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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안·공명선거대책 등 현안 조율/고위당정회의 무슨 얘기 오갔나

    ◎야 정치공세 정부 소신대처 등 주문/기아사태 관련 불화 해소… 결속다져 정부와 신한국당은 11일 저녁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이회창 대표와 고건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고위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당정간의 손발을 맞췄다.이날 모임은 이대표 두 아들의 병역면제 논란,기아사태 해결,예산규모 조정 등의 과정에서 불거진 당정간의 불협화음을 해소하고,정기국회에서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다진 자리였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과 남북관계,공명선거대책,대형항공사고 예방 및 추석기간 안전수송대책 등 주요 국정현안에 관해 보고했으며,당측에서는 정기국회에서 정부가 야당의 정치공세에 의연히 맞서줄 것을 당부했다. 맨 처음 보고에 나선 강경식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내년에 농어촌구조개선사업 42조 투자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대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뒤 “이대표의 기아 방문은 정치논리에 의한 것이라고 정부가 비판한 것으로 알려진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에 대해 홍사덕 정무1장관이 나서 “청와대도 정부도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없다”이라고 지원하자 당측에서도 강삼재사무총장이 “집권당의 대표가 경제현안에 대해 팔짱끼고 있을수 없어 기아를 방문한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화해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계속된 보고에서 권오기 부총리 겸 통일원장관은 “북한에 긴급구호차원의 식량지원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3차분 대북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해령 내무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무원의 엄정중립을 위한 복무감찰활동 강화을 강화하는등 공명선거에 힘쓰겠다”고 보고했다. 이환균 건교부장관은 “대형 항공사고를 막기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기획단과 자문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기호 노동부장관은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설명했다. 정부쪽의 보고가 끝나자 당에서도 이런저런 주문이 쏟아졌다.이해귀 정책위의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농어촌구조개선사업을 완성토록 협조해준데 감사한다”고 말하고 중소기업 대출,부도유예 협약,택시운임부가세 등에 대한 당측의 주문사항을 하나하나 제시했다. 고건 총리는 당측의 이같은 주문에 대해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의 미흡한 점을 살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현안 위주의 당정회의를 통해 내실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회창 대표는 “신한국당은 이제 결속하여 무섭게 가속이 붙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정부도 공복의 자세를 유지하며 공명정대한 대선을 치르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이대표는 또 “야당은 정책과 관련한 공격을 하기 쉽지만,우리당은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제대로된 대안을 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당정회의는 당초 하오 5시부터 7시까지 정부 보고와 토론을 마친뒤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로 예정됐으나,토론이 8시가 넘게 이어지는 등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였다고 이사철 대변인은 전했다.
  • 21세기 국가과제­김 대통령·각료 대화록

    ◎“교육 중심축 공급서 수요로 전환”/탄력근로제 확산… 경제 활성화 기대­노동부/벤처기업 출자 급증… 측면지원 최선­통산부/돼지고기·김치 수출전략품목 육성­농림부 김영삼 대통령은 4일 21세기 국가과제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련 장관들과 다양한 주제로 다음과 같이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통령=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창의력있는 유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정책 방향은 무엇입니까. ▲이명현 교육장관=낡은 교육의 틀에서 과감히 탈피해 21세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신교육체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공급자 중심의 획일적 교육에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방식으로 바꾸고,교육의 정보화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넘어 열린 평생교육을 추구하겠습니다. ▲김대통령=새로운 노사제도의 정착은 어찌되고 있습니까. ▲이기호 노동장관=토요휴무제 등 탄력적 근무시간제와 함께 파트타임,자유출퇴근,노조전임자의 점진적 축소 등을 시행한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현재 900개 사업장만이 도입하고 있으나 점차 확산되는추세입니다.노동계에서 노조의 역할이나 세력약화를 우려하는 부작용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인 만큼 노사간 대화와 설득을 통해 정착시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대통령=벤처기업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은 무엇입니까. ▲임창렬 통산장관=벤처기업육성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벤처기업을 위한 여러 조치들을 취함에 따라 올 상반기중 창업투자사들의 벤처기업에 대한 출자가 1천9백억원으로 늘었습니다.기존 기업이 벤처기업으로 전환하거나 새로운 벤처기업의 등장을 위해 자금,입지,인력 등의 효율적 공급에 힘쓰겠습니다. ▲김대통령=농업을 미래의 수출산업화할수 있는 방안은 무엇입니까. ▲이효계 농림장관=42조원이 투입된 구조개선사업과 15조원의 농특세 예산지원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습니다.올해는 목표로 설정한 21억달러의 수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돼지고기,김치 등이 주요 수출전략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대통령=국가과제추진에 대한 당의 의견은 무엇입니까. ▲이해귀 신한국당정책위의장=정부에 건의할 것은 시장자율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구조개혁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과도기에는 경제를 안정시킬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개입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김대통령=슬기롭게 고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당과 정부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체불임금 2천억원 육박/7월말 현재

    ◎1,241개 사업장 5만6천명에 1,943억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체불임금 총액이 2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27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전국 1천241개 사업장(근로자 5만6천775명)에서 임금 7백13억7천만원,퇴직금 1천22억4천만원,기타수당 2백6억7천만원 등 모두 1천9백43억원이 체불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5개 사업장(근로자 2만2천447명) 8백15억원에 비해 체불총액은 1.4배,체임 근로자수는 1.5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노동부는 체불업체 가운데 858개 사업장(체불액 1천1백82억원)의 사업주를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지불능력이 있는 383개 사업장(체불액 7백61억원)에 대해서는 체불임금을 조속히 청산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호 노동부장관은 이날 지방노동청장 회의를 주재하고 추석전 체불예방을 위해 지방노동관서 별로 특별기동반을 가동,체불임금의 조기 청산과 체불예방에 전력토록 지시했다.
  • 퇴직금보장제 검토/이 노동/우선변제 기간 새달 결정

    정부는 퇴직금 우선변제 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과 관련,노사관계개혁위원회의 검토 및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안으로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정부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퇴직금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퇴직금 채권확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임금채권보장제도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기호 노동부장관은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달말까지 노개위 분과위 검토안 확정,9월 초 공청회 및 노개위안 확정,9월중 정부안 확정의 일정으로 퇴직금 우선변제 기한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퇴직금 우선변제 기한과 관련,노동계는 8년,사용자측은 3년을 요구하고 있다. 이장관은 또 “퇴직금 채권 확보를 위해 새 노동법과 함께 도입된 퇴직금 중간정산제와 퇴직금연금보험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임금채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연월차수당 지급기준과 관련,“입법취지로 볼때 사용자가 휴가사용을 적극 권유했을 경우 휴가수당 지급의무가 면제돼야 하나,그동안의 관행으로 연월차수당이 고정급처럼 인식됐다”면서 “오는 29일 입법취지와 관행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연월차수당 지급기준 변경문제를 휴가 및 임금제도 개편문제와 함께 검토하되 회사의 권유에도 연월차휴가를 가지 않으면 수당을 지급치 않도록 하는 새로운 기준의 적용은 유보하는 쪽으로 내부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고 총리 “부처협조 재해예보 만전을”(국무회의:26일)

    ◎이 노동 “장애인 고용 저조… 정부가 앞장서야” 26일 열린 정례국무회의에서 고건 국무총리는 먼저 최근 서해안의 해수범람이 사전에 충분히 예보되지 않은데다 아직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있지 못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고총리는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처에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자연재해의 예보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재정경제원과 내무부·농림부에는 “재난방지를 위한 기초조사와 위험방조제의 개·보수 작업이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기호 노동부장관은 9월로 다가온 ‘제2회 장애인 고용촉진의 달’행사계획을 보고했다. 이장관은 “현재 300인 이상 업체의 장애인 의무고용율은 지난해말 현재 기준고용율인 2%에 크게 못미치는 0.45%,정부부처의 장애인 고용율도 지난 6월말 현재 1.02%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각 부처가 장애인 고용에 각별히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장성 비상기획위원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어느 때보다 실질적이고,알맹이 있는 훈련이 됐다”고 말하고 각 부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의결안건◁ △조세감면규제법 시행령 개정령 △통신개발연구원법 시행령 개정령 △하수도법 시행령 개정령 △1997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금 부족액 충당경비 등.
  • 기아,사장직속 15개로 축소/김 회장 친정체제 구축

    ◎임원·고문 84명 감원 기아그룹이 24일 한승준 기아자동차 부회장 등 임원 84명(고문 15명 포함)을 퇴진시킴으로써 김선홍 회장 친청체제를 구축했다.이번 인사로 박제혁 기아자동차 사장,송병남 그룹경영혁신단 사장을 중심으로 회장에서 사장으로 이어지는 직계 라인을 구축했으며 기획·대외업무통인 박제혁사장이 그룹 2인자로 급부상하게 됐다. 기아그룹 임원인사에서 관심끄는 대목은 한승준 부회장의 퇴진.경영혁신기획단의 단장으로서 그룹내 2인자였던 한부회장은 대내외적으로 김선홍 회장을 대신해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김회장이 퇴진할 경우 자리를 이어받을 포스트 김으로 여겨져온 한부회장이 물러남으로써 김회장이 친정체제를 구축하게 됐다.한부회장은 김회장과 그동안 마찰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기아측은 한부회장의 퇴진에 대해 “스스로 앞장서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만 설명했다.한부회장은 퇴진하지만 그룹 정상화과정에서 자문역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24일 20명의 임원감축에 이어 두번째로 전체임원(340명) 31%인 104명이 줄어들게 됐다.기아자동차의 경우 사장 직속의 25개 부문을 15개로 축소하고 아산1공장과 2공장을 통합하는 한편 본부장 중심체제를 구축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로 기아그룹 1세대들이 모두 물러났다.이신행 조래승 김영귀 이기호 김영석 고문 등은 기아와 아시아자동차의 기반을 닦았던 인물들로 지난달 부회장이나 사장직에서 고문으로 물러난뒤 이번에 완전히 퇴임했다.기아사태 이후 계열사 사장단 가운데 남아있는 사람은 유영걸 기아자동차판매 사장 정도다.그러나 기아가 처음 계획했던 임원들의 감원규모가 119명 가량이어서 앞으로 15명 정도 임원들이 더 퇴직해야 한다.기아측은 전직 배치등의 방법으로 이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임원 전보내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전직).△기아자동차 부사장 조병창(대경화성 사장) △ 〃 기획담당 전무 정태승(유럽현지법인 대표) △ 〃 자금담당 상무 류순봉(아시아자동차 상무) △ 〃 구매본부장 전무 주수철(소하리 공장장) △아시아자동차 상무 임동일(기아모텍 상무) △기아중공업 부사장 신영철(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 〃 상무 이강전 (기아자동차 상무) △기아모텍 상무 황순영(한국데밍 상무) △한국에이비시스템 전무 이종현(기아자동차 상무) △대경화성 사장 오민부(기아자동차 전무)
  • 기아자 한승준 부회장 퇴진/자구계획 일환… 임원 102명도 함께

    한승준 기아자동차 부회장이 퇴진하는 등 기아그룹의 임원 103명이 추가로 물러난다. 23일 기아그룹에 따르면 한부회장과 고문진 15명은 자구계획에 따라 물러난다.한부회장은 기아그룹 경영기획단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에 이어 기아그룹의 2인자로 통하는 전문경영인이다. 퇴진하는 고문단에는 김영귀 전 기아자동차 사장,김영석 전 아시아자동차 사장,이기호 전 기아그룹 기획조정실 사장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박제혁 기아자동차 사장,송병남 기아그룹 경영혁신기획단사장,정문창 아시아자동차 사장 등은 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그룹이 부도유예협약 적용을 받은 이후 물러난 임원은 모두 126명으로 늘게 됐다.부도유예협약 적용을 받기전 기아그룹 이사대우급 이상 임원 340명의 37%다.
  • 근기법/‘퇴직금 우선변제’ 헌법 불합치/헌재 결정

    ◎“기업 도산때 자금제공자 희생은 부당” 기업이 파산했을때 직원들의 퇴직금을 다른 채권에 우선해 갚도록 한 근로기준법 조항은 헌법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문희 재판관)는 21일 중소기업은행이 ‘근로자의 퇴직금은 저당권 등 다른 채권보다 우선 변제되야 한다’고 규정한 근로기준법 제 37조2항(구 근로기준법 제30조 2항)에 대해 낸 위헌제청심판 사건에서 “담보 물권의 효력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으로 위헌성이 있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조항은 이날부터 효력이 중지되고 국회는 올해말까지 개정해야 한다.법 개정전까지는 법원 등 모든 국가기관은 이 조항과 관련된 사건의 판결과 결정을 유보해야 해야 한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저당권자가 저당 목적물을 환가해 변제 받는 것이 유일한 채권 회수 수단인 상황에서 퇴직금 변제에 무제한적인 우선권을 인정하는 문제의 조항은 담보 물권제도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면서 “특히 기업 도산에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근로자에게도 책임이 있으므로 기업에 자금을 제공한 제3자를 희생시키고 근로자만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노동부 관계법 개정키로 노동부는 21일 이와관련,체불퇴직금의 ‘적정한 범위’에 한해 우선 변제권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근로기준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기호 노동부 장관은 “헌재의 결정으로 근로자의 퇴직금 확보가 무산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하고 “노사관계개혁위원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퇴직금 채권을 확보할 수 있는 별도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말 현재 체불 근로자는 6만6천624명,체불임금은 1천5백29억원이다.이 가운데 헌재가 우선 변제 대상에서 제외한 퇴직금의 체불액은 47.8%인 7백31억2천9백만원이다.
  • 내무·법무 교체에 직원들 “아쉽다”/8·5 개각­부처 표정

    ◎청와대 비서실­‘수석2명 나란히 입각’ 자축분위기/총리실­총리 유임·행조실장 장관발탁 경사 ▷청와대·총리실◁ ○…청와대측은 예상과 달리 윤여준 공보수석과 심우영 행정수석이 환경부장관과 총무처장관으로 나란히 입각하자 경사스런 분위기. 특히 차관급만 7년여동안 재임한 윤수석이 입각하자 다행스럽다는 표정이 지배적이며 김대통령은 4일 저녁 두사람에게 입각사실을 미리 통보해줬다는 것. ○…경질성이 나돌던 고건 국무총리가 유임되고 이기호 행정조정실장이 노동부장관에 발탁되자 만족하는 분위기. 고총리는 주례보고를 마치고 집무실로 돌아온뒤 “각료제청권을 행사했느냐”는 질문에 담담한 표정으로 “대통령과 각료 명단을 놓고 협의했다”고 말했다고 총리실 관계자들이 전언. ▷행정 부처◁ ○…법무부 직원들은 전임 최상엽 법무장관이 임명된지 5개월여만에 전격 교체되자 인사 배경을 궁금해하면서 “신임장관이 기획통으로 소문난 만큼 앞으로 법무행정에 신선한 바람이 불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 여름 휴가중에 장관 임명소식에 서둘러 검찰청사로 돌아온 신임 김종구 장관은 “연말 대선이 공정하게 치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한 뒤 “69년 임관했는데 30년을 채우기가 무척 힘들다”면서 검사직 마감에 아쉬움을 표명. ○…교육부 직원들은 신임 이명현장관이 94년부터 2년간 교육개혁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5.31 교육개혁 조치를 입안하는 등 교육개혁의 기초를 다졌기 때문에 교육부 업무에 익숙할 것이라며 다행이라고 평가. 다만 신임 이장관이 지도력은 뛰어나나 교육개혁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주변과 가끔 마찰을 빚었던 점을 상기,신임 장관의 업무스타일을 우려하기도.또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 교환교수로 가있는 신임 이장관이 귀국할 때까지 차관 체제로 교육행정의 공백을 메워야 할 판이라며 볼멘소리. ○…환경부 장관에 윤여준 청와대 공보수석이 전격 임명되자 환경부 직원들은 전혀 예상밖의 인물이라며 놀라는 반응. 보건복지부는 경제학자인 최광(수변에 광) 조세연구원장이 신임 장관에 임명되자 최장관이 의료개혁위원회와 연금제도개선기획단의 위원을 지내 사회복지나 소득재분배 등에 밝은 편이라며 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강운태 장관이 재임기간 17일을 기록한 서정화 전장관에 이어 두번째로 짧은 5개월만에 전격 경질되자 내무부직원들은 “장관이 너무 자주 바뀌는게 아니냐”며 다소 아쉬운 표정. 신임장관에 대해 이들은 “조해령 신임장관은 내무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파 내무관료”라면서 “앞으로 내무부를 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기대. ○…농림부는 정시채 장관이 당직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경질된 것은 농정의 일관성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반발.특히 신임 이효계 장관이 농림분야에 종사한 적이 없어 이장관의 임명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들. 반면 해양수산부는 현재 추진중인 업무의 상당부분이 신임 조정제 장관의 해양수산개발원장 시절 입안된 것이어서 업무 일관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
  • 11개 부처 장관 경질/고건 총리·강경식·권오기 부총리 유임

    □개각내용 ·내무 조해령 ·법무 김종구 ·교육 이명현 ·농림 이효계 ·환경 윤여준 ·복지 최 광 ·노동 이기호 ·해양 조정제 ·총무처 심우영 ·정무1 홍사덕 ·정무2 이연숙 김영삼 대통령은 5일 12월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임기말 국정운영을 마무리하기 위한 중폭개각을 단행했다. 김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내무장관에 조해령 전 총무처 장관,법무에 김종구 서울고검장,교육장관에 이명현 서울대 교수,농림장관에 이효계 토지개발공사 사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11개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환경장관에는 윤여준 청와대 공보수석을,보건복지장관에 최광 조세연구원장,노동장관에 이기호 총리실행조실장,해양수산장관에 조정제 해양수산개발원장이 임명됐다. 김대통령은 또 총무처장관에 심우영 청와대행정수석을,정무1장관에 무소속 홍사덕 의원을,정무2장관에 이연숙 한국여성협의회회장을 각각 발탁했다. 이번 개각에서 고건 국무총리와 강경식 경제부총리 권오기 통일부총리 권영해 안기부장과 유종하 외무·김동진 국방장관 등경제팀과 외교안보팀은 모두 유임됐다.
  • 8·5 개각­신임장관 프로필

    ◎조해령 내무장관/행시출신으로 총무처장관 역임 71년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경북도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디딘 뒤 내무부에서 잔뼈가 굵은 내무관료 출신. 논리가 정연하고 업무에 밝아 신망이 두덥다.상사에게 직언을 서슴치 않는 일면도 있다.6공시절 청와대 내무행정비서관을 지냈으며 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장으로 지자제 실무작업을 지휘했다. 지난 2월부터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으로 일해왔다.새마을운동을 맡은 뒤 외채 위기가 가중되자 ‘신국채 보상운동’을 전개,5개월만에 약정고 5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부인 김옥희씨(54)와 1남 1녀.등록재산 3억4천여만원. ◎김종구 법무장관/엄청난 독서량 “아이디어 뱅크” 검찰국장과 서울지검장 등 법무부와 검찰내 정통 엘리트 코스를 빠짐없이 거쳤다.사시 3회 출신의 선두 주자.서울고검장에서 파격적으로 장관으로 영전했다. 깔끔한 외모와 온화한 성품으로 검찰내 신망이 두텁다.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언론계 등 각계에 지인이 많다. 서울지검장 시절 민원검찰제·전결검사제 등을 도입,검찰제도 개혁에 이바지하는 등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인다.‘아이디어 뱅크’로 불린다. 대전지검장 시절에는 한준수 연기군수의 관권개입 폭로사건을 무난히 처리하기도 했다.단신이지만 두주불사형. 다방면에 걸쳐 엄청난 독서량을 자랑하며 난초 재배에 일가견이 있는 등 취미가 다양하다.부인 박종희씨(50)와 사이에 2남1녀. ◎이명현 교육장관/문민정부 출범후 교역개혁주도 문민정부 출범후 교육개혁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내며 교육개혁을 이끈 주역.92년 대선 당시 김영삼 후보의 씽크탱크인 ‘동숭동팀’의 일원으로 활약,일찍부터 입각이 점쳐졌다. 서울대 철학과 인맥의 핵심으로 김영삼 대통령의 저서 ‘김영삼 2000 신한국’을 정리하는 등 신한국론의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상대방을 다양한 논리로 차분히 설득하는 장점을 지녔으나 고집스런 면도 있다.지난 94년 대학 본고사 폐지를 전격 발표했다가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반나절만에 백지화하기도 했다.서울대 교수시절에는 민주화운동으로 곤욕을 치렀다. 43세때 동료인 기악과김귀현 교수와 만혼.초등학교 4년생인 외아들의 초등학교에서 교육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효계 농림장관/일·영어에 능통한 정통내무관료 내무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내무관료.업무처리가 신중하고 치밀해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스타일이다. 고시 13회로 내무부에서 공직을 시작,기획관리실장 차관보 전주시장 차관 등 내무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재직 때에는 농어업정책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바쁜 생활속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미국유학시절 어학연구에 몰두,영어와 일어는 외국인과 막힘없이 대화를 나눌 정도다.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소망교회 장로도 맡고 있다.대인관계가 특히 부드럽다.부인 유신자 여사(57)와의 사이에 1남3녀. ◎윤여준 환경장관/언론계 출신 상하서 신임 두터워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업무에 적극적이어서 상하로부터 신임이 두텁다.그동안 개각설이 있을 때마다 청와대 수석으로서 내각진출 0순위로 꼽혔다. 동아일보와 경향신문 기자생활 10년을 거쳐 주일공보관으로 관계에 투신한 이래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청와대 공보 의전 정무비서관에 이어 공보수석으로 20년간 공직생활. 선친인 윤석오씨가 이승만 대통령의 비서관을 지내 ‘2대에 걸친 대통령 비서관’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경기고교시절 병마로 자퇴 학업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나중에 단국대에 진학.부인 우선희씨(56)와의 사이에 2남. ◎최광 복지장관/손꼽는 조세전문가… 미서 경박 손 꼽히는 조세전문가다.정부가 조세정책에 자문을 구하는 몇안되는 학자다.미국 메릴랜드 대학에서 재정학으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보건복지부 장관 기용에 의아해 하는 이들도 있지만 조세전문가답게 꼼꼼하게 보건복지행정을 처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정부가 저축증대를 위해 비과세 저축상품을 신설할때 이를 정면으로 비판한 소신파이기도 하다.온건한 합리론자라는 평도 듣는다.술은 잘 하지 않는 편.85년 한국조세연구원이 출범할 당시 연구부장을 거쳐 95년 원장에 선임됐다.부인은 조순희 여사(48).취미는 등산과 수영. ◎이기호 노동장관/추진력강한 행시출신 경제통 업무에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면서도 부하들을 꼼꼼하게 챙기는 스타일.정연한 논리에 지나칠 정도로 꼼꼼한 일처리가 장점이자 단점이라는 평. 지난 6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뒤 20년여년 동안 주로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해온 경제통.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있던 지난 3월6일 차관급 인사때 장관승진 ‘0순위’인 총리행정조정실장에 발탁된뒤 5개월만에 장관자리에 올랐다. 지난 68년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땄으며 취미는 등산과 바둑·테니스. 부인 양인순여사(46)와 1남1녀. ◎조정제 해양장관/폭넓은 경제지식… 글솜씨 탁월 해양·수산 양대분야의 정책현안과 업계 사정에 고루 정통하다. 옛 경제기획원에서 자금계획과장을 지냈다.국토개발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에서도 일해 경제전반에 대한 지식이 깊고 글솜씨가 뛰어나다.해운항만 분야의 ‘2020년 장기비전’을 마련하는데 주역을 했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설립 때도 설립추진단장을 맡았다. 일본의 일방적 직선기선설정에 대한 대응 등 수산업육성방안 마련에 능력을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섬세한 성격이며 일을 맡으면 끝까지 파고들기로 유명하다.부인 배경희 여사(52)와 2남을 두었다. ◎심우영 총무처장관/소탈한 성격의 보스형 인기높아 자타가 공인하는 ‘오뚝이형’.7급 공무원 재직중 행정고시에 합격한 뚝심의 정통 총무처관료로 이번에 금의환향하게 됐다. 일처리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꼼꼼하지만 소탈한 성격으로 아래위로 두루 신망이 두터운 편.‘보스기질’로 특히 부하직원들로 부터 인기가 높다. 총무처 시절에는 인사·민원·후생 등 행정관리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민자당 시절 7개월 동안 행정전문위원으로 정책입안능력을 인정받은 것이 잇따른 요직발탁의 이유가 됐다는 것이 주위는 분석.컴퓨터에도 일가견이 있다.부인 정신자씨(53)와 1남2녀. ◎홍사덕 정무1장관/언변 뛰어난 언론계출신 정치인 논리정연한 화술과 준수한 외모로 젊은층에 인기있는 차세대 정치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꼽힌다.현재 여야 정치인들과 교분이 두텁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재사형.한때 양김퇴진론을 주장한 야당의명대변인 출신.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정계에 입문,11대에 원내에 진출했으나 13대에는 무소속으로 서울 강남 을구에서 고배를 든뒤 MBC라디오 칼럼을 맡아 명 정치평론가로도 활약했다.14대에 다시 무소속으로 도전,안기부의 흑색유인물 사건 파동속에 당선돼 설욕하는 저력을 보였다. 부인 임경미씨(54)와의 사이에 1남2녀. ◎이연숙 정무2장관/여성계서 맹활약… 말솜씨 뛰어나 영어교사 출신으로 23년동안 주한 미 공보원에서 한미 문화교류에 힘쓰다 지난 93년 상임고문 자리에서 그만 뒀다.그뒤 여성계와 소비자단체 등에서 주로 활약해 지난 94년부터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맡아왔다. 성품이 활달하면서도 온화해 주위 사람들을 편하게 해준다는 평을 들으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나서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다. 특히 사회 각부문에 관한 지식이 깊은데다 말솜씨가 뛰어나 지난 93년 KBS­TV ‘심야토론’프로의 사회자를 맡는 등 사회자·패널리스트로 자주 등장해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부군 이중섭씨(69)와의 사이에 출가한 두딸이 있다.
  • 고 총리 “부처별 정책과제 완벽 추진을”(국무회의:29일)

    ◎방송프로 제작업도 ‘제조업관련 법규’에 포함 29일 열린 정례국무회의에서 고건 국무총리는 삼복더위에 임시국회로 땀흘리고 있는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고총리는 “그동안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법률안의 국무회의 심의와 국회제출,그리고 국정현안 과제에 대한 질의답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국무위원과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총리는 또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는 각종 법률안에 대해 시행령의 제·개정 등 정부가 해야할 제반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호 총리행정조정실장은 올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에 관한 심사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고총리는 이에 대해 “일부 미진한 사업도 있었으나 여러 국무위원들이 열심히 챙겨서 대체로 잘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많은 정책과제들을 잘 마무리하기 위하여,각 부처별로 자체평가를 하면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인환 공보처장관은 ‘소기업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임창렬 통상산업부장관의 제안설명이 있자 영상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법에 의한 혜택을 받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의 범위에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을 추가해 줄 것을 요청했고,임장관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의결안건◁ △직업교육훈련촉진법 시행령(제정) △자격기본법 시행령(제) △한국직업능력개발원법 시행령(제) △사립학교법 시행령(개정) △소기업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제)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 △지하수법 시행령(개)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
  • 자동차사장 박제혁씨

    기아그룹은 지난 26일 김영귀 기아자동차 사장을 퇴진시키고 후임에 박제혁 부사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사장단을 전격 교체,경영혁신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그룹 기획조정실 사장에 송병남 기아정보시스템 사장이 전보됐고 기아정보시스템 사장에는 이종대 기아경제연구소 사장이 겸직 발령됐다.김 기아자동차 사장,이기호 그룹기획조정실 사장,이수장 기아인터트레이드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 실물결제­이론 전문가들 포진/이 후보 경제팀은 누구

    ◎서상목·방석현·이회성·허경회 4인방 형성/한덕수 통산차관 등 직계후배들과도 가까와 신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회창 대표의 경제 브레인은 누구일까.이후보가 경제에 관해 사실상 문외한이나 다름없어 이들 경제브레인들의 인맥과 노선에 특별히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후보 캠프의 경제 브레인들 역시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경기고 인맥이 주류다. 이후보의 겉으로 드러난 경제 ‘4인방’은 서상목 의원과 방석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이회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상임고문,허경회 21세기 교육문화연구소장을 들 수 있다.3선인 서의원은 이후보 캠프에서 ‘좌상목 우남치(백남치 의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경기고와 클라크대학을 졸업했으며 스탠퍼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83∼88년에 한국개발연구원(KDI)부원장을 지냈으며 보사부장관도 거쳤다. 방석현 교수는 서울대 공대를 나와 위스콘신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회성 고문은 이후보의 친동생. 허경회 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파리 10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얻었다.이후보가 지난 21일 후보수락 연설을 할 때 경제분야 연설문을 맡았다.박세훈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의 이름도 오르내린다.그는 퍼듀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딴 30대의 젊은 브레인이다. 정재석 전 경제부총리는 이후보 후원회장이다.관계에도 이후보 라인이 적지 않다.이후보 총리시절 행정조정실 제2조정관을 지낸 이기호 행조실장(행시7회)이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석희 국세청 차장(행시9회)은 경기고와 서울법대를 나온 이회창 후보의 직계후배.평판이 좋은데다 이런 배경때문에 집권할 경우 차기 정부의 국세청장 0순위로 꼽힌다.경기고 서울상대를 나온 한덕수 통상산업부 차관(행시8회)도 눈길을 끄는 인물이다.
  • 정부 병원파업 대책 회의

    정부는 15일 이기호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노련의 파업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갖고 서울대병원 등 노조 관계자들이 노동위원회의 중재결정을 무시하고 파업에 돌입하면 파업참가자 전원을 의법처리키로 했다. 회의는 그러나 중재기간 중에도 노사의 협상은 최대한 보장,지원해 주기로 했다.
  • “공공부문 불법파업 엄정대처”/생활불편 없게 비상대책 수립/정부

    정부는 7일 서울지하철 등 일부 공공부문 노조가 오는 9일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함에 따라 이기호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공공사업장이 불법파업에 들어가거나 파업을 선동하면 법과 질서의 확립 차원에서 엄정히 대처키로 했다. 정부는 특히 파업을 예정한 서울지하철과 부산교통공단·한국조폐공사·전국지역의료보험노조의 교섭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적극적인 노사교섭을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파업에 들어갔을때 예상되는 교통대란 등 국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각 소관부처가 공공분야의 비상대책을 세워 대비토록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민간 대기업에서 ‘무교섭,무쟁의 타결’ 등 노사협력 분위기가 확산되는 시점에서 공공노조가 파업을 시도하고 있다는데 우려를 표시하고,파업없이 노사협상이 자율적으로 타결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노사 양쪽에 주문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만수 재경원,이근식 내무·김태정 법무·전계휴 보건복지·우성노동·김건호 건설교통부,남정판 공보처차관등이 참석했다.
  •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반입 중단/어제 하오부터

    ◎주민대책위 “악취 저감대책 미흡” 서울과 인천시,경기도 등 3개 시·도에서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20일 하오6시부터 전면 중단됐다. 수도권 매립지 주민대책위와 매립지운영조합은 이날 하오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동안 임시 합동회의를 열고 그동안 대책위가 조합측에 요구해온 「쓰레기 악취저감 대책」을 마련할때까지 쓰레기 반입을 금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쓰레기를 덮는 복토의 두께를 현재의 30㎝에서 50㎝로 높일 것 △간이 가스 소각로 17기의 정상 가동 △침출수 저류조의 24시간 탈취제 살포 등을 요구했었다. 주민대책위 이기호 부위원장은 『실효성있는 악취 저감대책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3일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최소한 사흘이상은 쓰레기의 반입을 계속 저지할 방침임을 내비췄다.
  • 공직자「대선 편승」엄단/감사관회의/사전운동·줄서기·무사안일 색출

    정부는 26일 이기호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주재로 전 부·처·청 감사관회의를 열어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눈치보기와 무사안일·보신주의를 철저하게 색출한다는 내용의 「후반기 국가기강 확립대책」을 시달했다. 정부는 또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선심행정을 막기 위해 지자체의 경상경비집행실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선관위와 협조해 사전선거운동행위에 대한 엄격한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권 유착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각 기관장 책임아래 공직자의 줄서기·자료유출 등에 대한 자체예방과 단속활동을 펴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과 그린벨트 훼손,불법건축 등 선거철에 나타나는 고질적인 탈법행위를 강력히 차단하고,접객업소의 퇴폐·불법행위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인상과 부동산 투기,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막기 위한 상시점검체제를 유지하고,사치성소비업소에 대한 세무관리,호화 해외여행과 과소비 차단 등을 통해 호화사치풍조를 추방키로 했다.
  • 아동시설 확충 등 부진/국정개혁점검단 회의 결과

    ◎정부개혁과제 209건중 35건 보완 필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1개 개혁과제의 세부과제 209건 가운데 38건은 이미 완료됐고,136건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35건은 진전이 없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18일 이기호 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국정개혁점검단 회의를 열어 점검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방과후 아동보육시설과 영아·장애아시설 확충계획」은 무리하게 목표를 설정하는 바람에 지난해 500개를 확보하려던 계획의 8%에 불과한 38개 시설만을 확보했다. 세계화추진위원회의 「물관리종합대책」은 지난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목표가 24개소였으나 지역주민의 반발로 경북 청도 운문면과 강원 인제 합강 등 2개소만이 지정됐다. 행정쇄신위원회의 「도로 완공후 안전진단제도」는 도로를 계획할 때 이미 안전진단을 하므로 불필요하다는 건설교통부의 주장에 시행되지 않고 있다.
  • 5·18 국가기념일 제정/당정,적극 검토키로

    정부와 신한국당은 10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5월18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망월동묘역을 국립묘지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김중위 신한국당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정부가 이날 이기호 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면서 『5월18일 이전까지 이 문제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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