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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2대 중 1대는 ‘스마트폰’

    국민 2명 중 1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기도 하고 TV를 시청하는 사람도 있다. 사무실이나 야외에서 쇼핑을 하기도 하고 주식을 사고팔기도 한다. 이제 스마트폰은 일상이 됐다. 14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2672만명이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5255만명의 50.84%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지난 2009년 11월 국내에 애플의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스마트폰 열풍이 시작된 지 2년 6개월 만이다. 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가입자 2650만명 중 50.18%에 해당하는 1330만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T 가입자 1650만명 중 53.33%인 880만명이, LG유플러스 가입자 955만명 중 48.37%인 462만명이 스마트폰 사용자였다. KT가 아이폰을 도입한 2009년 11월 47만명에 그쳤던 스마트폰 사용자는 지난해 3월 1000만명을 돌파했고 그 이후 불과 7개월 만에 2000만명을 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갔다. 마침내 이달 들어 이동전화 가입자의 절반을 훌쩍 뛰어넘었다. 말 그대로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우리 사회가 이미 ‘스마트 사회’로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은 기존의 단순한 통화 기능에서 벗어나 쇼핑, 오락 등 일상생활의 공간이 됐다. 대다수가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얻고 회사 업무를 수행하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한다. 산업측면에서도 스마트폰은 정보통신 산업은 물론 금융, 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동반성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석제범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은 “스마트폰 대중화는 개인의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 전반에 일대 변혁을 몰고 왔을 뿐 아니라 기업의 업무를 혁신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등 산업전반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이익 안좋은데… 여야 통신요금 인하 압박… 이통사들 “나 어떡해”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고달픈 나날’을 맞고 있다. 우려했던 정치권의 통신요금 인하 압박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9일 경영 실적을 발표한 LG유플러스를 비롯해 SK텔레콤, KT 등 이통 3사의 1분기 매출은 어느 정도 늘었지만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 등에서는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9대 총선을 끝낸 여야는 앞다퉈 내놓은 통신요금 인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압박의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통신요금 인하 추진을 위해 민생안전본부 산하에 가계통신비 소위원회를 꾸렸다. 가계통신비 소위는 이달 중에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연기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설문조사 등을 먼저 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은 19대 국회 활동이 시작되면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사업자를 압박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역시 지난달 말 ‘100%국민행복실천본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통신요금 인하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통사 관계자는 “지난해 기본요금 1000원 인하의 타격도 컸는데, 추가로 요금을 내리면 수익성 악화는 물론 아예 적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1분기 실적을 보면 주력 사업인 휴대전화 서비스 부문에서 수익 악화가 두드러졌다. 기본요금 인하와 요금할인에 카카오톡 등 무료 메시지 이용이 늘면서 수익을 깎아내렸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이달부터 단말기 자급제 시행으로 마트 등에서 구입한 휴대전화에도 요금 할인을 적용하는 등 요금 인하 압박이 더욱 강도를 더하고 있다. 실제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의 통신요금 인하 공약이 적용되면 이통사의 예상 매출액 감소액은 수조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총선에서 기본요금 및 가입비 폐지, 문자메시지 무료화, 공용 무선랜 무상 제공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음성통화 20% 인하, 롱텀에볼루션(LTE) 무제한 데이터요금제 도입,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는 가입자에 대한 요금 20% 인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다른 이통사 관계자는 “여야의 통신요금 인하 공약이 약간의 차이는 있긴 하지만 이통사 입장에서는 어느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난색을 표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자급제·중고 휴대전화 구매 가입자 요금할인율 기존처럼 25~35% 적용

    이동통신사가 아닌 대형마트나 휴대전화 제조사의 매장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한 이용자도 최고 35%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중고 단말기 이용자와 약정기간 만료 후 기존 단말기를 계속 이용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휴대전화 구입 경로에 관계없이 약정에 가입할 경우 기존 가입자와 동일한 요금할인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다음 달 1일부터 3G(3세대) 정액요금제의 경우 30%, 롱템에볼루션(LTE) 정액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약 25% 할인해준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3G 및 LTE 가입자에게 각각 35%, 25%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다만 KT는 별도의 단말기 자급제 요금상품을 마련해 오는 29일부터 3G는 33%, LTE는 25% 할인해 주기로 했다. 방통위와 이통 3사는 이달부터 시행된 단말기 자급제에 맞춰 휴대전화 요금 할인에 대해 협의를 해왔다. 이통3사의 새 요금제가 출시됐지만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통사가 아닌 곳에서 판매하는 휴대전화 물량이 당분간 부족하기 때문이다. 단말기 자급제를 위한 전용 휴대전화는 다음 달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방통위는 6~7월 제조사 직영점 중심으로 일부 자급제용 휴대전화를 출시하고, 하반기 중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자급제용 단말기를 늘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SK, 국내 수출그룹 ‘빅6’ 반열에

    SK, 국내 수출그룹 ‘빅6’ 반열에

    SK가 삼성,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LG 등과 함께 한국 경제의 대들보인 ‘수출 그룹’ 반열에 올랐다. 그룹 차원에서 수출 경영에 드라이브를 건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그룹은 올해 1분기에 제조업 부문의 수출액이 총 141억 8900만 달러(약 16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80억 1100만 달러)보다 77.1%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1분기 수출액(1349억 3400만 달러)의 10.5%에 해당한다. 또 동기 SK 제조업 총 매출액(194억 7600만 달러)의 73%를 차지함으로써 다른 수출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수출 비중은 88%에 달한다. 이로써 SK그룹의 올해 총 수출액은 창사 이래 최대인 550억 달러(6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SK그룹의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C, SK케미칼, SK하이닉스 등이 제조업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경질유 등 고부가 석유제품의 수출 확대와 해외 석유개발에 힘입어 11조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냈다. 윤활유 전문업체 SK루브리컨츠와 올해 그룹에 합류한 반도체 전문 SK하이닉스는 수출 비중이 각각 87%와 93%에 이르고 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 취임 전인 1997년만 해도 수출 비중이 30.8%에 머물렀다. 그러나 취임 10주년인 2008년 50%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60%를 돌파했고, 올해는 70%를 뛰어넘었다. 1분기 수출액도 2002년 9억 7000만 달러에서 10년 만에 14배 증가했다. 최 회장은 내수 위주의 SK그룹을 수출주도형으로 변신시키고, 올해를 ‘글로벌 성장의 원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한 올해 총 투자액은 19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9조원)의 두 배가 넘는 규모이다. SK그룹은 과거 중요한 시점에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1956년 선경직물㈜로 출발한 SK는 1980년 대한석유공사를 인수, 본격적인 에너지 사업을 통해 기반을 닦았다. 1994년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을 확보하면서 통신업에 진출, 단단한 수익구조를 다졌다. 그러나 이동통신 등 내수 위주의 사업 구조는 한계를 드러냈다. 최 회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하이닉스를 선택했다.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하이닉스의 경우 사양이 떨어지는 D램 위주에서 벗어나 낸드플래시, 시스템반도체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에너지·화학 위주의 수출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고 해도 제조업 매출 200억 달러 규모의 그룹이 매달릴 만한 블루오션은 아니라는 것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이통사, 여수박람회 LTE경연

    이통사, 여수박람회 LTE경연

    이동통신업체들이 12일 개막하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롱텀에볼루션(LTE) 망 구축을 통해 ‘빵빵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6일 차량관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 박람회 운행 차량에 실시간으로 운행 정보와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금호고속 소속의 600여대의 차량과 교통관제센터에 실시간 운행정보 및 교통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교통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KT는 박람회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숙소인 엑스포타운, 여수 시내 및 공항 등에 유·무선 통신을 서비스한다. 이에 따라 3G 용량을 기존 대비 17배 증설, 음성통화 기준 최대 2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TE 기지국도 28개로 확충했으며 30여명의 통신 전문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24시간 통신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전시관을 운영하는 SK텔레콤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간적 감성을 융합한 특별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복-구름’(we-cloud)이라는 주제로 3층 건물에 마련된 전시관 1층에서는 생활 속에 스며든 첨단 ICT를 보여줄 예정이다. 2층은 감성적 테크놀로지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로 꾸몄다. 3층에는 1000명의 일반인들이 영상 ‘아름다운 강산’을 감상할 수 있는 4면체 초대형 영상관을 마련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커버스토리-아동 실종 예방 외국 사례] 日, 통학로에 CCTV… 비상경보기도 제공

    일본에서도 최근 들어 다소 뜸하지만 어린이 실종사건이 많이 일어난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학교들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당수 지역에서는 통학로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범인들이 숨어 있지 못하도록 공원 등의 나무를 초등학생 키 이상으로 자라지 못하게 잘라내고 있다. 도쿄도 내 유치원은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은 학부모가 학교에 와야 어린이들이 하교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비상경보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지자체도 있다. 이동통신회사는 어린이들이 위험에 처했을 경우 보호자에게 곧바로 위험을 알릴 수 있는 어린이용 휴대전화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추적장치도 개발돼 매달 수천엔을 내고 착용하는 어린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법무성은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자가 석방될 경우 거주 예정지와 석방 일시 등 출소 정보를 1개월 전에 경찰에 통보하고 있다. 경찰청은 전과자 중 어린이를 노린 범죄자일 경우엔 법무성에 정보 제공을 요청해 집중 관찰하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더라도 ‘재범방지조치대상자’로 등록, 5년 이상 추적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재범 이상일 경우엔 10년 이상 추적 관리 대상자가 된다. 이들이 이사를 갈 경우엔 새 거주지역도 반드시 확인해 계속 특별 관리한다. 경찰은 어린이를 상대로 한 미행 등의 위험 행위 또는 성범죄가 발생하면 이들 ‘특별 관리 대상자’들을 우선 조사하도록 하고 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알뜰한 당신! ‘MVNO’로 갈아타라

    알뜰한 당신! ‘MVNO’로 갈아타라

    # 직장인 전모(30·여)씨는 월 4만 4000원(월 무료통화 200분·데이터 500MB)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 중이다. 2년 전 스마트폰으로 갈아타긴 했지만, 요즘은 굳이 스마트폰을 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들과 통화 하기보다는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로 주로 대화하기 때문에 매월 제공되는 무료통화 200분이 남기 일쑤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페이스북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데이터 역시 모두 사용하지 못할 때가 더 많다. 전씨는 이참에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에 가입해 볼까 싶다. 전씨처럼 이동통신 요금을 줄이기를 원하는 알뜰족에게는 MVNO 서비스가 제격이다. 이동통신에 ‘반값 요금’ 상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달부터 ‘단말기 자급제’(블랙리스트)가 시행되면서 휴대전화 단말기를 교체하지 않고도 범용가입자식별모듈(유심·USIM)만 바꿔 끼우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4일 업계에 따르면 MVNO 사업자들은 단말기 자급제에 맞춰 알뜰 요금 상품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롱텀에볼루션(LTE) 폰을 고집하지 않는 알뜰족을 위한 온세텔레콤, CJ 헬로비전,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등 3사의 맞춤형 요금제를 비교해 본다. 음성통화와 데이터 사용이 적다면 우선 온세텔레콤의 유심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온세텔레콤은 지난 2일 스마트폰 요금제로 ‘스마트 실속17’과 ‘스마트 실속22’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기존 이통사의 ‘34·44 요금제’보다 기본요금이 50% 저렴하다. 스마트 실속17에 가입하면 월 1만 7000원에 음성 100분과 데이터 100MB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실속22의 경우 기존 통신사의 44 요금제에 대비되는 것으로 음성 100분, 데이터 500MB와 올레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온세텔레콤은 “부족한 데이터량은 1MB당 50원을 내면 추가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와이브로 서비스를 도입해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대전화 이용 패턴에 따라 음성통화 및 문자, 데이터를 연동해서 쓸 수 있는 요금 상품도 있다. KCT의 ‘자율 24·34·44’ 요금제는 각각 2만 5000원, 3만 7000원, 5만원 한도에서 사용자가 자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KCT는 “기존 정액제보다 20~30% 저렴하고 무엇보다 음성, 문자, 데이터를 남기는 것 없이 알뜰하게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이통사의 ‘34·44·54 요금제’ 사용자라면 CJ헬로비전의 유심 요금제가 적합하다. ‘유심 스마트 플러스20·30·40’ 요금제는 기존 이통사가 제공하는 3만 4000원, 4만 4000원, 5만 4000원 요금제의 서비스보다 각각 41%, 32%, 26% 저렴하다. 온세텔레콤과 비교했을 경우 기본 요금제는 비싸지만 음성통화와 문자를 많이 사용한다면 오히려 이득이다. 스마트폰 요금제도 더 다양한 편이다. CJ헬로비전의 유심 스마트 플러스20 요금제는 월 2만원에 음성 150분, 메시지 200건, 데이터 100MB를 이용할 수 있다. 유심 스마트플러스30은 음성 200분, 메시지 350건, 데이터 500MB를 제공하며 유심 스마트 플러스40은 월 4만원에 음성 330분, 메시지 350건, 데이터 1GB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통신사의 44 요금제가 음성 200분, 데이터 500MB를 제공하는 것에 비해 훨씬 싸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CJ그룹의 특화된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베이커리 매장인 뚜레쥬르에서 연간 20만원 상당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뚜레쥬르 요금제를 다음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MVNO서비스 제대로 알고 쓰자

    단말기 자급제가 시행되면서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도 상당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 약간의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T맵’… SKT가입자는 무료, 타통신사는 8만원 4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MVNO 서비스들의 무선 데이터 월 최대 사용량은 1기가바이트(GB) 정도다.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하 앱)을 구동하거나 모바일 인터넷 검색 정도만 하는 사용자들이라면 월 1GB는 적지 않다. 하지만 평소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하거나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테더링(유·무선망 없이도 인터넷을 쓸 수 있게 해 주는 것) 등을 적극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턱없이 모자랄 수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묶어두기 위해 다양한 ‘킬러 앱’들을 확보해 가입자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 MVNO 사업자들은 상대적으로 가입자가 많지 않아 이런 앱들을 갖고 있지 않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앱을 쓰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T맵’(SK플래닛)의 경우 SK텔레콤 가입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MVNO를 비롯한 다른 통신사 가입자들은 평생 이용료로 8만원을 내야 한다. 통상 스마트폰을 2년 정도 쓰고 바꾼다고 가정하면 앱 하나를 쓰기 위해 1년에 4만원가량을 더 써야 하는 것이다. ●MVNO사업자도 3G보다 비싼 LTE는 ‘부담’ MVNO 사업자를 통해 속도가 빠른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스마트폰을 쓰기 위해 기다리는 소비자들도 많다. 하지만 MVNO를 통한 LTE 서비스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우선 이동통신 3사들조차 LTE 서비스가 초기 단계여서 MVNO와의 망 공유에 대한 여력이 없다. MVNO를 통한 3세대(3G) 서비스 활성화도 기간통신사업자(MNO)들의 서비스 개시 이후 5년 정도가 걸렸다. 여기에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우는 MVNO 사업자들 역시 3G 서비스보다 매월 1만원 이상 비싼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MVNO 서비스 홍보에 나서는 CJ헬로비전 역시 LTE 서비스 출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단말기 가격이 낮아지고 종류가 많아지면 LTE 사업도 고려해 보겠지만, 과연 MVNO 업체들이 기존 이통사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이동통신사들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연일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KT는 분당 서울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KT,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분당서울대병원 노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UCC(Union Corporate Committee)의 노사 간부 및 봉사단원 40여명은 어린이 환우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태블릿PC를 활용해 전자책을 읽어주고 터치를 이용한 그림그리기, 마술쇼 등을 함께했다.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의 정보기술 체험관 ‘티움’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초청해 이벤트를 열었다. 행사에는 가수 헤라, 다문화 배우 칸(한국명 방대한), ‘미녀들의 수다’의 라리사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대형마트서 휴대전화기 살 수 있다더니…

    대형마트서 휴대전화기 살 수 있다더니…

    # 휴대전화 자급제 시행 첫날인 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가전매장 코너 어디에도 판매 중인 단말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안내문이나 판매대조차 설치되지 않았다. 매장 직원은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기존 휴대전화 대리점이 있으니, 그쪽에 물어보세요.”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에 가서 통신 가입을 한 뒤 손에 넣을 수 있던 휴대전화를 대형 마트나 온라인 마켓 등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됐는데, 직원은 전혀 알지 못하는 눈치다. 가전 담당자는 “오늘부터 새 제도가 시행된다는 말은 들었지만 어떤 지침도 전달받은 게 없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발표와 달리 현장에서는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다. 범용가입자식별모듈(유심·USIM)을 갖고 있어도 대형마트 등에서 ‘공(空)폰’을 살 수 없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방통위가 휴대전화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유통업체 등 3자와 제대로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책적 성과만 기대하고 성급하게 도입, 예상대로 혼란만 부추겼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휴대전화 시장의 왜곡된 유통구조를 바로잡겠다는 의욕만 앞서고 세밀한 준비는 미흡했던 셈이다. 제조사는 휴대전화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채 짜증만 내는 꼴이다. 이통사는 할인요금을 적용하는 데 여전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다. 유통업체는 마진도 불확실한 괜한 일에 끼였다는 눈치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판매하려면 가격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된다.”면서 “휴대전화 판매 계획이 현재로선 없다.”고 못박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제조사가 휴대전화 물량을 공급할 여건이 안 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반면 근처의 이통사 대리점에서는 ‘출고가 100만원에 육박하는 갤럭시 노트의 30개월 이용 약정에 10만원짜리 요금을 선택하면 단말기 가격은 무료’라고 광고하면서 “(자급제를 시행하는 매장에서) 휴대전화 가격을 인하하더라도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는 갤럭시 노트의 경우 출고가보다 되레 10만원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를 구입할 소비자가 많지 않은 게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방통위 관계자는 “제조사 및 이통사와 지난달부터 개별 미팅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 조율을 해왔지만 이견이 있다.”면서 “4월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에 시행했지만 준비기간이 생각보다 더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조사의 물량이 확보되는 오는 6~7월, 또는 그 이후 마트 등에서도 휴대전화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글 사진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휴대전화, 대형마트·편의점서도 판다

    휴대전화, 대형마트·편의점서도 판다

    오늘부터 대형 마트 등에서 휴대전화 단말기만 따로 구입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와 관련 사업자는 전산 시스템을 마무리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휴대전화 구입 및 가입 방법을 제공한다. 하지만 통신요금 인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부터 ‘단말기 자급제’(블랙리스트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단말기 자급제는 그동안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만 살 수 있던 휴대전화를 가전제품 대리점이나 대형 마트, 온라인 마켓, 편의점 등에서도 손쉽게 살 수 있는 제도다. 가입자의 정보가 담겨 있는 범용가입자식별모듈(유심·USIM)과 휴대전화를 따로 살 수 있기 때문에 통신사에서 유심을 구입하고 휴대전화는 따로 대형 마트 등에서 구입, 본인이 끼우기만 하면 된다. 개인이 해외에서 휴대전화를 사 온 경우에도 방통위에 반입신고서만 제출하면 이통사에 등록할 필요없이 유심만 끼워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외국산 휴대전화는 주파수 문제 때문에 이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국내산 3세대(3G) 휴대전화는 2012년 5월 이후 출시된 SK텔레콤과 KT 단말기에 한해 유심 이동이 가능하다. 5월 이전 출시 단말기는 멀티미디어문자서비스(MMS) 호환에 문제가 있다. 방통위는 이통사 대리점 이외의 유통 경로로 판매되는 휴대전화에 대해서도 약정 계약을 맺으면 요금 할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이통사들은 “단말기 구입과 약정을 전제로 할인해 주고 있는데 다른 곳에서 구입한 휴대전화까지 요금할인을 적용하는 것은 어렵다.”고 난색을 표했다. KT는 단말기 자급제 시행에 맞춰 선불요금제를 업그레이드한 ‘올레 심플’ 요금제를 출시했다. 가입비와 기본료, 약정기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유심만 구입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요금을 충전해서 이용한다. 고액을 충전하면 KT 이용자 간 무료 통화도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단말기식별번호’(IMEI)를 기억해 둬야 한다. 분실·도난 시 IMEI를 모르면 신고 접수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이통사들과 가입자들의 IMEI를 일괄 관리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온라인 마켓 등에서 중고 휴대전화를 구입하려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IMEI로 분실·도난 기기 여부를 반드시 조회해 봐야 한다. IMEI 번호는 휴대전화 뒷면이나 배터리 슬롯, 설정 메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5월 이전에 출시된 휴대전화에는 단말기 식별번호가 표기돼 있기 때문에 모델명과 일련번호로 조회(www.checkimei.kr)해야 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비난과 박수 사이’ 투캅스] “112 전화 안받아… 결국 성폭행 당해”

    30대 여성이 성폭행 위험에서 벗어나려고 112에 두 번이나 전화를 했지만, 통화가 이뤄지지 않아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경남도경찰청에 따르면 김해 중부경찰서는 A(39·여)씨를 성폭행하고 감금한 B(33)씨와 C(27)씨를 특수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B씨 등은 지난 21일김해의 한 주점에서 만난 A씨를 밀양 외곽의 무인 모텔로 끌고 갔다. C씨가 승용차로 돈을 가지러 간 사이 A씨는 객실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경찰에 전화를 걸었다. A씨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휴대전화로 오전 5시 41분 ‘055-112’로 전화를 했고, 2분 뒤인 5시 43분 다시 같은 번호를 눌렀지만, 연결이 안 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와 C씨는 A씨의 휴대전화 통화 목록에서 경찰에 전화한 사실을 확인, A씨를 승용차로 30분 거리인 양산의 한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했다. A씨는 몇 시간 뒤 풀려나 경찰에 신고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사건 당일 오전 5~7시까지 2시간 동안 신고전화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동통신 기지국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경제 브리핑]

    새달부터 근로장려금 신청 휴대전화 OK 내달부터 세무서 방문 없이 휴대전화와 인터넷으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25일 방송통신위원회 및 이동통신사업자(KT, LGU+, SKT)와의 협의를 거쳐 내달 1일부터 세무서 방문 없이 휴대전화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휴대전화 이외에도 인터넷과 자동응답전화(ARS) 등 쉽고 간편한 전자신청 위주로 근로장려금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재정부, 풍수해 보험금 7억원 지급 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강풍 피해를 입은 주택 60동, 비닐하우스 156동에 대해 풍수해 보험금 7억원을 25일 지급했다. 소방방재청이 동부화재와 삼성화재, 현대해상을 통해 판매하는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55~62%(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86%)를 정부가 지원하는 보험이다. 기업銀 21년만에 남자 고졸 행원 채용 기업은행에 21년 만에 남자 고졸 행원이 탄생했다. IBK기업은행은 25일 올해 채용한 특성화고 3학년 110명에게 합격증을 수여했다. 이 중엔 남학생 36명이 포함됐다. 고졸 남자 행원이 창구직으로 들어온 것은 1991년 이후 처음이다.
  • IPTV·케이블 “공중파, 따라올 테면 와봐”

    IPTV·케이블 “공중파, 따라올 테면 와봐”

    이동통신 업체들이 인터넷TV(IPTV)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 공중파 방송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통신과 방송의 융합 추세가 과거의 고유 영역을 빠르게 무너뜨리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프로야구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KT는 ‘올레tv’와 ‘올레tv나우’를 통해 주말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만 골라서 시청할 수 있는 ‘편파중계’를 서비스하고 있다. 방송의 해설이 선택한 팀을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해설자와 시청자가 함께 흥분하고 실망하는 점이 기존 프로야구 중계와 전혀 다른 묘미를 전해준다. KT는 야구팬을 대상으로 객원해설가도 모집했다. KT 관계자는 “IPTV의 양방향 특성을 살려 올레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편파중계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올레tv나우 애플리케이션으로 프로야구를 보면서 재밌게 응원하는 사진을 이메일(event-otn@kt.com)로 보내는 이용자 중 야구경기 VIP 티켓을 주는 이벤트를 새달 2일까지 진행한다. 대표적 TV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12주째 결방에 목말라 있는 시청자들에게 희소식도 들린다. LG유플러스가 ‘U+TV’를 통해 공중파에서 볼 수 없는 ‘무한도전 특별편’을 직접 제작해 제공한다. 무한도전 특별편은 인터넷 방송용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평소 공중파에서 보지 못한 출연진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방송인 정준하의 결혼소식 등이 담겨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에서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로보카폴리’를 IPTV 독점으로 방영하고 있다. 뽀로로와 로보카폴리는 ‘뽀통령’(뽀로로+대통령)과 ‘폴총리’(로보카폴리+총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애니메이션. 또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뽀로로 시즌4는 EBS 방영 후 Btv에서 독점 방영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업체들의 서비스 차별화에 케이블방송도 가세했다. CJ헬로비전은 ‘헬로TV’에서 본 방송에 앞서 주문형비디오(VOD)로 TV 드라마를 먼저 시청하는 ‘퍼스트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헬로비전 관계자는 “IPTV 업체와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고 VOD 이용자 확대를 위해 색다른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셋톱박스를 장착하면 스마트 TV 서비스가 가능한 셋톱박스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은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의 자체 제작 첫 드라마인 ‘홀리랜드’를 오는 28일 처음 제공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KT도 전국망… LTE 전면전 본격화

    KT도 전국망… LTE 전면전 본격화

    “해상에서도 실시간 생방송을 깨끗한 화질로, 또 끊김없이 시청할 수 있으며 통화품질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을 확인했습니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이 23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를 지나는 유람선에서 롱텀에볼루션(LTE)의 전국망 구축을 선언했다. KT는 빠르게 이동하는 유람선에서 LTE 전송속도 측정과 함께 클라우드 뮤직 서비스인 지니 스트리밍 등을 시연하며 높은 품질에 대해 자평했다. LTE 서비스의 후발주자 KT가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이어 전국망 구축 완성을 선언함으로써 이동통신 3사의 전국을 무대로 한 ‘LTE 전쟁’은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게 됐다. KT는 기존 3세대(3G) 기지국에 LTE 장비만 추가하는 ‘플러그인’ 방식을 통해 4개월 만에 전국 84개 시와 KTX 전 구간에 LTE망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중 전국의 읍·면 단위까지 LTE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표 사장은 “비록 LTE의 시작은 늦었지만 실질적인 서비스는 뒤지지 않는다. 전국 커버리지 완성을 계기로 연내 LTE 가입자 400만명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KT의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기지국 간 간섭을 줄인 것이 LTE 서비스의 최대 강점”이라며 “지난달 서울 강동구의 주택 밀집지역에서 LTE 워프(WARP)를 통한 주문형비디오(VOD) 다운로드 속도를 비교한 결과 기존 LTE보다 평균 60% 정도 속도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청소년 및 장애인, 노인 전용 LTE 요금제와 콘텐츠 제공도 확대 개편했다. 음악과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LTE 전용 ‘지니팩’과 ‘올레TV 나우팩’도 출시했다. 한편 KT가 처음 밝힌 LTE 가입자 숫자는 50만여명. SK텔레콤은 225만명, LG유플러스가 180만명으로 이통 3사의 LTE 가입자는 연말까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이통3사, VoLTE 준비 가속

    이통3사, VoLTE 준비 가속

    이동통신 3사의 음성기반 롱텀에볼루션(VoLTE) 서비스 경쟁도 치열하다. SK텔레콤이 이르면 7월, LG유플러스와 KT는 10월 서비스를 목표로 설비투자 확대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통 3사는 또한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추가 주파수 대역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채비를 서두르는 곳은 LG유플러스. 23일 LG유플러스는 LTE망 데이터 용량 확대와 VoLTE 서비스 등을 위해 올 2분기에 10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소형 기지국(RRH) 2000개와 건물 내부 및 지하공간 서비스를 위한 인빌딩 중계기, 통합 광중계기 2000~3000개를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과 광역시 등 데이터 트래픽이 늘어나는 인구 밀집지역에 집중 투자한다. 아울러 하반기 중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를 중심으로 지난해 확보한 2.1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에 LTE망을 구축,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다는 복안이다. KT 역시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VoLTE 일정을 10월로 못 박았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VoLTE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알맞은 단말기가 나와야 하는데 그 시점을 10월 정도로 잡고 관련 요금체계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외곽 지역 서비스에 강한 900메가헤르츠(㎒)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도 올 하반기부터 VoL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는 현재 쓰고 있는 800㎒ 대역과 함께 1.8㎓ 주파수 대역을 LTE용으로 추가해 LTE 서비스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변재완 SKT 종합기술원장(CTO)은 “사용자가 많은 지역에서 유리한 주파수를 선택해 접속하는 기술(멀티캐리어)을 적용해 LTE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르면 오는 7월 VoLTE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LTE폰 가입자 400만명 돌파

    LTE폰 가입자 400만명 돌파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 이동통신 3사의 하루 평균 가입자는 4만명을 훌쩍 넘는다. KT가 오는 23일 LTE 전국망 구축을 밝히며 본격적인 LTE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어서 새달 500만명 돌파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SK텔레콤은 LTE 가입자가 16일 기준 200만명을 넘어선 208만 800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평균 가입고객은 2월 1만 5000명, 3월 1만 9000명에서 이달들어 2만 9000명으로 전월보다 52% 급증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의 가입자는 171만명. 이달 들어 하루 평균 2만여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면서 새달 초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 늦게 뛰어든 KT 가입자 수는 40만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가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적극 마케팅에 나서면서 가입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 역시 LTE 가입고객의 증가 이유를 프리미엄 콘텐츠 무료 제공으로 꼽았다. SK텔레콤은 매월 2만원 상당의 최신 영화, 드라마, 게임,전자책 등을 이용할 수 있는 ‘T 프리미엄’(T freemium)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데이터 제공용량을 최대 86% 확대하고 무선신호가 닿지 않는 지하 공간, 건물 내부 등에 100만 개의 업그레이드 중계기를 설치해 ‘촘촘한 LTE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LTE 가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KT가 다음 주 LTE 전국망 구축과 함께 적극 마케팅에 돌입하면 이통 3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2012 런던올림픽 D-100] 로밍할인·응원 캠페인… 이벤트 빵빵

    [2012 런던올림픽 D-100] 로밍할인·응원 캠페인… 이벤트 빵빵

    국내 이동통신업체들도 ‘2012 런던올림픽’의 마케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TV 광고는 물론 응원 캠페인, 경품 행사, 로밍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특히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통해 고화질의 경기 생중계를 서비스하기로 했다. 여자 하키와 사격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는 KT는 소속 선수들을 지원한다. KT는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담당 직원을 현지에 파견하는 한편 현지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설립한 유스트림 코리아 사이트를 활용, 올림픽 카테고리를 만들어 경기장 밖의 길거리 응원전과 선수들의 모습을 전 세계에 라이브로 송출한다. 또 KT 고객들의 원활한 스포츠 중계 시청을 위해 중계권자인 SBS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는 올레TV를 통해 피겨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경기장면 등을 모은 특집 코너를 운영했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SK텔레콤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진행했던 프로모션과 비슷한 수준의 스포츠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베이징올림픽 기간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광고 캠페인을 방영했다. 박태환 편을 시작으로 연예인 야구단 응원전 편, 장동건 편 등 다양한 시리즈를 기획한 바 있다. 런던올림픽 기간에도 웹사이트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에 직접 응원문자를 전달하는 등 이벤트를 펼친다. LG유플러스는 올림픽 관련 이벤트는 물론이고 런던올림픽 방송을 국내 지상파 방송3사에 단독으로 공급한다. 런던 국제방송센터에서 방송 신호를 압축해서 보내면 국제 해저 케이블과 육로 회선을 통해 이를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에서 수신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받아서 압축을 풀고 방송 3사에 송출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올림픽 중계 기간에 전문인력을 24시간 배치하고 국내외에 비상운영 조직을 별도로 편성, 24시간 모니터링 및 현장 요구사항을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방송중계권이 있는 SBS와 협의를 거쳐 방송 송·수신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도 중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개발 박차…이통3社, 스마트TV와 생존경쟁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개발 박차…이통3社, 스마트TV와 생존경쟁

    이동통신 업체의 인터넷TV(IPTV) 가입자가 단기간에 500만명을 돌파했지만 자축할 수만은 없다. IPTV는 지난 2009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지 3년 4개월 만에 500만명을 넘어섰다. 케이블TV가 가입자 500만명을 달성하는 데 6년, 위성방송이 300만명을 돌파하는 데 9년이 걸린 것에 견주면 빠른 성장세다. 국내 유료방송 중 가장 빠른 시간에 500만명을 돌파한 점은 주목할 만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KT, 하반기부터 가입자에 보급 16일 업계에 따르면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의 IPTV 서비스는 여전히 적자 신세다. 적자에 허덕이는 이유는 초기 네트워크 설비 투자와 콘텐츠 구입 비용 때문이다. 콘텐츠 확보 및 셋톱박스 업그레이드 등의 지출은 향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등 TV제조사들이 주도해 왔던 스마트TV 시장에 인터넷 포털 다음도 가세함에 따라, 이통사들도 IPTV 가입자를 스마트TV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TV제조사의 스마트TV는 TV 본체에 인터넷을 직접 연결해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일체형 서비스다. 이에 반해 이통사의 스마트TV 서비스는 기존 TV에 스마트 기능을 갖춘 셋톱박스만 달면 되기 때문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셋톱박스를 장착하면 일반 TV를 PC처럼 활용할 수 있어 인터넷 서핑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통 3사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셋톱박스 개발은 물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는 이르면 7월, 늦어도 하반기 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셋톱박스를 IPTV 가입자에게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SKB, 연내 시범서비스 돌입 SK브로드밴드는 12월부터 스마트 셋톱박스 시범 서비스에 들어가 내년에 상용화 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스마트 세븐’이란 셋톱박스를 개발하고 IP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찌감치 서비스를 해 왔다. 이통사 한 관계자는 “스마트 셋톱박스만 있으면 굳이 스마트TV를 사지 않아도 된다.”며 “IPTV 서비스의 적자를 줄이기 위해 가입자 확대는 필수고 스마트 셋톱박스 도입은 이를 위한 전략”라고 덧붙였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이통3사 3G 통화 품질 최고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3세대(3G) 통화품질이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전화 통화성공률은 SK텔레콤이 99%로 1위이고, KT(98.6%)와 LG유플러스(97.8%) 순이었다. 방통통신위원회는 12일 ‘2011년 방송통신서비스 품질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이통 3사의 통화성공률은 전년보다 0.2% 개선된 98.5%로 측정됐다. 이는 세계전기통신연합(ITU) 등급분류 중 최고등급인 ‘S등급(매우 우수: 97.5%)’에 해당하는 것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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