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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에서 즐기는 특별한 겨울’…의왕시, 제8회 왕송호수 겨울축제(1월 16일~2월 1일) 개최

    ‘호수에서 즐기는 특별한 겨울’…의왕시, 제8회 왕송호수 겨울축제(1월 16일~2월 1일) 개최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8회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는 겨울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중심형 축제로, 눈썰매와 눈 놀이터 등 다양한 겨울놀이 프로그램과 포토존, 먹거리존을 운영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슬로프형 눈썰매장은 길이 50m 규모로 조성되며, 유아를 위한 눈동산·이글루 체험과 눈사람 만들기 등의 눈 놀이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일기차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대형 눈사람과 겨울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과 함께, 우동·떡볶이·어묵 등 겨울철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도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매주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 서커스,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스카이레일과 조류생태과학관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관광자원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 미사일 발사하고 자폭까지…러시아 드론의 소름 돋는 진화

    미사일 발사하고 자폭까지…러시아 드론의 소름 돋는 진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자폭 드론의 진화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휴대용 대공미사일이 장착된 러시아의 자폭 드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최근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 지역 눈밭에서 러시아의 전투용 드론 ‘게란’(Geran)이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 러시아는 이란제 자폭 드론인 샤헤드-136이 이번 전쟁에서 가성비 높은 활약을 펼치자, 아예 해당 부품을 들여와 조립해 게란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 놀라운 점은 이 드론 상단에 러시아제 견착식 대공 미사일 ‘이글라-S‘가 장착됐다는 사실이다. 이글라-S는 러시아에서 개발한 최신형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MANPADS)으로, 보통 병사들이 견착식으로 사용한다. 최대 사거리는 6㎞이며 저고도 전투기와 헬리콥터, 드론 등이 주요 목표물이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사 무선 기술 전문가인 세르히 베스크레스트노프는 “이 드론에는 카메라와 무선 모뎀이 장착돼 있으며, 미사일 발사는 드론 조종사가 러시아 영토에서 제어한다”면서 “우크라이나 병사는 이 같은 드론에 정면으로 접근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R-60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러시아의 자폭 드론이 실전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 바 있다. R-60은 1970년대 구소련 시절 도입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다. 곧 자폭 드론이 이제는 미사일도 발사하며 적의 방공망이나 핵심 시설을 파괴하는 더욱 위력적인 무기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 미사일 발사하고 자폭까지…러시아 드론의 소름 돋는 진화 [밀리터리+]

    미사일 발사하고 자폭까지…러시아 드론의 소름 돋는 진화 [밀리터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자폭 드론의 진화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은 휴대용 대공미사일이 장착된 러시아의 자폭 드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최근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니히우 지역 눈밭에서 러시아의 전투용 드론 ‘게란’(Geran)이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다. 러시아는 이란제 자폭 드론인 샤헤드-136이 이번 전쟁에서 가성비 높은 활약을 펼치자, 아예 해당 부품을 들여와 조립해 게란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 놀라운 점은 이 드론 상단에 러시아제 견착식 대공 미사일 ‘이글라-S‘가 장착됐다는 사실이다. 이글라-S는 러시아에서 개발한 최신형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MANPADS)으로, 보통 병사들이 견착식으로 사용한다. 최대 사거리는 6㎞이며 저고도 전투기와 헬리콥터, 드론 등이 주요 목표물이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사 무선 기술 전문가인 세르히 베스크레스트노프는 “이 드론에는 카메라와 무선 모뎀이 장착돼 있으며, 미사일 발사는 드론 조종사가 러시아 영토에서 제어한다”면서 “우크라이나 병사는 이 같은 드론에 정면으로 접근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R-60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러시아의 자폭 드론이 실전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 바 있다. R-60은 1970년대 구소련 시절 도입된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다. 곧 자폭 드론이 이제는 미사일도 발사하며 적의 방공망이나 핵심 시설을 파괴하는 더욱 위력적인 무기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 출격 준비 마친 ‘잠실 빅보이’…“강백호? 동기부여는 됐지만”

    출격 준비 마친 ‘잠실 빅보이’…“강백호? 동기부여는 됐지만”

    제대하고 돌아온 ‘잠실 빅보이’가 올해 맹활약을 예고했다. 군대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에 더해 이런저런 일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정신력이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재원은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이 일찌감치 트레이드 불가 자원으로 점 찍은 인재다. 최근 들어 모든 구단이 공통으로 목말라하는 우타 거포이기 때문. 2022년 13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뽐낸 그는 2024년 6월 상무에 입대해 지난달 9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군 복무가 필수인 여느 선수와 다를 바 없는 경력이지만 이재원은 퓨처스 리그에서 남다른 활약으로 특별히 더 주목받았다. 그는 2024년 50경기에 나서 타율 0.292 14홈런 42타점 3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32를 기록했다. 2025년에는 78경기에서 타율 0.329 26홈런 91타점 81득점 OPS 1.100을 기록했다. 장타력과 정확도 모두 입대 전보다 발전했다. 이재원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상무에서의 경험에 대해 “딱히 기술적으로 좋아진 건 없는데 제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면서 “과정을 더 신경 쓰고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만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이런 이재원에게는 막중한 역할이 있다. LG에서 대체 불가한 자원으로 활약했다가 이적한 김현수(kt 위즈)의 공백을 채우는 것. 염경엽 LG 감독도 “이재원이 합류하면 좌투수에게 좀 더 잘 대응할 수 있는 타순을 짤 수 있다”면서 “상대에게 까다로운 타선이 될 수 있을지의 열쇠는 이재원이 쥐고 있다”고 말했다.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명타자로 정해두기도 했다. 이재원은 “주어진 기회가 왔을 때 최선 다하는 게 제 임무”라며 “어떤 포지션도 상관없이 나갈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수형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훌륭한 대선수인데 하나하나 제가 해나가는 게 우선인 것 같아서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재원에게는 수치상으로 드러나는 과제가 하나 있다. 과도한 삼진 개수다. 지난해 그는 108개의 삼진을 당했다. 이재원은 “사람이다 보니 삼진 먹으면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하는데 무너지지 않으려고 최대한 제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1군은 결과를 내야 하는 곳이라 상무에서 2년은 그동안 못했던 걸 많이 시도했다”면서 “성공한 것도 있고 실패한 것도 있는데 1군에서 성공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1999년생인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100억원에 한화 이글스와 계약한 강백호와 동기다. 친구가 부러울 법도 한데 이재원은 “축하할 일이기도, 좋은 소식이기도 하고 동기부여가 되긴 하지만 제 앞길만, 당장 해나갈 수 있는 것만 생각했다”고 무덤덤하게 말했다. 축하한다고 연락은 주고받았다고 한다. 이재원의 말에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무심(無心)함이 근저에 깔린 듯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겠다는 말을 여러 차례 꺼냈다. 이재원은 “제가 잘하면 더 나갈 수 있는 거고 못하면 못 가는 거다. 흘러가는 대로 하려고 생각한다”면서 “(1군 투수들 상대로도) 했던 그대로 할 생각이다. 깊게 생각 안 하고 흘러가는 대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황재균이 은퇴해서”…뜻밖의 ‘마지막 유산’ 장시환 “2~3년 더 듣겠다”

    “황재균이 은퇴해서”…뜻밖의 ‘마지막 유산’ 장시환 “2~3년 더 듣겠다”

    “재균이가 자기는 진짜 오래 할 거라고 했는데 갑자기 은퇴하더라고요.”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장시환(39)이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얻은 별명이 있다. 바로 ‘현대 유니콘스 마지막 유산’이다. 2008년 1월 해체하기까지 현대는 왕조를 세우며 수많은 명선수를 배출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당시 현대 소속이었던 선수들에게도 은퇴의 시기가 찾아왔다.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오재일(40), 정훈(39)에 이어 황재균(39)까지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고 발표하면서 마지막으로 장시환만 남았다. 특히 황재균은 아직 경쟁력이 있는 선수로 평가받아 은퇴 소식이 많은 팬을 놀라게 했다. 장시환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의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자신을 둘러싼 수식어에 대해 “되게 부담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재균이를 2~3년 전에 만났는데 당시도 현대 선수들 기사 나올 때여서 재균이는 자기가 유산으로 오래 할 거라고 했다”면서 “제가 재계약하고 오니 LG에 프런트나 코치님 중에 현대 출신이 많다. 볼 때마다 ‘마지막 유산’이라고 한다”고 웃었다. 장시환은 지난해 1군에서 단 1경기도 못 뛰었다. 2군에서도 유망주 육성을 중시하는 팀 기조에 따라 출전 기회가 별로 없었다. 9경기 8과3분의2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15가 그의 마지막 기록이다. 그리고 방출됐다. 은퇴를 고민하던 그를 붙잡은 건 아내의 조언이다. 그의 아내는 “1군에서 마지막으로 던지고 은퇴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고 말했고 장시환은 은퇴 생각을 접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마지막일 수 있기에 일찌감치 몸을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다. 어렵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된 그는 “유산이 바로 없어지지 않게 2~3년은 더 들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선수 생활의 말년이 아쉽지 않게 박수받고 떠나고 싶은 꿈이 크다. 여러 경험을 통해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시즌 절반 정도인 3개월만 잘하는 게 목표다. 장시환은 “시즌 6개월을 다 잘할 수 없어 반타작만 하자고 하고 있다”면서 “저는 열심히 할 건데 감독님이 제가 공이 좋으면 주구장창 써도 되고 안 좋을 땐 안 쓰시는 게 팀에도 보탬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위엔 특히 취약해 여름은 피하라는 조언도 남겼다. 선수 생활 막바지에 이루고픈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현대에서 시작해 히어로즈,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LG를 거치는 동안 우승은 없었다. 우승에 앞서 가을야구 자체에 대한 갈증도 크다. 장시환은 “포스트시즌에 갔을 때 주축이 아니라 불펜이었고 그러다 보니 즐길 새도 없었다. 히어로즈 시절에도 한국시리즈 때 한 경기도 못 던지고 분위기만 느꼈다”고 떠올렸다. 지난해 한화의 가을야구를 보며 ‘몇 년만 더 어렸어도 저 자리에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강속구 투수인 그의 구속은 시속 145㎞까지 확인했다고 한다. 1군에 가면 3㎞ 정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담도 곁들였다. 장시환은 “2군 경기는 아드레날린이 분배가 안 되고 낮 경기도 많이 하는 것도 있고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면서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데도 145㎞였으니 1군에서 150㎞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시환은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그는 “어린 선수보다 더 많이 노력하려고 한다”면서 “프로는 잘해야 한다”고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 70세에 운동을 시작했다…79세에 가장 건강하다고 말하는 이유

    70세에 운동을 시작했다…79세에 가장 건강하다고 말하는 이유

    79세의 조앤 맥도널드는 자신의 나이를 변명으로 삼지 않는다. 60대 후반,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쉽게 지치던 그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딸의 한마디에 70세에 처음 헬스장을 찾았다. 그 선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출발점이었다. 지금 그는 팔로워 200만 명이 지켜보는 SNS 스타가 됐고 “50대보다 지금이 더 건강하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앤의 일상과 운동·식단 루틴을 조명하며 고령층 건강 관리의 사례로 소개했다. 조앤은 현재 캐나다와 멕시코 툴룸을 오가며 지내며 “강함은 무게를 드는 게 아니라 삶을 온전히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앤은 과거 지역 행정기관에서 일하던 평범한 은퇴자였다. 숨이 차고 온몸이 쑤셨던 그는 퍼스널 트레이너인 딸 미셸의 권유로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다른 언어를 배우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몸이 달라졌고, 에너지가 돌아왔다. 2018년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트레인위드조앤’(@TrainWithJoan)은 자기관리 기록용이었지만,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사진과 메시지는 전 세계 중·장년층의 공감을 끌어냈다. 물론 지난 10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2023년, 56년을 함께한 남편을 사고로 떠나보냈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어깨에 티타늄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큰 수술도 겪었다. 그럼에도 그는 주 2회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을 이어갔다. 담당 치료사는 “회복 속도가 놀랍다”고 밝혔다. ◆ ‘동기부여’ 대신 ‘습관’으로 하루를 움직인다 조앤의 하루는 체계화돼 있다. 그는 매일 오전 5~6시에 일어나 일정과 SNS 콘텐츠 촬영, 영상 녹음 작업을 정리한 뒤 가벼운 아침을 먹고 운동에 나선다. 조앤은 “하루의 구조를 만들면 동기부여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습관을 자동화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고 설명했다. 운동은 ‘많이’보다 ‘효과적으로’ 한다. 그는 일주일에 여섯 번 운동하며 상체 및 하체 근력운동을 각각 이틀씩 나눠 진행하고 나머지 이틀은 사이클이나 트레드밀 위에서 유산소 운동을 한다. 일요일은 공식적인 휴식일이지만, 완전히 쉬기보다는 장거리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며 몸을 푼다. 조앤은 고령일수록 근력운동이 근육량 유지뿐 아니라 균형 감각과 대사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식사 역시 계획적으로 관리한다. 그는 하루 다섯 번, 소량으로 나눠 먹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오전 7시에는 베이글 반쪽에 치킨을 곁들여 하루를 시작하고 오전 10시에는 햄과 치즈, 시금치, 버섯, 토마토를 넣은 달걀흰자 오믈렛을 먹는다. 오후 1시에는 단백질 쉐이크나 요거트와 과일로 에너지를 보충한다. 가장 든든한 식사는 오후 4시로, 고기나 생선에 채소를 곁들여 사실상 저녁을 대신한다. 이후 오후 7시에는 샐러드처럼 부담 없는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는 단백질 섭취를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 끼니마다 최소 30g의 단백질을 목표로 하며 과일과 채소는 색깔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의 식물성 식품을 먹으려 한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외식할 때는 음식 양이 과해지기 쉬운 점을 의식해, 고기는 손바닥 정도 크기, 밥이나 파스타 같은 탄수화물은 한 주먹 분량, 채소는 접시의 절반 정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운동과 식단만큼 그가 중시하는 것은 삶의 균형이다. 그는 주 1~2회는 ‘즐기는 식사’(fun meal)를 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술은 마시지 않지만, “즐거움은 음식과 사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낱말 퍼즐과 스도쿠로 두뇌를 자극하고 자세와 호흡에도 신경 쓴다. 어깨를 펴고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내쉬며 복부에 힘을 주는 호흡을 하루 종일 의식한다. 조앤은 이렇게 말한다. “소파에 앉아 TV만 보며 시간을 보내기엔 인생은 너무 길고, 할 일은 너무 많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다만 변화를 미루지 않았을 뿐이다. 나이가 아니라 선택이 삶을 만든다.”
  • “약 먹던 60대에서 몸짱 79세로”…인생 바꾼 선택 하나 [월드피플+]

    “약 먹던 60대에서 몸짱 79세로”…인생 바꾼 선택 하나 [월드피플+]

    79세의 조앤 맥도널드는 자신의 나이를 변명으로 삼지 않는다. 60대 후반,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쉽게 지치던 그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딸의 한마디에 70세에 처음 헬스장을 찾았다. 그 선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출발점이었다. 지금 그는 팔로워 200만 명이 지켜보는 SNS 스타가 됐고 “50대보다 지금이 더 건강하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앤의 일상과 운동·식단 루틴을 조명하며 고령층 건강 관리의 사례로 소개했다. 조앤은 현재 캐나다와 멕시코 툴룸을 오가며 지내며 “강함은 무게를 드는 게 아니라 삶을 온전히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앤은 과거 지역 행정기관에서 일하던 평범한 은퇴자였다. 숨이 차고 온몸이 쑤셨던 그는 퍼스널 트레이너인 딸 미셸의 권유로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다른 언어를 배우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몸이 달라졌고, 에너지가 돌아왔다. 2018년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트레인위드조앤’(@TrainWithJoan)은 자기관리 기록용이었지만,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사진과 메시지는 전 세계 중·장년층의 공감을 끌어냈다. 물론 지난 10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2023년, 56년을 함께한 남편을 사고로 떠나보냈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어깨에 티타늄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큰 수술도 겪었다. 그럼에도 그는 주 2회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을 이어갔다. 담당 치료사는 “회복 속도가 놀랍다”고 밝혔다. ◆ ‘동기부여’ 대신 ‘습관’으로 하루를 움직인다 조앤의 하루는 체계화돼 있다. 그는 매일 오전 5~6시에 일어나 일정과 SNS 콘텐츠 촬영, 영상 녹음 작업을 정리한 뒤 가벼운 아침을 먹고 운동에 나선다. 조앤은 “하루의 구조를 만들면 동기부여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습관을 자동화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고 설명했다. 운동은 ‘많이’보다 ‘효과적으로’ 한다. 그는 일주일에 여섯 번 운동하며 상체 및 하체 근력운동을 각각 이틀씩 나눠 진행하고 나머지 이틀은 사이클이나 트레드밀 위에서 유산소 운동을 한다. 일요일은 공식적인 휴식일이지만, 완전히 쉬기보다는 장거리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며 몸을 푼다. 조앤은 고령일수록 근력운동이 근육량 유지뿐 아니라 균형 감각과 대사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식사 역시 계획적으로 관리한다. 그는 하루 다섯 번, 소량으로 나눠 먹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오전 7시에는 베이글 반쪽에 치킨을 곁들여 하루를 시작하고 오전 10시에는 햄과 치즈, 시금치, 버섯, 토마토를 넣은 달걀흰자 오믈렛을 먹는다. 오후 1시에는 단백질 쉐이크나 요거트와 과일로 에너지를 보충한다. 가장 든든한 식사는 오후 4시로, 고기나 생선에 채소를 곁들여 사실상 저녁을 대신한다. 이후 오후 7시에는 샐러드처럼 부담 없는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는 단백질 섭취를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 끼니마다 최소 30g의 단백질을 목표로 하며 과일과 채소는 색깔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의 식물성 식품을 먹으려 한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외식할 때는 음식 양이 과해지기 쉬운 점을 의식해, 고기는 손바닥 정도 크기, 밥이나 파스타 같은 탄수화물은 한 주먹 분량, 채소는 접시의 절반 정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운동과 식단만큼 그가 중시하는 것은 삶의 균형이다. 그는 주 1~2회는 ‘즐기는 식사’(fun meal)를 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술은 마시지 않지만, “즐거움은 음식과 사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낱말 퍼즐과 스도쿠로 두뇌를 자극하고 자세와 호흡에도 신경 쓴다. 어깨를 펴고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내쉬며 복부에 힘을 주는 호흡을 하루 종일 의식한다. 조앤은 이렇게 말한다. “소파에 앉아 TV만 보며 시간을 보내기엔 인생은 너무 길고, 할 일은 너무 많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다만 변화를 미루지 않았을 뿐이다. 나이가 아니라 선택이 삶을 만든다.”
  • [김동률의 정원일기] 그 겨울의 시

    [김동률의 정원일기] 그 겨울의 시

    말 그대로 엄동설한이다. 요즘처럼 추운 날엔 애써 정원 쪽으로 눈길을 주지 않는다. 스산하고 쓸쓸하다. 을씨년스럽다. 발음부터 묘한 이 말의 기원은 재미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로 인한 슬픔과 울분을 ‘을사년스럽다’라 했고, 이후 ‘을씨년스럽다’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도 ‘을사년스럽다’라고 쓴 기록이 있어 호사가들이 그럴듯하게 유래를 만들었다는 주장에 끌린다. 겨울은 식물들에 인고의 세월쯤 된다. 꽃, 나무들이 살아남기 위해 나름 몸부림치는 시간이기도 하다. 요 며칠 강추위로 텃밭에 된서리가 내렸다. 이른 아침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다. 한파주의보가 나올 정도의 추운 날씨가 되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고딩 때 본 영화 ‘닥터 지바고’의 한 대목이다. 바리키노의 낡은 별장에서 언 손으로 잉크를 찍어 시를 쓰던 바로 그 장면이다. 설원과 자작나무숲들이 마치 어제 본 것처럼 선명하다. 정원의 겨울 풍경 덕분이다. 그런 날이면 벽난로에 장작을 지펴 넣는다. 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사실 좀처럼 불을 피우지는 않는다. 재를 처리해야 하는 등 성가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림의 떡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가끔 울적할 때면 불을 지핀다. 이글거리는 불을 바라보며 멍때리는 순간은 황홀하다. 오늘 벽난로에 퍼지는 빨간 불꽃을 바라보며 겨울이 깊을 대로 깊었음을 실감한다. 이럴 때는 박노해의 “그 겨울의 시”를 꺼내 읽어야 한다. 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윗목 물그릇에 살얼음이 어는데/할머니는 이불 속에서/어린 나를 품어 안고/몇 번이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시네.//오늘 밤 장터의 거지들은 괜찮을랑가/소금창고 옆 문둥이는 얼어 죽지 않을랑가/뒷산에 노루 토끼들은 굶어 죽지 않을랑가/아, 나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시낭송을 들으며 잠이 들곤 했었네/찬바람아 잠들어라/해야 해야 어서 떠라. (※문둥이는 ‘한센인’의 이전 명칭) 겨울날이면 되새겨 보는 박노해의 시다. 정원 구석 배롱나무가 정물처럼 고요하다. 꽃과 나무들은 긴 겨울잠에 빠져 있다. 어느새 또 새해가 왔다. 삶이란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얼마 남지 않게 되면 점점 빨리 돌아가게 된다. 김동률 서강대 교수
  • 베네수엘라 공습에 소식 끊겼던 페라자 드디어!…“저도 가족도 괜찮아요”

    베네수엘라 공습에 소식 끊겼던 페라자 드디어!…“저도 가족도 괜찮아요”

    미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공습을 강행하면서 베네수엘라 국적 선수를 둔 프로야구 구단들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화 이글스로 다시 돌아온 요나단 페라자가 안전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페라자는 5일 소셜미디어(SNS)에 손가락으로 V모양을 그린 포즈를 취한 사진과 함께 한글로 “저는 괜찮아요, 가족들도 모두 괜찮아요”라고 적었다. 이미 2024년 한화 외국인 타자로 한국 생활을 경험했던 그였기에 걱정이 컸던 팬들을 위해 직접 한글로 전한 안부였다. 페라자는 지난해 11월 한화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옵션 10만달러)에 계약했다. 스위치히터 외야수인 페라자는 2024년 한화 소속으로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24홈런 7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0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리그를 폭격했으나 후반기에 좀처럼 힘을 못 쓰고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지난해에는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8경기에 나서 타율 0.307 19홈런 113타점 OPS 0.901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화 구단은 “2025시즌 페라자를 관찰하며 수비 능력이 좋아지고, 양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생산한다는 걸 확인했다”면서 “일본프로야구 구단과 영입전을 벌인 끝에 페라자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 무대에서 뛸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는 모두 5명이다. 한화가 페라자와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로 2명의 베네수엘라 선수를 보유했고 LG 트윈스 선발 투수 요니 치리노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 KIA 타이거즈의 새 야수 해럴드 카스트로도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각 구단은 미국의 공습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선수들의 안전을 확인하느라 긴급히 연락했고 5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리노스, 페라자,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에 머물고 있고 카스트로와 레이예스는 미국에 있다. 레이예스는 평소 비시즌을 베네수엘라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마침 미국을 여행 중이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카스트로는 전날 SNS에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려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선수들의 안전이 일단 확인됐지만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미국 연방항공청이 미국 민간 여객기들에 대해 베네수엘라 상공 비행 금지를 명령하는 등 국경 이동에 제약이 발생한 상태라 베네수엘라에 머무는 선수들의 출국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국내 구단들이 대체 외국인 선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베네수엘라 선수도 검토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구단들 역시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박성현 골퍼, 팬카페 회원들과 고려대의료원에 5000만원 기부

    박성현 골퍼, 팬카페 회원들과 고려대의료원에 5000만원 기부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가 팬카페 ‘남달라’와 함께 모은 자선기금 5000만원을 고려대의료원에 기부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이 기금을 국내 소외계층 지원에 쓸 예정이다. 5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박 선수의 경기 기록에 따라 팬들이 자발적으로 적립하는 ‘버디 기금’으로 마련됐다. 박 선수가 버디를 기록하면 1000원, 이글을 기록하면 5000원을 적립하는 식이다. 올해는 팬 카페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적립액을 두 배로 늘렸다. 지난해 총 196명의 팬카페 회원이 기금 조성에 참여했다. 박 선수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공식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팬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오며 의료원과 인연을 지속하고 있다. 박 선수와 팬카페가 지금까지 의료원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1억 1000만원을 넘어섰다. 박 선수는 “‘될 때까지 하면 된다’는 좌우명처럼 어려운 이웃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치료에 전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선수들 못 오면 어쩌나”

    “선수들 못 오면 어쩌나”

    LG 치리노스·롯데 레이예스 등야구·축구 베네수엘라 국적 6명다행히 피해 입은 선수는 없어하늘길 막혀 입국 차질 빚을 듯 미국이 4일(한국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를 위해 수도 카라카스를 공습하면서 베네수엘라 국적 선수를 둔 한국 프로스포츠 구단들도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미군 폭격에 피해를 입은 선수는 없었지만 당장 하늘길이 막히면서 새 시즌 준비를 위한 입국 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026시즌을 앞두고 각 구단과 계약을 마친 베네수엘라 선수는 모두 5명이다. 지난 시즌 LG 트윈스 통합 우승(정규1위·한국시리즈)의 주역이었던 투수 요니 치리노스와 2024~ 25시즌 연속 안타왕에 오른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가 대표적이다. 치리노스는 한국시리즈를 마치고, 레이예스는 정규시즌을 마치고 각각 고국으로 돌아갔다. LG 관계자는 “치리노스는 수도 카라카스에서 차량으로 8시간 떨어진 곳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이번 사태와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의 안전한 한국 입국을 위해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치리노스와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 레이예스는 스프링캠프 합류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 관계자는 “가족과 미국에서 여행 중인 레이예스는 베네수엘라로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서 곧바로 가족과 함께 입국한 뒤 오는 25일 선수단과 대만 1차 스프링캠프로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쿼터 선수를 제외한 외국인 선수 3명 중 2명이 베네수엘라 국민인 한화 이글스는 카라카스 폭격 직후부터 분주히 선수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2024시즌에 이어 새 시즌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는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와 신규 입단한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베네수엘라 국적이다. 한화 관계자는 “페라자와 에르난데스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두 선수 모두 최대한 빨리 한국으로 안전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KIA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는 고국 베네수엘라가 아닌 미국 휴스턴에서 몸을 만들며 한국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축구 K리그1에서는 울산 HD의 공격수 마티아스 라카바가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베네수엘라 국가대표까지 지낸 라카바는 부친이 베네수엘라 육군 장성이어서 구단에서도 그의 안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울산 관계자는 “라카바는 베네수엘라가 아니라 유럽에 체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유럽에서 6일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으로 바로 넘어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카바는 베네수엘라와 이탈리아 이중국적을 갖고 있다.
  • “축하해”…베네수엘라 난리통에 KIA 카스트로 ‘기쁜 소식’ 전했다

    “축하해”…베네수엘라 난리통에 KIA 카스트로 ‘기쁜 소식’ 전했다

    미국이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공습을 강행하면서 베네수엘라 국적 선수를 둔 프로야구 구단들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선수들이 안전하다는 소식이 속속 전해졌다. 각 구단이 파악한 바에 다르면 선수들 가운데 직접적으로 피해를 당한 선수는 없는 상황이다. 올해 한국 무대에서 뛸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는 모두 5명이다. LG 트윈스 선발 투수 요니 치리노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 한화 이글스로 다시 돌아온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와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KIA 타이거즈의 새 야수 해럴드 카스트로가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각 구단은 미국의 공습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선수들의 안전을 확인하느라 긴급히 연락했고 5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리노스, 페라자,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에 머물고 있고 카스트로와 레이예스는 미국에 있다. 레이예스는 평소 비시즌을 베네수엘라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마침 미국을 여행 중이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팬들 역시 선수들의 안부를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소셜미디어(SNS)가 공개된 선수들의 SNS를 찾아가 잘 있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게시물을 기다렸다. 이런 가운데 카스트로는 4일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려 팬들의 시름을 덜게 했다. 미국 휴스턴에 집이 있는 그가 미국에 머물며 기념일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카스트로는 딸의 사진을 올리며 “사랑하는 나의 아름다운 공주님. 생일 축하해 소중한 딸아. 아름다운 나의 여왕님께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이라고 적었다. 카스트로는 베네수엘라로 돌아가지 않고 일정에 맞춰 한국 선수단과 함께 전지훈련지로 갈 예정이다. 선수들의 안전이 일단 확인됐지만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안심할 수는 없다. 카스트로와 레이예스의 경우 미국에 있어 상대적으로 출국이 쉬울 수 있지만 베네수엘라에 머무는 선수들은 어떤 변수가 생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연방항공청은 미국 민간 여객기들에 대해 베네수엘라 상공 비행 금지를 명령하는 등 국경 이동에 제약이 발생한 상태다. 올해 5명이 활약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베네수엘라는 야구 인재를 가진 나라로 꼽힌다. 국내 구단들이 혹여 대체 외국인 선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베네수엘라 선수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구단들은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 일본 홈런왕 MLB 평가 이 정도? 토론토와 4년 총액 867억원 계약

    일본 홈런왕 MLB 평가 이 정도? 토론토와 4년 총액 867억원 계약

    일본프로야구에서 세 차례 홈런왕에 오른 오카모토 카즈마(일본)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6000만 달러(약 867억원)에 계약했다. AP통신과 MLB닷컴 등은 4일(한국시간) 오카모토의 토론토행 소식을 전했다. AP통신은 “계약금 500만 달러, 첫 해 연봉 700만 달러이며 이후 3시즌은 연봉 각 1600만 달러”라고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밝혔다. 1996년생인 오카모토는 2015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1시즌 통산 타율 0.277 247홈런 71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0년, 2021년, 2023년 세 차례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올스타에도 6번 선정됐다. 주 포지션은 3루수다. 1루 수비도 가능하다. 지난해는 왼쪽 팔꿈치 부상 여파로 69경기에만 나와 타율 0.327 15홈런 49타점의 성적을 냈다.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루를 맡고 있어 오카모토가 3루수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 토론토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코디 폰세까지 영입하며 아시아 야구 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카모토는 올해 MLB에 도전하는 일본 선수 중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에 해당한다. 또 다른 일본인 거포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지난해 12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무라카미 역시 2021년, 2022년 센트럴리그 홈런왕 출신이지만 오카모토에 비해 적은 금액에 사인했다. 최대어로 꼽혔던 투수 이마이 타츠야는 3년 최대 6300만 달러(약 911억원)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했다. 오카모토와 함께 미국 진출을 노렸던 투수 다카하시 고나는 2026시즌에도 일본프로야구에서 뛸 전망이다. MLB닷컴은 “다카하시가 MLB 3개 팀으로부터 입단 제안을 받았으나 2026년에도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뛰기로 했다”고 전했다.
  • 베네수엘라 공습에 비상 걸린 프로야구…“레이예스 등 모두 안전 확인, 신속 입국 지원”

    베네수엘라 공습에 비상 걸린 프로야구…“레이예스 등 모두 안전 확인, 신속 입국 지원”

    미국이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공습을 강행하면서 베네수엘라 국적 선수를 둔 프로야구 구단들도 비상이 걸렸다. 각 구단은 선수들의 안전 확인과 더불어 이들의 신속한 한국 입국을 지원할 방침이다. 4일 KBO에 따르면 2026시즌을 앞두고 각 구단과 계약을 마친 베네수엘라 선수는 모두 5명이다. LG 트윈스 선발 투수 요니 치리노스와 최근 2시즌 연속 안타왕에 오른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가 베네수엘라 국적이다. 한화 이글스로 유니폼을 다시 입는 요나단 페라자와 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KIA 타이거즈의 새 야수 해럴드 카스트로도 모두 베네수엘라 선수다. 각 구단은 미국의 공습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선수들의 안전을 확인하느라 긴급히 연락했던 것으로 전해졌고, 5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레이예스는 다행히도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20일쯤 한국으로 입국해 선수단과 함께 대만 1차 스프링캠프로 떠날 예정”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LG 관계자도 “치리노스는 수도 카라카스가 아닌 곳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2명의 베네수엘라 선수를 보유한 한화 관계자는 “페라자와 에르난데스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두 선수 모두 최대한 빨리 한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KIA 카스트로는 현재 미국 휴스턴에서 몸을 만들며 한국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결국 해 넘긴 FA 미아들…2026년 첫 주인공 나오나

    결국 해 넘긴 FA 미아들…2026년 첫 주인공 나오나

    개장과 함께 달아올랐던 프로야구 자유계약(FA) 시장이 조용히 가라앉으며 아직 계약하지 못한 선수들의 거취도 주목받고 있다. 선수와 구단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가운데 활용 가치가 작지 않은 선수들인 만큼 2026년 첫 FA 계약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1월 18일 열린 FA 시장에는 총 21명의 선수가 나왔다. KIA 타이거즈에서 두산 베어스로 옮긴 박찬호(4년 80억원)를 필두로 강백호(한화 이글스·4년 100억원), 김현수(kt 위즈·3년 50억원) 등의 대형 계약이 이어졌다. 최형우도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하면서 스토브리그를 달궜고, 양현종은 원소속팀 KIA와 2+1년 45억원에 사인하며 영구결번을 사실상 확정했다. 그러나 양현종 이후 계약 소식이 급감하면서 드문드문 소식이 나오는 상황이다. 강민호가 지난달 28일 2년 20억원에 삼성과 계약한 것이 마지막 FA 계약이다. 이제 시장에 남은 선수는 5명이다. 조상우, 김범수, 김상수, 장성우, 손아섭이 남았다. 이름만 보면 즉시전력감인 선수들이지만 계약이 진척되지 않으면서 구단으로 주도권이 넘어간 분위기다. FA 등급은 조상우가 A, 김범수·김상수·장성우는 B, 손아섭은 C등급이다. A급 선수는 20인 보호선수 외 보상 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의 200%(보상 선수 미선택 시 전년도 연봉 300% 보상), B급은 25인 보호선수 외 보상 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의 100%(보상 선수 미선택 시 전년도 연봉 200% 보상), C급은 보상 선수 없이 전년도 연봉 150% 보상이다. A급 선수의 장벽이 높은 만큼 조상우가 가장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엔 72경기에 나와 6승 6패 2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어느 팀이든 확실하게 즉시전력감이 될 수 있는 선수다. 그러나 불펜 투수가 대형 계약을 맺고 이적하기 어려운 국내 환경상 잔류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B급 선수인 김상수와 장성우도 팀에 필요한 전력이라는 점에서 잔류 전망이 나온다. 김범수는 지난해 73경기 2승1패6홀드2세이브 평균자책점 2.25의 특급 성적을 남긴 상황이라 불펜 투수가 필요한 팀에서 고민할 수 있다. 그러나 통산 평균자책점이 5.18에 달하고 지난해만 반짝 활약한 것일 수 있다는 점이 위험 요소다. 손아섭은 지난해 연봉 5억원을 받았던 게 걸림돌이다. 손아섭을 영입하려면 7억 5000만원을 한화에 지불해야 한다.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지만 1988년생으로 에이징 커브가 찾아오는 시기라는 게 구단으로서는 부담이다. 지방 구단 관계자는 “다른 선수들과의 연봉 계약도 맞물린 시기라서 대형 선수가 아니면 빠르게 진행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구단이 급하게 움직이면 선수 몸값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지연 전술을 썼고 결국 현재 주도권을 구단이 쥐고 있는 모양새다.
  • 74세 윤미라, 수영복에 ‘폭발적 반응’…관리 루틴 공개

    74세 윤미라, 수영복에 ‘폭발적 반응’…관리 루틴 공개

    배우 윤미라(74)가 평소 실천하고 있는 건강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윤미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젊었을 때는 밤에 먹어도 다음날 살이 안 쪘다”며 “근데 지금은 먹으면 살이 쪄서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일주일에 세 번은 꼭 운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미라는 헬스장을 찾아 트레이너와 개인 레슨을 진행했다. 트레이너가 “식단도 같이 하고 있느냐”고 묻자, 윤미라는 “아침으로는 간단하게 과일이랑 달걀을 먹는다”고 말했다. 윤미라가 아침 식사로 챙긴다는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채울 수 있다. 단백질은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줄이고 전체 섭취량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은 사람은 베이글을 먹은 사람보다 하루 평균 열량 섭취가 약 18% 줄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크게 나타났다. 과일은 수분 함량이 높아 식욕을 조절하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 결과,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당화혈색소 조절이 더 잘된 것으로 나왔다. 당화혈색소는 혈액 속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결합한 지표로,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치를 보여준다. 다만 아침 공복에 과일을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에 과일을 먹는다면 사과, 블루베리, 석류 등 저당 과일을 선택하고, 하루 1~2회 성인 주먹 반 정도 분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 현대 왕조 이끌었던 ‘승률왕’ 전준호 별세

    현대 왕조 이끌었던 ‘승률왕’ 전준호 별세

    2006년 프로야구 승률왕을 차지했던 전준호 전 부천고 코치가 50세의 일기로 새해 첫날 별세했다. 1일 유가족에 따르면 전준호 전 코치는 폐암 투병하다 최근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5년생인 전준호 전 코치는 인천 동산중, 동산고를 졸업한 뒤 1994년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해 선발과 불펜에서 맹활약했다. 1996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에서 전성기를 누리며 ‘현대 왕조’를 구축했고, 이후 우리-서울 히어로즈(현 키움)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도 투수조 핵심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현대 시절이었던 2006년에는 14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9, 승률 0.778을 기록하며 한화 이글스 류현진(당시 18승 6패 승률 0.750)을 제치고 승률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2011년까지 현역 선수 생활을 한 전준호 전 코치는 은퇴 후 해설위원 활동을 거쳐 부천고 야구부 코치로 유망주 육성에 힘을 기울였다. 유가족으로는 어머니 전명자씨, 딸 아름·아현씨, 형 정호씨가 있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032-890-3180)이고, 발인은 3일 오전 9시 30분이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재한캄보디아인들, 대한민국이 만만한가”

    문성호 서울시의원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재한캄보디아인들, 대한민국이 만만한가”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2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앞에서 재한캄보디아인들이 대한민국 정부를 비난하는 시위를 전개하고 대한민국 국방부에 항의 청원을 제출한 사건에 대해, 본국 내 국제범죄조직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중국과 캄보디아 간 무기 거래 정황이 보도되었음에도 일언반구 없으면서 뜬금없이 대한민국 정부와 국방부에 항의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규탄의 입장을 내보이며,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시 내 거주 중인 모든 외국인의 비자 발급 여부 및 유효기간 실제 확인으로 불법체류자 근절에 앞장서야 함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지난 28일, 재한캄보디아인들이 서울시 용산구 소재 전쟁기념관 앞에서 “대한민국이 태국에 수출한 고등훈련기 T-50TH 골든이글이 캄보디아 자국 영토를 공격했다”라는 취지로 시위를 전개하며 “대한민국이 판매한 무기가 캄보디아를 침략하는 무기가 되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대한민국 정부를 비난한 데 이어, 대한민국 국방부에 이에 대한 항의 청원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듣고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그 유명한 이들이 바로 이들”이라며 강한 분노를 내비쳤다. 문 의원은 “무능하고 부패한 캄보디아 정부의 방치와 캄보디아인들의 콴시(关系, guānxi) 문화로 인해 서로 눈감아주고 쉬쉬하며 때때로 적극 도와 고도로 발달하고 성행한 캄보디아 내 국제범죄조직의 문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는 데다가 오히려 납치당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잘못한 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헛소리를 일삼던 자들이 태국에 의해 뺨을 후려 맞으니 엄한 데서 화풀이하는 모습이라습이라, 기가 막히다 못해 헛웃음이 나올 지경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전시도 아니었고 평시에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KAI)이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TH 골든이글을 태국에 수출하였기 때문에 태국의 전쟁을 도왔다는 황당한 주장을 할 것이라면, 일찍이 지난 9월, 뉴욕타임스를 통해 보도된 중국과 캄보디아 간 무기 거래 정황이나 먼저 해명하기 바란다. 중국군 소속의 Y-20 군수송기가 6회가량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착륙했었는데, Y-20 군수송기는 최대 66t의 물자를 실을 수 있고, 이 많은 전쟁물자들은 시아누크빌 인근에 위치한 레암(REAM)해군기지로 옮겨졌음이 보도된 바 있다.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보고서에는 이후 레암해군기지에서 보관하던 전쟁물자들은 분쟁 지역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는데, 이 시기는 캄보디아와 태국의 무력 충돌을 빚을 때이므로 그야말로 중국이 양국 분쟁에 개입하고 캄보디아 측에 전쟁물자를 지원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해명 혹은 비판부터 해보기 바란다”라며 반박했으며 “물론 재한캄보디아인들 앞에서 이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 침 먹은 지네가 될 것이 뻔하겠지만”라며 웃음 섞인 비꼼도 던졌다. 또한 문 의원은 “우리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재한캄보디아인들이 가진 본국 캄보디아를 향한 애국심이 너무 투철한 것이 참으로 감격스럽다. 따라서 대한민국 서울시에서 시위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속히 본국으로 돌아가서 스스로 총칼을 잡아 나라를 지키고, 부패하고 무능한 캄보디아 정권과 국제범죄조직을 무너뜨리고 속히 당당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조국 해방에 앞장서도록 하라”고 말하며 본국 귀환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2026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시 내 거주 중인 모든 외국인의 비자 발급 여부 및 유효기간 실제 확인으로 불법체류자 근절에 앞장서야 한다”라며 국제 불법체류자들의 서울 기생 근절의 의지를 담아 제안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대한민국 출입국관리법 제17조에 의거,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치활동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활동 적발 시 그 활동의 중지 명령이나 그 밖에 필요한 명령을 할 수 있다.
  • MLB닷컴 “코디 폰세, 2026년 토론토에서 주목할 선수”

    MLB닷컴 “코디 폰세, 2026년 토론토에서 주목할 선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MVP 출신의 우완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내년 토론토에서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 30일 MLB닷컴에 따르면, 폰세는 각 구단 담당 기자가 한 명씩 지목한 ‘2026시즌에 주목할 선수’ 명단에 들었다. 그를 지명한 기자 키건 매티슨은 “일본과 한국에서 4년 동안 활약한 뒤 MLB로 복귀한 폰세의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다”며 “2025시즌 폰세는 180⅔이닝 동안 252개의 삼진을 잡으며 상대 타자를 압도했고, KBO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매티슨은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폰세에 대해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변변치 않은 불펜 투수’였다”고 평가했지만 “최근 폰세의 구속이 올랐고, 잠재력도 발휘했다. 서른한 살의 폰세는 그토록 바라던 대기만성형 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폰세는 2020년 8월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2020~21년 피츠버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폰세는 올해 한화 이글스에서 뛰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했고, 정규시즌 MVP에 뽑혔다. 한국 무대를 평정한 폰세는 최근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3억원)에 계약하며 MLB 재입성에 성공했다. 5시즌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서는 폰세는 6시즌 만의 MLB 승리를 노리고 있다. 토론토의 4∼5선발 자원으로 꼽힌 폰세는 내년에 꾸준히 등판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 “하고 싶은 거 다 하랬더니”…현역 야구선수 최초, ‘단독 예능’ 주인공 됐다

    “하고 싶은 거 다 하랬더니”…현역 야구선수 최초, ‘단독 예능’ 주인공 됐다

    LG 트윈스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KBO리그 현역 선수로서는 최초로 단독 예능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됐다. 29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야구기인 임찬규’를 내년 1월 12일 선보인다고 밝히며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야구기인 임찬규’는 그라운드 위에서는 냉철한 승부사지만, 일상에서는 독보적인 입담과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임찬규의 반전 일상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임찬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프로그램의 전면에 나선다. 현역 야구선수가 은퇴 전 단독 예능을 선보이는 것은 KBO 역사상 처음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임찬규뿐만 아니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박건우(NC 다이노스), 김서현(한화 이글스) 등 현역 야구선수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야구기인 임찬규’는 단순한 일상 관찰을 넘어 페이크 다큐멘터리, 토크쇼, 버라이어티 등 매회 다른 형식을 도입해 임찬규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시즌 중에는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임찬규의 기상천외한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담겨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임찬규가 현역 최초 단독 예능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데에는 그의 독특한 캐릭터가 한몫했다. 그는 평소 “말을 안 하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라고 할 정도로 남다른 입담을 자랑해왔다. 과거 ‘노는브로’,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 못지않은 순발력을 보여준 바 있다. 제작진은 “임찬규 선수는 이미 야구계에서 검증된 ‘예능 유망주’”라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예측 불허한 입담이 기존 스포츠 예능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임찬규의 가치는 예능감뿐만 아니라 본업인 야구에서도 증명됐다. 그는 올해 KBO 정규리그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3.03, 탈삼진 107개를 기록하며 소속팀 LG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23년 LG의 29년 만의 통합 우승 당시에는 선발 마운드의 한 축을 맡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정규시즌 14승으로 국내 투수 다승 1위에 오른 그는 한국시리즈 우승 확정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려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야구가 없는 비시즌 ‘스포츠 엔터테이너’로 변신한 임찬규가 야구에 목마른 팬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하며 겨울까지 ‘야구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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