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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팽이호텔’ 김민정 “호텔 서비스 중 최고는 사우나” 아재美 발산

    ‘달팽이호텔’ 김민정 “호텔 서비스 중 최고는 사우나” 아재美 발산

    배우 김민정이 가장 좋았던 호텔 서비스로 사우나를 꼽았다.지난 30일 방송된 OLIVE 새 예능프로그램 ‘달팽이호텔’에서는 방송인 이경규, 가수 성시경, 배우 김민정이 산골에 위치한 호텔 운영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경규는 김민정에게 “호텔에 갔을 때 받은 서비스 중에서 어떤 게 제일 좋았어?”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정은 “저는 강원도 쪽에 등산을 많이 가서 그 주변 호텔을 많이 이용했다. 그래서 그런지 가장 좋은 건 사우나다. 그런데 우리 호텔에는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성시경은 “예전에도 아저씨 감성이긴 했는데 점점 완성형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정 또한 “내 영혼은 60~70대쯤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OLIVE ‘달팽이호텔’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첫방 ‘달팽이호텔’ 이경규, 개장 앞두고 답사 “전지현 태교 왔으면”

    첫방 ‘달팽이호텔’ 이경규, 개장 앞두고 답사 “전지현 태교 왔으면”

    ‘달팽이호텔’ 첫방에서 이경규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 명단을 공개했다.30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달팽이호텔’ 1회에는 달팽이호텔 개장을 앞두고, 호텔 지배인 이경규가 답사를 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답사까지 가는 건 처음이다. 답사까지 내가 왜 가나, 싶은 마음도 있는데 모르는 것보다는 알고 가는게 좋으니까 가는 거다”라며 “호텔 바(bar)가 있나. 호텔의 생명은 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제목 ‘달팽이호텔’이 좋다. 호텔 들어가면 좀 편안하지 않나. 호텔이 주는 설렘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이동국 선수, 나문희 선배님, 노회찬 의원”을 꼽으며 “노회찬 의원은 진짜 웃기다. 초등학교 선배님”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경규는 “사실은 전지현 씨가 정말 보고싶다. 아이를 낳았는데 태교하러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우새’ 염경환, 베트남으로 이민 떠난 이유 들어봤더니..

    ‘미우새’ 염경환, 베트남으로 이민 떠난 이유 들어봤더니..

    코미디언 염경환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2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이 손헌수, 남창희와 함께 베트남에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베트남에 살고 있는 동료 염경환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염경환은 “베트남에서 지낸 지 1년 반 정도 됐다”라며 “반평생 살았다. 인생의 반은 한번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며 베트남으로 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인 개그맨 1호’를 꿈꾸며 이민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난 오래됐다. 연예인을 몇 살까지 할 수 있을까. 송해 선생님이나 이경규 선배처럼 오래 유지될까. 냉정하게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남모를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사람이 꿈을 꾸지 않냐”라며 “여러 나라가 있는데 이 나라가 맞는구나. 하고 싶은 사업이나 장사 같은 것도 여기 정서가 딱 맞았다”며 베트남 정착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염경환은 베트남을 찾은 후배들에게 오토바이 문화나 현지 승용차 가격 등 베트남 여러 정보와 함께 길거리 이발소, 오바마 맛집 등을 소개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시어부’ 최현석, 최악의 뱃멀미에도 낚시 성공..이경규 “인간승리”

    ‘도시어부’ 최현석, 최악의 뱃멀미에도 낚시 성공..이경규 “인간승리”

    ‘도시어부’에 출격한 최현석이 최악의 뱃멀미에도 불구 낚시 의지를 보여줬다.25일 방송된 ‘도시어부’에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과 게스트 최현석 셰프가 경상북도 울진으로 대구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최현석은 “요리가 아니라 낚시를 하러 왔다”면서도 “갓 잡은 싱싱한 물고기로 명품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초반 자신만만했던 모습과 달리 최현석은 뱃멀미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최현석은 “내가 여기 왜 와 있지?”라며 선실에 드러누웠다. 결국 그에게는 휴식령이 내려졌다.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됐고, 낚싯대를 드리우자마자 이경규와 마이크로닷, 이덕화에게 동시에 입질이 왔다.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최현석은 “왔다”라는 연이은 외침을 듣고 번쩍 눈을 떴다. 하지만 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어지러움을 호소하던 그는 다시 구토를 했고, 선장에게 낚시 불가 판정을 받고 다시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선장이 지목한 포인트의 명성대로 환호성은 계속 이어졌고, 최현석은 가만히 누워있지 못했다. 그는 다시 갑판으로 나와 “내가 구토를 해 집어를 해줘서 이렇게 잘 잡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간신히 정신력으로 버티며 다시 낚싯대를 잡은 그는 결국 5짜 대구를 낚았다. 최현석은 “낚시는 인내죠”라며 허세를 부렸다. 그러면서도 토기를 참지 못하고 또다시 속을 게워냈다. 이에 이경규는 “최현석이 잡고 토하고, 잡고 토하고를 반복하고 있다. 인간 승리다. 역대급 게스트다”라고 극찬했다. 이덕화 역시 “존경하고 싶다”고 그의 정신력에 감탄했다. 첫 8짜 대구는 마이크로닷이 낚았다. 93cm 대구를 잡은 마이크로닷을 본 이경규는 의욕을 잃고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를 마친 후 최현석은 저녁 식사를 앞두고 멀쩡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언제 멀미로 고생했느냐는 듯 그는 풍족한 대구로 요리를 시작했다. 네 사람은 최현석의 요리와 함께 ‘도시어부’ 방송 이래 최고의 만찬을 즐겼다. 채널A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팽이호텔’ 이경규 “이제 날로 먹는 방송 안 해..내 자리 날아갔다”

    ‘달팽이호텔’ 이경규 “이제 날로 먹는 방송 안 해..내 자리 날아갔다”

    개그맨 이경규가 ‘달팽이호텔’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케이블채널 올리브 ‘달팽이 호텔’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이경규, 김민정, 성시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달팽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셀럽들이 강원도 산골짜기 작은 호텔에서 여행을 통해 만나는 과정을 담는 올리브의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예능 대부 이경규가 총지배인을 맡아 성시경, 김민정과 함께 게스트들에게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는 ‘세상에 하나 뿐인 호텔’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경규는 출연을 결심하게 된 질문에 “쉬어간다는 의미의 프로그램명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날로 먹었기 때문에 이제 날로 먹는 방송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오랫동안 활동하다 보니 스튜디오 예능은 잘 안 들어온다”며 “신동엽, 김용만, 김성주, 전현무가 스튜디오를 다 해 먹는다. 내 자리가 날아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리브 ‘달팽이 호텔’은 오는 3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올리브, tvN 동시 방영으로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원순 “문 대통령, 나보다 3살 위 형님…손석희와 동갑”

    박원순 “문 대통령, 나보다 3살 위 형님…손석희와 동갑”

    박원순 서울시장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한 과거 방송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지난해 8월 KBS ‘냄비받침’에 출연해 “사법연수원 12기 동기인 ‘36년 지기’ 문 대통령과 친했냐”는 질문에 “배경이 비슷해서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표준어가 서툰 배경이 비슷한데, 내가 서울에 먼저 와서 내가 좀 더 나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이경규가 “박원순 시장이 보기에 문 대통령은 어떤 사람 같으냐”고 묻자 “지금과 변함이 없다. 늘 신중하고 차분하다. 오히려 과묵해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모에 대한 비교가 나오자 박원순 시장은 짐짓 발끈한 듯한 리액션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젊은 시절 연예인 같은 외모로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박 시장의 인기는 어땠느냐”고 묻자 박원순 시장은 “사람은 다 각자 자기 맛으로 사는 건데, 너무 그러지 말라”고 반박한 뒤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가리키며 “나도 괜찮지 않냐”고 답했다. 이어 “사진을 보니까 (문 대통령이) 확실히 멋있기는 하더라”고 말했다. 정작 출연진들이 놀란 것은 그 다음에 나온 이야기였다. 박원순 시장은 “(문 대통령이) 나보다 세 살 많으니까 형님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깜짝 놀라 “결정적인 실수를 한 것 같다”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손석희 JTBC 앵커와 동갑이라는 지적에도 박원순 시장은 “손석희 사장한테 가서 따져라. 왜 그렇게 젊어서 많은 사람 피곤하게 만드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끼줍쇼’ 지현우-서현, 중곡동 한복판에서 씨스타 ‘Shake it’ 춤춘 사연은?

    ‘한끼줍쇼’ 지현우-서현, 중곡동 한복판에서 씨스타 ‘Shake it’ 춤춘 사연은?

    배우 지현우와 그룹 소녀시대 출신 서현이 한 끼 여정을 떠난다.17일 방송되는 JTBC ‘한 끼 줍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편에는 MBC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지현우(35)와 서현(28·서주현)이 출연한다. 이날 평상시 요조숙녀로 알려진 서현은 숨겨왔던 끼를 보여주며 ‘적극 서현’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은 ‘규동(이경규+강호동)’ 형제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길거리에서 망설임 없이 본인의 애창곡 씨스타의 ‘Shake it’ 댄스를 선보이는 등 반전 매력을 펼쳤다. 지현우 역시 과묵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투 머치 토커’로서 수다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현우는 “저는 늘 자신과 대화를 하는 편”이라고 밝히며, 평소에 스스로와 어떻게 대화하는지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투 머치 토커’ 지현우는 막상 한 끼 도전을 위해 벨을 눌러야 하는 시간이 되자 말수가 적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배우 지현우와 서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JTBC ‘한 끼 줍쇼’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2018, 아무나 되자/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

    [열린세상] 2018, 아무나 되자/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

    아이가 겨울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리운 마음에 후배가 책으로 묶어 준 ‘육아일기’를 꺼내어 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날은 아이와 엄마가 무슨 일로 티격태격 싸웠던 모양이다. 열세에 밀린 아이의 말을 적어 두었다. “엄마는 엄마의 마음이 있고, 나는 나의 마음이 있는 거야.” 엄마 안에서 나왔지만 여섯 살 아이는 “그때 나는 다르다”를 선언하고 있었다. 다른 날 일기를 펼치자 이런 장면이다. 과천시에 살 때다. 아이랑 둘이 자동차를 운전해 남태령 고개를 넘는데 뒷좌석에서 연신 종알대는 아이에게 길이 막혀 지루할까 봐 “차가 날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녀석이 바로 “그래” 하더니 곧이어 “아빠, 이제 날개를 펴”라고 말한다. 못 알아듣고 무슨 말이냐고 묻자 “날개를 펴라고. 문을 열어. 그러면 날 수 있어.” 그날 일기는 나의 다른 독백 없이 거기서 끝난다. 엉뚱하지만 기발한 생각이 커 나가도록 놔둬도 됐을 것이다. 새로운 것을 하나하나 경험하며 스스로 진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지 못했다. 5주 훈련을 마친 녀석은 씩씩했고 자기 생각이 분명했다. 들어가는 뒷모습이 쓸쓸해 보여 눈물도 났지만 이런 생각도 들었다. 부모 입장에서 ‘군대를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꼭 그것만은 아니었다. 자신이 결정을 해 ‘군대를 간 것이다.’ 애틋하다고 해서 내 시선과 경험 안에서 녀석을 볼 일은 아닌 것 같다. 뒤돌아보면 내 직업 정할 때 부모님과 상의한 적이 없다. 지난해 우리는 제 삶을 온전히 사는 이효리라는 새로운 아이콘을 다시 만났다. 어느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씨가 SES와 핑클이 한 화면에 잡히는 게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하자 이효리씨가 구박을 한다. “뭘 역사적이야, 다 옛날 거야.” 이어 이경규씨가 골목에서 만난 꼬마에게 “훌륭한 사람 돼야지”라고 말하니 대놓고 지른다. “그냥 아무나 돼.” ‘1등에 의한, 1등을 위한, 1등의’ 1극(極) 사회라는 성공 신화에 대한 일갈이다. 가족 승계라는 하나의 방편만 가진 재벌 3, 4세들이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경쟁의 시간으로 진입하는 한국 사회에서 가진 자산과 지분을 일부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와 투자자가 있는 회사를 총수로 물려받는 것이 언제까지 가능할까. 평범한 가정의 아무개에게 계층 상승할 수 있는 사다리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에서 더이상 존경받지 않는 직업인 의사, 검사, 교수를 위해 깔판이 되어 줄 것을 강요하는 교육 시스템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가수 아이유는 어디서 본 듯한 아이돌, 누구와 겹치는 캐릭터가 아니다. ‘효리네 민박’ 알바생으로 등장했던 그는 얼마 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주목할 만한 표정과 태도를 보였다. 왕성한 현역으로 활약하며 공로상이 아니라 ‘좋니’로 본상을 수상한 윤종신의 무대에 그는 홀로 일어나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대상 수상을 하면서는 샤이니의 고 ‘종현’군을 언급해 무게를 더했다. 이효리씨는 아이유에게 가르치지 않았다. 강박을 갖고 과거의 경험을 설파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얘기를 담담하게 해 주었다. 그리고 말했다. “신이 너를 보내 줬나.” 다른 길이 있을 것이다. 길을 열어 두면 된다. 그런 점에서 제대로 된 변화를 위해 과격한 조정이 필요한 것은 젊은 친구들이 최소한 좋아하는 것이거나 잘하는 것 중에서 자신의 직업과 삶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새로운 시그널이다. 몇몇만이 다른 힘을 빌려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삶에 모두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차선의 삶, 차악의 삶을 스스로 축적하고 진화시켜 나가는 것. 사실 그것이 최선의 삶이다. 남의 삶이 아니라 제 삶을 사는 것, 그 답은 누가 대신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제발 조금 더 살았다고 무엇을 정하려고 하지 말자. 영화 인턴에서 젊은 앤 해서웨이 회사에 인턴으로 온 나이 든 로버트 드니로의 명대사를 기억한다. “저는 여기에 당신의 세계를 배우러 왔습니다.” 대통령 신년사도 좋았다. 거창하게 국가를 앞세우기보다 평범한 사람의 용기 있는 삶을 평가하고 “평범한 삶이 민주주의를 키우고, 평범한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다짐은 새로운 신호다. 평범한 삶도 다양할 수 있다. 보통인 삶도 특별할 수 있다. 그러니 2018년에는 아무나 되자. 똑같은 삶이 아니라 다른 삶이다.
  • 김재원 “물고기와 교감하는 중” 갯바위서 두 손 뻗는 모습 포착

    김재원 “물고기와 교감하는 중” 갯바위서 두 손 뻗는 모습 포착

    배우 김재원이 ‘도시어부’에 출연해 물고기와 교감한다.1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대마도에서 긴꼬리 벵에돔 낚시에 도전한 김재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재원은 갯바위에 올라 두 손을 바다로 뻗는 등 물고기와의 교감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원은 진지하게 “물고기와 교감하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4차원 매력’을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다 잠시 후 실제로 입질을 받고 낚싯대를 움켜쥐어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을 긴장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재원이 출연하는 채널A ’도시어부‘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서민정 “이경규가 연예인과 결혼하지 말라고 조언” 이유 보니

    ‘한끼줍쇼’ 서민정 “이경규가 연예인과 결혼하지 말라고 조언” 이유 보니

    ‘한끼줍쇼’ 서민정이 이경규와의 일화를 공개했다.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서민정과 김지훈이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서민정은 “MBC ‘섹션 TV’로 데뷔했다. 사실 내 MC의 길을 열어주신 분이 이경규 선배님”이라며 이경규와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이경규와 예능 프로그램 진행 당시 회식에서 술 한잔 마시니까 나와서 갈비집 마당 열 바퀴 돌라고 하셨다. ‘제작진들하고 있을 때 취해있으면 안 된다’고 조언해 주셨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런 미담이 1년에 하나씩 나온다. 2017년 미담이 12월 31일 처음 나왔다. 뉴욕 가지 말고 이런 얘기 많이 하라”며 좋아했다. 서민정은 또 “연예인과 절대 결혼하지 말라더라. ‘연예인 중에 나처럼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고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민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 출연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서민정 “이경규, 괜찮은 사람인데 별로인 척 한다”

    ‘한끼줍쇼’ 서민정 “이경규, 괜찮은 사람인데 별로인 척 한다”

    ‘한끼줍쇼’ 서민정이 이경규, 강호동의 미담을 공개한다.1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뉴욕댁 서민정과 절친 김지훈이 밥동무로 출연해 일산 동구 식사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서민정은 이경규와 강호동을 만나자 “16년 만인 것 같아요!”라며 격한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서민정은 과거에 규동형제와의 첫 인연을 언급하며 “강호동은 ‘천생연분’을 통해 예능의 길을 열어 줬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서민정은 이경규에 대한 미담 역시 공개했다.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회식자리에서 연예계 활동 팁, 결혼은 어떤 남자랑 해야 하는지, 어떤 소속사에 들어가야 하는지 등 인생 선배다운 조언을 아낌없이 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뉴욕 가지 말고 이런 얘기를 많이 하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서민정은 “이경규 선배님은 괜찮은 사람인데 별로인 척을 한다”며 미담의 정점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이경규 굴라면 레시피 공개 ‘그 맛은?’

    ‘한끼줍쇼’ 이경규 굴라면 레시피 공개 ‘그 맛은?’

    ‘한끼줍쇼’ 이경규의 굴라면 레시피가 공개돼 화제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가 혼자 사는 남자 석환 씨를 위해 굴라면을 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자신의 레시피 노트가 있다며 굴라면 역시 그 레시피 라면 중의 하나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경규는 먼저 파, 당근 등 각종 채소를 손질해 끓는 물에 넣었다. 이후 라면과 스프를 넣었고, 라면이 끓으면 굴을 넣었다. 남은 채소 고명을 올려 주는 것으로 요리는 완성됐다. 굴라면 맛을 의심했던 이수근은 “너무 맛있다”며 폭풍흡입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발칙한 동거’ 마이크로닷, 이경규 헬스 코치로 등장 “내 수발러”

    ‘발칙한 동거’ 마이크로닷, 이경규 헬스 코치로 등장 “내 수발러”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래퍼 마이크로닷이 ‘규브로’를 낚았다. 마이크로닷이 이경규-성규의 헬스 코치로 깜짝 등장했고 ‘규브로’에게 스파르타 체력 특훈을 시킨 것. 이에 ‘규브로’가 안간힘을 쓰고 노력하는 모습부터 지친 모습까지 포착돼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이경규-성규-마이크로닷의 요절복통 체력 단련 특훈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규는 최근 한 낚시 예능에서 자신과 ‘닷라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마이크로닷을 집주인 성규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 것. 이들은 이경규-마이크로닷이 자주 가는 헬스장에서 만났고 이경규는 성규에게 마이크로닷이 자신의 새로운 수발러(?)로 등극 중이라고 밝혀 성규를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이경규-성규가 마이크로닷에게 체력 코칭를 받게 된 가운데 세 사람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슴 운동 코칭에 나선 마이크로닷은 개구진 표정으로 100kg 무게를 가뿐히 들어올렸고 이를 본 ‘규브로’가 겁없이 100kg 들기에 도전한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성규는 시작 전 과거 복싱 경력을 언급하며 허세를 부린 것도 잠시 팔을 부들부들 떨면서 안간힘을 쓰고있고 이경규 또한 이를 악물고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성규는 이어지는 마이크로닷의 특훈에 “내일 팔 못 움직이는 거 아니겠죠?”라며 엄살을 피운 것은 물론 힘들어하는 이경규를 도와주며 신 수발러(?) 마이크로닷을 견제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고 전해져 세 사람의 특훈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예능 대부답게 카메라를 한껏 의식하며 방송용 이미지 만들기에 나섰는데 이에 마이크로닷이 이경규의 남다른 운동 소신(?)을 폭로했다고 전해져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이경규-성규는 역대급 첫만남을 시작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좌충우돌 동거 생활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에 깜짝 등장한 마이크로닷과 함께 하는 두 사람의 체력 단련은 과연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오는 5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김병만X이수근 “JTBC 예능, 우리 밥상에 숟가락 얹은 것”

    ‘한끼줍쇼’ 김병만X이수근 “JTBC 예능, 우리 밥상에 숟가락 얹은 것”

    ‘한끼줍쇼’에 개그맨 대표 ‘절친’ 김병만과 이수근이 새해 첫 밥동무로 출연해 신대방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오프닝 촬영은 영등포동에 위치한 한 빌딩의 옥상에서 진행됐다. 이 곳은 JTBC 개국 초기 예능인 ‘상류사회’의 촬영지로 당시 MC를 맡았던 김병만과 이수근이 동고동락했던 곳이다. 이수근은 이경규와 강호동에게 이 옥상의 의미를 설명하며 “우리가 JTBC 예능을 만들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가 있었기에 JTBC 예능이 있을 수 있었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것”이라며 당찬 발언을 이어가 규동형제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병만은 옥상 정면에서 훤히 보이는 K본부를 가리키면서 당시 개그맨을 꿈꿨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개그맨을 준비하던 시절, 옥탑방에서 함께 살았던 기억을 이야기하며 추억에 젖었다. 김병만은 “아침저녁으로 방송국을 보며 다짐했다”며 치열하게 꿈꿨던 당시를 떠올렸다. ‘절친’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김병만-이수근의 한 끼 도전은 3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신대방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사투 끝 1m 방어 낚시 “방송 사상 최대어”

    ‘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사투 끝 1m 방어 낚시 “방송 사상 최대어”

    래퍼 마이크로닷이 ‘도시어부’ 방송 사상 최대어를 낚아올렸다.2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과 게스트 신화 이민우가 함께 완도로 낚시를 떠났다. 이들은 처음으로 ‘지깅 낚시’에 도전했다. 마이크로닷은 “촬영 4일 전부터 완도에 혼자 내려와 완도의 조황과 기후를 살펴보며 지깅 낚시를 연습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이크로닷이 뛰어난 지깅 낚시 솜씨를 선보이던 중 엄청난 힘의 입질이 왔다. 힘겨운 사투 끝에 마이크로닷은 거대 방어를 잡아 올렸다. 방어의 크기는 98.5cm로 9짜 특방어였다. 대어를 잡아올렸다는 소식에 이경규와 이덕화는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은 “오늘이 ‘마닷데이’다”라고 연호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이 대형 방어를 낚아 올리면서 시청률(유료가입)도 지금까지 ‘도시어부’ 방송 이래 가장 높은 4.9%를 기록 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주 시청률 4.0% 보다 0.9% 포인트 높은 수치로 12월 28일 방송에서 ‘뉴스룸’에 이어 비지상파 시청률 2위를 차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준호 “강식당 때문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시청률 하락”

    ‘한끼줍쇼’ 준호 “강식당 때문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시청률 하락”

    ‘한끼줍쇼’ 이경규와 준호가 길바닥에서 큰절을 올렸다.27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수서동 편에는 밥 동무 배우 안내상, 준호와 함께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궁 마을을 찾는다. 수서동은 과거 ‘전주 이씨’ 집성촌으로 알려진 궁 마을과 함께 광활한 규모의 광평대군파 묘역이 자리 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전주 이씨’로 통하는 이경규와 준호에겐 더욱 의미가 깊은 동네이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경규와 준호는 “오늘 조상님 동네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성을 갈아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한 끼 도전에 나선 준호는 “가수 겸 배우 준호입니다”라며 자신을 설명했지만 “몰라요” “그런데요?”등 냉담한 반응에 좌절해야만 했다. 준호는 부담감에 인지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벨 누를 차례가 아님에도 안내상의 옆에 붙어 자신을 아는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물어봤고, 자신을 알아보면 감격에 겨워 ‘10점 만점에 10점’을 열창했다. 안내상은 이경규-준호팀의 낮은 승률에 “아까 묘역에서 절을 안 해서 그렇다”며 불길한 예언을 했고, 이경규와 준호는 결국 길바닥에서 큰절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아니라 준호는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강식당’의 주인 강호동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준호는 “‘강식당’ 때문에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시청률이 떨어진 것 같다”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혈통으로 똘똘 뭉친 이경규와 준호의 한 끼 성공 여부는 27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수서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배우 김아중 “요즘 결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끼줍쇼’ 배우 김아중 “요즘 결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배우 김아중이 결혼과 독립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20일 방송된 JTBC ‘한 끼 줍쇼’에는 배우 김아중(36)이 출연해 한 끼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아중은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와 한 팀이 되어 경주 황남동 한 가정집에서 한 끼 식사를 했다. 김아중은 이날 한 끼 식구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독립’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저도 식구들이랑 같이 산다”며 “좋은 게 더 많은데 불편한 점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독립을 하려면 더 빨리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면서 “지금은 독립을 하려 해도 점점 나이 드시는 어머니 모습이 눈에 보여서 독립하기가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결혼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결혼에 대해 요새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누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제 진지하게 생각해야 되는 나이”라면서 “저만의 가족이나 가정이 있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점점 든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한끼줍쇼’ 이경규 “김아중, 영화 오디션 보러와..내가 떨어뜨렸다”

    ‘한끼줍쇼’ 이경규 “김아중, 영화 오디션 보러와..내가 떨어뜨렸다”

    배우 김아중과 MC 이경규의 특별한 인연이 JTBC ‘한끼줍쇼’에서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경규는 “김아중과 영화사에서 만났었다”며 김아중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아중이 이경규의 영화 오디션을 보러왔고 자신이 떨어뜨렸다는 것. 이에 강호동은 물론 제작진도 놀라워 하자 김아중은 “영화가 계속 밀렸는지 오디션 이후 연락 한 통 없어서 떨어졌는지도 몰랐다”며 이경규의 말에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황남동에서 강호동은 월드스타 싸이로 오해 받아 눈길을 끌었다. 황남동에 거주하는 할머니 한 분이 강호동을 발견하고 손을 덥석 잡으며 “싸이!”라고 외친 것. 그를 싸이로 오해한 할머니는 ‘강남스타일’ 말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막강한 존재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4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김아중의 한 끼 도전은 오늘(2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엄정화X정재형, 시청률 5%대 껑충 “이효리 얼마 나왔어?”

    ‘한끼줍쇼’ 엄정화X정재형, 시청률 5%대 껑충 “이효리 얼마 나왔어?”

    JTBC ‘한끼줍쇼’ 시청률이 엄정화와 정재형 출연으로 5%대로 올랐다.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2월 13일 방송에서 ‘한끼줍쇼’ 시청률(유료가입)은 5.3%로 지난 주 4.8% 보다 상승했다. 섹시디바 엄정화의 오랜만의 TV 출연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청한 성연령층은 남자50대로 시청률 5.1%까지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곧 나올 새 앨범에 대해 “이효리와 듀엣으로 부른 게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 이야기가 나오자 강호동은 “효리가 그동안 기록을 다 갈아치웠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몇 % 나왔어?”라며 이효리 편 시청률을 물었다. 당시 이효리 편은 7.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경규는 “누가 나와서 잘 나왔다는 건 우리를 욕되게 하는 거다. 기본적으로 5%를 갖고 가는 거다”며 엄정화와 정재형이 해주는 몫은 0.1%라고 주장했다. 엄정화는 “은근히 또 경쟁 의식이 생긴다. 언니가 나왔는데”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마이크로닷 “뉴질랜드에 19억원 주택 구입..여친 없으면 돈 안 써”

    ‘최파타’ 마이크로닷 “뉴질랜드에 19억원 주택 구입..여친 없으면 돈 안 써”

    래퍼 마이크로닷이 ‘최파타’에서 19억원대 집을 구입한 비결을 언급했다.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 3, 4부에는 가수 양파와 함께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최근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높아진 인기에 대해 “가락시장, 노량진에서는 슈퍼스타다. 낚시 프로그램 때문에 해물 드시는 분들이 많이 좋아하신다. 쓰레기 봉투 정도는 그냥 받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입은 어떠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는 “수입은 꾸준한 것 같다. 이번에 조금 올라갔는데 아직 받지는 못했다”고 답했다. 최근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에 19억원대 집을 구입해 화제를 모았다. 마이크로닷은 이에 대해 “형제들끼리 같이 돈을 모아 괜찮은 집 하나 구입했다”며 “믹싱이나 비트 작업 등 음악에는 돈을 많이 쓰는데 저를 위해서는 돈을 많이 안 쓴다. 여자친구 생기면 쓰겠지만 지금은 돈을 잘 안 쓴다”고 돈을 모은 비결을 밝혔다. DJ 최화정이 “얼마 전에 이경규 씨가 ‘난 닷라인’이라고 하더라”고 말하자 마이크로닷은 “이덕화 형님과 이경규 형님이 모두 저를 아들, 손자처럼 대해준다. 덕화 형님은 저를 정말 손자처럼 생각해주시고, 경규 형님과는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본다”고 이경규와의 각별한 친분을 전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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