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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밀하게 위대하게’ 첫방, 순조로운 출발 “아직은..이경규 데리고 오세요”

    ‘은밀하게 위대하게’ 첫방, 순조로운 출발 “아직은..이경규 데리고 오세요”

    ‘은밀하게 위대하게’ 첫방이 화제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9%를 기록했고,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6.8% 동 시간대 2위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은위’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첫 타깃 설현-이적 속이기에 성공했다. 먼저 존박은 엘리베이터에서 말끔한 정장을 차려 입은 넥타이부대의 습격을 받았다. 넥타이부대는 존박을 구석으로 바짝 몰아세워 옴짝달싹할 수 없게 만들었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직장인 체험 몰카에 존박은 다리가 풀려 바닥에 주저앉았다. 이후 그는 “나는 MC가 될 자격이 있다”면서 뿌듯해 하기도. 또한 “신인 때부터 많이 속임을 당했어요”라고 자진납세한 이국주는 미용실에서 샴푸 도중 벌어진 초토화 현장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당황스러워했다. 머리에 샴푸 거품을 그대로 묻히고 민낯을 드러낸 그녀의 내추럴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배가시켰다. 출장몰카단 신고식의 하이라이트는 이수근이었다. 공항 입국과 동시에 “이수근씨 어떻게 된 일이죠?”라는 말과 함께 벌어진 카메라의 습격에 이수근은 어쩔 줄 몰라 했는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카메라가 3대 이상 사진 찍으면 트라우마가 있어서 (당황했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해 제작진의 신고식이 성공했음을 인정했다. 그런가 하면 몰카출장단답게 혹독한 신고식에도 의연하게 대처한 이들도 있었다. 바로 윤종신과 김희철. 윤종신은 제작진과의 식사자리에서 베이징덕 요리 대신 담당 PD의 얼굴이 등장한 깜짝 몰카에 완전 무장해제 돼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김희철은 “지금까지 당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지더니 은밀한 신고식에도 끄떡없는 강철 심장을 과시하며 출장몰카단 다운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엘리베이터 안에 피범벅을 하고 쓰러진 사람들을 보고 오히려 “너무한 거 아냐?”라며 덤덤하게 반응하는 위엄을 보이며 출장몰카단 에이스 자리를 굳혔다. 제대로 신고식을 치른 출장몰카단 5인은 설현과 이적의 일상 깊숙이 파고들어 첫 의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무엇보다 김희철은 설현과, 윤종신과 존박은 이적과 평소 두터운 친분이 있었고, 이는 타깃의 행동을 유추하는데 탁월하게 작용했다. 더욱이 존박은 행동대장으로 투입돼 자연스럽게 상황을 진행했다. 김희철은 타로에 푹 빠진 설현 맞춤형으로 즉석에서 몸소 타로풀이 시범을 보였고, 이국주는 꼼꼼하게 리허설을 하고 스턴트맨에게 연기를 부탁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또한 이수근은 리얼함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연기자를 섭외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맨 이하원 간암 투병 중 별세...향년 59세

    개그맨 이하원 간암 투병 중 별세...향년 59세

    개그맨 이하원이 간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9세. 지난 1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던 개그맨 이하원은 요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해오다 25일 오전 9시 별세했다. 이하원은 이경규, 이홍렬, 주병진 등과 함께 1980년대를 풍미했던 개그맨 1세대다. JTBC의 전신인 TBC 개그콘서트를 통해 1980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에는 MBC로 적을 옮겨 ‘청춘행진곡’(청춘만만세)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1998년에는 탤런트 권재희(52)와 결혼, 슬하에 아들 태우 씨를 두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안성 지구촌교회 추모관 유토피아로 정해졌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에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 돌직구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에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 돌직구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이 서로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 강호동이 절벽 동네 정상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은 “여기 높이가 남산이랑 비슷하대요”라며 말을 건넸지만, 이경규는 동네를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심드렁한 리액션에 마음이 상한 강호동은 큰 소리로 “이경규, 예능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예능은 리액션이다. 리액션 좀 똑바로 해라.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라며 크게 소리쳤다. 이를 들은 이경규 또한 “강호동, 가식적인 방송은 그만해. 절반이 사기야”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의외의 꿀잼 케미”, “두 분 나이가 들수록 부드러운 귀여움과 편안함까지 더해지는 듯 합니다”, “이 프로그램 완전 재밌네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 내 후배였으면 맞았다!” 창신동에서 폭발?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 내 후배였으면 맞았다!” 창신동에서 폭발?

    강호동이 울분을 폭발시켰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이 창신동 절벽마을을 찾았다. 이날 창신동의 한 집 옥상에 오른 이경규와 강호동은 탁 트인 절경에 감탄했다. 남산 높이와 비슷하다고 전해졌다. 이에 강호동은 산 정상에서 소리치듯 “이경규 예능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예능은 리액션이다! 리액션 좀 똑바로 해라!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라고 말했다. 옆에서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던 이경규는 답답한 나머지 토해내는 강호동의 외침에 폭소했다. 이후 강호동은 “가슴이 뻥 뚫리네”라며 속시원해했다. 이경규도 지지 않았다. 이경규는 “강호동 가식적인 방송은 이제 그만해! 절반이 사기야!”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 숟가락 물고 익살 셀카 “티격태격 케미”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 숟가락 물고 익살 셀카 “티격태격 케미”

    ‘한끼줍쇼’ 이경규가 강호동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경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끼줍쇼 녹화도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이경규 강호동은 숟가락을 입에 문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케미가 눈길을 끈다. 강호동 이경규는 19일 첫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규동콤비’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방송계 스승과 제자 사이로 친분이 널리 알려져 있는 두 사람이지만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데뷔 이래 처음. 첫 방송에서 서로 다른 방송 스타일로 인해 계속해서 티격태격했지만 그 안에서 웃음을 만들어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이경규, 연이은 거절에 당황 “공황장애 왔다 갔어” 폭소

    ‘한끼줍쇼’ 이경규, 연이은 거절에 당황 “공황장애 왔다 갔어” 폭소

    ‘한끼줍쇼’ 이경규가 강호동 앞에서 체면을 구겼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이 망원동 주민과 한 끼를 같이 먹기 위해 여러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발에 앞서 이경규는 “내 이름만 대면 100% 문을 열어주게 돼 있다”며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벨을 누르고 “개그맨 이경규라고 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프로그램 소개를 하자 주민들은 “네, 그런데요?”, “사양하겠습니다”, “저녁 먹었습니다”라며 촬영을 거절했다. 강호동이 “천하장사 강호동입니다”라고 소개를 할 경우, 보다 친근한 태도를 보였지만 자신의 집 대문을 열어주는 주민은 없었다. 호언장담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자신감을 잃은 선배를 보며 강호동은 민망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절망한 이경규는 “자기소개를 이렇게 처절하게 할 줄 몰랐다. 공황장애가 한 번 왔다갔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결국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밥을 먹고 있던 고등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2016년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시간을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 속마음 보니 “맞는 스타일 아니다..부담+불편”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 속마음 보니 “맞는 스타일 아니다..부담+불편”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호흡을 맞추게 된 강호동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1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강호동이 이경규와 함께 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끼줍쇼’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강호동은 이경규에 대해 “원래 맞는 스타일은 아니다. 이경규가 부담이다”고 고백했다. 10년 전 이경규는 강호동의 결혼식 주례를 봐줬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그럼에도 강호동은 편하지는 않은 모습으로 “경규 형이 계셔서 불편한 것도 많은데 든든한 것도 있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경규 형과 절친이고 스승과 제자 사이다. 막상 같이 해보려고 하니...형님이 잘 해주시겠죠”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과 촬영? 10명과 촬영하는 것처럼 진 빠져”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과 촬영? 10명과 촬영하는 것처럼 진 빠져”

    ‘한끼줍쇼’ 이경규가 강호동과의 촬영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사옥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경규는 “최근 예능 트렌드는 5~6명이 출연하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두 사람이 하는 오락 프로그램은 근래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강호동과의 촬영은 10명이랑 같이 촬영하는 것 같다. 너무 시끄럽고 얼굴도 너무 크다. 녹화가 끝나면 진이 쭉쭉 빠진다.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강호동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큐멘터리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숟가락 하나만 들고 길을 나선 이경규와 강호동이 시청자와 저녁을 함께 나누며 식구가 되는 모습을 따라간다. 하루를 버티는 힘이자 소통의 자리인 저녁을 함께하는 모습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늘(19일) 오후 10시 50분.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PD 이경규가 간다’ 이경규 양심냉장고..20년 만에 부활

    ‘PD 이경규가 간다’ 이경규 양심냉장고..20년 만에 부활

    이경규의 ‘양심 냉장고’가 20년 만에 부활한다. MBC 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2016년 판 ‘양심을 찾아서 - 정지선 지키기’ 아이템이 전파를 탄다. 이경규는 양심 냉장고의 주인공을 찾기에 앞서 1996년과 현재의 도로사정을 비교, 대한민국 운전자의 정지선 준수율을 체크하기로 했다. 다양한 장소에서의 확인을 위해 이경규, 김주희, 정범균 VS 김종민, 한철우, 유재환 두 팀으로 나누어 중계를 진행하기로 한 것. 특히 김종민이 예능 초보 한철우, 유재환을 인솔! 방송 분량을 최대한 뽑아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김종민은 이경규 팀과 떨어지자마자 “나는 이경규 PD와 다르다. 내 지론은 우리 모두가 PD라는 것! 그러니 하고 싶은 건 마음대로 다 해”라며 진행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땡볕에서 진행된 옥상 촬영과 쉽지 않은 도로상황 중계에 금방 체력이 떨어지고 결국 감시 차 이경규가 걸었던 영상 통화에서 혼쭐이 났다는 후문. 한편 ‘PD 이경규가 간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경규 강호동, JTBC ‘한끼줍쇼’ MC확정 ‘데뷔 이후 첫 호흡’ [공식입장]

    이경규 강호동, JTBC ‘한끼줍쇼’ MC확정 ‘데뷔 이후 첫 호흡’ [공식입장]

    이경규 강호동이 JTBC ‘한끼줍쇼’로 뭉친다. MC 이경규, 강호동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 10월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가제)로 두 사람이 뭉친다.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3년 이경규가 강호동을 연예계로 이끈 이후 23년 만에 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두 사람은 ‘사제지간’이자 오랜 ‘절친’으로서 신선한 호흡과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끼줍쇼’는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윤현준 PD가 책임 프로듀서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방현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투유’ 콤비를 만들어 낸 제작진이 또 한 번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이경규-강호동의 ‘규동’ 콤비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눈길을 끈다. 이경규-강호동 ‘규동’ 콤비가 이끄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오는 10월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경규 강호동, 콤비 출격 ‘강호동 연예계 이끈 장본인’ 23년 만에..

    이경규 강호동, 콤비 출격 ‘강호동 연예계 이끈 장본인’ 23년 만에..

    이경규 강호동이 만났다. 10월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가제)로 이경규 강호동 콤비가 출격한다.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3년 이경규가 강호동을 연예계로 이끈 이후 23년 만에 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두 사람은 ‘사제지간’이자 오랜 ‘절친’으로서 신선한 호흡과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끼줍쇼’는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윤현준 PD가 책임 프로듀서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방현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투유’ 콤비를 만들어 낸 제작진이 또 한 번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이경규-강호동의 ‘규동’ 콤비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눈길을 끈다. 이경규-강호동 ‘규동’ 콤비가 이끄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오는 10월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한혜진, 근황 보니 ‘기성용+딸과 일상’ 여전히 행복

    ‘런닝맨’ 한혜진, 근황 보니 ‘기성용+딸과 일상’ 여전히 행복

    ‘런닝맨’ 한혜진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남편과 근황 사진이 재조명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경규의 복수혈전-돌아온 어벤저스2’라는 주제로 배우 한혜진이 김동현, 성훈, 문희준, 윤형빈, 샤이니 키와 함께 출연해 활약했다. 최근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성용&혜진 인스타그램이에요. for 그라운드의 매지션, 엔젤아이즈. 늘 감사합니다. two years ago 젊었다. 시온이 때문에 당분간 아무 데도 못 가는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얼굴을 다정하게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한혜진은 아기와 촬영한 사진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오늘 예쁜 아가와의 촬영. 우리 시온이만큼 예뻤던. 고슴도치 엄마 이해해주세요. 아기와의 촬영 정말 즐거웠어요. 아가 보면 자동 미소. 나는야 아줌마”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낯선 이름’ 한철우 누구? ‘박쥐+아저씨 출연 감초 배우’

    ‘낯선 이름’ 한철우 누구? ‘박쥐+아저씨 출연 감초 배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한철우가 화제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한철우가 네티즌 사이 화제다. 한철우는 1994년 연극 무대에 데뷔한 후 처녀비행 (1996년), 로미오와 줄리엣 (2002년), 제주도 푸른밤 (2005년), 낙조위의 새 (2006년)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또 연극 뿐 아니라 영화 ‘모던보이’ ‘박쥐’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국제시장’ ‘소수의견’ ‘서부전선’ ‘그날의 분위기’ ‘국제시장’ 등에도 출연해왔다. 그는 평소 이경규와 절친하게 지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PD 이경규가 간다’ 김주희 “이경규와 10년 전 인연..그땐 지쳐있었다”

    ‘PD 이경규가 간다’ 김주희 “이경규와 10년 전 인연..그땐 지쳐있었다”

    아나운서 김주희가 ‘PD 이경규가 간다’에서 이경규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PD 이경규가 간다’의 제작발표회에는 이경규, 한철우, 정범균, 김주희, 유재환 등이 참석했다. ‘PD 이경규가 간다’의 홍일점인 김주희는 이날 “이경규를 처음 본 건 10년 전 SBS ‘육감대결’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이경규와의 첫 만남을 전했다.. 김주희는 “당시 이경규는 피곤해보이고 인상을 쓰는 등 지친 모습이었다”면서 “그런데 이번에는 이틀에 걸친 힘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일어나 준비하고 계시더라”고 이경규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김주희는 “정말 놀랐다. 체력적으로 쉬운 스케줄은 아니었다”면서 “이렇게 빡세게 찍는 PD는 처음 만나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주희는 “이경규 선배님으로부터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 것이란 기획의도를 듣고 ‘정말 재밌겠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괜히 예능 대부가 아니구나 생각했다. 시청자들이 많이 놀랄 것 같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는 방송인 이경규가 PD로 변신해 베테랑 방송 제작진을 진두지휘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제작기를 그린다. 7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PD이경규가 간다’ 이경규, PD로 변신한 이유는? ‘어떤 내용?’

    ’PD이경규가 간다’ 이경규, PD로 변신한 이유는? ‘어떤 내용?’

    ’PD이경규가 간다’ 이경규(56)가 PD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경규는 MBC에브리원의 새 예능프로그램 ‘PD 이경규가 간다’에서 프로그램 기획자이자 PD로 변신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도맡아 1인 3역을 감당한다. 7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경규는 “영화 제작발표회보다 더 긴장 된다”며 “PD가 돼 보니까 역지사지로 PD의 마음을 헤아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다보니 출연보다는 연출에 대한 욕망이 꿈틀거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김종민, 개그맨 정범균, 배우 한철우, 아나운서 김주희, 작사가 유재환이 고정 출연진으로 등장한다. 한편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는 7일 밤 8시 30분에 첫 방송을 탄다. 첫 회에서는 이경규의 애견 뿌꾸가 등장하는 ‘뿌꾸 극장’을 통해 벌에 쏘이기까지 한 파란만장한 제작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베테랑’ 김구라, “이경규? 물망 올랐으나 토크 안 하고 낚시만 할까봐”

    ‘베테랑’ 김구라, “이경규? 물망 올랐으나 토크 안 하고 낚시만 할까봐”

    ‘손맛토크쇼 베테랑’ 김구라가 섭외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서동운 PD와 출연진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손맛토크쇼 베테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 및 게스트 섭외 이야기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서 PD는 먼저 “낚시가 가미된 토크쇼라고 해서 꼭 낚시를 잘하고 좋아하는 예능인을 섭외하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낚시를 안 해본 분들이 더 신선하고 많은 리액션을 할 것이라 생각했다. 이경규 선배는 물망에 올랐으나 토크를 안 하고 낚시만 하실까봐 섭외하지 않았다”고 출연진 섭외 비화를 밝혔다. 이어 “아이돌 가수도 그렇고 진짜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연예계에 은근히 많더라. 나중에 낚시꾼 특집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만나보고 싶은 게스트를 꼽았다. 김구라는 김국진의 연인 강수지를 언급하며 “SBS ‘불타는 청춘’과 SBS플러스는 같은 계열사 아니냐. 강수지 씨가 나오는 게 전략적으로 우리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거다. 만나보면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과 강수지, 윤정수와 김숙, 양세형과 박나래의 3:3 데이트를 ‘베테랑’에서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방송 최초로 낚시와 토크를 결합한 차별화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실제 낚시터를 연상시키는 스튜디오에 게스트들을 초대하고 물고기 낚시를 비롯해 달콤한 떡밥으로 풍성한 이야기 대어를 낚는 모습 등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국진, 김구라, 윤정수, 양세형, 임수향이 MC로 함께 하며, 오는 12일 오후 11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친 서민 위로한 익살꾼… 희극계 큰 별 지다

    지친 서민 위로한 익살꾼… 희극계 큰 별 지다

    “슬픔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선생님께선 한국 코미디 개척자로 코미디의 신화를 쓰셨다. 지금 우리나라 코미디는 선생님께서 넓혀 놓으신 지평 위에 있다. 후배들에겐 아버님 같고, 형님 같은 분이셨다.”(한국코미디언협회장 엄용수) “전성기 때 정말 대단하신 분이셨다. 한국 코미디의 산증인이시고, 우리 모두 선배님을 따라했고 존경한다.”(코미디언 이경규) 희극계의 큰 별이 졌다.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가 지난 27일 오전 1시 59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90세. 고인의 막내아들은 “폐렴기가 있으셔서 광복절 이후 병원에 입원하셨다. 금세 호전됐다 다시 갑자기 혈압이 내려가면서 중환자실에서 돌아가셨다. 편안하게 눈을 감으셨다”고 전했다. 구봉서는 우리나라 희극계의 대부이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거목이다. 1926년 의료상을 하는 평양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1945년 대동상고 졸업 후 태평양가극단 악사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배삼룡, 곽규석, 이기동, 남철, 남성남 등과 함께 1960∼70년대 한국 코미디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정치적으로 암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 웃음으로 고단한 삶에 지친 서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비실이’ 배삼룡, ‘후라이보이’ 곽규석과 콤비를 이뤄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 줬고, MBC TV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인기 영화배우이기도 했다. 1956년 ‘애정파도’를 시작으로 ‘오부자’(1958), ‘부전자전’(1959), ‘오형제’(1960), ‘맹진사댁 경사’(1962), ‘돌아오지 않는 해병’(1963) 등 4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코믹 영화의 전성기를 열었다. 대히트작인 ‘오부자’에 막둥이로 출연한 게 계기가 돼 ‘막둥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찰리 채플린의 희극 연기를 신봉했던 구봉서는 코미디는 풍자라고 믿었다. 잘못된 정치와 사회를 풍자하는 진실이 담긴 코미디를 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었다. 2010년 2월 평생지기 배삼룡이 세상을 뜨자 “이젠 내 차례인가 싶고 너무 슬프다. 두 사람밖에 안 남았는데 한 사람이 갔으니 이젠 내 차례 아닌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2000년 MBC코미디언부문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2013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론 부인과 네 아들이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부산을 웃음바다로’ 부산국제 코미디페스벌 26일 팡파르

    ‘부산을 웃음바다로’ 부산국제 코미디페스벌 26일 팡파르

    아시아 유일의 코미디페스티벌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6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영화의 전당, 소향씨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롯데 광복점 문화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윤형빈 소극장, 하늘바람소극장, 부산시민공원,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코미디페스티벌은 그동안 4일간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9일로 늘어났다. 축제의 꽃인 개막식에는 이경규, 김용만의 사회로 박명수, 정성화, 하하&스컬의 화려한 축하 무대가 마련된다. 임하룡, 이휘재, 정준하, 차태현, 김영철 등 코미디언과 대세 예능인까지 100여명의 스타가 블루카펫에 오른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가한 11개국 30개 공연팀이 9일간 부산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국내 공연으론 부산 출신 이경규의 ‘이경규쇼’, 옹알스, 이성미·김지선·김효진의 ‘사이다 토크쇼’ 등 프로그램과 콩트, 넌버벌, 토크 콘서트, 호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해외팀으로는 베네수엘라의 미스터리한 DJ가 선보이는 특별한 뮤직 코믹쇼 ‘칼립소 나이트’와 마임 코미디 ‘더 베스트 오브 트리그비 워켄쇼’, 영어 스탠드 업 코미디 ‘조크네이션’,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더 래핑 마이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오픈 콘서트’가 열려 알차고 깜짝 놀랄만한 공연과 시민 참여 코너가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국민MC 송해 이름딴 ‘송해길’ 개통…“감개무량, 봉사·축제 많이 하겠다”

    국민MC 송해 이름딴 ‘송해길’ 개통…“감개무량, 봉사·축제 많이 하겠다”

    ‘전국노래자랑·을 30년 넘게 이끌어온 ‘국민 MC’ 송해(89)의 이름을 딴 ‘송해길’이 서울 한폭판에 조성됐다. 종로문화원은 종로구 수표로 1.44㎞ 가운데 종로 2가 육의전 빌딩에서 낙원상가 앞까지 240m 구간을 ‘송해길’로 이름 붙이고 20일 개통식을 열었다. 송해는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해 60년이 넘도록 방송과 각종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1984년 이후 30년이 넘도록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명실공히 국민 MC로 인정 받았다. 90세를 목전에 둔 나이에도 매주 ‘전국노래자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것은 물론, 효(孝) 콘서트와 광고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해도 재령 출신 실향민인 송해는 종로구 낙원동을 거점으로 활동해왔다. 이곳에 ‘연예인 상록회’라는 사무실을 열고 수십 년간 원로 연예인의 ‘마당발’ 역할을 하는 등 낙원동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왔다. 종로문화원은 “대중예술 발전 외길을 걸어온 송해가 거점으로 삼은 종로구에 예우 차원에서 ‘송해길’을 만들어 업적과 공을 기리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해를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연예계에서도 김흥국 가수협회장, 엄용수 방송코미디협회장, 방송인 이경규 등 각 분야에서 내로라 하는 후배들이 함께 했다. 가수 이애란은 히트곡 ‘백세인생’으로 구순을 앞둔 대선배를 축하했고, 연예인 후배 30여명은 입을 모아 ‘꿈에 본 내 고향’·‘나팔꽃 인생’을 합창했다. 송해길 표지석을 제막한 뒤에는 송대관·조항조·배일호·이애란 등 후배들이 나와 축하 공연을 꾸몄다. 송해는 “2012년 처음 추진된 이래 4년 만에 송해길이 만들어지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종로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축제도 많이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코페 윤형빈 “이경규, 코미디언으로서 멋진 행보..후배들 지표 될것”

    부코페 윤형빈 “이경규, 코미디언으로서 멋진 행보..후배들 지표 될것”

    ‘부코페’ 윤형빈이 선배 개그맨 이경규에 존경심을 표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 기자회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조윤호 이사, 윤형빈 이사, 송은이 연출, 홍인규, 김지선,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 조수원, 송중근, 이동윤, 임우일, 김경아, 조승희, 김기리, 김성원, 변기수, 박휘순 등이 참석했다. 윤형빈은 이날 ‘부코페’에서 선보이는 ‘이경규쇼’에 대해 “이경규 선배님이 고향인 부산에서 웃음을 전하는 것을 즐거워하신다. 고향에 돌아가는 만큼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신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형빈은 “이경규 선배님께서 돈 때문에 하는 것도 아니고, 코미디언으로서 멋진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투어를 계획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후배 개그맨들에게 좋은 지표가 되어주실 것 같다”고 전했다.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공연 기간이 4일에서 9일로 확대됐다. 뮤직 코미디, 토크 콘서트, 스탠드업 코미디 등 더욱 폭넓은 장르가 관객과 만난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 등에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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