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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지난해 연말 케이블 방송에서 공개된 배우 원빈의 그림 실력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림은 지난 2009년 12월 31일 MBC every1 ‘스타 더 시크릿’에서 공개됐다.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따라 그린 스케치가 대부분. 고갱의 유명 작품부터 에곤 쉴레의 초상화, 로베르 드와노의 스타일을 흉내냈다. 그림은 초보수준을 넘어선다. 평소 많이 그려 본 솜씨인데다 특정 작가 한 명이 아닌 많은 화가들의 그림을 따라한 것이, 원빈의 미술에 대한 관심도가 어떠한지를 느끼게 해준다. 원빈의 그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물 캡처사진이 포털 커뮤니티 게시판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외모도 잘 생기고, 연기도 잘하고 도대체 못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라는 반응이 대부분. “화가 못지 않다”고 원빈의 숨은 그림 실력을 칭찬하는 의견 또한 잇따르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사육사 변신 새삼 화제...’그랑프리 캐스팅 이유 있네’▶ ’장키’ 이시영 투입…"등장포스 좋은데 시청률은?"▶ 이경실 딸 17살 손수아, 춤 실력 화제 "한선화보다 낫네"▶ 할머니傳 다룬 MBC스페셜 호평…"우리 엄마 모습" 안방감동▶ ’남격’ 서두원 "아버지가 배다해 여자로 본다" 폭탄발언▶ 이덕화 아내, 남편 MC 컴백에 살풀이춤 선물
  • 장재인 님과 함께 인기폭발...’슈퍼스타K2’ 본선 첫 1위

    장재인 님과 함께 인기폭발...’슈퍼스타K2’ 본선 첫 1위

    장재인이 ‘님과 함께’ 열창무대를 통해 ‘슈퍼스타K2’ 본선 첫무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일 ‘슈퍼스타K 2’ 방송에선 본선진출 11명의 후보들에게 196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장재인은 마지막 도전자로 무대에 올랐다. 가수 남진의 ‘님과 함께’를 템포 있는 블루스 스타일로 편곡,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혀 열창했다. 장재인은 무대에 오르기 전 “신나고 역동적인 모습을 주의 깊게 봐 달라”고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에게 부탁했다. 노래가 시작된 후, 심사위원들 표정은 흐뭇함이 가득했다. 장재인의 바람대로 노래의 경쾌함에 100% 몰입됐다는 표정. 결과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아냈고, 온라인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1만6599표로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이후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가수 윤건이 장재인의 ‘님과 함께’ 무대를 보고 난 후,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넌 소름이었어”라고 극찬, 장재인 동영상을 다시보려는 이들을 만들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박보람이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R&B 버전으로 리메이크,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승철 등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태희, 사육사 변신 새삼 화제...’그랑프리 캐스팅 이유 있네’ ▶ ’장키’ 이시영 투입…”등장포스 좋은데 시청률은?” ▶ 이경실 딸 17살 손수아, 춤 실력 화제 “한선화보다 낫네” ▶ 할머니傳 다룬 MBC스페셜 호평…”우리 엄마 모습” 안방감동 ▶ ’남격’ 서두원 “아버지가 배다해 여자로 본다” 폭탄발언 ▶ 이덕화 아내, 남편 MC 컴백에 살풀이춤 선물
  • 한선화 “고진갑세는 고생 끝에 복 온다 뜻” 백치미 입증

    한선화 “고진갑세는 고생 끝에 복 온다 뜻” 백치미 입증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의 백치미는 설정이 아니라 진짜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1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한선화의 백치미는 캐릭터가 아닌 진짜 모습이다”고 폭로하며 그녀의 백치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한선화와 KBS 2TV 예능프로램 ‘청춘불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신영은 “선화에게 IT가 뭐냐고 물었더니 ‘컴퓨터요’라고 대답했다”며 “하루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말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더니 ‘누구나 싫어하지 않아요?’라고 대답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에피소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신영에 따르면 한선화는 ‘말 속에 뼈가 있다’를 사자성어로 ‘언중칼슘’이라고 대답한 것. 이에 한선화는 이날 방송에서 “안다. 알긴 아는데..”라고 억울해 하더니 바로 ‘언중유골’이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백치미를 부인했다. 하지만 김신영이 “‘고생 끝에 복이 온다’를 사자성어로 뭐냐?”고 묻자 한선화는 “고진갑세”라고 대답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김신영,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의 한선화와 징거, 프로젝트 그룹 옴므(이창민, 이현), 장윤정, 윙크(강주희, 강승희), 이정섭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MBC ‘세바퀴’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이경실 딸 17살 손수아, 춤 실력 화제 "한선화보다 낫네"▶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장키’ 이시영 투입…"등장포스 좋은데 시청률은?"▶ 할머니傳 다룬 MBC스페셜 호평…"우리 엄마 모습" 안방감동▶ ’남격’ 서두원 "아버지가 배다해 여자로 본다" 폭탄발언▶ 이덕화 아내, 남편 MC 컴백에 살풀이춤 선물
  • 이경실 딸 손수아, ‘세바퀴’ 댄스 논란…“연예인 지망생?”

    이경실 딸 손수아, ‘세바퀴’ 댄스 논란…“연예인 지망생?”

    개그우먼 이경실 딸 손수아(17) 양이 방송에 출연해 댄스를 선보인 것이 화제가 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손수아 양은 1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추석특집’(이하 ‘세바퀴’)에 깜짝 출연해 수준급의 춤 실력을 공개했다. 갑작스럽게 방송에 출연한 손수아 양은 걸그룹 시크릿의 ‘마돈나’부터 애프터스쿨의 ‘뱅’까지 진지한 표정으로 남다른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하지만 네티즌들은 손수아 양의 방송출연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추석특집에 뜬금없이 이경실 딸이 나온 것도 이해할 수 없고, 연예인 데뷔를 위해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또 일각에서는 연예인 부모님 덕에 쉽게 방송에 출연한 것은 연예인 데뷔를 위해 소속사에서 몇 년 간 고생하는 연습생들에게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는 지적도 나타났다.네티즌들은 “추석특집인지 이경실 딸 특집인지 모르겠더라”, “‘붕어빵’에 나올 것인지 왜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 “자기 딸이긴 하지만 너무 추켜세우는 모습이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연예인이 되고 싶으면 제대로 된 과정을 거쳤으면 좋겠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사진 = MBC ‘세바퀴’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해리포터’ 엠마 왓슨, "트와일라잇, 섹스 장사" 맹비난▶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윤건 ‘슈퍼스타K2’ 편곡 비판 "맞춰 부른 애들이 불쌍"▶ 아파트정화조서 질식한 동료 구하려다 3명 모두 참변
  • 세븐, 이번엔 ‘세바퀴’서 불량자세…시청자 또 ‘태도 논란’ 비난

    세븐, 이번엔 ‘세바퀴’서 불량자세…시청자 또 ‘태도 논란’ 비난

    가수 세븐이 불량자세와 불성실한 방송태도로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세븐은 지난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 등받이에 기댄 채 뒤로 누운 듯한 불량자세로 방송에 임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앞서 세븐은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빈축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트위터를 통해 “떨어진 예능감을 욕해달라”며 애교 섞인 해명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우용여, 하춘화 등 연예계 대선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븐이 ‘불량 자세’를 취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날 세븐은 방송에서 부족한 예능감에 대한 부담을 드러내며 “어느 정도 예능 프로에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세바퀴’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세븐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질문에 단답식 답변으로 일관하다 개그맨 이경실로부터 “옛날에는 말하는 속도가 스피드가 있었는데 이제는 지루하다”는 지적을 듣기도 했다. 문제는 장시간 녹화에 지친듯한 그의 비딱한 자세가 화면에 잡힌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뒤로 기댄 상태에서 일명 ‘쩍벌남’ 자세를 취한 세븐의 태도가 건방져 보인다며 쏜소리를 쏟아냈다. 한 시청자는 “최고 연령의 대선배님이 계시는데 팔짱 끼고 거의 눕다시피한 자세는 좀 심했다. 출연자들의 앉아 있는 자세부터 연출진들이 점검하고 수정해 주어야 할 것 같다”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런가하면 “유명세는 알겠지만 어느 회사 회장님보다 더 심한 자세로 앉아있더라. 테이블로 가렸는데도 쩍벌남에, 누워서 방송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자세가 너무 불량해서 눈에 거슬렸다” “팬이었는데 완전 실망했다” “예능감 탓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사진 =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성인용 기저귀카페 폐쇄...착용샷에 사용기까지 ‘엽기’ ▶ ’천국에서 온 편지’ 가고 ‘첫사랑 추적사이트’ 인기폭발 ▶ ’동이’ 티벳궁녀, 이번엔 ‘황금물고기’ 발레리나 깜짝 변신 ▶ ’열애’ 황동일-조윤주, 뮤지컬 시사회서 닭살애정 과시 ▶ ’스타킹’ 출연 남현봉 사연 감동...꽃게잡이 폴포츠 탄생 ▶ 최연소 현승희, 선곡 불리-무대울렁증’슈퍼스타K2’ 안타까운 탈락
  • 세븐, ‘세바퀴’서 불량자세 방송태도 논란 …어떤 자세였는데?

    세븐, ‘세바퀴’서 불량자세 방송태도 논란 …어떤 자세였는데?

    가수 세븐이 불량자세와 불성실한 방송태도로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세븐은 지난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 등받이에 기댄 채 뒤로 누운 듯한 불량자세로 방송에 임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앞서 세븐은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무성의한 방송태도를 보여 빈축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트위터를 통해 "떨어진 예능감을 욕해달라"며 애교 섞인 해명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선우용여, 하춘화 등 연예계 대선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븐이 ‘불량 자세’를 취했다는 점에서 논란이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날 세븐은 방송에서 부족한 예능감에 대한 부담을 드러내며 "어느 정도 예능 프로에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세바퀴’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세븐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질문에 단답식 답변으로 일관하다 개그맨 이경실로부터 "옛날에는 말하는 속도가 스피드가 있었는데 이제는 지루하다"는 지적을 듣기도 했다. 문제는 장시간 녹화에 지친듯한 그의 비딱한 자세가 화면에 잡힌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뒤로 기댄 상태에서 일명 ‘쩍벌남’ 자세를 취한 세븐의 태도가 건방져 보인다며 쏜소리를 쏟아냈다. 한 시청자는 "최고 연령의 대선배님이 계시는데 팔짱 끼고 거의 눕다시피한 자세는 좀 심했다. 출연자들의 앉아 있는 자세부터 연출진들이 점검하고 수정해 주어야 할 것 같다"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런가하면 "유명세는 알겠지만 어느 회사 회장님보다 더 심한 자세로 앉아있더라. 테이블로 가렸는데도 쩍벌남에, 누워서 방송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자세가 너무 불량해서 눈에 거슬렸다" "팬이었는데 완전 실망했다" "예능감 탓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사진 =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송지효, ‘클럽·욕·노안’ 굴욕 3종세트 폭소 ▶ 조혜련도 젊어지게 한 ‘10년 동안샴푸법’ 관심폭주▶ 태진아, ‘거짓논란’ 최희진 형사고발 방침 "국민 사기극"▶ 배다해, ‘비밀번호486’ 열창…"역시 천상의 목소리"▶ 박규리, 금발헤어 깜짝변신…"금순이 대열합류"▶ 미스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 송대관 “태진아 아들 이루, 잘 컸다…자식같아 용돈줬다”

    송대관 “태진아 아들 이루, 잘 컸다…자식같아 용돈줬다”

    가수 송대관이 동료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의 아들이자 후배 가수인 이루(본명 조성현)가 자식 같아 용돈을 줬다고 말했다. 송대관은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버스데이’의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 항상 태진아가 있어 불편하다. 태진아가 없으면 꼭 이루가 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대관은 “어느 날은 이루와 함께 촬영을 하게 됐는데 후배이자 자식 같은 기분이 들어 용돈을 줬다”고 회상했다. 또 “이루는 태진아와 전혀 다르게 가지런히 잘 컸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경규는 “나는 가수 선배들 중에서 송대관을 가장 좋아한다. 10년 전 한 고기집에서 내 딸 예림이에게 용돈 3만원을 줬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이경실은 “난 태진아가 제일 좋다. 내 아들에게 용돈 10만원을 줬다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태진아, 이루 부자는 최근 작사가 최희진과 임신, 협박 등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벌여왔다. 하지만 최희진은 10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모두 다 거짓이었다. 나는 불임이라 이루의 아기를 가질 수 없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을 또 한 번 혼란에 빠뜨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사진설명 = (왼쪽부터) 태진아, 이루, 송대관 ▶ MC몽, 공무원시험 등 빌미 7년간 7번 입대연기 ‘충격’▶ ’4억 명품녀’ 김경아 진위 논란 확산…방통심의위 심의 착수▶ 김태희 키 160.2cm…학창시절 생활기록부 통해 인증▶ ’얼짱’ 수영선수 김지은, 뇌성마비 딛고 MVP 차지 ▶ [NTN포토] 이채영 ‘터질듯한 가슴’▶ [NTN포토] 깜찍한 일본 걸그룹 SKE48
  • 이아현 “남편, 늦은 귀가로 각서 수백장 써” 고백

    이아현 “남편, 늦은 귀가로 각서 수백장 써” 고백

    배우 이아현이 남편의 늦은 귀가에 대한 불만을 고백했다.9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한 이아현은 패널 이경실이 “남편이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하는게 뭔가?”라고 묻자 “남편과 가장 많이 싸웠던 이유는 너무 아침에 들어와서”라고 불만 1순위가 늦은 귀가 시간라고 입을 열었다.이아현은 “사업상 사람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그런데 출산 후 지금 남편의 늦은 귀가는 관심 밖이다”고 말해 패널 이수근이 “진짜로?”하며 부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경규가 “귀가 시간으로 싸움을 하면 어떻게 마무리를 하냐. 다른 분들은 각서도 쓰기도 하는데”라고 말하자, 이아현은 “각서는 이미 수백장 썼다. 일주일에 세 번은 새벽 3시에 오겠다는 내용이다”고 말했다.이아현의 남편은 알레르기 때문에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해 본인 역시 힘들어 하지만 비즈니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술자리에 참석한다고 설명했다.이아현의 말에 게스트 이계인은 “미안한 얘기지만 남자가 술도 안마시고 새벽에 들어오는 경우는 바람을 피우거나 도박을 하는 거 외에는 없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룸살롱”이라고 말했다.이아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남성인권보장위원회’의 유행어 “괜히 얘기했어, 괜히 얘기했어”를 따라하며 “룸살롱”이라고 재치있게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사진 = KBS 2TV ‘해피버스데이’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최희진, 유산 후 태진아와 하하호호?…’오리무중’▶ 이다해 ‘짐승녀’ 선언…팬들 결사반대 "인형돋잖아"▶ 김가연, 임요환 공개 애정행각 심경토로…"부담 100000000배"▶ 하리수, 대변신 비밀…성형 아닌 갸루 메이크업?▶ 신정환, 이틀 연속 방송펑크...잠적 배경 관심집중▶ 티아라 효민은 미미공주…’남격’ 배다해는 거미공주?
  • 동국대 ‘스타 동문’ 600여명 새달 한자리

    동국대 ‘스타 동문’ 600여명 새달 한자리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동문 600여명이 학과 창설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 한자리에 모인다. 동국대는 5일 “다음 달 연극영화학과 동문과 동문 가족을 학교로 초청해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는 재학생인 소녀시대 윤아·서현, 티아라 함은정, 원더걸스 민선예 등 아이돌 가수와 조인성·신민아·한효주·박민영·허이재·서영희·윤소이·김수로 등 스타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졸업생인 이덕화·최민식·박신양·한석규·채시라·고현정·김혜수·유준상·김상중·채정안·이정재·류시원 등 국내 연예계를 주름잡는 스타들도 초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경규·이경실·이성재·김주혁·한채영·소유진·조여정·최정원·김정난·남성진·김소연·이미연·정다혜·전지현·토니안·강타 등도 초청할 예정이다. 스타뿐만 아니라 양윤호·박영훈 등 영화감독과 정을영·정세호·김재순씨 등 방송PD도 초청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모임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할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선배들은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연예인인 일부 재학생은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 50주년 기념관을 개관하면서 기념관 벽면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에 사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영섭 동국대 연극학부 교수는 “졸업생 1200~1300명 가운데 50% 이상이 이번 모임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1960년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연극학과를 만들었다. 이후 1962년 연극영화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가 2001년 연극영상학부 연극 전공, 영화영상전공으로 분리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이경실, 위험 유전자 발견’건강에 빨간불?’

    이경실, 위험 유전자 발견’건강에 빨간불?’

    개그우먼 이경실이 건강 검진을 통해 위험 유전자를 발견했다. 9월 1일 방송될 tvN ‘신의 밥상’에서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등 여성 발병률이 높은 3대 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검사에 앞서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 위가 좋지 않아 위약을 대놓고 먹는다”며 위암에 대한 걱정을 했다. 또 유방암 병력이 있는 가족이 밝혀지면서 유방암에 대한 위험유전자의 가능성까지 예상됐다. 이어 발표된 유전자 검사 결과 이경실의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 유전자가 발견돼 이경실은 물론 MC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경실은 “그 동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왔다”며 “이번 유전자 검사를 계기로 다음 검진 땐 위험 질병 예방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맹장 수술과 제모시술 등 지금까지 받아 온 수술과 시술의 역사를 거침없이 공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채연, 과거사진 속 ‘남성미 돋는 턱선’… "혹시 박경림?"▶ ’대물’ 고현정,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당당 위엄’▶ ’YG-LIFE’ 빅뱅-투애니원 비공개 자료 대방출…’홈피 다운’▶ ’제빵왕 김탁구’ 캐릭터 이름 동일 스태프는 누구?▶ UV, ‘돌연은퇴’ 선언한 이유 ‘눈물고백’
  • 정선희 “짧은 시간, 깊이 사랑했다” 눈물고백

    정선희 “짧은 시간, 깊이 사랑했다” 눈물고백

    개그우먼 정선희가 갑작스레 남편 안재환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후 힘겨웠던 시간을 보냈던 마음을 눈물로 토해냈다. 정선희는 8월 3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그 일 이후(남편을 보낸 후)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세상이 무섭고 원망스러웠다. ‘다 놔 버릴까’하는 나쁜 생각도 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혼자 집에 있을 때는 자꾸 나쁜 쪽으로 생각을 하게 됐다는 정선희는 “왜 비극이 나에게 떨어져야 했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시간들이 몇 개월이었다. 정신을 못 차렸다”고 고백을 이어갔다. 항상 집 앞에 수십 명의 기자들이 몰려들었다며 정선희는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것 자체가 노이로제인 순간, 동료들이 내게 와 줬다”며 “짧은 시간, 깊이 사랑했고 결과에 대해 후회한 적이 없다”고 결국 눈물을 떨어뜨렸다. 이날 방송은 ‘뜨거운 친구들 특집’ 편으로 지난주에 이어 정선희 이경실 김효진 이성미 김영철 김제동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우성과 키스’ 수애 "이렇게 진하게 한 건 처음"▶ 이하늘, 예능하차? "음반에 대한 의지"…’놀러와-천무’는?▶ "내 소녀, 건드리지마"…韓美 ‘아저씨’ 같은옷 다른느낌▶ 장윤정 "남친과 이별 후 ‘보고싶다’ 듣고 울어"▶ 윤승아, 숏커트 헤어변신…"언뜻 송혜교 느낌"
  • 김효진 폭로 “서춘화, 이경실 지적에 음식쓰레기 먹어”

    김효진 폭로 “서춘화, 이경실 지적에 음식쓰레기 먹어”

    개그우먼 김효진이 선배 서춘화가 버리려던 잔반을 도로 먹었던 사연을 폭로했다. 김효진은 3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MC 유재석 김원희)에 출연, 신인 시절 개그우먼들이 선배 이경실을 가장 무서워했다고 털어놓았다. 과거 녹화 중 식사 시간에 구내 식당에서 이경실, 서춘화 등과 함께 밥을 먹던 김효진은 “서춘화가 밥을 빨리 먹고 남은 음식을 버리기 편하라고 한데 모아뒀었다”며 “그런데 하필 이경실이 마침 음식 쓰레기에 대해 말을 꺼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효진은 “이경실 선배가 ‘음식물 쓰레기가 문제다.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어야지 왜 음식물 쓰레기를 만드냐’고 말하자, 순간 서춘화 선배가 당황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당시 이경실은 서춘화가 음식을 모아놓은 것을 보고 “너 그거 다 먹은거니?”라고 버럭하자, 김효진은 “깜짝 놀란 서춘화 선배가 버리려고 모은 잔반을 섞은 뒤 ‘비벼 먹으려고 했어요’라면서 다 먹더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김효진은 “서춘화 선배도 카리스마 있는 분인데, 이경실 선배의 기에 눌리더라. 정말 겁나는 순간이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뜨거운 친구들’ 특집으로 정선희와 이경실 이성미 김효진 김영철 김제동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숙종 어깨에 바퀴벌레? ‘동이’ 옥의 티 발견▶ ’7kg 감량한’ 이시영, 다이어트 비결공개▶ 김정은 ‘소원을 말해봐’ 록버전 화제..."중독성!" 호평▶ 박진영은 사인공세..닉쿤은 식사만 ‘굴욕’▶ 최희진, ‘정신적곤란?’ vs 이루는 ‘성적변태’ 초강수 맞대응
  • 이휘재, 고문 ‘결혼 청문회’ “신부 외모9 심성1 봤다”

    이휘재, 고문 ‘결혼 청문회’ “신부 외모9 심성1 봤다”

    최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방송인 이휘재가 고문을 곁들인 ‘결혼 청문회’를 당했다.2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MC 이휘재는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연애 풀스토리를 공개했다.이휘재가 무대 중앙에 놓인 의자에 결박된 가운데 개그우먼 이경실은 “그동안 아픔을 줬던 여자들을 생각해 주리를 틀고 시작하자”며 결혼 청문회의 포문을 열었다.이날 이휘재는 과거 스쳐 지나갔던(?) 여인들에게 “아픔을 준적은 없지만 어쨌든 제가 장가를 가게 되었다. 많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며 “모두들 각자 자리에서 행복하고 건강해라. 단, 결혼식장은 오지 말라”고 당부했다.신부에 대해서는 “헬스클럽 팀장님의 주선으로 소개팅에서 만났다. 플로리스트가 아닌 무대 디자인을 하는 플로어리스트인데 지금은 일을 쉬고 있다. 8살 연하에 준수한 외모”며 자랑을 늘어놓았다.신부의 심성과 외모를 5:5로 봤다는 말에 MC들이 추궁하자 이휘재는 “외모 9대 성격 1로 봤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 말을 듣던 김지선이 “장인 장모가 ‘이바람’이라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하지 않으셨냐?”고 질문하자 “장인 되실 분도 동네를 주름잡을 만큼 과거가 화려했다고 하셨다. 지금도 그레고리 팩처럼 생기셨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변우민, 최준용, 소유진, 진이한, 조권, 민호, 태민 등이 출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학다리’ 유소영, 서기도 힘든데 먹기까지… 눈부신 각선미는 덤?▶ 홍은희, 과거사진 노출…성형의심 “눈이 너무 심심해” ▶ "김태희 피부 나이 16세"…바비 브라운 ‘최강동안’ 인증▶ ‘슈퍼스타 K 2’ 우은미 탈락 심사기준 논란…음악성 vs 스타성▶ 태진아 공식 반박에 최희진 다시 반박…폭로전 불붙나
  • 정선희 지상파 컴백소감 “불편하지만…편해진다”

    정선희 지상파 컴백소감 “불편하지만…편해진다”

    개그우먼 정선희가 2년만에 지상파 프로그램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정선희는 8월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긴장이 된다”면서 “불편한 것도 있다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편해진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정선희는 함께 출연한 김영철에 대해 “현실을 잊게 하는 진통제 같은 친구다". 내 얘기를 듣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만 한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37.5℃ 뜨거운 친구들’ 특집 편으로 정선희를 비롯해 이경실 이성미 김제동 김영철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엄마가 조공비 1천만원 ‘먹튀’? 티아라 팬카페 폐쇄▶ 다이어트 특효?…마녀수프 레시피 ‘인기몰이’▶ ’청순 글래머’ 신세경, 청바지 여신 등극…’글렘 섹시’▶ 박은빈, 태양 뮤비서 한국판 ‘벨라’ 변신...’청순미 과시’▶ ’50대’ 이휘향, 아찔한 ‘20대 몸매’ 과시
  •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개그우먼 겸 방송인 정선희가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한국에서 살 수 없다고 생각한 순간까지 있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선희가 방송에서 들려준 솔직한 속내다. "(남편 안재환의 죽음으로) 힘든 나날을 선배 이경실의 도움으로 힘을 얻었다. 주위 사람들 도움 없이는 버티기 힘든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버티다가도 도망을 가고 싶고, 이 나라에서 살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았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세상과 만나면서 냉혹하고 잔인한 이야기에 어느 날은 지쳐 도망 가고 싶었다. 결국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에 있는 동안 홍진경이 하네다 공항에 왔다고 전화가 왔다. 우연치 않게 일본에 살고 있는 프리랜서 강수정과 공연으로 일본에 있는 가수 알렉스까지 연락이 닿아 술자리를 가졌다.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겼다. 다음 날 홍진경이 한국에 가자며 ‘어차피 여기서도 창피해서 못살아’라고 하더라. 내가 여기서는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면서 사거리에서 울면서 개다리 춤을 췄다."정선희가 가졌을 정신적 충격이 어떠했을지 짐작가는 내용이다. 일본에서 개다리춤 췄을 당시 심경에 대해선 “맺혔던 걸 얘기하면 다르게 해석되고 조심하면 왜 말을 안하냐고 많은 이야기가 들려 도망가고 싶었던 본능이 있어 술을 먹고 그랬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정선희는 끝으로 “갑작스러운 여행이었지만 마음이 따뜻해졌던 순간이다. 매 순간 포기할까 말까 복잡한데 그때마다 사람들이 온다. 그래서 며칠 버티고 했다”고 힘이 돼준 주위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정은, 표정연기 7종 세트…‘절망부터 분노까지’▶ ‘이혼설 웬 말?’ 한가인-연정훈 분가…새 보금자리 마련▶ ‘리틀 이준기’ 윤찬, 연잉군 라이벌로 ‘동이’ 등장▶ 신세경-에프엑스 청바지 차림 비교해보니…청바지 여신은▶ ‘부상투혼’ 이준기, 팬들 구명운동 “생각만 해도 눈물나”
  • 유재석 “나, 장국영 닮은 줄 알았다” 깜짝고백

    유재석 “나, 장국영 닮은 줄 알았다” 깜짝고백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외모가 장국영을 닮았다고 생각했던 시절을 고백했다. 8월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유재석은 “고등학교 시절 ‘비바 청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선희와 김지선과 처음 만났다”고 당시 인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메뚜기라는 별명도 정선희가 처음 지어줬다. 그 별명 덕분에 코너를 맡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실이 당시 유재석 본인은 뭘 닮았다고 생각했냐고 묻자, 정선희가 “유재석은 자신이 장국영을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머리 모양도 비슷하게 하고 다녔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선희가 2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 MBC ‘놀러와’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신정환, 오토바이사고 현장사진 공개 ‘아찔’▶ 시크릿 징거, 식단표 해명 "그렇게 하면 몸 상해"▶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박휘순, 자녀계획 폭소 "많이 낳아 몇 명 건질 것"▶ 타이거우즈 공식 이혼...위자료 최대 6천억원
  • 김영철, ‘마지막 키스’ 고백에 김제동 ‘허언증’ 제기

    김영철, ‘마지막 키스’ 고백에 김제동 ‘허언증’ 제기

    개그맨 김영철의 ‘마지막 키스’ 발언에 김제동은 ‘허언증’ 의혹을 제기했다. 2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에서 김영철과 김제동이 불꽃 튀는 입담대결이 펼쳤다. 김영철은 선배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 정선희와 함께한 녹화에서 “여자를 만나 본적은 있냐”, “첫키스는 언제였냐” 등의 짓궂은 질문에 시달렸다. 그중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는 질문을 덥석 물어버린 김영철은 ‘2주전 놀이터에서 남자답게 키스했다’고 폭로했다. 선배 ‘누나들’이 감탄을 내지르자 김영철은 “나름 할 건 다 하고 다닌다”며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뭐, 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고 거들먹거리자, 이경실은 불같이 화를 내며 “그럼 한 여자는 뭐가 되니!”라며 윽박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김제동은 “굳이 김영철씨가 그렇다는 것은 아닌데”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최근에 읽은 책에서 본 것인데,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혹은 경험한지 오래된 일에 자신을 투영해서 마치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인 듯 말하는 증상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사뭇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 김제동의 모습에 김영철을 크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유재석과 김원희는 크게 폭소하며 김제동의 입담에 감탄을 표했다 이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김제동이 의혹을 제기한 부분이 실제로 ‘허언증’이라 일컫는다며 거들었다. 사진 = MBC ‘놀러와’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신정환, 오토바이사고 현장사진 공개 ‘아찔’ ▶ 시크릿 징거, 식단표 해명 “그렇게 하면 몸 상해” ▶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 박휘순, 자녀계획 폭소 “많이 낳아 몇 명 건질 것” ▶ 타이거우즈 공식 이혼...위자료 최대 6천억원
  • ‘산전수전 공중전’ 정선희, 동료들과 ‘놀러와’ 나들이

    ‘산전수전 공중전’ 정선희, 동료들과 ‘놀러와’ 나들이

    정선희가 2년 만에 지상파 ‘놀러와’로 복귀한다. 23일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37.5℃ 뜨거운 친구들’ 특집 편으로 정선희를 비롯해 이경실 이성미 김제동 김영철 김효진이 출연한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인생의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어 봤다는 것. 이들은 “누구보다 뜨거운 기질로 살아가기에 시련을 많이 겪었지만, 역시 뜨거운 가슴을 가진 친구들의 위로로 다시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친해지게 된 사연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간을 극복했던 일, 그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롤링 페이퍼’를 통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정선희는 “많이 긴장되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5분.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엄마가 조공비 1천만원 ‘먹튀’? 티아라 팬카페 폐쇄▶ ’강수지 라이벌’ 하수빈, 16년만에 컴백…’청순미 폴폴’▶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美재벌 트럼프와 악수 ‘눈길’▶ 박은빈, 태양 뮤비서 한국판 ‘벨라’ 변신...’청순미 과시’▶ 채시라, 오드리 햅번 변신…’불혹의 농염함’ 더했다
  • 정선희, 지상파 복귀소감 “긴장되지만 마음 편해”

    정선희, 지상파 복귀소감 “긴장되지만 마음 편해”

    방송인 정선희가 2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한다.정선희는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37.5℃ 뜨거운 친구들 특집’ 편 녹화에 절친 개그우먼 이경실, 이성미, 김효진과 개그맨 김영철, 방송인 김제동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정선희는 그간 힘들고 어려웠던 과거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정선희는 남편 故안재환의 죽음 이후 방송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마음을 추스르고 방송에 복귀해 케이블채널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는 정선희는 지상파 방송에 처음 출연해 “많이 긴장되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외에도 인생의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어본 이들은 “누구보다 뜨거운 기질로 살아가기에 시련을 많이 겪었지만, 역시 뜨거운 가슴을 가진 친구들의 위로로 다시 힘을 얻는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출연진은 서로 친해지게 된 사연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웠던 시간을 극복했던 일, 그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롤링 페이퍼를 통해 털어놓으며 서로간의 우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이하늘, 아바타 소개팅녀에 민머리 노출 굴욕▶ ’내친구’이승기, ‘대웅이 패션’ 벌써부터 눈길▶ 우영-지연, ‘손 꼭 잡고’ 롤러코스터 데이트 ‘흥분’▶ ’외탁한’ 박명수 딸 공개…"엄마닮아 다행이야"▶ 현아 "키 170cm 남자" 이상형 고백…"이기광 번뜩"
  • ‘산전수전 공중전’ 정선희, 동료들과 ‘놀러와’ 나들이

    ‘산전수전 공중전’ 정선희, 동료들과 ‘놀러와’ 나들이

    정선희가 2년 만에 지상파 ‘놀러와’로 복귀한다. 23일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37.5℃ 뜨거운 친구들’ 특집 편으로 정선희를 비롯해 이경실 이성미 김제동 김영철 김효진이 출연한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인생의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어 봤다는 것. 이들은 “누구보다 뜨거운 기질로 살아가기에 시련을 많이 겪었지만, 역시 뜨거운 가슴을 가진 친구들의 위로로 다시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친해지게 된 사연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시간을 극복했던 일, 그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롤링 페이퍼’를 통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정선희는 “많이 긴장되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5분.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엄마가 조공비 1천만원 ‘먹튀’? 티아라 팬카페 폐쇄▶ ’강수지 라이벌’ 하수빈, 16년만에 컴백…’청순미 폴폴’▶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美재벌 트럼프와 악수 ‘눈길’▶ 박은빈, 태양 뮤비서 한국판 ‘벨라’ 변신...’청순미 과시’▶ 채시라, 오드리 햅번 변신…’불혹의 농염함’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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