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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로 막힌 한류… 새 길 찾아온 차이나 머니

    사드로 막힌 한류… 새 길 찾아온 차이나 머니

    한반도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 내 한류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최근 해빙 무드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한류 스타에 대한 방송 출연을 금지한 ‘금한령’이 퍼지는 것과는 별개로 차이나 머니가 국내 연예 기획사나 핵심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것. 중국 정부의 제재 속에서도 중국 기업들의 한류 킬러 콘텐츠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보여 업계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서강준, 주진모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판타지오는 중국의 JC그룹에 매각됐다. 판타지오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사보이이앤앰 등 최대 주주의 보유 지분 27.56%를 중국 투자회사 JC그룹의 한국 지사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에 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JC그룹 및 자회사인 화윤영화사와 손잡고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한·중 공동 작품 및 중국 영화,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염정아, 김성균, 아스트로, 헬로비너스, IOI 최유정 등이 소속돼 있는 판타지오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상장사 중에서 중국과 자본 제휴가 없었던 유일한 회사였다. 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나병준 판타지오 대표가 경영을 맡으며 JC그룹은 투자와 중국 영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텐센트 비디오 내년 한국 드라마 선구매 한국 콘텐츠의 중국 내 방영 및 판매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새달 4일 시작하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비디오’를 통해 한국과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과 그의 친구들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로 중화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광수를 비롯해 최근 인지도가 급상승한 서강준, 이동휘,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사전 제작 드라마에 대한 중국 내 수요도 여전하다. 오는 12월 방영되는 박서준, 박형식 주연의 KBS 미니 시리즈 ‘화랑’은 중국 미디어 그룹 LETV에, 내년에 MBC에서 방영되는 임시완, 윤아 주연의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중국의 텐센트에 각각 선판매된 상태다. FNC 엔터테인먼트도 지난 13일 중국 소후닷컴과 28억원 규모의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 송’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NC의 자회사인 에프엔씨애드컬처의 드라마로 100% 사전 제작을 거쳐 내년 2월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한류 스타인 박해진 주연의 중국 드라마 ‘애상사자좌’는 제목을 ‘준명여옥’으로 바꿔 지난 4일부터 중국 사천 위성TV에서 재방영을 시작했다. 이처럼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류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는 것은 중국 내수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의 영향력과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은 제재 해제 이후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 관리 및 자사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중심으로 투자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中 방송국 눈치 보기… 뉴미디어 통로로 암묵적인 제재 속에서 눈치 보기는 여전하지만 방송 대신 뉴미디어로 통로가 바뀌고 기획 단계에서 투자를 하거나 스타보다는 작가 등 제작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중국 내 한류 투자에 대한 방법이 다변화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중국 마케팅 전문 기업 엠플러스 아시아의 이철호 대표는 “예능의 포맷 수출이나 공동 제작의 길은 막혔지만 콘텐츠 창작을 위한 예능 작가나 리메이크용 한국 드라마 대본 등 한류 콘텐츠 확보에 대한 중국 프로덕션의 관심은 여전하다”면서 “뉴미디어 판권이나 콘텐츠 창작에 관심을 갖지만 정부 눈치 보기 등 불확실성의 악재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 드라마 외주 제작사 대표는 “최근 중국 기업들은 과거처럼 완제품에 해당하는 판권 구입이 아니라 기획 단계에서 메인 투자로 들어가 전체 수익을 나누거나 추가적으로 중국 판권을 확보하는 데 관심이 높다”면서 “큰 회사보다 작은 회사들의 눈치 보기가 더욱 심해져 중국 기업들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안투라지 캐릭터 포스터 공개, 조진웅부터 이동휘까지 ‘폭풍 존재감’

    안투라지 캐릭터 포스터 공개, 조진웅부터 이동휘까지 ‘폭풍 존재감’

    상반기 최고 기대작 ‘안투라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11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 개성이 뚜렷한 다섯 인물들의 활약이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각 캐릭터의 존재감을 잘 살린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조진웅은 극중 차영빈을 비롯한 스타 군단을 거느린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으로 변신한다. 김은갑은 평범한 매니저로 시작해 특유의 추진력과 사업수단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입지적 인물. 다혈질에 악담을 일삼는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의리와 정이 많은 사람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도 “먼저 스타 만들고 나서, 진짜 배우 만드는 게 내 전략”이라는 대사와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뽐내고 있다. 서강준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차영빈’을 연기한다. 차영빈은 빛나는 외모와 반항 끼 어린 눈빛, 소년같이 해맑은 미소를 모두 가져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핫한 배우다. 이번 포스터에도 “최대한 인생 즐기는 거야. 그게 연기에 도움 된다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어 쿨하고 긍정적인 차영빈의 모습을 잘 드러낸다. 이광수는 90년대 후반에 데뷔 후 반짝 스타로 활약하다 지금은 한물 간 스타 ‘차준’ 역을 맡는다. 차준은 과거 아이돌 그룹 ‘슈가보이즈’ 멤버였을 당시의 인기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우기며, 쓸 때 없이 자존심을 세우는 허세 캐릭터로 웃음을 전할 계획.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나 왕년에 H.O.T, 젝키랑 같은 급이었거든?”이라며 잡지로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운동으로 몸을 만들려는 노력을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정민은 극중 차영빈의 매니저 ‘이호진’으로 변신한다. 영화감독이 꿈이었으나 영화 제작부 막내로 들어가 컵라면을 나르고 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하며 좌절감을 느꼈다. 현재는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 차영빈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신중한 성격에 ‘작품’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 차영빈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매니저로 일하는 건지, 친구 뒤치다꺼리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라고 이야기하며 마음 속 고민을 드러내 앞으로 이호진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동휘는 극중 친구들 사이에서 재롱과 귀여움을 담당하는 ‘거북’ 역을 맡는다. 거북은 검색에 능해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난과 농담을 즐기는 재간꾼이지만, 여자 앞에서 찌질하고 비굴해지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포스터에서도 “나 그냥 백수 아니야. 영빈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다녀주고! 그치?”라고 말하지만 누가 봐도 백수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귀여움을 극대화 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는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드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잘 전한다. 제작진은 “지난 9일 진행된 ‘tvN10 어워즈’에서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시상자로 올라와 tvN ‘안투라지’ 극중 캐릭터를 연기했을 정도로 다섯 배우 모두 자신의 역할에 애정이 크다. 배우 분들이 어떻게 캐릭터를 소화해 매력적으로 선보일지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투라지’는 11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N 시상식’ 이동휘, 혜리 레드카펫 에스코트 “덕선아 어디니”

    ‘tvN 시상식’ 이동휘, 혜리 레드카펫 에스코트 “덕선아 어디니”

    배우 이동휘가 혜리와의 레드카펫 사진을 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이동휘는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오랜만에 불러봅니다. 덕선아 어디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9일 밤 진행된 tvN 시상식 ‘tvN10 어워즈’의 레드카펫을 밟은 이동휘 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동휘는 무심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혜리를 에스코트 하고 있다. 이동휘 혜리는 올초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과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한편 이날 tvN 시상식에서 콘텐츠 대상은‘삼시세끼 어촌편’, ‘응답하라 1988’에게 돌아갔으며 연기대상은 조진웅(‘시그널’), 예능대상은 이서진(‘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이동휘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빨간선생님’ 이동휘, “정소민, 다시 한 번 반하는 지점이 있었다”

    ‘빨간선생님’ 이동휘, “정소민, 다시 한 번 반하는 지점이 있었다”

    이동휘 정소민이 드라마 스페셜로 만났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KBS2 드라마 스페셜 ‘빨간선생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전소민은 “사실 사전에 만나서 리딩도 많이 하고 했지만 엄청나게 많이 같이 준비할 수 있었던 상황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현장에서 만났을 때 전혀 위화감이 없었다. 그런 점에서 감사하다.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걸 자연스럽게 끌어내 주셨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정소민이 그렇게 발군의 실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많이 부족했는데 그 부분을 잘 메워주셨다. 굉장한 집중력에 배우로서 다시 한 번 반하는 지점이 있었다. 현장에서 감명 깊었던 장면들이 있었는데 정소민의 강한 집중력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빨간선생님’은 2015년 극본 공모 당선 작가인 권혜지 작가의 작품으로 80년대 시골 여학교에서 야한 금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성장극이다. 작품은 유종선PD를 비롯해 촬영, 분장까지 ‘태양의 후예’ 팀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응답하라 1998’에서 도롱뇽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휘가 첫 타이틀 롤을 맡았고 정소민이 호흡을 맞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법무부 ◇3급 승진△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규홍△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병열◇4급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 이덕룡△법무부 출입국심사과 김태수△법무부 외국인정책과 길강묵△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이춘용△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고동기◇4급 전보△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안규석△법무부 체류관리과장(주재관 귀임일) 이동휘△법무부 체류관리과장(주인도네시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박재완△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육승훈△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최영길△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장희정△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8월 19일 시행) 박상훈△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주인도대사관 주재관 부임 전일까지) 이진곤△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두락△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우종균△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전달수△화성외국인보호소장 김병조△청주외국인보호소장 유병길 ■국방부 ◇과장급 전보△국방홍보원 전략기획실장 송재학△기획조정실 기획관리관실 창조행정담당관 박과수 ■전남도 ◇2급 승진△도민안전실장 주동식◇3급 승진△일자리정책실장 직무대리 정찬균△경제과학국장 임채영△자치행정국장 윤승중△해양수산과학원장 직무대리 최연수△한국전력공사 지역협력관 김신남◇부시장(3급) 전보△목포부시장 이인곤△여수부시장 최종선△순천부시장 천제영△광양부시장 문동식◇3급 전보△관광문화체육국장 서기원△동부지역본부장 이기환△광주전남연구원 파견 신태욱△행자부 전출 명창환 ■중앙일보 ◇보임 <편집제작부문>△정치 부데스크 신용호△국제 부데스크 정재홍△산업 부데스크 최지영△경제 부데스크 김원배△경제기획 부데스크 김태윤△사회1 부데스크 천인성△사회2 부데스크 이상언△내셔널 부데스크 염태정△피플&이슈 부데스크 이영희△문화 부데스크 신준봉△라이프스타일 부데스크 서정민△스포츠 부데스크 김식△포토 부데스크 최승식△프린트편집 부데스크 장동환<디지털담당>△디지털기획실장 겸 버티컬 서비스 TF 팀장 고석원△디지털기획팀장 육근영△데이터분석팀장 이학진 (이상 7월 25일자) ■경희대 △미래과학 클러스터 기획단장 임성수 ■연세대 ◇학교법인△법인본부장 홍복기◇연세대 <교무위원>△원주부총장 윤방섭△이과대학장 정규성△교육과학대학장 여인성△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광만△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이태화△정경대학장 겸 정경·창업대학원장 권명중△과학기술대학장 박동권△보건과학대학장 겸 보건환경대학원장 이해종△국제학대학원장 모종린△보건대학원장 노재훈<의료원>△치과병원장 김기덕<원주캠퍼스>△원주교목실장 임걸△원주기획처장 황재훈△원주교무처장 박영철△원주학생복지처장 오병근△원주연구처장 겸 원주산학협력단장 이혜영△원주총무처장 이충휘△교양교육학부장 겸 동아시아국제학부장 박영철△인재개발원장 오병근△국제개발(ODA)센터장 윤방섭 ■가톨릭관동대 △연구부총장 황기철 ■프로축구연맹 △홍보마케팅팀 홍보파트과장 홍우승△홍보마케팅팀 마케팅파트과장 조정길△홍보마케팅팀 홍보파트 노진근△구단지원팀 교육파트 홍승민
  • 믿고 보는 미드 원작 공감 얻고 자극 줄까

    믿고 보는 미드 원작 공감 얻고 자극 줄까

    포맷 판매·장르물 잇단 성공에 제작 봇물 멜로 중심 판도에 변화… 재해석에 성패 ‘비교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모든 리메이크 작품의 한계이자 가능성은 여기서 출발한다. 국내 드라마들이 이 숙명을 무릅쓰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일드’ 일색이었던 드라마 리메이크의 공식을 최근 ‘미드’로 바꾸고 있는 것. 오는 8일 첫방송되는 ‘굿와이프’를 시작으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인기 미드들이 속속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tvN이 올 하반기 방송할 미드 리메이크 작품만 두 편이다. 2009년 CBS에서 첫방송되면서 미국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굿와이프’와 할리우드 톱스타와 엔터테인먼트 현장의 허울을 벗긴 HBO의 블랙코미디물 ‘안투라지’다. ‘굿와이프’는 ‘칸의 여왕’ 전도연이 1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인 ‘안투라지’는 조진웅, 서강준, 이동휘 등 ‘핫한’ 배우들로 진용을 꾸렸다. 뿐만 아니다. 지난해 첫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대박을 터뜨린 제작사 NEW와 ‘아이리스’를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는 ‘크리미널 마인드’를 한국 드라마로 옮겨온다고 최근 밝혔다. 2005년 CBS에서 처음 전파를 탄 ‘크리미널 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프로파일러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수사물로 올해 11시즌까지 이어온 장수 드라마다. 일류 미국 로펌 변호사들의 ‘브로맨스’(남자들의 우정을 일컫는 신조어)로 사랑받는 USA네트워크의 법정 드라마 ‘슈츠’도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 일본이나 대만 드라마를 주로 우리 것으로 재구성했던 제작진들은 왜 ‘미드’에 눈을 돌린 걸까.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높이가 한몫한다. ‘기-승-전-로맨스’로 끝맺는 한국 드라마의 관성에 지친 시청자들은 치밀한 밀도와 완성도, 다양한 서사를 품고 있는 미드에 열띤 호응을 보여 왔다. 또 ‘시그널’, ‘미생’ 등 장르물의 잇단 성공은 다양한 장르에 목마른 시청자들의 수요를 확인시켜 줬다. 이는 제작진이 ‘실험의 판’을 키우는 힘이 됐다. 한류 드라마의 인기로 한국 시장의 위상이 높아지고 드라마 시장 및 제작 환경이 변화한 것도 미드 열풍을 이끄는 원인으로 꼽힌다. ‘굿와이프’와 ‘안투라지’를 지휘하는 김영규 CJ E&M CP는 “과거 미국의 경우 국내와 시장 환경 차이로 비용이나 권리 관계 등 리메이크 방식에 입장 차가 컸으나 요즘은 미국 제작사들이 단순 해외 배급 위주에서 포맷 판매로 방식을 바꿔 조율이 쉬워졌다”며 “획일화되어 있던 드라마 환경이 장르도 매체도 다양해지면서 여러 시도를 할 수 있게 바뀐 것도 이유”라고 말했다. 문제는 ‘공감’이다. 리메이크 작품은 태생적으로 원작과의 비교를 비껴갈 수 없는 만큼 원작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어떻게 국내 시청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옮기냐는 과제가 남아 있다. 전문가들은 압도적인 스케일, 대규모 작가군단으로 직조해 내는 빈틈없는 서사, 수년간 시즌제로 이어오는 구성 방식, 국내와 다른 정서와 유머 코드 등을 특징으로 하는 미드의 재해석이 한국 드라마에 기회이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 드라마도 장르물을 경험한 작가군단이 많고 시청자들도 멜로가 빠진 다양한 서사에 익숙해졌다”며 “한국형 장르물이 ‘악의 고발’이란 한계에 그쳐 식상함이 있는 상태에서 미드의 한국화는 우리 드라마가 다른 가닥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최근 안방극장에 불고 있는 미드 리메이크 추세는 멜로 중심의 타성에 젖어 있는 한국 드라마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잘 소화해 낸다면 우리 드라마 지형에 큰 자극을 주며 변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짚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하정우 안투라지 특별출연 이어 김태리까지 합세 ‘의리의 아가씨 팀’

    하정우 안투라지 특별출연 이어 김태리까지 합세 ‘의리의 아가씨 팀’

    배우 하정우가 ‘안투라지’에 특별출연하는 데 이어 영화 ‘아가씨’의 히로인 김태리도 특별출연한다. 24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한 방송관계자는 “김태리가 조진웅과의 의리로 tvN 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에 특별출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태리는 앞서 ‘안투라지’ 특별 출연을 확정한 하정우와 함께 등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사항 등은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리는 ‘안투라지’ 특별 출연으로 브라운관에는 처음으로 얼굴을 비추게 됐다. 영화 ‘아가씨’에서 ‘숙희’를 열연,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은 만큼 그녀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주목된다. 조진웅과의 인연으로 하정우와 김태리가 특별 출연을 결정하면서 영화 ‘아가씨’ 팀이 재결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연예계의 일상을 담은 블랙코미디로, 서강준, 조진웅, 이동휘, 이광수, 장소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경제 블로그] 한 식구 된 ‘현대 대호·KB 연아’ 몸값 해주겠죠?

    [경제 블로그] 한 식구 된 ‘현대 대호·KB 연아’ 몸값 해주겠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대호와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가 최근 얼굴을 마주 보고 섰습니다. 단아한 정장 차림의 둘이 뒷짐으로 꽃을 든 채 웃고 있는 대형 현수막이 지난 1일부터 서울 여의도 현대증권 본사와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 사옥에 나란히 걸린 건데요. KB금융이 현대증권 인수를 선전하기 위해 두 회사 모델인 둘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겁니다. KB금융은 2006년부터 10년째 김연아를 모델로 쓰고 있으며, 현대증권은 지난 2월 기존 모델 다니엘 헤니와의 계약이 끝나자 이대호를 새로 발탁했습니다. 둘의 합성 사진 옆에는 ‘현대증권이 KB금융그룹의 가족이 됩니다. 고객을 더 크게 더 든든하게 모시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남성 고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 이대호를 새 모델로 영입했다”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양사 모델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현수막을 걸었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지난달 후원 선수인 골프 스타 박인비가 이대호의 소속 팀인 시애틀의 홈경기에서 시구하는 이벤트를 펼치는 등 피인수사 모델 이대호를 톡톡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는 최근 몇 년간 특급 스타를 모델로 기용한 경우가 많지 않았습니다. 2000년대 초반 한국투자신탁증권과 LG투자증권이 각각 배용준과 장동건을 모델로 썼지만 이후 경영 악화로 경쟁사에 흡수되면서 금기시하는 분위기가 생겼다고 합니다. 증권업계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불황의 늪에 빠진 영향도 컸습니다. 하지만 영업실적이 개선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시 스타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차승원, NH투자증권은 하정우, 신한금융투자는 조진웅 등을 발탁해 시청자의 눈길을 잡았습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김성균과 이동휘를 내세운 광고도 만드는 등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열풍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스타가 꼭 흥행을 보증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유안타증권이 야심차게 영입한 정우성은 사모펀드에 투자했다가 46억원을 사기당한 사실이 알려져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동룡이 어디니’ 이동휘, 여행 친구들 공개 “내친구 용각산”

    ‘동룡이 어디니’ 이동휘, 여행 친구들 공개 “내친구 용각산”

    배우 이동휘가 바다 여행을 함께한 ‘여행 친구들’을 공개했다.   12일 이동휘는 인스타그램에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동휘는 화려한 무늬 셔츠를 입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이동휘는 “여행친구들”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캡모자, 안경, 지갑, 선글라스, 약품 등 각종 잡다한 물건을 찍어 올리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룡이 어디니 내 목소리 들리니”, “앞모습도 공개해 주세요”, “여행친구 용각산 부럽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휘는 조진웅, 이광수, 서강준 등과 함께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안투라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설현 애교·섹시댄스에 ‘라디오스타’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설현 애교·섹시댄스에 ‘라디오스타’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걸그룹 AOA 설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애교에 댄스까지 선보이며 시청률 상승에 일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넌 is 뭔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대세 스타 4인방 설현, 남궁민, 이동휘, 윤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설현에게 “툭 치면 애교가 나오는 애교 머신이라고 들었다”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설현은 “사실 애교가 많은 성격이 아니다. 목소리 톤도 높지 않아 팬들이 아쉬워한다”며 “그래도 팬 분들이 기분이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애교를 연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C들의 요청에 설현은 양손으로 꽃받침을 만들고서 혀짧은 발음으로 “떠려니 귀요옹?”이라며 애교를 부리고는 윙크까지 더해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설현은 시스루 블라우스 차림에 큰 키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며 섹시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동휘는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치게 됐다”고 설현의 댄스를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평균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보다 2.2%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영상=MBC ‘라디오스타’/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핫뉴스] 설현 기습 포옹한 홍콩 남자 MC, 해명 들어보니▶[핫뉴스] 청바지 광고 속 설현 볼륨 몸매 ‘눈길’
  • [EN스타그램] 이동휘, 남친 패션의 정석 “이 구역의 패션리더는 나야”

    [EN스타그램] 이동휘, 남친 패션의 정석 “이 구역의 패션리더는 나야”

    배우 이동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빼어난 패션센스를 과시하고 있다. 이동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편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휘는 스프라이트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하고 캡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언뜻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이동휘는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앞서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 패션 사진을 공유해 왔다. 이동휘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내며 대표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정호연과 ‘패피 커플’로도 불린다. 한편 이동휘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안투라지’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이동휘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응팔 콘서트 류준열 “정환이로 만나는 마지막 시간” 뭉클

    응팔 콘서트 류준열 “정환이로 만나는 마지막 시간” 뭉클

    응팔 콘서트 류준열 “정환이로 만나는 마지막 시간” 뭉클 배우 류준열이 ‘응팔 콘서트’에 참석해 정환이를 보냈다. 5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응팔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응팔 콘서트’에는 혜리, 류준열, 류혜영, 고경표, 이동휘, 최성원 등 ‘응팔’ 출연 배우들과 ‘응팔’ OST를 부른 가수 변진섭, 노을, 박보람, 와블 등이 참석해 알찬 공연을 선보였다. ‘응팔’에서 김정환 역을 맡았던 류준열은 “어떻게 보면 정환이로서 드라마 팬분들을 만나게 되는 마지막 시간인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응팔 콘서트’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어 류준열은 “저도 오늘 알았는데 정환이 생일이라고 한다. 여러분들이 많이 축하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잊지 않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정환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혜리, 가녀린 쇄골 드러낸 뷰티 화보 ‘러블리 여신’

    혜리, 가녀린 쇄골 드러낸 뷰티 화보 ‘러블리 여신’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로 열연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한 걸스데이 혜리의 근황부터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까지 모두 공개했다. ‘러블리 아이콘’만 할 수 있다는 해피바스의 새로운 뮤즈가 된 혜리는, 이번 뷰티 화보에서 ‘해피 모멘트’라는 컨셉트로 그녀의 미모와 어우러지는 풍성한 꽃들에 둘러싸여 행복에 겨운 순간들을 표현했다. 그간 수없이 이어졌던 밤샘 촬영으로 지친 피부 관리법을 묻자, 꾸준한 클렌징 및 혈액순환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반신욕을 그녀 만의 홈케어 팁으로 꼽았다. 평소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을 위해 목욕을 즐긴다는 그녀는 보디워시나 입욕제 등을 그날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고 뷰티케어도 철저하게 한다며, 뷰티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또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먹방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혜리에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그녀는 촬영 중에도 시간이 나면 스트레칭을 한다며, 스케줄이 비는 날에는 전신을 골고루 사용 할 수 있는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며 몸매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 출연으로 몇 달간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고경표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근무환경을 자랑했던 혜리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며 “다들 오빠들이라 보살핌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이어 몇 달 동안 덕선이라는 캐릭터 덕분에 기분도 밝아지고 행복할 수 있었다며 “덕선이에게 많이 배운 느낌? 그만큼 애착을 가지고 덕선이의 소소한 감정 하나하나에 공감하며 연기를 했죠”라며 덕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특유의 에너지와 솔직한 모습이 사랑스러운 뷰티계의 떠오르는 아이콘 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www.el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 류준열-혜리 출연... 정환 못다한 사랑이야기 푼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 류준열-혜리 출연... 정환 못다한 사랑이야기 푼다

    오는 3월 5일(토) 개최되는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17일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이번 행사에 배우 고경표(선우 역)와 최성원(노을 역)이 추가로 라인업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에는 일찍이 출연을 확정 지었던 혜리(덕선), 류준열(정환), 류혜영(보라), 이동휘(동룡)을 포함한 총 6명의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극 중 노을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최성원은 이번 공연의 MC를 맡아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응답하라 1988’ OST의 주인공 변진섭, 노을, 박보람, 와블 등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종 라인업이 확정됨에 따라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는 더욱 화려한 구성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배우와 OST 가창자가 함께 꾸미는 무대는 물론, 드라마 속 배경이 되는 1988년의 대표 가수 변진섭이 후배가수들을 이끌고 ‘그때 그 시절’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응팔’ 커플들의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던 만큼 각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를 공연 연출을 통해 풀어낸다. 극 중 연상연하 커플, 선-보라의 활약과 정환의 못 다한 사랑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이 받은 감동을 콘서트에서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는 오는 3월 5일(토)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1일 2회, 오후 4시/8시)에서 열린다. 티켓은 G마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킴 카다시안, 임신하려고..“하루 500번 했다” ▶김태희, 몰디브 해변서 도발.. 다리 벌리고 ‘아찔’ 포즈
  • 박보검 반지, 왼손 약지에 당당하게 커플링..손하트 누구에게?

    박보검 반지, 왼손 약지에 당당하게 커플링..손하트 누구에게?

    배우 박보검의 왼손 약지에 반지가 포착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15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동 정의여고에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의 주역 류준열 혜리 박보검 최성원 이동휘 안재홍 고경표 이민지 이세영이 시청률 공약인 팬사인회를 이행했다. ‘응팔’ 팬사인회는 앞서 드라마 방영 당시 시청률 18% 돌파 시 사인회를 열겠단 공약을 지키기 위해 열렸다. 배우들은 드라마 속 추억을 더할 80년대 복고 촬영의상을 입고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 가운데 박보검의 왼손 약지에 반지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열애 의혹을 받기에 충분했지만 이는 최근 한 주얼리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박보검이 해당 브랜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착용한 것으로 확인돼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사진=더팩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킴 카다시안, 임신하려고..“하루 500번 했다” ▶이상훈 입금전후, “15kg 쪘다” 상상초월 반전
  •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불법 티켓도 등장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불법 티켓도 등장 "법적 대응”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불법 티켓도 등장 “법적 대응”류준열 첫 팬미팅 배우 류준열의 첫번째 팬미팅이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오픈이 오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면서 “티켓이 오픈 된 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고 밝혔다.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인데도 순식간에 1500석이 매진되는 등 ‘대세남’의 폭발적인 인기가 입증된 것이다.이후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티켓이 거래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불법/프리미엄 티켓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불법 티켓은 주최측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 티켓을 소지하고 오더라도 공연장 입장이 불가하다. 불법 판매를 지속적으로 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을 맡아 무뚝뚝하면서도 좋아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매력적인 모습과 짝사랑의 아픔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받은 팬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면서 ”특히 처음 공식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배우 류준열의 모습과 인간 류준열의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이동휘가 함께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불법티켓, 법적 대응” 소식사 공식입장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불법티켓, 법적 대응” 소식사 공식입장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불법티켓, 법적 대응” 소식사 공식입장류준열 첫 팬미팅 배우 류준열의 첫번째 팬미팅이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오픈이 오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면서 “티켓이 오픈 된 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고 밝혔다.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인데도 순식간에 1500석이 매진되는 등 ‘대세남’의 폭발적인 인기가 입증된 것이다.이후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티켓이 거래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불법/프리미엄 티켓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불법 티켓은 주최측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 티켓을 소지하고 오더라도 공연장 입장이 불가하다. 불법 판매를 지속적으로 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을 맡아 무뚝뚝하면서도 좋아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매력적인 모습과 짝사랑의 아픔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받은 팬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면서 ”특히 처음 공식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배우 류준열의 모습과 인간 류준열의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이동휘가 함께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소속사 “불법티켓, 법적 대응”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소속사 “불법티켓, 법적 대응”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소속사 “불법티켓, 법적 대응” 류준열 첫 팬미팅 배우 류준열의 첫번째 팬미팅이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오픈이 오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면서 “티켓이 오픈 된 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고 밝혔다.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인데도 순식간에 1500석이 매진되는 등 ‘대세남’의 폭발적인 인기가 입증된 것이다.이후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티켓이 거래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불법/프리미엄 티켓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불법 티켓은 주최측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 티켓을 소지하고 오더라도 공연장 입장이 불가하다. 불법 판매를 지속적으로 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을 맡아 무뚝뚝하면서도 좋아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매력적인 모습과 짝사랑의 아픔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받은 팬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면서 ”특히 처음 공식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배우 류준열의 모습과 인간 류준열의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이동휘가 함께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온라인 불법티켓, 법적 대응 조치”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온라인 불법티켓, 법적 대응 조치”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온라인 불법티켓, 법적 대응 조치”류준열 첫 팬미팅 배우 류준열의 첫번째 팬미팅이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오픈이 오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면서 “티켓이 오픈 된 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고 밝혔다.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인데도 순식간에 1500석이 매진되는 등 ‘대세남’의 폭발적인 인기가 입증된 것이다.이후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티켓이 거래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불법/프리미엄 티켓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불법 티켓은 주최측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 티켓을 소지하고 오더라도 공연장 입장이 불가하다. 불법 판매를 지속적으로 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을 맡아 무뚝뚝하면서도 좋아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매력적인 모습과 짝사랑의 아픔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받은 팬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면서 ”특히 처음 공식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배우 류준열의 모습과 인간 류준열의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이동휘가 함께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 ‘대박’… “특별한 무대 준비”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 ‘대박’… “특별한 무대 준비”

    류준열 첫 팬미팅, 2분 만에 1500석 매진 ‘대박’… “특별한 무대 준비”류준열 첫 팬미팅 배우 류준열의 첫번째 팬미팅이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2016 류준열 팬미팅’의 티켓오픈이 오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면서 “티켓이 오픈 된 지 2분 만에 1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고 밝혔다.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인데도 순식간에 1500석이 매진되는 등 ‘대세남’의 폭발적인 인기가 입증된 것이다. 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환 역을 맡아 무뚝뚝하면서도 좋아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매력적인 모습과 짝사랑의 아픔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받은 팬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면서 ”특히 처음 공식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배우 류준열의 모습과 인간 류준열의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이동휘가 함께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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