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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키즈랜드 2.0, 모바일 앱·육아 콘텐츠로 ‘진화’

    KT 키즈랜드 2.0, 모바일 앱·육아 콘텐츠로 ‘진화’

    새 육아교육 ‘오은영 박사…’ ‘뽀로로…’도인터넷(IP)TV의 ‘킬러 콘텐츠’로 부상한 어린이 콘텐츠가 모바일로 전장을 넓혔다. 통신업계가 자체 기획하는 어린이 콘텐츠도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KT는 16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설명회를 열고 자사 IPTV ‘올레tv’ 육아·교육 서비스인 ‘키즈랜드’를 업그레이드한 ‘키즈랜드 2.0’을 이날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육아 콘텐츠를 추가한 게 핵심이다. 앞서 지난 5월 선보인 ‘키즈랜드 1.0’은 연령별 놀이학습, 맞춤 메뉴 등을 제공해 왔다. 키즈랜드 2.0은 크게 ▲‘키즈랜드 모바일’ 앱 ▲육아 전문 콘텐츠 ▲TV시청 습관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키즈랜드 모바일은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키즈 채널 13개를 광고 없이 무료로 볼 수 있고, 자사 고객에게는 주문형비디오(VOD) 1만편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광고와 유해 콘텐츠를 차단해 유튜브와 차별화했다. 신규 육아 콘텐츠로는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 ‘뽀로로의 왜요쇼’가 새로 나왔다. 각각 정신건강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부모의 육아 고민을 상담해 주고, 3∼5세 미취학 어린이의 질문에 뽀로로 캐릭터가 답변해 주는 방식이다. 연말까지 영유아 두뇌 발달을 위한 ‘사운드북’ 등이 추가된다. KT는 또 시력에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추천 연령 정보를 24개월, 3∼4세, 5∼6세, 7∼8세, 9∼10세로 세분화했다. 포화된 통신시장에서 이동통신 수익 대신 IPTV 수익 비율이 늘면서 통신사마다 주요 고객인 어린이 콘텐츠를 강화하는 추세다. 키즈랜드 1.0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60만명을 달성했고, 지난해 선보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는 1년여 만에 월평균 이용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 SK브로드밴드 BTV는 아이가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살아 있는 동화’가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SKT, 삼성 장비로 5G ‘퍼스트콜’ 성공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5G 장비로 상용화 전 최종절차인 ‘퍼스트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퍼스트콜은 상용 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송수신되는지 확인하는 최종 절차다. 데이터 통신에 필요한 전 과정을 문제없이 통과해야 성공으로 인정된다. 퍼스트콜 과정에는 네트워크의 핵심 요소인 기지국-교환기-단말 간 연동, 각종 장비 간 운용 시간을 맞춰 통신을 수행하는 동기화, 5G 가입자가 네트워크에 정상 접근하는지 판단하는 인증, 5G NSA(비단독모드)에 부합하는 5G-LTE망 연동 등이 포함된다. SK텔레콤은 “그동안 다양한 통신사에서 각자 표준이나 시험용 장비로 5G 퍼스트콜에 성공한 적이 있지만, 이번은 모든 과정을 현장에 설치가 가능한 5G 상용 장비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파수 대역도 실제 상용 서비스에 사용할 3.5㎓ 대역 100㎒ 폭을 활용했다. 모든 기술과 장비 역시 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국제 표준에 부합한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양사는 앞으로 실제 현장에 5G 장비를 구축해 막바지 기술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악천후, 자연재해, 돌발 상황을 고려한 5G 장비 및 기술 최종 시험도 병행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LG V40씽큐 17일부터 예약판매… 경품보다 보상 혜택 늘린다

    LG V40씽큐 17일부터 예약판매… 경품보다 보상 혜택 늘린다

    1년간 전면 디스플레이 1회 무상 교체 2년 후 LG폰 재구매시 최대 40% 보상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씽큐’를 17일부터 23일까지 예약판매하고 24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품보다 보상 혜택을 늘려 예약판매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출시를 앞둔 V40 출고가는 104만 9400원이다. LG전자 프리미엄폰으로는 ‘V30S’, ‘V35’에 이어 세 번째 100만원대 스마트폰이다. 타사 제품들이 예약구매 고객에게 고가 헤드폰 등 경품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LG전자는 전면 디스플레이 무상 교체 등 실질적인 혜택을 늘렸다. 예약 고객은 구입 후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를 1회 무상 교체할 수 있다. 또 후면 커버는 파손되지 않아도 1년 안에 색상을 한 번 교체할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V40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내 기기를 반납하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다시 구매하면 V40 구매 가격의 최대 40%까지 보상해 준다. 상반기에 이어 중고 스마트폰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된다. LG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V40 씽큐 구매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코드제로 A9, 건조기 등 인기 가전을 증정한다. LG 정수기를 렌털하면 첫달 요금을 면제하고 사용 기간에 따라 렌털료를 할인해 주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이 사용하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 지원을 강화해 LG V40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SK텔레콤, 5G·LTE 데이터 동시 전송 기술 승인

    SK텔레콤은 지난 8∼1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국제이동통신표준화 기구(3GPP) 회의에서 5G와 LTE 주파수로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주파수 융합 표준을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모든 5G 주파수(3.5㎓,28㎓)와 LTE 주파수(800㎒,1.8㎓,2.1㎓,2.6㎓)를 동시에 활용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듀얼 커넥티비티’(Dual Connectivity) 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용자는 5G와 LTE가 모두 구축된 지역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경품보다 보상… LG V40 24일 출시

    경품보다 보상… LG V40 24일 출시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씽큐(ThinQ)’를 17일부터 23일까지 예약판매하고 24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품보다 보상 혜택을 늘려 예약판매를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출시를 앞둔 V40 출고가는 104만 9400원이다. LG전자 프리미엄폰으로는 ‘V30S’, ‘V35’에 이어 세번째 100만원대 스마트폰이다.타사 제품들이 예약구매 고객에게 고가 헤드폰 등 경품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LG전자는 전면 디스플레이 무상 교체 등 실질적인 혜택을 늘렸다. 예약 고객은 구입 후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를 1회 무상교체할 수 있다. 또 후면 커버는 파손되지 않아도 1년 안에 색상을 한 번 교체할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V40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내 기기를 반납하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다시 구매하면 V40 구매 가격의 최대 40%까지 보상해준다. 상반기에 이어 중고 스마트폰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된다. LG전자는 다음 달 말까지 V40 씽큐 구매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코드제로 A9, 건조기 등 인기 가전을 증정한다. LG 정수기를 렌털하면 첫 달 요금을 면제하고 사용기간에 따라 렌털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고객이 사용하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지원을 강화해 LG V40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야쿠르트 카트’가 미세먼지 알려준다

    ‘야쿠르트 카트’가 미세먼지 알려준다

    SKT, 한국야쿠르트·위닉스와 협력 공기질 정보 제공 ‘에브리에어’ 출시 가입 이통사 상관 없이 앱 통해 이용 SKT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는 야쿠르트 카트에 공기질 측정 장비를 달아 실제 사람들이 호흡하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 주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SK텔레콤은 한국야쿠르트, 위닉스와 협력해 세밀한 실내외 공기질 정보를 제공하는 미세먼지 지도 플랫폼 ‘에브리에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에브리에어 서비스 플랫폼의 개발과 운영을, 한국야쿠르트는 전동 카트 ‘코코’에 설치한 센서 운영·관리를, 위닉스는 에브리에어에 연동되는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개발·보급을 맡았다. 에브리에어는 다른 지도보다 훨씬 촘촘하고 정확한 공기질 지도를 목표로 만들어진다. 야쿠르트 전동 카트에 측정기를 단 것은 사람이 현재 사는 지역에서 실제 마시는 높이의 공기를 측정하기 위해서다. 센서가 설치된 카트를 현재 500대에서 내년 1만대까지 늘리고 휴대형·고정형 센서 14만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대리점 1000여곳엔 이미 센서가 설치돼 있고, 실내외 와이파이존에도 센서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측정한 공기질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중앙서버에 전송되고, 환경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공공 공기질 정보가 더해져 세밀한 전국 단위의 미세먼지 지도가 만들어진다. 에브리에어 서비스는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앱을 다운로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0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iOS용 앱은 이달 중 업로드된다. 야쿠르트 카트는 높이가 약 1m로 어린이들이 호흡하는 높이와 유사해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에브리에어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미세먼지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공기질 정보 공유에서 개인, 기업, 사회 등 각 층의 참여로 좋은 공기 질 구현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하는 장을 여는 것이 목표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유닛장은 “3사 협력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선결 과제인 정확하고 촘촘한 공기질 지도를 만들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야쿠르트 아줌마’가 미세먼지 측정한다

    ‘야쿠르트 아줌마’가 미세먼지 측정한다

    SKT·한국야쿠르트·위닉스 협업해 공기질 지도 전동카트에 센서 설치해 숨쉬는 높이 촘촘한 측정 SK텔레콤이 동네 골목골목을 누비는 야쿠르트 카트에 공기질 측정 장비를 달아, 세밀한 미세먼지 지도 플랫폼을 출시한다. SK텔레콤은 한국야쿠르트, 위닉스와 협력해 10일 ‘에브리에어’(everyai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내·외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미세먼지 지도 서비스로 SK텔레콤은 서비스 플랫폼의 개발과 운영을, 한국야쿠르트는 전동 카트 ‘코코’에 설치한 센서 운영·관리를, 위닉스는 에브리에어에 연동되는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개발·보급을 맡았다.에브리에어는 다른 지도보다 훨씬 촘촘하고 정확한 공기질 지도를 목표로 만들어진다. 야쿠르트 전동카트에 측정기를 단 것은 사람이 현재 사는 지역에서 실제 마시는 높이의 공기를 측정하기 위해서다. 센서가 설치된 카트를 현재 500대에서 내년 1만대까지 늘리고 휴대형·고정형 센서 14만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대리점 1000여곳엔 이미 센서가 설치돼 있고, 실내·외 와이파이존에도 센서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측정한 공기질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중앙서버에 전송되고, 환경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공공 공기질 정보가 더해져 세밀한 전국 단위의 미세먼지 지도가 만들어진다. 에브리에어 서비스는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앱을 다운로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0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iOS용 앱은 이달 중 업로드된다. SK텔레콤은 에브리에어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미세먼지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공기질 정보 공유에서 개인, 기업, 사회 등 각 층의 참여로 좋은 공기 질 구현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하는 장을 여는 것이 목표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유닛장은 “3사 협력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해결의 선결과제인 정확하고 촘촘한 공기질 지도를 만들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화웨이 “한국 보안 검증 요구땐 따를 것”

    SKT의 5G 우선협상 대상 탈락 진화 나서 KT도 배제 가능성에 재진입 의지 드러내 美 보안 논란… 濠 이어 日 입찰금지 검토 글로벌 5G 입찰 악영향 미칠까 전전긍긍 SK텔레콤의 5G 장비 우선협상 대상에서 탈락한 세계 최대 장비업체인 중국의 화웨이가 자사에 제기된 보안 논란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한국 정부가 보안 검증을 요구한다면 당연히 따를 것”이라며 국내 시장 재진입 의지를 드러냈다. 화웨이는 8일 ‘사이버 보안에 대한 화웨이의 입장’이라는 참고자료를 내고 “현재까지 보안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으며 국제 인증을 받아 ‘백도어’(도청, 정보유출이 가능한 뒷문)가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미국과 호주 외에 화웨이의 5G 장비 입찰 참여 금지 조치를 한 나라는 없다”고 밝혔다. 화웨이가 이 같은 입장을 낸 데는 미국의 영향이 크다. 미국발 보안 논란으로 호주가 화웨이 장비를 5G 사업자에서 배제했다. 이에 일본도 입찰 참여 금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화웨이 배제 분위기가 주요국으로 뻗어나가는 분위기다. 화웨이는 이날 자료에서 “입찰 참여 금지 조치가 여러 나라로 퍼지는 분위기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인도 정보통신부로부터 5G 정식 초청장을 받아 오는 12월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일본에서도 화웨이가 배제됐다는 공식 발표나 우려가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화웨이는 이런 분위기가 내년 초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5G 장비 입찰에 악영향을 끼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미 SK텔레콤은 화웨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지 않고 삼성전자, 스웨덴의 에릭슨, 핀란드 노키아를 선택했다. KT 역시 화웨이를 배제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4G(LTE)망에 화웨이 장비를 썼던 LG유플러스는 다시 화웨이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화웨이는 이날 자료에서 “한국 이동통신사들이 화웨이에 많은 요구사항을 전달해 왔고 이 중엔 보안 관련 내용도 많았다”면서 “화웨이는 지금까지 세계 여러 정부와 이동통신 사업자의 검증 요구에 응했으며 결과도 매우 양호하다”고 주장했다. 화웨이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발 보안 우려로 업계 1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델오로의 지난 6월 자료에 따르면 화웨이의 시장점유율은 30.7%로 2위 에릭슨에 1.4% 포인트 차이로 추격을 받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세계 1위’ 화웨이 “한국정부 보안검증 따를 것” 수습 나서

    SK텔레콤의 5G 장비 우선협상대상에서 탈락한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자사에 제기된 보안 논란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 정부가 보안 검증을 요구한다면 당연히 따를 것”이라며 국내 시장 재진입 의지를 드러냈다. 화웨이는 8일 사이버 보안에 대한 화웨이의 입장이라는 참고자료를 내고 “현재까지 보안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으며 국제 인증을 받아 ‘백도어’(도청, 정보유출이 가능한 뒷문)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미국과 호주 외에 화웨이의 5G 장비 입찰 참여 금지 조치를 한 나라는 없다”고 밝혔다. 화웨이가 이런 입장을 낸 데는 미국의 영향이 크다. 미국발 보안 논란으로 호주가 화웨이 장비를 5G 사업자에서 배제했다. 이에 일본도 입찰 참여 금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화웨이 배제 분위기가 주요국으로 뻗어나가는 분위기다. 화웨이는 이날 자료에서 “입찰 참여 금지 조치가 여러 나라로 퍼지는 분위기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인도 정보통신부로부터 5G 정식 초청장을 받아 오는 12월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일본에서도 화웨이가 배제됐다는 공식 발표나 우려가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화웨이는 이런 분위기가 내년초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5G 장비 입찰에 악영향을 끼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미 SK텔레콤은 화웨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지 않고, 삼성전자, 스웨덴의 에릭슨, 핀란드 노키아를 선택했다. KT 역시 화웨이를 배제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4G(LTE)망에 화웨이 장비를 썼던 LG유플러스는 다시 화웨이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화웨이는 이날 자료에서 “한국 이동통신사들이 화웨이에 많은 요구사항을 전달해 왔고, 이 중엔 보안 관련 내용도 많았다”면서 “화웨이는 지금까지 세계 여러 정부와 이동통신 사업자의 검증 요구에 응했으며 결과도 매우 양호하다”고 주장했다. 화웨이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발 보안 우려로 업계 1위 자리가 위태롭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델오로의 지난 6월 자료에 따르면 화웨이의 시장점유율은 30.7%로 2위 에릭슨에 1.4%포인트 차이로 추격을 받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임정욱의 혁신경제] 모빌리티 빅뱅, 계속 뒤처지는 한국

    [임정욱의 혁신경제] 모빌리티 빅뱅, 계속 뒤처지는 한국

    지난 4일 놀라운 뉴스를 접했다. 일본을 대표하며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 중 하나인 도요타와 역시 일본을 대표하는 이동통신 회사이자 벤처투자 회사인 소프트뱅크가 손을 잡았다는 것이다. 양사의 공동 기자회견에서는 도요타 아키오 회장과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웃으면서 악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30분에 걸쳐 제휴의 의미를 설명하는 대담을 갖기도 했다. 두 회사는 모네테크놀로지라는 새 회사를 합작으로 설립해 2020년 중반부터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언론은 “열도를 뒤흔든 뉴스”라며 대서특필했다.도요타와 소프트뱅크는 물과 기름 같은 회사다. 그만큼 업종과 사업 영역, 그리고 기업문화도 다른 회사다. 도요타는 연간 1000만대가 넘는 차를 생산하며 시가총액도 거의 300조원에 이르는 일본 제조업의 간판 기업이다. 소프트뱅크는 일본 3위의 이동통신 회사이자 약 100조원 규모의 소프트뱅크비전펀드를 운영하는 벤처투자 회사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보수적인 일본의 대기업과 달리 세계를 놀라게 하는 큰 투자를 감행하는 승부사 기질을 가진 회사다. 야후, 알리바바 같은 혁신 회사의 가능성을 일찍 알아보고 과감하게 투자한 것이 오늘의 소프트뱅크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됐다. 또 놀라운 것은 휠씬 큰 회사인 도요타가 먼저 소프트뱅크에 제휴를 제안했다는 점이다. 두 회사는 20년 전 이미 인연이 있었다. 1998년 당시 막 성장하는 신흥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자동차 인터넷판매 시스템을 가지고 가서 당시 도요타의 과장으로 일하며 대리점의 업무개선 업무를 맡은 아키오 회장에게 제안했다. 그리고 거절을 당했다. 아키오 회장은 이번에 소프트뱅크에 제휴를 제안하면서 손 회장이 그때 일을 기억하고 거절하면 어떻게 하나 생각했다고 한다. 손 회장은 도요타의 제휴 제안에 깜짝 놀라서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고 한다. 그럼 도요타는 왜 이런 제안을 했을까. 20년 동안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소프트뱅크는 우버, 디디추싱, 그랩, 올라 등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등에서 승차 공유의 강자 유니콘기업에 수십조원을 투자해 대주주로 올라섰다. 도요타도 그랩에 10억 달러, 우버에 5억 달러를 투자하기는 했지만, 전 세계에서 승차공유 플랫폼 회사와 협업하기에는 부족했다. 더구나 앞으로 자동차 및 운송업계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에서 필요할 때만 불러서 사용하는 MaaS(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시장으로 변할 것이다. 2030년까지 이 시장이 1조 50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도요타로서는 이 시장을 놓고 어차피 소프트뱅크와 경쟁 아니면 제휴를 해야 할 운명이다. 양 사가 합작해 설립한 모네테크놀로지는 2020년 중반까지 도요타가 만든 자율주행 셔틀 이팔레트를 투입해 수요대응형 고객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사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은 지금 고령화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그래서 직접 쇼핑을 하거나 병원에 가기 어려운 사람들이 820만명이나 된다. 버스회사의 83%는 적자 상태다. 의사가 없는 지방자치단체도 637지구에 달한다. 예산과 일손 부족으로 이런 문제를 정부가 풀기도 어렵다. 도요타와 소프트뱅크의 새 회사는 이런 사회문제를 푸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통약자를 돕고 지방교통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런 차세대 교통서비스로 사람들이 더 잘 활동하면 지역경제도 활성화된다는 계산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도요타와 소프트뱅크가 제휴를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한 지난 4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사옥 앞에서는 택시기사 500여명이 카카오가 준비하고 있는 카풀 서비스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카풀 서비스에 IT 대기업이 들어오는 것은 불법이며 자신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하지만 카풀 서비스를 아무리 막아도 머지않아 자율주행 시대가 온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 그런데 카풀, 승차 공유를 시도하는 한국 회사들의 노력은 모두 좌절되고 있다. 새로 도전하는 회사도 없고 투자하겠다는 사람도 거의 없게 됐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국의 MaaS 시장은 외국의 플랫폼 업체에 그대로 먹혀버릴지도 모른다. 한국의 택시업계도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협력을 통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꾀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향을 택하는 것이 어떨까.
  • SKT, ADT캡스 인수 ‘AI 보안 시대’ 연다

    박정호 사장 “새 ICT 활용 시너지 창출” 日 NEC 등과 협력…美·유럽 진출 계획 SK텔레콤이 국내 2위 출동보안업체인 ADT캡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인수 발표 후 약 5개월 만으로, 회사는 이번 인수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된 차세대 융합보안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공동으로 ADT캡스 지분 100%를 1조 2760억원에 인수했다. ADT캡스 기존 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칼라일과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절차를 마쳤다. 부채를 포함한 총 인수가격은 약 2조 9000억원이다. SK텔레콤은 7020억원을 들여 지분 55%와 경영권을 확보했다. 인수 후에도 ADT캡스 사명과 서비스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보안 시장은 구글·아마존 같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경쟁하는 4차 산업혁명 전쟁터”라면서 “영상보안기술, AI, IoT, 빅데이터, 5세대 이동통신 등 새 ICT를 활용해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우선 올해 안에 손자회사인 물리보안업체 NSOK를 ADT캡스와 합병하고, 생체인식, 건물 관리 분야에서 앞선 일본 NEC, 히타치와의 기술 협력도 강화해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기존 보안 노하우에 IoT 기술을 합한 주차장 사업, 미래형 매장 보안, 드론을 활용한 공장 관리 등 새 사업 모델도 도입한다. 빅데이터와 IoT 센서, 영상 분석을 활용해 경보 정확도를 높이는 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보안 시장에서 경쟁하기보다 경쟁의 판을 바꾸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방침”이라며 “보안은 물론 관리 영역까지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LGU+ 해외 수신통화요금 무료

    LGU+ 해외 수신통화요금 무료

    LG유플러스가 수신 통화 요금을 무료로 하는 형태로 해외 로밍요금제를 손질했다. 이동통신 3사는 모두 해외 음성통화료를 할인하는 요금제를 갖추게 됐다.LG유플러스는 1일부터 자사 해외 로밍 서비스 6종 중 하나에 가입한 고객은 해외에서 무료로 음성통화를 수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로 음성통화를 수신할 수 있는 요금제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과 ‘맘편한 데이터팩’ 5종이다. 그동안 로밍 요금제 사용자는 해외에서 데이터를 이용한 보이스톡(mVoIP)으로 발신통화는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했다. 하지만 한국 등에서 걸려 온 전화는 해외에서 수신할 경우 별도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다. 해외 음성통화 수신료가 무료가 되면 사실상 걸고 받는 전화 모두 무료가 된다. 최근 몇 년 사이 모바일 해외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현지 유심(USIM)이나 휴대용 와이파이에 비해 3사의 로밍 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3사는 로밍 데이터, 음성통화 요금제를 잇따라 손질했다. 특히 음성통화 로밍 요금제는 현지 유심, 휴대용 와이파이가 약점을 가진 부분이다. 3사가 음성 로밍 요금제에 더 공을 들이는 이유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지 유심의 경우 쓰던 번호로는 음성 수신을 전혀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요금제가 더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경우 해외 체류 기간 동안 매일 음성통화 첫 3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KT 사용자는 해외에서도 국내와 같은 초당 1.98원을 내면 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국내 스마트폰 평균 도매가 60만원 육박

    전 세계 스마트폰 평균가 계속 오름세 애플 초고가 전략에 200만원대 시대로 제조사·이통3사 가격 거품 더 없애야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전 세계 주요 시장의 스마트폰 평균 가격이 계속 오름세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평균판매단가(ASP)는 60만원 선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애플의 초고가 전략으로 국내에 200만원대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한국에서 팔린 스마트폰의 도매 평균판매단가는 529달러(약 59만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위를 기록했다. 도매 평균판매단가는 제조사가 이동통신사에 공급하는 가격을 말한다. 소비자가(출고가)는 이 가격에 국가별로 유통 마진 20∼30%가 더해진다. 유통 마진은 국가별로 거의 비슷한 관계로, 도매 평균판매단가가 높은 순서대로 소비자가도 높다. 1위는 일본으로 650달러(약 72만 6000원)를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의 본고장인 미국은 490달러(약 54만 7000원)로 3위, 호주(468달러·약 52만 3000원), 영국(442달러·약 49만 3000원)이 각각 뒤를 이었다. 자국산 저가폰이 많은 중국은 245달러(약 27만 4000원)로 33위, 인도는 133달러(약 14만 8000원)로 84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아이폰 판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전 세계 도매 평균판매단가인 277달러(30만 9000원)의 2배를 훌쩍 넘었다. 평균 가격 상승은 높아진 아이폰 가격, 하드웨어 고성능화로 인한 고가폰 증가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는 특히 프리미엄폰 선호 현상이 뚜렷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달 출시된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노트9’은 최고 사양인 512GB 모델 소비자가가 135만 3000원이다. 여기에 애플이 ‘아이폰XS’ 시리즈에 고가 정책을 펴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2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폰이 본격 등장하게 됐다. 대화면폰인 ‘아이폰XS 맥스’의 최고 사양(512GB) 모델은 우리나라에서 200만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 3사가 국내 가격의 거품을 더 없애야 한다는 지적도 여전하다. 국내 시장의 소비자가를 해외 출고가보다 낮게 출시하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달 국내에서 출시된 갤럭시노트9 가격이 갤럭시 시리즈 중 4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시장 출고가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의 국내 출고가를 주요국보다 낮은 109만 4500원으로 책정하며 처음으로 미국 시장(1000달러·약 111만 7000원)보다 낮아졌다. 중국 출고가(6999위안·113만 9857원)보다 4만 5357원 쌌으며, 유럽 출고가(999유로·129만 5263원)보다는 20만 763원이나 저렴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영화·드라마 보면 경품이 ‘펑펑’…통신·인터넷업계 추석 이벤트

    영화·드라마 보면 경품이 ‘펑펑’…통신·인터넷업계 추석 이벤트

    스마트폰과 인터넷, IPTV 이용량은 추석연휴 5일 동안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온갖 이벤트를 준비하는 이유다. 다양한 콘텐츠를 저렴하게 즐기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동통신·인터넷 업체들의 추석 행사를 정리했다. ●IPTV로 영화 보면 포인트·선물 IPTV로 영화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할인이나 경품이 제공된다. Btv(SK브로드밴드), 올레tv(KT), U+tv(LG유플러스)를 통해 연휴 동안 최신 영화 3편을 보면 5000원~1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나 쿠폰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6편을 보면 2만 포인트를 준다. 인기영화 반값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Btv는 연휴 때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 10편(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백일의 낭군님, 아는 와이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미스터션샤인 등)과 예능 10편(유 퀴즈 온 더 블록,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아는 형님, 슈퍼맨이 돌아왔다, 런닝맨 등) 시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패밀리사이즈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올레tv는 시니어 전용메뉴인 ‘청.바.지.’에서 다음달 3까지 해당 콘텐츠를 시청하는 고객 중 추첨해 500만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선물한다. ●모바일 경품 이벤트도 각사는 모바일 이벤트도 준비했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서 22~26일 사이 매일 무료영화(22일 ‘추룡’, 23일 ‘주토피아’, 24일 ‘스타워즈: 한 솔로’, 25일 ‘도리를 찾아서’, 26일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를 상영하며, 이중 3개 이상 시청하면 옥수수 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오는 26일까지 옥수수 추석특집관 내 최신 영화 중 3편 이상을 시청하면 옥수수포인트와 굿즈를 증정하고 3~5편 시청할 경우 옥수수포인트 10000점을 지급한다. 6편 모두 시청하면 20000점을 지급한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인천공항 1·2터미널, 김포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 등 총 5개 주요 출국장의 T로밍센터에서 로밍 신청 시 옥수수포인트 10000점을 제공한다. 옥수수 포인트로 다운로드한 콘텐츠는 비행기 안이나 해외에서 볼 수 있다. 올레tv는 모바일 단독으로 26일까지 매일 ‘100% 당첨 윷놀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레tv 모바일 앱을 통해 TV포인트 100점부터 1만점까지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TV 서비스 ‘U+비디오포털’ 특집관인 ‘추석 특선영화관’을 통해 ‘버닝’, ‘리틀포레스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철비’, ‘바람 바람 바람’,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안녕, 나의 소녀’ 등 최신/인기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네이버, 주제별 추석 콘텐츠… N스토어에서 영화 100원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에서 주제판별로 특화된 추석 콘텐츠를 제공한다. ‘푸드판’에서는 명절 준비를 위한 기본 요리팁, 귀성길에 만나는 휴게소 대표음식에 대한 정보를, ‘리빙판’에서는 추석 선물 포장법, 유기 그릇 관리법 등 추석 살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게임판’에서는 추석기간 게임별 이벤트 소식을 모아서 보여준다. ‘건강판’에서는 명절 과식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영양사가 알려주는 추석 음식 저열량 조리법’을 제공하고, 부모님의 동작으로 알아보는 질병 증상 등에 관한 콘텐츠를 전할 예정이다. ‘쇼핑판’에서는 추석 선물 세트, 선물용 핸드메이드 상품 등 추석에만 만날 수 있는 테마쇼핑 기획전을 진행한다. ‘경제M판’에서는 추석 상여금 재테크 방법, 추석 경비 줄이는 방법 등을 제공한다. ‘자동차판’에서는 추석연휴기간 자동차 정비 점검 리스트와 응급상황 대처 상식을 소개한다. ‘함께N판’에서는 해피빈 공감가게에서 구매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5배로 적립하는 추석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 N스토어 영화, 방송에서는 구매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앱의 이름을 ‘시리즈 on’으로 리브랜딩하면서 ‘본 시리즈’, ‘브리짓 존스 시리즈’, ‘컨저링 시리즈’ 등 시리즈 영화를 100원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베를린국제영화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한 ‘플로리다 프로젝트’, 소지섭 & 손예진의 로맨스가 돋보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올해 인기 영화와 함께 ?‘패딩턴 시리즈’, ‘로렌스 애니웨이’ 같은 키즈, 가족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울 스마트폰 요금, 세계 두 번째로 비싸

    서울 스마트폰 요금, 세계 두 번째로 비싸

    뉴욕이 가장 비싸… 도쿄는 세 번째우리나라 서울의 스마트폰 요금이 세계 주요 6개 도시 중 뉴욕에 이어 두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일본 총무성이 내놓은 ‘국내외 통신서비스 가격 차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스마트폰 요금은 데이터 사용량이 2GB, 5GB인 경우 세계 6개 도시 중 2번째로 높았다. 총무성은 통신요금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과 일본 도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뒤셀도르프 등 6개 도시의 스마트폰 요금제를 비교했다. 이들 도시의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요금 모델 가운데 매달 70분 통화, 문자메시지 155통 기준, 데이터 용량이 2GB, 5GB, 20GB를 기준으로 가장 하위 가격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데이터 사용량이 2GB인 경우 뉴욕이 5990엔(약 6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서울은 3504엔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도쿄(2680엔), 런던(2374엔), 파리(1230엔), 뒤셀도르프(1261엔) 순이었다. 5GB를 기준으로 할 때도 서울은 4256엔으로 뉴욕(5990엔)에 이어 두 번째로 비쌌다. 도쿄(3760엔)과 런던(2374엔)은 서울의 절반을 조금 웃돌았다. 20GB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도쿄(7022엔)와 뉴욕(6975엔)에 이어 서울(5009엔)은 3위를 차지했다 각국 1위 사업자의 요금 비교에서는 서울이 2GB 기준으로 4위(3757엔)였다. 5GB와 20GB 기준으로는 각각 3위(5GB 4445엔, 20GB 5521엔)였다. 다만 월 통신금액에 스마트폰 단말기(아이폰8 기준) 할부금까지 포함할 경우 서울은 세계 주요 도시 중에서도 1~2위를 기록해 특히 이용자들의 요금 부담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서울 통신비 세계 6개 주요도시 중 2위…도쿄·런던보다 비싸”

    “서울 통신비 세계 6개 주요도시 중 2위…도쿄·런던보다 비싸”

    서울의 스마트폰 이동통신 요금이 세계 주요 6개 도시 중 뉴욕 다음으로 비싼 수준이라는 일본 총무성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총무성이 최근 발표한 ‘전기통신 서비스에 관련된 내외 가격 차이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스마트폰 이동통신 요금은 데이터 사용량이 2GB인 경우와 5GB인 경우 비교 대상 도시 중 2번째로 높았다. 총무성은 일본 도쿄와 한국의 서울을 비롯해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뒤셀도르프의 상위 3개 이동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요금 플랜 중 가장 싼 것을 대상으로 요금을 비교했다. 매월 70분 통화, 문자메시지(SMS) 155통을 기준으로 데이터 용량이 2GB, 5GB, 20GB인 3가지 경우를 놓고 비교했다. 한국 스마트폰 이용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올해 1분기 말 기준)은 6.9GB다. 조사 결과 데이터 용량이 2GB인 경우 뉴욕이 5990엔(약 5만 99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은 3504엔(약 3만 5040원)으로 두번째였다. 도쿄는 2680엔(약 2만 6800원)으로 그 다음이었고 런던(2374엔), 파리(1230엔), 뒤셀도르프(1261엔) 순이었다. 서울은 5GB를 기준으로 할 때도 4256엔(약 4만 2560원)으로 뉴욕(5990엔) 에 이어 두 번째로 비쌌다. 도쿄는 3760엔(약 3만 7600원)으로 3번째였고, 런던은 2374엔(약 2만 3740원)으로 서울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데이터 용량 20GB를 기준으로 조사했을 때는 도쿄(7022엔), 뉴욕(6975엔)이 1~2위였고, 서울(5009엔)은 뒤셀도르프(5059엔)와 비슷한 수준으로 3위권이었다. 각국 1위 사업자(서울은 SK텔레콤)의 요금 비교에서는 서울이 2GB 기준으로 4위(3757엔)였고 5GB와 20GB 기준으로는 각각 3위(5GB 4445엔, 20GB 5521엔)였다. 다만 1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단말기(아이폰8 기준) 할부금까지 포함한 월 통신비용을 비교했을 때에는 서울이 1~2위를 기록해 이용자들의 요금 부담이 다른 곳보다 높은 편이었다. 2GB 기준에서는 8439엔(약 8만 4390원)으로 뉴욕(9109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고, 5GB 기준에서는 9128엔(약 9만 1280원)으로 뉴욕(9109엔), 도쿄(8507엔)보다 높은 1위였다. 20GB가 기준일 때는 1만 204엔(약 10만 2040원)으로 뉴욕(1만 1248엔)보다는 낮고 도쿄(9587엔)보다는 높은 2위였다. 총무성의 이번 조사는 일본 정부가 이동통신 요금이 너무 비싸다며 사업자들에게 요금을 낮출 것을 압박하는데 가운데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은 있었으나 이통 3사는 무죄

    ‘아이폰6 보조금 대란’은 있었으나 이통 3사는 무죄

    대법원 “불법 보조금 유도했다는 증거 부족” 2014년 ‘아이폰 보조금 대란’ 관련, 아이폰6 구매자들에게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통신업체 3사와 전·현직 임원들의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는 이동통신단말장치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재판을 받은 SK텔레콤 전 영업본부장 조모씨 등 이통3사 영업담당 전·현직 임원 3명도 무죄가 확정됐다.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피고인들이 판매 장려금 정책을 통해 대리점에 장려금을 지급한 행위가 대리점으로 하여금 이용자에게 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라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단통법 제9조 3항은 ‘이통사업자는 대리점과의 협정을 체결함에 있어 대리점으로 하여금 이용자에게 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지시·강요·요구·유도하는 등의 행위를 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통3사는 2014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휴대전화 판매점들을 통해 아이폰6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법에 규정된 공시지원금(최대 30만원) 이상의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통 3사는 당초 15만원으로 아이폰6 보조금 지원을 공시했지만 대리점에서 경쟁이 붙으면서 서로 지원금을 올려주게 됐고, 결국 아이폰6 보조금 대란으로 이어졌다. 당시 SK텔레콤은 최대 46만원, KT 56만원, LG유플러스 41만 3000원까지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통 3사가 단통법을 위반했다며 2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3사를 형사고발했다. 검찰은 이통 3사가 통신사를 이동한 고객에게 추가 장려금을 주고 기기만 바꾼 고객에게는 공시된 지원금만 지급하는 등 판매점이 이용자에게 차별적인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1, 2심은 이통 3사가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했거나 지시했다고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도 “이동통신사들이 대리점을 뒤에서 움직여 보조금을 더 주게 한 것인지 입증되지 않았다”며 1·2심 판단이 맞다고 봤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中 화웨이·ZTE, 5G 시장서 퇴출?… 美·호주 이어 인도서 배제

    중국 1위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와 ZTE가 미국, 호주에 이어 인도의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시장에서도 배제될 가능성이 커졌다. 인도 일간 이코노믹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인도 통신부가 화웨이와 ZTE를 5G 네트워크 시범 테스트 파트너 기업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통신부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시스코와 자국 통신회사만 테스트 파트너로 선정했다. 5G 네트워크 시범 테스트는 상용화 직전에 통신장비 공급업체들이 일부 거점 지역에 실제 장비를 설치한 뒤 운용하는 작업이다. 아루나 순다라라잔 인도 통신부 차관은 이코노믹타임스에 “삼성전자, 에릭슨 등에 정부와 함께 5G 시범 테스트를 하자는 제안을 했고 긍정적인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안보와 관련된 이유로 중국 업체를 배제했느냐는 질문에 “화웨이를 이번 시범 테스트에서 뺐다”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인도가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은 미국이나 호주 정부가 제기한 바와 같이 간첩 활동에 중국 통신 장비가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호주는 지난달 23일 중국이 공급하는 장비가 간첩 활동에 쓰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화웨이가 호주에서 5G 네트워크에 장비를 공급하는 것을 금지했다. 미국도 국가 안보 등의 이유로 화웨이의 통신장비와 스마트폰이 미국 시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지난 27일 미국, 호주에 이어 일본도 중국 통신장비 수입을 금지했다는 산케이 신문 보도에 대해 “중국 정부는 중국 회사가 해외에서 국제법과 규칙에 따라 경제 협력을 하도록 한다”고 반박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추석인사 택배 사칭한 스미싱 주의…정부, 피해 예방 메시지 발송 계획

    추석인사 택배 사칭한 스미싱 주의…정부, 피해 예방 메시지 발송 계획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인사나 택배회사의 물건 배송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대해 정부가 주의보를 내렸다. 스미싱은 악성 인터넷 주소(URL)이 담긴 문자메시지(SMS)를 전송해 이용자가 클릭하면 금융정보 등을 탈취하는 범죄 수법을 말한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스미싱 문자는 전년 대비 61% 급증한 50만여건이 탐지됐다. 올해는 8월까지 탐지된 스미싱 문자가 16만여건을 집계됐다. 택배 배송 호가인, 반송 등 택배회사를 사칭한 사례가 최근 전체 스미싱 문자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안부 인사, 택배 발송, 선물 교환권 등을 가장해 스미싱 우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과기정통부는 추석 연휴 동안 스미싱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신고·접수된 스미싱 정보를 분석해 악성 앱 유포지 차단, 스미싱에 이용된 번호중지·차단 등 조처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이동통신 3사, 알뜰통신 사업자 36개사와 협력해 오는 17일부터 총 5363만명에게 ‘스미싱 피해예방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한 달간 금융협회 및 중앙회, 5000여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을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금융사기 수법, 대응방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스미싱 문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URL을 클릭하지 말아야 하며, 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 스미싱 문자 가능성이 크므로 즉시 설치를 중단해야 한다. 또,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결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결제금액을 제한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8로 신고하면 2차 피해 예방법, 악성코드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금전적 피해를 봤을 경우 경찰서(☎112)에 피해 내용을 신고하고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이동통신사, 게임사, 결제대행사 등 관련 사업자에 제출하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와이즈유저(www.wiseuser.go.kr), 보호나라(www.boho.or.kr), 보이스피싱지킴이(www.phishing-keeper.fss.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SK텔레콤, 5G 장비업체로 삼성, 에릭슨, 노키아 선정…화웨이는 제외

    SK텔레콤이 5세대 이동통신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품질 구현과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3사를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5G 주도권 경쟁 상황에서 장비 공급 3사가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으며, 투자 비용 등 재무적 요소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 가장 먼저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만큼 계약 등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5G 상용망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3사가 공급하는 장비는 5G 무선 핵심 장비인 기지국과 교환 장비로 3사는 LTE 도입 당시에도 SK텔레콤에 기지국 등 무선 장비를 공급했다. SK텔레콤은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해 주파수 경매가 끝난 이후인 지난 6∼8월 본격적인 장비 성능시험(BMT)을 진행했다. 화웨이는 성능시험 대상에 들었으나 최종 선정 업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5G 도입 초기에는 LTE 장비와 연동이 불가피한 만큼 기존 장비업체가 이번에도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LTE 도입 당시 화웨이 장비는 채택하지 않았다. SK텔레콤은 “구축 과정에서 망 품질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게 중요한 만큼 기존 장비와 얼마나 잘 연동될 수 있는지도 중요하게 봤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중으로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상용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이 5G 장비업체를 선정함에 따라 KT와 LG유플러스도 조만간 업체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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