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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션 김정아, 한일 ‘리더’상[경제 브리핑]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가 글로벌 광고 마케팅 전문지 ‘캠페인 아시아’ 주관 2025 올해의 에이전시에서 한국과 일본을 통합해 1명 선정하는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로 뽑혔다고 이노션이 8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광고 형식을 뛰어넘어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현대자동차 ‘밤낚시’ 캠페인, 고령층의 이용 환경을 개선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안전목욕탕’ 등을 이끌었다. 또 ‘광고 에이전시’의 경계를 넘어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까지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조직 ‘스튜디오 어빗’의 설립을 주도했다.
  • 이노션, 한국 최초 ‘원 아시아’ 올해의 에이전시 선정

    이노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작품과 에이전시를 선정하는 ‘2025 원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에이전시가 올해의 에이전시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이노션이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밤낚시’ 캠페인이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효과성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을 포함해 12개 상을 석권한 성과 등이 반영됐다.
  • 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28일 시상식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한공원)은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에는 서울경제진흥원(SBA), 비공모 부문 그랑프리 대상에는 서울시 아리수본부와 광고 회사인 이노션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 부문 민간 영역에서는 LG전자가, 공공 영역에서는 국무조정실이 각각 종합대상을 받는다. 비공모 의정 부문은 주호영(국민의힘 의원) 국회부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올해의 대행사 부문은 메타브랜딩이 수상한다. 공모 부문에서는 국가브랜드, 정책브랜드, 혁신브랜드, 인공지능(AI) 기술 브랜드, K브랜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20여개 부문의 출품작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 기관의 사례는 혁신 공공브랜드를 다루는 여러 세미나와 포럼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김유경 한공원 이사장은 “올해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은 물론 민간 대기업의 참여가 높았다”며 “ESG 등 시대정신이 반영된 공적 경영활동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이노션 새 CEO에 김정아 사장

    이노션 새 CEO에 김정아 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의 광고계열사 이노션이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인 김정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CEO)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서 여성 CEO는 김 사장이 처음이다. 1973년생인 김 사장은 1996년 광고업계에 입문해 30년간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구글코리아, 도미노피자 등 국내외 기업의 브랜드 캠페인 등을 맡았다. 2006년 이노션에 입사했고 2023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 이노션 미국법인, 최고 책임자 직책 신설…GS&P 출신 선임

    이노션 미국법인, 최고 책임자 직책 신설…GS&P 출신 선임

    이노션이 미국법인의 ‘최고 책임자’ 직책을 신설하고 광고업계 30년 경력의 베테랑인 레슬리 배럿(사진)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배럿은 이노션에 합류하기 전까지 세계적인 광고회사 굿비 실버스타인 앤드 파트너스(GS&P)에서 최고 책임자 겸 공동경영자를 역임했다.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하겐다즈를 보유한 다국적 식품회사 ‘제너럴 밀스’,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사무엘 아담스’, HP, 로지텍 등의 브랜드 캠페인이 그의 손을 거쳤다. 이노션 미국법인은 배럿의 합류를 계기로 미국 시장 내 영향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신설된 최고 책임자 직책은 CEO 바로 아래의 최고 경영진 직위로, 배럿은 ▲조직 운영 ▲신사업 및 성장 전략 구축 ▲고객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등 기술 혁신을 총괄할 예정이다. 전일수 이노션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겸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 부사장은 “배럿의 합류는 이노션에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열정과 전략적 통찰을 겸비한 글로벌 마케팅 업계의 검증을 마친 리더로, 이노션의 비전과도 부합해 비즈니스 경쟁력과 기술 혁신, 조직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컨퍼런스 공개.. AI 광고 마케팅 전문가 40개 강연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컨퍼런스 공개.. AI 광고 마케팅 전문가 40개 강연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가 27~29일까지 3일간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 내용을 20일 공개했다. 올해는 ‘AI-vertising, AI 광고 마케팅 시대’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가 광고를 만드는 방식은 물론 소비자와 연결되는 방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지금, 인간의 창의력과 기술이 어떻게 함께 진화하고 있는지를 약 40개의 강연을 통해 다각도로 조명한다. 올해 기조연설은 제일기획의 김종현 사장과 아이리스 월드와이드(Iris Worldwide) 북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알렉스 아브란치스(Alex Abrantes)가 맡는다. 김종현 사장은 1991년 제일기획에 입사한 이래 인터넷 비즈니스, 전략기획, 중국 총괄, 디지털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등 국내외 주요 조직을 두루 이끌어온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2022년 사장에 선임된 이후 AI와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제일기획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기술 기반 광고 솔루션의 확장을 주도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양손잡이형 에이전시: AI와 인간 창의성의 조화’를 주제로, 반복과 최적화는 AI가, 해석과 창조는 인간이 담당하는 ‘양손잡이형 에이전시(Ambidextrous Agency)’ 모델을 바탕으로 AI 시대의 지속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알렉스 아브란치스(Alex Abrantes)는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리더다. 올해 MAD STARS 심사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FCB 뉴욕 재직 당시 수많은 수상 캠페인을 이끌며 에이전시를 ‘올해의 에이전시’로 올려세운 주역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창의적 지능: 인간의 감성과 AI의 사고가 만나는 광고의 미래’를 주제로, 창의성이 기술의 한계를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전략과 접근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브랜드와 콘텐츠의 변화, 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경험 설계,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시장의 성장 전망과 기술 혁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광고 전략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주요 화두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광고제 첫째 날에는 MAD STARS 심사위원장 4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올해의 심사 기준과 각자가 주목한 출품작과 그 배경을 소개하는 ‘심사위원장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올해 심사위원장은 기조연설자이기도 한 알렉스 아브란치스를 비롯해, 맥켄 인도(McCann India)의 인도 크리에이티브 총괄 겸 집행이사인 아쉬시 차크라바르티(Ashish Chakravarty), 제일기획 유럽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알레한드로 디 트롤리오(Alejandro Di Trolio), 메타(Meta)의 글로벌 광고주 및 에이전시 총괄 책임자인 타와나 머피 버넷(Tawana Murphy Burnett) 등 4명이다.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을 발휘해온 이들은, 현재 광고 산업이 직면한 변화와 가능성,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기회에 대한 각자의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FAST 분야에서는 애니포인트미디어 백원장 대표가 ‘FAST 및 OTT 광고의 미래’를 주제로, 급성장 중인 시장의 흐름과 기존 기술의 한계를 짚고. 실시간 타깃팅이 가능한 맞춤형 TV 광고(어드레서블 TV)를 구현한 자사 플랫폼을 소개한다. 스냅챗(Snap Inc.)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크리에이티브 전략 총괄 책임자인 사멀 라후드(Samer Lahoud)는 ‘창의성 증강: AR, AI 그리고 문화가 만나는 곳’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넘어 스토리리빙(Storyliving)시대로 접어든 스냅챗의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게 된다. TBWA/미디어아트랩 도쿄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리칼도 아돌포(Ricardo Adolfo)는 ‘AI가 만들어내는 즐거움’을 주제로, 예측 불가능한 창작의 영역에서 AI가 어떻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조명한다. CJ 메조 미디어의 백승록 대표는 ‘AI에서 AX로 - 기술을 넘어 경험을 디자인하라’를 통해 자동화 기술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고 구현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AI 시대 광고 전략의 방향을 제시한다. 끝으로 DDB 비엔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타 마리아 스필보겔(Rita-Maria Spielvogel)은 ‘더 빠르게, 더 나은 변화: AI와 창의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서 AI가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구조와 접근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그 변화 속에서 광고가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둘째 날에는 AI 기술이 고도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사람의 감성과 창의력을 중심에 둔 크리에이티브의 다양한 시도가 공개된다. 인브락스(Inbrax) 공동창립자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판초 곤잘레스(Pancho Gonzalez)는 ‘창의성 사고의 침식 – 브랜드 연결자로서의 어리석음’을 주제로, 알고리즘과 자동화에 익숙해진 환경 속에서 무뎌지고 있는 창의적 감각을 ‘뇌썩음(Brain rot)’ 현상에 비유하며,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다. 김용태 The SMC 대표는 ‘포스트 에이전시: AI로 구현되는 콘텐츠 IP’를 주제로,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기술이 실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심사위원장이기도 한 알레한드로 디 트롤리오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알고리즘’을 주제로, AI가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존재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가능성을 조명한다. 블랙 캣 화이트 캣 뮤직(Black Cat White Cat Music)의 공동 창립자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에릭 리프(Erik Reiff)는 ‘외치는 것보다 누가 듣는지가 더욱 중요합니다: 문화, 호기심 그리고 AI-vertising.’를 통해 음악과 AI, 그리고 문화적 감수성이 결합된 콘텐츠 사례를 소개하며, 감정에 닿는 ‘듣는 광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레고 그룹(the LEGO Group) 산하 OLA(Our LEGO Agency)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니노 구파나(Nino Gupana)는 ‘AI가 아니라면?’이라는 주제로, 데이터나 알고리즘이 아닌 인간 고유의 사고와 표현에서 출발하는 창작의 가치를 돌아본다. 스트레트지X(StrategyX)의 최고경영자 겸 전략기획 총괄인 요시 마츄라(Yoshi Matsuura)는 미래 세대가 준비해야 할 창의성과 기술의 균형에 대한 통찰을 전한다. 마지막 날에는 쏘카·아워홈·토스·투썸플레이스·티빙·한국 코카콜라 등 주요 브랜드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들이 참여해 자사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강연과 한·중·일을 대표하는 디지털 옥외광고(DOOH) 기업들이 참여하는 특별 세션이 새롭게 마련된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브랜드 마케팅의 흐름을 반영한 이번 강연에서는 각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먼저, CMO 강연에서는 한국 코카-콜라 이상수 마케팅 디렉터가 ‘한국의 대표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은 왜 그들의 컬러를 레드로 바꿨을까?’를 주제로, 마케팅 예산의 크기와 관계없이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어낸 아이디어 중심 캠페인의 비결을 공유한다. 토스 김형빈 광고사업총괄은 ‘토스 2,900만 유저의 데이터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다’를 통해 행동 기반 콘텐츠 전략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실질적인 연결을 만들어가는 접근법을 설명한다. 투썸플레이스 임혜순 CMO는 ‘투썸플레이스 반전 마케팅’ 강연에서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 케이크), 아박(아이스박스) 등 젠지(Zen Z) 세대 밈과 문화 코드를 활용해 고착화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탈피한 전략 사례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티빙 서권석 CMO, 쏘카 조준형 CMO, 아워홈 전준범 CMO는 패널 토론에 참여해, ‘CMO in Flux: 변화의 파도를 타는 리더의 시선’을 주제로 각 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 그리고 향후 전략에 대한 다양한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디지털 옥외광고 강연에는 이노션 이승현 팀장과 신세계프라퍼티 배형근 팀장이 ‘AI로 진화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를 주제로 자유표시구역 사례를 통해 AI 기술이 도시공간과 브랜드 경험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VIOOH의 중국 최고경영자 캘빈 찬(Calvin Chan)은 ‘중국의 프로그램형 디지털 옥외 광고: 혁신과 응용 및 글로벌 영향’에서 중국 본토에 pDOOH(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를 도입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이 옥외광고 생태계에 가져온 변화와 시장의 반응을 소개한다. 포도미디어네트워크 안기종 부대표는 ‘한국에서 프로그래매틱 DOOH와 오디언스 측정, 어디까지 왔나?’ 강연을 통해 국내 기술 구조와 글로벌 측정 기준을 비교하며 한국 DOOH 시장의 현재 위치와 해결 과제를 짚는다. 라이브 보드(LIVE BOARD)의 전무이사 겸 클라이언트 서비스 총괄 나카바라 카라사와(Nakaba Karasawa)는 ‘AI로 진화하는 일본의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를 주제로 일본 시장의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확장 가능성과 과제를 제시한다. 현대퓨처넷 박현 부문장은 ‘한국 DOOH의 트렌드와 리딩 미디어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신기술이 적용된 광고 사례와 캠페인 성과를 중심으로 DOOH의 미래 전략을 전한다. 더불어 문화와 감성의 관점에서 브랜드와 콘텐츠를 재해석하는 강연도 주목할 만하다. 덴츠(Dentsu)의 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스케 사토(Yusuke Sato)는 ‘문화 vs AI: 브랜드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을 주제로, 애니메이션·만화·음악 등 일본 대중문화를 바탕으로 기술이 아닌 감성에서 출발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베이너X (VaynerX) 산하 에바 노시담 프로덕션(Eva Nosidam Productions)의 대표 안드리아 오군바데조(Andrea Ogunbadejo)는 ‘현대 프로덕션 스튜디오란 무엇인가: 문화에 뿌리내린 창작의 기술’에서 기술 중심의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적 감각과 통찰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프로덕션의 역할과 진화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유한다. 이외에도 유튜브와 방송을 넘나들며 대중과의 소통에 강점을 가진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무대에 올라 색다른 시각을 전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28일 ‘AI 시대의 콘텐츠 제작: AI를 아는 만큼, 콘텐츠는 달라진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AI가 콘텐츠 제작의 파트너로 자리잡은 시대에 인간만의 고유한 역량인 이해시키는 힘에 주목해, 설득력을 높이는 콘텐츠 전략을 공유한다. 29일에는 방송인 노홍철이 ‘정답 없음의 정답: 예측불허가 콘텐츠가 되는 순간’을 통해 무대에 오른다. 독창적인 감각과 에너지로 방송계를 이끌어온 그는 감정과 개성, 공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사고가 브랜드와 콘텐츠를 움직이는 핵심이 되는 시대적 흐름을 소개하며, 틀을 깨고 틀 밖에서 노는 자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발하고 파격적인 콘텐츠의 순간을 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www.madstar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CGV서 듣는 ‘1000원 음악회’…이노션·빙그레, ‘처음 듣는 광복’ 공개

    CGV서 듣는 ‘1000원 음악회’…이노션·빙그레, ‘처음 듣는 광복’ 공개

    이노션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빙그레와 함께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전체 영상 버전의 다큐멘터리는 CGV에서 1000원에 감상도 가능하다.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은 광복 당시의 사진과 기록은 남아 있지만 소리는 제대로 보존되지 못했다는 점에 착안해 광복의 의미를 청각이라는 감각으로 되살렸다. 독립운동가 후손 및 생존자의 증언과 역사학자 자문, 참고문헌 등의 고증을 거쳐 광복 날이 함성 등 소리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현했다. 구현된 소리는 TV 및 디지털 캠페인 영상, 체험형 팝업, CGV 극장 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공개된다. 특히 이날부터 15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5개 CGV 극장에서 8분 15초 분량의 다큐멘터리 버전도 상영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 금액 1000원 중 815원은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 사업에 기부된다.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부터 15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무료 상영 행사가 열리고, 서대문 형무소역사관과 백범김구기념관 등에서도 함성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팝업 전시가 함께 운영된다.
  • 현대차그룹, 英 ‘올해의 차’ 등 4관왕…칸 국제 광고제는 역대 최고 ‘5관왕’

    현대차그룹, 英 ‘올해의 차’ 등 4관왕…칸 국제 광고제는 역대 최고 ‘5관왕’

    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인 오토트레이더가 주관하는 ‘2025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4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오토트레이더는 영국 내 자동차 소유자 22만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총 25개 부문에서 수상 차량을 선정했다. 기아 EV3는 경쟁모델 BMW iX3, 르노 세닉 E-테크를 제치고 ‘2025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고 ‘최고의 대세 전기차’에도 올랐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싼타페는 각각 ‘도심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 ‘7인승 최고의 차’로 뽑혔다. 에린 베이커 오토트레이더 편집장은 “기아 EV3는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프리미엄급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아이오닉5는 부드러운 주행성과 뛰어난 시야가 특징이고 싼타페는 넓은 공간과 실용성, 스타일까지 갖췄다”고 평가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아 EV3가 영국 및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실제 영국 소비자들이 선정하는 오토트레이더 2025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현대차 아이오닉5와 싼타페 역시 영국 고객에게 최고의 차로 선택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5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이노션과 공동 제작한 단편 영화 ‘밤낚시’로 필름 부문 은사자상을 받았다. 앞서 밤낚시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에 올랐고, 현대차 사회적 책임(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은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에서 금사자상 2개와 은사자상 1개를 받았다. 이로써 현대차는 최고 성적인 5관왕에 올랐다. 이노션 역시 지난해 칸 라이언즈에서 역대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그랑프리를 받았다.
  • 현대차, 칸 국제광고제 ‘최고상’ 포함 4관왕

    현대차, 칸 국제광고제 ‘최고상’ 포함 4관왕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2025’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전 세계 광고·마케팅 산업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72회를 맞은 칸 라이언즈는 매년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2만 5000여개 작품이 출품되는 국제 광고제다. 심사위원단은 현대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공동 제작한 단편 영화 ‘밤낚시’를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로 선정했다. 손석구 배우가 출연한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일어난 기이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뤘고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독창적인 연출 기법이 호평받았다. 앞서 올해 클리오 어워즈 대상, 스파이크스 아시아 그랑프리, 애드페스트 금상 등 상반기에만 주요 국제 광고제에서 13번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연출을 맡은 문병곤 감독은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밤낚시의 낯설지만,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을 비롯한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사회적 책임(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은 디지털 크래프트 카테고리 2개 부문에서 금사자상(금상), 1개 부문에서 은사자상(은상)을 받았다. ‘나무 특파원’은 나무가 일인칭 시점에서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언론에 기고하는 콘셉트로, 인공지능(AI)을 혁신적인 보조 도구로 활용했다고 평가받았다.
  • 현대차, 칸 국제광고제 ‘최고상’ 포함 4관왕

    현대차, 칸 국제광고제 ‘최고상’ 포함 4관왕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2025’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전 세계 광고·마케팅 산업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72회를 맞은 칸 라이언즈는 매년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2만 5000여개 작품이 출품되는 국제 광고제다. 심사위원단은 현대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공동 제작한 단편 영화 ‘밤낚시’를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로 선정했다. 손석구 배우가 출연한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일어난 기이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뤘고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독창적인 연출 기법이 호평받았다. 앞서 올해 클리오 어워즈 대상, 스파이크스 아시아 그랑프리, 애드페스트 금상 등 상반기에만 주요 국제 광고제에서 13번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연출을 맡은 문병곤 감독은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밤낚시의 낯설지만,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현대자동차와 이노션을 비롯한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사회적 책임(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은 디지털 크래프트 카테고리 2개 부문에서 금사자상(금상), 1개 부문에서 은사자상(은상)을 받았다. ‘나무 특파원’은 나무가 일인칭 시점에서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언론에 기고하는 콘셉트로, 인공지능(AI)을 혁신적인 보조 도구로 활용했다고 평가받았다. 나무 특파원은 다음달 말 현대차의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가 100만 그루 식재를 달성하는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 비전 키운 채형석… ‘1호 여성CEO’ 모친과 달리 대외활동은 뜸해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비전 키운 채형석… ‘1호 여성CEO’ 모친과 달리 대외활동은 뜸해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유통·제주항공 등 새 성장동력 발굴3세들, 세아·현대·SPC그룹과 혼맥 2006년 애경그룹의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채형석(65) 총괄부회장은 사실상 그룹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의 지분 14.25%, AK홀딩스를 지배하는 애경자산관리의 지분 49.17%를 쥐고 있다. 장영신(89)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인 채 총괄부회장은 주력 사업으로 유통과 항공을 키워 냈다. 그가 1985년 미국 보스턴대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치고 회사 일을 돕겠다고 하자 장 회장은 생산부 사원으로 입사시켜 생산 현장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1993년 서울 구로구에 문을 연 애경백화점은 장 회장이 “공장 부지를 이용해 새 사업을 구상해 보라”고 지시해 나온 결과물이었다. 아들이 회사를 믿고 맡길 만한 역량을 갖췄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제주항공은 제주 출신 아버지 고 채몽인 창업주의 뜻에서 비롯됐다. 계속된 적자로 사업을 접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도 채 총괄부회장은 제주항공에 애정을 쏟았다. 채 총괄부회장은 모친과 달리 눈에 띄는 대외 활동이 많지 않다. 채 총괄부회장의 동생들도 외부 행보가 손에 꼽힐 정도다. 그는 “인맥이라고 할 만한 사람들을 알지 못하고 술을 먹거나 함께 어울리는 대상도 모두 형제들”이라고 했다. 애경 일가 2세들은 부모(고 채몽인 창업주·장영신 회장)처럼 연애결혼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채 총괄부회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 재학 당시 만난 홍미경(63) 전 AK플라자 고문과 교제 1년 만에 결혼했다. 채은정(62) 애경산업 고문은 외숙모의 소개로 만난 안용찬(66) 전 애경산업 대표와 대학 3학년 때 결혼했고 채동석(61) 애경산업 대표(부회장)는 대학 시절 미팅으로 만난 이정은(61) 전 AK플라자 실장과 결혼했다. 채승석(55) AK홀딩스 지속가능경영실장(부회장)은 1999년 방송인 한성주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자녀 세대인 3세는 재벌가와 혼맥을 맺고 대외 활동에도 활발한 면모를 보인다. 채 총괄부회장의 장녀 채문선(39) 탈리다쿰 대표는 고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박의숙(79) 세아홀딩스 부회장의 장남 이태성(47) 세아홀딩스 대표와 2013년 결혼했다. 채 대표는 성악 전공자임에도 앓고 있는 난치성 켈로이드 피부 질환을 계기로 화장품 브랜드 탈리다쿰을 창업했다. 채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가수로 앨범을 내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말 무안 제주항공 참사 후 유튜브는 그만둔 상태다. 채 총괄부회장의 차녀 채수연(35) 몽인아트센터 대표는 2016년 정성이(63) 이노션 고문의 아들 선동욱(37)씨와 결혼했다. 정 고문은 정몽구(87)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다. 명동성당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정·재계 인사 초청이나 시민 출입 통제 없이 소박하게 치러졌다. 이날 눈에 띈 재계 인사는 채 총괄부회장과 친분이 있는 박정원(63) 두산그룹 회장이었다. 채 총괄부회장과 박 회장은 미국 보스턴대 MBA 동문이다. 채은정 고문의 큰딸 안리나(39)씨는 허영인(76) SPC그룹 회장의 차남 허희수(47) 부사장과 결혼했다. 허 부사장 주도로 들여온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2017년 AK플라자 분당점에 매장을 열었을 때 채동석 대표가 참석했고, SPC 계열 브랜드가 제주항공 기내식과 협업하면서 두 그룹 간의 관계가 조명을 받았다.
  • 이노션 인도네시아 법인, 현지서 ‘올해의 에이전시’ 1위

    이노션 인도네시아 법인, 현지서 ‘올해의 에이전시’ 1위

    이노션은 2020년 설립한 인도네시아 법인이 글로벌 마케팅·광고 전문 매체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가 선정한 ‘올해의 에이전시’에서 인도네시아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페인트 브랜드 듀럭스와 함께한 사회적 책임(CRS) 성격의 프로젝트인 ‘옐로 칸틴’ 캠페인이 각종 국제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게 반영됐다.
  • 현대차 ‘G80’ 광고, 슈퍼볼 광고 톱10 선정

    현대차 ‘G80’ 광고, 슈퍼볼 광고 톱10 선정

    이노션은 자사 미국 법인이 2016년 제작한 현대차 제네시스 광고 ‘첫 데이트’가 최근 10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슈퍼볼 광고 톱10에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슈퍼볼은 미국에서만 1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최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다. 이번 조사는 컨설팅업체 VCCP와 카우리컨설팅이 미국 거주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현대차 광고는 버드와이저, 도리토스, 하인즈 광고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톱10에 포함된 광고 중 자동차 브랜드는 현대차가 유일하다. ‘첫 데이트’는 아빠가 제네시스 G80의 차량 추적 기능을 활용해 딸의 첫 데이트를 지켜보는 유머러스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노션, 광고업 취준생 위한 ‘2024 애드 잡 페스티벌’ 참가

    이노션, 광고업 취준생 위한 ‘2024 애드 잡 페스티벌’ 참가

    이노션은 국내 유일 광고업계 취업박람회 ‘2024 애드 잡 페스티벌’에 참가해 기업설명 및 캠페인 성공사례 소개 관련 특별강연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행사에는 이노션을 포함해 제일기획, HSAD, 대홍기획, 오길비, SM C&C 등 국내 주요 광고회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광고에 꿈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애드 잡 페스티벌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고업에 대한 희망과 취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한국광고산업협회 및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다음 달 6일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열린다. 이노션은 광고 기획 및 제작은 물론 크리에이티브·콘텐츠, 디지털·데이터,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신사업을 포함한 회사의 차별화된 역량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트렌드와 이를 활용한 광고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소개한다. 취업 상담은 이노션 부스에서 올데이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 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력서를 지참하면 더욱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2일 오후 6시까지 한국광고학회 사무국을 통해 사전 접수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각 회사 부스에서 진행하는 상담 외에도 전문가들이 준비한 특강과 인사 담당자들의 토크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이노션은 제작센터의 문나리 크리에이티브 알파 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캠페인 성공사례에 대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임상목 HR운영팀장이 이노션 취업 관련 질문에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도 취업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3월 한국광고산업협회장에 취임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심화하는 취업난 속에서도 광고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광고업계 취업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성형 AI로 캐스퍼 일렉트릭을 그려주세요”…이노션, 현대차와 AI 그리기 대회 열어

    “생성형 AI로 캐스퍼 일렉트릭을 그려주세요”…이노션, 현대차와 AI 그리기 대회 열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은 현대차와 함께 캐스퍼 일렉트릭(EV) 출시를 기념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색 캠페인 ‘캐스퍼 일렉트릭 AI 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I 도구의 한 종류인 ‘스테이블 디퓨전’과 여러 공개 소스를 통해 학습된 프롬프트 창에 한글로 원하는 모습의 캐스퍼 일렉트릭을 입력하면 차량의 래핑, 배경, 오브제 등이 생성돼 ‘나만의 캐스퍼 일렉트릭’을 만들 수 있다. 생성된 이미지를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노션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노션이 진행한 최초의 소비자 참여형 생성형 AI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노션은 2022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캐스퍼 그리기 대회’를 캐스퍼 EV 출시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해 독창적인 캐스퍼 일렉트릭을 디자인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캐스퍼 그리기 대회에선 직접 디자인과 채색하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AI 도구를 활용하면서 누구나 쉽게 프롬프트 창에 원하는 이미지를 한글로 작성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노션과 현대차는 부산모빌리티쇼(BIMOS)에서도 캐스퍼 EV 전시 차량 옆에 AI 그리기 대회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래핑을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송파의 ‘캐스퍼 스튜디오’와 압구정 팝업스토어에도 관련 오프라인 참여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AI 그리기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28일까지 참여작 갤러리에 노출된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 “이제 광고도 생성형 AI로”…이노션, 현대차 새 디지털 캠페인 온에어

    “이제 광고도 생성형 AI로”…이노션, 현대차 새 디지털 캠페인 온에어

    “이제 광고도 100%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은 14일 100% 생성형 AI 도구만을 활용해 제작한 현대차의 신규 디지털 캠페인 3편을 공개했다. 이노션이 100% 생성형 AI만을 활용해 선보인 ‘영원히 달리는 자동차’ 신규 디지털 캠페인은 현대차 트럭 브랜드의 성능과 품질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해당 캠페인은 줄거리가 있는 짧은 필름 형식의 영상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별도의 촬영이나 작곡 없이 AI로만 생성된 영상과 음악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총 3편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각각 현대차 트럭의 품질, 구매 후 관리 서비스, 최다 제품군을 소개한다. 우수한 성능과 서비스로 인해 은퇴하지도, 쉬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달려야 하는 현대차 트럭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내는 형식이다. 이번 캠페인이 기존 단순한 이미지를 나열하는 형식이었던 생성형 AI 광고를 넘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짧은 영상 AI 광고로 제작되면서 향후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 경쟁이 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노션은 이번 캠페인 제작과정에서 배경음악의 작곡과 작사까지 모두 AI로 제작했고, 사용된 AI 기술도 15개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영상에 등장하는 현대차 연구원과 블루핸즈 직원 등의 복장도 AI를 통해 그대로 고증해냈다. 진광혁 이노션 크레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AI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더 새롭고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한 창조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
  • 사람마케팅 내일그룹, 법률시장에서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제공

    사람마케팅 내일그룹, 법률시장에서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제공

    사람마케팅 내일그룹이 법률 시장에서의 새로운 마케팅 방향과 전략을 제공한다고 11일 전했다. 사람마케팅 내일그룹은 최근 법률 시장의 변화에 맞는 고객의 요구, 편리함, 비용,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며 과도한 경쟁으로 광고비용만 상승시키는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법률사무소뿐만 아니라 변호사 개인의 매력과 전문성을 부각하는 간접적 인물 마케팅을 통해 변호사들에게는 자신의 전문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는 더 신뢰할 수 있는 법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이노션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광고를 진행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법률사무소 특징에 따른 다양한 전략을 제시한다. 사람마케팅 내일그룹 변호사팀은 “법률 시장 광고는 과거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더 인간적이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간접적인 사람 마케팅을 통해 변호사 개인의 전문성과 인간미를 강조하며, 고객과의 진정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사람마케팅 내일그룹은 법률마케팅 외에도 프랜차이즈, 기업 등 다양한 전략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새벽 밥상머리 교육이 키운 정의선… 일도 결혼도 ‘현대 스타일’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새벽 밥상머리 교육이 키운 정의선… 일도 결혼도 ‘현대 스타일’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정주영 회장이 각별히 아낀 장손“할아버지께 시류 읽는 눈 배웠다”새벽 5시 기상, 6시 30분이면 출근오전엔 사무실, 오후엔 현장 챙겨정략결혼 없는 현대 가풍 이어가큰딸 결혼으로 옛 대우가와 혼맥사촌 지선·기선씨와 자주 어울려사석서 이재용 회장 ‘형’으로 불러 정의선(54) 현대차그룹 회장은 1970년 10월 10일 서울에서 정몽구(86)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고 이정화 여사의 1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어릴 적부터 조부의 총애를 받았다.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택에서 ‘밥상머리 교육’을 받으며 경영수업의 밑그림을 다졌다. 정 회장은 “고등학교 시절 3년 정도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매일 아침 5시 30분에 할아버지께서 기상하는 시간에 맞춰 아침식사를 하며 시류를 읽는 눈이나 겸손한 태도 등을 배웠다”고 회고했다. ●“사옥 현관은 아버지가 다니는 길” 어려서부터 배인 부지런한 습관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가 마련한 MZ세대와 경영인의 대화에서 정 회장은 “보통 9시 30분쯤 잠들고 오전 5시에 기상해 오전 6시 30분이면 출근한다”고 밝혔다. 오전에 업무를 보고, 오후에는 현장에 가거나 사람들을 만나는 생활을 한다는 설명이다. 부회장 시절에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정문과 로비는 ‘아버지가 다니는 길’이라며 이용하지 않고 지하주차장 통로로 출퇴근하는 등 평소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왔다. ●삼표그룹 장녀와 결혼 ‘남다른 부부애’ 현대가는 정략결혼이 없는 가풍으로 유명하다. 정 회장도 부인 정지선(52)씨와 1995년 5월 연애 결혼했다. 정지선씨는 정도원(77) 삼표그룹 회장의 장녀로,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도원 회장은 경복고 선후배 사이어서 집안끼리 친분이 있었다. 정 회장은 정지선씨의 사촌오빠 정대우(54) 삼안운수 사장과 중고교 동창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오누이처럼 지내다가 대학생이 된 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창시절 클라리넷을 즐겨 연주하고 음악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정 회장과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정지선씨는 음악을 매개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의 성이 같은데다, 정지선씨가 정 회장의 사촌인 정지선(52)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집안 어른들의 반대에 부딪치기도 했다. 그러나 손자에게 각별한 애정이 있었던 정주영 명예회장이 “하동 정씨(정의선 회장)와 김포 정씨(정지선)는 본이 다르기 때문에 혼사를 해도 좋다”며 흔쾌히 승낙하며 조력자가 돼줬다. 정주영 명예회장은 자신에게 인사를 온 예비 손주며느리를 보고 그 자리에서 정지선씨의 집에 전화를 걸어 일주일 뒤로 약혼 날짜를 잡아버릴 정도로 손주며느리감을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정 회장은 남다른 부부애로 유명하다. 정지선씨는 사석에서는 에코백을 애용하는 등 수수한 차림을 즐긴다. 해외 방문시에도 명품 매장을 찾지 않고 면세점 화장품 코너에서 자녀들 선물을 구입하는 등 검소한 성품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녀 정진희(28)씨, 장남 창철(26)씨, 차녀 진아(21)씨 등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진희씨는 미국 웰즐리대학을 졸업한 뒤 컨설팅사인 롤랜드버거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현대차 해외법인에서 근무 중이며, 창철씨와 진아씨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희씨가 김대중 정부 당시 교육부 장관을 지낸 김덕중(90) 서강대 명예교수의 손자 김지호(30)씨와 2022년 5월 서울 중구 정동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하며 현대차그룹과 옛 대우가의 혼맥이 연결됐다. 김 명예교수의 동생이 고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다. 신랑 김지호씨는 조지타운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정책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중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는 ‘박태준의 장남’ 박성빈 대표 정 회장의 처제인 정지윤(50)씨는 박성빈(58) SPK인크 대표와 결혼했다. 박성빈 대표는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현대차와 KT는 정 회장의 동서 박 대표를 둘러싼 ‘보은투자’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KT의 자회사인 KT클라우드가 2022년 9월 박 대표가 소유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업체 스파크(현 오픈클라우드랩)의 지분 100%를 약 206억 8000만원에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했는데, 인수대금이 실제 기업가치에 비해 수십억원 높게 책정됐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현대차가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구현모 전 KT 대표의 쌍둥이 형이 설립한 회사 ‘에어플러그’를 인수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는 의심이었다. 하지만 검찰은 수사 끝에 현대차 임원을 지내기도 했던 윤재림 전 KT 사장의 개인적 일탈로 성사된 배임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정 회장은 위로 누나만 3명이 있다. 정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장녀이자 정 회장의 큰 누나 정성이(62) 이노션 고문과 특히 가까워 두 사람이 모터쇼 등에 같이 다니는 모습이 여러번 목격되기도 했다. 정성이 고문은 선두훈(67)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했다. 차녀 정명이(60) 현대커머셜 사장은 정태영(64)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과 결혼해 장녀 정유미(35)씨, 차녀 유진(33)씨, 장남 준(27)씨 등 1남 2녀를 뒀으며, 이중 정준씨는 지난해 동갑내기 골프선수 리디아고와 결혼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입시학원인 종로학원의 창업자 정경진씨의 장남이다. 장인어른 정 명예회장의 신임을 받아 그룹 내 금융 계열사들을 맡았으나, 2021년 정 명예회장이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정 회장이 그룹을 장악한 직후에 정 부회장이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정 부회장이 현대카드만 들고 나오는 식으로 계열분리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왔다. 다만 정 회장이 지난해 6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브루노마스 내한공연에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참석, 정 부회장과 웃으며 함께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표면적으로는 원만한 관계다. 삼녀 정윤이(56)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은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과 2014년 이혼했다. 사촌지간인 정지선(52)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기선(42) HD현대 부회장과는 종종 모여 회동을 할 정도로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현장에서 정 회장은 HD현대 전시관을 방문해 정기선 부회장과 만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기선 회장은 사촌형을 직접 맞이하며 전시관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고, 두 사람은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종종 골프를 함께 치는 사이다. ●현대차·삼성, 총수 친분에 협력 물꼬 경복초·압구정중·휘문고·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온 정 회장은 조현식(54) 한국앤컴퍼니 고문, 구광모(46) LG그룹 회장과 초등학교 동문이다. 조 고문과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 대학 동문 중에서는 최태원(64) SK그룹 회장과 이웅열(68)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과 가깝다. 이재용(56) 삼성전자 회장과는 학연은 없지만 국내 주요 그룹 총수로 경영활동을 하며 가까워져 평소 ‘형’이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낸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는 이웃사촌이기도 하다. 2020년 5월 13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두 사람이 첫 단독 회동을 가지며 두 그룹 간 협력의 물꼬를 텄을 당시에도 이 회장이 개인적인 친분을 바탕으로 정 회장을 초청하며 만남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 고급화와 전동화로 ‘쿨한 현대차’ 변신… 미래 모빌리티 이끈다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고급화와 전동화로 ‘쿨한 현대차’ 변신… 미래 모빌리티 이끈다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1998년 주변 만류에도 기아 인수최단 기간에 법정관리 탈출 기록정몽구 ‘품질 경영’으로 체질 개선정의선 ‘디자인 경영’으로 더 도약제네시스 성공시켜 고급화 완성전기차 플랫폼 E-GMP 개발 호평낮은 지분율·GBC 암초 등 풀어야 “현대차그룹은 어떻게 그렇게 ‘쿨’해졌나.” 지난해 5월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은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과거 저가 브랜드로 알려져 있던 현대차·기아가 경쟁사들을 긴장하게 하는 전기차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미국 시장의 ‘언더독’(경쟁에서 열세에 있는 약자)이었던 현대차그룹이 전기차의 정체성 그 자체인 테슬라에 도전장을 내밀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는 것이다. WSJ는 신속한 의사결정 시스템과 적극적인 인재 영입을 바탕으로 전동화(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동력원을 전기장치로 전환하는 것)에 발빠르게 대처한 것을 비결로 꼽았다.●美시장 언더독서 전기차 선도기업으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6.7% 증가한 약 730만 4300대를 팔아치우며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자동차 판매량 세계 3위를 수성했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은 각각 15조 1270억원, 11조 6080억원으로 합산 26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올해 1분기에도 현대차는 모두 100만 6767대를 판매하며 역대 1분기 중 최대 매출인 40조 6585억원, 영업이익 3조 5574억원을 기록했다. 기아도 같은 기간 76만 515대를 판매, 매출 26조 2129억원, 영업이익 3조 4257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순항 중이다. 역설적이게도 WSJ가 언급한 신속한 의사결정 시스템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정몽구(86)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시절의 수직적인 조직문화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그룹이 현재와 같은 형태가 된 건 2000년이다. 앞서 정몽구 명예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볼륨을 키워야 한다는 판단으로 1998년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법정관리에 들어간 기아를 인수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후 인수 첫해인 1999년에 기아를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고 2000년 2월 인수 15개월 만이라는 사상 최단 기간 내 법정관리 체제에서 벗어난 데 이어 같은 해 9월 현대차, 기아차(현 기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등 10개 계열사를 이끌고 현대그룹에서 독립,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문그룹인 현대자동차그룹을 출범시켰다.●정몽구, 아들을 오너 아닌 경영인으로 정 명예회장은 그룹 출범 직후 ‘품질경영’을 앞세우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초체력을 길렀다. 이전까지 현대차는 미국 등에서 ‘싼 값에 타는 차’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정 명예회장은 생산, 영업, 사후서비스(AS) 등 부문별로 나뉘어 있던 품질 관련 기능을 묶어 품질총괄본부를 만들고 품질관리를 진두지휘했다. 이에 힘입어 2004년 현대차는 미국 컨설팅업체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사상 처음으로 도요타를 제치며 일반 브랜드 부문 4위에 오르는 등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정 명예회장은 또 아들 정의선(54) 현대차그룹 회장을 ‘낙하산 오너’가 아닌 경영인으로 키우는 데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일례로 정 회장이 2005년 사장직에 오를 당시만 해도 기아는 적자에 허덕이던 ‘험지’였다. 정 회장은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피터 슈라이어 전 아우디 수석 디자이너를 직접 영입하며 ‘디자인 경영’을 표방, 기아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했다. 2015년 11월 출범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도 정 회장의 작품이다. 제네시스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외부 인사 영입, 조직개편 등 모든 과정을 정 회장이 기획하고 주도한 야심작으로 꼽힌다. 제네시스는 출범 8년 만인 지난해 전 세계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서는 등 현대차 고급화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로보틱스·자율주행 등 미래 먹거리로 2020년 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은 외부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기술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기존 내연기관차의 문법을 적극적으로 바꿔 나가고 있다. 전동화라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격변이 오랜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기존 완성차 업체들을 앞설 수 있는 기회라는 판단에서다. 그 첫 단추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개발이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였던 2020년 12월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된 E-GMP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정 회장은 제품 개발 초기부터 주요 단계마다 직접 점검하며 각별히 공을 들였고 E-GMP 기반 신형 전기차 모델들은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올라서는 데 일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동화뿐 아니라 로보틱스, 자율주행,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수소생태계 등 다양한 신사업으로 미래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올해로 회장 취임 4년차를 맞았지만 아직 그룹 지배력이 부족한 것은 풀어야 할 숙제다. 이와 맞물려 순환출자 구조 해소도 당면 과제로 남아 있다. 순환출자 구조에서는 특정 계열사의 문제가 다른 계열사에도 연쇄적으로 타격을 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10대 기업 중 유일하게 현대모비스(21.86%)→현대차(34.16%)→기아(17.54%)→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순환출자 해소는 산 넘어 산 정 회장은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0.32%만 보유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개인 최대주주는 정몽구 명예회장(7.24%)이다.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 외에 현대차 2.67%, 기아 1.76%, 현대글로비스 20%, 현대위아 1.95%, 현대오토에버 7.33%, 이노션 2.0%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정 회장이 그룹 지배구조를 장악하기 위해서는 현대모비스 지분 확보가 절실하다. 정 명예회장의 지분을 증여받거나 현대모비스 지분을 추가 매입하는 방안이 꼽히지만 양쪽 다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 정 명예회장의 지분을 증여받으면 최소 7000억원이 넘는 세금을 내야 한다. 이렇게 증여를 받더라도 정 회장의 지분율은 8%가 채 안 되는 수준에 그친다. 정 회장이 기아(17.54%), 현대제철(5.88%), 현대글로비스(0.7%)가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을 모두 매입할 경우 기존 지분을 합해 지분율 24.28%로 최대주주에 오를 수 있지만, 이 역시 6조원에 달하는 거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다.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 사업부 일부를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은 다른 계열사와 합병하고 존속법인은 지주사로 만드는 등의 지배구조 개편안 시나리오도 나온다. 이 경우 정 회장은 다른 계열사 지분을 매각해 새 지주사 지분율을 높일 수 있고 순환출자 고리도 해소할 수 있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2018년 현대모비스를 투자·핵심부품 사업부문과 모듈·애프터서비스(AS) 부품 사업부문으로 쪼갠 뒤 모듈·AS 부품 사업부문을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배구조 개편안을 공개했으나 당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의 반대로 무산됐다. 정 명예회장의 숙원사업이었던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건립도 암초에 부딪힌 상황이다. 2014년 현대차가 당시 4조원을 베팅한 삼성전자와의 경쟁 끝에 약 10조 5500억원을 들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하며 시작된 GBC 사업은 유관 부처 간 입장 차로 수년간 공사가 지연돼 왔다. 최근에는 현대차그룹이 당초 계획이었던 105층 타워를 55층 건물 2개로 수정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와의 의견 대립에 부딪힌 상태다. 현대차그룹은 디자인 변경일 뿐이라는 입장이지만 시는 고층 랜드마크 건물 건립을 전제로 공공기여금 협상이 이뤄졌던 만큼 핵심 내용 변경에 따른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 경기도,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새싹 기업 40개 사 모집···최대 1천만 원 지원

    경기도,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새싹 기업 40개 사 모집···최대 1천만 원 지원

    2024년 ‘경기도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추진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ㆍ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기도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경기도 소재 새싹 기업(스타트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해 다양한 기술 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ㆍ중견기업과 혁신 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연결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ㆍ중견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이노션, SK에코플랜트, 한국전력공사, NHN KCP, 스타트업아우토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등), 아모레퍼시픽,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노루페인트, 호텔롯데 롯데월드, 호반건설, 조광페인트, 삼천리인베스트먼트, KB국민카드, DB FIS, DB생명, DB하이텍, 교보생명, 교원그룹 등 총 24개 사다. 모집 대상은 사업에 참가하는 대ㆍ중견기업 24개 사와 협업과제 수행이 가능한 도내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4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대ㆍ중견기업과의 협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분야별 컨설팅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배영상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혁신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대ㆍ중견기업과 협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ㆍ중견기업과 동반 성장하며 새롭게 도약하기를 희망하는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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