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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링 어쩌다 ‘불효자’ 됐나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볼링이 남녀 개인전에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는 데 그쳤다. 23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안양 호계볼링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볼링 남녀 개인전에서 한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지난 24일 합계 1272점(평균 212점)을 기록한 여자부 이나영(대전시청)의 동메달로 개인전 노메달의 수모를 간신히 면했다. 기대를 모았던 여자부 에이스 손연희(용인시청)는 합계 1237점(평균 206.17점)으로 최종 10위에 머물렀다. 여자부는 그나마 낫다. 남자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박종우(광양시청)마저 합계 1269점(평균 211.5점)으로 6위였다. 25일 남자 2인조 경기에서도 최복음-박종우 조(이상 광양시청)가 2427점으로 6위에 올랐고, 나머지 두 조는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강대연 대표팀 총감독은 “경기장 조건 변화가 한국팀에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볼링연맹(ABF)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텐핀볼링협회(WTBA)가 국제대회에서 통상 사용하는 인피니티 오일 대신 ‘아이언’이란 낯선 오일을 레인에 발랐다. 강 감독은 “ABF가 한국의 독주를 막으려고 그런 게 아닌가 싶다”면서 “기존에 써왔던 인피니티 오일의 점도는 36이다. 아이언은 46으로 훨씬 끈적끈적하다. 우리 선수 대부분은 볼의 회전이 빠른 파워 볼러인데, 아이언 오일이 회전력을 떨어뜨려 고전하고 있다”며 고개를 저었다. 대표팀은 27일부터 이어지는 3인조에서 대회 2연패를 겨냥한다. 다음달 2일까지 5인조, 마스터스, 마스터스 스텝레더 경기가 이어진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아시아드]

    ■볼링 여자 2인조전 스쿼드 A(오전 9시) 정다운, 이나영 등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오후 7시 41분) 박태환 등 ■사격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 결선(오전 9시) 김영민 김진일 등
  • 성매매방지법 10년 연속 토론회 개최

    성매매방지법 10년 연속 토론회 개최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의원은 성매매방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연속토론회를 19일과 26일 국회성평등정책연구포럼(공동대표 김상희, 남윤인순의원),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공동대표 정미례, 손정아)와 함께 개최한다. 토론회에 앞서 19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성매매알선 행위 중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 토지, 또는 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로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법률’을 위반한 사람에 대해 처벌 및 범죄 수익 몰수, 추징을 촉구하는 공동고발 기자회견도 갖는다. 첫번째 토론회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매매방지법 시행 10년, ‘성평등 사회를 향한 길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나영 중앙대 교수는 ‘젠더관점에서 본 성매매방지법 10년 : 논쟁과 쟁점’을 주제로 성매매담론과 이론적 논의 및 쟁점을 정리하고, 젠더불평등 해소를 위해 반성매매활동과 여성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원민경 변호사는 ‘주요판결과 판례를 통해서 본 성매매방지법의 작동현황과 대안모색’을 주제로 법 시행 10년 동안의 주요판결과 판례를 중심으로 성매매방지법의 작동방식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김영주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정책연구실장은 ‘국외 성매매 정책의 변동과 한국사회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유럽사회의 성매매관련 정책변동을 소개하고, 수요차단정책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토론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프라자 2층에서 ‘성매매 정책과 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반성매매 여성인권운동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려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반성매매 운동의 방향을 점검하고, 성매매 여성의 자활과 지원을 위한 피해자 지원체계의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박진경 인천대 기초교육원 교수가 ‘성매매방지정책에 대한 분석과 평가’, 정미례 전국연대 공동대표가 ‘반성매매여성인권운동의 흐름과 방향’,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 교수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지원체계와 시스템의 현황과 방향모색’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성을 사거나 팔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나 선불금을 비롯한 위계 위력 등에 의해 성매매를 강요당하거나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를 당한 여성은 성매매 피해자로 인정돼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 성매매 알선 등 행위를 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0만원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성폭력 편견과 진실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성폭력 편견과 진실

    #1 15살 소녀가 집에서 친척 오빠에게 강간을 당했다. 피아노를 치던 엄마에게 딸이 다리 사이로 피를 흘리며 다가가 울며 말한다. “엄마, 나 아파. 오빠가 그랬어. 나 배가 너무 아파.” “니가 조신하지 못하니까 그런 짓을 당하지. 소문 날까 창피하니까 입 다물어.” 이나영이 출연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나오는 장면이다. 딸이 아프다고, 잘못한 건 내가 아니라고 말해도 엄마는 딸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는커녕 소문 나지 않도록 다그치는 데 급급하다. 이나영에게는 성폭력을 당한 것 자체보다 강간당한 자신을 다독여주지 않은 매정한 엄마가 상처로 남아 버렸다. #2 “엄마 나 사실 지금까지 아빠랑 그런 일(성폭행)이 있었어. 아빠가 비밀을 지키라고 했어.” “네가 유혹했니?” 자상한 사업가와 현모양처 주부, 공부 잘하는 아이들로 구성된 행복한 가정에서 어느 날 외국어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엄마에게 불쑥 던진 말에 엄마가 보인 반응이다. 오랜 세월 피해를 입어 온 여학생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다큐멘터리 영화로 여성인권영화제에 출품된 ‘잔인한 나의 홈’ 스토리다. 엄마는 이후 남편의 편을 들며 딸의 주장을 의심하고 묵살한다. 피해자가 엄마와 동생을 걱정하면서도 아버지를 처벌하는 것이, 속고 있는 엄마와 여동생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해 아버지를 고소, 유죄판결을 받게 한 결과는 엄마의 냉대와 동생과의 연락 두절이었다. 동생은 그를 거짓말쟁이라고 한다. 성폭력이 발생할 경우 “이야기하면 가족의 행복이 깨질 거야, 무덤까지 비밀이다”는 식으로 피해 여성의 고통보다 가정의 평화를 우선시하고 피해자를 의심하며, 가해자는 빠진 채 피해자들끼리 다투는 잘못을 범하기 쉽다. 이같이 성폭력에 대해서는 잘못된 사회통념이 많다. 편견과 진실을 살펴본다. ●성폭력은 전적으로 가해자 책임 성폭력의 경우 남성의 성충동을 자극한 여성에게 책임이 있다는 잘못된 사회통념이 존재한다. 남성의 성충동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여성의 심한 노출과 부주의한 행동이 성폭력을 유발한다는 이유에서다. 집단강간을 포함한 성폭력 가해자가 대부분 ‘피해자가 유혹했다거나 그렇게 생각하도록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식으로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긴다. 특히 성폭력 피해자가 미모인 경우 등 이른바 ‘꽃뱀’에게 당했다는 식의 논리는 피해자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방향으로 본질을 호도할 뿐 아니라 2차 피해마저 유발한다. 이 같은 피해자 유발(책임)론은 여성이 스스로 몸가짐을 조심하고 올바르게 처신하면 성폭력은 사라질 것이라는 엉뚱한 논리로 이어진다. 이는 남성이 결정하면 여성은 당연히 순종해야 한다는 유교식 남존여비 악습의 잔재다. 우리 사회에는 남성의 성욕은 참을 수 없는 것이라느니, 참지 않아도 된다느니 등 남성의 공격적인 성적 행동을 남성다운 것으로 부추기는 나쁜 경향이 일부 있다. 중요한 것은 피해자가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당했는지 여부다. 가해자의 의도 여부는 부차적인 문제다. 자신의 성적 충동이 아무리 강해도 상대방이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하지 않아야 한다. 살인, 강도와 마찬가지로 성폭력도 책임은 전적으로 가해자에게 있다. 미국 뉴저지주 대법원 판결(1992년)은 피해자가 허락하지 않는 성적 접촉은 물리적 폭행이나 협박이 없어도 폭력성을 내포한 것으로 성폭력임을 인정한 바 있다. ●아는 사람에 의한 피해 85%로 가장 많아 한국성폭력상담소의 2013년 상담통계에 따르면 전체 성폭력 상담 1418건 중 아는 사람에 의한 피해가 85%로 가장 많고, 모르는 사람 8.1%, 미상 6.9%다. 성인은 ‘직장 관계자’ 29.8%, ‘친밀한 사람’과 ‘주변인의 지인’ 각 11%, ‘학교 관계자’ 10.1%의 순이다. 청소년(14~19세)은 학교(27.8%), 친족(13%), 학원 관계자(9.9%) 순이다. 어린이(8~13세)와 유아는 친족과 친·인척을 합한 성폭력 피해가 각 57.4%, 5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동네사람이 각 8.2%와 14.6%를 기록했다. 성폭력은 여성 혼자서 밤늦게 어두운 골목길을 다니다가 괴한에 의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니 일찍 귀가하고 문단속을 잘해야 한다는 사회통념과 달리, 신뢰를 토대로 형성된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가벼운 성희롱이나 성추행에서 시작해 경험의 연속선상에서 심한 추행과 강간 등으로 진전되기 쉽다. 성폭력은 왜곡된 성문화와,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권력관계에서 생겨난다. 여성, 어린이 등 약자를 골라 차별, 비하, 경시, 상품화하는 문화 속에서 일상적으로 겪는 것이다. ‘아는 사람’이 대부분인 성폭력 가해자는 정신 이상자도 아니다. 성폭력 피해자의 성별은 여성이 94.4%로 압도적이고 남성도 점점 늘어 5.6%다. 성별, 연령별 피해자는 성인 여성 66.5%, 여성 청소년 14.4%, 여성 어린이 8%, 성인 남성 3.3%, 여성 유아 3% 순이다. 61세 이상 노인 대상 성범죄도 5년간 76%나 급증했다. 가해자는 성인 남성 78.9%, 남성 청소년 8.5%, 성인 여성 3.4% 순이다. ●여성이 거절 땐 강압적 요구 말아야 음란물은 폭력적인 성관계를 미화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음란물을 자주 접하는 경우 상대방이 싫다고 해도 강압적으로 밀어붙여 성관계를 하는 것이 남성적인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여성들이 처음에는 “안 돼요”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돼요”라고 한다는 식의 유머도 오해를 부추긴다. 데이트 상대든 누구든 싫다고 말하면 싫은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명시적 허락이 없으면 암묵적 동의라고 일방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침묵이 사실상 동의는 아니다. 남성이 밤늦게까지 술 먹는 것이 성폭력을 의도한 것은 아닌 것처럼, 여성이 밤늦게까지 술을 먹었다고 성폭력에 동의한 것도 아니다. ●부부도 서로 동의해야 성관계 가능 부부 사이에는 서로 성교 요구에 동의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부부간 강간은 있을 수 없다는 사회통념과 달리 부부 사이에도 협박과 폭행 등에 의해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경우 강간을 인정하는 판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김미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는 “가해자가 본인의 행동이 성폭력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타인의 인격을 무시하는 것이 성폭력의 지름길인 만큼, 매사에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언어든 행동이든 타인의 동의를 받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appyhome@seoul.co.kr
  • ‘마녀사냥’ 이채영 등장에 한혜진 “언니 서승아와 10년지기” 닮은꼴 자매 화제

    ‘마녀사냥’ 이채영 등장에 한혜진 “언니 서승아와 10년지기” 닮은꼴 자매 화제

    ‘마녀사냥 이채영 언니 서승아’ 모델 한혜진이 이채영의 언니인 서승아(본명 이나영)와 10년지기 친구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게스트로 이채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채영이 등장하자 한혜진은 “10년 넘은 친구의 동생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채영의 언니이자 한혜진이 언급한 친구는 모델과 배우로 활동한 바 있는 서승아로 KBS 드라마 ‘학교4’, ‘드라마시티-쑥과 마늘에 관한 진실’, EBS 드라마 ‘네꿈을 펼쳐라’, 영화 ‘7인의 새벽’ 등에 출연했다. 2010년 7월 결혼한 후 특별한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이채영, 언니 서승아도 배우였구나”, “이채영 언니 서승아도 예쁘네. 누가 봐도 자매”, “이채영 언니 서승아, 정말 닮았네”, “마녀사냥 이채영, 매력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캡처(마녀사냥 이채영 언니 서승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원빈, 손인암 새누리당 후보 사무실 방문 왜?

    원빈, 손인암 새누리당 후보 사무실 방문 왜?

    원빈, 손인암 새누리당 후보 사무실 방문 왜? 배우 원빈이 6·4 지방선거에 나서는 새누리당 손인암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해 화제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인암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한 원빈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원빈은 손 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원빈은 단정한 검정색 수트를 입고 멀리서도 눈에 띄는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손인암 후보는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인 소속사 드림이스트온의 대표로 경영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손인암 원빈 친분이 깊은 듯”, “손인암 원빈 훈훈하네”, “손인암 원빈 이게 의리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연리뷰]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공연리뷰]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무대화의 묘미라는 건 이런 것이다.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연출 양정웅)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와 같은 흐름을 가지되 현장감과 즉흥성을 품고 매우 유쾌한 작품으로 태어났다. 2011년 제작된 동명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은 원작의 이야기 그대로다. 두현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가졌지만 수다스럽게 독설을 내뿜는 아내 정인 때문에 괴롭다. 헤어지고 싶지만 독설이 무서워 고민하던 차에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를 만나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사건이 펼쳐진다. 소극장 무대는 아기자기하다. 무대는 앞뒤로 단 차를 둬 조금 높은 뒤편은 거리, 방송국으로 활용한다. 앞편은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선반장과 소파, 부엌을 나란히 배치해 실내 장면을 만든다. 주인공의 집, 방송국, 와인바, 바닷가 등 영화에서 광범위하게 옮겨 다니는 배경은 소극장 무대를 쪼개고 충실하게 사용하며 압축했다. 여기에 배우들의 열연을 얹어 색다른 작품을 선사한다. 카사노바 역할을 한 조휘가 눈에 띈다. 그동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집시 지도자 클로팽), ‘황태자 루돌프’(타페 수상) 등에서 보인 묵직함은 온데간데없다. 엉큼하게 여자를 꼬드기고 능청스럽게 고뇌를 발산하면서 연민을 부른다. 건장한 덩치로 애교 있는 행동을 할 때면 객석 곳곳에서 웃음이 터진다. 너무 튀는 카사노바라 두현 역할이 상대적으로 밋밋할 수도 있다. 한데 김재범은 무심한 듯 애드리브를 툭툭 던지며 색다른 재미를 끼워 넣었다. 처음 연극에 도전하는 류현경도 긴 대사를 명료하게 쏟아내며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다른 카사노바를 연기하는 김도현도 “류승룡(원작의 카사노바)의 무대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전병욱(두현), 심은진(정인)도 관객 평가가 좋다. 1인 다역을 하는 ‘멀티’ 역의 송형은, 이나영과 공연 전부터 마지막까지 피아노에 앉아 연주하는 박환 음악감독 등으로 인해 작품이 더욱 생생하고 촘촘하다. 공연의 유일한 단점은 아직 공사 잔내가 빠지지 않은 공연장이랄까. 오는 6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DCF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공연한다. 2만~5만원. (02)514-3666.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소두’ 만든다는 안면윤곽주사, ‘이것’ 알고 해야

    ‘소두’ 만든다는 안면윤곽주사, ‘이것’ 알고 해야

    미(美)의 기준이 변화를 거듭해오며 현재는 작고 갸름한 얼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경향이 확산하자 이른바 ‘소두스타’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연예계 대표 소두 커플인 원빈과 이나영의 만남은 그 자체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세간에도 ‘V라인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다. 온라인마켓에서 턱을 갸름하게 해준다는 용품들을 판매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인터넷에는 관련 정보가 넘쳐난다. 또한, 많은 기업, 특히 음료수를 제조, 판매하는 곳은 ‘V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작은 얼굴을 동경하는 이들이 늘어나자 관련 사업이나 마케팅을 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단순히 시류에 영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많으며, 구매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기란 어렵다”고 전했다. 사실 V라인 만들기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것이다. 몇 해 전까지는 ‘안면윤곽수술’이나 ‘사각턱수술’ 등이 단시간 내 눈에 띄는 효과를 보장한다는 점을 내세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안면의 뼈를 잘라내야 한다는 점에서 부작용과 통증 발생의 우려가 크고, 큰 비용과 긴 회복시간도 걸림돌이 돼 현재는 권장되지 않는 추세다. 언론매체에서 몇 차례 보도한 성형사고의 사례도 ‘성형불안증’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안면윤곽주사가 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술 시간이 짧으며, 30분 후부터는 곧바로 세안 및 화장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이 미미하다. 또한, 붓기와 멍이 거의 생기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거의 없다. 이상영 서래퓨어의원 원장은 “1회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긴 유지시간을 위해 3회 정도 받는 것이 보통”이라며 “환자 개인의 피부탄력 정도에 따라 리프팅고주파, 울쎄라와 실리프팅, 고주파, 레이저 등을 병행하면 더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시술을 결심했다면 신중하게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전문의의 숙련도와 정품을 사용하는지, 비용 등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알아내야 한다. 성급한 선택은 붓기 및 부작용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 원장은 “인터넷 광고 등에만 의존해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라며 “면밀한 상담을 통해 여러 면을 따져보고 선택해야 시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면윤곽주사는 예쁘지 않은 얼굴형이나 과도하게 몰린 지방 탓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014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루피타 뇽, 랑콤 글로벌 모델 발탁

    ‘2014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루피타 뇽, 랑콤 글로벌 모델 발탁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랑콤이 4일 2014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자인 루피타 뇽(Lupita Nyong’o)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루피타 뇽은 올해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예 12년’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데렐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아프리카 케냐 출신으로 예일대 드라마 스쿨을 졸업한 루피타 뇽은 ‘노예 12년’과 최근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 ‘논스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백색증으로 고통 받는 케냐의 이웃에게서 영감을 받아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내 유전자 안에(In My Genes)’를 제작해 감독으로서 수상한 경력도 있다. 루피타 뇽은 “오래 전부터 사랑해오던 랑콤의 모델이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여성의 아름다움은 단순히 결정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뛰어넘는 자유를 표현할 수 있을 때 완성되는 것 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랑콤 모델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랑콤 인터내셔널 사장 프랑수아즈 레만(Françoise Lehman)은 “재능과 열정을 동시에 소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루피타 뇽은 랑콤이 추구하는 여성상의 표본이다”라고 전하며 “눈부실 만큼 아름답고 지적이며 스스로의 방식대로 굳건히 삶을 지켜나가는 그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루피타 뇽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인 ‘머트 알라스’ ‘마르커스 피코트’ 등과 함께 랑콤 광고 캠페인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랑콤 인터내셔널 모델로는 루피타 뇽 외에도 케이트 윈슬렛, 줄리아 로버츠, 릴리 콜린스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는 배우 이나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랑콤은 화장품 분야 글로벌 리더인 로레알 그룹 소속으로, 로레알 그룹은 27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30여개 국가에 뷰티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사진 = TOPIC / 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나영 원빈 근황, 이나영 36번째 생일파티 ‘원빈은 어디 있지?’

    이나영 원빈 근황, 이나영 36번째 생일파티 ‘원빈은 어디 있지?’

    배우 이나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일 진행된 이나영의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36번째 생일을 맞이한 이나영이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으로 이나영은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에 굽 없는 신발을 신고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또한 이나영은 팬들과 함께 깍지 끼고 눈 맞추기, 뿅 망치 게임을 하는 등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나영은 지난해 7월 원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나영 원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나영, 男모델 백허그 사진 공개 ‘달달’

    이나영, 男모델 백허그 사진 공개 ‘달달’

    배우 이나영이 남자 모델과 백허그를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http://www.lancome.co.kr)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랑콤 모델 이나영의 백허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영은 약지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남자 모델 품에 안겨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나영의 백허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원빈이 질투하겠네”, “꼭 웨딩사진 같다! 곧 이나영도 결혼하려나?”, “이나영 원빈도 모자라 훈남 남자모델과 백허그까지 하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빈, ‘혈액형별 남자 사로잡는 방법’…이나영도 이런 식으로?

    원빈, ‘혈액형별 남자 사로잡는 방법’…이나영도 이런 식으로?

    원빈, ‘혈액형별 남자 사로잡는 방법’…이나영도 이런 식으로? 원빈의 발렌타인데이 기념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빈이 모델로 활동하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옴므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 남자를 사로잡는 방법’ 홍보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원빈은 혈액형별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려준다. 원빈은 소심한 A형 남자에게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자기중심적인 B형 남자에게는 취미를 함께하며, 차가운 AB형 남자에게는 시크하게, 무난한 O형 남자에게는 애교 작전으로 펼치라는 등 경우에 맞는 팁을 제공한다. 원빈은 각 혈액형에 맞춰 소심한 모습부터 에너지 넘치는 모습, 밝고 쾌활한 모습 그리고 냉철하고 차가운 모습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4가지 매력을 자랑했다. 원빈의 발렌타인데이 기념 홍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은 혈액형이 뭐든 일단 공략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원빈 혈액형은 뭔가”, “혈액형의 완성은 원빈 같은 얼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나영, 나이를 거꾸로 먹는 방부제 미모 ‘원빈 반할만 해’

    이나영, 나이를 거꾸로 먹는 방부제 미모 ‘원빈 반할만 해’

    랑콤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배우 이나영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응원하는 랑콤의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찬사를 바친다는 뜻으로 수백 송이의 장미꽃과 함께 촬영했다. 이나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로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했다. 또 이나영은 랑콤의 캠페인 웹사이트(http://app.lancomekorea.co.kr/womens-day)를 통해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엄마, 아내, 딸 그리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랑콤의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 캠페인은 전국 랑콤 매장과 캠페인 웹사이트(http://app.lancomekorea.co.kr/womens-day)를 통해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사진 = 트레이 제공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나영 화보, 원빈 사로잡은 미모 비결은..‘누가 꽃이야?’

    이나영 화보, 원빈 사로잡은 미모 비결은..‘누가 꽃이야?’

    이나영 화보가 화제다. 랑콤 측은 4일 오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배우 이나영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응원하는 랑콤의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찬사를 바친다는 뜻으로 수백 송이의 장미꽃과 함께 촬영했다. 이나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로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했다. 또 이나영은 랑콤의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엄마, 아내, 딸 그리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 송강호가 그린 18년 궤적… 정치논쟁에 흔들릴 순 없기에”

    “나, 송강호가 그린 18년 궤적… 정치논쟁에 흔들릴 순 없기에”

    올해 ‘설국열차’와 ‘관상’으로 연타석 홈런을 친 송강호가 신작 ‘변호인’을 들고 또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앞의 두 작품으로 총 18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는 이번 작품이 200만명을 넘기면 ‘2000만 배우’라는 기록적인 타이틀을 달게 된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변호인’은 전작들에 비해 제작비는 적지만 가장 논쟁적인 작품이다. 1980년대 초 부산, 고졸 출신의 세무 변호사가 민주화에 앞장서는 인권 변호사로 거듭나는 스토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만난 그는 정치적으로 민감하게 해석될 수도 있는 이 영화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관객의 신뢰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관객들이 18년간 제가 배우로서 걸어온 궤적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논란에서 자유롭고 좀 더 편안하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했어요. 배우로서 그런 논쟁에 흔들릴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1981년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 사건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부림 사건은 군사정권 초기 집권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사회과학 독서 모임을 하던 학생, 교사, 회사원들을 불법으로 감금하고 고문한 용공 조작 사건이다. 영화는 탁월한 사업 수완을 발휘해 돈 버는 데만 관심 있던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이 고시 공부를 할 때 신세를 진 국밥집 주인(김영애)의 아들 진우(임시완)가 이 사건의 피해자로 모진 고문을 당한 것을 보고 민감한 시국 사건의 변호를 맡은 뒤 인권 변호사로 변화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아는 사람의 아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나 불합리하고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 벌어진 데 대한 분노를 관객에게 잘 전달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우석이 구치소에서 고문당한 진우를 발견한 뒤 상황을 인식하고 분노를 폭발시키는 단계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데 고민을 많이 했죠.” 극중 송우석이 3분 20초간 열정적으로 변호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다. 한 번도 끊기지 않는 롱테이크로 촬영된 이 장면을 송강호는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 “5차에 달하는 공판 준비는 만만치 않았어요. 대사량도 압도적이지만 법정 드라마가 자칫 평면적이고 지루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사가 리드미컬하면서도 장면이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했죠. 특히 2차 공판 장면을 찍을 때는 카메라의 동선도 신경이 많이 쓰였지만 감정의 속도감에 더욱 신경을 쓰고 연기했습니다.” 그래도 실제 사건과 실존 인물을 연기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한 식사 자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는 그는 “물론 동향이기 때문에 언어적인 정서가 중요했지만 인물을 재연하기보다 송강호가 송우석을 연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안타깝게 돌아가시고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는 분을 연기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용기를 냈고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영화가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데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누구나 어떤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할 수 있죠. 그렇지만 이 영화는 어떤 인물을 미화하거나 헌정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물론 영화를 통해 그분 인생의 한 단면이 보여질 수도 있지만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기본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개봉 전에 갑론을박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우리 사회가 성숙해 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편견을 갖지 않고 영화를 보신다면 오히려 잠잠해질 수도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친근하고 소시민적인 이미지로 각광받은 그는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밀양’, ‘박쥐’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작품에 고루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완성해 왔다. 하지만 신세경·이나영과 각각 호흡을 맞춘 ‘푸른소금’(2011), ‘하울링’(2012)은 흥행 부진을 겪었다. 송강호는 “살다 보면 누구나 나른해질 때가 있지 않나. 좀 더 작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모두 과정의 하나이기 때문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작품을 고를 때는 딱 하나, 새로움을 본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올해 만난 세 작품은 그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능력과 작품 세계가 워낙 압도적이기 때문에 배우로서 다시 그와 함께 작업을 한다는 의미가 있었고, ‘관상’ 때는 감독도 저도 정말 흥행을 시키고 싶었어요. 봉 감독의 아우라를 벗어나 나 혼자 힘으로 멋지게 해 보이고 싶었죠. ‘변호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돌직구 같은 작품입니다. 전작에서 차갑고 절제한 연기를 보였다면 ‘변호인’은 그 반대의 지점에 있으니까요. 관객분들도 굉장히 흥미롭고 새롭게 느낄 연기를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머렐, 2014년 새 모델로 ‘이나영’ 전격 발탁!

    머렐, 2014년 새 모델로 ‘이나영’ 전격 발탁!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화승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www.merrellkorea.co.kr)이 2014년 자사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새롭게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나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고급스러운 외모와 중성적인 매력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계층에서 사랑하는 톱배우다. 화승 머렐은 최근 아웃도어에 대한 30~40대 여성파워가 점점 더 커져 가는 가운데 남성 일색인 아웃도어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춘 이나영을 통해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화승 머렐은 2014년을 브랜드 가치 증진 및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를 이루는 해로 삼고 이나영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먼저 2014 SS 화보 및 CF 촬영을 시작으로 각종 프로모션, SNS 등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화승 머렐 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신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여성 소비자에게 특화된 제품도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인성-김민희 밀월여행 포착

    조인성-김민희 밀월여행 포착

    조인성·김민희, 원빈·이나영 등 ‘톱스타’ 커플이 비슷한 시기에 해외여행을 즐기는 등 변함없이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TV리포트는 해외 현지의 목격담을 인용해 조인성 김민희 커플이 지난 9월 말 미국 하와이로 동반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시간차로 출국한 뒤 하와이에 도착해서는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다정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조인성 김민희 커플에 앞서 원빈 이나영 커플도 9월 중순 프랑스 파리로 시간차 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 김민희 커플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고, 원빈 이나영 커플도 지난 7월 공식 연인으로 거듭났다. 한편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두사람이 함께 여행을 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보도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굴만큼 예쁜 마음…송혜교 ‘통 큰 기부’

    얼굴만큼 예쁜 마음…송혜교 ‘통 큰 기부’

    송혜교 기부 화제 배우 송혜교의 통큰 기부가 화제다. 송혜교는 최근 영화배우들의 문화 기부 모임인 ‘시네마엔젤’에 참여해 영화 티켓 1000장을 청소년들에게 기부했다. 송혜교는 최근 버버리코리아의 후원으로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기금을 조성,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1000장을 구입해 부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영화제 측에 전달했다고 시네마엔젤 사무국이 2일 밝혔다. 송혜교는 중국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화보 작업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2007년에 발족된 시네마엔젤은 이현승 감독의 제의로 시작됐으며 영화배우 고(故) 장진영을 비롯해 박해일, 송강호, 황정민, 안성기, 유지태, 류승범, 강혜정, 공효진, 배두나, 수애, 신민아, 이나영, 김주혁, 신하균, 정재영, 하정우, 김강우, 전도연, 이병헌, 임수정, 차승원, 신민아 등이 활동했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영화 관람권 기부, 단편 및 독립영화 후원, 서울아트시네마 필름 기증 등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온랑니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여자볼링 3인조, 세계선수권 金

    한국이 2013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부 3인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서연(평택시청)-이나영(대전시청)-손연희(용인시청)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지난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라이크존 볼링센터에서 끝난 대회 여자 3인조 결승에서 캐나다를 587-585, 간발의 차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3883점을 작성해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오른 한국은 준결승에서도 일본을 608-571로 여유롭게 제쳤다. 결승에서는 캐나다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여자부 개인전 금메달도 따낸 류서연은 대회 2관왕이 됐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체조요정’ 얼마나 컸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16일부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달 말 우크라이나 키예프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마르가리타 마문,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등 세계적 스타들이 총출동해 세계선수권 전초전 성격이 강하다. 16일 후프와 볼, 17일 곤봉과 리본 예선을 거쳐 종목별 상위 8위 안에 들 경우 오는 18일 메달을 결정하는 결선을 치른다. 올 시즌 출전한 네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5연속 월드컵 메달에 도전한다. 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메달 획득도 꿈꾸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4월 불가리아 소피아 월드컵과 5월 벨라루스 민스크 대회에서 각각 개인종합 4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달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볼 종목 은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한층 자신감이 올라온 상태다. 여름 동안 크로아티아 오레비치에서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가졌고, 최근 러시아로 돌아와 마무리 훈련을 했다. 손연재는 체력 저하에 따른 실수로 발목을 잡힌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간 흘린 땀을 바탕으로 무결점 연기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표팀의 ‘맏언니’ 김윤희(22·세종대)도 출전해 손연재와 함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이경은(세종대)-이나영(세종고)-김연정(청주중앙여고)-이지우(오금고)-양현진(이매고)-김희령(김포고)으로 구성된 단체 국가대표팀도 세계선수권을 목표로 최종 점검에 돌입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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