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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50대 여성 살해한 60대 남성 영장…“흉기 미리 준비”

    [속보] 50대 여성 살해한 60대 남성 영장…“흉기 미리 준비”

    충남 공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체포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3분쯤 충남 공주시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연인이었던 B씨가 이별을 통보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뒤 범행 당일 서울에서 이동해 곧바로 피해자를 찾아간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미리 계획한 것으로 보고 신병을 확보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눈물이 날 만큼 잘 컸다”…이동국 딸 재시·재아 근황

    “눈물이 날 만큼 잘 컸다”…이동국 딸 재시·재아 근황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새해를 맞아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수진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폭죽이 터지는 순간,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재시 재아”라고 적었다. 그는 “언제 이렇게 훌쩍 커버렸는지 괜히 마음이 울컥했다”며 “너무 잘 커줘서 고마운 마음에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밤하늘에 폭죽이 터지는 가운데 이동국·이수진 부부가 자녀들이 함께 모여 새해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진은 “2025년 함께 웃고 행복했던 평범한 날들 속에서도 많은 추억을 쌓았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2026년엔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설렘 반, 기대 반”이라며 새해에 대한 기대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의 앞날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이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대박 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4녀1남을 두고 있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사랑 받았다.
  • 이상일 시장 “반도체 국가산단, 서두르지 않았다면 뺏겼을지도 몰라”

    이상일 시장 “반도체 국가산단, 서두르지 않았다면 뺏겼을지도 몰라”

    “빼앗겼다면 국도 45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 무산됐을 수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다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다른 지역에 빼앗겼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일 ‘2025 용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통상 국가산단 계획 발표부터 정부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지만,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1년 9개월 만에 승인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각종 영향평가의 패스트트랙을 통한 처리 등으로 정부 승인을 빠르게 받은 것이다. 만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영향평가의 패스트트랙 진행이 없었다면 아직 승인이 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승인이 나지 않았다면 다른 지역에 (국가산단을) 빼앗겼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용인에서 반도체 생태계가 크게 확장되고 있는 지금,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을 다른 곳으로 빼낼 수는 없다”며 “오히려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키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일 용인 국가산단을 다른 지역으로 빼앗기게 됐다면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 조성, 국도 45호선 확장,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경강선 연장이나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신설 등 용인의 발전과 직결되는 일들이 무산됐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 “박나래, 차 내부에서 특정 행위”…전 매니저 노동청 진정

    “박나래, 차 내부에서 특정 행위”…전 매니저 노동청 진정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싸고 전 매니저들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고용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달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서에는 이동 중 차량 내부에서 발생한 특정 상황을 두고, 매니저들이 원치 않는 상황을 피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이를 인지하게 됐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해당 상황이 단순한 사적 행위가 아니라, 사용자 지위에 있는 인물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불편함을 초래한 행위로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당시 차량 운행 과정에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행동이 있었다는 주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노동청은 이달 중 진정인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해당 사안에 대한 법적 판단이나 결론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박나래 측은 이와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 집무실에 사우나·침실 있었다…용산 대통령실 ‘비밀 통로’

    집무실에 사우나·침실 있었다…용산 대통령실 ‘비밀 통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일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 설치됐던 사우나와 침실 등 개인 휴식 공간을 공개했다. 강훈식 실장은 이날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기록용으로 보관하면 좋겠다고 해서 찍어놓으라고 했다”며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입구와 윤 전 대통령의 집무실 내 공간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청사 입구에는 차량에서 내려 외부 시선을 차단한 채 지하 1층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불투명 차단막이 설치된 통로가 조성돼 있다. 주차장 일부를 허물어 만든 이 통로를 지나면 ‘폐문·관계자 외 출입 금지’라는 문구가 적힌 철제문이 나온다. 강 실장은 해당 통로를 ‘비밀 출입구’라고 표현하며 “비서실장인 저도 저리로 다녀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5월 윤 전 대통령의 지각 논란이 이어지던 시기에 공사가 시작돼 같은 해 11월 23일 완공됐고, 출근길 문답인 ‘도어스테핑’은 완공 이틀 전 중단됐다”며 “완공 시점과 맞물려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내에는 편백으로 조성된 건식 사우나가 설치돼 있으며, 사우나 내부에는 TV도 마련돼 있다. 또 사우나 옆 공간에는 화장실과 함께 킹사이즈로 추정되는 침대가 놓인 침실, 소파가 배치된 응접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 실장은 이 공간에 대해 “집무실에 사우나가 있는 경우는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싶다”며 “안에 숨어 있는 공간이 상당히 컸고, 작은 호텔 같은 시설을 만들어 놓은 것이라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이후 청와대도 “지난달 청와대로의 이전을 마무리한 뒤 공개한 것”이라며 관련 사진을 공식 공개했다.
  • 진에어 여객기 꼬리 부분서 연기… 탑승객 120여명 대피소동

    진에어 여객기 꼬리 부분서 연기… 탑승객 120여명 대피소동

    제주에서 포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진에어 여객기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 진에어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쯤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포항경주공항으로 갈 예정이던 진에어 LJ436편 여객기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항공사 측은 승무원을 제외한 탑승객 120여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탑승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항공기 꼬리 부분에 전력을 공급하는 보조동력장치(APU) 계열에서 연기가 발생했으며, 이와 동시에 조종석에 경고 알람이 울려 탑승객 전원을 하차시켰다고 설명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승객 탑승 과정에서 조종석 경고 알람이 울려 항공기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승객들에게 대체 항공편을 안내했고, 출발이 지연되면서 탑승객 전원에게 식사 쿠폰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여객기 탑승객들은 대체 항공편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출발이 잇따라 지연됐다. 당초 오후 4시 30분 출발 예정이던 대체편은 추가 지연 끝에 오후 5시 15분쯤 이륙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탑승객 A씨는 “비행기 뒤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봤다”며 “암모니아 같은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항공사 측은 현재 연기 발생 원인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새해 축제가 참사로…샴페인 폭죽 연출이 불씨였나

    새해 축제가 참사로…샴페인 폭죽 연출이 불씨였나

    스위스 남서부 발레주(州)의 세계적 스키 리조트 도시 크랑스-몽타나에서 나이트클럽 화재가 발생해 최소 40여 명이 숨지고 115명 이상이 다쳤다. 발레주 당국은 1일 새벽 1시 30분쯤(현지시간) 크랑스-몽타나 중심가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르 콩스텔라시옹 지하 공간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길은 발생 직후 수 초 만에 실내 전반으로 번졌고, 당시 현장에 있던 다수의 인원이 탈출하지 못했다. 스위스 국영방송 SRF는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중상자 가운데 상당수가 16~26세라고 전했다. 구조대는 부상자들을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시온 병원으로 우선 이송했고, 이후 취리히·로잔·제네바·베른의 화상 전문 치료센터로 분산시켰다. 의료 당국은 치료 여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일부 환자를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로 추가 이송할 예정이다. 발레주 정부는 사고 직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당국은 “현재까지 테러나 방화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며 사고로 인한 화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수사팀은 용의자를 특정하지 않은 채 현장 구조와 운영 방식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 폭죽 연출·섬락 현상 연관성 조사 발레주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고 현장에서 ‘플래시오버’(flashover·섬락)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가연성 물질이 거의 동시에 점화되며 화염이 급격히 확산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에 나섰다. 목격자들과 공개 영상에 따르면 화재 직전 클럽 내부에서는 샴페인 병에 불이 붙은 폭죽을 꽂아 제공하는 연출이 진행 중이었다. 프랑스 매체 BFMTV는 현장에 있던 생존자들을 인용해 종업원이 샴페인 병을 들고 이동하던 중 천장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은 복수의 샴페인 병에 불이 붙은 폭죽을 동시에 사용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은 특정 폭죽 하나의 문제인지, 아니면 폭죽을 활용한 연출 전반이 발화와 화재 확산을 촉발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수사팀은 아직 정확한 발화 지점과 직접적인 화재 원인을 특정하지 않았다. ◆ 지하 구조·출구 문제도 수사 대상 수사 당국은 클럽의 지하 구조와 대피 동선도 주요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생존자들은 지하층 출구가 제한적이었고, 외부로 이어지는 계단 폭도 좁았다고 증언했다. 당국은 화재 당시 수백 명이 한꺼번에 탈출을 시도하면서 혼란이 커졌을 가능성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당국은 지하 공간의 출입구 수와 폭, 내부 마감재의 가연성 여부, 화재 감지 및 소방 설비가 관련 규정을 충족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고 이후 크랑스-몽타나 주민들은 클럽 앞에 꽃과 촛불을 놓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닷새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고 일부 도시는 예정돼 있던 새해 행사와 불꽃놀이를 취소했다.
  • 샴페인 병에 꽂은 ‘생일 폭죽’…스위스 클럽 참사 어떻게 시작됐나

    샴페인 병에 꽂은 ‘생일 폭죽’…스위스 클럽 참사 어떻게 시작됐나

    스위스 남서부 발레주(州)의 세계적 스키 리조트 도시 크랑스-몽타나에서 나이트클럽 화재가 발생해 최소 40여 명이 숨지고 115명 이상이 다쳤다. 발레주 당국은 1일 새벽 1시 30분쯤(현지시간) 크랑스-몽타나 중심가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르 콩스텔라시옹 지하 공간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길은 발생 직후 수 초 만에 실내 전반으로 번졌고, 당시 현장에 있던 다수의 인원이 탈출하지 못했다. 스위스 국영방송 SRF는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중상자 가운데 상당수가 16~26세라고 전했다. 구조대는 부상자들을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시온 병원으로 우선 이송했고, 이후 취리히·로잔·제네바·베른의 화상 전문 치료센터로 분산시켰다. 의료 당국은 치료 여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일부 환자를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로 추가 이송할 예정이다. 발레주 정부는 사고 직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당국은 “현재까지 테러나 방화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며 사고로 인한 화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수사팀은 용의자를 특정하지 않은 채 현장 구조와 운영 방식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 폭죽 연출·섬락 현상 연관성 조사 발레주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고 현장에서 ‘플래시오버’(flashover·섬락)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가연성 물질이 거의 동시에 점화되며 화염이 급격히 확산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에 나섰다. 목격자들과 공개 영상에 따르면 화재 직전 클럽 내부에서는 샴페인 병에 불이 붙은 폭죽을 꽂아 제공하는 연출이 진행 중이었다. 프랑스 매체 BFMTV는 현장에 있던 생존자들을 인용해 종업원이 샴페인 병을 들고 이동하던 중 천장 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은 복수의 샴페인 병에 불이 붙은 폭죽을 동시에 사용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은 특정 폭죽 하나의 문제인지, 아니면 폭죽을 활용한 연출 전반이 발화와 화재 확산을 촉발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수사팀은 아직 정확한 발화 지점과 직접적인 화재 원인을 특정하지 않았다. ◆ 지하 구조·출구 문제도 수사 대상 수사 당국은 클럽의 지하 구조와 대피 동선도 주요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생존자들은 지하층 출구가 제한적이었고, 외부로 이어지는 계단 폭도 좁았다고 증언했다. 당국은 화재 당시 수백 명이 한꺼번에 탈출을 시도하면서 혼란이 커졌을 가능성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당국은 지하 공간의 출입구 수와 폭, 내부 마감재의 가연성 여부, 화재 감지 및 소방 설비가 관련 규정을 충족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고 이후 크랑스-몽타나 주민들은 클럽 앞에 꽃과 촛불을 놓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닷새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고 일부 도시는 예정돼 있던 새해 행사와 불꽃놀이를 취소했다.
  • 스텔라큐브, 한성대학교와 캡스톤 디자인 협력

    스텔라큐브, 한성대학교와 캡스톤 디자인 협력

    -“AI·데이터 융합 기술로 ‘현장형 인재’ 양성 나섰다” AI·데이터 전문기업 스텔라큐브가 한성대학교 AI응용학과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AI·데이터 융합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성대학교 AI응용학과 학생 5명(팀명: Ctrl+Z팀)과 함께 문화·관광·생활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의 수집·정제·최적화를 통한 LLM 기반 AI 융합 분석 보고서 자동 생성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분석 역량과 대규모 언어모델(LLM) 활용 능력을 실무 중심으로 습득할 수 있었다. 산업과 학업을 잇는 실무형 산학협력 이번 협력은 스텔라큐브가 그동안 축적해온 AI·데이터 기술력과 노하우를 교육 현장에 전수함으로써, 산업과 학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었다. 스텔라큐브는 AI 페르소나 기반 문화 매칭 서비스(이하 ‘컬쳐플러스’), 구글 리뷰 감정 분석 서비스, 이동통신 기반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 등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ChatGPT·Claude·Gemini 등 최신 LLM 모델을 활용해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직 ‘나’만을 위한 문화 페르소나 스텔라큐브의 ‘컬쳐플러스’ 서비스는 전국 8,600여 개 문화시설 정보와 이동통신·카드·POS 데이터를 분석하여 성별·연령·소득·소비 패턴을 반영한 AI 페르소나를 생성하고, 이에 맞춰 문화 콘텐츠 및 주변 맛집·숙박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AI 페르소나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로 문화 소비 만족도와 참여율을 높여 문화예술 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NS 감정 분석과 데이터로 보는 사람들의 ’진짜 심리‘ 스텔라큐브는 서울 주요 관광지·상업지역 84곳의 구글맵 리뷰를 분석해 이용객의 만족과 불만족 요인을 긍·부정 감정 분석으로 도출한 바 있다. 또한 스텔라큐브는 이동통신 데이터와 2만 건 이상의 예약정보를 결합한 부산시 요트투어 분석을 통해 방문객의 이동 경로, 체류 시간, 소비 패턴을 파악함으로써 지역 내 체류형 소비 확산에도 기여했다. 노진섭 스텔라큐브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AI·데이터 융합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과 협력하여 차세대 AI 전문가를 육성하고, 교육과 산업 간 연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예산통’ 총출동…기획예산처 출범 첫날 실국장급 인사

    ‘예산통’ 총출동…기획예산처 출범 첫날 실국장급 인사

    기획예산처가 출범 첫날인 2일 실·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가동에 들어갔다. 기획처는 1차관·3실장(미래전략기획실·예산실·기획조정실) 체제로 운영된다. 장관 취임 전까지는 임기근 차관(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맡는다. 임 대행은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거친 대표적인 ‘예산통’이다. 이후 재정관리관과 조달청장을 지내며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미래전략기획실장은 강영규 전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맡는다. 행시 39회 출신의 강 실장은 고용환경예산과장과 공공정책국장, 기재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 이재명 정부 출범 5개월 만에 단행된 1급 인사에서 재정관리관으로 수평 이동한 바 있다. 조용범 기재부 예산실장은 기획처에서 예산실장 직무를 그대로 이어간다. 예산기준과장과 행정·국토·농림해양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친 실무형 예산통으로 최초의 제주 출신 예산실장이다. 기획조정실장은 추후 인선될 예정이다. 국장급에는 박문규 대변인, 김태곤 정책기획관, 이병연 통합성장정책관이 각각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천재호 미래전략국장은 성장기획정책관으로, 장문선 재정정책국장은 재정혁신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다수 국장급 직위의 명칭이 변경됐다. 다만 예산라인 국장급은 직위 변동 없이 기존 업무를 이어간다. 이밖에 과장급 인사로는 박성창 홍보담당관, 류승수 기획재정담당관, 이고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주영 정보화담당관, 신동선 감사담당관, 이혜림 포용사회전략과장, 전보람 상생협력전략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 “숨이 달라지면, 삶도 달라져요”…강북구, 금연 클리닉 운영

    “숨이 달라지면, 삶도 달라져요”…강북구, 금연 클리닉 운영

    서울 강북구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강북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금연 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의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 ▲금연 보조제 ▲행동요법제 지원 등으로 스스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문적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문을 연다. 수유보건지소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성·청소년 전용 금연상담실도 따로 마련됐다. 구는 금연 의지를 북돋기 위해 보상 체계도 마련했다. 금연 결심 후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등 단계별로 금연에 성공할 때마다 축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구는 학교나 사업장 등 지역사회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사가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금연 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안내는 강북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겠다”고 했다.
  • 전북 대표 우수기업, 기술로 답하다…전북테크노파크 지원 성과

    전북 대표 우수기업, 기술로 답하다…전북테크노파크 지원 성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기술개발(R&D)과 사업화(비R&D)를 연계 지원하여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혁신사업간 연계 조정 등 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기술집약적 창업을 촉진하는 기관이다. 라멘구조 PC 모듈러로 이동 가능한 건축물 시장을 개척한 (주)엔알비와 전기차 열관리 통합 제어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로 시장을 개척한 아진전자(주)는 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전북의 대표 우수 기업이다. ● ‘이동 가능한 건축물’…라멘구조 PC모듈러로 차별화 엔알비는 이동형 건축물(Relocatable Building)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구조체부터 마감공사까지 생산 전 공정이 공장 내에서 이루진다. 최초로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22층 아파트를 건립했다. 기술로 건축의 경계를 허물고 학교·공동주택·군 시설을 넘어 재난 주택, 이동형 호텔, 미래 UAM 버티포트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엔알비는 이동형 학교 모듈러를 시작으로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기존 철골 중심 모듈러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라멘 구조 기반 PC(Precast Concrete) 모듈러에 주목해, 내진·내화 등 성능 측면과 평면 구성의 자유도를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했다. ● R&D로 ‘학교 표준모델’, 비R&D로 ‘주거 시제품’…지원 연계가 성장축 엔알비는 테크노파크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연계해 성과를 구체화했다. R&D(지역스타기업육성)에서는 라멘구조 PC모듈러 학교 표준모델 개발을 추진했다. 비R&D(지역스타기업지원)에서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소형 주거형(공동주택) 시제품 제작까지 연결해 응용 분야를 확장했다. R&D 과정에서는 ▲라멘구조 PC 모듈 개발 ▲모듈 간 수직·수평 결합기술 및 마감 디테일 표준화 ▲제작·시공 효율화 ▲구조성능 검증 등 제품화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묶어 고도화했다. 또한 목업 테스트를 통해 시공성·사용성·경제성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교육시설·주거시설에서 요구되는 소음·진동·기밀 등 사용자 체감 성능의 개선 방향도 구체화했다. ●‘전북형 가치사슬’…제작부터 설치까지 협력 생태계 확대 엔알비의 모듈러 건축물은 구조물 제작, 도장, 내·외장 마감, 설비, 운반, 현장 조립·설치, 해체까지 가치사슬 전반에서 협력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 도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엔알비 단독 성장을 넘어 협력기업과 함께 품질을 끌어올리는 동반성장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나아가 현장 중심의 전통적 건설방식을 넘어, 공장 내 제조·품질관리 강점을 활용해 건설 생산방식을 혁신했다. 지역 내 설계·엔지니어링·운송·설치·자재조달 등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를 함께 키우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아진전자부품㈜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용 냉각수 열관리 통합을 구현했다. 전기차 효율을 좌우하는 열관리 분야에서 통합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개발 역량과 사업 기반을 동시에 강화했다. 전기차는 배터리·모터·전력변환장치 등 열에 민감한 부품 비중이 커지면서 열관리가 성능과 효율에 직접 영향을 준다. 아진전자부품은 수요처 요구에 부합하는 열관리 제어기 선행연구 과정에서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제어 알고리즘·PCB 레이아웃·방열 최적화 등 핵심 이슈를 개선·해결해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아진전자부품은 지역혁신선도기업(R&D) 지원을 통해 목적기반 전기차(PBV) 냉각수/가열 통합 열관리 제어기 개발을 수행 중이다. 제어기 SW 구성과 아키텍처 설계(ASW/Middle/BSW 레이어), 모델기반 설계, 시스템 운용 상태 설계, PCB 및 기구 설계까지 개발 전 주기를 통합적으로 접근했다. 특히 기존의 일부 기능 통합 수준을 넘어, 유닛 단위 기능 통합과 단위별 진단까지 포함하는 완전통합(2세대) 개념을 제시했다. 비R&D에서는 전장부품 생산 라인의 병목을 줄이기 위한 인라인 컨베이어 공정개선을 추진했다. 현장 운영 안정화와 고객사 물량 대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제조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렸다. ●시제품 성능평가·신뢰성 검증…품질 체계까지 고도화 시제품 단계에서는 핵심 제어 기능과 통합 진단을 구현했다. 환경·내구·신뢰성 평가(온도 환경, 방수·방진, 진동 등)를 포함한 성능평가를 통해 정상 동작을 확인했다. 아울러 차량용 소프트웨어 품질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세스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아진전자부품㈜의 열관리 분야 경쟁력은 수주 성과로도 이어졌다. 회사는 공시를 통해 현대·기아차에 전기차용 배터리 히터(승온히터)를 공급하게 됐으며, 코나 EV 적용과 함께 향후 일정에 따라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성과는 통합 열관리 제어기 개발이 지향하는 전동화 열관리 역량 강화와도 결을 같이한다. 열관리 영역의 제품군을 넓히고, 제어·구동·진단을 아우르는 통합 기술로 확장하면서 전기차 핵심부품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새해에는 지역산업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스마트 파트너로서 산업기술 혁신, 전략산업 고도화, 기술집약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신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인재양성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4대 금융 회장 “새해 생산적 금융·AX·스테이블코인 방점”

    4대 금융 회장 “새해 생산적 금융·AX·스테이블코인 방점”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생산적 금융, 인공지능(AI) 전환,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등에 방점을 찍은 경영 전략을 펴겠다고 밝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새해 경영 슬로건으로 ‘그레이트 챌린지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내놓고,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진 회장은 “디지털 자산, 웹3(Web3) 지갑, 에이전틱 AI의 확장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예금, 대출, 송금 등에서 기존 금융회사들의 영향력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기술이 금융의 질서를 바꾸는 중대한 변곡점”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역시 신년사를 통해 “AI 기술이 발전하고 은행에서 자본시장으로 머니무브(자산이동)가 가속하는 등 금융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은행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의 패러다임이 재편되는 지금, 주어진 틀 안에서 움직이는 참여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유통·사용·환류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새해 경영계획 방향으로 ‘전환과 확장’을 제시하면서 “새로 형성되는 디지털 자산, AI 비즈니스 시장에서도 우리가 먼저 고객과 사업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임에 사실상 성공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도 “전사적 AX 추진으로 그룹의 AI 역량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신산업 분야 미래 경쟁력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회장은 “생산적 금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포용금융을 실천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생산적 금융은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금융이 가장 자신 있게, 그리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도 했다.
  • 화물선→미사일선→드론 항모…중국 선박에 벌어진 변화

    화물선→미사일선→드론 항모…중국 선박에 벌어진 변화

    중국의 평범한 화물선이 며칠 만에 전혀 다른 배로 바뀌었다. 갑판 위에는 전자기 사출기(EMALS)가 설치됐으며 고정익 전투형 드론을 띄우기 위한 준비 장면이 연이어 포착됐다. 상선을 드론 항모로 전환하는 시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후둥-중화 조선소에서 전자기 사출기가 탑재된 화물선이 확인됐다며 중국이 드론 발사 능력을 해상으로 확장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선박은 최근까지 컨테이너형 미사일 발사대와 각종 센서를 실은 임시 수상 전투함 형태로 개조돼 있던 중형 화물선이다. 워존에 따르면 이 선박은 불과 며칠 사이 다시 재구성돼 다목적 전투형 드론 운용 플랫폼으로 전환된 모습이 포착됐다. ◆ 화물선 갑판에 오른 사출기…드론 발사 준비 정황 현재 선박 갑판에는 트럭형 전자기 사출기 모듈이 설치돼 있다. 사출기는 차량 여러 대가 서로 연결돼 하나의 사출 궤도를 형성하는 구조로 육상에서 먼저 포착된 이동식 사출 체계와 구조가 동일하다. 사출기 맨 뒤에는 발사 대기 상태로 보이는 전투형 드론 1기가 탑재돼 있으며 그 뒤 갑판 위에는 추가 드론도 확인된다. 이는 단순 적재가 아니라 실제 발사를 염두에 둔 배치로 해석된다. 워존은 사출기 길이가 발사 대상 드론과 갑판 여건에 맞춰 조절 가능한 구조라며 이론적으로는 매우 유연한 해상 발사 체계라고 평가했다. 다만 드론이 사출 궤도를 이탈해 비행으로 전환하는 순간, 선박 앞머리와의 수직 여유 공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현실적인 제약으로 지적됐다. ◆ ‘무기 컨테이너선’에서 드론 항모로…며칠 만의 재구성 이 선박은 최근까지만 해도 컨테이너형 미사일 발사대 약 60기를 탑재한 임시 무기 플랫폼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이 가운데 24기만 남았으며 미사일 컨테이너 역시 6개만 유지된 상태다. 그 공간을 전자기 사출기와 드론 운용 구성이 대신 차지했다. 다만 1130형 30㎜ 근접방어체계, 대형 위상배열 레이더, 각종 센서와 통신 장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워존은 이를 두고 “드론 운용 능력을 확보하면서도 자체 방어 능력을 유지하려는 구성”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이 민간 상선을 단기간에 다양한 군사 임무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실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 시험인가 메시지인가…‘활주로 없는 공군력’의 의미 다만 워존은 이 체계가 실제 해상 환경에서 곧바로 실전 운용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파도에 따라 선체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분절형 사출기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 또 짧은 거리에서 대형 드론을 사출할 만큼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는 검증되지 않았다. 드론 회수 문제도 남아 있다. 현재로서는 회수를 전제로 한 장치가 보이지 않으며 이 구성은 사실상 발사 전용 개념으로 보인다. 낙하산이나 공기주머니를 이용한 해상 회수 방안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단일 선박에서 이를 반복적으로 수행하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워존은 이번 사례를 단순한 실험으로만 치부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연말연초를 전후해 핵심 군사 기술을 공식 발표 없이 단계적으로 노출해 온 전례가 있으며 이번 장면 역시 상선을 전투함이나 드론 항모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전략적 메시지일 수 있다는 것이다. 워존은 “중국의 최근 방산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이런 능력의 존재 가능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화물선 개조가 ‘활주로 없는 공군력’ 구상의 해상 확장을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화물선이 며칠 만에 ‘드론 항모’로…중국의 실험적 전환 [밀리터리+]

    화물선이 며칠 만에 ‘드론 항모’로…중국의 실험적 전환 [밀리터리+]

    중국의 평범한 화물선이 며칠 만에 전혀 다른 배로 바뀌었다. 갑판 위에는 전자기 사출기(EMALS)가 설치됐으며 고정익 전투형 드론을 띄우기 위한 준비 장면이 연이어 포착됐다. 상선을 드론 항모로 전환하는 시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후둥-중화 조선소에서 전자기 사출기가 탑재된 화물선이 확인됐다며 중국이 드론 발사 능력을 해상으로 확장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선박은 최근까지 컨테이너형 미사일 발사대와 각종 센서를 실은 임시 수상 전투함 형태로 개조돼 있던 중형 화물선이다. 워존에 따르면 이 선박은 불과 며칠 사이 다시 재구성돼 다목적 전투형 드론 운용 플랫폼으로 전환된 모습이 포착됐다. ◆ 화물선 갑판에 오른 사출기…드론 발사 준비 정황 현재 선박 갑판에는 트럭형 전자기 사출기 모듈이 설치돼 있다. 사출기는 차량 여러 대가 서로 연결돼 하나의 사출 궤도를 형성하는 구조로 육상에서 먼저 포착된 이동식 사출 체계와 구조가 동일하다. 사출기 맨 뒤에는 발사 대기 상태로 보이는 전투형 드론 1기가 탑재돼 있으며 그 뒤 갑판 위에는 추가 드론도 확인된다. 이는 단순 적재가 아니라 실제 발사를 염두에 둔 배치로 해석된다. 워존은 사출기 길이가 발사 대상 드론과 갑판 여건에 맞춰 조절 가능한 구조라며 이론적으로는 매우 유연한 해상 발사 체계라고 평가했다. 다만 드론이 사출 궤도를 이탈해 비행으로 전환하는 순간, 선박 앞머리와의 수직 여유 공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현실적인 제약으로 지적됐다. ◆ ‘무기 컨테이너선’에서 드론 항모로…며칠 만의 재구성 이 선박은 최근까지만 해도 컨테이너형 미사일 발사대 약 60기를 탑재한 임시 무기 플랫폼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이 가운데 24기만 남았으며 미사일 컨테이너 역시 6개만 유지된 상태다. 그 공간을 전자기 사출기와 드론 운용 구성이 대신 차지했다. 다만 1130형 30㎜ 근접방어체계, 대형 위상배열 레이더, 각종 센서와 통신 장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워존은 이를 두고 “드론 운용 능력을 확보하면서도 자체 방어 능력을 유지하려는 구성”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이 민간 상선을 단기간에 다양한 군사 임무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실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 시험인가 메시지인가…‘활주로 없는 공군력’의 의미 다만 워존은 이 체계가 실제 해상 환경에서 곧바로 실전 운용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파도에 따라 선체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분절형 사출기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 또 짧은 거리에서 대형 드론을 사출할 만큼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는 검증되지 않았다. 드론 회수 문제도 남아 있다. 현재로서는 회수를 전제로 한 장치가 보이지 않으며 이 구성은 사실상 발사 전용 개념으로 보인다. 낙하산이나 공기주머니를 이용한 해상 회수 방안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단일 선박에서 이를 반복적으로 수행하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워존은 이번 사례를 단순한 실험으로만 치부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연말연초를 전후해 핵심 군사 기술을 공식 발표 없이 단계적으로 노출해 온 전례가 있으며 이번 장면 역시 상선을 전투함이나 드론 항모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전략적 메시지일 수 있다는 것이다. 워존은 “중국의 최근 방산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이런 능력의 존재 가능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화물선 개조가 ‘활주로 없는 공군력’ 구상의 해상 확장을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026년 병오년 새해 맞아 현충탑 참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026년 병오년 새해 맞아 현충탑 참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2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현충탑을 참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흥시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묵념과 헌화·분향을 하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거룩한 헌신을 받들어 경기도와 시흥의 눈부신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참배에는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장대석 의원, 이동현 의원, 김종배 의원 등 도의원과 함께 광복회, 대한상이군경회, 재향군인회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리며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라며 “오로지 도민만 바라보며 더 큰 책임과 각오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술 취해 이재명 대선 현수막 불태운 대학생들…벌금형 선고유예

    술 취해 이재명 대선 현수막 불태운 대학생들…벌금형 선고유예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술에 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대학생들에게 법원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정한근)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대학생 3명에게 벌금 50만원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2일 밝혔다. 선고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나 사안이 가볍거나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을 경우 선고를 미룬 뒤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형의 선고를 면해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판결이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 30일 새벽 2시 8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걸린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현수막에 불을 붙여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이들은 학교 축제에서 술을 마신 뒤 PC방으로 이동하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며 원활한 선거 사무 관리 등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나 목적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지난해 11월 서울 뒤덮은 초미세먼지…중국 산불이 원인 중 하나

    지난해 11월 서울 뒤덮은 초미세먼지…중국 산불이 원인 중 하나

    지난해 11월 24일 전국적으로 발령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의 원인 중 하나는 국외에서 발생한 산불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고분해능 에어로졸 질량 분석기를 활용해 당시 대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원인 중 산불에서 나오는 탄소성 물질인 ‘바이오매스 연소 유기 에어로졸’(BBOA)이 검출됐다. BBOA는 산불, 농업부산물 소각, 목재 난방 등 바이오매스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유기 에어로졸로 인체 건강과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원은 당시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76㎍/㎥, 최대 92㎍/㎥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기 흐름 궤적을 역추적한 결과”라며 “24일 발령된 주의보가 25일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서 난 산불로 11시간 동안 이어지며 두 번 정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서울 대기의 특성을 반영해 유기 에어로졸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눠 분석한다.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성분 ▲차량 배출가스 유래 성분 ▲산불 등 생물 연소 기원 성분 ▲장거리 이동 후 대기 중 산화 과정을 거쳐 형성된 성분이다. 서울은 인구 밀집 지역이자 음식점이 많은 도시인 만큼,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기 에어로졸이 대표적인 지역 배출원으로 꼽힌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농도 발생 요인이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며 “연구원은 최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대기 측정 자료를 계속 생산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질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버킨백·롤렉스 잘 팔리는데…한국 리셀은 달랐다

    버킨백·롤렉스 잘 팔리는데…한국 리셀은 달랐다

    글로벌 중고 명품 시장은 경기 둔화 속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일(현지시간) 중고 명품 시장이 신제품 시장보다 더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으며, 고가 명품이 단순 소비재를 넘어 하나의 ‘자산’처럼 인식된다고 전했다. 명품 브랜드의 반복적인 가격 인상과 긴 대기 기간, 진품 인증 시스템의 고도화가 맞물리며 중고 명품은 대안 소비가 아닌 주요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특히 에르메스 버킨백과 롤렉스 시계를 대표 사례로 꼽았다. 이들 제품은 희소성과 가격 방어력이 뛰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며, 일부 인기 모델은 신품 가격을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기도 한다. 중고 명품을 두고 ‘옷장 속에 보관된 자본’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배경이다. 글로벌 기준에서 명품 리셀의 핵심은 ‘얼마나 싸게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안정적으로 팔리느냐’로 옮겨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한국 리셀 시장은 왜 다르게 보일까 이런 흐름을 놓고 보면 한국 리셀 시장은 다소 다르게 보인다. 버킨백과 롤렉스가 잘 팔린다는 해외 보도와 달리, 국내에서는 “예전처럼 아무 제품이나 거래되지는 않는다”는 체감이 뒤따른다. 이 때문에 한국 리셀 시장만 흐름이 엇갈린 것 아니냐는 의문도 나온다. 그러나 현장을 보면 수요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불황 속에서도 국내 중고 명품 시장은 오히려 오프라인과 체험 중심으로 확장한다. 명품 가격 인상과 경기 둔화가 맞물리며 소비자들은 “무작정 비싼 제품은 피하되, 가치가 검증된 상품은 중고로 골라 산다”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국내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한다. 중고 명품 플랫폼 구구스가 공개한 ‘2025 중고명품 트렌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기준 브랜드별 거래총액 상위는 에르메스, 샤넬, 롤렉스 순으로 집계됐다. 시계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11%, 주얼리는 14% 증가했으며, 까르띠에 거래액은 23% 늘었다. 이는 가방 중심이던 중고 명품 소비가 시계와 주얼리로 확장된다는 의미이다. 소비 방식도 달라졌다. 고가 시계와 주얼리 거래가 늘면서 단순 온라인 구매보다 실물을 직접 확인한 뒤 결제하는 ‘보고구매’가 빠르게 확산됐다. 온라인 예약 후 매장에서 제품을 확인하는 방식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가격이 높을수록 상태와 구성품, 착용감을 직접 확인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진 셈이다. 플랫폼 전략 변화도 같은 흐름을 반영한다. 크림은 중고 명품 거래를 크림 내 ‘빈티지’ 서비스와 중고 명품 전용 앱 시크(CHIC)를 병행 운영한다. 여기에 오프라인 매장까지 더해 온라인·앱·매장을 잇는 다층 구조를 구축했다. 온라인에서는 거래 접근성과 회전율을, 앱과 오프라인에서는 검수와 실물 확인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수요 위축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한국 리셀 시장은 ‘아무 제품이나 빠르게 거래되던 단계’를 지나, 브랜드와 모델, 상태에 따라 거래가 갈리는 선별 소비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 롤렉스라도 인기 모델과 비인기 모델의 가격 격차와 회전 속도가 크게 벌어지고, 버킨백 역시 색상과 사이즈, 컨디션에 따라 반응이 뚜렷하게 나뉜다. 결국 한국 리셀 시장이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명품이 팔리지 않아서가 아니다. 글로벌 흐름처럼 버킨백과 롤렉스는 여전히 잘 팔린다. 다만 한국에서는 ‘무엇이든 사는 시장’이 아니라 ‘가치를 따져 골라 사는 시장’으로의 전환이 더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이 차이로 읽힌다.
  • 영종도~청라 제3연륙교 5일 개통…184m 전망대

    영종도~청라 제3연륙교 5일 개통…184m 전망대

    인천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오는 5일 오후 2시 전면 개통된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은 인천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세 번째 대교다. 제3연륙교는 총연장 4.68km, 왕복 6차로 규모로 차량뿐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다리가 열리면 영종도에서 청라, 서울 서부권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 교량의 가장 큰 특징은 주탑 상부에 설치된 높이 184m 전망대다. 세계 최고 높이의 해상 교량 전망대로, 맑은 날에는 인천 앞바다는 물론 서울 도심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전망대는 체험형 관광시설과 함께 오는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 영종, 서구 청라, 옹진군 북도면 주민이 소유한 차량은 통행료 감면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면 하이패스 이용 시 횟수 제한 없이 통행료가 전액 감면된다. 다만 법인 차량이나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은 차량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시는 제3연륙교 개통을 계기로 교통 편의는 물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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