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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닻 올린 울산 홍명보호, 오늘 카타르 출국

    닻 올린 울산 홍명보호, 오늘 카타르 출국

    아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울산 현대가 29일 카타르로 향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서기 위해서다. 새로 울산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의 첫 무대다. 클럽 월드컵은 해마다 6개 대륙 클럽 대항전 우승팀과 개최국 리그 우승팀이 모여 세계 최고를 가리는 대회다. 울산은 지난해 12월 8년 만에 아시아 왕좌에 복귀하면서 앞서 국내에서 전북 현대에 밀려 K리그1과 대한축구협회(FA)컵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구겼던 자존심을 회복했다. 그런데 울산이 한 달 전과는 전혀 다른 팀이 돼 더욱 관심이 쏠린다. 득점왕 주니오(중국행 유력)를 비롯해 이근호(대구FC), 박주호(수원FC), 신진호(포항 스틸러스) 등 베테랑이 대거 팀을 떠났다. 주전 수비수 정승현은 입대한다. 대신 김지현과 이동준, 신형민, 이호 등이 새로 합류했다. 주니오의 대체자인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출신 루카스 힌터제어가 카타르 현지에서 합류하지만 경기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이번 대회는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가 코로나19 관련 자국 격리 규정 등을 이유로 불참해 6개 팀으로 치러진다. 울산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독일), 티그레스 UANL(멕시코), 알 아흘리(이집트), 알 두하일(카타르)이 참가한다. 남미 대표는 오는 31일 열리는 산투스-파우메이라스(이상 브라질)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울산은 새달 4일 오후 11시 북중미카리브 챔피언 티그레스와 첫 경기를 벌인다. 이기면 남미 챔피언과 8일 준결승전을 치르고 패하면 5·6위 결정전에 나선다. 결승전은 12일 열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중국행 임박 울산 골무원… 흩어지는 포항 일오팔팔… 안갯속 K리그 득점왕

    중국행 임박 울산 골무원… 흩어지는 포항 일오팔팔… 안갯속 K리그 득점왕

    ‘골무원’이 떠나는 2021 프로축구 K리그1 최전방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득점 톱10 중 절반이 유니폼을 바꿔 입거나 K리그를 떠난다. 득점왕 레이스에 대대적인 판도 변화가 예고된 셈이다. 지난해 K리그1 득점왕(26골)으로 울산 현대의 리그 준우승과 아시아 정상 복귀를 이끈 주니오는 울산과의 결별이 임박했다. 2018년 득점 3위(22골), 2019년 득점 2위(19골) 등 K리그 간판 스트라이커로 군림했으나 30대 중반의 적지 않은 나이가 ‘홍명보호’로 새 출발을 하는 울산의 리빌딩 흐름에 부합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주니오는 창춘 야타이 등 중국 슈퍼리그 팀과 연결되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울산은 대체자로 독일 분데스리가2 출신 공격수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원FC에서 김지현을, 부산 아이파크에서 이동준을 데려오며 전방을 강화했다. 지난 시즌 최다 득점 팀(56골)인 포항 스틸러스 공격의 60%를 담당했던 일류첸코(득점 2위·19골)와 팔로세비치(4위·14골)가 각각 다른 팀으로 이동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일류첸코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전북은 지난해 여름 합류한 브라질 출신 구스타보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모 바로우가 건재하고 김승대까지 강원 임대에서 복귀했다. 7월이면 문선민까지 제대해 막강 화력을 주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임대 기간이 끝나 원소속인 포르투갈 나시오날로 돌아갔던 팔로세비치는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로 완전 이적한다. 지난 시즌 최소 득점팀(23골)이었던 FC서울은 일본 J리그에서 돌아와 성남FC에서 반년간 활약한 나상호도 영입하며 화력 강화에 신경을 기울였다. 득점 톱5 가운데 변화가 없는 것은 3위 세징야(대구FC)와 5위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다. 6위 펠리페(광주FC)의 거취는 아직 유동적인 가운데 7위 한교원(전북)과 8위 송민규(포항)의 유니폼도 바뀌지 않는다. 반면 대구에서 한 시즌 활약하며 부활을 노래한 ‘외인 전설’ 데얀(9위)은 홍콩 리그 키치SC 유니폼을, 수원 삼성에서 뛰던 2019년 득점왕 타가트(10위)는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21골)으로 수원FC의 1부 승격에 앞장선 안병준의 발길이 어디로 향할지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병준은 트레이드를 통해 강원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막판에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아드리아노, 조나탄, 말컹 등 2부 득점왕이 1부에서도 맹활약한 사례가 많기 때문에 안병준의 행보가 축구팬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K리그 구단 관계자는 19일 “선수 이동으로 발생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각 구단의 영입 작업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정부혁신기획관 고기동△지역경제지원관 구본근△생활안전정책관 김기영 ■국토안전관리원 ◇전보△부원장겸 생활시설본부장 강부순△경영본부장 황인백△기반시설본부장 김동희△중부지사장 류호상△영남지사장 공성철△특수시설관리단장 유덕용△시설안전관리실장 오종식△건설안전관리실장 권철환△건축물관리지원센터장 석인호△교량실장 직무대리 홍성수△기업성장응답센터장 직무대리 성주현◇임명△건설안전평가실장 직무대리 박준배△비서실장 문종섭△수도권지사장 김기영△강원지사장 안양환△호남지사장 직무대리 서영운 ■한국경제신문 ◇편집국△금융부장 장진모△국제부장 강동균△종합편집부장 김정태△편집2부장 김규한△AI경제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안현실△IT과학부장 겸 AI경제연구소 부소장 이관우△문화스포츠부장 서화동◇논설위원실△논설위원 홍영식◇기획조정실△기획부 디지털전략 담당 이성경 ■한국경제TV △보도본부 보도총괄부국장 겸 증권부장 안재석△디지털전략부장 최진욱 ■헤럴드 ◇헤럴드△마케팅본부 모바일기획팀장 이용덕△CS센터 CS팀장 김한석△CS센터 CS지원팀장 김순배△신사업국 문화환경팀장 김알림△신사업국 전략사업팀장 윤정욱△신사업국 기획팀장 고성훈◇헤럴드경제△편집국 정책부 선임기자 황해창△문화부 선임기자 조범자△정치팀장 강문규△외교안보팀장 신대원△재계팀장 김상수△증권팀장 정순식△금융팀장 성연진△편집1팀장 정용미△디지털콘텐츠국 뉴스24팀장 천예선△기획취재팀장 박준규△IT팀장 이명환◇코리아헤럴드△외교안보팀장 이지윤△사회팀장 신지혜△재계팀장 배현정△금융팀장 박한나△K-POP팀장 홍담영 ■KT ◇사장 승진△강국현 Customer부문장△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송재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김형욱 미래가치TF장△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전무△박현진 Customer부문 Customer전략본부장△안치용 Customer부문 영업본부장△이진우 기업부문 기업서비스본부장△지정용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운용본부장△김영진 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장△임종택 경영지원부문 경영지원실장△양율모 홍보실장△정정수 부산·경남광역본부장△조훈 지니뮤직 대표이사◇상무△권희근Customer부문 영업본부 유통기획담당△황태현 기업부문 C레벨컨설팅단장△김준호기업부문 공공고객본부장△최준기 AI·DX융합사업부문 AI·BigData사업본부 AI·BigData기획담당△이상일 네트워크부문 OSP운용혁신실장△권혜진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전략본부 코어망구축담당△김승운 IT부문 플랫폼IT서비스단 플랫폼기술혁신담당△임장미 융합기술원 플랫폼연구소 IoT플랫폼기술담당△백승윤 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 전략투자담당△윤경모 경영기획부문 SCM전략실 SCM전략담당△권선무 경영지원부문 CR2실 금융정책P-TF Master-PM △정인용 경영지원부문 그룹인재개발실 1등워크숍담당△임승혁 CEO지원담당 2팀장△정재욱 CEO지원담당 비서팀장△신훈주 미래가치TF 기업이미지제고분과 Master-PM△진영심 미래가치TF 인재육성분과 Master-PM△이준성 부산·경남광역본부 부산·경남법인고객본부 경남법인고객담당△최성욱 대구·경북광역본부 대구·경북고객본부 동대구지사장△박성열 전남·전북광역본부 전남·전북고객본부 영업기획담당△김성일충남·충북광역본부 충남·충북NW운용본부장△임표 BC카드 경영기획총괄 재무본부장△양춘식 kt skylife 경영기획본부장△류길현 kt AMC 대표이사◇상무보 강경원 공유식 김대현 김명훈 김범민 김병석 김병진 김유태 김장수 김종 김종만 박석진 박우식 박정수 박진호 서승교 원철 서호영 성주원 손정현 신세범 신승용 신현장 연병환 온남석 유현중 윤영균 이성대 이용규 이원열 이은수 이정수 이정우 이종성 이종헌 이차형 이태성 임종길 임효열 정영훈 정철순 조노제 최옥진 최창환 하우열 현이찬 황하욱 강영익 박정석 이동준 ■교보생명 ◇전무 승진△법무지원실장 조기룡◇상무 승진△다이렉트사업부장 김혜옥△리스크관리지원팀장 박종길△호남FP본부장 손영대△방카슈랑스본부장 문광수△법인2본부장 조길홍△신사업담당 겸 신사업추진팀장 정홍민△투자사업본부장 조휘성△계리/경리담당 김경배△IT지원담당 겸 IT전략팀장 정봉현△정보보안담당 조성근△소비자보호실장 겸 소비자보호센터장 유홍△디지털테크놀로지담당 겸 AI활용팀장 문성진◇본부장△강북FP 최백규△대체투자사업 이종태◇실장△보험서비스지원 박재동△지속가능경영지원 박진호△DT(디지털전환)지원 권창기◇담당△DT지원 이철◇팀장△경영감사 민욱△평생든든고객지원 이효영△CPC기획 성시현△상품기획 이창무△상품개발2 서경종△상품IT 김지영△가입심사 이진우△유지고객지원 강호식△지급심사 김경륭△보험리스크관리지원 한성년△자산포트폴리오관리 이동모△국내투자 백종혁△해외투자 양영직△변액자산운영 김지우△ 관계사지원 최종섭△가정관리 김지현△오픈이노베이션 정규식△빅데이터지원 이태동△정보보안 김보경 ■㈜두산 ◇상무 승진△박성범△정근욱 ■농협금융 ◇농협금융지주△기획조정부장 강신노△경영지원부장 임순혁△홍보부장 장종환△WM전략부장 김기현△준법감시인 권순홍△감사부장 정종관◇농협은행△마케팅전략부장 김형기△NH멤버스사업부장 김종권△고객행복센터장 양선희△기업고객부장 조경성△퇴직연금부장 민병도△대손보전기금부장 이영우△종합기획부장 박병규△경영지원부장 황준구△홍보국장 조용기△인사부장 박옥래△업무지원센터장 이정한△여신기획부장 진용식△여신관리부장 박광수△신용감리부장 정병규△IT디지털플랫폼부장 이용노△IT경영정보부장 위길량△디지털전략부장 최동하△디지털채널부장 김주식△디지털마케팅부장 고명환△정보보호부장 김성균△카드기획부장 서준호△카드회원추진부장 정종욱△카드마케팅부장 최미경△카드신용관리부장 김기연△카드업무지원부장 정낙선△감사부장 은길수△준법감시부장 김용욱△자금세탁방지센터장 오정석△서울강북사업부장 강태영△서울강서사업부장 김관수◇농협생명△경영기획부장 김근호△농축협사업부장 김재복△마케팅전략부장 박정환△IT지원부장 유창준△투자전략부장 김기동△투자운용부장 이완진△정보보호최고책임자 임창환△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김한술◇농협손해보험△지급심사부장 강희상△농축협사업부장 최재희△위험관리책임자 강필규△정보보호최고책임자 최정진 ■서강대 △기획처장 이종진
  • 열흘간 무증상…벤투호 조현우·이동준, 귀국하자마자 격리 해제

    열흘간 무증상…벤투호 조현우·이동준, 귀국하자마자 격리 해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원정 과정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현지에서 격리됐다가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26일 새벽 귀국한 조현우(울산 현대)와 이동준(부산 아이파크)이 격리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확진자 8명(선수 4명·스태프 4명) 중 조현우와 이동준, 스태프 1명의 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선수단 가운데 가장 먼저 확진됐던 이들은 오스트리아에서 별다른 증상 발현 없이 무증상 상태로 10일간 격리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임상 경과 기반 확진자 격리 해제 기준이 적용됐다. 국내 방역 당국에 따르면 무증상자가 확진 뒤 10일이 경과하고 이 기간에 임상 증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격리 해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오스트리아에서 뒤늦게 확진됐고 역시 무증상인 김문환(부산)과 나상호(성남FC), 스태프 3명 역시 열흘 무증상 기간을 충족하게 되면 이르면 28일부터 차례 차례 격리가 해제될 전망이다. 함께 귀국한 밀접 접촉자 스태프 7명은 자가 격리를 시작한다. 5명은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2명은 자택에서 격리에 들어간다. 밀접 접촉자들은 귀국 후 공항에서 시행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코로나19 음성 나온 황인범, 러시아로 곧바로 복귀

    코로나19 음성 나온 황인범, 러시아로 곧바로 복귀

    벤투호의 오스트리아 A매치 원정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재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황인범(루빈 카잔)이 러시아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황인범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구단 요청에 따라 25일 오후 12시 30분 비행기로 빈을 출발해 모스크바를 거쳐 26일 오전 1시 30분 카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인범은 24일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이 이어질 경우 국내로 돌아와 회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었으나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한창 리그가 진행 중인 소속팀으로 곧바로 복귀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원정 A매치가 끝난 이후에도 오스트리아에 격리 상태로 남아 있던 대표팀 선수단 15명(조현우, 이동준, 김문환, 나상호 등 선수 4명을 비롯한 확진자 8명과 밀접 접촉자 7명)은 16일 새벽 전세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귀국 즉시 격리에 들어가는 등 각자 상황별로 방역 지침에 따를 예정이다. 앞서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조현우는 국내 방역 기준으로는 여전히 ‘확진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황희찬도 코로나19 확진... 축구대표팀 확진자 누적 10명

    황희찬도 코로나19 확진... 축구대표팀 확진자 누적 10명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라이프치히)과 스태프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스트리아에서 멕시코, 카타르와 친선경기를 치른 대표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선수 7명, 스태프 3명)으로 집계됐다. 18일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카타르와의 평가전 이후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있을 멕시코전을 앞두고 지난 13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조현우(울산 현대), 황인범(루빈 카잔)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14일 재검사에서 김문환(부산), 나상호(성남FC)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카타르전을 하루 앞두고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는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황희찬은 카타르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킥오프 16초 만에 선제골을 넣어 한국 대표팀의 역대 A매치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황희찬은 이날 후반 30분까지 뛰고 교체됐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직원들은 오스트리아에 남아 자가격리 중이며, 축구협회는 전세기를 띄워 이들을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 중 5명은 이날 오스트리아를 출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거쳐 19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 때문만일까… 뒤숭숭한 벤투호

    코로나 때문만일까… 뒤숭숭한 벤투호

    약 1년 만에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 나선 벤투호가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의 탈압박 능력과 정교함을 다듬는 과제를 안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그동안 빌드업 중심의 점유율 축구를 강조해 왔지만 15일 공수 전환이 빠른 멕시코의 전면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한 채 2-3으로 역전패했다. 대표팀 소집 단계부터 부상, 코로나19 확진, 소속팀 차출 거부로 수비진을 원하는 대로 구성하지 못한 점이 영향을 끼치기는 했다. 또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경기 하루 전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재검사에서 김문환(부산)과 나상호(성남)가 추가 양성 반응이 나오는 등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었다. 멕시코,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의 협의 끝에 경기가 열렸으나 한국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19명으로 비너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 들어서야 했다. 벤투 감독은 권경원(상주)과 정우영(알 사드), 원두재(울산)로 스리백을 꾸렸다. 권경원 외에는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었다. 좌우 윙백은 이주용(전북)과 김태환(울산), 골키퍼는 구성윤(대구)이 맡았다. 또 공격받을 때는 윙백이 내려와 5백으로 수비를 두껍게 하고 공격 시 정우영이 중원으로 올라가 4백이 됐다. 그러나 완전하지 않은 전력과 호흡 때문인지 벤투호는 빌드업 과정에서 상대 압박에 공을 빼앗기거나 급하게 패스하다가 번번이 차단당하며 자주 위기를 맞았다. 슈팅을 17개나 내줄 정도였다. 그나마 공격에서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의 호흡이 돋보였다. 전반 21분 손흥민의 왼발 크로스를 황의조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해리 케인이 손흥민에게 뿌려 주는 패스와 비슷했다. 내내 허점을 보이던 후방 빌드업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프턴)의 동점골과 24분 우리엘 안투냐(과달라하라)의 역전골 모두 빌드업 과정에서의 패스가 차단당하며 빠른 역습을 허용한 결과였다. 카를로스 살세도(티그레스)의 쐐기골까지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구성윤의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한두 골을 더 내줄 장면이 자주 연출됐다. 한국은 후반 42분 이강인(발렌시아)의 코너킥을 권경원이 상대 골문에 넣었지만 결국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은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경기였던 것 같다”며 “경기에서 지는 것은 항상 너무 아프고 쓰리다. 러시아월드컵에서 패배를 안겨 준 팀이기에 더욱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 뒤 “센터백부터 풀백까지 많은 공백이 발생해 수비를 조금 더 두껍게 하려고 5백을 썼다”며 “우리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거나 역습을 나가려 할 때 바로 공 소유권을 빼앗기는 등 어려움을 자초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17일 오후 10시 마리아엔처스도르프 BSFZ 아레나에서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통산 500승에 재도전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포토] 벤투호 비상… 5명 코로나19 확진

    [포토] 벤투호 비상… 5명 코로나19 확진

    올해 처음 해외 원정에 나선 축구대표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비상이 걸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선수와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사진은 벤투 감독이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엔처스도르프 BSFZ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훈련을 지시하는 모습. 2020.11.14 대한축구협회 제공
  • 벤투호 코로나19 무더기 양성 반응…멕시코전 못열리나

    벤투호 코로나19 무더기 양성 반응…멕시코전 못열리나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을 떠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무더기로 나와 비상이 걸렸다. 당장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예정된 멕시코와의 평가전 개최가 불투명 해졌다.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한국시간 13일 오전 1시)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 등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FA는 또 “5명 모두 증상은 없는 상태”라면서 “선수 및 스태프 전원은 FIFA 및 KFA 방역 지침에 따라 각자 방에서 격리 중이며 선수단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지속해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처를 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음성 판정자 전원을 대상으로는 현지시간 14일 오전 8시(한국시간 14일 오후 4시) 검사를 재진행한다. 재검사 결과를 확인한 이후 오스트리아 당국의 지침에 따라 멕시코 및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멕시코전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현지시간 14일 오후 9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 오스트리아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멕시코와 친선경기를 치르고 17일 오후 2시(한국시간 17일 오후 10시) BSFZ 아레나에서 카타르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월드컵 지역 예선과 평가전 등 A매치를 치르지 못하다가 올해 첫 A매치를 오스트리아에서 갖기로 하고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이강인(발렌시아) 등 유럽파까지 모두 소집한 벤투호로서는 대형 악재를 만난 셈이다. 벤투호는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방역에 온 힘을 쏟았지만 불가항력이었다. 아직 감염 경로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벤투호는 출국 72시간 전 첫 검사를 받았고 오스트리아에서도 두 차례 검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9일 오스트리아 빈의 래디슨 블루 파크 로열 팰리스 호텔에 여장을 푼 벤투호는 외부인 접촉 최소화를 위해 호텔의 한 층을 통째로 쓰고 모두가 1인 1실을 사용해 왔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숙소와 훈련장, 경기장 이외의 장소 이동도 금지했다. 이번 감염은 대표팀 경기는 물론, 소속팀 전력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유럽파들은 A매치 기간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면 리그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조현우의 소속팀 울산의 경우 21일 상하이 선화(중국)와 경기를 시작으로 카타르에서 재개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속보] 평가전 앞둔 벤투호 비상…선수 4명 코로나 확진

    [속보] 평가전 앞둔 벤투호 비상…선수 4명 코로나 확진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국제축구연맹(FIFA)의 경기 규정에 따라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동준(부산), 조현우(울산), 황인범(루빈 카잔)과 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5시 멕시코, 17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대결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명 모두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다. 협회 관계자는 “선수 및 스태프 전원은 FIFA 및 협회 방역 지침에 따라 각자의 숙소 방에서 격리 중이며 선수단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지속해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처를 취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벤투호 ‘언택트 한일전’… 김학범호 ‘프레올림픽’

    벤투호 ‘언택트 한일전’… 김학범호 ‘프레올림픽’

    A팀, 유럽파 소집해 멕시코·카타르전월드컵·아시안컵 패전 설욕해낼 기회멕시코, 日과도 경기… 간접 비교 가능 U23팀, 내일부터 이집트·브라질 격돌 벤투호는 ‘언택트 한일전’, 김학범호는 ‘프레올림픽’을 통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평가전을 치르며 2020년을 마무리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과 17일 밤 오스트리아 빈의 위성도시에서 멕시코, 카타르와 A매치를 치른다. 앞서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3일 새벽과 14일 밤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 브라질과 격돌한다. A대표팀은 이번 원정에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이강인(발렌시아) 등 핵심 유럽파를 모두 소집했다. 지난해 11월 브라질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치른 친선전 이후 1년 만이다. A대표팀은 또 올림픽 대표팀 주축인 이동준(부산), 정태욱(대구), 엄원상(광주), 윤종규(서울)를 수혈하며 신구 조화도 꾀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 멕시코와 57위 카타르 모두 공교롭게도 한국 축구(38위)와 ‘악연’이 있다. 한국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에 1-2로 패했다. 역대 전적에서도 4승2무7패로 열세다. 특히 한국 축구가 1948년 런던올림픽 1차전에서 멕시코를 5-3으로 꺾은 게 역대 첫 A매치 승리였다.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하면 A매치 첫 승리와 500승 달성 상대가 멕시코가 되는 재밌는 장면이 연출된다. 카타르는 지난해 1월 아시안컵 8강에서 벤투호에 출범 첫 패배를 안겼다. 벤투 감독이 복수심보다 냉정함을 주문하는 가운데 황의조는 11일 축구협회를 통해 “개인적으로 아시안컵이 매우 아쉬웠다”면서 “패배의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바꿔 놓고 싶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18일 일본과도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 또한 유럽파를 총동원했다. 멕시코를 매개로 한국과 일본이 간접 한일전을 치르는 셈이다.올림픽팀이 3개국 친선대회에서 상대하는 이집트와 브라질은 모두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한 팀이다. 올해 1월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 이후 코로나19로 혼돈에 빠졌던 김학범호로서는 올림픽 전초전을 치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43시간 동안 2경기를 치러야 하는 점은 부담이다. 올림픽팀 역시 이승우(신트트라위던), 백승호(다름슈타트), 김현우(NK이스트라), 이재익(앤트워프), 김정민(비토리아),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천성훈(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파를 대거 소집해 조규성(전북), 오세훈(상주), 이동경(울산), 송민규(포항) 등 국내파와 경쟁시키는 등 ‘옥석 가리기’에 돌입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1년 만에 원정 가는 벤투호… 손흥민·황의조·이강인 탑승

    1년 만에 원정 가는 벤투호… 손흥민·황의조·이강인 탑승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이강인(발렌시아) 등 ‘대표 골잡이’들이 1년 만의 ‘벤투호’ 해외 원정 최전방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일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에 나설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멕시코, 17일 오후 10시에는 카타르와 맞붙는다. 원정 평가전은 지난해 11월 브라질과의 평가전 이후 1년 만이다. 세 명의 공격진 외에 측면 공격자원인 엄원상(왼쪽·광주)과 이동준(오른쪽·부산)도 명단에 올랐다. 벤투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설욕해 주기를 바란다는 시선에 “별다른 설욕 감정이 들지 않는다”면서 “과거에 진 빚을 갚아 줘야 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큰일 날 수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패배를 안겼던 팀이며 카타르는 지난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을 이겼다. 카타르전에서 벤투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첫 패배를 당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도 이집트 3개국 친선대회(9~17일)에 나설 25명을 발표했다. 이승우(신트트라위던), 백승호(다름슈타트) 등 유럽파와 국내파를 아우르는 최상의 멤버로 구성됐다. 대표팀은 13일 오전 3시 이집트, 14일 오후 10시 브라질과 격돌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천은 역시 ‘생존왕’...부산은 1시즌 만에 2부 유턴

    인천은 역시 ‘생존왕’...부산은 1시즌 만에 2부 유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역시 생존왕이었다.인천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27라운드 최종전에서 FC서울을 1-0으로 제압하고 다시 한 번 생존 드라마를 썼다. 인천은 전반 31분 뽑아낸 아길라르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승점 27점을 쌓은 인천은 이날 성남FC(28점)에 1-2로 역전패한 부산 아이파크(25점)를 12위로 밀어내며 11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인천은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시민구단 가운데 단 한 차례도 강등하지 않는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인천은 2016년부터는 시즌 중후반까지 하위권을 전전하며 강등 1순위로 꼽혔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으로 1부에 잔류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에도 15라운드까지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다가 조성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두 번째 경기인 16라운드에서부터 반전을 변주했다. 반면 부산은 킥오프 전까지 부산이 10위로 잔류가 그래도 가장 유력한 팀이었다. 성남과 승점이 같았으나 다득점에서 2골 앞서 있었다. 최소한 비겨도 잔류 확정인 셈이었다. 그러나 26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다가 후반 막판 두 골을 내주며 무너진 상황이 이날도 반복됐다. 전반 31분 이동준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0분 성남 홍시후와 후반 32분 마상훈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또 무너졌다.지난해 K리그2에서 2위를 차지한 뒤 경남FC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5년 만에 K리그1로 승격한 부산은 한 시즌 만에 다시 2부 리그로 내려가야 하는 처지가 됐다.성남은 시즌 중반 이후 6연패를 당하며 강등 위기에 처했으나 막판 2경기에서 승리하며 가까스로 1부에 잔류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장급 전보 △규제총괄과장 최용선△규제혁신과장 이성도△현안과제관리과장 이동준△공직복무관리관실 기획총괄과장 김진곤△법무감사담당관 박효건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신규채용 △감찰관 김현철 ■법무부 △상사법무과장 임철현 ■한겨레 ◇국장 △디지털·영상국장 강희철 ◇부국장△디지털기술담당부국장 엄원석△디지털사업담당부국장 정인택△영상제작담당부국장 이경주 ◇부장△디지털콘텐츠부장 김남일△토요판부장 이유진△디지털사업부장 진선화△시스템운영부장 김용득△영상뉴스부장 김정필△영상제작부장 김도성△사업개발부장 강대성 ◇팀장△국제부 국제뉴스팀장 조기원△디지털뉴스부 스프레드팀장 김미영△디지털뉴스부 테크팀장 이화섭△디지털콘텐츠부 젠더팀장 이정연△문화부 스포츠팀장 김양희△문화부 책지성팀장 김진철△사회부 사건팀장 이승준△사회정책부 사회정책팀장 이재훈△전국부 전국팀장 성연철△정치부 정치기획팀장 송호진△정치부 통일외교팀장 길윤형△편집국장석 탐사팀장 오승훈△한겨레21부 취재1팀장 황예랑△한겨레21부 취재2팀장 전종휘△법무팀장 오주영△총무부 총무팀장 황인권△광고1부 출판광고팀장 유제호△독자기획부 독자마케팅팀장 김범준△유통혁신부 유통혁신1팀장 황태하△영상제작부 기획제작팀장 정주용△영상제작부 방송기술팀장 박성영△문화사업부 문화사업팀장 황은하△서울앤부 서울앤취재팀장 이현숙 ◇데스크△소통·혁신데스크 최혜정△총무부 주식관리데스크 서기철 ■YTN △경영지원실 자산운영팀장 이영재△디자인센터 제작그래픽팀장 오재영△디자인센터 보도그래픽팀장 김진호
  • 부산·성남·인천 “테스형! 잔류가 왜 이렇게 힘들어”

    부산·성남·인천 “테스형! 잔류가 왜 이렇게 힘들어”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성남FC, 인천 유나이티드 중 한 팀은 10월의 마지막 날 강등의 눈물을 뿌린다. 유행가 노랫말처럼 잊을 수 없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맞게 되는 것이다. 지난 23~24일 열린 K리그1 파이널B 26라운드에서도 다음 시즌 강등 팀이 가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27라운드에서 최종 판가름이 나게 됐다. 사실 24일 인천-부산전 후반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인천의 강등이 유력했다. 성남이 23일 수원 삼성을 2-1로 제압하고 승점 25점을 쌓은 상황이었다. 부산 역시 전반 43분 이동준의 선제골로 승점 28점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 21점에 머무른 인천이 구단 사상 처음 2부로 강등될 터였다. 그러나 한 편의 드라마가 연출됐다. 후반 29분과 30분 김대중과 정동윤의 연속골이 터지며 인천이 역전승을 거둔 것. 생존왕으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인천은 승점 24점을 쌓아 성남과 부산을 1점 차로 바짝 쫓았다. 비기기만 해도 1부 잔류를 확정할 수 있었던 부산은 막판 10분을 버티지 못하고 가슴 졸이는 강등 전쟁을 이어 가게 됐다.최종전에서 10위 부산과 11위 성남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12위 인천은 이미 1부 잔류를 확정한 8위 FC서울과 원정 격돌한다. 승점이 같을 때 순위를 정하는 최우선 기준인 다득점에서 부산과 인천이 24골로 같고, 성남은 2골 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천이 서울을 꺾으면 무조건 1부 잔류에 성공하고 부산-성남전 패자가 강등된다. 두 팀이 비기면 성남이 강등이다. 인천이 서울에 패하면 인천은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7년간 이어 왔던 ‘잔류왕’ 타이틀을 내려놓는다. 다만 인천이 서울과 비기면 다양한 경우의 수가 생긴다. 부산이 성남을 꺾으면 인천과 성남의 승점이 같아지는데 다득점에서 앞선 인천이 다소 유리하다. 성남으로선 인천이 득점 없이 비기기를 바라면서 부산에 패하더라도 3골 이상 넣어야 강등을 피할 수 있다. 물론 부산도 최종전에서 패하고 인천이 서울과 비기면 다득점을 따지고 다득점도 같으면 골득실에서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봤냐?” 소속팀 벤치 설움 국대에서 날린 이주용과 이동경

    “봤냐?” 소속팀 벤치 설움 국대에서 날린 이주용과 이동경

    ‘형제 대결에서 얻은 자신감, 우승 밑거름으로’ 한국 축구 형제 대결에서 벤투호에 승선해 맹활약을 펼친 이주용(28·전북 현대)과 이동경(23·울산 현대)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프로축구 K리그1 우승 경쟁에 힘을 보탠다. 시즌 종료까지 모두 25~27라운드 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울산이 전북에 승점 3점 차로 앞서 리그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두 팀은 오는 25일 26라운드에서 격돌한다.5년 만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이주용과 지난해에 이어 올림픽대표팀에서 월반한 이동경은 최근 열린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두 차례 친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9일 함께 선발 출장한 1차전에서는 벤투호의 선제골을 합작했다. 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이동경이 측면 오버래핑에 나선 왼쪽 풀백 이주용에게 공을 뽑아줬고, 이주용은 페널티아크까지 치고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정식 국가대표팀간 경기가 아니라 A매치 득점은 아니었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4경기 만에 터뜨린 첫 골이었다. 이들의 활약은 2차전에서도 이어졌다.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이동경이 후반 10분 함께 월반한 이동준(부산)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A매치에 데뷔해 2경기를 치렀던 이동경은 대표팀 4번째 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이날은 후반 39분 이동준을 대신해 공격 자원으로 교체 투입된 이주용은 불과 5분 만에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벤투호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47분에는 이재영(강원FC)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 했다. 2014년 전북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이주용이 그간 K리그에서 넣은 골이 모두 3골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펼쳤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이주용과 이동경은 공교롭게도 올시즌 소속팀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설움을 겪은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이번 대표팀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그런 설움을 한꺼번에 씻어낸 셈이 됐다. 전북에 입단하며 윙어에서 풀백으로 포지션을 바꾼 이주용은 당초 주전 자리를 꿰찼다가 2017년 김진수(알 나스르)가 합류하며 로테이션 멤버로 밀렸다. 올시즌 중반까지 김진수가 다이렉트 퇴장, 또 레드 카드로 인한 출장 정지 징계 경기 정도에서 모습을 비췄을 뿐이다. 그러다가 김진수가 지난 8월 말 중동으로 이적한 뒤에야 수비 라인의 한축을 맡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올시즌 8경기 출전. 김학범호의 주축인 이동경도 올시즌 울산에서 출전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다. 이동경은 주로 측면 공격을 소화하고 있는 데 울산에는 이청용 등 쟁쟁한 2선 자원이 넘쳤기 때문이다. 그간 15경기를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선발은 2차례에 불과했다. 게다가 지난달 말 대구전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됐다가 20여분을 뛰고 다시 교체되는 흔치 않은 상황을 겪기도 했다. 이동경은 이달 초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포르투갈 리그로 이적하려 다가 성사 직전에 무산된 상황에서 A대표팀에 합류해 마음 고생을 이겨냈다. 이동경은 대표팀 경기를 마친 뒤 “소속팀에서 꾸준히 나오지 못했는 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면서 “이제 소속팀에 돌아가 우승 경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역시 형만 한 아우 없었다

    역시 형만 한 아우 없었다

    벤투호 3-0 완승… 최종 스코어 5-2 승리이동경 결승골, 이주용·이영재 쐐기골거리두기 완화에 축구팬 2075명 관람벤투호가 김학범호와의 형제 대결에서 ‘형님 실력’을 뽐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올림픽대표팀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이동경(울산)과 이주용(전북), 이영재(강원)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1, 2차전 합계에서 5-2(1승1무)로 앞선 A대표팀이 친선전 최종 승자가 됐다. 이에 따라 이번 친선전에 걸린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은 벤투호 이름으로 기부된다. 전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면서 경기장에는 축구팬 2075명이 찾아와 형제 대결을 즐겼다. A대표팀은 1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모두 6명, 올림픽팀은 8명을 바꿔 2차전에 나섰다. A대표팀의 경우 1차전 교체 멤버였던 이정협과 이동준(이상 부산), 김인성(울산) 등을 선발로 내는 등 공격진을 많이 흔들었지만 올림픽팀은 조규성(전북)과 조영욱(FC서울)을 유지하고 김대원(대구)을 새로 보태는 등 공격진 변화가 적었다. 전반 5분 A대표팀의 이동경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앞서 컷백 패스를 내준 김인성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2분 뒤 올림픽팀도 곧바로 조규성의 헤더로 반격하며 공방을 이어 갔다. A대표팀은 점유율에서 6대4로 앞서며 안정감 있게 경기를 풀어 갔다. 올림픽팀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세훈(상주)과 엄원상(광주)을 투입하며 먼저 승부수를 띄웠지만 골은 A대표팀 몫이었다. 올림픽팀에서 월반한 이동준과 이동경이 한솥밥을 먹던 동료에게 비수를 꽂았다. 후반 10분 하프라인에서부터 공을 몰고 박스 안으로 파고든 이동준은 균형을 잃어 비틀거리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왼쪽으로 쇄도하던 이동경에게 공을 내줬고 이동경은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올림픽팀은 1차전에서 태극마크 데뷔골을 터뜨린 송민규(포항)까지 투입했지만 만회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22분 오세훈의 결정적인 헤더와 후반 40분 김대원의 강력한 오른발 슛이 조현우(울산)의 선방에 막힌 게 아쉬웠다. A대표팀은 교체 투입된 이주용과 이영재가 올림픽팀의 수비 집중력이 무너진 틈을 타 후반 44분과 47분 거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주용은 2경기 연속 골. 한편 벤투호는 11월 13일, 17일 오스트리아에서 두 차례 A매치 평가전을 치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상대는 북중미 1개팀과 중동 1개팀으로 압축됐다. 벤투호는 지난해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올해 첫 A매치를 치르게 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벤투호vs김학범호 관중 앞 ‘진검승부’

    벤투호vs김학범호 관중 앞 ‘진검승부’

    ‘이젠 관중 앞에서 진검승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12일 형제 대결 2차전에서 관중 앞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지난 9일 1차전은 무관중으로 열렸지만 2차전을 앞두고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최대 3000명의 관중이 제한적으로 입장하게 됐다. 김 감독은 11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빠른 공수 전환으로 상대를 힘들게 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속도 축구를 하지 않으면 상대를 공략하기 어렵다”며 “(2차전은) 선수들이 그런 부분을 수행하고자 노력할 테니 박진감 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팀 미드필더 한찬희(서울)는 “감독님이 몇 골을 먹어도 상관없으니 우리만의 플레이를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1차전 후반 교체 투입돼 남다른 스피드를 뽐낸 엄원상(광주)도 “스피드를 보여 드릴 수 있는 플레이를 많이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1차전은 2-2 무승부로 끝났지만 아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많았다. 송민규(포항)는 태극마크 데뷔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뽑아냈고, 송민규의 득점을 거들었던 조규성(전북)은 공에 대한 집중력을 발휘해 A대표팀의 자책골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올림픽팀에서 A대표팀으로 월반한 이동경과 원두재(이상 울산), 이동준(부산)의 활약도 돋보였다. 기존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센터백으로 나선 원두재는 후방에서 좌우 공간으로 패스하며 경기장을 넓게 사용하는 등 ‘제2의 기성용’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공격의 한 축을 맡은 이동경은 이주용(전북)의 선제골을 도왔고, 이동준은 특유의 돌파력을 과시했다. 이들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낸 벤투 감독은 “(2차전에서) 과감한 볼 소유와 적극적인 자세로 상대의 허를 찌르겠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서로 지기 싫은 마음이 있다”며 “어느 팀이든 지금 속한 팀에서 해야 할 것을 해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경도 “보완할 점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며 준비하고 있다”면서 필승 의지를 다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밴투호vs 김학범호…2골씩 장군 멍군 무승부

    밴투호vs 김학범호…2골씩 장군 멍군 무승부

    밴투호와 김학범호가 태극 형제 대결에서 장군 멍군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친선경기 1차전에서 2골씩 주고 받으며 2-2로 비겼다.이날 경기 초반 김 감독이 미리 언급한 것처럼 올림픽 대표팀이 공세적으로 나섰다. 조규성(전북)을 중심으로 송민규(포항), 조영욱(FC서울)이 날개로 나서 A대표팀 골문을 공략했다. 첫 슈팅도 동생들의 몫이었다. 동생들이 박스 안으로 접근할 때마다 형들이 반칙으로 끊어내는 장면이 자주 연출됐다. 그러나 A대표팀이라고 그대로 밀리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월반한 이동경과 원두재(이상 울산)가 형님들 사이에서 주눅 들지 않는 플레이로 올림픽 동료들을 압박했다.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벤투호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동경이 먼저 비수를 날렸다. 전반 14분 중앙에서 공을 잡아 왼쪽 측면에서 오버래핑 하고 있는 풀백 이주용(전북)에게 길게 공을 뽑아줬다. 이주용은 페널티박스 서클 쪽으로 파고들더니 수비가 붙지 않자 그대로 오른발 강슛, 골망을 갈랐다. 2015년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 A매치에 데뷔해 3경기를 뛰었던 이주용은 5년 만에 다시 A대표팀에 합류해 골을 넣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경기가 A매치는 아니기 때문에 A매치 데뷔골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이번이 A대표팀 첫 승선인 ‘제2의 기성용’ 원두재도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좌우로 크게 공을 뿌려주며 공간을 잘 활용하는 플레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후반 들어 A대표팀은 이정협과 이동준(이상 부산), 윤빛가람(울산)을 넣으며 공격 라인에 먼저 변화를 줬다. 그러나 올림픽 대표팀은 그냥 주저 앉지 않았다. 연령별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송민규가 반짝였다. 전반부터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위협적인 헤더를 날리기도 했던 송민규는 후반 4분 이동경의 패스미스를 가로채 문전 중앙에서 강력한 오른 발 슛을 날리며 A대표팀 골문을 위협하더니 1분 뒤 조규성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박스 안을 드리블을 치고 들어가 구석을 노리는 왼발 슛으로 형님들 골문을 기어코 열어젖혔다. 공세의 고삐를 죄던 올림픽 대표팀은 후반 13분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다. 정승원의 강력한 중거리슛을 조현우가 펀칭했으나 높게 떠올라 내려오는 공을 조규성이 다시 머리로 공을 골대 쪽으로 떨궈놨는데 골문을 지키던 권경원(상주)의 다리를 맞고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후 올림픽 대표팀은 오세훈(상주), 엄원상(광주), 한정우(수원FC), 김대원(대구)을, A대표팀은 이동경 대신 김인성(울산)을 투입하며 공방을 벌였다. 올림픽 대표팀은 후반 36뷴 엄원상이 오세훈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조현우가 선방해 냈다. 그대로 아우들의 승리로 막을 내릴 것 갔던 경기는 후반 44분 이정협이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우들 골망을 흔들어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2차전은 오는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A매치 갈증 풀자”… 오늘 벤투호·김학범호 맞대결

    “A매치 갈증 풀자”… 오늘 벤투호·김학범호 맞대결

    “골을 넣고 형들에게 이기겠다.”(조규성) “동생이라고 실력이 떨어지는 건 아니라고 본다.”(이정협)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이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격돌한다. 코로나19로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과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는 등 ‘대표팀 경기 실종 사태’에 쌓여만 가던 축구 팬의 갈증을 해소하는 한편 선수들이 오랜만에 합을 맞추며 기량을 점검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2차전은 12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학범호의 최전방을 번갈아 맡았던 조규성(전북)과 오세훈(상주)은 결전을 하루 앞두고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림픽팀은 A대표팀에 가기 위한 성장 과정”이라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 형들에게 반드시 이기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 감독도 “내가 기름을 끼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선수들의 승리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다”면서 “공격 축구로 맞불을 놓겠다”고 했다. 이에 벤투호의 공격수 이정협(부산)은 “선수라면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어 하고, A대표팀도 마찬가지”라면서 “후배들과의 경기지만 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큰 부담은 없다”고 각오를 다졌다. 벤투 감독은 “올림픽팀은 우리의 ‘상대’가 아니라 같은 공간에서 지내는 ‘동료’”라며 “이번 경기를 팀이 발전하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며 결이 다른 반응을 보였다. 형님·아우 전은 1996년 박종환 감독의 A대표팀과 아나톨리 비쇼베츠 감독의 올림픽팀 대결 이후 24년 만이다. 당시 김도훈(현 울산 감독), 황선홍(전 대전 감독)이 연속골을 넣은 A대표팀이 2-1로 이겼다. 2주 격리 문제로 해외파는 소집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사실상 ‘K리그 올스타전’이나 다름없다. 그동안 각급 대표팀에 한 번도 발탁되지 않고 오로지 K리그에서의 성장을 발판으로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A대표팀의 김지현강원)과 올림픽팀의 송민규(포항), 또 이동경(울산)의 뒤를 이어 김학범호에서 벤투호로 ‘월반’한 이동준(부산)과 원두재(울산)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주목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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