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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스토랑’ 최고의 1분=닭발 굽는 이영자, 시청률 7.2% 기록 ‘역시 이영자’

    ‘편스토랑’ 최고의 1분=닭발 굽는 이영자, 시청률 7.2% 기록 ‘역시 이영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부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금요일 밤은 예능,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장르불문 치열한 콘텐츠 격전지로 불리는 시간인 만큼, 눈에 띌 만한 첫 방송 시청률이라고 할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메뉴 개발을 위해 출격했다. 여기에 이승철, 이연복 셰프, 이원일 셰프가 메뉴 평가단으로 출연해 날카로운 심사평을 예고했고 도경완이 MC로 합류해 유쾌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6인 ‘맛.잘.알’ 스타들의 첫 만남부터 메뉴개발에 돌입한 정일우, 정혜영, 이영자, 이경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한류스타 정일우는 중식도까지 사용하는 요리실력과 반전 식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혜영은 여섯 식구의 식사를 책임지는 만능 주부10단의 모습, 플레이팅까지 완벽한 요리실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직접 편의점, 재래시장 등을 찾아 발로 뛰며 시장 조사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다. 시장 조사를 마친 뒤 단골 매운 닭발 집을 찾은 이영자는 수익금이 기부되는 프로그램의 취지 등을 설명하며 맛집 사장님의 매운 닭발 레시피를 배웠다. 이영자가 뜨거운 불 앞에서 직접 닭발을 굽는 순간은 분당 시청률 7.2%까지 치솟으며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 미식의 천국인 대만으로 향한 이경규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공항에 내린 순간부터 택시에 탑승해 야시장으로 향하는 짧은 시간에도 환상적 입담을 선보이며 웃음을 빵빵 터뜨린 것. 다음 주 본격적으로 메뉴개발에 돌입할 이경규가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더했다. 첫 방송부터 눈에 띄는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치열한 콘텐츠 격전지 금요일 밤에 예능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션 ♥’ 정혜영 “레시피만 수십 개” 남다른 요리실력 [SSEN컷]

    ‘션 ♥’ 정혜영 “레시피만 수십 개” 남다른 요리실력 [SSEN컷]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혜영의 반전이 공개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첫 방송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신상 메뉴 서바이벌이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등 6인의 ‘맛.잘.알’ 스타가 출연을 확정, 각자만의 레시피로 신상메뉴 대결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공개되는 스타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군침 넘어가는 메뉴의 향연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1회에서는 메뉴 개발에 도전하는 6인을 소개하며 이들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일(25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1회에서 정혜영은 초리얼한 깜짝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27년차 배우 정혜영은 남편 션과 함께 사회의 어려운 곳에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살고 있는 한 편, 여전히 청순하고 아름다운 미모와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일상 속 정혜영은 화려하고 우아한 배우의 모습이 아닌 여섯 식구를 책임지는 생활력 만렙의 만능 주부였던 것. 이날 정혜영은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을 혼자서 해냈다. 식구가 6명이기 때문에 빨래도 하루에 2번씩 해야 한다고. 이에 정혜영은 평소 작품 속에서 보여준 단아하고 차분한 모습과 달리, “빨리 빨리”를 외치며 한 시도 쉴 틈 없이 집안 이곳저곳을 누볐다. 이렇게 바쁘게 집안일을 처리하는 와중에도 중간 중간 생활 속 운동으로 1분도 허투루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정혜영의 반전은 또 있었다. 10년 가까이 갈고 닦은 초특급 요리 실력을 대방출한 것이다. 자신만의 레시피만 수십 개가 넘는다는 정혜영은, 아침 밥상부터 맛은 기본, 간단한 요리도 화려한 플레이팅을 더해 완벽하게 해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경쟁자 이경규는 “정혜영이 편스토랑의 다크호스다”라며 유력한 우승후보임을 인정하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5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하선, “남편 류수영 밥 거의 다 해줘” 결혼 생활 언급

    박하선, “남편 류수영 밥 거의 다 해줘” 결혼 생활 언급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박하선, 소이현이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우리가 띵동 해서 들어가 보면 남편들도 요리를 해주는 사람이 있고 전혀 부엌에 안 가는 사람도 있고 정말 각양각색이다. 두 남편은 요리를 좀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남편이 요리를 좋아하고, 하게 만들었다. 주말에는 두 끼 정도 해주고 아이 밥을 거의 다 해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이현은 “진짜 잘한다. 거의 셰프급이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소이현 박하선은 나란히 ‘한끼줍쇼’에서 한 끼를 성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끼줍쇼’ 워킹맘 소이현-박하선, 일vs육아 어떤 게 더 좋냐는 질문에..

    ‘한끼줍쇼’ 워킹맘 소이현-박하선, 일vs육아 어떤 게 더 좋냐는 질문에..

    소이현과 박하선이 ‘한 끼’에 도전한다. 23일(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소이현과 박하선이 밥동무로 출연해 영종 하늘 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는 드라마 속 연인에서 실제 부부의 연을 맺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는 소이현과 박하선이 등장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둔 소이현과 딸 하나를 둔 박하선은 ‘워킹맘’의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근황을 묻는 이경규의 질문에 소이현은 “아이들 키우느라 드라마는 잠시 쉬고 있다”고 전하며,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가 진짜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경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애환에 공감하며 “드라마 촬영하러 나가는 게 좋냐, 집에서 아이 키우는 게 좋냐”고 물었고, 박하선은 “좋다기보다 일이 재밌고 더 쉽다”고 밝혔다. 이에 소이현은 격한 동감을 표하며 “회사에서 전화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선은 이날 소이현이 ‘일찍 끝나면 한잔 하자’고 꼬셨던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한끼줍쇼’ 8시까지 하고 실패하면 편의점에서 끝나는 거잖아”라고 말했다며, 스케줄을 꿰고 있는 남편의 과한 사랑에 빠른 귀가를 해야 한다며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솔직한 입담을 뽐낸 소이현과 박하선의 모습은 23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영종 하늘 도시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이경규 이영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의점 필살의 메뉴 공개

    이경규 이영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의점 필살의 메뉴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능고수 이경규와 이영자가 만났다. 25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다양하다. 편의점 메뉴의 단순조합을 소개하는 기존의 콘텐츠들과 달리, 스타들이 제안한 신상메뉴가 실제로 출시된다는 점. 이를 통해 TV 먹방을 보며 “나도 먹고 싶다”고 생각했던 시청자들의 로망을 실현시켜 준다는 점. 수익금을 결식아동 등 필요한 곳에 기부하며,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지향한다는 점 등. 그 중에서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맛.잘.알’ 스타 6인의 특별한 조합이다. 특히 최고의 예능고수 이경규와 이영자가 예능 역사상 처음으로 동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꼬꼬면 신화를 탄생시킨 이경규는 최고의 예능감과 미각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한다. 이경규의 깜짝 요리 실력과 예리한 미각은 꼬꼬면에 버금가는 레시피의 탄생을 예고한다. 휴게소 음식 소떡소떡을 국민적 간식으로 유행시키는 등 ‘믿고 보는’ 국민 먹방멘토로 사랑 받는 이영자 역시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위해 다양한 음식 메뉴와 정보를 공개할 준비를 마쳤다. ‘맛’과 ‘미각’으로 승부하는 두 사람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메뉴를 공개할지 궁금하다. 이경규와 이영자의 조합이 기대되는 것은 미각 대결뿐이 아니다. 두 사람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예능 강자들이다. 어떤 프로그램에서든 자신만의 스타일과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유발하는 두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배꼽이 빠질 만큼 유쾌한 두 예능 강자가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두 사람의 팽팽한 기싸움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비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이경규, 이영자 조합이 특이하다”, “이경규 이영자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니, 본방사수각”, “이경규 이영자, 이건 꼭 봐야 해” 등 기대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두 예능강자의 만남은 상상초월 웃음을 유발한다는 전언. 이경규, 이영자가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봐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한편 이경규, 이영자 두 예능고수와 함께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등 6인의 ‘맛.잘.알’ 스타들이 출연을 예고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으라차차 만수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이진호, 김응수 성대모사 대방출 “묻고 더블로 가”

    ‘한끼줍쇼’ 이진호, 김응수 성대모사 대방출 “묻고 더블로 가”

    개그맨 이진호가 수많은 개인기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밥동무로 출연해 동선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동선동은 성신여대를 중심으로 인근에 고려대, 성균관대 등 다수의 대학교와 대학로까지 이어지는 젊음이 가득한 동네이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진호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영화 ‘타짜’의 팬이라고 밝히며, 배우 김응수가 맡았던 극중 역할인 곽철용의 명대사를 따라해 ‘곽철용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날 강호동은 이진호를 “현 대한민국 예능인 중 개인이 최다 보유자”라고 소개하며 그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이어 이진호는 김응수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끈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펼쳤다. 영화 ‘타짜’ 속 곽철용의 명대사를 선보인 데 이어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김응수를 흉내 내며 “최영배랑 최익현이 남의 집 밥 얻어먹으러 다니는 거 알고 있었어?”, “누군 뭐 밥 안 얻어 먹어본 줄 알아?” 등의 대사를 읊었고, 이에 이경규와 강호동은 매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용진은 여자친구와 7년간의 연애를 끝으로 올봄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으며, 얼마 전 득남 소식을 전했다. 녹화 당시 이용진은 “아빠가 된 지 2주 됐다”며,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용진과 이진호의 한 끼 도전은 16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동선동 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놀면 뭐하니’ 유재석, ‘뽕포유’ 대박 조짐 “트로트 새 역사 쓸 것”

    ‘놀면 뭐하니’ 유재석, ‘뽕포유’ 대박 조짐 “트로트 새 역사 쓸 것”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트로트 신인 ‘유산슬’ 유재석과 ‘동묘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의 5G급 마스터피스 ‘합정역 5번 출구’가 귀에 쏙쏙 꽂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며 ‘유산슬 열풍’에 더욱 불을 지폈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선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이 트로트 대가들과 만나 자신의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를 탄생시키는 ‘유산슬 데뷔 프로젝트’가 눈 돌릴 틈없이 펼쳐졌다. 허를 찌르는 웃음과 함께 트로트의 묘미까지 완벽하게 담아내며 주말 안방을 사로잡았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뽕포유’는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산슬’의 파워를 보여줬다. 최고의 1분은 유산슬과 동묘 박토벤이 완성한 ‘합정역 5번 출구’의 뮤직비디오 장면(19:46)으로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트로트 대가 태진아, 김연자, 진성과 작곡가 김도일이 유산슬의 데뷔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다. 이날 네 사람은 가수 유산슬의 등장에 환호하며 “유산슬이 이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라며 뜨거운 반응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이어 “국내가 잘 되면 중국도 진출할 것 같다”, “산슬이가 대박나면 이경규 강호동도 다 한다”라고 능청스러운 추측부터 농담까지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트로트 대가들의 짓궂은(?) 애정공세는 계속됐다. 신인가수 유산슬을 받쳐줄 능력 있는 로드 매니저로 숱한 히트곡과 스타들을 낳은 전설의 매니저 박웅을 추천했다. 그러나 현재는 70대 어르신이란 말에 유재석은 진땀을 흘려야 했고 트로트 대가들은 유재석을 놀리는 재미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곡 프로젝트에 돌입한 유재석은 ‘아모르 파티’, ‘황홀한 고백’, ‘날개 없는 천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이건우 작사가를 찾아갔다. 유재석은 아무 말 없이도 이별을 예감하는 연인들의 심정을 담은 ‘합정역 5번 출구’라는 아이디어로 가사를 쓰고 싶다고 도움을 구했다. “나는 상수역에서 너는 망원역에서 우린 합정역에서”라는 가사 아이디어를 낸 유재석에게 이건우 작사가는 “이렇게 잘 쓰시는 분이 왜 여태껏 가사를 안 썼느냐. 이건 대박 나겠는데요?”라고 극찬을 보냈고 가사 첫 줄 아이디어를 내고 졸지에 작사영재가 된 유재석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뭘 했다고)벌써요?”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유산슬은 작사가 이건우의 도움으로 ‘합정역 5번 출구’가사를 완성하고 트로트 스승인 ‘동묘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를 찾아갔다. 작곡가 박현우는 유산슬이 다녀간 뒤에 그를 위해 ‘최고의 만남’과 ‘고향길’ 두 곡을 완성했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등 제자를 향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유산슬은 ‘합정역 5번 출구’의 작곡을 부탁했고 박현우 작곡가는 15분만에 뚝딱 멜로디를 완성하는 모습으로 유산슬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현우는 “작곡하는 사람들 중에 나를 보고 ‘박토벤’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자랑을 덧붙이며 반전 귀요미 매력을 드러냈다. 유산슬은 “노래가 중독성이 있다”라며 감탄했고 박현우는 “연습만 잘하고 편곡도 잘해 놓으면 대히트도 가능하다”라고 흐뭇해 했다. 믿기지 않는지 “진짜 15분 만에 완성한 게 맞느냐”라는 유산슬의 거듭된 질문에 박현우는 “10분 안에 못 해줘서 미안하네”라며 명언을 남겼고, 유산슬은 “천재 맞으신 것 같습니다. 박토벤 선생님”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유산슬과 박토벤이 손잡은 ‘합정역 5번 출구’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에 쏙쏙 꽂히는 가사로 유산슬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유산슬 열풍’이 더욱 뜨거워질 것임을 예고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트로트 대세 송가인이 등장, 유재석에게 ‘합정역 5번 출구’를 맛깔 나게 부르는 뽕필을 전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게다가 두사람의 ‘합정역 5번 출구’ 특급 듀엣이 예고돼 과연 진짜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다음주 유재석의 ‘유고스타 드럼 독주회’ 방송에 대한 예고가 이어졌다.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연주와 함께 ‘유플래쉬’를 통해 탄생한 음악과 뮤지션들의 무대들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곁을 떠난 천재 뮤지션 고 신해철과 함께 하는 특별한 컬래버 무대 ‘STARMAN’까지 예고되며 안방에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연아, 이상화♥강남 결혼식 포착 “뜻밖의 민폐 하객”

    김연아, 이상화♥강남 결혼식 포착 “뜻밖의 민폐 하객”

    ‘피겨여왕’ 김연아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다. 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동료와 친구들이 보는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태진아가 주례, 이경규가 사회, 가수 김필이 축가를 맡았다. 이날 연예계와 스포츠계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의 참석이 가장 큰 이슈가 됐다. 김연아는 포토월에 서지 않아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결혼식보다 더욱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방송인 홍석천이 이날 결혼식 현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이상화 강남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연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났다”며 김연아,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등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차분한 긴 생머리에 블랙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홍석천은 김연아, 박찬호에 대해 “두 영웅 너무 예쁘고 너무 멋지다. 마음씨도 멋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연아, 이상화♥강남 결혼식 참석 “민폐 하객?”

    김연아, 이상화♥강남 결혼식 참석 “민폐 하객?”

    ‘피겨여왕’ 김연아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의 결혼식을 빛냈다. 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동료와 친구들이 보는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태진아가 주례, 이경규가 사회, 가수 김필이 축가를 맡았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에는 연예계와 체육계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SBS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 한 문가비,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 중인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참석하며 ‘국가 대표’ 의리를 과시했다. 그밖에 양희은, 샘 오취리, 지상렬, 황광희, 김필, 김창렬, 윤정수, 김환 아나운서, 위너 이승훈, 최여진, 진아름, 조정민, 양정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연아와 이상화는 전 국가대표 선수로 그동안 남다른 친분을 이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결혼식에 앞서 이상화가 김연아를 결혼식에 초대했으며,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김연아는 이날 하객 참석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결혼 주인공들보다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열애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짜는 예비부부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황보라, ♥ 차현우 언급 “남편이라고 하지 마세요”

    황보라, ♥ 차현우 언급 “남편이라고 하지 마세요”

    황보라가 남자친구 차현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황보라와 정만식이 출연해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황보라 남자친구가 배우 겸 영화 제작도 한다”고 말했고, 이에 이경규는 “아,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해? 배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는 “그렇다. 영화 제작. 배우는 안 한다. 그만 뒀다. 배우가 너무 안 풀려가지고”라고 밝혔다. 그러자 강호동은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남편이라 그랬는데 그냥 가만있네”라며 황보라를 놀렸다. 이에 황보라는 “남편이라고 하지 마세요. 남자친구예요”라며 쑥스러워 했다. 한편, 배우 황보라는 배우 깅묭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지난 2014년부터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차현우는 1997년 예스브라운 1집 앨범 ‘Innovation’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하다 현재는 영화 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보라 10만보, 남친 차현우 형 하정우 때문에..왜?

    황보라 10만보, 남친 차현우 형 하정우 때문에..왜?

    황보라가 남자친구 차현우를 언급했다. 9일 JTBC ‘한끼줍쇼’에 황보라가 출연해 ‘하정우의 걷기학교’의 실체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보라는 연인 차현우의 형인 하정우가 교장인 ‘걷기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차현우와 7년간 공개연애를 하면서 그의 가족들과도 친한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보라는 “이번에 10만 보를 걸었다. 새벽 5시에 걸어서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걸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강호동이 황보라와 공개 연애 중인 차현우에 대해 “남자친구가 배우 겸 영화제작을 한다”고 전하자, 이에 놀란 이경규는 황보라에게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느냐?”고 되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강호동은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남편이라고 해도 가만히 있는다”고 황보라를 놀렸고, 순간 당황한 황보라는 “남편이라고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날 황보라는 7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남자친구 차현우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이경규 딸 이예림 근황, 드라마 종영 후 해외서 포착 ‘늘씬 몸매’

    이경규 딸 이예림 근황, 드라마 종영 후 해외서 포착 ‘늘씬 몸매’

    개그맨 이경규 딸 이예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7일 배우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종영 후 휴식 중인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예림이 해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예림은 어깨 라인을 강조한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통해 완성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예림은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심현희 기자의 맛있는 술 이야기] 술이 그리운 금주족, 그들 위한 술… ‘무알코올 맥주’ 마시고 기분도 업

    [심현희 기자의 맛있는 술 이야기] 술이 그리운 금주족, 그들 위한 술… ‘무알코올 맥주’ 마시고 기분도 업

    주세 내지 않아 일반 맥주 절반 가격 저렴 도수 0.5% 이하… 무알코올 막걸리도 출시맛은 ‘밍밍’… 최근 양조 기술 발전 맛 다양“적당히 먹을 거면 술을 뭐하러 먹나. 안 마실 땐 안 마시고 마시면 확 가버려야지.” 방송인 이경규는 수년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전국의 모든 애주가들의 가슴에 꽂히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물론 음주 스타일에 정답이 있는 건 아니죠. 술맛의 다채로움을 자주, 조금씩 음미하기를 좋아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이경규 스타일의 음주 방식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술, 아니 음료를 소개하려 합니다. 본격적인 하반기를 맞아 연말 망년회를 앞두고 음주량을 줄이기로 결심했다고요? 안 마실 땐 그냥 안 마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다만 금주 기간 기분을 내고 싶다면 ‘무알코올 술’이라는 훌륭한 대체재가 있답니다. ‘무알코올 술’의 대표주자는 맥주입니다. 무알코올 맥주는 주세법상 주류가 아니라 음료로 분류돼 주세를 아예 내지 않기 때문에 일반 맥주의 절반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국내에선 알코올 도수가 1% 미만이면 주류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무알코올 맥주’라고 불리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0.5% 이하의 극소량의 알코올이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저알코올 음료’인 셈이죠. 혹여나 “내 몸에 조금의 알코올도 용납할 수 없다”고 굳게 결심했다면 0.00%의 100% 무알코올 맥주를 골라야 합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완전 무알코올 맥주는 하이트진로에서 나오는 하이트제로, 롯데주류의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독일 바바리아 오리지널 정도입니다. 이 맥주들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알코올 도수인 0.001%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무알코올 맥주의 양조 과정은 일반 맥주와 거의 비슷합니다. 볶은 맥아를 분쇄해 물에 끓이고 여과해 발효하면 맥주가 만들어지는데요. 무알코올 맥주는 이 맥주를 데워 알코올을 증발시키는 방식으로 알코올 성분을 없앱니다. 다만 이때 발생한 열이 맥주의 맛에 영향을 줘 일반 맥주가 가진 풍미를 잃어버립니다. 무알코올 맥주가 대부분 밍밍한 맛이 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일부 양조장은 무알코올 맥주 맛의 완성도를 위해 진공 증류기를 사용한다고도 하네요. 최근엔 양조 기술이 더욱 발전해 일반 맥주 못지않은 풍미를 가진 맥주들도 많으니 다양한 제품을 시도해보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100% 무알코올보다는 0.5% 미만 소량의 알코올이 있는 맥주 맛이 나은 편입니다. 안 마실 땐 그냥 안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서일까요? 전 세계적으로 무알코올 음료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마켓인사이트는 세계 ‘논 알코올’ 음료 시장이 2024년까지 연평균 7.6%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재 1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업계 규모가 향후 10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보고 있고요. 지난달엔 최초로 무알코올 막걸리가 출시됐을 정도로 선택지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는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혈중알코올농도 0.03%로 강화됐고, 예전처럼 술을 강요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결과”라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음주문화 발전을 위해서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macduck@seoul.co.kr
  • ‘한끼줍쇼’ 엑스원 김요한 “캐스팅, 아버지 선에서 거절”

    ‘한끼줍쇼’ 엑스원 김요한 “캐스팅, 아버지 선에서 거절”

    엑스원의 멤버 김요한이 데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대세 아이돌 엑스원(X1)의 멤버 김요한과 김우석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김요한과 김우석은 신예 아이돌인 만큼 데뷔 스토리부터 개인기, 댄스까지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을 다양하게 공개했다. 특히 김요한은 데뷔 전 유망한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으며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태권도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강호동은 김요한에게 “올해 초만 해도 태권도 선수였는데 어안이 벙벙하겠다”라며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김요한은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어도 겉으로 내색하지 못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연예기획사에서) 캐스팅 제의가 와도 아버지 선에서 거절했다”라며 데뷔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2명의 여동생에 대한 애정과 아버지를 향한 마음까지 진솔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요한과 김우석은 규동형제에게 데뷔곡 ‘FLASH’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 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했다. 이에 규동형제는 나이를 잊은 몸짓으로 댄스 열정을 불살랐고, 특히 이경규는 “아이돌 하는 맛(?)이 있구나”라며 신들린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엑스원(X1)의 멤버 김요한과 김우석의 매력은 18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김요한-김우석, 엑스원 데뷔 후 첫 예능 “뜻밖의 인지도”

    ‘한끼줍쇼’ 김요한-김우석, 엑스원 데뷔 후 첫 예능 “뜻밖의 인지도”

    김요한과 김우석이 데뷔 후 첫 예능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대세 아이돌 엑스원(X1)의 멤버 김요한과 김우석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 당시 김요한과 김우석은 엑스원(X1) 데뷔 2일차임에도 두 사람을 알아보는 국내외 팬들로 인해 압구정 거리를 들썩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벨 누르는 집마다 학생부터 어머니 세대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높은 인지도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한 주민은 “여긴 요한이, 저긴 우석이”라며 이름까지 언급해 빠른 성공을 기대하게 했다. 이에 이경규는 “인지도 짱이다”라며 엑스원의 인기를 놀라워 했다. 한편 강호동은 김요한을 “내아동(내가 아끼는 동생)!”이라고 말하며 아꼈다. 태권도 선수 출신 체육 동생과의 만남에 반가움을 표한 것. 이어 김우석에게는 “얼굴재벌이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의 출연에 기분이 한껏 좋아진 강호동은 두 사람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에 김우석은 “원래 데뷔를 했었다. (강호동을) 한 번 만난 적 있었다”고 말해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김우석은 ‘엑스원’으로 데뷔하기 전 보이그룹 ‘업텐션’으로 먼저 가요계에 데뷔했던 것. 이어 김우석이 “스타킹에서..” 라고 덧붙이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강호동은 “마..만났지..?”라며 김우석에게 악수를 청했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은 또 한명의 스타킹 피해자가 나올까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엑스원(X1)의 멤버 김요한과 김우석의 한 끼 도전은 18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김인자씨 별세, 박완서씨 별세, 손혁상씨 모친상, 정한성씨 모친상, 이진원씨 장인상

    ●김인자(고 이수인 전 국회의원 부인)씨 별세, 이정씨 모친상, 6일 오후 9시10분,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90-9460 ●박완서(㈜카프코 회장)씨 별세, 박언기(㈜카프코 대표)·박경순(건택사단 글로벌 송도 대표)·박경희(건택사단 글로벌 송도 부대표)씨 부친상, 양부선씨 시부상, 이경규(동서울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이정언(배재대 경영학과 교수)씨 장인상, 7일 오후 7시54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0일 오전 6시20분. 02-3010-2230 ●손인상(태림섬유 대표)·손의상(자영업)·손혁상(경희대 부총장)씨 모친상, 홍정화(자영업)·신호철(자영업)씨 장인상, 8일 오전 10시5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0일 오전 4시50분. 02-2258-5940 ●정한성(KBS 원주방송국 방송부 촬영부장)씨 모친상, 8일 오후 6시, 원주의료원 장례식장 1층 4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010-5327-0087 ●이진원(프로농구 서울 삼성,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단장)씨 장인상, 8일 오후, 대전 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1일 오전. 042-280-8181
  • ‘도시어부’ 김새론, 초대형 입질과 사투 “엄지척 활약”

    ‘도시어부’ 김새론, 초대형 입질과 사투 “엄지척 활약”

    ‘청새치의 여왕’ 김새론이 또 한번 입질을 받고 사투를 벌인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김새론이 지난 주에 이어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에서 청새치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새론은 지난 방송에서 초대형 입질과 사투를 벌였다. 작은 체구로 수십 분간 낚싯대를 붙잡고 고군분투를 벌이며 단숨에 ‘청새치 여제’로 떠올랐다. 단시간에 청새치 세 마리를 낚으며 모두를 놀라게한 김새론은 숨을 돌릴 틈도 없이 또 다시 입질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조재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릴 감기에 돌입한 김새론이 다시 한 번 인생고기를 낚았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차원 진화한 ‘김새론표 먹방’도 공개된다. 저녁 만찬에서 이경규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김새론을 향해 그만 먹으라고 다그치며 “과거 팔라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급기야 과거 영상을 요청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제작진이 청새치를 잡는 모든 이에게 황금배지를 수여하겠다고 한 만큼 ‘도시어부’ 사상 최초로 전원이 배지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오는 5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남♥이상화, 100% 결혼” 이경규, 4개월 전 예언 ‘소름’

    “강남♥이상화, 100% 결혼” 이경규, 4개월 전 예언 ‘소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30)와 가수 강남(32)이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개그맨 이경규의 예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태진아,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진아는 강남이 자신의 옷과 구두 등을 다 입는다면서 “강남이 요즘 옷이 빵빵하게 꽉 끼는데 다 이상화 때문이다”라고 강남과 공개 열애 중인 이상화를 언급했다. 태진아의 폭로에 강남은 “얘기 안 하기로 하지 않았냐. 이럴까봐 어제 못 잤다”며 투덜거렸다. 하지만 태진아를 개의치 않고 이상화 얘기를 이어갔다. 태진아는 강남과 이상화에 대해 “역술인에게 물어봤는데, 정말 엿 같은 궁합, 끊을 수 없고 떨어지지 않는 사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경규는 “예전에 ‘힐링캠프’에 이상화 선수가 출연했었다. 그때 이상화를 쳐다보는데 자꾸 강남 얼굴이 떠오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이경규는 “딱 보면 ‘쟤들은 결혼하겠다’ 이런 게 온다”며 강남을 향해 “너도 100% 이상화랑 결혼한다”고 예언했다. 이어 “김국진, 강수지가 연애할 때 나는 100% 결혼한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이 닮았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배수빈 전 아나운서는 “미리 축하드려요”라고 인사를 건넸고, 강남은 “결혼식 하게 되면 꼭 오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과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남,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3월 정식으로 교제를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박해준 “한예종의 장동건” 별명 공개 ‘이경규 ♥’

    ‘한끼줍쇼’ 박해준 “한예종의 장동건” 별명 공개 ‘이경규 ♥’

    배우 박해준이 겸손하고 반듯한 모습으로 이경규의 사랑을 받았다. 2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박해준과 전혜빈이 밥동무로 출연해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예능 초보 박해준은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눈가에 ‘긴장’이라 쓰여 있다”고 장난치며 긴장을 풀어주려 했지만, 박해준은 연신 두 손을 꼭 모은 채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호동은 박해준에게 “소문 많이 들었다”며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장동건’이라는 별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호동이 “배우 이선균 씨가 ‘잘생긴 배우로 박해준이 1등’이라고 말했다”고 전하자 박해준은 이선균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외모에 대한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이경규는 “사람이 선해 보이네”라고 칭찬하며 호감을 표했다. 평소에도 학연, 지연, 혈연에 집착하던 이경규는 박해준이 부산 출신이라고 고백하자 더욱 관심을 보였다. 이에 박해준은 “저희 아버지가 짜증내실 때 선배님이랑 되게 비슷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중간 중간 아버지 생각나게 해주겠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경규의 사랑을 독차지한 박해준의 매력은 28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남양주시 호평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장성규 “프리 선언 이후 수입 15배 ↑”

    ‘한끼줍쇼’ 장성규 “프리 선언 이후 수입 15배 ↑”

    ‘한끼줍쇼’ 장성규가 프리 선언 이후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오현경과 방송인 장성규가 마포구 상암동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를 하다가 프리 선언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수입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성규는 “수입이 15배 이상 늘었다. 20배는 안 되는 거 같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경규는 “아나운서로 있으면 평생 가랑비를 맞게 된다. 그런데 프리 선언했기 때문에 소나기를 확 맞았다. 사업에 털어먹으면 완전히 가버리는 거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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