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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계열사 분식회계 집중 수사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특별검사팀이 18일 수사 인력을 늘리며 비자금에 연관된 차명계좌 추적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인력 보강은 이건희 회장 일가에 대한 국세청 과세자료 분석과 계열사 분식회계 수사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분식회계 수사는 비자금 조성 과정을 규명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다. 특검팀 관계자는 “회계사, 세무사를 포함해 수사 인력 3∼5명을 충원했다.”면서 “계좌추적 결과물이 방대해 보강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검찰 특본에서 가져온 자료도 분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삼성항공,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등 5개 계열사 분식 규모가 7조200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특검팀은 검찰 특본이 지난해 입수한 이 계열사들의 회계법인 감사보고서를 넘겨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특검팀은 1997년 이후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 2453명 명의의 주식계좌 관련 자료를 입수하기 위해 8일째 삼성증권 수서 전산센터를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또 배호원 삼성증권 사장을 두 번째 불러 비자금 조성·관리 의혹을 캐물었다. 배 사장은 김 변호사가 삼성 비자금 핵심 업무를 담당했다고 주장한 전략기획실 출신이다.e삼성 인터내셔널 설립 대표이사를 맡았던 신응환 삼성카드 전무도 다시 소환, 경영권 승계 의혹을 캐물었다. 특검팀은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과 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을 상대로는 차명계좌 개설 경위를 묻는 등 전직 임원까지 모두 7명을 조사했다.홍지민 유지혜 장형우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의 대표기업] (1) 삼성전자

    [한국의 대표기업] (1)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매출 1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전 세계 기업을 통틀어서도 미국 월마트, 일본 도요타자동차 등 서른 개밖에 없다. 매출액 기준으로 업종별 한국 대표기업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도전과제를 시리즈로 짚어본다. 국경없는 치열한 경제전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표기업들의 모습을 주 1회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최초로 터트린 대박상품은 ‘이코노 TV’였다.1975년의 일이다. 이코노 TV는 전원을 켬과 동시에 화면이 나왔다. 지금에야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당시에는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 시절 TV는 한참 예열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예열이 필요없으니 전기료도 훨씬 절약됐다. 석유 파동 직후라 이코노 TV는 불티나게 팔려나갔다.“청산해도 좋다.”고까지 했던 삼성의 전자사업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던 순간이었다. 1973년부터 20년 가까이 삼성전자를 이끌었던 강진구(80) 당시 사장은 그때를 이렇게 회고한다. “후발기업이라 온통 불리한 조건 투성이었다. 오로지 수출만 해야 했고 일본과의 합작 계약도 불공평해 만성 적자였다. 그런 회사를 내게 맡기며 이병철 회장(1987년 별세)께서는 ‘한번 해보고 안 되면 청산해도 좋다.’고 하셨다.” 이코노 TV로 회생 발판을 마련한 삼성전자는 1978년 세계 1위의 흑백TV 생산업체로 올라섰다. 이렇게 얻은 첫 세계 1위 타이틀은 이후 D램, 낸드플래시, 비(非)메모리, 액정화면(LCD패널),TV, 모니터 등으로 급속히 세포 분열해 나갔다. ●황량한 수원벌서 가전사업 시작 고(故) 이병철 회장은 1968년 2월 삼성물산에 개발부를 설치한 뒤 신규사업 검토를 시켰다. 두달 뒤 올라온 보고서에는 전자산업이 적혀 있었다. 곧바로 부지 확보에 들어갔다. 풍수를 중시했던 이 회장은 직접 땅을 보러 다녔다. 삼성이 부동산 투기를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이 회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일본 산요전기(당시 합작선)의 도쿄 단지(40만평)보다 한 평이라도 더 커야 한다.”며 수원 땅 45만평을 사들였다.1969년 1월13일 드디어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가 설립됐다. 1983년 이 회장은 또 한번의 대모험을 감행했다. 바로 메모리 반도체산업 진출 선언이었다. 여론의 반대가 들끓었다. 곁에서 이 회장을 끝까지 설득한 이는 다름아닌 아들 이건희 당시 부회장이었다. 비서실에서도 “사업성이 없다.”며 손사래쳤던 한국반도체를 1974년 기어코 인수 성사시켰던 이도 그였다. 삼성이 반도체사업을 이병철 회장의 마지막 작품이자 이건희 현 회장의 첫 번째 작품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반도체·애니콜로 세계 석권 1987년 12월1일 이건희 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이듬해 11월1일 삼성전자와 삼성반도체통신을 합병시키는 대수술을 단행했다. 반도체, 정보통신,LCD, 디지털미디어(DM) 크게 네 축으로 하는 오늘날의 사업부제 조직도 이 때 유래됐다. 1970∼80년대의 가전 신화는 90년대 반도체,2000년대 애니콜(휴대전화) 신화로 이어졌다. 그 중심에는 1997년 1월부터 삼성전자 지휘봉을 잡은 윤종용(63) 부회장이 있었다. 이 때의 이윤우(메모리 반도체, 현 대외협력 담당 부회장)-진대제(비메모리 반도체,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기태(휴대전화, 현 기술총괄 부회장) 라인은 지금의 황창규(54)-권오현(55)-최지성(56) 라인으로 이어졌다. 이상완(57·LCD)·박종우(55·DM)라는 블루오션 개척자와 최도석(58·경영지원)이라는 안살림꾼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진 전 장관(현 광운대 교수)과 이윤우 부회장을 빼고는 현재 모두 ‘포스트 윤종용’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이다. ●손에 안잡히는 미래, 꿈쩍않는 주가…고민도 깊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한국 기업사에 큰 획을 그을 ‘사건’을 앞두고 있다. 바로 매출 1000억달러 돌파다. 정보기술(IT) 업체로는 독일 지멘스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고민도 적지 않다. 그룹 차원의 비상 경영진단까지 받았지만 미래 먹거리가 확실치 않다. 이장균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반도체와 휴대전화는 경쟁 심화로 이미 성장 한계에 봉착했고 차세대 8대 성장엔진의 하나인 와이브로(무선 휴대 인터넷)는 여전히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는 말로 삼성의 고민을 대신했다. 윤 부회장은 일단 프린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토너 등 소모품까지 합치면 프린터(지난해 1310억달러)가 메모리반도체(600억달러)보다 훨씬 더 큰 시장이기 때문이다. 잠재역량은 확인했다. 지난해 1분기 세계 7위(시장점유율 4.7%)였던 프린터 사업은 불과 1년새 2위(12.7%)로 껑충 뛰었다.1위인 휼렛패커드(49.2%)와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하드 디스크를 급속히 대체하면서 큰 장(場)이 설 것으로 기대되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2011년 시장규모 약 13조원 추산), 하나의 칩에 여러 기능을 얹은 퓨전반도체 등에도 기대감이 작지 않다. 에너지 등 신규사업도 적극 검토 중이다. 하지만 주가는 몇 년째 50만원대를 맴돈다. 순이익률도 두 자릿수 밑(지난해말 기준 9.5%)으로 떨어졌다. 주우식 부사장은 “순자산 대비 주가 배율(PBR)이 올 상반기 기준 1.53으로 인텔(3.48)은 물론 하이닉스(1.67)에도 미치지 않는다.”며 “비메모리와 프린터 등 신성장 엔진이 본격 가동되면 극심한 주가 저평가 현상이 해소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부고]

    ●이기홍(사업)기학(한국방송제작단 부회장)기용(미광조명 대표)기환(진미유통 대표)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251●차정선(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설립단 심사부장)씨 부친상 최영식(BNE 부사장)김호성(GE캐피탈 이사)김도연(문화일보 국제부 차장)씨 빙부상 13일 중앙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860-3591●심승보(MBC 보도제작국 시사영상팀 부장)씨 부친상 12일 경기 이천시 효자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31)631-4495●강효상(조선일보 사회부장)씨 모친상 최광용(사업)김성태(씨유아이 이사)씨 빙모상 홍지아(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씨 시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231●신재범(만산 대표)씨 모친상 박일석(포스코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빙모상 12일 부산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51)240-7841●최철호(전 전남대 사범대학장)씨 별세 영태(영국 거주)연준(인천 늘사랑의원 원장)씨 부친상 12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 (062)515-0299●김호채(사업)연채(서울신문·중앙일보 경남 신마산지국장)씨 모친상 이병래(부산수영구청 민원회계과장)정종석(중앙일보 강남센터장)씨 빙모상 김경갑(준산부인과 원무과장)씨 조모상 한경호(행정자치부 재정기획관)씨 외조모상 12일 마산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55)249-1402●김영찬(한국은행 급여후생팀장)영빈(사업)진영(프랑스 거주)씨 부친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590-2352●장동호(파비노 대표)동철(자영업)씨 모친상 김영철(양양운수 대표)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9●김경수(청솔인테리어 대표)씨 모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52●김광수(사업)용수(〃)승수(농협중앙회 국장)혁수(청주대 교수)씨 모친상 김인숙(서울 수서초등학교 교장)씨 시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3010-2292●김경자(수필가)씨 별세 정행득(광운대 교수)재웅(퍼즐랜드 이사)재호(프로필성형외과 원장)씨 모친상 이기태(사업)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02●권종덕(지우전자 대표)영욱(지우전자 구매팀장)씨 부친상 박항우(성우금형정공 상무이사)조종화(인천항만공사 차장)정경수(사업)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010-2293
  •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 군살 뺀다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 군살 뺀다

    삼성전자가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술을 단행했다. 팀간 칸막이를 헐고 흩어졌던 유사 업무를 합쳐 스피드와 효율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간 간부의 자연스러운 인력 조정이 예상된다. 소문보다는 수술 난이도나 부위가 크지 않았다는 총평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29일 “다음달 1일자로 정보통신·반도체·생활가전·네트워크 사업 등에 대해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개편안은 얼마 전 경영진단(감사)을 끝낸 정보통신 분야에 집중됐다. 휴대전화가 중심인 정보통신 사업은 “전략(고가폰→저가폰)은 바뀌었는데 조직은 그대로”라는 지적을 받으면서 수술이 예고됐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무선사업부장(최지성 정보통신 총괄 사장 겸임) 산하에 각각 따로 있던 상품기획팀, 디자인팀, 전략마케팅팀이 전략마케팅팀 하나로 합쳐진 것이다. 통합팀장은 기존 전략마케팅 팀장인 최창수부사장이 맡는다. 이렇게 되면 상품 기획 단계때부터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의 동시 수립이 가능해진다. 팀간 벽을 허물고 군살을 뺀 것이다. 디지털미디어(DM) 총괄 사장 시절,TV사업 쪽에 똑같은 처방을 내려 재미를 본 최 사장이 다시한번 ‘집도의’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측은 “기존 팀장들은 통합 팀의 소팀장 내지 팀원으로 남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차를 두고 인력 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발쪽도 강화했다. 선행 개발팀과 개발 관리팀을 새로 만들었다. 종전 상품화 개발조직은 미주, 유럽, 중국, 일본 등 지역 밀착형 조직으로 바꿨다. 와이브로(이동하면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휴대 인터넷) 사업의 책임자 교체도 눈에 띈다. 이관수 네트워크 사업부장이 정보통신 총괄 사장 보좌역으로 물러나고 그 자리에 김운섭 현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온다. 김 부사장은 이기태 기술 총괄 부회장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왔다. 사업부와 연구소로 나눠졌던 와이브로 조직도 사업부로 일원화했다. 반도체와 생활가전 사업부도 종전 2∼5개의 개발팀을 하나로 합쳤다.‘무풍지대’로 여겨지던 연구개발 조직에 칼을 들이댄 것이 시선을 끈다. 한편 LG전자와 LG필립스LCD가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꼽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을 통합하는 작업에 다시 착수했다. 이에 따라 OLED 사업을 각각 추진 중인 삼성전자와 삼성SDI도 통합 작업에 나설지 주목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대륙속의 한국기업] 삼성전자-가전서 IT로… 축소판 글로벌시장 호령

    [대륙속의 한국기업] 삼성전자-가전서 IT로… 축소판 글로벌시장 호령

    삼성전자는 지난달 중국에서 이기태 기술총괄 부회장이 직접 주관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박근희 중국 삼성 사장과 관계사 최고기술책임자(CTO), 현지 법인·지사 임원,R&D 담당 주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대규모로 R&D 워크숍을 가진 것은 처음이다. 이 부회장이 지난 1월 정보통신총괄 사장에서 승진한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갖는 대규모 대외행사였다. 삼성전자가 중국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최근 삼성그룹이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신수종 사업발굴을 맡은 기술총괄 부문이 중국에서 행사를 가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1992년 오디오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93년 캠코더,94년 반도체,96년 냉장고와 모니터,97년 세탁기,2001년 휴대전화,2002년 노트북, 액정표시장치(LCD) 등의 순으로 중국에 진출, 각 분야 시장을 파고들었다. 삼성 관계자는 “중국 진출 초기에는 가전 중심의 생산기지 역할을 주로 맡았으나 2000년대 들어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정보기술(IT) 제품들이 진출했다.”면서 “연구소까지 개설하면서 중국은 핵심적인 해외 전략지역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삼성전자=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지 유통구조 혁신과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 강화로 중국 실정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갖춘 결과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중국에서 생산해 수출한 금액만 92억달러다. 중국 내수용을 포함하면 지난해 매출은 205억달러나 된다. 누적 투자액은 18억달러다. 중국에 있는 삼성전자의 임직원만 2만 8000명이나 된다. 삼성전자가 중국시장에 주력하는 것은 중국시장이 글로벌 경쟁시장의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국시장은 포천지(誌)가 선정한 500대 기업 중 450여개가 진출한 글로벌 기업의 각축장”이라며 “전자분야에서도 40여개의 세계적 기업과 함께 가전·컴퓨터 등에 강력한 중국현지 기업이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엔 미국이 가장 까다로운 시장이었다면 이제는 중국시장이 그렇다.”면서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국제경쟁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시장은 급성장은 물론 시장규모도 엄청나다. 삼성전자는 중국시장에서의 승리를 위해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 제품을 만들어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려고 하고 있다. 지난달 R&D 워크숍에서 이 부회장도 “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고객 수요에 맞는 R&D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장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로 중국은 최대 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부터 중국 삼성 전 임직원이 올림픽 배지를 달고, 올림픽 명함을 사용하는 등 1년을 앞둔 베이징올림픽 마케팅에 한창이다. 이런 올림픽 마케팅은 판매실적 호조로 이어진다. 중국삼성은 지난달 13일부터 한달 동안 ‘올림픽 1주년 기념 휴대전화 판촉활동’을 벌여 휴대전화를 사는 사람들에게 베이징올림픽 마스코트 ‘푸와’를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이벤트는 비수기라고 불리는 7∼8월의 판매호조로 연결됐다. 삼성전자는 2010년까지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최고의 디지털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전국 30개 도시를 중점지역으로 선정, 프리미엄·IT·디지털 제품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또 외국기업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중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중국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중국삼성은 2005년 9월부터 1개 기업이 1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하고 지속적으로 자매마을을 지원하는 일심일촌(一心一村)운동과 애니콜 희망학교 건립지원, 개안(開眼)수술 지원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이건희회장 “창조 경영… 미래 변화 대비”

    이건희회장 “창조 경영… 미래 변화 대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미래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창조경영에 더욱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전자계열사 사장단 회의서 강조 이 회장은 지난 27일 ‘2007 선진제품 비교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전시회를 둘러보고 전자계열사 사장단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삼성그룹이 29일 전했다. 이 회장은 “2010년쯤 되면 지금 예측하기 힘들 정도의 급속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지금부터 디자인, 마케팅, 연구개발(R&D) 등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으로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라고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지금 당장 힘들다는 것이 아니라 4∼5년 뒤 밀려올 큰 변화에 대비하자는 의미”라며 “지금부터 잘 준비한다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 3월 일본과 중국사이에 낀 샌드위치론을 거론하면서 제대로 하지 않으면 5∼6년 뒤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는 말을 했었다. 지난 26일 삼성그룹 고위관계자가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간담회를 자청, 위기론 확산을 잠재우려 한 데 이어 이 회장도 지난 주말 사장단회의를 주재하면서 비슷한 얘기를 한 것은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는 뜻을 강조했던 것이 마치 삼성그룹이 현재 위기인 것처럼 잘못 비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도 지난주 “샌드위치는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했었다. ●금형분야 등 긴장 유지해야 이 회장은 또 “삼성의 제품 경쟁력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금형, 소프트웨어, 최종 마무리 등에서 뒤지고 있다.”면서 “예전에는 선진 기업이라는 등대가 있었지만 이제 삼성은 망망대해를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과거에는 선진기업의 제품이나 비즈니스모델을 참고할 수 있었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사업은 삼성 스스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컨셉트를 창조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전자계열사 사장단회의에는 윤종용·이윤우·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과 황창규·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이학수 전략기획실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선진제품 비교전시회’는 이 회장이 지난 1993년 신경영을 선언하면서 ‘제품과 기술력 차이를 한눈에 살펴보게 한다.’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올해 전시회에는 ‘초일류를 향한 창조적 혁신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70개 품목에서 566개의 세계 유명제품이 전시됐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위기의 재계 새 먹거리를 찾아라] (1) 삼성그룹

    [위기의 재계 새 먹거리를 찾아라] (1) 삼성그룹

    이건희 삼성 회장이 지난 3월 ‘4∼5년 뒤 한국경제 위기론’을 얘기했을 때만 해도 위기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실감한 이는 많지 않았다. 그로부터 불과 몇달 뒤.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삼성이 희망퇴직이라는 이름 아래 사실상의 감원을 단행하고 있다. 지금 군살을 빼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지 않으면 ‘샌드위치’ 신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다. 새 먹거리, 즉 신수종(新樹種) 사업을 찾아 나선 주요그룹의 움직임을 짚어 본다. ●프린터, 반도체보다 더 돈 된다 삼성이 현재 가장 기대를 거는 분야는 프린터다. 주우식 삼성전자 부사장이 “D램보다 시장이 더 크다.”고 공언한 블루 오션이다. 프린터 시장이 매력적인 것은 ‘묶음(프린터+소모품) 장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2010년 시장 규모가 150조원으로 추산된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는 불과 1년새 세계 7위에서 2위(3월말 현재 시장점유율 12.7%)로 단숨에 뛰어 올랐다.1위(휴렛패커드 49.2%)와의 격차를 줄이고 취약 분야인 기업용 프린터 시장(B2B)을 공략하는 것이 과제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대체할 SSD 관심 ‘강하고 조용한 노트북’ 시대를 열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기존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대체재로 꼽힌다. 삼성의 관측대로라면 SSD는 올해 2억달러에서 2010년 68억달러로 ‘대박’이 터지는 시장이다. 이기태 삼성전자 기술총괄 부회장이 “관심이 많다.”고 공언한 로봇과,LG그룹이 공들이고 있는 2차전지, 모든 기업체의 화두인 환경·에너지·바이오쪽도 관심 분야다. 그룹의 고위임원은 “바이오쪽 등은 관심은 많은데 아직 구체화된 게 없다.”며 “당장은 프린터가 가장 유망주”라고 털어 놓았다. 곧 나올 비디오MP3 등도 기대주다. ●반도체, 여전한 먹거리… 황의 법칙도 유효 그렇다고 먹거리로서의 반도체 수명이 다한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의 고위임원은 23일 “반도체 실적이 이미 바닥을 찍었다.”며 “3분기에는 깜짝 놀랄 만한 실적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신기술을 적용한 비장의 신무기도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의 법칙’(해마다 메모리 반도체 용량이 두배씩 증가한다는 황창규 반도체 총괄 사장의 이론) 역시 올해도 입증된다고 장담했다. 다만 68나노급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수율을 제때 받쳐 주는 것이 과제다. 삼성전자의 다른 임원은 “비메모리쪽을 강화하겠지만 그렇다고 세계 1위인 메모리 비중을 줄일 계획은 없다.”며 메모리 투자 축소설을 부인했다. 삼성의 ‘먹거리 기근’ 원인을 최근 전무한 인수·합병(M&A) 실적에서 찾는 시각도 있다. 그룹의 고위임원은 “현재 나와 있는 매물 중 삼성이 눈독들이는 것은 없다.”며 항간의 M&A를 통한 신수종 확보설을 부인했다. 그럼에도 M&A설은 끊이지 않는다.4조원이 넘는 삼성의 현금자산도 이같은 관측을 부추긴다. 삼성전자는 얼마 전 이례적으로 사업연도 중간에 인력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에 이어 정보통신·디지털미디어도 총괄 사장과 핵심사업부장이 분리된다. 지금까지는 겸직해 왔다. 총괄 사장으로 하여금 ‘큰 그림’에 전력 투구할 수 있게 여건을 조성해 줌과 동시에 신통찮으면 언제든 교체할 수 있다는 견제의 포석으로 풀이된다. 분기 연속 1000억원대 적자를 내며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한 삼성SDI에는 이미 구원투수(김재욱 사장)가 긴급 투입됐다. 김순택 사장이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수뇌부 지각변동 이어지나 하반기 그룹공채 규모 축소도 불가피해 보인다. 이같은 일련의 움직임은 내년에 메가톤급 인사 태풍이 불 수도 있음을 예고한다. 한동안 잠잠하던 ‘포스트 윤’(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후임) 시나리오도 무성하다. 골프와 해외출장까지 접은 채 수세 탈출에 올인하는 황창규 사장, 중국 워크숍을 통해 건재를 과시한 이기태 부회장, 중저가폰 선회전략을 과감히 밀어붙인 최지성 사장, 프린터를 성공적으로 키운 박종우 사장 등 현재로서는 예측이 쉽지 않다. 민후식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과거 삼성은 가전, 반도체, 휴대전화,LCD에 차례로 투자해 먹거리 발굴에 성공했지만 이런 방식이 앞으로도 유효할 것인지 또 바람직한지 집중 검토할 때가 됐다.”면서 “이는 지배구조 및 경영권 이전과 맞물려 있어 당장 의사결정이 나오기는 어렵겠지만 일단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그래픽 김송원기자 nuvo@seoul.co.kr
  • [인사]

    ■ 대법원 ◇승진·전보 (법원서기관)△부산고법 송자용△특허법원 박상용△서울서부지법 김세경△대전지법 배은석 이남윤 오광석△청주지법 최성근 김지율 이창수△대구지법 임원종 성태윤△부산지법 이상적 이정숙 노영덕△울산지법 황용근△창원지법 성영도△광주지법 조순희△제주지법 김필수 강정희(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부산지법 최근묵 김흥규△울산지법 김윤영△창원지법 노덕생△제주지법 고태현(전산서기관)△법원행정처 송충근(사서서기관)△법원도서관 윤성혜◇임명 (비상계획보좌관)△법원행정처 홍성호◇전보 (법원부이사관)△부산지법 안병일△울산지법 조한근(법원서기관)△법원공무원교육원 박진현△대구고법 유진화△서울중앙지법 정대성 임석기△서울서부지법 황선용△의정부지법 김성모△수원지법 박주성 백수옥△광주지법 정병식 김용석 김회기 김원영△전주지법 양창신(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서울중앙지법 이승록 김운배 김학수 백윤철△서울남부지법 곽재창 허정희 박종국△서울북부지법 정혜숙△의정부지법 양담훈 여상현△인천지법 박종국 이영종 한승기 정하근△수원지법 김영선 김갑수 정준호 김기주 박상규 백광열 이헌기 김형호△춘천지법 박정언△대전지법 강갑수△청주지법 김창수△부산지법 조창대 유상규 이우돈 문병렬△울산지법 오명섭 한태연△창원지법 양덕수△광주지법 안준기 최용철 강명훤△전주지법 유승기 ■ 법무부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총무과장 金應圭◇서기관 승진△법무부 감사기획관실 千政熏◇서기관 전보△법무부 시설관리담당관 琴東宣△법무연수원 총무과장 權寧範△〃 운영〃 高昌憲△법무부 총무과 金賢洙△〃 재정기획관실 崔程錫 ■ 통계청 ◇서기관 전보 △청장실 비서실장 金京泰(7.1) ■ 기상청 ◇고위공무원 △지진관리관 閔京植(7.2)◇과장급△기후정보화국 정보화기획과장 李美善△〃 정보화기술운영〃 李東逸△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팀장 安明煥△〃 태풍황사연구〃 全映信◇4급 승진△기상산업생활본부 생활안전기상팀장 朴南徹△〃 자료관리서비스〃 金泰龍△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 李元求(7.1) ■ 농촌진흥청 ◇과장급 △충남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 손종록△청장 비서관 이영진△농업생명공학연구원 행정과장 임병수◇서기관 승진△혁신인사기획관실 임대환△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 행정과장 최익영 ■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장 임용 (1급)△서울지역본부장 이항복△광주지역〃 장연수◇전보 (1급)△국가자격인수준비단 실무1팀장 박준기△〃 실무2〃 전효중△서울동부지사장 김재복△경기〃 박범수△전남〃 최철락 ■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 高尙坤△감사〃 金俊泰△인력관리팀장 金明洙△법정검사〃 黃界淵△송배전검사〃 崔鍾壽△안전관리〃 朴喜鍾△감사실 일반감사반장 李根載△전기안전연구원장 李珍洙△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高元植△대구경북지역본부장 李瀅洙△충북지역〃 梁烈承△서울서부지사장 尹德樑△논산〃 朱大植△보령〃 安契鎬△진주〃 宋尙鎬 ■ 증권예탁결제원 △상무 이도열 오왕식 김홍진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金正鎬△기획조정실장 崔志弦△농산업경제연구센터장 朴炫泰△농업구조·경영연구센터장 吳乃元△행정실장 玉致牧 ■ 한국금융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구본성 정찬우△연구위원 이건범 ■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소장 鄭道彦△병리과 기사장 盧在燿△비서실장 尹汝龍△경영전략팀장 文柱英△교육연구부행정〃 朴相龍△홍보대외협력〃 鄭永權△강남센터 행정〃 金炳道 ■ 농협중앙회 △상무(집행간부) 吳世煥△전남지역본부장 李德洙(농업경제부문)△자재부장 朴喆鉉△하나로마트분사장 趙成鳳△수원유통센터〃 安種一△가락공판장장 金榮泰△구리〃 崔洪錫(신용부문)△여신부장 許南善(7.1) ■ 단국대 (서울캠퍼스)△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吳明煥△대학원장 金相洪△특수교육대학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金永旭△행정법무〃 趙基用△디자인〃 金赫洙△정보통신〃 李起常△테솔〃 金柱鎬△문과대학장 金碩子△자연과학〃 任興彬△법과〃 金奭賢△상경〃 姜明憲△공과〃 玄仁煥△건축〃 金正新△야간학부장 安榮鎭△총장 비서실장 겸 기획조정실장 安順喆△대외협력〃 金會瑞△교무처장 겸 교육개발인증원장 申鉉琦△입학관리처장 黃亨泰△학생지원처장 겸 집현재 관장 黃炫國△재무처장 宋東燮△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尹錫弘△인재개발원장 金宰一△대학원 교학처장 尹承哲△건설사업부 본부장 金炳良△학생상담센터소장 겸 성폭력상담소장 金恩瓊△출판부장 姜在哲△교육개발인증원 부원장 申東熹△평생교육원장 沈相信△산학연컨소시엄센터장 方成日(천안캠퍼스)△부총장 張淏星△정책경영대학원장 張原碩△스포츠과학〃 崔鍾振△법정대학장 崔鳳秀△첨단과학〃 余聖文△공학〃 李秉學△예술〃 金秀福△체육〃 朴光東△입학관리처장 金彧△율곡기념도서관장 曺仁鎬△산학협력단 부단장 張源哲△학생상담센터소장 겸 성폭력상담소장 李永愛△평생교육원장 李尙德△학사재 관장 尹晟鐸△보건진료소장 崔恩榮△전자부품 검사자동화 기술혁신센터소장 許慶茂△중소기업협력단 단장서리 金英燮△치과대학 부속병원장 車敬石 ■ 기은SG자산운용 △마케팅 담당 전무(CMO) 李鎭瑞 ■ 신동아건설 ◇전무 △토목본부장 권소진상무 △기술연구소장 김주식이사대우 △영업담당 김종기 ■ 대한통운 ◇상무 승진 △미국상사 법인장 김창현△재경본부장 이재숙△국제물류본부장 김세종△인천지사장 이현우◇이사 승진 △운송항만본부장 박귀배△대한통운재팬 법인장 허욱△대전지사장 정대영◇전보 △서울지사장 이종철△포항〃 공영흔 ■ 보훈복지의료공단 ◇승진 △서울보훈병원 교육연구부장 김택선△사무직 1급 천명주△사무직 3급 강진국 이상덕△사무직 4급 박영선 김정석 김상철◇전보△서울 보훈병원 구찬서 박영호 유재선△대구보훈병원 신석환◇보직△사업지원팀장 이기생△보장구센터소장(직무대리) 이성복 ■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정보통계센터 소장 李達錫△〃 에너지가격정보실장 李文培 ■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소장 반병희(부장급)(논설위원실)△논설위원 방형남 김창혁(부장급)(편집국)△부국장 심규선(수도권본부장 겸) 김순덕 김상영△인력개발팀장 이진녕(부국장급)△콘텐츠기획〃 오명철△통합뉴스센터장 최영묵(부국장급)△미디어기획팀장 이재권(〃)△통합뉴스센터 콘텐츠시너지〃 석동율(부장급)△특집〃 하준우△국제부장 한기흥△사회〃 최영훈△교육생활〃 이인철△콘텐츠기획팀 최수묵△심의팀장 황유성△편집기획〃 최윤호(2020위원회)△부국장급 이수항(고객지원국)△지방동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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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新 486’을 아시나요

    재계에 ‘신(新) 486’ 바람이 거세다. 신486이란 1948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60살인 사람을 일컫는다.‘386’에 빗댄 신조어다. ‘월간 CEO’가 7일 국내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분석한 결과, 신486은 43명이었다. 허창수 GS그룹·허동섭 한일시멘트·홍영철 고려제강·설원봉 대한제당·이동욱 무림제지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한국전쟁 직전에 태어나 4·19혁명(13세),5·16군사쿠데타(14세),88서울올림픽(41세), 외환위기(50세), 한·일 월드컵(55세) 등을 두루 겪으며 경제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했던 세대로 응축된다. 이기태 삼성전자·강유식 ㈜LG·남용 LG전자·김대중 두산중공업·손관호 SK건설·유재홍 SKC&C 부회장 등도 신486이다. 금융권에서는 신상훈 신한은행장, 박해춘 LG카드 사장, 김태언 제일화재 대표이사 등이 눈에 띈다. 건설업계에서는 김갑렬 GS건설·박승구 동양건설산업·윤문기 신성건설 사장 등이 대표주자다.GS그룹 허 회장과 GS건설 김 사장은 나이·고등학교(경남고)·대학교(고려대)·회사(GS)까지도 같아 시선을 끈다. 500대 기업 CEO 510명 가운데 60세 이상은 절반(50.7%)이나 됐다. 일선 기업현장에서는 젊은 기업가보다 여전히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기업가가 중용되고 있음을 말해준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100대 기업 CEO 분석] 한양-인하대출신 18명은 ‘이공계’

    [100대 기업 CEO 분석] 한양-인하대출신 18명은 ‘이공계’

    서울신문이 5일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 161명을 분석한 결과 특정대학에 대한 집중도가 심했다. 지난 1월 서울신문이 30대그룹 중 삼성·LG그룹 등 임원인사를 끝낸 23개그룹 신임임원 621명(대학졸업자는 611명)을 조사한 것과는 달랐다. <서울신문 1월29일자 1·16면 참조> 서울신문이 CEO의 출신대학을 학부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CEO 전원이 대학을 졸업했다. 이중 서울·고려·연세대 출신은 111명이었다. 전체의 68.9%였다. 이공계가 강한 한양대 출신 CEO는 11명, 역시 이공계 분야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는 인하대 출신은 7명으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를 포함한 5개대 출신은 129명으로 전체의 80.1%였다. 한양대 출신과 인하대 출신 CEO는 모두 이공계 출신이었다. 이상완 삼성전자 사장, 최형탁 쌍용자동차 사장, 이윤 포스코 사장이 한양대를 졸업했다. 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 조남홍 기아자동차 사장은 인하대 출신이다. 성균관대 출신 CEO는 6명이었다. 지방 명문대인 부산대와 경북대 출신 CEO는 각각 3명과 2명이었다. 대학순위로는 각각 7위와 9위. 서울신문이 지난 1월 조사한 신임임원의 경우 부산대 출신과 경북대 출신은 각각 4위와 6위였다.CEO의 경우 지방대 출신이 신임임원에 비하면 약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학부 기준으로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CEO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6명이다. 이공계 출신(76명)보다 인문·사회계 출신(84명) CEO가 많은 것도 신임임원과는 다른 대목이었다. 기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위로 갈수록 전반적인 경영노하우가 중요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양한 분야의 인맥과도 관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CEO의 전공의 경우 인문·사회계에서는 경영·경제·무역 등 상경계 출신이 63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법정계 출신은 17명, 어문계 3명, 인문계 1명이었다. 이공계의 경우 전공별로 보면 화학(화공)이 가장 많았지만 건설회사에서는 역시 토목이나 건축학 전공 CEO가 강세를 보였다. 박창규 대우건설 사장과 유웅석 SK건설 사장은 토목공학을 전공했다. 박용현 두산산업개발 회장은 CEO 중 유일한 의대 출신이다. 고교별 출신을 보면 과거의 명문고 출신이 많았다. 서울과 부산의 고교 평준화는 1974년에 이뤄졌다(대구·인천·광주·대전 등은 그 뒤에 평준화 실시).50세 이상은 고교 평준화 이전 세대다. 대부분의 CEO가 50대 이상이기 때문에 과거 명문고 출신이 많았다. 경기고 출신의 대표적인 CEO는 손경식 CJ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등이다. 서울고 출신은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과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등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은 경복고를 졸업했다. 실업계 고교 출신의 대표적인 CEO는 이학수 삼성전자 부회장,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 신헌철 SK 사장 등이다. 평준화 이후 세대로는 최태원 SK회장과 이재현 CJ회장 등 모두 9명이었다. 최고령은 신격호 롯데회장으로 85세. 최연소는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으로 37세였다. 통계로 본 인문·사회계 CEO의 ‘표준’은 정지택 두산산업개발 사장이다. 정 사장은 57세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안미현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이건희 회장 “앞으로 20년이 더 걱정”

    이건희 삼성 회장은 향후 경영과 관련,“앞으로 20년이 더 걱정”이라며 대비를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5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 직후 취임 20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삼성이) 커져서 좋기는 한데 앞으로 20년이 더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중국은 쫓아오고 일본은 앞서가는 상황에서 샌드위치 신세여서 이를 극복하지 않으면 고생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 한반도의 위치”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를 글로벌고객총괄책임자(CCO)로 임명한 배경에 대해서도 “고객, 실무기술자, 연구소 등을 더 깊이 알도록 훈련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 전무의 경영권 승계 시기와 관련,“자격이 돼야 할 것”이라면서도 “(경영권 승계 이전에)기초는 만들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이기태 전 정보통신총괄 사장을 부회장 승진과 함께 기술총괄책임자(CTO)로 임명한 것에 대해 “잘하니까 자꾸 올라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 부회장이 인사에 대한 불만으로 출근을 하지 않는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그런 것 (인사불만)은 없을 것”이라고 부인했다. 이 회장은 “언젠가 전경련 회장직을 맡을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삼성을 맡기에도 벅차고 시간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인사]

    ■ 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 徐正河△지역통상국장 崔鐘現△국제경제〃 崔在哲△자유무역협정〃 崔京林■ 노동부 ◇전보 △고용정책본부 직업능력개발심의관 李埰弼△서울지방노동청장 趙廷鎬■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입 △정책홍보관리본부장 金珍鎬◇파견 전입△군사민원조사2팀장(대령) 昔丁垂◇승진△행정문화팀장 崔熙男■ 한국산업안전공단 ◇팀장급 승진 △홍보팀장 고광재△세계대회준비기획단 프로그램〃 임영훈△〃 행사운영〃 이진우△산업안전보건연구원 정책연구〃 이관형△〃 안전위생연구센터 장재길 최상원△산업안전교육원 교수실 이동경△부산지역본부 운영지원팀장 김도근△〃 건설안전〃 고영욱△〃 보건기술〃 유장진△〃 교육홍보〃 최귀열△울산지도원 교육홍보〃 강낙진△경남〃 보건기술〃 김현석△대구광역〃 교육정보센터 구문희△〃 검사팀장 신현유△경북북부〃 건설안전〃 김일수△광주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 우종권△전북지도원 건설검사팀장 김남두△〃 교육홍보팀 이지현△전남동부지도원 안전보건팀장 박종원△〃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기술지원〃 이하연◇팀장급 전보 (본부)△기획예산팀장 김영호△재무〃 김도원△건설안전실 배영복△직업건강팀장 신현화△화학물질관리〃 박희련△감사〃 권세현△전문기술실 김규정 이형섭△세계대회준비기획단 대회기획팀장 배계완(연구원)△산업안전보건연구원 조사통계팀장 이경용△〃 화학물질정보운영〃 이종한△〃 운영지원〃 서용문△〃 안전경영정책연구실 전종진△〃 안전위생연구센터 신운철(지역본부·지도원)△서울지역본부 건설안전팀장 이필혁△〃 교육정보센터 이강직 고광석△〃 전문기술실 박오현 이형수△강원지도원 강릉산업안전보건센터 송재탁△인천광역〃 부천〃 김상영△경기남부〃 안전기술팀장 강재수△〃 건설안전〃 최순주△〃 검사〃 권오철△〃 성남산업안전센터 이상대△경기서부지도원 교육홍보팀장 박계호△〃 안전경영지원〃 신통원△부산지역본부 조선업재해예방팀 임춘근△울산지도원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기술지원팀 김용진△대구광역〃 안전기술팀장 박준환△〃 교육홍보〃 김정호△〃 교육정보센터 박상휴△경북동부〃 교육홍보팀장 장재완△경북북부〃 안전보건〃 김철현△광주지역본부 안전경영지원〃 김종환△〃 운영지원〃 박동근△〃 전문기술위원실 함광호△전북지도원 교육홍보팀장 이재훈△대전광역〃 교육정보센터 장완수△〃 건설안전팀장 이기태△〃 교육홍보〃 문용호△충북지도원 안전보건〃 김병곤△〃 건설검사〃 홍영기△충남〃 안전보건〃 박흥규△〃 건설검사〃 김찬희△〃 교육홍보〃 구자돈■ YTN △보도국장 직무대행(부국장) 洪相杓△DMB사업본부장(국장대우) 陳湘鈺△보도국 해설위원(부국장대우) 姜哲遠△〃 해설위원 겸 스포츠부장 직무대행 金湖成
  • 삼성그룹 사장급 이상 12명 인사

    삼성그룹이 16일 ‘애니콜 신화’의 주역인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을 기술총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12명에 이르는 사장급 이상 인사를 단행했다. 이 부회장은 6년간 정보통신부문을 이끌어오다 전체 연구개발(R&D)을 지휘하는 기술총괄이란 중책을 맡게 됐다. ●승진 4명에 불과해 인사폭이 클 것이란 예상과 달리 승진자는 이 부회장을 포함, 4명에 불과했다. 환율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아 현 체제 및 시스템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5년 연속 10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냈다. 이번 인사에서 신임 이 부회장 이외에 성영목 호텔신라 부사장과 김낙회 제일기획 부사장이 각각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순동 전략기획실 부사장(기획홍보팀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전략기획실장 보좌역에 임명됐다. 또 삼성전자 최지성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이 정보통신총괄 사장으로, 디지털프린팅사업부 박종우 사장이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 겸 디지털프린팅 사업부장으로, 생활가전총괄 이현봉 사장이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사장으로, 반도체총괄 메모리제조담당 김재욱 사장이 기술총괄 제조기술담당 사장으로 전보됐다. 또 배동만 제일기획 사장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한용외 삼성문화재단 사장은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으로, 이해진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삼성BP화학 사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석재 삼성코닝정밀유리 사장은 삼성코닝 사장을 겸임하게 됐다. ●신수종사업 발굴 위한 인사 이번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애니콜 신화를 창조했던 이 부회장이 휴대전화에서 손을 뗀다는 것이다. 대신 이윤우 부회장이 맡았던 기술총괄을 책임지게 됐다. 이건희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신수종사업, 즉 “10년 뒤 뭘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하는 자리다. 이 부회장은 또 유임으로 결론이 난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학수 그룹 전략기획실장(부회장)과 같은 반열에 올랐다. 그룹내 ‘부회장 3인방’ 중 한 축으로 개인적으로 보면 의미가 깊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술총괄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전체 R&D를 총괄하는 3만 4000명의 인력을 지휘하는 중책”이라면서 “이 부회장의 장악력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고 승진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 정보통신총괄 사장에 최 사장을 임명한 것은 앞으로 휴대전화부문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최 사장은 삼성전자를 TV사업 진출 34년만에 세계시장 매출 1위로 성장시켰다. 마케팅 귀재라는 평가다. 반도체와 TV의 성공 경험을 정보통신분야에 적극 접목, 디지털 융·복합화시대를 지속적으로 리드해 나가도록 했다. 후임이 선임되지 않은 생활가전총괄은 부사장 체제로 전환되거나 조직 개편에서 다른 총괄에 흡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3700여업체 ‘첨단 IT기술’ 뽐낸다

    |라스베이거스(미국 네바다주) 이기철특파원|올해 세계 전자업계의 ‘키워드’가 될 첨단 정보기술(IT) 제품과 기술이 첫 선을 보이는 ‘2007 국제 가전 전시회(CES)’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 개막된다. 11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텔·휼렛패커드(HP), 일본의 소니와 도시바·마쓰시타 등 3700여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로 40돌을 맞는 행사에 IBM이 10년 만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세계 IT거물들 총출동 첨단 기술의 향연장인 CES에는 세계 IT 거물들이 총 출동한다. 빌 게이츠 MS 회장, 에드 젠더 모토롤라 회장, 로버트 아이거 월트디즈니 사장, 마이클 델 델 회장, 레슬리 문베스 CBS 회장 등이 기조연설에 나서 IT의 트렌드를 제시한다. 하워드 스트링고 소니 회장, 폴 오텔리니 인텔 회장, 테리 세멜 야후 공동설립자,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업자 등도 참가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기태 정보통신총괄, 이상완 LCD총괄, 최지성 디지털미디어총괄, 박종우 네트워크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다. 삼성전자는 풀HD LCD·PDP TV와 휴대전화, 컬러 레이저 복합기, 양면 LCD 등을 전시한다. LG전자는 남용 부회장을 비롯해 이희국 최고기술책임, 안명규 북미총괄 사장과 주요 본부장급들이 출동한다. 블루레이 디스크와 HD DVD, 초대형 PDP TV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삼성 ‘풀HD’·LG `타임머신´TV 전시 이번 전시회의 주제가 ‘콘텐츠 기술, 그 사이의 모든 것’이라는 점에서 영화, 음악 등 콘텐츠와 기술의 접목,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접하기 위한 디지털 제품의 융·복합화(컨버전스) 등이 핵심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지털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지난해에는 LCD와 PDP TV가 본격적인 시장을 형성했다면 올해 전시회에서는 더욱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풀HD’ TV가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TV 히트작인 ‘보르도’에 디자인과 기능을 보강한 ‘2007년형 보르도’를 선보인다.LG전자는 제3세대 타임머신 TV를 내놓고 TV시장 공략을 강화한다.chuli@seoul.co.kr
  • ‘저가폰’ 국내도 출현하나

    포털업체 다음의 토론장인 ‘아고라’에는 지난해 12월26일 국내시장에도 값싼 휴대전화기를 판매토록 하자는 청원운동이 시작됐다. 발의한 지 10일이 지난 7일 이 청원운동에 2200여명이 서명했다. 이 운동에 참여한 한 누리꾼은 “수출용 휴대전화기는 통화에 필수적인 기능만을 갖고 30달러에 판매된다.”면서 “국내 휴대전화 단말기는 불필요한 기능으로 값만 비싸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소비자들의 요구는 뜨겁지만 국내시장에서 ‘저가폰’이 출현할지는 미지수다.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저가폰이 출시되지 않는 것은 이통사와 제조업체들의 책임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통사·제조업체들이 이익감소를 우려해 출시를 꺼린다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한 반론도 있다.SK텔레콤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은 이미 세계 최고의 품질을 경험했고 또 익숙해져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에게 막상 저가폰은 ‘값싼 비지떡’에 불과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 다양한 보조금 혜택으로 반값이나 거의 공짜로 고급 휴대전화기를 구입할 수 있는데 굳이 기능이 부족한 저가폰을 구매할 소비자는 별로 없다는 것이다. 국내와 달리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의 가격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최근 프리미엄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러 가격경쟁이 불가피해졌다.100달러 이하의 저가시장은 신흥시장을 무대로 급성장하고 있다.저가 시장에는 노키아, 소니, 모토롤라 등 대기업에 맞서 국내 중소기업도 뛰어들고 있다. 저가 시장을 선점한 대기업들은 역으로 국내시장의 틈새를 파고들 채비를 갖췄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그동안 저가 시장에 진출하기를 머뭇거렸던 삼성전자,LG전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은 최근 “저가 휴대전화기 생산을 늘리고 저가 시장에 대한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와이브로는 기술혁신의 중심”

    “삼성전자 기술혁신의 최종 목표는 (기기를 통해)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것이다. 이 중심에 와이브로가 있고, 휴대전화는 기술과 사람이 만나는 접점이다.” 이기태(사진 왼쪽)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4일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ITU텔레콤 월드 2006’의 핵심 행사인 ‘CEO 라운드 테이블’기조 연설에서 삼성전자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손안의 인터넷’인 와이브로(휴대인터넷)와 4G(세대) 기술에 관해 시간을 중점 할애했다. 두 기술과 서비스는 삼성전자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사업으로, 차기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핵심 분야다. 이 사장은 차세대 혁신을 향한 노력과 관련,“와이브로는 사용자가 시간·공간적 제약없이 싸고 풍부한 정보를 이용토록 하기 위해 연구해온 결과물이고,4G 기술도 이같은 맥락에서 준비 중”이라면서 “이러한 기술과 사람들의 욕구가 만나는 접점이 바로 휴대전화”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IT산업의 메가트렌드는 통신과 방송, 유선과 무선이 하나되는 ‘서비스 컨버전스’, 모든 기기가 올인원 단말로 통합되는 ‘디바이스 컨버전스’ 등이다.”면서 “이런 기술이 결합된 와이브로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시대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휴대전화의 비전에 대해서도 “휴대전화는 언제 어디서나 기기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시대의 허브(hub)로 부상해 음성, 데이터, 영상은 물론 카메라,TV, 신용카드, 건강관리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을 것”이라며 미래상을 제시했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이기태 삼성전자사장 “미래 와이브로는 집에서 유비쿼터스 생활 가능”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사장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컴 2006’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통신기술인 와이브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와이브로는 기존 홈네트워크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집에서 유비쿼터스 생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면서 “쌍방향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료·교육 등 공공부문은 물론 보험·물류 등에서도 다양한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해외출장 바빠요 바빠”

    ‘글로벌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대기업 임원의 해외출장도 잦아지고 있다. 사업 성격에 따라 어떤 이는 한번 출장에 장기간 해외에 머무르는 경우가 있었다. 어떤 이는 이웃집 ‘마실’ 가듯 외국을 수시로 오가기도 했다. 올해 4대 그룹 ‘출장왕’을 살펴보았다.●기간은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 횟수는 김용환 현대차 부사장이 으뜸 삼성그룹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에서는 ‘미스터 모바일’(Mr.Mobile) 이기태 정보통신 총괄 사장이 1위였다.160여일에 걸쳐 35개국을 누볐다.2위는 ‘황의 법칙’ 황창규 반도체 총괄 사장. 출장 나라는 35개국으로 이 사장과 같았지만 출장일수(130일)가 한달 가량 짧았다.3위는 최지성 디지털미디어 총괄 사장.100일에 걸쳐 20개국을 찾았다. 현대·기아차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에서는 올해 14회 이상 해외출장을 다녀온 임원만도 5명이나 됐다. 해외영업본부장인 김용환 부사장이 18회로 그룹 내 출장왕을 차지했다. 미국, 인도, 중국 등을 누비며 차를 팔았다. 기아차에서는 정몽구 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 사장이 단연 1위였다. 슬로바키아 공장 준공 현황과 미국 공장 부지 점검 등을 위해 올해 일곱차례나 국제선 비행기에 올랐다. SK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K텔레콤에서는 가종현 상무가 1위를 차지했다. 업무(글로벌 사업본부장) 영향이 컸다. 미국, 스페인, 태국 등 15개국을 150일간 다녔다. 역시 해외사업 개척이 주된 업무인 서진우 전무도 미국·중국·베트남 등 5개국을 120일간 누비고 다녔다.3위는 김신배 사장으로,9개국을 90일간 돌았다. LG그룹에서는 금병주 LG상사 사장이 단연 비행기 기내식을 가장 많이 먹었다. 무려 열네차례나 국제선을 탔다. 출장 국가도 카자흐스탄, 오만, 이란,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제3국이 대부분이다. 주된 임무가 ‘자원개발사업 확대’이기 때문이다.●4대 그룹 총수는? 4대 그룹 총수 가운데는 40대인 최태원(46) SK그룹 회장이 가장 해외출장이 많았다. 무려 열여섯번이나 다녀왔다. 총 80일 동안 중국, 쿠웨이트, 미국, 베트남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을 챙겼다. 그룹의 내년 화두도 ‘세계화 제고’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도 미국·중국·슬로바키아·인도 등 여덟차례나 해외출장을 다녀왔다. 우리 나이로 예순아홉이지만 “현대·기아차를 세계 속의 명차 반열에 올려놓겠다.”며 현장경영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올해 각각 한차례씩 해외를 다녀왔다. 이 회장은 올 2월 오랜 외유를 마치고 귀국한 뒤 지난달에 미국∼영국∼아랍에미리트연합∼일본 등으로 이어지는 장기 출장(20일)을 다녀왔다. 구 회장은 지난 9월 국내 기업 최초로 설립한 러시아 디지털가전 공장 준공식을 둘러보고 시장개척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삼성전자 ‘손안의 세상’ 넓힌다

    삼성전자 ‘손안의 세상’ 넓힌다

    삼성전자가 이동 중에도 초고속인터넷이 가능한 한국 주도의 차세대 통신기술 ‘와이브로(휴대인터넷)’ 확산에 본격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서밋 2006’에서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와 음성·화상통화가 가능한 ‘올인원(All in One)형’ 복합 단말기 ‘디럭스 엠아이티에스(MITs)’(모델명 SPH-P9000)를 개발해 선보였다. PDA를 기반으로 진화한 ‘디럭스 엠아이티에스’는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 일체형 모바일 단말기다. 삼성전자는 내년 2∼3월에 디럭스 엠아이티에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캠코더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도 지녀 디럭스 엠아이티에스는 와이브로, 무선데이터 서비스, 음성·화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윈도 XP 기반의 운영체계(OS)를 채택해 문서 작업도 할 수 있다.MP3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고 있다. 지상파 DMB도 시청할 수 있다.5인치 액정표시장치(LCD)와 1㎓ 중앙처리장치(CPU),3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130만화소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이에 따라 디럭스 엠아이티에스는 디지털 기기간 융·복합화(휴대전화,PC, 오디오,MP3 플레이어, 게임기,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저장장치의 결합)를 통해 통신,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금융서비스 등을 결합한 모바일 컨버전스의 흐름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VoIP(인터넷전화) 수용 및 지상파DMB 수신 기능을 갖춘 PDA 타입 단말기 ‘와이브로 엠아이티에스(모델명 SPH-M8100)’도 선보였다.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은 “디럭스 엠아이티에스는 와이브로와 관련된 기술의 집합체”라면서 “통신과 방송, 유선과 무선 서비스가 융·복합화되는 진정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와이브로 가입자 2770만명 와이브로 가입자가 이르면 2010년 27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늦어도 2011년에는 27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세계적 통신·네트워크 시장조사기관인 양키그룹은 이날 발표한 ‘모바일 와이브로 시장 전망’에서 주파수 할당, 상용화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와이브로 가입자가 예상보다 빠른 2010년에 27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장비 부문에선 2011년 40억달러(4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휴대전화 등 다양한 형태로 보급될 와이브로 단말기는 2011년 3500만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와이브로 단말기는 2008년 370만대 수준에서 2009년 900만대,2010년에는 1700만대 이상으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5개국과 와이브로 MOU 내년엔 상용화 이뤄질 것” “내년 1분기에는 디럭스 엠아이티에스(MITs)를 통해 서울 전역에서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사용이 가능해 질 것이다.”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7일 ‘모바일 와이맥스 서밋 2006’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22개국 33개 사업자와 와이브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5개국 6개 사업자와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면서 “한국이 (와이브로를) 표준화했지만 와이브로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8월 제주도에서 가진 ‘4G포럼’이 와이브로의 기술을 보여줬다면 이번 ‘모바일 와이맥스 서밋’은 시장에서 와이브로를 어떻게 보고, 마케팅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계약 확대와 장비 등 제품에 대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일부 국가에선 내년에 와이브로 상용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렸을 때 와이브로 복합 단말기인 ‘디럭스 엠아이티에스’를 공개하려 했었지만 디지털기기의 ‘종합 터미널’로 만들기 위해 공개를 늦췄다.”고 설명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연대도 삼성 휴대전화학과

    성균관대에 이어 연세대에도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휴대전화 전공 석·박사 과정이 개설된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연세대는 일반대학원(전기전자공학부) 내에 휴대전화 전공 과정을 열어 석사과정 20명, 박사과정 8명을 뽑는다. 휴대전화 전공 과정에 입학하면 학위를 마칠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연구비, 생활비 등이 지원된다. 또 졸업과 동시에 삼성전자 입사가 보장된다.삼성전자는 대학원 시험에 합격한 뒤 삼성전자가 별도로 실시하는 삼성SSAT(삼성직무적성검사)에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실상의 입사 시험인 셈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3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과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에 휴대전화학과를 개설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갖는다. 연세대와는 이미 협약을 체결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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