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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돌아봐’ 김수미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사건’ 일화에 장동민 깜짝 놀라

    ‘나를 돌아봐’ 김수미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사건’ 일화에 장동민 깜짝 놀라

    ‘나를 돌아봐 김수미’ ‘나를 돌아봐’ 김수미가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사건’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첫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는 김수미가 출연해 ‘돌직구 라이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수미는 선배들에게 할 말은 꼭 하는 장동민에 대해 칭찬을 하며 “선배라고 다 옳진 않다. 네가 딱딱 집어 들이밀더라. 그런 거 너 좋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윤여정 선배님이 김혜자 선배님하고 안 지 오래됐다 . 1970년대였는데 같이 맞담배를 피우더라. 그때는 많이들 담배를 피웠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김수미는 “당시 윤여정 선배님이 ‘김수미, 너 선배님도 많은데 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니?’라고 하셨다”면서 “웬만하면 죄송하다고 할 텐데 나는 ‘선배님은 왜 김혜자 선배님이랑 앉아서 맞담배를 피우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연기자 대기실 분위기가 일순간 조용해지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김수미는 “김혜자 선배님이 ‘그래, 윤여정 담배 꺼. 네가 잘못했어’라고 하시더라. 윤여정 선배님이 담배를 끄고는 ‘어머 쟤 좀 봐’ 이러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4회 분량의 파일럿으로 기획된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내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와 개그트리오 옹달샘 멤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를 돌아봐’ 김수미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사건에 장동민 반응이

    ‘나를 돌아봐’ 김수미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사건에 장동민 반응이

    ‘나를 돌아봐 김수미’ ‘나를 돌아봐’ 김수미가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사건’을 공개해 장동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17일 첫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는 김수미가 출연해 ‘돌직구 라이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수미는 선배들에게 할 말은 꼭 하는 장동민에 대해 칭찬을 하며 “선배라고 다 옳진 않다. 네가 딱딱 집어 들이밀더라. 그런 거 너 좋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윤여정 선배님이 김혜자 선배님하고 안 지 오래됐다 . 1970년대였는데 같이 맞담배를 피우더라. 그때는 많이들 담배를 피웠다”면서 이야기를 꺼냈다. 김수미는 “당시 윤여정 선배님이 연기자 대기실에서 ‘김수미, 너 선배님도 많은데 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니?’라고 하셨다”면서 “웬만하면 죄송하다고 할 텐데 나는 ‘선배님은 왜 김혜자 선배님이랑 앉아서 맞담배를 피우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연기자 대기실 분위기가 일순간 조용해지더라”라고 말해 장동민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수미는 “김혜자 선배님이 ‘그래, 윤여정 담배 꺼. 네가 잘못했어’라고 하시더라. 윤여정 선배님이 담배를 끄고는 ‘어머 쟤 좀 봐’ 이러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4회 분량의 파일럿으로 기획된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내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와 개그트리오 옹달샘 멤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를 돌아봐 김수미 “장동민, 참 괜찮은 아이구나 생각했다” 왜?

    나를 돌아봐 김수미 “장동민, 참 괜찮은 아이구나 생각했다” 왜?

    17일 첫 방송된 KBS2TV ‘나를 돌아봐’에는 배우 김수미, 개그맨 이경규,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가수 조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자신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장동민에게 “이경규 씨는 코미디계에서 하늘같은 존재잖아. 근데 가끔 방송에서 보면 네가 대들더라. 진심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합당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들 때는 그런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쟤가 참 괜찮은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라고 다 옳지는 않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를 돌아봐 장동민, 이경규에게 대드는 이유 보니

    나를 돌아봐 장동민, 이경규에게 대드는 이유 보니

    17일 첫 방송된 KBS2TV ‘나를 돌아봐’에는 배우 김수미, 개그맨 이경규,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가수 조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자신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장동민에게 “이경규 씨는 코미디계에서 하늘같은 존재잖아. 근데 가끔 방송에서 보면 네가 대들더라. 진심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합당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들 때는 그런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쟤가 참 괜찮은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라고 다 옳지는 않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를 돌아봐’ 김수미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일화에 장동민 깜짝 놀라

    ‘나를 돌아봐’ 김수미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일화에 장동민 깜짝 놀라

    ‘나를 돌아봐 김수미’ ‘나를 돌아봐’ 김수미가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사건’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첫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는 김수미가 출연해 ‘돌직구 라이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수미는 선배들에게 할 말은 꼭 하는 장동민에 대해 칭찬을 하며 “선배라고 다 옳진 않다. 네가 딱딱 집어 들이밀더라. 그런 거 너 좋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윤여정 선배님이 김혜자 선배님하고 안 지 오래됐다 . 1970년대였는데 같이 맞담배를 피우더라. 그때는 많이들 담배를 피웠다”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김수미는 “당시 윤여정 선배님이 ‘김수미, 너 선배님도 많은데 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니?’라고 하셨다”면서 “웬만하면 죄송하다고 할 텐데 나는 ‘선배님은 왜 김혜자 선배님이랑 앉아서 맞담배를 피우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연기자 대기실 분위기가 일순간 조용해지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김수미는 “김혜자 선배님이 ‘그래, 윤여정 담배 꺼. 네가 잘못했어’라고 하시더라. 윤여정 선배님이 담배를 끄고는 ‘어머 쟤 좀 봐’ 이러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4회 분량의 파일럿으로 기획된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내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와 개그트리오 옹달샘 멤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를 돌아봐 장동민, 김수미 장동민에 공감한 이유

    나를 돌아봐 장동민, 김수미 장동민에 공감한 이유

    17일 첫 방송된 KBS2TV ‘나를 돌아봐’에는 배우 김수미, 개그맨 이경규,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가수 조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장동민에게 “이경규 씨는 코미디계에서 하늘같은 존재잖아. 근데 가끔 방송에서 보면 네가 대들더라. 진심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합당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들 때는 그런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쟤가 참 괜찮은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라고 다 옳지는 않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를 돌아봐 장동민, 김수미 “참 괜찮은 아이구나 생각했다” 이유 보니

    나를 돌아봐 장동민, 김수미 “참 괜찮은 아이구나 생각했다” 이유 보니

    나를 돌아봐 장동민, 김수미 장동민에 “참 괜찮은 아이구나..” 왜? ‘나를 돌아봐 장동민’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장동민이 화제다. 17일 첫 방송된 KBS2TV ‘나를 돌아봐’에는 배우 김수미, 개그맨 이경규,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 가수 조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장동민에게 “이경규 씨는 코미디계에서 하늘같은 존재잖아. 근데 가끔 방송에서 보면 네가 대들더라. 진심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합당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이 들 때는 그런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쟤가 참 괜찮은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라고 다 옳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날 장동민은 김수미의 일일 매니저를 맡아 김수미에게 욕을 들으며 자신을 되돌아 봤다. 네티즌들은 “나를 돌아봐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이 아쉬울뿐”, “나를 돌아봐 장동민, 괜찮은 아이인데...”, “나를 돌아봐 장동민, 과거 논란 너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나를 돌아봐 장동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를 돌아봐’ 김수미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사건 공개하자

    ‘나를 돌아봐’ 김수미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사건 공개하자

    ‘나를 돌아봐 김수미’ ‘나를 돌아봐’ 김수미가 김혜자, 윤여정 ‘맞담배 사건’을 공개해 장동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17일 첫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는 김수미가 출연해 ‘돌직구 라이프’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김수미는 선배들에게 할 말은 꼭 하는 장동민에 대해 칭찬을 하며 “선배라고 다 옳진 않다. 네가 딱딱 집어 들이밀더라. 그런 거 너 좋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윤여정 선배님이 김혜자 선배님하고 안 지 오래됐다 . 1970년대였는데 같이 맞담배를 피우더라. 그때는 많이들 담배를 피웠다”면서 이야기를 꺼냈다. 김수미는 “당시 윤여정 선배님이 연기자 대기실에서 ‘김수미, 너 선배님도 많은데 왜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니?’라고 하셨다”면서 “웬만하면 죄송하다고 할 텐데 나는 ‘선배님은 왜 김혜자 선배님이랑 앉아서 맞담배를 피우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연기자 대기실 분위기가 일순간 조용해지더라”라고 말해 장동민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수미는 “김혜자 선배님이 ‘그래, 윤여정 담배 꺼. 네가 잘못했어’라고 하시더라. 윤여정 선배님이 담배를 끄고는 ‘어머 쟤 좀 봐’ 이러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4회 분량의 파일럿으로 기획된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내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와 개그트리오 옹달샘 멤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나를 돌아봐(KBS2 밤 10시 55분) 예능계 대표 ‘버럭 왕’ 이경규가 깐깐하기로 소문난 대선배 조영남의 매니저로 활약한다. 이경규는 선배 조영남의 매니저가 되어 함께 일정에 동행하며 운전부터 잔심부름까지 실제 매니저가 하는 일을 도맡았다. 그 외에도 배우 김수미,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각각 짝을 이뤄 시간을 보내며 자신을 돌아보는 ‘역지사지’의 시간을 갖는다.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5분) 산악 자전거를 타는 가수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진다. 산악 자전거를 타다가 집에서는 손수 요리를 하는 다양한 모습이 흥미롭다. 혼자 먹는 끼니도 엄마가 차려 준 밥처럼 정성스레 챙기는 그의 생활을 엿본다. 한편 육중완은 광규의 도움으로 옥탑집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시작한다. 드디어 해묵은 쓰레기들과의 이별을 선언하고 새로운 옥탑방 생활에 들어간다. ■명의(EBS 1TV 밤 9시 50분) 한반도 인구 중 6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소화질환을 앓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으로 생각하다 보니 위궤양이나 위암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도 모른 채 병을 키우기도 한다. 더부룩하고 답답한 소화기 질환은 흔하기 때문에 더 치명적이다. 치명적인 위·식도 질환에 대해 소화기내과 전문의 전훈재, 박효진 교수와 자세히 알아본다.
  •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17억 이상 빚…처형 돈놀이때문”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17억 이상 빚…처형 돈놀이때문”

    ‘힐링캠프 김구라 빚 고백’ 방송인 김구라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의 빚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MC 이경규의 초대로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구라는 자신에 상의도 없이 보증을 서는 등 17억 이상의 빚을 내고도 이를 숨긴 아내를 이해하는 데 신동엽의 말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어느 날 신동엽이 그런 얘길 하더라. 신동엽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잖아”라며 “(신동엽도) 아내한테 채무를 얘기할 때 처음엔 이만큼밖에 없다고 하다가 다 갚을 때쯤 ‘이만큼 더 있다’, 나중에 또 ‘이게 진짜 마지막이다’라는 식으로 얘기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왜 그래?’라고 물었더니 (신동엽이) 미안해서 그랬다더라”며 “갑자기 동엽이가 한 얘기가 생각났다. 우리 집사람은 정도가 심하지만, 그냥 그렇게 이해하기로 했다. 그래야 살겠더라”고 털어놨다. 이 밖에 이날 ‘힐림캠프’에는 김태원 김성주와 MC 성유리의 초대로 정려원이 나와 관심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김구라 “가정주부 아내 빚 17억 원” 어떻게 불어났나..공황장애 전말 공개

    힐링캠프 김구라 “가정주부 아내 빚 17억 원” 어떻게 불어났나..공황장애 전말 공개

    힐링캠프 김구라, 17억 빚 어떻게 불어났나..공황장애 전말 공개 ‘힐링캠프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힐링캠프’에서 공황장애를 겪게 한 빚에 대해 털어놨다. 김구라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MC 이경규의 초대로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구라는 아내가 17억 원을 빚을 진 사실에 대해 “가정주부에게 17억 원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신동엽처럼 사업을 하다 빚을 낸 거랑은 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2013년 4월 방송 시작할 때 즈음 친한 친구에게 여러 차례 전화 와서 200-300만 원 정도 빌려갔다고 했다. 이후 집사람을 불렀더니 아내가 체념하며 ‘당시 채무가 9억7000만 원 정도 있었다’고 말했고 아내가 말했던 그 날도 7000-8000만 원 정도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결국 신용불량자가 돼 은행 거래를 전혀 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처남이 어려워서 아내가 신용불량자가 된 것”이라며 “이후 보름 지나면 1억, 한 달 지나면 1억, 계속 채무가 붙어 빚이 17억 원이 됐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또 “처형은 돈놀이를 했다”며 “가정주부인 처형이 돈놀이를 했는데 2006년 법원에서 온 편지를 보니 아내가 처형 채권자한테 우리 집 전세 보증금을 담보로 돈을 줬더라. 나와 상의도 없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어 “이후 좀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2010년에 가까이 살던 처형이 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잠적을 했더라. 그때 알고 보니 아내가 처형 대신 빚을 져 5, 6억을 갚아준 상태더라. 그때 내게 말했어야 했는데, 혼자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 돌려막기 시작하다가 이자가 붙어 빚이 불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제 성격상 공황장애를 걸릴 사람이 아닌데 집에 가면 매일 성질이 나 있으니까”라며 “당시에는 집에서 전화만 오면 가슴이 두근두근 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구라, 공황장애 올 만 하네”, “힐링캠프 김구라,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가까운 사이일수록 정말 돈 거래하면 안 된다”,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분이 심성이 착한 듯”, “힐링캠프 김구라, 그런 상태에서 방송을 했다는 게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힐링캠프 김구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상의도 없이 17억 이상 빚”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상의도 없이 17억 이상 빚”

    ‘힐링캠프 김구라 빚 고백’ 방송인 김구라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의 빚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MC 이경규의 초대로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구라는 자신에 상의도 없이 보증을 서는 등 17억 이상의 빚을 내고도 이를 숨긴 아내를 이해하는 데 신동엽의 말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어느 날 신동엽이 그런 얘길 하더라. 신동엽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잖아”라며 “(신동엽도) 아내한테 채무를 얘기할 때 처음엔 이만큼밖에 없다고 하다가 다 갚을 때쯤 ‘이만큼 더 있다’, 나중에 또 ‘이게 진짜 마지막이다’라는 식으로 얘기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왜 그래?’라고 물었더니 (신동엽이) 미안해서 그랬다더라”며 “갑자기 동엽이가 한 얘기가 생각났다. 우리 집사람은 정도가 심하지만, 그냥 그렇게 이해하기로 했다. 그래야 살겠더라”고 털어놨다. 이 밖에 이날 ‘힐림캠프’에는 김태원 김성주와 MC 성유리의 초대로 정려원이 나와 관심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상의도 없이 17억 이상 빚” 충격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상의도 없이 17억 이상 빚” 충격

    ‘힐링캠프 김구라 빚 고백’ 방송인 김구라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의 빚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MC 이경규의 초대로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구라는 자신에 상의도 없이 보증을 서는 등 17억 이상의 빚을 내고도 이를 숨긴 아내를 이해하는 데 신동엽의 말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어느 날 신동엽이 그런 얘길 하더라. 신동엽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잖아”라며 “(신동엽도) 아내한테 채무를 얘기할 때 처음엔 이만큼밖에 없다고 하다가 다 갚을 때쯤 ‘이만큼 더 있다’, 나중에 또 ‘이게 진짜 마지막이다’라는 식으로 얘기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왜 그래?’라고 물었더니 (신동엽이) 미안해서 그랬다더라”며 “갑자기 동엽이가 한 얘기가 생각났다. 우리 집사람은 정도가 심하지만, 그냥 그렇게 이해하기로 했다. 그래야 살겠더라”고 털어놨다. 이 밖에 이날 ‘힐림캠프’에는 김태원 김성주와 MC 성유리의 초대로 정려원이 나와 관심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빚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유는...” 안타까워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빚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유는...” 안타까워

    방송인 김구라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MC 이경규의 초대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아내가 17억 원 빚을 지게 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처가집 식구를 도와주다가 아내가 나 몰래 빚을 지게 됐다. 아내가 신용불량자가 돼서 은행 대출도 못 하고 지인들에게 빌려서 돈을 갚다보니 이자가 보통이 아니었다. 보름 지나면 1억, 한 달 지나면 1억, 계속 채무가 붙어 빚이 17억 원이 됐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가정주부인 처형이 돈놀이를 했는데 2006년 법원에서 온 편지를 보니 아내가 처형 채권자한테 우리 집 전세 보증금을 담보로 돈을 줬더라. 나와 상의도 없었다”며 “이후 2010년에 가까이 살던 처형이 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잠적을 했더라. 그때 알고 보니 아내가 처형 대신 빚을 져 5, 6억을 갚아준 상태였다. 그때라도 내게 말했어야 했는데, 혼자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 돌려막기 시작하다가 이자가 붙어 빚이 불었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김구라, 사업도 안 했는데 ‘빚 17억 원’ 대체 무슨 일이..

    힐링캠프 김구라, 사업도 안 했는데 ‘빚 17억 원’ 대체 무슨 일이..

    방송인 김구라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MC 이경규의 초대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아내가 17억 원 빚을 지게 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처가집 식구를 도와주다가 아내가 나 몰래 빚을 지게 됐다. 아내가 신용불량자가 돼서 은행 대출도 못 하고 지인들에게 빌려서 돈을 갚다보니 이자가 보통이 아니었다. 보름 지나면 1억, 한 달 지나면 1억, 계속 채무가 붙어 빚이 17억 원이 됐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가정주부인 처형이 돈놀이를 했는데 2006년 법원에서 온 편지를 보니 아내가 처형 채권자한테 우리 집 전세 보증금을 담보로 돈을 줬더라. 나와 상의도 없었다”며 “이후 2010년에 가까이 살던 처형이 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잠적을 했더라. 그때 알고 보니 아내가 처형 대신 빚을 져 5, 6억을 갚아준 상태였다. 그때라도 내게 말했어야 했는데, 혼자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 돌려막기 시작하다가 이자가 붙어 빚이 불었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김구라, 위기의 중년..’17억 원 빚 고백’

    힐링캠프 김구라, 위기의 중년..’17억 원 빚 고백’

    방송인 김구라는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MC 이경규의 초대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아내가 17억 원 빚을 지게 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처가집 식구를 도와주다가 아내가 나 몰래 빚을 지게 됐다. 아내가 신용불량자가 돼서 은행 대출도 못 하고 지인들에게 빌려서 돈을 갚다보니 이자가 보통이 아니었다. 보름 지나면 1억, 한 달 지나면 1억, 계속 채무가 붙어 빚이 17억 원이 됐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가정주부인 처형이 돈놀이를 했는데 2006년 법원에서 온 편지를 보니 아내가 처형 채권자한테 우리 집 전세 보증금을 담보로 돈을 줬더라. 나와 상의도 없었다”며 “이후 2010년에 가까이 살던 처형이 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잠적을 했더라. 그때 알고 보니 아내가 처형 대신 빚을 져 5, 6억을 갚아준 상태였다. 그때라도 내게 말했어야 했는데, 혼자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 돌려막기 시작하다가 이자가 붙어 빚이 불었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상의도 없이 17억 이상 빚” 왜?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 상의도 없이 17억 이상 빚” 왜?

    ‘힐링캠프 김구라 빚 고백’ 방송인 김구라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의 빚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MC 이경규의 초대로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구라는 자신에 상의도 없이 보증을 서는 등 17억 이상의 빚을 내고도 이를 숨긴 아내를 이해하는 데 신동엽의 말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어느 날 신동엽이 그런 얘길 하더라. 신동엽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잖아”라며 “(신동엽도) 아내한테 채무를 얘기할 때 처음엔 이만큼밖에 없다고 하다가 다 갚을 때쯤 ‘이만큼 더 있다’, 나중에 또 ‘이게 진짜 마지막이다’라는 식으로 얘기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왜 그래?’라고 물었더니 (신동엽이) 미안해서 그랬다더라”며 “갑자기 동엽이가 한 얘기가 생각났다. 우리 집사람은 정도가 심하지만, 그냥 그렇게 이해하기로 했다. 그래야 살겠더라”고 털어놨다. 이 밖에 이날 ‘힐림캠프’에는 김태원 김성주와 MC 성유리의 초대로 정려원이 나와 관심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구라 빚고백 “아내, 상의도 없이 17억 이상 빚”

    김구라 빚고백 “아내, 상의도 없이 17억 이상 빚”

    ‘김구라 빚 고백’ 방송인 김구라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의 빚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MC 이경규의 초대로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김구라는 자신에 상의도 없이 보증을 서는 등 17억 이상의 빚을 내고도 이를 숨긴 아내를 이해하는 데 신동엽의 말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어느 날 신동엽이 그런 얘길 하더라. 신동엽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잖아”라며 “(신동엽도) 아내한테 채무를 얘기할 때 처음엔 이만큼밖에 없다고 하다가 다 갚을 때쯤 ‘이만큼 더 있다’, 나중에 또 ‘이게 진짜 마지막이다’라는 식으로 얘기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왜 그래?’라고 물었더니 (신동엽이) 미안해서 그랬다더라”며 “갑자기 동엽이가 한 얘기가 생각났다. 우리 집사람은 정도가 심하지만, 그냥 그렇게 이해하기로 했다. 그래야 살겠더라”고 털어놨다. 이 밖에 이날 ‘힐림캠프’에는 김태원 김성주와 MC 성유리의 초대로 정려원이 나와 관심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재취업 프로젝트 나, 출근합니다(KBS1 일요일 오후 1시 15분)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기를 소개한다. 40~50대 중장년층이 퇴직 후 맞닥뜨리게 되는 경제적 위기와 정신적 압박감, 그리고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국내 굴지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기업 취업에 도전하는 아버지들의 채용 여부 이야기와 스튜디오 면접 현장이 공개된다. 7인의 도전자들은 중장년 재취업 전문가 장욱희 교수에게 몇 번씩이나 주의를 받으면서 완벽한 스피치를 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과 정신력 강화를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빠를 부탁해(SBS 토요일 밤 8시 45분) 아빠 이경규가 이번에는 건강을 위해 딸 예림과 함께 청계산 등산에 나섰다. 먼저 등산을 가자고 제안했던 이경규는 산을 오르는 2시간여 동안 내내 땀을 흘리고 계속 숨가빠하는 등 힘겨워한다. 반면 딸 예림은 힘들다고 불평하는 아빠에게 ‘무념무상’의 자세를 권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 ■장미빛 연인들(MBC 일요일 밤 8시 45분) 만종(정보석)은 금자(임예진)에게 전화해 자수할 것이라며 어머니 방실(김영옥)이 치매에 걸린 것 같으니 잘 부탁한다고 한다. 한편 방실은 도로로 나가 손을 흔들며 만종에게 도망가라고 소리를 지른다. 영국(박상원)은 시내(이미숙)에게 차돌의 호적을 연화(장미희)와 자신의 아들로 옮길 수 있느냐고 묻는데….
  • 그들도 평범한 엄마, 아빠였네

    그들도 평범한 엄마, 아빠였네

    방송가의 연예인 가족 예능프로그램이 ‘2라운드’를 맞이했다. 판타지 같은 연예인 가족의 생활을 보여 주던 프로그램의 틈새를 비집고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연예인 가족의 모습을 내세운 프로그램들이 등장한 것이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SBS ‘아빠를 부탁해’와 tvN 파일럿 프로그램 ‘엄마사람’은 각각 6%대, 1%대(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박’은 아니지만 온라인에서의 화제성은 높은 편이다. “연예인 가족은 이제 그만”을 외치면서도 저절로 채널을 고정하게 하는 비결은 현실감을 통한 차별화에 있다. ‘아빠를 부탁해’는 중년의 아빠(조재현·강석우·이경규·조민기)와 이들의 스무 살 안팎인 딸들의 서먹서먹한 관계를 포착한다. 조재현은 딸과 단 둘이 소파에 앉아서도 말을 못 붙이고, 강석우는 흰머리를 염색해 주는 딸에게 괜히 툴툴댄다. ‘치맥’을 함께하고 요리도 만들며 친해지려 애쓰는 연예인 부녀의 모습은 여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첫 방영 후 3회까지의 시청자들을 성별·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40대 여성(15.7%) 다음으로 40대 남성(13.2%, 닐슨코리아)의 비중이 높았다. 가족 예능의 시청률이 40~50대 여성에서 높게 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엄마사람’은 현실에서 육아를 떠맡는 엄마를 내세워 ‘아빠 육아’ 프로그램과 선을 긋는다. 네 살 이하의 자녀를 둔 엄마(황혜영, 이지현, 현영)들이 피곤에 찌든 얼굴로 아이를 재우고, 먹이고, 달래는 고군분투를 담는다. 여기에 일반인 엄마들로 구성된 ‘엄마공감단’이 VCR 화면으로 이들을 지켜보며 맞장구를 치거나 눈시울을 붉힌다. 방송 직후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에는 “내 이야기 같아 울었다”는 후기가 쏟아진다. ‘엄마사람’의 박종훈 PD는 “연예인 엄마들과 일반인 엄마들의 모습이 다를 바 없다는 점을 보여 주고 시청자들의 공감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MBC ‘아빠 어디가?’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오! 마이 베이비’로 이어진 연예인 육아예능의 인기는 공감보다는 선망과 대리만족에 기반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육아예능의 대표 격인 ‘슈퍼맨’이 주력하는 것은 영유아들의 귀여운 모습과 아빠와 함께하는 ‘이벤트’들이다.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는 “아이들의 순진무구함이 주는 흐뭇함이 ‘내 아이 낳기 힘든’ 사회에서 대리만족을 준다”면서 “아빠가 48시간 동안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한국 사회에서는 불가능한 바람”이라고 분석했다. 판타지 가득한 프로그램은 동시에 현실과의 괴리감도 안겨 준다. “육아는 한두 번 아이들과 놀러 나가는 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이뤄지는 일”(이윤소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활동가)이기 때문이다. ‘엄마사람’의 박종훈 PD는 “지금까지의 가족·육아예능이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모습을 주로 보여 줬다면, 이제는 보통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통해 현실감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감 코드를 강화한 가족 예능도 결국 ‘연예인 가족 들여다보기’라는 점에서 현실과 판타지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고 있다. 연예인 가족의 TV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갑론을박도 여전하다. 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시청자들이 TV 속 행복한 가정의 이미지로 대리만족을 얻고, 이를 자신의 삶 속으로 가져올 수 있다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김미라 교수는 “연예인 가족 예능의 인기에는 스타들의 가족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엿보고 싶어하는 관음증도 한몫한다”면서 “연예인의 육아 방식이나 가정 생활을 따라 하려는 욕구를 자극해 결과적으로 위화감을 조성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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