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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판 ‘박대기 기자’… ‘폭풍우속 女기자’ 생생뉴스

    대륙판 ‘박대기 기자’… ‘폭풍우속 女기자’ 생생뉴스

    지난 2월, 폭설 속에서 눈을 맞으며 생생한 뉴스를 전한 KBS 박대기 기자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중국 안방에 전달됐다. 지난 22일 중국 광둥위성TV 여기자 추이원후이(崔文惠)는 올해 3호 태풍인 ‘찬두’(灿都)가 광둥성을 강타한 현장을 생생히 중계했다. 추이기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한 손으로 나무를 붙잡고 간신히 버티며 리포팅을 했다. 이 기자를 비춘 카메라는 태풍 비바람에 얼룩졌으며, 리포팅하는 기자 뒤로 비바람에 강물이 세차게 넘실거리고 나무가 부러진 모습이 생생히 포착돼 현장감을 더했다. 몸집이 작은 이 여기자는 금방이라도 날려버릴 듯한 강풍 속에서도 쉬지 않고 현장의 소식을 전하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녀가 출연한 뉴스의 동영상을 퍼다 나르며 “진정한 용기를 가진 여기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초속 51m를 기록한 태풍 찬두는 130만 명이 넘는 이재민과 2명의 사상자를 기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현숙의 브라보 라디오’...22日 복숭아데이 공개방송

    ‘현숙의 브라보 라디오’...22日 복숭아데이 공개방송

    ‘福숭아가 있어 여름이 幸福해’ SBS 러브FM(103.5MHz) ‘현숙의 브라보 라디오’에서는 7월 22일 복숭아데이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SBS와 농협,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주최하는 복숭아데이는 ‘복날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는 의미로 농협이 2003년부터 복날을 복숭아데이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펼쳐지는 행사가 ‘현숙의 브라보 라디오’에서는 오전 11시 5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되며 청취자들과 만난다. 특히 초대 손님으로 박현빈과 추가열, 윤태규가 출연해 ‘福복숭아 나눠 주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대형 복숭아화채 등 복숭아요리 시음, 시식이 이어진다. 재미난 볼거리도 많다. 복숭아 전시회 관람부터 복숭아와 관련된 ‘복숭아를 건져라’, ‘복숭아 타투’등 다양한 이벤트, 풀장의 복숭아 건져가기, 푸드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복숭아요리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예로부터 복숭아는 비타민 A와 C, 아미노산, 섬유소, 무기질 등 인체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 있어 ‘종합영양제’라 불린다”며 “더운 여름철 시원한 복숭아와 함께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청계광장과 더불어 양재, 창동, 성남, 고양, 수원, 인천유통센터 등 전국 농협 판매장에서는 8월 8일(말복)까지 복숭아 특별판촉 행사도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월드컵에 빠진 각국 정상들

    월드컵에 빠진 각국 정상들

    무게 440g에 지나지 않는 축구공 하나에 손에 땀을 쥐고 환호와 탄식을 반복하는 ‘12번째 선수’에 각국 정상도 빠질 수 없다. 경기 결과를 놓고 정상끼리 내기를 하는가 하면 심판 판정에 노골적인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 승패에 따라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엉뚱한 원망의 화살을 맞기도 한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수도 산티아고가 아닌 남부 콘셉시온에서 지켜봤다. 지난 2월 대규모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에서 주민들과 경기를 지켜본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칠레가 스위스에 1대0으로 이기자 “어려운 경기였으나 승리했다.”며 대표팀을 격려하고 16강 진출을 확신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8위인 뉴질랜드가 34위인 슬로바키아, 5위인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모두 1대1 무승부로 치러내자 존 키 총리는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면서 “경기 종료 30분 전에는 심장이 마구 뛰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가 있었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면 어떻겠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것 참 좋은 생각”이라며 맞장구쳤다. 키 총리는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남아공 현지에서 지켜봤다. 특히 축구 강국의 정상들은 더 민감하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선수단의 훈련 거부소식에 로셀린 바슐로 체육장관의 남아공 체류 기간을 연장시키고 사태 수습을 지시했다. 브라질의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카카가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하자 “주심이 카카를 퇴장시킨 것은 말도 안 되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지난 8일 출범한 일본 간 나오토 내각도 월드컵을 주목하고 있다. 취임 직후 “국가대표팀의 오카다 다케시 감독처럼 민주당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던 간 총리는 카메룬을 상대로 한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하자 대표팀 승리가 내각에 힘이 됐다고 언급했을 정도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정상 간 대화에서도 월드컵은 단연 화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C조 미국과 잉글랜드전을 두고 맥주 내기를 했다. 또 캐머런 총리는 최근 자국을 방문한 사르코지 대통령과 점심을 같이 하면서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프랑스 팀에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3代가 한 부대서 복무

    3代가 한 부대서 복무

    “신고합니다. 할아버지·아버지의 대를 이어 이기자부대 복무를 명 받았습니다.” 조부와 부친에 이어 손자까지 3대가 같은 부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가족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 27사단(이기자부대)에서 신병교육 훈련 중인 신원준(21) 훈련병 가족. 신 훈련병의 조부 신기옥(78)씨는 이기자부대가 창설된 지 2년 뒤인 1955년 3월 입대해 부대 초기의 기틀을 닦았다. 그로부터 27년이 지난 1982년 11월 신 훈련병의 아버지 신성진(50)씨가 이 부대에서 31개월간 복무하며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이 부자가 이기자부대와 맺은 깊은 인연은 손자 대에까지 이어졌다. 지난 5월11일 신씨의 장남 원준씨가 이기자부대에 입대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신 훈련병 가족과 이기자부대는 1955년부터 55년간 좀처럼 보기 힘든 기막힌 인연을 만든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엔 입대 후 부대 배치가 컴퓨터 추첨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아버지가 근무한 부대에 아들이, 그것도 3대가 연속적으로 근무한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게다가 신 훈련병을 비롯한 3대가 모두 장남이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5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친 신 훈련병은 18일 오전 화천군 사내면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3대가 한자리에 모여 이기자부대와의 각별한 인연을 과시했다. 신 훈련병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근무한 부대에서 군 생활을 하게 돼 정말 신기하고 기쁘다.”며 “성실한 군 생활을 통해 대를 이어 이기자부대의 용맹을 떨쳐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화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미드필드 승패의 관건”… 4-2-3-1 가동

    “미드필드 승패의 관건”… 4-2-3-1 가동

    ‘유쾌한 도전 3막2장’. 아르헨티나전 베스트 11의 윤곽이 드러났다. 그리스를 기분 좋게 격파하고 사상 첫 원정 16강의 꿈을 부풀린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마침내 두 번째 결정의 땅 요하네스버그에 입성했다. 17일 오후 8시30분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루스텐버그의 베이스캠프를 떠나 대표팀 전용버스로 2시간 남짓 달린 끝에 16일 새벽 숙소인 프로티아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앞서 대표팀은 15일 연습구장인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에서 한 차례 훈련을 갖고 그리스전 이후 휴식 기간 다소 주춤했던 체력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한편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와 맞설 비책을 강구했다. 정예멤버 11명의 윤곽도 드러났다. 대표팀은 미드필더진을 두껍게 세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허정무 감독은 훈련에서 공격수를 빼놓고 수비와 미드필더들을 제자리에 배치했는데,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는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좌우측 미드필더에는 각각 염기훈(수원)과 이청용(볼턴)을 세웠다. 중앙에선 김정우(광주)-기성용(셀틱)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이영표(알 힐랄)-이정수(가시마)-조용형(제주)-오범석(울산)으로 꾸렸다. 그리스전에서는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오른쪽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번에는 오범석에게 자리를 내줄 전망. 여기에 ‘원톱’ 박주영, 골키퍼에 정성룡(성남)을 세우면 ‘베스트11’이 완성된다. 허 감독은 지난 4일 오스트리아에서 치른 아르헨티나를 가상한 스페인과 마지막 평가전(0-1 패)에서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는데, 실전에서도 미드필드 싸움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당시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박지성을 김재성(포항)이 대신했을 뿐 나머지 선발 출전한 필드 플레이어들은 이날 훈련한 멤버들과 같았다. ‘주포’ 박주영(AS모나코)은 훈련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현실적으로 승점 관리가 먼저 아니겠느냐.”는 질문에 “내 경우엔 반드시 이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면서 “이는 동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16강에 가려면 아르헨티나도 꺾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태극전사들은 정면 돌파가 최상의 전술이자 전략이라고 생각하는 것. 박주영은 또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자꾸 귀찮게 하면 할수록 조급해할 수 있다. 이런 부분도 잘 활용해야 할 것”이라면서 “기회를 만드는 것도 내 임무”라며 해결사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요하네스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
  • [스포츠 돋보기] 호랑이해, 해묵은 체육회 갈등 마무리를

    ‘우리들은 대한건아 늠름하고 용감하다/기른 힘과 닦은 기술 최후까지 떨쳐보세/….’ 전국체전 등 체육대회에서 아직도 울려퍼지는 ‘이기자 대한건아’ 한 토막이다. 새해를 맞아 1960년대 시작한 노랫말을 떠올리는 것은 체육계 숙제 때문이다. 바로 대한체육회와 법정 법인화를 서두르는 국민생활체육회의 갈등 문제다. 올해도 생활체육 육성을 놓고 힘겨루기 양상이 계속될 전망이다. 허송세월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크다. 생활체육회는 법정 법인화를 통해 지자체로부터 안정적인 재정 지원, 시설 사용료 감면, 세제 혜택 등을 받아 생활체육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을 내놓은 상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국회 의원입법으로 상정해놨다. 그러나 체육회는 체육단체 이원화로 심각한 문제를 부른다며, 계속 추진하면 흡수·통합하겠다고 맞섰다. 자신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체육단체 ‘본산’이라는 이야기다. 232개 기초자치단체 조직, 1800여만명에 이르는 생활체육 인구를 놓치기 싫어한다. 체육정책과 생활체육 현장이 등을 돌린 형국이다. 정부와 대한체육회는 관(官)의 ‘동원’으로 국제대회에서 나라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시대는 오래전에 지나갔음을 인정해야 한다. 국제대회에서 일시적인 성적 유지에 매달려 생활체육엔 소홀하지 않았는지 ‘형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반면 생활체육회는 명분을 떠나 우려를 씻고 현장을 살릴 수 있는 길을 따져야 한다. 자칫 정치판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정작 죽는 것은 대한민국 체육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김태우, 11개월만에 軍초대가수 ‘뜨거운 환대’

    김태우, 11개월만에 軍초대가수 ‘뜨거운 환대’

    god 출신 가수 김태우(28)가 제대 11개월 만에 자신이 군복무한 수색대대를 찾아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김태우는 올해 2월 25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현역병으로 만기 전역한 후 가요계에 컴백해 활동 중이다. 김태우는 최근 진행된 KBS 해피FM ‘이윤석 윤정수의 오징어’ 공개 녹화를 통해 초대 가수로서 다시 군부대를 찾았다. ‘사랑비’를 부르면서 김태우가 등장하자 후임들은 ‘영원한 수색인 김태우 병장’이라는 플랭카드를 흔들며 뜨거운 함성으로 그를 연호했다. 노래를 마친뒤 후임들과 인사를 나눈 김태우는 연예사병을 포기하고 수색대대에 지원한 이유를 묻자 “사단장님이 내가 훈련받는 모습을 보고는 수색대대에 가서 열심히 해보라고 하셨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7년 3월20일 입대 후 성실한 군복무를 치룬 김태우는 지난 2월 전역 당시 100여명의 부대원들이 자진 소집돼 헹가래를 해주는 등 멋진 환송을 받았던 바 있다. 최근 김태우는 자신의 실제 사랑 경험담을 가사로 쓴 타이틀곡 ‘사랑비’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전역 당시 김태우 모습)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기자·악바리 팀문화가 우승 이끌었다”

    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세 번째 챔피언에 오른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은 12일 “많이 이겨봤기 때문에 우리 팀만의 문화가 있다. 경기할 때 이기는 문화, 훈련할 때 악착같이 하는 문화가 있다. 그런 습관들이 오늘 우승을 이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직후 인터뷰실을 찾은 신치용 감독은 “시즌 전에는 솔직히 우승까지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결승까지만 가면 만족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신 감독은 2세트부터 안젤코 대신 투입돼 분위기를 바꾼 장병철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천안으로 넘어가면 어려워진다는 걸 선수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5세트까지만 가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장병철이 겨울 내내 못 뛰었는데 가장 필요한 2세트에서 10득점하며 팀을 견인해줘 고맙다.”고 덧붙였다.신 감독은 “안젤코가 3세트를 내준 뒤 ‘자기를 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면서 “이겨야 한다는 선수들의 생각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신 감독은 이와 관련, “체력이 정상은 아니지만 선수들끼리 ‘처지지 말자.’고 서로 견인하고 견제한다. 누가 아파서 쉬거나 하면 ‘너 그럴 수 있어.’ 하는 팀 분위기가 결국 우승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는 들어올 선수들이 없어 이 선수들로 가야 한다. 결국 밑에 있는 선수들이 올라와 줘야 한다.”면서 “10년 전으로 돌아가 훈련하겠다고 이미 통보했다.”고 말해 혹독한 훈련을 예고했다.신 감독은 팀의 분위기메이커인 고희진도 높이 평가했다. ‘최우수선수(MVP)로 최태웅이 선정됐는데 마음 속으로 고맙게 생각하는 선수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경기 내용으로는 (최)태웅이에게 돌아가는 게 이상할 게 없다. 하지만 내가 지금 고맙게 생각하는 선수는 팀에 끊임없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고희진이다.”면서 “선배들이 처지려고 할 때 계속 독려하는 것은 자기 희생이라는 점에서 어떤 기술보다도 더 어렵다.”고 말했다.대전 연합뉴스
  • [노무현-박연차 게이트] ‘동갑내기’ 노건호·연철호씨 해외사업에 의기투합

    [노무현-박연차 게이트] ‘동갑내기’ 노건호·연철호씨 해외사업에 의기투합

    ● 노건호씨는 누구 11일 검찰에 나오는 노건호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외아들이다. 그가 위기에 몰린 아버지에게 약(藥)이 될지, 독(毒)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스탠퍼드서 MBA… 호화 월세 구설수 건호씨는 군(이기자부대) 제대 후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LG전자에 근무하다 지난 2006년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1년 학비와 생활비로 2억원 가까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호씨의 월세 집은 스탠퍼드대에서 자동차로 10분 안팎 거리 마운틴뷰 지역의 주택가였다. 월세 3600달러 정도의 고급주택이다. LG전자에 복직한 건호씨는 박연차 사건이 터진 뒤 휴직했다. 풍족한 건호씨의 유학·직장생활은 평범한 사람들과 비교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건호씨는 아버지 돈으로 의심 받는 500만달러 의혹의 한복판에 있다. 동갑내기 사촌매형 연철호씨가 지난해 2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500만달러를 받는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건호씨는 2007년 12월과 지난해 2월 박 회장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을 찾은 연씨와 동행했다. 건호씨도 “성공한 해외사업가인 박 회장을 본받기 위해 박 회장 사업지를 견학한 것”이라며 박 회장을 만난 사실을 인정했다. ●“박 회장 본받자” 베트남 견학 검찰은 결국 건호씨가 ‘500만달러는 아버지에게 가는 것’이라는 인적보증을 서 준 의미로 보고 있다. 박 회장은 검찰에서 “노 전 대통령이 500만달러를 요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건호씨는 “박 회장에게서 단돈 10원도 받은 일이 없다.”며 자신의 주변을 둘러싼 의혹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연철호씨는 누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환에 앞서 꼭 거쳐야 하는 일종의 관문이 연철호씨다. 그런 만큼 검찰도 그의 소환시기를 저울질해 왔다.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구속영장 기각과 함께 연씨의 체포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을 보고 돈을 줬다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진술을 연씨를 통해 입증해 내지 못한다면 수사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된다. ●SW업체 창업→태광계열사 임원→투자 컨설팅사 연씨가 받고 있는 혐의는 외환관리법 위반이다. 홍콩계좌에서 다른 나라 계좌로 송금한 500만달러를 신고하지 않았다. 국내 거주자가 외국계좌에서 외국계좌로 거래할 때는 당국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어긴 것이다. 연씨는 500만달러를 박 회장이 해외투자를 먼저 요청해와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이스트를 졸업한 연씨는 삼성엔지니어링 근무 시절 노건평씨의 맏딸과 직장 동료로 만나 결혼에 골인, 노씨 패밀리가 됐다. 삼성을 나와 정보기술(IT) 분야의 다양한 사업에 손을 댈 만큼 비상한 두뇌를 가졌다. 2000년 온라인 스포츠 게임을 통한 경품 제공 및 광고 시스템과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카이스트 졸업… IT에 관심 소프트웨어와 웹사이트 등을 개발하는 케이알비즈(2005년 그레이블로로 명칭 변경)를 아내와 함께 설립하기도 했다. 사행성 게임기로 단속을 받았던 바다이야기 유통판매업체인 지코프라임이 인수한 우전시스텍의 이사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4월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경영자문 및 투자 컨설팅 회사인 엘리쉬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기도 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석면藥’ 먹으면 어떻게 된다는 거지? 입시학원인 줄 알았더니 성매매업소? ’방송사고’ 이정민 “거울공주 됐어요” 휴대전화 데이터요금 폭탄 제거될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고? 연금보험은 ‘꼬치꼬치’ 물어야
  • “집안일 도와주는 최 중위 친손녀 같아”

    “집안일 도와주는 최 중위 친손녀 같아”

    강원 화천군 산골마을의 육군 여군장교와 6·25전쟁 참전용사의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육군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근무하는 최미경(사진 가운데·26·여) 중위와 화천군 사내면 6·25참전용사 안문흠(왼쪽·84·사창리) 회장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해 설 명절부터 1년여 동안 가족과 다름없는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07년 6월 이기자부대로 부임한 최 중위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출근길에 우연히 ‘6·25 참전용사 회장’ 명패가 붙어 있는 주택을 발견했다. 육사 생도(63기) 시절 신문기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 ‘호국인물’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던 최 중위는 퇴근 길에 작은 선물을 들고 안씨 집을 방문했고,따뜻한 저녁식사를 차려준 이 할아버지 부부와 인연을 맺게 됐다. 최 중위는 틈틈이 설거지 등 집안일을 도와 주면서 가족 같은 사이로 발전했다. 안 할아버지는 “부대 일 때문에 바쁜데도 때마다 찾아와 우리를 위해 말동무가 돼주는 최 중위가 친손녀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화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日언론 “쿠바가 한국보다 약하다니…”

    日언론 “쿠바가 한국보다 약하다니…”

    일본이 쿠바를 꺾고 마지막 준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19일(한국시간)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A조 패자부활에서 벼랑 끝 승부에 몰린 일본은 5-0으로 쿠바에 완봉승을 거두며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일본 ‘지지통신’은 “일본이 2회 연속으로 대회 준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며 “선발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의 호투와 타선 변경이 적중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사무라이 재팬’이 준결승에 진출했다.”며 “대회 연패에 대한 꿈은 계속된다.”고 희망을 내비쳤다. ‘산케이 스포츠’는 “숙적 한국에 패한 일본이 쿠바를 이기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며 “짙은 안개에 둘러싸인 악조건 속에서 경기를 시작해 선취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2시합 연속으로 쿠바에 완봉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일본 투수진의 질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과 ‘라이브도어’의 야구 관련 게시판에는 경기와 관련해 수천 건의 글이 올라와 현지 야구팬의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일본이 쿠바와의 첫 대결에서 6-0 완봉승을 거둔 뒤 오늘 경기서도 5-0 완봉으로 승리하자 “한국과 쿠바 중에 누가 더 강하냐, 한국과 너무 차이난다.”(ID:noasmill), “세계 최강 쿠바는 2경기 연속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어째서 한국에는 이기지 못하냐”며 탄식했다. 특히 일본 네티즌의 화제가 된 것은 이치로의 ‘부활’. 전날 “이대로 부진의 터널에 빠지면 ‘전범’이 될지 모른다.”며 현지 언론의 비판에 직면했던 이치로가 9회 초 3루타를 치자 게시판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이들은 “이것이 진짜 회심의 안타”, “이치로가 안타를 치면 이긴다.”며 이치로의 ‘부활’을 기뻐했다. 또 “한국이 이치로에게 건 저주가 풀렸다.”(rindo2255), “일본 국민이 기다리던 안타다. 내일도 한국을 이기자”(specialaizd)며 투지를 불태웠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태우 ‘건강하게 전역했습니다’

    [NOW포토] 김태우 ‘건강하게 전역했습니다’

    가수 김태우가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25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전역했다. 김태우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우는 전역 후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작은 만남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늘 오후 5시 청담아트홀에서 팬미팅과 함께 작은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화천)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예비역’ 김태우를 보기위해 모인 팬들

    [NOW포토] ‘예비역’ 김태우를 보기위해 모인 팬들

    가수 김태우가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25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전역하는 현장에 김태우를 보기 위해 팬들이 모였다. 김태우는 전역 후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작은 만남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늘 오후 5시 청담아트홀에서 팬미팅과 함께 작은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화천)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비역’ 김태우 “연예사병-일반병 똑같이 힘들다”

    ‘예비역’ 김태우 “연예사병-일반병 똑같이 힘들다”

    ”충성! 병장 김태우, 2009년 2월 25일 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그룹 god 출신 가수 김태우(28)가 우렁찬 목소리로 전역을 신고했다. 25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현역병으로 복무한 김태우는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마중 온 200여명 팬들과 취재진들 앞에 2년여간의 군 생활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 일반 병사 전역, 특별한 일 한 것 아니다. 김태우는 “마치 학교를 졸업한 기분”이라며 “그저 열심히 군생활을 했던 것 뿐인데 여러 지휘관께서 큰 상까지 주시고 나만 특별한 일을 한 것처럼 비춰질까봐 걱정이 크다.”고 전역의 감회를 전했다. 이어 “군대는 특이한 집단”이라고 정의한 김태우는 “그 사람에 입대 전에 무슨 일을 했던 간에 사회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각 계급마다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그렇다.”며 “나 역시 나이가 많은 편에 입대해 많은 점을 느꼈다.”고 지난 군생활의 의미를 되짚었다. 김태우는 군생활로 인해 달라진 점으로 “진심어린 사람이 됐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연예인이란 신분을 버리고 처음부터 동일하게 시작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단순하게 얘기하면 착해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 연예사병과 일반병사, 똑같이 힘들다 연예 사병이 아닌 일반병사로 자원해 화제가 됐던 부분에 대해 김태우는 되려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을 보였다. 그는 “이 부분에 있어서 오해가 큰 것 같다.”며 “연예사병들은 국방홍보사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분들도 절대 편하게 군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태우는 “군대는 어느 곳에서 또 어느 직무에 있던 다들 똑같이 힘든 곳”이라며 “내 경우 수색대에 있었지만 특별한 군생활을 했던 것처럼 비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태우는 모범적인 군생활이 높이 평가돼 ‘2군단장 표창장’ ‘27사단장 표창장’ 화천군수 감사패’ 등을 수여 받았다. 이날 현장에서 김태우는 연예병사의 특혜를 마다하고 최전방에 자원, 이후 수색대대에서 각종 훈련을 성실하게 완수한 사실이 알려져 여타 연예인보다 더욱 따뜻한 박수를 받을 수 있었다. 지난 2007년 3월20일 입대 후 약 2년 만에 군복을 벗은 김태우는 전역 당일인 오늘(25일) 오후 5시 청담아트홀에서 팬들과 첫 미팅 및 미니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팬들과의 반가운 만남을 갖게 된다. 이어 오는 4월 두 곡을 담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강원 화천)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태우 ‘수색대 늠름한 모습으로 전역 신고’

    [NOW포토] 김태우 ‘수색대 늠름한 모습으로 전역 신고’

    가수 김태우가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25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전역했다. 김태우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우는 전역 후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작은 만남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늘 오후 5시 청담아트홀에서 팬미팅과 함께 작은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화천)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태우 ‘사회에 다시 발을 딛는 순간!’

    [NOW포토] 김태우 ‘사회에 다시 발을 딛는 순간!’

    가수 김태우가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25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전역한 가운데 위병소를 통과하고 있다. 김태우는 전역 후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작은 만남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늘 오후 5시 청담아트홀에서 팬미팅과 함께 작은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화천)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꽃다발 선물을 받는 김태우

    [NOW포토] 꽃다발 선물을 받는 김태우

    가수 김태우가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25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전역한 가운데 팬에게 꽃다발 선물을 받고 있다. 김태우는 전역 후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작은 만남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늘 오후 5시 청담아트홀에서 팬미팅과 함께 작은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화천)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김태우 ‘기분이 묘하네~’

    [NOW포토]김태우 ‘기분이 묘하네~’

    가수 김태우가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25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전역했다. 김태우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우는 전역 후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작은 만남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늘 오후 5시 청담아트홀에서 팬미팅과 함께 작은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화천)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軍 기피? 김태우처럼 헹가래 받아라!

    軍 기피? 김태우처럼 헹가래 받아라!

    god 출신 가수 김태우(28)의 전역 현장에는 이제껏 어떤 연예인의 선례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진풍경이 펼쳐졌다. 25일 오전 9시경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현역병으로 만기 전역한 김태우에 대한 환송식은 현장의 취재진들을 놀라게 할 정도였다. [ 배웅하는 슬픔과 마중나온 기쁨이 교차된 현장] 지금껏 역대 연예인들의 전역 사례 중 100여명의 부대원들이 자진 소집돼 작별 행렬을 이룬 사례는 없었다. 또 군생활을 함께한 부대원들이 일제히 나와 멋진 헹가래를 치뤄준 일도 전무했다. 한결 같이 그를 기다린 팬들의 사랑도 대단했다. 군부대 위치가 강원도 깊숙한 산자락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 오전 일찍 총 3대의 대형 버스를 동원해 군부대를 찾은 팬클럽 회원들은 ‘곰의 귀환’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그를 연호했다. 현장의 열기가 지난 2년간 누구보다 성실했던 그의 군생활을 입증해 주는 듯 했다. 이 같이 김태우가 헹가래 받고 군부대를 떠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전역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가 남긴 인상적인 발언을 통해 그 진짜 이유를 엿볼 수 있었다. ◆ 겸손한 태우씨 “연예사병과 일반병사, 똑같이 힘들다” 연예 사병이 아닌 일반병사로 자원해 화제가 됐던 부분에 대해 김태우는 되려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을 보였다. 직무에만 차이가 있을 뿐 군인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힘들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연예사병들도 국방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며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힘들어 하고 있다. 절대 그분들이 편하게 군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수색대 전역, 특별한 일 아닌데…” 김태우는 자신의 평범했던 군생활이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부풀려 보도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특별히 잘난 것도 없어 그저 열심히 했다. 특별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군생활을 한 것 뿐인데 지휘관들이 예쁘게 보셔서 상까지 주시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멋쩍어 했다. ◆ 재치 넘치는 태우씨 “우리 수색대는 외모도 본다” 김태우를 응원온 ‘소울 트레인(Soul Train) 팬클럽이 다른 장병들에게 응원의 환호를 보내자 “팬들과 현역병들의 미팅을 주선해 보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에 “사실 우리 수색대는 외모도 본다.”며 “미팅에 나가면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도 꽃남과 소녀시대를 좋아한다.” 김태우는 군생활에서 TV 시청을 하면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애청자가 됐으며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드라마는 군대에 와서 보게 됐는데 특히 ‘꽃보다 남자’를 잘 보고 있으며 ‘소녀시대’가 군 생활에 큰 힘이 됐다.”고 말해 현 연예계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 믿음직한 태우씨 “군대 특이한 집단, 많은 점 배울 수 있다.” 김태우가 군대를 일컬어 ‘특이한 집단’이라고 정의하며 “입대 전 사회에서 무얼 했던 간에 상관없이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나이가 많아서 다를 꺼라 예상했지만 나 역시 다를 병사들과 똑같이 각 계급마다 같은 생각을 하게 됐다. 많은 경험을 하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병역기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전역 현장에서 김태우가 남긴 최고의 명언이었다. 연예인들의 병역기피가 공공연한 사회적 현상의 하나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이를 정통으로 꼬집은 김태우의 뼈 있는 한마디에 박수가 터져 나왔다. 김태우는 “긍정적인 생각의 전환으로 군생활의 많은 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며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병역을 기피하기 보다 보다 떳떳하게 군생활에 임하며 인생에 있어 좋은 계기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건넸다. 한편 지난 2007년 3월20일 입대 후 약 2년 만에 군복을 벗은 김태우는 전역 당일인 오늘(25일) 오후 5시 청담아트홀에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후 미니콘서트를 열어 변치 않은 노래 실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소속사 측은 “4월 두 곡을 담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오는 7월에는 정규 음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NTN(강원 화천)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김태우 ‘수색대대 화이팅!’

    [NOW포토]김태우 ‘수색대대 화이팅!’

    가수 김태우가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25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전역했다. 김태우가 전우들과 함께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태우는 전역 후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 작은 만남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늘 오후 5시 청담아트홀에서 팬미팅과 함께 작은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화천)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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