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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 정보통신부 ◇4급 전보△정보통신협력국 국제기구과장 이동형△통신위원회 사무국장 김인수 ■ 조달청 ◇승진△물자정보국 정보관리과장 李在用 ■ 서울보증보험 ◇전무△영업·보구상 총괄 李壽龍 ◇상무△영업지원담당 洪星杓△재경·심사담당 安俊基△영업담당 金是烈△준법감시인 梁槿錫△기획담당 鄭愚同 ◇이사△경인지역본부 개설준비위원장 李炳禧△강남지역본부장 玄仁均△보구상담당 金鍾爀△인사·정보담당 金相得
  • [인사]

    ■ 정보통신부 ◇4급 전보△정보통신협력국 국제기구과장 이동형△통신위원회 사무국장 김인수 ■ 조달청 ◇승진△물자정보국 정보관리과장 李在用 ■ 서울보증보험 ◇전무△영업·보구상 총괄 李壽龍 ◇상무△영업지원담당 洪星杓△재경·심사담당 安俊基△영업담당 金是烈△준법감시인 梁槿錫△기획담당 鄭愚同 ◇이사△경인지역본부 개설준비위원장 李炳禧△강남지역본부장 玄仁均△보구상담당 金鍾爀△인사·정보담당 金相得
  • 이동통신 ‘내수한파’ 예고

    이동통신 서비스사업자의 불법모집 행태에 대해 사업정지(신규 영업정지)란 철퇴가 내려져 당분간 통신업계의 내수시장 침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통신위원회는 7일 가입자 모집때 대리점에 불법으로 단말기 판매보조금을 지급한 혐의 등으로 SK텔레콤에 40일,KTF·LG텔레콤에는 각각 30일의 영업정지를 내렸다.별정사업자로 PCS 재판매를 하는 KT에 대해서도 20일 영업정지를 부과했다.이에 따라 업체들은 기존가입자 영업 외에 신규가입자를 모집할 수 없게 된다.정통부 장관이 최종 결정을 하게 되며,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정지 시기와 순서는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SK텔레콤에 가중처벌 통신위원회는 “업체들이 단말기 보조금을 불법으로 지급하다가 수차례 적발돼 처벌을 받았고,강도높은 조치를 경고했음에도 불구,이를 무시했다.”며 영업정지란 극단적 제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통신위는 제재의 근거로 3∼5월의 불법행위가 SK텔레콤 3031건,KTF 1842건,LG텔레콤 1910건,KT는 1080건이었다고 자료를 제시했다. SK텔레콤은 신세기통신 합병 인가조건 위반이 포함돼 KTF와 LG텔레콤보다 가중처벌을 받았다. 문제는 정통부가 결정할 영업정지 시기와 업체간의 순서.업체 입장에선 시장에서 가장 반응이 큰 첫 영업정지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특히 7월부터 SK텔레콤과 같이 번호이동이 시작되는 KTF는 자사 가입자의 SK텔레콤으로의 이동을 우려해 영업정지를 자청했다는 말도 나왔었다.정통부에 따르면 다음달 10일쯤 SK텔레콤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될 전망이다. 각사의 영업정지 결정에 대한 입장은 달랐다.SK텔레콤은 “지난 25일 정보통신정책심의위에서 신세기통신 합병조건 보고의무 2년 연장과 119억원 과징금 부과로 과징금 부과결정이 내려지기를 바랐으나 실망스럽다.”고 밝혔다.반면 KTF는 “지배적사업자의 초과수입을 감안한 제재조치로는 미흡하다.”고 말했다.LG텔레콤은 “1·4분기 영업실적이 극히 좋지 않았는데 과징금이 아닌 영업정지를 맞아 다행스럽다.”는 색다른 입장을 내놓았다. ●내수시장 침체 불가피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번호이동성과 010통합번호제로 달아올랐던 이동통신 시장은 당분간 가라앉을 전망이다.정부가 앞으로 이동통신업체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가중처벌 등 강력한 제재를 선포해 놓았기 때문이다. 상반기에 내수시장 호황기를 맞았던 단말기 제조업계도 영업정지가 곧바로 시행되면 단말기를 재고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하반기에 MP3기능 등 첨단 기능의 단말기 100여종을 내놓을 참이었다.업체들은 최악의 경우 내수시장 단말기 공급이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삼성 관계자는 “올해 들어 매월 70만∼80만대에 달하던 국내시장 단말기 공급 실적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동형 통신위 사무국장은 이에 대해 “통신위는 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 시장 상황보다는 잘못된 것을 시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27만년전 ‘구석기문화’ 속으로

    27만년 전 구석기 시대의 문화속으로 들어가 체험해보는 제12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가 5월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 및 전곡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5월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구석기문화를 재현한 구석기퍼레이드가 펼쳐지고,구석기체험학교,선사시대 체험동산 같은 체험교육행사와 타악·구석기 퍼포먼스,어린이날 특집공연,라디오특집쇼,축하불꽃쇼,외국공연팀 특별공연,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놀이공원이 조성되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이동형 상영버스를 통한 입체영상 상영관,유적지 전경을 상공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시승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인류 최초의 도구인 ‘석기 제작’,떨어져 나간 돌조각들을 원래모습으로 되돌려 맞추는 ‘석기 복원’과 ‘석기 실측(그리기)’,구·신석기 시대의 ‘움집제작’,어린이 고고학자가 선사인의 삶의 흔적을 발견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가상발굴교실’도 운영된다. 가족 행사로는 꼬마돼지잡기,창던지기,불피우기 기네스대회,원시의상 제작,우리가족 벽화그리기 교실도 운영된다. 이 축제는 1978년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한탄강 일대에서 발견되는 등 한반도 최대·최다의 구석기 유물 출토 지역이 된 전곡리 유적의 가치와 구석기문화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93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구석기를 테마로 한 종합축제로는 국내 유일한 것이다. 특히 교육과 오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행사로 진행돼와 지난해엔 23만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 NEIS 협상 타결 / 일선교사들 “일만 두배로 는 셈”

    NEIS 도입을 전면 보류하는 쪽으로 방침이 정해지자 교육계는 충격에 휩싸였다.이미 시행되고 있는 정부 정책이 사실상 ‘없던 일’이 돼버렸기 때문이다.어느 곳보다 당황하고 있는 곳은 학교 현장이다.정부 정책이 하루 아침에 180도 바뀐 탓이다.교사들은 교육부의 지침을 열심히 따른 결과가 헛수고로 돌아가자 심한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 대구고 전산담당 이동형(46) 교사는 “1·2학년은 CS,3학년은 NEIS로 처리하는 것은 현장을 모르는 사람들의 탁상공론”이라면서 “일단 작업을 하면 모든 자료가 다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결국 일을 2배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 대원고 고석구(45)교사는 “교육부의 무정책,무대책,무책임에 화가 난다.”면서 “앞으로 정보화 업무를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의 ‘반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전국 국공사립 초중고 교장회장협의회(교장협의회) 등은 집단 반발하고 있다.전국 16개 시·도 교육감들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의 방침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일선 교육계 수장들이 교육부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것은 처음이다.유인종 서울시교육감은 “육상에서 중간까지 달렸는데 다시 당긴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면서 “교육부가 현실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교육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부총리 퇴진하라.” 일부 교원단체들은 윤덕홍 교육부총리의 퇴진을 촉구했다.교총은 성명서에서 “교육부의 결정은 특정단체의 힘의 논리에 밀린 정치적 야합이자 무소신,무책임,무원칙 행정의 표본”이라며 윤 부총리의 퇴진을 촉구했다.교총은 앞으로 CS업무 거부를 비롯해 국가재정 낭비에 대한 손해배상을 제기하기로 했다.정부의 업무협조를 거부하는 정책불복종 운동도 펼칠 계획이다.교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당장 교육부를 항의 방문했다.이상진 회장은 “어떻게 교육정책이 교원단체에 의해 좌지우지될 수 있느냐.”며 목청을 높였다.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이경자 사무국장은 “이런 식으로 밀리면 전교조는 앞으로도 월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천 유영규기자 patrick@
  • 점포 없어도 수익은 짭짤 / 자금 1000만~2000만원 무점포 창업아이템

    ‘빈손’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무점포 창업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상가임대차보호법 등으로 상가 임대료가 크게 오르면서 1000만∼2000만원의 비교적 소자본으로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이다.무점포 창업 아이템은 ▲발로 뛰는 배달사업 ▲회원제를 도입해 일정한 시각에 방문하는 방문서비스업 ▲집에 있는 어린이나 노인을 돌봐주는 도우미 파견사업 ▲커피를 판매하는 이동형 카페사업 ▲자판기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 사무실·전문매장 향기관리 전문점 작은 점포나 사무실,전문매장 등의 향기를 관리해주는 것으로 특별한 향기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선진국형 사업.창업 비용은 가맹비 300만원과 물품비(향기 분사시스템 2대,천연향 400세트) 1200만원을 합쳐 1500만원선.명함을 돌리거나 직접 돌아다니며 회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점포를 따로 둘 필요가 없다. ●실내 공기오염 제거 광촉매 코팅사업 실내 공기오염 해결을 위해 등장한 신사업.광촉매는 빛을 받으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유해 물질들을 환경친화적으로 바꿔준다.신축아파트와 음식점,병원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창업 비용은 물품비 680만원과 가맹비 800만원,이행보증금 500만원(보증보험으로 대체 가능) 등 1700만∼2000만원선. ●네트워크형 DVD 자판기사업 DVD를 대여하거나 판매하는 네트워크형 사업.초기 투자비용 외에 추가로 돈이 들지 않는다.매달 체인 본사에서 신제품 200개를 교체해 준다.별도의 관리없이 부업으로 운영하기에도 적합하다.기계 한대 설치비는 2300만원.기계 설치 대수에 따라 창업자금이 달라진다. ●전자상거래 소호쇼핑몰 임대사업 전자상거래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형 체인본사에 입점해 일부분을 임대하거나 분양받아 독자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오프라인상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부업거리를 찾는 주부,상품판매를 원하는 농어민 등에게 알맞다.자체 상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유통망이 없는 중소제조업체에게도 적합하다.초기 입점비와 월 이용료 3만∼4만원을 내면 된다. ●유아시장 틈새이용 베이비워터 사업유아시장의 틈새를 파고드는 아이디어형 사업.베이비워터는 자외선 살균과 오존처리를 마친 분유전용 미네랄 워터.아이에게 분유를 먹일 때 물을 끓이는 불편함을 없앴다.환자나 성인 등도 이용할 수 있다.창업비용은 가맹비 300만원과 물품비 50만원 정도 든다. ●악취 배출장치 시공 욕실환경 개선업 화장실에 악취 배출장치인 바이오시트를 시공해 욕실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화장실을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알려지면서 대표적인 환경 관련 창업 아이템으로 꼽힌다. 창업비용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무점포 재택사업으로 시작할 경우 1000만원 가량 필요하다.가맹비 450만원,장비구입비 250만원,물품비 150만원,교육비 150만원 등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차세대 성장산업 선정하기도 전에… ‘골병’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가 반도체·휴대전화 등의 뒤를 이어 우리 경제를 견인할 차세대 성장산업에 대한 주도권 쟁탈을 위해 불꽃튀는 3파전을 벌이고 있다. 21세기 새로운 성장동력(엔진) 산업을 육성해야 하는 시점과 새 정부의 출범이 묘하게 맞물리면서 부처의 위상은 물론,10년간 수십조원대로 추산되는 연구개발(R&D)비를 선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개 부처는 사업의 대상과 목표는 서로 비슷한데도 이해관계에 따라 제각각의 추진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이 때문에 새 정부의 국책사업은 출발선에 서기도 전에 과거 벤처육성 과정에서 빚어졌던 정책 혼선과 예산 낭비가 되풀이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이 많다. ●같은 내용을 제각각 보고 과기부는 지난달 20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반도체와 테라(Tera·단위로 10의 12승)급 나노소자를 결합한 테라비트 반도체 ▲자동차와 연료전지를 결합한 차세대 자동차 ▲생체이식용 인공장기 ▲항암제 등 신약디자인 ▲질병진단용 바이오칩 ▲지능형 분산 컴퓨터 등의 6개 분야가 ‘포스트 반도체-초일류 기술국가 프로젝트’라고 보고했다. 반면 산자부는 지난 16일 초저공해 자동차,3차원 복합가공머신,통신용 플라스틱 광섬유,이동형 디지털TV 등을 예로들어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라고 보고했다.앞서 정통부도 지난달 28일 지능형 로봇,포스트PC,디지털 TV 등 9대 전략품목을 예로들어 ‘IT(정보기술) 신(新)성장산업 발굴전략’이라고 보고했다. 성장산업을 추진하는 주체도 제각각이다.과기부는 기존의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산하에 12개 관련부처가 참여한 ‘미래전략 기술기획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산자부는 국무총리와 민간 전문가가 공동 의장을 맡고,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차세대 성장산업 발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보고했다.정통부는 별도의 기구를 만들 필요도 없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기존의 ‘정보화전략회의’에서 총괄 조정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3개 부처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나머지 두 곳의 기구는 언뜻 그럴듯해 보여도 사실상 자신들이 각각 주도하는 기구”라고입을 모았다. ●기술이냐 산업이냐. 차세대 성장산업에 대한 논란은 ‘개발기술’을 중시하는 과기부와 ‘산업적 연계성’을 강조하는 산자부간 논리싸움에서 본격적으로 비롯됐다.과기부는 “향후 국가경쟁력을 책임지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국가 R&D를 맡고 있는 과기부가 주도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다.“몇년간 연구개발을 하다보면 지금까지 알고 있는 생산물과 전혀 다른 것이 나올 수도 있다.”며 생산품에만 집착하는 산자부를 꼬집었다.또 “국가 R&D 비용(올해 5조 3000억원)의 상당 부분을 전용할 수도 있어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반면 산자부는 “한개의 프로젝트에 수조원대가 걸린 국가산업인데,개발을 추진하다 상품개발에 실패하면 그때가서 누가 산업계를 책임질 것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한다.즉 “기술은 제품으로 체화(體化)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다.아울러 “성장동력 산업은 새로운 전략산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동차·조선 등과 같이 경쟁력이 입증된 주력산업의 기술력을 한층 높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또 다른 축”이라고 설명한다.지식서비스 산업도 미래산업이라는 주장도 덧붙인다. 정통부는 논리싸움에선 한발짝 물러선 느낌이다.하지만 “기존 휴대전화와 인터넷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정통부의 노하우를 되살리는 것이 국가적 차원에서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여기에다 국가 성장산업을 추진하는 것은 장관의 평소 소신이라는 점도 강조한다. ●문제점과 협의 가능성 대통령 보고를 마치자마자 서둘러 기구 구성 등을 추진한 곳은 과기부다.10개 관계부처와 민간 대표가 참여한 미래전략기술기획단을 발족하기로 하고 지난 11일까지 각 부처에 기획위원을 추천해 줄 것을 의뢰했다.그러나 28일 현재 산자부와 정통부 등 두 부처만 추천하지 않았다.정통부는 “내부 문제로 늦어지고 있다.”며 명쾌한 이유는 밝히지 않고 있다.이에 비해 산자부는 “3개부처 장관 회동 등을 통해 재정리가 필요한 만큼 기획단에 직원을 파견할 필요성을 못느낀다.”며 노골적으로 버티고 있다. 정통부 관계자는 “3개 부처가 힘겨루기를 하는 꼴이 자칫 국민들에게 벤처 악몽을 되살릴까 걱정된다.”고 말했다.즉 몇해전 벤처업체 한 곳에 벤처육성자금,중소기업육성자금,과학기술진흥기금 등이 한꺼번에 지원돼 국민의 세금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염두에 둔 우려다.산자부 관계자는 “목표가 같은 만큼 수조원대의 중복 투자를 막기 위해선 범국가 차원의 조정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과학기술 분야에 참여했던 한 교수도 “음성인식 디지털TV의 경우 수신기는 산자부,음성기술표준화는 정통부,인공지능은 과기부 등으로 분야를 나누는 등 공정하고 합리적인 역할 분담이 청와대 차원에서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MSN 아바타 새해 유료화

    인터넷포털 MSN은 내년부터 MSN메신저에서 아바타를 유료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또 내년부터 MSN메신저의 탭 서비스를 통해 티켓예매,금융,게임을 제공하고 1·4분기에 휴대폰 등 이동형 단말기에서도 MSN 메신저에 접속할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를 서비스 한다.
  • “승용차안에서 인터넷을…”

    ‘승용차 안에서 ADSL을’ 하나로통신은 2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2.3GHz의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이동형 초고속 무선인터넷 시연회를 가졌다.이동중인 차량에서 평균 300kbps급의 동영상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이동중인 승용차에서나 걸어다니면서도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급의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해진 것이다. 하나로통신은 최고 1Mbps급의 전송속도를 구현한다고 밝혔다.이르면 내년부터 상용 서비스하기로 했다.전송속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2Mbps급으로 올릴 계획이다. 신윤식(申允植) 사장은 이날 일본의 초고속 무선인터넷시스템 장비업체인 교세라 니시구치 야스오(西口泰夫) 사장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이 기술의 상용화와 세계화공동 추진,시스템 공동개발,4세대 유무선 통합시스템 기술개발 협력 등에 합의했다.이 기술은 유선 통신사업자인 하나로통신이 무선통신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데 핵심이다.이를 바탕으로 유무선이 통합된 4세대 통신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대출기자
  • 한강시민공원 ‘이동형 화장실 품평회’

    ‘청정 이동식 화장실’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서울시가 24일부터 28일까지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만남의 광장에서 열고 있는 ‘2001 이동형 소규모 화장실 전시품평회’가그것. 그린텍,녹색환경산업 등 18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신개념의 이동식 화장실을 선보이고 있다. 나들이갔을때 가장 큰 불편중 하나인 악취가 진동하는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대화환경이 개발한 ‘대화 이동화장실’은 무더운 여름이나 혹한에서도 쾌적하게 용변을 볼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을 갖춘 첨단 이동식화장실.수거식이나 발효식과 달리 분뇨가 전혀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어 도심 번화가나 유원지등 어디에서나 적합하다는 업체측 설명이다. ㈜무림교역의 ‘캡슐화장실’은 자연광을 이용한 경제성과 다양한 모양의 타일로 꾸민 미려한 외관이 자랑.시공 및위생관리가 편리해 각종 공원화장실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급·배수가 필요없는 수세순환식 화장실도 있다.특수 미생물을 이용,분뇨를 짧은 시간내에 발생지에서 완전 분해시켜 냄새가 전혀 없고 변기 세정수를 자체적으로 정화시켜 재이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형 화장실이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온도와 습도,공기공급 등을 자동으로조절하는 ‘고속발효화장실’,진공을 이용해 오물을 운송하는 ‘제트 이동식 진공화장실’,하천범람시 신속하게 옮길수 있는 ‘이동형 수세식 화장실’등 30여개의 첨단 화장실이 선을 보였다. 임창용기자
  • 퇴직교원 809명 훈포장·표창(1)

    정부는 삼육대 신계훈(申啓勳) 총장 등 지난 2월말 명예퇴직한 809명의 교원에 대해 재직기간에 따라 훈·포장 및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조근정훈장 △신계훈(삼육대 총장) ◇황조근정훈장 △안남섭(전남대 사대부속고 교감)△이봉희(울산 다운초 교장)△양인승(충남 부여교육장)△최동근(대구가톨릭대 교수)△홍성표(충남대 교수) 이상 5명 ◇홍조근정훈장 △김길창 (대구화원초 교감)△박내욱(평택 비전초 교감)△송수남(안양 신안초 교장)△박경자(수원 산남초 교장)△이규인(춘천 가정초 교감)△이정자(춘천 동춘천초 교감)△김원용(삼척 근덕초 교감)△김태현(천안교육장)△김원태(서산교육장)△윤석재(부여 세도초 교감)△정영권(광양 세풍초 교감)△정병률(순천금당고 교사)△백승목(예천 향석초 교감)△남주수(영양 영양초 교감)△이봉자(창원 유목초교장)△송종목(거창중학교 고제분교장)△이철순(마산고 교감) 이상17명 ◇녹조근정훈장△박영호(서울 대은초 교감)△이영호(서울 구일초 교감)△허봉현(서울 강신초 교감)△김정웅(서울대사대 부속중 교장)△전해진(상명대 사대부속여중 교감)△김영자(부산 서명초 교감)△지영만(부산 브니엘고 교감)△서병동(대구 명덕초 교장)△정두원(대구 시지중 교감)△류춘연(광주 학운중 교감)△정순일(광주 남초 교감)△지성규(대전 동명초 교장)△김민남(포천 영북중 교장)△하정자(이천 설봉초 교감)△안현식(수원 신곡초 교감)△홍종현(춘천 조양초 교감)△우광웅(원주중 교감)△조정부(청주주성중 교감)△강광득(청주 운호고 교장)△정달언(보령교육장)△이순지(공주 보룡초 교장)△이양복(천안 청수초 교감)△정찬봉(영암 도포초 교감)△양춘강(칠곡 석적초 교감)△최현덕(영주중앙고 교장)△장청화(제주 인화초 교감)△송정자(제주동여중 교감)◇옥조근정훈장 △장정란(서울 여의도여고 교감)△김영배(서울공업고 교감)△홍기선(〃 성산초 교감)△김정숙(〃 윤중초 교감)△이미영(서울 서초초 교감)△김창배(〃 신성초 교감)△여순혁(〃 옥수초 교감)△차영민(〃 광신정보산업고 교장)△구본영(〃 정화여자상업고 교장)△이병국(〃 대경정보산업고 교감)△정해환(〃 동양공업고 교감)△주정하(부산 덕명여중 교감)△김상차(〃 구학초 교감)△김재규(〃 기계공업고 교감)△최미자(〃 양운고 교감)△임근(〃브니엘고 교감)△이미태(〃 부곡중 교감)△홍관석(대구광역시 서부교육청 장학관)△유용철(대구 문성초 교장)△최태순(〃 월촌초 교감)△강규진(〃 구남여중 교감)△곽인환(〃 경북대학교사대부중 교감)△고준세(〃 건지초 교장)△강수기(〃 가정초 교감)△이대용(〃 부현동초 교감)△최진숙(〃 부평여자공고 교감)△정명현(〃 송월초 교감)△윤안궁(광주 전남여고 교사)△김동석(〃 대동고 교사)△박찬규(〃 운암초 교감)△이매자(〃 화정초 교감)△박중하(대전새일초 교감)△박경복(울산 방기초 교감)△박종섭(성남 성일중 교장)△김종수(안양 신기중 교감)△김경숙(안양 신기초 교감)△장의식(고양 신능초 교감)△김민오(의정부 녹양초 교감)△박무원(춘천 교동초 교감)△안정자(원주 평원초 교감)△고희재(속초 인구초 교감)△이종표(강원 갑천고교사)△오순영(강원 춘천기계공업고 교감)△박설희(청원동화초 교장)△김봉환(충북 충주공업고 교장)△안석명(충남 금산고 교감)△김수태(〃 강경상업정보고 교감)△유영길(〃 둔포고 교감)△신경수(〃 공주고 교감)△이운주(아산 신광초 교감)△민세기(논산 논산중앙초 교감)△유영남(공주교동초 교감)△최근희(순창 북중 교사)△우수이(전북삼례공고 교감)△김정숙(보성 보성초 교감)△김부접(해남해남동초 교감)△김영완(전남 여수정보과학고 교사)△이경섭(문경 호서남초 교감)△구민자(경산 현흥초 교감)△권만종(구미 형곡초 교감)△김중일(경주 대본초 교감)△김무구(경북 안동공업고 교감)△이충수(〃 이서고 교장)△박성길(〃 영양여고 교장)△배진희(경주 월성중 교감)△이수기(경북 구미정보고 교감)△배기송(진해 경화초 교사)△이병화(산청 생비량초 교사)△박영동(창원 창원중앙중 교감)△이종율(창녕 계성중 교감)△박영우(경남 창원정보과학고교감)△신종철(〃 거창 대성환경정보고 교감)△부석봉(서귀포 보성초 교장)△김홍식(제주 신제주초 교감)△이무환(전주대 교수)△강현두(서울대 교수)△김문관(제주대 교수)△서영석(고려대 교수)△이진경(〃)△임규혁(〃)△신용진(명지대 교수)△강회양(계명대 교수)△손팔주(신라대 교수)△최홍렬(동의공업대 교수)△김증징자(영진전문대 교수)△최정숙(한국방송통신대 교수)△최해석(울산 성신고 교장)△배계현(서울 청운중 교감)△서광석(〃 삼성고 교감)△정영근(〃 여의도고 교감)△강만이(〃 영등포고 교감)△문윤호(〃 용산고등 교감)△이병규(〃 송파공업고 교감)△김갑(〃 상계중 교감)△이호재(〃 장위초 교감)△반용순(〃 동교초 교감)△박귀영(〃 중등초 교감)△동영숙(〃 연촌초교감)△최경숙(〃 삼정초 교감)△최완식(〃 양천초 교감)△이희복(〃 양동초 교감)△김경옥(〃 흑석초 교감)△한기석(〃대경정보산업고 교감)△김용복(〃 배문고 교감)△박성삼(〃 대광고 교감)△이화숙(〃 성덕여자상업고 교감)△강환수(〃 영일고 교감)△편희숙(〃 보성여고 교감)△강인자(〃 이화여대 사범대부속중 교감)△변순자(〃 중앙대사범대부속중 교감)△황영식(부산부산상업고 교감)△김삼두(〃 부산동고 교감)△이길웅(〃 부산서여자중교감)△황선영(〃 망미여중 교감)△채희선(〃 개금고 교감)△김종성(대구 대청초 교감)△서복임(〃 황금초 교감)△김무순(〃남덕초 교감)△김경자(〃 삼육초 교감)△장승태(〃 동부여고 교감)△이유현(〃 경북여자경영정보고 교감)△성백신(〃 가창중 교감)△이상오(〃 경북공업고 교감)△이승홍(〃 제일고 교감)△이상덕(인천 부평북초 교감)△박봉이(강화 갑룡초 교감)△이근철(인천 광성고 교감)△김진우(〃 정석항공공고 교감)△안병우(광주 화정초 교감)△박승부(광주 살레시오고 교감)△장정순(광주상고 교사)△신순자(광주 중앙중 교감)△김용화(광주 남초 교감)△윤병욱(광주태봉초 교감)△정형임(광주 학강초 교감)△홍성유(대전관저중 교감)△장규종(대전 가장초 교감)△정연덕(대전 삼천초 교감)△정동준(경기 소명여고 교감)△김기호(〃 용문종합고 교감)△김은구(〃 부천공고 교감)△김영애(평택 현화초 교감)△이숙희(안양 만안초 교감)△조화자(안양 만안초 교감)△송정악(안양 문원초 교감)△김학준(〃 관양초 교감)△양광숙(〃 관문초 교감)△하소주(〃 귀인초 교감)△임재옥(〃 관문초 교감)△이신자(〃 비산초 교감)△심경섭(안양 비산초 교감)△서동숙(〃 달안초 교감)△박찬숙(〃안양신기초 교감)△이미애(안산 송운초 교감)△유희자(〃이호초 교감)△성금옥(〃 목감초 교감)△이원희(남양주 평내초 교감)△민찬기(〃 백문초 교감)△이춘덕(〃 남양주도곡초교감)△홍성대(〃 진건초 교감)△정호행(〃 부양초교감)△황문자(〃 진건초 교감)△이동형(〃 백문초 교감)△정경희(용인 용인초 교감)△박범남(수원 파장초 교장)△김춘식(〃 동수원초 교장)△이금자(〃 일월초 교감)△주금례(〃 한일초 교감)△박형숙(〃 칠보초 교감)△김은순(〃화홍초 교감)△이장옥(성남 태평초 교감)△김병환(성남 중앙초 교감)△오경란(부천 오정초 교감)△김옥화(광명 광일초 교감)△이경일(〃 하안남초 교감)△초진숙(〃 하안남초 교감)△김순응(군포 금정초 교감)△박민수(〃 백운초 교감)△백성례(파주 금촌초 교감)△김병언(이천 매곡초 교감)△박금환(용인 모현초 교감)△김동순(김포초 감)△이기수(용인 신갈초 교감)△이행구(〃 토월초 교감)△최순애(고양 백석초 교감)△최순영(〃 금계초 교감)△장영희(〃 황룡초 교감)△이길자(여주 여홍초 교감)△이창순(의정부 가능초 교감)△이나나(가능초 교감)△김애수(〃 신동초 교감)△엄귀숙(의정부 서초 교감)△전영식(평창 미탄초 교감)△오계준(평창초 교감)△허남전(춘천 강원중 교감)△정영철(춘천여중 교감)△윤기도(춘천 효제초 교감)△심영애(〃 천전초 교감)△이병직(원주 학성초 교감)△박화식(〃 명륜초 교감)△나광웅(〃 학성중 교감)△신인목(강릉 초당초 교감)△김영희(속초 양양초 교감)△김창만(삼척 임원초신남분교장 교감)△김인숙(횡성 성북초 교감)△김충기(정선 임계초 도전분교장 교감)△박정숙(〃 남선초 교감)△최춘화(양구 해안중 교감)△김회석(강원 주문진고 교감)△오흥수(〃 춘천기계공고 교감)△김상덕(〃 춘천실업고 교감)△김상호(〃 원주공고 교사)△최일규(〃 주문진실업고 교감)△구명현(〃 영월공고 교감)△이순자(〃 성수고 교감)△심훈식(〃 육민관고 교장)△김기중(〃 춘천실업고 교감)△김기섭(충주 충주여중교감)△유문희(충북 상당고 교감)△박군자(〃 미원공고 교사)△이용( 〃 서산고 교감)△임재철(서산 서령중 교감)△김정선(공주 반포중 교감)△윤지식(논산연무대중 교감)△윤남주(서산 서령중 교감)△김승철(연기 연동중 교감)△임정희(충남 천안공고 교감)△김재철(〃 온양고 교감)△이욱재(태안 남면초 교장)△김기배(서산 서림초 교감)△김수자(예산 대술초 교감)△현상철(〃 금오초 교감)△전은순(〃 예산중앙초 교감)△정해룡(홍성 홍주초 교감)△정인자(천안 천안구성초 교감)△이중규(연기 조치원대동초 교감)△이식진(전북 전북기계공고 교감)△유정애(익산 이리동산초 교감)△임정희(완주 청명초 교감)△최일웅(익산 익산지원중 교감)△임문택(남원 남원서원초 교감)△장광현(부안 격포초 교감)△곽희숙(김제 만경초 교감)△김병곤(전북 전북기계공고 교감)△김길수(전주전주서일초 교감)△허정용(전남 여수정보과학고 교사)△문해영(〃 고흥영주종합고 교감)△김순철(장흥 장흥여중 교감)△김정우(영암 영암서호중 교감)△김명자(전남 목포혜인여고교감)△김갑수(〃 순천금당고 교사)△남주백(포항포항남부초 교감)△최영국(구미 원남초 교감)△김운자(상주 상주초 교감)△강은규(김천 김천초 교감)△이헌주(문경 용흥초 교감)△성영환(성주 성주초 교감)△박선남(영주영일초 교감)△송태희(구미 상모초 교감)△서성광(포항 죽장초 교감)△윤일용(청도 이서초 교감)△우정수(영주 영주중 교감)△임장웅(경북 안동공고 교감)△김승도(경산 장산중교감)△김명주(경북 구미전자공고 교감)△홍현기(〃 순심여고 교감)△박병완(구미 선산여중 교감)△허진혁(경북경주정보고 교감)△이청일(〃 김천농공고 교감)△전영일(〃 용궁상고 교감)△김정희(〃 경주여고 교감)△최둘조(창원 용호초교감)△김숙연(마산 무학초 교감)△유정자(〃 내서초 교감)△서순례(진주 평거초 교감)△강충굉(〃 금산초 교감) △송태희(〃 동진초 교감)△김차수(〃 동진초 교감)△최갑경(사천 동성초 교감)△박가효(의령 가례초 교감)△송수만(하동청암초 교감)△양수자(합천 쌍백초 교감)△박상규(경남 진주여고 교사)△김춘생(제주 제주중앙초 교감)△이휘자(아주대 교수)△노정록(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교육연구관)
  • 국방 중기계획 내용을 보면

    2일 내년도 신규착수사업 편성내역과 2001∼2005년 국방중기계획을발표한 국방부는 “6·15 남북공동선언에 따른 남북 화해무드와 관계없이 군의 기본임무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정군사력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미래위협 대비 핵심전력 사업에는우선적으로 예산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20개 사업에 착수하며 예산규모는 전력투자비 5조2,137억원 가운데 3,350억원(6.4%)으로 90년 이후 최대 규모다.육군의 전천후 공격헬기 2개 대대(36대) 창설을 위한 AH-X사업과 전방군단 책임지역에 대한 공중감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무인정찰기(UAV)확보사업을 벌인다.특히 동북아해상에 출몰하는 모든 전투기에대한 탐지 및 공격이 가능한 7,000t 규모의 이지스급 구축함(KDX-Ⅲ)을 도입키로 하고 기본설계 착수금으로 58억원을 책정했다.현재 이지스급 구축함 1대를 구입하는 데는 1조1,500억원의 엄청난 예산이 든다.국방부는 내년 처음으로 설계착수금을 책정한 뒤 실전배치되는 2008년 이전까지 매년 2,000억원 가량의 예산을 연차배정할 방침이다. 공군의 미래 핵심전력으로 운용할 차기전투기(F-X)사업에 1,075억원,노후한 나이키미사일 도태에 따른 차기 유도무기(SAM-X) 확보사업에 200억원을 배정했다. 이밖에 ▲전술목표에 대한 실시간 영상정보 획득을 위한 전자광학영상장비(EO-X) 확보사업(151억원) ▲전차포술 모의훈련장비,조함 및 항해훈련장비,심해잠수훈련장비 확보사업(79억원) ▲신형 MTS,이동형 레이더,교환망시스템,공군 VHF무전기,육·해·공군 UHF무전기,VH-X 등 8개 사업(537억원) ▲기타 특수전 부대용 소음기관단총 및 개인화기 주야 조준경과 해군 서해합동작전 지휘소 등 3개 사업(67억원)에도 예산이 각각 배정됐다. ◆주요 계속사업=4,000t급 차세대 구축함(KDX-Ⅱ) 1·2차 사업에 모두 2,603억원을 투입하고 1,800t급 차기잠수함 3척을 도입하는 데 935억원을 책정해 입체해상작전을 위한 기반을 닦기로 했다. 또 현재 진행중인 KF-16전투기사업 및 천마·공대공 유도탄,공중급유기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모두 40대(대당 미화 7,000만∼8,000만달러)를 도입하는 F-X사업의경우 연말까지 4개 기종을 시험평가한 뒤 내년 4월 최종 기종결정을할 예정이다.또 당초 2005년 착수키로 했던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도입사업을 2002년도로 앞당기고 공중급유기 도입사업도 2005년에 조기착수키로 방침을 변경했다.대구경다연장(MLRS) 및 전술지대지미사일(ATACMS) 도입에 1,424억원이 투입되며 C4(지휘·통제·통신·컴퓨터)전술통신체계 개발·구축비용 1,238억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배정했다. 노주석기자 joo@
  • ‘인터넷시대 대안미디어의 가능성’ 심포지엄

    대안미디어는 현재 어느 단계에 와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돼야 할까. 민주주의 보루이자 여론의 대변자 역할을 담당해야할 언론이 이제 그 스스로가 권력집단이 돼 대중들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안미디어의 출현이 언론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는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의창간 100일을 기념해 ‘인터넷시대 대안미디어의 현단계와 가능성’이라는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렸다.민경배 사이버문화연구실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대안미디어란 단순히 기존매체를 대체한다는 차원을 넘어 자본주의적영리추구와 권력집단의 이해에 따른 미디어의 운영을 거부하고 구조적 모순에 대한 지적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대안미디어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서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편집권 자유와 경제적 독립을 확보하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주장했다. 최근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인터넷신문류의 대안미디어는 PC통신 게시판이모태가 됐다.뒤이어 등장한 ‘딴지일보’ 등의 패러디 미디어는 독자들에게금기에 대한 도전과 비판으로 카타르시스를 제공,네티즌들을 폭넓은 참여의장으로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그러나 패러디미디어는 독자들에게 미디어의가장 중요한 가치인 신뢰성을 심어주는데는 실패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평가다. 민씨는 디지털 대안미디어의 3대 요소로 ▲뉴스 ▲기자와 독자 ▲토론을 들었다.이 가운데 ‘토론’은 기성미디어와의 대표적인 차별성으로,쌍방향·비동시적·다수 대 다수를 포함한 형태를 말한다.그는 “대안미디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믿을만한 정보,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론지로서의 성격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단순한 사실정보의 제공보다는 심층취재,통찰력있는 분석,전문적 해설 등을 강화하여 기성미디어와의 경쟁력을 갖춰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씨는 또 대안미디어의 가장 완성된 형태는 “미디어의 주체가 지배층으로부터 일반대중으로 이전된 형태,즉 미디어 권력의 이동형태”라고 말했다. 이어 벌어진 토론에서 장호순 순천향대(신방과)교수는 “인터넷매체가 뉴스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뉴스매체와의 차별성 뿐”이라고 밝히고 “기득권 언론들이 무시·외면하는 대안적이고 폭로적인 뉴스를 다루기 위해서는 고도의 뉴스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김학수 서강대(신방과)교수는 “21세기 뉴스생산문화에서는 모든 개인이 공동체의 위험을 판결하는 주체로 등장하기 때문에 자칫 개인적인 걱정거리가 공동체적어젠다로 남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기자는 “기존 대기업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신문은 종이신문의 컨텐츠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에 불과한데다 속보성·쌍방향성에서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본다”면서 “최근 이들이 오마이뉴스를 벤치마킹하고 있지만 그들의 철학이 바뀌지 않는 한 그 한계를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월 22일 창간된 오마이뉴스는‘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사의 고정관념 파괴,매체간 벽허물기 등을 시도,새로운 미디어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정운현기자 jw
  • [21세기 과학 대탐험](6)신에너지 기술

    ◆첨단 에너지 개발로 본 미래상. 풍요로운 삶을 이끌기 위한 첨단기술 개발에 열중인 S연구소 김 박사.그는모든 과학자들이 그렇듯이 21세기의 사회적 요구를 분석해 기술확보 전략을마련하고,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전력투구하고 있다.김 박사가 몸담고 있는분야는 미래의 에너지원 개발이다.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 분야는 무한 청정에너지 확보와 휴대용 전자기기의 이동전원인 연료전지.무공해 신에너지 개발은 인류가 지구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문제이고,연료전지는 정보통신시대를 가능케 하는 기반기술이기 때문에 다른연구 프로젝트보다 관심이 집중돼 있다.수만년간 축적해 온 화석연료를 지난1세기동안 거의 탕진해 버린 지구촌 인간들이 앞으로 20년이면 현실로 닥칠 에너지원의 고갈에 따른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또한 이 때문에 더욱 황폐해지고 있는 지구환경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현 수준의 배터리로 만족할 수 없는 개인 이동통신기기를 충전없이 오래 쓸 수 있는 에너지원은 없을까?김 박사의 연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를 알아보기 위해 2020년 3월 어느날로 날아가 20년 후 모습을 보았다. 일요일 오후,S연구소 소장 김 박사의 집.꽃샘 추위 때문인지 바깥 날씨는아직 쌀쌀하지만 실내는 태양전지와 연료전지를 복합설계한 가정용 에너지시스템 덕분에 쾌적하다.그의 집 뿐아니라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이제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무공해 전기로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충당하고 있다.발전소로부터 변전소를 거쳐 송전되는 전기줄은 지난 여름에 모두 철거됐다. 동네 아파트 주민들은 옥상에 설치한 고효율 태양전지로 자연이 무상으로선사해 주는 태양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사용한다.남은 전기는 지역 전력회사에 팔아 수입을 올리고 있다. 김 박사가 살고 있는 동네의 상가와 여러 건물들은 자체적으로 설치된 중형연료전지(PAFC)를 이용,전기를 생산해 쓴다.이 지역의 산업체에서는 대형 연료전지(MCFC)로 필요한 전원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이들 사업체는 모두 정부의 세제혜택을 받는다.생산단가를 낮춘 것은 물론이고,무공해 공장이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효과도 볼 수 있으니 1석3조인셈이다. 인터넷 TV로 뉴스를 보고 있던 김 박사의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같은 부서의 이 박사팀이 국립에너지연구소의 개발팀과 공동으로 지난 20년간 열정을 쏟아 완공한 우주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마이크로파를 통해 성공적으로 전기가 송전되고 있다는 소식이다.태양을 따라 공전하며 하루 24시간 태양발전을 할 수 있으니,이제 지구상에는 더 이상 발전소가 필요없게 된 것이다. 이어지는 뉴스는 지구에 남은 화석에너지 중 석유는 매장량 감소 및 공해유발성 자원이라는 이유로 에너지로서의 사용 의존도가 점차 감소되고 있고,천연가스도 매장량을 걱정해야하는 단계라는 것.반면에 수소에너지를 활용한연료전지, 태양 에너지를 활용한 태양전지의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가고있다는 내용이다. 공기가 어린 시절 시골의 그것처럼 상쾌한 것은 무공해 에너지 기술을 확보했다는 기쁨 때문일까,아니면 실제로 우리 지구에 더 이상 환경오염이 진행되지 않아 과거의 상태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일까.김 박사는 자문해 본다. 아내는 손주들과 함께 백화점으로 외출을 준비하고 있다.김 박사도 같이 따라 나서기로 했다.요즘에는 전자 상거래만 하다보니 젊은 시절에 백화점 층층마다 다니면서 하던 쇼핑의 즐거움이 그립다.지난주 지방출장을 다녀온 터라 무공해 연료전지 자동차(Fuel Cell Vehicle,FCV)의 연료를 확인했더니,알코올 게이지가 아직도 반 이상 남아있다.김박사의 차는 이동형 연료전지로부터 발생한 전기를 이용해 모터로 구동되는 무공해 자동차다.승차감도 좋지만,김 박사의 아내가 이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유는 백화점 주차장 중 가장 좋은 자리가 무공해 자동차 전용 주차장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환경을 보호하는 시민을 위해 차량 등록세를 거의 내지 않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하지만,김 박사의 아내는 옆집이 새로 산 FCV 최신모델을 짐짓 부러워하는눈치다.최근 개발된 수소 저장용 탄소나노튜브와 양자교환막 연료전지(PEMFC)를 장착한 자동차인데,무공해는 물론이고 한번 수소를 주입하면 3∼4개월을연료걱정을 안해도 되니 부러울 수 밖에… 백화점 가는 차안에서 손주들이 부산스럽다.손주들 모두가 자신의 개인이동통신 단말기를 갖고 따라 나섰기 때문이다.외국에 있는 친구들과 인터넷게임을 즐기고 있다.녀석들의 단말기는 지난주에 집 앞 편의점에서 산 메탄올에 물을 타 연료전지에 주입한 터라 아직도 충전없이 며칠을 더 사용할 수있다. 김 박사 아내처럼 그저 휴대폰으로만 사용하면 20일 통화 대기,40시간연속통화가 가능하다.충전이 필요하면 그저 주사기로 알코올용액을 주입하거나,그 옛날 일회용 라이터처럼 교환만 해주면 된다. 중학교에 다니는 큰손자는 아예 자기 몸에 컴퓨터를 입고 나왔다.잠시도 컴퓨터를 떠나서는 생활이 안 되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입는 컴퓨터 (WearablePC)가 보편화된지 오래다.이를 작동시키는 전원은 마음대로 모양을 변화시킬수도 있고,구부릴 수 도 있는 자유형상의 폴리머 전지가 사용되고 있다. 또한,바지 혁대 대신 고용량 폴리머 전지를 차고 다니면서,필요한 전기를 언제어디서나 개인적으로 쓰는 것이 최근 신세대의 유행이다. 차창밖을 보니 지는 저녁노을이 오늘따라 아름답다.푸른 산,맑은 물,풍요로운 세상.김 박사는 차창 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20년 전 연구소 실험실에서보내던 나날들을 그리며 다시 한번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장혁박사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38세 ▲인하대 금속공학과 ▲미국 유타대 금속공학과 공학 석·박사(전기화학복합재료) ▲미 유타엔지니어링스테이션 연구원 ▲미 일리노이대 금속재료학과 박사후 연구원 ▲미국 전기화학학회,한국전기화학회 회원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hchang@sait.samsung.co.kr). *차세대 에너지원 키워드. ◆태양전지(Solar Cell) 태양광으로부터 광전자를 뽑아내 전기를 발생시키는장치. 태양열을 이용해 온수를 만드는 태양열 발전과 달리 반도체 소자를 이용해 태양광을 직접 전기로 바꾼다.일사량이 많은 호주와 미국 서해안 지역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일본정부는 이 시스템을 설치하는 건축물에 비용의 30%를 무상지원한다. ◆연료전지(Fuel Cell) 물을 전기분해하면 수소와 산소로 분해된다.반대로수소와 산소를 결합시키면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발생하는데 이를 이용,연속적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장치가 연료전지다.천연가스,메탄올 등에서 추출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고효율 발전이 가능한 반면 화석연료에 비해 유해가스 배출량이 현저히 적다. 사용하는 주원료(전해질)에 따라 인산,용융탄산염,양자 교환막 등으로 분류된다. ◆우주태양광 발전소 인공위성에 대형 태양전지를 탑재,우주 상에서 발전해지구로 송전하는 시스템.대규모의 발전용 태양전지를 우주공간에 설치하기때문에 해가 지지 않는 우주공간에서는 24시간 연속발전이 가능하다.마이크로파를 이용해 메가와트급 이상의 전기 에너지를 지구로 송전한다. ◆메탄올 연료전지(DMFC) 메탄올에 물을 혼합한 용액과 공기와의 반응으로전기를 발생시키는 소형 연료전지.종래의 니켈-카드뮴 배터리보다 20배이상,리튬-이온 배터리보다는 10배 이상 긴 시간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연료를 보태줌으로써 간단하고 신속하게 재충전할 수 있다. ◆수소저장용 탄소나노튜브 초미세 탄소 구조를 가진탄소나노튜브의 빈 공간에 수소를 저장,상온에서 배출해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아직실험적으로 가능하다는 사실만 입증된 상태지만 상품화될 경우 가솔린자동차의 연료통 크기만한 탄소나노튜브로 만든 수소저장탱크를 장착한 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8,000㎞ 주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내 첫 강의실 벤처 탄생

    “학점도 따고,창업도 하고” 지난해 벤처 창업붐을 일으킨 ‘실험실 창업’에 이어 수업 결과물을 사업화한 ‘강의실 창업’이 국내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이 지난해 가을학기에 개설한 조선형(趙璇衡)교수의 ‘경영정보고급논제’ 수강생들이 과제물을 상품으로 개발,(주)디지털토네이도라는 인터넷 회사를 설립했다. 이들이 조 교수의 수업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과제물은 ‘디지카드’.인터넷상에서 자신의 신상정보를 담은 디지털명함을 만들어 전자메일을 통해 배포하는 신개념의 인터넷 개인명함 서비스다.기존 종이명함처럼 신상정보가 바뀔 때마다 새로 제작,배포할 필요없이 바뀐 정보를 사이트상에서 입력만하면 자신의 디지카드를 받은 모든 사람에게 수정된 자료가 전달된다. 디지털토네이도의 이동형(李東炯)대표(33)는 “사업성이 유망하고 함께 수업에 참여한 친구들도 권유해 창업을 결심했다”며 “디지털 명함서비스의범위를 한차원 높인 기업차원의 고객정보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정해 실전 위주로 수업을 진행,창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그는 다니던 직장(LG EDS)도 그만 두고 창업에 몰두,최근 디지카드의 법인등록을 마치고 인터넷사이트(www.dgcard. com)도 오픈했다. ‘인터넷환경에서의 기업정보시스템 구축’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조 교수의 수업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구축하는 방법론에 대한 교과목.세계적인시스템통합업체 왕글로벌코리아 사장을 지낸 조 교수의 독특한 수업전개방식에 따라 한 학기동안 팀별로 사업아이템을 정해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세운 뒤 시스템을 구현하고 이를 지원하는 네트워크,데이터베이스 등의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실현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학기가 끝나면 팀마다 한 가지씩의 인터넷 비즈니스 창업아이템이 완성된다.마지막 시간에는 일종의 기업 투자설명회라고 할 수 있는 발표회도 갖는다. 조 교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 천년 경제의 중심축으로 부상한 인터넷 비즈니스 분야의 사업마인드를 심어주고 싶었다”며 “경영과 기술이접목된 진정한 글로벌매니저를 양성하는 이같은 수업방식이 더욱 확산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22일 열린 발표회에는 8개 팀이 참가,디지카드팀과 사이버 쇼핑몰에 연계된 인터넷은행 구축을 제안한 팀이 유망한 사업아이템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함혜리기자 lotus@
  • 환경부,G7사업 용역 648억 낭비

    환경부가 지난 92년부터 ‘선도기술개발사업’(G7)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소나 대학 등에 맡긴 107건 가운데 38건(36%)이 내용중복 등으로 중단돼 648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지적됐다. 11일 감사원에 따르면 환경부는지난 92년부터 2001년까지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분야에서 107건의 G7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모두 3,965억원을 투입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지난 3월말 현재 21건은 기존 연구결과와 내용이 비슷하거나 실용화 가능성이 적어 중단됐으며,17건은 공업소유권조차 받지 못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에 7억원을 지원해 연구가 추진중인 ‘차량 탑재형 대기분석시스템 개발’과제의 경우 과학기술부가 지난 96년 연구용역을 마친 ‘대기오염연구를 위한 이동형 라이더 개발’과 내용이 절반 이상 겹친 것으로밝혀졌다. 문호영기자 alibaba@
  • 한반도 지진 왜 일어나나

    지진의 발생이유를 이해하는 데 가장 우세한 이론은 1960년대 후반에 공식화된 ‘판(板·Plate)구조론’이다. 이 학설에 따르면 지구의 표층은 100㎞ 이상의 두께를 가진 암석권으로 태평양판,북미판,유라시아판,남미판,남극판 등 10개의 판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 판들은 지구 내부의 대류현상에 따라 각각 매년 수㎝ 정도의 속도로 제각기 움직이고 있다.이런 운동으로 판 경계 부근에서 주로 지진이 발생하며 그충격으로 판 내부에서 속한 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한다. 지난달 발생한 터키의 대지진을 비롯해 일본,이란,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등지에서 발생하는 지진들은 판경계성 지진들이다.중국과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지진은 판내부 지진활동에 포함된다. 한반도에서 지진을 촉발하는 주된 에너지는 히말라야산맥에서 유라시아판과인도판이 충돌하는 판운동에서 유래한다는 학설이 지배적이다. 이때 발생하는 거대한 변형력이 중국을 지나 한반도에 전파되면서 반도 내의 활성단층에서 주로 주향(走向·힘이 전파돼 나가는 수평방향)이동형의 단층운동을 수반하면서 발생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근래 들어 지진학계에서는 진원 깊이 70㎞ 미만의 지진들이 이같은 단층운동의 결과라는 사실을 발견했다.지각에 존재하는 모든 단층이 아니라 일부에서만 발생하는데 이런 단층들을 활성(活性)단층이라고 한다. 한반도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활성단층은 부산에서 양산,경주,포항,영해로이어지는 대규모의 양산단층이다.양산단층이 통과하는 경주에서 776년까지총 10회의 파괴적인 지진이 발생했고 최근에도 97년 6월26일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옥천과 영남육괴의 추가령 단층대,울산에서 경주로 이어지는 울산단층도 활성단층으로 추정된다. 함혜리기자
  • 긴박한 ‘西海대치’ 7일째 이모저모

    국방부는 13일 북한 경비정과 어선들이 1주일째 영해를 침범하자 지난 9일에 이어 두번째 대변인 성명을 발표,이번 사태에서 처음으로 ‘중대한 도발’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북한을 비난하면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북한 꽃게잡이 어선 8척은 이날 오전 6시 옹진군 연평도 서방 10㎞ 지점의북방한계선(NLL) 아래 1.5㎞까지 넘어와 조업을 시작했다. 이어 오전 6시20분쯤 북한 경비정이 2척씩,모두 4척이 NLL을 월선,영해를 침범했다. 이들은 NLL 남쪽 500m∼8㎞ 완충 지역에서 퇴각을 종용하는 우리 해군과 신경전을 펴다 오전 8시50분쯤 모두 퇴각했다.북한어선 3척은 함께 물러갔으나 5척은 조업을 계속했다.북한 경비정 7척은 오전 11시쯤 다시 NLL 2∼5㎞ 지점까지 침범했다. ■해군은 10여척의 고속정을 근접 배치,북한 경비정과 어선을 감시하는 한편만일의 사태에 대비, 한계선 이남 40㎞ 해역에 초계함과 호위함을 배치했다. 특히 ‘제2의 작전’을 전개할 경우 북한 경비정을 완전히 NLL 북쪽으로 밀어낸다는 원칙 아래 수심이 낮은 해당 해역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상륙함(LST) 및 해군의 신예 전투함인 3,200t급 광개토대왕함과 4,000t급 구조함을 제2선에 배치했다. ■국군통신사령부 소속 ‘이동형 위성수신 단말장비’가 지난 8일부터 국방부 청사에 등장,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 장비는 지난해 북한 잠수정의남해 침투도발 이후 6개월여 만에 다시 활용되고 있다.97년 모두 10대가 도입된 이 장비는 전국 어디에서나 음성통화는 물론 화상통신,데이터 송수신이가능하다. 국방부 지휘통제실은 이 장비를 통해 서해상 등에서 보내온 북한 경비정 동향 및 인근 해안포 등의 움직임 등을 가로 세로 각각 2.5∼3m 크기의 대형화면으로 실시간으로 보면서 작전지시를 내리고 있다. 김인철 조현석기자 ickim@
  • 한라 임원 20% 퇴진/사원 30% 감축 예정

    한라그룹은 30일 그룹기획조정실장 박성석 부회장,그룹자금팀장 이찬구 사장,그룹기획담당 문정식 사장 등 3명을 그룹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동형 한라시멘트건설사장은 한라건설 영업 및 수주담당 고문으로 추대됐다. 또 그룹기획조정실장 겸 그룹경영정상화팀장에 황한규 만도기계 부사장을 임명했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라중공업과 한라해운 등 2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 임원 163명 중 20%인 32명의 임원은 퇴진했다. 한라그룹은 한라중공업과 한라해운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의 사원도 사별로 20∼30%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라그룹 임원진 인사/시멘트건설담당사장 이동형씨

    ◎한라콘크리트사장 신판식씨 한라그룹은 25일 사장 2명과 부사장 1명의 사표를 받는 등 계열사별로 실적이 떨어진 임원 10∼15%에 대한 사표를 수리하고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찬규 한라콘크리트 사장,이복영 한라건설 사장,장승익 마르코폴로호텔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표가 수리되고 이철우 한라시멘트건설담당 사장이 한라건설 고문으로 위촉됐다.후속 인사로는 이동형 한라건설 영업본부장(부사장)을 한라시멘트 건설담당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판식 그룹 감사실 사장을 한라콘크리트 사장으로 전보시켰다. 또 김재영 한라건설 토목사업본부장(부사장)을 한라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으로,정원혁 한라아메리카 법인장 부사장을 마르코폴로호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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