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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사장 선출 일정 확정

    MBC의 새 사장 선임에 뜸을 들이던 방송문화진흥회가 마침내 사장 인선을 위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다음 달 2일 최종 후보자가 가려지게 되고, 그 후보자는 다음 날 열릴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사장에 취임한다. 새롭게 선출되는 MBC 사장은 김재철 전 사장의 잔여임기 동안 일하게 된다. 방문진은 지난 18일 정기 이사회에서 이 같은 일정을 확정하고 19일 사장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는 오는 26일 마감돼 지원자 중 3명을 29일 압축한다. 이어 다음 달 2일 오전부터 최종 면접을 실시해 같은 날 열리는 방문진의 임시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과반수의 찬성으로 최종 사장 후보를 가린다. 김재철 전 사장의 잔여임기 동안 일하는 새 MBC 사장의 임기는 다음 달 3일 주주총회 직후부터 내년 2월의 결산 주주총회 때까지다. 최창영 방문진 사무처장은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 급변하는 뉴미디어환경에서 경영을 정상화시킬 능력, 대내외적 신망 등이 주요 조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도 지난 10일 인사 청문회에서 차기 MBC 사장의 조건으로 ‘비정권 관계자’ ‘내부인사’ ‘전문가’라는 나름의 선임 기준을 밝혔다. 현재 사장 후보군으로는 강성주 포항 MBC 사장, 정흥보 서울대 초빙교수(전 춘천MBC사장), 황희만 전 부사장, 구영회 전 MBC 미술센터 사장, 권재홍 보도본부장, 최명길 보도국 유럽지사장, 이진숙 홍보본부장 등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중 이진숙 홍보본부장과 권재홍 보도본부장 등은 김재철 사장 체제 공고화에 핵심역할을 한 인사들로 구분돼 노조의 견제를 받고 있다. 한편 MBC는 지난 5일 현업에서 배제됐던 기자, PD, 아나운서 등 54명을 본래 자리로 복귀시켰지만, 제대로 된 업무를 주지 않아 보복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노조 MBC지부 관계자는 “복직한 고참 라디오 PD 3명에게 폐지했던 ‘야간 전담’ 직책을 새롭게 맡기고, 기자 4명을 보도국에 신설된 보도전략부로 배치해 스튜디오 공간 설계 업무를 맡기는 등 다른 일을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아나운서국으로 복귀한 간판 아나운서들도 특별한 보직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미래부에 힘 실어준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미래창조과학부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창조경제’를 이끌 핵심 정부 부처인 만큼 각별한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에 이어 청사 4동 미래부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새 정부 출범으로 신설·개명된 부처 가운데 현판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미래부가 유일하다. 이날 미래부는 제46회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제58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 기념식을 통합한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창조경제의 두 축인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융합해 새 미래를 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과학기술과 ICT의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92명에 대한 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 종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창조경제는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ICT에 접목해 산업과 산업, 문화 콘텐츠와 산업의 융합과 창업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산업과 시장,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미래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TV수신료 인상 논의… 中企 광고료 30%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재편된 방통위의 올해 정책 비전으로 ‘공정하고 창의적인 방송 통신 이용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공정한 방송 환경 구현에 따라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국회 논의를 지원하면서 공영방송의 재원 구조 안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수신료 인상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 경제’ 지원을 위해 현행 지상파 방송에 국한된 신규 애니메이션 편성 의무를 종합편성 채널과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로까지 확대, 시행키로 했다. 또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에 편성되는 국내 애니메이션을 육성하기 위해 어린이 시청 시간대에 의무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방송광고 시장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작 및 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 그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의 광고 운행료를 70%까지 할인해 약 30% 정도의 가격에 광고를 송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그 재원으로 17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통신시장의 보조금 경쟁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도 내놓았다. 이 위원장은 “보조금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장지배력 남용 또는 시장 과열을 주도한 사업자를 선별하고 가중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미래창조과학부에서도 보조금 규제를 다루겠지만 중복 규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미래부·방통위, 주파수·보조금 충돌 조짐

    진통 끝에 출발한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소관 업무를 놓고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의 사전 브리핑에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 후 반납되는 700㎒ 대역의 유휴 주파수에 대해 “방송용 주파수는 방통위에서 관리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잠시 후 “방송용 주파수를 회수해서 통신용으로 바꾼다면 미래부, 국무조정실과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신용 주파수는 미래부가, 신규·회수 주파수의 재배치는 국무총리실 산하 주파수심의위원회가 맡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700㎒ 대역의 유휴 주파수 108㎒ 중 40㎒를 이동통신용으로 분배하기로 앞서 의결했다. 문제는 나머지 68㎒의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데 있다. 방통위는 이를 “여전히 방송용”이라고 여긴다. 반면 미래부는 적극적으로 통신용 주파수를 늘릴 방침이라고 청와대에 보고했다. 여기서 68㎒를 통신용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두 부처는 휴대전화의 제조와 유통을 분리할지를 두고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원칙적으로 이동통신서비스와 단말기 유통은 분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목 미래부 차관은 다른 자리에서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유통 금지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미래부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분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 부처는 보조금 지급에 대한 규제도 추진할 계획이어서 업무 중복이 불가피하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민주, 윤 장관 임명하자 농해수위 소위 보이콧

    박근혜 대통령의 연이은 ‘식사 정치’가 소통이 아닌 명분 쌓기용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여의도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지난주부터 여야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식사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한 박 대통령은 17일 여야 모두 자질 문제를 지적했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결국 장관으로 임명했다. 윤 장관과 함께 임명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등 3명은 야당의 반대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인사들이었다. 식사 자리를 통해 야당에 양해와 이해를 구했다는 판단 아래 밀어붙이기식 인사를 한 셈이 됐다. 두 차례나 청와대 만찬에 참석해 임명 철회를 거듭 요청했던 민주통합당으로서는 박 대통령의 ‘소통 이벤트’에 들러리 역할뿐 아니라 밥값을 톡톡히 치른 모양새가 됐다. 새누리당 지도부 만찬에서 “당의 말을 많이 듣도록 하겠다”고 했던 박 대통령의 당·청 소통 약속도 열흘도 안 돼 무색하게 됐다. 소통의 형식을 빌렸지만 내용은 일방통행이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의 불통 논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 불어온 청와대발(發) 순풍도 급속도로 냉각되는 조짐이다. 특히 타이밍을 강조했던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 등 민생 법안 처리에 야당의 협조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야당은 박 대통령의 윤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해 “인사 참사”라고 비판했다. 청와대 만찬에 참석했던 일부 의원들은 뒤통수를 맞았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 후보자 임명은 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이라면서 “박 대통령이 두고두고 화근거리를 안고 가는 결과가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윤관석 원내대변인도 “봄날이 온 줄 알았더니 또다시 찬바람이 불고 꽃망울이 터지려다 다시 꺾이는 것과 같다”면서 “정국 경색이나 인사 강행에 대한 정치적 부담은 모두 청와대와 대통령이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법안심사소위는 당초 이날 67개 법률안을 심사하기로 돼 있었으나, 오후 회의가 속개된 지 7분 만에 산회하는 등 파행을 빚었다. 윤 장관 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야당 의원들이 오후 회의 시작과 동시에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불참의사를 밝히고 회의장을 떠나면서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불만 기류와 함께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성태 의원은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렵게 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데 여당 일부에서도 반발하는 윤 후보자를 임명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국민 여론에 따라 판단하는 게 순리”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한구 원내대표는 “(윤 후보자 임명에 대해) 새누리당 내 분위기가 매우 좋지 못하다”며 “그것이 (청와대에) 전달돼 있을 것”이라며 임명 철회 기류를 전했다. 이상일 대변인도 “윤 장관의 업무 능력과 역량에 대해 많은 국민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 “청문회에서 ‘모른다’를 연발한 윤 장관이 구성원 1만 4000여명의 방대한 해수부 조직을 잘 통솔할지, 해양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토대를 과연 만들 수 있을지 국민은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각료 18명 중 10명 관료 경험… 전문성 중시 책임장관제 포석

    각료 18명 중 10명 관료 경험… 전문성 중시 책임장관제 포석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4명의 장관급 인사를 공식 임명함에 따라 새 정부의 초대 내각 구성이 완료됐다. 박근혜 정부 출범 51일 만이다. 박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윤 장관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채 총장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장관급 인사들은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이 무산돼 그동안 임명이 미뤄져 왔다. 이날 임명장 수여로 박근혜 정부는 17부 3처 17청의 조직개편안에 따른 초대 내각을 완성하게 됐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감사원장과 국가인권위원장이 유임되고 국정원장과 방통위원장이 새로 임명되는 등 진용이 모두 꾸려졌다. 박근혜 정부 1기 내각의 면면을 보면 ‘테크노크라트 내각’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홍원 국무총리를 위시해 17개 부처 장관에 이르기까지 총 18명 가운데 공무원 출신은 절반을 넘는 10명에 달한다. 김대중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1기 내각에서 정통 관료 출신들은 아무리 많아도 전체 국무위원의 절반을 넘은 적이 없었다. 전문성을 중시하는 박 대통령의 대표적인 인사 원칙에 따른 것이란 것이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무에 정통한 장관이 부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면서 자신의 공약인 ‘책임 장관제’를 실현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이다. 전문가 중시 연장선상에서 교수와 연구원 출신들이 내각에 다수 포진한 점도 눈에 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 6명에 달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출신이 대거 포진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진영(부위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윤병세(외교국방통일분과 인수위원) 외교부 장관, 윤성규(법질서·사회안전분과 전문위원) 환경부 장관, 방하남(고용복지분과 전문위원) 고용노동부 장관, 조윤선(당선인 대변인) 여성가족부 장관, 서승환(경제2분과 인수위원) 국토교통부 장관 등 6명에 달한다.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국가미래연구원 출신 인사도 윤병세, 류길재, 서승환, 최문기 장관 등 4명이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성균관대와 연세대가 각 2명이다. 이 밖에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 영남대, 부산여대, 육군사관학교 출신은 1명씩이다. 신정부의 ‘신흥 학맥’으로 부상한 미국 위스콘신대를 거친 인사는 방하남, 윤상직 장관 등 2명이다. 출신 지역을 보면 서울 등 수도권이 8명으로 가장 많고, 호남과 대구·경북(TK)이 각 3명, 충청과 부산·경남(PK)이 2명씩이다. 여성 각료는 조윤선 장관과 윤진숙 장관 2명이다. 18명의 평균 나이는 58.6세다. 최고령자는 69세의 정 총리이고, 조윤선 장관이 47세로 가장 젊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 [방통위 수장 취임과 과제] “규제가 산업발전 발목 잡아선 안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17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규제가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면서 정부부처 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처의 벽을 허무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현안을 검토할 때 흔히 빠지기 쉬운 오류가 부처 이기주의”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부는 산업 발전을, 방통위는 공공성·공정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관”이라며 두 부처의 협력을 통한 선(先) 시장경쟁, 사후 규제를 강조했다. 이는 미래부와의 역할 분담이나 권한을 놓고 부처 간 칸막이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이 당장 풀어야 할 과제로는 보조금 정책,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할당 경매 등이 꼽힌다. 그는 보조금 규제와 관련해서는 휴대전화의 제조·유통 분리 원칙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이동통신사는 서비스 경쟁을 하고 단말기는 제조사가 만들어야 하는데 겹쳐서 이상하게 됐다”면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원칙적으로 휴대전화 제조와 판매는 분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방송 장악 우려에 대해서는 “언론을 장악하려 하면 오히려 탈이 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박한철 헌재소장 임명안 통과…이경재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1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1일 이강국 소장 퇴임 이후 이동흡 후보자의 낙마 등으로 장기화됐던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81일 만에 일단락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박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붙여 재석 의원 266명 중 찬성 168표, 반대 97표, 무효 1표로 가결시켰다. 표결에 앞서 인사청문특위 소속 새누리당 위원들은 “박 후보자가 성실하고 균형 잡힌 사고와 풍부한 경험, 고도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민주통합당 위원들은 “박 후보자가 대형 로펌에서 거액을 받고 근무하는 등 전관예우 전력이 있고, 검사 출신으로 공직 기간 일부를 개인의 자유와 권리보다 국가의 안전 보장 관점에서 공안 업무에 종사했다”며 부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여야 의견이 엇갈리면서 박 후보자에 대한 찬성률은 63.2%에 그쳤다. 2000년 윤영철 전 소장과 2007년 이강국 전 소장 임명 당시 찬성률은 각각 91.2%, 85.8%였다. 반면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여야 이견으로 무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으나, 야당 의원들이 부적격 의견을 제시한 뒤 전원 퇴장함에 따라 의결 정족수 미달로 표결에 부치지 못했다. 한편 본회의에서 민주당 김성곤 의원이 박근혜 정부 첫 장관들을 향해 의원들의 박수를 유도해 화제가 됐다. 김 의원은 국무위원들의 인사말이 끝나자마자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 “본회의장에서는 대통령이나 외국 사절 등이 입장할 때를 제외하고는 박수를 치지 않는 것이 관례”라면서도 “정부를 대표해 왔는데 적어도 처음 인사하는 자리에서는 국민을 위해 잘 하시라고 박수 한 번 쳐주자”고 제안했다. 본회의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신임 장관 14명이 참석했다. 유임된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은 제외됐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野 “친박이라 방송 공정성에 역행” 李 “유신은 영구집권 위한 쿠데타”

    野 “친박이라 방송 공정성에 역행” 李 “유신은 영구집권 위한 쿠데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방송 공정성 훼손에 초점을 맞춘 반면 여당은 방송·통신 정책 등 현안에 집중하며 이 후보자를 엄호했다. 이 후보자는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주요 방송사의 사장 선임과 노조 문제에 대해 “방송사 내부 문제를 놓고 정치권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방송 장악은 할 수도 없고, 할 의도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장은) 가능한 한 방송사 내부에서 선임됐으면 한다”면서도 내부 인사인 김재철 전 MBC 사장 비리 의혹에 대해 ‘관리’의 문제로 한정했다. 그는 “정권이 바뀐다고 사장이 바로 바뀐다는 원칙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4선인 이 후보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비아냥 투로 대응, 그의 태도를 놓고 사과 요구가 잇따랐다. 이 후보자는 유승희 민주당 의원이 “누가 봐도 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지적하자 “감사하다”고 맞받았다. 대통령의 잘못된 인사라는 언급에는 “다른 자리를 주도록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최민희 의원이 질의를 한꺼번에 하자 “답변 안 듣고 그렇게 질문하면 안 된다”며 충고하기도 했다. 그의 태도를 보며 여당인 윤관석 의원이 “청문위원을 농락한다”고 비판했고, 한선교 미방위원장마저 태도를 꼬집자 이 후보자는 “정중하게 하겠다”며 사과했다. 이 후보자는 박정희 정부 시절의 유신체제에 대해 “영구 집권을 위한 친위 쿠데타로 민주주의가 퇴보한 기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5공 출범 당시 비판적 성향 기조로 분류돼 동아일보에서 해직당했다. 그러면서도 “경제적 근대화 등 여러 공적을 과소평가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박 대통령과 아무 때나 전화하는 사이냐”고 묻자 “전화할 수 있지만 4개월간 한 적이 없고 멀리 있어도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답했다. 종합편성채널(종편) 미디어법 날치기 강행 처리와 도덕성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배재정 민주당 의원은 “18대 문방위원 활동 당시 관련 기업체인 D건설·D통신으로부터 3000만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꼬집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野 “朴대통령 사과담화로 실마리 풀어야”

    野 “朴대통령 사과담화로 실마리 풀어야”

    야권은 잇따른 고위공직자 인사 실패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민정 라인 교체 요구에 청와대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공세 수위를 더욱 높여 갔다.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 참사, 도미노 위기 국면을 벗어나려면 박 대통령이 나서서 사과해야 한다”면서 “대국민 사과 담화를 통해 실마리를 풀어 달라”고 거듭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소신껏 ‘아니오’라고 말 못하고 검증과정도 부실하게 처리한 민정 라인의 일괄 교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통령 수첩의 정체가 ‘데스노트’, 즉 살생부라는 얘기가 나온다. 수첩에서 나온 인사들이 자고 나면 낙마하는 상황을 빗댄 말”이라며 “인사 실패의 총체적 책임은 박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미디어악법 날치기 주역에게서 방송의 공정성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방송장악이 시작될 것이라는 불길한 생각이 든다”며 “‘제2의 방통대군’, ‘방송장악 시즌2’를 막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이 전날 곽상도 민정수석에게 임명장을 준 것에 대해 민주당은 인사검증라인 문책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곽 민정수석을 향해서는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곽 민정수석이 임명장을 받은 것은 국민에 대한 염치도 없고 일말의 책임감도 느끼지 않는 후안무치한 행태”라며 “지명되고서 1개월여 동안의 직무유기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박용진 대변인도 “곽 민정수석에게 임명장을 준 것은 현재의 불통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이자 국민 불신의 불덩이를 안고 가겠다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진보정의당 박원석 원내수석부대표도 의원총회에서 “박 대통령 취임 1개월은 인사 대참사가 벌어졌던 1개월로 고위공직자 검증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붕괴됐다”면서 “인선과정의 부실과 잘못에 대해 박 대통령이 사과하고 부실화된 인사검증 시스템의 책임을 물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제왕적 회장 - 구두지시 - 업무분담도 안돼

    제왕적 회장 - 구두지시 - 업무분담도 안돼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금융지주사 지배구조를 손보겠다고 선언했다. 2001년 4월 우리금융을 시작으로 금융지주사가 출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국내 4대 금융지주사의 현 주소는 아직도 초라하다. ‘끼리끼리’ 국민, ‘영역 모호’ 우리, ‘구두 지시’ 하나, ‘한통속’ 신한으로 상징되는 ‘빅4’의 문제점은 사실상 모든 지주사의 공통된 문제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제왕적 회장’이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어윤대 KB금융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팔성·어윤대 회장과 김승유 전 회장은 ‘MB(이명박 전 대통령)맨’으로 불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중에는 강한 카리스마로 조직을 장악한 경우도 있지만 장기집권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 무소불위의 힘에 비해 책임은 별로 지지 않는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여기에는 ‘구두 지시’가 보편화된 관행 탓이 크다 하나캐피탈의 미래저축은행 투자가 한 예다. 하나캐피탈은 지주사측의 검토 권유 등에 따라 미래저축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해 145억원을 투자했다. 그림 등 담보가 있지만 상당액의 손실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지난해 5월 검찰은 하나캐피탈 본점을 압수수색하면서 김승유 전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관계를 수사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다른 지주사 소속 은행 관계자는 “회장의 지시라며 검토해 보라는 사안이 한둘이 아니다”라면서 “문서 없이 구두로만 (지시가) 내려온다”고 털어놓았다. 지주사와 자회사 간 업무 구분이 모호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금융지주사는 ‘금융지주회사법’에 따라 경영관리 업무를 하도록 돼 있다. 여기서 규정하는 ‘경영관리 업무’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다 보니 더러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하우스푸어(내 집 소유 빈곤층) 대책인 ‘트러스트 앤드 리스백’(신탁 후 재임대) 제도를 두고 지주사와 은행이 부딪쳤던 우리금융 사례가 대표적이다. 각 계열사의 공통된 사업부문을 통합 관리하는 ‘매트릭스 체제’ 도입을 놓고서도 회장과 행장은 갈등을 겪었다. 익명을 요구한 지주사 소속 연구소 위원은 “금융지주는 순수하게 경영을 관리하는 곳인데 그에 따른 책임이 명확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한 은행 임원은 “지주사 회장이 사고를 쳐놓고 은행장 보고 책임지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KB금융은 어윤대 회장과 이경재 이사회 의장의 갈등으로 사외이사 선임안이 주총에서 간신히 통과됐다. 경영진은 경영진대로, 이사회는 이사회대로 끼리끼리 뭉쳐 오히려 경영 안정성을 해치는 경우다. 반대로 신한금융은 경영진과 재일교포 사외이사진이 ‘한통속’이어서 문제다. 자회사 임원도 지주사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자회사 경영위원회’가 결정한다. 서정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학연, 지연으로 촘촘하게 얽혀 있는 우리 사회 특성상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를 하루아침에 뜯어고치기는 어렵다”면서 “우선 사외이사의 전문성을 키우고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재임내내 공정성 논란… 사내 갈등봉합 험로

    재임내내 공정성 논란… 사내 갈등봉합 험로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 상당기간 MBC가 소용돌이에 빠질 수도 있다. 내부적인 상처도 크다. 우선 두 차례 파업 이후 이뤄진 여러 인사조치는 법원 판결처럼 되돌려져야 한다.”(최강욱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26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3년 내내 편파보도와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김재철(60) MBC 사장의 해임을 결정하면서 향후 MBC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락한 신뢰를 회복해 경쟁력을 높이고 사내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급선무다. 둘 다 단시간 내에 성과를 내기 힘든 데다 후임 사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상화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앞으로의 과정 또한 산 넘어 산이다. 지난해 장기 파업 직전 뉴스데스크의 평균 시청률은 11.1%였다. 최근 6%대로 거의 반토막 났듯이 MBC는 지상파 방송 3사 가운데 선두에서 꼴찌로 추락했다. 방송의 공정성이 땅에 떨어진 탓이다. MBC PD수첩 ‘4대강 수심 6㎜의 비밀’, ‘MB 무릎기도’와 같은 정권 비판 프로그램은 방영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PD수첩의 경우 제작진과 작가들이 대거 내몰렸다. 프로그램 방영이 1년간 중단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사내 갈등 봉합이 시급하다. 이명박 정부 들어 해고나 징계된 언론인 400여명 가운데 절반인 200여명이 MBC 소속이다. 이 중 해고자만 8명이다. 김 사장 재임기간 치른 두 차례 파업은 노·사 갈등을 부채질했다. 2010년 4월의 ‘40일 파업’에 이어 지난해 초 ‘170일 파업’을 겪으며 노·노 갈등까지 불거졌다. 김 사장은 대규모 후속 인사로 파업 참가자들을 업무와 관련 없는 부서로 내몰거나 ‘신천교육대’로 불리는 MBC아카데미로 파견교육을 보냈다. MBC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액만 195억원에 이른다. 깊게 파인 파업 참여자와 비참여자 간 갈등도 문제다. 파업 중 채용된 계약직이나 시용직 기자, PD를 바라보는 대다수 MBC 구성원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최근 법원이 직종과 무관한 부서로 전보발령 낸 MBC의 인사가 무효라고 판결함에 따라 파업 참가자들의 원직 복귀가 가시화하면 노·노 갈등은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MBC 안팎에선 새 사장으로 누가 오느냐에 따라 정상화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친박계 중진인 이경재 전 의원이 방통위원장에 내정되면서 MBC 사장 임명이 새 정부의 방송정책을 헤아려볼 가늠자가 될 것이란 얘기까지 나온다. 방문진은 다음 달 초쯤 일주일간 신임 사장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3배수로 후보를 압축해 이사회 투표로 신임 사장을 내정한다. 새 사장 후보로는 황희만 전 MBC 부사장,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 정흥보 전 춘천MBC 사장, 구영회 전 MBC미술센터 사장, 최명길 MBC보도국 유럽지사장 등 전·현직 MBC 임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논의에 참여했던 당사자로 노조의 반발이 예상된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성명에서 “방문진은 방송의 독립을 이룰 수 있는 차기 사장을 물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방문진이 정치권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룰 수 있는지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이경재·박한철도 안 된다” 후속 검증에 날 세우는 野

    민주통합당은 25일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청와대 민정라인의 교체를 촉구했다. 한 후보자의 사퇴로 인사검증의 초점은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인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와 공안검사 출신의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인수위부터 지금까지 낙마한 인사가 (청와대 비서관을 포함하면) 12명이나 된다. 역대정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사실패”라면서 국외 비자금 운용 및 탈세 의혹이 제기된 한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 후보자에 대한 국외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김기식 민주당 의원은 이날 “한 후보자와 관련한 사실이 모두 국세청이 파악하고 있었던 사안이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후속 인사검증 타깃을 이 후보자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호 대변인은 “특정 정파의 색채가 아주 강한 최측근을 임명한 것을 놓고 ‘제2의 최시중 사태’를 우려하는 국민이 많다”고 비판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 후보자는 2003년 12월 당시 열린우리당 김희선 전 의원에게 ‘남의 집 여자가 느닷없이 우리 집 안방에 와서 드러누워 있으면 주물러달라는 얘기’라고 성희롱을 했다”며 국회의원 당시 이 후보자의 발언을 문제삼았다. 민주당은 ‘공안통’으로 알려진 박 후보자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의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동흡 전 후보자의 낙마 이후 두번째 헌재소장 인사라는 점에서 공세를 집중하기엔 부담이라는 시각도 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방통위원장에 이경재 내정

    방통위원장에 이경재 내정

    청와대는 24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이경재 전 의원을 내정하고 8명의 차관급 후속 인사를 발표했다. 기획재정부 1차관과 2차관에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석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정부 출범 한 달 만에 정부 조직 개편과 인선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고려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장관급인 방통위원장에 내정된 이 후보자는 4선 의원 출신으로, 18대 국회 당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핵심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에는 이상목 과학기술총연합회 사무총장이, 2차관에는 KT 성장산업부문 부사장을 지낸 윤종록 연세대 미래융합연구소 교수가 임명됐다. 국방부 차관에는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손재학 국립수산과학원장을 각각 임명했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 연구본부장이, 금융위 부위원장에는 정찬우 금융연구원 부원장이 발탁됐다. 해양수산부 차관엔 손재학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임명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 민주 “방송 중립의지 우려”

    민주통합당은 24일 이경재 전 새누리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내정된 데 대해 “박근혜 정부의 방송 중립 의지에 대한 우려를 확산시킬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는 친박계 의원으로 보은인사 시비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정치중립성이 담보되지 않는 인물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한다면 잘못된 방송 및 언론정책이 되풀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기자출신 친박 중진… 공천탈락 후 화려한 컴백

    기자출신 친박 중진… 공천탈락 후 화려한 컴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내정된 이경재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대표적인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다.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시절인 1980년 전두환 정권 출범 당시 비판적 성향의 기자로 분류돼 해직됐다. 1984년 복직 이후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그는 1992년 대선을 앞두고 김영삼 당시 민주자유당 총재의 공보특보로 정치권에 입문했고,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 공보처 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자는 1996년 15대 총선 때 인천 강화에서 처음 당선된 뒤 18대 총선까지 내리 4선에 성공했다. 1960년 4·19 혁명 때 대학 1학년생으로 시위에 참가했던 그는 당시 주도세력으로 구성된 정치인 모임인 ‘4월회’를 이끌기도 했다. 18대 국회에선 친박계 중진으로서 당내 무게중심 역할을 했다. 세종시 수정론과 개헌론 등을 놓고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계가 충돌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을 적극 옹호했다. 2009년 여야가 격돌한 미디어법 처리 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위원으로서 박 대통령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했다. 이명박 정권의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함께 동아일보 정치부에서 오랜 기간 함께 활동했으며, 최 전 위원장에 이어 정치부장을 맡았다. 지난 대선에서 캠프 기독교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지난해 19대 총선에선 ‘현역 의원 물갈이’ 바람으로 공천에서 탈락했다. ‘삐삐밴드’의 보컬 출신인 가수 겸 스타일리스트 이윤정(37)씨가 차녀다. 성신자(69)씨와 1남 2녀. ▲경기 이천(72) ▲인천 강화고, 서울대 사회학과 ▲동아일보 정치부장, 청와대 공보수석, 공보처 차관, 15, 16, 17, 18대 국회의원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어윤대 - 이경재 모두 패자였다

    KB금융 사외이사 선임안이 주주 총회를 통과했다. 미국계 주총안건 분석기관인 ‘ISS’의 보고서로 촉발된 이사회와 경영진의 갈등은 일단락됐지만, 어윤대 KB금융 회장과 이경재 이사회 의장 사이의 ‘보이지 않는 거리’는 쉽게 좁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사외이사 8명의 선임안을 참석자 주식(서면의결권 행사 포함) 3억 5543만 7311주 가운데 66.5% 찬성으로 가결했다. 주총 안건이 대부분 90%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사회 구성에 문제 의식을 갖는 주주들이 많았던 것이다. 이날 주총에서 이경재 전 중소기업은행장, 배재욱 변호사, 김영진 서울대 교수, 이종천 숭실대 교수, 고승의 숙명여대 교수, 이영남 노바스이지 대표이사, 조재목 에이스리서치 대표이사는 임기 1년의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김영과 한국증권금융 고문은 2년 임기로 신규 선임됐다. 주주의 3분의1가량이 사외이사 선임에 반대했다는 점에서 이 의장의 입지가 좁아질 전망이다. 이미 ISS보고서로 최측근이 해임된 어 회장도 입지가 좁아진 상태라 승자 없는 게임이 됐다. 금융권의 지배구조에 대한 논란만 더욱 부채질한 셈이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한 소액주주는 “33.5%의 반대표가 나온 이유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경제 관료가 과도하게 금융기업을 지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외국인 주주의 반대는 더 많았다. ISS보고서가 외국인 주주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외국인 주주의 의견은 총 주식 수 1억 6938만주 가운데 약 48%(8212만 3447주)만 찬성했고, 8868만 421주가 기권을 포함한 반대 의견을 표했다. 세계무대에서 KB금융의 기업가치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주총이 끝난 뒤 어 회장은 “(사외이사와) 갈등은 애초부터 없었다”면서 “ISS 사태로 내홍을 겪었지만 은행과 지주의 발전을 위한 길이다”고 말했다.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이경재 의장 기습하려던 어윤대 회장 역공 맞았다?

    이경재 의장 기습하려던 어윤대 회장 역공 맞았다?

    KB금융이 어윤대 회장의 최측근인 박동창 전략담당 부사장을 18일 보직 해임했다. 박 부사장이 외부에 왜곡된 정보를 흘렸다는 것이 이유다. 이사회의 반대로 ING생명 인수가 무산되자 어 회장 측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눈엣가시’ 격인 이경재 이사회 의장의 재선임을 막기 위해 기습을 시도했다가 오히려 거센 역공을 맞았다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어 회장은 이날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박 부사장이 미국의 주총안건 분석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 측에 왜곡된 개인 의사를 전달했다는 혐의가 사실로 확인돼 보직해임했다”고 이사회에 보고했다. 주주들의 혼란과 주총 진행에 차질을 야기했다는 것이다. KB금융은 박 부사장이 ISS와 접촉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해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 부사장은 이사회가 끝난 뒤부터 모든 업무에서 배제됐다. KB금융은 어 회장과의 연관설은 강력 부인했다. 어 회장은 이사회에서도 “박 부사장이 ISS와 접촉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 사전에 보고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박 부사장은 2월 말과 3월 초 두 차례 ISS 한국 사무소 관계자를 만난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 의장을 중심으로 한 사외이사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어 회장이 먼저 나서 ‘박 부사장을 보직 해임하겠다’고 결정한 것을 두고 ‘꼬리 자르기’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 KB금융 고위 관계자는 “ISS 보고서가 나오기 전부터 자체 조사에 착수했고, 어 회장도 15일쯤 보고를 받고 황당해했다”면서 “박 부사장의 과도한 사명감이나 충성심 아니겠냐”고 해명했다. 박 부사장은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지휘했던 인물이다. 이사회의 반대로 결국 무산되자, 반대 의견을 주도한 이 의장과 일부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막기 위해 ISS에 왜곡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게 KB금융 측의 해석이다. 하지만 KB금융의 주장대로 어 회장이 사전에 몰랐다고 하더라도 박 부사장의 ‘ISS 접촉’ 사실이 확인된 이상 어 회장에게는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박 부사장은 어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KB금융의 실세로 등극했다. 어 회장의 경기고 후배이자 고려대 경영대학원 제자이기도 하다. 금융감독원은 1주일가량 남은 KB금융 종합검사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어 회장이 연루된 정황이 발견되면 올해 7월까지인 임기가 위태로울 수도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박 부사장이 ISS와 접촉한 정황과 경위에 대해 조사한 뒤 연관된 경영진은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만, 박 부사장이 ING생명 인수전의 실무자로서 ISS 측에 인수 무산 경위를 단순 설명한 것이라고 주장하면 중징계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거수기’ 사외이사 대거 재선임… 물갈이 지지부진

    ‘거수기’ 사외이사 대거 재선임… 물갈이 지지부진

    KB금융의 사외이사 정보 유출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4대 금융지주들이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사외이사를 대거 유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의 권한이 너무 세 논란이 된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거수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자 쇄신 차원에서 대거 물갈이가 예상됐으나 여전히 ‘그 밥에 그 나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동일 인물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사외이사 회전문 현상’도 심각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22일,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28일 각각 주총을 연다. 주된 안건은 사외이사 교체다. KB금융은 이경재 이사회 의장과 배재욱 사외이사 등 7명을 재선임하고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출신의 김영과 한국증권금융 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예고한 상태다. 미국의 주총 안건 분석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가 이경재, 배재욱, 김영과씨의 사이외사 선임을 반대하는 보고서를 제출해 주총 결과가 주목된다. 표면적인 반대 이유는 “ING생명 인수 반대로 회사 경영에 손실을 끼쳤다”는 것이었으나 배씨는 당시 찬성표를, 김씨는 사외이사 선임 전이어서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이 잘못된 정보가 ISS로 흘러들어간 배후에 KB금융의 임원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엄중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한때 주당 6만원이던 KB금융의 주가가 3만원대에서 지지부진한 데는 ING 인수 내분 등으로 촉발된 ‘불안한 지배구조’ 탓이 크다고 본다. 그럼에도 이사진이 대거 재선임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하나금융은 현 사외이사인 허노중·최경규씨를 유임시키고 정광선씨 등 3명을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이용만씨 등 4명을 재선임하고 박영수·채희율씨 등 두 명을 새로 정한다. 신한금융은 임기가 끝난 9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8명을 재선임한다. ‘라응찬-신상훈 사태’와 과련된 재판이 일단락되면서 이사진 쇄신이 거론됐으나 재일교포 한 명(고부인)을 바꾸는 데 그쳤다. 2010년 제정된 사외이사 모범 규준에 따르면 사외이사의 최초 임기는 2년 이내로 하되 연속해서 5년을 초과해 재임할 수 없다. 사외이사는 후보추천위원회가 따로 구성돼 추천하도록 돼 있다. 그런데 추천위의 2분의1 이상은 사외이사로 구성해야 한다. 사외이사가 주축이 된 추천위가 사외이사를 뽑는 구조이다 보니 ‘서로 끌어 주고 밀어 주는’ 양상이 벌어지곤 한다. 정광선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내정자는 지주와 계열사를 단골로 옮겨 다니는 대표적인 인사다. 2010~2011년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를 지낸 뒤 계열사인 하나대투증권 사외이사로 나갔다가 이번에 다시 금융지주 사외이사 입성을 앞두고 있다. 이명박 정권 인수위 출신인 채희율 우리금융 사외이사 내정자도 계열사(우리은행)에서 지주로 갈아탔다. ‘거수기’ 관행도 여전하다. 최근 3년간 금융지주사들이 처리한 안건은 400여건이다. 이 가운데 사외이사들이 부결시킨 안건은 KB금융의 ‘ING 인수’ 한 건뿐이다. 3년을 통틀어 반대표 자체가 10표뿐이다. 대부분의 사외이사가 경영진과 인맥이 있거나 관료 출신이라 경영진 내지 정부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예컨대 우리금융의 이용만 사외이사는 지난 17대 대선 때 이명박 캠프에서 활동했고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도 지냈다. KB금융의 배재욱 사외이사(재선임 예정)는 김영삼 정권 때 사정비서관으로 있으면서 세풍 사건에 휘말린 전력이 있다. 하는 일에 비해 몸값이 높다는 비판 여론도 여전하다. 올해 사외이사의 보수 한도는 신한금융 60억원, KB금융 50억원, 우리금융 40억원, 하나금융 8억원이다. 지난해 사외이사들이 실제 챙겨 간 1인당 연봉은 KB금융이 799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하나금융(5793만 5484원), 신한금융(5300만원), 우리금융(3300만원) 순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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