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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필로 보여준 대기업인의 문화사랑/이헌숙기자(객석에서)

    ◎이동찬코오롱 그룹회장의 고희전을 보고 서울 요지의 전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갤러리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1·2실 전관을 통틀어 매우 이색적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점심시간 직후인 하오1시를 전후해서 전시장엔 여느때와는 달리 젊은 샐러맨들의 발길이 분주히 이어지고 있으며 서로 인사하는 모습이나 대화로 미루어 볼때 서울갤러리가 있는 프레스센터 옆건물인 코오롱그룹의 직원들이란걸 쉽게 알수 있다. 이 젊은 샐러리맨들에게 모처럼 문화향수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한 개인전의 장본인은 바로 코오롱그룹의 총수인 이동찬회장이다. 요즘 정치일선에 나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한 거물급 원로경제인과는 대조적으로 이회장은 고희를 기념하여 근10년간 취미로 그려온 80여점의 그림들을 갖고 슬그머니 「문화인」의 대열에 들어선 것이다. 아마추어 이화백은 평소 생활화하고 있는 등산과 함께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조용히 만끽해 왔는데 전시된 수십점의 자연풍경은 이를 잘 설명해 준다. 전시장에서 만난 한 화가가 『이회장의 그림수준은 아직 아마추어에 지나지 않지만 대그룹을 이끄는 그 바쁜 와중에서 많은 유화를 꼼꼼히 정성들여 그렸다는 것만으로도 그분을 다시 보게 한다』고 한 지적은 전시장을 둘러본 사람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것인듯 싶다. 대기업인의 이같은 화필취미는 일견 배부른 사람의 문화적 허영심 채우기의 하나로 보여질수도 있다.더구나 대관료조차 마련하지 못해 작품발표기회를 상실한 젊은 작가들의 눈에는 그 넓은 전시장 전관을 다 빌려 아마추어그림을 전시하는 것이 가진자의 월권(?)으로 비쳐질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기업가나 재벌들이 값비싸고 진귀한 유명작가의 작품수집으로 한낱 소유욕을 과시하는 형태인데 비해 그는 「문화사랑」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줬다는데서 이 전시행사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몇몇 저명인사처럼 자신의 문화적 취향을 의도적으로 사회에 일찌감치 알려 인간으로서 값을 높이려는 술수를 떠나 말없이 10년을 지키고 숨겨오다가 70줄에 들어 비로소 공개했다는 점에서도 「문화인」다운 그의 풍모를가늠할 수 있을성 싶다.아무튼 오정 이동찬회장의 고희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주는 그런 자리임에 틀림없다.
  • 외언내언

    『나는 지금까지 열네번 선거에 출마해서 싸웠는데 한번의 선거는 사람의 목숨을 한달씩 감수 시킨다.우리의 짧은 생애를 생각할때 나의 생애중 이러한 힘드는 말 싸움 때문에 14개월을 헛되이 보냈음을 생각할때 정말 우울해진다』고 윈스턴 처칠경은 말한 일이 있다.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아슬아슬하게 고배를 마신 한 후보는 위로 전화에 『아휴.처칠경 얘기,말도 말게.나는 한번에 10년을 감수하는 기분』이라며 한숨을 내쉰다.◆무릇 모든 경쟁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으며,결과를 들여다 보면 「뜻밖이다」「설마 했는데」「허 참,그럴수도 있나」하고 모두들 무릎을 치지만 그속엔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게 마련.흔히 민심을 천심이라 하고 정치인은 공심으로 일해야 한다고 말들을 하나 낙선의 고배를 마신 사람들은 그간 행여 봉투나 가끔 돌리면 그만인줄 알고 거드름 떨고 도도하게 군 일은 없는가 겸허하게 반성해볼 일이다.◆이번 선거에서 정주영씨가 이끄는 창당 두달도 안된 국민당의 약진에 놀라고들 있으나 당선된 면면들을 보면 뭐 그리 놀랄일만은 아닐듯.그들은 새로운 정치이념에 새로운 깃발을 들고 나선 정치인은 결코 아니다.이들은 모두 나름대로의 경력과 표밭도 갖고 단지 기존 정당에서 공천을 못받아 당적만 옮긴 구정치인들로 그들을 대처하는데는 파워게임의 기술적인 문제가 요구될 뿐이다.◆그러나 민자당의 정책위 위원장으로 재무·상공·부총리겸 기획원장관을 역임한 나웅배의원이 갑자기 나선 운동권의 20대 청년의 도전을 받고 2백여표의 차로 아슬아슬하게 이긴 사실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이를 단순히 세대 교체의 신호탄으로만 보는 사람은 없을 듯.◆민심이 이렇다면 정부 여당은 「오늘의 기존 정치 현실을 전면 재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닌지」「선거에서 권력 행사의 잘못은 없었는지」「중소기업은 공무원 출입만 금지시켜 주면 저절로 크는 나무처럼 커 나갈 수 있다」(이동찬코오롱그룹회장)는 말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가등 「충격적인 선거결과」에 「충격적인 자성」이 요구된다.
  • 「벌기보다 쓰기가,살기보다 죽기가」/코오롱 이동찬회장 회고록 펴내

    ◎부도잠적등 부끄러운 내용 진솔하게 담아/“공무원이 손 안벌리면 중소기업 발전” 지론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특별한 대책은 없어도 된다.공무원들만 기업에 들락거리며 손을 벌리지 못하도록 하면 중소기업은 저절로 발전할 것이다』 코오롱그룹 이동찬회장은 최근 고희를 맞아 자신의 70년을 돌아본 회고록 『벌기보다 쓰기가,살기보다 죽기가』를 펴냈다. 이회장은 이책에서 『오래 살았다』는 서문의 첫 문장처럼 사업가로서 5·16직후 부도를 내고 잠적했던일,술집여자와의 외도,경총회장과 농구협회장으로서의 비화를 털어놓았다. 다른 재벌 총수들의 회고록들이 대체로 약점을 감춘것과는 달리 『일제시대에는 학도병으로 나가 생명을 건지기 위해 일본교관에게 잘 보이려 했다』는등 여러가지 부끄러운 사실을 담담하게 밝혔다. 또 숙부(이원천)와의 경영권다툼으로 인한 내분과 코오롱건설의 매입경위,장영자사건때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경위등을 고백하고 있다. 민자당최고위원 김종필씨가 이회장의 이복동생의 장인이기 때문에 5공때는 청와대로부터 못마땅하게 여겨지기도 했고 이로인해 한때 병까지 얻기도 했다. 이회장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전두환전대통령이 「금메달을 딸 수 있겠느냐」고 다정스레 물었을때야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권력의 눈에 난 기업가의 불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나일론과 섬유산업의 외길을 걸어온 이회장은 『80년대 초반 섬유산업을 사양산업으로 몰아붙일 때가 가장 가슴아팠다』면서 『자유당정권때 정치에 뛰어들까 생각했지만 부친(이원만)이 3선의원을 지냈고 기업을 일으키는 것도 보국이라는 생각으로 외길인생을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회장은 『한걸음 한걸음 서두르지 않고 가다보면 반드시 정상에 이르게 된다』는 평범한 진리가 마음에 들어 산을 좋아하며 『이를 기업경영에도 많이 참고하고 있다』는 기업경영관을 밝혔다.
  • 이동찬 코오롱회장/3개대에 15억 출손

    이동찬 코오롱그룹회장은 19일 한국과학기술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공과대학 발전기금」15억원을 고려대,경북대,영남대에 각각 5억원씩 기증했다.
  • 현대 자금난에 “우려”/경제 5단체장/정씨 정치참여에 부정적

    경제단체장들은 3일 현대그룹의 자금난과 관련,현대그룹의 부도가 날 경우 중소기업의 연쇄부도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원만한 해결을 촉구했다. 유창순 전경련회장과 이동찬 경총회장등 경제5단체장은 이날 상오 롯데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현대그룹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한편 일부 참석자는 정주영씨의 정치참여로 이같은 문제가 야기된 것으로 보고 정주영씨의 정치참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기업 임금인상 4.7% 권고/「보람의 일터」 대상엔 쌍용양회

    ◎경총 정기총회,이동찬회장 유임 경총은 21일 조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의 임금인상률은 총액기준으로 대기업은 4.7%,중소기업은 6.7%수준에서 이뤄지도록 할 것을 포함한 92년 임금조정에 대한 권고안을 채택했다. 경총은 또 임금체계의 합리화,기업규모및 업종간 임금격차해소,임금타결률과 임금인상률과의 격차해소를 권고안에 포함시켰다. 경총은 또 올해를 「산업평화제도화의 해」로 정하고 ▲임금제도합리화와 임금안정실현. ▲노동법개정을 통한 노동법제의 합리화 등 8개 주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총회는 이동찬현회장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이회장은 지난 82년이후 6번째 연임하게 됐다.총회는 또 김상홍 삼양사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구두회 호남정유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경총은 이날 총회에서 제4회 「보람의 일터」대상수상업체는 쌍용양회(대표 우덕창)를,우수상은 보국전기(대표 곽종보)·한국야금(대표 임상진)을 각각 선정,시상했다.
  • 「노사관계 사회적 합의형성 회의」 지상중계

    ◎“건강한 노동문화 창출에 온 국민 나설때”/「돈 안쓰는 선거」로 정치권서 물가안정을/노·사의 임금시각 재정립 필요/주부취업 돕게 1천억들여 탁아소 건설/올 임금인상률 평균 10% 약간 넘어설 듯 노태우대통령주재로 12일 상오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열린 「노사관계 사회적 합의 형성회의」에서는 근로자,기업인,노사단체와 사회단체 대표,학계·언론계 인사 등이 나서 노사관계 안정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고 관계장관들은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방침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의 발언요지는 다음과 같다. ○소득세제도 보완을 ▲김대모중앙대교수=임금교섭요건과 예년의 인상률 추이를 종합해 볼때 92년도 임금인상률은 통상임금 기준으로 10%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정부는 올해 총액기준 임금관리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해 독과점기업·대기업등 고임금 기업에 대해 총액기준으로 5% 범위내에서 임금인상을 유도할 방침으로 있다. 근로자들은 총액임금제의 실시로 근로자의 임금총액이 정확하게 파악되면 조세부담도 늘어날 것이고 근로소득과 재산소득,불로소득 사이의 조세상의 불공평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의 적절한 보완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최병렬노동부장관=현행법의 테두리내에서 행정지침을 통해 총액임금제를 실시하는 것이므로 기존 근로소득세법을 그대로 적용,추가적인 세금부담은 전혀 없다. ○생필품값 안정 시급 ▲김천주대한주부클럽중앙회회장=현재의 봉급 가지고도 걱정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생필품 가격을 안정시켜 달라.노사분규가 일어나면 제품의 품질이 나빠지게 되어 결국 소비자들이 그 손해를 감당해야 한다. ▲최각규부총리=높은 임금이 물가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다.금년에도 임금상승이 계속된다면 공산품에도 원가인상 압력이 올 것으로 본다.식료품·개인서비스료등 20개 생필품을 특별관리해 피부물가와 물가지수의 괴리현상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속근로자 선처를 ▲이원건 현대중공업노조위원장=정부는 시대에 따라 변화가 요구되는 법은 과감히개선할 필요가 있다.기업가는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입장에서 자사의 해고 종업원을 수용하고 정부도 국민대화합을 도모키 위해 과도기에 발생된 노사관계의 수감자들에 대한 과감한 선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안천학한국중공업사장=회사발전을 위한 노동운동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호하되 노동운동을 위한 노동운동을 하는 조합원에 대해서는 신상필벌의 원칙에 입각해 엄격한 조치를 취해 선량한 조합원들이 오염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다. ○모범 수감자엔 관용 ▲김기춘법무부장관=불법 분규가 장기화할 경우 과격·폭력 시위주동자는 엄단해 왔고 이러한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수감자중 모범적이고 잘못을 뉘우치는 사람은 관용적인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 ▲최노동부장관=전국적으로 해고 근로자는 8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해고근로자 문제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배병휴매일경제논설위원=노사문제에 관한 언론의 역할이 증대하는데 비해 정보부족이나 노력부족으로 기대에 미흡했다.언론보도와 관련,노사 양쪽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자세로 무엇이 공정하고 객관적인가를 판단해야 한다. ○자율·경쟁 조화 중요 ▲곽상경고려대교수=정부는 사회간접자본 확충,교육개혁,기술투자,국민복지후생증진등 공공성격의 지출에 치중해야 한다.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주체의 자율과 경쟁·조화가 더 중요하다. ▲전대연 서울YMCA총무=지금까지의 노사갈등이 산업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거쳐야 할 불가피한 진통이었다고 한다면,이제 노사 양측은 물론 국민전체가 건강한 노동문화의 정착을 위해 함께 애써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정부는 노동자들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의 마련등 제도개선을 통해 노동자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대우받는 풍토조성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박종근 한국노총위원장=지난해 물가는 10년만에 최고로 폭등하는등 노동자의 실질임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따라서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노사관계의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이를 위해서는 「돈 안쓰는 선거」「이행 가능한 선거공약」등 정치권의 솔선수범과 공공요금 안정 및 긴축재정 편성등 정부의 긴축의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노동조합의 경영참가는 세계적 추세이며 산업민주화와 경제민주화의 초석인 만큼 개인의 기업을 소유주식 분산을 통해 국민대중의 기업으로 전환시킴으로써 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우리경제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노·사 서로가 아껴야 ▲이동찬 한국경총회장=근로자들은 이제 더 이상 경영자를 불신말고 믿어 주길 바란다. 사용자들도 우리 근로자들이 생산현장에서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의욕적으로 일할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야 할 것이다. ○택자 우선공급 계획 ▲최노동부장관=올해 근로자주택 11만호를 예정대로 건설하고 내년부터 생산직 10년이상 근로자에게 염가로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근로자에게 경영을 공개하고 근로자가 경영에 참가할 수는 있으나 경영권의 결정에 관여해서는 안될 것이다. ▲노대통령=임금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노사간에 임금을 보는 합리적인 시각을 정립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겠다.아직도 우리나라 노사분규의 대부분은 임금에 대한 노사간의 이해가 충분치 못한데서 일어나고 있다.정부와 기업은 기업규모간·업종간의 극심한 임금격차를 축소하는데 임금정책의 중점을 두어야 하겠다. ○임금 과다인상 규제 지난 4년여 동안 높은 임금인상이 있었으면서도 임금에 대한 근로자의 불만이 해소되지 않는 것은 바로 이러한 업종과 기업간의 임금격차 때문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따라서 금년에 정부투자·출연기관 등 공공부문과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높은 민간 대기업·금융·서비스업 분야의 임금은 최대한 자제되어야 하겠다. 정부는 이 부문에 대하여 노사 스스로의 자제노력과 더불어 그 이행여부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도와 규제조치를 해 나갈 것이다. 노동관계법 개정문제에 대해서는 작년도 국제노동기구(ILO)가입을 전후하여 이미 각계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앞으로의 노동관계법은 노동자나 노동조합에게도 국가경영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역할과 정책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법령 전반에 걸친 보완·개선이 필요한시점에 이르렀다고 본다. ○「노동법연구위」 설치 노동부장관은 빠른 시일안에 노·사·정·학계 등 전문가로 「노동관계법 연구위원회」를 구성해서 노동관계법의 모든 문제들을 체계적이고 깊이있게 검토하는 작업에 곧 착수하기 바란다. 인력난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대책이 없이는 임금안정이나 경제활력의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 노동부장관은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국·공립 직업안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각급 학교를 연결하는 취업 전산망을 확충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취업알선과 인력수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행정체제를 보강하는 한편 우리 실정에 맞는 고용보험과 인력파견사업을 법제화하는 방안도 연구 검토하기 바란다. 주부인력의 취업을 촉진하고 가용노동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절실히 필요한 것이 탁아시설이다. 관계장관은 빠른 시일안에 예산관계법에 따라 금년도 정부 예산절감액중 1천억원을 투입해서 탁아소를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보고해 주기 바란다. 끝으로 작년도 이 사회적 합의 회의에서 내가 지시한 노동은행설립이 관계부처간에 협의추진되어 온 것으로 아는데,은행이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과 내인가 등 필요한 조치를 하기 바란다.
  • 직능급중심 임금제 모색/경단협

    ◎올 인상률 5% 이내로 억제/노동법 14대국회서 개정 추진 경제5단체의 모임인 경제단체협의회(경단협)는 올해를 「경제활력 재충전의 해」로 정하고 총액기준 5%이내의 임금타결을 유도하는 등 임금과 노사안정,노동법정비,일하는 풍토조성,유휴인력활용 등 5대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경단협은 7일 이동찬 경총회장등 경제5단체장과 회원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튼호텔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갖고 임금안정을 위해 이달중 30대그룹대표들로 임금안정화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임금제도를 합리화하기 위해 직능급 중심의 새로운 임금체계도 개발키로 했다. 경단협은 올해 5%이내 임금타결을 위해 임원급의 임금은 동결시키고 중간관리자는 호봉승급분만 인상하며 일반직원은 총액기준으로 6∼7%범위내에서 인상토록 유도키로 했다. 경단협은 또 노사안정을 위해서는 노동법의 정비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14대 국회에서 노동법개정을 추진하며 선거와 ILO가입 등으로 급진노동세력의 공세가 예상된다고 보아 불법 노사분쟁을 사전에 예방,노사관계안정을도모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 코오롱/21세기를 향해 뛴다(15대그룹의 신도약전략:15·끝)

    ◎“섬유서 통신으로” 주력업종 대전환/이동통신 참여 기술·재원준비 한창/합섬분야 키워 세계 10대 메이커 부상/유화투자 확대… 카프로락탐공장 내년 준공 제품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지 않고서는 날로 치열해지고 다원화돼 가는 경쟁사회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이 오늘날 경제계의 상식이다. 코오롱그룹도 다가오는 21세기에 대비,주력업종인 섬유에서 탈피해 그룹의 변신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올해의 주요 전략 가운데 1순위는 제2이동통신사업의 참여이다. 재계의 판도를 바꾸어 놓을지도 모를 이동통신사업에 코오롱이 발벗고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이동찬그룹회장은 「섬유기업에서 통신·서비스기업으로」라는 목표로 그룹차원의 80년대 중반부터 이미 미래의 그룹주력사업으로 「통신사업」을 생각해 왔다고 설명한다. 코오롱은 이 사업에 지배대주주로 참여하면서 90년대 중반까지는 종합적인 통신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었다는 말이다. 이미 이동통신사업에의 참여를 선언한 선경·포철·쌍용·동양·동부그룹과 마찬가지로 코오롱그룹도 거의 완벽한 준비를 갖춰놓고 최후의 일전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코오롱그룹은 이사업을 위해 이회장의 외아들인 이웅렬부회장이 75명의 요원들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날마다 도상연습까지 실시하고 있을 정도이다. 설립 초기에 엄청난 돈이 들어가고 끊임없는 재투자가 필요하지만 이 사업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대단하고 4천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재원조달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그룹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80년대부터 구상 해외파트너로는 미국의 나이넥스사및 영국의 B·T사와 컨소시엄계약을 끝냈기 때문에 기술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국내 파트너는 지역과 업종을 안배하고 가능하면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늘리는 방향으로 기본안을 짜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나이넥스측과 기술문제를 협의하고 돌아온 이부회장은 『나이넥스사와 B·T사는 세계적인 통신 서비스기업으로 우리에게 보유기술을 이전할 태세가 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세계 통신의 2대 주류인 북미와 유럽의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코오롱그룹이 이처럼 이동통신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그동안 섬유업중심의 그룹경영을 21세기형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다.게다가 이 사업을 맡고 있는 이부회장으로서는 부친인 이회장으로부터 대권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이 사업에서의 승리로 실력을 인정받아야 되겠다는 단단한 각오가 뒷받침돼 있다. 코오롱은 이동통신사업 이외에도 종합정보통신·서비스기업으로 커 나가기 위해 앞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DP(Data Process),DB(Data Bank),PC통신사업등 부가가치통신망(VAN)사업에도 집중투자할 방침이다. 지난해 4월 결성된 「이동통신 사업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은 그룹의 실세인 이부회장이 맡고 있으며 계열사 사장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업의 참여와 함께 그룹이 올해 내세우고 있는 경영목표는 전사적으로 벌이고 있는 「보람의 일터운동」을 더욱 폭넓게 전개하고 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구체화시키는 한편 지난해 보다 25%를 늘린 매출액3조원을 달성하는 일이다. 이와함께 올해부터는 전사업장에 걸쳐 기업 종합경쟁력제고를 위해 판매 및 생산부문의 부가가치를 5% 높이고 자원과 원가를 10% 절감하는 5증10성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산업계가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5대더하기운동을 보다 구체화시킨 것으로 그룹관계자들은 이 운동이 반드시 성공을 거둬 큰 효과를 거둘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VAN사업 진출도 종합석유화학사로 발돋움하는 것은 코오롱그룹의 빠뜨릴수 없는 과제이다.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르면 오는 95년까지 합섬분야 매출액을 1조5백억원으로 늘려 국내 최대업체로 만들겠다는 야심한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나아가 2005년에는 4조2천억원의 매출을 달성,세계 10대 합섬메이커로 부상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 김천에 국내최초의 나일론필름공장을 준공했으며 93년에는 전남 여천에 1천6백억원을 들여 연산 7만t 규모의 카프로락탐공장을 설립,이 분야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북방 현지공장 추진 올해 수출목표는 17억9천만달러로 지난해의 15억2천만달러에 비해 2억7천만달러를 늘려 잡고 있다. 코오롱상사는 미국과 독일에 설립한 3개의 현지법인을 통해 이들 지역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자체브랜드로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영국의 필름제조 가공판매회사인 IGG사를 인수함으로써 이같은 계획을 착착 실현해 나가고 있다. 해외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국 소련 베트남 동구 등 북방지역에 현지공장설립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북한에서 임가공형태로 가방을 만들어 들여와 남북 첫 합작생산의 물꼬를 튼 코오롱은 앞으로 북한진출에도 국내 어느 기업보다 눈독을 들이고 있다.
  • 근로자 5천여명/내년 일본서 연수/경총 추진

    경총은 내년에 5천여명의 근로자들을 일본에 연수시킬 방침이다. 이동찬경총회장은 20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들은 일본연수를 통해 생산성향상등 얻은것이 많았다』면서 『예산상의 문제는 있지만 일본경총과 협력해 수천명의 근로자들이 내년에 일본견학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더 일해 더 수출하자”결의 새로이

    ◎28회 「무역의 날」예년과 달리 진지한 분위기/“이대로 주저앉을순 없다” 뜨거운 열기/불황 뚫고 값진 결실 이룬 유공자 일일이 격려/노 대통령 ○…30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28회 무역의 날 행사는 예년의 잔치분위기와는 달리 비교적 숙연한 가운데 올해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서자」 「주저 앉을 수 없다」는 다짐의 분위기가 역력했다. 노태우대통령을 비롯한 1천여명의 참석자들은 이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내년도 수출진흥을 위해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특허품 및 아이디어상품을 개발하거나 수입대체를 위해 애쓰는등 값진 결실을 이룩한 중소수출업체들이 각종 훈포장을 받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1천여명의 행사참석자들은 노대통령이 10여분에 걸친 치사를 통해 노사화합과 경쟁력회복을 당부하고 무역입국의 결의를 천명하자 『더욱 노력하여 내년에는 기필코 무역수지적자를 해소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다짐하는 모습. ○…노대통령은 이날 77명의 훈·포장자,대통령표창자를 대표한 15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하며 『그동안 고생 많이했다』고 일일이 노고를 치하하고 수출의 탑을 받는 2백98개사중 15개사의 대표에게도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양을 수출해 달라』고 당부. ○…지난 87년부터 「무역의 날」행사를 주관해오고 있는 한국무역협회 박용학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지금 세계에서 으뜸가는 많은 일류상품을 생산하면서도 자기상표를 붙이지 못하고 수출하는 경우가 전체수출의 절반을 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내년부터는 국제감각이 있는 자기상표의 개발과 자기상표제품의 수출을 늘려서 제값 받기에 주력해 나가자』고 제안. 또 이봉서상공부장관은 『10월말 현재 적자폭이 78억달러로 확대되었으나 수출은 전년대비 10.3%의 신장률을 나타냄으로써 89년의 3.0%,90년의 2.8%증가와 비교할때 회복추세에 있다』면서 『10% 더하기 운동을 확산시켜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기술개발과 생산성향상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면 무역수지 흑자기반을 앞당겨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기념식이 끝난뒤 종합전시장 3층 태평양홀에서는 포상자와 정부관계자,경제단체장등 3백여명이 모여 이날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열렸다. 이자리에서 박무역협회회장을 비롯,유창순전경련회장,김상하대한상의회장,황승민중소기업중앙회장,이동찬경총회장등 경제5단체장들은 수상자들과 다과를 함께 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수출을 해 달라』고 당부. 평사원으로는 유일하게 산업포장을 받은 부산삼경화학 최애수씨(58·여)는 『오로지 신발공장에서만 25년째 일해 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감개무량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신발산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 ○…올들어 지난 25일까지의 무역적자는 통관실적으로 1백2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수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10.5%가 늘어난 6백16억3천2백만달러였고 수입은 18.5%가 증가한 7백35억8천만달러였다.수출 증가율은 89년의 2.8%,90년 4.2%에 비해 다소 회복되는 추세이지만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 64년 최초로 1억달러를 달성한 이후 77년 1백억달러,81년 2백억달러,85년 3백억달러,88년 6백억달러,90년 6백50억달러의 고속신장을 거듭,세계 13번째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우리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해 12%로 전체 성장률 9.2% 가운데 1.1%가 수출에 의해 이루어졌다.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지난 87년 47.7%까지 이르렀으나 차츰 낮아지는 추세이다. 수출산업 취업자는 2백65만명,이 중 제조업 종사자는 1백68만1천명으로 전 취업자의 14.7%,제조업 전체 취업자의 34.7%이다.수출 1백만달러당 취업유발 인원은 41명이나 된다. 10대 수출상품은 70년대 섬유류,합판,가발,광산물,전자제품,과자제품,신발류,연초 및 제조담배,철강제품,금속제품의 순이었으나 올해는 선박,일반기계,화학제품,자동차,전자·전기,철강제품,수산물,금속제품,플라스틱,섬유등으로 바뀌었다.수출대상 국가도 62년 33개에서 70년 1백40개국,90년 1백97개국으로 늘어났다.수출대상 1.2위국은 계속 미국과 일본이다. 1인당 수출액수는 홍콩이 무려 1만4천4백65달러,대만 3천2백89달러,일본 2천3백38달러,미국 1천5백75달러인데 비해 우리는 1천5백19달러에 머물러 있다.
  • 5대 더하기운동/경제계,앞장 다짐

    경제계는 26일 5대더하기운동을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각 경제단체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 유창순전경련회장,김상하대한상의회장,황승민중소기협중앙회장 이동찬경총회장과 홍성좌무역협회부회장은 이날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절약 저축 생산성향상등 5대더하기운동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각 경제단체별로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수립해 지속적인 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경총은 다음주 국민경제사회협의회를 노총과 개최해 5대더하기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의를 갖기로 했다.
  • “내년 실시 4대선거 경제에 영향 없어야”/경제 5단체장

    경제5단체장들은 22일 상공회의소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내년에 실시될 4대 선거가 경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치인들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동찬 경총회장은 현대사건과 관련,『불행한 일이기는 하지만 재벌이 장기적으로는 국민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것으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재벌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는 현시점에서 소유의 완전 분산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우나 소유와 상속에 대해 조세법률주의를 근거로 과세가 철저히 이루어 진다면 재벌은 장래 국민의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단체장에 들어본 5대운동 추진방향

    ◎“일 많이 한 사람 대우 받는 풍토조성/경제단체장에 들어본 5대운동 추진방향/근로자에 세제·금융지원/이 상공장관/회원사 우수저축자 표창/유 전경련회장/경제위기 근면으로 극복/김 상의회장 산업계의 5대 더하기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대한상의등 경제 5단체장과 이봉서 상공부 장관은 22일 합동회견을 갖고 이 운동의 추진배경과 방향 등을 밝혔다. ­5대 더하기운동의 추진배경은. ▲김상하 대한상의회장=우리 경제는 2∼3년 전부터 대내외적으로 겪는 엄청난 변화와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느냐,없느냐 하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된 데에는 기술개발과 구조고도화의 노력 미흡,높은 임금상승에 비해 낮은 근로의욕등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것은 사회분위기가 이완되고 경제마인드가 꺽여 『일해봤자 소용없다』는 부정적 인식이 퍼진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서울신문등 언론에서 이래서는 안 된다며 더 열심히 일하자는 여론이 조성하고 있습니다. ­과소비가 만연하고 절약의식도 해이해진마당에 큰 성과가 있겠는가. ▲김회장=우리 경제가 직면한 어려움을 보다 솔직하게 설명함으로써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워낙 부지런하고 현명하기 때문입니다. 지도층과 기업인이 앞장선다면 근로자들은 틀림없이 뒤따라 옵니다. 지도층의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 추진방향은. ▲유창순 전경련회장=저축과 절약으로 세계의 경제부국이 된 독일과 일본을 본받도록 해야지요. 사회 지도층에서부터 자가용 덜 타기등 주변의 낭비요인 없애기 운동을 펼치겠습니다. 회원사별로 우수저축자를 뽑아서 표창하고 수익성이 높은 저축상품을 근로자들에게 알려주며 기업이 저축에 관련된 사무를 대행해 주는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생산성 10% 올리기 운동은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황승민 중소기협중앙회장=일본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수출상품의 불합격률을 낮추고 그들의 반도 안되는 노동생산성은 높여야 합니다. 중소기업의 의식개혁 운동과 기술혁신운동을 추진,지도 및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도팀을 구성,기술개발과 생산성향상을 도와줄 계획입니다. ­수출을 늘릴 방법은 무엇인지. ▲홍성좌 무역협회부회장=해외시장에서 우리 상품의 수요를 개발해야지요. 내년부터 우리 상품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품질의 우수성에 초점을 맞추는 「코리아 포퀼리티」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의 캐털로그 제작 및 제품설명세 제작을 지원해주겠습니다. ­30분을 더 일하자면 근로자들이 싫어할 텐데. ▲이동찬 한국경총회장=근로자의 능력과 생산성에 따라 임금을 차등지원하는 성과급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현행 복잡·다기한 임금체계를 단순화시켜 미국과 일본등 선진국의 직능급 성격을 가미한 제도입니다. ­이 운동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은. ▲이봉서장관=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예컨대 사치 호화·퇴폐등 근로의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단속과 제재를 강화하고 근로자재산형성을 위한 금융·세자상의 지원도 계속 넓혀 나가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가장 잘 살고 또 존경받도록각종 제도를 정비하겠습니다. ◎전기·용수 아껴 월1억원 절감/은탑훈장 받은 한국도자기 실천사례/절약 눈뜨자 장갑 30%,연필 90% 소비 격감 22일 5대 더하기운동을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한국도자기(사장 김은수)는 10% 절약운동을 벌인지 불과 한달만에 1억4천만원이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이 회사는 지난 9월13일 민간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회장 김동수)가 과소비억제와 경제난 해소를 위해 「10%소비절약」 운동을 펼치자 이에 동참하기로 하고 20여일의 준비기간을 거쳐 10월2일 1천여명의 전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10% 절약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회사는 우선 전기료·공업용용수·유류비·접대비·출장비·사무용품비·소모품비등 직접생산비와 무관한 부문부터 10% 절약키로 하고 「10%절약제안 제도」를 실시함과 아울러 달마다 각부서별로 성과를 점검한뒤 회사안에 설치된 「소비절약위원회」에 점검표를 제출토록 했다. 그 결과 한달평균 2천켤레이상 구입하던 작업용장갑이 30% 절감되어 1천4백켤레로 줄었고 매달 1백타스 이상 사용되던 불량체크용 연필도 무려 90%나 절감된 10타스로 줄어드는등 비용절감효과가 눈에 띄게 드러났다. 이와 함께 생산부서에서도 불량률이 급격히 감소하며 품질향상 및 능률향상에 있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가져왔다. 회사측은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해 우수실천사원에게 1천만원의 포상금을 내놓았으며 10%절약운동으로 생기는 이익금은 전액 사원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 “임금체계,생산성과 연계를”/경총 세미나

    ◎“연공급 대신 직능­직무급 절실”/기업특성 맞게 단계 도입 필요/고임금이 국제수지 악화 주인/상공부 학력·연령·근속등 연공서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행 임금체계를 개선,임금과 생산성을 연계시키는 직능급이나 직무급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동찬)는 24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경영자와 노동조합대표등 각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갖고 이같은 임금체계의 도입을 제안했다. 주제발표를 한 경총의 양병무박사와 성신여대 박준성교수는 『현재 우리기업의 임금체계는 각종 수당의 증가,연공급체계의 심화,상여금의 증가및 고정급화등으로 인해 복잡하기 짝이 없는데다 개인의 능력과 공헌도,경영성과를 반영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근로동기를 유발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미국과 일본등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무급·직능급 제도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그러나 우리의 문화와 전통의식에 비추어 새로운 제도의 급작스런 도입은 혼란과 부작용을 일으킬 소지도 크다고 보고 기업특성에 따라 새로운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경총은 임금체계의 개선방안으로 ▲연공급체계의 수정보완 ▲직능급체계로의 개선 ▲직무급체계로의 전환등 3개형태를 제시하고 업종과 종업원의 특성등을 감안해 적합한 형태를 선택할 것을 권장했다. 경총은 노동집약산업인 섬유·신발·전자업종과 이직률이 높은 서비스업의 경우 업적과 인사고과를 연계시킨 직무급,자본집약산업인 화학·자동차·선박업종은 연공급과 직무급의 중간형태인 직능급이 각각 적합하고,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난 해소차원에서 현재의 시간급이나 일당월급제 대신 월급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경제 무엇이 적자요인인가/경단협 심포지엄/안충영교수 발표 요지

    ◎부동산 투기로 불노소득… 과소비 불러/기업들,투자 소홀 수출보다 수입 열중/실명제등 유보로 자금 흐름 왜곡 못잡아 경제단체협의회(회장 이동찬)는 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우리 경제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정책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중앙대 안충영교수가 「한국경제 무엇이 적자요인인가」,럭키금성경제연구소 차동세소장이 「국제경쟁력강화와 임금문제」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고 이어 정계·재계·언론계 인사 6명의 종합토론이 있었다.중앙대 안충영교수의 주제발표 내용을 요약한다. 우리 경제는 지난 86년부터 89년까지 4년간 3백37억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그러나 지난해 22억달러의 경상수지 적자에 이어 올들어 8월말 현재 79억달러(국제수지기준)에 이르는 사상 최대폭의 경상수지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이는 불과 2년전만해도 흑자경제의 항구적 정착에 들떠 있던 우리 경제가 불안정 구조로 크게 반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우리의 무역상황은 80년대이후 지난해까지 줄곧 흑자를 보였던 대미무역에서 올들어 8월까지 8억7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고 대유럽공동체(EC)무역에서도 처음 1억4천만달러의 적자를 보이고 있다.심지어 미국시장에서 우리의 수출 점유율은 중국에게도 뒤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만성 적자를 보이고 있는 대일무역은 올들어서도 62억달러를 기록,전체 무역적자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소폭의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ASEAN회원국과의 교역에서도 우리상품은 일본에 밀려 가격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결국 우리는 세계의 일부 개발도상국과 동구국가를 제외한 모든 나라에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통적 강세였던 신발류·섬유·봉제등이 중국등 동남아 국가에 밀리고 자동차·기계류·전자등도 일본에게 설땅을 빼앗기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에 이어 더욱 큰 폭으로 무역적자가 진행되는 것은 일과성 현상이라기 보다는 국내 기업의 대외 경쟁력 저하에서 오는 구조적 현상이란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또한 국제수지의 역조가 고물가를 동반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까지 증폭시켜 우리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우리 경제가 맞고 있는 이같은 현상은 국제수지 흑자시절의 고수출·고성장에서 탈피,고내수·고성장기조로 바뀐데서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첫째 원인은 정부의 정책실패에 있다.정부는 86년이후 4년간 누적된 3백40억달러의 흑자를 기업의 경쟁력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89년말 증시부양책및 금융실명제의 유보등이 실례이다. 두번째는 부동산가격의 폭등이다.87년이후 90년까지 전국의 부동산값은 연평균 20%를 넘었고 주요도시의 집값은 평균 3∼4배나 뛰었다.89년 현재 우리나라의 지가총액은 국내총생산(GDP)의 8배로 일본의 3.2배보다 훨씬 높다.토지등의 매매를 통한 자본이득규모는 86년에 GDP의 12.4% 이던것이 89년에는 37.7%에 달했다.특히 이같은 불로소득은 지하경제를 비대화와 함께 자금순환을 왜곡한 결과를 불렀다.더욱이 자금순환의 악화는 생산부문의 투자를 잠식했으며 기업의 자금난을 압박해 시장실세금리가 20%를 넘는 고금리를 야기했다. 부동산의 자산증대효과와 건설경기의호황·가계의 가처분소득의 증대등은 사상최대의 내수호황을 가져왔다.지난해의 경우 내수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20.8%에 이르고 수출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13.2%에 이르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경상이익률에서도 내수기업은 2.6%인 반면 수출기업은 1.5%에 불과하다.이같은 상황은 대소기업을 막론하고 수출보다는 수입에 열중하는 결과를 빚기도 했다. 결국 80년대말에 축적한 국제수지흑자를 장기적으로 필요한 에너지등 필수적 원자재확보형 해외투자로 활용하지 못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및 기술개발에의 투자를 소홀히 한 것이 오늘의 경제 난국을 초래한 것이다.또 상당한 금융자원을 부동산 매입에 투자하고 노동생산성을 훨씬 상회하는 임금인상,심각한 인력난에 따른 근로기강의 해이등도 우리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약화시켰다. 수출경쟁력을 기르고 성장잠재력을 다지기 위한 단기대책으로서는 우선 능력초과 성장률을 적정성장률로 감량조정,초과수요를 다스리고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또한 내수를 축소해 수출과 균형을 유지시키고 인플레이션기대심리의 진정,안정된 임금추세의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밖에 ▲통화공급의 18%선 유지 ▲정기예금 금리의 상향조정 ▲비생산적 지하경제자금의 차단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환율의 조정등이 필요하다. 중장기 대책으로는 산업구조의 조정,고급두뇌양성,기술인력양성,기술개발금융체제확립등 한국형 테크노피아사회의 기초를 다듬어 가야한다. 구체적 대책으로는 ▲시장원리및 경쟁원리에 입각한 산업구조의 조정 ▲연구개발비용의 GNP 5%수준 제고 ▲정부출연연구기관및 대기업연구소·중소기업의 체계적 연계화 ▲이공계 대학의 증설및 전문기술대학의 자유로운 설립허용 ▲여성인력의 적극적 활용 ▲기업의 소유와 경영의 분리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금융공급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
  • 집시법 대폭 완화 추진/정부,「시위문화개선책」 연내 마련

    정부는 폭력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표시를 하게 하고 이같은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시위문화개선방안」을 올 연말까지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9일 하오 현승종교총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39명의 각계각층의 대표를 위원으로 하는 민관합동의 「시위문화개선위원회」를 발족,첫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구상중인 시위문화개선방안은 폭력시위의 원인이 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및 평화시위장소지정및 방법규정,해당 경찰서장에 권한 대폭 위임,시위에 대한 진압자제등을 총 망라하는 한편 현행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조만간 제도·문화등 각 부문별로 소위원회를 구성,세부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일부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해당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주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와함께 ▲평화적 시위개념의 정립 ▲민주적 집단의사표시방법 ▲시민실천운동전개방안등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운동권·재야·시민대표등이 참여하는 공청회·세미나등을개최키로 했다. 9일 위촉된 시위문화개선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현승종 ▲김갑현(59·대한YWCA연합회회장) ▲김경동(55·서울대교수) ▲김남조(64·시인) ▲김도진(51·방송위원회 사무총장) ▲김동수(54·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 ▲김상철(44·변호사) ▲김익동(61·경북대총장) ▲김정휴(40·불교방송 상무) ▲김종운(62·서울대총장) ▲김천주(57·대한주부클럽연합회 명예회장) ▲박배근(65·재향경우회회장) ▲박선홍(65·광주상의 상근부회장) ▲박승서(61·전대한변협회장) ▲박영식(57·연세대총장) ▲박원탁(55·외국어대교수) ▲박종근(53·한국노총위원장) ▲박홍(50·서강대총장) ▲서경석(4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오덕균(61·충남대총장) ▲오병문(63·전남대총장) ▲원영무(57·인하대총장) ▲이동찬(69·경영자총협회회장) ▲이재은(60·기독교방송사장) ▲이호철(44·작가) ▲장을병(58·성균관대총장) ▲정의채(66·전가톨릭대학장) ▲조규하(57·전한국경제연구원부원장) ▲조덕현(49·평화방송사장) ▲주재용(57·한신대총장) ▲천병태(50·부산대법과대학장) ▲홍일식(55·고려대교수) ▲이상연내무부장관 ▲김기춘법무부장관 ▲윤형섭교육부장관 ▲이어령문화부장관 ▲최병렬노동부장관 ▲최창윤공보처장관
  • “제조업 경쟁력 강화”/노 대통령/재계인사 30명 초청,강조

    ◎“노사화합·경제안정 노력” 노태우대통령은 29일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확고한 안정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정부는 물가와 임금,이자율등의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며 특히 노사화합의 정착과 부동산 투기근절을 위한 시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날 낮 이건희삼성그룹회장등 주요기업대표 30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 소련사태등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국내적으로도 민주화와 자율화,그리고 지방화가 급속히 진전되고있는 상황에서 경제인들이 더욱 능동적인 자세를 갖고 이 모든 변화에 대처해줄것』을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내실있는 성장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제조업경쟁력강화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성장애로 요인을 타개하며 중장기성장기반을 확충하기위해 교육제도개선등을 통한 인력공급체제개편,사회간접자본확충및 과학기술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해나가면서 경제사회 각 부문의 제도와 관행도 오늘의 국제화시대에 상응하도록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참석한 기업대표는 다음과 같다. ▲이건희(삼성) ▲정세영(현대) ▲구자경(럭키금성) ▲최종현(선경) ▲김석원(쌍용) ▲김선홍(기아) ▲김승연(한국화약) ▲조중훈(한진) ▲조석래(효성) ▲정수창(두산) ▲이동찬(코오롱) ▲이임용(태광) ▲이재준(대림) ▲장상태(동국제강) ▲김준기(동부) ▲박성용(금호) ▲김현철(삼미) ▲임창욱(미원) ▲박건배(해태) ▲정인욱(강원산업) ▲정인영(한라) ▲유찬우(풍산) ▲현재현(동양) ▲장치혁(고려합섬) ▲김상홍(삼양사) ▲김중원(한일) ▲백욱기(동국무역) ▲최주호(우성건설) ▲서성환(태평양) ▲김인득(벽산)
  • 경제단체장등 초청/북미 순방결과 설명/노 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은 18일 이동찬 경총회장등 경제·사회단체장 12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미국과 캐나다다방문 결과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외에 황승민 중소기업중앙회장,박종근 노총위원장,김홍수 변협회장,현승종 교총회장,강선영 예총회장,김문희 청소년단체협의회장,홍성철 민주평통수석부의장,김창식 민통의장,윤석헌 외교협회장,소준열 향군회장,이병하 대한노인회장등이 참석했다.
  • 근로청소년대상/어제 시상식

    근로청소년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심어주기 위한 제6회 근로청소년대상 시상식이 30일 상오 11시 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최병렬 노동부장관과 신우식 서울신문사사장,이동찬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서기원 한국방송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상수상자인 김행철씨(29·명지건설)에게는 대통령표창과 상금 2백만원이,특별상 수상자인 최재순씨(29·여·금성계전)에게는 노동부장관 표창과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 이밖에 조성욱씨(27·대선조선) 등 본상수상자 5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씩이,장려상 수상자 5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50만원씩이 각각 주어쳤다. 신우식 서울신문사 사장은 식사를 통해 『우리의 사회는 대결과 반목의 양상이 만연되어 가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수출부진과 무분별한 과소비 등으로 어려운 국면에 놓여 있다』고 지적한 뒤 『그러나 비관하지 않는 것은 인간애를 배우며 근검절약하면서 자기의 앞날을 개척하고 있는 근로청소년들이 있기 때문이며 이들이 진정한 애국자이자 겨레의기둥』이라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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