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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소녀, ‘진심이 닿다’ OST 참여..‘마음을 담아’ 28일 공개

    공원소녀, ‘진심이 닿다’ OST 참여..‘마음을 담아’ 28일 공개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3월 컴백에 앞서 ‘진심이 닿다’ OST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난다. 공원소녀의 메인보컬 서령, 레나가 가창에 참여한 이동욱, 유인나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OST Part.4 ‘마음을 담아 (Be your star)’ 음원이 오늘(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마음을 담아 (Be your star)’는 극 중 갓 사랑에 빠진 주인공 두 사람의 달달하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지치고 힘들어 어두워진 마음을 밝혀 안아주겠다는 고백을 담은 사랑스러운 노랫말이 인상적이며, 밝은 댄스에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마음 한구석을 간지럽히는 멜로디와 서령과 레나의 사랑스러운 보이스가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특히, 공원소녀는 지난 25일부터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의 본격적인 티징을 시작, 눈길을 사로잡는 인상적인 아트웍과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 일정을 예고하며 2집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발매 될 서령, 레나의 ‘마음을 담아 (Be your star)’에도 팬들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드라마 OST 음원 발매 소식과 함께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YES24, 인터파크, 핫트랙스 등 주요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공원소녀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wo(THE PARK IN THE NIGHT part two)’의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으로, 공원소녀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오는 13일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공원소녀의 메인보컬 서령, 레나가 참여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OST Part.4 ‘마음을 담아 (Be your star)’는 오늘(28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엠넷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키위미디어그룹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첫키스 1초 전 “뽀뽀해도 돼요?”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첫키스 1초 전 “뽀뽀해도 돼요?”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첫 키스’에 성공할까?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로,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지난 7화 방송에서 권정록은 “저는 느린 사람이라 오진심씨가 원하는 속도보다 더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나름의 속도로 한 걸음씩 다가가겠습니다. 천천히 오랫동안”이라고 진심을 전했고, 이어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 오진심을 품에 안으며 “오진심씨 좋아해요 많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방송 후 공개된 8화 예고 영상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들썩이게 만들며 밤잠을 설치게 했다. 8화 예고 영상에는 “변호사님, 뽀뽀해도 돼요?”라고 묻는 오진심의 목소리와 함께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광대를 폭발하게 만든 것. 숨결이 닿을 만큼 가까워진 이들의 거리가 심장을 쿵 내려앉게 한다. 권정록이 자신의 속도로 오진심에게 다가갈 것을 전한 것처럼 오진심도 자신의 속도로 권정록에게 직진할 것을 예고해 설렘을 증폭시킨다. 이에 오진심의 사랑스런 직진이 유발할 설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밤 중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스틸이 공개돼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특히 권정록은 오진심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감싸며 두 눈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다. 고개를 들어 권정록과 눈을 맞추고 있는 오진심의 모습에는 떨림이 담겨 있다. 숨결이 닿을 듯 초 밀착한 두 사람의 모습과 찌릿한 긴장감이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심장을 폭격한다. 이에 오늘 방송되는 ‘진심이 닿다’ 8화에서 이제 막 모태솔로를 탈출한 권정록과 오진심의 첫 키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늘(28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와 첫 연애 시작 “오늘 1일 합시다”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와 첫 연애 시작 “오늘 1일 합시다”

    tvN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했다. 생애 첫 연애를 시작한 ‘연애치’ 이동욱-유인나의 풋풋한 연애기가 안방극장 가득 봄바람처럼 따뜻한 설렘을 전파하며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진심이 닿다’ 7화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4%, 최고 4.9%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7화에서는 첫 연애를 시작한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오진심은 권정록이 자신에게 고백해주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권정록은 오진심의 기대와는 달리 고백을 하지 않았고, 속상해진 오진심은 술에 취해 권정록에게 전화를 걸어 취중 고백을 쏟아냈다. 그는 “나 변호사님한테 고백 받고 싶어서 미쳐버릴 거 같아요. 변호사님 나한테 고백하기 싫어요? 그럼 내가 먼저 할게요. 나 변호사님 좋아해요”라면서 하루 종일 고백해주기만을 기다렸다고 밝혔고, 권정록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권정록은 결론을 짓지 않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오진심에게 제대로 고백하고자 다짐했다. 그러나 로펌에 출근하지 않은 오진심. 이에 권정록은 오진심의 과거 인터뷰 영상에서 닭발과 손 편지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발견하고, 손 편지를 작성한 뒤 닭발집으로 향했다. 때마침 닭발집을 찾은 오진심과 마주하게 된 권정록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고백을 하고 싶은데..”라며 손 편지를 건넸다. 곧장 편지를 펴본 오진심은 ‘우리 연애합시다’라는 권정록의 진심 어린 투박한 고백에 그에게 달려가 백허그를 하며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첫 연애의 시작을 알리며 풋풋한 설렘으로 물든 두 사람의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하지만 ‘연애치’들의 첫 연애는 순탄치 않았다. 오진심은 의도치 않게 어그러진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자신을 최윤혁(심형탁 분)의 비서로 순순히 보내주는 등 무심해 보이는 권정록에게 서운함을 쌓아갔다. 특히 오진심은 활동 당시 라이벌이었던 황연두(황보라 분)에 대한 분노 섞인 하소연에 변호사가 의뢰인을 상담하듯 논리 정연하게 설명하는 권정록의 모습에 서운함을 감출 수 없었다. 이후 집 앞에 도착하자 오진심은 “진짜 미안하지만 저 오늘도 1일 안 할래요”라며 기운 빠진 모습으로 뒤 돌아섰고, 권정록은 오진심을 떠올리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내 권정록은 보다 적극적이 된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고민 끝에 오진심에게 향한 권정록은 “데이트합시다”라더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오늘을 넘기면 안될 거 같아서. 더 이상 지체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오늘 1일 합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그렇게 어둠이 내린 천문대에서 오진심과 첫 데이트를 하게 된 권정록은 서운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며 “오진심 씨가 원하는 속도 보다 더딜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나름의 속도로 한걸음씩 다가가겠습니다. 천천히, 오랫동안”이라고 말해 오진심을 감동케 했다. 이어 권정록은 그의 팔을 끌어당겨 자신의 품 안에 넣은 뒤 “좋아합니다. 오진심 씨, 좋아해요. 많이”라며 따뜻한 고백을 전해 심장 떨림을 증폭시켰다. 더욱이 달콤한 포옹을 나누는 두 사람의 설레는 투샷은 더욱 깊어질 봄바람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구남친 김세원과 구여친 유여름(손성윤 분)의 관계에도 새로운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임윤희 사건에서 패소한 뒤 유여름은 결국 급성 위염과 몸살로 쓰러졌다. 그리고 그의 옆을 지키던 김세원. 이후 유여름은 김세원에게 까칠하게 반응하다. 결국 그의 다정한 말에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무엇보다 가만히 안아주는 김세원과 그에게 안겨 펑펑 우는 유여름의 모습은 앞으로의 관계 변화를 예상케 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심이 닿다’ 8화는 오늘(28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보라 ‘진심이 닿다’ 카메오 출연 “‘김비서’ 박준화 감독과 인연”

    황보라 ‘진심이 닿다’ 카메오 출연 “‘김비서’ 박준화 감독과 인연”

    황보라가 ‘진심이 닿다’에 특급 카메오로 출격한다. 27일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측은 이날 방송에 황보라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 여신 위장취업 로맨스이다. 황보라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준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 극중 ‘오윤서(유인나 분)’와 라이벌 구도에 있는 톱스타 여배우 ‘황연두’역으로 출연해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특히 황보라는 밝은 성격과 에너지로 스태프에게 힘을 불어넣었고,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보라가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는 tvN ‘진심이 닿다’ 7화는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23일 특별편성 “썸 몰아보기”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23일 특별편성 “썸 몰아보기”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몽글몽글한 썸을 끝내고 본격 연애에 돌입하며 2막을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진심이 닿다’ 측은 2막을 열기 전에 다시 한번 두 사람의 달달하고 따뜻한 썸을 돌아보는 3-6화 몰아보기를 특별 편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지난 6화에서 권정록은 오진심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고 기습 고백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그 동안 몽글몽글한 썸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지럽힌 두 사람이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이들의 연애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진심이 닿다’ 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O tvN을 통해 3-6화 몰아보기를 특별 편성했다. 권정록과 오진심의 달달한 썸 시작부터 썸 종결을 알리는 권정록의 ‘기습 고백’까지 몰아보는 것을 통해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광대승천 복습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앞서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에게는 ‘진심이 닿다’ 2막 돌입 전 엑기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이동욱-유인나가 서로의 마음을 자각하고 확인하면서 ‘진심이 닿다’ 2막이 열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몽글몽글한 썸을 몰아보며 기분 좋은 주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2막 오픈과 함께 더욱 달달하고 흥미로워질 ‘진심이 닿다’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에 기습 고백 “모태솔로의 심쿵 반전”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에 기습 고백 “모태솔로의 심쿵 반전”

    tvN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기습 고백으로 숨을 잠시 멈추게 했다. 유인나의 마음을 모르는 줄만 알았던 ‘모태솔록(모태솔로+권정록)’ 이동욱이 유인나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심쿵한 반전을 선사했고,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6화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이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을 향한 마음을 기습 고백해 숨을 멎게 만들었다. 권정록은 ‘임윤희 사건’ 2차 공판을 준비했다. 1차 공판에서 검찰 측이 밝힌 49억여원의 보험금으로 인해 불리해진 상황에서도 오진심은 “전 변호사님이 승소할 것 같거든요. 제가 아는 변호사 중 제일 유능해요”라며 권정록을 향한 무한 믿음을 드러냈고, 권정록은 그 말에 힘을 얻었다. 권정록과 오진심의 공조로 ‘임윤희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사건에 대한 공부부터 사건 현장 방문까지 권정록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오진심의 노력은 계속 됐다. 특히 오진심은 박수명(김대곤 분)을 만나 진실을 밝혀 달라 설득했다. 박수명은 법정에 출두해 임윤희(유연 분)의 폭력 남편을 살해했음을 눈물로 자백했다. 진범을 밝히고 임윤희의 무죄를 입증했지만 권정록은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권정록이 힘들어할 때 그의 옆을 지킨 것은 오진심이었다. 그는 “임윤희씨가 박수명씨 대신 자백을 한 것도, 박수명씨가 대신 살인을 저지른 것도 모두가 이해가 되는 마음이다 보니 오늘은 마냥 기뻐하기가 힘드네요”라며 오진심 앞에서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권정록은 “오늘은 그냥 왠지 둘이서 한 잔 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해 힘들 때 함께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오진심임을 밝혔다. 오진심은 권정록과 술잔을 기울이고 가만히 권정록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를 위로했다. 둘만의 회식을 끝낸 후 오진심은 권정록의 주머니에 손을 넣었던 것을 떠올리며 “제가 드라마를 많이 해서 현실 감각이 떨어질 때가 있어요. 사실 내 손 시려운 거 걱정된다고 변호사님 주머니 빌려줄 이유는 없었는데”라며 입김을 불어 시린 손을 녹였다. 권정록은 촉촉한 눈빛으로 오진심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그의 손을 덥석 잡아 자신의 코트 주머니에 쏙 넣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 떨어지게 했다. 권정록표 심장 어택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권정록은 오진심과 눈을 맞추며 “걱정됩니다. 오진심씨가 저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만큼 저도 이제 그러고 싶습니다”라고 기습 고백해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이에 사랑이 담긴 눈빛으로 권정록을 바라보는 오진심의 모습이 두 사람의 마음이 닿았음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쌍방로맨스를 예고해 설렘을 고조시켰다. 그 동안 오진심의 호감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권정록의 기습 고백이 심쿵을 유발했다. 더불어 오진심과 공혁준을 연인 사이를 오해해 귀엽게 질투하는 권정록의 모습이 광대를 들썩이게 하는가 하면, 감자탕을 좋아한다는 오진심의 말에 둘만의 회식장소로 감자탕집을 선택한 권정록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했다. 이와 함께 서로를 세심하게 챙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기분 좋아지는 엔도르핀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6화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심으로 천천히 다가가서 자기 마음 표현하는 정록이가 너무 설레고 멋있다”, “연고들 연애하는 거 보려고 내가 이때까지 살았나보다”, “다음주 엔딩은 키스 짝짝짝! 엔딩 맛집 가즈아!”, “그냥 코트에 손 넣은건데 뭔데 심장 설레냐 진짜 생각해봤는데 이 둘이라 설레는 듯”, “점점 빨려 들어가는 드라마네요 계속 키득키득 웃기고 로맨스도 얼마나 달달한지”, “벌써 담주가 기다려지네요~”, “진짜 힐링 받고 있어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tvN ‘진심이 닿다’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양세찬 “조세호 토크 코치는 이동욱, ‘토크 MSG’ 감별사”

    ‘해투4’ 양세찬 “조세호 토크 코치는 이동욱, ‘토크 MSG’ 감별사”

    ‘해투4’에 출연한 양세찬이 이동욱의 ‘토크 감별사’ 능력을 공개한다.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21일 방송은 ‘2019 예능PICK’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9년 예능 센터를 노리는 남창희-이용진-양세찬-광희-B1A4 신우-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해 안방극장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세찬은 배우 이동욱이 ‘조세호의 토크 코치’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양세찬은 “조세호가 아무리 똑같은 토크를 여러 번 해도 이동욱이 항상 리액션을 해 준다”며 이동욱의 훈훈한 동생 사랑을 공개했다. 나아가 양세찬은 “이동욱이 귀신같이 조세호의 ‘토크 MSG’를 모두 잡아낸다. 족집게 같다”며 이동욱의 특별한(?) 능력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남창희는 지난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모두 이동욱-조세호와 함께 보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 눈 밑 지방 제거 수술을 해서 눈이 부어 있었는데 조세호가 인증샷을 찍게 했다. 이동욱에게는 드라마 촬영 중이라 안 찍어도 된다고 하더라”며 조세호의 ‘차별적 배려’를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남창희는 “조세호와 이동욱이 절친 사이는 아니다. 친분 관계다”라며 또 다른 폭로를 이어갔다는 후문이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늘(21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진심 확인 ‘숨멎’ 엔딩 “혹시 좋아합니까?”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진심 확인 ‘숨멎’ 엔딩 “혹시 좋아합니까?”

    tvN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서로에 대한 진심 확인을 앞둔 숨멎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들었다. 이동욱을 좋아하는 마음을 자각한 유인나와 돌직구로 받아 친 이동욱 사이에 흐르는 심쿵 긴장감이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발령했다. ‘진심이 닿다’ 5화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1%, 최고 5.2%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5화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을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종일관 시청자들의 광대를 솟구치게 했다. 이날 오진심은 아침부터 온 권정록의 문자를 보고 좋아 어쩔 줄 모르는가 하면, 귤로 사랑점을 치는 등 자신도 모르는 새 커져버린 권정록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오진심은 권정록과 절친인 유여름(손성윤 분)의 존재에 폭풍 질투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법원을 나서던 오진심은 권정록과 유여름을 마주치지 못하게 하려 안간힘을 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유여름과 단둘이 점심을 먹으러 향한 권정록. 이에 잔뜩 토라진 오진심은 그를 노려보며 신경 쓰이는 속마음을 드러낸 데 이어,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해 “왜 그랬어요? 왜 다른 사람이랑 파스타 먹었어요?”라며 귀여운 질투심을 폭발시키기에 이르렀다. 권정록 또한 오진심을 신경쓰기 시작하며 진심 어린 따뜻한 말을 쏟아내 설렘을 유발했다. 방송국에서 로펌 촬영을 나온다고 하자 권정록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울 배우 오진심을 위해 구치소 외근 동행을 제안했고, 이에 오진심은 아침부터 도시락을 싸는 등 그와 함께 외근을 나갈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한적한 공원에 도시락을 펴놓고 마주앉았으나, 생각보다 차가운 바람에 오진심은 들어가서 먹자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권정록은 풍경 예쁜 야외에서 도시락 먹는게 로망이었다는 오진심의 말을 떠올리고, “그냥 여기서 먹겠습니다. 로망이라면서요”라며 담담하게 도시락을 먹는 모습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더욱이 권정록은 접견 후 돌아오는 길에 잠든 오진심에게 햇빛이 쏟아지자 조수석 선바이저를 내려주고 라디오 볼륨을 낮춰주는가 하면, 오진심의 코고는 소리까지 귀여운 듯 웃음 짓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심쿵케 했다. 이윽고 방송 말미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펼쳐져 시청자들로 하여금 숨을 멈추고 지켜보게 만들었다. 재판을 끝내고 들어온 권정록을 응원하던 오진심은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았던 과거를 언급하며 “만약 그때 변호사님 같은 사람이 곁에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라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에 권정록은 “언젠가 또 세상에 오진심 씨 혼자 남은 것처럼 외로워 지고 누구도 편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어 막막해진다면, 그땐 제가 편들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심장 떨림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이후 오진심은 고백 운을 띄워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권정록의 따뜻함에 감동받은 오진심은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자각하고, “저 변호사님한테 할말 있어요. 근데 지금은 안 할래요. 하지만 지금 느낀 이 감정 언젠가 변호사님한테 꼭 얘기할 거에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슬며시 드러내고 쑥스러운 듯 뒤돌아 섰다. 하지만 이내 “오진심 씨. 혹시 좋아하십니까?”라고 돌직구로 묻는 권정록과 이에 당황한 오진심의 표정이 이어져, 오진심의 대답과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절친인 권정록과 유여름의 법정 대립이 펼쳐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편을 칼로 찔러 살해한 ‘임윤희 사건’에 변호사와 검사로 맞붙게 된 것. 정신과전문의를 증인으로 세운 권정록은 임윤희가 어린 시절부터 학대를 받아왔기에 범행 당시 온전한 정신상태가 아니었음을 피력하며 정당방위를 주장한 반면, 유여름은 49억 4천만원에 달하는 살해당한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언급하며 살인죄를 주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에 ‘임윤희 사건’의 판결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진심이 닿다’ 5화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동욱-유인나 케미가 너무 좋아요~ 둘다 사랑스럽고 달달”, “꿀잼! 간만에 설레네”, “유인나 너무 귀여운 듯”, “이동욱 미소에 치인다”, “연고 커플 이 세상 케미가 아니다“보는 내내 심장이 간질간질~”, “저도 모르게 웃으면서 보게 되네요! 응원해요!”, “6화가 너무 기다려져요” 등 호평이 이어졌다. tvN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오늘(21일) 밤 9시 30분에 6화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그린라이트 외치게 만든 ‘썸 시그널 5’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그린라이트 외치게 만든 ‘썸 시그널 5’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의 썸 시그널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특히 티격태격하던 권정록-오진심의 사이에 피어 오르기 시작한 썸 기운이 안방극장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바, 본격적인 썸 돌입을 앞둔 듯한 두 사람의 ‘썸 시그널’를 짚어봤다. 썸 시그널 #1 권정록, “제가 저 분 변호사입니다” 오진심 위한 첫 흑기사 활약! 첫번째 썸 시그널은 오진심의 흑기사로 나선 권정록이다. 2화, 오진심은 서툰 운전실력으로 출근을 하던 중 뒤차의 보복 운전으로 인해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때 오진심을 협박하는 뒤차 운전자를 막아선 권정록. 그는 “그만 하시죠. 지금부터 저랑 얘기하시면 됩니다. 저는 저 분 변호사입니다”라며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등 위기에 처한 오진심을 구해주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는 오진심에게 신경쓰기 시작한 권정록의 마음이 드러난 첫 장면으로, 이후 권정록은 오진심이 위험에 처했을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흑기사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썸 시그널 #2 권정록-오진심, 설렘 케미 터뜨린 ‘삐긋 허그’ 두번째 썸 시그널은 권정록-오진심의 삐긋 허그다. 2화 말미, 권정록은 “제 비서로 제대로 일할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죠”라며 오진심을 향해 미소 지었다. 이에 오진심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달려가다 발이 삐끗해 넘어질 위기에 직면했다. 이때 앞서 술에 취해 휘청거리던 오진심을 피해 패대기 굴욕을 선사했던 권정록은 그를 안듯이 잡아준 뒤, “저 이번에는 피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 일렁이는 설렘이 한층 달콤해질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썸 시그널 #3 권정록-오진심, 캠퍼스부터 자동차 극장까지! 공부 빙자한 주말 데이트! 세번째 썸 시그널은 권정록-오진심의 공부를 빙자한 주말 데이트다. 4화, 법 공부를 가르쳐 달라는 오진심의 부탁으로 두 사람은 주말에 대학교 캠퍼스에서 만남을 가지게 됐다. 이때 오진심은 권정록이 옆자리에 앉아 공부를 가르쳐주는 달콤한 캠퍼스 데이트를 상상하기까지 이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의 기대와는 달리 칠판에 판서를 하며 가르치는 권정록의 모습에 오진심은 법률 영화로 공부 하자며 자동차 극장 데이트를 제안했고, 이내 팔걸이에 팔을 올리려다 살짝이 손이 닿은 뒤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유발했다. 더욱이 이후 각자의 집에서 서로를 떠올리며 웃는 권정록-오진심의 표정은 서로에게 커지고 있는 호감을 알게 해주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썸 시그널 #4 권정록-오진심, 찬양하라 갓면봉! 숨멎 한 뼘 밀착! 네번째 썸 시그널은 면봉 하나를 두고 마주한 권정록-오진심의 숨멎 한 뼘 밀착이다. 4화, 권정록은 의뢰인의 스토킹남에게 맞을 위기에 처한 오진심을 구하다 목에 상처를 입게 됐다. 이를 본 오진심은 직접 하겠다는 권정록을 만류하고 면봉으로 소독을 시작했지만,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왠지 모를 어색함에 “불편하시면 연고는 직접 바르시겠어요?”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권정록은 오진심과 눈을 맞춘 뒤 “아뇨. 직접 해주시죠”라며 뜻밖의 대답을 전했고, 이어 숨결이 닿을 만큼 가까이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설렘과 긴장이 감도는 투샷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심멎을 유발했다. 썸 시그널 #5 권정록-오진심, 잠들기 직전 알콩달콩 문자 대화! 마지막 썸 시그널은 권정록-오진심이 잠들기 직전까지 나눈 알콩달콩한 문자 대화다. 4화 말미, 오진심은 의뢰인 스토커남으로부터 지켜준 권정록에게 ‘변호사님!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어요. 구해주신거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권정록은 ‘저도 감사했습니다. 상처 치료해 주셔서’라고 답하며 전에 없던 따뜻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서로 좋은 꿈 꾸라며 잠들기 직전까지 문자 대화를 이어가는 권정록-오진심의 입가에 떠오른 미소는 서로에 대한 호감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며 보는 이들의 심장 떨림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연애를 글로 배운 ‘연애치’ 권정록과 연애를 드라마로 배운 ‘모태솔로’ 오진심은 본인들만 모르는 썸 기운을 물씬 풍겨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린라이트를 외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썸 돌입을 코앞에 둔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5화는 오는 20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레드벨벳 웬디, ‘진심이 닿다’ OST 합류 ‘왓 이프 러브’ 22일 공개

    레드벨벳 웬디, ‘진심이 닿다’ OST 합류 ‘왓 이프 러브’ 22일 공개

    ‘진심이 닿다’ OST 세 번째 주자로 레드벨벳 웬디가 참여한다. 오는 22일(금) 오후 6시 공개를 앞두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OST Part.3 ‘What If Love(왓 이프 러브)’에 유니크한 음색과 부드러운 보컬이 매력적인 레드벨벳 웬디가 합류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N ‘진심이 닿다’ OST Part.3 ‘What If Love(왓 이프 러브)’는 팝 발라드 장르로 pre-chorus(프리 코러스)의 일렉 기타와 스트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마치 시간을 멈추는 듯한 pre-chorus(프리 코러스)의 압도적 몰입감이 곡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더욱 빠져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인트로의 파도 소리와 함께 잔잔한 실바람처럼 나른하게 표현된 웬디의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듣는 이들에게 묘한 감정을 이끌어 낼 예정. 특히 ‘진심이 닿다’ OST ‘What If Love(왓 이프 러브)’를 통해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었던 웬디의 새로운 보컬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완벽주의 변호사를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마로 이동욱과 유인나의 만남으로 역대급 로코 탄생을 예고했던 작품. 빅스, 구구단, 베리베리 등을 배출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OST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동욱과 유인나의 로맨스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 줄 ‘진심이 닿다’ OST Part.3 레드벨벳 웬디의 ‘What If Love(왓 이프 러브)’는 오는 22일(금)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적반하장 나경원… 靑 거부한 5·18위원 재추천

    여야 4당 “막가파 한국당” 강력 성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자격 요건이 안 된다며 거부한 한국당 추천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 2명을 재추천하겠다는 뜻을 밝혀 국민의 뜻에 역행하고 있다는 여론의 비판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막가파식 정치를 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망언 파문 직후 모호한 ‘유감’ 표명으로 더 큰 비판을 불렀던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권태오 전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처장과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등을 재추천하겠다며 “우리가 추천한 조사위원들은 자격뿐 아니라 진상조사의 대상 범위에 해당해 아주 적절한데 청와대의 거부는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정신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오만하고 뻔뻔스러운 태도를 감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백배사죄하고 이해를 구해도 모자랄 판에 갈 데까지 가 보자는 막가파식 행동과 판단력”이라며 “진실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인물을 물색해 재추천하든지 아니면 추천권 자체를 반납함으로써 국민 앞에 예의를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강의실 데이트 포착 ‘관계 급 진전?’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강의실 데이트 포착 ‘관계 급 진전?’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의 설렘 가득한 강의실 데이트가 포착돼 관계가 급 진전된 것인지 관심이 고조된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지난 3화에서 권정록은 의뢰인에게 진심으로 공감하고, 위로를 전하는 오진심의 따뜻한 마음에 녹아 들었다. 이후 재판을 무사히 끝낸 권정록은 그를 칭찬했고, 오진심은 기쁜 마음에 칭찬을 재 요구했다. 이때 날아가버린 오진심의 스카프를 주운 권정록은 “잘했어요. 오진심 씨”라며 직접 스카프를 둘러주는 자상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설렘과 긴장감이 뒤섞인 두 사람의 아이컨택이 이어져, 앞으로 한층 가까워질 권정록-오진심의 관계를 기대하게 했다. 이 가운데 ‘진심이 닿다’ 측이 4화 방송을 앞두고 빈 강의실에 나란히 앉은 권정록-오진심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권정록은 오진심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달콤한 꿀 눈빛을 내비치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오진심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는 그의 세심하고 자상한 손길이 보는 이들의 심장 떨림을 배가시킨다. 특히 츤데레 면모는 온데간데 없이 눈빛부터 미소, 손길까지 세상 스윗한 권정록의 모습이 뭇 여성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진심 또한 그의 손길을 받아들이며 설레는 미소로 화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주말에 사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 권정록-오진심의 모습으로, 법 공부를 도와달라는 오진심의 부탁에 두 사람은 함께 대학교의 빈 강의실을 찾을 예정이다. 이에 처음으로 주말을 함께 보내게 된 ‘진정 콤비’ 권정록-오진심의 하루에 관심이 모아지는 한편, 달달한 설렘을 뿜어내는 투샷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칭찬’ 엔딩에 심쿵 “한번 더 해주세요”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칭찬’ 엔딩에 심쿵 “한번 더 해주세요”

    tvN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서로에게 미묘한 관심을 보이면서 설렘 터지는 썸 전초전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자동미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로펌 비서로서 업무를 익혀가는 유인나와 이를 칭찬하는 이동욱이 시청자들의 광대를 하늘로 솟구치게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3화에서 권정록(이동욱 분)은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에게 본격적으로 로펌 비서의 업무를 맡기기 시작했다. ‘진심이 닿다’ 3화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2%, 최고 5.0%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오진심은 소송에 필요한 서류 분류부터 내용증명 송달까지 업무를 하나씩 익혀갔고, 끝나지 않는 업무에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일을 해냈다. 권정록은 선배 변호사를 만나는 자리에도 오진심을 데리고 가는 등 마음을 연 모습으로 설렘에 시동을 걸었다. 두 사람은 함께 ‘금품 편취 여고생 김윤하 사건’의 변호를 준비했다. 오진심은 변호사 권정록 앞에서도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거짓말을 하는 듯한 김윤하(조수민 분)의 모습에 버럭했지만, 권정록은 “너무 감정적이다”라며 오히려 오진심을 나무랐다. 오진심은 도움이 되려 했던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권정록에게 서운함을 드러냈고, 권정록은 못내 서운해 하는 오진심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가는 메시지는 미묘한 관계 변화를 보여줘 심장을 간지럽혔다. 그런가 하면, 의뢰인 김윤하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오진심은 김윤하에게 진심을 다해 다가갔다. 특히 “난 다시 예전처럼 사랑 받고 싶어 내가 가장 빛나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고. 이런 내 마음이 창피한 건가?”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오진심의 모습이 김윤하의 마음을 움직였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권정록은 김윤하의 무죄를 주장하며 재판을 뒤집었다. 무엇보다 모든 일에 진심으로 부딪히는 오진심의 모습을 알아본 권정록은 솔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처음으로 칭찬을 건네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변론 후 권정록은 “오진심씨의 감정적인 행동 덕분에 윤하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잘했습니다 오진심씨”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에 오진심은 “한번 더 해주세요. 방금 그 말 엄청 좋았단 말이에요”라며 돌아서는 권정록의 팔을 붙잡았다. 오진심의 귀여운 부탁에 권정록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달달한 눈빛을 오진심에게 보내며 다시 한번 칭찬을 전해 심장을 두근대게 만들었다. 진심을 다한 두 사람이 만들어낸 칭찬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키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권정록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 오진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권정록의 선배 변호사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인 오진심 앞에 나타나 “무례한 행동 하지 마시죠 제 비서에게요”라며 오진심의 손목을 낚아챈 권정록. 이에 눈을 동그랗게 뜬 오진심의 모습과 “변호사라고 다 우리 변호사님처럼 카리스마 있는 건 아니구나”라고 혼잣말을 한 뒤 “어머머머”라며 권정록에게 호감을 느끼는 오진심의 모습이 썸의 기운을 전해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3화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칭찬이 이렇게 설렐 일이에요? 다정록 미쳤어요”, “이동욱 칭찬에 설레는 진심 귀엽네”, “엔딩부터 예고까지 광대가 내려오지 않아요, “이동욱 유인나 케미 너무 좋아요”, “이동욱 칭찬에 설레는 유인나 너무 귀여워요”, “유인나 우는 연기에 심쿵.. 우는 장면 왜 이렇게 예뻐요? 진심이 응원해요”등 호평이 이어졌다. tvN ‘진심이 닿다’는 오늘(14일) 밤 9시 30분 4화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심이 닿다’ 유인나, 비서로 종횡무진 활약 “이동욱 옆에서 성장”

    ‘진심이 닿다’ 유인나, 비서로 종횡무진 활약 “이동욱 옆에서 성장”

    ‘진심이 닿다’ 유인나의 종횡무진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정한 로펌 비서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을 다할 그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지난 ‘진심이 닿다’ 방송에서 마약 스캔들에 휘말려 2년간 공백을 가졌던 우주여신 오진심은 원하는 배역으로 복귀하기 위해 권정록의 비서로 올웨이즈 로펌에 위장취업하게 됐다. 초반 실수 연발인 오진심에게 마음을 열지 않던 권정록. 그러나 2화 말미 권정록은 오진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거두고 그를 비서로 인정했고, 이에 “저 진짜 열심히 할거에요!”라며 격한 각오를 드러내는 오진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한층 프로페셔널 해질 우주여신의 위장취업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이 가운데 ‘진심이 닿다’ 측이 3화 방송을 앞두고 진정한 로펌 비서로 거듭나기 위한 오진심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오진심을 자신의 비서로 받아들인 권정록은 본격적으로 로펌 비서의 업무를 맡기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오진심은 권정록의 지시에 따라 비서의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며 로펌 비서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공개된 스틸 속 오진심은 정체를 숨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접 우체국에 들러 내용증명 송달을 하는가 하면, 산더미 같은 서류정리까지 척척 해내는 등 로펌 비서로서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처럼 진정한 로펌 비서가 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고군분투 하는 그의 모습이 우주여신이 아닌 진짜 로펌 비서로 거듭난 그를 기대케 한다.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극중 유인나는 격한 각오 만큼이나 진심을 다한 열정으로 비서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완벽주의 변호사’ 이동욱 옆에서 차츰 발전해가는 ‘초짜 비서’ 유인나의 성장기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상대에게 진심이 닿을 정도로 노력하는 로펌 비서 유인나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코믹한 장면과 심쿵 로맨스의 하모니를 보여주며 ‘로코의 정석’이라는 평을 이끄는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3화는 오늘(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심이 닿다’ 황찬성, ‘번개퀵 맨’ 특별출연..박경혜와 운명적 만남?

    ‘진심이 닿다’ 황찬성, ‘번개퀵 맨’ 특별출연..박경혜와 운명적 만남?

    ‘진심이 닿다’에 황찬성이 특급 카메오로 출격한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오늘(13일) 방송되는 ‘진심이 닿다’ 3화에 황찬성이 특급 카메오로 등장한다. 황찬성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박준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 황찬성은 소심한 금사빠 변호사 단문희(박경혜 분)의 마음을 뒤흔들 ‘번개퀵 맨’ 역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황찬성과 박경혜의 운명적(?) 만남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황찬성은 스윗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등 뒤에서 후광이 비추는 것 같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황찬성을 발견하고 수줍은 미소를 짓는 박경혜의 모습이 포착됐다. 저절로 올라가는 단문희의 입꼬리와 숨길 수 없는 광대의 움직임이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흥미를 자극한다. 지난 1월 진행된 촬영에서 황찬성은 박준화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와 함께 촬영할 박경혜, 오정세, 장소연, 박지환, 김희정 등에게 살갑게 인사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 또한 강렬한 임팩트를 위해서 대사 톤을 의논하고 여러가지 버전의 미소를 고안해오는 등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황찬성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함께한 박준화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됐다. 카메오 출연분의 대본만 봤을 때도 상황이 유쾌하고 인물들의 개성이 도드라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현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서 어색하지 않게 촬영할 수 있었다.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진심이 닿다’ 제작진은 “황찬성의 열연으로 강렬한 장면이 완성됐다.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밤 3화에서 황찬성의 깜짝 등장으로 불꽃(?) 같은 일이 벌어진다. 황찬성과 박경혜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기대해 달라”고 전해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3화는 오늘(13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위기에 처한 유인나 손목 덥석 “남성美 폭발”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위기에 처한 유인나 손목 덥석 “남성美 폭발”

    ‘진심이 닿다’ 유인나의 정체 발각 1초전 상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그런 가운데 ‘진심이 닿다’ 측이 13일, 위장취업 중 정체 발각 위기에 봉착한 오진심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오진심은 정체를 감추기 위해 중무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것도 모자라, 평소라면 절대 입지 않을 법한 올웨이즈 로펌 체육대회 트레이닝복까지 갖춰 입은 것. 그러나 완벽한 변장에도 우주여신 포스가 가려지지 않았는지, 정체를 눈치챈 듯 다가오는 남성의 앞에 몸을 잔뜩 움츠린 오진심의 모습이 관심을 높인다. 그러나 이때 오진심의 손목을 잡은 권정록의 든든한 손길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위장취업이 탄로나기 일보직전인 아슬아슬한 상황에 처한 오진심 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권정록의 눈빛과 손길에서 풍겨져 나오는 듬직하고 따뜻한 남성미가 보는 이들의 심장 떨림을 배가시킨다. 한편, 지난 ‘진심이 닿다’ 2화에서는 권정록이 오해와 편견으로 바라봤던 오진심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기 시작했다. 권정록은 오진심에게 보복 운전을 한 남자로부터 그를 변호해주는가 하면, 자신의 비서로 제대로 일할 기회를 주고 싶다며 미소 짓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때 기뻐서 뛰어가다 발이 삐끗해 넘어진 오진심과 그를 두 팔로 안 듯 잡은 권정록 사이에 피어 오르기 시작한 설렘이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이 가운데 정체 발각 위기에 내몰린 오진심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권정록의 모습이 포착돼 한층 가까워질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진심이 닿다’ 측은 “권정록-오진심은 사소한 일상을 함께하며 호감을 쌓아가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만들 ‘진정 콤비’ 권정록-오진심의 달콤한 위장취업기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코믹한 장면과 심쿵 로맨스의 하모니를 보여주며 ‘로코의 정석’이라는 평을 이끄는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3화는 오늘(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로남불’ 한국당, 靑 5·18 조사위원 거부엔 반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광주민주화 운동 모독 망언에 적극적인 사과를 하지 않은 자유한국당이 자신들이 추천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후보 3명 중 2명을 문재인 대통령이 거부한 것에 대해서는 적극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을 방문 중인 나경원 원내대표는 11일(현지시간) 취재진과 만나 “청와대 판단은 사실 정치적 판단으로 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자격요건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심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도 “한국당은 자격요건 기준에 따라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조사를 할 두 분의 위원을 추천했다”며 “문 대통령이 어떤 문의나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이들을 거부한 것은 한국당과 국회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한국당이 추천한 조사위원 3명 중 권태오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2명이 법에 규정된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임명하지 않기로 하고, 국회에 재추천을 요구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또 “유감” 입에 올린 나경원…청와대 5·18 진상조사위원 임명 거부에

    또 “유감” 입에 올린 나경원…청와대 5·18 진상조사위원 임명 거부에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모독 발언에 대해 “유족들에게 아픔을 줬다면 유감”이라고 아리송한 사과를 했던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다시 “유감”을 입에 올렸다. 한국당이 추천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후보 3명 가운데 2명을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한 반응이다. 11일(현지시간)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워싱턴DC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청와대 판단은 정치적 판단으로 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자격요건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심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전날 문 대통령은 한국당이 임명을 추천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3명 중 권태오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2명이 법에 규정된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임명하지 않기로 하고, 국회에 재추천을 요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앞서 1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도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김진태 한국당 의원 등이 개최한 국회 공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 폭동”으로 매도하고 5·18 유공자를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이라고 모욕한 같은 당 의원들의 언행에 대해서다.나 원내대표는 “일부 의원 발언이 5·18 희생자에게 아픔을 줬다면 그부분에 유감을 표시한다”며 사과라기엔 애매한 발언으로 상황을 넘겼다. 이후 소셜미디어(SNS)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 원내대표의 유감 발언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역사학자 전우용씨는 페이스북에서 “‘아픔을 줬다면’이라는 말은 그 망언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아픔을 느꼈을지 못 느꼈을지 모른다는 뜻”이라며 “아픔에 대한 공감 능력이 없다는 고백”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학살피해자들을 폭도로 몬 행위는 ‘유감’으로 퉁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식당에서 실수로 남의 옷에 국물을 쏟았어도 ‘미안하다’, ‘죄송하다’고 하는 게 인간의 도리”라고 지적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진심이 닿다’ 유인나, 거리 한복판 난투극 포착..머리채 잡고 ‘살벌’

    ‘진심이 닿다’ 유인나, 거리 한복판 난투극 포착..머리채 잡고 ‘살벌’

    tvN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거리 한복판에서 라바콘을 쓰고 난투극을 벌이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 가운데 ‘진심이 닿다’ 측이 12일, 분노에 찬 오진심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오진심은 잔뜩 화가 난 듯 부릅뜬 눈으로 의문의 상대를 쳐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팔짱을 낀 채 도도하게 돌아서려는 상대의 팔을 덥석 잡아 세운 오진심의 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매니저 공혁준(오의식 분)의 표정이 일촉즉발 상황임을 예상케 한다. 끝내 오진심은 상대의 머리채를 붙잡고 난투극을 펼치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더욱이 오진심과 상대는 라바콘을 머리에 쓴 채 서로를 향해 돌진하기까지 이른 모습으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공혁준은 대략 난감한 표정으로 두 주먹을 꽉 쥔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는 자신의 소속사인 연기획의 다른 배우와 신경전이 발발한 오진심의 모습이다. 공혁준이 몰려드는 행인들에게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임기응변으로 머리에 라바콘을 씌워줬음에도 몸싸움을 이어가는 오진심의 모습에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느껴지는 듯하다. 이에 우주여신 오진심이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거리 한복판에서 난투극을 펼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한편, 본 촬영에서 유인나는 높은 하이힐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스태프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격한 몸싸움이 끝난 뒤 잔뜩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을 뽐내며 라바콘을 쓰고 해맑게 웃는 유인나의 표정에 현장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고. 이에 망가짐을 불사한 유인나의 열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믹한 장면과 심쿵 로맨스의 하모니를 보여주며 ‘로코의 정석’이라는 평을 이끄는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는 13일 수요일 밤 9시 30분 3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신 좀 차리자” “어불성설”… 보수진영서도 호되게 비판

    “정신 좀 차리자” “어불성설”… 보수진영서도 호되게 비판

    한국당, 국민 분노 모른 채 두둔 나서자 바른당도 “제명”…4당 징계 절차 돌입 김무성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상징” 김병준 위원장도 뒤늦게 진상 파악 지시 靑, 한국당 추천 5·18위원 2명 재추천 요청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의 5·18 민주화운동 모독 망언에 11일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비판이 제기되는 등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전날엔 비판만 했던 보수 야당 바른미래당도 이날은 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의 징계 추진에 가세하고 나섰다. ‘보수의 심장’인 대구의 권영진 시장은 페이스북에 “국민 가슴에 대못 박는 5·18 관련 망언”이라며 “요즘 당 돌아가는 꼴을 보니 가슴이 터질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왜들 이러나. 지지율이 좀 오른다고 고질병이 재발한 것인가”라며 “제발 정신들 좀 차리자”고 했다. 김무성 한국당 의원은 “5·18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상징하며 역사적 평가와 기록이 완성된 진실”이라며 “일부 의원들의 발언이 한국당의 미래를 망치고 국민에게서 외면받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국당 출신인 무소속 서청원 의원도 “5·18은 재론의 여지 없는 숭고한 민주화운동”이라며 “일부가 주장하는 종북 좌파 배후설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그는 기자로 5·18을 광주 현지에서 취재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분명한 역사적 진실”이라고 했다. 결국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당내 문제”라며 소극적 태도를 보인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뒤늦게 사과했다. 김 위원장은 “다시 한번 광주시민들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김용태 사무총장에게 공청회 개최 경위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국회 징계 동참 여부가 불투명했던 바른미래당이 이날 최고위에서 징계 방침을 확정하면서 한국당을 제외한 4당의 공조도 빠르게 진행됐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방미 중인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국회에 세 의원의 징계안을 제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지만 3년째 징계 0건의 유명무실 윤리특위가 제대로 작동할지는 미지수다. 또 현역 의원 제명을 위해선 국회의원 3분의2가 찬성해야 하는데 한국당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4당은 한국당이 절차에 동참해 진정성을 보이라고 압박하고 있다. 정의당은 이날 지만원씨가 북한군 광수 184로 지목한 당원 곽희성씨와 서울중앙지검에 해당 의원과 지씨에 대한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청와대는 한국당 의원들의 망언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이미 역사적·법적 판단이 끝났다”며 “5·18 당시 헌정 질서 파괴에 대한 법적 심판이 내려졌고, 희생자는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예우받고 있다. 이런 국민적 합의를 위반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또한 한국당이 추천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3명 가운데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와 권태오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 등 2명에 대한 재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국회로 보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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