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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의 자유 사라진 홍콩…‘백신 패스 보이콧’ SNS에 올리자 경찰 출동

    표현의 자유 사라진 홍콩…‘백신 패스 보이콧’ SNS에 올리자 경찰 출동

    ‘백신패스를 보이콧 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한 20대 여성 두 명이 홍콩 보안경찰에 체포됐다.  홍콩 매체 데일리홍콩은 지난 24일 버블티 전문점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 두 명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보이콕 리브홈세이프’(Boycott LeaveHomeSafe)라는 문구를 게재했다는 혐의로 현장에 출동한 보안경찰에게 즉시 체포돼 관할 경찰서에 송치됐다고 25일 보도했다.  홍콩 특구 행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모바일 앱 리브홈세이프(LeaveHomeSafe)를 활용한 백신패스 제도를 시행 중이다. 식당과 쇼핑몰 등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홍콩 시민들은 리브홈세이프의 QR코드를 인식해 백신 접종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 및 이동 경로가 기록되도록 강제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날 보안경찰에 붙잡힌 21세, 24세 여성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개인 SNS와 버블티 전문점 SNS 등 총 3곳의 계정에 백신패스 제도가 홍콩 시민들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크다는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과 관련해 “오미크론은 이미 독감과 같은 수준으로 변화했다”면서 “과거 백신패스제도를 도입했던 국가들도 이제는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우회하는 등 세계 각국은 백신 패스 제도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 정부가 뒤늦게 백신 패스 제도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부가 시민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목적에서 고집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것을 통해 홍콩 시민들을 옥죄려는 목적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홍콩 누리꾼들의 SNS에 다수 공유된 백신 패스 제도를 거부한 채 식당과 쇼핑몰 등에 입장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추가 공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글이 게재된 직후 홍콩 보안경찰은 두 여성에게 정부 방역 정책에 저항했다는 혐의로 근무지와 가택을 수색한 뒤 현장에서 즉시 체포했다. 홍콩 경찰국은 두 여성의 집과 버블티 전문점 내부에서 ‘디지털 감시에 저항하라’, ‘백신패스를 보이콧하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선동 포스터를 발견, 방역 규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 낚시어선 방화·사주 50대 4명 검거

    낚시어선 방화·사주 50대 4명 검거

    이달 초 울산의 성외항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화재가 방화로 드러났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일반선박방화, 방화교사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 등 4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 40분쯤 울산 남구 성외항에 정박 중이던 5.17t 낚시어선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불이 번지면서 인근에 계류돼 있던 선박 5척도 함께 불에 타 총 8억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산해경은 화재 감식, 항구 주변 폐쇄회로(CC)TV와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방화 혐의점을 포착하고 방화범의 이동경로를 역추적한 끝에 사건 발생 15일 만인 지난 18일 A씨를 검거했다. 해경은 다른 낚시어선 선장인 B씨로부터 사주를 받아 범행했다는 A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B씨와 공범 2명도 잇따라 검거했다. C씨는 범행현장에서 A씨의 도주를 도왔고, D씨는 범행 대가와 도피자금을 A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이들이 범행현장과 1.5㎞ 떨어진 곳에 차량을 세워두고 피해 어선에 접근하면서 CCTV를 피하려고 애쓰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과 범행 이후 도주까지 계획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성외항은 지난해 4월에도 유사한 방화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고화질 방범용 CCTV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멸종위기1급 희귀 철새 ‘혹고니’ 국내 월동 확인

    멸종위기1급 희귀 철새 ‘혹고니’ 국내 월동 확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혹고니’가 국내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리과 대형 조류인 희귀 겨울철새 혹고니가 몽골에서 국내로 이동했다고 6일 밝혔다. 혹고니는 흰색 몸에 주황색 부리 아랫부분이 검은색이고 눈 앞에 검은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2017년부터 몽골 야생동물과학보전센터와 연구협약을 맺고 몽골에서 번식하는 철새들의 이동을 추적하고 있다. 혹고니는 지난해 10월 15일 번식지에서 이동을 시작해 10월 16일에 북한 두만강 하류쪽 동번포에 도착했고 10월 20일에 강릉으로 내려온 것이 확인됐다. 이후 12월 4일 인천 영종도로 이동해 황해도 해안과 안산 시화호, 당진 삽교호를 거쳐 충남 보령 일대까지 날아왔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혹고니는 1월 12일까지 최소 2691㎞를 이동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 지역에서 번식하는 멸종위기종 혹고니의 이동경로가 확인된 최초 사례다.
  • 멸종위기 1급 혹고니 이동경로 국내 첫 확인

    멸종위기 1급 혹고니 이동경로 국내 첫 확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혹고니’가 국내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리과 대형 조류인 희귀 겨울철새 혹고니가 몽골에서 국내로 이동해 지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혹고니는 흰색 몸에 주황색 부리 아랫 부분이 검은 색이고 눈 앞에 검은색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2017년부터 몽골 야생동물과학보전센터와 연구협약을 맺고 몽골 동부지역에서 번식하는 철새들의 이동을 추적하고 있다. 몽골 연구진이 지난해 7월 14일 혹고니 번식지인 몽골 동부 부이어호수에 사는 혹고니 1마리에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한 뒤 국가철새연구센터 연구팀은 이동경로를 추적해왔다. 그 결과, 혹고니는 지난해 10월 15일 번식지에서 이동을 시작해 10월 16일에 북한 두만강 하류쪽 동번포에 도착했고 나흘 뒤인 10월 20일에 강릉으로 내려온 것이 확인됐다. 이후 동해안 일대를 오르내리며 머물다가 12월 4일 인천 영종도로 이동해 황해도 해안과 안산 시화호, 당진 삽교호를 거쳐 충남 보령일대까지 이동해 현재 인근에 머물고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혹고니는 번식지를 떠난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월 12일까지 최소 2691㎞를 이동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 지역에서 번식하는 멸종위기종 혹고니의 이동경로가 확인된 최초 사례이다.
  • 해외파 없이도 5골 폭발…대표팀에 스며드는 ‘빌드업 축구’

    해외파 없이도 5골 폭발…대표팀에 스며드는 ‘빌드업 축구’

    한국 축구 대표팀이 새해 첫 A매치 경기에서 골잔치를 벌이며 5-1 대승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기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 친선 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해외파 없이 거둔 승리여서 더 의미 있었다. 벤투호는 2002년 5월 16일 스코틀랜드전(4-1승) 이후 20년만에 유럽 국가 상대 A매치 최다골차 기록을 새로 썼다. 또 4명이 데뷔골을 터뜨려 2000년 4월 5일 아시안컵 예선 라오스전에서 나왔던 역대 최다 A매치 데뷔골(설기현, 이천수, 심재원, 안효연) 타이 기록도 세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2위인 아이슬란드는 한국(랭킹 33위)보다 낮지만 2016년 유럽선수권대회 8강에 오르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던 만큼 무시할 수 없었다. 벤투 감독은 일정상 이번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해외파들 대신 국내파 선수들로 선발 진용을 꾸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황의조(보르도) 대신 빈자리를 매운 조규성(김천)을 앞세우고 좌우로 송민규(전북)와 권창훈(김천)이 자리했다. 이동경(울산)이 공격형 미드필더, 김진규(부산)와 백승호(전북)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뒤었다. 포백은 김진수(전북), 박지수(김천),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이,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이번 경기는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국내파 선수들이 벤투 감독의 빌드업 전술을 실전에서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결과적으로 빌드업 축구는 대표팀 안에 더 깊게 스며들었다.전반 15분 조규성이 기록한 선제골은 한국 대표팀에 빌드업 축구가 어떻게 정착됐는지 보여주는 좋은 장면이었다. 상대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세번의 패스로 연결된 공을 김진규가 로빙패스로 조규성에게 넘겼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골 점유율을 가져가며 유기적인 패스로 골까지 연결시킨 빌드업 축구의 교과서 같은 모습이었다. 조규성은 A매치 첫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27분 이동경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골문 앞까지 연결한 패스를 권창훈이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세 번째 골은 2분만에 나왔다. 백승호가 페널티 지역 정면 25m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대표팀은 후반 9분 스베이든 귀드욘센에게 1골을 허용했지만, 28분 김진규가 다시 골키퍼에게 막힌 공을 다시 밀어 넣으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후반 41분에는 송민규 대신 들어온 엄지성(광주)이 이영재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마지막 쐐기골을 만들었다. 벤투 감독은 후반 다양한 선수를 투입하며 국내파 선수들의 전술 적응력을 테스트 했다. 후반 홍철(대구), 이영재, 정승현(이상 김천)을 김진수, 권창훈, 김영권 대신 투입했다.이후 16분 김건희(수원 삼성)와 강상우(포항)가 들어왔다. 벤투 감독은 “1주일 동안 훈련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주문한 것에 대해 반응을 잘 해줬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규성은 “너무 급하게 공격하려고 하지 않고 미드필더나 수비 지역에서 볼 소유를 하면서 상대를 지치게 했다”고 빌드업 축구에 집중했음을 밝혔다. 벤투호는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몰도바와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손흥민이나 황희찬 등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 여부는 불투명하다. 벤투 감독은 “일단 합류가 가능한지 다음 주까지 상황을 살피고, 어렵다면 다른 대안을 찾겠다”면서 “앞으로 더 보완할 부분이 있지만 남은 1주일 더 연습해서 21일 몰도바전과 27일 레바논 원정 등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27일과 2월 1일 레바논과 시리아를 상대로 월드컵 최종예선 7. 8차전을 치른다. 우리가 7차전에서 승리하고 같은 날 아랍에미리트(UAE)가 시리아에 비거거나 패하면 우리나라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조기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 [속보] “아프지 말고…”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부친 유서 남겨

    회사 자금 188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씨의 아버지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1일 오후 5시쯤 파주시 동패동의 한 공터 내 차량 안에서 숨져있는 이씨의 아버지 A(69)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쯤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긴 채 연락이 끊겼다는 A씨 가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실종 당시 A씨가 차를 몰고 나간 것으로 보고 차량 이동 동선과 주변 폐쇄회로(CC)TV로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었다. A씨의 휴대전화 유심은 경찰에 압수된 상태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위치추척이 불가능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A씨는 가족들에게 편지형식으로 쓴 유서에서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해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10분부터 이날 오전 0시 30분까지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이씨의 아버지 A씨와 배우자, 여동생의 주거지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A씨집에서 1㎏짜리 금괴 254개를 발견해 압수했다.
  • 벤투호 손흥민 대체자 찾을 수 있을까

    벤투호 손흥민 대체자 찾을 수 있을까

    K리거들을 주축으로 터키 전지훈련을 떠난 한국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어려운 과제를 받아들었다. ‘벤투호’ 공격의 주축을 이루던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의조(보르도) 등 유럽파의 연이은 부상 소식 때문이다. 특히 주장인 손흥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 8차전 참가가 불투명해지면서, 벤투호의 전지훈련은 이에 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이번 전지훈련은 프로팀의 차출 의무가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해외파 대부분이 합류하지 못했고, J리거인 김승규(가시와 레이솔)와 나머지 K리거들로 모두 26명이 참가했다. 당초 터키 전지훈련의 의미는 크지 않았다.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등 기존 멤버들이 확실한 자리매김 한 상태이기 때문에 백업 전력으로 쓸 수 있는 선수 일부를 감별하는 시간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손흥민 등 유럽파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소속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발등에 급한 불이 떨어졌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지난 7일 “손흥민이 첼시전 뒤 다리 근육에 통증을 느꼈다. 정밀 검사를 받았다”면서 “아마도 이번 1월 A매치 기간 전에는 훈련을 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황희찬은 스쿼드에서 빠져있고, 스트라이커 황의조 또한 지난 8일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벤투 감독이 터키 전지훈련에서 주축 선수들의 부재에 대비한 새로운 해법을 찾지 않을 수 없게 된 셈이다. 벤투호는 오는 27일 레바논과 7차전, 다음달 1일 시리아와 8차전을 치른다. A조에 속한 벤투호는 4승 2무, 승점 14점으로 이란(승점 16)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아랍에미리트(UAE)와 승점차가 8점이라서 카타르행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기 때문에 27일 한국이 레바논을 꺾고, UAE가 시리아와 비기거나 지면 카타르행이 확정된다. 그러나 이 예측의 실현이 어렵지 않게 여겨졌던 것은 유럽파의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음을 전제로 했다. 벤투호는 당장 전열을 가다듬고 오는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의 평가전을 통해 유럽파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대체 자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이동준과 이동경(이상 울산), 권창훈(김천), 조영욱(서울), 김대원(강원), 송민규(전북), 엄지성(광주) 등 공격 자원들의 주전 경쟁 또한 뜨거워지게 됐다.
  • 군·경, ‘철책 월북자’ 신원 파악 주력...탈북민 가능성도

    군·경, ‘철책 월북자’ 신원 파악 주력...탈북민 가능성도

    새해 첫날인 1일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철책 월북’ 사건과 관련해 군과 경찰이 월북자의 신원 파악에 나섰다. 3일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상 인원(월북자) 관련해서는 현재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월북 발생 이후 22사단을 비롯한 부대 병력을 확인한 결과 인원에 변동이 없는 점 등을 바탕으로 민간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성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탈북민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신변 보호를 받는 탈북민 중 연락 두절된 인원이 있는지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대 밖 CCTV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실장은 초동 부실조치 여부와 이동경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등 17명을 현장에 급파해 조사 중이다. 결과는 이르면 4일 나올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월북자의 신변 보호 차원에서 전날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대북통지문을 발송했지만 북한은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북한의 답변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김 실장도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으며, 추가로 설명해 드릴 만한 사안은 없다”고 전했다.
  • 울산 국제 철새도시 ‘비상’ … 기업들 생태사업 동참

    울산 국제 철새도시 ‘비상’ … 기업들 생태사업 동참

    울산지역 기업들이 ‘국제 철새도시 울산’을 위해 힘을 보탠다. 울산시는 기업들과 함께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기업 챔피언 프로그램과 ‘울산철새여행버스 운행사업’ 등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기업 챔피언 프로그램은 1기업을 1철새와 결연하고,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는 사회공헌 노력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년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대자동차, 에쓰오일, 대한유화, 경동도시가스가 참여한다. 현대차는 멸종위기종 2급인 흰목물떼새, 에쓰오일은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대한유화는 울산시 보호종인 ‘중대백로’, 경동도시가스는 울산시 보호종인 ‘해오라기’와 각각 결연했다. 울산철새여행버스 운행 사업은 전국 최초로 전기버스를 활용해 철새 서식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려아연이 참가한다. 고려아연은 친환경 전기버스(23인승)를 울산시에 기증한다. 전기버스는 철새여행버스로 개조돼 울산만 등 국제철새이동경로를 둘러보는 철새 탐방과 울산 청정 지역 생태탐방, 찾아가는 생태학교 등에 이용된다. 울산시는 철새 특성을 살린 삽화 캐릭터를 제작하고,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 태화강변을 거닐면서 환경정화를 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학생에게 다양한 생태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달콤한 사이언스] 초속 2300㎞로 달리는 산타, 우리집 몇 시에 올까 궁금하다면…

    [달콤한 사이언스] 초속 2300㎞로 달리는 산타, 우리집 몇 시에 올까 궁금하다면…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오매불망 오늘 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아직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는 아이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부모들에게 ‘산타할아버지가 몇 시에나 올까’라는 질문공세를 퍼부었을지도 모른다.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는 산타할아버지가 코로나 걸리지 않았을까라는 것도 아이들의 궁금증 중 하나이다. 지난해는 “산타가 2주간 격리조치로 1월 초에나 올 것”이라는 말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깊은 좌절에 빠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새서미 스트리스 친구들과 코로나19 타운홀 미팅’이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산타는 면역력이 좋아 걱정말라고 안심을 시키기도 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신종감염병팀장이자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 의대 마리아 밴커코브 교수도 “산타클로스는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이 있으며 산타가 영공에 진입할 때 각국 정상들이 특별 검역완화 조치를 해준다면 선물은 문제없이 배달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올해도 파우치 소장은 언론에 등장해 “산타는 전염병에 대한 선천 면역성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기지도 않는데다가 어린이들을 위해서 최근 백신3차접종까지 마쳤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아이들에게 말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우리 동네, 우리 집에는 언제 올까하는 것이다. 물리학자와 항공공학자들의 계산에 따르면 산타할아버지가 하룻밤 사이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는 루돌프가 끄는 썰매가 음속 100배를 넘는 초속 2272㎞로 이동해야 한다. 이 정도의 속도로 이동할 경우 비행장 옆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수 백배에 달하는 엄청난 소음(소닉붐)이 발생하기 때문에 선물전달하기 전에 아이들이 잠에서 깨거나 귀가 안들리게 될 수도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다시 계산한 결과 산타할아버지가 산타요정(엘프) 750명 정도의 도움을 받는다면 썰매는 시속 129㎞의 속도만으로도 전 세계 아이들에게 선물배달을 끝낼 수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은 영화 ‘크리스마스 연대기’에 잘 묘사돼 있다. 영화 속에서도 선물 배달시간이 촉박한 산타가 엘프들의 도움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더군다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때문에 산타할아버지가 집 안에 마련한 쿠키나 음료, 음식을 먹지 않고 이동하기 때문에 배달은 더 빨리 끝낼 수 있을 것이다. 또 최근에는 산타 전용 웜홀이 있기 때문에 속도를 많이 높이지 않고도 먼 거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분석도 있다.이전까지는 산타할아버지가 우리 마을에 언제 오는지 궁금할 때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누리집(www.noradsanta.org)이나 사령부 전용 전화(1-877-Hi-NORAD)로 물어야 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노라드 산타추적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에서도 손쉽게 산타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산타할아버지 위치를 알려주는 산타 트레킹 서비스의 원조는 노라드이다. 노라드는 냉전시대에 구 소련에서 날아오는 장거리 폭격기와 정찰기를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1958년 미국과 캐나다간 군사협정으로 만들어진 조직으로 현재는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에 대한 감시도 수행하고 있다. 산타트레킹은 미항공방어사령부(CONAD) 시절 우연히 잘못 걸려온 어린이의 산타위치 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1955년부터 66년째 레이더, 군사위성, 정찰기 등을 이용해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0시부터 가상의 산타클로스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노라드는 24일 0시(한국시간 24일 오후 4시)부터 25일까지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알려주는 ‘산타 트레킹’ 서비스를 시작한다.산타 추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노라드 사령관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성탄메시지를 보내고 산타가 선물을 무사히 전달할 수 있도록 호위 전투기 조종사를 선발해 임명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또 산타가 활동하는 24일부터 25일 새벽 6시까지 자원봉사자와 노라드 소속 군인 약 1500명이 산타 위치를 묻는 전화와 이메일에 답변을 한다. 하룻 동안 200여개국에서 1만 2000여 건의 이메일과 약 7만건의 전화가 걸려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군인들이 한꺼번에 모여 응대하는 대면인력은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노라드 및 미국 북부사령관 글렌 밴허크 장군은 “올 크리스마스에도 노라드의 오랜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산타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안전히 전달하도록 하기 위해 노라드는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아파트 재건축하며 점자블록 없애…사막에 홀로 선 느낌” 시각장애인의 호소

    “아파트 재건축하며 점자블록 없애…사막에 홀로 선 느낌” 시각장애인의 호소

    “재건축 이후 넓은 광장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어떤 이정표도 없어 사막에 홀로 선 느낌입니다.” 서울 강동구의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되면서 점자블록(유도블록)이 철거됐다. 장애인인권단체는 시각장애인들의 이동권이 침해당했다는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 23일 장애인인권단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장애벽허물기)’과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건축조합과 건설사, 관할 구청의 시각장애인 이동권을 고려하지 못한 조치 때문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이 불편을 겪는 등 차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기존 아파트 단지에는 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이어지는 점자블록이 단지를 가로지르는 방향으로 설치돼 있었으나 지난해 아파트가 재건축되면서 사라졌다. 이들은 “기존 유도블록이 있던 길목은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가는 길목이었다”면서 “지금은 유도블록이 사라져 빙 돌아가느라 3배 이상의 거리를 지팡이에 의지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정인들은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지난해 강동구에 민원을 넣었으나 강동구는 ‘사유지라 어쩔 수 없다’는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파트 재건축 완공 전인 2019년 재건축조합에 점자블록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진정에 참여한 1급 시각장애인 아파트 주민은 연합뉴스를 통해 “20년 세월을 이 유도블록을 따라 아파트 단지를 자유롭게 왕래했다”면서 “재건축 이후 넓은 광장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어떤 이정표도 없어 사막에 홀로 선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사유지라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위치상으로나 유동인구로 보나 공용도로 못지않게 중요한 이동경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중요한 길에 유도블록 등 장애인 편의시설이 마련되지 않으면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이 어떻게 보장되겠느냐”고 전했다.
  • 중국 Z세대는 ‘이것’ 위해 기꺼이 지갑 열어...능동적 소비 주체로 ‘우뚝’

    중국 Z세대는 ‘이것’ 위해 기꺼이 지갑 열어...능동적 소비 주체로 ‘우뚝’

    중국의 Z세대는 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규모 면에서 무시할 수 없는 거대 집단이다. Z세대로 불리는 1995~2009년에 출생자들의 행동과 소비 패턴은 중국 사회와 경제적 발전 방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할 정도다. 최근 이들이 소비하는 정보의 내용과 방향 등에 관한 보고서가 발간돼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최근 인터넷 상에서의 Z세대 행동과 정보 소비 패턴을 연구한 ‘2021신청년통찰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파편화된 정보화 시대에서도 독립적인 사고와 고급 정보 소비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점에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고급 정보의 주요 소비군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국의 Z세대는 스마트 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난 덕분에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다수의 언론 매체들이 발간하는 뉴스 영상을 시청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Z세대의 정보 소비 특징은 과거 시각적 효과에 의존한 질 낮은 영상을 소비하는데 그쳤던 세대에서 벗어나 Z세대의 특징을 뚜렷하게 보여준 것이라는 분석이다. Z세대는 인터넷 SNS 세상을 통해 질 낮은 일회성 정보를 소비하는 것을 식상한 행위로 규정, 실용성과 사실을 다룬 뉴스 콘텐츠에 대한 소비 욕구가 크다는 것. 최근 이들이 관심을 보였던 검색어로는 ‘핵산 검사’, ‘확진자 이동경로’, ‘코로나19 정책’ 등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Z세대가 가진 뚜렷한 정보 소비 패턴에 대해 위챗(微博)의 최고운영책임자이자 시나모바일의 최고경영자(CEO)인 왕웨이(王巍) 시나AI미디어연구원 원장은 “Z세대 가운데 무려 85%가 좋아하는 콘텐츠 유형으로 ‘사회적 이슈’를 꼽았다”면서 “이들은 평소 흥미를 가졌던 이슈를 스스로 꾸준하게 좇을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시각으로 이슈에 접근해 사건의 맥락과 전개, 해석 등을 파악하려고 꾸준히 노력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왕 원장은 “이들이 또 다른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자신들의 흥미와 관심을 위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망설이지 않는다는 점이다”면서 “Z세대 중 43%는 새 지식 습득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베이징, 상하이 등 1선 대도시에서의 이 비율은 50%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지식 습득을 위한 지출은 정보를 능동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 비용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라는 것.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수의 젊은이들이 클라우드 학습과 클라우드 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여행 등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생활 영역에 메타버스와 같은 미래 생활 방식을 접목시키려는 시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왕웨이 원장은 “올해 들어와 유독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언론을 뜨겁게 집중시켰다”면서 “조사 결과, Z세대 젊은이들 가운데 무려 63%가 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분야를 활용한 교육과 연예, 여행 등의 분야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12월 기준 일명 ‘Z세대’로 불리는 청년 세대의 모바일 사용자 수는 약 2억 2000만 명을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모바일 사용 인구 중 약 22%(2억 2000만 명)의 비중이다.
  • 성중기 서울시의원 “공유형 전동킥보드, 즉시견인 지양·주차질서 확립 대책 모색해야”

    성중기 서울시의원 “공유형 전동킥보드, 즉시견인 지양·주차질서 확립 대책 모색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강남1)이 23일 ‘공유형 전동킥보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지정토론에 참여했다. 성중기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출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불법 주정차 민원에 서울시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관련 대책 수립과 동시에 산업의 성장을 동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해 왔다. 성 의원은 지정토론 모두발언에서 “서울시의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차질서가 확립되기보다는 견인업체의 배만 불리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과도한 견인조치로 이미 헬멧 착용 의무, 운전면허 필수 등의 규제로 매출이 급감한 공유형 전동킥보드 운영업체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시민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정한 규제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즉시 견인 제도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유형 전동킥보드로 발생하는 민원에 자체적으로 먼저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업체 간 통합콜센터를 조성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즉시견인 시행 전에 운영사 스스로 자정해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 인력 및 예산 누수도 막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서울시와 공유형 전동킥보드 운영업체가 협업을 통해 전용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동안 적립된 이동경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과 반납이 많은 구역 위주로 선정해 이용자들이 정해진 주차공간에 전동킥보드를 반납하도록 질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 ‘세(稅)꾸라지’ 천태만상…27명이 지방세 487억 체납

    ‘세(稅)꾸라지’ 천태만상…27명이 지방세 487억 체납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000만원 이상 1년 이상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1만29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오문철(65)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지방세 151억7600만원을 내지 않아 5년 연속 개인 고액 체납자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법인 고액체납 1위는 과거 용산 역세권 개발 시행사였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로 재산세 552억1400만원을 체납했다.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17일 고액·상습 체납자(개인 및 법인) 1만296명을 공개했다. 그중 지방세 체납자가 8949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1347명이다. 올해 공개 대상자는 지난해(9668명)보다 628명(6.5%)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체납액의 30%를 납부하면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올해부터 50%를 납부해야만 제외되도록 요건이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개 대상 지방세 체납자들의 체납액은 총 4355억4천600만원이다. 지역별 지방세 체납자는 경기가 2727명(체납액 1462억7천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이 1162명(724억9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체납액 구간별로는 1000만원 초과∼3000만원 이하가 5561명이고 이들의 체납액은 1016억6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 1억원 초과∼3억원 이하 599명, 3억원 초과∼5억원 이하 65명,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 45명이었다. 10억원 초과는 27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487억3700만원에 달했다. 체납자 종사 업종별로 서비스업 2191명(24.5%), 도소매업 1372명(15.3%), 제조업 1340명(15.0%), 건설·건축업 1049명(11.7%) 등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4.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오문철 전 대표는 지방소득세 151억7600만원을 체납해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개인 체납액 1위에 올랐다. 그는 앞서 저축은행 불법·부실 대출 등 혐의로 기소돼 2012년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조동만(63) 전 한솔그룹 부회장이 주민세 82억9500만원을 내지 않아 2위에 올랐고, 3위는 지방소득세 72억6900만원을 체납한 이동경(58)씨다. 법인 가운데는 드림허브프로젝트가 552억1400만원으로 체납액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지에스건설(167억3500만원·GS건설과 무관한 회사), 삼화디엔씨(144억1600만원) 등이 2∼3위에 올랐다. 불법 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인 주수도 씨의 제이유개발(113억2200만원)과 제이유네트워크(109억4700만원)는 5∼6위에 이름을 올렸다. 과징금이나 이행강제금 등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개인 1위는 부동산실명법과징금 29억5800만원을 체납한 이하준(57)씨였다. 법인은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 광역교통시설부담금 394억2000만원을 체납해 1위였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1347명의 총 체납액은 810억600만원이다.국세청은 과거 체납 천태만상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한 골프장에서는 수입을 숨기기 위해 입장료를 현금으로만 받는 방법으로 세금을 체납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국세청은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 현장을 수색하여 금고에 있는 현금과 계좌 잔액 등 약 1억 원을 압류했다. 골프장의 주말 이용객을 감안했을 때 신고한 수입이 너무 적었던 것이다. 국세청이 적극적으로 수색하자 결국 체납액 55억 원을 자진 납부했다. 또 한 체납자는 부동산을 처분한 돈으로 수백 점의 분재를 사들여 비닐하우스 4개 동에 이를 은닉했다. 국세청이 탐문 끝에 은닉 장소를 덮치자 그곳에 수십 억 원 상당의 고가 분재가 무려 377점이나 있어 이를 압류했다. 또한 타인의 집에 위장 전입한 체납자를 적발했지만 돈이 없다고 버틴 이 사람의 여행용 가방에서 현금 5억 5000만 원이 나왔다.
  • 주말 대규모 집회로 교통혼잡 예상...경찰 “우회도로 이용”

    주말 대규모 집회로 교통혼잡 예상...경찰 “우회도로 이용”

    14개 단체, 집회·행진 예고경찰, 임시검문소 운영 예정14개 단체가 13일 서울 세종대로, 종로, 사직로 등 도심권 일대에서 집회 및 행진을 개최하고 경찰도 교통 통제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말 서울 도심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13일 도심권, 여의도권을 중심으로 임시 검문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금지 통고된 집회 참가 목적 관광버스, 방송, 무대 차량은 진입이 차단된다. 또 집회 상황에 따라 도심권은 사직로·세종대로, 여의도권은 국회대로·여의대로 등을 통과하는 지하철 또는 노선버스의 무정차 통과를 실시할 수 있다고 했다. 차량 우회 등 교통 통제도 이뤄질 수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주요 도로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이동경로를 미리 확인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정체구간을 우회하고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를 따라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황의조 대타’ 김건희, 벤투호 깜짝 승선

    ‘황의조 대타’ 김건희, 벤투호 깜짝 승선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상 당한 황의조(보르도) 대신 김건희(수원)를 최종예선 선봉에 세운다. 벤투 감독은 1일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아랍에미리트)과 이라크와의 6차전 원정에 나설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훈련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황의조가 명단에서 제외됐고, 대신 K리그1 올 시즌 6골 1도움을 기록 중인 김건희가 조규성(김천상무)과 함께 공격수 자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건희의 대표팀 승선은 처음이다. 2018년 8월 벤투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의 붙박이 스트라이커로 뛴 황의조가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빠진 건 2019년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지난해 10월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올 3월 일본 평가전에 이어 네 번째다. 역시 꾸준히 이름을 올렸던 나상호(서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따른 병역특례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느라 명단에서 빠졌다. 부상 회복 중인 이동준(울산)도 소집되지 않는다.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은 이번에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카잔),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정우영(알사드), 이동경(울산) 등 2~3선의 주축 선수들은 빠짐없이 벤투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김민재(페네르바체), 홍철(울산), 김진수, 이용(이상 전북) 등 수비진과 김승규(가시와 레이솔), 조현우(울산) 등 골키퍼 자원들도 재신임을 받았다. 벤투호는 오는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5차전을 치르고, 중동으로 건너가 이라크와 16일 6차전을 치른다. 이라크전 장소와 정확한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안양, 부천 잡고 2위… K리그1 승격 PO 진출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플레이오프(PO)에 직행, 창단 첫 K리그1(1부) 승격의 희망을 이어갔다. 안양은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치른 K리그2 36라운드 최종전 홈 경기에서 홍창범, 아코스티(2골), 김경중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전반 강의빈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운 부천을 4-1로 제압했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62(17승11무8패)가 돼 김천상무(승점 71·20승11무5패)에 이어 2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고 PO 직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 안양의 PO 진출은 2년 만. 더욱이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로 직행한 건 2013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지난 23일 안양을 3-1로 제치고 승점 차를 1로 줄여 대역전을 노렸던 대전하나시티즌은 창원에서 열린 6위 경남FC 원정에서 0-1로 져 3위에 머물렀다. 17승7무12패, 최종 승점 58이 된 대전은 앞서 4위를 확정한 전남 드래곤즈와 3일 오후 7시 홈에서 준PO를 치른다. 이긴 팀은 안양과 7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PO를 벌인다. 정규리그 1위 팀이 다음 시즌 K리그1(1부)로 직행하고, 2∼4위는 PO를 통해 승격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3·4위의 준PO 단판 승자가 2위와 단판 PO를 치르고 여기에서 이기는 팀이 K리그1 11위와 승강 PO에서 맞붙는다. K리그1의 울산 현대는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후반 26분 이동경의 결승골에 힘입어 난적 수원FC를 3-2로 따돌리고 전북 현대와 승점 동률(승점 67·19승10무5패)을 유지하며 16년 만의 정규리그 정상 도전을 이어나갔다. 득점에서 5골이 앞선 전북에 이어 2위. 시즌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울산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물러설 수 없는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는 이날 대구FC에 5-0 대승을 거둔 제주 유나이티드에 밀려 5위(승점 45)로 한 계단 밀려나면서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가능성이 멀어졌다. 광주에서 열린 파이널B 경기에서는 강원FC가 신세계의 ‘극장 동점골’ 덕에 광주FC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은 FC서울(승점 37)을 11위로 끌어내리고 잔류 마지노선인 10위(승점 38)로 올라섰다.
  •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60대 순천서 기차타고 진주로 이동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60대 순천서 기차타고 진주로 이동

    전남 순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김모(62)씨가 순천에서 기차를 타고 경남 진주로 이동한 것으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김씨는 지난 27일 전남 벌교에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진주 반성역까지 이동한 뒤 기차에서 내렸다. 경찰은 이후 김씨 도주 경로가 공개되면 추적에 어려움이 있어 반성역 이후 김씨 동선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27일 오후 2시쯤 반성역에서 기차에서 내려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동 경로와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10∼11시 사이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자신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김씨는 야간에 외출 제한 명령을 받았지만 차량으로 순천으로 이동했으며 이날 오전 2시 55분쯤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종적을 감췄다. 법무부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공조를 요청 해 경찰이 김씨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또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는 김씨를 공개수배하고 김씨 사진을 공개했다. 김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전과 35범으로 알려졌다.
  • “계단에 X싸고 도망...자수 안 하면 CCTV 인터넷에 공개”[이슈픽]

    “계단에 X싸고 도망...자수 안 하면 CCTV 인터넷에 공개”[이슈픽]

    대전의 한 건물 계단에서 남성이 대변을 본 뒤 도망가자 건물 주인이 현수막을 내걸고 남성을 찾아 나섰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똥 싸고 도망간 사람 박제한 건물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담긴 현수막 사진에는 “본 건물 계단에 똥 싸고 도망간 사람 수배한다”면서 “자수하지 않으면 계단에서 똥 싸는 CCTV 영상 인터넷에 올린다”고 적혀있다. 현수막에는 “9월 29일 오후 4시 54분쯤 버스 하차후 4시 56분에 본 건물 2층 계단에 똥 싸고 몸도 안 닦고 도망갔다. 5시쯤 다른 버스를 승차했다”고 이동경로가 상세히 나와있다. 아울러 해당 남성의 인상착의에 대해 “나이는 20대 초반에 키는 172㎝, 몸무게는 72㎏으로 추정된다. 조금 긴 머리에 연갈색으로 염색했으며 검정 상의에 반바지, 흰색 슬리퍼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수막 제작자이자 이 건물의 주인이라고 밝힌 A씨는 다수 매체를 통해 “대변은 내가 직접 치웠다. 아직 해당 남성이 자수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한편 건물에 무단으로 침입한 이 남성은 건조물침입죄에 해당한다. 형법 제319조에 따르면 그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경범죄 처벌법 제3조 제1항 제12호에 따라 ‘길 등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로 1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을 부과한다.
  • 사우디행 배 떴다, 울산 아닌 포항서

    사우디행 배 떴다, 울산 아닌 포항서

    후반 7분 윤일록에게 선제골 내줬지만원두재 퇴장 뒤 그랜트 극적 동점 헤더120분 혈투 끝 승부차기 5-4 극적 승리‘최다 우승 동률’ 알힐랄과 새달 결승전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사상 처음 열린 동해안 더비를 극적인 승부차기 승리로 장식하며 12년 만의 왕좌 복귀에 한 걸음을 남겨 놨다. 포항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와의 2021 ACL 4강전에서 연장까지 120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앞서 결승에 진출했다. 포항은 다음달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2009년 이후 1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앞서 알나스르를 2-1로 꺾은 알힐랄(이상 사우디)이 상대다. 알힐랄은 ACL 전신인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등을 포함해 통산 우승 3회, 준우승 4회를 한 강팀이다. 포항도 3회 우승을 거두고 있어 이번 결승전 승자가 역대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한다. 포항은 울산과의 역대 전적에서 64승53무59패를 기록했다. 승부차기 승리는 공식 기록으로는 무승부다. K리그1 선두 질주에 대한축구협회(FA)컵 4강에 올라 있는 울산은 대회 2연패는 물론, K리그 사상 첫 트레블의 꿈을 접어야 했다. ACL 무패 행진은 19경기(16승3무)로 늘리기는 했다. 지난 시즌 3위 멤버 상당수가 전력에서 이탈해 올해 현재 리그 7위로 내려 앉은 포항의 열세가 예상됐다. 전통의 라이벌 울산에 올해 정규 라운드에서 1무2패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포항은 역시 단기전에 강했다. 초반은 포항 분위기였다. 사흘 전 8강전에서 전북 현대와 연장 승부를 벌였던 울산 선수들보다 움직임이 경쾌했다. 포항은 전반 6분 임상협의 크로스에 이은 이승모의 헤더가 골대를 때리며 기세를 올렸다. 울산은 이동경의 중거리슛과 오세훈의 터닝 슛으로 분위기를 조금씩 되찾아갔다. 팽팽해진 경기는 후반 7분 균열이 생겼다. 윤빛가람의 땅볼 크로스를 포항 골키퍼 이준이 제대로 붙잡지 못한 틈을 타 공을 따낸 윤일록이 골망을 갈랐다. ACL 2경기 연속골. 울산은 후반 15분 윤빛가람의 슛이 골대를 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을 기회를 놓쳤다. 그러자 포항에 반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23분 울산 원두재가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것. 울산은 공격수 대신 수비 자원을 대거 투입해 지키기에 둘어갔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총공세를 거듭하던 포항은 조현우의 선방에 막히다가 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그랜트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전후반이 득점 없이 지나간 뒤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울산은 첫 번째 키커 불투이스가 실축했으나 포항은 다섯 명 키커가 모두 골망을 흔들어 극적으로 결승 티켓을 움켜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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