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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의 판소리 ‘중고제’ 보존”…서천군, 법적 근거 마련

    “충청의 판소리 ‘중고제’ 보존”…서천군, 법적 근거 마련

    ‘중고제 판소리 보전·지원 조례안’ 준비중복원·전승 등에 예산 지원 근거 마련 충남 서산시에 이어 서천군에서도 충청의 판소리 중고제 보전·지원에 나섰다. 중고제는 충청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판소리 유파다. 서천군은 국창 이동백을 추모하고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 등을 위해 ‘서천군 중고제 판소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조례안은 군수가 중고제 판소리의 복원·전승과 관련, 유적의 정비 및 보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수는 중고제 판소리 유적의 정비·보존 계획 수립 및 시행, 중고제 판소리와 관련한 연구 및 조사, 중고제 판소리의 전승 및 대중화를 위한 행사나 공연 등 중고제 판소리 관련 사업을 추진하거나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중고제 판소리는 충청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판소리 유파로, 서천 출신 근대 명창 이동백·김창룡 등이 발전시킨 전통 문화예술이다. 군은 해마다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이동백 국창 중고제 판소리 예술선양회와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명창 이동백 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중고제 판소리 전승 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앞서 서산시도 2020년 중고제 판소리를 명창 고수관·방만춘·심정순 등을 통해 발전했던 전통문화예술로 규정하며, 그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중고제 판소리를 보전하고 육성·진흥으로 군민 문화·예술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통령실 “반헌법적 ‘오물 탄핵’…헌법 파괴 정당은 국민 심판”

    대통령실 “반헌법적 ‘오물 탄핵’…헌법 파괴 정당은 국민 심판”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가결대통령실 “반헌법·반법률적 행태”“이진숙, 당당히 헌재 심판 받을 것”“野, 정쟁용 탄핵과 특검 남발” 대통령실은 2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단독으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처리한 데 대해 “반헌법·반법률적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작심한 듯 “북한이 오물 풍선을 보내는 것과 야당이 오물 탄핵을 하는 것이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도 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방송통신위원장이 근무 단 하루 동안 대체 어떻게 중대한 헌법 또는 법률 위반행위를 저질렀다는 건지 묻고 싶다”며 “임기가 끝나는 공영방송 이사진의 후임을 적법하게 임명한 것 말고는 없다. 이 같은 무도한 탄핵이야말로 반헌법적, 반법률적 행태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야당의 탄핵 폭주에 맞서 이 위원장은 당당히 헌재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탄핵안 표결 직전 사퇴했던 이동관·김홍일 전 위원장과 달리 이 위원장의 직무가 수개월 정지되더라도 헌재의 심판을 받겠다는 것이다. 정 대변인은 “‘73일, 181일, 1일’ 야당의 탄핵 발의까지 3명의 방통위원장이 근무한 기간”이라며 “ 방송, 통신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방통위를 무력화시킨 책임은 전적으로 야당에 있다”고 했다. 22대 국회 들어 민주당이 탄핵과 특검을 적극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정 대변인은 “정쟁용 탄핵과 특검을 남발하는 동안 여야가 합의해 처리한 민생법안은 단 한 건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야당의 횡포는 윤석열 정부의 발목 잡기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는 것”이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또 “야당은 민심의 역풍이 두렵지 않으냐”며 “헌정 파괴 정당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오직 국민만 보고 나아가겠다”고 했다.
  • 노홍철, 스위스 한달 살기 하더니…‘어묵 사업’까지 대박

    노홍철, 스위스 한달 살기 하더니…‘어묵 사업’까지 대박

    방송인 노홍철이 스위스에서 어묵 사업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노홍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노홍철 스위스 대저택 소문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노홍철은 게스트들을 만나 스위스를 돌아다니는 여정을 담았다. 노홍철은 “특히 좋아하는 게 일과 놀이의 일치다. 그래서 우발적으로, 즉흥적으로 어묵을 하나 만들어봤는데 글래시어 3000이라는 봉에서 덥썩물었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노홍철은 해당 봉으로 이동했다. 노홍철은 이동 중에 “전 세계에서 오는 이 봉에 내 얼굴이 꽂힐 거다”고 말했다. 한 매장에 들어가 직원을 부르면서 노홍철은 자신의 얼굴이 새긴 어묵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이게 웬일입니까. 알프스 해발 3000미터에 노홍 어묵이 깔렸다. 이 장관을 바라보며 어묵을 때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어묵을 주문한 뒤 알프스 경치를 즐기며 어묵을 맛봤다. 그는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여기서 어묵을 먹었다.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장난이 아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노홍철은 스위스 한달 살기 중이다.
  • 한양, 부산 ‘삼보아파트’ 재건축 수주…내년 착공

    한양, 부산 ‘삼보아파트’ 재건축 수주…내년 착공

    한양이 부산 연제구 삼보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연제구 연산동 580-4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36층 5개동, 327가구 아파트 및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000억원 규모다. 한양은 내년 5월 착공 및 2028년 6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양은 2일 지난달 진행된 조합 총회를 통해 삼보아파트 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동해선이 교차하는 교대역, 1·3호선이 교차하는 연산역과 모두 가까워 ‘더블역세권’ 입지를 누리고 있다. 또한 인근에 거제대로와 반송로, 원동IC 등 도로망이 깔려있어 부산 내·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역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CGV 아시아드, 부산의료원, 사직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도보 거리에 갖춰져 있다.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 중·고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한양은 이번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전국에 23만 호를 공급한 사업능력, ‘수자인’의 브랜드파워를 조합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홈서비스 2.0 도입을 비롯한 특화설계, 주거시스템 등 업그레이드된 상품 경쟁력도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의 사업 노하우와 업그레이드 된 수자인 브랜드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라며 “청량리, 의정부, 청라 등 지역랜드마크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양은 건설시장 침체속에서도 민간·공공·도시정비사업으로 수주영역을 다각화하며, 수주잔고율 400%대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취임 이틀 만에 ‘이진숙 탄핵안’ 국회 통과…與 “적반하장 무고 탄핵”

    취임 이틀 만에 ‘이진숙 탄핵안’ 국회 통과…與 “적반하장 무고 탄핵”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취임 이틀 만에 헌재 결정까지 직무 정지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 與는 퇴장과방위, 9일 ‘방송장악 청문회’ 野 단독 추진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6당(개혁신당 제외)이 2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취임 하루 만인 지난 1일 탄핵안이 발의된 이 위원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탄핵안이 가결돼 취임 이틀 만에 직무가 정지됐다. 헌법재판소에서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방통위는 다시 ‘방통위원 1인 체제’로 사실상 기능이 마비된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이 위원장의 탄핵안은 국회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나 표결 요건을 갖췄다. 민주당은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 특별조치법)’ 처리 후 의사일정을 변경해 곧바로 탄핵안 표결에 나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거세게 항의하며 퇴장했다.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은 재석 188표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 처리됐다. 이날 처리된 탄핵안에는 2가지 탄핵 사유가 담겼다. ‘방통위원 2인 체제’에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등 공영방송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한 것이 방통위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방통위는 방통위원 5인으로 구성되는 합의제 기구인데, 국회 추천 위원(여당 1명·야당 2명)이 없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지명한 이 위원장과 김태규 방통위원 등 2명이 지난달 31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해 방통위법을 어겼다는 것이다. 앞서 민주당은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었다. 또 이 위원장이 기피신청 의결에 참여할 수 없는데도 회의를 소집해 기피신청을 기각한 것도 방통위법 위반으로 탄핵안에 담겼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오는 9일 ‘방송장악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청문회에는 이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서기석·권순범·정재권 KBS 이사 등 28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국민의힘은 “명백한 무고 탄핵. 원인 무효 탄핵이자 원인 제공자가 적반하장으로 탄핵하는 형국”이라고 했다.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국회에서 역사상 최악의 기록을 남기게 된 것”이라며 “벌써 몇 번째인가? 벌써 네 번이나 방통위원장에 대해 탄핵 소추를 하고 탄핵 표결을 하는 경우가 없었다”고 했다. 이들은 “이 탄핵 소추의 사유를 살펴보면 5명으로 구성된 방통위에서 2인 체제가 모든 결정을 하는 것은 부당하고 위법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2인 체제를 누가 제공했느냐”며 “바로 민주당”이라고 반박했다. 또 “여당 몫 위원 한 명마저도 국회가 표결해 주기를 거부하고 있다”며 “5인 체제로 구성된 방통위가 2인 체제가 된 것의 전적인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고 했다. 한편 이 위원장 탄핵안 가결 후 본회의에는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안)’이 상정됐다. 국민의힘이 곧바로 필리버스터에 돌입해 24시간이 지난 3일 오후 처리될 전망이다.
  •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3년간 2012건… 사망 39명·부상 3010명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3년간 2012건… 사망 39명·부상 3010명

    지난달 23일 낮 12시 5분쯤 70대 택시 운전기사가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 도로변에 있는 구조물로 돌진해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0대는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다. 경찰은 “2013년 이후 모두 차량에는 사고기록장치(EDR)를 장착해 비행기의 운항 장치처럼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액셀러레이터를 밟았는지 등 운행 기록 확인이 가능하다”면서 “사고기록장치(EDR)와 페달흔적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제주에서 매년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면허 반납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2012건으로 이 가운데 39명이 숨지고 30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연도별로는 ▲2021년 635건(사망 9명·부상 966명) ▲2022년 661건(사망 17명·부상 976명) ▲2023년 716건(사망 13명·부상 1068명) 등으로 교통사고 건수는 2년 사이 12.7%나 늘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2021년 5만 3681명 가운데 1004명(1.9%), 2022년 5만 8578명 중 1330명(2.3%), 2023년 6만 3548명 중 1304명(2.1%)로 매우 미미했다. 고령운전자는 노화로 인해 시력, 청력, 반응 속도 등이 감퇴할 수 있어 돌발 상황에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동권 침해”라며 반발도 심하다.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지난달말 간담회에서 고령자 면허증 반납과 관련 “면허증을 반납했을 때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동할 수 있는 이동권이 보장되느냐의 문제를 따져봐야 한다”면서 “경찰 차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9년 8월부터 도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경우 1회에 한해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은 주소지가 소재한 행정시별 가까운 읍·면·동 어디서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 교통비 신청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야당 단독처리

    [속보]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야당 단독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야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석 188표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반발해 표결 직전 퇴장했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날 때까지 이 위원장의 직무는 정지된다. 이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취임한 지 이틀 만이다. 본회의 직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새로운미래·기본소득당 등 야 6당은 각 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국회에 접수했다. 방통위 관련 탄핵소추안은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은 네 번째 발의다. 야당은 탄핵소추 사유에 대해 ▲임명 당일 대통령이 임명한 상임위원 2명만으로 공영방송 임원 선임 안건을 의결해 방통위설치법 위반 ▲기피신청 의결에 참여할 수 없는데도 회의를 소집해 기피신청을 기각해 방통위법 위반 등이라고 적었다.
  • “톰 크루즈, 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액션 공연”

    “톰 크루즈, 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액션 공연”

    세계적인 스타 톰 크루즈(62)가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지난 1일 “크루즈는 폐회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 프랑스 꼭대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며 “이후 크루즈는 미리 녹화한 영상을 통해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 스카이다이빙한 뒤 오륜기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TMZ는 “폐회식 이벤트는 크루즈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직접 제안한 내용”이라며 “크루즈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는 등 과거 올림픽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올림픽기인 오륜기 이양은 폐회식의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보통 현 대회 조직위원장과 IOC 위원장이 차기 대회 조직위원장 혹은 시장에게 오륜기를 직접 전달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동행’이라는 공연을 약 8분간 진행했다. 해당 공연에는 성악가 조수미, 재즈 가수 나윤선, 가수 이승철 등 한국의 문화 예술인이 무대에 올랐다. 2016 리우올림픽 폐회식에선 2022년 세상을 떠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슈퍼마리오 캐릭터 분장을 하고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도 차기 개최지 LA 조직위는 약 8분의 시간을 할당받았다. 이 프로그램에 크루즈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 공항 입구 막은 무개념 차량 사흘만에 이동…과태료는 겨우 12만원

    공항 입구 막은 무개념 차량 사흘만에 이동…과태료는 겨우 12만원

    부산 김해공항 진입로 입구에 무단 주차한 뒤 해외로 출국했던 수소 차량 차주가 사흘 만에 귀국해 차를 이동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해공항 1층 도착층 진입로에 문제의 차량이 주차된 것은 지난달 30일 오전 6~8시로 추정된다. 해당 차주는 공항 내 주차장에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던 와중에 탑승 시간이 막바지에 이르자 급히 이곳에 주차한 뒤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진입로가 좁아지면서 공항 리무진 등 대형 버스가 서행 운전을 해야 하는 등 통행 불편이 이어졌다.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 신고가 빗발치자 공사 측은 해당 차주에 연락했고, 차주는 ‘보험사를 불러 즉시 차량을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해당 차량이 수소차라 바퀴 4개를 견인차에 연결해야 했는데, 좌측 바퀴가 인도에 바짝 붙어 있는 바람에 견인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결국 이 차량은 공항 진입로에 방치된 채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다 1일 오후 9시쯤에서야 차주가 귀국해 이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차주는 2일 귀국해 차를 빼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나마 하루 앞당겨진 것이다. 해당 지역은 공항 도로로 분류돼 공항공사 관리 지역이다. 주정차 위반 단속은 공항공사가 하고 과태료 부과는 부산 강서구가 한다. 강서구는 국민신문고로 신고가 들어온 내용을 토대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서구 관계자는 “시민 신고 기준으로 하루 최대 4만원, 최대 3일 치 과태료 12만원을 부과할 수 있다”면서 “이마저도 국민신문고에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날이 있으면 그날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고 연합뉴스에 설명했다.
  • 왕십리역 5분 거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8월 분양

    왕십리역 5분 거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이달 말 서울 성동구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행당1동 12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5㎡ 타입 93세대, 59㎡A 타입 3세대, 59㎡B 타입 2세대, 59㎡D 타입 3세대, 65㎡ 타입 37세대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이용이 가능한 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의 요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왕십리역에는 향후 동북선, GTX-C 노선도 연결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10~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고, 내부순환로 접근 및 외곽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고, 무학여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학교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도 보장된다. 도보 10분 이내 한양대학교 병원이 있고, 인근에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또한 중랑천산책로를 포함한 다양한 녹지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위치한 성동구 일대는 각종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서울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어 미래 가치도 충분하다. 단지는 한강·청계천·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과 공원이 흐르는 ‘Flowing Forest’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단지 전체를 하나의 숲속 공원처럼 설계했다. 세계적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의 협업을 통해 이 같은 조경이 만들어진다. 커뮤니티 시설엔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으로 입주민 생활편의성도 높였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 써밋갤러리 2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 구리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동참···경기도 지자체 7번째

    구리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동참···경기도 지자체 7번째

    경기도 구리시민도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구리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리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민은 10일 개통 예정인 구리시 구간 △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등 별내선 6개 역사를 포함해 8호선까지 24개 전 역사에서 혜택을 보게 된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 확대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승용차 통행을 대중교통으로 전환해서 수도권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과 구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수 있는 만큼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도로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는 등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환경 개선에도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는 서울 강동구, 중랑구, 광진구, 노원구 등 4개 자치구와 접하고 있어 서울시와 가까운 이웃 중 하나고, 하나의 생활권이라 해도 무방하다”며 “기동카로 8호선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이나 버스 등으로 갈아타는 수요 역시 더 활성화돼 가계 부담 경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큰 도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구리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는 김포, 인천, 군포, 과천, 고양, 남양주시 등에 이은 경기도 내 7번째 지자체의 동참이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송도호 서울시의원,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송도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1선거구)이 지난달 29일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새로운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교통위원회는 천만 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 복지체계 구축을 총괄, 서울시의 교통 미래를 설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앞서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4년간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제11대 도시안전건설위원장으로서 보여준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송 의원은 교통과 안전 분야에서 더욱 발전된 정책을 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송 의원은 “관악구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해 주민들이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지하철 노선 연장 및 신설, 버스 노선 개편 등을 적극 추진해 관악구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서울시 전체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위원회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와 관악구의 지속가능한 교통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대중교통으로부터 관악구의 교통복지가 향상되고, 더 나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서부선 경전철이 관악구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與 막내 김용태, 의회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주간 여의도 who]

    與 막내 김용태, 의회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주간 여의도 who]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경기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김용태입니다. 저는 오늘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반대를 하고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포천시·가평군 주민 여러분들께 굉장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첫 번째 본회의장 발언을 이렇게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발언으로 하게 되어서 굉장히 송구스럽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만들게 된 현 정치권의 상황에 굉장히 개탄스럽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첫 본회의장 발언 필리버스터로최장 기록 세웠으나 나흘 만에 깨져 지난달 29일 오전 8시 30분 김용태(34)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에 올랐다. 4·10 총선에서 당선돼 22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김 의원의 첫 본회의장 발언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5박 6일 동안 진행된 ‘방송4법’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의 마지막 법안인 EBS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토론에 나섰다. 김 의원은 13시간 12분 동안 토론을 이어가 기존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인 윤희숙 전 의원의 12시간 47분을 넘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본회의장에서 직접 김 의원의 최장 기록 경신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다. 추 원내대표는 “우리 당의 젊은 피 김용태 의원님이 방송장악법 저지 필리버스터에 나와 장장 13시간 12분 동안 토론을 해주셨다. 헌정사에 오래 남을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이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방송장악 기도에 맞서 우리 당의 결연한 저항 의지를 보여주신 김용태 의원님!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페이스북 글도 남겼다. 김 의원의 ‘최장 발언’ 기록은 나흘 만인 2일 깨졌다. 같은당 박수민(57·초선·서울 강남을) 의원이 민주당의 1호 당론 법안인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 특별조치법)’ 반대 토론으로 김 의원의 발언 시간을 넘었다. 필리버스터가 기록 경쟁의 장은 아니지만 ‘국민의힘 최연소 국회의원’, ‘국민의힘 유일한 1990년대생 지역구 의원’ 등 김 의원이 갖고 있던 타이틀에 ‘헌정사상 최장 필리버스터’는 추가하지 못하게 됐다.김 의원은 2017년 바른정당 청년정치 양성 시스템인 ‘목민관’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그의 첫 출마는 2018년 지방선거 서울 송파구의원 무소속 출마와 낙선이다. 이후 새로운보수당에서 서울 송파을 총선을 준비하다 2020년 보수대통합 과정에서 지역구를 옮겼다. 국민의힘 역사상 최악의 공천 장치 중 하나로 꼽히는 ‘퓨쳐 메이커’로 험지인 경기 광명을에서 출마해 낙선했다. 퓨처 메이커는 청년 정치인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면서 지역구를 인위적으로 조정해 사지로 몰아넣었고 결과적으로 전멸했다. 1호 법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파이브 아이즈’ 주한대사와 안보외교 22대 총선에서는 고향인 경기 포천·가평에서 1차 5자 경선, 치열한 양자 경선을 치러 공천을 받아 박윤국 민주당 후보에 승리해 22대 국회의원이 됐다. 김 의원의 1호 법안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특별법’이다. 특별법은 경기도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묶어 ‘미래지향적 평화 안보 지역’으로 재편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김 의원은 주한 외교 사절을 가장 많이 만나는 초선 의원으로 꼽힌다.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영연방국 제27보병단이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한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4개국(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대사들을 모두 만나 ‘가평전투 보훈외교’에도 나섰다. 최근에는 파이브 아이즈(미국·영국·뉴질랜드·캐나다·호주 정보 공유 동맹체) 5개국 대사와 대한민국 국회 여야 초선 의원의 만남을 성사했다. 민주당에서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위성락 의원 등이 참석했다.尹대통령-지도부 만찬에서“윤석열 나이로 서른세 살” 국민의힘 막내 초선 의원이지만 지도부 경험은 중진 의원 못지않다. 2021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 선거에서 승리해 ‘이준석 지도부’를 지냈다. 국민의힘의 ‘이준석 축출’ 과정에서 함께 지도부에서 물러났고, 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 ‘천아용인’의 ‘용’으로 출마했으나 탈락했다. 이후 천아용인 탈당 과정에서 고심 끝의 국민의힘에 잔류해 총선을 치렀다. 국민의힘의 참패를 수습하고자 들어선 ‘황우여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으로 발탁됐다. 사실 김 의원의 비대위 합류를 두고는 당내 우려도 컸다. ‘이준석의 김용태’를 굳이 비대위에 넣어야 하느냐는 반대도 많았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첫 비대위 초청 만찬에서 김 의원은 이런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고 한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는 윤 대통령의 질문에 김 의원이 “‘윤석열 나이’로 서른세 살입니다라고 답해 윤 대통령과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모두가 만족했다고 한다. 짧은 비대위 기간에는 전당대회 룰 개정 등을 마무리했고, 한동훈 지도부가 들어서며 물러났다. 7·23 전당대회에서는 2명의 당대표 후보가 김 의원에게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를 제안했으나 김 의원은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맞다. 정치인 김용태를 위해선 나가지 않는 게 맞다”며 자신의 선거보다 후배 정치인의 미래에 힘을 실었다고 한다.‘천아용인’의 ‘용’에서 與 막내로초선 동기 이준석과의 관계는 한동훈 지도부 선출로 비대위가 해체되고 평의원으로 돌아간 김 의원은 최근 본회의장 의석도 맨 앞줄로 이동했다. 본회의장 의석은 각 당 지도부가 맨 뒷줄에 앉는데 비대위가 최고위를 대신했던 만큼 맨 뒷줄 의석에 약 한 달 동안 자리했다. 비교섭단체 초선으로 본회의장 왼편 맨 앞줄에 의석을 배정받은 이준석·천하람 의원이 본회의마다 김 의원에게 농을 섞은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천아용인’ 중 유일하게 국민의힘에 남은 김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관계는 지지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대목이다. 그들은 여전히 함께 정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초선 동기이자 사석에서는 “귀당은요, 귀당에서는요”라며 철없이 어울리는 형-동생들이다. 여전히 김 의원에게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그래서 김용태는 친윤(친윤석열)이냐, 비윤(비윤석열)이냐, 친한(친한동훈)이냐”라는 계파 감별 질문이 따라붙는다. 김 의원의 답은 “저는 의회주의자”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 ‘김용태는 의회주의자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당선 직후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고 했던 그의 말이 지켜질지도 아직은 알 수 없다.
  • ‘당황’ 황선우 위로한 금메달리스트…“더 강해질 것, 이길 때도 배울 때도 있다”

    ‘당황’ 황선우 위로한 금메달리스트…“더 강해질 것, 이길 때도 배울 때도 있다”

    2024 파리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20·루마니아)가 라이벌이자 친구인 황선우(21·강원도청)를 향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 올림픽이 그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위로했다. 포포비치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오메가 하우스에서 열린 서울신문 등과의 인터뷰에서 황선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흘 전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황선우는 자신의 주 종목 준결승에서 9위(1분45초92로)에 그치며 탈락했고 “저도 제 성적에 당황스럽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포포비치는 황선우에게 “실망할 필요 없다. 결선 진출 여부를 떠나 올림픽 자체가 얼마나 큰 의미이고 성과인지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황선우는 경쟁자지만 친구이기도 하다. 3년 전 도쿄올림픽부터 많은 국제 대회 결승전을 함께 출전했다. 부진한 모습이 안타깝지만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황선우는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이다. 우린 시합에서 이길 때도, 그를 통해 무언가를 배울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슬럼프 탈출법을 묻자 세르비아 테니스의 영웅 노바크 조코비치를 언급했다. 포포비치는 “예전에 조코비치가 호흡법을 강조했다. 큰 시합이 펼쳐지기 전에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진정시키기 작업이 중요하다고 했다”며 “이기는 것만 생각하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다. 나는 경기 전 뭘 해야 할지만 집중한다”고 설명했다.그는 파리올림픽 수영 경기가 펼쳐진 라데팡스 아레나의 수심 논란에 대해선 “수영장이 깊지 않아서 기록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착각이고 변명이다”고 잘라 말했다. 또 “루마니아에는 수영장이 많지 않아 최선의 조건에서 훈련하기 어렵다. 보통 낙후된 훈련장을 사용한다. 에어컨도 작동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이 불만을 드러낸 선수촌 음식과 셔틀버스에도 포포비치는 “1년 이상 팀원들이 여러 호텔에서 지내며 좋은 곳을 물색했다. 음식도 직접 준비해 먹었다”고 했다. 반면 황선우, 김우민(23·강원도청) 등 한국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은 선수촌에서 경기장까지 이동할 때 타는 셔틀버스에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는다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결국 그들은 경기장 근처 호텔로 나와서 생활했다. 마지막으로 포포비치는 세계 챔피언에 오른 비결에 대해 “희생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해야 하고, 덜 자야 하고, 더 잘 먹어야 한다. 사회생활도 포기해야 한다”며 “잘난 척하는 건 아니다. 다만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달라져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3일

    쥐 48년생 : 사소한 말도 주의해야 한다. 60년생 : 마음이 편안한 하루. 72년생 : 많은 사람들이 따라주는 날이다. 84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쁨이 넘친다. 96년생 : 열심히 하면 소득이 크다. 소 49년생 : 일마다 행운 따른다. 61년생 : 근심거리는 생기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73년생 : 자존심만 버린다면 행운이 찾아든다. 85년생 :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길하다. 97년생 : 먼 곳에서 기쁜 소식 있다. 호랑이 50년생 :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것이다. 62년생 : 작은 소득이라도 얻을 수 있다. 74년생 : 자신감만 기른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86년생 : 재물운이 넘치니 기쁜 하루. 98년생 : 서두르지 않아도 풀린다. 토끼 51년생 : 순리에 맞게 행동하면 명예 따른다. 63년생 : 차분히 해결하라. 75년생 : 포기 말고 밀고 나가라. 87년생 : 천천히 전진해야 얻는 것이 많겠다. 99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 없다. 용 52년생 : 인간관계 잘 맺어라. 64년생 :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다. 76년생 : 오해는 바로 풀어야 한다. 88년생 : 모든 일을 꼼꼼히 챙겨라. 00년생 : 매사 매듭을 잘 지어야겠다. 뱀 53년생 : 재물운이 다가온다. 65년생 : 마음을 가라앉히면 횡재수 있다. 77년생 : 잘 알고 지내는 사람의 도움 있을 듯. 89년생 : 기다림보다 움직임이 길하다. 01년생 : 윗사람의 뜻에 따르면 대길. 말 54년생 : 자신의 뜻을 펼 수 있겠다. 66년생 : 행운 넘치는 하루. 78년생 : 적극적으로 일 처리하라. 90년생 : 주변 사람의 얘기를 새겨들어라. 02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어려움 해결. 양 43년생 : 남의 주장에 휘둘리지 마라. 55년생 : 생각보다 쉽게 일 성사된다. 67년생 : 어느 곳으로 이동하든 순조롭다. 79년생 : 거친 표현은 삼가야 한다. 91년생 : 서서히 운이 다가온다. 원숭이 44년생 : 남이 어려울 때 베풀어라. 56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68년생 : 목표를 향해 전진함이 좋다. 80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이 유리하다. 92년생 : 순리에 맞게 행동하라. 닭 45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57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69년생 : 건강 상태 꼼꼼하게 체크하라. 81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이 있다. 93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개 46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58년생 : 남의 도움으로 이득 생긴다. 70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82년생 : 여기저기 한눈 팔 때가 아니다. 94년생 : 다음 기회를 바라는 게 좋겠다. 돼지 47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하루. 59년생 :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71년생 : 이제서야 일이 해결되는구나. 83년생 : 소소하게 실속있는 하루. 95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길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일

    쥐 48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60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72년생 : 언행을 조심하라. 84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96년생 : 이득이 많이 생기겠다. 소 49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성공. 61년생 : 새로운 것에 도전해도 좋다. 73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85년생 : 신중히 행동해야 한다. 97년생 : 길운이 찾아드니 기쁜 하루. 호랑이 50년생 : 기쁨이 넘쳐나며 재수가 좋다. 62년생 : 몸가짐을 조심해야 하는 날. 74년생 : 생각지 않은 기쁜 일이 생긴다. 86년생 : 가까운 사람을 만나 회포를 푼다. 98년생 : 뜻밖의 협력자가 생긴다. 토끼 51년생 : 약속을 잘 지켜라. 63년생 :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야 한다. 75년생 : 인내하면 성과 있다. 87년생 : 운수 대통하니 마음먹은 대로 되겠다. 99년생 : 주변사람의 인정을 받겠다. 용 52년생 : 생각지 않은 좋은 일이 생긴다. 64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구별하라. 76년생 : 좋은 운기가 있다. 88년생 : 주변 사람으로부터 인정받는다. 00년생 : 서로 협조하면 좋은 결과 있겠다. 뱀 53년생 : 타인의 찬사를 받겠다. 65년생 : 침착하게 행동함이 필요하다. 77년생 :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겠다. 89년생 : 계획대로 일이 풀려나간다. 01년생 : 하루종일 기분 좋은 일 많다. 말 54년생 : 덕을 쌓으며 경사 넘친다. 66년생 : 욕심 부리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라. 78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90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02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양 43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도 좋다. 55년생 : 새로운 일로 바빠지겠다. 67년생 : 때를 기다리면 운수 대통하리라. 79년생 : 충분히 생각 후에 결정하면 길하다. 91년생 :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라. 원숭이 44년생 : 좋은 운 들어온다. 56년생 : 일의 순서를 확실히 해야 한다. 68년생 : 화가 가고 복이 오는구나. 80년생 : 뜻밖에 기쁜 일이 생기겠다. 92년생 : 노력의 대가가 주어진다. 닭 45년생 : 일신이 고단하니 일단 쉬어라. 57년생 : 분한 마음이 들어도 참아야 한다. 69년생 : 근심이 모두 해결되는구나. 81년생 : 시기를 놓치지 마라. 93년생 : 결과가 좋을 것이다. 개 46년생 : 건강 관리에 힘써라. 58년생 : 단점도 감쌀 수 있는 포용력을 길러라. 70년생 : 금전절약에 힘써라. 82년생 :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94년생 : 재물이 풍성하니 운기 왕성. 돼지 47년생 : 타인에게 존경받는 하루. 59년생 : 정보를 잘 활용하여 앞서가라. 71년생 : 운수 대통이다. 83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길한 하루. 95년생 : 안정이 제일이다.
  • 삼성, 최소형·고용량 SD카드 출시…하이닉스, 차세대 AI 메모리 공개

    삼성, 최소형·고용량 SD카드 출시…하이닉스, 차세대 AI 메모리 공개

    삼성 TB급·이미지 40만장 저장SK하이닉스 6일 美 FMS 참석 지난해 깊었던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와 반등을 시작한 반도체 업계가 인공지능(AI) 시대 필수 메모리 칩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경쟁에 이어 저장장치에 쓰이는 낸드플래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1TB(테라바이트) 고용량 마이크로SD 카드 ‘PRO Plus’와 ‘EVO Plus’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용량인 1Tb(테라비트) 8세대 V낸드를 8단으로 쌓아 올려 기존 이동식 저장장치(SSD)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TB급 고용량을 최소형 크기인 마이크로SD 카드에 구현했다. 1TB 용량은 2.3MB(메가바이트) 4K UHD 해상도 이미지 40만장 또는 20GB 콘솔 게임 45편 이상을 저장할 수 있어 고성능·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 콘솔 게임 이용자 등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두 제품은 각각 초당 최대 180MB, 160MB의 연속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02년 낸드플래시 시장 1위에 올라선 이래로 20년 넘게 낸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낸드 점유율은 삼성전자 36.7%, SK하이닉스 22.2%, 일본 키옥시아 12.4%, 미국 마이크론 11.7% 순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오는 6~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리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행사 ‘FMS 2024’에서 최신 AI 메모리 기술과 낸드 신제품 등을 공개한다. FMS는 지난해까지 세계 최대 낸드플래시 행사였으나 올해부터 D램을 포함한 메모리와 스토리지(저장장치) 등 전 영역으로 분야를 확대했다. 행사 첫날인 6일 권언오 SK하이닉스 부사장과 김천성 부사장이 ‘AI 시대, 메모리와 스토리지 솔루션 리더십과 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권 부사장은 D램, 김 부사장은 낸드 분야 발표를 각각 맡아 AI 구현에 최적화된 SK하이닉스의 D램과 낸드 제품의 포트폴리오 그리고 메모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SK하이닉스는 발표 주제에 맞춰 3분기 양산 계획인 HBM3E 12단, 내년 상반기 양산이 목표인 321단 낸드 샘플 등 차세대 AI 메모리 제품도 선보인다.
  • 전공의 지원율 1.4%… 복귀 거부 8000명, 동네 병원에 몰렸다

    전공의 지원율 1.4%… 복귀 거부 8000명, 동네 병원에 몰렸다

    오는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104명만이 지원했다. 전체 모집 인원(7645명)의 1.4%다. 전날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결과 126개 의료기관에 인턴 13명과 레지던트 91명이 지원했다고 보건복지부가 1일 밝혔다. ‘빅5’(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삼성서울) 병원 하반기 수련 지원자는 45명으로 전체의 43.4%를 차지했다.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이동을 기대하며 권역 제한을 두지 않았는데도 인기 높은 빅5 병원 문을 두드린 전공의는 병원별로 평균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 복귀자 ‘블랙리스트’가 돌고 교수들이 ‘보이콧’에 나선 상황에서 복귀 여부를 고민하던 전공의들마저 수련 재개를 선택하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지원율이 1%대에 머물자 정부는 “수련 복귀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겠다”며 이달 중 추가 모집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더니 모집 마감 하루 만에 태세를 전환한 것이다. 상세 일정은 이달 초 공고한다. 하지만 추가 모집에도 지원자가 많지 않을 가능성이 커 명분도 실리도 잃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달 내 필기·면접 시험 일정을 끝내야 다음달 수련을 재개할 수 있어 추가 모집까지 하려면 시간표가 빠듯하다. 수련을 포기한 전공의 8000여명이 한꺼번에 개원가로 몰리면서 동네 병의원에는 때아닌 취업난이 벌어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개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나 취업을 연계하는 ‘매칭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정형외과 개원을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연수 강좌’는 접수 시작 2시간 만에 마감됐다. 피부·미용 봉직의(병원에 고용된 의사) 월급은 기존 1000만원에서 300만~400만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시도의사회 관계자는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경기가 안 좋으니 환자가 줄어 지금 개원가도 어렵다. 지금 있는 직원들도 줄여야 하는 마당에 후원금 정도는 낼 수 있어도 현실적으로 채용은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 소재 한 개원의도 “매칭이 되더라도 대부분 1~2개월짜리 단기 계약”이라고 말했다. 전문의 중심의 개원가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치지 않은 ‘일반의’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당장은 아니어도 결국 상당수 사직 전공의가 수련을 재개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는 까닭이다.
  • ‘이란 심장’ 뚫렸다…하마스 1인자, 어떻게 암살됐나[핫이슈]

    ‘이란 심장’ 뚫렸다…하마스 1인자, 어떻게 암살됐나[핫이슈]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서열 1위 지도자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것과 관련해 이란 심장부가 허술하게 뚫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미국 CNN 등 외신의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정치국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살해됐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이날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공식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으며, 이란혁명수비대(IRGC) 역시 성명을 내고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암살됐다고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하니예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테헤란 북부에 있는 숙소에 머물던 중 피살됐다. 이스라엘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공식 논평은 내놓지 않은 채 말을 아끼고 있으나, 하마스와 이란 측은 이스라엘이 암살 주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습 주체로 지목된 이스라엘이 침묵함에 따라, 암살 방식과 관련한 추측도 난무하고 있다. 다만 이란에서는 공습 무기로 미사일을 꼽는 분위기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가 운영하는 누르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하니예와 그의 경호원이 7월 31일 오전 2시경 ‘공중 발사체’의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도 “하니예가 공중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순교했다”고 전했다. 다만 하니예 암살과 관련한 현장 사진 등은 거의 공개되지 않아 구체적인 암살 과정을 파악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미사일 공습에 따른 방공망 사이렌이나 폭발음이 들렸다는 증언도 나오지 않았다.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또는 드론 가능성 있어” 외신들은 이란의 추측대로 하니예가 ‘공중 발사체’의 공격을 받은 게 사실이라면, 스텔스 전투기 또는 공격용 무인기(드론)이 하니예의 숙소를 정밀 겨냥해 발사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스라엘은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스텔스 기능을 갖춘 미국산 F-35전투기를 보유한 국가다. F-35를 이용했다면 적국(이란)의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은 채 침투했을 수 있다. 실제로 이스라엘 공군은 최근 F-35를 이용해 자국에서 1700㎞나 떨어진 예멘 후티 반군의 근거지를 타격한 바 있다.문제는 이스라엘 측이 F-35를 몰고 이란의 수도 테헤란으로 이동하려면 이라크 또는 시리아 상공을 통과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라크와 시리아에는 미국이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테헤란 공습을 계획했다면 사전에 미군 측에 이를 통보했어야 한다.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로부터 어떤 공격 통보다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격용 드론도 유력한 공습 후보 무기로 꼽힌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보유한 공격용 드론은 1600㎞에 달하는 이스라엘-테헤란의 상공을 비행할 능력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드론이 피습된 하니예의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서 발사됐을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서 ‘이란 내부설’을 제기하는 이유다. ‘심장’ 뚫린데다 주요인사 기밀 정보 유출까지 ‘굴욕’ 앞서 영국의 이란 반체제 성향 언론인 이란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하니예는 평소 머물던 카타르에서 대규모 경호 인력을 대동해 왔지만, 이란에서는 단 한 명의 경호원만 대동했다. 경호 시스템이 변경된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그만큼 이란이 안전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경호원 수를 줄인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는다. 현재 이란 당국이 이번 하니예 암살 사건에 대한 세부사항을 조사 중인 가운데, 이란 내부에서는 ‘귀빈’에 속하는 인물의 거처와 동선 등의 기밀 정보가 유출됐다는 점에서 안보에 구멍이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기밀 정보가 유출된 장소가 다름 아닌 국가의 심장부인 수도 테헤란이라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 “어차피 신고 못해” 불법체류자 노려 강도 행각 20대 징역형

    “어차피 신고 못해” 불법체류자 노려 강도 행각 20대 징역형

    범죄 피해 신고를 하기 어려운 불법체류 외국인들만 노려 강도행각을 벌인 20대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어재원)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24)씨와 B(24)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4월 24일 브로커를 통해 알게 된 태국 국적 C(여·35)씨를 전북 익산의 한 야산으로 끌고간 다음 현금 103만원과 60만원 상당의 24K 금 2돈 등이 들어있는 캐리어 가방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C씨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막는 과정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죄 피해를 보더라도 신고를 꺼린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은 C씨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구의 성매매 업소에서 일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C씨가 제안을 받아들이자 대구까지 함께 이동하자고 속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방법 등을 볼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도 큰 데다, 피해자는 야산에서 도망쳐서 약 40분 동안 산속을 헤맸던 바 극심한 공포심과 불안감에 시달렸을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당시 사용한 휴대전화를 하수구에 버려 증거은닉을 시도하는 등 범행 후의 정황도 좋지 않지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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