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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비주류 ‘통합·혁신’ 역할 나눠 文 압박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정국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 진영이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당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혁신’과 ‘통합’을 기치로 문 대표를 압박하고 나섰다. 당내 중립 성향 중진급 인사들의 모임인 ‘통합행동’은 ‘통합’에,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혁신’에 각각 방점을 찍으며 일종의 역할 분담이 이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통합행동’은 6일 발표문을 통해 “현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당내 통합”이라며 “공천권을 둘러싼 정파 간 이해를 초월한 연대와 통합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천정배 무소속 의원 등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서는 “끌려다닐 필요도, 또 아주 외면할 이유도 없다”고 했다. 통합의 새 물결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통합행동’에는 박영선, 민병두, 정성호 의원 및 김부겸, 김영춘, 정장선 전 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처럼 ‘통합행동’이 당내 통합을 기조로 내세웠다면 안 전 공동대표는 혁신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안 전 공동대표는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는 8일 이후 자신이 제시한 ‘낡은 진보 청산’과 관련된 구체적인 혁신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혁신과 통합은 둘 다 필요하며 병행 가능하다”면서도 “우선순위를 따진다면 혁신이 먼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내 비주류 모임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은 조만간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여기에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은 ‘조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내세워 사실상 현 지도부의 2선 후퇴를 주장하고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서기관 승진△조동두 나채목 황동준 이창재 김영석 유호 고규선 김동현 정혜원 조병곤 김영진 송준호 최승원 이중동 손연석 정유근 조성하 이혜란 박제원 김명수 ■해양수산부 ◇임명△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김동희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과장 금기형 ■국가보훈처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대훈△단체협력과장 이재익△기념사업과장 남궁선△국립묘지정책과장 안중엽△생활안정과장 박용주△제대군인지원과장 이제복△국제보훈과장 전용진△보훈심사위원회 심사1과장 박행병△서울남부보훈지청장 윤종오△인천보훈지청장 이광태△수원보훈지청장 남창수△창원보훈지청장 노원근△청주보훈지청장 김종술△영천호국원장 김종민△익산보훈지청장 이우실△임실호국원장 신준태◇승진 <부이사관>△감사담당관 이종경△보훈선양국 나라사랑정책과장 나치만<서기관>△감사담당관실 김상출△기획재정담당관실 김경탁△창조행정담당관실 김남영△보상정책과 황선우△단체협력과 황승임△국립묘지정책과 황후연△생활안정과 채순희△보훈심사위원회 심사3과 유연신 ■EBN △편집국장 이상준△편집국 경제2부 부장대우 박용환 ■부산외국어대 △행정관리실장 김기범△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황귀연△외국어연구소장 김민회△국제통상경영대학원장 정철호 ■모두투어네트워크 ◇이사대우 승진△이대혁 염경수 박운택 정의식
  • 금융권 인사시계 다시 돌아가나

    금융권 인사시계 다시 돌아가나

    금융연수원장이 6개월 만에 사실상 발령 나면서 멈춰 섰던 금융권 인사 시계가 다시 돌아갈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오는 12일 금융연수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일찌감치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경남기업 특혜 비리 연루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선 작업이 중단됐었다. 노조의 반발이 걸림돌이기는 하지만 취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감사·보험協 전무 ‘깜깜무소식’ 자산이 300조원 넘는 KB국민은행 상임감사는 10개월째 공석이다. 그룹에서 주재성 전 금감원 부원장 영입을 추진했지만 금감원 ‘헤게모니 싸움’ 등에 물 건너갔다는 얘기가 들린다. 신관피아법 시행으로 재취업이 어려워진 데다 암묵적으로 국장급이 가는 자리로 인식돼 ‘후배 관료’들이 달가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치권 인사들도 눈독을 들여 인선 작업이 쉽게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업계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KB금융 정기 검사가 10~11월쯤인데 당국이 원하는 인물을 후보에 올리지 않으면 검사 강도가 세질 수 있다”고 전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부활을 검토했던 지주 사장직도 정치권 인사들의 노골적인 ‘들이대기’로 없던 일이 됐다. 보험협회 전무직도 깜깜무소식이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통상 금융 관료가 오던 부회장 자리를 없애고 전무직을 만들겠다고 올 초 발표했다. 하지만 지금껏 후속 작업이 없다. 금융 당국이 낙하산 자리가 또 하나 사라지는 데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탓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회원사들의 공감을 얻는 데도 실패했다는 분석이 있다. 한 보험사 고위 관계자는 “협회의 기본 성격이 업계 이익을 대변하는 로비 단체인데 전무직을 신설해 무슨 역할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그림이 없다”고 혹평했다. 내부 승진 수단으로 쓰이느니 차라리 낙하산이 낫다는 얘기다. ●이 와중에 금융투자協은 낙하산 시비 금융투자협회는 낙하산 시비에 휘말렸다. 금투협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김준호 전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장을 자율규제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금융투자업과 거리가 먼 ‘경력’이라 전문성 시비가 일었다. 금융권은 아니지만 한국소비자원도 시끄럽다. 정대표 원장 후임에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클린정치위원을 맡았던 검찰 출신 한견표 변호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SAT ACT학원 인터프렙 김윤식 선생님의 수학에세이 (하) - 한국과 미국 고등학교의 수학 교육 비교

    SAT ACT학원 인터프렙 김윤식 선생님의 수학에세이 (하) - 한국과 미국 고등학교의 수학 교육 비교

    SAT시험은 IQ 시험에서 유래된 적성시험에 불과하다. 미국 대학들은 SAT 외에 학생의 능력을 평가할 많은 공인된 수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SAT 2, IB 및 AP 등) SAT를 통해 구체적인 지식습득 여부를 굳이 묻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대학들이 정직하게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풍토도 조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들은 주로 재정이 풍부한 사립대에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와 많이 다르게 운영된다. 재정이 부족한 대부분의 주립대들은 입학사정관을 쓰지 않는다. 입학사정관제가 저비용으로 운영될 경우 아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입학사정관 전형은 우리의 현실에 맞지 않다. 철저한 검증을 할 수 있는 미국 사립대의 입학사정관제와 비교할 때 현격하게 떨어지는 여건과 수준으로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우리나라의 입학사정관 제도로는 정당한 평가가 이루어지기 힘들다.) 1990년에는 SAT Math의 범위인 Algebra 2까지 배우는 8학년이 16%였으나 2005년에는 42%이며, 이 비율은 계속 증가 중이다. 현재는 일반적으로 대학에 가는 학생들 대부분이 8학년 때 SAT Math의 범위까지 다 배운다고 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되는 New SAT의 Math는 9학년 범위 정도에서 출제된다. 삼각함수가 포함되며 계산기 사용이 허락되지 않는 section도 생겨났다. 각 주의 학제에 따라 9학년은 중학교 3학년으로도 고등학교 1학년으로도 취급되지만, 나이는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의 중간 나이이다. 과거에는 같은 나이대의 학생들을 비교할 때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수학을 배웠지만 지금은 중학교까지는 거의 같고, 고등학교 나이에서는 우리나라가 수준을 계속 낮추고 있는 동안 미국은 대학 수학, 즉 IB HL Math 또는 AP Calculus를 가르치는 비율이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을 비교할 경우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 미국이 중시하는 STEM, 즉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서 최근에 한국 학생들의 미국 상위권 대학 입학 성과가 나빠지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공부하던 학생이 미국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 6개월 빠른 미국 학제 때문에 미국 학생들에 비해 1년 늦게 들어가게 되는 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어린 미국 학생들에 비해 진도가 쳐져 있게 된다.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는 미국 학생들은 우리로 말하면 중학생 나이 때 대학 수학을 시작했고 이미 대학 1학년 과목들까지 상당히 이수해서 조기졸업에 유리한 상태까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언어의 장벽뿐 아니라 이러한 늦은 출발로 인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경쟁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몇 년 전부터 서울대에서는 자연계 신입생 대상으로 수학, 물리 시험을 친다. 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수학(Math), 과학 능력이 매우 저하되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은 점수를 못 받으면 입학 전에 대학이 불러내어 교육을 한다. 그래도 통과가 안되면 동기들과 같은 과목을 들을 수 없게 했다. 졸업도 강제로 늦추어진다. 반면 선진국가들에서는 고등학교 때 대학 과정을 이수시키는 추세로 가고 있는 중이다. IB, AP 또는 영국의 A-level 등이 대학수준의 과정들의 대표적인 것들인데, 이러한 추세는 점점 더 증가세에 있다. 초등학생 때에는 비효과적인 선행학습을 철저히 막다가, 중학생이 되면 능력에 따라 학습시키고, 고등학생이 되면 마음껏 대학과정 선행학습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지금 선진 세계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과정을 가르치는 방향으로 가는 반면, 현재 우리나라는 대학생들에게 고등학교 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들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미국 고등학생들에 비해 높은 수준의 공부, 특히 수학의 경우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과 매우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권한을 가지고 있는 정책담당자들이. (이 글은 교육과 입시 제도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쓰는 글은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과 입시 제도가 큰 착각 속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글을 씁니다.) 김윤식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인터프랩 SAT물리, ACT수학/과학 담당
  • ‘어린이 천국’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종로

    ‘어린이 천국’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종로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좋아요.” 인왕산 진입로가 ‘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종로구는 인왕산 일대에 ‘무악 어린이공원’을 조성,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자연형 놀이터로, 어린이 놀이공간과 휴식처 마련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조성 작업에 착수했다. 기존의 무악공원이 무악 제2연립주택 재건축사업 부지에 포함돼 사라지게 되자 구가 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종로의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현재 15.9%다. 2011년 13.4%, 2013년 14.8% 등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다. 반대로 종로에 거주하는 13세 이하의 비율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2011년 10.4%에서 2013년 9.7%로 떨어졌고 올해는 8.9%가 됐다. 학생 수가 크게 줄면서 지난 8월 숭신초등학교가 개교 57년 만에 성동구로 이전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어린이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부지에 조성 중인 ‘어린이 전용극장’이다. 310석의 중대형 규모로 각종 아동공연과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마존’ 사업도 추진 중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도로를 재포장하고 차량감속 유도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 ‘삼청공원 유아숲 체험장’을 조성해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기관장상(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악 어린이공원은 총면적 5136㎡로 통나무 징검다리, 밧줄타기, 숨바꼭질 놀이대 등 자연을 활용한 모험시설들이 설치돼 있다. 휴게쉼터와 음수대 등을 조성해 어린이와 함께 온 보호자들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팝나무와 매화나무, 산수유 등 다양한 나무와 야생화들이 있어 생태 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도시의 아이들은 야외활동이 적고 체험놀이가 많지 않은데 자연과 어우러진 가족 공간들을 적극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불법체포´ 집회 참석자 국가상대 2천만원 손배소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올해 7월 경찰에 불법체포·감금됐던 동국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인 최장훈(29)씨가 7일 서울중앙지법에 국가를 상대로 2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천주교인권위에 따르면 최씨는 올해 7월 21일 오후 11시30분쯤 집에서 경찰관 2명에게 체포돼 성동경찰서 유치장에 감금됐다가 다음날 오전 풀려났다.  최씨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각종 집회에 참가해 교통을 방해하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출석 통보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아 지난해 10월 24일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경찰관은 경찰 내부 전산망에 체포영장 유효 기간이 2024년 8월 14일로 적힌 것을 보고 최씨를 체포했지만 이는 착오였다. 실제 영장 유효기간은 지난해 12월 24일로 종료됐다. 담당 수사관이 공소시효 만료일인 2024년 8월 14일을 체포영장 유효 기간으로 잘못 입력한 것. 당시 성동서는 최씨의 수배 및 수감 과정을 확인하면서 이 같은 실수를 발견했다.  천주교인권위 측은 “경찰은 최씨를 체포할 당시에도 체포영장 원본 제시 규정을 어기고 휴대전화를 들이대면서 불법 체포했다”며 “경찰에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한 체포영장 등본 등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지자체 외국인 투자자 유치 “이대론 안돼”

    지자체 외국인 투자자 유치 “이대론 안돼”

    지방자치단체들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자 도입한 ‘외국인 부동산투자이민제’가 지역별로 편차를 드러내고 있다. 인천과 부산, 여수 등에서는 유입 효과가 크지 않아 활성화 방안을 찾는 와중에 강원도가 이 제도를 확대해 도입했다. 제주도는 외자유치 덕분에 세수 증대 효과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외국인의 토지잠식과 난개발, 분양형 숙박시설의 팽창, 지역사회 경제효과 미흡 등 부작용이 시민들 사이에서 지적됐다.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을 받아 매각된 부동산은 미분양 주택 7가구뿐이다. 송도국제도시 5가구, 영종지구 2가구다. 청라국제도시는 아예 실적이 없다. 부동산투자이민제는 법무부에서 지정한 시설에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면 투자와 동시에 거주자격을, 투자 후 5년이 지나고서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천은 2014년 9월부터 올 9월까지 일몰제로 적용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7억원 이상 미분양 주택이 대상이었다. 인천에서 이 제도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낸 것은 투자 금액과 대상이 제한적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7억원을 초과하는 미분양 주택은 전체 미분양주택 1250가구의 4.6%인 57가구에 불과하다. 부산은 오는 8일 분양하는 해운대관광리조트와 동부산관광단지 등 2곳이 2013년 5월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 대상으로 지정됐다. 해운대관광리조트는 외국인 투자금액 7억원, 동부산관광단지는 5억원으로 설정됐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사업자인 ㈜엘시티PFV는 이미 투자이민제 도입을 전제로 중국 기업과 1조원대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기 때문에 부산에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된다. 그러나 실질적인 투자는 두 곳 다 호텔 등 시설이 들어서는 4~5년 뒤에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남 여수 경도도 2013년 부동산투자이민제를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한 건의 투자 실적이 없다. 강원도는 2011년 평창 알펜시아관광단지에 도입돼 3건의 호텔분양권을 유치했다. 현재 차이나드림시티가 들어설 강릉 정동진특구에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 정동진지구가 특구로 지정되면 법무부가 제도 도입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도는 2018년 4월까지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 지역을 동계올림픽특구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2010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외국인 부동산투자이민제’를 도입한 제주의 사례는 시사점이 크다. 제주는 2010~2014년 1조 240억원의 외국자본 투자가 이뤄졌다. 5억원 이상의 콘도를 구입해 영주권을 받은 외국인은 2010년 3명과 2011년 8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2012년 155명으로 급증한 뒤로 2013년 476명, 2014년 1007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이 와중에 한라산 난개발 등의 문제가 불거졌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투자이민 적용지역을 관광단지와 관광지로 한정하는 개선안을 마련해 법무부에 건의했다.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 대상을 6000건으로 제한하는 ‘총량제’ 도입도 검토했으나 정부의 반대로 무산됐다. 제주도에서 이 제도는 2018년 4월 자동폐기될 예정이라 더이상의 신규투자는 현재 없는 상황이다.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단독] 은퇴후 남은 건 소외감뿐 내 돈 찾아, 내 님 찾아… 100세 인생 즐기고 싶다

    [단독] 은퇴후 남은 건 소외감뿐 내 돈 찾아, 내 님 찾아… 100세 인생 즐기고 싶다

    황혼의 아빠들이 뿔난 이유는 무엇일까. 30년 이상 함께 산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그들은 은퇴 후 가정에서 느끼는 고립감, 진정한 사랑에 대한 갈망, 내 몫의 돈을 찾아 자기 계발에 힘쓰며 살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① “집안에서 느끼는 소외감이 너무 커” 이들이 꼽는 이혼 사유 1순위는 가정에서 느끼는 소외감이다. 직장에 다닐 때는 경제력이 가장 큰 무기였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없고 가정에서는 자식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아내의 목소리가 훨씬 크다. 젊어서 바람을 피웠던 ‘전적’이 있는 경우 아내들의 구박은 더욱 심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직장 내 인간 관계를 기반으로 지내온 남편들은 은퇴 이후에는 인적 네트워크가 붕괴돼 각종 모임에 소속돼 왕성한 사회 활동을 자랑하는 아내들과는 달리 하소연할 곳도 없다. 박소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법률구조2부장은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도 가사 활동을 하고 손주를 돌보는 등 계속해서 수행할 역할이 있는 데 반해 가정 내에서 자기 역할이 불분명한 남편들은 소외감이 한층 커진다”고 말했다. 정현숙(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한국가족관계학회장은 “여권이 신장되면서 일부 아내들 중에는 남편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기보다 돈만 벌어오는 사람으로 보고, 은퇴 후 경제력이 없어진 남편들을 구박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② “더 늦기 전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노년이 됐으니 ‘진정한 사랑’을 찾겠다는 사람들도 많다. 정년을 1년 앞두고 이혼을 결심한 공무원 강모(58)씨는 “20년 전 한눈 한번 판 걸로 아내가 평생을 의심하는데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주위에 보면 이혼 후 새 가정을 꾸려 알콩달콩 잘 사는 친구들이 많은데, 나도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미영 서울가정문제상담소 소장은 “100세 시대, 인생 2모작 시대에 남은 30~40년은 정말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지내고 싶다는 남성들의 의지가 공공연하게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노년에도 왕성한 성생활을 누리고 싶은 남편들에 반해 아내들 중에는 이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고 말했다. ③ “내 몫의 재산 찾아 내 맘대로 살고 싶어” 재산 분할을 통해 내 몫의 돈을 찾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50년이 넘는 결혼 생활을 뒤로 하고 이혼을 준비 중인 김모(78)씨는 요즘 입만 열면 “노숙자가 돼 거리에 나앉게 생겼다”고 신세 한탄을 한다. 30여년 직장 생활로 번 돈을 지금껏 아내가 관리해 왔는데, 아내가 김씨 명의의 집을 팔고 다른 건물을 사들이면서 김씨와 상의도 없이 자식들 명의로 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는 “애들은 그 건물이 자기들 것인 양 세입자들한테 월세를 꼬박꼬박 받으면서도 내게는 돈 한 푼 주지 않는다”며 “내 몫을 찾아 떠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손정혜 이혼 전문 변호사는 “내가 번 돈인데 내 맘대로 못 쓰는 게 말이 되느냐며 확 이혼을 해버리고 맘껏 등산과 골프를 즐기고 싶다는 남성들을 종종 본다”고 전했다. 젊어서 해보지 못 했던 세계일주나 귀농 등을 꿈꾸기도 한다. ④ “베이비붐 세대의 가치관 변화 때문” 이러한 현상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황혼기로 진입한 것과도 관련이 있다. 이전 세대와 달리 고학력에 고소득을 누린 베이비붐 세대 사이에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 가정만큼은 지킨다’는 기존 가치관이 붕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유계숙 경희대 아동가족학과 교수는 “베이비붐 세대의 남성들은 고속 성장 시대의 산업 역군으로 일하며 가정에서도 경제적 부양자로서만 기능해 왔다”며 “(이혼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이 먼저 변화한 후, 남성들도 뒤따라가게 된 것 같다”고 했다. 김미영 소장은 “최근 황혼기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는 평생을 자식들에게 집중해 가정을 꾸려 왔지만 자기 자신의 노후는 아이들에 기대 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결국 노년에 의지하고 살 반려자를 다시 찾겠다는 남성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은퇴후 남은 건 소외감뿐… 내 돈 찾아, 내 님 찾아 100세 시대 즐기고 싶다

    은퇴후 남은 건 소외감뿐… 내 돈 찾아, 내 님 찾아 100세 시대 즐기고 싶다

    황혼의 아빠들이 뿔난 이유는 무엇일까. 30년 이상 함께 산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그들은 은퇴 후 가정에서 느끼는 고립감, 진정한 사랑에 대한 갈망, 내 몫의 돈을 찾아 자기 계발에 힘쓰며 살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① “집안에서 느끼는 소외감이 너무 커” 이들이 꼽는 이혼 사유 1순위는 가정에서 느끼는 소외감이다. 직장에 다닐 때는 경제력이 가장 큰 무기였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없고 가정에서는 자식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아내의 목소리가 훨씬 크다. 젊어서 바람을 피웠던 ‘전적’이 있는 경우 아내들의 구박은 더욱 심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직장 내 인간 관계를 기반으로 지내온 남편들은 은퇴 이후에는 인적 네트워크가 붕괴돼 각종 모임에 소속돼 왕성한 사회 활동을 자랑하는 아내들과는 달리 하소연할 곳도 없다. 박소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법률구조2부장은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도 가사 활동을 하고 손주를 돌보는 등 계속해서 수행할 역할이 있는 데 반해 가정 내에서 자기 역할이 불분명한 남편들은 소외감이 한층 커진다”고 말했다. 정현숙(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한국가족관계학회장은 “여권이 신장되면서 일부 아내들 중에는 남편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기보다 돈만 벌어오는 사람으로 보고, 은퇴 후 경제력이 없어진 남편들을 구박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② “더 늦기 전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서” 노년이 됐으니 ‘진정한 사랑’을 찾겠다는 사람들도 많다. 정년을 1년 앞두고 이혼을 결심한 공무원 강모(58)씨는 “20년 전 한눈 한번 판 걸로 아내가 평생을 의심하는데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주위에 보면 이혼 후 새 가정을 꾸려 알콩달콩 잘 사는 친구들이 많은데, 나도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미영 서울가정문제상담소 소장은 “100세 시대, 인생 2모작 시대에 남은 30~40년은 정말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지내고 싶다는 남성들의 의지가 공공연하게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노년에도 왕성한 성생활을 누리고 싶은 남편들에 반해 아내들 중에는 이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고 말했다. ③ “내 몫의 재산 찾아 내 맘대로 살고 싶어” 재산 분할을 통해 내 몫의 돈을 찾겠다는 의지도 반영됐다. 50년이 넘는 결혼 생활을 뒤로 하고 이혼을 준비 중인 김모(78)씨는 요즘 입만 열면 “노숙자가 돼 거리에 나앉게 생겼다”고 신세 한탄을 한다. 30여년 직장 생활로 번 돈을 지금껏 아내가 관리해 왔는데, 아내가 김씨 명의의 집을 팔고 다른 건물을 사들이면서 김씨와 상의도 없이 자식들 명의로 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는 “애들은 그 건물이 자기들 것인 양 세입자들한테 월세를 꼬박꼬박 받으면서도 내게는 돈 한 푼 주지 않는다”며 “내 몫을 찾아 떠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손정혜 이혼 전문 변호사는 “내가 번 돈인데 내 맘대로 못 쓰는 게 말이 되느냐며 확 이혼을 해버리고 맘껏 등산과 골프를 즐기고 싶다는 남성들을 종종 본다”고 전했다. 젊어서 해보지 못 했던 세계일주나 귀농 등을 꿈꾸기도 한다. ④ “베이비붐 세대의 가치관 변화 때문” 이러한 현상은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황혼기로 진입한 것과도 관련이 있다. 이전 세대와 달리 고학력에 고소득을 누린 베이비붐 세대 사이에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 가정만큼은 지킨다’는 기존 가치관이 붕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유계숙 경희대 아동가족학과 교수는 “베이비붐 세대의 남성들은 고속 성장 시대의 산업 역군으로 일하며 가정에서도 경제적 부양자로서만 기능해 왔다”며 “(이혼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이 먼저 변화한 후, 남성들도 뒤따라가게 된 것 같다”고 했다. 김미영 소장은 “최근 황혼기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는 평생을 자식들에게 집중해 가정을 꾸려 왔지만 자기 자신의 노후는 아이들에 기대 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결국 노년에 의지하고 살 반려자를 다시 찾겠다는 남성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부고]

    ●신현석(현대캐피탈 배구단 단장)씨 장인상 3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2)2650-2741 ●이재형(재형엔지니어링 대표)규연(JTBC 탐사기획국장)승연(사업)씨 모친상 30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2072-2020
  • 임신 중 단백질 부족하면 아기 몸에 악영향 - 美 연구

    임신 중 단백질 부족하면 아기 몸에 악영향 - 美 연구

    임신 중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태어날 아기의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 어버너-섐페인 캠퍼스(UIUC) 연구진이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임신 중 단백질 부족이 남자아이의 근육 세포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유전적 과정을 밝혀냈다. 또 이런 유전적 변화는 성인이 된 뒤 심혈관계질환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대사경로가 있다는 것도 연구를 통해 나타났다. 연구진은 임신 중 단백질 부족이 자가포식(autophagy) 작용이라는 세포 파괴를 유발하는 아미노산 반응(AAR) 과정을 활성화하는 것을 발견해냈다. 자가포식 작용, 이른바 '자식 작용'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세포가 불필요하거나 장애 요소를 분해함으로써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세포의 생존 메커니즘이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산모의 유전적 변화가 태반을 통해 전달, 태아의 골격 근육에 기억돼 남자아이로 태어날 경우 저체중과 성장 발육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후안 왕 연구원은 “이는 수년간 우리가 찾아온 관련성”이라면서 “결국 산모에서 태반을 통해 아이로 전달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세포의 자식 작용은 남자아이의 경우에만 골격 근육에서 활성화된다. 즉 이는 성별 특이성을 보이는 것”이라면서 “여자아이의 경우 임신 중 단백질 섭취 부족과 세포 자식 작용에도 분명히 내성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실험에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었는데 첫 번째 그룹의 임신한 쥐에는 단백질이 8~9%인 먹이를 주고 대조군의 임신한 쥐에는 그 2배가 든 단백질 18~20%의 먹이를 제공했다. 출산 이후 수유기 동안엔 모든 쥐가 같은 먹이를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어미 쥐와 태어난 새끼 쥐 모두 몸무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컷 새끼의 경우 골격 근육에서 세포 파괴를 일으키는 자식 작용 관련 유전자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후안 왕 박사는 “아미노산이 부족하다는 신호와 자식 작용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연관성을 확인했다”면서 “어미의 골격 근육 내에 아미노산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임신 중에 수컷 새끼로 전달돼 자식 작용 유전자를 활성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비록 쥐를 대상으로 했지만, 이전 연구에서 임신 중 여성은 하루에 단백질 최소 25g 이상을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왕 박사는 “임신 초기 단계에 바이오마커 검사를 통해 단백질 결핍을 알 수 있다면 남자아이의 저체중이나 성장발육 부족은 물론 성인이 된 뒤 나타날 수 있는 만성질환 등의 문제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영양학 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부음] 신현석(현대캐피탈 배구단 단장)씨 장인상 외

    ●김인영씨 별세, 신현석(현대캐피탈 배구단 단장)씨 장인상 = 30일 오전 3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월2일 오전 6시. 02-2650-5121. ●김종국(DGB생명 부사장)씨 빙모상= 경북 포항시 E병원 특1호실, 발인 10월1일 오전, 054-272-4414. ●이유인(삼성디스플레이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씨 부친상 = 29일 오후 6시30분,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10월1일. 010-2974-5359.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멤버들 장난에 돌직구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 쓴웃음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멤버들 장난에 돌직구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 쓴웃음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이동욱 돌발행동에 당황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 ‘잉여들 노홍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방송인 노홍철이 자숙의 시간을 깨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 출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과 일행들이 앞으로의 여정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원준은 “프랑스 리옹까지 1인당 55유로(약 7만원)”라며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하는 게 24시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노홍철은 퉁퉁 부은 얼굴로 쇼파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PD는 “(노홍철) 버스 탈 때 마그네슘 많이 챙겨야겠다. 아침에 진짜 붓는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이 얼굴 붓는 사람들에게 특효약이라며 얼굴이 잘 붓는 노홍철이 약을 건네 받았던 것. 이에 이동욱은 “클로즈업해도 돼요?”라며 카메라를 들고 노홍철의 얼굴에 들이대며 웃었다. PD 역시 “카메라로 보니까 진짜 웃기지 않냐”고 말했고, 계속해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이동욱에게 노홍철은 “죽을래? 너랑 본지 며칠 안됐어. 우린 친한 사이가 아니야. 다른 연예인 동료들은 몇 년은 같이 일했으니까 그러는 거고. 너 나랑 생면부지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욱이 “료니형 클로즈업해서 봐봐요”라며 즐거워하자, 노홍철은 “너희들 내가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자숙기간을 거친 잠재적 잉여 ‘노홍철’과 아직 세상에 빛을 뽐내지 못한 포텐 충만 잉여들의 쌩! 리얼! 진짜 여행기!로 오늘(28일) 밤 11시 10분 2부가 방송된다. 사진=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이동욱 돌발행동에 당황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이동욱 돌발행동에 당황

    지난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과 일행들이 앞으로의 여정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원준은 “프랑스 리옹까지 1인당 55유로(약 7만원)”라며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하는 게 24시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노홍철은 퉁퉁 부은 얼굴로 쇼파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PD는 “(노홍철) 버스 탈 때 마그네슘 많이 챙겨야겠다. 아침에 진짜 붓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클로즈업해도 돼요?”라며 카메라를 들고 노홍철의 얼굴에 들이대며 웃었다. 노홍철은 “죽을래? 너랑 본지 며칠 안됐어. 우린 친한 사이가 아니야. 다른 연예인 동료들은 몇 년은 같이 일했으니까 그러는 거고. 너 나랑 생면부지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욱이 “료니형 클로즈업해서 봐봐요”라며 즐거워하자, 노홍철은 “너희들 내가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실업자라고..” 멤버들 장난에 당황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실업자라고..” 멤버들 장난에 당황

    지난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과 일행들이 앞으로의 여정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퉁퉁 부은 얼굴로 쇼파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PD는 “(노홍철) 버스 탈 때 마그네슘 많이 챙겨야겠다. 아침에 진짜 붓는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이 얼굴 붓는 사람들에게 특효약이라며 얼굴이 잘 붓는 노홍철이 약을 건네 받았던 것. 이에 이동욱은 “클로즈업해도 돼요?”라며 카메라를 들고 노홍철의 얼굴에 들이대며 웃었다. 계속해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이동욱에게 노홍철은 “죽을래? 너랑 본지 며칠 안됐어. 우린 친한 사이가 아니야. 다른 연예인 동료들은 몇 년은 같이 일했으니까 그러는 거고. 너 나랑 생면부지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욱이 “료니형 클로즈업해서 봐봐요”라며 즐거워하자, 노홍철은 “너희들 내가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실업자라고 무시하냐” 무슨 상황?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실업자라고 무시하냐” 무슨 상황?

    지난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과 일행들이 앞으로의 여정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퉁퉁 부은 얼굴로 쇼파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PD는 “(노홍철) 버스 탈 때 마그네슘 많이 챙겨야겠다. 아침에 진짜 붓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클로즈업해도 돼요?”라며 카메라를 들고 노홍철의 얼굴에 들이대며 웃었다. 계속해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이동욱에게 노홍철은 “죽을래? 너랑 본지 며칠 안됐어. 우린 친한 사이가 아니야. 다른 연예인 동료들은 몇 년은 같이 일했으니까 그러는 거고. 너 나랑 생면부지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욱이 “료니형 클로즈업해서 봐봐요”라며 즐거워하자, 노홍철은 “너희들 내가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멤버들 장난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멤버들 장난에..

    방송인 노홍철이 자숙의 시간을 깨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 출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과 일행들이 앞으로의 여정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원준은 “프랑스 리옹까지 1인당 55유로(약 7만원)”라며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하는 게 24시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노홍철은 퉁퉁 부은 얼굴로 쇼파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PD는 “(노홍철) 버스 탈 때 마그네슘 많이 챙겨야겠다. 아침에 진짜 붓는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이 얼굴 붓는 사람들에게 특효약이라며 얼굴이 잘 붓는 노홍철이 약을 건네 받았던 것. 이에 이동욱은 “클로즈업해도 돼요?”라며 카메라를 들고 노홍철의 얼굴에 들이대며 웃었다. PD 역시 “카메라로 보니까 진짜 웃기지 않냐”고 말했고, 계속해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이동욱에게 노홍철은 “죽을래? 너랑 본지 며칠 안됐어. 우린 친한 사이가 아니야. 다른 연예인 동료들은 몇 년은 같이 일했으니까 그러는 거고. 너 나랑 생면부지야”라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내가 실업자라고 무시?” 쓴웃음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내가 실업자라고 무시?” 쓴웃음

    지난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과 일행들이 앞으로의 여정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퉁퉁 부은 얼굴로 쇼파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PD는 “(노홍철) 버스 탈 때 마그네슘 많이 챙겨야겠다. 아침에 진짜 붓는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이 얼굴 붓는 사람들에게 특효약이라며 얼굴이 잘 붓는 노홍철이 약을 건네 받았던 것. 이에 이동욱은 “클로즈업해도 돼요?”라며 카메라를 들고 노홍철의 얼굴에 들이대며 웃었다. 계속해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이동욱에게 노홍철은 “죽을래? 너랑 본지 며칠 안됐어. 우린 친한 사이가 아니야. 다른 연예인 동료들은 몇 년은 같이 일했으니까 그러는 거고. 너 나랑 생면부지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욱이 “료니형 클로즈업해서 봐봐요”라며 즐거워하자, 노홍철은 “너희들 내가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 무슨 일?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 무슨 일?

    지난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과 일행들이 앞으로의 여정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퉁퉁 부은 얼굴로 쇼파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PD는 “(노홍철) 버스 탈 때 마그네슘 많이 챙겨야겠다. 아침에 진짜 붓는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이 얼굴 붓는 사람들에게 특효약이라며 얼굴이 잘 붓는 노홍철이 약을 건네 받았던 것. 이에 이동욱은 “클로즈업해도 돼요?”라며 카메라를 들고 노홍철의 얼굴에 들이대며 웃었다. PD 역시 “카메라로 보니까 진짜 웃기지 않냐”고 말했고, 계속해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이동욱에게 노홍철은 “죽을래? 너랑 본지 며칠 안됐어. 우린 친한 사이가 아니야. 다른 연예인 동료들은 몇 년은 같이 일했으니까 그러는 거고. 너 나랑 생면부지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욱이 “료니형 클로즈업해서 봐봐요”라며 즐거워하자, 노홍철은 “너희들 내가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19호 홈런 추신수, 1홈런 3타점 맹활약 ‘승리 이끌어..’ 이대호 30홈런 달성

    19호 홈런 추신수, 1홈런 3타점 맹활약 ‘승리 이끌어..’ 이대호 30홈런 달성

    19호 홈런 추신수, 1홈런 3타점 맹활약 ‘승리 이끌어..’ 이대호 30홈런 달성 ‘19호 홈런 추신수, 이대호 30 홈런’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19호 홈런을 터뜨렸다. 26일(한국시각)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9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 2사 1, 3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추신수는 볼카운트를 3볼 1스트라이크까지 끌고 간 끝에 방망이가 부러지면서 친 타구가 좌전 안타로 이어져 타점을 올렸다. 영점 조준을 마친 추신수는 팀이 3-0으로 앞선 4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볼카운트 2-2 이후 6구째 커브를 잡아당기며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는 추신수의 19호 홈런으로 한 시즌 2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6회 중전안타를 치면서 안타를 하나 더 늘린 추신수는 8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다만 1루 주자는 2루 진루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70에서 0.274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휴스턴과의 3연전 첫 경기를 6-2 승리로 장식했다. 19호 홈런 추신수 소식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이대호 선수는 3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AFPBBNews=News1(19호 홈런 추신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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