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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가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파란만장했던 삶”

    삼성가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파란만장했던 삶”

    삼성가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삼성가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파란만장했던 삶”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84) 전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중국에서 지병인 암으로 별세했다. 이맹희 전 회장은 이건희(73)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CJ그룹 관계자는 14일 “이맹희 전 회장이 지병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각 오전 9시 39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맹희 전 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 암이 부신(콩팥 위에 있는 내분비 기관)으로 전이돼 일본으로 건너가 치료를 받았고, 지난해는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림프절로 전이됐다는 판정을 받으면서 다시 중국에서 투병생활을 해왔다. 1931년 경남 의령에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3남 5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1962년 삼성화재의 전신인 안국화재에 입사한 뒤 1970년대 중반까지 삼성물산 부사장·중앙일보 부사장·삼성전자 부사장 등 초기 삼성그룹의 요직을 거쳤다. 하지만 회사 경영 방식과 관련해 이병철 창업주와 자주 대립하다가 1976년 3남 이건희 회장이 후계자로 지목되면서 계자로 사실상 삼성그룹에서 밀려났다. 이후 개인적으로 제일비료를 설립했다 실패한 이맹희 회장은 1980년대부터 외국에 머물며 삼성그룹과 거리를 두고 살아왔다. 1994년에는 부인 손복남 안국화재 상무(현 CJ제일제당 경영고문)가 안국화재 지분을 이건희 회장의 제일제당 주식과 맞교환하면서 제일제당이 삼성에서 분리됐지만 이맹희 전 회장은 경영 일선에 직접 나서지 않았다. CJ로 이름을 바꾼 제일제당은 현재 이맹희 전 회장과 손복남 고문의 장남 이재현 회장이 이끌고 있다. 삼성그룹과 동떨어진 삶을 살았던 이맹희 전 회장은 2012년 2월 아버지가 생전에 제3자 명의로 신탁한 재산을 동생 이건희 회장이 몰래 단독 명의로 변경했다며 700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소송은 삼성그룹과 CJ그룹의 갈등으로 확전하는 모양새를 보이며 사회적인 관심사로 떠올랐고, 이맹희 전 회장은 이후 이병철 회장 선영 출입문 사용 문제 등을 놓고도 삼성가와 갈등을 빚어 왔다. 하지만 1·2심에서 모두 패한 이맹희 전 회장이 2014년 2월 상고를 포기하고, 그해 8월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선처를 부탁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내자 양측이 ‘해빙무드’로 돌아섰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맹희 전 회장의 아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수천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운용하면서 2078억원의 횡령·배임·탈세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2013년 7월 구속 기소된 뒤 신장 이식 수술과 건강상의 이유로 구속 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만성신부전증, 고혈압, 고지혈증과 함께 손과 발의 근육이 위축되는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를 앓고 있다. 이맹희 전 회장은 중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일주일 가량 후 항공편으로 서울에 운구될 예정이며 장례식은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중국서 투병생활”

    [속보]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중국서 투병생활”

    이맹희 [속보]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별세 “중국서 투병생활”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 전(前)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중국에서 별세했다. 이맹희 전 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CJ그룹 관계자는 14일 “이맹희 전 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현지시간 오전 9시 39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맹희 전 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 암이 부신 등으로 전이돼 일본과 중국 등을 오가며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머물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이맹희 전 회장은 장남이었지만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에 의해 경영 일선에서 배제됐으며 동생인 3남 이건희 회장에게 그룹을 넘기는 파라만장한 삶을 살았다. 2012년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유산 관련 소송을 제기한 뒤 이병철 회장 선영 출입문 사용 문제 등을 놓고도 삼성가와 갈등을 빚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인은 5명, 세계 100 갑부에 5명 명단 올려..

    한국인은 5명, 세계 100 갑부에 5명 명단 올려..

    ’한국인은 5명’ IT 분야 세계 100대 갑부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가 1위를 차지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초로 집계한 ‘IT 100대 부자’ 순위에서는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796억 달러(약 93조원)의 재산으로 1위에 올랐다. 한국인 IT 부자는 5명이 포함됐다. 이건희 회장(100억 달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6억 달러)이 각각 19위와 29위를 차지했다. 이어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34억 달러)와 김정주 NXC 회장(27억 달러) 등 게임업체의 두 40대 CEO가 60위와 79위에 올랐고,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23억 달러)은 92위를 기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국인은 5명, 세계 100 갑부+IT 분야에 5명 포함 ‘삼성+카카오’ 1위 누구?

    한국인은 5명, 세계 100 갑부+IT 분야에 5명 포함 ‘삼성+카카오’ 1위 누구?

    ’한국인은 5명’ IT 분야 세계 100대 갑부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가 1위를 차지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초로 집계한 ‘IT 100대 부자’ 순위에서는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796억 달러(약 93조원)의 재산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500억 달러),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478억 달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412억 달러)가 2∼4위를 차지했다. 래리 페이지(334억 달러)와 세르게이 브린(328억 달러) 등 2명의 구글 공동 창업자가 나란히 5, 6위에 오르는 등 1∼6위를 모두 미국 부자들이 휩쓸었다. 중국 IT 부자들의 위상도 돋보였다. 알리바바를 세계 최대의 인터넷 기업으로 이끈 마윈(馬雲) 회장이 232억 달러의 재산으로 7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마화텅(馬化騰) 텅쉰(騰迅·텐센트) 회장(179억 달러·11위),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134억 달러·16위), 리옌훙(李彦宏) 바이두 회장(125억 달러·18위) 등이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인 IT 부자는 5명이 포함됐다. 이건희 회장(100억 달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6억 달러)이 각각 19위와 29위를 차지했다. 이어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34억 달러)와 김정주 NXC 회장(27억 달러) 등 게임업체의 두 40대 CEO가 60위와 79위에 올랐고,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23억 달러)은 92위를 기록했다. 일본인 가운데는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132억 달러·17위)과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회장(93억 달러·23위) 등 2명이 100위 안에 포함됐다. 100대 부자 중 아시아 IT 부자는 모두 33명이었으며, 유럽은 8명, 중동 2명, 중남미 1명이었다. 한국인은 5명, 한국인은 5명, 한국인은 5명, 한국인은 5명, 한국인은 5명, 한국인은 5명 사진 = 서울신문DB (한국인은 5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세계 100 갑부, IT 분야에 한국인은 5명 포함

    세계 100 갑부, IT 분야에 한국인은 5명 포함

    ’한국인은 5명’ IT 분야 세계 100대 갑부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가 1위를 차지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초로 집계한 ‘IT 100대 부자’ 순위에서는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796억 달러(약 93조원)의 재산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인 IT 부자는 5명이 포함됐다. 이건희 회장(100억 달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6억 달러)이 각각 19위와 29위를 차지했다. 이어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34억 달러)와 김정주 NXC 회장(27억 달러) 등 게임업체의 두 40대 CEO가 60위와 79위에 올랐고,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23억 달러)은 92위를 기록했다. 일본인 가운데는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132억 달러·17위)과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회장(93억 달러·23위) 등 2명이 100위 안에 포함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세계 100 갑부, 한국인 5명 포함..누구?

    세계 100 갑부, 한국인 5명 포함..누구?

    ’한국인은 5명’ IT 분야 세계 100대 갑부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가 1위를 차지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초로 집계한 ‘IT 100대 부자’ 순위에서는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796억 달러(약 93조원)의 재산으로 1위에 올랐다. 한국인 IT 부자는 5명이 포함됐다. 이건희 회장(100억 달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6억 달러)이 각각 19위와 29위를 차지했다. 이어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34억 달러)와 김정주 NXC 회장(27억 달러) 등 게임업체의 두 40대 CEO가 60위와 79위에 올랐고,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23억 달러)은 92위를 기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국인은 5명, 1위는 빌 게이츠

    한국인은 5명, 1위는 빌 게이츠

    ’한국인은 5명’ IT 분야 세계 100대 갑부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 게이츠가 1위를 차지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초로 집계한 ‘IT 100대 부자’ 순위에서는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796억 달러(약 93조원)의 재산으로 1위에 올랐다. 한국인 IT 부자는 5명이 포함됐다. 이건희 회장(100억 달러)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6억 달러)이 각각 19위와 29위를 차지했다. 이어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대표(34억 달러)와 김정주 NXC 회장(27억 달러) 등 게임업체의 두 40대 CEO가 60위와 79위에 올랐고,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23억 달러)은 92위를 기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제기한 이혼소송 과정에서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은 6일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소송에 대한 입장 묻자..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소송에 대한 입장 묻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제기한 이혼소송 과정에서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은 6일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고] 비서에서 BMW 안주인까지…독일 부호 요한나 크반트

    [부고] 비서에서 BMW 안주인까지…독일 부호 요한나 크반트

    기업 경영과 소유를 철저히 분리해 온 독일 최대 부호의 안주인이자 자국 두 번째 여성 부자인 요한나 크반트가 프랑크푸르트 인근 자택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노환으로 사망했다. 89세. 고인은 1982년 작고한 BMW그룹의 최대 주주 헤르베르트 크반트의 비서이자 세 번째 부인으로 아들, 딸과 함께 세계적인 고급차 생산업체 BMW의 지분을 절반 가까이 보유해 왔다. 다양한 인수·합병설이 돌 때도 우직하게 지분을 유지하면서 보유 지분에 대한 의결권만 행사했다. BMW가 가족 간 경영권 분쟁 없이 세계 최고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크반트 일가의 BMW 지분은 모두 46.7%에 이른다. 요한나(16.7%)와 아들 슈테판(17.4%), 딸 주자네(12.6%)가 골고루 나눠 가졌다. 고인은 1960년 헤르베르트와 결혼하면서 일개 여비서에서 BMW의 안주인으로 ‘벼락출세’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요한나의 자산이 116억 달러(약 13조 5000억원)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97억 달러)보다 많다고 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친권+양육권 놓고 다투더니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친권+양육권 놓고 다투더니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이 이혼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임우재 부사장은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해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임우재 부사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지금까지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의 이혼 재판은 자녀 양육권 문제 등 이혼 이후의 대처가 주된 쟁점이었으며 임 부사장이 이혼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우재 부사장은 친권과 양육권 모두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향후 재판은 이혼을 요구하는 이 사장과 이를 거부하는 임 부사장 측의 주장이 맞서는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친권+양육권 모두 포기 못해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친권+양육권 모두 포기 못해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부진 사장과 이혼소송 중인 남편 임우재 부사장이 이혼 의사가 없음을 밝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제기한 이혼소송 과정에서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은 6일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동인의 조대진 변호사는 “면접에 배석하지 않아 어떤 질문과 답변이 오갔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기존 입장에 대해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부진 사장과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우재 부사장은 친권과 양육권 모두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고, 두 사람은 결혼생활 15년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더팩트(이부진 남편 임우재)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재벌가 분쟁 잔혹사] 형제간 막장 폭로·소송전…그 대가는 혹독했다

    [재벌가 분쟁 잔혹사] 형제간 막장 폭로·소송전…그 대가는 혹독했다

    ■금호家 ‘형제의 난’ 대우건설 인수 뒤 ‘형제경영’ 흔들려…박삼구·찬구 갈라서며 지금도 소송 중 금호가(家)는 갈등 없는 경영 승계의 모범적 선례를 남길 뻔했지만 경영난을 겪으며 형제간 분쟁으로 비화된 경우다. 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박인천 회장은 형제들이 모두 그룹의 경영에 참여해야 한다는 ‘형제 경영’의 지론 아래 5형제 중 4형제에게 지분을 균등하게 배분했다. 그 뜻을 이어받아 가장 먼저 장남 고 박성용 명예회장이 2대 회장에 올라 그룹을 경영했다. 박성용 명예회장은 65세가 되던 1996년 차남인 고 박정구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박정구 회장이 2002년 지병으로 세상을 뜨면서 자연스럽게 현재 회장이자 3남인 박삼구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받았다. 그러나 2008년 박삼구 회장이 대우건설을 인수한 이후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형제 경영’ 구도는 흔들렸다. 대우건설 인수 이후 그룹이 위태로워지면서 박삼구 회장은 4남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그룹 경영에 대한 의견 대립으로 갈등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박삼구 회장과 동생인 박찬구 회장은 각각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회장으로 독립 경영의 길을 걸으며 갈라섰다. 이후 양측은 지분 문제와 상표권 등을 둘러싸고 소송전을 벌이며 첨예하게 대립했다. 특히 두 형제는 소송 과정에서 비방도 서슴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금호가의 ‘형제 경영’이 ‘형제의 난’으로 뒤바뀐 셈이다. 최근 법원은 금호의 상표권을 둘러싼 소송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이 분리된 것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려 금호가의 경영권은 두 개로 분리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법원의 상표권 관련 판결에 대해 항소한다는 방침이어서 금호가 ‘형제의 난’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그래픽 김예원 기자 yean811@seoul.co.kr ■삼성家 ‘형제의 난’ 장남 이맹희·셋째 이건희 2년여간 법정 다툼…‘이재현 살리기’로 화해 삼성가에서 형제간 경영권 분쟁은 없었다. 삼성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아버지의 신임을 얻지 못해 일찌감치 3남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후계 구도가 정해지면서 잡음 없이 승계와 계열 분리가 이뤄졌다. 그러나 삼성그룹에 대한 특검 조사 과정에서 이건희 회장에게 창업주로부터 상속받은 4조 5000억원 규모의 차명주식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뒤늦게 형제간 법정 싸움이 일어났다. 2012년 이맹희 전 회장이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차명주식에 대한 분할을 요구하면서 유산상속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창업주의 차녀 이숙희씨 등이 이맹희 전 회장의 편을 들며 동생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상속 지분에 대한 재산 분할을 요구했다. 분쟁은 2014년 2월 이맹희 전 회장이 1, 2심에서 연달아 패소하고 상고를 포기하면서 잦아들었다. 그러나 2년여간의 소송 과정에서 침착하고 냉철하기로 유명한 이건희 회장은 형인 이맹희 전 회장에 대해 “그 양반(이맹희)은 우리 집에서 쫓겨난 사람”, “(이맹희씨는) 날 쳐다보지도 못하고 바로 내 얼굴을 못 보던 양반”이라는 등 거친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 양측 간 미행 논란까지 불거졌다. 소송전을 계기로 이맹희 전 회장의 장남인 이재현 CJ 회장 측과 삼성 측은 창업주 제사를 각자 지낼 만큼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하지만 이재현 회장이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던 2014년 8월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재현 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내면서 CJ 쪽에 화해의 메시지를 보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두산家 ‘형제의 난’ 셋째 박용성에 경영권 분쟁서 밀린 둘째 박용오, 퇴출 뒤 자택서 생 마감 두산의 가풍은 형제간 우애, 장자 상속주의로 요약된다. 하지만 두산그룹도 2005년 피할 수 없는 ‘형제의 난’을 치렀다. 1996년 명예회장에 오르며 2선으로 후퇴한 장남 박용곤 전 회장이 차남 고 박용오 전 회장에게 퇴진을 요구하면서부터다. 박용곤 전 회장은 박용오 전 회장에게 3남인 박용성 전 회장에게 자리를 넘기라고 했다. 박용오 전 회장은 자신의 퇴진이 당시 형 박용곤 명예회장과 동생 박용만(현 두산그룹 회장) 부회장의 철저한 계획 아래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발끈한 박용오 전 회장은 ‘두산그룹 경영상 편법 활용’이란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비자금 폭로전의 시작이었다. 진정서에는 동생 박용성 전 회장과 박용만 회장 등이 20년 동안 100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가는 혹독했다. 이 일로 박용오 전 회장 본인은 물론 동생 용성·용만 회장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받았다. 당시 두산그룹 경영권 분쟁의 핵심은 두산산업개발이었다. 박용성 전 회장은 “박용오 전 회장이 과거에는 이 회사에 관심도 없다가 회사가 알짜가 되니 욕심을 낸다”고 주장했다. 실제 두산산업개발은 2003년 두산건설과 고려산업개발이 합병하면서 업계 9위의 건실한 회사로 자리잡은 상태였다. 분쟁은 박용오 전 회장의 퇴출로 마무리됐다. 두산가는 집안싸움에 검찰을 끌어들인 박용오 전 회장 일가를 가문에서 제명했다. 가문에서 쫓겨난 뒤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박용오 전 회장은 2008년 인수한 성지건설의 경영난까지 겹치자 2009년 11월 4일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한진家 ‘형제의 난’ 차남·4남 “선친 약속 지켜라” 조양호에 소송…한진 3세 후계구도도 오리무중 한진그룹은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에 이어 현 한진그룹 회장인 조양호 회장이 2세 경영을 하고 있다. 조중훈 회장은 4남 1녀를 뒀다. 이 중 장남인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물려받고 차남인 조남호 회장은 조선업인 한진중공업을, 3남인 고 조수호 회장은 해운업인 한진해운, 4남인 조정호 회장은 금융업을 물려받아 메리츠금융을 이끌고 있었다. 하지만 작고한 조수호 회장에 이어 회사를 경영하던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으로부터 지난해 조양호 회장이 경영권을 받아 한진그룹 경영권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뉘었다. 현재는 형제마다 어느 정도 지분 구도가 정리됐지만 한진그룹 역시 형제간 분쟁이 어김없이 일어났다. 2002년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이 별세하자 2005년 그룹의 지주회사였던 정석기업의 지분을 두고 벌어진 소송전이 시작이었다. 차남인 조남호 회장과 4남인 조정호 회장이 형인 조양호 회장에게 유산 분배와 관련해 선친의 생전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소송을 걸었다. 첫 번째 소송은 조남호·정호 회장이 정석기업 주식 일부를 증여받으며 일단락됐지만 이후 이들 형제는 그룹의 사업권, 재산 등을 둘러싸고 수차례에 걸쳐 소송전을 벌이며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조양호 회장의 자녀들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현재 한진그룹의 3세 경영을 준비 중이다. 당초 조현아 전 부사장이 호텔과 기내서비스, 조원태 부사장이 항공, 조현민 전무가 광고와 마케팅, 저비용항공사의 경영을 담당해 왔는데 ‘땅콩 회항’ 사태로 인해 3세 후계 구도는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친권+양육권 모두 포기 못한다더니..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친권+양육권 모두 포기 못한다더니..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친권+양육권 모두 포기 못한다더니..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부진 사장과 이혼소송 중인 남편 임우재 부사장이 이혼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제기한 이혼소송 과정에서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은 6일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동인의 조대진 변호사는 “면접에 배석하지 않아 어떤 질문과 답변이 오갔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기존 입장에 대해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부진 사장과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우재 부사장은 친권과 양육권 모두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이부진 남편 임우재의 이혼 거부 의사 소식이 화제가 되며 두 사람의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부진 임우재는 지난 1995년 사회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만나 1999년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재벌가 자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삼성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에 성공한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로 세간의 이슈가 된 바 있다. 사진=더팩트(이부진 남편 임우재)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제기한 이혼소송 과정에서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은 6일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하고 싶지 않은 속내 드러내..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하고 싶지 않은 속내 드러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이 이혼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임우재 부사장은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해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임우재 부사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지금까지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의 이혼 재판은 자녀 양육권 문제 등 이혼 이후의 대처가 주된 쟁점이었으며 임 부사장이 이혼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우재 부사장은 친권과 양육권 모두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가정 지키고 싶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제기한 이혼소송 과정에서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은 6일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친권+양육권 놓고 다투더니… “가정 지키고 싶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 친권+양육권 놓고 다투더니… “가정 지키고 싶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 거부의사? 친권+양육권 놓고 다투더니… “가정 지키고 싶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이 이혼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임우재 부사장은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해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임우재 부사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게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지금까지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의 이혼 재판은 자녀 양육권 문제 등 이혼 이후의 대처가 주된 쟁점이었으며 임 부사장이 이혼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우재 부사장은 친권과 양육권 모두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향후 재판은 이혼을 요구하는 이 사장과 이를 거부하는 임 부사장 측의 주장이 맞서는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가사조사에 이 사장은 참석하지 않아 양측 당사자 간 대면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임우재 부사장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동인의 조대진 변호사는 “면접에 배석하지 않아 어떤 질문과 답변이 오갔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면서도 “기존 입장에 대해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하며 결혼생활 15년에 파경을 맞았다. 이부진 사장은 1995년 삼성복지재단 봉사활동에서 당시 삼성물산 평사원이었던 임우재 부사장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삼성가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1999년 8월 결혼해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가정 지키고 싶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가정 지키고 싶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제기한 이혼소송 과정에서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은 6일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하고 싶지 않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이혼하고 싶지 않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제기한 이혼소송 과정에서 남편인 임우재(46) 삼성전기 경영기획실장(부사장)은 6일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와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대해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놓고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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