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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관광사진 대상에 창원 ‘우영우 팽나무’…서울역에서 17일까지 전시회

    올해 관광사진 대상에 창원 ‘우영우 팽나무’…서울역에서 17일까지 전시회

    ‘2023 대한민국 관광사진공모전’ 대상에 경남 창원의 ‘우영우 팽나무’가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1일 “(선정된 작품이) 폐쇄와 단절을 의미하던 팬데믹이 끝나고 밝은 내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표현된 작품이라는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설국여행’(강원 태백), ‘가을n한탄강’(강원 철원) 등이 선정됐으며, ‘황금빛 다리’(전북 전주), ‘한반도의 아침’(충북 괴산) 등이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관광공사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120여 점의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최갑수 여행작가가 참여한 사진에세이관 ‘지금, 낭만을 경험해’도 운영된다. 이번 수상작들은 관광공사의 한국관광 사진갤러리 누리집(gallery.visitkorea.or.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사설] 국정 성패 짊어진 尹정부 2기, 비상한 각오를

    [사설] 국정 성패 짊어진 尹정부 2기, 비상한 각오를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대통령실 개편을 시작으로 임기 중반 2기 체제 구축 작업에 나섰다.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과 과학기술수석직을 신설, 기존 2실 5수석 체제를 3실 6수석 체제로 확대하는 한편 다음주엔 정부 주요 부처 장관에 대한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계획이다. 집권 3년차를 맞아 연금 및 노동 개혁 등 주요 국정 과제에 대한 추진 동력을 높여 국민 앞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새로 진용을 갖추게 될 정부 2기 체제의 과제는 막중하다는 말로도 모자란다. 윤 정부 5년 국정의 성패가 이들 손에 달렸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정권의 운명을 넘어 나라 전체의 성쇠로 이어진다. 어제 인사가 이뤄진 대통령실 인사들은 물론 정부 각 부처를 책임지게 될 장관들 모두 비상한 각오를 다져야 할 시점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어제 단행된 정책실장 신설이 주목된다. 현 정부 출범 때 폐지한 이 자리를 복원한 것은 그만큼 국정 과제 추진의 컨트롤타워가 절실했다는 방증이다. 정책 추진의 속도와 강도를 조율하는 데 이관섭 실장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야 할 이유다. 내년이면 윤 정부는 반환점을 돈다. 국정 동력을 끌어올릴 방책을 한시바삐 강구해야 한다. 근로시간 개편, 의대 정원 확대, 연구개발(R&D) 예산 논란 등은 사전 조율과 정교한 정책 추진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웠다. 거대 야당의 완력에 정책 성과가 지지부진한 것도 답답한데 정부와 국민의힘, 대통령실 간 조율 기능이 약해 내부 엇박자를 내는 일은 없어야 한다.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 과제는 물론 의대 증원, 입시제도 개편 등 국가적 과제들은 더이상 늦출 수도 없고, 실패해서도 안 된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윤 대통령은 혁신과 소통을 거듭 약속해 왔다. 혁신은 공허한 말치레가 아니라 구체적 행동으로 보여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다. 대통령실의 새 참모들부터 윤 대통령이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쓴소리도 마다 않는 결연한 자세로 출발해야 한다. 국정 쇄신의 의지는 다음주 장관 교체에서도 이어져야 한다. 상식과 공정의 국민 눈높이에 맞게 오로지 실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물 발탁에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해야 하는 까닭이다. 대통령실과 내각의 2기 체제가 일사불란한 추동력으로 국정 성과를 내야 내년 총선에서도 당당히 국민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일정 멈춘 尹, 정국 구상 고심

    일정 멈춘 尹, 정국 구상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에 대한 대국민 담화 이후 이틀째 공식 일정을 소화하지 않으며 정국 구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0일 취재진에 당초 윤 대통령이 이날 참석하려 했던 3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협의회 1차 회의는 이관섭 신임 정책실장에게 각각 점검하고 보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윤 대통령 참석이 예정됐던 국방혁신위원회 제3차 회의가 순연되기도 했다. 이날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고 5명의 수석비서관을 모두 교체하는 등 대통령실 개편안이 발표됐지만, 관련 발표 여부를 두고 대통령실은 설왕설래를 거듭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도 다시 추진되고, ‘노란봉투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 등 정국 상황을 두고 윤 대통령의 고심이 크다고 밝혔다. 대국민 담화 형식으로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송구함을 직접 밝히기도 했지만, 후폭풍이 어디까지 미칠지를 두고 장고를 거듭하는 것으로도 보인다. 더불어 이날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진을 전원 교체한 가운데 앞서 다음주쯤으로 예고한 중폭 이상의 개각 시점을 두고도 고심을 거듭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윤 대통령은 앞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다음주부터 떠나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끌었던 주요 부처 장관들은 잇따라 고개를 숙였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결과적으로는 국민들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해 애석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과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이날 국회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어려울 거라고는 예측했지만 이렇게 많은 표 차가 날 거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통화를 하고 리야드의 엑스포 유치를 축하하며 성공적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 대통령실 수석 5명 모두 교체… 尹,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 시동

    대통령실 수석 5명 모두 교체… 尹,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 시동

    신설된 정책실장에 이관섭 임명정무수석 한오섭·홍보수석 이도운경제수석 박춘섭·사회수석 장상윤새 시민사회수석엔 황상무 발탁尹, 엑스포 후폭풍 정면돌파 의지늦어도 내년 초 과기수석도 신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신설 정책실장에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기용하고, 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 수석비서관을 모두 교체하는 등 ‘2기 용산 대통령실’을 출범시키는 개편을 단행했다. 집권 3년차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인적 쇄신과 혁신을 통해 엑스포 후폭풍을 돌파하겠다는 의중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기존 김 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의 ‘2실장 체제’에서 이 신임 정책실장까지 ‘3실장 체제’로 개편된다. 또 이날 신임 정무수석에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이, 홍보수석에 이도운 현 대변인이 각각 내부 발탁 형식으로 임명됐다. 신임 시민사회수석에는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에 장상윤 현 교육부 차관이 각각 임명돼 새롭게 용산 대통령실에 합류하며 ‘1기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이 모두 바뀌었다. 정책실장이 신설된 것은 다양한 국정 현안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대통령실 내에 정책 전반을 관장할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거 노무현 정부 때 처음 만들어진 뒤 정권마다 폐지와 부활을 반복해 왔던 정책실장은 현 정부에선 ‘슬림화’ 기조에 따라 대통령실 조직도에서 빠진 바 있는데, 이같이 인위적으로 조직 규모를 줄인 것이 결과적으로 정책 난맥상을 자초한 셈이 됐다. 특히 3대(노동·교육·연금) 개혁뿐 아니라 의대 정원 확대, 근로시간 개편, 입시제도 개편, 유보 통합(영유아 보육·교육 통합) 등 각계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난제들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 조정 기능을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 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더불어 새로운 인물에게 정책 컨트롤타워를 맡기기보다는 그간 국정기획수석으로 무난한 업무 처리와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던 이 실장을 승진 기용하며 정책 파트에서 안정성을 꾀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5명의 수석이 모두 교체된 것은 강승규·김은혜 수석 등 일부 인사들의 내년 총선 출마 준비와 개각 등을 염두에 둔 것이지만,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후 국정을 쇄신하고 향후 개각을 앞두고 우선 대통령실부터 전열을 정비하는 차원으로도 보인다. 수석들이 전원 교체된 것은 현 정부 출범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과학기술수석도 신설할 예정임을 밝혔다. 과학 관련 수석의 신설 필요성을 제기해 왔던 과학계 여론을 수용한 것으로, 대통령실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산하 비서관직 등도 새로 만들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당장은 ‘3실장 5수석’ 체제가 되지만 늦어도 내년 초쯤엔 ‘3실장 6수석’ 체제로 최종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기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의 임기는 오는 4일부터다.
  • 이관섭 정책실장, 산업부 차관 거친 실무형 관료 [대통령실 신임 정책실장 프로필]

    이관섭 정책실장, 산업부 차관 거친 실무형 관료 [대통령실 신임 정책실장 프로필]

    이관섭(62) 신임 정책실장은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석사, 성균관대 정책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3년 행정고시(27회)에 합격해 상공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산업부 1차관으로 일한 뒤 2016년 9월 공직에서 물러나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거쳤다. 지난해 8월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현 국정기획수석)으로 발탁돼 일해 왔다.
  • 확 바꾼 대통령실… 尹 ‘쇄신 승부수’

    확 바꾼 대통령실… 尹 ‘쇄신 승부수’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신설 정책실장에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기용하고, 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 수석비서관을 모두 교체하는 ‘2기 용산 대통령실’을 출범시키는 개편을 단행했다. 집권 3년차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인적 쇄신과 혁신을 통해 ‘엑스포 후폭풍’을 돌파하겠다는 의중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이 신임 정책실장에 대해 “탁월한 정책기획 능력과 조율 능력을 발휘해서 굵직한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해 왔다”며 “국정과제를 추진력 있게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기존 김 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의 ‘2실장 체제’에서 이 신임 정책실장까지 ‘3실장 체제’로 개편된다. 대통령실은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과학기술수석비서관도 신설할 예정으로, 정책실장 산하에는 경제수석·사회수석·과학기술수석이 함께 배치된다. 윤 대통령은 신임 정무수석에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을, 홍보수석에 이도운 현 대변인을 각각 내부 발탁 형식으로 임명했다. 또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에 장상윤 현 교육부 차관이 각각 임명돼 새롭게 용산 대통령실에 합류했다. 수석 5명이 전원 교체된 것은 현 정부 출범 이후 1년 6개월여 만으로, 이들 ‘2기 용산 대통령실’ 참모의 임기는 오는 4일부터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무기명 표결로 이뤄진 임명동의안은 총투표 수 291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61표, 기권 26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유남석 전 소장이 지난 10일 퇴임한 이후 20일 만에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
  • 김영록 지사,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본격화

    김영록 지사,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본격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33차 총회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영록 지사를 대표로 한 전남도 대표단은 현지 시간 30일 두바이에서 개막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한 김효은 교체수석대표와 만나 33차 총회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방안 설명과 정부 차원의 유치 지지 및 개최도시 선 지정 등을 건의했다. 또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의 프랭크 코우니 세계회장을 만나 전남의 탄소중립 정책 등 기후 위기 대책을 소개하고, 탄소중립의 국제 협력과 연대 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프랭크 코우니 세계회장은 이클레이가 탄소중립과 파리협약 이행 등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전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방정부로서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어 12월 1일 28차 총회 블루존 이클레이관에서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략’이란 주제의 국제포럼을 개최해 탄소중립 정책 실행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각국 지방정부의 연대협력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영록 지사는 “COP28 참관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의 모멘텀이 될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국제포럼 개최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각국의 도시와 연대,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尹,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임명…수석 5명 전원 교체

    尹,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임명…수석 5명 전원 교체

    3실장 체제 개편…정무 한오섭·홍보 이도운 등 임명과학기술수석도 신설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신설 정책실장에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기용하고, 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 수석비서관을 모두 교체하는 ‘2기 용산 대통령실’을 출범하는 개편을 단행했다. 집권 3년차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인적 쇄신과 혁신을 통해 ‘엑스포 후폭풍’을 돌파하겠다는 의중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이 신임 정책실장에 대해 “탁월한 정책기획 능력과 조율 능력을 발휘해서 굵직한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해 왔다”며 “국정 전반에 대한 식견이 높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추진력 있게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기존 김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의 ‘2실장 체제’에서 이 신임 정책실장까지 ‘3실장 체제’로 개편된다. 대통령실은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과학기술수석비서관도 신설할 예정으로, 정책실장 산하에는 경제수석·사회수석·과학기술수석이 함께 배치된다. 윤 대통령은 신임 정무수석에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을, 홍보수석에 이도운 현 대변인을 각각 내부 발탁 형식으로 임명했다. 또 신임 시민사회수석에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에 장상윤 현 교육부 차관이 각각 임명돼 새롭게 용산 대통령실에 합류했다. 수석 5명이 전원 교체된 것은 현 정부 출범 이후 1년 6개월여만으로, 이들 ‘2기 용산 대통령실’ 참모의 임기는 오는 4일부터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무기명 표결로 이뤄진 임명동의안은 총투표수 291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61표, 기권 26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유남석 전 소장이 지난 10일 퇴임한 이후 21일만에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조 2000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조 2000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실·국·본부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2조 2007억원 규모로 전년도 예산보다 3600억원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재난안전실과 건설도시국의 재해복구 및 예방사업 국비지원 규모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2024년 예산안 심사 첫날인 지난 29일은 통합신공항추진본부와 재난안전실 예산안을 심사했다.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항공정책자문위원회와 대구경북신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 등 통합신공항추진본부에서 운영하는 위원회의 유사·중복 기능의 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또한 경기남부국제공항 특별법 발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까지 극복해야 할 상황이 녹록지 않음에도 내년도 사업에 이런 상황에 대응한 신규사업이 반영돼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신공항 건설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민간 보조사업 운영 실태에 대해 지적, 연례 반복적인 민간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평가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목적과 대상이 유사한 사업은 통합할 것을 제안했으며, 도민안전보험 예산 산출에 철저히 할 것과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의 적극적 운영을 주문했다. 우선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통합신공항추진본부가 국토부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공항 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재난안전실에서 관리하는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행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순창 부위원장(구미8)은 공항 관련 홍보물제작 시기를 적절히 조정해서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과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운영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항공정책자문위원 수당과 관련해 명확한 지급 근거를 마련할 것과 사무관리비 집행에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재난발생의 횟수나 피해정도가 해마다 같을 수가 없음에도 관련 예산은 매년 변동이 없어 예산편성 산출근거에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난복구 전문 단체인 경북안전기동대가 도내 모든 지역에서 골고루 활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항공산업 싱크넷 운영과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운영, 국제물류포럼과 항공방위물류박람회의 역할이 중복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통합신공항추진본부에서 관리하는 각종 위원회의 수당으로 편성된 예산이 집행률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못지않게 주변 산업단지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항공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시행을 건의하고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국제물류 포럼 사업에 대해서는 12월에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 행사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사시기 조정을 제안했다.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도민안전보험 예산 산출에 철저히 할 것과 경북도가 시·군에 도민안전보험금을 지원하는 데 22개 시·군이 같게 보장한도액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물류 산업단지 조성과 교통망 확충에 대한 청사진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울릉공항 건설과 관련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등으로 주민의 건강과 환경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관련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예산 확보와 신규 붕괴위험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범 위원(칠곡2)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만큼 공항 주변지역 개발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예산편성은 가장 기본적인 업무계획인데 편성된 예산이 없다는 것은 계획 중이거나 추진 중인 업무가 없다는 것이라며 공항 주변지역 개발에 적극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공항 주변 개발 예정 지역을 통합신공항특별법에서 명시한 10km에서 50km로 확대해야 시·군은 맞춤형 특성화 산업을 개발해서 항공물류의 집중화와 물류 확보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가 있다며 개발 예정 지역 범위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재난안전실 소관 3개 부서(안전정책과, 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 모두 전기차를 임차 중이면서 유류비를 편성했다고 지적, 예산편성 산출근거가 부실하다고 질타했으며, 재난안전실 소관 10개 위원회 관련 예산 중 수당이 과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확한 산출근거 제시를 주문했다. 이우청 위원(김천2)은 통합신공항추진본부의 홍보예산이 사무관리비에서 공기관등에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로 변경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구체적인 홍보계획을 가지고 홍보비를 적시에 집행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7월 조직개편으로 인해 경제산업국 소재부품산업과에서 추진하던 드론 낚시 대회가 항공산업과 업무로 이관됨에 따라 내년부터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드론산업의 활성화와 드론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인지 의구심이 든다며 정확한 사업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안전정책과에서 추진 중인 민간보조사업 중 공모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한군데 업체가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업목적이 불분명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지속여부를 자세히 검토해 과감하게 폐지할 사업은 폐지하도록 하고 연례반복적인 민간 보조사업을 통폐합하고 공모사업의 목적을 철저히 해 형식적인 행정운영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세출예산은 행정안전부에서 규정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에 따라 산출근거를 기반으로 명확하게 작성해야 하지만 재난안전실 사업 명세서에 적힌 예산은 대부분 이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한창화 위원(포항1)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4일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법)’을 발의해 여객·물류 중심의 복합공항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통합신공항추진본부에서는 이에 대해 어떤 대책을 가졌는지 질의하며 대구경북신공항이 물류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재난심리지원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과 재난심리회복 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연계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허복 위원(구미3)은 통합신공항추진본부의 항공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경북 관외의 관계자들로 구성되어있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재난안전실 예산안 심사에서는 도내 방독면 보급률에 대해 질의하며 방독면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4)은 “도민의 소중한 혈세로 편성된 예산이 필요한 곳에 시의성 있게 집행되는지 감독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하는 것이 의회의 기본책무”라면서 “예산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 윤 대통령, 수석비서관 전원교체…정무 한오섭·홍보 이도운

    윤 대통령, 수석비서관 전원교체…정무 한오섭·홍보 이도운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정무수석에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에 이도운 대변인을 승진 임명하는 등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을 교체했다. 시민사회수석에는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각각 기용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통령실 인사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이날 신설된 정책실장으로 승진 이동했다.
  • 尹, 정책실장에 이관섭 수석 임명

    尹, 정책실장에 이관섭 수석 임명

    “정책 추진에 속도”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기로 하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초대 정책실장에 임명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정책실장은 경제수석실과 사회수석실을 관장하며 향후 신설될 과학기술수석실도 정책실장 산하에 배치된다. 김 수석은 “정책실장직 신설은 내각 및 당과의 협의·조정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경제 정책을 밀도 있게 점검해서 국민의 민생을 살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실장은 노무현 정부 당시 신설돼 이명박 정부에선 폐지됐다가 집권 2년차 때 다시 만들어진 바 있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폐지된 후 문재인 정부에서는 다시 만들어졌지만, 현 정부에선 대통령실 슬림화 기조에 따라 대통령실 조직도에서는 빠졌다.
  • [속보] 尹, 정책실장직 신설…이관섭 수석 승진 기용

    [속보] 尹, 정책실장직 신설…이관섭 수석 승진 기용

    윤석열 대통령은 정책실장 부활 등 대통령실 조직 개편을 30일 단행했다. 초대 정책실장으로는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기용했다. 이로써 대통령실은 3실장 체제로 바뀌게 됐다. 정책실장은 노무현 정부 때 신설됐다가 이명박 정부에서 폐지된 후 임기 2년차 개편에서 다시 생겼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재차 폐지된 후 문재인 정부에서 부활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당시 대통령실 ‘조직 슬림화’를 내걸고 2실장 체제를 꾸렸으나, 정책 통합 조정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에 부활을 검토하게 됐다.
  •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관섭 유력… 尹, ‘엑스포 책임’ 박진 교체 검토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관섭 유력… 尹, ‘엑스포 책임’ 박진 교체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정책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자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 개편과 참모진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 2기 체제’ 구축을 통해 국정 쇄신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르면 30일 현행 비서실·안보실 2실장 체제에서 정책실장을 더해 ‘3실장 체제’로 바꾸는 조직개편안과 인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실장 산하에 경제수석실과 사회수석실을 배치하는 ‘3실장 5수석’(경제·정무·시민사회·사회·홍보) 체제 구상이다. 신임 정책 실장에는 이관섭 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석이 실장과 수석을 겸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수석은 지난해 8월 대통령실 개편 뒤 대통령실에 합류해 정부 정책 과제를 조율해 왔다. 신설이 유력했던 과학기술수석실은 정책실을 신설함에 따라 일단 보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슬림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김대기 비서실장 산하에는 정무수석, 시민사회수석, 홍보수석 등이 남아 정무 기능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에 이도운 대변인, 시민사회수석으로는 황상무 전 KBS 앵커가 유력하다. 19개 부처 장관 중 10명 안팎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도 다음주에 한꺼번에 단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유임이 유력하던 박진 외교부 장관도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교체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밖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국가보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개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자리에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임에는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후임에는 김석호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비공개회의에서 “다음주부터 떠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대통령실과 내각 개편을 공식화한 바 있다. 다만 개편과 인사 시기가 앞당겨진 배경에는 예상 밖의 엑스포 유치전 참패로 인한 여론 악화와 국정 운영 동력 상실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 소노 전성현·kt 문성곤, 돌아온 공·수 에이스…연승가도에 반격은 지금부터

    소노 전성현·kt 문성곤, 돌아온 공·수 에이스…연승가도에 반격은 지금부터

    창원 LG에 2점 차로 쫓기는 4쿼터 막판 위기 상황, 수원 kt 문성곤이 패리스 배스의 패스를 받아 코너 3점을 꽂았다. 경기 종료 24초를 남기고 승기를 가져오는 외곽포를 넣은 선수도 문성곤이었다. kt는 28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LG와의 홈 경기에서 93-88로 이겼다. 발목 부상에서 돌아와 5경기 만에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문성곤이 12득점 4가로채기로 공수 활약하면서 팀 3연승을 이끌었다. 문성곤의 진가는 1쿼터부터 나타났다. 이관희가 엔드 라인에서 아셈 마레이에게 건넨 공을 가로채 배스의 득점을 도왔다. 이어 올 코트 프레스를 펼쳐 사이드 아웃을 만든 뒤 다시 저스틴 구탕의 패스를 끊어냈다. 분위기가 살아난 kt는 공수 모두에서 LG를 압도하면서 전반을 12점 차까지 앞섰다. 하윤기가 발목을 다친 kt는 허훈과 문성곤이 복귀한 다음 치른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그러나 두 선수가 서서히 팀에 적응하면서 24일 안양 정관장전을 통해 연패를 끊었고 문성곤이 이적 후 처음 3점슛을 넣은 26일 서울 삼성전도 승리했다. 허훈은 LG전을 마치고 문성곤에 대해 “기가 막히다. 스틸과 압박 모두 훌륭하고 골밑에서 버텨주는 역할까지 맡는다”면서 “수비, 리바운드 등 궂은일은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칭찬했다.고양 소노도 이날 홈에서 정관장을 86-84로 꺾고 연승을 달렸다. 에이스 이정현이 경기 당 평균 21.93점(전체 5위), 6.71도움(전체 2위)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해 3연패 했는데 전성현이 돌아와 흐름을 반전시켰다. 전성현은 허리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후반 시작과 함께 달아나는 득점을 올렸고, 3점 라인 밖에서 상대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슛을 넣었다. 이어 이정현의 패스를 받아 던진 슛이 다시 림을 가르면서 3쿼터에만 8득점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4쿼터 막판) 전성현을 뛰게 하지 않고 이겨서 다행이다. 허리가 아파 수비 시에도 공격 시에도 움직임이 적다. 치료하면서 시즌을 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서울 SK전에서 3점슛 4개 포함 18득점을 기록한 전성현은 팀의 84-77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김 감독은 “몸 상태가 안 좋은 전성현이 뛰겠다고 했다. 슛이 들어가서 이길 수 있었다”며 “(전)성현이와 (이)정현이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고 나면 다른 팀에 비해 약한 3, 4번 포지션에 대해 고민하면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ESG 학습생태계 구축 위한 주민자치 평생학습포럼’ 개최

    이영실 서울시의원, ‘ESG 학습생태계 구축 위한 주민자치 평생학습포럼’ 개최

    기후변화,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재앙의 시대다. 이제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특정 지역 또는 세대, 국가만이 경험하는 것이 아닌 전 인류가 마주한 위기이자 재앙이며, 미래세대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가 됐다. 이에 미래세대의 삶의 터전을 위하여 ESG 환경 조성에 더욱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도모한 학습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서 화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평생교육원과 공동주관으로 ‘ESG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주민자치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및 다양한 분야의 주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ESG 학습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관춘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객원교수는 발제를 통해 앞으로 세계는 ‘ESG 전’과 ‘ESG 후’로 구분될 것이라 강조하면서, ‘Seoul ESG’의 선제적 선포 및 추진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시점이며, ‘Seoul ESG’의 선언을 통해 ESG 학습 활동가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건국대학교 주정호 교수를 좌장으로 이용규 호서대학교 교수, 강혜미 세종직업교육거점센터장, 김향균 순복음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최수연 서울평생교육원 원장, 천재홍 한국환경연구원 책임전문원이 심화 토론을 벌였다. 이용규 교수는 “기업경영의 ESG뿐만 아니라, 근본이 되는 시민의 자발적 ESG 참여를 통한 성숙한 ESG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강혜미 원장은 “AI가 할 수 없는 영역에서 ESG 학습생태계 구축은 평생학습을 통한 인식론적 전환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시민들이 ESG 학습생태계 구축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을 생각하고, 학습자 중심의 새로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향균 부총장은 “ESG 실천공동체 구축을 통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426행정동, ESG 실천프로젝트’와 시민들의 성장 경험을 제공하는 ‘실천적 학습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에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이어 최수연 원장은 “ESG는 이제 기업은 물론 모든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생·공존의 당위적 요청”이라며 ESG 학습생태계 구축을 통해 ESG 패러다임으로의 인식 전환 및 실천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ESG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실천을 위한 ESG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천재홍 책임전문원은 “ESG 정보보호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해 ESG 관점에서 정보보호 대응체계 마련 및 효과적인 정보보호 대응을 위한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제 평생학습을 통해 ESG 가치를 공유하고, 인식 전환을 통해 스스로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라면서 “기후 위기와 재앙 앞에는 중앙정부도, 지자체도, 기업도, 시민사회도 따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한마음으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며, 서울시의회도 입법 및 정책 제도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말로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공수처, 수사부서 확충…공소부 폐지

    공수처, 수사부서 확충…공소부 폐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부를 확충하고 공소부를 폐지하는 직제 개정안을 29일 입법예고했다. 공수처가 관보에 게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직제 일부개정규칙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기존 수사 1~3부 외에 사건 수사 등 사무를 맡을 수사 4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공소부는 폐지하고 기존 공소부 업무는 사건관리담당관과 인권수사정책관에게 이관하기로 했다. 사면·감형 및 복권에 관한 사항과 형사보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은 사건관리담당관, 수사 이외의 송무업무 총괄은 인권수사정책관이 맡는다. 이번 직제 개편은 수사력 보강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공수처는 출범 이후 최근까지 네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법원에서 기각됐다. 공수처는 내달 6일까지 입법예고 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전남도, 2028년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표명

    전남도, 2028년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표명

    김영록 전남지사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가해 33차 회의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 표명에 나선다. 김영록 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 대표단은 30일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에서 열리는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식 참관과 함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김 지사는 이날 정부대표단을 만나 오는 2028년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남중권 개최를 위한 대정부 건의에 나선다. 또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프랭크 코우니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만나 전남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국제협력과 이클레이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12월 1일에는 28차 총회 블루존 이클레이관에서 전남도 주관 국제포럼을 개최해 해외 지방정부 단체장과 전문가 등 참석자들에게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탄소중립 실현의 모멘텀이 될 33차 총회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협약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협약 내용의 구체적 이행을 논의하는 자리이며 1995년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가 28번째다. 세계 199개 국가가 당사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류의 노력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로 평가된다. 올해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8차 총회에서는 파리협정 이후 협정 목표를 확인하는 전지구적 이행 점검(GST)의 결론을 짓고 ‘손실과 피해 기금’ 운용을 위한 세부 사항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여성인력개발센터 임대차보증금 311억 2000만원 깜깜이 관리...관리지침 개정 촉구

    강석주 서울시의원, 여성인력개발센터 임대차보증금 311억 2000만원 깜깜이 관리...관리지침 개정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위원장 강석주, 국민의힘·강서2)이 제321회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임대차보증금 관리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들의 능력개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993년 노동부에서 설립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1년 여성부로 이관됐으며, 2005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어 현재 서울시에서 총 18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양 이후 18개 센터에 보조금 총 171억 5000만원을 임대차보증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 의원은 이번 여성가족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임대차보증금 현황 자료를 받은 결과, 임대차보증금 관리대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강하게 지적했으며, 관련 부서인 양성평등담당관은 임대차보증금 관리대장 관련 규정은 별도로 없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지난 20일 양성평등 담당관으로부터 제출받은 18개 센터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근저당권 또는 전세권이 설정된 것으로 확인했으며, 국고보조금의 경우 기획재정부 ‘민간보조금 예산집행 지침’에 따라 임대차보증금은 중요재산으로 포함되어 별도 관리대장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시의 임대차보증금에 관한 깜깜이 관리에 대해 지적하고 조속히 개선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시 재정담당관에게서는 ‘민간보조금 예산집행 지침(기획재정부)’은 국고보조 사업에 대한 지침이고, 서울시는 지방 보조 사업에 대한 지침인 ‘지방보조금 관리기준(행정안전부)’을 따르고 있다고 밝히며, 행안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서는 임대차 보증금에 대해 중요재산으로 관리하도록 명시하고 있지 않으나 ‘서울시 지방보조금 운영관리 지침’에 해당 내용을 반영해 중요재산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지방보조금법 시행령 제12조에는 중요재산을 부동산과 그 종물(從物), 선박, 부표(浮漂), 부잔교(浮棧橋) 및 부선거(浮船渠)와 그 종물, 항공기,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방보조금의 교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재산으로 규정하고 있다. 강 의원은 “보조금은 시민들의 혈세이므로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맞는다며 특히, 임대차보증금은 사업이 종료될 경우 다시 시 자산으로 귀속되므로 지방보조금법 시행령 제12조제1항제4호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재산으로 규정하고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으로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별도로 지정할 수 있는 중요재산의 범위를 넓히는 것 역시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예산의 항목 편성부터 지침에 맞게 집행되고 있는지 관리·감독을 강화해 민간단체의 투명한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 등 프로그램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학폭 피해 10명 중 4명 자해 충동… 대책 유명무실”

    “학폭 피해 10명 중 4명 자해 충동… 대책 유명무실”

    “학교폭력(학폭)으로 고통을 받았다는 학생 10명 중 4명은 자살이나 자해 충동까지 느낀다고 합니다. 학폭 예방법과 대책이 나온 지 20년이 됐지만 별로 나아진 게 없어요. 담임교사가 학폭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하도록 돕는 교내 ‘팀 단위’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조정 전문가 등의 양성에 힘써야 합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교사들의 간담회에서 학폭 대응 업무 일부를 경찰에 이관하는 방안이 거론된 가운데 국내 학폭 예방 최일선에 있는 비영리단체 ‘푸른나무재단’의 최선희(44) 상담본부장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 내에서 학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푸른나무재단이 지난해 전국 초중고생 72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491명(6.8%)이 학폭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학생의 절반(245명)은 고통이 심했다고 했고 이 중에서 38.8%(95명)는 자살·자해 충동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방식의 전년도 조사 응답률(26.8%)보다 극단적 선택 충동이 크게 늘었다. 아울러 피해 학생 중 34.5%는 여전히 당시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 본부장은 정부가 2004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뒤 각종 대책을 세워 학폭에 대응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이 체감하는 실효성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표준화된 지침조차 아직 없는 실정이다. 그는 “학폭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2차 피해 등이 누적되면서 피해자의 고통이 가중되는 사례도 많다”고 설명했다. 학폭 피해 유형이 ‘사이버 폭력’ 등으로 다양해지는 현상도 주목해야 한다고 최 본부장은 짚었다. 대면 폭력이나 갈취 등을 넘어 사이버 공간에서도 폭력이 혼재돼 발생하기에 즉각 대응이 어렵고 폭력을 당한 경험이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본부장은 “학폭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선 교권 보호가 필수적으로 병행돼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현장의 교사 목소리를 반영해 훈육과 관련한 책임 면제 법안을 안착시키고, 교과 수업과 생활지도 병행이라는 이중 부담을 덜어 학교 교육 역량을 회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학폭 피해자 10명 중 4명은 자해 충동… 대책 유명무실”

    “학폭 피해자 10명 중 4명은 자해 충동… 대책 유명무실”

    “학교폭력(학폭)으로 고통을 받았다는 학생 10명 중 4명은 자살이나 자해 충동까지 느낀다고 합니다. 학폭예방법과 대책이 나온 지 20년이 됐지만 별로 나아진 게 없어요. 담임 교사가 학폭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하도록 돕는 교내 ‘팀 단위’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조정전문가 등 양성에 힘써야 합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교사들의 간담회에서 학폭 대응 업무 일부를 경찰에 이관하는 방안이 거론된 가운데 국내 학폭 예방 최일선에 있는 비영리단체 ‘푸른나무재단’의 최선희(44) 상담본부장은 28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학교 내에서 학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게 먼저”라고 강조했다. 푸른나무재단이 지난해 전국 초·중·고생 72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491명(6.8%)이 학폭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학생의 절반(245명)은 고통이 심했다고 했고, 이 중에서 38.8%(95명)는 자살·자해 충동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방식의 전년도 조사 응답률(26.8%)보다 극단적 선택 충동이 크게 늘었다. 아울러 피해 학생 중 34.5%는 여전히 당시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 본부장은 정부가 2004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뒤 각종 대책을 세워 학폭에 대응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이 체감하는 실효성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표준화한 지침조차 아직 없는 실정이다. 그는 “학폭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2차 피해 등이 누적되면서 피해자의 고통이 가중되는 사례도 많다”고 설명했다. 학폭 피해 유형이 ‘사이버폭력’ 등으로 다양해지는 현상도 주목해야 한다고 최 본부장은 짚었다. 대면 과정에서 폭력이나 갈취 등을 넘어 사이버 공간에서도 폭력이 혼재돼 발생하기에 즉각 대응이 어렵고, 폭력 사실이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 본부장은 “학폭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선 교권보호가 필수적으로 병행돼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교사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훈육과 관련한 책임면제 법안을 안착시키고, 교과 수업과 생활지도 병행이라는 이중 부담을 덜어 학교 교육 역량을 회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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