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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살리기 올인… 성적은 ‘기대 이하’

    경제살리기 올인… 성적은 ‘기대 이하’

    경제계 인사 80명의 현 정부 마지막 경제팀에 대한 평가는 ‘미흡’이었다. 글로벌 경제위기라는 큰 파고가 있었던 점을 들어 당사자들은 “선방했다.”고 강변할 수 있지만, 5년 전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며 경제 살리기에 올인한 점을 감안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박재완(4.0점) 기획재정부 장관만 하더라도 성적표를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대놓고 1등을 자랑할 처지가 못 된다. 낮은 학점을 준 평가자의 상당수는 리더십을 문제 삼았다. 경제부총리는 아니지만 선임 경제부처 수장으로서 박 장관이 제 역할을 못했다는 평가다. ‘비서 타입 행정가’, ‘스태프형 장관’이라는 심사 각주가 적지 않았다. 박 장관에게 높은 점수를 준 재정 건전성은 양날의 칼이었다. 재정 건전성에 함몰돼 경기 상황을 오판, 소극적인 경기 부양에 그치면서 올해의 ‘성장률 쇼크’를 완화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권도엽(3.2점) 국토해양부 장관은 취득세와 양도세 등 주택거래세 인하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잘못된 세제나 규제 조치를 바로잡으려 노력했다.’, ‘건설산업의 투명화에 노력했다.’ 등의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존재감이 약하다는 지적이 무척 많았다. 부동산 정책 실패, 4대강에 대한 과도한 투자 등도 4명에게서 낙제점(F학점)을 받았다. 철도경쟁체제를 추진한 점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렸다. 존재감이 약하다는 지적은 홍석우(3.5점) 지식경제부 장관도 받았다. 재벌에 편향됐다는 비판도 있었다. 그래도 1조 달러 무역시대를 열고 경상수지 흑자 폭을 확대한 것은 평가할 만한 공적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전력 위기관리에 대해서는 마무리는 그럭저럭 했지만 위기를 막기 위한 수급체계를 만들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유난히 많은 산하 공공기관 구조조정에 손대지 않음으로써 후임 장관에게 큰 짐을 안겨줬다는 뼈 아픈 평가도 있었다. 김석동(3.5점) 금융위원장은 존재감이 너무 강해서 문제가 된 경우였다. ‘소리만 요란한 꽹과리’라며 ‘과거의 전문성과 통솔력이 사라졌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의 불협화음 탓인지 다른 부처와의 정책조정 기능이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과 마피아의 합성어)라는 출신 성분의 한계와 ‘관치금융 심화’ 등도 혹평의 주된 이유였다. 하지만 가계부채 연착륙을 유도하고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A학점을 준 사람도 11명이나 됐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끌어낸 점 등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수(3.3점) 공정거래위원장은 ‘부처’보다는 ‘개인’을 앞세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자신의 치적을 의식해 담합 조사 등을 남발했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대목은 공정위를 보는 시선에 따라 김 위원장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는 점이다. 물가 단속 등 본연의 목적에 맞지 않는 잘못된 정책을 추진하는 바람에 공정위의 존재감을 없게 만들었다는 비판과, 공정위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석했다는 평가가 공존한 것이다. 공정위의 역할에 대한 새 정부의 사회적 합의 필요성을 말해 주는 대목이다. 김중수(2.9점) 한국은행 총재가 D학점을 받은 주요 요인은 금리 정책 실기였다. 이를 중앙은행의 독립성 약화와 연결시킨 평가도 제법 있었다. 취임 초기 ‘한은도 정부’라고 했던 김 총재의 발언이 두고두고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 내부 인력들과의 조화에 실패했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안팎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생각한 대로 밀어붙였다는 점에서 ‘소신’을 높게 평가한 사람도 있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경제·산업부 종합 ■어떻게 평가했나 대학 교수, 민·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투자은행(IB) 및 증권사 이코노미스트 등 경제 전문가와 은행장, 기업체 임원, 경제 관련 단체 등 경제현장에서 뛰는 인사 등 총 80명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점수를 매겼다. 금융, 부동산, 실물 등 가급적 여러 영역이 고루 섞이도록 했다. 총 5점 만점으로 5점=A, 4점=B, 3점=C, 2점=D, 1점=F다. 점수와 평가자 수를 곱해 합산한 뒤 총평가자(80명) 수로 나눠 단순 평균했다. 소수점 두 자리에서 반올림했으며 학점별로 초반은 ‘-’, 중반은 ‘0’, 후반은 ‘+’로 구분했다. 예컨대 C학점의 경우 3.0~3.3은 C-, 3.4~3.6은 C, 3.7~3.9는 C+다. ■ 평가에 참여해 주신 분(가나다순) 강삼중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지원단장, 권영대 무협 회원서비스실장, 권영준 경희대 경영학부 교수, 권혁부 대한상의 금융세제팀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김균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극수 무협 기획실장, 김두영 코트라 인재경영실장, 김병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부원장, 김성수 코트라 글로벌기업협력실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김종석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김지환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김태동 성균관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김홍인 현대그룹 상무, 노영훈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민왕일 현대백화점그룹 재경담당 상무,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박상협 코트라 해외투자지원 단장, 박연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박영석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팀장, 박종갑 대한상의 조사2본부장, 박찬영 신세계그룹 상무, 박희석 LS그룹 상무, 변양규 한국경제연구원 거시정책연구실장, 손영기 상의 거시경제팀장,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송형근 무협 미래산업실장,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 신광철 롯데 미래전략센터 이사, 신승관 무협 동향분석실장, 안홍진 효성그룹 전무, 양갑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오정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오혁종 코트라 정보기획실장, 원윤희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교수, 유광수 중기중앙회 동반성장실장, 유병삼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유영창 전문건설협회 부회장,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유진성 한경연 연구위원,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 윤용로 외환은행장, 이경상 상의 산업정책팀장,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이명활 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 이부형 현대연 연구위원, 이석우 전문건설협회 건설지원본부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이승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이승호 자본시장연 연구위원,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재우 BOA메릴린치증권 상무, 이재준 KDI 연구위원, 이종우 IM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화석 대한항공 전무, 임희정 현대연 연구위원, 장성지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사장,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 전수봉 상의 조사1본부장, 정병욱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교수, 정승화 건설협회 경영지원본부장, 정인교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조동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조복현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조원희 국민대 경제학부 교수,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조호정 현대연 연구위원, 최공필 금융연 수석자문위원, 최복희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장, 최진호 동부그룹 상무, 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 최희갑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한무영 부영그룹 상무
  • 카드수수료 공방 일반가맹점 번져

    신용카드 수수료 논란이 일반 가맹점으로 번졌다. 일반 가맹점 수수료율을 최대 25% 올려 놓고는 연매출 2억원 이하인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춘 것만 내세워 은근슬쩍 ‘물타기’를 한다는 것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일반 가맹점에 대한 대책을 내놨지만 수혜 대상이 일부에 불과해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두형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가맹점이 수수료율 체계 개편으로 수수료율이 오르는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면서 “규정이 바뀌는 동안 중소가맹점에서 일반가맹점으로 바뀌어 수수료율이 오르는 가맹점은 수수료 체계 유예기간 도입 및 단계적 수수료율 조정 등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이었다가 2억원 이상으로 올라간 가맹점이 대상이다. 7만~8만개가 여기에 해당한다. 기존 일반 가맹점은 해당되지 않는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iCOOP) 생협은 이날 “연매출 2억원 초과 1000억원 미만 규모 가맹점은 최대 25% 수수료율 인상을 통보받았다.”면서 “금융위원회는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인 대형 가맹점 수수료율만 올리는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이쿱 생협은 전국 13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11월 기준으로 신용카드 평균 수수료율은 2.2% 수준이다. 연간 매출액이 약 20억원으로 일반 가맹점으로 분류된다. 영세·중소 가맹점과 대형 가맹점 사이에 끼여 피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아이쿱 청주생협 용담점은 평균 15% 오른 수수료율을 통보받았다. 롯데카드가 2.0%에서 2.5%로 인상 통보했다. 농협카드(2.0→2.4%), 신한카드(2.0→2.19%), 현대카드(2.5→2.61%) 등도 마찬가지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카드수수료법 재개정되나

    카드 수수료를 금융당국이 정하도록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카드 수수료가 실제로 내릴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이 오는 12월 시행될 예정인 데다 금융당국이 수수료를 정하는 내용의 위헌 가능성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여신금융협회가 법무법인에 법률 검토를 의뢰한 결과 “수수료율을 특정해 자율적인 가격 결정을 금지하는 것은 행복추구권, 재산권, 직업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것이다. 법이 시행되면 위헌소송을 제기하겠다는 게 카드업계의 분위기다. 이런 탓에 금융위도 곤혹스러운 분위기다. 김석동 위원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개정안이 공포 9개월 뒤에 시행되기 때문에 시장원리가 훼손되지 않으면서 수수료율을 정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시장경제 기본질서를 훼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신업계는 법률이 재개정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두형 여신협회장은 “금융위가 수수료율 기준을 만들고 업계가 그것을 지키면서 수수료율을 정하는 방식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선 이후 새 국회 원구성에 시일이 걸리는 데다, 19대 국회가 출범하더라도 대선 등의 정치일정을 감안하면 재개정이 쉽사리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한편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소득 수준에 따른 대출 한도를 규정한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폐지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그는 “DTI 제도는 근본적으로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결정될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부동산 경기를 해결하려고 DTI를 조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인사]

    ■대법원 ◇전보 <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천대엽 박영재 이영진 김승표 박관근 설범식 강인철 이은신 최승록 강을환 김익현 박순관 안승호 최종두 이인규 임복규 이정석 심우용 위현석 구회근 오재성 김명한△서울가정법원 김태의△서울행정법원 곽상현 함상훈 문준필 박태준△서울동부지법 홍승철(수석) 김형두 이두형 황윤구 김홍도 임동규 홍동기 유승관 최은배△서울남부지법 한창훈(수석) 유승룡 노정희 유해용 최종한 박인식 전현정 김성수 김기영△서울북부지법 김정호(수석) 김정원 정호건 서태환 윤종수 김재환 조규현 황현찬 이정호 정성태△서울서부지법 박희승(수석) 고충정 김우진 장재윤 이성철 예지희 김하늘 이동근△의정부지법 마용주 심태규 안기환 박병태 박우종 이상윤 안상원 이재석△고양지원 조원철(지원장) 최성배 김성대△인천지법 차문호 윤성식 한병의 김용호 남기주 한동수 장일혁 김상동 김범준△부천지원 윤상도 신헌석△수원지법 윤강열 이재권 박윤창 함종식 김국현 이영한 김정운 박미리 이평근 고연금 김용배 박창렬 김광진 왕정옥 성창호△성남지원 김시철(지원장) 사봉관 김동진 박광우 함석천△평택지원장 여훈구△안산지원 조건주 홍용건 이진규 김세윤△안양지원 윤승은 김정숙 권혁중△춘천지법 김형훈(수석) 김광섭 정문성 임성철 윤종섭△강릉지원 이환승(지원장) 김선희 이수영 이종우△원주지원장 김선일△대전지법 송인혁 김미리 김종석 안병욱 이승철 성충용 박해빈 이종림 이정호 정완 이동연 정선오△홍성지원장 윤영훈△공주지원장 양태경△논산지원장 이화용△천안지원 방승만(지원장) 이동욱 이지현△청주지법 민정석 박성규 조미옥 이대연 이영욱△충주지원장 권동주△제천지원장 원익선△대구지법 김성엽 이영화 남대하 김연우△대구서부지원 김기현△경주지원장 이윤직△포항지원 김채해(지원장) 이근수△상주지원장 임상기△영덕지원장 박치봉△부산지법 김상국 박춘기 권영문 김홍일 박형준 김용한 김지철 이광영 이혁 최병철 하상혁 이재욱 조양희 김수정 심형섭 이진수△부산가정법원 장홍선△부산동부지원 김문관 김종혁△울산지법 김동윤 이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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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팀장 박수용<전보>△광주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김용복△경기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이범수△강원인력개발원 행정처장 김진성△〃 교학처장 이을순△전북인력개발원 교학처장 김영재△〃 행정처장 박태용 ■MBC △보도국장 황헌△보도국 베이징지사장 문철호△〃 워싱턴지사장 이장석△논설위원실장 황용구 ■KB국민카드 ◇승진 △채권관리지원실 부장 성백준△동래지점장 박달현△천안〃 이향묵◇전보 <부장>△회원심사 이관우△채권관리 김준수△CRM지원실 박성수△컨버전스추진 변기호△개인회원사업 이몽호△우수고객사업 윤주철△체크카드사업 한동욱△금융사업 김병만△생활서비스 임익환<지점장>△목동 이광일△영등포 김우일△마포 신성훈△수원 김운섭△부산 홍호선△전주 장용일△대전 신현종 ■㈜농협유통 ◇M급 △감사실장 강석현△식품안전센터장 권성오△용산점장 김주학◇3급△외식사업분사장 이대용△준법지원단장 조용기<부장>△경영기획 유춘회△총무 이동근△전략사업 송경한△축산 안승혁△수산 이용철<점장>△목동 이영희△용인 한대동 ■㈜태진인터내셔날 루이까또즈 ◇이사대우 승진 △마케팅본부장 김유진△경영지원〃 조성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실장 신형식△운영지원〃 이영교△기념사업국장 이종률△교육사업〃 이난현△연구소 부소장 김종철△사료관장 현종철
  • “휴대전화·휘발유값도 정부가 정할 겁니까”

    “휴대전화·휘발유값도 정부가 정할 겁니까”

    “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를 금융위가 정한다면 가격 논란이 있는 휴대전화나 휘발유 가격도 정부가 정하게 할 겁니까.”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길 한외빌딩 13층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영세가맹점 수수료를 금융위가 정하도록 한 여신전문업법 개정안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특정 집단별 수수료를 정부가 결정하는 사례는 거의 없으며 특히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정부가 정하는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없다고 했다. 그간 국회 정무위원회의 여전법 개정안에 대해 총 2차례의 법리 검토를 한 결과 위헌 요소도 있다고 밝혔다. 헌법상 재산권, 직업선택의 자유, 위임입법의 원칙 등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만일 오는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헌법소원을 제기하나. -우선 법사위 위원들을 설득하는 데 주력하겠지만 헌법소원을 제기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여전법 개정안 통과가 예상돼 열흘 전에 법무법인 화우에 법리 검토를 부탁했고, 지난 금요일 정무위를 통과한 여전법 개정안에 대해 한 번 더 검토를 부탁했다. 두 번 모두 여전법 개정안에서 영세가맹점 수수료를 금융위가 정하는 부분이 헌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어떤 점에서 헌법에 위배되나. -우선 신용카드사의 재산권을 침해한다. 가맹점 수수료는 카드사가 용역을 제공하고 받는 대가이므로 당사자 간에 정해져야 하는데 이를 강제로 정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직업선택의 자유에도 위배된다. 헌법은 선택한 직업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가맹점 수수료는 신용카드사가 가맹점과 합의하에 자유롭게 정해야 하는데 이를 침해한다. →지금까지 대형 마트에 비해 중소가맹점의 가맹점 수수료를 많이 받지 않았나. -그래서 이번 여전법 개정안에서 대형 마트가 지나치게 힘으로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는 것을 금지한다는 부분에는 동의한다. 또 금융위와 업종별 가맹점 수수료 체계를 개선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다음 달 말 3개 전문연구기관의 용역연구 결과가 나오면 공청회를 열어 하나의 안으로 만들 것이다. 지금의 업종별 차등 체계와는 다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여전법을 포함해 포퓰리즘 법안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자영업자들의 주장으로 여전법의 문제 조항이 통과됐다는 이야기가 업계에서도 많이 나온다. 우대 수수료는 수익에 대한 기여도,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필요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민간 사업자별로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서 결정하는 것이 시장 논리에 합당하다고 본다. 이미 이런 방식으로 우대 수수료를 여섯 번이나 인하하지 않았나. →금융위가 실제 우대 수수료율을 결정한다면 어떤 변화가 생기나. -금융산업 분야의 경우 정부는 금융기업과 계약자 사이에 생기는 분쟁이나 분란을 조정해 주는 최종 분쟁조정자의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금융위가 직접 가맹점 수수료율을 정하게 되면 분쟁 조정자가 없어진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 단체들은 계약 상대인 카드사가 아니라 금융위에 거세게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하지 않겠나. 이 경우 금융위와 소상공인 사이에서 분쟁을 조정할 사람이 없다. 또 금융위가 특정 집단의 우대 수수료를 카드사의 원가보다 낮게 정할 가능성도 있다. 민간 사업자가 손해를 보거나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지 못하는 집단이 민원을 제기하면 이에 대한 책임을 카드사가 아닌 정부가 지게 되는 문제도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고용환경예산과장 이장로 ■중소기업청 ◇국장급 전보 △기획조정관 김정환 ■인천시 ◇4급 직무대리 △서부공원사업소장 최태식◇4급 전보△예산담당관 조인권△총무과 조운희△교육지원담당관 김진용◇4급 파견△인천발전연구원 배준환 ■충북도 ◇3급 승진 내정 △자치행정과 권영동△미래산업과 오진섭◇4급 승진 내정△복지장애인과 김영환△정책기획관실 김용국 박영선△회계과 박완수△교통물류과 이용재△총무과 전원건△기업유치지원과 정효진△정보화담당관실 피의섭△바이오산업과 정인성△산림녹지과 안광태△균형개발과 권봉억 신연식△도로과 김용태 ■경북도 ◇3급 승진(7월1일자)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충섭△보건복지여성〃 김승태◇3급 전보△경주부시장 우병윤△안동〃 최종원△지방공무원교육원장 황병수(전입)◇4급 승진(7월1일자)△해양개발과장 김상길△법무통계담당관 김영수△산림녹지과장 김윤해△인재양성〃 김장수△의회사무처 전문위원 박영수△관광진흥과장 서원△서울지사장 이영목△낙동강사업지원팀장 이재일△안전정책과장 차인수△세정〃 김연근△의회사무처 입법정책지원팀장 안효영△물산업과장 허춘정△축산기술연구소장 우선창△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 임재하◇4급 전보(〃)△미래전략기획단장 김장호△환경특별관리〃 김광호△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김상준△예산담당관 정만복△과학기술과장 박성수△쌀산업FTA대책〃 조무제△친환경농업〃 김주령△녹색환경〃 송문근△도시계획〃 허동찬△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 김상동△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박동운△〃 작물연구과장 한윤열△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은종봉△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강신우△문경부시장 장성욱△의성부군수 신재걸△칠곡〃 이왕용△예천〃 정기채△울진〃 김중권△감사관 전상배(개방형) ■한국연구재단 △미주구주실장 박정호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장 안지환△홍콩〃 함경준 ■코레일 <본사>△여객본부장 직무대리 김복환△사업개발본부장 하승열△감사실장 최순호△고객가치경영〃 권태명△인사노무〃 전찬호△고객가치경영실 성과관리처장 양운학△재무관리실 구매〃 고준영△인사노무실 노경상생〃 육심관△수송조정실 종합관제실장 최진수△물류본부 녹색물류처장 김범열△물류수송차량〃 황승순<연구원>△품질인증센터장 김현식<정보기술단>△영업정보처장 전성근<시설장비사무소>△시설장비사무소장 반걸용<서울본부>△본부장 강칠순△서울역장 박종승△도라산〃 박봉준<수도권서부본부>△경영전략처장 유홍천△영업〃 유정민△평택역장 이혁구△부평〃 허오석<충북본부>△충주역장 정구용<대전충남본부>△대천역장 이신호<전북본부>△영업처장 이두형<광주본부>△전기처장 조창호△목포차량사업소장 김옥현<전남본부>△순천역장 이신기△광양〃 허인수<경북본부>△전기처장 정진용△춘양역장 김경태<대구본부>△본부장 정해범△동대구역장 임재연△영천〃 성갑섭△대구전기사업소장 박용범△김천시설사업〃 이찬수<부산경남본부>△부산역장 조형익△진주〃 김성민△부전〃 소순성△부산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장 최봉근△가야차량사업〃 박길하 ■외환은행 △여신본부장(CCO) 김효상△여신관리〃 최은성△호남영업〃 강승구 ■세종대 △부총장 신구△교육대학원장 송현옥△산업〃 김정욱△도시부동산〃 김영욱△인문과학대학장 정혜경△경영〃 이종열△생명과학〃 김용휘△공과〃 배위섭△교무처장 김광희△전산정보원장 백성욱△국제어학〃 강자모△Vision2020위원회 위원장 김승억△산학협력단장 김선재 ■동의대 △교무처장 김호균△기획〃 이종극△인력개발〃(학생서비스센터소장 겸임) 조재균 ■목원대 △교무처장·교수학습센터장·출판부장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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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박동진△운영지원과장 양창호 ■지식경제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산업자원협력실장 문재도 ■산업연구원 △부원장 하병기△산업경제연구센터장 장석인△성장동력산업연구〃 장윤종△연구조정실장 최윤기 ■한국화재보험협회 ◇승진 <부장>△위험사업부문장(고객서비스팀장 겸임) 박태완◇전보△홍보팀장 홍영표△중앙지부장 손영진△대전충청〃 신병철△광주호남〃 문성호△기술연구부문장(방내화팀장 겸임) 이두형△전기시스템팀장 최문수△화재조사센터장 김기옥△중앙지부 부지부장 황건만 ■한국노총 ◇승진 및 전보 △중앙연구원장 최재준△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국장 박수만△조직본부 국장 유세웅△사업지원본부 부장 김태현△홍보선전본부 〃 이은호 △정책본부 〃 한동균 ■아시아경제 △편집국 스타일부장 박지선 ■아시아투데이 ◇국장 △광고마케팅(상무이사) 이형일△사업(온라인마케팅국장 겸임) 이봉훈 ■이데일리 △대중문화부 부장(국장대우) 김병재<이데일리티브이>△제작1부장 이국주△제작2〃 이상명 ■전북일보 △논설위원·선임기자 이경재 최동성(기획사업국장 겸임) 조상진△관리부장 오동표△독자서비스부장(기획사업부장 겸임) 이은상 ■CBS △춘천방송본부장 박만석△대구〃 장승철 ■창원대 △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사회복지대학원장 겸무) 정정덕△교무처장 염재상△학생〃(종합인력개발원장·입학관리본부장 겸무) 김명용△기획〃 문덕희△산학협력단장 배성근△국제교류원장 신기삼△학생생활관장 정선우△정보전산원장 이우선
  • 모피아 ‘불편한 진실’ 세 가지

    한국의 금융정책과 관련해 ‘불편한 진실’ 세 가지가 있다. 전관예우를 바탕으로 서로 밀어주기를 하는 ‘요직 독식 체제’가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정권은 바뀌어도 모피아는 영원하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실패한 금융정책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공식이다. 이명박(MB) 대통령 정권 들어서도 지난 3년여 동안 역대 어느 정권보다 재무부 출신들이 요직에 많이 등용됐다.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장,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등이 모피아 출신이다. 여기에다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 최규연 조달청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진병화 기술신용보증이사장, 이승우 예보 사장, 장영철 캠코 사장 등 금융기관의 수장이 모두 모피아다. 모피아의 영향력은 관료계에 국한되지 않고 금융권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주소다.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등 금융라인 대부분이 모피아 출신이다. 금융 전문가들은 모피아의 특징으로 추진력과 돌파력을 꼽는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 대통령이 모피아의 이런 특성을 중시한 것도 사실이다. 성장률 둔화와 물가불안, 유럽발 재정위기, 북한 리스크 등 산적한 경제 현안의 위기 관리자로서 모피아가 전면에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최틀러’라고 불리는 최중경 장관, ‘대책반장’으로 통하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모피아 특유의 과감성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하지만 이들의 끈끈한 인맥과 결속력이 한국 금융 발전의 걸림돌이 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전형적인 관료들인 모피아는 기획과 비전 제시보다는 자리 보전을 위해 성과에 치중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한다. 과거 경제기획원 출신이 맡았던 모 국책은행장 자리의 향배를 놓고, 기획재정부 장관과 금융위원장이 회동해 향후 금융위 출신이 가도록 교통 정리된 것으로 알려진 것도 이런 맥락이다. 현재 모피아의 영향력이 강한 금융정책은 경제정책의 핵심이지만 외부 견제를 거의 받지 않고 일종의 이너서클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된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엄정한 위계질서 속에서 과거 자신이 모셨던 상관에 대한 충성심을 유지할 경우 관료·금융권 인사에서 반드시 보답받는 문화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정책 실패가 드러나도 제대로 된 책임 추궁은 거의 없다. 시간이 흐르면 주요 정책라인에 기용되거나 공공·민간 금융기관의 노른자위 자리를 차지하는 일이 되풀이된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금융정책은 전문적이고 파급력이 크다는 특성 때문에 정치적·사회적 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금융 관료에 의해 그들만의 논리와 이해관계에 따라 정책이 좌우되는 것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황비웅·오달란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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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선임 △자산운용총괄 부사장 오재환
  • [제2금융권 제대로 살려야 한다] (상) 자구책 찾는 캐피털업계

    [제2금융권 제대로 살려야 한다] (상) 자구책 찾는 캐피털업계

    시중은행 등 제1금융권 이용자들은 대부분 신용등급이 높고, 캐피털·상호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제2금융권은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이 주 고객이다. 그래서 2금융권을 제도권 금융의 마지막 보루라고 말한다. 여기서 무너지면 그 다음은 사채시장이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돈 없는 서민들의 자금창구 역할을 하는 2금융권이 부실 대출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금융권이 왜 이 지경이 됐는지,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생존전략은 무엇인지 등을 분야별로 3회에 걸쳐 짚어본다. ●좁은 시장 은행·카드에 다 뺏길라 현재 캐피털 업계의 자동차 금융 의존도는 90%에 이른다. 지난해 할부금융 신규 취급액 6조 9830억원 중 자동차 부문 취급액은 6조 1564억원으로 88.1%였다. 기형적인 구조다. 기계 및 설비의 할부·리스시장이 침체된 탓이다. 외환위기 이후 대기업의 자금력이 향상되고 자본시장이 발전하면서 굳이 캐피털사를 통하지 않고도 시설 투자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기업들이 외면하다 보니 캐피털은 꾸준한 수요가 있는 자동차 할부시장에 몰려들었다. 올해는 이 시장마저 은행과 카드사에 뺏길 처지가 됐다. 지난 2월 신한은행의 ‘마이카 대출’을 시작으로 하나·우리·대구은행 등이 경쟁적으로 저금리 자동차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카드사도 할부와 대출기능을 결합한 자동차 금융상품을 내세우며 위협적인 상대로 성장했다. 캐피털사들의 짭짤한 수익원이었던 개인 신용대출도 된서리를 맞았다.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에게 연 30%대의 금리로 돈을 빌려주었는데 지난 7월 친서민 바람이 불면서 금리 인하 압력을 받았다. 하나캐피탈이 같은 달 업계 최초로 최고금리를 36%에서 29%로 7%포인트 인하했고 현대캐피탈, 롯데캐피탈도 20%대로 금리를 내렸다.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 절실 캐피털의 부활을 위해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이 절실하다는 것이 업계 공통의 의견이다. 할부·리스업 외에 다른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제한을 풀어달라는 것이 핵심이다. 최흥식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은 “캐피털이 할부·리스·신기술·소비자금융을 자유롭게 취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종합 여신금융업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은 “금융당국도 여전법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 범위가 확대되면 캐피털사들은 업종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리스는 임대기간 3년이 끝나면 차를 헐값에 팔아야 한다.”면서 “규제가 풀려서 중고차 판매업을 할 수 있게 되면 추가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의 자구노력도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금융 비중이 70%인 아주캐피탈은 중고차 시장을 눈여겨 보고 있다. 신차 시장은 정체된 반면 중고차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신차는 147만대, 중고차는 196만대 팔렸다. 자동차 할부로 팔린 신차는 47.3%였지만 중고차 할부 판매 비중은 10.4%에 그쳤다. 그만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저축은행, 대부업체도 중고차 금융에 뛰어들었지만 여신 심사와 채권 관리 등 신차 할부금융 노하우가 축적된 캐피털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금융 이용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맞춤형 개인 신용대출을 해주는 교차 판매의 활성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출 모집인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는 ‘다이렉트 대출’도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다. 최고금리 인하로 수익성에 비상이 걸린 만큼 비용 절감이 업계 화두이기 때문이다. 롯데캐피탈은 롯데손해보험·롯데카드와 손잡고 롯데마트·롯데백화점에 파이낸스센터를 설치했다. 파견 직원들이 유통점을 찾은 고객에게 직접 현장대출을 해준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7월 전화와 인터넷을 통한 다이렉트론을 출시했다. 전체 신용대출 중 다이렉트론의 비중이 넉달 새 35%에서 44%로 늘었다. 캐피털 업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려면 소규모 업체의 과도한 난립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지금은 자본금 200억원만 있으면 누구나 캐피털 회사의 사장이 될 수 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여전법이 만들어진 1998년 기준이라 자본금 한도를 키워 등록 요건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금융 CEO에게 묻다] (13)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금융 CEO에게 묻다] (13)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욕금고종(欲擒故縱). 큰 이득을 위해 작은 것은 과감하게 내준다는 뜻이다. 손자병법의 36계 가운데 16번째에 나오는 말이다. 이두형(58) 여신금융협회장의 소신이기도 하다. 여신협회는 비영리법인이다. 신용카드, 리스(시설대여), 캐피털 등 할부로 돈을 빌려주는 41개 여신금융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기 때문에 이미지가 좋지 않은 업체들이다. 툭하면 여론의 뭇매를 맞는다. 신용카드 중소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라는 요구는 지난 5년간 국정감사의 단골 메뉴였다. 또 지난 7월 이명박 대통령의 ‘캐피털 고금리’ 발언 이후 금리 인하 압력이 거세다.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존재하는 협회의 장으로서 적잖이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회장의 대답은 쿨했다.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대신 회원사에 이득이 되는 것을 얻어오면 된다.”고 했다. 무조건 버티고 방어하는 게 아니라 합리적인 지적은 받아들이면서 전략적으로 득실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정부의 주문은 영세 서민상인들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어달라는 것”이라면서 “연 매출 9600만원 미만인 중소가맹점 수수료를 3.3~3.6%에서 2.0~2.15% 수준으로 낮출 때 손실액은 연간 1000억원 정도로 20여개 은행·카드사들이 나누면 부담이 크지 않다.”고 했다. 또 “사회 공헌 차원에서 업계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협조의 대가로 업계의 숙원인 규제 완화와 업무영역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신업체는 2001년부터 ‘50%룰’을 적용받고 있다. 법적으로 전체 대출의 절반을 초과해 소비자에게 대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여신협회는 일부 업무영역만 제한하고 나머지를 풀어주는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회장은 “금융감독 당국도 할부금융업 활성화를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계기가 생기면 업계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캐피털의 고금리 구조에 대해 이 회장은 “은행들이 서민금융 확대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캐피털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민금융이 고금리 구조가 된 일차적 책임이 은행에 있다는 것. 그는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이 투입되면서 몸집이 불어난 은행이 안전 위주의 영업을 하면서 중하위 신용등급 고객에겐 대출을 꺼렸다. 그 수요를 저축은행, 카드, 캐피털 등 2금융권에서 흡수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은행들이 안정적인 수신 기반을 바탕으로 계열사 캐피털을 지원한다면 금리 인하가 가속화할 수 있다.”면서 “최근 부산은행이 지역 서민에게 저금리 신용대출을 해주는 BS캐피털을 설립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KB카드가 국민은행에서 분사되는 것을 앞두고 카드업계의 경쟁이 과열된 것에 대해 이 회장은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 소비자 혜택이 늘어나지만 카드사 입장에서는 마케팅 비용을 카드론 등 다른 부분에서 충당해야 하므로 부담이 크다.”면서 “불공정 거래에 저촉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금융당국이 영업비용을 제한하는 방법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중장기 과제로 긴급 유동성 대책 마련을 꼽았다. 그는 “수신기반이 없는 여신업체의 가장 큰 취약점은 자금 조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금융시장에 위기가 닥치면 차입금리를 올려도 돈줄이 막힐 수 있다.”면서 “대형 금융회사와 유동성 지원 제휴를 맺는 등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이 회장은 자신의 직책을 ‘두 얼굴의 사나이’에 비교했다. 회원사와 정부, 소비자, 가맹점주 등의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할이기 때문이다. 그는 “여러 이해관계자의 얘기를 귀담아 듣다 보면 회원사의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지금 미움받는 것은 감수하겠다. 장기적으로 회원사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1952년 경남 거창 출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서강대 경제학 석사 ▲1979년 행정고시 22회 합격 ▲2003년 금감위 감독정책2국장 ▲2004년 금감위 기획행정실장 ▲2004년 국회 수석전문위원 ▲2006년 한국증권금융 사장 ▲2010년 여신금융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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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제처 ◇과장급 전보 △행정법제국 법제관 백문흠◇서기관 파견△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 최종진 ■코레일 ◇상임이사 △광역철도본부장 직무대리 조성연◇실·단·원장△대변인(홍보실장 겸임) 김흥성△기술본부 전기기술단 이유경△인재개발원 이기택△비서실 정왕국△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조중식◇본부장△서울 김복환△수도권서부 김종철△수도권동부 신승창△대전충남 유재영△전남 나민찬△대구 권태명△부산경남 강해신◇처장 <감사실>△감사기획 김순철△일반감사 이방우△경영감사 박광열△청렴조사 김용수<홍보실>△언론홍보 임석규△기업홍보 이우현<고객가치경영실>△경영혁신 지용태△고객만족 임종혁△성과관리 이두형<기획조정실>△경영관리 박복규△전략기획 차경수△예산 김인호△법무 고창은△환경경영 김상욱<재무관리실>△재무회계 박영숙△자금원가 신동진△ 자재관리 김진준△구매 임재연[소장]△회계통합사무소(TF) 차경렬<인사노무실>△총무 이용우△인사 김진태△노경상생 전찬호△노경지원 김양숙△복지후생 장원택<수송안전실>△수송조정 조대식△관제 이복준△안전관리 오진호△안전조사 최영덕△비상계획 최경탁[실장]△종합관제 김연수 김종선<글로벌비즈니스센터>△해외남북사업 강규현△국제협력 안병호<여객본부>△여객계획 김진수△여객마케팅 방창훈△상품개발 박진성△영업지원 고범석△역운영 함성훈△여객수송 박영광<광역철도본부>△광역계획 박형태△광역영업 김경근△광역수송 이원순△광역차량 정재국<물류본부>△물류계획 장영철△물류마케팅 윤성련△녹색물류 김명철△물류수송차량 유정민<사업개발본부>△사업계획 김기태△신성장사업 최길묵△역사개발 구자안△역세권개발 김광모<기술본부 차량기술단>△차량계획 박동섭△엔지니어링 정진태△고속차량 양인철△일반차량 박규한△시설이전추진(TF) 이정로<기술본부 시설기술단>△시설계획 모충선△선로관리 임오진△토목시설 이성욱△건축시설 김천수<기술본부 전기기술단>△전기계획 전재근△전철 장민주△정보통신 최재달△신호제어 곽우현<개발사업추진단(TF)>△용산역세권개발 한영철△서울〃 한광덕<연구원>△연구개발 이승구△경영연구 윤동희△기술연구 김명수[센터장]△품질인증 정대영<정보기술단>△영업정보 이영진△운영정보 이경숙<인재개발원>△교육운영 강현식△인재육성 고재철[센터장]△서비스아카데미 강병규△국제철도연수 현영천<오송고속철도> [소장]△전기사무소 성순욱<서울본부>△경영전략 권성중△인사노무 박철환△안전환경 이상헌△영업 이강봉△차량 오덕△시설 문성환△전기 김성종<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계획 임병식△고속경정비 유경종△고속중정비 김명종△일반정비 박완기<수도권서부본부>△경영전략 황승순△인사노무 남기종△안전환경 김칠환△영업 박종승△차량 이성우△시설 남진우△전기 반극동[역장]△영등포 이재성△광명 정길태△수원 김제균<수도권동부본부>△경영전략 엄승호△인사노무 최경수△안전환경 전중근△영업 권혁진△차량 신대언△시설 김영구△전기 임시호[역장]△청량리 조영식△성북 신현목<강원본부>△경영인사 맹주환△안전환경 이오형△영업 김종훈△차량 연규행△시설 김해연△전기 임동춘[역장]△동해 김영철<충북본부>△경영인사 김명열△안전환경 곽범신△영업 한병근△차량 양진우△시설 김연신△전기 김형성<대전충남본부>△경영전략 이규영△인사노무 곽웅구△안전환경 이종후△영업 권영석△차량 봉만길△시설 이오현△전기 김인철[역장]△천안 김경섭△서대전 윤병용△오송 이학수[소장]△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한태동<대전충남본부 대전철도차량정비단>△계획 이연주△일반정비 석찬영<전북본부>△경영인사 유기태△안전환경 최흥섭△영업 유홍천△차량 김만재△시설 박대희△전기 김정겸<광주본부>△경영인사 김환근△안전환경 임진섭△영업 강성욱△차량 박승언△시설 백규종△전기 정진용[역장]△목포 박석민<전남본부>△경영인사 정태균△안전환경 성경호△영업 인태명△차량 윤중하△시설 김현호△전기 주용환<경북본부>△경영인사 김병천△안전환경 서헌규△영업 김태형△차량 홍중의△시설 유필재△전기 고준영[소장]△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정중규<대구본부>△경영인사 김병학△안전환경 김문기△영업 안승언△차량 최천호△시설 정인식△전기 장영오[역장]△신경주 방계원△김천(구미) 이범주<부산경남본부>△경영전략 양홍만△인사노무 노병옥△안전환경 윤봉근△영업 서성기△차량 박태현△시설 강태구△전기 이영형[역장]△울산 이상운△마산 김창호[승무사업소장]△부산고속열차 문영철△부산기관차 임승수<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계획 이정성△고속정비 김진돌△일반정비 오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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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연구재단 ◇실장 △미래전략 조순로△기초연구지원 황준영△인문사회연구지원 지정규△국책사업기획 정세환△산학협력지원 원재호△연구기반조성 박대현△BK21지원 전진석△WCU지원 임종건△연구성과확산 송충한△기획 강동섭△경영 김한기△재정기금 윤태호△국제협력기획 이종현△미주구주협력 김인호△아시아아프리카협력 윤언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전보 <총괄본부>△경영관리실장 이두형△대외협력〃 이종석△정보관리〃 서종국<산업진흥본부>△본부장 조대연△연구기획실장 박정순△정책개발〃 이갑재△성과활용〃 유영화<건설사업본부>△건설1실장 임청권<교통사업본부>△본부장 조용희△교통1실장 김태희△교통3〃 백승훈 ■스포츠조선 △편집국 CND 백문기 최재성△스포츠콘텐츠비즈니스팀장 박진형△스포츠1〃 신보순△스포츠2〃 민창기△엔터테인먼트〃 전상희△사진〃 홍찬일△멀티컨텐츠〃 이완근 ■이투데이 △경영지원본부 이사 권병환△마케팅총괄본부 광고국 부장 김태완 ■강남대 △교목실장 윤갑수△기획처장 배장오△총무〃 서충원△교무〃 신건호△학생〃 김봉호△전략정책보좌관 오세진△인력개발센터장 김병일△학생선발〃 백승도◇대학원장△일반 노태욱△사회복지 이준우△부동산행정 한영수◇학부장△독일바이마르음악 유광△실버산업 전병찬◇대학장△인문 홍순석△국제학 조찬수△사범 김철주△중국학 민병삼△경영 허남일△사회과학 서희열△사회복지 이준우△공과 이춘호△예체능 이왕용 ■경남기업 ◇상무 △경전철사업추진단장 김상완
  • “신용카드 포인트 내년 통합 조회”

    내년부터는 여러 장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두형(58) 여신금융협회장은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이 가진 모든 카드의 포인트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카드업계와 공동으로 구축,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포인트 적립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각 카드사별로 포인트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사용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이미 KB국민카드, 외환카드 등 은행계와 전업계 등 8개 카드사의 동의를 받았으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내년부터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인트 통합 조회 시스템이 마련되면 여신협회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각 카드사별 사용가능한 포인트 잔액과 사용방법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카드사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압력에 대해 이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를 폐지하는 등 카드사가 수수료율을 자율적으로 낮추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보험료 카드결제 제외 부적절”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보험료 카드결제 제외 부적절”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이 보험업계의 보험료 카드결제 제외 움직임에 대해 반대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결제방식의 편의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신용카드가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결제방식을 제한하는 것은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것으로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여전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카드 결제 제외 대상으로 증권,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 예·적금 등으로 규정돼 있다. 보험업계는 장기 보험상품은 저축성 보험료 비중이 높아서 예·적금처럼 카드결제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반면 카드업계는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 회장은 최근 은행들이 자동차 할부금융시장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할부금융사와 신용카드사 위주의 자동차 할부금융시장에 은행까지 가세한다면 출혈경쟁 때문에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면서 “은행은 기업 및 개인에게 투자 및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기능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관료 출신인 이 회장은 지난 6일 회원사 총회에서 제9대 여신금융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경남 거창 출생으로 경동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그는 행정고시 22회로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 감독정책 2국장, 공보관, 기획행정실장,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역임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여신금융협회장 이두형씨

    여신금융협회는 6일 이두형(58)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회장은 행정고시 22회로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장, 기획행정실장 등을 지냈다.
  • 여신금융협회 상근회장 이두형씨

    이두형(58)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여신금융협회 상근회장으로 내정됐다. 여신협회는 29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이 전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 [인사]

    ■행정안전부 △대변인 김상인 ■환경부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유범식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 △복지정책과장 안금두△제대군인취업〃 이종경△국립영천호국원장 이명재<보훈지청장>△춘천 곽종근△강릉 이철수△울산 김기호△마산 홍인표△청주 이수진△익산 이찬민◇서기관 전보△서울지방보훈청 이한식△대구〃 이강연◇교육 파견△국방대 안보과정 전홍범△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수과정 박창표◇임명△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복지사업본부장 신현재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단장급△행사기획단장 이시형◇국장급△정책기획관 장호현<국장>△의제총괄 최희남△국제금융시스템개혁 김용범△무역국제협력 권해룡△운영총괄 송석두△행사기획 서형원△행사지원 우경하(내정)△홍보기획 박광명△홍보협력 유재식◇대변인△대변인(내신) 김윤경◇과장급△위원장특별보좌관 송경진△위원장비서관 강부성<과장>△의제기획 류상민△거시경제 김진명△재무장관회의기획 김동준△국제기구개혁 김태주△경제개발 김재환(내정)△금융규제개혁 최명수△Sherpa회의기획 김지준△무역개발 박정성△국제협력 정병화△운영지원 이병호△사업지원 배일권△홍보지원 이동훈△행사기획 신상목(내정)△행사장관리 김성은△참가지원 황경태(내정)△홍보기획총괄 전광우△홍보콘텐츠기획 엄열△협력총괄 김승호(내정)△취재지원 안병억 ■대구시 ◇4급 승진 △교육학술팀장 조현철△문화산업과장 이승유△저출산고령사회〃 박병률△서울사무소장 정풍영△토지정보과장 이성진△건설관리본부 시설안전부장 김기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전보 <총괄본부>△기획조정실장 김태희△정책개발〃 조대연△성과활용〃 이종석<건설사업본부>△건설2실장 구영성△건설3〃 신현옥<교통사업본부>△교통1실장 조용희△교통2〃 한형근△교통3〃 이갑재<경영관리실>△정보관리실장 이두형<기술인증센터>△센터장 임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창의연구본부> [연구팀장]△융합기술기획 성낙선△융합부품기획 안승호△방송통신융합기획 안충현△방송통신융합혁신기술 임종수△인터넷미래서비스 박우구△인터넷미래인프라 최태상<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 [연구팀장]△디지털CATV시스템 최동준△융합미디어 차지훈△위성시스템 김재훈△위성방통융합 오덕길△위성휴대전송 구본준△위성항법 이상욱△밀리미터파기술 변우진△안테나 최재익△전자파환경 최형도△IP방송미디어 박상택<융합기술연구부문> [연구팀장]△그린컴퓨팅미들웨어 박준희△스마트그리드기술 이일우△그린융합무선시스템 최상성△친환경차량IT 김경호△자동차/인프라융합 곽동용△위치정보기술 박상준△u-공간 신성웅△지능형우편 이성준△물류프로세스 차병철△지능형센서네트워크 김내수△ILT-RFID기술 박찬원△공간인지 조재일△네트워크로봇 조준면△인지기술 김재홍<소프트웨어연구부문> [연구팀장]△임베디드SW플랫폼 임채덕△휴먼인식기술 김정녀<융합부품소재연구부문>△IT융합부품기술팀장 이진호[연구팀장]△산화물전자소자 박상희△인쇄전자소자 유인규△멀티미디어프로세서 엄낙웅△나노융합센서 양우석△전력제어소자 양일석△박막태양광기술 김제하△패키지 문종태<콘텐츠연구본부>△콘텐츠보호관리팀장 유원영<기술전략연구본부>△품질관리 담당 박영준[연구팀장]△미래사회 연승준△경제분석 조병선△기술경제 고순주△융합서비스전략 김성철△모바일사업전략 유영상△표준기반 조평동<인터넷연구부문> [연구팀장]△품질보증 김민택△광대역무선전송 임광재△이동RF 정재호△융합네트워킹 류호용△옴니플로우시스템 안병준△넷컴퓨팅융합 박종대△서비스융합 배현주△서비스인지제어 최영일△HD-VoIP 김도영<사업화본부>△대경권연구센터 임베디드시스템연구팀장 김규형[호남권연구센터 팀장]△사업전략 한기평△지역산업융합기술개발 강현서△그린네트워크솔루션개발 김종덕△그린서비스플랫폼개발 이병탁△광융합부품개발 이세형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팀장급 [팀장]△경영평가 전승주△성과관리 김현호△IT총괄 유대희△ERP 신진균△지역관리 남우△지역계획 노정호△어촌개발 민흥기△해외사업 김종욱△수자원기획 한오현△수자원운영 강성기△시설안전 한상수△재난관리 최현철△녹색기술 박배륜△환경복원 김양빈△농지사업 유빈상△직불사업 김승태△조사분석 이수철△기금운영 조재석△농지보전관리 장성원△인사 최종신△재무 김문숙△새만금총괄 홍종수△산업단지 전창운△저수지개발 정민철△감사2 김선호△역량강화 이대수 ■상명대 △기획부총장 구기헌△서울캠퍼스 부총장 백웅기△천안캠퍼스 〃 이재근△산학협력단 〃 배경율△홍보처장 전기정<서울캠퍼스>△교무처장 우제완△입학〃 이명식△도서관장 이명희◇대학장△인문사회과학(복지상담대학원장 겸임) 오성호△경영 김희탁△어문 심우영△디자인(디자인대학원장 겸임) 권혜숙△예술(문화예술대학원장 〃) 박상규△공과 안범준 ■한림대 △부총장 허남순△기초교육대학장 한상진△기획처장 이충언△교무〃 송승철△연구〃 박진서△학생〃 강일준△대외협력〃 안동규 ■경향신문 <편집국>△문화부장 오광수△문화부 선임기자 유인화 문학수△산업부 〃 홍인표
  • [부장판사들과 함께 하는 법률상담 Q&A] 건물이 인접토지를 10㎡쯤 침범했다면?

    # 사례 A씨는 1965년 1월 지금 살고 있는 건물과 토지를 매수해 계속 그 건물에서 살고 있다. A씨의 이웃집에 살고 있는 B씨는 최근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해 소유토지를 측량했는데, 등기부상의 면적(A씨의 토지 250㎡, B씨의 토지 300㎡)을 기준으로 A씨의 건물이 B씨의 토지를 10㎡ 정도 침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B씨는 A씨에게 “경계를 침범한 부분에 있는 건물을 철거한 뒤 대지를 넘기고, 그동안 토지를 사용한 대가를 지급하라.”고 요구하면서 법원에 소송까지 냈다. Q A씨는 B씨의 조치에 어떻게 대항할 수 있을까. A 일반적으로 어떤 건물이 인접토지의 경계를 침범하면 인접토지의 소유자는 그 건물 소유자에 대해 ▲건물철거 ▲토지인도 ▲임료상당의 부당이득 반환 ▲손해배상 등을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건물 소유자도 이에 대항할 수 있다. 사례의 경우 우선 A씨는 부동산의 ‘점유취득 시효’를 주장할 수 있다. 민법 245조 1항은 “20년간 소유의 의사로 평온, 공연하게 부동산을 점유한 자는 등기함으로써 그 부동산을 취득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민법 197조 1항은 “점유자는 소유의 의사로 선의, 평온 및 공연하게 점유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사례에서 침범토지 10㎡ 부분은 A씨와 B씨의 각 토지면적에 비해 미미한 데다 A씨가 해당 토지를 20년 이상 점유했고, A씨는 소유의 의사로 선의, 평온 및 공연하게 점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B씨가 이런 추정을 번복할 만한 사정을 내세우지 못하는 한 침범토지 부분에 대한 점유취득 시효가 완성됐다고 봐야 한다. 이렇게 되면 A씨는 B씨에게 소유권 이전 등기 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 B씨가 소송을 제기했으므로 소송 과정에서 이런 사유를 내세워 항변을 하거나 침범토지 부분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를 구하는 반소를 제기할 수 있고, 별도로 소송을 제기해 소유권이전등기를 구할 수도 있다. 이런 청구권이 인정된 이상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지 않아도 A씨는 B씨의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만일 침범토지의 면적이 상당한 정도를 넘는 경우에는 자주점유의 추정이 번복될 수도 있다. 또 A씨의 점유 개시 시점 이후 제3자로부터 B씨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가 된 경우라면 법률관계는 복잡해진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B씨 명의의 소유권이전등기가 A씨의 취득시효기간 중에 경료됐다면 A씨는 B씨에 대해 취득시효 완성의 효과를 주장할 수 있지만, A씨의 취득시효기간 경과 뒤 경료됐다면 이를 주장할 수 없고 B씨의 소유권 이전등기 경료 시점이 새로운 점유취득 시효의 기산점이 된다. 한편 1차의 취득시효가 완성된 뒤 C씨 명의의 소유권이전등기가 경료되고 새로운 취득시효 기간 중 B씨 명의로 소유권 이전등기가 경료된 상황에서 2차의 취득시효도 완성된 경우라면 A씨는 B씨에 대해 취득시효 완성의 효과를 주장할 수 있다. 다음으로 A씨는 B씨에 대해 권리남용을 주장할 수 있다. 그리고 A씨가 B씨로부터 침범토지 부분을 적정한 가격으로 매수해 각자의 실제 부동산과 등기부를 일치시키는 것도 좋은 분쟁해결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두형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운영지원과장 이동형△조사기획총괄〃 이정구△융합정책〃 강도현△공보팀장 이상훈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원양협력관 이철우 ■법제처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 임송학◇파견△헌법재판소 이강섭◇부이사관 전보△경제법제국 법제관 김대희◇과장급 전보△행정법제국 법제관 고낙훈△기획조정관실 국민불편법령개폐팀장 이상희△〃 기획재정담당관 김창범△대변인 홍승진△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윤재웅△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장 양미향△경제법제국 법제관 배지숙 ■중소기업청 ◇국장급 승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윤도근◇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유지필 ■게임물등급위원회 △사무국장 이장협 ■도로교통공단 △교육사업본부장 김상렬 ■대한지적공사 ◇본부장 승진 △충북 이두형◇본부장 전보△대전·충남 이정룡◇1급 전보△경영지원처장 신철순△지적정보사업단장 최종만△지적연구원 국토정보팀장 송철순 ■SH공사 <도시재생본부> △본부장 배경동△도시재생사업처장 김경하△세운사업단장 오준엽△뉴타운사업처장 직무대행 이동건[팀장]△도시재생기획 이영철△사업관리 김광석△총괄사업관리 김소겸△주택정비 김동일△계획설계 이광윤△건축1 진선호△토목 조래섭△조경 박진옥△기계 황준연△건축2 김창율△건술관리 강홍극△전기통신 박상철△도시정비 최칠문△임대리모델링 조대원△이주보상 한명학<기술본부>△본부장 정현규△설계처장 직무대행 강석준△환경에너지사업단장 〃 이준규△개발계획처장 〃 이달윤[팀장]△개발계획1 윤종한△건축설계2 여운구△조경설계 신규환△단지토목설계 김영태△전기통신설계 권일혁△설계기준 이우필△택지설계 박광기△건축설계1 박희준△기계기술TF 장병문△기계설계 정인국△환경에너지TF 이청용△사업기획 김영배△개발계획2 박영일△도시디자인 김병석△견적발주 오석렬△전기기술TF 박기호<기획조정실>△실장 강성열[팀장]△경영관리 박선호△기획 문영수△경영전략 고장열△자금관리 김주영△원가관리 민경배△재정예산 황상하<경영지원실>△실장 곽인[팀장]△인사 이종언△회계 박태봉△홈페이지TF 김순일△총무 홍동환△계약 김해철△전산정보 김영해<도시연구소>△소장 이용덕△창의혁신팀장 심윤수<고객지원본부>△주거복지처장 한재천△고객지원총괄팀장 이은호△강남권역통합관리센터장 박홍선△강서권역〃 문경훈△분양1팀장 이건희△성북권역통합관리센터장 이병우△시설관리팀장 최윤식△분양2〃 이성남△임대〃 이상현△동대문권역통합관리센터장 권태원△노원권역〃 조명수△고객문화팀장 박완수△마포권역통합관리센터장 신명섭△주택관리팀장 박인<가든파이브사업단>△가블럭 대표이사요원 박병옥△나블럭 〃 전동호△다블럭 관리이사요원 김관호△가블럭 시설이사요원 김이환<사업1본부> [팀장]△토목1 이상모△전기통신 신석하△건축1 장달수△토목3 한기열△토목2 황성덕△건축3 정갑수<사업2본부>△마곡사업단장 이영덕[팀장]△공급관리TF 김남주△개발행정 민광찬△사업관리TF 이재익△기계 이태관△토목 성용운△도시지원시설 이국한△건축 최수근△건축사업 김길상△시설지원TF 김혁재△택지개발사업 김익성△수남관리TF 엄조영△워터프론트 조범주△건축조경 문명렬<우면산>△시설이사요원 이부영△영업이사요원 이송재<보상본부> [팀장]△보상지적2 진홍기△보상지적1 주홍석△보상지적4 랑영표◇처장△홍보처장 문완식◇팀장△기술감사팀장 김영수 ■CBS △춘천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구병수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인사본부 강정훈△기업영업그룹 기업금융상품본부 유명순△개인금융그룹 개인영업본부 정성헌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임홍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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