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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Out] 2019 다시 청소년이다/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In&Out] 2019 다시 청소년이다/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사망자 7509명, 부상자 1만 5858명, 체포·구속자 4만 5306명. 이 가슴 아픈 숫자는 100년 전 200만여명이 참가한 3·1운동의 기록이다. 3·1운동은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한 국민적 염원의 표출로, 동북아 평화를 넘어 세계평화를 갈망하던 민족의 숭고한 정신을 담고 있다. 미래에도 이 정신을 이어 가기 위해서 그동안 부각되지 않았던 역사 속 다양한 주체를 기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청소년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 청소년은 민족의 운명을 바꾼 주요한 변곡점마다 발화점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3·1운동의 주역인 유관순(17세) 열사, 1929년 광주학생운동 참가 학생, 6·25전쟁의 3만여 학도병, 4·19혁명의 발화점 김주열(16세) 열사, 6월항쟁의 불씨가 된 이한열(21세) 열사와 박종철(20세) 열사도 청소년이었다. 산업화 시대의 역군도 10대 청소년이었다. 이처럼 청소년은 주권회복, 조국수호, 민주화, 산업화라는 민족의 굵직한 역사 속에서 주도적으로 자신의 몫을 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역사의 주역으로서 청소년과 현재 청소년의 개념에는 거리가 있다. 과거 100년 우리는 젊은 세대를 어떻게 호명했었나? 1900년대에는 젊은 세대를 ‘청년’, ‘소년’, ‘학생’ 등으로 연령이나 가치에 따라 혼용하여 불렀다. 1900년대 중반 이후 청년과 소년은 국권상실의 위기 속에 새로운 사회와 미래를 이끌어 갈 책임을 가지는 동시에 교육을 통해 국민형성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입지(立志)와 인격수양의 주체인 이중적 존재였다. 1910년대 근대교육 확산으로 청년ㆍ소년은 가르치고 지도하는 교도(敎道)의 대상으로 인식되어 현실참여보다는 준비하고 수양하는 세대로 보기 시작했다. 1920년대에 들어서 소년과 청년의 위계적 분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청년+소년=청소년’으로 보는 포괄적 개념이 등장했다. 그러나 군부시절을 거치며 청소년은 보호와 선도의 객체로 보는 대상화가 가속화되었고, 현재 청소년은 소년도 아닌 청년도 아닌 단지 청소년(13~18세), 그것도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문제아 내지는 지도 대상으로 고정되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변화는 일상화되고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는 기성세대의 지혜와 경험으로는 풀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가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과거 100년의 역사 속에서 청소년의 위상과 역할을 성찰하고 다가올 미래 100년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청소년을 문제유발자에서 문제해결자로 다시 호명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에게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청소년이 주도성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세상을 바꾸는 동력으로 다시 서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2019년은 ‘다시 청소년이다!’
  • 이광호 서울시의원 “지하철 9호선 1단계 시행사 직영 통해 서울시의 안정적 운영” 당부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이 방만한 경영 등으로 인해 논란이 야기된 프랑스계 운영사를 교체하고 시행사가 직접 운영하는 체계로 바뀌어 혼잡도로 인한 지하철 이용객 안전 문제점도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개화~신논현)구간이 프랑스계 운영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별도의 운영사 위탁 없이 시행사가 직접 운영하는 체계로 바뀐다”고 밝혔다. 이광호 의원은 “지하철 9호선 1단계 시행사인 ‘서울메트로 9호선(주)’이 운영사인 서울 9호선운영(주)에 9호선 1단계 구간의 관리운영위탁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고 언급하면서 “당초 위탁운영 계약기간이 2023년까지 10년간 이었던 9호선 1단계 시행사는 특수목적회사(SPC)인 ‘서울메트로 9호선’으로, 지난 2013년 말 맥쿼리인프라가 지분을 청산하자 국내 금융권 11곳이 출자해 회사를 설립한 곳이다”라고 말하며 “서울메트로 9호선은 1단계 구간에 한해 서울 9호선 운영과 위탁계약을 맺고 수송·역무 등을 맡겼었고, 서울 9호선 운영은 파리교통공사(RATP)와 다국적기업 트랑스데브가 대주주”라고 언급했다. 더불어서 이 의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운영이 매년 모회사인 파리교통공사에 수십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것이 문제가 됐으며, 파리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9호선 운영에 투입한 초기 자본금은 8억원에 불과했지만 배당금을 운영 실적에 따라 지급하다 보니 자본금의 수십 배에 달하는 배당금을 받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최근에는 프랑스인 대표이사 자녀의 국제학교 등록금과 경영진 아파트 임대료로 연간 수천만원을 지원한 점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야기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 의원은 “지금까지 이러한 구조적 문제로 인해 9호선의 운영 방식은 1인 승무 등의 특성으로 기관사가 승강장 시야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컸었고, 사고 위험뿐 아니라 역에서 정차해 출입문을 개폐할 때 마다 기관사에게 긴장과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등으로 인해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점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광호 의원은 “9호선의 서비스 개선과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음으로 서울시는 시행사 직영전환을 잘 마무리하여 시민의 안전을 먼저 고려하고 불편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9호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떠난 이를 기억하고, 남은 이를 위로했던 ‘위 아 더 챔피언스’

    떠난 이를 기억하고, 남은 이를 위로했던 ‘위 아 더 챔피언스’

    올해도 ‘서울신문 문화부’는 독자들의 볼거리를 찾아 문화계 이곳저곳을 쉼 없이 돌았습니다. 오늘은 조금 달라지려 합니다. 지난 지면들이 오롯이 당신을 위해 준비한 것이었다면 오늘만큼은 지면에 풀어내지 못했던 기억들을 저희의 시각에서 되새겨 보려 합니다. 올해 문화부 기자들이 접했던 소름 돋는 순간들, 감동적인 장면들을 꼽아 봤습니다. ■먼 땅에서도 울고 웃게 한 ‘머큐리의 랩소디’올해의 영화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만 관객 850만명을 돌파했으니 그야말로 ‘광풍’이라 할 만합니다. 영국 출신의 록밴드 ‘퀸’이, 특히 팀을 이끌었던 프레디 머큐리의 생애가 멀고 먼 한국의 국민들을 이렇게 울고 웃게 할 줄은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겠죠. 지난 11월 어느 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기 위해 한 극장의 싱어롱(영화를 보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 상영관을 찾았습니다. 평일 이른 오후라서 그런지 관객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적극적이진 않았습니다. 영화의 백미인 ‘라이브 에이드’ 공연 장면이 나올 즈음 제 옆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 관객이 눈가를 수시로 훔쳤습니다. 훌쩍이는 소리를 듣고서야 그가 울고 있다는 걸 알았죠. 영화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에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퀸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퀸의 오래된 팬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영화가 한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프레디 머큐리가 전 세계를 열광케 하는 전설의 보컬이 된 과정이 관객들에게 전한 메시지가 적지 않았을 것이라고 짐작해 봅니다. “우리는 승리자예요, 친구들이여. 그리고 우린 끝까지 계속 싸워나갈 거예요”(‘위 아 더 챔피언스’ 중)라고 그가 외쳤듯 우리에겐 누구나 ‘인생의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 큰 격려가 필요했을지도요. 새삼 음악이 지닌 치유의 힘에 놀랍니다. 역시 ‘올해의 챔피언’ 답습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故허수경 시인의 49재… 목놓아 읊은 염불과 詩“나막 살바다타 아다 바로기제 옴 삼바라 사바라 홈.” 지난달 20일 경기 고양의 북한산 중흥사에서는 시인들이 자신의 시 대신 염불을 읊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그날은 독일 뮌스터에서 암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한 고 허수경 시인의 49재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모인 시인들은 염불 같은 시를, 시 같은 염불을 목놓아 읊었습니다. 시 쓰는 이들의 작별 인사에서는 역시 시가 화두였습니다. 허 시인 생전에 교분이 깊던 문우들은 그의 영전에 살가운 헌사를 바쳤습니다. 허 시인에게서 밥을 얻어먹은 적이 있다는 함성호 시인은 “당신, 거기선 밥 굶지 않았겠지. 거기선 함부로 밥 사 주지 않았겠지” 하며 시 ‘혼자 가는 먼 집’을 패러디했고요. 문학과지성사 대표이기도 한 이광호 문학평론가는 시인의 짐을 덜어주려는 듯 “먼 곳의 시인에게는 시를 다시 기다리고 있다는 기척을 내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병률 시인은 “부디 세상을 시로 덮어주세요. 당신이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때마다 부디 폭설로 내려와 주시게요” 했습니다. 딴 세상에서는 시에게서 자유롭기를, 그러면서도 꼭 시로 내려와 주기를 바라는 상반된 마음이 담겼습니다. 마지막 즈음 김민정 시인은 말했습니다. “언니,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말해 줘서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시인들의 인사는 세밑에도 참고할 만합니다. 평소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말해 준 이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BTS 월드투어 출정식· H.O.T. 재소환에 들썩올해는 말 그대로 방탄소년단의 해였습니다. 올해 취재현장에서 느낀 감동 역시 방탄소년단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열었습니다. 4만 50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3시간 공연 내내 잠시도 지칠 틈 없이 환호했습니다. 이들이 ‘떼창’을 할 때는 팬덤 이름인 ‘아미’처럼 마치 잘 훈련된 군대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두 달 뒤 올림픽주경기장을 다시 찾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한국 아이돌 그룹의 시초 H.O.T.의 재결합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였죠. 찾아온 관객들의 분위기는 조금 달랐습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온 엄마, 연인·친구와 함께 온 관객들은 나름대로 열띤 응원을 펼쳤지만 ‘아미’들만큼 열광적일 수는 없었죠. 그러나 옛 추억을 떠올리는 관객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17년 전 H.O.T.가 마지막 콘서트를 열었던 이곳은 2018년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하는 곳이 됐습니다. 다시 20년 뒤에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티필드 스타디움, 영국 O2아레나 등에서 전 세계 ‘아미’들을 추억에 젖게 하지 않을까요. 상상만으로도 한없이 뭉클해지는 장면입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흩뿌린 이별의 몸짓… 숨죽인 칠순 거장의 첫 음이별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들을 법한 막스 리히터의 음악에 맞춰 바닥에 깔린 흰 가루 위에서 무용수들이 춤을 춥니다. 10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있었던 네덜란드댄스시어터1(NDT1)의 내한공연 가운데 마지막 프로그램이자 대표 레퍼토리인 ‘스톱 모션’. 세계적 무용수들의 단련된 근육은 강렬한 조명을 받으며 더욱 뚜렷한 굴곡을 드러냈습니다. 무용수들의 몸짓과 무대 위에서 부유하는 흰 가루를 보며 삶을 스쳐 지나간 몇몇 장면들이 떠올랐습니다. 사람마다 내면 깊숙이 숨겨놓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몸짓이 선뜻 꺼내놓지 않는 감정의 편린을 건드린 듯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습니다.‘노래하듯이 천천히’. 지난 9월 서울시향과의 협연을 위해 내한한 헝가리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가 연주한 차이콥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는 여기에 뜻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건하고 겸손하게’. 담백한 첼로의 첫 음을 듣고 떠오른 생각입니다.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요즘 연주자들에 익숙해졌기 때문이었을까요. 헝가리에선 박봉이라는, 음악원 교수 월급으로 살아가는 70세 페레니의 허리는 더욱 구부정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없을 첫 음으로 시작하며 감탄을 자아낸 그의 연주는 적당한 솔로 소품으로 마무리할 법한 앙코르에서조차 시향 단원들을 다시 불러모아 차이콥스키 ‘녹턴’을 들려주며 성의를 다해 마무리됐습니다. 젊은 연주자들에게 느낄 수 없었던 감동은 바로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하는 칠순 거장의 모습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판문점 도보다리 탐방, 평화관광은 언제쯤…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비무장지대(DMZ)로 향하는 단체 버스에 올랐습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DMZ를 평화 관광지, 평화 교육의 현장으로 바꾸겠다”며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을 모두 불렀습니다. 동행 취재를 신청했고, 제비뽑기에 뽑혀 함께 갔습니다. 취재 일정 가운데 ‘도보다리 탐방’이 있어 더 설렜습니다. 도보다리는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건물과 중립국감독위원회 캠프 중간에 있는 50m 길이 작은 다리를 가리킵니다. 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산책하고, 30여 분간 회담하며 유명해진 곳입니다. 동쪽으로 난 계단을 내려가 도보다리를 걸었습니다. 중간에 ‘T’자 형태로 된 곳으로 10m 정도 더 들어갑니다.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하나 놓였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이 취재진을 모두 보내고서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눴던 바로 그곳입니다. 뒤로는 수풀이 우거지고, 마구 자란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렀습니다. 생중계로 보던 곳에 있으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둘은 무슨 대화를 나눴을까 궁금하기도, 남과 북이 한 걸음 가까워졌다는 생각에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통일까지 우리는 얼마나 더 가야 할까. 도보다리에서 들었던 풀벌레 소리가 여전합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인사]

    ■경찰청 ◇경무관 승진 예정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조지호△서울경찰청 생활안전과장 한형우△경찰청 감찰담당관 박지영△〃 복지정책담당관 김광호△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최종문△경찰청 수사(수사구조개혁) 이형세△서울경찰청 정보1과장 이상률△경찰청 수사과장 최승렬△〃 범죄예방정책과장 우철문△서울경찰청 경비1과장 하원호△〃 정보2과장 윤희근△전남경찰청 정보과장 이명호△대전경찰청 경무과장 송정애△서울경찰청 형사과장 반기수△경찰청 경호과장 김소년 ■한국도로공사 △인력처장 문기봉△영업시스템처장 윤경종△휴게시설처장 이광호△교통처장 이병발처장 설운호△기술심사처장 조주기△해외사업처장 신용석△남북도로협력처장 이세홍△스마트도로연구단장 권오철△수도권본부장 주국돈△강원본부장 박명득△충북본부장 유병철△부산경남본부장 전성학△대전충남본부장 구정회△도로교통연구원장 봉영채△미래전략처장 이용양△법무실장 이상재△ITS처장 김희중△초장대교량연구단(T/F)장 이재수△ICT운영센터장 박재은△교통센터장 박중규△용인구리건설사업단장 정국영△밀양울산건설사업단장 박양흠△수원지사장 김주성△동서울지사장 류종득△대전지사장 차동민△당진지사장 이재인△전주지사장 서경석 ■서울시교육청 ◇지방부이사관 승진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백자영 ◇지방서기관 승진 △서울시의회 사무처 임학식△대변인 정미경△총무과 김덕희△유아교육과 박인석△평생교육과 김정애△서울특별시송파도서관 행정지원과장 송미영△관악고등학교 행정실장 유재학△용산고등학교 행정실장 오세규△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영학△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배경희 ■스포츠조선 ◇승진 △대표이사 부사장 이성관△상무이사 한규선 ■삼성중공업 ◇전무 승진 △김동설△임봉석△전홍식 ◇상무 승진 △김승희△방호열△여동일△조종범 ■삼성엔지니어링 ◇승진 △부사장 김강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상무보 승진 △글로벌영업본부장 최광순△리스크관리본부장 권우석
  • 이광호 의원 “농업공화국 조성사업 통해 도시농업 서울시 위상 높일 것” 당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6일 제 284회 정례회 2019년도 경제진흥본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 자리에서, 서울시의 ‘농업공화국’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서울식물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도시농업 서울시’의 위상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울시의 농업공화국 조성사업은 강서구 마곡지구에 부지면적 1만 2,012㎡에 총 사업비 817억을 들여 2021년 9월까지 과거, 현재, 미래 농업과 도농상생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서울농업의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농업 가치 확산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광호 의원은 이 날 질의를 통해 “다양한 농업체험과 미래 도시농업 견학이 가능한 도시농업의 상징적 공간인 ‘농업공화국’ 조성사업이 마곡지구 내 서울식물원 문화센터 옆에 위치하게 되는 점은 서울식물원과 함께 도시 농업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농업공화국 조성사업은 기본설계 후 실시설계 이전에 2단계 투자심사를 받으라는 조건부 투자 심사 통과로 인해 내년도 예산으로 설계비와 시설부대비 포함하여 19억 1천만원만 편성하였는데, 공사를 빠르게 진척시키려면 토지매입비도 편성을 해야 함으로 2단계 투자심사를 통과한 후에는 시의회 관리계획을 승인받아 토지 매입과 공사비 예산을 편성하여 빠른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공화국’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산업화와 도시화된 삭막한 도시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단절된 이웃과 소통을 통하여 공동체를 회복시켜주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도 서울시가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호 서울시의원, ‘2018 지방자치 의정大賞’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大賞’ 시상식에서 의정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大賞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기자연합회가 건전한 정치문화를 앞당기고 주민자치 발전에 업적이 뚜렷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광호 의원은 평소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서울형 노동회의소’ 도입 추진을 통하여 노동자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노동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광호 의원은 노동계를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시의원으로서 노동자들의 이해대변기구인 ‘서울형 노동회의소’ 도입 주장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근절 대책을 제시하는 등 노동계의 민원해결사로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 후 이광호 의원은 “산적해 있는 노동계의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간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결과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시민의 행복과 노동계 발전을 위해 더욱 솔선수범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질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7일 제 284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서울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질타하였다.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사람이 출입하고 이용하는 시설로 실내 공기질 관리법에는 모든 지하역사, 연면적 2,000㎡ 이상인 지하도상가, 보육시설 중 연면적 430㎡ 이상인 국·공립 보육시설, 법인보육시설, 직장보육시설 및 민간보육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 의원은 “서울시에서 제공한 ‘2017년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12,077개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중 757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20개소가 기준을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이의원은 질의를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 적용대상을 살펴보면 모든 지하역사를 제외한 관리대상 장소가 연면적을 적용하고 있다”며 “연면적에 적용되지 않는 공간은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가 없어, 시설의 문제를 방치하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서울시의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 관리에 허점이 있다고 꼬집었다. 현재 서울시는 실내공기질을 좌우하는 냉온방기 기준 및 계획, 방침이나 지침에 대한 규정이 전혀 없고 실내공기질 평가 측정도 연 1회에 불과해 유지기준 준수 여부 판단에 어려움이 있다. 이 의원은 “어린이집은 201개 검사시설 중 16곳이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총부유세균(기준 800CFU/㎥ 이하)등이 검출되는 등 어린이집 관리가 허술하다고 밝히면서, 현재 430㎡ 이하의 어린이집은 법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가 없어 빠른 대책 수립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의 문제는 관리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점과 실내공기질 평가 방법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초미세먼지, 곰팡이 등은 기준이 없고, 석면과 라돈은 유지기준에서 제외돼 관리 공백에 대한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연면적에 적용되지 않는 어린이집 등에 대한 공간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에 대한 실태조사와 점검을 통해 관리감독의 주무부처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종사자 교육과 기능보강 등을 통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3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가 31일 오후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는 2013년 당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구성된 ‘을지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의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와 함께 불공정 · 불평등에 맞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치, 공정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민생위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당내 특별위원회로 노원3선거구의 봉양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재형 의원을 총괄기획부위원장으로 하고, 대외협력부위원장에 이정인 의원, 정책부위원장에 이준형의원을 선임하였다. 또한 각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시재생분과에 권순선·최정순 의원을, 시민복지분과에 추승우 의원을, 민생경제분과에 이광호·정지권 의원을, 시민안전분과에 김경우·강대호 의원을 각각 배치해 민생현안을 나누어 담당하게 하였다. 민생위에서는 출범식에 앞서 지난 22일 국회 제9간담회장에서, ‘을의 삶을 응원합니다! 민생간담회’를 열고, 9개 부문에 걸쳐 민생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 간담회를 개최한 바가 있다. 민생위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초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우원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서울시당의 강병원 을지로위원장이 외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해 민생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민생실천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민생위 출범과 관련해서 “새롭게 출발하는 민생위는 먼저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갑과 을이 나뉘는 차별의 세상이 아닌, 사람이 주인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 해 달라”며 앞으로의 민생위 활동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호 서울시의원 “택시업계의 현실적인 경영개선과 서울시의 택시정책 일부 개선 필요”

    택시업계의 현실적인 경영개선과 서울시의 택시정책도 일부 바뀌어야 서울 택시산업의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1일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 택시산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광호 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택시산업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책에 대하여 “택시업계에 대하여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언급 하면서, 현재 택시업계는 운전기사 부족과 가동률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카풀차량 공유 및 카카오 호출 택시사업과 같은 세계적 패러다임에 직면하여 여러모로 외면 당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택시는 시민들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만족시키지 못하여 대기업이 택시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하여 저항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택시에 대한 싸늘한 반응을 바꾸어 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 생존권 투쟁에 적극적이어야 하는 사업자 단체는 미온적 대응과 분열된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고 쓴 소리도 빼놓지 않으면서 “택시사업자 단체인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시민들의 외면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택시 운전기사들의 승차거부 등 불법운행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택시이용객으로부터 택시에 대한 의식에 변화를 얻어내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일부 회사이긴 하지만 법망 내 도급이란 명분으로 위법운영을 하는 사업자들의 운영방법도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실적인 경영개선과 시대에 맞는 변화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 택시면허대수 종량제 시행은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서울시의 택시정책도 일부 바꾸어야 한다고 하면서, 택시운전기사로 일을 하려는 종사원의 사기도 고려하여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개인택시면허 취득기회도 만들어 주어야 하고, 위법운영차량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여 수요를 적절히 조절 할 필요가 있다”고 소견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용진 “유치원 3법 당론 입법” 건의…홍영표 “검토 거쳐 입법화” 동참 약속

    박용진 “유치원 3법 당론 입법” 건의…홍영표 “검토 거쳐 입법화” 동참 약속

    25일 국공립 확대 등 비리 근절책 발표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교육부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 당·정·청 협의회를 갖고 비리 의혹이 제기된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민주당에서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조승래, 박경미, 박용진, 서영교 의원,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사회수석과 이광호 교육비서관이 참석했다. 교육부에서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춘란 차관 등이 참석했다. 국회 교육위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협의회가 끝난 뒤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고 25일 당·정·청 협의회를 통해 국민께 소상히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회계 투명성 강화 문제나 국공립유치원 확대 문제, 근본적이고 제도적인 대책 문제는 공감대가 있어 새삼 확인할 필요가 없고 어떻게 구체화할지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에듀파인’ 등 회계시스템의 사립유치원 적용 방침에 대한 반발 움직임에 대해선 “약간의 오해가 있을 수 있고 반발이 있다고 하지만 충분히 설득할 수 있고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본다”며 “국민의 세금으로 사용되는 부분이 있어서 유치원 입장에서도 감당하고 감수해야 될 것으로 생각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박용진 의원은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해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3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사립유치원에 주는 지원금을 부정 사용하다 적발 시 처벌과 환수가 가능한 보조금으로 변경하고 보조금 부당 사용 등으로 징계나 중대한 시정명령을 받은 유치원이 간판만 바꿔 다시 개원하는 것을 막는 내용이다. 또 유치원 운영자금 출처와 사용처를 회계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기입하도록 하고 유치원만 경영하는 학교법인 이사장은 유치원장을 겸직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과 유치원도 학교급식법의 적용 범위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박 의원은 또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개정안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들에게 법안 공동 발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도 박 의원의 움직임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사립유치원 관련 3법을 당에서 이른 시일 내에 검토해서 당론으로 정하고 입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감사를 보면 민주당 의원이 유치원 비리 문제를 비롯해 민생과 관련된 사안을 밝혀 왔다”며 “정부가 잘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엄격한 기준을 갖고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남도의 가락과 여성의 처연함을 읊은 허수경 시인 타계···수목장

    남도의 가락과 여성의 처연함을 읊은 허수경 시인 타계···수목장

    위암 말기 투병하다 별세···이달말 고향 진주서 추모행사 예정독일에서 꾸준히 우리 말로 시를 쓴 허수경 시인이 지난 3일 오후 7시 50분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인의 작품을 편집·출간한 출판사 난다 김민정 대표는 4일 “어제저녁 시인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자택에서 밤새 병세가 악화해 다음 날 아침(현지 시간)에 눈을 감으셨다고 한다. 장례는 현지에서 수목장으로 치른다고 한다”고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54세. 시인은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했으며, 이 사실을 지난 2월 김 대표에게 알린 뒤 자신의 작품 정리에 들어갔다. 지난 8월에는 2003년 나온 ‘길모퉁이의 중국식당’을 15년 만에 새롭게 편집해 ‘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라는 제목으로 내기도 했다. 고인은 생전 마지막으로 펴낸 이 산문집 개정판에 서문으로 이렇게 썼다. “내가 누군가를 ‘너’라고 부른다./내 안에서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를 그리움이 손에 잡히는 순간이다.//불안하고,/초조하고,/황홀하고,/외로운,/이 나비 같은 시간들.//그리움은 네가 나보다 내 안에 더 많아질 때 진정 아름다워진다./이 책은 그 아름다움을 닮으려 한 기록이다./아무리 오랜 시간을 지나더라도…” 196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시인은 경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상경해 방송국 스크립터 등으로 일하다 1987년 ‘실천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이후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와 ‘혼자 가는 먼 집’을 낸 뒤 1992년 돌연 독일로 건너갔다.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고대 근동 고고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 와중에도 꾸준히 시를 써 ‘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빌어먹을,차가운 심장’,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까지 총 6권의 시집을 냈다.시인은 인간 내면 깊숙한 곳의 허기와 슬픔, 그리움을 노래했다. 또 독일에서 오랫동안 이방인으로 지낸 삶은 그의 시에 고독과 쓸쓸함의 정서를 짙게 드리우게 했으며, 시간의 지층을 탐사하는 고고학 연구 이력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시 세계를 만들어냈다. 문학과지성사 이광호 대표(문학평론가)는 “시인의 시 세계는 독일로 가기 전엔 고향인 남도 가락과 정서, 여성적인 처연함이 결합해 최고의 사랑 시로 볼 만한 작품을 남겼다. 독일에 가서는 먼 나라에서 고고학을 공부하며 독특한 상상력을 보여줬다. 고고학이 시간의 오래된 지층, 흔적을 찾아내는 것이어서 그런지 시에서도 아주 긴 시간을 사유하는 상상력이 두드러졌다. 유고시집인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를 보면 오래된 시간에 대한 상상력, 현생의 이전과 이후 시간까지 함께 상상하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고인은 동서문학상(2001년), 전숙희 문학상(2016년), 이육사 시문학상(2018년)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독일에서 지도교수로 만나 결혼한 남편이 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국내로 돌아오지 않는다. 대신 10월말쯤 진주에서 허수경 시인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서울시의회 노동포럼, ‘Industry 4.0 극복을 위한 한국형 중앙노사관계모델’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노동포럼이 미조직 노동자의 이해 대변기구 역할을 할 수 있는 ‘서울형 노동회의소’ 개발에 팔 걷고 나섰다. 지난 20일 서울시 의원회관 7층 제3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하나인 노동포럼 주최로 ‘Industry 4.0 극복을 위한 한국형 중앙노사관계모델’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좌장인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과 서울시의회 노동포럼 회원들, 서울시 노동정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노동회의소에 대하여 이용득 국회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발제자로 나선 이용득 국회의원은 ‘Industry 4.0 극복을 위한 한국형 중앙노사관계모델 ’이라는 주제로 전체 노동자의 90% 달하는 미조직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이해대변기구인 한국형 노동회의소를 설립하고 이를 통한 중앙단위 노사관계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불확실한 미래를 노와 사가 함께 사회적 대화와 대타협으로 대응하고 극복하자고 주장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형 노동회의소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용득 의원의 발제가 끝난 후 이날 토론회의 좌장인 이광호 의원은 “90% 미조직·취약계층 이해대변기구인 ‘노동회의소’는 법정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에 상응하는 법정노동단체로, 비정규직, 1인 자영업자, 청년, 여성 등 일정기간 고용보험가입 경력이 있는 모든 노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100% 노동자의 이해대변기구”라고 언급했다. “한국형 노동회의소에 대한 개념이 본격적으로 우리사회에 소개된 것은 2017년으로 노동이 존중 받는 나라를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재임이 확인됐고 문재인 정부의 공약으로 채택된 만큼 한국형 ‘노동회의소’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도 보다 심도 있는 구상과 구체적인 조례 제정으로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호대 서울시의원, “서울시 노동정책 중간 점검이 필요한 때”

    서울시의회 이호대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12일 서소문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서울노동권익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서울특별시 산업과 노동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지난 8월 31일에는 ‘서울의 경제 및 산업구조’와 ‘서울시 도시형소공인 현황과 관련 정책’이라는 주제로 제1차 토론회를 진행하였고 이어서 오늘 개최된 제2차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노동정책 평가체계 개발과 적용’과 ‘지방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문종찬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과 이철 서울노동권익센터 정책연구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기획경제위원회 이호대의원, 이준형의원, 이태성의원, 이광호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서울시 노동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그동안 서울시는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하면서 추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생활임금확대, 노동시간단축 등의 노동정책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최초로 시도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차원의 노동정책이 잘 실현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서울시가 강조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오히려 짧은 기간의 불안정안 공공일자리를 양산해 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 대부분의 정책 사업이 민간위탁의 형태로 이루어져 계약기간 이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향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통해 노동정책의 일정한 기준을 정립하고 민간으로까지 확대시켜 실제 노동의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성 서울시의원 “‘서울시 산업과 노동정책’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

    이태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4)은 12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산업과 노동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그간 서울시가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하며 추진한 노동정책이 지방자치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시도되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노동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를 통해 노동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고 바람직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유용, 이태성, 이호대, 이준형, 이광호, 권수정 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축사, ▲이철 서울노동권익센터 정책연구팀장, 문종찬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 나선 이태성 의원은 서울시 노동정책이 방향성은 좋지만 근로자가 체감하기까지의 시간이 매우 더디다고 지적하며, 노동정책의 확산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져야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서울시가 내놓는 일자리 정책 중에서도 직원을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사회적으로 정규직 비정규직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비정규직 채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하면서 사회 전반의 변화를 유도하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호 서울시의원, “새로운 노사관계의 모델의 하나인 서울시 노동회의소 설립 주장”

    지난 12일 서울시 의원회관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서울노동권익센터 공동주관으로 “서울특별시 산업과 노동정책”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기획경제위원회 유 용 위원장(동작4,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들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산업과 노동정책에 대하여 이 철 서울노동권익센터 정책연구팀장과 문종찬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 철 팀장은 ‘서울시 노동정책 평가체계 개발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노동정책에 대하여 평가 체계를 개발하고 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노동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공공부분에 한정되어 있는 서울시의 노동정책을 중앙정부와의 역할 분담을 통하여 노동서비스 확장을 위해 다양한 방향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문종찬 소장은 ‘지방정부의 노동정책’ 이라는 주제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생활임금제도, 근로자(노동)이사제,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정책,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등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정책의 흐름을 언급하면서, 지난 2011년 시민권리 선언을 시작으로 올해 감정노동 보호센터 개소 등 서울시 노동정책은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지만, 노동행정의 민간부문으로의 확산 필요성과, 고용노동행정의 확장을 위해서 서울시 노동정책의 확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조례 검토 및 행정부서 확충과 자치구 단위까지 노동행정(정책)확산 추진을 주장하였다. 발제자의 주제 발표가 끝난 후 이날 토론회의 자유토론자로 나온 이광호 의원은 “비정규직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노동회의소 설립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지난 20대 총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사업장별 자율적 결사체인 노동조합과는 달리 정규직·비정규직 등 고용 형태와 상관없이 일정기간 고용보험 납부 실적이 있는 모든 노동자가 의무 가입, 지역별로 설치되는 한국형 노동회의소 설립을 공약하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직노동을 제외한 나머지 90%의 대다수 미조직·비정규직 근로자는 노동조합의 보호나 노동·사회보장법 등 각종 제도적 보호에서 제외된 채 상시적인 고용 불안에 처한 실정이므로, 이들 취약 노동자 계층과 기존 노동조합 역시 각종 서비스나 이익대변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부재한 상태이므로 새로운 노사관계발전 모델의 하나인 서울시의 ‘노동회의소’를 설립하여 90%의 미조직 노동자를 위한 이해 대변기구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곡아파트 입주민 먼지소음 피해 보상받는다

    마곡아파트 입주민 먼지소음 피해 보상받는다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과 이광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마곡 12단지 주민대표 및 해당 건설사와 협의를 가졌다. 이들은 마곡 12단지 주민들의 오랜 민원사항인 단지 앞 업무용지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비산먼지와 소음 피해 보상과 관련해 협의를 가져 왔고, 지난 31일 최종 합의에 도달하였다. 이번 합의는 아파트 입주민들과 건설사 간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빈번한 분쟁 속에서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를 도출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경만선 시의원은 “그동안 입주민들은 인근 공사로 인한 주거·건강권을 침해받았어도 보상이 요원했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서 입주민들에게 정당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져 다행”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광호 의원,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근본적 제도 개선을 통해 뿌리 뽑아야”

    이광호 의원, “직장 내 괴롭힘 문제는 근본적 제도 개선을 통해 뿌리 뽑아야”

    지난 23일 서울시 의원회관 7층 제2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후원과 행복한 일 노무법인·연구소 주최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에 대한 기업의 대응방안 및 해외사례”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이광호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원들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과 해결 방안에 대하여 문강분 행복한 일 노무법인·연구소 대표와 문병민 포스코 정도경영실 윤리경영사무국 차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강분 대표는 ‘해외 직장 괴롭힘 매뉴얼 사례와 우리나라에의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국제노동기구(ILO), 미국의 고용 기회 균등 위원회(EEOC), 일본의 사례를 발표했다. 문 대표는 외국에서도 직무 스트레스, 직무 탈진, 직장 내 괴롭힘 등과 같은 직장 내에서의 폭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안전 및 건강 관점에서 이를 종합적으로 예방 및 대응하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동자의 정신건강 조성에 필요한 지침 등을 계획하여 직장 내 괴롭힘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우리나라는 직장 내에서 개인적·업무적 괴롭힘을 당해도 인사상 불이익 등의 이유로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고충을 털어놓지 못함으로 인해 직장 내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까지 스트레스를 받는 근로자들이 많아 이로 인하여 우울증 등 정신적 피해를 겪거나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에까지 이르는 근로자들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장 차원의 자발적 노력 촉진과 근로자 및 노조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실질적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사업주와 근로자 전체 구성원의 책임을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문병민 포스코 차장은 ‘포스코 직장 괴롭힘 대응현황 소개’라는 주제로 “포스코 윤리경영은 인간존중 직장문화 정착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며, 인간존중 직장문화란 직장 괴롭힘이 없는 문화와 성희롱이 발붙이지 못하는 문화를 뜻하는 것이다. 이러한 윤리경영을 위한 윤리규범과 성희롱 예방지침, 괴롭힘 예방지침과 매년 1월 초 전 임직원 대상 CEO의 괴롭힘·성희롱 예방 당부 메시지 전달, 전 직원 필수 교육(e러닝) 및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인간존중 문화 조성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배려, 공존, 공생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를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이광호 의원은 “우리나라의 직장 괴롭힘 피해율은 업종별로 3.6%∼27.5%로서 EU국가들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직장 괴롭힘에 따른 우울증과 자살 문제, 직장 괴롭힘 피해자의 자녀가 학교 괴롭힘의 피해자로 대물림되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가 지난 7월 18일 노동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침해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로서 신체적·신분적·업무적·언어적·개인적 괴롭힘을 포함하는 ‘직장 등에서의 괴롭힘 근절대책’을 논의·확정 하였는데 생활적폐 청산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만큼 인력확충과 노동환경 개선을 통해 괴롭힘 근절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회 ◇이사관 △홍보기획관 이춘규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산업환경과장 정석진 △지역경제진흥과장 김권성 △세계무역기구과장 정경록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파견 김종주 ■코트라 ◇상임이사 △경제통상협력본부장 김종춘 △무역기반본부장 이민호 ◇간부 보임 △중소기업실장 겸 수출첫걸음팀장 이광호 ■전북도교육청 △교육국장 김국재 △고창교육장 이황근 △학생해양수련원장 조병호 △인성건강과장 김쌍동 ■경희대 △서울 부총장 이호창△국제 부총장 강곤△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무대학원장 권재열△교육대학원장 김병찬△약학대학장 오명숙△서울 산학협력단장 이재열△국제 연구처장 이범석△미래혁신원장 윤기선△인사처장 정진봉△서울 총무관리처장 박명진 ◇서울캠퍼스 △정경대학 행정실장 윤제학△미래정책원 부원장 주진희△산학협력단 사무국장 겸 경영지원실장 겸 중앙기기센터 행정부처장 안남일△Space21 2단계 사업추진단장 노승헌 ◇국제캠퍼스 △대학원 행정실장 한영신△체육부 행정부처장 박일수 ■아시아투데이 △사회2부장 박동수 △중기벤처부장 송강섭 △뉴미디어부장 김양배 △사회부장 민기홍 ■흥국증권 △채권금융1팀장(이사) 홍석균
  • 초대 자영업비서관 인태연… ‘인천 30년 골목상인’ 靑 입성

    초대 자영업비서관 인태연… ‘인천 30년 골목상인’ 靑 입성

    홍보기획 유민영·교육 이광호 유력문재인 대통령은 6일 새로 만든 직책인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자리에 인태연 한국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을 임명하는 등 비서관 6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인태연 비서관이다. “학자나 관료 출신이 아닌 현장 밀착형 비서관이 임명될 것”(김의겸 대변인)이라던 공언대로 30년간 인천 부평 등에서 이불, 그릇, 의류유통업을 하며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맡았던 인 비서관을 임명했다. 그의 부인은 지금도 부평에서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하반기 경제정책에서 자영업 문제를 강조하고 싶다. 자영업을 독자적인 산업정책 영역이라고 해도 좋겠다”면서 자영업비서관 신설을 약속했다. 참여정부 청와대에 몸담아 문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고, ‘친노’(친노무현) 성향으로 분류되는 전직 구청장들도 입성했다. 정책조정비서관(정책실)에는 참여정부 때 행사기획비서관 등을 지낸 김영배 전 성북구청장이 임명됐다. 자치발전비서관(정무수석실)에는 사회조정비서관을 역임한 민형배 전 광주 광산구청장, 제도개혁비서관(시민사회수석실)에는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인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이 임명됐다. 사회조정비서관에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과 사무총장을 역임한 강문대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가 임명됐다. 2004년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의 정책수석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최초의 변호사 출신 보좌관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민참여비서관에 정현곤 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을 임명했다. 청와대는 검증이 끝나는 대로 나머지 비서관들도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정부 때 춘추관장을 역임한 유민영 성균관대 겸임교수는 홍보기획비서관, 이광호 전 이우학교 교장은 교육비서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광장’ 속으로 떠난 한국문학의 거장… “오직 글로 말한 예술가”

    ‘광장’ 속으로 떠난 한국문학의 거장… “오직 글로 말한 예술가”

    분단·현대사에 대해 깊이 고뇌해 온 삶 ‘회색인’부터 ‘화두’까지 작품에 오롯이 소설 ‘광장’ 205쇄 찍은 기념비적 작품남북한 체제와 이데올로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소설 ‘광장’으로 전후 한국 문학의 지평을 새롭게 연 소설가 최인훈이 별세했다. 네 달 전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작가는 23일 오전 10시 46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84세. 최 작가는 1934년(공식 기록은 1936년) 함경북도의 두만강변 국경 도시 회령에서 태어났다. 목재 상인의 4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해방과 더불어 원산으로 이주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벌어지자 가족과 함께 원산항에서 해군 상륙함을 타고 월남했다. 1952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해 6학기를 마쳤지만 전후 분단 현실에서 공부하는 데 갈등을 느껴 1956년 중퇴했다. 생전에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크다”고 말했던 작가는 지난해 서울대 법학과에서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최 작가는 1959년 군 복무 중 쓴 단편소설 ‘그레이 구락부 전말기’와 ‘라울전(傳)’을 월간 ‘자유문학’에 발표하며 등단했다. 이듬해 4·19혁명이 일어나고 7개월 뒤인 1960년 11월 월간 ‘새벽’에 문제적인 소설 ‘광장’을 발표했다. 남한과 북한의 정치 현실에 모두 환멸을 느낀 주인공 이명준의 역정을 다룬 이 작품은 한국 현대문학사 최고의 고전으로 꼽힌다. 작품이 발표된 이후 반세기가 넘도록 여전한 분단 현실 앞에서 작가는 낡지 않은 문제의식을 던진다. 2008년 등단 50주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 작가는 이 작품을 두고 “4·19는 역사가 갑자기 큰 조명등 같은 것을 가지고 우리 생활을 비춰 준 계기였기 때문에 ‘광장’은 내 문학적 능력보다는 시대의 ‘서기’로서 쓴 것”이라며 자신을 낮췄다. ‘최인훈 전집’을 낸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의 이광호 대표는 “문학평론가 김현 선생께서 최인훈 작가를 ‘전후 최대의 작가’라고 하셨는데, 전후 뿐 아니라 한국 문학사에서 위대한 작가 중 한 사람”이라면서 “한국이 처한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지닌 의미를 보편적이고 철학적이고 세계사적인 문맥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성찰하게 해 준 작가”라고 말했다. 고인은 그간 시대의 존재론적 고뇌를 그린 ‘회색인’,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파격적 서사 실험을 선보인 ‘서유기’, 20세기인의 운명을 조망한 ‘화두’, 실험적 패러디 기법으로 고전을 새롭게 해석한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등의 소설과 희곡집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산문집 ‘유토피아의 꿈’, ‘문학과 이데올로기’, ‘길에 관한 명상’ 등을 남겼다. 동인문학상, 이산문학상, 박경리문학상, 서울시문학상, 한국연극영화예술상 희곡상 등을 받았다. 이날 최 작가의 별세 소식에 문재인 대통령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조화를 보내 애도했다. 수많은 동료, 후배 문인들의 애도도 이어졌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병익 문학평론가는 “작가로서 영향력이 컸지만, 문학권력이라고 할 만한 건 전혀 없었다”며 “오직 글만 쓰고 문학으로만 말한 예술가”라고 말했다. 공지영 작가는 트위터에 “책갈피를 넘기며 생각들이 떡갈나무 이파리들처럼 펄럭이게 했던 선배님 고이 잠드소서. 남은 후배들이 통일의 문학을 할 수 있게 빌어주소서”라고 애도 메시지를 올렸다. 유족으로는 부인 원영희씨와 아들 윤구씨, 딸 윤경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이다. 장례는 ‘문학인장’으로 치러진다. (02)2072-2091.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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