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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 칫솔질, 남아있는 치약이 세균 번식의 원인? ‘반전’

    올바른 칫솔질, 남아있는 치약이 세균 번식의 원인? ‘반전’

    ‘올바른 칫솔질’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올바른 칫솔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올바른 칫솔질은 우선 칫솔에 치약을 바르는 일부터 시작된다. 칫솔모 위에 치약을 짤 때 대부분이 살짝 얹는 형태로 짜는데, 눌러서 칫솔 사이에 치약이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올바른 칫솔질은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쓸어내리듯 닦아야 한다. 칫솔을 옆으로 움직이면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가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닦기 힘든 혀쪽 어금니부터 시작해 바깥쪽을 닦고 씹는 면을 닦는 것이 좋다. 한 부위 당 5~19회 정도 반복해서 닦으면 3~4분 정도 소요된다. 올바른 칫솔질의 마무리는 혀를 닦는 것으로, 혀 가운데 안쪽 부위를 반드시 닦아야 한다. 끝으로 남아있는 치약이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되므로 입안을 깨끗이 헹궈야 한다. ’올바른 칫솔질’ 소식에 네티즌은 “올바른 칫솔질, 나도 해봐야지”, “올바른 칫솔질..오늘이 치아의 날이구나”, “올바른 칫솔질, 어렵네”, “올바른 칫솔질, 칫솔질 중요한 듯”, “올바른 칫솔질..치과 예약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말하는 도중에 말 잘라..“궁금한 것 없다”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말하는 도중에 말 잘라..“궁금한 것 없다”

    ‘최시중 딸 최호정’ 전 방송통신위원회장인 최시중의 딸 최호정이 서울시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과거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영상이 화제다. 최시중 딸 최호정 의원은 지난해 6월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247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의 1000인 원탁회의는 실패했다. 그런데 왜 실패했다는 이야기 하나 없이 유엔에 성공한 것처럼 포장해 신청서를 냈느냐?”고 질문을 건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엔을 속이는 게 아니지 않느냐. 유엔이 바보냐. 사람이 기본 상식이 있어야 한다. 유엔이 공공행정상을 아무나 주느냐”면서 “유엔 공공행정상은 원탁회의만 받은 게 아니다. 1000인 원탁회의도 처음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해 기술적 부분에서 실수를 했을 뿐이지 전체적으론 성공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호정 의원은 “저는 시장님께 궁금한 것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박 시장의 말을 잘랐다. 또한 최시중 딸 최호정 의원은 박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돈을 적게 들이면서 기업의 도움도 받아 서울이 행복할 수 있게 해보자’고 말한 부분에 대해 “돈독이 많이 올라 계시냐. 바쁘고 힘든 공무원들에게 기업의 협찬까지 받아오라는 부담을 은근히 주는 게 아니냐”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시중 딸 최호정 의원은 54.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새정치민주연합 류은숙 후보(42.6%)를 누르고 서초구제3선거구 시의원 재선성공을 이뤄냈다.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대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대화 영상, 박원순과 불편한 관계네”,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대화 영상, 최호정이 최시중 딸이구나”,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대화 영상, 갑자기 화제가 된 이유는?”,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대화 영상..다른 당이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최시중 딸 최호정, 박원순 대화 영상)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축제 뒤에 숨겨진 브라질 환경 파괴의 현장

    축제 뒤에 숨겨진 브라질 환경 파괴의 현장

    오는 13일 축구가 인생이고 문화인 브라질에서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열린다. 하지만 월드컵 행사를 치르기 위한 개발로 브라질 곳곳에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야생 동식물들의 지상 최대 낙원 판타날, 세계 최대 규모인 이구아수 폭포의 수량 급감 등 브라질에서 일어나는 환경 파괴의 현장을 찾아간다. EBS ‘하나뿐인 지구’에서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브라질, 월드컵과 아마존’ 편에서다. 이번 월드컵을 위해 브라질 연방 정부는 13조 8000억원을 쏟아부으며 12개 도시에 경기장을 짓는 등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브라질 안에서는 정부를 향한 시선이 곱지 않다. 축제의 현장 뒤에 숨겨진 브라질의 맨 얼굴은 무엇일까. 한반도 전체보다 넓은 면적의 판타날은 야생 동식물들에게 지상 최대의 낙원이었다. 그러나 최근 매년 찾아오던 새들이 번식 기간을 채우지 않고 황급히 떠나기 바쁘다.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 이구아수 폭포의 장엄한 광경은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만든다. 하지만 최근 이구아수 폭포의 수량이 줄어들어 주변 생태계가 위험에 처했다. 브라질 월드컵의 마스코트인 아르마딜로는 갑옷을 입은 모습을 하고 있다. 위기에 처하면 동그랗게 몸을 말아 빈틈 하나 없는 공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이 사랑스러운 아르마딜로가 곧 멸종될 상황에 처했다. 세계 5대 희귀동물 중 하나인 분홍 돌고래, 보투는 브라질인들에게 수호신 같은 존재다. 하지만 값비싼 물고기 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어민들에게 불법 포획돼 곧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돼지바 임채무 버전, 레드카드 대신 돼지바 든 사연 ‘다시 봐도 폭소’

    돼지바 임채무 버전, 레드카드 대신 돼지바 든 사연 ‘다시 봐도 폭소’

    ‘돼지바 임채무 버전’ 돼지바 패러디 광고가 큰 화제를 몰고 온 가운데, 과거 배우 임채무가 출연했던 돼지바 광고도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6년 임채무는 돼지바 광고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이탈리아전의 주심을 맡았던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연기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 광고에서 임채무는 모레노 심판의 무표정함을 똑같이 따라한 것은 물론, 2대8 가르마 등 절묘한 패러디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손에는 돼지바를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무는 이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돼지바 임채무 버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돼지바 임채무 버전, 너무 웃겨”, “돼지바 임채무 버전, 표정이 진짜 압권이었는데”, “돼지바 임채무 버전, 다시 봐도 웃기네”, “돼지바 임채무 버전..기억났다”, “돼지바 임채무 버전..이 광고 영상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돼지바 임채무 버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상추 열애, 서울대 치대 출신 여의사와 열애 ‘군에 있어도 연애는 1등’

    상추 열애, 서울대 치대 출신 여의사와 열애 ‘군에 있어도 연애는 1등’

    ‘상추 열애’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32·본명 이상철)가 명문대 출신 치과 여의사와 교제 중이다. 3일 상추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상추는 오래 알고 지내오던 치과 여의사와 1~2년 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상추의 연인은 명문대를 나온 미모의 재원으로, 상추보다 한 살 연상이긴 하지만 상추가 빠른 1982년생이어서 두 사람은 동갑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상추는 현재 현역 복무 중이기 때문에 이번 열애 소식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추는 당초 신체검사에서 공익 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을 가고 싶다는 본인의 강한 의지 때문에 부상 부위를 치료하고 재검을 통해 3급을 받아 지난 2012년 10월30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하지만 이후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상추는 지난 5월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부실 복무 논란에 대해 해명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상추는 “사랑하는 저의 부모님과 형,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사람이 ‘차마 비난할 가치조차 없는 파렴치한 사람의 가족으로서’ 이루 말하지 못한 아픔을 껴안고 죄인처럼 고개 숙이며 살아가는 것을 더 이상은 참고 지켜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상추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상추 열애, 대박이네”, “상추 열애, 전역은 언제 하지?”, “상추 열애..군대에 있어도 연애는 해야지”, “상추 열애, 나빼고 다 연애 하네”, “상추 열애..부럽네”, “상추 열애..상추가 얘기했던 그 사람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추는 8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상추 열애)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사투리 뉴스] “나 보는 기 매해서, 들구번질 저는, 입두 쩍 않구~”

    [사투리 뉴스] “나 보는 기 매해서, 들구번질 저는, 입두 쩍 않구~”

     #1: 김소월의 ‘진달래꽃’(참꽃)  “나 보는 기 매해서, 들구번질 저는, 입두 쩍 않구 신질루 보내 드릴 기래요. 영변에 약산 빈달배기, 참꽃, 한 보탱이 따더 내재는 질가루 훌훌 뿌레 줄 기래요. 내걸리는 발자구 발자구, 내꼰진 참꽃을, 찌져밟구 정이 살페가시우야. 나 보는 기 재수바리 웂서, 내튈 저는, 뒈짐 뒈졌지 찔찔 짜잖을 기래요.”  #2: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  “한 대둥 서리꽃으 피우니야구, 봄 호랑새북버텀 솥즉다새는, 그닷하게 삐죽거렌 기다야. 한 대둥 서리꽃으 피우니야구, 천둥은 시컴뎅이구룸 뒈씨구, 그닷하게 베락으 넹게친 기다야. 보구수운 아수움에 중치 죄이던, 꽤나 먼 날으 빙도는 질에서, 인재는 되곱체와 우째 체겡 앞에 센, 이쁘다한 누우 지접아맨치 생긴 꽃이여. 누리끼한 니따구 낯반데기가 필라구, 읒지넉엔 무태서리가 저닷하게 쏟아지구, 내인덴 거치데기귀신두 안 네레완 기다야.”  “이러 강릉 사투리루 시를 을퍼 주문 어르신드리 한참 파대 우숨으 웃잔소.”  강릉사투리보존회(회장 조남환)는 지난 4월 강릉지역 복지관과 노인대학, 노인회관 등을 찾아 강릉 사투리를 테마로 한 공연 프로젝트 ‘마커 지그레 봐요’를 운영하고 있다. 일주일에 화·금요일 두 차례씩 회원들이 구수한 사투리로 진행해 웃음을 준다. 잊혀 가는 강릉 사투리를 알리고 발굴하자는 취지에서다.  ‘마커 지그레 봐요’ 가운데 가장 즐거워하는 프로그램은 시 낭송이다. 시를 한 사람은 원문을 읽고 한 사람은 사투리로 번역, 한바탕 웃음을 준다. 웃음치료사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초청돼 노래를 곁들인 ‘건강 박수’ 시간도 즐겁다. 회원 두 사람이 사투리 정답이 적힌 낱말 카드를 들고 어르신들 한 사람씩 문제 설명을 하게 해 답을 맞히는 ‘사투리 낱말 맞히기 게임’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렁, 고벵이, 소꼴기, 인나세, 절루가, 일루와, 소갈비, 말랭이, 해다, 언나, 낯쎄요, 곧쎄요, 상그두쎄요, 수구레, 요모텡이….’ 이는 잊힌 새로운 사투리 단어를 발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모두 강릉 사투리 대회 입상자인 회원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등을 콩트로 풀어내는 ‘야그한마두’와 분위기에 따라 출연자가 즉석에서 무반주로 노래하는 ‘노래한마두’도 흥겹다.  조남환 회장은 “강릉 사투리는 촌스럽지만 정겹고 독특한 맛이 일품”이라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그라운드 밖 ‘지루함’과의 싸움

    그라운드 밖 ‘지루함’과의 싸움

    축구팬들은 한 달 동안 이어질 ‘브라주카의 향연’을 탐닉할 생각에 들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진가를 알릴 기회가 왔노라고 잔뜩 벼르는 선수들의 마음속에는 새로운 적에 대한 두려움이 스멀스멀 일지 모른다. 조별리그나 토너먼트에서 만나는 상대 팀이나 선수가 아니다. 바로 ‘지루함’이란 적이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을 시작한 홍명보호.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팀 훈련을 소화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일정이 없다. 가나와의 평가전이 열리기 전까지 쭉 그렇다. 그리고 11일 브라질 포스두이구아수 베이스캠프에 입성한 뒤 14일까지 또 단조로운 일정이 반복된다. 15일 첫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로 이동, 또 훈련한다. 17일 러시아와 첫 경기를 마치면 다음 날 다시 이구아수 베이스캠프로 귀환, 사흘 동안 훈련한 뒤 다음 알제리전이 열리는 포르투 알레그리로 이동한다. 벨기에와 맞붙을 때까지 이런 일정이 반복되고 토너먼트에 올라가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홍 감독이 국내에서처럼 시원하게 이틀 휴가를 쏠 것 같진 않다. 외출도 쉽지 않다. 월드컵 반대 시위가 끊이지 않는 브라질에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함부로 돌아다녔다가는 생존의 위협에 직면할 수도 있다. 그러니 마크 빌모츠 벨기에 대표팀 감독이 얘기한 대로 ‘수도원에서처럼’ 지낼 수밖에 없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했던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존 테리는 “미니 다트와 스누커, 풀장이 유일한 놀거리였다. 엄청나게 지루한 나날이었다”고 했고 웨인 루니는 “저녁에 남자 둘이 침대에 누워 노닥거린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한심했겠는가”라고 혀를 찼다. 2006년 독일월드컵 때 독일 대표팀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를 들어 여자친구나 부인이 바덴바덴 캠프에서 선수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이들이 엄청난 돈을 풀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다거나 다른 나라 선수들이 엄청 부러워했다는 얘기도 다시 듣기는 어려울 것 같다. 홍 감독은 일찌감치 국내 훈련을 시작하면서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밀한 얘기를 털어놓았다가 개인은 물론 대표팀 전력을 해치는 사례가 한둘이 아니어서 이제는 당연한 조치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러니 선수들은 ‘X박스’ 같은 게임기에 얼굴을 파묻을 수밖에. 그렇다고 통제만이 능사는 아니다. 빌모츠 감독은 선수들이 베이스캠프 근처 호수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상당한 양의 송어를 풀어놓도록 요청했다. 그러나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감독은 “그런 얘기 나오는 것 자체가 난센스다. 그게 싫으면 아예 축구를 하지 말라”고 일갈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전설로 불리는 BBC 해설위원 개리 리네커는 “월드컵이 지루하다고? 너희들이 축구하는 일생 동안 꿈꿔온 순간이 지금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삼가 우리 멍멍이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우리 멍멍이의 명복을 빕니다”

    “내 개가 죽어서 너무 슬퍼요. 부모님께서 돌아가셨을 때는 더 잘해드리지 못한 불효자로서 후회스러운 마음이 컸는데, 내 새끼가 죽으니까 가엽고 애처로운 마음이 듭니다.” 지난 28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한 장례식장에 40대 젊은 부부가 들어서면서부터 펑펑 울기 시작했다. 입관식이 진행되고 1시간에 걸친 화장 절차가 끝날 때까지 눈물이 멈출 줄 몰랐다. 10년 넘게 자식처럼 애지중지하면서 길렀던 애완견이 전날 밤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동물 장묘업체 전국 7곳… 종교별 장례식도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이 죽으면 장례를 치러주는 동물 전문 장묘업체도 늘어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등록된 동물 장묘업체는 경기 4곳, 부산 1곳, 충남·북 각 1곳 등으로 총 7곳이다. 이날 찾은 경기 김포시 통진읍 귀전리에 위치한 동물장묘업체 페트나라는 199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90년대만 해도 기르던 애완동물이 죽었다고 장례까지 치러주느냐는 따가운 주위의 시선도 있었지만 요즘은 가족처럼 함께 지냈던 강아지나 고양이 등의 장례를 치러주려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인다고 한다. 동물의 장례 절차는 사람의 장례 절차를 기준으로 해 만들었다. 죽은 동물의 주인에게서 장례 신청을 받으면 업체는 검은색 승용차로 반려동물의 사체를 장례식장까지 데려온다.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별로 마련된 장례식장에서 식이 진행된다. 주인의 종교에 따라 절차는 약간씩 다르지만 동물의 사체는 알코올로 깨끗이 닦아주고, 무명실로 짠 광목 천으로 사체를 염한다. 최고급 삼베로 만든 수의(5만원 상당)나 오동나무로 만든 관도 선택할 수 있다. 주인이 반려동물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입관식이 끝나면 바로 화장 전용 소각로로 옮겨 1시간가량 화장 절차가 진행된다. 이날 장례식을 치른 부부도 유리창 너머로 화장터에 들어가는 반려동물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화장이 끝나자 수습된 반려동물의 유골이 단지에 담겼다. 주인은 이 단지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고, 혹은 따로 마련된 납골당에 안치할 수도 있다. ●年 20만원 정도면 전용 납골당 안치 이 장례식장에는 2층에 반려동물 전용 납골당이 마련돼 있는데 현재 700마리가량의 반려동물 유골이 안치돼 있다. 살아있을 때 몸무게가 5㎏ 이하인 동물이라면 납골당 이용료는 연간 20만원 정도다. 납골당의 모습은 일반 납골당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다. 각 봉안담마다 반려동물의 생전 사진, 사료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납골당 주변에도 주인들이 가져온 꽃, 간식 등이 놓여져 있다. 반려동물을 납골당에 안치한 주인들은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이 생각날 때마다 이곳을 찾곤 한다. 이날도 강아지 2마리와 고양이 2마리를 안치한 김윤경씨(54세·여)가 이곳을 찾았다. 고양이 2마리는 본인이 직접 길고양이를 구조해서 입양했었다고 한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납골당에 온다는 김씨는 “반려동물을 기르다 보면 단순히 동물처럼 느껴지지 않고 어느 순간 한 가족 같이, 사람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면서 “똑같은 내 아들, 딸들인데 죽었다고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릴 수가 없어서 소중하게 장례를 치러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가족처럼 느끼기에 그냥 버릴 수 없어” 최근에는 반려동물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닭, 이구아나, 고슴도치, 토끼, 햄스터 등의 장례까지 치러진다. 박영옥 페트나라 대표는 “현행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는 폐기물로 분류돼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하는 실정이고, 아무 곳에나 묻으면 무단 폐기물 매립으로 벌금 등 처벌을 받는다”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기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장묘업체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약 17.9%에 달하는 359만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반려동물 사육 규모는 556만 마리(개 440만 마리, 고양이 116만 마리)를 훌쩍 넘는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동물장묘업을 비롯해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애완동물 관련 산업 규모는 2012년 기준으로 사료 시장 2500억원, 관련 용품 시장 2874억원, 수의 진료 시장 2600억원 등으로 기타 분야까지 합치면 약 8947억 5000만원에 달한다. 최근 계속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매년 10% 이상 확대되고 있다. 가구당 애완동물 관련 연평균 지출액은 1990년 3156원에서 2000년 5628원, 2012년 2만 7900원 등으로 22년 사이에 8.8배로 늘었다. 애완동물 관련 시장의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07%로 미국 0.34%, 일본 0.3%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오는 2020년에는 약 6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10만 마리 유기… 미흡한 동물복지 의식 하지만 일부 국민들의 동물 복지에 대한 의식은 크게 높아지지 않는 실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유기동물 수는 9만 7000마리에 달한다. 유기 동물 수가 가장 많았던 2010년(10만 1000마리) 이후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매년 10만 마리가량의 동물들이 주인으로부터 버려지고 있다. 버려진 동물 4마리 중 1마리는 안락사를 당한다. 지난해 유기동물 중 다른 주인에게 분양되는 경우가 28.1%로 가장 많았고 안락사를 시킨 경우도 24.6%나 됐다. 22.8%는 자연사했고, 주인에게 돌아간 경우는 10.3%로 10마리 중 1마리에 불과했다. 정부 입장에서는 유기 동물의 처리 비용이 만만치 않다. 안락사 등으로 유기 동물을 처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2011년 87억 8500만원, 2012년 105억 8300만원, 2013년 110억 7600만원으로 3년 새 26%나 급증했다. 농식품부는 유기동물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애완견에 한해 반려동물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실적이 저조하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지난해 인구 10만명 이상의 14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무화됐고, 올해부터는 인구 10만명 이하 시·군을 포함해 전국으로 확대됐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은 시·군·구청에 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등록된 반려동물은 총 69만 5000마리에 불과하다. 전국적으로 추정되는 반려동물 수의 12.5%에 해당한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유기 동물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비싼 치료비를 꼽았다. 애완견 등을 위해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데만 1회에 4만 4000원을 내야 한다. 피검사 비용도 14만~18만원이나 된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리 의료보험 혜택이 없기 때문이다. 애완동물의 치료비, 수술비 등을 보장하는 보험을 파는 민간 보험사도 거의 없다. 게다가 정부가 2011년 7월부터 애완동물 진료비에 10%의 부가가치세를 매기고 있어 주인들이 치료비 부담은 더 커졌다. 납골당에서 만났던 김씨는 “애완견이 폐수종에 걸려서 5일 입원했는데 병원비가 100만원이 넘었고, 탈골되서 치료를 받았는데 치료비만 400만~500만원이 나왔다”면서 “말 못하는 짐승이니까 어디가 아픈지를 몰라 병원에서 하라는 검사를 다 할 수밖에 없는 게 주인들의 처지”라고 말했다. 그는 “애완동물을 키워보고 평생을 함께할지 결정하기보다 가족으로 맡기를 결심하고 키우는 이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글 사진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돌아올 때 웃으리… 홍명보호 美 마이애미로 출국

    돌아올 때 웃으리… 홍명보호 美 마이애미로 출국

    ‘홍명보호’가 결전의 땅을 향해 떠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지막 전지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했다. 선수들을 이끌고 출국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6·4 지방선거 투표를 마친 홍 감독은 “침체된 대한민국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31일 마이애미 전훈 캠프 숙소인 턴베리 아일 리조트로 이동해 여장을 풀고 최종 주전 경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덥고 습한 마이애미는 월드컵 본선이 펼쳐질 브라질과 기후가 비슷하고, 시간대도 동일하다. 열흘 동안의 마이애미 전지훈련을 통해 기후와 시차에 적응하는 동안 홍 감독은 ‘베스트 11’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추고, 수비 조직력을 본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공격 전술을 세밀하게 다듬어야 한다. 이와 함께 출국 직전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의 낙마와 박주호(마인츠)의 합류로 어수선해진 대표팀 분위기를 다잡는 것도 과제다. 홍 감독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결하기 위한, 거친 플레이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 능력을 쌓는 데 중점을 두겠다. 두 차례 정도 강도 높은 체력 훈련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극적으로 ‘막차’에 올라탄 박주호는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탈락한 김진수 때문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주전 왼쪽 풀백으로 활약해 온 박주호는 2013~14시즌 막판 발가락 염증으로 수술을 받았고, 회복 여부가 불확실해 23인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김진수의 발복 부상 회복 속도가 더뎌 홍 감독은 출국 전날 박주호를 대체 선수로 전격 발탁했다. 박주호는 “후배의 기분을 알기 때문에 굉장히 안타깝다. 팀에 어떻게 빠르게 녹아들지 앞으로 생각하겠다”면서 “조깅이나 축구화를 신고 운동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정상적인 몸은 아니지만 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지난 28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앞서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동안 왼손을 가슴에 대고 태극기에 대한 예를 표한 기성용(스완지시티)은 “경기 전 무릎에 신경이 많이 쓰여 집중하다 보니까 (경례에) 집중하지 못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청소년 때부터 각급 대표팀 경기를 하면서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면서 “긴장을 많이 해서 그랬던 것 같다. 많이 반성했고 앞으로는 실수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지난해 7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비하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남겨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대표팀은 새달 10일 오전 8시 ‘마지막 모의고사’인 가나와의 평가전을 치른 뒤 11일 브라질에 입성, 포스 두 이구아수에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조별리그 첫 경기 러시아전은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기성용 사과, 왼손 경례 사과 “수많은 국가대표 경기 했지만 그날은 특히..”

    기성용 사과, 왼손 경례 사과 “수많은 국가대표 경기 했지만 그날은 특히..”

    ‘기성용 사과’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논란이 됐던 왼손 의례에 사과했다. 기성용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하기 앞서 지난 28일 한국 튀니지 전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왼손으로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기성용은 “경기 전 무릎 부상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거기에 집중하다보니 국민의례에 집중하지 못했다”며 “제가 분명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다. 이어 “지금까지 수많은 국가대표 경기를 했지만 그날은 특히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월드컵에 대한 소감으로 기성용은 “선수 각자 준비를 잘 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국민들의 기대치가 높다는 것도 안다.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한 뒤 다음 달 10일 마이애미에서 가나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다음 달 12일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브라질 이구아수에 입성할 예정이다. 사진 = 영상 캡처 (기성용 사과)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카톡 대화/오승호 논설위원

    카카오톡을 통한 그룹 채팅 대화는 범상적이다. 미처 잠에서 깨어나기도 이전인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카톡 대화는 끊일 줄 모른다. 휴대전화에 카톡 메시지가 뜨면 “또 얘들이구나”라고 으레 짐작하고 ‘터치’만 하고 넘긴 지 꽤 오래됐다. 하기야 그룹 채팅 멤버가 200명에 가까우니 “공해가 따로 없구나”라고 여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렇다고 카톡 그룹 채팅에서 탈퇴하기도 쉽지만은 않다. “~님이 퇴장했습니다”라고 표시돼 이내 드러나기 때문이리라. 무심코 카톡으로 오간 메시지를 열어 봤다. ‘주식형제천개유(酒食兄弟 千個有) 급난지붕일개무(急難之朋一個無)’. 술을 마시고 밥을 먹을 때 형이니 동생이니 하는 친구는 천 명이나 있지만, 급하고 어려울 때는 마음을 같이할 벗이 한 사람도 없다’는 뜻으로 명심보감 교우편에 나오는 구절이다. 장교 임관 30주년을 맞아 군대 동기들의 카톡 그룹 채팅은 더욱 바빠진다. 건강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미래 30년의 우정을 설계하자는 제안에 모처럼 전우애를 느껴본다. 힘들고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되자.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무상보육 등 재정 해결 중앙정부와 협의”

    [후보자 인터뷰] “무상보육 등 재정 해결 중앙정부와 협의”

    “전화위복입니다. 궁금증이 최대치로 올라갔다가 막판까지 가서 제가 후보로 딱 결정되니 ‘역시 당신뿐이구나’라면서 저에 대한 평가가 오히려 더 좋아졌습니다.” 자존심 상하지 않았느냐, 섭섭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구청장으로 성실하게 4년을 보냈고 큰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현역에게 경선을 거치도록 했으니 말이다. “후보가 됐으면 끝난 거지요”라며 박겸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웃어 넘겼다. 한 걸음 더 나가 “늦었지만 오히려 경선 덕분에 관심이 저에게로 쏠린 것 같아 더 좋다”고도 했다. 박 후보가 보기에 지난 선거의 보편적 복지 논쟁처럼 큰 이슈가 이번 선거에는 없다. 그렇다면 남은 건 현역 때 업적에 대한 구민들의 평가다. 박 후보는 이 부분에 대해 아주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우선 청렴도가 큰 폭으로 올라갔습니다. 일단 뒤에서 딴짓을 하지 않는다,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데는 인정받은 겁니다. 그리고 공약 이행 평가에서 각 기관으로부터 아주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약속하면 그 약속을 성실하게 지켜냈다는 겁니다.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에게 그 이상의 자산이 어딨습니까.” 실제 서울시는 물론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같은 시민단체 등에서 강북구는 여러 분야에 걸쳐 최우수구로 뽑혔다. 그럼 시즌2가 시작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을까. “1기에서 기본기를 다졌고 미래를 구상했다면, 2기 들어서서는 확실한 신뢰 위에서 구상한 미래를 하나씩 하나씩 착착 현실로 만들어 나가야죠.” 4·19문화제 등을 토대로 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강북구의 미래상을 제시했고, 미아사거리 상업지구 지정을 받았으며, 국립공원 북한산으로 인한 고도제한을 완화해 놓았으니 이제 2기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겠다는 이야기다. “솔직히 2기에서 새롭게 내세울 만한 공약은 없습니다. 그러나 청렴과 공약이행으로 구민들의 신뢰, 구청 직원들의 헌신을 이끌어 낸 1기의 성과를 잘 봐주십시오. 2기가 바로 1기를 이어받아 자랑스런 강북을 만들 것입니다.” 가장 아쉽고 곤란했던 문제로는 역시 재정을 들었다. “당선되면 당장 서울시, 중앙정부와 협의에 들어가야 합니다. 각 자치구의 예산 문제가 심각합니다. 무상보육, 기초노령연금 문제가 아주 큽니다. 국가가 정책으로 풀겠다고 했지만, 그에 걸맞은 지원도 내놔야 하는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정몽준 포스터 “왜 영화 포스터에…” 자체 집계 1위는?

    정몽준 포스터 “왜 영화 포스터에…” 자체 집계 1위는?

    정몽준 포스터 “왜 영화 포스터에…” 자체 집계 1위는?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정몽준 후보 캠프는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영화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8개로 영화로 보는 서울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정몽준 후보의 공약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포스터 속에는 ‘우리들의 행복한 직장’, ‘주차하지 못한 자’, ‘간선도로에서 휘날리며’, ‘공동와이파이구역’, ‘신용을지켜라’, ‘웰컴투 마곡’, ‘서울열차’, ‘서울은 항구다’ 등의 제목이 나열돼 있다. 특히 포스터 속의 정몽준 후보는 연출된 상황에 맞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 후보 선거캠프 측은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포스터 “영화 패러디 선거 포스터 1위는?”

    정몽준 포스터 “영화 패러디 선거 포스터 1위는?”

    정몽준 포스터 “영화 패러디 선거 포스터 1위는?”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정몽준 후보 캠프는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영화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총 8개로 영화로 보는 서울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정몽준 후보의 공약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포스터 속에는 ‘파라노말 아파트비’, ‘주차하지 못한 자’, ‘잡스’, ‘공동와이파이구역’, ‘신용을지켜라’, ‘요금의재구성’, ‘서울열차’, ‘서울은 항구다’ 등의 제목이 나열돼 웃음을 준다. 특히 포스터 속의 정몽준 후보는 연출된 상황에 맞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 후보 선거캠프 측은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테크 특집] ING생명

    [재테크 특집] ING생명

    ING생명이 은퇴 후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교(架橋) 연금인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은퇴 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소득 공백기 동안 두 배로 연금을 줘 은퇴 직후부터 안정적인 삶을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연금 개시에 앞서 ‘행복이벤트 자금’을 설정하면 연금 개시 후 창업과 자녀 결혼, 여행 등 목돈이나 급전이 필요할 때 연 12회 이내로 자유롭게 찾아 쓸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이 힘들 때는 보험료 납입의 일시 중지, 자금이 필요할 때는 중도 인출, 여유가 있을 때는 추가 납입 등이 가능해 경제 여건에 따라 유연한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5월 기준 3.95%)이 적용된다. 10년 이하 기간에는 연 2.5%, 10년 초과 기간엔 연 1.0%의 금리를 최저 보장한다.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효과로 보다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여기에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이면 금액에 따라 최대 1.3%까지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이구현 상품개발부 이사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은퇴 시기가 빨라지면서 월급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가교형 연금이 필요하다”며 “행복한 은퇴를 위해 재무적인 준비 외에도 가족 간 소통에 공을 들이고, 취미 생활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부부의날 십계명, 이것만 지키면 싸울 일 없다? ‘믿어보자’

    부부의날 십계명, 이것만 지키면 싸울 일 없다? ‘믿어보자’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 십계명’에 관심이 쏠렸다.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게재된 부부의 날 부부생활 십계명은 ‘1. 두 사람이 동시에 화내지 마세요. 2. 집에 불이 났을 때 이외에는 고함을 지르지 마세요. 3. 눈이 있어도 흠을 보지 말며 입이 있어도 실수를 말하지 마세요. 4. 아내나 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5. 아픈 곳을 긁지 마세요. 6. 분을 품고 침상에 들지 마세요. 7. 처음 사랑을 잊지 마세요.8. 결코 단념하지 마세요. 9. 숨기지 마세요. 10. 서로의 잘못을 감싸주고 사랑으로 부족함을 채워주도록 노력하세요’ 등이다. 다양한 부부 십계명 외에도 남편의 십계명, 아내의 십계명 등도 함께 게재돼 감동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편, 부부의 날은 1995년부터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민간단체 부부의 날 위원회가 매년 5월 21일 마다 행사를 개최한 것이 유래다.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이 됐다. 부부의날 십계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부의날 십계명, 의미 좋다” “부부의날 십계명, 오늘이 부부의 날이구나” “부부의날 십계명..이것만 지키면 나도 아내와 싸울 일 없을 것 같다” “부부의날 십계명..다 아는 건데 지키기 힘들다” “부부의날 십계명..오늘은 꽃다발 사서 들어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부부의날 십계명-위 기사와 관련 없음)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주민들 책 사랑, 자치구가 함께 키워 드릴게요] 관악 ‘리빙 북’ 책의 감동 살리고

    박학다식한 사람을 흔히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라고 부른다. 이렇듯 삶의 경험이 풍부하거나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는 것은 책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다. 관악구에선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책을 대출해 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독서 동아리나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빙 라이브러리 사업인 ‘리빙북 대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11년 책 잔치와 도서관 행사를 통해 리빙 라이브러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소통을 통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없애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빙북 대출 서비스는 기존 리빙 라이브러리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는 일종의 부가 서비스다. 구에서 주도하는 게 아니라 학교나 복지시설 독서 동아리, 주민 모임 등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원하는 리빙북을 대출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형식도 강연, 토론회, 대화 등으로 다양하다. 구는 리빙북 사례비를 지원한다. 올해 리빙북 대출 서비스는 지난 14일 행운동 봉원중학교 학부모 독서 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곳곳에서 10회에 걸쳐 열린다. 봉원중 학부모 독서 모임인 ‘시나브로’는 평론가이자 소설가로 유명한 김이구 작가를 봉원중 도서실로 초대해 동시(童詩)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성현동 구암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16일 청소년 문학가로 유명한 ‘가출일기’의 저자 김혜정 작가를 리빙북 대출 서비스를 통해 만났다. 오는 21일에는 관악문화관도서관 독서 동아리인 ‘초수회’가 제17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강태식 작가를 만나 글쓰기에 대해 대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YMCA복지관 독서 동아리인 ‘글놀이마당’은 문선이 작가를, 선의관악복지관 독서 모임인 ‘북톡’은 문성환 국문학 박사를 초대한다. 구 관계자는 “책이 아닌 사람을 통해 그들이 깨달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임은경 모태솔로, 옆에 남자 누군가 봤더니..‘30년 간 남자친구 없어’

    임은경 모태솔로, 옆에 남자 누군가 봤더니..‘30년 간 남자친구 없어’

    ‘임은경 모태솔로 고백’ 배우 임은경이 8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임은경은 14일 방송된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갑자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은경은 “30년 간 남자친구가 없었다. 모태솔로였다”면서 이상형에 대해서는 “박신양처럼 지적인 분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임은경은 1999년 이동통신사 SK텔레콤 브랜드인 TTL의 광고모델로 데뷔해 신비소녀 타이틀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여고생 시집가기’, 드라마 ‘보디가드’ 등에 출연했으나 2006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임은경 모태솔로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임은경 과거 보니 예전 생각난다” “임은경 모태솔로..임은경 진짜 신비로웠었는데” “임은경 모태솔로 고백, 충격적이다” “임은경 모태솔로, 왜 못 만났을까” “임은경 모태솔로..사진 속 남자는 류승범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품행제로’ (임은경 모태솔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매직아이 이효리 솔직 고백 “부부라도 하기 싫을 때 있어” 남편 이상순 보고있나

    매직아이 이효리 솔직 고백 “부부라도 하기 싫을 때 있어” 남편 이상순 보고있나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이효리 남편 이상순’ 가수 이효리가 ‘매직아이’에서 거침 없는 고백을 이어갔다. 13일 첫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MC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 작가와 게스트 이적, 김기방이 데이트 폭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데이트 폭력 피해 경험이나 가해 경험이 있냐”는 문소리의 질문에 “난 둘 다 있다. 내가 한 것도 많고 받은 것도 많다. 휴대폰 던지는 건 비일비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효리는 “20대 시절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방이 날 거부하면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구나’하면서 분노 조절이 안됐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또 ‘옷차림이나 머리스타일 등 자기 취향대로 지시한다’라는 애정 폭력 리스트에 대해 “남편 이상순이 나한테 자꾸 스타킹을 신으라고 한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얼마 전에 부부간 성폭행 인정 판결이 났다’는 말에 “부부라도 하기 싫을 때가 있는 거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재밌네”,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역시 솔직 털털하다”,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남편 이상순은 당황했을 듯”, “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남편 이상순 보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매직아이 이효리 고백, 이효리 남편 이상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효리 “데이트 폭력, 행한 적도 당한 적도 있어”

    이효리 “데이트 폭력, 행한 적도 당한 적도 있어”

    13일 첫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MC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 작가와 게스트 이적, 김기방이 데이트 폭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데이트 폭력 피해 경험이나 가해 경험이 있냐”는 문소리의 질문에 “난 둘 다 있다. 내가 한 것도 많고 받은 것도 많다. 휴대폰 던지는 건 비일비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효리는 “20대 시절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방이 날 거부하면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구나’하면서 분노 조절이 안됐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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