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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중랑구, 서울 동북 5개구 의원 체육대회 종합우승

    지난 27일 서울 강북구 번2동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제4회 서울시 동북부 구의회 의원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서울 강북구(의장 신승호) 노원구(의장 이한선) 도봉구(의장 이성우) 성북구(의장 윤갑수) 중랑구(의장 김동승)등 5개구 구의원 105명 전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강북구 김현풍 구청장, 노원구 이기재 구청장, 성북구 서찬교 구청장도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중랑구가, 준우승은 도봉구가 차지했다. 종목별로 ▲배구는 중랑구 ▲족구는 도봉구 ▲줄다리기는 강북구가 우승했다. 동북부 구의원 체육대회는 2002년 5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의원들이 참여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동북부 5개 자치구 구의원들이 의기투합해 만들기로 한 뒤, 같은해 10월 노원구에서 처음 열렸다. 강북구의회 관계자는 “동북부 구의원들은 가까운 데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만날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다.”면서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보건소의 변신, 어디까지…

    ‘보건소에서도 종합병원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 보건소는 20일 보건소와 종합병원이 의료정보를 공유,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텔레팩스(Tele-PACS·원격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을 도입, 오는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텔레팩스를 통한 원격진료시스템 구축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 이와 관련, 노원구와 상계백병원은 이날 텔레팩스 도입 및 의료영상원격판독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된 텔레팩스는 보건소 진료환자의 방사선 자료를 디지털 영상으로 메인 컴퓨터에 저장하는 것은 물론 종합병원으로 전송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보건소에서 촬영한 X선 자료를 통신망을 이용, 종합병원 진단방사선과로 자료를 전송해 전문의의 판독은 물론 원격검진·협동진료도 가능하다. 보건소를 찾은 환자가 특정분야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보건소에서 촬영한 X선과 환자정보를 병원으로 전송, 전문의의 진단결과를 즉석에서 전송받을 수 있다. 그동안 보건소에서는 방사선 전문의가 없어 주민들은 보건소에서 흉부X선, 치과용X선, 산전초음파, 심전도 등 방사선 등을 촬영한 뒤 이를 판독하기 위해 종합병원이나 전문판독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김성곤기자sunggone@seoul.co.kr
  • 당현천 ‘제2 청계천’으로

    비 올 때만 물이 흘렀던 서울 노원구의 당현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살아났다. 서울시내 건천(乾川) 가운데 처음이다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13일 수락산 동막골에서 중랑천으로 이어지는 당현천에 지하철 배출수를 끌어들이는 전용관로 설치 공사를 마치고 불암교 근처(상계역 방향)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식(通水式)을 가졌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20억원을 들여 노원역∼당현천 구간 864m, 마들역∼당현천 구간 2144m에 전용 관로를 설치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공릉 테크노폴리스 새달25일 첫삽

    서울 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 ‘서울테크노폴리스’가 다음 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5일 노원구(구청장 이기재)에 따르면 5일 서울테크노폴리스 사업을 추진할 ‘서울테크노파크’가 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함에 따라 다음달 25일 착공식을 갖는다. 정부가 추진하는 서울 시내 5대거점 개발 사업 가운데 가장 빠르다. 공릉테크노폴리스가 들어서는 공릉동 일대 ‘공릉NIT클러스터’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추진 중인 상암(미디어·엔터테인먼트), 구로·금천(하드웨어형), 종로·중구(문화), 강남(소프트웨어형) 지역과 함께 ‘서울시 세계도시화 프로젝트’의 5대 거점 클러스터 가운데 하나다. 정보기술(IT) 신기술 및 제조장비 개발단지로 집중 개발되며, 특히 일본 등에 의존해온 반도체 건설 장비 등의 국산화를 담당하게 된다. 연구단지가 완공되면 서울산업대를 비롯,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국민대 광운대 서울여대 등 15개 대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방품질연구소 등 4개기관,LG필립스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모두 4700억원을 투입, 공릉동 172 인근 5만여평에 조성되며 이 가운데 600억원이 먼저 투입돼 연구단지의 본부 역할을 맡게 될 1만 1000여평의 스마트하우스가 200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서울산업대 내에 먼저 착공한다. 나머지 연구동 등은 오는 2014년까지 모두 건설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공릉동에 이같은 첨단 산업기술 연구단지의 조성은 서울 동북부 지역의 발전은 물론 아파트가 많아 베드타운이란 노원구의 지역적 이미지 개선과 함께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테크노폴리스 추진을 맡을 서울테크노파크는 지난달 산업자원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고]

    ●이기재(서울 노원구청장)두재(롯데월드 전무)씨 모친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6915∼6●김환(인천지방검찰청 검사)진(삼성코닝정밀유리 자금과장)씨 모친상 정성두(부천희망학원 원장)조병석(인터내쇼날아웃소싱 전무이사)씨 빙모상 1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92-0299●이계복(전 KBS 기획조정실 관리국장)계훈(건설교통부 서울항공청 보안과장)씨 모친상 13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2)3779-2194●오규익(충주 MBC PD)씨 부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3010-2237●최상천(건축업)상모(〃)상돈(〃)선일(현대증권 영등포지점 대리)씨 부친상 윤승민(현대증권 홍보실 대리)씨 빙부상 14일 강원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033)258-2276
  • [지방선거 누가뛰나] (하) 수도권 기초단체장

    [지방선거 누가뛰나] (하) 수도권 기초단체장

    66명의 기초단체장을 뽑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지역에서는 1일 현재 319명의 예비 주자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지역별로 어림잡아 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소속정당의 공천 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력(직업)별(표)로는 현직 시·도의원이 59명으로 가장 많고 현직 단체장이 57명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도에서는 전직 국회의원 3명이 단체장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초단체장에 대한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한다. 또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의 상당수가 기초단체장 선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명의 구청장을 뽑는 서울시의 경우 전·현직 구청장을 비롯해 모두 132명이 단체장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강남, 서초, 성동, 광진구 등 3선의 구청장을 제외한 현직 구청장 21명 모두가 2,3선에 도전한다. 또 전직 구청장 6명도 재도전을 벼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3선 구청장 지역을 중심으로 부구청장이 강력한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서울의 경우 39명의 전·현직 서울시의원과 16명의 기초의원들이 단체장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풀뿌리민주주의에 의한 지방정치권이 제대로 형성되고 있음을 짐작케하고 있다. 이들 후보군들 가운데는 큰 실책이 없는 현직 단체장, 부단체장이 최종 주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는 게 지방정가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10명의 기초단체장을 뽑는 인천시에서는 현재까지 35명의 출마예상자들이 거론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이다. 이에 반해 31명을 뽑는 경기도에서는 152명의 주자들이 출전을 벼르고 있어 벌써 선거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전·현직 고위공무원 21명과 시민단체 관계자 13명이 거론되는 것도 타지역과는 사뭇 다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수도권 출마 예상자 범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노:민주노동당, 민:민주당, 자:자민련, 무:무소속 ●서울 ▲종로구=김충용(66·현 구청장·한) 양경숙(42·전 시의원·우) 이성호(42·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우) 김영종(52·종로구 당원협의회장·우) 정창희(58·시의원·한) 이노근(51·전 부구청장·한) 남상해(67·하림각 사장·한)▲중구=성낙합(55·현 구청장·한) 정동일(51·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상무위원·우)▲용산구=박장규(70·현 구청장·한) 도천수(47·푸른용산연대 대표·우) 장진국(67·전 시의원·우) 서정호(58·설송웅 의원 보좌관·우) 정남길(45·현 구의원·우) 정효현(55·현 구의원·한)▲성동구=김명수(64·전 구의원·우) 김진(55·전 성동문화센터 도서관장·우) 최홍우(51·시의원·한) 이승래(52·경희대 교수·한) 나종문(45·전 시의원·민) 정병채(51·성동지역문제연구소장·무)▲광진구=권혁모(58·부구청장·한) 우재영(60·전 일양약품 사장·한) 유승주(48·시의원·한) 이강일(38·시의원·우) 김태윤(44·변호사·우) 정동건(50·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사·우) 임동순(51·전 시의원·우)▲동대문구=홍사립(60·현 구청장·한) 박정철(61·전 시의원·한) 박주웅(63·시의회 부의장·한) 유준상(58·전 시의원·우) 민영삼(45·전 시의원·민) 유운영(58·전 자민련 대변인·무)▲중랑구=문병권(55·현 구청장·한) 박동규(43·서울시당 정책실장·우) 차용호(48·국회의장 비서관·우) 김준명(51·전 시의원·우) 김동승(59·현 구의회 의장·우) 조양호(42·지방자치국장·우) 박래우(55·서울시당 상무위원·우) 백현진(47·전 구의회 의장·한) 정진택(63·전 구청장·민)▲성북구=서찬교(62·현 구청장·한) 진영호(61·전 구청장·우) 김세현(48·성북신문 사장·우)▲강북구=김현풍(65·현 구청장·한) 강영조(65·전 구의회 의장·우) 조봉기(59·현 시의원·한) 조천휘(61·현 시의원·한) 최충민(44·한화갑 대표비서실 차장·민)▲도봉구=최선길(66·현 구청장·한) 강정구(39·전 구의회 의장·우) 이동진(44·전 시의원·우) 정규진(60·전 시의원·민)▲노원구=이기재(64·현 구청장·한) 하태종(57·시의원·우) 서종화(40·시의원·우) 이동식(64·전 부구청장·무)▲은평구=노재동(64·현 구청장·한) 고연호(42·여·우진개발 사장·우) 김영춘(55·학교재해복구공제회 상임감사·우) 송미화(44·여·열린우리당 중앙위원·우) 임승업(50·현 시의원·한) 임상묵(65·은평구 상공회장·한)▲서대문구=김명숙(45·현 시의원·우) 문석진(50·공인회계사·우) 오환인(46·전 구의회 의장·우) 현동훈(46·현 구청장·한) 이은석(46·현 시의원·한) 이정규(69·전 구청장·한)▲마포구=박홍섭(63·현 구청장·한) 백의종(63·현 시의원·한) 강용석(36·변호사·한) 이승우(49·시민을 위한 정책연구원 원장·우) 이춘기(53·전 부구청장·민)▲양천구=추재엽(50·현 구청장·한) 이훈구(56·시의원·한) 유선목(53·시의원·우)▲강서구=유영(57·현 구청장·한) 김도현(58·전 한나라 강서갑지구당 위원장·한) 김기철(52·시의원·한) 이한기(63·시의원·한) 정연희(49·시의원·한) 한명철(60·시의원·한) 김영권(44·강서한의사협회회장·우) 이창섭(43·구의회의장·우) 이양호(49·국회의원 보좌관·우) 이병택(52·신기남 국회의원 전보좌관·우) 남성우(48·열린우리당 인권특위별위원회 재정위원장·우) 주염(58·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우)▲구로구=양대웅(63·현 구청장·한) 남승우(43·전 구의원·우) 강요식(44·구로경제문화발전포럼·우)▲금천구=한인수(59·현 구청장·한) 구철회(60·전 시의원·우) 오영석(57·전 구의원·우) 최병순(53·전 구의원·우) 장전형(45·전 민주당 대변인 민)▲영등포구=김형수(57·현 구청장·한) 박진수(43·성심학원 원장·우) 박충회(61·전 구청장 권한대행·우) 조길형(47·현 구의회 의장·우) 김춘수 (55·현 시의원·한)▲동작구=김우중(62·현 구청장·한) 서승제(44·전 시의원·우) 윤여현(50·숭실대 학생회장 출신·우) 박병영(44·우리당 정책연구원·우)김익수(40·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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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막농성 풀게 한 ‘노원구의 지혜’

    ‘구청장님 고맙습니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508의67 일대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의 내용이다. 이같은 현수막이 내걸린 것은 그동안 천막농성 등을 통해 반대해온 갱생보호시설의 설치 문제가 구청(구청장 이기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소했기 때문이다. 한국갱생보호공단은 지난 3월 월계동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60여평 규모의 건물을 매입, 갱생보호시설을 설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민들이 이를 알고 “인근에 학교 등이 밀집해 있고, 학생들의 정서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적극 반대했다.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단측이 ‘무해한 시설’이라며 갱생보호시설 설립을 강행하자 급기야 지난 5월부터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건물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여왔다. 구청은 양측의 대치가 길어지자 중재에 나섰다. 공단이 갱생보호시설 설치를 중지하면 대신 구청이 이 건물을 사주는 것이었다. 실제로 구청은 지난 29일 이 건물을 14억 9900여만원에 매입했다. 주민들은 이날 천막농성을 풀었다. 대신 그 자리에 ‘구청장님 고맙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노원구는 이 건물을 주민 편익시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마니아] “기관장만 오가는 교류 NO”

    [마니아] “기관장만 오가는 교류 NO”

    지방 자치단체간 교류에 생활체육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한 자치단체의 장(長)끼리 교환방문을 하던 ‘官-官’교류 수준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民-民’교류의 한 부분을 생활체육이 이끌고 있는 것이다. 과거 공연·예술 등 문화교류에 한정됐던 자치단체끼리의 민간교류가 체육활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 마포-전남 신안 생활체육으로 교류 물꼬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지난 4월 전라남도 22개 시·군과 각각 자매결연한 바 있다. 서울시 각 자치구는 이전부터 개별적으로 다른 시·군과 자매결연해왔지만 서울시 차원에서 대대적인 교류를 펼치기는 이때가 처음이었다. 이후 서울시 자치구들과 전남도 시·군들은 각각 특산품 판매장 마련, 예술단체 교환 공연, 학생교류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왔다. 특히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전남 신안군 방문단을 초청해 생활체육 축구교류전을 갖는 등 생활체육을 자치단체 교류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마포-신안 친선축구 교류행사’에는 자치단체장인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 최근희 마포구생활체육협의회장·조희서 마포구축구연합회장, 장영기 신안군 생활체육협의회장과 김동근 축구연합회장 등 생활체육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민간 교류의 장을 펼쳤다. 마포구에 있는 월드컵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펼쳐진 축구 경기에서 장년부는 7대3으로 마포구가 우승한 반면 청년부에서는 2대5로 신안군이 승리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생활체육은 순수하게 동호인들의 힘으로 꾸려지는 만큼 민간끼리의 지역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생활체육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최소한 연 1회 신안군과 정기적으로 친선경기 등을 개최할 방침이다. ●자치단체간 생활체육 교류 확대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강원도 삼척시와의 정기교류 행사때 생활체육 축구연합회 차원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교류 행사는 오는 8월 13∼16일 동안 삼척시 관계자들이 성북구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치러지며, 이 때 축구 경기도 2∼3차례 펼쳐질 예정이다. 성북구는 또 지난 6일 충남 예산군과 자매결연하고, 경제·사회 분야 교류는 물론 생활체육 교류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성북구는 이로써 도농(都農)간 자매결연지가 모두 7곳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생활체육을 비롯한 각 종 교류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와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도 각각 경기도 포천시와 전라남도 나주시 등과 가을쯤 생활체육교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지역플러스] 노원구, 월계동에 보건지소 설치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월계동에 노원구보건소 보건지소를 설치, 오는 10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도시 보건지소 시범사업’에 이달 초 선정, 서울에서 최초로 보건지소를 만들게 됐다. 보건지소는 보건분소와 달리 인력·장비를 국고에서 지원받아 설치되며 방문보건·재활보건·지역사회연계·만성질환관리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보건지소의 설치 운영은 산간 벽지, 도서 지역에 한정돼 있다.이에 따라 노원구는 10월까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월계동 지역에 전용면적 200평 이상의 건물을 빌려 보건지소장을 책임자로 하고 의사·간호사를 포함해 15명 내외의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노원구 이선기 보건위생과장은 “노원구는 인구가 63만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치구인 데다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장애인, 노인 등이 밀집돼 있어 보건지소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특히 보건소에서 멀었던 월계동에 보건지소가 문을 열면 지역주민들이 의료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플러스] 노원구 중기 자금 지원자 모집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달 30일까지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 2000만원을 지원받을 업체를 모집한다. 최대 2억원 이내에서 융자가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연 3%다. 노원구 관내에 공장등록이 되어 있는 제조업체 또는 무등록 공장 중 적법건축물로 사업자등록을 받아 제조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02)950-3368.
  • 노원문화회관 ‘성공예감’

    16일 첫돌을 맞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작은 예술의 전당’ 역할을 톡톡히 하며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지난해 6월16일 문을 연 노원문화예술회관에는 14일 현재 8만 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평균 객석 점유율은 7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자치구 첫 예술전용관… 객석 점유율 70%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지상 6층, 지하 3층 616석으로 세종문화회관의 4분의1,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의 3분의1 정도의 규모지만 자치구가 건립해 운영하는 최초의 문화예술 전용공간이어서 성공 여부는 미지수였다.그러나 1년 동안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3회 공연에 1215명이 관람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소프라노 조수미 독창회’,‘빈 소년합창단 내한 공연’,‘백건우 초청 피아노 연주회’ 등 관람료 5만∼15만원인 고가의 공연들에 각각 6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몰려 입장객 수에서 2∼4위를 차지했다. 노원구 이기재 구청장은 “노원문화예술회관이 고품격 공연에 목말라 있는 서울 동북부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클래식 전문공연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하기 위하여 국내·외의 유명한 클래식 전문공연 단체의 공연을 계속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7월 체코 프라하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시작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챔버오케스트라 연주회, 우크라이나 키예프 발레단의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호응이 높았던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의 피아노 독주회도 11월 다시 열린다.●“공연 질 높지만 비싼 관람료 부담” 지적도 그러나 구에서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주민들이 문화서비스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노원구에 거주하는 이혜민(35·여)씨는 “클래식 공연을 보러 멀리까지 나갈 필요 없이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 좋지만 5만원이 넘는 공연은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 함학림 팀장은 “지금도 다른 곳에 비하면 절반 정도의 가격에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개런티가 높은 공연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더욱 낮추는 게 어려운 점”이라고 말했다. 노원예술회관에서는 15일부터 7월3일까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15일 서울앙상블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시작으로 18∼19일 퍼포먼스 ‘점프’,18일 아동극 ‘삐에로는 내 친구’,21∼24일에는 아동극 `숲속요정 이야기´가 열린다.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노원서예협회, 노원미술협회 기념전시회가 열린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기고] 경쟁력있는 교육자치 이루는 길/이기재 서울 노원구청장

    얼마 전 중학생을 둔 한 학부모로부터 “우리 애가 그러는데 학교 영어 선생님이 애들보다도 발음이 나쁘다고 하더라.”는 말을 건네 들었다. 이를 액면 그대로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 그냥 지나쳐 버릴 수만은 없다. 요즘 아이들은 저학년부터 영어를 배우다 보니 영어 실력을 얕잡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얼마 전 교육인적자원부는 경쟁력 있고 신뢰받는 교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사에 대해 동료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까지 참여하는 ‘다면(多面)평가’를 실시하는 등의 ‘교원평가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어 교육부장관이 교사들에게 서한을 보내 학부모와 학생에 의한 평가는 하지 않는다고 밝히자 이에 대해 최근 논쟁이 뜨겁다. 교원평가제에 대해 교사 등 교원단체는 ‘교사간의 경쟁을 유발해 학교공동체를 황폐화하고, 교사들을 피동적 존재로 만들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공교육 부실 책임을 왜 교사한테 떠넘기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반면 학부모와 시민단체들은 ‘교사에 대한 평가는 경쟁을 통해 교원들의 실력향상을 가져와 결과적으로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며 교원들의 질이 한 차원 높아진다.’며 지지하고 있다. 필자는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많은 주민들을 만난다. 학부모들은 단연 교육 얘기가 주다. 일선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볼멘소리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중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도 원인이다. 요즘 초·중·고생들 대부분이 학원엘 다닌다. 파김치가 돼 돌아오는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다 못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며 학교 교육만으로는 안 되는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하기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족한 공부를 위해 사교육을 받는 것은 나무랄 일이 아니지만 우리 현실은 지나침을 넘어 큰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이 같은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그 해결 실마리는 없나를 생각해 봤다. 첫째 공교육에 대한 신뢰회복이 급선무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학교 교육만으로 대학에 가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과감히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 교사 개개인에 대한 교육 환류 기능을 갖자는 것이다. 국가가 제공하는 공교육 본래의 전인교육은 물론 교과과정에 대한 평가 등 교원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이제 교육은 교사와 교육 관계자 등 특정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교육발전을 위한 길에 동참, 보다 나은 교육을 모색해야 한다. 교육의 직·간접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다각적인 객관적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는 것이다. 이는 실추된 공교육에 대한 신뢰회복과 더불어 참 스승상을 곧추세우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둘째 교원에 대한 수당 등 봉급을 대폭 올려 줘, 안정된 가운데 사명감을 갖고 교직에 전념토록 사기를 북돋워야 한다. 그러면 자연히 우수한 인적자원도 몰리게 될 것이며 교육환경과 질의 개선이 뒤따를 것이다. 셋째 대학에 학생 선발권을 줘야 한다. 대학 스스로 학생을 자율적으로 선발토록 해 특화된 대학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도록 해야 한다. 공교육을 충실히 받은 학생으로 책을 많이 읽고 자신의 특성과 자질 등 잠재력을 지녔다면 다소 성적이 떨어져도 해당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물론 대학은 장기적 안목을 갖고 당장 눈앞에 나타난 모방의 천재보다는 더디지만 창조적 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 국가는 학생선발을 대학에 맡기는 것을 비롯해 고등학교 과정까지의 교육을 경쟁원리에 따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넷째 이러한 경쟁력을 갖춘 교육개혁을 위해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교육관계자, 명망있는 주민 및 시민단체 대표, 지자체가 참가하는 교육평가시스템을 자치단체별로 둘 것을 제안한다. 다시 말해 교육자치를 통해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기 때문이다.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상품가치(교육경쟁력)는 제조업체(국가)의 자본과 뛰어난 기술, 그리고 고도의 숙련(교사 등)을 통해 시장에서 수요자인 사람들(학생 및 학부모 등)에 의해 매겨진다. 교육을 상품으로 비교한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나 의미인즉 이젠 교육도 수요자 중심의 경쟁원리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갖춰가자는 취지로 이해해 줬으면 한다. 이기재 서울 노원구청장
  • 노원구-포천시 지역발전 ‘윈윈’

    노원구-포천시 지역발전 ‘윈윈’

    ‘동북부 개발하고 지하철 연장하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서울 노원구와 경기도 포천시가 동북부 개발에 관한 ‘윈윈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윈윈전략’이란 포천시의 소흘읍에 차량기지를 만들어 현재 의정부까지 나 있는 지하철 7호선을 포천까지 연장하고, 노원구의 창동 차량기지를 장암으로 옮기는 방안이다. 포천시는 서울까지 연결되는 교통수단을 확보하고, 노원구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차량기지를 없애고 다른 시설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기본계획안 확정 등 본격 추진 준비 노원구는 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최근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예정부지 활용방안 수립계획’에 관한 용역을 마치고 기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포천시는 지하철 7호선을 포천으로 연장하는 안이 포함된 ‘2020 포천 도시기본계획(안)’을 올 초 확정, 경기도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이와 함께 ‘광역교통기반 신도시개발연구용역’을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한다. ‘2020 포천 도시기본계획(안)’의 핵심은 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이다. 포천시의 철도시설 도입에 관한 추진 전략은 ▲도시철도 7호선 연장 ▲소흘읍 일원에 10만평의 도시철도 차량기지 부지 조성 ▲신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도시철도망 구축 ▲경기도, 서울시, 중앙정부 지원 추진 ▲수도권 광역교통계획에 현 사업 반영이다. 이를 통해 ▲포천∼서울간 접근성 향상 ▲신도시계획 추진에 기여 ▲낙후된 포천시의 체계적인 발전 도모를 목표로 삼고 있다. 포천시는 총 노선 27∼28㎞로 추정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을 1·2차로 나누어 1차사업에서는 소흘지역에 차량기지 이전부지를 제공해 의정부 장암까지의 노선을 포천시 소흘까지 연결한다.2차사업에서는 포천시 신도시사업 추진과 병행해 소흘읍에서 신도시를 거쳐 신북면까지 도시철도를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철도 구축과 신도시 개발이 병행되면 인구도 2003년 16만여명에서 2021년 30만명까지 늘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소흘읍까지 지하철 7호선 연결이 1차 과제 포천시 도시과 윤재철 과장은 “철도 시설을 도입하고 신도시를 개발하는 도시계획안이 이번 달 중순 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다음 달 중앙부처인 건교부로 제출될 예정이다.”면서 “‘수도권 광역교통계획’에 반영시키는 난관이 남아 있지만 이 안이 도에서 통과할 경우 사업 추진이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과장은 “포천의 인구는 1995년 12만 8000여명에서 2004년 12월 말 현재 15만 8000여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반면 서울까지 연결되는 철도교통은 전무한 상태”라면서 “지하철 연장으로 서울과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포천시로서는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노원구의 움직임도 발빠르다. 지난해부터 (주)어반이엔씨에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예정부지 활용방안 수립계획’ 용역을 맡겨 구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기획안을 내놓았다. 개발을 위한 토지적성평가도 마쳤다. 현재 검토 중인 토지이용계획안 3가지 중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개발안은 현 부지를 준주거지역·일반상업지역·녹지지역으로 나누어 상업시설(복합센터)용지·종합사회복지시설·다국적 언어체험마을·영상미디어예술단지로 구성하는 내용이다. ●멀티영화관·다국적 언어체험마을 계획 개발안에 따르면 상업시설용지에는 멀티영화관·테마 쇼핑몰·사계절 실내 스포츠시설 등을, 종합사회복지시설에는 치매노인 요양소·여성문화회관 등을 세운다. 다국적 언어체험마을은 영어·중국어·일어존(zone)으로 나누어 체험형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노원구 이기재 구청장은 “도시 중앙에 위치해 서울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가로 막고 있는 창동 차량기지와 면허시험장을 옮겨 민자 유치를 통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교육시설 확충에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면서 “포천시는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인 만큼 중앙 정부 차원에서도 장기적인 시각으로 차량 기지 이전과 교통시설 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포천시와의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데 이어 18일에는 구의회와 시의회가 자매결연할 예정이다. ●2조원 육박 비용부담, 중앙 정부 협조가 난제 그러나 차량기지 이전 및 도시철도 연장사업을 시행하기까지는 아직 많은 난관이 남아 있다.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1조 5000억∼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사업비다. 포천시는 창동차량기지 이전에 필요한 부지 10만평을 제공하고 서울시는 이전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부담하는 원칙으로 추진했다. 문제는 서울∼의정부∼포천 등 3개 지자체를 경유하는 막대한 사업비를 서울시에서 도맡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 노원구 관계자는 “사업비를 중앙정부, 서울시, 경기도가 분담해야 된다는 원칙하에 의견을 다시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박윤국 포천시장의 구상 “가능한 한 국공유지 활용 민원 줄일것” “서울지하철 7호선 연결은 포천시의 미래와 직접 연결된 최대 현안으로 기필코 결실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자금의 조달과 차량지기 부지확보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현실적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자금조달이 최대의 과제인데요. -중앙정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함께 분담하는 방안을 택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자금조달 측면만 본다면 국비 70%가 지원되는 국철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포천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고려, 국비 60%가 지원되는 도시철도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10만여평에 이르는 부지 제공에 따라 예상되는 민원의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포천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300여만평 규모의 포천신도시 구상에서 7호선 연결은 필수적이란 사실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국·공유지를 많이 포함시켜 대상부지로 정하겠지만, 편입 사유지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해도 원만하게 해결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당초 사업자체가 서울시와 포천시만의 ‘윈윈’전략으로 발표돼 경유지인 의정부시가 소외감을 가진 점은 없습니까. -소외감까지는 아니라도 당혹스러운 점은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반적으로 공조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입장에서도 동부지역 택지개발지구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입니다. 장래엔 의정부가 내년 중 착공하려는 경전철과도 연결될 것입니다. 7호선 연결도 이에 따라 장암에서 의정부 민락지구를 경유, 포천에 이르는 노선을 택하게 될 것입니다. 포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문화시설·공원활용 희망 56% 노원구민들은 창동 차량기지를 개발할 때 멀티영화관 등 문화시설과 공원·녹지공간의 확충이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 도시정비과에서 조사업체 (주)어반이엔씨에 위탁해 노원구민 101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을 개발할 경우 가장 필요한 시설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문화시설’(296명)과 ‘공원녹지시설’(268명)이라고 답한 주민이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멀티영화관(337명), 전시장(289명), 공연장(270명)이 꼽혔다. 또한 ‘개발시 필요한 시설 2순위’로도 문화시설(261명)과 공원녹지시설(203명)을 택한 사람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3순위로는 ‘체육시설’(153명)이 가장 많았고 문화시설·교육연구시설·공원녹지시설이 뒤를 이었다. 문화·녹지·체육시설 등 생활환경을 중시하는 노원구민들의 성향은 다른 질문에서도 드러났다.‘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주민 217명이 ‘생활환경(문화·체육시설, 공원·녹지시설 등)이 좋아서’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자녀 교육관계로’라고 답한 사람은 98명,‘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답한 주민은 58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예정부지 토지활용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 조사를 위해 시행됐다. 노원구 이기재 구청장은 “현 부지를 개발할 때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노원구민들의 교육열이 높고 과학고·외국어고 진학률도 높은 만큼 특수목적고등학교를 유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의회]서울시의회 창동 차량기지 도봉 면허시험장 이전 나섰다

    [의회]서울시의회 창동 차량기지 도봉 면허시험장 이전 나섰다

    서울시 노원구의 최대 현안인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의 이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서울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155회 임시회에서 ‘도심부적격시설인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촉구에 관한 청원’을 본회의에 상정, 의결했다. ●상계동 주민들이 낸 청원 수용 노원구 상계동 주민 김모씨 등 4383명의 주민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청원을 서울시의회가 받아들여 이 문제는 앞으로 의회뿐 아니라 집행부 등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 논의하게 됐다. 특히 향후 이들 2개의 시설물 이전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고 주민의견 수렴, 이전 추진 전담팀 구성 등의 가시적인 대책수립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청원의 주요 골자는 노원구 상계동 611의1 일대 26필지 6만 7420㎡에 있는 도봉면허시험장과 상계동 820 일대 16필지 17만 9578㎡의 창동차량기지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소유주가 경찰청, 서울시, 노원구, 국가 등으로 나눠져 있는 이들 시설물은 노원구의 중심 상권인 노원역 주변에 있어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이전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 가운데 도봉면허시험장의 이전에 관한 사항은 경찰청 소관인 국가사무로 서울시의회에서 처리할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해당 지역의 재정 자립도의 향상과 보다 나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차원에서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 ●‘황금 상권’ 노원역 주변에 자리잡아 이에 비해 창동차량기지 이전문제는 서울시와 직접 관련이 있는 사안인 만큼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노원구의회(의장 이한선)와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도 지난 2003년 1월부터 꾸준히 요구해 왔다. 노원구와 노원구의회에서는 포천시를 이전 예정지로 잡고 해당 자치구와 협의도 계속 펼쳐왔으나 업무 성격상 서울시가 움직이지 않으면 사실상 추진이 불가능하다. 지난해 9월2일 열린 제151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이 지역 출신 이종은 의원(노원4)이 시정질의에서 이 문제를 거론했다. 이 당시 시는 “건설교통부, 철도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조원 필요한 대규모 사업 서울시는 그동안 “이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는 1조 5000억∼2조원가량 예상되고 이전에 따른 연장 노선의 대부분이 경기도에 해당돼 국가 또는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다만 포천시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한 ‘광역교통체계기반의 신도시개발전략’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등 관련 전문기관에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전계획이 구체화되더라도 서울시는 차량의 회차 문제 등을 감안할 때 지하철 4호선 창동차량기지를 포천으로 이전하기보다는 현재의 지하철 7호선 도봉차량기지를 창동차량기지로 사용하고 지하철 7호선 도봉차량기지를 포천시에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노원구측은 이미 지역 발전 방안 마련 노원구도 이전에 따른 지역개발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 우선 이 지역을 상업·업무·행정중심 기능을 확충해 동북부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게 할 복안을 마련해 놓았다. 특히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노원역과 연계한 역세권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노원구의 경제·생활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한선 노원구의회의장은 “이들 시설물이 노원구의 중심에 위치해 지역의 세수확충과 동북부 균형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과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시 자치구 ‘오영교식 조직개편’

    팀제와 기능중심적 조직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행정자치부 발(發) ‘오영교식 행정조직개편’이 서울 자치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천편일률적이던 행정조직과 명칭 개편, 승진 등이 행정효율성 제고와 지역발전에 초점을 두고 특색있게 바뀌는 등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25일부터 일부 행정조직의 기능과 명칭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꾸거나 신설했다고 밝혔다. 구청안에 따르면 기존 도시계획과와 건설관리과를 폐지하고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했다. 새 이름에는 친환경적이고 경관이 좋은 미래형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도시계획·광고물 심의 등 주민접촉이 많은 업무들이라 보다 친근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천호동 뉴타운 사업만을 전담하는 ‘균형발전추진반’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의 복합화 사업과 시설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지원팀’, 현재 조성중인 강일동 첨단업무단지에 투자 및 입주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한 ‘기업유치팀’등도 기존의 자치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조직이며, 이름들이다. 신 구청장은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유지되던 자치구 행정조직의 명칭과 업무를 이번 기회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바꾼 것”이라고 조직개편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달초부터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문화관련 업무만 맡는 ‘문화과’를 독립시켜 운영하고 있다. 다른 자치구들이 보통 공보·문화·체육 등의 업무를 모두 묶어 ‘문화 공보과’ 또는 ‘문화 체육과’등으로 운영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노원구의 이같은 시도는 참신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신설된 문화과는 ▲관내 문화재와 향토문화 육성업무를 전담하는 ‘문화관광팀’▲각종 영상물을 관리하는 ‘영상물관리팀’▲노원정보도서관 건립과 문화의집 운영업무를 전담하는 ‘문화시설팀’▲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업무를 전담하는 ‘공연기획팀’▲노원문화예술회관 시설관리만 전담하는 ‘공연시설팀’ 등 각기 특색있는 5개 팀으로 구성된다. 근속연수에 따라 대우를 하던 관행도 깨지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연공서열에 따라 최고참 6급이 담당해오던 팀장 보직을 갓 승진한 6급 직원이라도 전문성과 업무추진능력을 갖추면 맡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관악구는 최근 새주소추진팀에 무보직 6급 직원을 팀장으로 전격 발탁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승진 발탁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고금석 기자 kskoh@seoul.co.kr
  • 개원 한달 노원 어린이 영어교실 ‘문전성시’

    개원 한달 노원 어린이 영어교실 ‘문전성시’

    매주 월∼목요일 오후 3시가 되면 서울 노원구 공릉동 삼육대학교 캠퍼스로 어린이들을 가득 태운 통학용 버스가 속속 들어선다. 이들이 향하는 곳은 캠퍼스 내 옛 우유공장 내부를 새로 고쳐 문을 연 ‘노원 어린이 영어교실(Nowon Children’s English Class)’. 버스에서 내린 어린이들이 노란색 조끼를 입은 대학생 보조교사의 지도 아래 각자 수업을 받는 교실로 질서있게 이동하면서부터 수업은 시작된다. ●선생님들은 모두 내·외국인 대학 강사 지난달부터 노원구(구청장 이기재)와 삼육대(총장 서광수)가 손잡고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Old MacDonald had a farm,Ee-i-ee-i-o.And on his farm he had a duck,Ee-i-ee-i-o(맥도널드 아저씨네는 농장이 있었어, 이아이아오. 그 농장에는 오리가 있었어, 이아이아오).”┢┪ 지난 11일 오후 3시 20분 직접 둘러본 영어교실에서는 영어 동요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영어교실의 교장선생님 정은주(영미어문학부) 교수는 “주교재를 이용해 단어와 문장을 익히는 수업을 네번 진행한 뒤 하루는 놀이중심의 수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놀이 곁들이고 영어만 사용해 큰 효과 현재 수업은 레벨 테스트를 거쳐 학년별, 수준별로 세단계로 나뉘며 한반은 20명씩으로 이뤄진다. 주교재는 옥스퍼드 출판사의 ‘English Time’을, 부교재로는 ‘William Tell’,‘The Gingerbread Man’ 등 어린이용 소설책을 이용하고 있다. 수업은 2개월 과정으로 매일 월∼목요일 50분씩 진행된다. 25분은 외국인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하고, 나머지 25분은 한국인강사가 진행하지만 50분간은 단 한마디도 우리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학급별로 1명씩 대학생 도우미 교사가 들어가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돌봐준다. 정 교수는 “두달 동안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는 없지만 외국인과 외국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덜고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유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 강사들은 한국 어린이들이 오히려 외국 어린이들보다 버릇없이 굴 때가 많고 감정표현이 강하다는 지적을 받았다.”면서 “영어로 생활질서 지도를 하는 것도 뻬놓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두달 과정 수업료 9만원 교재비까지 포함된 수업료는 두달과정이 18만 5000원이지만 구가 절반을 부담하기 때문에 학생은 9만원만 내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등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는 수업료가 전액 면제라는 점도 특징이다. 수업료도 저렴하고 강사진 수준이 높아 벌써부터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원구청 함대진 공보팀장은 “다른 구 학부모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없느냐며 문의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또다른 수업을 들어야하는 부담이 싫지만은 않은 눈치다. 김수빈(12·여·신상계초교6)양은 “영어학원을 다녀보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학원보다는 훨씬 재밌다고 한다.”면서 “이제는 외국사람을 만나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며 웃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유채꽃 길·자전거도로…낭만의 중랑천

    유채꽃 길·자전거도로…낭만의 중랑천

    최근 자전거도로나 조깅로 등이 속속 만들어지면서 한강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중랑천을 찾고 있다. 이에 걸맞게 중랑천이 화사하게 바뀌고 있다. 중랑천을 함께 접하고 있는 서울 중랑구·도봉구·노원구 등 동북부 3개구는 꽃길을 만드는 등 중랑천 가꾸기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중랑, 억새·갈대밭도 조성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랑천 변을 화사한 꽃길로 가꾸는데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가 지난 99년부터 매년 겨울과 여름 두차례 유채꽃 씨앗을 뿌려온 중랑교∼월릉교 사이 2.6㎞구간 1만여평은 봄·가을이 되면 유채꽃이 만발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원래는 이곳에 배추·무를 재배해 독거노인·복지시설 등에 나눠줬지만 수해로 작황이 나빠져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이 유채꽃 재배였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올 가을에는 중랑천변에서 억새와 갈대가 넘실거리는 모습도 볼 수 있게 된다. 구는 이달 말까지 이화철교∼중화체육공원 사이 2500평에 억새 4만그루, 갈대 1만그루를 심어 억새·갈대밭을 시범조성할 예정이다. 억새와 갈대는 수질정화기능도 뛰어난데다 중랑천을 찾는 겨울 철새들에게 서식공간을 마련해줘 일석이조다. 문 구청장은 “유채꽃과 억새·갈대밭을 즐길 수 있도록 중랑천 둔치 꽃단지 사이로 보행자 전용 산책로를 올해 안에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봉, 자연학습장 추진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잡초’로 중랑천 변을 꾸밀 예정이다. 구는 먼저 창동중학교 뒤편 등 3개 구간 400여평에 클로버·벌노랑이·패랭이 등 지피(地被)식물을 주로 심는다. 중랑천 둔치가 매년 여름마다 수해를 입어 토양이 척박해지고 심은 화초들이 쉽게 유실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했다. 최 구청장은 “이들 식물은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고 환경복원력도 뛰어나다.”면서 “잡초처럼 보이지만 중랑천 둔치를 아름답게 가꿔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주공 17단지 뒤편 등 둔치 폭이 넓은 12개 지점 약 3000평에는 코스모스·금계국·황화·해바라기 등을 심어 꽃길을 낸다. 농협물류센터 뒤편 등 두곳에는 유채와 메밀 등을 심어 도심 속에서도 농촌의 풍경을 연출할 수 있는 향토작물단지도 만든다. 한편 구 청사 뒤편 등 두 곳 626평에는 목화·수수·밀·보리 등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식물을 심어 자연학습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노원, 구간마다 다른 꽃 심어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아기자기하게 중랑천을 꾸민다. 구는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중랑천 자전거도로 노원구간 11.3㎞를 동별로 다섯 구간으로 나눠 팬지,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야생초화류 8종 25만그루를 심는다. 이번에 조성되는 꽃길은 ▲상계6동(창동교∼녹천교) 제1구간 유채·메밀·코스모스 ▲상계6동(녹천교∼당현교) 제2구간 해바라기 ▲공릉3동(월계1교∼한천교)구간 산철쭉·메밀 ▲월계3동(한천교∼월릉교)구간 코스모스 ▲공릉2동(한천교∼월릉교)구간 팬지·페추니아 등을 심는다. 노원구 관계자는 “다른 구와는 달리 동별·구간별로 각기 다른 계절을 대표하는 꽃을 심었기 때문에 계절이 변하면서 구간마다 특색있는 풍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중랑천 변으로 조깅전용로와 인라인 스케이트장, 휴게광장 등 편의시설 조성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꽃길 꾸미기 등 환경개선에 주안을 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우리구 올해는] 이기재 노원구청장

    [우리구 올해는] 이기재 노원구청장

    “신문이나 책을 읽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는 꼭 PDA에 저장해 틈날 때마다 다시 읽곤 합니다.” 이기재 서울 노원구청장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있는 PDA(휴대용 개인정보 단말기)를 3년 넘게 사용해 온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첨단 제품을 가장 먼저 구입해 평가를 하고 주위에 제품정보를 알려주는 소비자)’이다. 그것도 무려 세 대씩이나 가지고 있다. 집무실을 떠날 때면 항상 휴대한다는 PDA에는 구정 핵심정보와 그가 수집한 다양한 정보들로 가득하다. 이 구청장은 “평소 통독을 하며 필요한 정보를 스크랩하고 메모해두던 습관을 요즘 시대에 맞게 바꿨을 뿐”이라며 웃는다. 이런 첨단제품에 대한 이 구청장의 관심은 올 9월쯤 착공돼 2010년 완공되는 나노·IT단지 ‘서울 테크노폴리스’로 구체화하고 있다. 공릉동 일대 5만 1000평 부지에 들어서는 테크노폴리스에는 서울산업대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내외 기업 등의 나노·정보기술·의료장비 생산 및 연구단지가 입주한다. 이 구청장은 “이렇게 되면 노원구뿐만 아니라 서울 동북부 전체가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면서 “이는 10년 뒤 서울의 산업지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영어마을 새달 개원 평소 강남·북 지역 불균형 해소방안을 천착해온 이 구청장은 또 “강남만큼 수준높은 교육을 보장한다면 지역간 불균형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소신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노원구는 강남에 못지않은 학원가와 매년 서울 최고수준의 과학고·외국어고 진학률 등으로 ‘강북의 교육 1번구’로 부상했다. 올해는 삼육대와 함께 ‘노원 어린이 영어마을’을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3∼6학년 초등학생들이 두달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삼육대 원어민 강사진들로부터 영어를 배우는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초 개원을 앞두고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 정보도서관 11월 준공 지난해 문을 열어 좋은 평을 받은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올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된다. 공연기획 전문가로부터 정기적으로 자문을 받아 건물활용과 인력운용, 공연 프로그램 유치 등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디지털 정보도서관, 마들근린공원 등 올 연말까지 다른 문화시설도 추가로 건립한다. 이 구청장은 “노원 지역에 교육·문화 기반시설이 갖춰지면서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도 함께 높아지는 것이 최대의 성과”라고 설명한다. 장기적으로 이 구청장은 “지하철 4호선 창동기지와 면허시험장을 도심 외곽으로 이전해 노원역 주변을 상업지역으로 바꾸고 말겠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방범용 CCTV 서울 전지역으로 확산

    방범용 CCTV 서울 전지역으로 확산

    강남구에서 처음으로 설치한 범죄예방용 CCTV가 서울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학교주변과 골목길 등 치안공백이 예상되는 7곳에 범죄예방용 CCTV 설치해 2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또 종로구가 2003년 3대를 설치했고, 지난해 9월에는 고급주택이 많은 성북구 성북2동 주민들이 자비로 27대를 설치하는 등 CCTV를 설치하는 구청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종로·성북구 이어 노원구도 설치 이 구청장은 “노원 지역의 범죄발생률은 서울에서 최하위권에 속하지만, 어린이나 노인·여성 등을 상대로 한 범죄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7곳의 설치지점은 노원경찰서와 협의해 결정됐다.▲월계4동 인덕공고 앞 ▲장석교회 앞 우이천변 ▲공릉1동 공릉쇼핑센터 앞 ▲공릉2동 석전독서실 앞 ▲하계1동 미성상가 앞 ▲상계4동 수락산 당고개지구 공원 내 ▲중계본동 영신여고 앞 등 주로 주택가와 학교·학원가 주변에 설치됐다. 노원구는 시범운영 결과를 지켜본 뒤 효과가 좋으면 CCTV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CCTV 관제(모니터링)센터는 노원경찰서 상황실에 만들어져 경찰과 의경들이 24시간 내내 살핀다. 센터에서 비상사태 발생이 확인되면 인근 지구대에서 112순찰차량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한다. 카메라와 함께 설치된 비상버튼을 직접 누르면 상황실과 바로 연결된다. 또 일정 크기 이상의 소리가 나면 현장상황이 자동 녹화·저장되고 특정지점만 확대해 살필 수 있는 등 첨단기능도 갖췄다. 사생활침해 논란은 지난해 7월 설치 예정지역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한 방범용 CCTV설치 찬반 설문조사를 통해 해결했다. 주민 86%가 찬성했다. ●선발주자 강남구,“올 20개구 설치비 지원”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다른 자치구가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겠다고 하면 설치비의 50%를 지원해 주겠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를 위해 47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나머지 설치비용과 운영비 등은 각 자치구가 자체 예산으로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자치구간 직접적인 예산지원에 대해 적법성 논란이 일자 행정협의회를 통한 ‘우회적’인 방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서울특별시 자치구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협의회 차원에서 사업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오는 3월까지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표준규약안’을 모든 자치구의회가 동의, 의결한 뒤 대표구인 강남구가 이를 고시하면 협의회가 출범한다. 이후 협의회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면 이르면 오는 4월부터 다른 자치구에도 본격적으로 방범용 CCTV가 설치된다는 것이 강남구의 설명이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20개 자치구에 모두 916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CCTV 확산에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강남구로부터의 지원을 감안해 관련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확보한 상태지만 운영비가 많이 들어 시범설치에만 그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노원구, 초등생 영어교실 상설운영

    노원구, 초등생 영어교실 상설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삼육대학교와 손잡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상설 영어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 자치단체 차원에서 영어교실을 운영하는 것은 노원구가 처음이다. 노원구는 16일 연말까지 관내 41개 공립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주4회 50분씩 두달동안 원어민 교사의 지도를 받는 ‘노원 어린이 영어교실’을 내달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해외에 가지 않더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을 만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풍납동 영어체험마을에 못지않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어교실 운영으로 ‘노원구=강북 교육1번구’라는 명성을 확고하게 다져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를 8∼9개씩 5개군으로 나눠 연 5회 진행된다. 각회마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400명이 2개월 과정으로 참가한다. 학교에서 원어민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사립 초등학교는 제외했다. 교육에는 현재 삼육대 영미문학부와 국제문화교육원에서 강의를 하는 외국인 교수진 10명과 한국인 강사 5명이 참여한다. 2개월 수업료 18만 5000원 가운데 9만 5000원은 구청에서 부담하고, 학생은 9만원만 내면 된다. 정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로 뽑아 수강료 전액을 면제해준다. 강의는 삼육대 내 옛 삼육우유공장 내부를 수리해 교육관으로 사용한다. 교육관과 학교 사이에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름·겨울 방학에는 삼육대 기숙사 및 교육전용관에서 3∼6학년 250명씩이 참가하는 9박 10일간의 어린이 영어캠프도 각각 2차례씩 모두 4번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비 55만원 중 30만원은 구청에서 부담한다. 또한 자비를 내고 삼육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대학에서 3주∼4주간 해외연수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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