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경규
    2025-12-08
    검색기록 지우기
  • 유세윤
    2025-12-08
    검색기록 지우기
  • 명세빈
    2025-12-08
    검색기록 지우기
  • 추성훈
    2025-12-08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
    2025-12-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58
  • ‘한끼줍쇼’ 자이언티, 도전 실패 후 편의점행 “좋은 아빠가 되는 게 꿈”

    ‘한끼줍쇼’ 자이언티, 도전 실패 후 편의점행 “좋은 아빠가 되는 게 꿈”

    가수 자이언티가 ‘한끼줍쇼’에서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했다.자이언티와 이적은 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일일 택시운전사로 분한 자이언티는 ‘양화대교’에서 오프닝을 연 만큼 노래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자이언티는 “‘양화대교’는 2014년도 즈음 음악적으로 슬럼프를 겪고 있을 때 쓴 노래다. 제 이야기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양화대교’라는 노래를 통해 제 인생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비행기 안에서 울면서 쓴 곡이다. 가족들 얼굴을 떠올리니 눈물이 나더라”고 밝혔다. 이후 자이언티는 본격적인 한 끼 도전에서 ‘양화대교’를 부르며 집주인들에 자신을 알렸다. 그러나 거듭 실패를 하며 실망해했고, “성공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했다. 이어 한 집주인의 초대로 집 안까지 들어갔지만, 집주인의 딸이 촬영을 거부해 다시 집 밖으로 나왔다. 이어 도전 마감 시각인 오후 8시 정각에 마지막 집의 벨을 눌렀다. 그러나 집주인은 “이미 밥을 먹었다”고 답했고, 이에 자이언티, 강호동 팀은 최종적으로 한 끼 도전에 실패했다. 자이언티와 강호동은 속 깊은 얘기를 나누며 공복을 달랬다. 자이언티는 “아버지가 친구 같으시다”며 “가수로서의 목표보다 좋은 아빠가 되는 게 꿈이다. 아버지처럼 자상한 남편이자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가 된다고 했을 때 걱정은 많이 하셨지만, 반대는 안 하셨다. 저 데뷔하기 전에는 직접 공연장, 작업실에도 데려다주셨다. 덕분에 교통비가 많이 줄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내성적인 것 같다’는 강호동의 말에 자이언티는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음악을 하진 않았다. 음악을 만들다 보니, 목소리를 들려줘야 하지 않냐. 그렇게 한 두 곡이 알려지게 되면서 저도 모르게 가수로 불리고 있는 거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래서 처음엔 힘들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도 힘들었고,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도 힘들었다. 안경도 그래서 쓰게 된 거다. 눈을 가리니까 손발도 편해지고 무대에 서는 게 조금 쉬워지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적과 이경규는 두 번째 도전만에 한 끼 성공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자이언티 “저작권료 대부분 아버지께 드린다”

    ‘한끼줍쇼’ 자이언티 “저작권료 대부분 아버지께 드린다”

    새 앨범 ‘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자이언티가 ‘한끼줍쇼’ 밥 동무로 출격한다.6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자이언티(29·김해솔)이 출연, MC 강호동, 이경규와 밥 동무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자신의 곡 ‘양화대교’에 대한 에피소드를 언급,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자이언티는 이날 “‘양화대교’ 가사 중에 ‘엄마 행복하자 아프지말고’라는 부분을 ‘엄마 행복하자 아부지 말고’로 많이들 오해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양화대교’의 주인공인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자이언티는 “과거 소속사가 없던 무명시절, 택시 운전사였던 아버지가 공연장까지 데려다 주며 사실상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처럼 자상한 아빠이자, 남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상수동에 아버지를 위한 카페를 차려드렸다”면서 “음원 저작권료 대부분을 아버지께 드린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적은 “이거 부모님이 보시면 안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밥 동무 자이언티와 이적이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장희진 “학창 시절, 놀긴 놀았다” 쿨한 대답

    한끼줍쇼 장희진 “학창 시절, 놀긴 놀았다” 쿨한 대답

    ‘한끼줍쇼’ 장희진이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쿨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9알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장희진과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이경규는 “날씨가 춥다”며 “우리 촬영 하지 말까?”라고 운을 뗐다. 이에 채정안은 농담으로 “오프닝만 촬영해도 출연료 주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 또한 “반은 준다”고 농담으로 답했다. 이를 듣던 장희진은 “출연료 반값 가지고 인천 주안 포장마차 거리로 가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인천 어디서 놀았냐”고 물었고, 장희진은 “부평과 동인천 쪽에서 놀았다. 학창 시절 놀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안 놀았다고는 말을 안 하네”라고 말하자 장희진은 “놀긴 놀았다. 공부를 썩 잘하지는 못했다”고 쿨하게 말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장희진 “결혼, 5년 전부터 하고싶었지만 제일 어려워”

    ‘한끼줍쇼’ 장희진 “결혼, 5년 전부터 하고싶었지만 제일 어려워”

    배우 장희진이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채정안과 장희진가 밥동무로 출연해 인천 송도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장희진 이경규 팀은 아들 둘을 둔 가정에 입성, 따뜻한 한 끼에 성공했다. 시끌벅적하지만 화목해 보이는 네 식구를 보며 장희진은 “결혼하고 싶다”며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장희진은 “5년 전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못 하고 있다. 작년까지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올해는 약간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 생각이 엄청 있다”고 강조하며 “빨리 아이도 낳고 싶고, 남자만 있으면 바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결혼이라는 게 어려운 것”이라며 “그런데 사는 건 더 어렵다”고 겁을 줬다. 장희진은 자신의 나이가 조금 많다며 현재 35살임을 밝혔다. 집주인 아주머니는 자신도 직장생활을 하다 35살에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희진은 희망적인 눈빛을 반짝였다. 장희진은 부부에게 대화할 시간이 있는지 물었고, 집주인 아주머니는 “저희는 주로 낮에 통화하거나 아니면 밤에. 아이들 잘 때”라고 답했다. 미혼인 장희진은 “못 봐요 영화? 제가 아직 결혼을 못해서”라며 결혼 생활의 현실을 궁금해 했고, 이경규는 “애들이 자고 있는데 어떻게 집을 비우니. 애들은 그냥 두는 거 아니야”라고 나무랐다. 집주인 아주머니는 “제가 결혼을 하면 1년에 한 번씩 남편과 해외 여행을 가겠다 했는데 8년 동안 못 가고 있어요 이래저래 사정도 있고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라며 “엄마는 5분 대기조예요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고 항상 집에 있어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전화오면 가야하고 직장 다니는 워킹맘들은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아들 키우는 엄마들한테 경이로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존경심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장희진 채정안, 송도 한복판서 ‘무반주 베를린 댄스’

    ‘한끼줍쇼’ 장희진 채정안, 송도 한복판서 ‘무반주 베를린 댄스’

    채정안이 인천 송도동 한복판에서 무반주 베를린 댄스를 시전했다. 29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채정안과 장희진이 밥동무로 출연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송도국제도시의 상징인 센트럴파크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카약을 타면서 해수로 위에서 밥동무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모델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미녀 배우 채정안, 장희진은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채정안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베를린 댄스’를 무반주로 선보여 이경규를 경악하게했다. 하지만 채정안은 이경규의 몸서리치는 반응에도 굴하지 않으며 더욱 과한 춤사위를 보여줬고, 이에 보다 못한 이경규는 “어디 가서 내 후배라고 하지마”라며, 동국대 후배인 채정안을 낯부끄러워 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파이팅 넘치는 채정안과 찰떡호흡을 선보이면서 ‘열정 남매’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절친’ 채정안과 장희진의 상반되는 매력도 볼 수 있다. 인천 출신인 장희진은 송도동의 세련된 아파트 모습에 감탄하며 “여기 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반해 채정안은 “이 동네는 클럽이 없어서”라고 덧붙이며 화끈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서 펼쳐진 채정안의 무반주 베를린 댄스 현장은 29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송도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

    ■해양경찰청 ◇총경 승진 <본청>△수상레저과 한상철△국무조정실 파견 김해철△수색구조과 한동수△수사과 이철우△정보과 박승규△혁신기획재정담당관 이방언△혁신기획재정담당관 이영호△형사과 안성식△해양경찰교육원 인재개발과 이재현△정비창 정비관리과 박제수<중부지방해경청>△기획운영과 김석진<남해지방해경청>△상황실 권오성<서해지방해경청>△목포해경서 경비구조과 정영진<동해지방해경청>△동해서 1511함 최시영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민경석 ■TV조선 △보도본부 부본부장 신동욱 ■대한제당주식회사 △부사장 김근회△전무 김기영△상무 김운흥 홍현호 ■공주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성준 ■㈜LS ◇부사장 승진△인사/홍보부문장(CHO) 안원형◇전무 승진△미래원 원장 남재봉◇신규 이사 선임△홍보담당 허영길◇이동(전입)△경영기획부문장(상무) 심현석 ■LS전선 ◇전무 승진△해저사업본부장 권영일◇상무 승진△중국지역본부장 박현득△송/배전사업본부장 이승찬◇신규 이사 선임△기업문화/총무부문장 조인묵△전력글로벌영업/시공부문장 김기수△버스덕트사업부장 김우태△경영지원부문장 김병옥△제품기술연구소(연구위원) 김정년 ■LS산전 ◇상무 승진△전력연구소장(연구위원) 김영근△사업장지원부문장(CLO) 어승규△산업자동화사업부장 구동휘◇신규 이사 선임△전략구매부문장(CPO) 김준길△청주사업장 1공장장 김정옥△전력기기사업부장 황원일△전력전자연구소장(연구위원) 이상준◇이동(전입)△관리총괄 대표이사(부사장) 남기원 ■LS-니꼬동제련 ◇부사장 승진△사업본부장 구본혁◇상무 승진△제련소 생산담당 박성실△제련소 기술담당 정경수◇신규 이사 선임△생산지원담당(전문위원) 민경민△원료부문장 최태선 ■LS엠트론 ◇전무 승진△동박/박막사업부장 김영태◇상무 승진△자동차부품사업부장 박기형△상생협력부문장(CPO) 박찬성◇신규 이사 선임△트랙터사업부장 이상민△전자부품사업부장 김규문 ■가온전선 ◇상무 승진△전략기획부문장(CSO) 정병관◇신규 이사 선임△통신사업부문장 박영묵 ■E1 ◇상무 승진△기술운영본부장 천정식 ■예스코 ◇부사장 승진 및 CEO 선임△대표이사 CEO 천성복 ■LS글로벌 ◇상무 승진△IT운영사업부장 조의제 ■LS메탈 ◇이동(전입) 및 CEO 선임△부사장 김원일◇신규 이사 선임△동관공장장 이종열 ■LS오토모티브 ◇상무 승진△전장사업부장 김남극◇신규 이사 선임△전략기획부문장(CSO) 김경춘△선행개발센터장(연구위원) 이효철 ■GS에너지 ◇상무 신규 선임△재무부문장 이원우△Korea GS E&P 법인장 은종원 ■GS칼텍스 ◇전무 승진△설비/안전공장장 김성민△대리점사업부문장 소일섭◇상무 신규 선임△대외협력부문장 강정범△HOU1부문장 김영주△MFC Project Manager 전선규△전략구매부문장 최우진△GS엠비즈 사업지원실장 최호범△경영개선부문장 허철홍 ■GS파워 ◇전무 승진△경영기획실장 한기훈◇상무 신규 선임△사업기획부문장 윤창열 ■GS리테일 ◇상무 신규 선임△편의점사업부 2부문장 박진서△수퍼사업부 1부문장 권영환△인사총무부문장 이용하 ■파르나스호텔 ◇상무 신규 선임△인사총무부문장 한만환 ■GS네트웍스 ◇신규 선임△대표이사 상무 정재형 ■GS홈쇼핑 ◇상무 신규 선임△사업개발사업부장 김훈상△영업전략사업부장 김진석△CI사업부장 최누리 ■GS글로벌 ◇상무 신규 선임△철강2사업부장 박철규△신사업실장 원종필 ■GS E&R ◇상무 신규 선임△유류본부장 윤철현 ■GS건설 ◇부사장 승진△인프라부문대표 이상기◇전무 승진△개발사업담당 김규화◇상무 신규 선임△Bahrain LNGIT Project PCM 이경규△사업지원3담당 김영욱
  • ‘도시어부’ 한은정 “미국서 낚시 좀 했다, 물때 잘 맞춰야”

    ‘도시어부’ 한은정 “미국서 낚시 좀 했다, 물때 잘 맞춰야”

    ‘도시어부’ 한은정이 낚시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한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은정은 “미국에서 낚시를 해 본 적이 있다. 돔과 도미를 잡아봤다”며 자신의 낚시 실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물고기를 잡은 한은정의 인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은정은 이어 “근데 낚시가 물때가 안 맞으니까 안 되더라”며 남다른 낚시 지식을 뽐냈다. 이에 이덕화는 “물때를 아는거 보니까 낚시를 좀 안다”고 말했고, 이경규 또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시어부’ 한은정 “미국에서 선상 낚시로 돔 잡은 적 있다” 기대감 UP

    ‘도시어부’ 한은정 “미국에서 선상 낚시로 돔 잡은 적 있다” 기대감 UP

    배우 한은정이 ‘도시어부’에 출연해 숨겨왔던 낚시 실력을 뽐낼 전망이다.2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 도시어부’에서는 배우 한은정이 출연해 발군의 낚시 실력을 공개한다. 한은정은 앞서 녹화장에서 “미국에서 선상 낚시로 돔을 잡은 적이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또 “사실 나의 타깃은 물고기가 아니고 이경규 선배님”이라고 말하며 이경규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이날 한은정을 포함해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은 제주도 바다 한복판에서 물고기 잡이에 나선다. 한편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채널A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한끼줍쇼’ 레드벨벳 조이 아이린, SM 초미녀들의 굴욕 “누구신지..”

    ‘한끼줍쇼’ 레드벨벳 조이 아이린, SM 초미녀들의 굴욕 “누구신지..”

    레드벨벳 조이와 아이린이 혼신의 라이브에도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22일 jtbc ‘한끼줍쇼‘가 방송됐다. 이날 한끼줍쇼의 밥동무로는 레드벨벳 조이와 아이린이 출연해 양재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규동형제의 코치 아래 아이린과 조이는 벨 앞에서 차분하게 자신을 설명하며 한 끼를 부탁했지만 냉담한 반응이 돌아왔다. 이에 다급해진 아이린과 조이는 히트곡인 ‘빨간 맛’을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절박한 한 끼의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누군지 모르겠다”는 퉁명스런 답변에 두 사람은 좌절하며 평정심을 잃었고, 이를 지켜보던 규동형제는 최초로 양 팀 모두 한 끼 실패를 우려하기도 했다. 이날 조이와 강호동 팀은 종료 9분을 남겨두고 한끼를 차려줄 집을 찾았다. 아이린 이경규 팀은 8시 정각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레드벨벳 조이·아이린, 양재동 골목서 ‘빨간맛’ 춤춘 사연

    ‘한끼줍쇼’ 레드벨벳 조이·아이린, 양재동 골목서 ‘빨간맛’ 춤춘 사연

    레드벨벳이 양재동에서 한 끼 도전을 펼친다.2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조이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와 MC 이경규, 강호동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한 빌라촌을 찾는다. 방송 예고에선 아이린과 조이의 험난한 한 끼 여정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린과 조이는 히트곡인 ‘빨간 맛’을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절박한 한 끼의 문을 두드렸다. 여러 차례 도전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퉁명스런 답변에 두 사람이 좌절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과연 양재동에서 한 끼는 성공할 수 있을까. 아이린과 조이의 운명은 이날 오후 10시 50분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한끼줍쇼’ 조이 “아이린 처음 보고 놀라..내가 제일 예쁜줄 알았다”

    ‘한끼줍쇼’ 조이 “아이린 처음 보고 놀라..내가 제일 예쁜줄 알았다”

    JTBC ‘한끼줍쇼’에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조이가 밥동무로 출연한다.22일 방송에서 아이린과 조이는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양재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통왕 강호동을 잇는 레드벨벳 조이의 엉뚱한 소통 활약상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강호동과 한 팀이 되어 양재동 동네 탐석에 나선 조이는 지나는 길에 우연히 앙상한 나뭇가지를 발견했다. 조이는 강호동과 함께 안타까움을 공유하며 나무와 소통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조이는 “아스팔트 사이에 자란 민들레를 보면 소통을 한다”고 밝히며,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조이는 인상 깊었던 아이린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이는 “처음 아이린을 봤을 때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고백하면서 “어렸을 땐 내가 제일 예쁜 줄 알았는데, 회사 들어간 이후로 좌절했다”며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떠오르는 소통 강자, 레드벨벳 조이의 활약상은 22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양재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이덕화, 역대급 벨 굴욕 ‘뚝 끊긴 인터폰’

    ‘한끼줍쇼’ 이덕화, 역대급 벨 굴욕 ‘뚝 끊긴 인터폰’

    ‘한끼줍쇼’에 이덕화와 양세형이 밥동무로 출격한다.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경규는 밥동무 이덕화를 만나기 위해 강호동을 이끌고 방배동으로 향했다. 밥동무의 정체를 알 리 없는 강호동은 영문을 모르고 한 저택 앞에 다다랐고, 이어 조심스레 초인종을 눌렀다. 그런데 초인종 너머로 정체모를 한 남자가 강호동의 벨에 응답했다. 그 남자는 바로 이덕화와 함께 밥동무로 나선 개그맨 양세형. 양세형은 벨을 통해 농담을 하며 센스 있는 입담을 자랑해 강호동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한 끼 도전을 위해 천호동 주택가로 향했다. 앞서 이덕화는 이경규와 함께하고 있는 타 프로그램에서 한 끼 도전을 위한 멘트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고 밝혀 기대를 불러 모았다. 하지만 벨 도전 시간이 다가오자 그의 표정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곧이어 천호동 벨 도전에 나선 대부 이덕화와 대세 양세형은 이날 역대급 벨 굴욕을 맛봐야 했다. 벨 앞에선 이덕화는 수줍게 “덕화예요”라며 자신을 설명했지만 인터폰이 뚝 끊기는 등 차가운 반응만 돌아와 좌절했고, 양세형은 ‘양세바리 쉐킷바리~’라는 유행어를 내세우며 스스로를 어필했지만 “얌생이요?”라고 되묻는 등 자신을 못 알아보는 사람들의 반응에 쓰디쓴 굴욕을 맛봤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시어부’ 이태곤, 7짜 부시리 못 잡은 아쉬움 “배를 눌러야겠어”

    ‘도시어부’ 이태곤, 7짜 부시리 못 잡은 아쉬움 “배를 눌러야겠어”

    ‘도시어부’ 이태곤이 70cm가 넘는 부시리를 잡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이태곤,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 박진철 프로가 통영 앞바다에서 7짜 부시리 잡기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부시리를 연속으로 낚으며 남다른 낚시 신공을 보였다. 하지만 7짜로 보였던 부시리 두 마리는 모두 63cm, 69cm로 7짜에 미치지 못했다. 이태곤은 특히 69cm 부시리를 들고 인증샷을 찍으며 “이거 배를 눌러야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시어부’ 이경규, 이태곤 경계 “사극 출연시켜 낚시터 못 오게 하라”

    ‘도시어부’ 이경규, 이태곤 경계 “사극 출연시켜 낚시터 못 오게 하라”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이경규가 이태곤을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낚시를 마친 후, 직접 잡은 대어들로 요리를 만들던 이경규는 예고도 없이 찾아온 이태곤을 향해 “이태곤을 사극에 출연시켜 2년 정도 낚시터에 못 오게 해야 한다. 장수왕 같은 캐릭터를 맡아라”라고 말하며 끝까지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들은 이태곤이 아랑곳하지 않고 생선 요리와 먹을 차돌 된장찌개를 만들어내자 이경규는 “이태곤은 남 주자니 아깝고 갖고 있자니 힘든 존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옥신각신 케미를 선보이는 이경규와 이태곤의 이야기는 9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트와이스 정연-다현, 잠실 아파트 숲으로 떠나는 한 끼 여정

    ‘한끼줍쇼’ 트와이스 정연-다현, 잠실 아파트 숲으로 떠나는 한 끼 여정

    가수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다현이 한 끼 여정을 떠난다.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 끼 줍쇼’에서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다현이 서울 잠실에서 한 끼 사수에 나선다. 123층 높이 초고층 빌딩이 우뚝 선 잠실동에서 펼쳐지는 한 끼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굳게 닫힌 아파트 현관을 두드리는 트와이스 두 사람과 강호동, 이경규의 ‘다 된 밥상에 숟가락 얹기’ 결과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JT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한끼줍쇼’ 정연, ‘얼굴 막 쓰기’ 개인기 방출 “소속사 금지령 깼다”

    ‘한끼줍쇼’ 정연, ‘얼굴 막 쓰기’ 개인기 방출 “소속사 금지령 깼다”

    트와이스 정연이 독특한 개인기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규동형제와 트와이스 정연, 다현이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가득한 송파구 잠실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한 끼 도전을 위해 아파트 단지로 이동하던 정연과 다현은 성공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특히 다현은 “오늘 성공해서 많이 먹으려고 일부러 한 끼도 안 먹고 왔다”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다현과 정연은 “오늘 실패하면 하루 종일 굶어야 하냐”며 근심 가득한 얼굴로 걱정을 했고, 장난기가 발동한 이경규는 “오늘 실패하면 일주일 동안 단식 들어가야 한다”며 짓궂은 농담을 했다. 이에 다현은 “어머니가 한끼줍쇼 애청자”라며 “꼭 한 끼 얻어먹고 오라고 응원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은 정연의 남다른 개인기가 주목을 받았다.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예쁜 얼굴을 ‘막 쓴다’고 알려진 정연은 규동형제에게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얼굴 막 쓰기’ 개인기를 공개했다. 정연은 시작 전부터 “소속사에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라며 우려를 나타냈지만 이내 기대 이상의 엽기적인(?) 표정으로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에서도 금지시킨 정연의 필살 개인기는 8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잠실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왜 이런 걸로 우릴 속여야 했나”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왜 이런 걸로 우릴 속여야 했나”

    보이그룹 위너가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에 납치됐다. 7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라이브 토크에서는 위너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출연해 출연 소감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강승윤은 “왜 굳이 이런 걸로 우리를 속여야 했는지 의문”이었다며 “납치 방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훈은 “몰래카메라 대부 이경규 선배님도 속을 납치 방법이었다”라며 ’꽃보다 청춘‘ 납치 방법이 충격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송민호는 “전세계에서 가장 눈치 빠른 사람도 이정도 스케일이면 납치 당한다”라고 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진우는 아직도 충격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위너는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본편을 살짝 공개했다. 이승훈은 “촬영 현장에 카메라가 정말 많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목욕탕에 넣었다”라며 말끝을 흐렸다. 강승윤은 “아마 PD님이 편집 하면서 다 보셨을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 강승윤은 “역대 ’꽃보다‘ 시리즈 중 가장 럭셔리판 편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꽃보다 청춘‘ 시청률 공약까지 내세웠다. 위너는 “’꽃보다 청춘 위너‘ 시청률이 4%를 돌파하면 죄수복을 입고 호주대사관 앞에서 캥거루 댄스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기대를 한껏 높인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는 이날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혁 발인식, 오늘(2일) 오전 11시 세상과 작별

    김주혁 발인식, 오늘(2일) 오전 11시 세상과 작별

    배우 고(故) 김주혁(45)의 발인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조사 후 밝혀질 예정이다.고인의 유해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된다. 발인식에는 연인 이유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식구, 동료 선후배들이 함께해 고인을 애도할 예정이다. 발인 전 10월31일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그의 동료들뿐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최민식, 송강호, 현빈, 윤아,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정우, 정진영, 조우진, 김의성, 엄정화,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 등 동료 배우와 유재석, 지석진, 하하, 김제동, 이경규, 김숙, 박경림, 이휘재 등이 빈소를 찾았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한 아파트단지 앞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 소견으로 김주혁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 “심각한 머리 부상”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국과수의 조직검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확인될 전망이다.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주혁은 20년 동안 드라마 ’카이스트’ ’사랑은 아무나 하나’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허준’ ’아르곤’ 영화 ’청연’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싱글즈’ ’공조’ 등 연기 활동을 했다.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구탱이형’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 1일 일반인 조문객에게 빈소를 공개했다. 많은 조문객이 고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고, 소속사는 밤 10시쯤 일반인 조문을 마무리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송중기, 故 김주혁 빈소 찾아 조문 ‘송혜교와 신혼여행보다 우선’

    송중기, 故 김주혁 빈소 찾아 조문 ‘송혜교와 신혼여행보다 우선’

    배우 송중기가 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김주혁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송중기는 하루 전날인 10월 31일 배우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과 김주혁의 비보가 겹쳐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진 연예계였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축하인사를 건넨 후 대거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조문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송중기 역시 결혼식을 잘 마무리하고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다. 장례 둘째날인 1일에도 많은 스타들이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호흡을 맞춘 전도연을 비롯 남궁민 이유진 서영주 한정수 유준상 지성과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 등이 빈소를 지켰다. 앞서 빈소가 마련된 첫날에는 김주혁이 출연한 KBS ‘1박2일’ 멤버들, 영화 ‘공조’를 찍은 현빈과 윤아 ‘독전’에서 호흡을 맞춘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흥부’의 정우, 정진영, 특별출연한 영화 ‘창궐’에서 만난 조우진, 김의성 등 동료들의 모습이 보였다. 또 고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에서 연인으로 함께한 엄정화도 눈물을 쏟으며 장례식장을 찾았다. 김주혁의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게 해줬던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유호진 PD 이하 제작진과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 등이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켰다. 특히 오후 4시 30분쯤 도착한 데프콘은 오열하며 빈소에 들어서기도 했다.그밖에도 소속사 나무엑터스 식구들인 문근영, 유준상, 홍은희, 김지수, 김소연, 김혜성 등이 빈소를 지켰고, 영화계 및 배우 동료인 손현주, 이광수, 이경영, 김강우, 권상우, 한지민, 이미연, 유선, 고수, 박원상, 최여진, 심지호, 정보석, 정경호, 조여정, 조우진, 임화영, 신현빈, 강기영, 서예지, 박보검, 이규한, 김태우, 정해인이 가족 및 소속사 식구들을 조문, 애도를 표했다. 예능인인 유재석, 지석진, 하하, 김제동, 이경규, 김숙, 박경림, 이휘재 등도 장례식장을 찾았다. 10월 30일 오후 4시 27분께 김주혁의 차량이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경기고등학교 사거리 방향 주행 중 다른 차량과 1차 추돌, 인도를 넘어 삼성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중문 외벽에 2차 충돌하며 전복됐다. 김주혁은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건국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6시 30분께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김주혁의 부검을 실시했다. 국과수 측은 “직접적인 사인은 심각한 수준의 머리 손상(두부손상)이며, 심근경색은 아니다. 심장, 약물과 관련된 부분은 7일 정도 걸리는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확한 사인을 발표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혁의 발인은 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윤여정·박근형·가수 남진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배우 윤여정·박근형·가수 남진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로 배우 윤여정과 고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등 28명이 선정됐다. 대표적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자로 거론된 코미디언 김미화는 대통령표창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0일 한해 동안 대중문화 발전에 가장 기여한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고 영예인 은관문화훈장 수상자로는 데뷔 50년차를 넘기고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윤여정, 배우 박근형, 가수 남진이 선정됐으며, 보관문화훈장 수상자에는 김지석, 코미디언 이경규, 드라마작가 이금림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대통령표창 수상자로는 김미화 외에 배우 손현주, 김상중, 차승원, 성우 양지운, 작사가 하지영, 가수 바니걸스가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코미디언 김종석, 배우 송홍섭, PD 이응복, 성우 장유진, 아이돌그룹 엑소, 가수 션, 장윤정, 배우 지성이 받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