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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정순 서울시의원 “학생 전동킥보드 사고 급증하는데 안전교육은 거북이걸음”

    왕정순 서울시의원 “학생 전동킥보드 사고 급증하는데 안전교육은 거북이걸음”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계속 늘고 있음에도 관련 교육이나 홍보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2)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서울시의 PM 사고 건수는 15.3배, 사상자 수는 15.8배나 늘었지만, 이용자 대상 홍보 및 교육 계획을 마련하거나 예산을 확보한 자치구는 8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왕 의원은 “원동기 면허 없이는 운행이 불가하도록 지난 2021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안전 장비 착용이나 2인 탑승 금지도 필요하다는 내용이 전해졌지만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도 적고, 대여 업체가 면허 인증을 요구하거나 안전 의무를 당부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사실상 무용지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실제로 지난 16일 서초구에서 발생한 고교생 전동킥보드 사고의 경우, 2명이 택시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입은 학생은 입건됐지만, 대여 업체는 딱히 큰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해당 사고의 경우 원동기 면허가 없는 학생 2명이 전동킥보드 1대를 함께 타고 신호위반을 해 사고를 초래했다는 이유로 생존 학생은 입건됐지만, 대여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면허 인증을 요구하지 않은 업체에 대한 처벌 사항은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 왕 의원은 “최근 서울시가 오는 6월까지 교통안전공단, 전동킥보드 업계 등과 협업해 시범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으나, 자치구 차원까지 확대해보면 사고의 급증 양상에 비해 거북이걸음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무면허, 신호위반, 헬멧 등 안전 장비 미착용, 2인 탑승 위험성 등에 대해 철저한 교육이 필요한데 충분한 교육 프로그램 실시는 물론 예산도 제대로 편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앞서 말한 서초구 사고와 같은 사례 재발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면허 인증을 하지 않은 업체 역시 책임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이 상식적인데 과징금 등 처벌 수위는 너무 약한 것도 문제”라며 “서울시와 교육청, 각 자치구가 전동킥보드 사고를 그저 경찰의 책무라고 미룰 것이 아니라 법적 사각지대 해소 및 보완을 위해 앞장서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 성남시,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카톡 신고방 운영

    성남시,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카톡 신고방 운영

    경기 성남시는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에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신고방을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교차로, 횡단보도, 공원, 초등학교 앞 ,좁은 인도 등에 무단 방치하거나 불법 주차한 전동킥보드다. 주행로 위반이나 운전자의 보호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은 경찰 단속 대상이어서 제외한다. 신고하려면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에서 ‘성남시 전동킥보드’를 검색하거나 QR코드 스캔으로 입장해 발생일시, 대상 위치, 내용, 현장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국민신문고 등 기존의 민원 접수창구를 통해 신고할 때 2~5일 걸리던 처리 기간을 4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접수한 신고 사례는 해당 전동 킥보드 업체에 실시간 전달해 이동 또는 수거 조치한다. 처리 결과는 민원 신고방을 통해 알려준다. 성남에는 현재 8개 업체가 5430대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도로, 인도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면서 “카카오톡 신고방은 민원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동킥보드 허술한 면허 검사… ‘다음에’ 누르면 끝

    전동킥보드를 면허 없이 탈 수 없도록 한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지 2년이 지났지만 공유킥보드 대여 업체 상당수는 제대로 된 면허 인증 절차를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허가 없는 미성년자들도 아무런 제약 없이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다 보니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서울신문이 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00만명 이상이 내려받은 공유 킥보드 대여 업체 6곳을 이용해 보니 5곳이 면허 인증 없이 대여가 가능했다. 이들 업체 모두 ‘면허가 없는 경우 도로교통법 등 관련법상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 문구가 떴지만, ‘다음에 인증하기’ 등을 누르면 면허를 등록하지 않고도 대여해 탈 수 있었다. 일부 업체는 면허 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시속을 25㎞/h에서 17㎞/h로 제한한다는 안내 문구만 떴다. 현행법상 킥보드 대여 업체가 면허를 확인할 법적 의무는 없다. 경찰 관계자는 “면허 인증을 생략할 수 없게 해 달라고 업체에 요구했으나 바뀌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면허 인증 절차가 허술한 탓에 무면허로 킥보드를 타다가 경찰에 적발된 미성년자도 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별 이동장치(PM)를 무면허로 이용하다 단속된 미성년자는 1만 924명이다. 면허 의무 조항이 도입된 2021년 5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단속 건수 2767건과 비교해도 많이 늘어난 수치다. 킥보드 무면허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된다. 문제는 무면허 미성년자들의 킥보드 사고도 늘고 있다는 점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0세 이하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2021년 628건에서 지난해 1096건으로 증가 추세다. 전체 사고 건수(2386건)의 45.9%다.
  • 10대 전동 킥보드 사고, 1년 새 1.7배로…허울뿐인 ‘면허 인증’

    전동킥보드를 면허 없이 탈 수 없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지 2년이 지났지만 공유킥보드 대여 업체 상당수는 제대로 된 면허 인증 절차를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허가 없는 미성년자들도 아무런 제약 없이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다보니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서울신문이 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0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한 공유킥보드 대여 업체 6곳을 이용해보니 5곳이 면허 인증 없이 대여가 가능했다. 이들 업체 모두 ‘면허가 없는 경우 도로교통법 등 관련법상 처벌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안내 문구가 떴지만, ‘다음에 인증하기’ 등을 누르면 면허를 등록하지 않고도 대여해 탈 수 있었다. 일부 업체는 면허 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시속을 25㎞/h에서 17㎞/h로 제한한다는 안내 문구만 떴다. 현행법상 킥보드 대여 업체가 면허를 확인할 법적 의무는 없다. 경찰 관계자는 “면허 인증을 생략할 수 없게 해 달라고 업체에 요구했으나 바뀌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면허 인증 절차가 허술한 탓에 무면허로 킥보드를 타다가 경찰에 적발된 미성년자도 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동킥보드 등 개인별 이동장치(PM)를 무면허로 이용하다 단속된 미성년자는 1만 924명이다. 면허 의무 조항이 도입된 2021년 5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단속 건수 2767건와 비교해도 크게 늘어난 수치다. 킥보드 무면허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날 친구들과 전동킥보드를 타고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로 향하던 고등학생 A(17)씨는 “본인 휴대전화로 가입을 했다”면서 “전동 킥보드를 자주 타지만 면허 인증을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문제는 무면허 미성년자들의 킥보드 사고도 늘고 있다는 점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0세 이하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 사고는 2021년 628건에서 지난해 1096건으로 증가 추세다. 전체 사고 건수(2386건)의 45.9%에 달한다. 지난 2일에도 세종에서 무면허인 고1 학생 두 명이 전동킥보드 한 대를 함께 타고 신호 위반을 한 채로 횡단보도를 건너다 주행 중인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중3 자녀가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행인을 치는 사고를 냈다는 B씨는 “자녀 휴대전화로 가입이나 결제가 자유롭다 보니 면허가 필수인지도 몰랐다”면서 “미성년자가 술을 사지 못하게 신분증을 확인하듯 최소한 장치도 없다는 게 황당하다”고 말했다.
  • 김홍구 경북도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김홍구 경북도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은 ‘경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가 휴대의 용이성, 경제성 등 다양한 장점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해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 무단방치 등 문제가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자와 보행자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증진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개정의 주요내용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자와 보행자 등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태조사, 지침마련, 안전 교육 및 홍보, 무단방치 관리, 재정지원 등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고 기존 규정을 일부 수정·보완했다.전체 교통사고의 사고건수, 사망자수, 부상자수는 연평균 증가율이 감소하고 있으나 개인형 이동장치는 사고건수와 부상자수에 대한 연평균 증가율이 각각 96.2%, 97.9%이며, 사망자수 또한 47.6%로 나타났다.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교통사고가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홍구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조례를 통해 경북도민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용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사용자와 보행자 모두에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39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6일 상임위원회에서 ‘경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북도개발공사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이형식(예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내 데이터산업 관련 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 데이터 생산·거래·유통 활성화 지원 등 데이터산업의 육성 및 지원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데이터산업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북의 데이터산업 기반을 견고히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구(상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위한 지침 마련 및 교육, 홍보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보행자 등의 안전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 사용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북도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소방서 행정기구 관할 구역 조정과 이에 따른 소방정원 조정 등을 반영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또한 ‘어려운 용어 정비를 위한 99개 경북도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은 구거(도랑), 회무(사무), 입회(참관), 납골(봉안) 등 조례 속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용어 17개가 포함된 99개의 조례를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꺼번에 개정하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조례 속 어려운 용어 정비에 대해 매년 행안부 권고에 따라 수동적이고 반복적으로 조례를 개정할 것이 아니라 자체 발굴 등 적극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일괄 개정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이 도내 데이터 산업 육성과 도민의 안전 확보 등에 실질적 기여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조례 제·개정에 따른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 반려동물 허가 없이 판매하면 최대 2년 징역…견주 의무도 강화

    반려동물 허가 없이 판매하면 최대 2년 징역…견주 의무도 강화

    앞으로 반려동물을 수입·판매할 때 별도 허가를 받지 않으면 최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견주 의무도 강화해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잠금장치를 갖춰야 하고, 기숙사·오피스텔 등에서도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을 잡아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이 담긴 ‘동물보호법’과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돼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은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돼 처벌이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500만원 이하 벌금에 불과했지만, 이제 무허가 영업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무등록 영업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무허가·무등록 영업장,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영업을 지속하면 각 지자체에서 영업장 폐쇄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노화나 질병이 있는 동물을 유기하거나 폐기할 목적으로 거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1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 교배·출산 금지를 위반하면 500만원 이하 벌금, 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 판매 금지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견주의 의무도 강화된다. 반려견 소유자는 외출 시에 목줄, 가슴줄이 아닌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또 견주는 아파트나 다가구주택뿐만 아니라 기숙사, 오피스텔, 다중생활시설, 노인복지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도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 가슴줄을 잡는 등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맹견의 출입금지 지역은 기존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등’에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까지 확대된다. 반려동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반려동물을 줄로 묶어서 기르는 경우에는 안전상 이유를 제외하면 줄 길이가 2m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하고,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공간에서 오랜 시간 기르면 안 된다. 동물의 구조·보호 조치와 이를 위한 제도적 여건도 개선된다. 지자체가 학대받은 동물로 판단해 구조한 경우 종전에는 소유자로부터 격리 기간이 ‘3일 이상’이었지만, 앞으로 ‘5일 이상’으로 확대된다. 소유자가 학대받은 동물을 돌려받을 때는 지자체에 학대 행위 재발 방지 등을 위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원이 동물학대죄로 유죄판결을 선고하면 200시간 내에서 재범 예방을 위한 수강명령 또는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을 하는 제도가 도입된다.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가 도입돼 기존 사설 동물보호소는 관할 지자체에 시설 운영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보호동물 마릿수가 2025년 4월까지는 400마리 이상 시설, 2026년 4월까지 100마리 이상, 이후 20마리 이상 시설로 단계적 확대된다.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장기 입원·요양하거나 병역 복무 등으로 동물을 기르기 어려워진 경우 지자체가 신청받아 인수할 수 있다. 아울러 실험동물 전임수의사제가 도입돼 실험동물을 연간 1만 마리 이상 보유·사용하는 기관 등은 실험동물을 전담하는 수의사를 둬야 한다.
  • “점자블록 위 전동킥보드 주차 그만”

    “점자블록 위 전동킥보드 주차 그만”

    서울시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점자블록 위 킥보드 주차를 방지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점자블록 위 킥보드 방치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을 위협할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빔모빌리티(빔)과 공동 주관,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후원으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점자블록 위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통행을 보조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 개인형 이동장치가 점자블록 위에 주차할 경우 시각장애인이 걸려 넘어지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캠페인은 강남구 압구정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와 빔 직원들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점자블록 위를 비워주세요!’라는 문구의 스티커를 ‘빔’의 개인형 이동장치 기기에 붙였다. 캠페인 진행 장소 일대 점자블록 등 교통약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구역에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 권장구역으로 이동 조치했다. 조형석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게 점자블록 상 주차를 지양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불법 주·정차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점자블록이나 지하철 엘리베이터 출입구 앞 등 교통약자 통행에 방해되는 구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에서 1시간 내에 이동하지 않으면 견인한다. 보행자가 많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9시, 오후 6~8시에는 유예 시간 없이 견인하고 있다. 윤종장 시 도시교통실장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문화 정립을 위해 캠페인 시행 및 이용자 대상 홍보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정지 안 했다가 7만원 범칙금 냅니다”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정지 안 했다가 7만원 범칙금 냅니다”

    보행자 없어도 무조건 차량 일시정지해야 신호등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를 하지 않았다가 7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됐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 전해졌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스쿨존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지 않는 운전자가 아직 많아 운전습관 개선과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SLR클럽’에는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정지 위반 7만원 딱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스쿨존에서 자신의 차량이 찍힌 사진이 첨부된 범칙금 고지서를 함께 올리면서 “카메라 각도 보니 누가 줌 당겨 찍은 것 같다. 신호등 없는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정지 후 운행하시라”라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찍으면 안 걸리는 차 없을 것 같다. 7만원짜리”라며 SLR클럽의 다른 이용자들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글쓴이가 첨부한 범칙금 고지서에는 글쓴이의 차량이 도로교통법 제27조 7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위반’을 했다고 적시됐다. 이 글에는 “횡단보도 건너려는 사람 없어도 일시정지 해야 하는 건가요?”라며 해당 법규를 모른다는 반응부터 “지금까지 다들 안 지키고 살다가 이제 지키려는 중” 등 그동안 잘못됐던 운전습관을 고쳐야겠다는 반응들이 달렸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스쿨존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의 이동이 잦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시설 주변에 지정된다. 운전자는 시속 30㎞ 이하로 운전해야 하며, 신호등이 없는 스쿨존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의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차량을 일시 정지해야 한다. 위반 시 범칙금은 개인용 이동장치(PM) 3만원, 오토바이 5만원, 승용차 6만원, 승합차 7만원 등이며 벌점은 10점이 부과된다. 한편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일시정지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경우에도 범칙금(승합차 7만원, 승용차 6만원, 이륜차 4만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지난 22일 계도기간을 마치고 시행됐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에 불이 들어왔을 때만 우회전할 수 있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도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땐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20만원 이하 벌금이나 30일 미만 구류로 처벌될 수 있다. 범칙금을 내면 벌금이나 구류를 면제받는다. 경찰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에게 직접적인 위험을 발생시킨 위반 행위부터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 무질서한 전동킥보드 더 이상 놔둘수 없다..지자체들 대책마련 분주

    무질서한 전동킥보드 더 이상 놔둘수 없다..지자체들 대책마련 분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의 무질서한 행위로 안전사고와 민원이 급증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주차구역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학가 근처 가운데 대여와 반납이 많은 지점, 버스정류장과 주차장 등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지점 등 50여곳을 선정해 전용주차구역을 만들 예정이다. 시는 전용주차구역 이용 시 요금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전동킥보드 대여업체와 협약을 맺는다는 계획이다. 시가 전용주차구역 조성에 나선 것은 그동안 ‘횡단보도에 킥보드가 있어 통행을 방해한다’는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아서다. 청주에선 2021년 285건, 2022년 112건, 올해는 3월까지 36건의 전동킥보드 주차 민원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전용주차구역 설치장소에 대한 협의를 진행 후 오는 5월 중에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현재 청주지역에선 킥보드 대여업체 6곳이 8480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오는 5월까지 전동킥보드 등의 안전 및 편의증진 조례를 개정해 주차금지 구역과 견인 및 비용징수 근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개정안에는 견인시 대당 견인료 3만원과 보관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오는 6월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7월부터 자치구별로 도보 단속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여업체는 안전대책 마련보다 이익을 우선하고, 이용자들은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고위험이 높은 곳을 특별관리구간으로 지정해 경찰과 불법행위 단속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전동킥보드 불법주정차 견인 시범운영에 나섰다. 시는 앞으로 2개월마다 견인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불법주정차 된 전동킥보드 발견시 단속 공무원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견인업체에 연락하면 견인이 이뤄진다. 도는 킥보드 대여업체에 견인료와 보관료를 부과하고 업체는 이용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제주지역에서 운영 중인 전동킥보드가 2800여대인데 주차구역이 부족해 당분간은 시범운영을 하며 계도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안전한 이용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선다, 시는 대학가 등 주요 지점에서 이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할 방침이다. 옥외전광판에 안전수칙 영상도 표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전동킥보드 교육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동킥보드는 만 16세 이상이 취득 가득한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운전면허 이상의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안전모 미착용은 2만원, 두 명이 타다 적발되면 4만원의 범칙금이 각각 부과된다. 무면허 운전은 10만원, 16세 미만 어린이가 운전 시는 보호자에게 1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국내 개인형이동장치 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이다.
  • 백석대 학생들 ‘장애차별 철폐’

    백석대 학생들 ‘장애차별 철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사범학부 특수교육과가 20일 교내에서 ‘장애 차별 철폐의 날 체험 행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은 △흰 지팡이 보행, 점자 스티커 만들기(시각장애 체험) △보치아(지체장애 체험) △고요 속의 외침(청각장애 체험) △환청 체험(정서행동장애 체험) 등이 열렸다. 이날 흰 지팡이 보행 체험으로 최근 증가한 개인형 이동장치가 세워져 있는 상황을 연출해 진행됐다. 앞서 백석대 유아특수교육과는 지난 12일 캠퍼스 내 노천극장 앞에서 장애 편견을 없애기 위해 눈 감고 음료 맞추기, 휠체어 체험, 장애 관련 OX퀴즈 등을 진행했다. 백석대 사범학부 특수교육과 한 학생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점차 바뀌어 장애인들도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용차량 병원동행서비스 ‘헤이드’ 출시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용차량 병원동행서비스 ‘헤이드’ 출시

    그동안 병원 방문이 힘들었던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 그대로 탑승 가능한 특수차량 비응급 병원동행서비스 ‘헤이드(HAID)’가 출시됐다. ‘헤이드(HAID)’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고, 골절 수술, 안과 시술, 혈액 투석 등의 이유로 보행이 일시적으로 어려워 일반 차량 이용이 힘든 분들의 병원 이동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헤이드를 이용하면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 자격을 갖춘 동행 전문가 ‘헤이더(HAIDER)’가 병원 내 진료접수·검사 및 치료실 이동·수납·처방 약 수령·서류 발급 등의 업무를 돕고 필요에 따라 이동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병원에 방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헤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아직 특수차량 비응급 병원동행서비스(NEMT)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국내에서 불가능한 사업이다. 그러나 ‘헤이드’는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기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같은 정부 기관과 협약을 맺은 합법적인 서비스이다. ‘헤이드’ 서비스를 출시한 힐빙케어 박용진 대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 8기 졸업생으로 2015년부터 장애인, 노인을 위한 이동 보조기기 유통 및 사후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벤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경기관광공사의 ‘장애인관광객 이동편의 사업’,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 ‘IP나래 사업’, 인천관광공사 ‘인천MICE창업지원사업’ 등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를 확인하고 장애인 이동장치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지난해 안산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과 대한상공회의소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해 교통약자 병원 동행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기업으로 선정되며 지난해 12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헤이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지난 1월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헤이드’ 서비스 출시와 관련해 박용진 대표는 “나 또한 20년 전 사고로 장애를 경험하며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직접 겪었다. 그 중, 병원을 방문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 이러한 경험이 있었기에 병원 동행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고 불편함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병원 이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업확장과 연구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더욱 커진 ‘반창고’로 구민 안전 책임진다

    영등포구, 더욱 커진 ‘반창고’로 구민 안전 책임진다

    서울 영등포구가 분야별 안전보험을 시행하여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영등포’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진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영등포구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 보험’ 등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따른 의료비용을 보장하여 구민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2020년부터 운영된 생활안전보험은 3년 이내의 재난과 각종 사고를 보장한다. 지난해 구는 총 77건 사고에 대해 12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올해 생활안전보험은 개 물림 사고, 타박상 등 상해를 입은 구민에게 개인 실손 보험과 별개로 1인당 70만원 한도의 의료비와 1000만원 한도의 장례비를 보장한다. 특히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로 인한 의료비용도 포함된다. 다만 만 15세 미만의 상해사망,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등은 제외된다. 보험금을 청구하고자 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의 민원서식 게시판의 서류를 작성하여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구민은 생활안전보험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교통사고 등 7개 항목을 보장하는 ‘서울시민안전보험’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구는 지난 4월부터 자전거 보험을 시행하여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1월 기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는 372만명으로 3명 중 1명이 따릉이를 이용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사고 역시 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2010년에 운영했던 자전거보험을 재개했다. 사고 지역에 상관 없이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 자전거로 인한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자전거보험은 ▲사망 시 1000만원 ▲휴유 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진단위로금 20만~60만 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시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한다. 덧붙여 구는 장애인 이동 수단인 전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하는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을 지원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 보험’과 ‘풍수해보험’ 운영도 이어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탄탄하게 지킨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각 분야별 안전보험이 일생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피해를 입은 구민들에게 든든한 언덕과 반창고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서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이병윤 서울시의원, ‘서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지난 10일 열린 제316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이병윤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이 발의한 ‘서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이 의원이 개정한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과 관련된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물건 등을 자전거도로에 방치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시장의 책무를 규정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동킥보드는 바퀴가 작은 데 반해 무게중심이 높게 설계돼 흔들리거나 쓰러지면 부상의 위험이 큰 구조적 특성이 있으나, 사용법이 쉽고 기동성이 좋아 편의성이 높은 장점 때문에 사용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10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교통사고 역시 매년 증가세에 있으며, 새로운 이동장치에 관심이 높은 10대 청소년의 경우 최근 5년간 사고 건수가 약 46배 가까이 급증하고 있다.또한 작년 10월에는 세종시에서 전동킥보드로 인해 70대 여성이 사망하는 등 치명적인 사고도 일어나고 있어, 안전한 이용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상당하고 이 의원은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사고의 원인을 이용자의 주행습관에 두고 이를 계도하는 것은 당연하며, 나아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 역시 공공의 역할”이라며 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여 “교통위원회 의원으로서 안전한 주행환경을 마련하고, 사고에 대응을 넘어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작은 평수 살면 무조건 돈 내라” 아파트 주차난에 설움

    “작은 평수 살면 무조건 돈 내라” 아파트 주차난에 설움

    주차 공간 부족에 시달리는 수도권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주민 주차료 논쟁이 심화하고 있다. 인천의 모 신축 아파트의 경우 ‘주차장 운영 규정 동의서’라는 제목의 문서가 입주민 사이에 공유되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해당 동의서에는 아파트 평수를 기준으로 가구당 주차 대수에 따른 주차비를 산정한 별도의 표가 포함됐다. 전용면적 59㎡ 이상인 세대는 차량 1대당 주차료가 무료지만, 36㎡와 44㎡ 세대는 월 주차비로 1대당 각각 1만 6000원과 9000원의 요금이 책정됐다. 아울러 전용면적 59㎡ 이상인 세대는 최대 2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것과 달리, 나머지 평수는 차량 2대부터 주차가 불가하다고 표시됐다. 한 입주민은 “작은 평수라고 주차비를 더 내라는 것도 억울한데 2대 이상은 주차할 수 없다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평수와 상관없이 최소 1대 주차 무료는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차 공간이 한정된 상황에서 평수별 지분율을 토대로 주차비를 책정하는 것은 정당한 조치라는 의견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일단 조합 측과 협의해 초안으로 마련한 내용일 뿐”이라며 “향후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운영 규정이 확정되면 요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 부천의 모 신축 아파트에서도 유사한 문제로 입주민 간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이상 세대의 경우 차량 1대당 주차비가 무료지만, 39㎡ 세대는 별도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39㎡ 세대는 차량 2대 이상 주차도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주민 간 논쟁이 붙은 인천과 부천의 두 아파트의 가구당 주차 가능 대수는 각각 1.19대와 1.27대다.아파트 주차비 징수 논란은 주차장 시설이 입주민 차량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울 만큼 협소하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의 세대별 차량 등록 대수는 2010년 0.87대에서 2020년 1.32대로 10년 사이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2016년 개정된 인천시 주차장 설치 기준에 따르면 인천 공동주택은 전용면적과 상관없이 가구당 최소 1대 이상의 주차공간만 확보하면 된다. 최근 들어서는 한 가구에서 2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는 경우도 많아 아파트의 한정된 주차면을 입주민끼리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할 것인지가 주민 커뮤니티의 주요 현안이 되고 있다. 미등록 외부 차량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한시적 이중 주차 허용 등 다양한 대안이 논의되지만, 근본적으로 주차장 면적이 부족하기 때문에 뾰족한 해법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주차장을 조성할 때 아파트 입지나 입주민 수 등 종합적인 기준을 고려해 주차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건설사도 공사비 때문에 지하 주차장을 무리하게 늘릴 수는 없는 상황일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대중교통 인프라나 개인형 이동장치(PM) 확충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천안시, 무단방치 공유킥보드…강제 견인 ‘1대당 1만5000원’

    천안시, 무단방치 공유킥보드…강제 견인 ‘1대당 1만5000원’

    충남 천안시가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무단방치 근절을 위해 보도·도로 내 무단방치 공유 킥보드 등을 견인 조치에 나선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무단방치 금지 조항을 반영하는 ‘천안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견인료와 보관료 등 소요 비용 산정기준을 고시했다. 현재 천안에서는 민간 대여업체가 공유형 킥보드 4000여 대, 자전거 1100여 대를 영업 중이다. 시는 그동안 카카오톡 앱을 통해 불편 민원처리 단톡방을 운영했으나,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민원 신고에도 단속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지도·단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천안시는 공유 킥보드 등 무단방치 시 사전 경고하고, 조치하지 않으면 이동․보관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소요 비용 견인료 1대당 1만5000원과 보관료 1일 1대당 5000원을 대여업체나 소유자에게 징수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개인형이동장치 주차구역을 기존 100개소에서 5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주차구역 이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이용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 조성 박차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 조성 박차

    울산시가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는 24일 LG전자와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PM 스테이션)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휴 등을 담당한다. 울산시는 행정 지원과 안내, 홍보를 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용 주차장을 도입하면 시민이 편리하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전수칙 홍보, 각종 행사와 연계한 안전교육, 주차구역 설치, 관련 조례 정비, 농어촌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 등도 추진한다.
  • 원주, 청주, 김해 교통문화지수 높다

    원주, 청주, 김해 교통문화지수 높다

    강원 원주, 충북 청주, 경남 김해시의 교통문화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들 3개 도시가 2022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명 이상 그룹 1~3위를 차지하며 A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인구 3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원주시는 4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청주시는 지난해 11위에서 2위로 9계단 상승했다, 김해시는 16위에서 3위로 껑충 올라왔다. 원주시의 경우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99.16%(평균 93.91%), 전 좌석 안전띠 착용률 98.12%(평균 83.02%) 등 교통법규 준수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한 보행교통 지킴이 활성화 및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올바른 이용방법 안내 등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운전행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교통안전 전문성 및 관련예산 확보와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243억원을 들여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을 조성했다”며 “올해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획 설치와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개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필수, 안하면 50만원”… 확 바뀐 동물보호법 4월 시행

    “개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필수, 안하면 50만원”… 확 바뀐 동물보호법 4월 시행

    반려동물 소유주·영업장, 꼭 기억해야기숙사·오피스텔서도 동물 목줄 잡아야동물경매장·미용실에 CCTV 의무설치피학대 동물 격리기간 3→5일 확대지자체장, 문제 영업장 폐쇄조치 가능오는 4월 27일부터 개 물림 사고 방지와 동물학대 예방을 대폭 강화한 동물보호법이 전격 시행된다. 법을 어길 경우 무거운 과태료가 매겨질 수 있는 만큼 견주 등 반려동물 소유자들을 잘 기억해야 한다. 앞으로 반려견과 외출할 때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개 물림 방지를 위해 탈출할 수 없도록 반드시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기숙사, 오피스텔 등 준주택에서도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는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동물학대 방지를 위해 동물미용실 등 반려동물 영업장 등에는 동물이 주로 위치하는 곳에 폐쇄회로(CC) TV 설치가 의무화된다. 반려동물을 2m 미만의 짧은 줄에 묶어 사용하는 것도 금지된다. 반려동물 목줄 2m 미만 금지어두운 곳에서 장기 사육 금지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시행에 앞서 이런 내용이 담긴 법률 위임사항을 규정한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28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개정절차는 의견 수렴을 거쳐 4월 마무리된다. 우선 반려동물 소유자의 준수사항이 강화됐다. 현재 생후 2개월 이상 개 등 등록대상 동물의 소유자 등은 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하는데, 앞으로는 개 물림 사고 방지를 위해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송남근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반려견들이 나와서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 소유자는 캔넬(이동장) 이동시 반드시 잠금장치를 해야 한다”면서 “이동장치를 하지 않아 신고가 확인되면 소유주에게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장치를 탈출해 사람을 물어 상해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사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처벌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는 등 안전 조치가 요구되는 공간에 기존 다중주택과 아파트는 물론 기숙사와 다중생활시설, 노인복지 주택, 오피스텔 등 준주택 내부 공용공간이 추가된다. 반려동물을 줄로 묶어 기를 경우 줄 길이는 2m 이상이어야 한다. 습성 등 부득이한 사유가 없으면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공간에서 장기간 사육하지 않아야 한다. 동물을 키우는 공간이 소유자 거주 공간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반려동물의 위생·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는 규정도 추가됐다. 개·고양이 20마리↑ 보호시 신고 필수 유기됐거나 학대를 받은 동물들의 임시보호시설인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가 도입됨에 따라 개·고양이 기준 20마리 이상을 보호하는 시설은 보호시설 명칭과 주소,운영자 성명,보호시설 면적 및 수용 가능 마릿수 등을 관할 시군구에 신고해야 한다. 보호시설 운영을 일시중단하거나 영구폐쇄, 운영재개를 할 때도 30일 전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격성이 있는 동물·어린 동물 등을 분리해야 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청소를 해야 하며, 보호동물 50마리당 1명 이상의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보호시설은 시설 보완 등을 위해 2년간 유예기간이 부여된다.사육포기 동물의 지방자치단체 인수제가 도입됨에 따라 소유자 등이 동물 인수신청을 할 수 있는 구체적 사유도 마련됐다. 6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요양, 병역 복무, 태풍·수해·지진 등에 따른 주택 파손·유실 등 정상적으로 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경우 지자체에 해당 동물을 넘길 수 있다. 송 정책관은 “현재 사설 동물보호소는 40개 정도가 있는데 제대로 관리가 안 된다는 의견 있어서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가 도입된다”면서 “20마리 이상은 반드시 신고해야 하고 운영기준에 맞지 않게 키우면 학대로 처벌 받을 수 있어서 시설·운영기준 맞춰서 운영해야 하고 운영 인력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물보호센터·민간동물보호시설도보호실·격리실에 CCTV 설치 의무화 동물학대 예방 등을 위한 CCTV 설치 장소도 구체화했다. 동물보호센터 및 민간동물보호시설은 보호실과 격리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동물판매업체(경매장)는 경매실·준비실 등에, 동물미용업체는 미용작업실 등에 설치해야 한다. 동물운송업은 차량 내 동물이 위치하는 공간에, 동물장묘업은 화장시설 등 동물의 사체 또는 유골의 처리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지자체에서 피학대 동물을 구조한 뒤 소유자에게서 격리하는 기간은 3일 이상에서 5일 이상으로 확대된다. 피학대 동물을 소유자가 반환받을 때는 학대행위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사육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연간 1만 마리 이상 실험동물 보유·사용시 전임 수의사 둬야 또 실험동물 전임 수의사제 도입에 따라 연간 1만 마리 이상의 실험동물을 보유·사용하는 동물실험 시행기관은 전임 수의사를 둬야 한다. 농식품부는 영장류나 개처럼 덩치가 비교적 큰 동물은 마리 수를 줄여서 단계적으로 준비해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 영업의 투명성 제고와 불법영업 제재 강화를 위해 동물생산업·수입업·판매업자는 매달 취급한 등록대상 동물의 거래내역(거래일자, 동물의 종류와 마릿수, 구입·판매처)을 다음 달 10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하고 신고한 거래내역은 2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 지자체장이 무허가·무등록 영업장이나 문제가 있어서 영업 정지 처분을 받거나 허가·등록이 취소된 영업자에 대해 폐쇄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맹견·사고견 기질평가제 시범 도입 앞서 농식품부는 신년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학대·유기나 개 물림 사고를 줄이기 위해 반려견이 주인 없는 곳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양육자 돌봄 의무를 강화하고, 올해 맹견·사고견 기질평가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해 연내 11개의 신규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를 확충하고 18억원을 들여 민간동물보호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전문입양센터도 올해 2곳을 신설한다.
  • 전동킥보드·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생겼다

    전동킥보드·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생겼다

    제주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스로틀 방식) 등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의 무단 방치를 막기 위해 전용 주차구역 80곳(제주시 54·서귀포 26곳)을 설치한다. 제주도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계획’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속도 25㎞이하, 중량 30㎏ 미만의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교통수단을 말한다. 도는 점자블록 구역,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 인도 안전구간에 주차된 모든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견인 조치할 방침이다. 사용 후 차도와 횡단보도 등 아무 곳에나 내팽겨쳐지는 사례가 늘어나 보행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시 편도 5㎞ 내 3만원의 기본 견인 비용을 부과할 방침이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또 도내에 보행자 안심 구간(6곳 3720ꏭ)과 특별관리 구간(5곳 4910ꏭ)을 지정하고 이곳에서는 전동킥보드 운행을 막을 계획이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와 보행자 간 통행 중 충돌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정비해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4개 업체가 2800여대의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대여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보행자 안심 구간 등을 중심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과 불법 주차 단속을 시행하고 불법 주차 신고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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