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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경 더불어민주당 은평구청장 후보, 어린이날 맞아 ‘1호 공약’ 발표

    김미경 더불어민주당 은평구청장 후보, 어린이날 맞아 ‘1호 공약’ 발표

    김미경 더불어민주당 은평구청장 후보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미소 공약’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약은 김 후보의 공약 브랜드인 ‘미소 공약’의 첫 번째 시리즈다. 공약은 5대 분야 12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김 후보는 이날 “23년 공직 생활 동안 현장에서 직접 만난 부모님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이번 공약에 오롯이 담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들이 설계하는 ‘주민참여형 놀이터’ 등 아이들 놀이터 추가 조성 ▲은평의 대표 브랜드인 ‘아이맘택시’ 이용 한도와 범위 확대 등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보장 ▲‘긴급돌봄 서비스’ 확대 운영 등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 강화 ▲‘은평형 다자녀 집중 출생축하금’ 신설 등 출생 지원 정책이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세대별·분야별로 특화된 브랜드 공약인 ‘미소 공약’ 시리즈를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 여신금융협회장 후보 6일부터 공모… 이르면 6월 새 수장 윤곽

    여신금융협회장 후보 6일부터 공모… 이르면 6월 새 수장 윤곽

    반년 넘긴 후임 인선 절차 본격화공직자 출신 땐 7월 확정 가능성반년 넘게 미뤄졌던 여신금융협회장 선출 절차가 6일부터 후보 공모에 들어간다. 공직자 출신 여부에 따라 최종 선임 시점도 갈릴 전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안을 서면 의결했다. 회추위는 카드사 7명, 캐피탈사 7명 등 회원사 대표 14명과 감사 1명 등 총 15명으로 꾸려졌고,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위원장을 맡았다. 협회는 6일 차기 회장 선출 공고를 내고 오는 19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회추위는 오는 27일 입후보자 서류 심사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한 뒤 다음달 4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회추위원 무기명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면 단독 후보로 추천된다. 최종 선임은 전체 회원사 총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민간 출신 후보가 단독 후보로 추천되면 6월 중 절차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지만, 공직자 출신은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심사를 거쳐야 해 총회가 7월쯤 열릴 수 있다. 이번 선출 절차는 정완규 현 회장의 임기 만료 이후 약 7개월 만에 다시 속도를 내는 것이다. 정 회장의 임기는 지난해 10월 만료됐지만 후임 인선 지연으로 업무를 이어 왔다. 당시 금융당국 조직개편 논의로 고위 관료 인사 일정이 불확실했던 데다, 협회장 선출 투표권을 가진 일부 회원사 대표 임기 종료가 맞물리면서 절차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안팎에서는 서태종 전 한국금융연수원장, 김근익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임영진 전 신한카드 사장, 우상현 전 비씨카드 부사장,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 교수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 방어축제하는 모슬포항 등 3곳에 공중화장실… 무장애 생활환경 예비인증

    방어축제하는 모슬포항 등 3곳에 공중화장실… 무장애 생활환경 예비인증

    제주도내 주요 국가어항에 공중화장실이 들어서면서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제주도는 도두항·모슬포항·위미항 등 3개 국가어항에 공중화장실 3동을 신축한다고 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10억원 규모다. 도는 지난해 실시설계와 공공건축 협의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도내 국가어항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어업인과 이용객들이 인근 수협이나 상가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어항과 떨어진 민간시설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적지 않았다. 특히 모슬포항의 경우 방어 축제 기간마다 임시화장실에 의존해 왔던 만큼, 상설 공중화장실이 설치되면 방문객들의 위생·편의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신축되는 화장실은 모두 ‘무장애 생활환경(Barrier Free)’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휠체어 이용자와 유아차 동반 가족, 고령자 등 교통약자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김종수 도 해양수산국장은 “국가어항 내 공중화장실 설치로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항 이용객 중심의 편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프로젝트 프리덤’ 오히려 역효과?…美 작전 첫날부터 호르무즈 충돌 격화 [핫이슈]

    ‘프로젝트 프리덤’ 오히려 역효과?…美 작전 첫날부터 호르무즈 충돌 격화 [핫이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의 항행 자유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 프리덤’이 시작된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오히려 충돌이 거세지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프로젝트 프리덤의 시작을 알리고 “만약 어떤 방식으로든 이 인도적 과정이 방해받게 된다면, 그러한 방해 행위는 유감스럽게도 강력하게 대응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 작전이 시작된 이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등 최소 3척의 민간 선박이 이란의 공격으로 화재와 폭발 등 피해를 입었다.여기에 UAE의 주요 석유 항구인 푸자이라는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UAE 국방부는 이날 이란발 순항미사일 4발을 탐지해 3발을 영해 상공에서 요격하고 1발은 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UAE가 공격받은 것은 지난 4월 8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이후 처음이다. 반대로 미국은 이란의 소형 선박 6척을 격침하고 순항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다.이날 브래드 쿠퍼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 사령관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우리가 보호하는 선박들을 향해 여러 차례 순항 미사일, 드론, 소형정을 투입했다”면서 “우리는 방어용 무기를 정확하게 사용해 이러한 위협을 모두 격퇴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쿠퍼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경로를 확보했다고도 했다.그는 “우리는 군사 기술을 독특한 방식으로 활용해, 해협을 완전히 방해 요소 없이 통과할 수 있는 자유 항로를 확보했다”면서 본보기로 미국 국적의 선박 2척을 해당 수로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어 “이 항로를 활용하기 위해 이동 중인 선박들이 더 있다”며 “지난 12시간 동안 수십 척의 선박과 해운 회사에 연락하여 해협 통항을 장려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IRGC는 지난 몇 시간 동안 상선이 해협을 통과한 적이 없으며 미국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박했으며 이란 국영 언론 역시 이란 선박이 격침됐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이에 대해 CNN은 새로운 충돌을 촉발시킨 프로젝트 프리덤이 역효과를 낳은 것으로 보이며 해운업계 경영진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건너는 것에 대해 여전히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만다린해운의 팀 헉슬리 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매우 위험하며 양측이 보다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때까지 대부분의 선박은 해협 통과를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NN은 “미국의 계획이 구체적인 내용을 거의 제공하지 않아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면서 “유가는 계속 급등하면서 미국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18달러까지 치솟아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해수부,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안전 해역으로 이동 지시

    해수부,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안전 해역으로 이동 지시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한국 선박에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면서 해양수산부가 주변에 있는 우리나라 선박에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하라고 지시했다. 5일 해수부에 따르면 황종우 장관은 지난 4일 오후 10시쯤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주재해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인근 우리 선박은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아랍에미리트(UAE)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한국 선박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카타르 쪽으로 운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이날 오전 9시에도 황 장관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관련 상황을 점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선사, 선박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우리 선원과 선박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8시 40분쯤 호르무즈 해협 안쪽 UAE 해역에 정박 중이던 우리나라 선사 HMM 운용 선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선박에는 우리나라 선원 6명, 외국인 선원 18명 등 총 24명이 타고 있었다. 현재 화재 진압이 완료됐으며 승선원 24명 모두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 선박의 정상 운항 여부는 확실하지 않아 인근 항구로 예인한 뒤에 상태를 확인하고 수리할 예정이다. 현재는 예인선을 수배 중이다.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원인은 예인 후 선박 점검 과정에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동안 뜸하더니… 37세 에릭남, 신체마비·공황장애 충격 고백 근황

    한동안 뜸하더니… 37세 에릭남, 신체마비·공황장애 충격 고백 근황

    가수 에릭남(37)이 방송 출연이 줄어든 이유를 털어놓으며 한국 활동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제이키아웃’에 올라온 ‘길 가다 에릭남 만나서 급 버스킹 열기’라는 영상을 통해 한동안 방송 등에서 다소 뜸했던 에릭남의 근황이 전해졌다. 에릭남은 영상에서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솔직히 말하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되게 힘들었던 부분이 좀 많았다. 정신 건강도 안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되게 건강이 나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형은 언제나 긍정적일 줄 알았다’는 말에 “그게 제일 힘들었다. 화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보이고 너무 밝고 착하고 재밌는데 속은 너무 힘든 거다. 그냥 이렇게 앉아서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약간 무서웠다”고 답했다. 에릭남은 “건강이 안 좋아지니까 3개월 동안 죽만 먹었다. 공황장애가 오고 팔, 손가락, 디스크하고 다리에 마비가 왔다. 얼굴 오른쪽에 갑자기 느낌이 없어졌었다”고 심각했던 증상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국으로 주 활동 무대를 옮긴 에릭남은 이같은 결정을 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미국 예능 ‘더 트레이터즈’(The Traitors)에 출연했을 뿐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와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하며 단순 출연을 넘어 기획과 제작까지 직접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혼자 전 세계를 이동하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1년 넘게 일주일 이상 한 곳에 머문 적이 없을 정도로 바쁜 생활을 이어간다는 그는 “나는 맨날 혼자 다닌다. 동행하는 매니저도 없고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아무도 없다. 내가 다 혼자 한다”고 덧붙였다.
  • 靑 “원인 파악이 먼저”… 트럼프 ‘이란, 韓선박 공격’ 주장에 신중 모드

    靑 “원인 파악이 먼저”… 트럼프 ‘이란, 韓선박 공격’ 주장에 신중 모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박을 공격했다고 밝힌 데 대해 청와대는 “원인 규명이 먼저”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5일 통화에서 “피격인지 아닌지 원인부터 밝히는 게 우선”이라며 “원인이 파악돼야 향후 대응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미국의 ‘해방 프로젝트’ 작전에 한국의 동참을 촉구한 데 대해서도 청와대는 일단 원인 파악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포함한 안보 관련 회의를 소집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해방 프로젝트’ 작전과 관련한 선박 이동 문제와 관련해 한국의 화물선 등 무관한 국가들을 향해 몇 차례 발포했다”며 “한국도 작전에 합류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호르무즈 해협 내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서는 한국 해운사 HMM이 운용하는 화물선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5일 해당 선박 내 화재가 진압됐으며 추가 피해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선박에 탑승 중이던 한국 국적 선원 6명을 포함해 선원 24명 모두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해당 선박을 인근 항구로 예인한 뒤 피해 상태 등을 확인하고 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박의 정상 운항 가능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현재 예인선을 수배하고 있어 구체적인 예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외교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선박 예인 후 피해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파악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광진구, 서울숲 잇는 10㎞ 초록길 완성

    광진구, 서울숲 잇는 10㎞ 초록길 완성

    서울 광진구가 지난 1일 시작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아차산로와 능동로 일대 선형정원을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숲 일대에서 180일간 진행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한강 둔치와 성수동, 광진구까지 선형정원을 연결했다. 도로와 보행로를 따라 길처럼 이어져 이동 동선을 하나의 녹지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광진구는 성동구와 접하는 아차산로·능동로 구간에 한뼘정원 41곳, 거점정원 3곳을 만들었다. 서울숲에서 시작된 정원이 성수동을 지나 광진구까지 이어지면서, 도시를 걷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정원 체험이 된다. 광진구 관계자는 “정원박람회를 지역 방문과 소비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관 협력 사례도 눈에 띈다. 커먼그라운드 유휴부지에는 민간과 협업해 도심 속 쉼터형 공간을 만들었다. 능동로 분수광장 거점정원은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학술동아리 ‘아뜰리에’가 참여했다. 광진구 관계자는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5분 정원도시’ 기반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정원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형정원의 하나로 강변북로 성수대교 분기점 녹지대에 도로 위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매력 정원이 마련됐다.
  • 美 “소형정 6척 격침” vs 이란 “거짓말”…일촉즉발 호르무즈 해협 [핫이슈]

    美 “소형정 6척 격침” vs 이란 “거짓말”…일촉즉발 호르무즈 해협 [핫이슈]

    미군이 이란 소형 선박 6척을 격침했다고 주장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미군이 이란의 소형 선박 6척을 격침하고 순항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부(CENTCOM) 사령관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우리가 보호하는 선박들을 향해 여러 차례 순항 미사일, 드론, 소형정을 투입했다”면서 “우리는 방어용 무기를 정확하게 사용해 이러한 위협을 모두 격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부적으로 이란 소형정을 AH-64 아파치와 MH-60 시호크 헬리콥터로 격침했다고 덧붙였다. 쿠퍼 사령관은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경로를 확보했다고도 했다. 그는 “우리는 군사 기술을 독특한 방식으로 활용해, 해협을 완전히 방해 요소 없이 통과할 수 있는 자유 항로를 확보했다”면서 본보기로 미국 국적의 선박 2척을 해당 수로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이 항로를 활용하기 위해 이동 중인 선박들이 더 있다”며 “지난 12시간 동안 수십 척의 선박과 해운 회사에 연락하여 해협 통항을 장려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란의 발표는 이와 정반대다. IRGC는 지난 몇 시간 동안 상선이 해협을 통과한 적이 없으며 미국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밝혔으며 이란 국영 언론 역시 이란 선박이 격침됐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의 항행 자유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 프리덤’(해방 프로젝트)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어떤 방식으로든 이 인도적 과정이 방해받게 된다면, 그러한 방해 행위는 유감스럽게도 강력하게 대응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로이터 통신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박 한 척이 폭발에 휘말렸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선박은 작전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이란 인근 해역의 선박 이동을 보호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에 동참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 곽윤기 “절대 하지 마세요”…문신 3년째 지우는 이유, 피부 속에 있었다

    곽윤기 “절대 하지 마세요”…문신 3년째 지우는 이유, 피부 속에 있었다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 곽윤기가 문신 제거의 고통을 털어놓으며 “문신은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곽윤기는 지난 4일 “어렸을 때는 문신이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3년째 지우고 있다”며 “문신은 금방 새기지만 지우는 데는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그는 “마취크림을 발라도 정말 아프고, 살이 타는 느낌이 난다”며 “더위를 많이 타서 긴팔만 입게 되는 생활도 불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연의 피부가 가장 멋있다”고 강조했다. 곽윤기의 말처럼 문신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훨씬 어렵다. 이유는 피부 구조와 면역 반응에 있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는데, 문신 잉크는 세포가 교체되는 표피가 아닌 진피층 깊숙이 주입된다. 진피는 재생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층이어서 색소가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는다. 여기에 면역세포도 영향을 미친다. 인체의 대식세포는 잉크를 이물질로 인식해 제거하려 하지만, 입자가 커 완전히 분해하지 못한 채 피부 속에 머문다. 일부 색소는 세포에 의해 캡슐화돼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남는다. 문신 제거는 주로 레이저 시술로 이뤄진다. 레이저로 색소를 잘게 부수면 그제야 면역세포가 이를 조금씩 배출하지만, 색소 양이 많거나 깊을수록 수년이 걸릴 수 있다. 특히 흰색이나 노란색 계열은 레이저 반응이 낮아 제거가 더 어렵다. 문신은 단순 미용 시술로 여겨지지만 건강 위험도 적지 않다. 대한피부과학회에 따르면 문신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는 침습 행위로 감염, 알레르기, 색소 이상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경우 혈액매개 감염이나 면역질환, 시력 손상으로 이어진 사례도 보고됐다. 잉크 성분 역시 문제로 지적된다. 일부 문신 잉크에서는 납·카드뮴·니켈 등 중금속과 발암 가능 물질이 검출되며, 체내로 이동해 림프절 등에 축적될 수 있다. 레이저 시술 과정에서 분해되며 독성이 더 강한 물질로 변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덴마크 남부대학교 연구팀이 쌍둥이 2367명을 분석한 결과, 문신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암 발병 위험이 최대 4배 높았다. 문신 면적이 손바닥보다 큰 경우 림프종 발병 위험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2025년 1월 국제 학술지 ‘BMC 공중보건’에 게재됐다. 국내에서 문신이나 반영구화장 시술을 받은 사람은 이미 1300만명을 넘어섰다. 다만 시술의 상당수가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이뤄지고 있어 위생·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통과된 ‘문신사법’은 2년 유예 기간을 거쳐 2027년 시행될 예정이다. 문신은 새기는 순간보다 지우는 과정이 훨씬 길고 고통스럽다. 전문가들은 시술 전 충분한 정보 확인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신체 일부 마비”…‘국민남친’으로 불리던 연예인 사라진 충격적 이유

    “신체 일부 마비”…‘국민남친’으로 불리던 연예인 사라진 충격적 이유

    ‘국민 남친’으로 불리던 가수 에릭남이 한국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던 속사정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제이키아웃’에 공개된 영상에서 에릭남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제이와 만나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근황을 전하던 중 한국에서 최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을 떠올리며 “밝은 모습과 달리 극심한 외로움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대중에게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결국 공황장애로 이어졌다. 이러한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증상이 악화하면서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심각한 상황까지 초래됐다. 그는 당시 약 3개월 동안 제대로 된 식사조차 하지 못한 채 죽만 먹으며 버텼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에릭남이 이토록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배경에는 역설적으로 그를 스타덤에 올린 ‘국민 남친’이라는 완벽한 이미지가 있었다. 당시 대중은 그의 사소한 배려와 매너에 열광하며 “모든 가구에 에릭남 한 명씩 보급해야 한다”는 의미의 ‘1가구 1에릭남’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그는 “어디서든 늘 바르고 다정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겼다”며 화를 내거나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는 ‘완벽주의적 이미지’가 스스로를 괴롭히는 스트레스로 작용했음을 고백했다. 에릭남이 한국 활동을 줄이고 무대를 옮긴 것은 이러한 건강상의 이유와 더불어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는 현재 미국 예능 프로그램 ‘트레이터즈(The Traitors)’에 출연하는 등 활동 영역을 글로벌 무대로 전격 확장했다. 이어 할리우드 영화와 시리즈물의 기획 및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삶 역시 순탄치만은 않다. 에릭남은 매니저나 별도의 스태프 없이 홀로 전 세계를 이동하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 1년 넘는 시간 동안 일주일 이상 한 곳에 머문 적이 없을 정도로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외로움을 최근 발매한 앨범의 주요 주제로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에릭남은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어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길거리 즉흥 버스킹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 정부 “호르무즈 한국 선박 화재 진압 완료…인근 항구로 옮겨 원인 조사”

    정부 “호르무즈 한국 선박 화재 진압 완료…인근 항구로 옮겨 원인 조사”

    호르무즈 해협에 머물던 한국 선박에 발생한 화재가 진압된 가운데 정부는 선박이 인근 항구로 예인된 뒤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한 선박에 탑승 중이던 한국 국적 선원 6명을 포함해, 선원 24명 모두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박 내 화재도 진압돼, 추가 피해는 없는 상태다. 다만 선박의 정상적인 운항이 가능한지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정부는 인근 항구로 선박을 예인한 뒤 피해 상태 등을 확인하고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예인선을 수배하고 있어 구체적인 예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선박이 피격됐을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외교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선박 예인 후 피해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시간으로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쯤 호르무즈 해협 내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서 한국 해운사 HMM이 운용하는 화물선(HMM NAMU)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HMM에 따르면 선박 기관실 좌현 쪽에서 불이 났으며, 선원들은 이산화탄소를 방출해 4시간가량 진화 작업을 벌였다. HMM 측은 이날 폐쇄회로(CC)TV상 화재가 진압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선박을 인근 두바이항으로 이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프로젝트’에 착수한 날이었다. 이란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개입하면 휴전 위반이라고 경고한 상황이었다. 다만 정부 발표대로 아직까진 HMM 선박의 폭발과 화재가 이란 공격 때문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트럼프 “이란이 한국 공격...호르무즈 작전 동참하라”

    트럼프 “이란이 한국 공격...호르무즈 작전 동참하라”

    이란 공격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정부 셈법 복잡 美 “이란 선박 7척 격침...반격 시 강력 대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한국 화물선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미국의 작전에 동참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은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과 연관된 선박 이동 문제와 관련해 한국의 화물선 등 무관한 국가들을 향해 몇 차례 발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해운사 HMM의 선박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공격이 원인이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와 관련한 이란 측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한국도 이 작전에 합류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란이 한국 화물선을 공격했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선박 보호·호위 작전에 한국군이 참여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에도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파견하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해당 선박이 이란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해협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 관련 대응과 미국의 작전 참여 요구를 둘러싼 우리 정부의 판단도 한층 복잡해질 전망이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전쟁 관련 기여 요구를 외면한 독일 등 유럽 국가들에게 관세 인상과 미군(주독미군) 감축 등으로 보복에 나선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군은 이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각국 선박을 빼내기 위한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에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이 과정에서 이란의 소형 선박 7척을 격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선박을 제외하고는 현 시점에서 (선박들이) 통과하는 과정에서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이 ‘프로젝트 프리덤’을 수행 중인 미국 군함을 공격할 경우 강력한 군사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런 일이 있을 경우 이란을 “지구상에서 날려 보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5일

    쥐 36년생 : 마음을 열면 뜻밖의 기쁨이 찾아온다. 48년생 : 반가운 소식이 들리는 때이다. 60년생 : 무리한 행동은 줄이라. 72년생 : 자신 있게 밀고 나가라. 84년생 : 초조함을 내려놓고 쉬라. 96년생 : 뜻밖의 길운이 스치는 날이다. 소 37년생 : 새로운 만큼 어려움도 있으니 단단히 준비하라. 49년생 : 이동과 변동이 유리한 날이다. 61년생 : 성급한 말은 삼가라. 73년생 : 시비는 멀리하는 편이다. 85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오는 흐름이다. 97년생 : 마음의 여유를 챙기라. 호랑이 38년생 : 한 가지만 밀고 나가면 결실이 있다. 50년생 : 말다툼은 피하고 정리하라. 62년생 : 오후에 흐름이 좋아지는 때이다. 74년생 : 조급한 마음을 누그러뜨리라. 86년생 : 기분이 한결 가벼운 날이다. 98년생 : 화합이 가장 큰 이득이다. 토끼 39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많으니 감사히 여겨라. 51년생 : 때를 기다리며 준비하라. 63년생 : 금전운이 밝게 트이는 때이다. 75년생 : 먼 소식이 기쁨이 되는 날이다. 87년생 : 가정의 경사가 따르는 흐름이다. 99년생 : 행운이 다가오는 하루이다. 용 40년생 : 냉가슴 앓지 말고 소통하면 풀린다. 52년생 : 내일을 위해 속도를 늦추라. 64년생 : 사람 문제는 거리를 두라. 76년생 : 운이 좋아도 방심 말라. 88년생 : 성과가 좋아 칭찬이 따른다. 00년생 : 일찍 정리하면 편안한 날이다. 뱀 41년생 : 인기와 신뢰가 넘치니 적극 활용하라. 53년생 : 차분함이 길을 여는 날이다. 65년생 : 지출이 늘어도 계획을 세우라. 77년생 : 금전운이 밝게 열리는 날이다. 89년생 : 일을 꼼꼼히 챙기라. 01년생 : 서두르지만 않으면 무난하다. 말 42년생 : 외출 시 소지품 관리를 철저히 하라. 54년생 : 움직임이 성과로 이어진다. 66년생 : 어려움도 기회로 바뀌는 날이다. 78년생 : 귀인의 도움이 따르는 때이다. 90년생 :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이다. 02년생 : 허황된 욕심은 멀리하라. 양 43년생 : 무사함을 감사히 여기고 기원하라. 55년생 : 바쁠수록 소득이 커진다. 67년생 : 베푼 만큼 돌아오는 날이다. 79년생 : 돈 거래는 신중히 하라. 91년생 : 집안에 경사가 있는 흐름이다. 03년생 : 휴식을 먼저 챙기라. 원숭이 44년생 : 오늘 하루 안정을 취하면 내일이 밝다. 56년생 : 행동을 차분히 다듬으라. 68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가 있는 날이다. 80년생 : 새 인연은 천천히 살피라. 92년생 : 어려운 이를 도우면 복이다. 04년생 : 겸손이 이익을 부르는 때이다. 닭 45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고 자기 일에 집중하라. 57년생 : 결단을 단단히 내리는 날이다. 69년생 : 명예운이 따르는 하루이다. 81년생 : 친구의 인연이 도움이다. 93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기는 흐름이다. 05년생 : 욕심을 줄이면 편안하다. 개 46년생 :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는 날이다. 58년생 : 휴식이 오늘의 해답이다. 70년생 : 인정이 따르는 흐름이다. 82년생 : 기회를 기다리며 준비하라. 94년생 : 손실이 있어도 곧 메워진다. 06년생 : 일이 풀리니 마음이 놓인다. 돼지 47년생 : 움직이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다. 59년생 : 큰 욕심은 내려놓으라. 71년생 : 시비는 피하고 조용히 하라. 83년생 : 먼 일정은 줄이는 편이다. 95년생 :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 07년생 : 분주해도 질서를 지키라.
  • [길섶에서] 제주에서 택시 잡기

    [길섶에서] 제주에서 택시 잡기

    노동절 연휴 단체여행을 갔던 제주도에서 카카오T로 택시를 불렀다. 다들 수도권에 사는 동행자들이라 이동 경로를 정한 다음 뜨는 화면을 보고 낯설어했다. 수수료를 내면 배차가 빠르다는 블루파트너스, 큰 택시를 부르는 벤티 옵션 등이 뜨지 않았다. ‘불금’에 저녁 직후 시간이어서인지 차가 안 잡혔다. 지역 콜택시 업체에 전화했지만, 배차 가능 차량이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오래 기다린 끝에 카카오T를 이용해 타게 된 택시 기사에게 사정했다. 일행 일부가 어두운 낯선 곳에서 택시를 못 잡아 기다리고 있으니 왕복해 달라고. 소요 비용 이상 내겠다는 하소연까지 더해서. 기사 한 명은 응했고 다른 한 명은 거절했다. 대신 제주에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버를 많이 쓴다면서 우버 사용을 권했다. 우버가 지난해 제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았다. 숙소에 가까워졌을 때 콜택시 업체에서 전화가 왔다. 차량 배차가 가능해졌는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상황을 되묻는, 사람들 간의 의사소통이 있는 회사들이 앱보다 잘됐으면 좋겠다. 여행 가면 택시 명함을 챙겨 둬야겠다.
  • 여권 무효화에도 가자지구 향한 활동가... 정부 “안전 주시”

    여권 무효화에도 가자지구 향한 활동가... 정부 “안전 주시”

    정부의 여권 무효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 활동을 위해 출항한 한국인 활동가들의 행보를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 4일 시민단체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에 따르면 활동가 김아현(활동명 해초)씨와 조나단 승준 리(활동명 승준)씨는 지난 2일(한국 시간) 오후 11시쯤 이탈리아에서 가자로 향하는 자유선단연합 소속 구호선 ‘리나 알 나블시’호에 탑승해 항해를 시작했다. 아울러 한국본부는 자유선단연합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선박 현황을 실시간으로 방송 송출하고 있으며, 트래커를 활용해 선박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0월에도 가자지구로 향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돼 현지 교도소에 수감돼 이틀 만에 풀려난 바 있다. 외교부는 김씨가 다시 가자지구로 향할 계획을 밝힌 뒤,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지난 3월 여권 반납을 명령하고 4월 4일부로 여권을 무효화했다. 그러나 김씨는 이를 거부하고 여권 무효화 처분이 내려진 지난달 4일보다 앞서 해외로 출국했다. 이후 가자지구 방문의 위험성을 알리려는 정부의 연락을 받지 않은 채 항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가자지구는 여행 금지 지역으로 허가 없는 방문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김씨 측은 여권 반납 명령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이후에도 항해를 강행했다. 활동가 측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안보를 명분 삼아 개인의 이동권을 박탈하고 시민의 양심을 탄압하고 있다”며 여권 무효화 조치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정부가 자본의 이익을 위한 ‘호르무즈해협 자유항행’에는 협력하면서, 학살을 막기 위한 구호 항로에는 ‘불법’ 낙인을 찍는 것은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은 성명을 내 “한국 정부가 평화를 향해 용기 있게 항해하려는 해초 활동가의 여권 효력을 없애는 등 말과 다른 행보를 취하고 있다”며 “해초 활동가의 여권을 복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스라엘은 평화로운 민간 항해자들에 대한 납치와 폭력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법 위반 여부와는 별개로 자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에 집중할 전망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해당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내가 무심코 버린 알록달록 플라스틱, 온난화 숨은 주범이었네[달콤한 사이언스]

    내가 무심코 버린 알록달록 플라스틱, 온난화 숨은 주범이었네[달콤한 사이언스]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하면서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이 바다와 땅은 물론 극지방의 빙하, 심지어 인체의 혈액과 태반에서까지 발견되면서 전 지구적 환경, 보건 문제로 부각됐다. 미세플라스틱은 생태계 교란과 먹이사슬 축적,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나 중금속을 쉽게 흡착해 유해 물질의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써 인간과 동물, 식물에 축적되면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보고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세플라스틱이 지구 온난화의 숨은 주범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중국 상하이 푸단대 환경과학과, 상하이 숭명생태 연구원, 난징 정보과학대, 상하이 과학기술대 환경·건축학부, 장시 생태환경 과학기획원,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에너지·환경·화학공학과, 퍼듀대 화학과, 아이오와대 화학·생물화학 공학과, 펜실베이니아대 지구·환경과학과, 화학과, 듀크대 환경학부 공동 연구팀은 대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은 검댕이라고도 불리는 블랙 카본과 마찬가지로 지구 온난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지구과학 및 환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 5월 5일 자에 실렸다. 미세플라스틱과 나노플라스틱은 더 큰 플라스틱 쓰레기가 다양한 이유로 부스러지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지름이 1㎚(나노미터·10억분의 1m)에서 최대 500㎛(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정도다. 이것들은 대기 이동 과정에서 도시에서 외딴 지역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되고 있다. 앞선 연구들에서는 대기 중 플라스틱이 대기 온난화에 미치는 기여도가 작다고 봤고, 플라스틱에는 다양한 색소가 포함된 경우가 많은데도 대부분 플라스틱이 무색이라고 가정하고 연구됐다. 이에 연구팀은 개별 미세 및 나노플라스틱 입자 움직임을 조사하고 이 측정값을 대기 수송 시뮬레이션과 결합해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검은색이나 유색 입자가 흰색이나 무색 입자에 비해 햇빛을 강하게 흡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이들 입자의 실제적인 전 지구적 대기 농도를 가정하고 행성의 대기가 흡수하고 방출하는 태양 복사 에너지의 균형값인 유효 방사 강제력을 계산했다. 그 결과 나노플라스틱 입자는 1㎡ 당 0.033±0.019W(와트), 미세플라스틱 입자의 경우는 1㎡당 0.006±0.003W로 나타났다. 이 정도의 방사 강제력은 온난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대기 오염 물질인 블랙 카본 배출로 인한 강제력의 16.2%에 해당한다. 이런 온난화 효과는 전 지구적 수준에서는 작지만, 북태평양 쓰레기 지대 같이 플라스틱 농도가 높은 해양 지역 상공에서는 블랙 카본 효과를 최대 4.7배를 넘어설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홍보 푸 중국 푸단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대기 중 플라스틱 입자, 특히 유색 나노플라스틱이 대기 온난화에 기여하며 지역적 기후 패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기후 평가에 있어서 이들 입자의 역할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왕사남’ 효과에 ‘흐믓’…문경새재 방문객 100만 돌파

    ‘왕사남’ 효과에 ‘흐믓’…문경새재 방문객 100만 돌파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2위에 오른 ‘왕과 사는 남자’ 여파로 영화 촬영지인 경북 문경새재에 인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문경시는 지난달 말 기준 문경새재도립공원 누적 방문객이 100만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8% 증가한 수치다. 관광객 급증의 배경에는 영화의 유명세가 한몫하고 있다. 문경시는 촬영지 주변을 관광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일 개막한 ‘2026문경찻사발축제’까지 겹치며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촬영지를 찾은 관광객이 축제장으로, 축제 방문객이 다시 촬영지로 이동하는 선순환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과 전동차 운영 등 접근성을 높인 정책이 방문객을 부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영화 흥행과 축제가 맞물리며 관광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체험 요소와 편의 시설을 계속 확충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 아이코닉무브먼트 ‘틈결’, 에스더버니 협업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아이코닉무브먼트 ‘틈결’, 에스더버니 협업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체험형 전시 플래그십으로 글로벌 IP 협업 리테일 모델 새 기준 제시 아이코닉무브먼트의 신규 리테일 브랜드 ‘틈결(TEUM GYUL)’이 아시아 수백만 팬을 보유한 글로벌 캐릭터 IP 에스더버니(Esther Bunny)와 협업해 한국 첫 번째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5월 4일 성수동에 오픈했다. 틈결은 이번 플래그십을 시작으로 매 6개월마다 새로운 IP를 선보이는 경험형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플랫폼으로 본격 운영에 나선다. 틈결이란 무엇인가 — 새로운 리테일 모델의 등장 틈결은 IP·브랜드·공간이 결합된 경험형 라이프스타일 리테일 플랫폼이다. “이색 쇼핑 경험을 전달하는 공간”을 철학으로, 세상의 다양한 IP를 틈결만의 감도로 재해석해 공간과 상품으로 확장한다. 제품 판매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체험 요소가 구매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IP 협업 리테일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다는 분석이다. 전시와 리테일의 경계를 허문 체험형 플래그십 성수동 1가에 위치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루프탑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층별로 에스더버니 세계관을 반영한 독립적 콘셉트가 적용됐다. 지하 1층 ‘버니의 스케치아뜰리에’는 캐릭터 원화 아카이브를 선보이며, 2층은 패션 및 뷰티 브랜드의 협업 공간으로 운영된다. 3층 ‘버니의 원더랜드’는 대형 FRP 피규어와 네온사인, 구름 오브제 등이 배치된 메인 체험 구역이다. 루프탑에는 서울숲 전망과 함께 대형 애드벌룬이 설치됐다. 에스더킴 직접 참여, 릴리·김고은 방문으로 오픈 전부터 화제 정식 개관 전인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프라이빗 오픈 기간에는 원작자 에스더킴(Esther Kim)의 드로잉 쇼가 진행됐으며, 그룹 엔믹스(NMIXX) 멤버 릴리, 넷플릭스 ‘솔로지옥5’ 출연자 김고은 등이 틈결을 방문했다. 이들의 방문 콘텐츠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퍼블릭 오픈 전부터 성수동 팝업 씬의 화제를 독차지했다. 서울숲국제정원박람회와 맞물린 성수동 핫플레이스 효과 틈결 오픈과 같은 시기 인근 서울숲에서는 디올·무신사·포켓몬스터 등이 참가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두 공간이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성수동 일대가 5월 국내 최대 브랜드 체험 집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틈결은 오프라인 이색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몰도 동시에 운영하여 오프라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쇼핑 경험을 온라인까지 이어나가 고객들의 일상 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공간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위치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이며 서울숲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머리부터 속옷까지 다 젖어…비행기서 굴욕당했다” 승객 폭로, 무슨 일

    “머리부터 속옷까지 다 젖어…비행기서 굴욕당했다” 승객 폭로, 무슨 일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한 승객이 비행 중 천장에서 쏟아진 ‘정체불명의 액체’에 몸이 완전히 젖는 손해를 입었으나, 항공사 측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모욕감을 느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휴스턴발 시카고행 유나이티드 항공편에 탑승했던 케빈 글로버(39)는 비행 내내 천장에서 쏟아지는 액체에 노출됐다. 글로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에는 야구 모자와 옷 위로 액체가 줄줄 흘러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머리부터 속옷까지 말 그대로 다 젖었다”며 “단순히 당황스러운 수준을 넘어 수치심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사건은 이륙 전 기내 대기 상태에서 시작됐다. 잠이 들었던 그는 머리에 떨어지는 물방울에 잠이 깼고, 비행기가 활주로로 이동하자 물방울은 이내 물줄기로 변해 쏟아지기 시작했다. 글로버는 즉시 승무원 호출 버튼을 눌렀으나 한동안 응답이 없었으며, 뒤늦게 나타난 승무원은 별다른 조치 없이 휴지 몇 장을 건네주는 데 그쳤다. 이후 승무원들이 천장 틈새에 냅킨을 끼워 넣어 막으려 했으나, 오히려 모였던 액체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며 상황은 악화했다. 약 20초간 이어진 물줄기에 글로버의 후드티와 바지는 물론 소지하고 있던 삼성 휴대전화까지 흠뻑 젖었다. 그는 “옆 좌석 승객들에게까지 액체가 튀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정도였다. 휴대전화가 멀쩡한게 신기할 정도”라고 토로했다. 특히 논란이 된 것은 항공사의 사후 대응이다. 글로버는 비행 내내 젖은 좌석에 방치됐으며, 승무원들로부터 어떠한 좌석 이동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시카고에 도착한 후에도 승무원들은 게이트 직원에게 직접 문의하라는 답변만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나이티드 항공 측은 전화로 사과하며 해당 구간 항공권 환불금 167달러(약 24만원)와 마일리지(포인트)를 제안했으나, 글로버는 이를 거절했다. 그는 “나는 무시당했고 조롱당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마치 천장 누수가 내 잘못인 것처럼 취급했다”며 “단순히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승객이 안전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영상을 공유했다”고 강조했다. 항공사 측은 해당 액체가 기내 에어컨 응결 현상으로 발생한 수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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