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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기회에 강한’ LG 오지환 “어떻게든 살아나가려한다”

    [프로야구] ‘기회에 강한’ LG 오지환 “어떻게든 살아나가려한다”

    최근 투수력 강화로 상승세를 탄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양상문 감독은 팀이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으로 ‘기회를 살리는 결정력’을 꼽는다. 양 감독은 지난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3회 1사 2루, 4회 무사 만루, 8회 2사 만루 기회를 잇달아 놓치며 1-4로 패배하고서 “점수 낼 기회를 못 살렸는데, 그런 부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LG에서 기회에 가장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선수 중 하나가 유격수 오지환(24)이다. 오지환의 올 시즌 득점권 타율은 0.431로 LG 선수 중 가장 높다. 14일 기준으로 전체 프로야구 선수를 통틀어 기아 타이거스의 김주찬(0.440),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0.432)에 이어 3위다. LG가 11일부터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인 9일까지만 해도 오지환이 1위였다. 오지환은 “득점권 타율에 신경 쓰지 않았다가 2주 정도 전부터 성적을 알게 됐다”며 “내가 잘하고 못했다기보다는 운 좋게 내 순서에 기회가 많이 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상황에서 집중도가 높아져서 득점으로까지 연결됐다”고 덧붙였다. 오지환은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연장 11회까지 0-0으로 맞서는 접전 중 2사 3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 LG에 승리를 안겼다. 지난달 13일에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도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오지환의 득점권 타율은 올 시즌 타율인 0.267과 비교하면 유난히 높다. 그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집중력을 발휘한 결과다. 타율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오지환의 시즌 타율은 2011년 0.212에서 2012년 0.249로, 2013년에는 0.256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오지환은 “작년에는 생각을 단순하게 했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내가 뭘 해야 할지 한 번 더 생각하며 경기에 나서고 있다”며 더욱 진지해진 자세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강한 승리욕도 성적에 반영됐다. 그는 “타석에서 살아서 나가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어떻게든 나가려고 뛴 게 성적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환은 “승리욕이 강하지 않은 선수는 없다”면서도 “저한테 기회가 많이 오긴 했지만, 기회라는 것은 몇 타석에서 단 한 번만 오기도 해서 놓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의 올 시즌 목표는 ‘팀 성적’에 맞춰져 있다. 오지환은 “순위 싸움이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른다”며 “빨리 강하게 올라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무기력한 한화…반격 승부수도 난망

    [프로야구] 무기력한 한화…반격 승부수도 난망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탈출구 없는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한화는 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1-13으로 대패하면서 올 시즌 최다인 7연패에 빠졌다. 이틀간 30점을 내줬고, 7연패 기간에 66점을 빼앗긴 반면 득점은 16점에 그치는 등 졸전을 거듭한 탓에 충격은 더욱 크다. 연패는 언젠가 끝나겠지만, 진짜 문제는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지난달 19일 케일럽 클레이의 대체 용병으로 영입한 오른손 투수 라이언 타투스코는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8.33에 그쳐 반전 동력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또 하나의 용병 투수 앤드루 앨버스도 2승 8패와 평균자책점 7.12에 그치고 있다. 외국인 타자인 펠릭스 피에는 경기 도중 코치와 언쟁을 벌이는 등 하나로 뭉치는 팀 분위기도 보여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화는 올 시즌 71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27명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려 실험을 거듭했지만,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화의 팀 평균자책점은 3∼4월 5.26에서 5월 6.54, 6월 7.28, 7월 7.89로 끝없이 올라가고 있다. 원칙 없이 선수를 기용하다가 투수진의 힘만 빠지고 말았다는 점에서 사령탑인 김응용 감독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는 성적이다. 애초 지난해 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한화는 무기력증에 빠진 팀의 체질을 개선하고 좋은 선수들을 발굴해 리빌딩의 기틀을 다질 것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정반대다. 올해 한화가 발굴했다고 할 만한 새 얼굴은 우완 투수 이태양 한 명 정도뿐이고 오히려 송창식, 윤근영, 윤규진 등 기존의 주축 투수들이 지치는 현상만 두드러지고 있다. 타선에서도 김태균, 이용규, 정근우 등 거액을 들여 데려온 스타들만 이름값을 해주고 있을 뿐, 다른 선수들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주리라고 기대하던 시너지는 발휘되지 못하는 형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주변의 시선도 점점 싸늘해지고 있어 김 감독은 최근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해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사령탑의 카리스마도, 선수단의 시너지도, 새로운 활력소도 기대하기 어려운 사면초가가 한화의 현 위치다. 10일 현재 한화는 23승 47패 1무승부로 승률 0.329에 머물고 있다. 이대로 시즌을 마친다면 한화는 2008년 가을 잔치에서 밀려나 암흑기에 돌입한 이래 가장 나쁜 성적표를 받아들고 만다. 암흑기의 6년 사이에 한화가 낸 최악의 성적은 지난해의 승률 0.331이었다. 팀의 재건을 기대한 2년간 오히려 성적은 뒷걸음질친 것이다. 미래의 희망을 조금이나마 보여주려면,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할 승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 머리에 닿을 듯 낮게 나는 전투기 ‘아찔’

    사람 머리에 닿을 듯 낮게 나는 전투기 ‘아찔’

    에어쇼에서 너무도 낮게 비행하는 전투기의 묘기가 화제다. 6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5, 6일 양 이틀간 영국 링컨셔 공군기지에서 열린 와딩턴(Waddington) 국제 에어쇼에서 F-16 전투기가 관람객의 머리 위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위험한 묘기가 연출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터키 비행사가 조종하는 F-16 전투기가 날아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관람객은 근접하는 전투기를 향해 손을 흔들거나 멋진 전투기의 비행 장면을 찍기 저마다 카메라 뷰파인더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관람객을 향해 날아오는 F-16 전투기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낮아도 너무 낮게 비행한다. 큰 굉음을 내며 관람객 머리 위로 ‘닿을 듯 말듯’ 날아가는 전투기 모습에 사람들이 땅에 주저앉거나 움츠린다. 놀랄 만큼의 아찔한 저공비행 묘기에 사람들은 환호하지만, 너무 위험해 보인다. 한편 지난 2012년 제17회 와딩턴 국제 에어쇼에 처음 참가한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영국, 이탈리아 등의 특수비행팀을 제치고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영상= newviralvideo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골프장 그린에서 혈투 벌이는 거대 악어들 포착

    골프장 그린에서 혈투 벌이는 거대 악어들 포착

    거대 악어들의 목숨 건 혈투가 포착돼 화제다. ‘거대한 악어들의 혈투’가 벌어진 곳은 아프리카나 호주, 미국의 늪지대가 아닌 골프장. 지난 2011년 5월 유튜브에 게재된 4분 10초가량의 영상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이글스 골프장 모습을 보여 준다. 골프장 연못에 기거(?)하는 3.3m 크기의 거대 악어 두 마리가 그린 위로 올라와 싸움을 하고 있다. 영상을 찍는 사람도 그들의 피나는 혈투에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상대방의 앞발과 목 부위를 서로 문 악어가 대치 중이다. 잠시 후, 몸을 회전하며 격렬하게 싸우는 모습에 놀란 촬영자가 뒷걸음을 친다. 카메라로 촬영 중인 남자가 치열한 싸움 중 입에서 빠진 뾰족한 악어 이빨을 들어 보인다. 다른 악어의 꼬리를 물고 있는 악어가 계속된 힘겨루기에 지친 나머지 싸움을 중단하고 연못으로 들어간다. 꼬리를 물린 악어도 방향을 틀어 그를 따라 물로 들어간다. 골프를 즐기던 사람들은 이들의 싸움에 놀라 경기를 중단하고 가만히 구경만 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골프장에 저런 커다란 악어가 살다니…”, “골프칠 때 조심해야 할 듯”, “골프공이 물에 빠지면 어떻게 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BdbradberryF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첫 앨범부터 이정아 음악 오디션 스타 아닌 뮤지션

    첫 앨범부터 이정아 음악 오디션 스타 아닌 뮤지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이 ‘오디션 스타’의 후광이 바래기 전 데뷔하는 가운데 Mnet 슈퍼스타K3 출신의 이정아(27)는 데뷔 앨범을 내놓기까지 3년이 걸렸다. 피아노를 치며 부른 이글스의 ‘데스페라도’(Desperado)로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톱11을 끝으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스스로 “오디션 출신이지만 오디션 스타는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그러나 그가 내놓은 결과물은 ‘오디션 스타’라는 딱지가 불필요할 정도다. 음악웹진 웨이브는 “가능성이라는 수사를 넘어서는 데뷔작”이라고 극찬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이정아의 데뷔 앨범 ‘언더토’(Undertow)는 다양성과 유기성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아 놀라움을 준다. 차분하고 목가적인 ‘바람의 노래’로 문을 여는 앨범은 오케스트라 선율을 더한 ‘핸즈 오브 러브’에서 정점을 찍더니 돌연 타이틀곡 ‘가벼운 출발’에서 발랄한 컨트리 음악으로 방향을 튼다. 후반부에는 거친 질감의 록까지 시도한다. 하지만 그의 맑으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는 어떤 곡에도 맞춤옷처럼 들어맞는다. 곡 소화력이 뛰어난 보컬리스트인 것으로도 모자라 스스로 앨범의 거의 모든 곡을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만난 그는 “모든 게 편곡발”이라며 프로듀서를 맡은 정재일에게 공을 돌렸다. “전 원래 컨트리 음악을 좋아해요. 그런데 프로듀서 오빠(정재일)가 제 음악을 전체적으로 보고는 큰 그림을 그려 줬어요.” 앨범의 제작 기간은 신예 뮤지션이 내놓은 상상력을 프로듀서가 실현하고 확장해 가는 과정이었다. “예를 들면 ‘처음에는 블루스로 시작해 우주로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더니 편곡된 곡은 상상 이상이었어요. 제가 하고 싶은 걸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면 그 이상으로 돌아왔죠.” 그는 슈퍼스타K3에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지만 그전에 CJ문화재단의 신인 뮤지션 발굴·지원 프로그램인 ‘튠업’에 선발됐다. 애초 자신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그런 그에게 슈퍼스타K3에 대한 기억을 물었다. “톱11에서 탈락했을 때 솔직히 좋았어요.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자고 싶을 때 잘 수 있다는 생각에서요.(웃음) 사실 전 직접 곡을 쓰고 부르는 사람인데 방송에서는 미션에 따라야 했어요.” 그러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돌이켰다. 그는 비올라 연주자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클래식 음악을 배웠지만 늘 ‘내 길이 맞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 클래식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했다가 부모 몰래 자퇴했다.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진학한 게 24세 때니 자신의 길을 찾기까지 적잖은 방황을 한 셈이지만, 불과 3년 만에 정원영 사단에 합류하는 행운을 거머쥐고 주목할 만한 성과까지 내놓았다. 그는 “천천히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꾸준히 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트레이드’ 한화 조인성, 김응용 감독과 상견례…등번호 44번

    ‘트레이드’ 한화 조인성, 김응용 감독과 상견례…등번호 44번

    김응용 한화이글스 감독이 4일 선수단 숙소인 부산 농심호텔에서 조인성과 상견례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감독은 “잘 왔다. 2군에서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후 1군에 합류하라”며 조인성을 격려했다. 조인성은 “기회를 준 한화에 감사하다. 나의 경험을 한화의 젊은 투수들과 잘 공유해 팀 승리에 공헌하고 싶다”며 “선수단 분위기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신감 되찾은 이대호 “4호 홈런, 올해 가장 잘 맞은 타구”

    자신감 되찾은 이대호 “4호 홈런, 올해 가장 잘 맞은 타구”

    “올해 친 공 중에서 가장 잘 맞았다” 올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한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대호는 1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쐐기포 이후 실점 없이 4-0으로 승리해 퍼시픽리그 선두인 오릭스의 6연승을 저지했다. 이대호는 팀이 3-0으로 앞선 6회 1아웃,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1볼 1스트라이크. 이대호는 상대투수 기시다 마모루가 던진 몸쪽을 파고드는 시속 133km 직구를 끌어당겼다. 쭉 뻗어나간 타구는 좌익수쪽 좌석 중간을 때렸다. 이대호는 경기 후 가진 일본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4호 홈런은 올해 들어 가장 잘 맞은 타구였다. 그야말로 완벽했다”면서 “좋은 추가 득점을 올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화자찬에 가까운 이 같은 발언은 이대호가 지난주까지의 부진에서 벗어나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데다가, 올 시즌 들어 약점으로 지적받던 몸쪽 코스 공략에 성공한 데서 나온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타격폼을 두고 고심해왔던 터라 더욱 의미가 깊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대호의 올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90으로 올랐다. 이날 5와 3분의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시즌 첫 승을 거둔 선발투수 호아시 카즈유키(帆足和幸)는 “타선의 지원 덕분에 승리를 거뒀다”며 타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대호는 지난해까지 뛴 친정팀인 오릭스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에 때린 4개의 홈런 중 3개가 오릭스전에서 나왔다. 4월29일부터 1일까지 이어진 오릭스와의 3연전 중 29일 1차전과 2경기만인 1일 3차전에서 연달아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설 때 오릭스 측 관객석에서 야유가 나오기도 했지만, 신경쓰는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승리로 1위 오릭스와의 승차를 2경기차로 줄였다. 2~4일 라쿠텐 골덴이글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선두 탈환을 노리게 된다.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김종서 불후의 명곡서 김태원·신대철과 합동무대…이것이 ‘레전드’

    김종서 불후의 명곡서 김태원·신대철과 합동무대…이것이 ‘레전드’

    ’한국 록의 전설’ 3인방이 모였다. 가수 김종서가 김태원, 신대철과 함께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김종서는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내한가수 특집에 출연,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를 선곡해 공연을 펼쳤다. 이날 김종서는 부활의 김태원, 시나위의 신대철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마련했다. 김종서는 김태원, 신대철의 연주에 맞춰 열창했다. 김종서 특유의 가창력에 ‘한국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김태원, 신대철은 멋진 기타연주가 더해졌다. 김종서는 “이 무대를 김태원, 신대철과 함께 하고 싶어서 직접 섭외 전화를 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역사적인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불후의 명곡’ 김종서에 네티즌들은 “김종서, 대단하다”, “김종서, 김태원-신대철이 나와 더욱 멋졌다”, “김종서, 노장은 살아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갓세븐, 더원, 제국의아이들, 바비킴, 에일리 등이 나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국의 아이들 ‘불후의 명곡’서 김종서 꺾는 ‘파란’…스텝 바이 스텝 어떤 노래?

    제국의 아이들 ‘불후의 명곡’서 김종서 꺾는 ’파란’…스텝 바이 스텝 어떤 노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이 ‘살아있는 록의 전설’ 김종서 김태원 신대철과 맞붙은 무대에서 예상밖의 승리를 거뒀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 역시 믿기지 않는 듯 당황한 표정을 지은 이변이었다.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내한 가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은 1992년 내한한 뉴키즈 온더 블록의 대표곡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을 선곡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안무와 보컬 모두 관객들과 심사위원단의 눈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종서는 2011년 내한한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를 선곡했다. 무대에는 부활의 김태원, 시나위의 신대철이 무대를 지원사격해 감동을 더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김종서 김태원 신대철의 역사적인 합동무대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김종서는 “제국의 아이들이 잘했다. 굉장히 잘했다”고 극찬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는 자신들의 우승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국의 아이들, ‘불후의 명곡’ 김종서 꺾는 이변…김태원·신대철까지

    제국의 아이들, ‘불후의 명곡’ 김종서 꺾는 이변…김태원·신대철까지

    제국의 아이들 ‘불후의 명곡’ 김종서 꺾는 이변…김종서, 김태원·신대철 동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이 ‘살아있는 록의 전설’ 김종서 김태원 신대철과 맞붙은 무대에서 예상밖의 승리를 거뒀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 역시 믿기지 않는 듯 당황한 표정을 지은 이변이었다.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내한 가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은 1992년 내한한 뉴키즈 온더 블록의 대표곡 ‘Step by step’를 선곡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안무와 보컬 모두 관객들과 심사위원단의 눈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종서는 2011년 내한한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를 선곡했다. 무대에는 부활의 김태원, 시나위의 신대철이 무대를 지원사격해 감동을 더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김종서 김태원 신대철의 역사적인 합동무대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김종서는 “제국의 아이들이 잘했다. 굉장히 잘했다”고 극찬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는 자신들의 우승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병현, 다시 고향으로…기아 김영광과 맞트레이드

    김병현, 다시 고향으로…기아 김영광과 맞트레이드

    김병현, 다시 고향으로…기아 김영광과 맞트레이드 빅리거 출신 투수 김병현(35·넥센 히어로즈)이 1:1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는다. 넥센과 KIA 구단은 김병현을 투수 김영광(23)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수창초-무등중-광주제일고-성균관대 출신인 김병현은 1999년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말린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에서 2007년까지 9시즌 동안 394경기에 나서 54승 60패, 86세이브,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2001년 애리조나, 2004년에는 보스턴에서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올라 아시아인 최초로 양대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2011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쳐 2012년 넥센과 계약하며 한국 무대에 섰다. 김병현은 한국에서 개인통산 34경기에 출전해 8승 12패에 3홀드, 방어율 5.44를 기록했다. 김병현은 한국에 돌아온 지 3년째인 올해 고향 팀으로 복귀했다. 김병현은 “이번 트레이드로 고향 팀인 KIA로 옮기게 됐다”며 “어쩌면 마지막 도전이 될 수도 있는데 고향 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트레이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병현과 유니폼을 바꿔 입는 김영광은 2014 KIA 2차 4순위 지명으로 입단한 좌완 투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인성 트레이드 요청 논란…이만수 감독에 자존심 상처? 진위는

    조인성 트레이드 요청 논란…이만수 감독에 자존심 상처? 진위는

    조인성 트레이드 요청 논란…이만수 감독에 자존심 상처? 진위는 SK 와이번스의 포수 조인성(39)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스포츠·연예 매체인 오센은 이날 오후 “조인성이 구단에 트레이드를 시켜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 관계자는 “트레이드를 해달라는 말은 어느 선수에게나 나올 수 있는 말이다”라면서 “해석하기에 따라 그렇게(트레이드 요구) 볼 수도 있다. 보도 내용 자체에 반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된 것은 하나도 없다. 다른 팀으로부터 어떠한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대로라면 구단은 조인성이 트레이드를 언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협상이 진행된 적이 없기 때문에 구단이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오센은 또 조인성 역시 “지금 상황에서는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LG 트윈스 소속이었던 조인성은 2012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SK에 입단한 뒤 2012년 104경기, 2013년 88경기에 출전했다. 이만수 SK 감독은 현재 외국인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왔을 때는 조인성을, 국내 투수가 나왔을 때 정상호를 주전 포수로 기용하는 ‘플래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오센은 조인성이 최근 팀 내에서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해오다가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올 시즌 팀이 치른 8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4리 1홈런 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조인성의 마음이 떠나게 된 계기로 지난 1일 잠실 LG 트윈스 전에서 벌어진 ‘풀카운트 포수 교체’ 사건을 꼽았다. 이날 경기에서 이만수 감독은 6회 무사 1, 3루에서 2스트라이크 3볼로 위기에 몰리자 포수를 조인성에서 정상호로 교체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투수를 교체하는 경우는 많지만 포수를 바꾸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만수 감독이 조인성의 경기 운영을 질책하기 위해 교체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은 이틀 뒤인 3일 “상대 흐름을 끊기 위한 선택이었다. 상대 더블스틸에 대비하는 교체 측면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때 ‘국내 최고 수준 포수’인 조인성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것 같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하지만 류선규 SK 홍보팀장은 7일 언론을 통해 “조인성과 트레이드와 관련해 어떤 이야기도 한 적이 없다”면서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현재 상황 파악 중이다”고 당혹스러워 했다. 만약 조인성의 트레이드 요청이 사실이라면 야구계는 ‘거물 포수’ 영입을 위해 한바탕 눈치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가대표 포수인 강민호가 버티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양의지가 안방을 맡고 있는 두산 베어스, 베테랑 포수 진갑용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구단이 포수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인성의 모구단인 LG 트윈스를 비롯, 한화 이글스, 신생팀 NC 다이노스 등이 ‘거물 포수’ 영입을 놓고 군침을 흘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인성 트레이드 요청은 이만수 감독 때문?…군침 흘리는 구단은

    조인성 트레이드 요청은 이만수 감독 때문?…군침 흘리는 구단은

    SK 와이번스의 포수 조인성(39)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스포츠·연예 매체인 오센은 이날 오후 “조인성이 구단에 트레이드를 시켜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 관계자는 “트레이드를 해달라는 말은 어느 선수에게나 나올 수 있는 말이다”라면서 “해석하기에 따라 그렇게(트레이드 요구) 볼 수도 있다. 보도 내용 자체에 반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된 것은 하나도 없다. 다른 팀으로부터 어떠한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대로라면 구단은 조인성이 트레이드를 언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직 협상이 진행된 적이 없기 때문에 구단이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오센은 또 조인성 역시 “지금 상황에서는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LG 트윈스 소속이었던 조인성은 2012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SK에 입단한 뒤 2012년 104경기, 2013년 88경기에 출전했다. 이만수 SK 감독은 현재 외국인 투수가 마운드에 올라왔을 때는 조인성을, 국내 투수가 나왔을 때 정상호를 주전 포수로 기용하는 ‘플래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오센은 조인성이 최근 팀 내에서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해오다가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올 시즌 팀이 치른 8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4리 1홈런 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조인성의 마음이 떠나게 된 계기로 지난 1일 잠실 LG 트윈스 전에서 벌어진 ‘풀카운트 포수 교체’ 사건을 꼽았다. 이날 경기에서 이만수 감독은 6회 무사 1, 3루에서 2스트라이크 3볼로 위기에 몰리자 포수를 조인성에서 정상호로 교체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투수를 교체하는 경우는 많지만 포수를 바꾸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만수 감독이 조인성의 경기 운영을 질책하기 위해 교체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만수 감독은 이틀 뒤인 3일 “상대 흐름을 끊기 위한 선택이었다. 상대 더블스틸에 대비하는 교체 측면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때 ‘국내 최고 수준 포수’인 조인성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것 같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만약 조인성의 트레이드 요청이 사실이라면 야구계는 ‘거물 포수’ 영입을 위해 한바탕 눈치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가대표 포수인 강민호가 버티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양의지가 안방을 맡고 있는 두산 베어스, 베테랑 포수 진갑용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구단이 포수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인성의 모구단인 LG 트윈스를 비롯, 한화 이글스, 신생팀 NC 다이노스 등이 ‘거물 포수’ 영입을 놓고 군침을 흘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티켓 예매도 티몬에서”

    “프로야구 티켓 예매도 티몬에서”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의 홍보 도우미들이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 호텔에서 프로야구 티켓 예매 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있다. 티몬에서 예매 가능한 프로야구 구단은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 총 6개 구단이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티켓링크 사이트 폭주로 야구 예매 차질…두산베어스 경기 보고 싶은데

    티켓링크 사이트 폭주로 야구 예매 차질…두산베어스 경기 보고 싶은데

    티켓링크 사이트가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정규리그 티켓 예매 서비스로 폭주하면서 접속이 불안한 상태다. 19일 티켓링크는 소셜커머스 티몬과 함께 이달 29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티켓 예매 서비스를 연동해 진행하고 있다. 티몬 내 컬쳐 카테고리에서 예매를 원하는 구단을 선택하면 해당 날짜와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티몬 아이디로 구매가 이뤄지게 된다. 예매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 6개 구단 홈경기가 대상이다. 티켓링크 사이트 폭주에 네티즌들은 “티켓링크 빨리 열려라”, “티켓링크, 프로야구 예매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티켓링크, 두산 베어스 개막전 볼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켓링크, 프로야구 예매 접속 불안…두산베어즈 개막전 볼 수 있을까

    티켓링크, 프로야구 예매 접속 불안…두산베어즈 개막전 볼 수 있을까

    티켓링크 사이트가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정규리그 티켓 예매 서비스로 폭주하면서 접속이 불안한 상태다. 19일 티켓링크는 소셜커머스 티몬과 함께 이달 29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티켓 예매 서비스를 연동해 진행하고 있다. 티몬 내 컬쳐 카테고리에서 예매를 원하는 구단을 선택하면 해당 날짜와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티몬 아이디로 구매가 이뤄지게 된다. 예매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 6개 구단 홈경기가 대상이다. 티켓링크 사이트 폭주에 네티즌들은 “티켓링크 빨리 열려라”, “티켓링크, 프로야구 예매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티켓링크, 두산 베어스 개막전 볼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켓링크 접속 불안…두산베어즈 개막전 예매 어쩌나

    티켓링크 접속 불안…두산베어즈 개막전 예매 어쩌나

    티켓링크 사이트가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정규리그 티켓 예매 서비스로 폭주하면서 접속이 불안한 상태다. 19일 티켓링크는 소셜커머스 티몬과 함께 이달 29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티켓 예매 서비스를 연동해 진행하고 있다. 티몬 내 컬쳐 카테고리에서 예매를 원하는 구단을 선택하면 해당 날짜와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티몬 아이디로 구매가 이뤄지게 된다. 예매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 6개 구단 홈경기가 대상이다. 티켓링크 사이트 폭주에 네티즌들은 “티켓링크 빨리 열려라”, “티켓링크, 프로야구 예매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티켓링크, 두산 베어스 개막전 볼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담 던 박지성 황금 어시스트

    부담 던 박지성 황금 어시스트

    대표팀 부담에서 풀려난 박지성(에인트호번)이 역전의 발판을 놓는 도움을 기록, 5연승을 이끌었다. 박지성은 2일 네덜란드 더벤터르에서 열린 정규리그 26라운드 고어헤드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22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위르겐 로카디아에게 패스를 내준 것을 로카디아가 골로 연결했다. 박지성은 지난해 9월 아약스와의 경기 이후 5개월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며 시즌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에인트호번은 전반 1분과 25분 연속 골을 허용해 0-2로 끌려갔으나 후반에 세 골을 몰아치는 뒷심을 발휘해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4분 멤피스 데파이가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고 로카디아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45분 브라이언 루이스가 역전극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6일 캄뷔르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경기마다 두 골 이상 터뜨린 에인트호번은 13승5무8패(승점 44)로 5위를 지켰다.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박주호, 구자철(이상 마인츠)이 모두 선발로 출전,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레버쿠젠의 공격을 주도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고, 구자철과 박주호는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1-0 승리를 지켰다. 하지만 구자철은 후반 21분 상대 미드필더 지몬 롤페스와 충돌해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바로 교체돼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다. 6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나서는 대표팀에 걱정 하나를 더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홍정호도 선발로 하노버96과의 홈 경기에 나섰다. 지동원은 후반 18분 교체됐고, 홍정호는 풀타임 활약했다. 팀은 1-1로 비겼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왓퍼드의 박주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블랙풀을 4-0으로 눌렀다.볼턴의 이청용은 3-0으로 앞선 후반 32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팀은 4-0으로 이겼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김승연 한화회장 모든 대표이사직 사임

    김승연 한화회장 모든 대표이사직 사임

    최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모든 계열사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의 사임으로 ㈜한화는 심경섭, 박재홍 각자대표 체제로, 한화케미칼은 홍기준, 방한홍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고 18일 공시했다. 한화 측은 김 회장이 대표를 맡은 한화건설, 한화L&C, 한화갤러리아, 한화테크엠, 한화이글스 등 5개 계열사에도 사임서를 제출했고 조만간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의 경영 복귀는 한동안 어려울 전망이다.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은 지난 11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대법원 재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집행유예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유죄 판결을 받은 김 회장은 계열사 대표로 경영활동을 하는 데 제약을 받는다. 화약 등 방위산업 전문 업체인 ㈜한화는 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에 따라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된 사람이 임원을 하면 화약류 제조업 허가가 취소된다. 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 관련 회사에 취업하면 해당 회사의 업무를 제한받고 취업자도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따라 한화케미칼 대표직도 사임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빙글빙글~’ 세계서 가장 큰 ‘124m 레코드판’

    ‘빙글빙글~’ 세계서 가장 큰 ‘124m 레코드판’

    거대한 건물 지붕이 통째로 레코드판으로 바뀐다면 어떤 모습일까?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 위치한 아레나 ‘포럼’(The Forum)의 지붕이 레코드판으로 새 단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원형건물인 포럼은 NBA등 각종 스포츠 경기와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자주 열리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포럼 지붕 위에 설치된 레코드판의 직경은 무려 124m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레코드판이 시속 27km의 속도로 돌고 있다는 점. 포럼에 이같은 거대 레코드판이 설치된 것은 바로 서던 캘리포니아 출신의 세계적인 밴드 ‘이글스’(The Eagles)의 공연 홍보때문이다. 때문에 거대 레코드판 역시 이글스의 대표 앨범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로 만들었다. 공연 기획사 측 관계자는 “공연을 보기위해 포럼에 입장하는 관객들은 이 레코드판 지붕 위에서 흘러나오는 이글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면서 “인근 LA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비행 경로에 있어 사전에 연방항공국(FAA)의 승인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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