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노션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우성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의결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A매치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침실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1
  • 현대차그룹 계열사도 줄줄이 호실적… 정의선 1500억대 배당 받는다

    현대차그룹 계열사도 줄줄이 호실적… 정의선 1500억대 배당 받는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주주 배당도 크게 늘린다. 여기에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줄줄이 호실적을 달성한 계열사들과 더불어 3년 만에 역성장하며 실적이 꺾인 현대글로비스도 배당금을 상향하기로 결정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배당 규모도 역대 최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받는 올해 배당금은 1500억원을 훌쩍 넘길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실적 기준 주식 1주당 1만 1400원, 5600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이 받을 배당액은 현대차 638억원, 기아 395억원으로 모두 1033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금감원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와 기아 지분을 각각 2.65%, 1.76%씩 보유하고 있다. 정 회장이 지분 20%로 최대 주주인 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도 주당 6300원을 배당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 55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감소하며 3년만에 역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저조한 실적에도 주주 친화 기조에 따라 지난해 결산 배당금을 전년 대비 10.5% 상향한 주당 6300원으로 결의한 상태다. 같은 날 지난해 잠정 실적을 공시한 현대모비스도 주당 4500원씩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9조 2544억원, 영업이익 2조 29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4.2%, 13.3% 늘어나는 등 두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매출 3조 650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오토에버도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당 1430원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에버의 지분을 각각 0.32%, 7.33% 보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정 회장이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5개 계열사로부터 받을 배당금은 1550억원에 육박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정 회장은 현대위아, 이노션 등 다른 계열사들의 지분도 다수 갖고 있는 만큼, 전체 배당금 규모는 이보다 더 커질 전망이다. 계열사들이 일제히 실적 호조 행진을 이어가면서 정 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위한 자금 마련에 일부 숨통이 트이게 됐다. 정 회장은 부친인 정몽구 명예회장의 지분을 승계받아 경영권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 까닭이다. 이 과정에서 상속세 납부 및 지분 정리를위해 조 단위의 현금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 광고산업 발전 은탑산업훈장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 광고산업 발전 은탑산업훈장

    문화체육관광부는 홍성현 대홍기획 대표이사 등 16명에게 올해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홍 대표는 35년간 광고산업에 재직하면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광고 마케팅 영역을 넓히고, 광고인 양성과 광고계 상생협력에 이바지해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 산업포장은 김유탁 씨더블유 대표이사가 받는다. 김 대표는 온라인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광고 기법 개발을 주도하고, 한국디지털광고협회장으로 재직하며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과 광고비 수수료 협상 등 공정한 생태계 조성에 힘썼다. 대통령 표창은 정인식 바이너리큐브 대표이사와 김재필 이노션 본부장, 심우용 엔씨씨애드 대표이사에게 돌아간다. 국무총리 표창은 하윤경 비비디오 코리아 본부장과 김진백 하나애드 아이엠씨 대표, 장성일 이노션 본부장이 받는다. 경한수 디디비 코리아 본부장과 하충호 플러스컨 대표이사 등 8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준다. 문체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업계 종사자 사기를 높이고자 1992년부터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제37회 한국광고대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 이노션 글로벌 진출 선언한 이용우, 日 ADK와 파트너십

    이노션 글로벌 진출 선언한 이용우, 日 ADK와 파트너십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2026년 매출총이익 1조 3000억원, 영업이익 22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67년 전통의 일본 메이저 광고대행사 ADK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노션은 20일 일본 도쿄 ADK 본사에서 두 회사가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투자 방안 모색, 크리에이티브 역량 교류 등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이 대표와 ADK 홀딩스 회장이자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토시야 오야마 등 양사 최고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2023년 이노션 애널리스트데이’를 열고 2026년 중장기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000억원 투자 계획 중 하나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꼽았다. 1956년에 설립된 ADK는 일본 전역에 11개 지사와 13개국에 글로벌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종합광고대행사다. 크리에이티브 기획·제작부터 브랜드 컨설팅, UI·UX, 웹 디자인, 공간 디자인, 디지털 마케팅, 미디어 기획·구매, 콘텐츠 기획·제작, 지적재산권(IP)과 로열티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마케팅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노션과 ADK는 이번 MOU를 통해 상호 협력팀을 구성, 각 사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자원과 역량을 교류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투자 방안 검토 등 본격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특히 이노션은 일본에 진출하려는 다양한 국내 기업들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면서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창출할 예정이다. ADK의 기존 일본 내 클라이언트도 이노션을 통한 한국 신규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노션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허브’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노션은 아시아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얼라이언스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리딩 에이전시들과 MOU를 맺었다. 일본 ADK와 제휴해 동아시아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된 것이다. 이 대표는 “일본 광고시장 진출에 있어서 실력이 뛰어난 파트너 기업과의 제휴는 필수적”이라며 “이노션과 ADK 각 사의 고유한 역량을 합쳐 차원이 다른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노션 “2026년까지 EPS 90% 올린다”

    이노션 “2026년까지 EPS 90% 올린다”

    이노션이 2026년까지 매출총이익 1조 3000억원, 영업이익 2200억원, 주당순이익(EPS) 6700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중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26일 이노션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년 이노션 애널리스트데이’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각각 지난해 대비 매출총이익 70%, 영업이익 61%, EPS90%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광고업계에서는 매출액에서 협력사에 지급하는 외주비 등 매출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을 중요한 실적 지표로 삼고 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신생 브랜드 증가와 온라인 광고 시장의 빠른 성장, 콘텐츠 송출 디바이스의 다양화 등을 이유로 광고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이노션이 도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역은 무한하며, 뚜렷한 목표 설정을 통해 단계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노션은 이런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3대 키워드인 ‘C·D·M’, 즉 크리에이티브·콘텐츠, 디지털·데이터, 메타·모빌리티를 더 구체적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C 영역에선 최근 콘텐츠 제작사 ‘이매지너스’와 합작투자해 설립한 조인트벤처 ‘스튜디오 어빗’의 가능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노션은 스튜디오 어빗을 운영하며 상업 콘텐츠와 브랜디드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흥행 지식재산권(IP)을 지속 축적해 이에 대한 사업화와 마케팅을 확대해 수익을 증대한다는 포부다. D 부문 핵심은 인수합병(M&A)이다. 이노션 측은 “유럽 시장 내 데이터 마케팅 운영 및 서비스 사업 역량을 보유한 전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M&A를 검토하고 있다”며 “북미 다음으로 글로벌 마케팅 시장 규모가 큰 유럽에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환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만큼, 전문 기업과의 합병을 통한 이익 개선은 필수”라고 말했다. M부문에선 잠재력이 큰 사업분야인 전기차(EV) 밸류체인 진출이 키워드로 꼽혔다. 모빌리티 매체를 통한 콘텐츠 및 광고 송출, 이에 대한 데이터 수집·분석·리포팅이 가능한 이노션 자체 플랫폼 개발 등이 해당 부문에 포함된다. 이노션은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재무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국내외 M&A 및 지분투자,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3가지에 약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면서 “주당순이익(EPS)은 2026년까지 6700원 선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노션의 2022년 주당순이익은 3530원이다. 주주가치 제고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1:1 무상증자’ 실시 계획을 밝혔다. 발행 주식수를 늘려 유동성을 확보하고 시장 관심도를 회복하기 위함 등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무상증자는 주금 납입 없이 기업의 준비금으로 주식을 무상으로 발행하여 나누어 주는 것을 뜻한다. 무상증자 방식으로는 보유주식 1주당 1주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1:1 비율 신주 배정을 택했다. 이에 따라 이노션의 총 발행 주식수는 현재 2000만주에서 총 4000만주로 늘어나게 돼 한 주당 가격은 반으로 줄어들게 되지만, 무상으로 한 주를 지급하는 만큼 시가총액의 변동은 없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1월 30일이다.
  • “금쪽이만 보여주는 TV 예능이 결혼·육아에 대한 공포 조장”

    “금쪽이만 보여주는 TV 예능이 결혼·육아에 대한 공포 조장”

    육아의 어려움을 강조해서 보여주는 일부 TV 예능 프로그램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저출산 극복에 장애가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대중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가족·아동 친화적 미디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5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변화와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발제자로 나선 유재은 국무조정실 청년 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한 종편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인 ‘요즘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의 예를 들며 “미디어에 결혼·출산에 대한 부정적 메시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미디어가 청년 세대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것은 힘들고 비용이 많이 들며, 사회는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나에게 육아는 무리’라는 생각을 확산시킨다는 것이다. 유 위원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줄이기 위해 미디어의 부정적 메시지는 줄이고 긍정적 메시지를 자주 노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 미디어 사례로 KCC건설 아파트 브랜드 스위첸의 광고 ‘문명의 충돌’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 광고는 육아와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 주목받았다. 광고를 만든 이노션의 김세희 감독이 직접 나와 광고의 콘셉트와 제작 과정 등을 공유했다. 최일도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원은 ‘생활 속 부모의 즐거움’을 다년간 광고한 미국의 출산·양육 공공광고 사례를 소개했다. 2013년부터 방송된 이 공공광고는 미국 전역에 242억회 이상 노출됐다. 최 연구원은 “대중매체를 활용해 정책 메시지에 대한 지속적·다각적인 장기 광고캠페인이 진행되어야 공중의 이해와 태도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미디어에서 자녀가 있는 가족을 어떻게 그려내느냐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면서 “가족의 탄생과 행복을 담은 광고처럼 아이를 낳고 키우는 즐거움과 행복의 모습을 다룬 광고와 방송 등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1897년부터 동화약품 125년 광고사… 이노션, 책자로 제작

    1897년부터 동화약품 125년 광고사… 이노션, 책자로 제작

    ‘광고는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이노션은 1897년부터 125년에 달하는 동화약품의 광고 역사를 총망라한 책자를 출간했다. 이노션이 제작한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은 지난해까지 진행된 동화약품의 광고활동을 한국 근현대사 흐름과 연결해 시대별 광고 발전사를 담았다. 브랜드 이념이나 기업의 역사를 담는 일반적인 ‘브랜드 북’과 달리 동화약품 광고 시각 자료 위주로 제작됐다. 총 2580여 편의 동화약품 광고물 중 224개를 선별해 수록했다. 광고북에 담긴 시대 배경은 19세기 대한제국부터 일제강점기, 해방, 현재에 이른다. 동화약품의 상표인 ‘부채표’와 국민대표 소화제 ‘까스활명수’의 등장까지 익숙한 브랜드의 탄생 과정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노션은 광고북을 제작하기 위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자료수집, 최종 편집 구성 등 일체를 담당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작 기간만 1년이 소요됐다고 이노션 측은 설명했다. 특정 기업의 광고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광고사를 하나의 책으로 낸 것은 업계 최초다. 이노션 관계자는 “광고북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결과물을 통해 클라이언트에게 기억에 남을 특별한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10년, 20년 뒤에 광고북이 리뉴얼된다면 어떤 광고물들이 지금의 시대를 그리고 있을지 또한 기대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북은 자사의 광고물로 대한민국 광고 역사를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약업계 선구자로서 여태껏 대중들의 관심사와 시대 이슈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광고 활동을 펼쳐온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지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광고북은 동화약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이노션, 디플랜360 인수… 디지털 광고 역량 강화

    이노션, 디플랜360 인수… 디지털 광고 역량 강화

    이노션이 디지털 마케팅사 ‘디플랜360’을 인수, 디지털 광고 역량을 강화한다. 이노션은 이용우 대표이사와 신영희 디플랜360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체결식을 갖고 디플랜360 지분 인수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디플랜360의 핵심 역량은 미디어렙사 기능이다. 미디어렙은 KBS, MBC, 종합편성채널 등 국내 주요 방송사와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온라인 매체사의 광고판매를 대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디플랜360은 2019년에 설립, 미디어 전략과 집행, 타깃팅, 효과 분석 등 디지털 마케팅 관련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 광고플랫폼(GFA), 카카오모먼트의 공식 대행사, 구글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등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광고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노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 더 강화한다. 크리에이티브 및 브랜딩, 퍼포먼스 마케팅, 독자적인 미디어·데이터 전문 비즈니스 역량까지 확보하게 됐다. 종합광고대행사로서 ‘디지털 올인원 풀패키지 서비스’가 가능해진 셈이다. 이노션 측은 “2021년부터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디플랜360은 성장세가 눈에 띄는 기업”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수익을 내재화하고, 광고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수집 및 관리, 활용 역량을 확대 적용하면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의 규모는 9조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이노션은 이번 인수로 미디어 사업 영역 확장과 광고 사업의 수익성 확대도 기대한다. 특히 디플랜360이 이노션의 새로운 디지털 자회사가 되면서 미래 사업전략인 ‘CDM(크리에이티브&콘텐츠·디지털&데이터·메타&모빌리티’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D에 해당하는 ‘디지털과 데이터’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고공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미디어 사업 영역을 전방위로 확대해 광고주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디지털 마케팅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분 인수 등 적극적인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션은 2021년 퍼포먼스 마케팅사 ‘디퍼플’을, 2022년 시각적특수효과(VFX) 기업 ‘스튜디오레논’을 각각 인수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다른 아재가 써봤어]잘 만든 술인데, 이런 막걸리는 많지

    [다른 아재가 써봤어]잘 만든 술인데, 이런 막걸리는 많지

    가전, 음향기기, 게임, 앱, 서비스 등 전기가 통하는 것은 뭐든 써 본다. 충분히 써 보기 전엔 리뷰를 쓰지 않는다. 전문가도 ‘덕후’도 아닌 그냥 40대 기자라서 써 보지 않고는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보통의 사용자 시점에서 솔직히 쓴다. 구매하고 말고는 독자의 선택이다. “찰 땐 경쾌하고 상큼… 온도 오르면 묵직한 바디감요즘 감미료 안 쓰고 작정해 만든 맛있는 막걸리 많아” 광고회사 이노션이 막걸리를 출시한다며 시음을 권했다. 안타까운 점은 기자가 아무리 술꾼이지만 단 하나 마다하는 주종이 있으니, 그것은 막걸리, 동동주 등 탁주들. 싫어하진 않지만 탁주를 조금만 마셔도 몸에 이상 반응이 오는 체질이다. 그래서 다른 주종에 비해 맛을 봐도 도무지 몇 자 적을만한 경험과 노하우가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술을 리뷰하는 소중한 기회를 놓칠 순 없었다. 주종에 제약이 없는 본지의 또다른 술꾼 강신 경제부 차장에게 기회를 넘겼다. 그는 이노션이 6일 출시한 ‘보스토끼’ 막걸리를 지난달 말 미리 마셔 보고 평을 적어 보냈다. 취중에 보낸 글을 지난 2일 고쳐서 다시 보냈다. 강 기자의 보스토끼 총평은 ‘잘 만든 술이지만 요즘 이정도 되는 술은 많다’는 것이다. 다만 이 평은 중급자 이상의 취향에 따른 점이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그는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각 주종의 술을 마셔 보고 자주 글을 쓴다. 강 기자는 “모든 술맛은 술의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막걸리도 마찬가지”라면서 “이 제품은 변화의 폭이 더 드라마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술이 찰 때와 조금 덜 찰 때의 바디감과 맛의 차이가 상당히 컸다고 한다. 그는 보스토끼가 “아주 찰 땐 경쾌했다. 단맛은 희미했다. 피니시에서는 오이 향이 스쳤다. 시종 탄산이 간지러워 기분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술을 따라 놓고 시간이 지나 온도가 오르면 술맛이 아주 많이 달라지는 모양이다. 그는 “바디감이 무거워졌다. 탄산의 존재감이 더해졌고 당도도 올라갔다”며 “과일이 아니라 초콜릿의 단맛이었다. 거기에 쌉싸름한 피니시가 더해지니 영락없는 다크 초콜릿이었다”고 표현했다. 직접 마셔 보진 않았지만, 차가울 때는 경쾌하고 상큼한데 온도가 좀 오르면 묵직하고 달큰하다 쌉싸름하게 끝나는 다크 초콜릿 같은 막걸리라니. 좋은 와인을 표현하는 말 같다. 그런데 강 기자는 “잘 만든 술이다. 하지만 사서 마실 것 같지는 않다”고 총평을 내렸다. 그 이유는 요즘 이 정도 좋은 막걸리들이 많아, 딱히 차별점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요즘 감미료 안 쓰고 작정하고 만든 막걸리는 다 맛있다. 그중에서 굳이 이 제품을 고를 이유를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병 디자인도 아쉬웠다고 말했다.이노션이 막걸리를 출시한 것은 이제부터 술을 팔겠다는 게 아니라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보스토끼’를 론칭하며 MZ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다. 캐릭터는 좀 성격이 있어 보이는 토끼 모습이다. 이노션 측은 “토끼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자기들이 세상의 보스라고 생각하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종족”이라고 설명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보스토끼는 그래서 브랜드와의 협업을 콜라보라고 하지 않고 ‘브랜드를 바이트(Bite, 물다)한다’는 원칙이 있다”면서 “약간 건방지고 재수없어 보이지만, 이런 성향을 좋아하는 쿨한 클라이언트는 물론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도 어필될 것”이라고 말했다. 술은 요즘 유명한 한강주조와 함께 만들었다. 멥쌀 100%로 제조한 9도 생막걸리로, 보관 방법(온도)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강 기자의 평가와 비슷하다. 700㎖에 권장 소비자가격은 7900원이다.
  • 이노션 ‘디어마이히어로’ 캠페인, 올해의광고상 그랑프리

    이노션 ‘디어마이히어로’ 캠페인, 올해의광고상 그랑프리

    국제광고제에서 상을 쓸어담고 있는 이노션의 ‘디어마이히어로’ 캠페인이 한국광고학회 주관 ‘올해의 광고상’ 최고 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노션은 이를 포함 총 5개 부문에서 올해의광고상을 받아 국내 광고회사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디어마이히어로 캠페인은 현대자동차의 세계 최초 수소청소트럭이 등장하는 광고로 기존 내연기관 청소트럭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미화원 업무 환경을 개선시켜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아시아 태평양 주요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그랑프리를, ‘애드페스트’에서 금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노션은 이와함께 현대차의 ‘PET의 여정’ ‘아웃클래스 그랜저’로 각각 온라인/모바일광고 부문,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PET의 여정은 친환경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담은 홍보 영상으로, 해양 폐플라스틱병이 친환경 차량의 소재로 업사이클링되는 여정을 보여줬다. 아웃클래스 그랜저는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의 상품성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와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론칭 필름을 라이브 포토(움직이는 사진) 형식으로 선보였다. 한화그룹 ‘솔라비하이브:세상에서 가장 작은 기후행동가를 위한 집’, 현대차 ‘당신을 향한 모빌리티’ 캠페인은 각각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과 TV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아 이노션 부사장은 “최근 해외 광고제 수상에 이어 국내를 대표하는 올해의광고상에서도 최고상을 포함, 최다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에서 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한 올해의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 내 교수진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예선을 맡고, 학회 전체 회원 대상 온라인 본선 심사와 최종 심사 단계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 이용우 이노션 대표, 광고산업협회 회장에

    이용우 이노션 대표, 광고산업협회 회장에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가 한국광고산업협회는 제2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협회는 21일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회장 선임을 밝혔다. 이 회장은 1983년 현대모비스에 입사한 뒤,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2002년), 현대자동차 북미권역본부장 부사장(2018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사업부장 부사장(2019년)을 거쳐 2020년 8월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됐다. 이용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콘텐츠 환경의 변화와 디지털 혁신에 따라, 광고 산업의 기능과 영역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사들과 광고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유정근 회장은 협회 고문으로 추대됐다.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오픈이노베이션 ‘오픈스테이지 밋업’ 진행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오픈이노베이션 ‘오픈스테이지 밋업’ 진행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오픈스테이지 밋업)을 다양한 산업군의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함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인프라가 풍부한 국내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계해 협업 및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중견기업이 제안한 수요분야에 맞는 스타트업을 모집 및 발굴하고, 선정된 기업은 대·중견기업 실무진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진행 후 후속 사업 검토과정이 이어진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70여개의 대·중견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 4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6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기업과 연결했다. 올해는 현대백화점, LG전자(CTO 부문), KB국민카드, KB캐피탈, DB손해보험, 풀무원, LG사이언스파크, 이노션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중견기업과 함께 모바일, 블록체인, 로보틱스, 엣지컴퓨팅, 인슈어테크, 지속가능식품, 우주기술, 모빌리티 등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후속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AC/VC 투자사 연계 ▲SBA 연계 사업화 지원금 지급 ▲인큐베이팅센터(서울 광화문 위치) 입주 혜택 ▲스타트업 사용 플랫폼(아마존 AWS, 네이버 클라우드, 노션 크레딧) 지원 ▲신용보증기금 지원 사업 가점 및 보증검토 지원 ▲멘토링 및 법률 서비스 지원 ▲홍보 및 마케팅 서비스와 더불어 기업에 따라 PoC 진행, 협업모델 개발, 투자 연계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 및 신청방법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내 상시 모집을 통해 모집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수요가 일치할 때 상시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치욱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성장지원팀 팀장은 “올해는 보다 다양한 방식의 연결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노션 김정아 CCO, 첫 여성 부사장에

    이노션 김정아 CCO, 첫 여성 부사장에

    이노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김정아 전무가 회사 창립 최초 여성 부사장이 됐다. 이노션은 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1일 밝혔다. 26년 간 광고업에 종사한 김 신임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 한화그룹, SK텔레콤, KT, 신세계, CJ, 카카오 등 주요 기업의 브랜드 캠페인을 제작하고 총괄·책임 역할을 했다. 이노션엔 2006년 크리에이티브티렉터(CD)로 입사했다. 그는 칸 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 원쇼, 클리오 등 세계 최대 광고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2020년과 지난해 2년 연속으로 글로벌 광고 전문지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가 선정한 ‘한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그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현대차 공익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는 2022년 부산국제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노션 사회공헌 프로그램 ‘S.O.S’와 연계한 ‘마스크 ID’로 2022년 스파익스 아시아 은상과 클리오 어워즈 동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유공 광고인 정부 포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2005년 이노션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능력 있는 인재들을 발탁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노션, 세계 4대 광고제서 2관왕

    이노션, 세계 4대 광고제서 2관왕

    이노션이 2022 런던국제광고제에서 은상·동상 등 본상 2개를 수상했다. 런던국제광고제는 국제광고협회(IAA)에서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인 클리오광고제, 칸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에 뒤이은 세계 4대 광고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노션은 현대차그룹의 ‘디어 마이 히어로’가 런던광고제에서 은상을, 한화그룹의 ‘내일은 무슨 색?’이 동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디어 마이 히어로 캠페인은 기존 내연기관 청소차로 일하면서 고충을 겪던 환경미화원들의 업무환경이 수소청소트럭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소 상용 모빌리티의 사회적 순기능을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 캠페인은 앞서 개최된 2022 부산국제광고제 공익광고 부문에서 ‘올해의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동상을 받은 ‘내일은 무슨 색?’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애니메이션으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노션 김정아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CCO)는 “인류와 사회, 환경 등에 있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공익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노션, 탄소중립 아이디어에 역대 최대 상금

    이노션, 탄소중립 아이디어에 역대 최대 상금

    이노션이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에 자사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S.O.S(Social Problem Solver)’ 프로그램 사상 최대 상금을 수여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S.O.S 시상식엔 이용우 대표이사와 수상자 17개 팀이 참석했다. S.O.S 프로그램은 예비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광고 경험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하고 함께 참여하는 공공기관엔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공헌활동이다. ‘탄소 중립 이행’을 주제로 환경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휴대전화, 노트북의 대기전력 소비를 방지하는 월페이퍼(바탕화면)를 생각해 낸 남연우(홍익대), 김드보라(성균관대), 이지연(세종대), 조혜빈(서울여대)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호초를 배경으로 한 월페이퍼는 기기 충전이 끝난 뒤에도 충전기가 계속 연결돼 있을 경우, 산호초가 색을 잃고 백화현상을 일으킨다.대기전력 소보가 환경오염에 끼치는 영향을 보여줘, 안 쓰는 콘센트 뽑기 생활화를 유도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1000만원이 수여됐다. 이들의 작품은 앞으로 이노션 캠페인으로 제작된다. 수상팀은 오는 12월부터 이노션 체험형 인턴십에도 참여한다. 이 기간 이노션 임직원에게 광고 노하우를 전수받고 실제 광고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금상을 탄 박준언(중앙대) 씨는 배달 용기 재활용을 위한 설거지 활성화 아이디어로 물에 녹는 종이 세제로 만든 스티커 작품을 제안했다. 같은 상을 탄 박승혁(인천대) 씨 외 3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하는 기후위기 주제 방탈출 게임 체험존을 설치하는 캠페인을 제안했다. 금상 팀은 각각 500만원, 은상 4개 팀은 각각 200만원, 동상 10개 팀은 50만원씩 상금을 탔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환경오염 문제에 맞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주제로 12번째 진행된 S.O.S 프로그램에 크리에이티브한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에 대한 참신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이 과정에서 우수한 예비 마케터를 육성하는 활동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셀프 절약 과시하는 2030…골프보다 테니스가 좋아!

    셀프 절약 과시하는 2030…골프보다 테니스가 좋아!

    외식 대신 도시락과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삼시 세끼를 해결하고 커피나 음료도 집에서 챙겨 다닌다. 대중교통 대신 걷거나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무지출 기간과 가계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일은 필수다. 경기 침체, 고물가 시대에 주머니 사정도 궁해지면서 2030세대의 소비 경향도 달라졌다. 이런 소비 주체와 방식의 변화를 진단하는 책이 잇따라 출간된다. 남과 다른 MZ세대 이야기도, 행복을 추구하는 욜로(YOLO) 이야기도 아닌 달라진 세대의 사회상을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만하다.  빅데이터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의 생활변화관측소가 낸 ‘2023 트렌드 노트’는 ‘새로운 소비 주체의 등장’을 부제로 달았다. 책은 MZ세대, 흔히 ‘청년’이라 부르는 이들을 바라보는 단순한 시각을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MZ세대는 마케팅의 대상, 청년은 정치의 대상이라고 선을 분명하게 긋는다. 이를 대체하는 젊은 세대에 대해 ‘독립된 1인‘이라는 개념을 내놓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1인으로서 자신의 몫을 해내려는 사람”으로 설명한다. 이들의 소비 경향을 파악하려면 두 가지 질문을 던져 보면 된다. ‘나를 둘러싼 현실 관계를 어떻게 정의해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가’, 그리고 ‘돈이 나를 지배하지 않고, 내가 돈을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이다. 그래야 호텔 애플망고빙수 한 그릇에 8만원 넘는 돈을 쓰면서도 통신비를 아끼려고 7개월마다 휴대전화를 갈아타는 이유라든가, 아파트 관리비 5000원 할인보다 네이버페이 4000포인트를 더 ‘돈 버는 기분’으로 느끼는 심리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라이프 트렌드 2023’은 욜로, 플렉스, 오픈 런, 호캉스 등 지금까지 ‘과시적 소비’를 향했던 소비 경향이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무지출 챌린지, 투자 감소와 저축 증가, 중고 시장 확대, 소식 먹방 등이 이런 사례인데, 이를 가리켜 ‘과시적 비소비’로 정의한다. 소비를 줄이면서 이를 자랑하는 게 유행이라는 뜻인데, 젊은층에 골프 대신 테니스가 유행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BC카드가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카드 결제 내역을 분석해 보니 올해 골프가 57% 증가한 사이 테니스는 무려 440% 급증했다. 저자는 “테니스는 골프에 비해 충분히 남에게 과시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스포츠”라고 설명했다. 이런 소비 경향과 맞닿는 단어가 ‘셀프’다. 광고대행사 이노션인사이트그룹이 트위터,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서 이 단어의 언급량 추이를 분석해 보니 2019년 3만 6500여건에서 2021년 5만 3900여건으로 증가했다. 이노션인사이트그룹이 펴낸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3’은 이를 가리켜 “기술이 발전한 데다가 개인의 취향도 개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며 ‘셀프사회’를 열쇠 말로 내세웠다. ‘트렌드 코리아 2023’은 개인의 취향이 뚜렷해지면서 소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평균이 사라진 시대에는 보통 사람들의 평균적인 사고, 소비자 대다수가 찾는 무난한 상품으로는 어디에도 명함을 내밀지 못한다는 의미다. 책은 소위 ‘작은 사치’를 위한 상품,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 상품, 구매의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상품 등은 불황기에도 살아남을 것이라며, 불경기라도 소비 시장을 획일적인 시각 대신 잘게 쪼개서 접근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 이노션, 싱가포르 TSLA와 손잡고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허브’ 추진

    이노션, 싱가포르 TSLA와 손잡고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허브’ 추진

    현대차 계열 광고사 이노션이 싱가포르 독립 에이전시 TSLA와 크리에이티브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노션에 따르면 이용우 이노션 글로벌 대표이사와 TSLA 설립자 니콜라스 예는 싱가포르에서 만나 MOU 체결식을 가졌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TSLA는 설립 후 15년간 광고, 프로덕션, 디자인, 리서치, 고객경험 등의 영역에서 활동했고, 현재 KFC와 넷플릭스 등을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다. 또한 2013년 이래로 현재까지 아태지역 내 권위있는 광고마케팅 전문매체 ‘캠페인 아시아’로부터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및 인디펜던트 에이전시’로 수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이노션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허브’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싱가포르 중심 고객경험 비즈니스 확대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동남아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패션, 게임, 플랫폼 분야 클라이언트들의 시장 진입 문턱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싱가포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와의 협업은 이노션만의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허브’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는 최근 선포한 CDM 구체화의 일환으로, 향후 동남아지역 국가에 거점별 크리에이티브 밸류체인을 구축해 전에 없던 새로운 미래형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계열 광고사 이노션, 미래 사업 전략 ‘CDM’ 제시

    현대차 계열 광고사 이노션, 미래 사업 전략 ‘CDM’ 제시

    현대자동차그룹 광고계열사 이노션이 30일 미래 사업 전략으로 키워드 ‘CDM’을 제시했다. ‘크리에이티브&콘텐츠’(C), ‘디지털&데이터’(D), 그리고 ‘메타&모빌리티’(M)를 통해 전통적인 광고대행사를 넘어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이노션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20여개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미래 사업 전략의 방향성을 담은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 설명회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을 비롯해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이 대표는 ‘CDM’이라는 3대 키워드는 제시했다. 우선 ‘C’는 ‘크리에이티브 역량 기반의 콘텐츠 산업 뉴 챌린저’라는 의미로, 이노션은 크리에이티브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콘텐츠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이노션은 올해 시각특수효과(VFX) 기업인 ‘스튜디오렌노’을 인수했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크리에이티브사인 ‘더 밀’과도 파트넛비을 맺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영역인 광고는 물론이고 메타버스, 게임, 드라마, 영화, 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서 경계를 넘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뒤이어 ‘D’는 ‘디지털 혁신으로 축적된 데이터로 소통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선도자’를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DX)을 지속 추진하는 이노션은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 디지털 포퍼먼스 마케팅 기업 ‘디퍼플’을 인수했다. 이는 이 대표 취임 이후 기업 인수 1호 대상이기도 하다. 아울러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조직도 새롭게 만들었다. 현재 이노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출한 것을 기념해 만든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도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대표가 특히 강조한 ‘M’은 ‘다양한 이동(모빌리티)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통합 모빌리티 전략으로서 ▲위치기반 모빌리티 광고 솔루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비스 ▲자율주행 특화 광고 콘텐츠 서비스 등을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모빌리티는 경쟁 기업과 차별화할 수 있는 이노션만의 독보적인 가치”라면서 “모빌리티 라이프 속에서 누리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뉴 비즈니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향후 이노션은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유럽까지 현지 사무소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소셜 운영, 미디어렙, 위치기반 솔루션, 데이터큐레이션 등 국내외 다수 기업들과 인수합병(M&A)도 추진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노션은 전통적인 광고대행사의 기능과 영역을 뛰어 넘어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CDM이 이노션에게 또 다른 기회를 가져다 줄 신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창사 17주년을 맞은 이노션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1조 5020억원, 영업이익이 22% 증가한 1357억원을 기록하면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10개 구단 중 절반이 적자… 셀프 생존법 찾을 수 있나

    10개 구단 중 절반이 적자… 셀프 생존법 찾을 수 있나

    매출 상당 부분 모기업에 의존 KT 60%·삼성 62%·롯데 58% 두산 꾸준한 성적… 지속적 흑자 “스폰서 계약금 200억원도 가능” 모기업, 타기업 마케팅 소극적 “자체 경쟁력 갖추기까지 먼 길” 프로야구는 1982년 전두환 정권 시절 ‘3S 정책’(스크린·스포츠·섹스)의 하나로 출범했다. 시작이야 어찌 됐든 리그는 엄연히 기업인 프로야구단들이 모여 움직이는 곳이다. 때문에 리그와 구단이 영속성을 갖기 위해선 기업으로서 자생력이 필요하다. 한국 프로야구는 40년 동안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살림살이는 모기업에 절대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매년 수백억원을 지원받아 버티는 ‘한계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하지만 정말 자생 능력이 없는 것일까. 10개 구단의 회계장부를 통해 살펴봤다. ●10개 구단 총매출 4555억원 지난해 프로야구단 10개 팀의 총매출은 45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흑자를 낸 곳은 SSG 랜더스(17억원)와 삼성 라이온즈(1억 7000만원), 한화 이글스(1억원), 키움 히어로즈(51억원), 롯데 자이언츠(22억원) 등이다. 반면 LG 트윈스는 가장 많은 7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NC 다이노스(38억원), 두산 베어스(34억원), KT 위즈(20억원), KIA 타이거즈(2억 6000만원) 등도 적자다. 감사보고서만 보면 ‘돈 잡아먹는 미운 오리새끼’가 맞다. 매출 대부분이 특수관계인 매출, 즉 모기업과 연관돼 있다. 모그룹이 없는 키움을 제외하고 22억원으로 가장 많은 흑자를 낸 롯데는 매출 413억원 중 241억원(58.4)이 특수관계인 매출이었다. KT는 매출 474억원 중 284억원(60.0%), 삼성은 제일기획과 삼성전자 관련 매출이 397억원(62.1%)에 이른다. 회계업계 관계자는 12일 “매출 대부분이 특수관계인이라 흑자를 냈다고 해도 크게 의미가 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모기업 지원금? 헐값 광고판일 수도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이야기는 다르다. 오히려 구단들이 모기업에 ‘헐값’ 광고판이 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연간 700만~800만명의 관중이 직접 경기장을 찾는 스포츠”라면서 “모기업으로부터 받는 200억~300억원 규모의 광고·사업비가 오히려 싸게 느껴진다”고 주장했다. 실제 야구 경기는 선수 유니폼뿐 아니라 야구장 곳곳이 광고판으로 장식돼 있다. 때문에 장면, 장면마다 광고가 끼어 있다. 종합커뮤니케이션 기업 ‘이노션’은 KIA가 2019년 야구단을 통해 얻은 광고 효과가 5294억원에 이른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240억원 규모의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KBO와 맺었던 신한은행은 지난해 계약을 3년 더 연장했다. ●키움 히어로즈 타이틀스폰서 100억 프로야구단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은 두산과 키움 히어로즈 사례에서도 드러난다. 모그룹 관련 매출이 가장 적은 두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34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2019년엔 32억 6300여만원, 2018년 19억여원, 2017년엔 72억여원 등 지속해서 흑자를 냈다. 두산 관계자는 “연고지가 서울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면서 광고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면서 “지방 구단보다 스폰서 계약금 차이가 좀 많이 난다”고 귀띔했다. 광고업계에서는 두산의 스폰서 계약금이 지방 비인기 구단보다 두 배까지도 날 수 있다고 본다. 키움도 2019년부터 5년간 키움증권과 연간 100억원 규모의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있다. 마케팅업계 관계자는 “키움이 100억원이면 LG나 롯데, KIA, 두산 등의 메인 스폰서 계약은 200억원까지도 갈 수 있다”며 충분히 자생이 가능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구단주, 다른 로고 반가울 리 없어” 하지만 대부분의 구단은 광고나 마케팅에 적극적이지 않다. 모그룹 때문이다. A구단 관계자는 “구단주 입장에선 자기 팀 유니폼에 다른 기업 로고가 박혀 있는 게 좋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털어놨다. B구단 관계자는 “경기가 안 좋을 땐 모그룹과 사업이 고마운 존재”라면서 “자체 경쟁력을 갖는 게 좋지만 먼 이야기”라고 말했다.
  • 이노션, 글로벌 VFX 스튜디오와 손잡고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강화

    이노션, 글로벌 VFX 스튜디오와 손잡고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강화

    광고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글로벌 VFX(시각특수효과) 스튜디오 ‘더 밀’과 파트너십 구축해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강화했다. 25일 이노션에 따르면 이노션 글로벌 CEO(최고경영자)인 이용우 대표이사와 더 밀 글로벌 CEO인 조쉬 만델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더 밀 본사에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노션은 지난달 국내에서 콘텐츠 경쟁력이 뛰어난 VFX 영상 제작 스튜디오 기업 ‘스튜디오레논’ 경영권을 인수한 데 이어 더 밀과의 파트너십까지 더하면서 콘텐츠 밸류 체인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노션은 “국내에서는 스튜디오레논, 글로벌에서는 더 밀과 각각 협력해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멀티스튜디오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으로서 스튜디오레논과 더 밀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밀은 뉴욕, 런던, 상하이 등 10개국에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업으로, 특히 2022년 슈퍼볼 광고 중 34개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메타의 론칭 콘텐츠 진행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번 이노션과의 협업을 계기로 상반기 내에 국내에 ‘밀 코리아’도 오픈, 아시아의 허브로 삼을 계획이다. 이용우 이노션 글로벌 CEO는 “새로운 기술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는 크리에이티브 구현 능력이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고 있다. 국내 VFX 전문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에 이어, 글로벌 TOP VFX 스튜디오인 더 밀과의 파트너십은 새로운 미디어, 새로운 기술, 그리고 새로운 콘텐츠 컨설팅 영역에 대한 이노션만의 선제적인 시도”라면서 “향후에는 비즈니스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단계 더 발전시켜 아시아 지역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쉬 만델 더 밀 글로벌 CEO는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두터운 해외 네트워크를 갖춘 이노션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파트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태 광고제 휩쓴 K-광고…슬로우로드, 마스크ID 등 27개상 석권

    아태 광고제 휩쓴 K-광고…슬로우로드, 마스크ID 등 27개상 석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 ‘애드페스트 2022’(ADFEST 2022)에서 국내 광고회사들이 상을 휩쓸며 K-광고의 저력을 보였다. 1998년에 시작된 애드페스트 2022는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와 함께 아태지역에서 양대 국제 광고제로 손꼽힌다. 삼성그룹 계열 광고회사 제일기획은 애드페스트 2022에서 금상 4개, 은상 10개, 동상 5개 등 총 1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국내와 중국 지역에서 각각 9개와 10개의 본상을 수상해 각 지역 광고 회사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가장 호평을 받은 ‘슬로우로드’(Slow Road) 캠페인은 금상 3개를 포함해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슬로우로드 캠페인의 국제 광고제 누적 수상 기록은 17개로 늘어났다. 제일기획,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티맵모빌리티가 민관 협업으로 진행한 슬로우로드은 ‘네비게이션=빠른 길 안내’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제주도 내 다양한 여행지를 경유하는 ‘느린 길’을 안내하는 역발상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제주공항, 중문, 서귀포 등을 잇는 경로에 적게는 5곳, 많게는 11곳의 장소를 경유하는 우회 경로를 제공해 여행객들에게 제주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줬다는 평가다. 이외에 홍콩법인과 자회사 펑타이가 협업한 삼성전자의 ‘더 코스트 오브 불링’(The Cost of Bullying) 캠페인은 미디어 부문 금상 등 총 6개의 본상을 받았다. 게임 속 채팅에서 벌어지는 욕설, 따돌림 등의 사이버 불링을 탐지해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아이템 구매 가격을 인상시키도록 했다. 폭스바겐의 ‘어밴던드 스테이션스’(Abandoned Stations) 캠페인, 츄파춥스의 ‘조이스틱’(Joy Sticks) 캠페인도 수상했다.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도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3개 등 8개를 수상하면서 선전했다. 특히 5개의 상을 휩쓴 ‘마스크ID’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마스크 착용을 참신하게 독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페 등 실내에서 와이파이 연결 시 비밀번호 대신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인증해야 접속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한 캠페인으로, 실제로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다양한 모습을 인공지능(AI) 딥러닝으로 학습시켜 95%가 넘는 인식률을 구현했다. 코나 턱에 마스크를 걸치는 소위 ‘턱스크’도 잡아냈다. 호주법인이 제작한 ’투모로우즈 카’(TOMORROW‘S CAR) 캠페인은 필름 크래프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투싼을 다룬 캠페인으로, 외계에서 온 로봇들이 미래차인 투싼의 다양한 첨단 기능과 역동적인 외관에 매료된 장면을 재밌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