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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심장’ 웃고 ‘승승장구’ 울고?

    ‘강심장’ 웃고 ‘승승장구’ 울고?

    ‘강심장’이 ‘승승장구’를 강하게(?) 눌렀다.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이 지난주 결방에도 불구,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승승장구’와 현격한 시청률 차이를 보였다. 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전파를 탄 ‘강심장’이 16.6%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승승장구‘는 6.9%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두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수치가 두 배 이상 차이나는 것. ‘강심장’은 지난달 23일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관련 특선다큐 ‘12년의 기다림 연아의 올림픽’ 편성으로 인해 한 주 결방됐다. 지난달 16일 ‘강심장‘ 시청률은 16.8%였다. 반면 ‘승승장구’는 지난달 23일 15.1%까지 올랐다. 하지만 다시 ‘강심장’과 경쟁이 붙자 시청률이 6.9%로 하락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경실, 이영자, 오정해 등 연예계 우먼파워들이 출연해 연예계 대모다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SBS ‘강심장’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심장’, 연예계 막강 입담女들 다 모인다

    ‘강심장’, 연예계 막강 입담女들 다 모인다

    ‘강심장’에 연예계 ‘우먼파워’들이 다 모였다. 2일 오후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는 고정 패널인 김효진과 정주리를 비롯해 이경실, 이영자, 홍지민, 김숙, 오정해, 안선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무서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 날 녹화 초반부터 여자 출연진들의 ‘무대뽀식’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다. 후배 개그우먼들은 이경실과의 첫 대면에서 무서웠던 경험담을 거침없이 고백했다. ‘이영자 에피소드’ 폭로전도 벌어졌다. 각각의 게스트들마다 이영자와 관련된 가장 재미있는에피소드를 폭로한 것. 특히 이날 이영자가 “나도 누군가에게 정말 사랑 받고 싶은 여자”라고 말해 눈물을 흘려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배우 오정해는 MC 강호동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오정해는 “강호동, 정말 안 웃긴다.”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순식간에 강호동의 얼굴을 홍당무로 만들었다. 이처럼 무서울 것이 없는 연예계의 우먼파워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녹화 내내 긴장감이 흘렀다. 직설적인 표현은 물론, 예상치 못한 폭탄 고백 등이 쏟아져 진행을 맡은 MC들 역시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강심장’ 녹화장에는 변우민, 김창렬, 김진수, 고영욱, 시크릿 한선화, 티아라 효민 등이 등장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배삼룡 빈소, 후배들 추모의 말말말

    故 배삼룡 빈소, 후배들 추모의 말말말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이 23일 향년 84세로 타계했다는 소식에 희극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故 배삼룡은 1990년 중반 흡인성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이던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응급실에서 23일 오전 2시 패혈증으로 별세했다.아산병원 35호실에 빈소가 차려진 장례식장은 유가족들의 오열과 통곡이 주위로 하여금 안타깝게 했다. 특히 빈소가 차려진 장례식장에 원로 희극동료를 비롯한 후배, 각계각층의 인사들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먼저 빈소를 찾은 김미화는 “배삼룡 선배는 내 마음의 영웅이었다.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준 위대한 분이었다.”고 조문을 표했으며 연이어 빈소를 찾은 조문객 이상용, 이상해, 남보원, 엄용수, 배일집, 홍록기, 이홍렬, 이용식, 이성미, 이영자, 주병진, 이봉원, 오나미, 이윤석, 독고영재, 진미령, 서경석, 박명수, 조춘, 박미선, 송은이, 신봉선, 김숙, 윤택, 권진영, 이경실, 강호동, 심형래, 임하룡, 강유미, 배연정, 김경식 등이 고인을 추모했다.또한 23일 오후 2시경 이명박 대통령이 근조화환을 보냈고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도 조화를 보내 추모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빈소를 찾았다.한편 지난 2006년 행사장에 쓰러진 배삼룡은 폐렴과 천식 판정을 받고 치료에 매진했었다. 이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건강이 악화된 지난달 7일부터 배삼룡은 일반병실과 집중 관찰실을 오가다 결국 중환자실로 옮겼져 심폐소생술을 시도 했으나 이내 운명을 달리했다.배삼룡 측은 지난해 12월 병원과 진료비 청구소송에서 패소해 체납된 입원치료비 1억 3,000만원 및 소송비용 등을 포함한 2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배상할 책임을 지게 됐다.이하 동료 후배 추모의 말▶이상용 “배삼룡은 국민들을 웃게하기 위해 자기 몸을 태우는 분이셨다.” ▶이상해 “하늘에서도 웃음 주는 분이었으면 한다.” ▶엄용수 “이번 설 이틀 전에도 찾아갔었지만 중환자실에 계셔서 못뵈고 돌아온 게 안타깝다.” ▶이용식 “그는 천재적인 바보였다.” ▶이봉원 “내가 특히 선배님의 슬랩스틱 코미디, 콩트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나 존경했는데 그 대를 잇지 못해 송구스럽다.” ▶임하룡 “건강하게 더 오래 사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고 안타깝다.”, 송해는 “60~70년대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던 분이다.” ▶이윤석 “제 국민약골이라는 캐릭터는 99%가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거다. 그립기도 하고 너무 죄송하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0G컵’ 정수정, 가슴 커서 기막힌 사연

    ‘70G컵’ 정수정, 가슴 커서 기막힌 사연

    악녀일기 시즌 4의 주인공, 배우 정수정이 가슴이 커서 기막혔던 에피소드를 말했다.정수정은 지난 18일 오후 12시 여성 전문 리얼 토크쇼,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의 ‘가슴이 커서 기막힌 여자’로 첫 회 출연해 가슴이 커서 기막힌 사연으로 토크 열전을 펼쳤다.이날 정수정은 ‘70G’컵의 가슴으로 지금까지 겪었던 에피소드 중 가슴을 쳐다보는 남자들의 시선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것.정수정은 “10~20대 학생들은 눈치를 보며 힐끔힐끔 훔쳐본다.”며 “30대 회사원들은 훔쳐보다 눈이 마주치면 다른 것을 본 척, 시선을 피한다.” 이어 “40~50대 이상 아저씨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시선이 계속 가슴에 멈춰 있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한편 여성 전문 리얼 토크쇼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는 1년 5개월 만에 방송 복귀한 개그우먼 정선희가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다.사진=정수정 미니홈피, SBSE!TV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선희 ‘철퍼덕~’ 첫 방송서 여자 가슴 만져

    정선희 ‘철퍼덕~’ 첫 방송서 여자 가슴 만져

    1년 5개월 만에 방송 복귀한 개그우먼 정선희가 첫 녹화에서 여자 가슴을 만졌다.개그우먼 정선희의 복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여성 전문 리얼 토크쇼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서는 가슴이 커 기막힌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이 출연해 토크 열전을 펼쳤다.첫 방송에서 정선희는 ‘악녀일기4’의 정수정과 일반 패널 김효은(가명)씨, 이미화(가명)씨 중 성형한 가슴을 맞추는 돌발미션에서 직접 만져보며 성형여부를 확인했다.조심스럽게 가슴을 만져본 정선희는 “복귀 첫 방송에서 여자 가슴을 만지게 될 줄은 몰랐다.”며 웃음을 보였다.그에 반해 개그우먼 이경실은 거침없이 상대방 가슴을 만져 촬영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한편 여성 전문 리얼 토크쇼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는 18일 오후 12시 첫 방송 된다.사진=SBS E!TV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날 볼거리] 방송3사 설 특집 해부

    [설날 볼거리] 방송3사 설 특집 해부

    ‘황금 설 연휴, TV 리모컨을 사수해라!’한국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올해도 방송 3사에서는 심혈을 기울인 다양한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작년 설이 기존 프로그램의 재방송에 포커스를 많이 뒀다면, 올해는 재미를 주는 오락물과 훈훈한 다큐멘터리 등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특히 다큐멘터리 애호가와 스포츠 마니아라면 이번 설 연휴 만큼은 TV 리모컨을 사수해도 좋을 듯하다. ‘아마존의 눈물’, ‘한국인의 문화’ 등 진정성이 돋보이는 명품 다큐 프로그램들이 방송되기 때문이다. 또한 저녁에는 밥 짓는 냄새와 함께 온 세상에 함성 소리가 퍼질 것으로 보인다. 2010년 벤쿠버 올림픽이 개막되는데다 숙명의 라이벌 관계인 한국과 일본이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에서 명승부를 펼치는 것도 기대되는 대목이다.주어진 시간은 단 3일, 짧아도 너무 짧은 2010년 설날을 앞두고 방송 3사가 준비한 설특집 선물세트는 근사하다. TV 앞에 모여든 시청자들은 어떤 선물 상자를 고를까.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방송 3사의 설 특집 프로그램들을 해부했다.◆ 다큐, 설날 시리즈는 계속된다.이번 설에는 훈훈한 감동을 주는 다큐멘터리들이 가득해 다큐 애호가들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명품 다큐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과 극장 판 ‘북극의 눈물’이 연이어 방송된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다큐멘터리의 새 장을 연 ‘아마존의 눈물’은 지난 5일 막을 내렸지만 그 여운은 설날에 계속될 예정이다.배우 김남길이 내레이션을 맡은 ‘아마존의 눈물’은 설 연휴 3일 동안 오전 9시30분에 1부부터 3부까지, 그리고 에필로그까지 연속 방송된다.또 ‘아마존의 눈물’의 인기 속에 ‘지구의 눈물’시리즈 1편인 ‘북극의 눈물’ 극장판도 설을 맞아 전파를 탄다. 지난 2008년 방송된 ‘북극의 눈물’은 명품다큐라는 극찬을 받고 극장판으로 새롭게 각색, 국내 최초로 상업 영화관에서 개봉된 공중파 다큐멘터리다.‘아마존의 눈물’속 김남길의 내레이션이 눈길을 끌었듯, ‘북극의 눈물’내레이션은 국민배우 안성기가 맡아 기대를 모은다.KBS 2TV ‘한국인의 문화’는 한국인의 음식과 집에 담긴 철학을 새롭게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이다. 13일, 14일 오후 1시 30분에 2부작으로 방송되는 ‘한국인의 문화’에선 한국의 문화코드인 ‘한식과 한옥’을 다뤄 전통 철학이 내재되어 있는 유산을 소개한다.◆ 오락물과 스포츠, 온 가족이 ‘하하 호호’“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부르짖었던 함성을 올 설에도 들을 수 있을까?오는 14일 오후 7시 15분에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 맞붙는다. 경기는 일본 도쿄 국립운동장에서 펼쳐지며 허정무 감독의 지휘 하에 김영광, 이운재, 오범석, 구자철, 이동국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축구 중계방송은 KBS, MBC가 동시 진행한다.SBS는 13일부터 2010년 벤쿠버 올림픽을 단독 중계한다. 국내 지상파방송사가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BS 관계자는 “연휴가 시작되는 13일부터 3월1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전 경기를 SBS 지상파방송과 SBS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단독으로 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SBS에서 도맡은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중계방송은 오는 13일 오전 11시에 개회식을 시작해 스키, 쇼트트랙 등 시원한 겨울 스포츠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스포츠뿐만 아니라 재미와 웃음을 주는 오락물도 가족들에게 찾아간다.MBC 설기획 특집프로그램인 ‘스타 댄스 대격돌-춤 봤다’와 ‘씨름의 신’에는 인기 아이돌이 대거 등장한다.설 당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스타 댄스 대격돌-춤 봤다’는 2PM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비스트 티아라 등 인기 그룹들이 출연해 ‘막상막하’ 춤 대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개그계 패러디의 여왕인 김신영과 신봉선이 맞대결을 한다.‘씨름의 신’에선 아이돌이 몸으로 부딪힌다. MC 김구라와 이경실이 진행을 맡으며 그룹 2PM 2AM 소녀시대 등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연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씨름의 신’의 제작진은 모래판에 오른 아이돌의 치열한 ‘샅바싸움’이 벌어질 것을 예고했다. 방송은 13일, 오전 10시 30분.설날에는 스타와 기자와의 만남도 이루어진다. MC 김용만 김구라 신정환이 진행을 맡는 SBS 신년특집 ‘용구라환’에선 연예인 20명과 기자 20명이 대결하는 공방전을 펼친다. 14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용구라환’에선 스타는 기사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사연을, 기자는 대중과 연예인 사이에서 갈등했던 사연을 소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KBS-2TV 출발 드림팀’은 지난달 27일 설날 특집을 위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떠났다. 슈퍼주니어의 은혁 씨엔블루의 정용화 브라이언 등 최강 아이돌 스타들로 구성된 연예인팀과 코레일관광개발팀이 힘겨루기에 나선 것.특히 이날 녹화에는 광주, 순천 및 전국 각지에서 팬클럽을 중심으로 많은 관람객 및 청소년들이 찾아와서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SBS, MBC 제공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악녀일기’ 정수정 “가슴 커서 고민이에요”

    ‘악녀일기’ 정수정 “가슴 커서 고민이에요”

    ’악녀일기 시즌4’의 주인공이었던 정수정이 가슴이 커서 고민이라고 고백했다.정수정은 오는 18일 밤에 방송될 케이블채널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이하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해 유난히 큰 가슴 때문에 겪었던 경험을 말하며 토크 열연을 펼쳤다.특히 이날 눈길을 끌었던 대목은 정수정이 밝힌 자신의 속옷 사이즈. 무려 ‘70G컵’의 가슴을 자랑하는 정수정은 “내게 맞는 속옷은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어 외국에서 속옷을 구매하거나 맞춤형을 주문해야한다.”며 큰 가슴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이처럼 굴곡 있는 몸매와 달리 청순한 외모를 갖고 있는 정수정은 MC 정선희 이경실을 비롯한 다른 여성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한편 ‘철퍼덕 하우스’는 여성전문 리얼토크쇼로 ‘기막힌 사연을 가진 여자들의 모임’이란 뜻의 ‘기사녀’와 ‘억울한 사연을 가진 여자들의 모임’의 ‘억사녀’ 코너로 구성됐다.사진 = 정수정 미니홈피 캡쳐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이크아웃 TV] 연예계, 기다림의 미학

    [테이크아웃 TV] 연예계, 기다림의 미학

    ”기다릴께 선미야~” 최근 원더걸스 팬들은 선미의 탈퇴에 대해 반발하며 JYP엔테테인먼트의 사옥에 이같은 문구를 써붙였다. 석연치 않은 탈퇴 이유에 대해 JYP측이 속시원히 해명해주기를 바라면서도 또 한편으론 가능성은 낮지만 선미가 다시 원더걸스의 멤버로 돌아와주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기다림. 이는 다른 직업군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독 연예인들과 연관성이 깊은 말인 듯하다. 해외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었던 개그맨 김준호는 지난 6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우회적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충남 당진을 찾아가 불우 이웃의 집을 수리하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하지만 방송직후 김준호에게 돌아온 것은 일부 시청자들의 비난. 이유는 단 하나, ’너무 일찍 복귀해서’였다. 한 시청자는 “선한 행동으로 인식된 봉사 활동이 김준호처럼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복귀 무대로 이용되지 말아야 한다.”고 질타했고, 다른 시청자 역시 “도박 연예인이 쉽게 방송에 복귀한다면 ‘도박 정도야, 뭐 괜찮겠네’라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며 김준호의 복귀에 반대표를 던졌다. 연예인은 직업 특성상 ‘공인’으로 거론되며 개인의 삶 보다는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에 더 주목받는다. 그러다 보니 간혹 불미스런 일에 연루되기라도 하면 잠시나마 연예계를 떠나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도리처럼 여겨진다. 국민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인지라 국민들의 반발심리가 어느 정도 수그러들어야만 복귀에 대한 ‘정당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연예인의 입장에서 고민스러운 부분은 연예계 ‘자진(혹은 타의에 의한) 하차’에서부터 ‘복귀’까지 과연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갖고 기다려야 하느냐하는 점이다. 개그맨 정선희가 1년 반의 침묵을 깨고 최근 방송현장에 복귀했다. 정선희는 케이블채널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를 통해 그동안 품어왔던 마음의 ‘상처’를 뒤로 하고 예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정선희의 복귀 시기와 관련해서도 일부 네티즌들은 가만있지 않았다. 앙금이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빨리 복귀시점을 잡은게 아니냐는 시각에서였다. 그럼에도 정선희가 “라디오 DJ로 컴백할 때도 알맞은 복귀 시기를 두고 찬반논란이 있었는데 자꾸 옛날 생각만 할 수는 없다.”며 자신의 복귀에 자신감을 가진 것은 그나마 다행스럽다. ’1박2일’의 이수근은 요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의 애드리브 넘치는 말 한마디, 그리고 행동 하나하나에 시청자들은 배꼽을 잡는다. 하지만 ‘1박2일’ 출연 초기만 해도 이수근은 존재감이 없는데다 할 줄 아는 것은 ‘운전’ 밖에 없다고 할 만큼 그다지 웃긴 캐릭터는 아니었다. 그러나 자신만의 캐릭터 찾기에 땀을 흘리며 수개월의 시간을 노력하며 ‘기다린’ 덕에 이수근은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다. 사실 이수근은 올해로 데뷔 13년차의 중견 개그맨이다. 개그콘서트의 ‘고음불가’를 통해 이수근이라는 이름 석자를 알리기까지 그는 수년 간을 무명의 설움을 견디며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했다. 그리고는 지금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있다. 연예인과 기다림. 최고의 스타덤에 오르기까지 부단한 노력과 기다림이 필요한 것도, 사회적 물의를 빚거나 그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도 바로 연예인들이 지고가야할 짐이다. 혹 방송 촬영 때마다 연출자들이 “스탠바이”라고 외치는 것도 이를 의미하는 건 아닐까. 사진=서울신문NTN DB, SBSETV!, 캐슬J엔터프라이즈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내 이상형 “섹시한 한채영보다 싹싹한 김지영”

    아내 이상형 “섹시한 한채영보다 싹싹한 김지영”

    배우 김지영이 한채영을 제치고 ‘가장 같이 살고 싶은 아내’로 뽑혔다.최근 케이블TV 스토리온 토크쇼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 3-내 아내편’(이하 이사고3)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남자들의 아내 이상형 월드컵’ 설문조사 결과, 섹시파 한채영보다 싹싹파 김지영이 대한민국 기혼 남성들이 선호하는 아내상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이사고3는 최근 ‘내 아내’ 편을 마련해 ‘대한민국 남자들의 아내 이상형 월드컵’ 게임을 실시했다. 이번 게임은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30~45세 기혼남성 1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인터뷰 결과로 진행됐다.’이상형 월드컵’ 후보에는 자기 할 일 척척 잘 알아서 할 것 같은 아내 이경실, 애 잘 키우고 가정에 충실한 순종적일 것 같은 아내 김지선, 내조의 여왕인 김남주, 다 챙겨주고 싶은 아내 한가인, 조신한 아내 이영애 등 쟁쟁한 ‘품절녀’들이 올라 경쟁을 벌였다.치열한 접전 끝에 가정에 잘 할 것 같은 아내 김지영과 섹시한 아내 한채영이 상반된 두 후보로 결승전에 올랐다. 김지영은 전체 응답자 중 6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가장 살고 싶은 아내’로 뽑힌 것.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소문난 김지영은 평소 실제 시어머니 김용림과 모녀지간 같은 각별한 고부간의 애정을 과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게스트로 활약 중인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많은 남편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 건, 아내와 시댁의 조화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고 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선희 “따뜻한 비빔밥 같은 쇼 만들겠다”

    정선희 “따뜻한 비빔밥 같은 쇼 만들겠다”

    “재미있으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비빔밥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정선희가 지난 23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SBS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솔직하고 부담없는 것을 좋아한다는 정선희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가 나는 침실에서 쿠션을 끼고 앉아 야식을 먹으며 얘기할 수 있는 친구 집에 놀러온 느낌의 프로그램” 이라고 소개한 뒤 “시스템버튼을 도입해 배틀형식으로 생동감과 입체감도 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경실과 정선희는 이 프로그램에서 각각 검사와 변호사의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경실이 검사풍으로 얘기하면 정선희는 변호사처럼 안아준다는 것. 그 밖의 다른 사항은 프로그램 진행상의 자연스러움을 고려해 ‘설정’하지 않았다.정선희는 “가급적이면 살 떨리는 경쟁은 내려놓고 그냥 즐기겠다.” 며 “(그래서)언니와 나는 대본을 외우거나 숙지하지 않는다. 아닌 것은 확실히 아니고 재밌는 건 확실히 빠져서 여기에(재미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당초 심리적으로 위축이 돼 있어 방송 복귀를 심사숙고 했다는 정선희는 “출발하는 입장에서 열심히 하겠지만 내가 겪은 일들을 떠올리지 말고 시청자들이 편하게 봤으면 좋겠다. 카메라 앞에서니 피가 솟구치는 게 이 일을 그리워하고 좋아하는 내 의지를 대변해준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래서일까 정선희는 공백기 때도 방송 모니터를 쉬지 않고 했다. 힘들 때도 주파수가 그 쪽에 맞쳐져 의무적으로 보게 되는 게 오락프로였단다. 하지만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 쇼가 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냥 정선희라는 이름이 가깝게 와닿도록 하는 게 숙제라고.정선희는 “아마도 실력보다도 풍파가 오프라 윈프리랑 연결된 것 같다.” 며 “풍파는 굉장히 주관적이며 비슷한 풍파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 그 분과 함께 생각해 주는 것만으로도 영광” 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름을 건 쇼는 잘 안되면 ‘쪽박’을 차기 때문에 안 하고 싶었다. 하지만 다행인 게 이경실 이름이 앞에 있어서 나는 그냥 엎어가는 것”이라고 농을 치는 등 예의 경쾌한 모습을 보여주려 애썼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ㆍ세바퀴, MBC 예능의 ‘쌍두마차’

    지붕킥ㆍ세바퀴, MBC 예능의 ‘쌍두마차’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은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과 퀴즈 버라이어티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를 위한 ‘집안잔치’ 였다. ‘지붕킥’ 은 이순재가 공로상을, 최다니엘과 신세경, 황정음이 남녀신인상을 거머쥐었으며 ‘빵꾸똥꾸’ 해리 역의 진지희와 ‘식신’ 신애가 아역상을, ‘꽃중년’ 정보석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세바퀴’ 는 조형기와 선우용녀, 김지선, 임예진 등이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김구라 이경실이 남녀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신·구세대 출연진들의 ‘연기 하모니’ 가 돋보이는 ‘지붕킥’ 은 평균 2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공로상 수상자인 이순재는 50년간의 정극 연기를 뒤로하고 과감히 ‘지붕킥’ 에 도전해 ‘노익장’ 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70%가 ‘대발이 아버지’ 로 기억하는 그는 ‘지붕킥’ 1편에서 극중 손자의 오줌 사례를 받은 첫 회부터 마지막 ‘하이킥’ 을 날리며 몸을 던지는 코믹연기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정보석의 ‘연기투혼’ 도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한국에서 몇 안 되는 40대 멜로 배우로 유명한 그는 ‘지붕킥’ 에서 ‘꽃중년’ 주얼리 정으로 분해 어리버리한 사위 캐릭터로 확실히 망가졌다.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킴으로써 ‘예능신인’ 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순재·정보석이 ‘지붕킥’ 의 양대 ‘축’ 역할을 했다면 남녀신인상 수상자인 신세경·최다니엘 등 신세대 연기자들은 ‘4각 멜로라인’ 을 통한 다양한 사랑 방정식을 보여줌으로써 젊은 층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판타지’ 사랑이 아닌 현실세계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토요일 저녁 시간대 안방극장을 사수한 ‘세바퀴’ 는 그야말로 ‘줌마렐라’ 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MBC연예대상’ 최우수상을 거머쥔 이경실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주부스타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을 이끌어냈다. 수상자 명단에 오르진 않았지만 MBC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적재적소의 멘트와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준 박미선도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이경실은 ‘팀웍’ 구축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우수상 수상자인 김지선· 임예진은 각각 수상소감을 통해 “MBC에서 경실언니 도움으로 이 정도까지 왔다” “MBC에서 주눅 들었을 때 이것,저것 해 보라고 권유했던 경실언니에게 감사드린다”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준비 중 아파서 못하겠다고 했더니 진통제를 먹고라도 춤 연습을 하라고 따끔히 말해 정말 먹고 연습했다” 고 밝힌 것. 깔끔명료한 진행으로 ‘MBC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그 이름을 올렸던 ‘세바퀴’ 의 인기동력 이휘재는 올해도 ‘국민MC’ 유재석에게 그 ‘왕좌’ 를 넘겨주면서 ‘2인자’ 징크스를 깨는 데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그간 ‘세바퀴’ 에서 게스트들의 ‘끼’ 를 이끌어낸 역량이 있는 만큼 2010년 그의 ‘선방’ 을 기대해본다. 사진 =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경실 ‘최우수상’ 대성통곡에 시청자도 ‘뭉클’

    이경실 ‘최우수상’ 대성통곡에 시청자도 ‘뭉클’

    29일 ‘2009 MBC연예대상’ 에서 이경실이 수상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대상’ 못지 않게 빛났다.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이경실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런 날이 올까 생각했다.” 며 “매년 시상식은 으레 참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후배들을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몇 년 동안은 떳떳치 못해 집에서 지켜봐야 했다.” 며 한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이경실은 이어 “일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주변에서 계속 ‘상 받을 거야’ 라고 해 사실 부담스러웠다” 면서 “저를 받아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며 울먹였다. 또 “컨셉을 바꿀 수 없다는 나를 따라주고 믿어준 스텝들, 출연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다시 한 번 여자로 태어나게 해 준 남편도 고맙다” 고 대성통곡을 해 출연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한편, 같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지선과 임예진은 각각 이경실의 도움이 컸다고 해 화제가 됐다. 김지선은 “MBC에는 경실언니 도움으로 이 정도까지 왔다. MBC에서 주눅들었을 때 이것,저것 해보랬던 경실언니에게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선은 특히 “넷째가 복덩이인가 보다. 배만 채워주고 통장은 채워주지 않는다고 하느님을 원망했었는데 통장과 배를 같이 채워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고 말해 관객과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공동수상자 임예진은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준비 중 아파서 못하겠다고 했더니 진통제를 먹고라도 춤 연습을 하라고 따끔히 말해 정말 먹고 연습했다” 면서 “사춘기인 딸이 내 이런 저런 모습에 놀림을 많이 받고 남편도 사생활이 공개된다며 투덜됐지만 지금은 모니터를 해주고 있다.” 며 프로그램 ‘세바퀴’ 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들이 수상 소감을 밝힐 때 시상을 맡으면서 소감을 듣는 이경실의 모습도 함께 화면에 비춰져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경실의 모습은 대상보다도 값지고 아름다웠다”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주인공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자체만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유재석,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NOW포토] 유재석,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개그맨 유재석이 29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하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대상=유재석▲최우수상(코미디/시트콤) 남자=정보석(지붕뚫고 하이킥) 여자=박미선(태희혜교지현이)▲최우수상(버라이어티) 남자=김구라(세바퀴/황금어장/일요일 일요일 밤에) 여자=이경실(세바퀴)▲우수상(코미디/시트콤) 남자=윤종신(태희혜교지현이) 여자=최은경(태희혜교지현이)▲우수상(버라이어티) 남자=노홍철(무한도전/놀러와) 여자=김지선(세바퀴) 임예진(세바퀴)▲신인상(코미디/시트콤) 남자=김경진(하땅사) 최다니엘(지붕 뚫고 하이킥) 여자=신세경(지붕 뚫고 하이킥) 황정음(지붕 뚫고 하이킥)▲신인상(버라이어티) 남자=길(무한도전/놀러와) 김용준(우리 결혼했어요) 여자=유이(우리 결혼했어요) 황정음(우리 결혼했어요)▲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무한도전 ▲PD상= 무한도전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 윤시윤-신세경▲공로상= 이순재▲특별상= 소녀시대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스페셜 방송으로 마침표

    ‘선덕여왕’ 스페셜 방송으로 마침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스페셜 방송을 통해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기준 13.4%(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SBS ‘아버지의 집’(16.6%,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이어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선덕여왕’ 스페셜은 이요원, 고현정 등 출연 배우와 제작진 인터뷰를 내보냈다. 또 극중 춘추로 분했던 유승호의 미공개 방송분 영상과 촬영장 뒷이야기, 정치인과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의 ‘선덕여왕’ 시청 소감을 방송했다. 특히 연예계뿐만 아니라 정치계 등 각 분야에서 내놓은 드라마의 시청 소감은 국민적으로 사랑받았던 ‘선덕여왕’의 인기를 다시 확인하게 했다.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오현경과 윤시윤, 개그맨 이경실, 방송인 김제동, 국회의원 추미애·나경원 의원 등은 ‘선덕여왕’의 열혈 시청자로서 스페셜 방송에 출연해 명장면을 선정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선덕여왕’ 스페셜 방송이 조금도 특별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선덕여왕’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드라마 속 주요장면과 유명인들의 감상평을 모아뒀을 뿐, 스페셜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은 많지 않았다.”는 불만의 의견이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선덕여왕’ 후속작인 이선균, 공효진 주연의 ‘파스타’는 내년 1월 4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세바퀴’ 아줌마들의 패션 감각은?

    [NOW포토] ‘세바퀴’ 아줌마들의 패션 감각은?

    박미선, 이경실, 김지선, 임예진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09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8일 TV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20분) 지난 6월26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조선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조선왕릉. 그러나 우리는 500년 역사가 이토록 우리 곁에 가까이 숨 쉬고 있는지 의식하지 못했다. 왕릉에 숨겨진 풍수와 500년 권력의 역사를 재조명해 본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정직한 땀방울로 일군 곡식들을 담아놓던 뒤주 가족! 커다란 뒤주, 야무지게 생긴 중간 크기의 뒤주, 장난감 같이 귀엽고 아담한 아기 뒤주까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크기가 다른 뒤주들. 과연 이곳에는 무엇을 넣어두었을까? 조상의 지혜와 풍성한 곡식이 함께 담긴 뒤주 3점을 만나본다.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산스크리트어로 ‘풍요의 여신’을 뜻하는 안나푸르나. 그러나 등반가들에게는 차가운 여신으로 변하는 산이다. 2009년 가을, 김재수 대장과 문철한 대원이 위험천만한 안나푸르나로 향했다. 이번 가을엔 함께 안나푸르나에 오르자는 약속을 남긴 채 설원 위에 잠든 고(故) 고미영 대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일요일 밤으로(KBS2 오후 11시35분) 최근 남성미의 상징으로 복근이 부각되면서 여섯 개의 포켓이 달린 것과 같은 모양의 식스팩(Six pack)이 여성들의 S라인만큼이나 남성의 매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1000만원에 육박하는 수술비에도 거침없이 수술대로 오르는 남성들. 대한민국 남성들의 복근에 대한 욕망은 어디까지일까?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오후 5시20분) 지난주 특집으로 첫선을 보인 패러디 극장. 이번 시간에는 ‘여왕의 유혹’이 방송된다. 천지애 역 이경실, 온달수 역 김구라, 민태봉 역 홍경민, 양미순 역 최은경, 태봉의 약혼녀 역 서영을 중심으로 떡장수 할머니로 변신한 선우용여, 무당 역할 김신영 등의 열연이 큰 웃음을 선보인다. ●그대 웃어요(SBS 오후 10시) 정경은 현수를 좋아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조리있게 열거해 정인의 입을 막아 버린다. 정경은 정인이 지지 않고 대들자 현수는 너를 동생으로 생각하지 여자로 보지 않는다고 말해 정인을 눈물나게 만든다. 한편 민준과 말다툼을 하고 마음이 허해진 정경은 현수에게 위로를 받고 마음이 풀린다. ●연예매거진(OBS 오후 8시50분) 한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모아서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달 29일 춘천 102보충대로 입대한 ‘붐’의 훈련소 사진을 비롯해, 영화보다 10배는 힘들고 슬프다는 고 장진영 남편의 인터뷰 등을 소개한다. 또한 지난주 첫선을 보인 잭슨황 개그맨 황영진과 가수 최욱에 이어 OBS 이지연 아나운서가 합류한다.
  • 25일 성남서 ‘희극인의 날’ 선포

    코미디언들이 뜻을 모아 정한 ‘희극인의 날’ 선포식 겸 희극제가 25일 오후 5시 경기 성남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예총이 주최하는 행사에는 이용식·구봉서·송해·엄용수·유재석·이휘재·남희석 등 유명 코디미언과 신인 개그맨 등 전국의 희극인 2만여명이 참석한다.‘희극인의 날’은 이용식·심형래·이경실·임하룡 등 코미디언들이 영화인의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처럼 희극인에게도 축제와 같은 기념일을 정하자고 제안해 만들어졌다. 레드카펫 행진, 포토타임이 진행되고 방송 3사 대표 개그 프로그램 공연,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 배삼룡씨 등 유명 희극인 44명의 핸드프린팅이 성남시에 전달되고 이 핸드프린팅은 남한산성 입구 인도에 설치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 시 예산 2억원을 지원하고 매년 성남에서 열릴 예정인 희극제에도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희극인의 날 추진위원장인 이용식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월25일을 대한민국 희극인의 날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10월25일 ‘희극인의 날’로 만든다

    ‘희극인의 날’이 만들어진다.이용식, 심형래, 엄용수, 이경실, 임하룡, 이윤석, 박승대 등 중견 코미디언들은 23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25일을 ‘제1회 대한민국 희극인의 날’로 정하고 이날 오후 5시부터 성남신청사에서 희극제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장을 맡은 이용식은 “영화인들의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처럼 희극인들에게도 축제와 같은 기념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주일 선배님이 돌아가실 때부터 해왔다.”면서 “이주일 선배님의 핸드프린팅 등을 남기지 못한 게 너무나 안타깝다. 선배들의 흔적을 남기는 한편, 구봉서 선배님부터 신인 개그맨들까지 선후배가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성남시가 지원하고 케이블채널 아이넷이 녹화중계하는 ‘희극인의 날’ 행사에서는 레드카펫 행진과 포토 타임, 매년 60명씩 뽑아 희극인들의 흔적을 남기는 핸드 프린팅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각 방송사 코미디 프로그램의 대표 코너 공연도 곁들여진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백지영, 재기에 성공한 스타 1위

    백지영, 재기에 성공한 스타 1위

    가수 백지영이 재기에 성공한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의 별별랭킹코너에서는 재기에 성공한 스타베스트15를 선정했다. 이날 1위에는 1999년 당시 가창력과 섹시미로 큰 인기를 누리다 지난 2000년 사생활 노출로 한 차례 큰 아픔을 겪었던 백지영이 선정됐다. 이후 백지영은 2006년 발표한 ‘사랑 안 해’로 장외 홈런을 터뜨리더니 2008년 ‘총 맞은 것처럼’과 2009년 ‘내 귀에 캔디’를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재기에 성공했다. 2위에는 두 번의 큰 시련을 겪은 가수 싸이가 선정됐다. 지난 2001년 대마초 혐의로 검거된 싸이는 2002년 월드컵 열풍에 힘입어 ‘챔피언’으로 복귀에 성공했다. 그러나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한 뒤 부실복무 혐의로 또 한 번 현역에 입대하게 됐다. 현재 2년의 군 복무를 당당히 마치고 제대한 싸이는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어 배우 오현경이 3위를 차지했다. 오현경은 사생활 노출, 턱관절 수술, 영화 출연 무산 등 악재가 연이어 터지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이후 2008년 SBS ‘조강지처 클럽’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4위에는 개그맨 신정환이 올랐다. 신정환은 지난 2005년 도박사건에 휘말려 연예활동의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4개월여 만에 복귀에 성공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위는 탤런트 오지호가 선정됐다. 지난 2006년 MBC ‘환상의 커플’에서 한예슬과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예전 여자친구가 자살하는 엄청난 사건을 겪으며 큰 슬럼프에 빠졌다. 이후 오지호는 올해 MBC ‘내조의 여왕’을 통해 대박을 터뜨리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6위 김국진(이혼, 프로골퍼 도전 실패), 7위 송승헌(병역비리), 8위 이승연(위안부 소재 누드 영상집), 9위 이경실(이혼), 10위 이수근(성폭행 누명)등이 선정됐다. 사진 = WS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경규, SBS 새 예능 ‘토끼열전’ 단독MC 낙점

    이경규, SBS 새 예능 ‘토끼열전’ 단독MC 낙점

    방송인 이경규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토끼열전’(연출 박재연)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이경규가 MC를 맡게 된 ‘토끼열전’은 추석 연휴 동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시청자들의 반응에 따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토끼열전’은 ‘토크와 끼의 열전’의 줄임말로 연예인 2명이 한 팀을 이뤄 토크, 노래, 성대모사, 춤 등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첫 방송분에는 정형돈ㆍ조혜련, 김태우ㆍ화요비, 박지윤ㆍ장영란 등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승패를 가리는 심사위원으로는 조형기, 김태원, 이경실 등이 출연한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심사위원단이 워낙 이경규씨와 호흡이 잘 맞고 예능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토끼열전’은 오는 25일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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