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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세를 능가한 압도적 데뷔…‘777’ 투구 외인으로 통합우승 퍼즐 완성한 LG

    폰세를 능가한 압도적 데뷔…‘777’ 투구 외인으로 통합우승 퍼즐 완성한 LG

    데뷔전만 놓고 보면 올 시즌 KBO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를 압도한다. 난생처음 한국 야구 마운드에 올랐지만 적응기도 필요 없이 상대 타선을 무력화하며 단번에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2025시즌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위한 마지막 퍼즐로 긴급 영입한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26)가 막바지 순위 경쟁과 가을야구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톨허스트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볼넷 없이 2피안타 무실점 7탈삼진으로 kt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기존 LG 1선발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30) 대체 선수로 지난 3일 LG 유니폼을 입은 그가 KBO 데뷔 무대에서 첫 승리를 따내는 데 던진 공은 77개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54개(70.1%)의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을 정도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3㎞까지 나왔다. 시속 150㎞대 직구에 커터, 포크볼, 커브 등 상대적으로 느린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한 새 외인 투수에 kt 타자들의 방망이는 허공을 가르기 일쑤였다. 그나마 올 시즌 신인왕급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kt ‘괴물 타자’ 안현민이 톨허스트를 상대로 땅볼과 삼진 이후 3루타를 때려내며 자존심을 지켰다. 이렇다 할 실점 위기 없이 7회까지 소화한 톨허스트는 리그 데뷔전에서 완봉승까지 바라볼 수 있는 투구를 이어갔으나, 한국 무대 첫 등판인 만큼 선수 보호를 위해 애초 한계 투구를 80개로 제한한 염 감독의 판단에 따라 8회 마운드를 불펜 투수 이지강에게 넘겼다. 이날 대전에서 개막 15연승 대기록과 함께 최소 경기(23경기) 200탈삼진 기록을 세운 폰세의 지난 3월 22일 KBO 데뷔 경기 상대 또한 kt였는데, 폰세는 이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실점 하며 1-2로 뒤진 상황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데뷔전부터 압도적인 구위를 과시한 톨허스트의 올 시즌 잔여 등판이 더 주목되는 배경이다.
  • 독수리, 전설이 되다

    독수리, 전설이 되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데뷔 시즌인 올해 그라운드를 폭격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31·미국)가 43년 KBO 역사상 개막 최다 연승 기록과 최소 경기 200탈삼진 대기록을 새로 썼다. 폰세를 선발 마운드로 올린 김경문(67) 한화 감독은 통산 1000승 고지에 오르며 김응용(1554승) 전 감독, 김성근(1388승) 전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 ‘1000승 감독’이 됐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중 1차전에서 롯데 타선을 7회까지 2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으로 꽁꽁 묶은 폰세의 위력적인 투구를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지난 3월 28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던 폰세는 이날까지 등판한 23경기에서 단 하나의 패도 없이 15연승을 달렸다. 종전 KBO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은 정민태(현대 유니콘스·2003년)와 헥터 노에시(KIA·2017년)의 14연승이었다. 1회초 롯데 선두 타자 김동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게 이날 경기를 시작한 폰세는 5회까지 삼진 5개를 뽑아냈고 6회에도 김동혁을 삼진으로 잡았다. 이어 후속 타자 한태양에게 스트라이크 2개를 거푸 꽂아 넣은 폰세는 포수 최재훈과 눈빛을 주고받은 뒤 마운드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시속 154㎞ 강속구를 찔러 넣었다. 한태양의 몸에서 가장 먼 쪽 스트라이크존에 살짝 걸치는 직구로 3구 삼진을 기록, 올 시즌 200번째 삼진을 뽑아냈다. 이 삼진으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225개)을 보유한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2021년)의 25경기 200탈삼진 기록을 23경기로 줄였다. 이날까지 202탈삼진을 거둔 폰세는 이제 미란다의 최다 탈삼진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폰세가 한화의 정규시즌 잔여 37경기 중 6경기는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이 기록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단일 시즌 200탈삼진은 KBO리그 역대 16번만 나온 기록으로 한화 소속 선수로는 류현진이 2번(2006년 204개·2012년 210개), 정민철이 한 번(1996년 203개) 달성했다. 한화의 ‘행복 야구’에 고무된 팬들도 대기록을 함께 만들었다. 이날 대전 구장은 1만 7000석 입장권이 전량 팔려나가며 올 시즌 47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이는 한화가 지난 시즌까지 홈구장으로 썼던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달성했던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매진과 타이기록이다. 수원에서는 한화에 2경기 앞선 단독 1위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26·미국)의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kt 위즈에 11-2로 이기며 한화와의 경기 차이를 유지했다. 톨허스트는 7이닝을 77구로 완벽히 막아내며 새로운 외인 에이스 등장을 알렸다.
  • 개막 최다연승·최소경기 200K·감독 1000승…대기록이 불꽃처럼 터진 대전 밤하늘

    개막 최다연승·최소경기 200K·감독 1000승…대기록이 불꽃처럼 터진 대전 밤하늘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데뷔 시즌인 올해 그라운드를 폭격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31·미국)가 43년 KBO 역사상 개막 최다연승 기록과 최소 경기 200탈삼진 대기록을 새로 썼다. 폰세를 선발 마운드로 올린 김경문(67) 한화 감독은 통산 1000승 고지에 오르며 김응용(1554승) 전 감독, 김성근(1388승) 전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 ‘1000승 감독’이 됐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 중 1차전에서 롯데 타선을 7회까지 2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으로 꽁꽁 묶은 폰세의 위력적인 투구를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지난 3월 28일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던 폰세는 이날까지 등판한 23경기에서 단 하나의 패도 없이 15연승을 달렸다. 종전 KBO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은 정민태(현대 유니콘스·2003년)와 헥터 노에시(KIA·2017년)의 14연승이었다. 1회초 롯데 선두타자 김동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게 이날 경기를 시작한 폰세는 5회까지 삼진 5개를 뽑아냈고, 6회에도 선두타자 김동혁을 삼진으로 잡았다. 이어 후속 타자 한태양에게 스트라이크 2개를 거푸 꽂아 넣은 폰세는 포수 최재훈과 눈빛을 주고받은 뒤 마운드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 뒤 시속 154㎞ 강속구를 찔러넣었다. 한태양의 몸에서 가장 먼쪽 스트라이크존에 살짝 걸치는 스트라이크로 3구 삼진을 기록, 올 시즌 200번째 삼진을 뽑아냈다. 이 삼진으로 폰세는 역대 단일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225개)을 보유한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2021년)의 25경기 200탈삼진 기록을 23경기로 2경기 줄였다. 이날까지 202탈삼진을 거둔 폰세는 이제 미란다의 최다 탈삼진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폰세가 한화의 정규시즌 잔여 37경기 중 6경기는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이 기록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단일 시즌 200탈삼진은 KBO리그 역대 16번만 나온 기록으로, 한화 소속 선수로는 류현진이 2번(2006년 204개·2012년 210개), 정민철이 한 번(1996년 203개) 달성했다. 한화의 ‘행복 야구’에 고무된 팬들도 대기록을 함께 만들었다. 이날 대전 구장은 1만 7000석 입장권이 전량 팔려나가며 올 시즌 47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이는 한화가 지난 시즌까지 홈구장으로 썼던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달성했던 KBO리그 역대 단일시즌 최다 매진과 타이기록이다.
  • 美 항공모함에 비수?…中 극비 초음속 미사일 ‘DF-100’ 공개

    美 항공모함에 비수?…中 극비 초음속 미사일 ‘DF-100’ 공개

    중국 당국이 그간 좀처럼 공개하지 않았던 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DF(東風·둥펑)-100 초음속 순항 미사일의 희귀 영상을 공개해 사양과 기동성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DF-100 영상은 중국 인민해방군 다큐멘터리에 담긴 것으로 시간은 2분 정도에 불과하다. DF-100의 존재가 처음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2019년으로 당시 인민해방군 로켓부대가 약 2초 정도 영상을 공개한 것이 전부다. 특히 이 영상 또한 추후 삭제됐을 정도로 보안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이번 공개는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SCMP는 “DF-100은 미국 군함과 군사기지에 큰 억제력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주요 태평양 집결 지역과 항공모함을 위협하고 약화할 수 있는 첨단 무기”라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DF-100은 지속 비행 속도 마하 4, 일부 구간에서는 마하 5에 달하는 극초음속 미사일로 사거리는 3000~4000㎞에 달한다. 특히 DF-100은 한국과 일본, 대만은 물론 괌에 있는 미군기지를 포함한 전략적 군사 목표에 대한 정밀 타격을 위해 설계됐는데, 대형 해군 함정을 포함한 고정 및 이동 표적을 모두 공격할 수 있다. 군사 전문가들은 DF-100이 주로 해상의 대형 표적을 목표로 하는데, 이는 미국의 항공모함을 의미하며 중국의 반(反)접근·지역거부(A2/AD·Anti-access/area denial·작전 권역으로의 접근과 작전 권역 내에서의 접근을 통제하기 위한 군사전략)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 라자라트남 국제관계대학원의 양쯔 연구원은 “중국 당국이 이번에 DF-100을 공개한 것은 세계적으로 혼란이 심화하는 시기에 중국이 힘을 과시하고 적대국에 군사적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앞서 미국 역시 극초음속 미사일을 동맹국 중 처음으로 호주에 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 육군이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2025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에 배치한 이 극초음속 미사일의 이름은 다크 이글(Dark Eagle)이다. 다크 이글은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LRHW)로 마하5 이상, 사거리는 2700㎞에 달한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기존의 탄도미사일과는 달리 비행 중에도 기동 회피가 가능해 탐지, 추적, 요격이 훨씬 어려워 현대전의 ‘게임체인저’로 통한다. 이에 대해 영자 매체인 아시아타임스는 “다크 이글의 호주 배치에 중국이 으르렁거린다”면서 “이는 중국 주변의 미사일 방어선을 강화하고 초음속 도달 범위를 최전선 억제력으로 전환하려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 [포착] 美 항공모함에 비수?…中 극비 초음속 미사일 ‘DF-100’ 공개

    [포착] 美 항공모함에 비수?…中 극비 초음속 미사일 ‘DF-100’ 공개

    중국 당국이 그간 좀처럼 공개하지 않았던 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DF(東風·둥펑)-100 초음속 순항 미사일의 희귀 영상을 공개해 사양과 기동성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DF-100 영상은 중국 인민해방군 다큐멘터리에 담긴 것으로 시간은 2분 정도에 불과하다. DF-100의 존재가 처음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2019년으로 당시 인민해방군 로켓부대가 약 2초 정도 영상을 공개한 것이 전부다. 특히 이 영상 또한 추후 삭제됐을 정도로 보안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이번 공개는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SCMP는 “DF-100은 미국 군함과 군사기지에 큰 억제력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주요 태평양 집결 지역과 항공모함을 위협하고 약화할 수 있는 첨단 무기”라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DF-100은 지속 비행 속도 마하 4, 일부 구간에서는 마하 5에 달하는 극초음속 미사일로 사거리는 3000~4000㎞에 달한다. 특히 DF-100은 한국과 일본, 대만은 물론 괌에 있는 미군기지를 포함한 전략적 군사 목표에 대한 정밀 타격을 위해 설계됐는데, 대형 해군 함정을 포함한 고정 및 이동 표적을 모두 공격할 수 있다. 군사 전문가들은 DF-100이 주로 해상의 대형 표적을 목표로 하는데, 이는 미국의 항공모함을 의미하며 중국의 반(反)접근·지역거부(A2/AD·Anti-access/area denial·작전 권역으로의 접근과 작전 권역 내에서의 접근을 통제하기 위한 군사전략)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 라자라트남 국제관계대학원의 양쯔 연구원은 “중국 당국이 이번에 DF-100을 공개한 것은 세계적으로 혼란이 심화하는 시기에 중국이 힘을 과시하고 적대국에 군사적 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앞서 미국 역시 극초음속 미사일을 동맹국 중 처음으로 호주에 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 육군이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2025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에 배치한 이 극초음속 미사일의 이름은 다크 이글(Dark Eagle)이다. 다크 이글은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LRHW)로 마하5 이상, 사거리는 2700㎞에 달한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기존의 탄도미사일과는 달리 비행 중에도 기동 회피가 가능해 탐지, 추적, 요격이 훨씬 어려워 현대전의 ‘게임체인저’로 통한다. 이에 대해 영자 매체인 아시아타임스는 “다크 이글의 호주 배치에 중국이 으르렁거린다”면서 “이는 중국 주변의 미사일 방어선을 강화하고 초음속 도달 범위를 최전선 억제력으로 전환하려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 대형 FA 선발, 1년 차는 실패?…한화 ‘78억’ 엄상백 2군행, 삼성 ‘70억’ 최원태 자책점 4.77

    대형 FA 선발, 1년 차는 실패?…한화 ‘78억’ 엄상백 2군행, 삼성 ‘70억’ 최원태 자책점 4.77

    프로야구 토종 선발 투수들이 대형 자유계약(FA) 첫 해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양새다. 한화 이글스 엄상백은 외부 FA 최고 금액에 무색하게 부진의 늪을 헤매다 2군으로 내려갔고, 삼성 라이온즈 최원태는 데뷔 시즌 이후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엄상백은 12일 현재 2025 KBO리그 정규시즌 1군 명단에서 제외돼 있다. 전반기 선발로 15경기 1승6패 평균자책점 6.33을 기록한 엄상백은 후반기 불펜, 선발을 오가면서 4경기 1패 자책점 18.47로 고전했고, 결국 2달 만에 다시 2군행을 통보받았다. 엄상백은 지난해 kt 위즈 소속으로 29경기 13승10패 평균자책점 4.88로 활약했다. 그는 세 시즌 연속 110이닝 이상 소화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한화와 4년 최대 78억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됐지만 올해 19경기 1승7패 자책점 7.42로 고전했고, 지난 10일엔 팔꿈치에 이상 증세까지 호소했다. LG 트윈스와 1위 싸움 중인 한화는 마무리 김서현을 비롯해 박상원, 주현상 조동욱 등 불펜진이 지친 상황에서 엄상백까지 전력 이탈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팀에 힘이 돼줘야 할 엄상백의 투구 내용이 너무 좋지 않다. 부진이 계속돼 뺄 수밖에 없었다. FA 첫해 부담이 크겠지만 극복하길 바란다”며 “자기공명영상(MRI)으로 팔꿈치 상태를 확인한 후 훈련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겨울 4년 최대 70억원 규모의 계약으로 삼성에 합류한 최원태도 20경기 6승7패 평균자책점 4.77로 고전 중이다. 자책점은 데뷔했던 2016시즌(7.2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는 지난 5일 SSG 랜더스전(5와 3분의2이닝 2실점)에서 2달 만에 승리 투수가 됐으나 닷새 뒤 다시 kt를 상대로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지난달 4경기 2패 평균자책점 3.60으로 안정감을 찾는 듯하더니 이달 다시 내리막을 탔다. 이에 삼성도 7위 NC 다이노스에 밀리며 8위까지 추락했다. 6위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면 하위권을 벗어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아리엘 후라도, 헤르손 가라비토, 원태인이 안정적으로 선발진을 지키는 가운데 4선발 최원태가 반등해야 삼성의 반격도 가능할 전망이다.
  • ‘괴물 타자’ 안현민, 폰세 꺾고 KBO 7월 MVP

    ‘괴물 타자’ 안현민, 폰세 꺾고 KBO 7월 MVP

    프로야구 kt 위즈의 ‘괴물 타자’ 안현민(22)이 KBO리그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KBO는 11일 “안현민이 2025 KBO리그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며 “kt 선수로는 2023년 8월 윌리엄 쿠에바스 이후 약 2년 만이고, kt 야수로는 2020년 6월 멜 로하스 주니어 이후 5년 1개월만”이라고 전했다. 안현민은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24표(68.6%), 팬 투표 44만 7304표 중 3만 2578표(7.3%)로 총점 37.93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5표, 팬 투표 24만 3379표로 총점 34.35점을 얻은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를 제쳤다. 안현민은 7월 한 달 동안 타율 0.441(68타수 30안타)을 올려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장타율(0.706)과 출루율(0.551)은 월간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홈런 5개(공동 4위)와 타점 14개(공동 9위)를 올리며 kt 타선의 핵심 역할을 했다. 안현민은 올 시즌 타율(0.348), 출루율(0.457), 장타율(0.619) 1위를 달리며, 폰세와 정규시즌 MVP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안현민은 신인왕 경쟁에서도 LG 트윈스 투수 송승기에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이적 후 3경기 연속안타 손아섭…한화 우승의 마지막 퍼즐인가?

    이적 후 3경기 연속안타 손아섭…한화 우승의 마지막 퍼즐인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적생 손아섭이 이적 후 3경기 연속안타를 만들어내고 재치 있는 주루로 팀의 연패를 막아내며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손아섭은 10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서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2타점을 올린 것을 비롯해 팀의 5득점에 직간접적으로 모두 간여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3연패를 당하던 팀이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역할을 했다. 경험도 풍부하고 리더십도 투철한 베테랑의 역할을 충실히 한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손아섭의 진가가 드러난 것은 7회 초 주루플레이에서다. 팀이 3-2로 앞서던 1사 3루 때 문현빈의 땅볼 때 과감하게 홈으로 쇄도하면서 추가점을 만들어냈다. LG 1루수 천성호가 문현빈의 타구를 홈으로 정확하게 던지면서 타이밍상 아웃으로 보였지만 손아섭이 절묘하게 손을 바꿔서 태그를 피해 홈플레이트를 스치면서 세이프가 됐다. 한 점 차의 리드가 불안했던 상황에서 손아섭의 절묘한 주루플레이로 추가점을 올리며 4-2로 달아난 것이 신의 한 수였다. 그는 “이적 후 선발 출장한 2경기에서 팀이 패해서 마음의 짐이 컸다”며 “경기 전부터 명상하면서 마음을 다스렸다. 막상 경기를 시작하니 만원 관중 앞에서 즐기게 되더라. 결과도 잘 나왔다”라고 말했다. 트레이드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NC 다이노스에 현금 3억원과 2026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며 한화가 영입한 손아섭은 한화의 1번 타자 약점을 확실하게 메우고 있다. 손아섭 영입이 29년 만에 한화의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그는 “우승 마지막 퍼즐이라는 말이 부담스럽긴 하다”면서도 “그러나 이겨내서 팀 우승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한국시리즈를 생각할 여유가 없다. ‘손아섭 영입은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손아섭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 감독은 “빠르게 적응해준 손아섭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손아섭은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부터는 우익수 수비를 소화할 예정이다. 안치홍과 손아섭의 공존을 위한 김 감독의 실험이다. 김 감독은 “대전 홈 경기에서는 손아섭을 우익수로 기용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명타자 손아섭, 2루수 안치홍’뿐 아니라 ‘우익수 손아섭, 지명타자 안치홍’도 출전 명단 중 하나로 김 감독은 제시했다.
  • 손아섭 2타점 맹활약… 한화, LG 꺾고 3연패 탈출

    부진하던 우완 사이드암 엄상백과 황영묵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영입생 손아섭의 활약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누르고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10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손아섭의 2타점 활약과 선발 문동주의 6이닝 2실점 호투 등을 앞세워 5-4로 승리했다. 3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난 한화는 선두 LG와의 격차를 2경기 차로 좁혔다. 한화는 지난 9일 LG전에서 1이닝동한 6실점으로 무너진 엄상백과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43(21타수 3안타)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황영묵을 2군으로 보내는 극약처방을 내리며 쇄신을 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신분으로 4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한 엄상백의 부진은 한화로서도 뼈아픈 대목이었다.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한화는 3회 1사 2,3루에서 손아섭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안치홍이 홈으로 들어오며 선취점을 얻었다. 5회에도 손아섭의 우측 2루타로 최재훈을 불러들이면서 2-0으로 가볍게 앞서 나갔다. 그렇지만 LG는 만만치 않았다. 6회 말 반격에서 문성주의 볼넷과 오스틴의 2루타 등으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문보경과 김현수의 땅볼로 2-2동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LG 선발 손주영이 물러간 7회 1사 2,3루에서 리베라토의 희생플라이와 LG 1루수 천성호의 야수선택으로 다시 2점을 뽑아 4-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9회에도 리베라토의 희생플라이로 5-2로 달아났다. LG는 9회 말 2사 후 한화 마무리 김서현을 연속 3안타로 두들겨 2점을 추가하며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6이닝 5피안타 2실점 한 선발 문동주가 9승(3패)째를 올렸으며 김서현이 25세이브(1승2패)를 기록했다. 고척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9회 터진 임지열의 끝내기 안타로 키움이 4-3으로 역전승하며 두산전 홈 4연패에서 벗어났다. 부산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도 홈런 3방포함 17안타를 몰아친 SSG가 10-1로 승리했다. SSG는 4위를 지켰고 3위 롯데는 3연패에 빠졌다.
  • 이순신 장군 승전 기리며…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

    이순신 장군 승전 기리며…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끈 조선 수군이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왜 수군을 무찌를 승리를 기념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8일 개막했다. 통영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서 한산대첩광장, 강구안 문화마당, 이순신공원, 죽림만 등 통영 시가지 곳곳에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한산대첩 승전일(음력 7월 8일)에 맞춰 매년 이맘때 열리는 경남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 축제 주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이다. 조선시대 경상·전라·충청도 3도의 수군을 지휘하고 통솔한 총사령관의 본영이 통제영(統制營)이다. 임진왜란 당시 선조는 1593년 8월 당시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 장군을 전라좌수사 겸 초대 삼도수군통제사로 제수(임금이 직접 벼슬을 내림)했다. 이에 앞서 1592년 이순신 장군은 남해안 서쪽에 치우쳐 방어에 취약했던 전라좌수영 본영 한계를 극복하고자 통영 한산도 두을포로 군영을 옮겼다. 이후 그는 한산도에 3년 8개월간 주둔하며 삼도수군을 지휘했다. 학계 등은 이를 근거로 한산도 진영을 최초 통제영으로 인정해 왔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30분 한산대첩광장에서 열린다. 경상·전라·충청도 3도의 수군을 지휘·통솔한 삼도수군통제사 행렬, 조선 수군 사열행사인 군점(軍點)이 축제 개막을 알린다. 이어 14일까지 거북선 노 젓기 대회, ‘통제영 300년의 역사’ 학술 세미나, 청소년뮤지컬, 해병대 의장대 시범, 통영오광대·남해안별신굿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한산해전 재현 행사,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천영기 통영문화재단 이사장은 “통영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바다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 모두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와이스 자고 있는데 집 찾아와 벨 누르고 사인 요구”…어긋난 팬심에 고충 토로

    “와이스 자고 있는데 집 찾아와 벨 누르고 사인 요구”…어긋난 팬심에 고충 토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 브룩이 최근 집에까지 찾아와 과도한 사인을 요구하는 남성이 있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헤일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파트 헬스장에서 일하는 남자가 와이스와 코디 폰세의 사인을 받아달라고 해서 해줬다. 그런데 이 후로 만날 때마다 사인 볼을 받고 싶다고 하더라. 농담 삼아 한국말로 ‘유니폼에 사인 해 줬잖아요’라고 말했다. 매일 헬스장에 가는 데 마음 편히 운동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문제의 남성은 헤일리의 완곡한 거절에 그의 집까지 찾아와 사인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헤일리는 “라이언이 자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우리 집 문 앞에 나타나 초인종을 눌렀다.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서 문을 열었더니 복숭아와 공 12개를 들고 와서 코디와 라이언에게 각각 6개의 사인볼을 요청했다. 그 순간 너무 긴장됐고 솔직히 그냥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라이언이 자고 있다고 말했는데도 다시 초인종을 누르고 재차 (사인을) 요구했다. 우리 집까지 찾아와서 너무 불안했지만 라이언이 자야 하니까 그냥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일단 사인을 해주겠다고 했다”라면서 “유니폼에 사인을 해준 것에 대해서도 별로 고마워하지 않는 것 같고, 사인볼 12개를 요구하는 건 당황스러웠다”고 덧붙였다. 헤일리는 또 “그분이 집까지 찾아와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사인볼 해드리기 어렵다고 편지를 써서 설명하는 게 맞을까. 그분은 영어를 못한다. 혹시 문화 차이 때문에 내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을 못 해서 집에 앉아만 있다”고 했다. 이후 헤일리는 아파트 측에서 해당 직원의 과도한 요구를 알게 됐다며 관리자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분이 저 대신 아파트에 연락을 해줘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찾아왔다. 그 직원도 사과했다. 그는 우리 사이가 집에 찾아올 만큼 친하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인을 요청받았던 공은 다시 돌려드릴 예정”이라며 “아파트 측에서 더 이상 사람들이 전화하지 않도록 글을 내려달라고 요청했고, 직원들이 세대에 찾아오거나 사인 요청을 하지 않도록 알리겠다고 했다”고 이후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 일부 시설물 탈락 ‘한화생명 볼파크’…위험 요인 17건 확인

    일부 시설물 탈락 ‘한화생명 볼파크’…위험 요인 17건 확인

    지난 3월 개장한 대전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부착물 연결 등 위험 요인이 추가 확인됐다. 대전시는 7일 일부 시설물이 떨어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한화생명 볼파크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 결과 17건의 위험 요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야구장 시공사인 계룡건설과 한화이글스 관계자 등 30여명과 야구장 시설을 점검했다. 지난달 27일 야구장에서 안내판(벽걸이 간판) 일부가 떨어진 것과 관련해 낙하 위험물과 조형물, 부착물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 결과 간판 등 17개 부착물의 연결 상태 등이 불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 중 14개 부착물은 즉시 보수·보강했고 야구장 4층에 있는 안내판 3개는 바람에 떨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해 철거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는 6월과 7월 파울볼에 관중석 유리창이 깨지고 인피니티풀의 물이 관중석에 쏟아지기도 했다. 시는 한화이글스와 협의해 내주부터 정기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정기 점검은 야구장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작업으로 약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한화이글스로의 야구장 관리주체 이관은 법률 검토와 야구단과의 조율을 통해 추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관중이 안전하게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국에 비수?…미국, 대중 견제용 초음속 미사일 ‘다크 이글’ 호주 배치

    중국에 비수?…미국, 대중 견제용 초음속 미사일 ‘다크 이글’ 호주 배치

    미 육군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동맹국 중 처음으로 호주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기관지 스타스 앤 스트라이프스는 미 육군이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2025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에 다크 이글(Dark Eagle) 초음속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미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하늘을 향해 서 있는 LRHW 발사대 2대를 배경으로 많은 군인이 도열해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이에 대해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LRHW 시스템을 호주에 배치한 것은 중요한 성과”라면서 “동맹국과 파트너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 역량을 신속하게 배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크 이글은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LRHW)로 마하5 이상, 사거리는 2700㎞에 달한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기존의 탄도미사일과는 달리 비행 중에도 기동 회피가 가능해 탐지, 추적, 요격이 훨씬 어려워 현대전의 ‘게임체인저’로 통한다. 앞서 지난 4월 미 육군은 이 무기의 공식 명칭을 다크 이글로 확정했다며 ‘이글’은 독수리의 속도, 은밀성, 기동성을, ‘다크’는 반(反)접근·지역거부(A2/AD·Anti-access/area denial·작전 권역으로의 접근과 작전 권역 내에서의 접근을 통제하기 위한 군사전략)시스템, 장거리 타격 등을 포함한 적의 대응 능력을 무력화하는 특징 등을 보여준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가장 진보된 공격 시스템 중 일부를 중국에 더 가까운 곳에 배치할 준비가 되었음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영자 매체인 아시아타임스는 “다크 이글의 호주 배치에 중국이 으르렁거린다”면서 “이는 중국 주변의 미사일 방어선을 강화하고 초음속 도달 범위를 최전선 억제력으로 전환하려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중국은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주변에서 미군 항공기와 함정을 위협할 수 있는 미사일 체계를 강화해 왔다. 앞서 지난달 미군은 차세대 중거리 미사일 ‘프리즘’(PrSM)을 동맹국 중 처음으로 호주에서 시험 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즘의 사거리는 480㎞ 이상으로 향후 개량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으며, 최대사거리 300㎞인 에이태킴스보다 더 길고 속도도 더 빠르다. 특히 프리즘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등에서 운용돼 지상을 이동하면서 지상·해상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향후 대만군이 프리즘을 도입한다면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상륙 저지에 치명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포착] 중국에 비수?…미국, 대중 견제용 초음속 미사일 ‘다크 이글’ 호주 배치

    [포착] 중국에 비수?…미국, 대중 견제용 초음속 미사일 ‘다크 이글’ 호주 배치

    미 육군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동맹국 중 처음으로 호주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기관지 스타스 앤 스트라이프스는 미 육군이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2025 탈리스만 세이버 연합훈련에 다크 이글(Dark Eagle) 초음속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미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하늘을 향해 서 있는 LRHW 발사대 2대를 배경으로 많은 군인이 도열해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이에 대해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LRHW 시스템을 호주에 배치한 것은 중요한 성과”라면서 “동맹국과 파트너를 지원하기 위해 첨단 역량을 신속하게 배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크 이글은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LRHW)로 마하5 이상, 사거리는 2700㎞에 달한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기존의 탄도미사일과는 달리 비행 중에도 기동 회피가 가능해 탐지, 추적, 요격이 훨씬 어려워 현대전의 ‘게임체인저’로 통한다. 앞서 지난 4월 미 육군은 이 무기의 공식 명칭을 다크 이글로 확정했다며 ‘이글’은 독수리의 속도, 은밀성, 기동성을, ‘다크’는 반(反)접근·지역거부(A2/AD·Anti-access/area denial·작전 권역으로의 접근과 작전 권역 내에서의 접근을 통제하기 위한 군사전략)시스템, 장거리 타격 등을 포함한 적의 대응 능력을 무력화하는 특징 등을 보여준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가장 진보된 공격 시스템 중 일부를 중국에 더 가까운 곳에 배치할 준비가 되었음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영자 매체인 아시아타임스는 “다크 이글의 호주 배치에 중국이 으르렁거린다”면서 “이는 중국 주변의 미사일 방어선을 강화하고 초음속 도달 범위를 최전선 억제력으로 전환하려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중국은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주변에서 미군 항공기와 함정을 위협할 수 있는 미사일 체계를 강화해 왔다. 앞서 지난달 미군은 차세대 중거리 미사일 ‘프리즘’(PrSM)을 동맹국 중 처음으로 호주에서 시험 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즘의 사거리는 480㎞ 이상으로 향후 개량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으며, 최대사거리 300㎞인 에이태킴스보다 더 길고 속도도 더 빠르다. 특히 프리즘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등에서 운용돼 지상을 이동하면서 지상·해상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향후 대만군이 프리즘을 도입한다면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상륙 저지에 치명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동일스틸럭스 29.93%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동일스틸럭스 29.93%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6일 오후 15시 40분 동일스틸럭스(023790)가 등락률 +29.93%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동일스틸럭스는 장 중 4,945,186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217원 오른 942원에 마감했다. 한편 동일스틸럭스의 PER은 -3.12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ROE는 -28.53%로 수익성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어 상승률 2위 썸에이지(208640)는 주가가 29.87% 폭등하며 종가 513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빌리언스(044480)의 주가는 393원으로 29.70% 폭등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률 4위 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은 25.36% 폭등하며 19,13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PS일렉트로닉스(332570)는 24.83%의 급등세를 타고 종가 3,720원에 마감했다. 6위 노랑풍선(104620)은 종가 6,790원으로 24.82% 급등 마감했다. 7위 캔버스엔(210120)은 종가 1,670원으로 22.61% 급등 마감했다. 8위 뷰티스킨(406820)은 종가 13,120원으로 16.93% 급등 마감했다. 9위 아바코(083930)는 종가 14,760원으로 12.24% 급등 마감했다. 10위 새빗켐(107600)은 종가 29,350원으로 12.02% 급등 마감했다. 이밖에도 아비코전자(036010) ▲9.89%, 참좋은여행(094850) ▲9.88%,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 ▲9.48%, 프로티나(468530) ▲9.22%, 디어유(376300) ▲8.19%, 서부T&D(006730) ▲8.07%, 한중엔시에스(107640) ▲8.04%, 자이글(234920) ▲8.04%, 리가켐바이오(141080) ▲7.86%, 라메디텍(462510) ▲7.81% 등의 상승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썸에이지 29.8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썸에이지 29.87%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6일 오전 9시 15분 썸에이지(208640)가 등락률 +29.87%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썸에이지는 개장 직후 10분간 17,605,105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18원 오른 513원이다. 한편 썸에이지의 PER은 -9.50으로 음수의 값을 보여주고 있으며, ROE는 -28.33%로 역시 음수로 나타나고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케이씨에스(115500)는 현재가 10,650원으로 주가가 19.13%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ES큐브(050120)는 현재 3,050원으로 14.66%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한국첨단소재(062970)는 12.33% 상승하며 3,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빌리언스(044480)는 11.88%의 상승세를 타고 339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동일스틸럭스(023790)는 현재가 805원으로 11.03% 상승 중이다. 7위 새빗켐(107600)은 현재가 29,050원으로 10.88% 상승 중이다. 8위 태웅(044490)은 현재가 44,350원으로 9.51% 상승 중이다. 9위 캔버스엔(210120)은 현재가 1,491원으로 9.47% 상승 중이다. 10위 자이글(234920)은 현재가 5,780원으로 8.04%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세명전기(017510) ▲7.11%, 비투엔(307870) ▲7.03%, 엑스게이트(356680) ▲5.47%, 대창솔루션(096350) ▲4.93%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7연승 LG, 39일 만에 ‘정상 탈환’

    7연승 LG, 39일 만에 ‘정상 탈환’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7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화 이글스와 공동 1위를 기록했던 6월 27일 이후 39일 만의 정상 복귀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문보경의 3점짜리 홈런(시즌 21호) 한 방으로 1-2로 끌려가던 경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7회 무사 1, 2루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오른 문보경은 두산의 네 번째 투수 고효준의 4구째 시속 131㎞ 포크볼을 퍼 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아치를 그려냈다. LG는 4-2 승리로 시즌 62승(2무40패)째를 챙겼다. 반면 한화는 대전 kt 위즈 전에서 선발 문동주가 7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인생투’를 펼쳤으나, 믿었던 불펜 필승조 한승혁-김서현이 각각 3점과 2점을 내주며 2-5로 역전패했다. 문동주는 6회 시속 160.7㎞ 직구를 꽂아 넣으며 올 시즌 KBO리그 최고 구속 기록을 세웠지만, 팀 패배로 기록의 빛이 바랬다.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경기는 KIA 간판타자 김도영의 부상 복귀전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김도영은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경기는 KIA가 2-0으로 이겼다. 한편 오는 9월 17일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에 맞춰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던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26)은 어깨 부상으로 또다시 수술대에 오른다. 올 시즌 마운드 복귀는 물거품이 됐다. 내년 전반기 복귀도 불투명하다. 내년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사실상 무산됐다. 키움 구단은 이날 “안우진이 휴일(토요일)이었던 지난 2일 키움 퓨처스(2군) 구장인 고양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자체 청백전 종료 후 추가 훈련을 하다가 넘어져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면서 “오늘까지 총 세 차례에 걸친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견봉 쇄골 관절의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퓨처스 코치는 청백전에 임하는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지는 팀은 펑고(타구 수비) 훈련을 받기로 했고, 안우진이 속한 팀이 패했다. 이미 인대 재건 수술을 받고 군 복무와 재활을 병행해 온 안우진은 부상을 우려해 추가 훈련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코치는 패배 팀 전원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고려해 안우진도 참여할 것을 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인종차별 논란’ 청바지 광고에 들썩이는 美… 트럼프·밴스도 참전

    ‘인종차별 논란’ 청바지 광고에 들썩이는 美… 트럼프·밴스도 참전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된 한 청바지 광고가 미국 정치권을 달구는 핫이슈로 부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JD 밴스 부통령,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까지 논쟁에 가세했다. 광고 모델이 공화당원으로 파악된 데다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중심으로 광고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아메리칸 이글’ 청바지 광고 모델인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에 대해 “공화당원인 그가 세상에서 가장 핫한 광고를 냈다”며 “매장에서 팔고 있으니 어서 사라”고 공개적으로 지지 글을 올렸다. 아메리칸 이글은 최근 광고에서 “스위니는 ‘훌륭한 청바지’(great jeans)를 가졌다”는 문구를 내걸었다. 이 광고는 ‘jeans’와 유전자를 의미하는 ‘genes’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데서 착안한 것이다. 스위니는 광고에서 “유전자는 머리색과 성격, 눈 색깔을 결정한다. 내 청바지는 파란색”이라고 했다. 곧바로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이 광고가 백인 우월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스위니는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백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직후 아메리칸 이글 주가는 한때 20% 넘게 오르는 등 큰 반향이 일었다. 다만 아메리칸 이글은 “광고 문구는 청바지를 뜻하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밴스 부통령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스위니를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전부 ‘나치’로 몰아가 주길 바란다”며 민주당과 진보 진영을 비꼬았다. 미 국방부도 엑스(X)에 헤그세스 장관이 청바지를 입은 사진을 올리며 ‘훌륭한 청바지를 가졌다’는 캡션을 다는 등 우회적으로 지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영국 자동차 재규어에 대해 “어리석고 심각하게 ‘워크’(Woke·깨어 있다는 뜻의 진보 의제)한 광고를 했다. 누가 광고를 보고 재규어를 사고 싶겠느냐”고 비판했다. 재규어는 지난해 11월 ‘아무것도 모방하지 말라’는 표어의 광고에서 흑인과 동양인 등 다양한 인종을 모델로 쓰며 성소수자를 옹호하는 듯한 의미를 담았다. 이 광고는 보수 진영의 강력한 반발을 불렀다. 결국 지난달 31일 에이드리언 마델 재규어랜드로버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 정부 주요 인사들이 광고 논란에 가세한 건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NYT)는 “온라인에서는 마가와 관련된 계정들이 스위니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텍사스주에선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주지사가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 재조정에 반발해 집단 이탈한 민주당 주의원들을 상대로 체포 명령을 내리는 등 정치적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 7연승 LG, 39일 만에 리그 정상 탈환…한화는 문동주 ‘인생투’에도 역전패

    7연승 LG, 39일 만에 리그 정상 탈환…한화는 문동주 ‘인생투’에도 역전패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7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화 이글스와 공동 1위를 기록했던 6월 27일 이후 39일 만의 정상 복귀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문보경의 3점짜리 홈런(시즌 21호) 한 방으로 1-2로 끌려가던 경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7회 무사 1, 2루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오른 문보경은 두산의 네 번째 투수 고효준의 4구째 시속 131㎞ 포크볼을 퍼 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아치를 그려냈다. LG는 4-2 승리로 시즌 62승(2무40패)째를 챙겼다. 반면 한화는 대전 kt 위즈 전에서 선발 문동주가 7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인생투’를 펼쳤으나, 믿었던 불펜 필승조 한승혁-김서현이 각각 3점과 2점을 내주며 2-5로 역전패했다. 문동주는 6회 시속 160.7㎞ 직구를 꽂아 넣으며 올 시즌 KBO리그 최고 구속 기록을 세웠지만, 팀 패배로 기록의 빛이 바랬다.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경기는 KIA 간판타자 김도영의 부상 복귀전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김도영은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경기는 KIA가 2-0으로 이겼다. 한편 오는 9월 17일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에 맞춰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던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26)은 어깨 부상으로 또다시 수술대에 오른다. 올 시즌 마운드 복귀는 물거품이 됐다. 내년 전반기 복귀도 불투명하다. 내년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사실상 무산됐다. 키움 구단은 이날 “안우진이 휴일(토요일)이었던 지난 2일 키움 퓨처스(2군) 구장인 고양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자체 청백전 종료 후 추가 훈련을 하다가 넘어져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면서 “오늘까지 총 세 차례에 걸친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견봉 쇄골 관절의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퓨처스 코치는 청백전에 임하는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지는 팀은 펑고(타구 수비) 훈련을 받기로 했고, 안우진이 속한 팀이 패했다. 이미 인대 재건 수술을 받고 군 복무와 재활을 병행해 온 안우진은 부상을 우려해 추가 훈련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코치는 패배 팀 전원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고려해 안우진도 참여할 것을 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지하철도 막차 연장”…공군까지 출동, 200만명 몰리는 ‘여름 축제’ 뭐길래

    “지하철도 막차 연장”…공군까지 출동, 200만명 몰리는 ‘여름 축제’ 뭐길래

    대전의 여름 축제인 ‘대전 0시 축제’가 이번 주말부터 개최된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5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0시 축제는 지난 2023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올해 3회 차를 맞는다. 축제 이름은 대전과 관련된 노래 ‘대전 부르스’의 가사 속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에서 따왔다. 올해 축제 주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다. 주제에 걸맞게 행사장은 ‘과거존’ ‘현재존’ ‘미래존’으로 꾸미고,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 구간을 중심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 공연단과 전문 댄스팀, 전통 민속놀이, 오토바이 동호회, 대학교 응원단 등 여러 팀이 참여해 중앙로 거리 축제의 분위기를 띄운다. 축제 첫날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펼치며 개막을 알린다. 원도심인 목척교에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꿈돌이 아이스호텔’이 조성된다. 대형 조형물과 쿨링포그 터널이 설치돼 시민들의 더위를 식힌다. 대전역 앞에는 지역 제과점이 참여하는 ‘빵(0)시존’이 생긴다. 최근 ‘빵의 도시’로 이름난 대전의 정체성을 살리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기차 테마 레트로 체험 공간과 복고댄스·레트로게임 등 콘텐츠도 채워진다. 소규모 예술 공연으로 채운 ‘대전보러 페스티벌’도 축제 기간 진행된다. 특히 15일 광복절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광복절 퍼레이드가 열린다. 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이 공동 주최하는 육군본부 군악의장대 보훈음악회도 함께 계획돼 있다. K팝 콘서트와 시립예술단 공연, 시민 대합창이 어우러지는 특설무대, 미래 혁신 기술 기반 콘텐츠도 이번 축제를 통해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도심 구간을 경유하는 29개 시내버스 노선도 6일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우회한다. 시는 이곳 주변을 도는 순환버스인 ‘꿈돌이 중앙로 순환 열차’를 운영해 교통약자에게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지하철 역시 연장 운행한다. 이날 대전교통공사는 축제가 열리는 8~16일 시민들의 야간 이동을 돕기 위해 도시철도를 증편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전 도시철도는 기존 0시 20분까지 운행하던 막차 시간을 오전 1시까지(중앙로역 기준) 연장하고, 매일 36회 증편 운행한다. 시는 지난해 0시 축제가 약 200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던 만큼 올해 축제에도 이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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