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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혼조…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 NAVER·LG전자 약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거래상위 혼조…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 NAVER·LG전자 약세

    9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코스피 거래상위 종목은 업종과 종목별로 주가 흐름이 엇갈리는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거래량 상위권에서는 SK네트웍스(001740)가 4093만 7677주로 가장 활발한 손바뀜을 보였고, 삼성전자(005930), 한화생명(088350), 후성(093370), 광전자(017900)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SK하이닉스(000660)가 5조 6745억 7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 4조 2477억 1100만원, NAVER(035420) 1조 3485억 1600만원, LG전자(066570) 8394억 3900만원 순으로 대형 기술주에 자금이 집중됐다. 대형 반도체주는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30만 9750원으로 전일 대비 4.82%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208만 7000원으로 9.21% 올랐다. 두 종목은 각각 1386만 9199주, 277만 4105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지수 영향력이 큰 대표주로서 시장 관심을 끌었다. 반면 인터넷과 전자 대표주는 부진했다. NAVER는 25만 3000원으로 9.32% 하락했고, LG전자는 23만 6500원으로 11.75% 급락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중소형주 가운데서는 개별 종목 장세가 뚜렷했다. 광전자는 24.74% 급등한 9680원, 후성은 17.33% 오른 1만 3200원, 미래에셋생명(085620)은 14.52% 상승한 2만 4050원, 한화생명은 11.62% 오른 5090원에 거래됐다. 태양금속(004100)도 7.58% 상승했고 LG헬로비전(037560), 디아이씨(092200), 한온시스템(018880), 동양(001520), SK증권(001510)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SK네트웍스는 거래량 1위에도 5.79% 하락했고, LG디스플레이(034220)는 3.21%, 흥아해운(003280)은 1.22%, 삼성중공업(010140)은 0.96%, 티웨이홀딩스(004870)는 0.71%, 대우건설(047040)은 0.49% 각각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방향도 엇갈렸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810조 8848억원, SK하이닉스는 1487조 4098억원으로 집계됐고, NAVER와 LG전자는 각각 39조 6891억원, 38조 5222억원 수준이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SK하이닉스의 PER이 20.16배, ROE가 44.15%로 수익성이 두드러졌고, 삼성전자는 PER 25.04배, ROE 10.85%를 기록했다. 반면 적자 또는 수익성 부담이 반영된 종목들은 음수 PER을 나타내며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졌다. 이날 코스피 거래상위 종목군은 반도체와 일부 금융주, 소재주의 강세가 부각된 반면 플랫폼과 전기전자 일부 종목은 차익실현성 매물에 밀리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반도체·전장주 급등에 코스피 시총상위 강세…NAVER는 8%대 급락

    [서울데이터랩]반도체·전장주 급등에 코스피 시총상위 강세…NAVER는 8%대 급락

    9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반도체와 전장, 금융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장중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 상단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30만 8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 3000원(4.40%) 상승했다. 거래량은 1327만 9785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07만 9500원으로 16만 8500원(8.82%) 급등했고, 거래량은 268만 9633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005935)도 19만 9900원으로 3.84% 올랐다. 대형 기술주와 부품주 강세도 두드러진다. 삼성전기(009150)는 183만 원으로 16만 6000원(9.98%) 오르며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SK스퀘어(402340)는 119만 5000원으로 6.89%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129만 2000원으로 3.94%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역시 9만 450원으로 5.42% 상승세를 보였다. 자동차주는 혼조세다. 기아(000270)는 16만 4600원으로 1만 3200원(8.72%) 급등한 반면 현대차(005380)는 63만 4000원으로 0.78% 하락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58만 1000원으로 5.07% 밀리며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HD현대중공업(329180)도 61만 2000원으로 1.45% 하락 중이다. 금융주도 비교적 견조하다. KB금융(105560)은 15만 4600원으로 2.05% 상승했고, 신한지주(055550)는 10만 600원으로 3.60% 올랐다. 삼성생명(032830)도 38만 4500원으로 2.40% 상승했다. 반면 삼성물산(028260)은 40만 9000원으로 0.12% 오르는 데 그치며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2차전지 관련 대형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9만 2000원으로 0.90% 상승했고 삼성SDI(006400)는 50만 6000원으로 0.60% 올랐다. 다만 NAVER(035420)는 25만 4250원으로 2만 4750원(8.87%) 급락하며 시총 상위주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장중 시총 상위 종목군은 반도체와 일부 경기민감주에 매수세가 집중되는 반면 인터넷과 일부 자동차 부품주는 약세를 보이며 수급 쏠림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韓 ‘이 기업’ 주가 5년 새 50배…FT가 한국 경제 ‘승자’라 부른 까닭

    韓 ‘이 기업’ 주가 5년 새 50배…FT가 한국 경제 ‘승자’라 부른 까닭

    인공지능(AI) 패권 경쟁과 전 세계적인 군비 확충의 흐름 속에서 한국이 세계 경제의 ‘승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정학적 격변기라는 거대한 파도 위에서 반도체, 조선, 방위산업이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한국 경제의 질주를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국의 거센 추격과 국내 내수 부진이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로막는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도체, 방산 등 전략적 부문의 호황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올해 1분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는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했다. 전 분기(1.6%)와 비교하면 두 배를 웃도는 수치다. 글로벌 홍보·컨설팅 기업인 인사이트커뮤니케이션즈의 마이클 브린 대표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고 생활 물가나 청년 실업 문제도 여전하지만 핵심 산업이 최적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한국의 성장 엔진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韓 경제 호황 핵심 동력은 AIFT는 이번 호황의 핵심 동력으로 AI를 꼽았다. 지난 4월 한국의 총 수출액 858억 9000만 달러(약 131조원) 중 메모리 반도체는 319억 달러(약 49조원)를 차지하며 압도적 비중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이 각각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20대 기업 반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은 전력 인프라 시장에도 불을 지폈다.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등 초고압 변압기 제조 3사의 수주 잔고는 합산 32조원에 달한다. 특히 효성중공업 주가는 5년 새 50배 넘게 뛰었다. 조선업에 세계 물량 몰려들어세계 조선 시장은 사실상 한국과 중국의 양강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다른 나라들이 경쟁력을 잃어가는 사이 미국과 동맹국들의 시선은 한국 조선소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계 최대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은 올해에만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6척을 수주했다. 지난해 한 해 수주량(7척)의 두 배가 넘는 물량을 몇 달 만에 따낸 것이다. 삼성중공업·한화오션·HD한국조선해양 등 3대 조선사도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총 191억 달러(약 30조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이 추세라면 지난해 연간 수주액 363억 달러(약 55조원)를 뛰어넘을 전망이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4월 한국·일본에 군함 설계와 건조를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18억 5000만 달러(약 2조 8000억원) 규모의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수십 년간 고수해온 ‘자국 생산 원칙’을 깨는 결정이다. 미국 정부회계감사원(GAO)은 자국 조선업을 ‘사실상 붕괴 직전’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방산도 급성장…가격·속도로 공략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아시아·중동 각지에서 안보 불안이 고조되면서 한국 방산 수출도 가파르게 성장했다. 올해에만 페루·노르웨이·아랍에미리트와 계약을 맺었고 폴란드와는 전투기·로켓·전차를 포함한 65억 달러(약 9조 900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방산 수출 잔고는 지난 1년간 24% 늘었다. 한국산 무기는 서방 제품보다 가격이 낮은데다 미국산에 흔히 따라붙는 납기 지연이나 사용 제한 조건도 없어 구매국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의 거센 추격…호황의 이면빛이 있으면 그늘도 있다. 철강·석유화학은 저가 중국 제품과 고유가 사이에 끼여 고전하고 있고, 중소기업들은 인건비와 에너지 비용 부담에 짓눌리고 있다. 전문가들이 가장 경계하는 위협은 중국의 산업 고도화다. 저가 제조업체로 출발한 중국이 첨단 기술 강국으로 빠르게 탈바꿈하면서 한국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기계·배터리·디스플레이·자동차 분야에서는 이미 주도권을 빼앗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영한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중국에 기술 경쟁력을 잃은 산업이 결국 시장에서 밀려나는 건 시간문제”라며 “반도체를 제외하면 한국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비교 열위로 향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패트릭 한은 그럼에도 이러한 ‘만성적 위기의식’이 오히려 한국 산업의 원동력이라고 봤다. “멈추는 순간이 정점”이라는 경고를 되새기듯 사상 최대 호황 속에서도 한국 경제가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다.
  • ‘당장 출근하고픈 회사’ 1·2위 SK하이닉스·삼성전자…3위는?

    ‘당장 출근하고픈 회사’ 1·2위 SK하이닉스·삼성전자…3위는?

    구직자들이 당장이라도 출근하고 싶은 ‘꿈의 기업’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꼽혔다. 9일 AI·데이터 기반 인적자원(HR) 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2026 기업 선호도 리포트’를 발행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구직자가 ‘당장 출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SK하이닉스, 2위는 삼성전자였다. 이어 네이버, 토스,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구글, 카카오, CJ제일제당, 넥슨이 10위 안에 들었다. 잡코리아는 구직자 32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과 구직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구직자들은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로 연봉 및 성과급(32%), 복리후생(15%), 직무 성장 가능성(13%) 등을 꼽았다. 잡코리아가 5년 전 펴낸 같은 리포트에서는 카카오가 1위 선호 기업에 오르는 등 정보기술(IT)·플랫폼 기업이 상위권이었지만, 올해는 반도체·제조 산업의 순위가 상승했다. 잡코리아는 “IT·플랫폼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구직자의 관심이 반도체를 비롯한 제조업의 성장 전망, 안정성에 대한 기대로 옮겨갔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97조 1467억원, 영업이익 47조 2063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올해 초 지난해 실적에 따른 초과이익분배금(PS)으로 기본급의 2964%를 지급했다. 연봉 1억원인 직원의 경우 약 1억 4820만원에 해당한다. 개인별로 산정된 성과급의 80%는 올해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나눠 지급한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 노사는 반도체 부문에 영업이익의 10.5% 수준에 해당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자사주 형태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9일 오전 9시 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전기전자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 검색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검색 비율 20.35%를 기록했고, 2위는 SK하이닉스(000660)(12.53%), 3위는 NAVER(035420)(8.32%)가 차지했다. 주가 흐름은 반도체와 일부 IT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30만 95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 4000원 오른 4.74% 상승세를 나타냈고, SK하이닉스는 204만 6000원으로 13만 5000원 올라 7.06% 뛰었다. 삼성전기(009150)는 183만 9000원으로 10.52% 급등하며 검색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였다. 한미반도체(042700)도 6.51%,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5.08%, SK텔레콤(017670)은 5.44% 상승했다. 반면 플랫폼과 일부 대형 전자주는 약세를 보였다. NAVER는 27만 3000원으로 2.15% 내렸고, LG전자(066570)는 26만 1000원으로 2.61% 하락했다. LG씨엔에스(064400)도 1.88% 밀렸으며 두산로보틱스(454910)는 1.02% 내렸다. 삼성중공업(010140)과 한화오션(042660)도 각각 0.38%, 0.10%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종목별로는 수급 쏠림도 뚜렷했다. 삼성전자는 거래량 207만 4461주, SK하이닉스는 36만 646주를 기록했고, SK네트웍스(001740)는 929만 203주로 상위 종목 중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며 6.77% 상승했다. 대한광통신(010170)도 201만 539주 거래 속에 12.61% 올라 검색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률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자동차주도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현대차(005380)는 65만 8000원으로 2.97% 상승했고, 현대모비스(012330)는 61만 2000원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에코프로(086520)는 1.14%,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3.50%, LG이노텍(011070)은 6.67% 오르며 개장 초반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탰다. 전반적으로 개장 초반 검색 상위 종목군은 반도체와 전기전자 업종으로 매수세와 관심이 몰리는 반면, 인터넷과 일부 경기 민감 대형주에는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급락 하루 만에 3.84% 반등…반도체 대형주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급락 하루 만에 3.84% 반등…반도체 대형주 강세

    전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9일 장 초반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9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7.13포인트(3.84%) 오른 7771.54를 기록했다. 지수는 7697.76에 출발한 뒤 장중 7847.74까지 오르며 낙폭 만회에 나섰다. 이날 시가는 장중 저가와 같았고, 전날 7484.41로 마감하며 676.18포인트(8.29%) 급락했던 충격에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번 반등은 전날 7500 아래로 밀리며 시장 전반에 불안이 커졌던 흐름 이후 나타났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전일 거래가 20분간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이날은 개장 직후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분위기가 빠르게 되살아났다. 장 초반 코스피는 7800을 웃돌기도 했고 코스닥도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하며 증시 반등과 맞물린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005930)는 30만 6000원으로 3.55% 올랐고, SK하이닉스(000660)는 201만 8000원으로 5.60%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5.19%, 삼성전기(009150)는 10.10%, SK스퀘어(402340)는 8.23% 뛰었다. 현대차(005380)도 2.82%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54% 상승했다. 반면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제한된 종목도 있었는데 삼성물산(028260)은 0.49%, HD현대중공업(329180)은 0.16% 오르는 데 그쳤다. 개별 종목별로는 광전자가 26.42% 급등했고 대원전선우 14.55%, 후성 13.69%, 삼성전기우 10.91%, 티웨이홀딩스 10.25% 등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대로 오리엔트바이오는 19.05% 급락했고 대원제약은 9.52%, LG씨엔에스는 5.45%, NAVER는 4.84%, LG전자는 4.66% 내렸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320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026억원, 기관이 119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7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494억원 순매도로 전체 207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상승 종목이 767개로 하락 종목 113개를 크게 웃돌았고 보합은 34개였다. 거래는 활발했다. 거래량은 4억 9805만주, 거래대금은 4조 4460억 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의 52주 최고치는 8933.62, 52주 최저치는 2841.39이다. 최근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의 방한과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기대가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전날 급락으로 과도하게 위축됐던 심리가 단기 반발 매수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일 급변 장세를 겪은 만큼 장중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계속 경계할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급락 딛고 반등’ 30만전자·200만닉스 회복…코스피 ‘매수사이드카’ 발동

    ‘급락 딛고 반등’ 30만전자·200만닉스 회복…코스피 ‘매수사이드카’ 발동

    전장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9일 장 초반 급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 3000원(4.40%) 오른 30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1만 5000원(6.02%) 상승한 202만 6000원을 기록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간밤 미국 반도체주 강세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에 투자심리를 회복했다. 지난 6일 급락했던 반도체주도 일제히 반등했다. 마이크론이 9.87% 급등한 가운데 KLA(9.27%),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8.64%), 램리서치(6.98%), ASML(6.54%), AMD(5.1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도 한국 기업들과의 AI 협력 확대 기대에 1.73% 상승했다. KB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 및 메모리 탑재 용량 확대 기조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80만원을 유지했다. 코스피도 전날의 급락을 딛고 4% 안팎 올라 7800선을 되찾았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16.76포인트(4.23%) 오른 7801.17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13.35포인트(2.85%) 오른 7697.7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급등으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52초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0.80포인트(5.16%) 상승한 1239.05였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전날에는 급락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서킷브레이커는 물론 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발동됐는데 하루만에 급등으로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4.74포인트(3.81%) 오른 946.13이다.
  • SK는 메모리, 현대차는 모빌리티, LG는 로보틱스, 네이버는 클라우드… 엔비디아 -한국 대표 기업들 수천억 달러 ‘AI 팩토리’ 맞손

    SK는 메모리, 현대차는 모빌리티, LG는 로보틱스, 네이버는 클라우드… 엔비디아 -한국 대표 기업들 수천억 달러 ‘AI 팩토리’ 맞손

    황 “정부, 기업 자본 접근 지원해야”네이버 ‘각 세종’을 전초기지로 활용하이닉스, 전용 차세대 메모리 공급SKT, 설계·구축·최적화 플랫폼 제공LG, 휴머노이드·물류 로봇 효율 제고 현대차 ‘AI 밸리’ 새만금, 황 투자 의향삼성, 6세대 HBM4·파운드리 협력 SK·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엔비디아와 함께 인공지능(AI) 특화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 구축에 본격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 두산그룹 역시 AI 팩토리를 기반으로 확장되는 피지컬 AI 산업 전반에서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한다. 반도체와 첨단 통신 인프라, 제조 기술이 총망라된 거대한 AI 인프라가 구축되는 셈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에 참석해 “한국에 잠재적으로 수천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를 가져왔다. 한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비즈니스”라고 밝혔다. 이어 “SK하이닉스에 가져온 사업은 일반적인 규모가 아니다. 세상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수준”이라고 했다. 황 CEO는 “한국은 제조업과 중공업, 소프트웨어 등 모든 것을 잘 한다. 이는 매우 독특한 상황”이라며 한국의 강점으로 에너지 인프라, K뷰티와 같은 글로벌 소프트파워 등을 추가로 꼽았다. 그는 “지금이 바로 한국의 시간이며 한국의 기회”라고 거듭 강조한 뒤 “이 새로운 기회는 한국의 문화를 발판 삼아야 하며, 한국 문화는 AI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를 향해서는 “기업들이 자본에 쉽게 접근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촉구했다. AI 거품론 및 국내 증시 하락 현상에 대해서는 “소음에 불과하다”면서 “한국은 AI의 미래에 투자하기에 너무나 환상적인 곳이며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낮에는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잇따라 만나 협력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종합하면 엔비디아는 2027년 첫 가동을 목표로 GW(기가와트)급 초대형 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기존 데이터센터가 범용 컴퓨팅과 데이터 저장 기능에 머물렀다면, AI 팩토리는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다. 전력과 데이터를 원료로 AI의 핵심 단위인 ‘토큰’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일종의 ‘지능 공장’으로, 엔비디아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네이버는 국내 최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을 AI 팩토리 사업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 네이버는 2027년 55MW(메가와트) 규모 AI 인프라 가동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0MW, 2028년 200MW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1GW 규모 AI 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는 세계 12개 기업이 참여하는 엔비디아의 개방형 AI 모델 ‘네모트론’ 연합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합류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해 이해진 의장 등과 만난 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특별 라이브에 출연했다. SK텔레콤도 엔비디아 AI 팩토리의 설계·구축·최적화를 아우르는 플랫폼 ‘DSX’를 기반으로 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고, 반도체 설계 및 제조를 가속화하는 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래 AI 팩토리를 엔비디아와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AI 팩토리와 피지컬 AI 관련 계열사를 두루 갖춘 LG그룹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피지컬 AI 생태계 확장에 핵심 협력 파트너로 부상했다. 황 CEO와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고경영진회의(TMM)에서는 양사가 차세대 AI 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엔비디아의 인간형 로봇 추론 모델 ‘아이작 그루트’ 생태계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분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에서 진행된 황 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회동에서도 미래 모빌리티와 피지컬 AI 분야 협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황 CEO는 AI 산업단지로 개발될 새만금을 한국의 ‘AI 밸리’로 칭하며 정 회장의 새만금 투자 제안에 화답했다. 정 회장은 기자들에게 “(황 CEO와) 조인해서 완벽한 AI와 로보틱스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같이 만들어내도록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황 CEO는 “정 회장이 한국 ‘AI 밸리’인 새만금에 투자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면서 “그래서 저는 ‘훌륭한 돼지고기 바베큐(삼겹살)가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고 했다.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두산그룹도 에너지와 전자소재, 로보틱스 등 핵심 사업 전반에서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 CEO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과도 비공개로 만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및 파운드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 부회장은 “올해부터 시작해서 HBM4와 저전력 메모리 모듈인 소캠(SOCAMM)을 충분히 공급해야 하고 내년부터는 HBM4E(7세대), 파운드리, HBM5(8세대) 등 장기적인 협력도 많은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4나노(㎚·10억 분의 1m)와 8나노 공정으로 엔비디아 자율주행 칩 생산 (AI 추론 전용) 그록 칩 등을 협력하고 있고, 그 다음 세대의 협력도 같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李 “초과 세수 미래 세대 위해 써야”… 초과이윤 배분엔 신중 [李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초과 세수 ‘미래대응기금’ 검토이재명 대통령이 8일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 세수를 활용하는 문제에 대해 “초과 세수는 미래 세대를 위해, 또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데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초과 세수를 일반 세수로 취급해 재정 지출로 소진하는 건 배제하겠다. 빚을 갚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빚이 없는 게 절대 진리는 아니다. 바보 같은 짓 중 하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예산 편성 부처인 기획예산처는 가칭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발언 취지에 따라 초과 세수로 별도의 기금을 만들어 미래 세대를 위해 쓰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초과 세수 일부를 국부펀드에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초과이윤 배분 논쟁에 대해선 “노동자의 기여도 있고, 회사 투자자의 몫도 있다. 보조금을 지원해 준 국민도 있다”면서 “국가 산업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제여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대 여론을 의식해 속도 조절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이익이 남으면) 월급을 올려 달라고 했지 영업이익을 나눠 갖자고 하는 건 상상을 못 했다”라면서 “우리나라만 먼저 이런 것을 도입하면 기업이 탈출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이 높아 일부를 떼라는 사회적 압력이 있다면 투자를 망설이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서 “우리나라 안에서만 논쟁해 끝낼 문제는 아니다. 곧 세계적 공통 의제가 될 것이고 국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중동전쟁발 고물가 상황에 대해 “원유 수급은 수입처 다변화와 안정 대책을 통해 87% 이상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전체 물가상승률은 다른 나라보다 나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위기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2배 레버리지’ 공포에 떠는 개미들… “1억 날려” “무서워 계좌 못 봐”

    ‘2배 레버리지’ 공포에 떠는 개미들… “1억 날려” “무서워 계좌 못 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8일 급락하며 각각 30만원, 200만원선을 내줬다. 이에 반도체 호황에 올라탔던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고 공포도 극에 달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10.18% 내린 29만 5500원에 마감하며 6거래일 만에 ‘30만전자’를 내줬다. SK하이닉스도 7.68% 하락한 191만 1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9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20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이에 단기 급등장에 올라탄 개인 투자자들의 비명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손실이 커졌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따라가도록 설계돼 있는데, 주가가 급락하면 손실도 2배가 된다. 한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 중인데 너무 무서워서 계좌를 열어 보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5800만원을 날렸다”, “이틀 동안 1억원을 날렸다”는 글도 올라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코스피+코스닥)는 37조 7375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달 29일 38조원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주가가 급락하면 증권사가 투자자 동의 없이 강제로 주식을 청산하는 반대매매가 이뤄진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 주가가 8% 가까이 떨어졌는데도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장보다 49.70% 오른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이상거래는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제출 의무가 없는 장 마감 직전 호가가 튄 상황에서 시장가로 매수 주문이 체결돼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다음날 개장하면 주가가 본래 가격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다른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수준인 1만 6000원 선으로 내려간다면 3만원에 매수한 투자자들은 50% 안팎의 손실을 본다.
  • ‘방한 일정 마무리’ 젠슨 황 “지금은 한국의 시간…5년간 수천억 달러 유입될 것”

    ‘방한 일정 마무리’ 젠슨 황 “지금은 한국의 시간…5년간 수천억 달러 유입될 것”

    3박 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금이 바로 한국의 시간”이라며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황 CEO는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은 중공업과 제조업, 전자 산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AI 분야에서도 세계적 리더”라며 “한국은 이 모든 것을 잘하는 매우 독특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보틱스 세계에서는 제조업, 중공업, 전자공학, 소프트웨어, 그리고 AI가 모두 하나로 융합돼야 한다”며 이번 방한에서 국내 기업들과 피지컬 AI 분야 협력을 강화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금이 바로 한국의 타이밍”이라며 “제가 한국에 온 이유도 LG, SK하이닉스, 현대, 삼성, 네이버 등 기업들과 한국의 차세대 AI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언급한 황 CEO는 특히 차세대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했다. 황 CEO는 “AI 인프라는 전력, 인터넷, 컴퓨팅의 뒤를 잇는 차세대 인프라지만 엄청난 자본을 필요로 한다”며 “정부는 기업들이 자본에 쉽게 접근하고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산업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AI 팩토리 규모에 대해선 “네이버와 1GW(기가와트), SK텔레콤과 최대 5GW 규모의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며 “향후 5년 간 수천 억 달러의 수익이 한국으로 유입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 CEO의 설명에 따르면 1GW 크기의 AI 팩토리는 600억 달러에 달한다. 그는 “일반적인 거래 규모가 아니라 세계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수준의 거래”라며 “그게 우리의 선물이고 파트너십”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가 현재 수급 부족을 겪고 있는 메모리의 생산량을 2030년까지 2배 확대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선 “그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엔비디아는 매년 거의 100%씩 성장하고 있고, 심지어 성장이 더 빨라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황 CEO는 그 배경을 설명하며 일각에서 불거진 ‘AI 거품론’을 불식했다. 그는 “AI가 마침내 유용해졌고, 수익성이 생겼기 때문에 AI 시장의 붐은 거대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들은 AI를 사용하기 위해 기꺼이 프리미엄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며 “AI는 미래에 어디에나 있을 것이고 이것은 그 거대한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리셉션에는 국내 AI 및 로보틱스 분야 스타트업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와 투자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반도체와 게임, 로봇 등 기업 규모에 상관 없이 국내 AI 연관 기업들을 한꺼번에 초청해 우리나라의 폭넓은 AI 생태계 협력을 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젠슨 황 만난 배경훈…“GPU 공급·피지컬 AI 협력”

    젠슨 황 만난 배경훈…“GPU 공급·피지컬 AI 협력”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8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만나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피지컬 인공지능(AI)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배 부총리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에 참석해 황 CEO와 만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 면담에서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약속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 도입과 엔비디아의 최신 AI 가속기 ‘베라 루빈 NVL72’ 기반의 AI 팩토리 연내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AI 팩토리는 GPU·네트워크 등을 묶어 데이터 수집부터 학습·추론까지 전 주기를 관리하는 컴퓨팅 인프라다. 또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 성장을 위한 엔비디아와 국내 산·학·연 간 협력 방향 및 정부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양측은 엔비디아 연구·개발(R&D)센터의 조속한 국내 설립으로 국내 산·학·연과의 피지컬 AI 연구 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했다. 배 부총리는 “우리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제조 역량 및 AI 분야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와 전략적으로 협력한다면 단순히 부품과 인프라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공 사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오늘 리셉션이 차세대 AI인 피지컬 AI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AI 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텔레콤, 현대차그룹, LG전자, 네이버를 비롯해 크래프톤, 업스테이지, 두산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AI·로봇 기업·스타트업들도 참석한다.
  • 10%대 급락한 삼전닉스에 무너진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 “계좌확인 무서워” 반대매매도 늘어

    10%대 급락한 삼전닉스에 무너진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 “계좌확인 무서워” 반대매매도 늘어

    코스피 지수가 8% 넘게 급락한 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무너지며 각각 30만원, 200만원선을 내줬다. 이에 반도체 호황에 올라탔던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고 공포도 극에 달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10.18% 내린 29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30만전자’를 내준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7.68% 하락한 191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가 종가 기준 200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이에 단기 급등장에 올라탄 개인 투자자들의 비명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손실이 커졌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따라가도록 설계돼 있는데, 주가가 급락하면 손실도 2배가 된다. 한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 중인데 너무 무서워서 계좌를 열어 보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5800만원을 날렸다”, “이틀 동안 1억원을 날렸다”는 글도 올라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코스피+코스닥)는 37조 7375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달 29일 38조원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주가가 급락하면 증권사가 투자자 동의 없이 강제로 주식을 청산하는 반대매매가 이뤄진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 주가가 8% 가까이 떨어졌는데도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장보다 49.70% 오른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이상거래는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제출 의무가 없는 장 마감 직전 호가가 튄 상황에서 시장가로 매수 주문이 체결돼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다음날 개장하면 주가가 본래 가격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다른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수준인 1만 6000원 선으로 내려간다면 3만원에 매수한 투자자들은 50% 안팎의 손실을 본다.
  • “하이닉스 230층, 어떡하죠”…공포에 ‘줍줍’한 개미들, 잠 못 든다 [내가샀다]

    “하이닉스 230층, 어떡하죠”…공포에 ‘줍줍’한 개미들, 잠 못 든다 [내가샀다]

    “‘공포에 사라’는 말에 일단 ‘줍줍’했지만, 오늘 밤은 자다 깨서 계속 나스닥을 확인할 것 같아요.” (회사원 A씨) 코스피가 8% 넘게 급락한 ‘검은 월요일’에 개인 투자자들이 공포를 호소하고 있다. 이달 초 ‘삼전닉스’가 나란히 신고가를 갈아치운 뒤 상승 그래프가 꺾이며 ‘수직 하락’하자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8.29% 하락해 7500선마저 내준 이날 개인 투자자는 총 1조 76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전자가 30만원, SK하이닉스가 200만원선이 무너지자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뛰어든 것이다. 반면 외국인은 3540억원, 기관은 1조 6270억원 각각 순매도해, 외국인과 기관이 떠넘긴 물량을 개인이 떠안는 모양새가 됐다. 외국인은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선 지난달 7일 이후 이날까지 21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며 총 69조원을 순매도했다. ‘30만전자’·‘200만닉스’ 무너졌다“삼성전자 평단 35만원, 점심 굶는다”이달 초 나란히 신고가를 썼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곤두박질치자 코스피는 속수무책이었다. 앞서 지난 1일 236만 3000원의 신고가를 쓴 SK하이닉스는 이날 7% 넘게 급락하며 이날까지 4거래일간 19.1% 하락했다. 지난 2일 신고가(36만 500원)를 찍은 삼성전자는 이날 10% 넘게 급락하며 이날까지 3거래일간 18% 내려앉았다. ‘하락장’의 공포는 특히 뒤늦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랠리에 뛰어든 투자자들 사이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증권가가 앞다투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각각 50만원, 400만원까지 끌어올리자 각각 30만원대, 200만원대에서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의 상당수가 손실 구간에 진입한 탓이다.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삼성전자 평단 35만원이다. 오늘 점심은 굶는다”, “예금 깨서 SK하이닉스 230만원에 들어갔는데, 물을 얼마나 어디까지 타야 할지 감도 안 온다” 등의 글이 쏟아졌다.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반도체주 급락에 대해 “주식을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됐다”고 말했지만, 투자자들의 공포는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의 평균 단가가 20만원이라는 A씨는 “삼성전자가 36만원까지 올라갔을 때 팔았어야 했다는 후회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면서 “손실 구간으로 돌아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눈 앞에 있던 수익을 잃은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차익 실현일 뿐, AI 반도체 모멘텀 굳건”“연준 금리 인상 우려에 변동성 커질 것”투자자들의 시선은 ‘브로드컴 쇼크’로 인한 기술주의 급락이 그간 전례 없는 랠리를 이어온 글로벌 증시의 하락 신호탄인지로 쏠린다. 이번 증시 급락은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 이후 제기된 ‘AI 반도체 거품론’과 알파벳의 대규모 유상증자, 미국 고용 시장의 호조로 인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이 겹치자 그간 급등했던 AI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촉발됐다. 종전을 눈앞에 뒀던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정이 삐걱거리고 중동이 재차 지정학적 위기에 휩싸인 점도 증시를 억누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도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발을 빼는 요인이다. 증권가는 AI 반도체 사이클이 끝나는 등의 펀더멘털 문제가 증시를 끌어내린 것은 아닌 만큼, 본격적인 하락장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브로드컴 쇼크’는 차익실현의 명분일 뿐, 메모리 수요 둔화 등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반도체를 비롯해 좋은 실적을 이어온 종목들의 힘이 여전히 강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증권가는 주문한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5월 고용을 시작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등을 거치며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금융시장의 우려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이로 인한 증시 변동성 확대가 시작된 것으로, 내리면 사고 오르면 파는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경기신보 조경호 이사, “추 당선인님! ‘G2G 지산G소’를 제안합니다”

    경기신보 조경호 이사, “추 당선인님! ‘G2G 지산G소’를 제안합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마케팅그룹 조경호 상임이사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에게 ‘G2G 지산G소’를 제안했다. 조 이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주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아마존 등 플랫폼을 통해 수출하도록 돕자는 글로벌(Global)의 G, 지산G소를 말했는데, 기억나냐”고 물은 뒤 “오늘은 이 버전을 확장해 ‘G2G 지산G소’를 민선 9기 추미애 경기도정의 핵심 키워드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경기도에서 글로벌까지 수출한다는 의미로 G2G를 추가했다”며 “앞의 G는 경기도의 G, 뒤의 G는 Global의 G”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G2G 지산G소, 반도체에서는 이미 이뤄지고 있다. 수원, 화성, 평택, 이천의 반도체 벨트에서 설계하고 만들어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HBM이 Global로 수출되고 있다”며 “이제는 두 회사가 대만의 호국신산(護國神山)이라 불리는 TSMC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과 도전을, 중견기업의 전문 역량을 키우는 스핀오프를 적극 도와야 한다”며 “이를 경기도가 G2G 지산G소 정책으로 밀어준다면, 설계에서 출발하고, 제조가 뒷받침하며, 패키징이 완성하는 ‘한국형 반도체 삼각 편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이사는 “무엇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 G2G 지산G소가 필요하다. 이미 정부와 경기도에서 정책 지원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신청을 하고 발품을 팔아야 한다”며 “찾아오길 기다릴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 정부와 경기도, 산하기관들의 정책들을 하나로 모으고, 한 곳에서 컨설팅, 번역, 플랫폼 입점, 물류 및 금융 지원 등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G2G 지산G소 전담 TF를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G2G 지산G소, 민선 9기 추미애 경기도정 핵심 키워드로 제안한다”라고 글을 맺었다. 조 이사는 민선6기 경기도 초대 연정협력관을 거쳐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선임행정관과 시민사회수석 사회통합비서관 등을 지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8일 장 마감 직후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은 대형 반도체주와 인터넷주, 2차전지 및 개별 재료주를 중심으로 극심한 등락이 나타났다. 검색 비중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19.77%를 차지했으며, 주가는 29만 5500원으로 전일 대비 3만 3500원(-10.18%) 내렸다. 장중 31만 5500원까지 올랐지만 저가는 29만 2500원까지 밀리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검색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191만 1000원으로 15만 9000원(-7.68%) 하락 마감했다. 시가는 185만 6000원, 고가는 207만 2000원, 저가는 185만 5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검색 3위 NAVER(035420)는 27만 9000원으로 2만 3500원(+9.20%) 오르며 상위 종목 가운데 돋보이는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전반은 약세 흐름이 두드러졌다. LG전자(066570)는 26만 8000원으로 3만 5000원(-11.55%) 급락했고, 현대차(005380)는 63만 9000원으로 6만 1000원(-8.71%) 내렸다. 삼성전기(009150)도 166만 4000원으로 9만 3000원(-5.29%) 하락했고, 삼성전자우(005935)는 19만 2500원으로 1만 8500원(-8.77%) 밀렸다. LG이노텍(011070) 역시 109만 5000원으로 6만 5000원(-5.60%) 하락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SK네트웍스(001740)가 가장 강한 탄력을 보였다. SK네트웍스는 1만 4170원으로 3270원(+30.0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거래량은 5646만 9104주에 달했다. 제주반도체(080220)도 9만 5500원으로 2000원(+2.14%) 상승했고, SK텔레콤(017670)은 10만 6700원으로 300원(+0.28%) 오르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낙폭이 큰 종목도 속출했다. 피스피스스튜디오(0117P0)는 1만 3730원으로 7770원(-36.14%) 급락해 검색 상위 20개 종목 중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삼천당제약(000250)은 23만 9000원으로 5만 3000원(-18.15%) 내렸고, 알테오젠(196170)은 28만 9500원으로 4만 3000원(-12.93%) 하락했다. 에코프로(086520)는 10만 5200원으로 1만 3300원(-11.22%), 한미반도체(042700)는 25만 3500원으로 2만 9500원(-10.42%),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만 5800원으로 9800원(-10.25%) 하락했다. 로봇·IT 서비스 관련 종목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두산로보틱스(454910)는 12만 7200원으로 1만 3100원(-9.34%) 내렸고, LG씨엔에스(064400)는 10만 6500원으로 1만 1000원(-9.36%) 하락했다. 대한광통신(010170)도 1만 6580원으로 1500원(-8.30%) 밀리며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검색 상위 흐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급락, NAVER와 SK네트웍스의 강세, 그리고 바이오·2차전지 종목의 급락세가 동시에 나타난 점이 특징으로 요약된다. 투자자 관심은 낙폭이 큰 대형주와 상한가 진입 종목에 집중된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피, 8.29% 급락한 7484.41 마감…서킷브레이커·매도 사이드카 발동

    [마감시황] 코스피, 8.29% 급락한 7484.41 마감…서킷브레이커·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8% 넘게 밀리며 7484.41로 마감했다. 장중 7442.73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고, 거래 안정 장치도 잇따라 가동됐다. 8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8160.59보다 676.18포인트(-8.29%) 내린 7484.4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8048.09에 출발한 뒤 장 초반부터 하락폭을 확대했고, 장중 고가는 시가와 같은 8048.09, 저가는 7442.73으로 집계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급격한 하락 과정에서 서킷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시장도 함께 급락하면서 양 시장에서 변동성 완화 장치가 연속적으로 작동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 7617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3557억원, 기관이 1조 624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758억원 순매도였으나 비차익거래가 1조 549억원 순매수로 집계되면서 전체적으로 679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은 42개, 보합은 3개에 그쳤고 하락 종목은 876개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4억 4830만 2000주, 거래대금은 47조 8070억 4500만원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는 29만 5500원으로 10.18% 내렸고, SK하이닉스(000660)는 191만 1000원으로 7.68% 하락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19만 2500원으로 8.77% 하락했으며, SK스퀘어(402340)는 111만 8000원으로 11.13%, 현대차(005380)는 63만 9000원으로 8.71% 밀렸다. 이 밖에 삼성전기(009150)(-5.29%), LG엔솔(373220)(-6.16%), 삼성생명(032830)(-8.97%), 삼성물산(028260)(-11.29%), HD현대중공업(329180)(-6.48%)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 종목별로는 SK네트웍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 4170원에 마감했고, 화신(22.76%), 태양금속(17.63%), 미래에셋생명(12.96%), 한창제지(12.5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미약품은 16.40% 급락했고 KEC(-15.33%), 에이엔피(-15.25%),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14.92%), 신영증권(-14.23%)도 낙폭이 컸다. 국내 증시 급락의 배경으로는 미국 반도체주 급락이 꼽힌다. 지난 5일(현지시간) 브로드컴이 실적 발표에서 향후 매출 전망을 높이지 않으면서 AI 관련 투자와 수익 창출 속도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고, 미국 반도체주가 8~11%대 하락한 흐름이 국내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전반에 부담으로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AI 관련 투자 확대로 형성된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다시 부각됐다. 미국 S&P500의 경기조정 주가수익비율(CAPE)이 41.57까지 제시되면서 과열 논란도 이어졌다. 다만 AI 관련 메모리 수요는 여전히 강하고 공급 부족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다는 시각도 맞서고 있어 관련 업황을 둘러싼 해석은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는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도 6월 1일 8788.38에서 2일 8801.49로 소폭 오른 뒤 4일 8639.41, 5일 8160.59, 8일 7484.41로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낙폭을 빠르게 키웠다. 이날 종가는 최근 5거래일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코스피 세일 감사” 1조원 줍줍 ‘불개미’…외국인은 “잘 먹고 갑니다”

    “코스피 세일 감사” 1조원 줍줍 ‘불개미’…외국인은 “잘 먹고 갑니다”

    ‘브로드컴 쇼크’로 증시가 급락한 8일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여기고 1조원 넘게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들은 이날도 ‘팔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2시 15분 전 거래일 대비 6.86% 하락한 7600.9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나란히 10% 넘게 급락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후 12시를 전후해 낙폭을 줄이면서 지수는 반등하는 듯했으나 오후 2시 이후 재차 밀리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도주들에 대한 ‘줍줍’에 나섰다. 현재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1조 12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떨어지는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 삼성전자가 30만원, SK하이닉스가 200만원선까지 무너지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고 미 선물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12시를 전후해 한때 ‘빨간불’을 켜기도 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 2000억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이로서 21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이날 오전 순매수에 나섰지만 오후 들어 80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는 -8%대 하락하며 재차 30만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대 하락하며 200만원선이 다시 무너졌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브로드컴 쇼크’로 인한 증시 급락이 본격적인 하락 사이클의 시작은 아니라고 진단한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5월 고용이 호조를 보이며 시장은 이를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연결했고, 그간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와 AI 인프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원·달러 환율이 1550원 근처에서 등락하며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어려운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브로드컴 쇼크’는 차익실현의 명분일 뿐, 메모리 수요 둔화 등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반도체를 비롯해 좋은 실적을 이어온 종목들의 힘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에서 투매보다는 관망 및 낙폭 과대주의 비중 확대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상위주 장중 약세…NAVER만 10%대 급등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시총상위주 장중 약세…NAVER만 10%대 급등

    8일 오후 12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금융, 산업재 전반에 걸쳐 매도세가 확산한 가운데 NAVER(035420)만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내며 대조적인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30만9000원으로 전일 대비 2만원(6.08%) 내렸고, 거래량은 2305만8882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01만4000원으로 5만6000원(2.71%)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413만8419주다. 삼성전자우(005935)도 20만500원으로 1만500원(4.98%) 밀리며 반도체 대형주 전반이 약세권에 머물렀다. 자동차주도 부진하다. 현대차(005380)는 65만5000원으로 4만5000원(6.43%) 하락했고, 기아(000270)는 15만2800원으로 8300원(5.15%) 내렸다. 현대모비스(012330)는 62만8000원으로 6만9000원(9.90%) 급락하며 낙폭이 두드러졌다. 완성차와 부품주가 함께 밀리며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금융주 역시 약세가 깊다. KB금융(105560)은 15만2700원으로 1만8900원(11.01%) 하락해 주요 시총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신한지주(055550)는 9만7700원으로 9800원(9.12%) 내렸다. 외국인 비율이 각각 76.01%, 61.67%로 높은 종목들이지만 장중 매도 압력을 피하지 못했다. 그 밖에 삼성물산(028260)은 42만500원으로 4만원(8.69%) 하락했고, 삼성생명(032830)은 38만1000원으로 3만1500원(7.64%)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124만2000원으로 9만8000원(7.31%) 밀렸으며,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만7700원으로 7900원(8.26%) 하락했다. LG전자(066570)도 27만7000원으로 2만6000원(8.58%) 내리며 약세 흐름에 동참했다. 반면 NAVER는 28만3000원으로 2만7500원(10.76%) 상승하며 시총상위주 가운데 유일하게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640만4573주로 활발했고,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 속에서도 플랫폼 대형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이 시각 시총상위주 흐름은 일부 종목의 개별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하방 압력이 우세한 장세로 요약된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차, KB금융 등 대표 대형주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지수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삼전닉스 내려갈줄 알았다” 어느새 40% 오른 ‘곱버스’

    “삼전닉스 내려갈줄 알았다” 어느새 40% 오른 ‘곱버스’

    ‘브로드컴 쇼크’와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중동발 악재까지 덮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10% 넘게 급락한 가운데, 이들 종목의 하락에 2배를 베팅하는 ‘곱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들이 반등하고 있다. 8일 증권가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일일 변동률을 역(逆)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단일종목 인버스2X ETF인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이날 장 초반 21.62%까지 급등해 상장 당시 가격인 2만원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10.39%까지 낙폭을 키우자 역으로 2배 가량 상승한 것이다. 앞서 해당 ETF는 지난달 27일 출시된 뒤 ‘삼전닉스’가 랠리를 이어가자 상장 당시 가격보다 28% 넘게 하락한 1만 4365원까지 밀렸다. 그러나 SK하이닉스가 지난 1일 236만 3000원으로 신고가를 찍은 뒤 3거래일 동안 12.3% 하락하자 해당 ETF는 ‘V자 반등’을 시작해 같은 기간 동안 29.4% 올랐다. 이어 8일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면서 해당 ETF는 상승 전환 후 4거래일째인 현재까지 4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SK하이닉스가 급락세를 멈추고 4%대로 낙폭을 줄이자 해당 ETF도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삼성전자가 8%대 하락하자 삼성전자의 하락에 2배를 추종하는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17% 상승 중이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가 신고가(36만 5000원)를 찍은 지난 2일 1만 2665원까지 내려앉으며 상장 가격 대비 40% 하락했다. 그러나 ‘브로드컴 쇼크’로 삼성전자의 상승 그래프가 꺾인 4일부터 상승을 시작해 현재까지 41% 올랐다. 반면 ‘삼전닉스’의 상승에 2배 베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들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등은 17% 안팎 하락하며 상장 당시 가격인 2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SK하이닉스의 상승률을 2배 추종하는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등도 10% 안팎 하락하며 2만원을 하회하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대 하락한 7500대 중반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1.38% 내린 8048.09에 출발해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오전 9시 3분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 일시중단(1단계 서킷브레이커) 조치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가 해제된 뒤 낙폭을 줄이는 듯 했지만, 삼성전자가 재차 8%대까지 밀리면서 코스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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