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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 밤 서울·경기에 ‘눈 폭탄’… ‘대설주의보’ 발효

    토요일 밤 서울·경기에 ‘눈 폭탄’… ‘대설주의보’ 발효

    6일 저녁 서울 등 수도권에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20분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 동남권, 동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서울 지역에 현재까지 내린 눈은 1~3㎝로 이날 자정까지 1~3㎝의 눈이 더 내려 총 2~6㎝가 쌓이겠다. 발달한 눈구름대가 시간당 40㎞의 속도로 동남 동진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일부 지역에선 강하게 발달해 1~2시간 정도 시간당 1㎝ 내외로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한 눈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대설특보의 지속시간은 길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외에도 강원 영서와 충청권은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전북에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 날(7일) 오전 9시 사이, 전남권 서부와 제주도에 7일 0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다방업주 연쇄살해범 “강해 보이고 싶어서”…경찰, 곧 영장 신청

    다방업주 연쇄살해범 “강해 보이고 싶어서”…경찰, 곧 영장 신청

    경찰이 경기 북부지역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57)씨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6일 고양·양주시에서 60대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강도살인)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다방에서 혼자 영업하던 60대 여성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고양 사건’ 발생 6일 만인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쯤에는 경기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건물 2층 다방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용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의 정밀 감식을 벌여 두 곳에서 발견된 지문이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또 이씨가 범행 이후 가게 안을 뒤지는 등 금품을 훔치려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확인했다. 금전을 노리고 사람의 목숨을 해친 강도살인죄가 적용되면 훨씬 중하게 처벌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금품을 훔쳤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해 오늘 저녁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 전과 5범 이상“술만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어서” 앞서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강원 강릉시에서 검거돼 일산서부경찰서로 압송된 이씨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의 초기 수사에서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술만 먹으면 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전과 5범 이상인 이씨는 절도 혐의로 수감된 후 지난해 11월 출소해 두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살인을 저질렀다. 다방만 노린 이유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이씨가 과거에도 여성 혼자 있는 다방에서 돈을 훔치는 등 절도 전과가 있어 유사한 범행장소를 다시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는 고양에서 범행 후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양주와 서울 등을 돌아다니다가 강원지역으로 이동했으며, 도주 중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쯤에는 경기 파주시의 한 주점에서 무전취식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여죄를 추궁하며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추가 확인할 방침이다.
  • “술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어서”…일산·양주 연쇄살인범 진술

    “술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어서”…일산·양주 연쇄살인범 진술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야간에 혼자 영업하던 60대 다방 여주인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모(57)씨는 술만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어져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강원 강릉시에서 검거돼 고양시 일산 서부경찰서로 압송됐다. 이씨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를 받는 가운데 범행을 순순히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술만 먹으면 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다방만 범죄 대상으로 노린 이유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이씨가 과거에도 여성 혼자 있는 다방에서 돈을 훔치는 등 관련 절도 전과가 있어 다방을 다시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전과 5범 이상으로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두 달도 안 돼 다시 2건의 살인 범죄를 저질렀다. 이날 오전 2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서에 압송된 이씨는 “성범죄나 금품 탈취 목적이 있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고 “유족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다방에서 혼자 영업하던 60대 여성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6일 만인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쯤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건물 2층 다방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폐쇄회로(CC)TV를 통해 파악한 용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의 정밀 감식을 벌여 두 곳에서 발견된 지문이 같은 것을 확인했다. 이씨는 고양에서 범행 후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 인근과 동대문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다시 강원도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산서부경찰서 형사들은 강원 강릉의 한 재래시장을 배회하는 이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일주일가량 추적하며 CCTV를 통해 (이씨의) 걸음걸이와 행동을 눈에 익혔다”며 “노상 반대편에서 지나가는 이씨를 발견하고 바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들에 대한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성범죄 여부 등 자세한 범행수법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어 이날 오전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향후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 [포토] 고개 숙인 연쇄살인범

    [포토] 고개 숙인 연쇄살인범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57)씨는 술만 마시면 강해 보이고 싶어져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강원 강릉시에서 검거돼 고양시 일산 지역 경찰서로 압송된 이씨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의 초기 수사에서 침묵하지 않고 범행을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술만 먹으면 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다방만 노린 이유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이씨가 과거에도 여성 혼자 있는 다방에서 돈을 훔치는 등 절도 전과가 있어 다방을 다시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는 전과 5범 이상으로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2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서에 압송된 이씨는 “성범죄나 금품 탈취 목적이 있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었다”고 답하며, 유족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다방에서 혼자 영업하던 60대 여성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6일 만인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께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건물 2층 다방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용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의 정밀 감식을 벌여 두 곳에서 발견된 지문이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이씨는 고양에서 범행 후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양주와 서울 등을 돌아다니다가 강원도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산서부경찰서 형사들은 강원 강릉의 한 재래시장을 배회하는 이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일주일가량 추적하며 CCTV를 통해 (이씨의) 걸음걸이와 행동을 눈에 익혔다”며 “노상 반대편에서 지나가는 이씨를 발견하고 바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향후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추가로 수사할 방침이다.
  • 고양·양주 다방 여주인 2명 살해 50대 강릉서 검거

    고양·양주 다방 여주인 2명 살해 50대 강릉서 검거

    고양과 양주시에서 야간에 혼자서 영업을 하던 60대 다방 여주인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의해 공개수배된 이모(57)씨가 강원도 강릉에서 검거됐다. 일산 서부경찰서는 5일 오후 10시 45분쯤 강릉시의 노상에서 공개수배 10여 시간만에 이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릉시에서 일산 서부경찰서로 A씨의 신병을 인도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다방에서 혼자 영업하던 60대 여성 A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약 일주일 후인 5일 오전 8시 30분쯤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건물 2층 다방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고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이씨에 대한 사진과 인상착의를 공개하며 수배했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용의자 인상착의, 도주 경로 등을 토대로 동일범의 소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에 대해 정밀 감식을 진행한 결과 범인이 동일 인물인 것을 확인했다. 이씨는 고양시에서 범행 후 양주시와 서울 등을 돌아다니다 강원도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들을 살해한 뒤 소액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이씨는 절도혐의로 수감된 후 지난해 11월 초 출소했으며, 두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살인을 저질렀다. 도주 중인 이씨의 모습은 청량리역 인근과 동대문 주변에서 포착됐으며 이씨는 서울지역을 배회하다가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달아났다가 추적해온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에 대한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부검을 통해 성범죄 여부 등 자세한 범행수법을 파악할 방침이다.
  • 고양·양주 여성 2명 살인 50대 강릉서 검거

    고양·양주 여성 2명 살인 50대 강릉서 검거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야간에 홀로 다방 영업을 하던 6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57)씨를 5일 강원도 강릉에서 검거했다고 일산 서부경찰서가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다방에서 혼자 영업하던 60대 여성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약 일주일 후인 5일 오전 8시 30분쯤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건물 2층 다방에서 업주인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용의자 인상착의, 도주 경로 등을 토대로 동일범의 소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에 대해 정밀 감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두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이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추적에 나섰고 이씨는 이날 오후 10시 45분쯤 강원도 강릉시의 노상에서 붙잡혔다. 이씨는 고양시에서 범행 후 양주시와 서울 등을 돌아다니다 강원도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전과 5범 이상이며 지난해 11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인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릉시에서 일산 서부경찰서로 A씨의 신병을 인도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알뜰교통카드 13시간 먹통 됐다가 복구… 정부, 최대 마일리지 지급 검토

    알뜰교통카드 13시간 먹통 됐다가 복구… 정부, 최대 마일리지 지급 검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부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5일 시스템 장애로 하루 종일 이용이 중단됐다가 약 13시간 만에 복구됐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접속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13시간 10분 만인 오후 10시 10분에 복구가 완료됐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할인받으려면 앱 등에 접속해 출발·도착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하지만 이날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정보 입력이 불가능했다. 국토부는 “초동 복구 작업을 한 뒤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일부 미비점이 발견돼 추가 복구 작업을 하면서 시스템 정상화가 당초 예상보다 다소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번 장애가 알뜰교통카드 데이터베이스(DB)의 기능상 결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DB에 기록된 정보가 일정 수준 이상 쌓이면 자동으로 정리해 주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며 늘어난 정보량이 제때 처리되지 못해 시스템이 ‘먹통’이 됐다는 것이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019년 도입 당시 2만 1000명이었으나 2022년 말 50만명 정도로 증가했다. 이어 지난해 크게 늘어 이날 기준 11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이날 접속 장애로 출발·도착을 기록하지 못한 이들에게 최대 마일리지(800m 이동 기준)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말 사이에도 추가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시스템 장애의 근본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 이용자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 경남 ‘이 도로’ 뚫리면 날개 단다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 경남 ‘이 도로’ 뚫리면 날개 단다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로 나아가려는 경남이 올해 핵심 사업을 벌인다. 경남 남해와 전남 여수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건설사업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남해안 섬 연결 해상도로를 일컫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는 정부 청신호를 기다린다.5일 경남도에 따르면,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오는 3월 착공한다. 지난해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DL이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했고, 현재는 현장사무소 설치 등 막바지 공사 준비를 하고 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군 서면과 전남 여수시 신덕동을 잇는 국도 77호선 건설 사업에 포함한다. 6974억원을 들여 총 길이 8.09㎞, 왕복 4차로를 건립하는 이 사업 중 해저터널은 5.8㎞에 해당한다. 도로는 2031년 개통이 목표다. 해저터널은 1998년 남해안관광벨트사업 ‘한려대교’ 건설계획으로 시작했다. 지난 20년 동안 경남도와 전남도는 사업을 성사시키고자 정부를 설득해왔지만,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4차례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사업은 2021년 정부가 경제성 논리보다 지역불균형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비수도권 지역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가중치를 변경하면서 청신호가 커졌다. 애초 해상교량건설계획에서 사업비가 적은 해저터널로 변경하여 경제성을 끌어올린 것에 더해 정책성과 지역균형평가에서도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예타 통과 결실을 봤다.해저터널이 뚫리면 남해~여수 이동시간은 기존 1시간 30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든다. 전국 동·서·남해안을 아우르는 ‘U’자형 해안도로도 완성된다. 현재 부산에서 경기 파주를 잇는 ‘L’자 모양의 77번 국도(총 길이 1239㎞)에서 유일한 단절 구간은 남해~여수다.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단절 없는 온전한 ‘L’자가 완성된다. 77번 국도와 7번 국도 연결도 이뤄진다. 강원도 고성에서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7번 국도(총 길이 1192㎞)는 부산에서 77번 국도와 만나는데,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두 국도를 잇는 마지막 열쇠가 됐다.해저터널 개통에 기대가 가장 큰 건 남해군이다. 남해군민은 해저터널 개통 때 여수시 내 공항과 KTX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남해안을 방문한 관광객은 해안 곳곳을 편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여기에 군은 해저터널이 개통하면 연간 국내 관광객 1200만명과 외국 관광객 20만명이 남해를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역내총생산(GRDP)는 연 2조원이 증가하고 정주인구도 2만 5000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인접한 하동, 사천, 고성을 중심으로 하는 해양관광권역 형성으로 세계적 해상관광 인프라 확보도 기대한다. 군은 해저터널 효과를 높이고자 바다치유 지중해마을 조성·앵강만 해양레저단지·첨단 연구개발 휴양단지·서상일원 관광복합도시 등 핵심 전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쪽에서는 해저터널 건설 컨소시엄에 25% 지분으로 참여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사업이 차질을 빚는 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나, 군은 아직 착공 전인만큼 사업 추진에는 지장이 없으리라 본다. 이를 두고는 혹 추후 문제가 생기면 다른 건설사가 태영 측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 잇는 해상도로지방도 국도 승격, 국도 5호선 연장 우선 과제한산대첩교 등 건설 국토부 계획에 반영돼야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함께 이를 아우르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기대감도 커가고 있다.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는 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으로 이어지는 전체 152㎞ 구간의 섬 연결 해상 도로다.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기점을 전남 여수시로 잡는다면, 바다 건너 남해 서면까지는 남해~여수 해수터널을 포함한 77번 국도로 잇는다. 남해 서면에서 창선면까지는 기존 도로(지방도 1024호·남해군도 일부)를 활용한다. 총 12.8㎞로, 경남도가 국도 승격을 노리는 구간이다. 창선면에서 통영 도남동까지는 국도 5호선 기점 연장이 필요한 구간이다. 총 43㎞로, 이 구간에는 창선면~수우도, 수우도~사량도, 사량도~도남동을 연결하는 교량 3개(총 14㎞)도 필요하다. 도남동부터 한산도까지는 한산대첩교(교량 2.8㎞·접속도로 1.2㎞)로, 한산도(부속섬 추봉도)에서 거제 동부면까지는 해금강대교(교량 1㎞·접속도로 4㎞)를 놓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국도 77호선 남해~여수 해저터널 완공, 지방도 1024호 등 국도 승격, 국도 5호선 기점 연장·교량 건설, 한산대첩교·해금강대교 건설 등이 모두 이뤄지면, 여수~거제를 잇는 이 도로는 이미 개설된 거가대로와 연결된다. 이윽고 부산 녹산까지 연결되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도 완성된다.앞서 경남도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비를 왕복 2차로 건설 때 3조 1000억원, 4차로 건설 때 10조원으로 추정했었다. 올해 도는 기존 도로 국도 승격과 국도 5호선 기점 연장에 집중한다. 그동안 중앙부처, 국회 등을 상대로 노력한만큼 성과가 나오리라 본다. 한산대첩교와 해금강대교 건설은 국토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가 남해안 경관, 이순신 장군 역사성을 함께 품은 국제적 해양관광 랜드마크가 되리라 기대한다. 남해안이 경남의 새 미래를 이끌 것이라는 희망도 있다. 지난해 3월 통영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산대첩교 건설 역시 잘 챙기겠다”고 말하는 등 남해안 섬 연결과 해양 기반 구축 의지를 표명한 건 기대되는 지점이다. 한산대첩교 구간은 충분한 사회적 관심과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경남도는 “안전하고 차질없이 도로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새 경남시대를 열겠다”며 “중앙부처, 국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北 “한국 군부 깡패 대응조치로 192발 발사” 되레 비난

    北 “한국 군부 깡패 대응조치로 192발 발사” 되레 비난

    “정세격화 운운하는 부질없는 짓 걷어치우고스스로 화 자초하지 말아야 할 것” 위협“민족, 동족이라는 개념 우리 인식서 사라졌다” 북한은 5일 연평도·백령도 북방에서 해안포를 발사한 것은 새해 한국군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또 “민족, 동족이라는 개념은 우리 인식에서 삭제됐다”며 “도발 행동을 감행하면 전례없는 수준의 강력한 대응을 보여줄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이날 포 47문을 동원해 192발의 포탄으로 5개 구역에 대한 해상실탄사격훈련을 진행했다며 “해상실탄 사격방향은 백령도와 연평도에 간접적인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밝혔다. 북한군은 “우리 군이 서해의 그 무슨 해상 완충 구역이라는 백령도와 연평도 북쪽 수역으로 해안포 사격을 했다는 대한민국 군부 깡패들의 주장은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완전한 억지 주장”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피와 대응 사격 놀음을 벌린 것 역시 우리 군대의 훈련에 정세 격화의 책임을 들씌우려는 상투적인 수법”이라고 책임을 남한에 전가했다. 북한군은 이번 해상사격훈련이 “대규모적인 포사격 및 기동훈련을 벌려놓은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의 군사행동에 대한 우리 군대의 당연한 대응행동조치”라며 “정세격화의 책임따위를 운운하는 부질없는 짓을 걷어치우고 스스로 화를 자초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적들이 소위 대응이라는 구실밑에 도발로 될 수 있는 행동을 감행할 경우 우리 군대는 전례없는 수준의 강력한 대응을 보여줄 것”이라며 “민족, 동족이라는 개념은 이미 우리의 인식에서 삭제되였다”고 위협했다.북한은 이날 오전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지역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해상 사격을 실시했으며 발사된 포탄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상사격이 금지된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 군은 북한의 이번 해상사격을 9·19 합의를 위반한 도발로 규정하고 서북도서에 배치된 해병부대가 참여하는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 대응사격에는 북한군이 쏜 포탄의 2배인 400여발이 사용됐다. 이번 훈련에는 6여단과 연평부대에 배치된 K9 자주포와 전차포 등이 동원됐다.국방부는 “우리 군은 군사대비태세를 격상하고 합동화력에 의한 압도적인 작전대응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 도발에 상응하는 NLL 남방 해상지역에 가상표적을 설정해 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해상사격훈련은 북한군이 오늘 오전 적대행위 금지구역(해상 완충구역)에서 포병사격을 실시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상사격훈련을 진행하는 동안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 성남 ‘위례삼동선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최종 선정

    성남 ‘위례삼동선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최종 선정

    경기 성남시 ‘위례삼동선 광역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5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사업비 8845억원(국비70%, 지방비30%) 규모로 위례중앙역(가칭)에서 성남 수정구 을지대, 중원구 신구대·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까지 총 10.6㎞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후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위례신사선이 성남에서 광주까지 연장되면 성남시의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원도심의 균형있는 발전과 성남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등 관련기관에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 설명하고 광주시와도 지속 협력하여 성남시민의 숙원사업인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양·양주 다방 여주인 살해용의자 ‘동일범’…지문 확인

    고양·양주 다방 여주인 살해용의자 ‘동일범’…지문 확인

    경기 양주시의 한 카페에서 혼자있는 여주인을 살해한 용의자와 6일 전 고양시 일산의 다방 여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해 공개 수배된 50대 남성 피의자가 동일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두 사건에서 채취한 지문을 확인한 결과 동일 인물임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이 씨를 찾기 위해 공개수배를 내리고 이 씨의 동선을 추적 중이다. 이 씨는 57세로 키가 170cm이며, 민머리에 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했다. 지난 2일 파주시의 한 식당에서 노란색 점퍼를 입고 검은색 모자를 쓴 이씨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다만 옷을 갈아입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현금결제를 하며 도보로 이동 중인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다. 검거보상금은 최대 500만원이다. 이 씨는 절도 범행으로 복역했다가 지난해 말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다방에서 60대 여성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쯤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운영하시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하 주점의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숨진 A씨를 발견했다. 또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양주시 광적면의 카페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 B씨도 비슷한 수법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의 공개수배 당일 오전 8시 30분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다방에서도 6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상인들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다방은 사장인 B씨와 직원 1명이 운영했다. 사건 발생 시점으로 추정되는 지난 4일 밤에 이씨가 다방에 찾아왔고 직원이 퇴근하고 B씨와 이씨 둘만 가게에 있었을 당시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다음 날인 5일 오전 가게에 출근한 직원이 소파에 쓰러져 숨진 B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의 몸에선 목이 졸리는 등 폭행 흔적이 남아있었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용의자 인상착의,도주 경로 등을 토대로 동일범의 소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에 대해 정밀 감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두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이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용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동일범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 ‘우승 기운 품은 이강인 합체’ 클린스만호…완전체로 6일 이라크와 亞컵 최종 리허설

    ‘우승 기운 품은 이강인 합체’ 클린스만호…완전체로 6일 이라크와 亞컵 최종 리허설

    한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클린스만호가 이라크를 상대로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위한 최종 리허설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이강인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마련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숙소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이강인은 이날 오후 예정된 팀 훈련에 곧바로 참여한다. 26명으로 구성된 클린스만호가 모두 함께 훈련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강인은 대표팀 선수 중에서 가장 늦게 합류했다. 그는 전날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경기에서 선제 결승 골을 터뜨리며 2-0 승리에 앞장선 뒤 아부다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적 뒤 첫 우승을 위해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허락을 받아 합류 시점을 미룬 이강인은 우승의 기운을 대표팀에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이 가세한 클린스만호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10시 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한 최종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다. 이라크는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함께 D조에 속했다. 한국은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와 함께 E조로 묶였다. 중동 팀이 두 팀이나 된다. 클린스만호는 이라크전 이후에도 아부다비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중동의 기후 등 현지 적응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린 뒤 10일 ‘결전의 땅’ 카타르로 이동한다. 아시안컵은 13일 오전 1시 개최국 카타르와 레바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대회,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거푸 우승한 뒤 한 번도 정상을 정복한 적이 없다. 번번이 중동 팀에 발목이 잡힌 탓이 크다. 한국은 2회 연속 우승 이후 4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이 가운데 세 번을 중동 팀에 패하는 등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현재 UAE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에서 출전한 2019년 UAE 대회에서도 한국은 8강에서 카타르에 패했다.
  • 北 서해 해상사격에 우리 군도 대응사격

    北 서해 해상사격에 우리 군도 대응사격

    북한이 5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해상사격을 실시하자 우리 군도 이에 대응사격을 실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백령도에 있는 해병 6여단과 연평도 소재 연평부대는 이날 오후 3시쯤부터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사격훈련을 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군사대비태세를 격상하고 합동화력에 의한 압도적인 작전대응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 도발에 상응하는 NLL 남방 해상지역에 가상표적을 설정해 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병부대는 북한이 발사한 약 200발보다 두 배 많은 약 400발을 발사했고, 우리 군의 포탄도 서해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 서북도서에 있는 해병부대가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한 것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체결 이후 처음이다. 국방부는 “이번 해상사격훈련은 북한군이 오늘 오전 적대행위 금지구역(해상 완충구역)에서 포병사격을 실시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상사격훈련을 진행하는 동안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군은 이날 오전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해안포를 동원해 200발이 넘게 해상 사격을 실시했다. 북한군이 발사한 포탄은 NLL 이북 서해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 해상 완충구역은 2018년에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상 무력충돌 방지를 위해 서해와 동해 NLL 일대에서 설정됐다. 북한군이 해상 완충구역에서 사격훈련을 한 것은 2022년 12월 6일 강원도 고성·금강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실시한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 유정복 인천시장, 북한 해안포 사격 관련 주민 안전 철저 지시

    유정복 인천시장, 북한 해안포 사격 관련 주민 안전 철저 지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북한의 서해안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주민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5일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 우리 군도 이에 맞서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이날 12시 백령, 대청, 연평 대피소를 개방하고,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을 했다. 또 이들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에 대한 운항도 통제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총 49개의 대피소가 있으며, 오후 3시 30분 기준 약 81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경보통제소에서 주민 대피상황을 점검하고, 이들 지역을 폐쇄회로(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연평면장과 긴급 통화해 주민 안전과 대피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북한의 이번 사격은 9·19 합의 사항에도 위배되는 것으로 우리 시와 옹진군은 현장 상황을 관리하고, 무엇보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소에 머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조업대피에도 신경써 달라”며 “주민들이 과도하게 불안해 하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매뉴얼에 따라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인천 연평도와 백령도에 내려진 주민 대피령이 3시간 30분 만에 해제됐다. 인천시 옹진군은 이날 오후 3시 46분쯤 연평도와 백령도에 내려진 주민 대피령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옹진군은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해병대사령부로부터 북한 해안포 사격에 따른 대피 방송 준비 요청을 받고 오전 11시 40분쯤 인천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도 유선으로 상황을 알렸다. 이후 대피소 개방 요청을 받은 연평면사무소와 백령면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13분쯤 안내 방송을 하며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해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인천시도 오후 1시 21분 ‘완충구역 북 해안포 사격으로 우리 군은 오늘 오후에 해상 사격(을 할) 예정입니다. 서해5도 주민께서는 만일의 사태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보냈다. 북한의 사격으로 인해 이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한 백령도 행 여객선 코리아프린스호는 50분 뒤 회항해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해경도 군 당국으로부터 상황을 전파받고 이날 오전 서해5도에서 출항한 어선 6척을 오후 2시까지 항구로 다시 돌아오도록 조치했다.
  • 상태 호전 된 이재명, ‘병상당무’ 재개 가능성은[주간 여의도 Who?]

    상태 호전 된 이재명, ‘병상당무’ 재개 가능성은[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지난 2일 흉기 피습 이후 조금씩 건강을 회복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에 조기 복귀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당내에서는 2주 이내에 일정 부분 복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총선을 앞두고 대표의 부재가 발생한만큼 일각에선 ‘병상 당무’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대표측은 이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현재 이 대표는 전신마취 후 2시간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에서 이제 일반 병실로 이동한 상황이다.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5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이 대표는 이전에 단식 20여일 이후에도 바로 복귀해서 업무를 보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이번에도 그런 의지가 있지만 의료진의 판단과 건강 상태를 본 이후에 정상적인 상황에서 업무 복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대표가 빠른 시간 내에 당무 복귀 의지는 아마 갖고 있는데, 그건 이 대표 생각과 의료진 판단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대표의 ‘병상 당무’ 가능성은 낮게 봤다. 김 의원은 이 대표가 병상 정치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그런 것을 고려하거나 판단하고 있지는 않다”며 “(현재는) 말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좀 부담스럽고 우려스러운 상황이고 빨리 2주 이내에 잘 움직일 수 있는 정도로 회복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성대나 기도 부분에 손상이 없어서 2차 피해 우려는 없기 때문에 (이 대표가) 회복된다면 정상적인 업무를 짧게 진행할 수 있는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병상 당무보다는 시간이 좀 지연되더라도 건강을 회복한 뒤에 당무에 복귀하는 방안이 낫다고 본 것이다. 실제로 지도부 역시 이번 주 중까지는 이 대표와 면회가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인사들의 면회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 대표 병문안 의사를 전달했지만 면회가 어려워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내일 일정으로 서울에 오시는 차에 이 대표 병문안을 오겠다는 의사를 알려왔다”며 “당 대표실은 이 대표가 회복 치료 중이라 면회가 어렵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을 써주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병문안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이 대표가 입원한 상황이지만 당무는 일정부분 진행되고 있다. 실제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비공개회의에서 총 15명으로 구성된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공관위를 이끌 위원장에는 지난달 29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임명된 가운데 부위원장에는 조정식 사무총장이, 간사에는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각각 선임됐다. 당연직 3인(사무총장·수석사무부총장·전국여성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부 인사로 구성됐다. 또한 위원장을 뺀 일반 위원 14명 중 여성은 50%(7명), 청년은 20%(3명)였다.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공관위는 공식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 강남구의회, 현충원 참배로 2024년도 첫 의정활동 시작

    강남구의회, 현충원 참배로 2024년도 첫 의정활동 시작

    서울 강남구의회는 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2024년도 갑진년(甲辰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충원 참배에는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 한윤수 운영위원장,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이호귀·이향숙·강을석·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헌화와 참배를 했으며,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강남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뒤 김 의장은 “올해도 구민들이 안전한 강남, 행복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다음달 15일 개회하는 제31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4년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 도봉구, 옛 토지 대장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 발급… “전국 최초”

    도봉구, 옛 토지 대장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 발급… “전국 최초”

    서울 도봉구가 한자로 기록된 옛 토지(임야) 대장을 한글로 변환해 발급하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옛 토지(임야) 대장은 1910년 일본이 토지 약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토지 조사부를 근거로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됐다. 토지의 표시 사항(면적·소유자 등) 및 변동 사항 등이 기록돼 있어 조상 땅 찾기, 토지 소유권 분쟁 근거자료 등 지적 업무에 활용된다. 그러나 한자로 기록돼 있고 일본식 표기가 많아 사용자들이 내용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대장에 등재된 토지 정보(지번·지목·면적·토지 이동 사유)와 소유자 정보(소유자 성명·소유자 주소·소유권 변동 사유) 등을 전면 한글로 변환했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에게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지적 행정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북한 사격에 연평도·백령도에 주민 대피 방송…배편도 통제

    북한 사격에 연평도·백령도에 주민 대피 방송…배편도 통제

    북한의 해안포 사격으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5일 인천시 옹진군 등에 따르면 연평면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두차례 연평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연평면사무소는 군부대 측 요청을 받고 대피 방송을 내보낸 뒤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했다. 백령면사무소도 비슷한 시각 군부대 요청에 따라 “대피소로 이동해달라”는 내용의 대피 방송을 내보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인천에서 출발해 연평도로 향할 예정이었던 여객선 코리아프린세스호도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대북 관련 상황으로 배편을 통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며 “주민들의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북한군, 연평도·백령도 북방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주민 대피령

    북한군, 연평도·백령도 북방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주민 대피령

    북한군이 5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2시간 동안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 이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이다. 해상 완충구역은 2018년에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상 무력충돌 방지를 위해 서해 및 동해 NLL 일대에서 설정됐다. 해상 완충구역에서 포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을 하면 군사합의 위반이다. 북한군이 해상 완충구역에서 사격훈련을 한 것은 2022년 12월 6일 강원도 고성·금강 일대에서 실시한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위기 고조 상황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우리 군은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감시하고 있으며, 북한의 도발에 상응하는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병대 예하 연평부대와 백령부대는 북한의 이번 해상 사격에 대응한 사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2차례 연평도에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연평면사무소는 군부대 측 요청을 받고 대피 방송을 내보낸 뒤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백령면사무소도 비슷한 시각 군부대 요청에 따라 “대피소로 이동해달라”는 내용의 대피 방송을 내보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며 “주민들의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인천에서 출발해 연평도로 향할 예정이었던 여객선 코리아프린세스호도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대북 관련 상황으로 배편을 통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 [속보] 연평도 주민 대피령…“북 도발 관련 대피”

    [속보] 연평도 주민 대피령…“북 도발 관련 대피”

    서해 북단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5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2차례 연평도에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연평면사무소는 군부대 측 요청을 받고 대피 방송을 내보낸 뒤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백령면사무소도 비슷한 시각 군부대 요청에 따라 “대피소로 이동해달라”는 내용의 대피 방송을 내보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며 “주민들의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인천에서 출발해 연평도로 향할 예정이었던 여객선 코리아프린세스호도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대북 관련 상황으로 배편을 통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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