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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부천 원미갑등 4곳 재선거

    경기 부천원미갑과 광주, 대구동을, 울산북 등 4개 선거구의 국회의원 재선거가 26일 실시된다. 이번 재선거는 내년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갖는 데다 여야간 치열한 국가정체성 공방 가운데 치르는 것이어서 연말 정국 흐름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여든 야든 결과에 따라 지도부 인책론에 대권주자간 역학구도 변화 등 파장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당 지도부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5일 접전 지역을 찾아 막판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을 비롯한 배기선 사무총장, 원혜영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는 부천에 총집결해 선거구 곳곳을 방문하며 이상수 후보를 지원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대구동을에 머물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이강철 후보와 맞서고 있는 유승민 후보를 도왔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경기 광주에서,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울산북과 대구동을 지역에서 각각 지원유세를 펼쳤다. 선거는 오전6시∼오후8시 실시되며 만19세가 된 3만 8000여명의 유권자들도 처음으로 투표에 나선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재보선현장 이색유세

    “박근혜, 알지예. 기호 1번입니더.”(한 여당후보 운동원),“저기 떡볶이집 딸을 제가 잘 알고, 약국 아저씨는 죽마고웁니다. 우리 딸은 저 학교 다녔어요.”(경기지역 한 야당 후보) 10·26 재선거는 역대 어느 재·보궐선거보다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선거 분위기가 뜨거운 만큼 유세장 주변의 진풍경도 끊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인물 위주’로 몰고 가는 득표 전략이나 ‘인간성’으로 밀어붙이는 배짱 유세가 돋보인다. 상대적으로 특정 정당을 상징하는 색깔이나 당명은 ‘홀대’를 받고 있다. ●“날 좀 봐줘요” 대구 동을 지역은 결과를 예단키 힘들 정도로 접전이다.‘노무현 vs 박근혜’의 대리전이기도 하지만,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의 ‘넉살’도 팽팽한 판세에 한몫하고 있다. 이번 출마로 4전5기를 다짐하고 있는 이 후보는 “이번에도 안 찍어주면 또 나옵니더. 배지 한번 다는 게 소원입니더.”라며 지역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 광주의 한나라당 유세 현장에서는 공천에 탈락한 홍사덕 무소속 후보가 ‘초대받지 않은 손님’으로 깜짝 출연해 머쓱한 장면을 연출했다. 홍 후보는 이날 시청 앞 감초당약국 네거리에 설치된 연단에 올라가 정진섭 후보에게 한 표를 호소하던 박근혜 대표와 김덕룡 전 원내대표, 정 후보에게 차례로 악수를 청한 뒤 연단 주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경기 부천 원미갑의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는 ‘동네 아저씨’ 스타일로 밀어붙이는 케이스. 시의원을 3차례나 지낸 그는 웬만한 후보들은 알기 어려운 동네 뒷골목 얘기를 술술 풀어나가며 바닥을 훑고 있다. ●“노란색은 가라” 전통적으로 재·보선에서는 연령대별 투표율 등의 영향으로 한나라당이 강세를 보여왔다. 요즘처럼 여당 지지율 하락현상까지 겹치면 여당 후보로서는 설상가상이다. 이 때문에 이번 재선거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후보들의 운동 구호에서는 ‘여당’을 찾을 수 없다.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여당 후보가 철저히 개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 여당 후보는 유세 차량이나 사무실에 당 이름이 적힌 홍보물을 내걸지 않았다. 이강철 후보는 아예 한나라당을 상징하는 푸른색 옷을 입고 다니며 “기호 1번”이라고 소개한다. 전 대변인은 “이곳의 노인들은 ‘1번’ 하면 한나라당으로 착각하지 않겠느냐.”고 곤혹스러워했다. 부천 원미갑의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도 얼굴 사진을 확대한 홍보물을 내걸고 “기호 1번”을 유난히 강조하고 있다. 운동원들은 열린우리당을 상징하는 노란색 대신 빨간색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다. ●“스타일 구기네” 처음 지역구에 ‘입문’했거나 유세 현장에 익숙지 않은 국회의원들은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울산 북구 재선거를 ‘홈 경기’로 여기고 있는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숙박업소도 제때 잡지 못해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전국체전 기간이 지난 14∼20일로, 공교롭게 유세 기간과 겹쳐 저렴한 숙박업소를 잡을 수 없었던 것. 한 당직자가 무심코 특급호텔의 하루 20만원짜리 방을 예약했다가 지도부로부터 ‘불호령’을 받기도 했다. 결국 지도부는 한동안 선거대책본부 옆 쪽방 신세를 질 수밖에 없었다. 전국구 배지를 떼고 지역구에 첫 도전장을 내민 대구 동을의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는 목이 쉴 대로 쉬었다.‘중앙정치 무대에선 ‘프로’로 통하던 그가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3일 하루에만 18곳을 도는 등 목을 혹사했기 때문이다. 한 당직자는 “강약고저를 조절하지 못하니, 지역구 아마추어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막판 혼탁은 여전” 일부 지역에서는 선거가 종반에 치달을수록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가 극성을 이루고 있다. 혼전 양상인 한 선거구에서는 A후보쪽이 경쟁 후보인 B후보를 가장, 자정쯤 유권자의 집으로 무작위 전화를 걸어 잠을 깨우는 등 ‘민폐’를 끼치고 있다고 B후보쪽이 주장했다.“모 시의원이 모 정당에 5억원을 지원하고 시장 공천을 약속받았다더라.”라는 괴소문이나, 특정 후보의 아들이 미국 국적자라는 낭설도 떠돌고 있다. 한 여당 후보는 지역내 교육관련 예산 50억여원을 확보했다고 주장해 다른 후보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다. 박찬구 이종수 박지연기자 ckpark@seoul.co.kr
  • 한나라 우세속 울산·광주 ‘박빙’

    한나라 우세속 울산·광주 ‘박빙’

    ‘한나라당 대체로 맑음, 열린우리당·민주노동당 흐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0·26 재선거 중반 판세다. 당초 예상대로 한나라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전승의 기대에 부풀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지난 4·30 재·보선의 참패 망령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울산 북구에선 우세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민노당도 고전이 지속되자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광주에선 무소속 홍사덕 후보가 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리당, 부천 ‘올인´ 文의장 첫 현지지원 열린우리당은 한 곳이라도 건져보자는 마음이 간절하다. 따라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자체 판단을 내린 부천 원미갑에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재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문희상 의장 등 당 지도부가 19일 부천 원미갑 정당사무소에서 회의를 한 것도 ‘부천 구하기’의 연장선에 있다. 당 자체 여론조사에서도 4곳 모두 앞서는 지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 4곳 모두 선두 全勝 기대 한나라당은 자체분석 결과 4곳 모두 ‘우세’로 나오자 상당히 고무됐다. 특히 부천 원미갑은 2위와의 격차가 두 자릿수 이상 벌어져 당선 안정권에 진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무성 사무총장은 “임해규 후보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계층에서 2위보다 28.6%포인트나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승리를 확신했다. 경기 광주도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계층에서 정진섭 후보가 무소속 홍사덕 후보를 5.3%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 동을도 유승민 후보가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를 3.3%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민노당, 울산 북구 예상밖 고전 ‘비상´ 그러나 울산 북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이다.‘반드시 투표하겠다.’는 계층에서 윤두환 후보가 민주노동당 정갑득 후보를 1.8%포인트로 앞서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민주노동당은 울산 북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자체판단하고 있다. 박준석 구혜영기자 pjs@seoul.co.kr
  • 이강철후보 사전선거운동 수사의뢰

    대구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와 공공기관 동구 유치를 위한 범시민위원회 유모(58) 위원장 등 5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공공기관 동구 유치위는 지난 6월말 결성 이후 최근까지 대구 동을 지역을 중심으로 이 후보를 홍보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유치위는 자체 발간하는 소식지에 이 후보에 유리하거나 특정 정당에 불리한 기사를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 후보와 공공기관 동구유치위의 관계에 대해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실이 없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우리당 “대구·부천서 반전드라마” 한나라 “중앙당 총동원… 全勝기대”

    10·26 국회의원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3일 시작됐다. 여야 지도부는 앞다퉈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또 열린우리당은 전날 부재자 투표 대리접수 공방과 관련,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과 이정현 부대변인을 고발하는 등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대구 동을, 경기 광주, 부천 원미갑, 울산 북구 등 4곳에서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달 25일 자정까지 이어진다.●중앙 집중형 대 지역 자율형정당마다 여야 지도부의 지원 전략이 달라 이채롭다. 열린우리당은 당 차원의 지원을 줄이고 후보 중심의 지역선거로 치를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대구·울산은 지원 유세를 하지 않을 예정이고 광주와 부천도 한두번 정도 내려가는 것으로 끝낼 예정이다.”고 밝혔다.‘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는 게 명분이지만 현지의 요청과 당의 낮은 지지도가 복합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를 비롯, 지도부가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전날 경기 광주와 부천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도 두 곳의 재래시장 등을 돌며 지원에 나섰다. 최근 자체 조사 결과 4곳 모두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현장 정치’라는 소신에 따라 적극 유세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도 당의 외연을 넓히려 지도부가 적극 나설 예정이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신중식 부대표와 함께 광주 이상윤 후보 선거대책위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재래시장 등을 돌며 지원유세를 펼쳤다. 민주노동당 김혜경 대표는 전날에 이어 울산 북구에서 정갑득 후보와 함께 현장을 누비며 ‘실지 회복’ 의지를 다졌다.●명암 교차 속 ‘진인사(盡人事)’ 열린우리당은 4곳 가운데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 없다며 답답해하는 분위기다. 오영식 원내 공보부대표는 “4곳 모두 승리하고 싶지만 현재로선 부천과 대구 2곳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체 조사 결과 부천의 이상수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대구 동을의 이강철 후보도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격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대구 동을과 경기 광주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부천과 울산은 12일 여론조사에서 10%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본다. 특히 광주의 경우 공천의 문제점을 들어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사덕 전 원내총무와 표가 갈리는 게 악재라고 판단, 전력 지원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은 울산에 전력 투구한다. 당 관계자는 “초반 고전은 후보 선정이 늦었기 때문”이라며 “당력을 집중해 기본적 지지층을 중심으로 동력을 회복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종수 박준석기자 vielee@seoul.co.kr
  • [10·26 재보선 현장을 가다] ‘노·박 대리전’ 대구동을

    [10·26 재보선 현장을 가다] ‘노·박 대리전’ 대구동을

    “반쪽짜리니까 여당 의원을 테스트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이강철씨요?그 사람 열린우리당 아닙니까.” 대구 동을은 아직은 냉랭하지만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다. 한나라당의 텃밭이지만 밑바닥 정서는 조금씩 꿈틀대고 있다. 재선거전이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노-박 대리전’ 양상을 띠면서 ‘제2의 영천대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흘러나온다. ●꿈틀대는 민심 대대적인 언론 보도 탓인지 초반부터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비교적 높다. 그러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정치 불신이다. 정치인은 똑같다는 정서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머릿속에 가득하다. 11일 밤 반야월시장에서 장사를 끝내고 부인과 함께 집으로 향하던 박복환(71·신기동)씨는 “오늘도 몇 푼 못 벌었다.”면서 푸념을 늘어 놓았다. 이어 “어떤 후보가 와서 인사를 하기에 ‘정치를 똑바로 하라.’고 야단을 쳤다.”면서 “다 똑 같은 놈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누구를 찍으면 좋겠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밑바닥에선 한나라당 정서가 강하다는 것이 느껴지지만 드러내놓고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에게 호감을 보이는 유권자는 많지 않다. 오히려 ‘지금까지 한나라당을 찍었지만 달라진 게 없다.’는 말을 쉽게 한다. 반면 ‘바꿔보자.’는 쪽에서는 적극적이다. 방촌시장에서 만난 직장인 장경옥(48·봉무동)씨는 “친구들과 선거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한번 바꿔야 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다.”고 전했다. 우모(53·검사동)씨도 “한나라당 정서가 있지만 생각만큼 크지 않다.”면서 한나라당 프리미엄에 제동을 걸었다. 대구에서 4번이나 낙선한 이 후보에 대한 동정론도 한몫하고 있다. ●‘공중전’과 ‘지상전’ 한나라당은 지난 11일 선거대책위 발대식에 박근혜 대표가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총력전에 나섰다. 선거사무실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무실 외벽엔 “정권을 찾아 오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유 후보가 박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는 사진이 걸려 있다. 당 마크도 큼직하게 박혀 있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이 후보의 ‘개인플레이’로 대응 중이다. 열린우리당에 대한 반감이 그만큼 두텁기 때문이다. 이 후보 사무실 외벽에는 “공공기관 동구 유치”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지만 열린우리당 명칭이나 로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이 후보 캠프는 당 지도부가 이곳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조차 주저한다. 지난 11일 지역신문 창간 기념일에 참석한 문희상 의장도 이 후보를 만나지 않고 그냥 상경했다. 지난 4일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역혁신박람회 참석차 대구에 갔지만 통상적인 지역 유지들과의 오찬을 생략했다. ●최대 이슈, 공공기관 유치 대구시 평균 재정 자립도가 32%이지만 동구는 24%에 그친다. 때문에 이전이 확정된 12개 공공기관 유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야월시장 근처 공원에서 만난 60대 아주머니들은 “힘있는 사람이 와야 공공기관 유치도 가능한 것 아니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 후보측의 ‘힘 있는 후보론’이 적어도 유권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일에는 성공한 듯하다. 유 후보측에선 공공기관 유치에 예상외로 유권자들이 관심을 보이자 당황해하는 모습이다. 유치는 전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결정 사항이고, 대구시장이 한나라당 소속임을 강조하며 ‘이 후보의 실세론’에 맞불을 놓고 있다. ●최대 변수,‘박풍’ 양 캠프 모두 가장 큰 변수를 ‘박풍(朴風)’으로 꼽는다. 택시기사 이종수(58)씨는 “특히 여성 유권자들이 박 대표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옥석(75·여·검사동)씨는 “박 대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고, 주부 이모(53·방촌동)씨도 “투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반면 ‘박풍’이 몰아쳤던 영천선거와 다를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방촌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30대 아주머니 장모씨는 “표로 연결되는 것은 나이 드신 할머니들에게 해당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민주노동당 최근돈, 자민련 이명숙, 무소속 조기현 후보도 두 후보 사이를 파고 들며 바닥표를 다지고 있다. 대구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홍사덕 변수’ 여야 속앓이

    여야는 7일 다음달 26일 치를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거의 확정했다. 각 당은 지원유세 일정과 구체적 전략을 짜는 등 본격적 선거전에 돌입했다. 재선거 대상지는 대구 동을, 경기 광주, 부천 원미갑, 울산 북구 등 4곳. 재선거 이전의 주인은 열린우리당 1곳, 한나라당 2곳, 민주노동당 1곳이다. 여야는 적어도 본전은 해야 한다는 강박감 속에 지지율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겉으로는 ‘엄살’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다.●대구 동을:노-박 대리전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와 한나라당 유승민 후보가 맞붙었다. 각각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의 측근 인사로 ‘노-박’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어 당 차원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열린우리당은 “4곳 가운데 그나마 근소한 차이로 접근한 곳”이라면서도 “지난 4·30 재선거 때 경북 영천에서 16% 이상 앞서다가 선거 당일 역전당할 만큼 지역 정서가 강하기에 결코 안심할 수 없다.”고 평가한다. 한나라당은 “최근 달라진 지역 정서 등으로 쉬운 싸움은 아니겠지만 박 대표 등 당 차원의 집중적 지원을 통해 초반에 격차를 벌여 승기를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본다.●경기 광주:‘홍사덕 변수’ 여야 모두 ‘홍사덕 위력’에 속앓이가 심하다. 열린우리당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홍 전 의원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열린우리당 이종상, 한나라당 정진섭 후보가 2,3위를 오락가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후보가 될 경우 여당은 ‘탄핵 면죄부’, 한나라당은 ‘공천 실패’라는 후폭풍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 고심이 크다.한나라당은 홍 후보의 출마 철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당의 조직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부천 원미갑:여 실세 통할까 노 대통령 선대위 총무위원장을 지낸 열린우리당 이상수 후보의 재기 여부가 관건. 그러나 자체 분석에서 이 후보가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를 추격하다가 주춤한 상태여서 당혹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 임 후보측은 10%대로 앞서고 있다고 판단, 바닥표를 훑으면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울산 북구:민노당 탈환 촉각 민주노동당의 정창윤 울산시당 위원장과 정갑득 전 현대차 노조위원장이 후보 자리를 놓고 2파전을 벌이고 있다. 당은 전통적 강세지역인데다 조승수 전 의원의 의원직 박탈이 부당하다는 지역 정서에 힘입어 승리가 무난하다고 분석한다.이종수 이지운기자 vielee@seoul.co.kr
  • 野 ‘대통령 심판’ vs 與 ‘동구 개발론’

    10·26 재선거 지역 가운데 대구동을은 결국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대리전 양상을 띠게 됐다. 열린우리당은 노 대통령의 측근인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한나라당은 박 대표의 비서실장인 비례대표 유승민 의원을 사실상 후보로 확정했다. 열린우리당은 ‘대리전’ 대신 ‘개인전’이라는 게 표면적인 입장이다. 오영식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대리전으로 몰고가는 것은 지나치게 정략적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열린우리당은 대신 유 의원과의 대결이 아닌 박 대표와의 대결로 규정하면서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아군’인 노 대통령의 부담을 차단하고,‘적군’인 박 대표의 부담은 살려 놓겠다는 ‘이중전략’이 엿보인다. 이에 따라 박 대표를 위시한 한나라당 중앙당 차원의 대규모 지원에 대해선 우회작전으로 맞설 태세다. 중앙당 지원을 배제시키면서 철저하게 이강철 개인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이 전 수석측 조승근 대변인은 “쉬운 싸움은 아니다.”면서 “동구지역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만큼 지역 발전을 들고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동구와 박 대표의 지역구인 달성이 공공기관 유치 경쟁을 하고 있다는 점을 선전하면서 ‘박풍(朴風)’을 차단하겠다는 전략이다. 한나라당은 선거전을 ‘노 대통령 심판론’으로 몰고갈 경우 자신 있다는 눈치다. 그러나 공천 후유증과 대구에서만 4차례 낙선한 이 전 수석에 대한 동정론이 만만치 않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대구지역에서 터진 한나라당의 ‘맥주병 투척사건’과 ‘국감 술자리파문’도 걱정거리다. 특히 신경쓰는 부분은 공천 과정이다.1차 후보자로 접수한 15명을 놓고 여론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친 뒤 조기현 전 대구 행정부시장과 주진우 전 의원, 김종대 계명대 초빙교수 등 세 사람을 예비 후보자로 압축했었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 이 전 수석과 맞대결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자 유 의원을 ‘전략’ 공천했다. 또 대구시지부에서는 유 의원을 공천해 달라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추가 공모’라는 절차적 논란을 감수하면서까지 전략 공천을 했지만 후유증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박준석 구혜영기자 pjs@seoul.co.kr
  • 대구동을 ‘노·박 대리전’ 가나

    ‘10·26 재선거’가 서서히 여의도를 옥죄고 있다. 오는 11일 끝날 국정감사에서 재선거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지는 분위기다. 필승의 각오 못지않게 여야 4당의 전략적 고민과 딜레마도 만만치 않다.●열린우리당, 무공천…“글쎄요” 민주노동당 조승수 전 의원의 지역구인 울산북구는 열린우리당의 고전이 예상되는 곳이다. 때문에 지도부는 민노당과 교감 속에 아예 공천을 포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연정 논란으로 서먹해진 양당 사이에 훈풍을 불어넣어 다양한 정치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깔렸다. 하지만 ‘무공천’시나리오의 최대 걸림돌은 아이로니컬하게도 ‘수성(守城)’에 나선 민노당쪽이다. 한 고위 당직자는 1일 민노당의 핵심 인사를 만나 ‘무공천’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 민노당쪽은 “(소연정 등의)오해를 받기 싫다.”며 부정적인 뜻을 피력했다. 열린우리당 핵심 관계자는 2일 “무공천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당 차원에서 검토했지만 민노당이 소연정 오해를 받을까봐 싫다고 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당쪽이 “해볼 만하다.”며 적극 나서고 있는 것도 당 지도부의 전략적인 선택에 제동을 걸고 있다. 이에 따라 일단 4,5일 후보를 공모키로 했다. 울산과학대 교수 출신인 이수동 울산시당 정책실장과 박재택 전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한나라당, 노-박 대리전(?) 한나라당에서는 박근혜 대표의 측근인 유승민 대표비서실장을 대구동을에 출마시키느냐가 고민거리다.4일 경기 광주지역과 함께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지만 사정이 복잡하다. 유 실장이 출마하면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인사로, 열린우리당 후보 공천이 유력시되는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맞붙게 된다. 이 경우 ‘노무현-박근혜 대리전’ 양상을 띤다. 당 지도부는 ‘유 실장카드’를 유력하게 검토해 왔다. 하지만 유 실장은 공천 신청도 하지 않았다. 후보로 추대하는 모양새를 원한 듯했다. 이 때문에 유 실장을 전략 공천하면 공천을 신청한 15명이 “우리는 들러니냐.”며 반발할 게 걱정된다. 공천심사위는 지난달 30일 조기현 전 대구 행정부시장, 주진우 전 의원, 김종대 계명대 초빙교수 등 3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이강철 전 수석과 ‘가상 대결’ 여론조사를 통해 3일까지 최종 후보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이 확실한 우세를 보이지 못하면 유 실장을 ‘낙점’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더라도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이겨도 본전’인 대구동을을 지켜내야 하는 것은 박 대표의 부담이다. 후보가 유 실장이라면 그 부담은 가중된다.●민주당, 제3당의 힘(?) 민주당으로서는 단독 3당으로 격상한 이후 첫번째 검증 무대다. 당내에서는 상승세를 몰아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4곳 가운데 후보가 확정된 경기 광주와 부천 원미갑에 힘을 싣고 있다. 유종필 대변인은 당 조직위원장 출신인 이상윤 후보와 변호사인 부천원미갑의 조용익 후보가 둘다 ‘지역밀착형 인사’로 “(판세가)비교적 괜찮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얼마나 여론의 주목을 받고 선전할 수 있을지는 상황이 녹록지 않다. 호남향우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자평하면서도 여당과 제1야당의 프리미엄이 아무래도 껄끄러운 이유다.●민노당, 포스트 조는 부인(?) 민노당은 조 전 의원의 ‘낙마’ 이후 지역 여론이 ‘민노당 살리기’쪽으로 결집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관건은 누가 후보로 나서느냐에 달렸다. 당초 정창윤 울산시당 위원장과 정갑득 전 현대차 노조위원장간 2파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조 전 의원의 부인인 박이현숙 울산시당 여성위원장이 부상하면서 경선 구도가 복잡해졌다. 박 위원장은 ‘평등세상을 여는 울산여성들’대표를 맡아 지역내 진보 여성운동을 이끄는 등 ‘만만찮은’ 경력을 갖고 있다. 당내에서는 박 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면 똑같이 당내 기반을 가진 정 위원장과 후보 조정이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갖고 있다. 당 관계자는 “노조출신과 당내 인사가 맞대결을 형성하는 것이 전통적인 경선 구도”라면서 “박 위원장의 결심에 따라 변수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박찬구 이종수기자 ckpark@seoul.co.kr
  • 野 “대통령 대구방문 이유는” 靑 “공식일정도 트집”

    10·26 재·보선을 한 달 앞둔 26일 사전선거운동 시비로 과열현상 조짐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곳은 이날 사표를 제출한 이강철(58)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출마하는 대구 동을. 한나라당 김무성 사무총장은 이날 이 수석이 최근 대구를 방문해 지하철 3호선 설계비 확보 성과 등을 홍보했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에 고발하기로 했다. 그는 “재·보선을 앞두고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대구 행사에 이 수석과 함께 나타나고, 지난 24일엔 부천에 나타나 선거운동을 했다.”며 “오영교 행자부장관이 대구선거지역을 방문하고, 다음달 초 노무현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한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인호 청와대 부대변인은 “일상적인 대통령과 여사의 공식일정까지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는 저속한 정치현실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면서 한나라당 김 총장의 사과를 촉구했다.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10·26 재보선 D-30… 여야의 고민은

    10·26 재·보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전패 사슬을 끊어야 하지만 밑바닥 분위기가 여의치 않고, 한나라당은 경기 광주와 대구동을 공천에 진통을 겪고 있다. ●“이번 재보선 책임 못진다.” 책임을 못지겠다는,25일 열린우리당 한 주요 인사의 말은 재·보선에 대한 당내 분위기를 압축한다. 부천 원미갑에 이상수 전 의원을, 경기 광주에 이종상 전 국회의장 정책특보를 공천 확정했고 대구동을에는 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의 출마가 예상된다. 하지만 정작 선거에 나서는 이상수 전 의원조차 사석에서 선거 판세에 비관론을 펼 만큼 상황이 나쁘다. 이번 재·보선에서도 참패하면 여당은 체제개편론에 휩싸일 공산이 크다. 연정론이나 선거구제 개편에 따른 정계개편 논란과 맞물리면서 정국이 소용돌이로 빠질 가능성마저 제기된다. 책임론이 일찌감치 나오는 것도 재보선 결과가 가져올 파괴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위기감 때문이다. ●홍사덕 전총무 공천 배제 공천 과정이 ‘친(親)박근혜 VS 반박(反朴)’ 구도로 변질되는 양상이다. 부천 원미갑에는 일찌감치 임해규 지역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확정됐지만 경기 광주와 대구동을이 골칫거리였다. 지도부는 각각 홍사덕 전 총무와 유승민 대표비서실장을 원한 것으로 전해지나, 강재섭 원내대표와 김덕룡 의원 등을 중심으로 다른 후보들을 개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다. 홍 전 총무는 지명도 및 지지도에서 경쟁 후보들을 압도하고 박혁규 전 의원의 기존 조직 등 현지의 집중 지원을 받았으나, 탄핵 주도 인물이라며 당 공천심사위에 의해 배제됐다. 심사위는 이날 밤 은진수 국가청렴위원, 안형준 건국대교수, 정진섭 경기지사 정책특보로 압축, 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한 정진섭 특보를 일단 후보로 내정했다. 그러나 당내 논란도 많아 향후 운영위원회에서 정진섭 카드가 최종 통과될지가 주목된다. 대구동을은 주진우 전 의원, 곽창규 여의도연구소 정책연구실장 등 1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잘 해야 본전’이라는 부담감도 함께 지고 있는 한나라당으로서는 결과가 여의치 않으면 공천 책임론을 놓고 친박-반박진영이 격돌할 가능성도 높다. 재·보선 지역은 29일 대법원 선고결과에 따라 울산 북, 성남 중원, 의정부을 등이 포함돼 6곳으로 늘어날 수 있다. 이지운 구혜영기자 jj@seoul.co.kr
  • [프로야구 2005] 송진우, 11시즌 두자리 승

    ‘송골매’ 송진우(39·한화)가 통산 최다 시즌 ‘두자리 승수’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이적 용병’ 다니엘 리오스는 화려한 완투승으로 두산의 플레이오프 직행에 불씨를 지폈다. 송진우는 14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5와 3분의2이닝 동안 6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따냈다. 1989년 데뷔한 현역 최고참 송진우는 이로써 올시즌 10승(7패) 고지에 우뚝 서며 자신의 11번째 두자리 승수(10승 이상)를 일궈냈다. 지난 8일 문학 SK전에서 최고령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던 송진우는 이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던 이강철(기아)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도 나선 것. 데뷔 이듬해 11승으로 첫 두자리승수를 챙겼던 송진우는 92년 19승,96년 15승,2002년 18승 등으로 통산 192승째를 올렸다. 한화는 3-2로 힘겹게 앞선 6회 집중 5안타로 대거 6점을 뽑는 특유의 집중력으로 9-2로 승리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리오스의 눈부신 완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3연승을 달리던 SK의 발목을 4-1로 잡고 3연승했다. 이로써 3위 두산은 66승50패3무를 기록,2위 SK(66승47패6무)에 불과 1.5게임차로 바짝 다가서며 플레이오프 직행의 꿈을 부풀렸다. 두산과 SK는 나란히 8경기를 남겨 시즌 종료때까지 물러설 수 없는 살얼음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올시즌 기아에서 이적한 리오스는 9이닝 동안 삼진을 8개나 솎아내며 7안타 3볼넷 1실점으로 버텨 14승째를 올렸다. 또 시즌 탈삼진 141개를 기록, 배영수(삼성·140개)를 따돌리고 이 부문 단독 선두에 나섰다. 현대는 대구에서 미키 캘러웨이의 호투와 래리 서튼의 33호 2점포 등으로 삼성을 4-3으로 눌렀다. 선두 삼성은 이날 졌지만 SK의 패배로 정규리그 1위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롯데는 사직에서 8회말 집중력을 보이며 LG에 3-1로 역전승,2연패를 끊었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10·26재·보궐선거 2題

    여야가 오는 10월26일 실시될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필승 카드’를 찾느라 부심하고 있다. 지난 4·30 재·보선에서 참패했던 열린우리당은 “이번에도 지면 집권 기반마저 휘청거릴 것”이라는 우려가 큰 만큼 ‘사생결단’의 각오로 나설 태세다. 반면 한나라당은 ‘4·30 대첩’의 기세를 몰아 이번 재보선에서도 완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대법원 판결을 앞둔 대구 동을의 경우,‘정권 실세’로 꼽히는 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의 열린우리당 공천이 유력시됨에 따라 지난 4·30 재보선 때 ‘박빙의 승부처’였던 경북 영천에 이어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중량급 정치인 재기하나 각 당은 신인보다는 인지도 높은 중량급 인사들을 중심으로 압승을 안겨다 줄 ‘보증수표’를 찾느라 부심하고 있다. 이번주부터 공천심사위를 가동하는 열린우리당 내에서는 전직 지도부를 지낸 원외인사와 현역 비례대표 의원의 차출설이 끊임없이 나돌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뒤 불법 대선자금 수수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 8·15 때 특별사면된 이상수 전 의원이 부천 원미갑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낙마하고도 당 대표까지 지낸 이부영 전 의원의 경기 광주 출마설도 있다. 이에 맞서 한나라당에선 지난 총선 때 서울 강남을 대신 취약지역이던 경기 고양 일산갑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홍사덕 전 의원이 재기의 칼을 갈고 있다. 홍 전 의원은 최근 금배지를 잃은 박혁규 전 의원과 지역협의회원들의 호응 속에 경기 광주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TK 목장의 결투’ 재연되나 오는 15일 대법원 판결에서 대구 동을이 재보선 지역으로 확정될 경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지난 4·30 재보선 때 경북 영천에 이어 다시 한번 ‘한나라당의 심장부’나 다름없는 TK(대구·경북)에서 사활을 건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권력 실세로 꼽히는 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사전 선거운동’이라는 야당의 비난을 무릅쓰면서까지 열린우리당의 영남 교두보 확보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한나라당으로서는 버거울 수밖에 없는 상대인데다 지역 여론도 예전 같지 않아 섣불리 후보를 내세웠다가는 자칫 패배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이에 따라 당 지도부가 홍사덕 전 의원을 대구 동을에 내보내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종대 전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조기현 전 대구부시장 등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부천원미갑 與 이상수 깃발… 野 혼전

    새달 26일 치러질 ‘10·26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재선거구로 확정된 경기 부천 원미갑에서 후보군의 움직임이 두드러진 가운에 대구 동을, 경기 의정부을, 경기 광주 등 가능 지역구에서도 물밑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 부천 원미갑은 벌써부터 최대 격전지로 거론된다. 열린우리당 이상수 전 의원이 지난달 31일 중앙선관위에 예비 후보자로 등록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8·15대사면 이전부터 출마설을 흘리며 지역을 누비며 재기의 발판을 다졌다는 후문이다.20년 전 부천서 성고문 사건의 주임변호사로 활약했던 경험을 내세운 그는 최근 수필집도 펴냈다. 한나라당에서는 임해규 전 원미갑 지구당위원장이 예비 후보자로 등록한 가운데 이사철 전 의원과 이양원 변호사가 출마 여부를 재고 있다. 당 차원에서는 공천후보자를 모집하면서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토지세 납부·체납 실적, 벌금형 이상의 범죄경력 조회서 등 19개 증빙 서류를 제출하도록 했다.충남 아산의 4·30재선거 때 열린우리당 후보자의 이중당적 파문을 의식한 듯 타당 당적 말소서약서와 국적변경 신청서 등도 포함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재선거가 점쳐지는 대구 동을 표밭 선점을 겨냥한 때이른 신경전도 빚어졌다. 출마설이 나도는 청와대 이강철 시민사회수석이 지난 2일 대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공인 간담회’를 열자 한나라당이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공세를 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재선거 사유가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한나라당이 사전 선거운동을 운운하고 있다면서 “대구 경제가 최악인데도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려는 행위를 비난하는 것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공박했다.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대전-우리당 강세 강릉-10여명 각축

    자민련의 아성이 무너진 충청권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대체로 열린우리당이 우세한 분위기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지지세가 만만치 않다. 여기에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가칭 ‘중부권 신당’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강원도는 시장·군수 7명이 3선 임기가 끝나 누가 이 자리를 차지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충남 신당이 창당되면 공주, 논산, 보령 등 남부권과 일부 해안권에서는 파괴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당과 자민련의 통합이 성사되면 JP(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고향 부여를 중심으로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진다. 지난 4월 자민련 소속 시장·군수 4명이 신당 참여를 위해 탈당하기도 했다. 대다수의 무소속 후보도 신당의 공천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단체장이 당선된 천안과 아산시 등 북부권 대형 기초단체가 이런 영향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충남도내 기초단체장은 한나라당 5명, 무소속 7명(신당 단체장 4명 포함)과 우리당 3명, 자민련 1명 등 고른 정당 분포를 보이고 있다. 대전 행정도시 건설로 부동산값 급등 등의 반사이익을 많이 받아 열린우리당이 강세를 보인다. 현재로선 신당의 영향력을 예측하기 어려우나 충남보다 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자민련 단체장 2명도 선뜻 탈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 외에 대전시에는 우리당 2명과 한나라당 1명이 구청장으로 있다. 충북 도지사는 한나라당이지만 지난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이 싹쓸이했다. 현 기초단체장은 한나라당 6명, 자민련 3명, 우리당 1명, 무소속 2명이지만 지지정당이 명확하지 않다. 신당의 영향력은 적을 듯하다.JP보다 신당 주도세력의 영향력이 미미한 데다 전국적 정당이 될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강원 18개 시장·군수 가운데 3선 임기가 끝나는 7곳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중 횡성·양구를 제외한 강릉·속초·삼척·태백·정선은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지지도가 높아 공천을 따내기 위한 물밑경쟁이 치열하다. 춘천 등 현직 단체장이 재선에 나서는 지역에 고위공직자들이 대거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고, 강릉시 등 영동지역 대부분도 각각 10여명의 후보들이 난립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춘천 조한종기자 sky@seoul.co.kr ■ 충청·강원 출마 예상자 범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노:민주노동당, 민:민주당, 자:자민련, 무:무소속 ●대전 ▲동구=박병호(59·현 구청장·우) 곽수천(65·시의원·한) 이장우(40·뉴라이트 충청포럼 상임집행위원장·무) 황인호(47·구의원·무) 최주용(57·구의원·무) 김범수(50·예지중고교 이사장·무) 김용명(48·우리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우) 권득용(49·우리당 동구 당원협의회장·우)▲중구=김성기(70·현 구청장·자) 김영관(50·시의원·한) 박용갑(48·시의원·한) 김동근(51·전 시의원·한) 인창원(60·정당인·무) 전종구(51·중앙일보 중부취재본부장·무)▲서구=가기산(63·현 구청장·자) 이강철(48·전 시의원·무) 김영진(44·전 대전시 기획관·무) 박성효(50·대전시 정무부시장·무) 안중기(42·시의원·자) 한기온(48·전 시의원·무)▲유성구=진동규(47·현 구청장·한) 김성동(41·한의원 원장·우) 이백희(46·국회입법보좌관·무) 허태정(40·과기부장관 정책보좌관·무) 노중호(42·전 유성민주시민연합 대표·무) 이상태(49·시의원·한)▲대덕구=김창수(50·현 구청장·우) 신현배(48·전 대덕문화원장·무) 이원옥(63·전 시의원·무) 송진회(63·전 담배인삼공사 본부장·무) 송인진(49·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연구원·무) 심현영(59·시의원·무) 정진항(41·시의원·우) ●충남 ▲천안시=성무용(62·현 시장·한) 장상훈(54·전 시의회 의장·무) 정재택(54·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대행·민) 정순평(47·전 도의원·무)▲공주시=오영희(58·현 시장·무) 박공규(55·전 시 산업개발국장·무) 송민구(48·도의원·무) 최운용(57·도의원·무) 이준원(40·공주대 교수·무)▲보령시=이시우(57·현 시장·무) 신준희(67·전 시장·무) 이병준(65·전 부시장·우) 채규병(61·전 국무총리실 부이사관·무) 이준우(59·도의원·무) 백낙구(58·도의회 의사담당관·무)▲아산시=강희복(63·현 시장·한) 박진서(61·전 시 행정국장·무) 권영학(55·현 천안부시장·무) 김광만(48·도의원·자) 조병산(44·전 국회의원 입법보좌관·무) 서용석(41·아산정치연구소장·무)▲서산시=조규선(56·현 시장·우) 허영일(68·전 도의원·자) 신서균(65·전 부시장·한) 이복구(60·도의원·무) 윤찬구(62·시의원·무) 명노희(46·신성대 교수·무)▲논산시=임성규(66·현 시장·무) 박태진(61·도의원·자) 송영철(45·도의원·자) 이규항(59·전 시 건설도시국장·무) 김영기(64·전 시 농업기술센터소장·무)▲계룡시=최홍묵(56·현 시장·무) 김성중(60·계룡시발전협의회장·한)▲금산군=유숭렬(55·전 도의원·무) 박찬중(58·전 도의원·무) 박찬동(65·전 금산농협지부장·무) 박인일(51·금산정책개발협의회장·무) 유태식(58·도의원·무) 심정수(53·도의원·무)▲연기군=이기봉(69·현 군수·무) 최준섭(50·전 연기군체육회 부회장·자) 이성원(68·희망원장·무) 임상전(62·도의원·무) 조선평(53·군의원·무)▲부여군=김무환(57·현 군수·자) 조길연(54·도의원·자) 조종국(62·전 대전시의회 의장·무) 유병돈(65·전 군수·무) 안홍진(65·부여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무)▲서천군=나소열(49·현 군수·우) 전영환(44·도의원·무) 박영조(53·도의원·무) 나신찬(68·전 도의원·무) 황태연(60·전 부군수·무) 노박래(56·도 공보관·무)▲청양군=김시환(63·현 군수·한) 이희경(57·도 농림수산국장·무) 복철규(56·도 환경관리과장·무) 정선흥(66·도의원·자)▲홍성군=채현병(56·현 군수·한) 이종건(63·도의원·한) 한기권(51·군의회 의장·무) 이두원(41·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무) 김석환(60·전 도의회 전문위원·무) 전용상(67·전 군의회 의장·무)▲예산군=박종순(70·현 군수·한) 최승우(64·전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한) 김영호(58·충남공무원교육원장·무) 한근철(55·도 축산과장·무) 이용면(56·도의원·무)▲태안군=진태구(60·현 군수·무) 정동협(66·전 부군수·무) 최경섭(56·전 도의원·무) 김성진(63·서산수협 조합장·무) 한상기(59·도 자치행정국장·무)▲당진군=민종기(54·현 군수·우) 이철환(60·전 부군수·자) 황규호(58·전 농지개량조합장·한) 한만석(51·신평중고재단 이사장·민) 성기문(58·도의원·무) 김천환(61·군의회 의장·무) 장준섭(64·전 도의원·무) ●충북 ▲청주시=한대수(61·현 시장·한) 한범덕(53·도 정무부지사·무) 김현수(68·전 시장·무)▲충주시=한창희(51·현 시장·한) 권영관(58·도의회 의장·한) 이승일(60·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우) 김호복(56·전 대전지방국세청장·무)▲제천시=엄태영(47·현 시장·한) 최명현(54·전 시 생활민원과장·한) 권기수(58·전 단양부군수·무) 최영락(47·전 도의원·자)▲괴산군=김문배(58·현 군수·자) 노명식(57·군 종합민원실장·무) 임각수(58·행자부 노근리사건처리지원단장·무)▲청원군=오효진(61·현 군수·자) 변장섭(49·군의원·우) 조방형(51·군의원·우) 김재욱(57·도 자치행정국장·무) 이양희(59·전 도 농업기술원장·무) 차주영(63·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김용명(53·충북약사회장·우)▲옥천군=강구성(58·도의원·우) 한용택(56·농협 옥천군지부장·우) 김영만(54·전 도의회 전문위원·한) 이근성(57·전 도의원·무) 유동찬(66·도의회 부의장·한) 안철호(65·전 도의회 부의장·무)▲보은군=박종기(66·현 군수·한) 정상혁(63·도의원·한) 이향래(55·우리당 보은군협의회장·우) 조부제(63·우리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우) 최규인(54·뉴라이트충청포럼 공동대표·무) 이영복(54·전 군의회 의장·무)▲영동군=손문주(67·현 군수·한) 정구복(48·전 군의회 의장·우) 곽수영(60·군 기획감사실장·무) 박동규(38·국회의원 정책보좌관·우)▲진천군=김경회(54·현 군수·무) 유영훈(50·전 도의원·우) 신창섭(55·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장·무) 남명수(62·군의원·한)▲음성군=박수광(59·현 군수·자) 이준구(56·군의원·무) 김학헌(59·군 환경보호과장·무) 조용주(44·변호사·무)▲단양군=이건표(60·현 군수·무) 김동성(56·전 단양군 내무과장·한) 이완영(52·전 도의원·우) 이광종(61·도의원·한)▲증평군=유명호(63·현 군수·한) 연제원(55·전 괴산군 건설과장·무) 김봉회(55·전 증평농협 조합장·무) 한현태(47·전 도의원·무) ●강원 ▲춘천시=류종수(63·현 시장·한) 박수복(62·전 정무부지사·한) 백선열(45·도의원·한) 이무순(57·전 도의원·한) 변지량(47·우리당 춘천시당원협의회장·우) 이광준(50·도의회 사무처장·무) 배계섭(68·전 시장·무) 정태섭(62·전 시의회 의장·무) 조관일(56·도 정무부지사·무)▲원주시=김기열(62·현시장·한) 심상기(67·도의회 의장·한) 박대암(53·시의회 의장·한) 유종호(45·도의원·한) 한상철(66·전 시장·무) 원창묵(45·전 시의원·우) 최동규(57·강원발전연구원장·무)▲강릉시=선복기(64·전 도의원·무) 심재종(57·새강릉포럼 대표·무) 이훈(61·도의원·한) 정부교(50·건축사·무) 정인수(59·전 도의원·무) 함영회(59·세무사·무) 권혁돈(54·시의원·무) 김돈기(60·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김옥수(62·전 도 농정산림국장·무) 최돈설(59·전 시 자치행정국장·무) 최명희(50·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최종아(48·시 의장·무)▲동해시=김진동(56·현 시장·한) 오원일(50·도의원·한) 최한식(67·도의원·한) 윤종대(52·시의원·한) 최경순(53·동해상공회의소 회장·우) 전억찬(56·동해시균형발전위원회장·우) 김남성(57·성균관유도회 동해지부 회장·무)▲태백시=박종기(57·현 부시장·한) 박무봉(44·도의원·우) 김영수(48·시의회 부의장·한) 최경섭(50·시의원·한) 김영규(59·전 시의회 의장·우) 김신일(60·전 부시장·무) 김동욱(47·태백시우리당 당원협의회장·우) 조정식(50·전 한마음신협 이사장·무) 김용희(50·자영업·무)▲속초시=박상철(59·㈜마리오 감사·무) 장세호(57·시 지역경제과장·무) 정현래(56·전 부시장·무) 조동룡(52·변호사·무) 채용생(51·전 도 국제스포츠지원단장·무) 최무일(62·전 속초시번영회장·무) 황돈태(65·전 부시장·무) 김성근(47·시의원·무) 김정한(48·시의회 의장·무) 이병선(41·도의회 운영위원장·한) 홍우길(40·시의원·무)▲삼척시=김경명(64·전 도의원 출마자·무) 김규원(56·전 도의회 의사담당관·무) 김대수(63·삼척대 총장·무) 김주선(45·강원도 지역신문협의회장·무) 박상수(47·도의원·무) 신상균(54·시의원·무) 안호성(48·우리당 삼척시당원협의회장·우) 오재광(58·삼척상공회의소 사무국장·무) 이방웅(60·전 도지사 비서실장·무) 이정훈(44·시의원·무) 최일순(53·재경 삼척시민회 부회장·무) 허남욱(43·전 삼척청년회의소 회장·무) 김양호(44·삼척시 비서실장·무) 김형배(57·도 환동해출장소장·무) 진경탁(60·전 국회의원·무) 이원종(66·전 청와대 정무수석·무) 이영대(62·서울지방노동위 조정담당 공익위원·무)▲홍천군=노승철(63·현 군수·한) 박주선(64·도의원·한) 김원종(65·군의회 의장·무) 이진규(59·전 군 기획감사실장·무) 최기석(48·군의회 부의장·무) 남궁종규(60·전 한국전력기술전무·무)▲횡성군=한규호(55·전 도지사비서실장·한) 원종익(60·도의원·한) 전인택(56·도의원·한) 이인원(57·군의원·무) 고석용(59·지방자치발전연구소장·우)▲영월군=김신의(65·현 군수·한) 김광호(55·군의원·무) 김성용(45·국회의원 보좌관·우) 김태수(71·전 군수·무) 김태연(39·변호사·무) 신철(60·전 군 기획감사실장·우) 엄민현(53·전 도의원·무)▲평창군=권혁승(53·현 군수·한) 박정렬(35·전 군수후보·무) 백용덕(57·전 도 혁신분권단장·무) 송영집(63·도의원·한) 신교선(63·군의원·우) 신대송(61·전 부군수·무) 이경진(52·전 군의원·우) 이석래(48·평창축협장·우) 이수현(51·군의회 의장·한) 우강호(47·군의원·무)▲정선군=김재석(60·전 군의원·무) 송계호(46·전 군의장·무) 신선웅(60·전 부군수·무) 유창식(52·도의원·한) 이정룡(51·전 군의장·무) 전성표(49·군의장·무) 최승준(49·군의원·무)▲철원군=문경현(59·현 군수·우) 정호조(57·전 동송농협 조합장·한) 구인호(42·전 도의원·한) 이수환(58·전 군수·무) 김영석(56·신철원중고 동문회장·무) 이정훈(50·자유총연맹 군지부장·무) 엄기호(46·법무사·무) 장성윤(61·전 농업기반공사 지사장·무)▲화천군=정갑철(60·현 군수·한) 김순복(52·군의원·무) 최종진(59·군의장·무) 장세국(59·화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무)▲양구군=전창범(51·양구군 부군수·무) 김대영(52·양구군 남면장·무) 김현택(46·한반도정중앙미래연구소장·무) 원종성(53·전 도 청소년체육과장·무) 이종기(62·양구산림조합장·무) 정철수(59·양구신협 이사장·무) 최규화(46·도의원·무) 최형지(44·도의원·우) 전용구(58·군의원·무)▲인제군=김장준(59·현 군수·우) 박삼래(55·군의회 의장·한) 변완기(62·전 도의원·한) 문석완(48·도 자치지원과장·무) 이승호(65·전 군수·우) 이기순(53·도의원·우) 이부균(62·도 재향군인회장·무) 박병용(57·전 도의원·무) 홍종표(64·전 군수 후보·무) 김대희(57·전 군의장·무)▲고성군=함형구(56·현 군수·한) 김원기(47·도의회 부의장·한) 이영구(61·전 군수·한) 남유현(58·전 도공무원교육원장·무) 김성진(52·재경고성군민회장·무) 이경일(49·산림청 산불방지과장·무)▲양양군=이진호(59·현 군수·한) 양동창(62·전 부군수·무) 정상철(60·민족통일 양양군협의회장·무) 김남웅(59·전 도의회 총무담당관·무)
  • [지방선거 누가뛰나(하)] 충청·강원 기초단체장

    자민련의 아성이 무너진 충청권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대체로 열린우리당이 우세한 분위기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지지세가 만만치 않다. 여기에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가칭 ‘중부권 신당’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충남은 신당이 창당되면 공주, 논산, 보령 등 남부권과 일부 해안권에서는 파괴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당과 자민련의 통합이 성사되면 JP(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고향 부여를 중심으로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진다. 지난 4월 자민련 소속 시장·군수 4명이 신당 참여를 위해 탈당하기도 했다. 무소속 후보도 신당의 공천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 단체장이 당선된 천안과 아산시 등 북부권 대형 기초단체가 이런 영향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충남도내 기초단체장은 한나라당 5명, 무소속 7명(신당 단체장 4명 포함)과 우리당 3명, 자민련 1명 등 고른 정당 분포를 보이고 있다. 대전은 행정도시 건설로 부동산값 급등 등의 반사이익을 많이 받아 열린우리당이 강세를 보인다. 현재로선 신당의 영향력을 예측하기 어려우나 충남보다 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자민련 단체장 2명도 선뜻 탈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 외에 대전시에는 우리당 2명과 한나라당 1명이 구청장으로 있다. 충북의 경우 도지사는 한나라당이지만 지난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이 싹쓸이했다. 현 기초단체장은 한나라당 6명, 자민련 3명, 우리당 1명, 무소속 2명이지만 지지정당이 명확하지 않다. 신당의 영향력은 적을 듯하다.JP보다 신당 주도세력의 영향력이 미미한 데다 전국적 정당이 될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18개 시장·군수 가운데 3선 임기가 끝나는 7곳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중 횡성·양구를 제외한 강릉·속초·삼척·태백·정선은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지지도가 높아 공천을 따내기 위한 물밑경쟁이 치열하다. 춘천 등 현직 단체장이 재선에 나서는 지역에 고위공직자들이 대거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고, 강릉시 등 영동지역 대부분도 각각 10여명의 후보들이 난립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춘천 조한종기자 sky@seoul.co.kr ■ 충청·강원 출마 예상자 범례 우:열린우리당, 한:한나라당, 노:민주노동당, 민:민주당, 자:자민련, 무:무소속 ●대전 ▲동구=박병호(59·현 구청장·우) 곽수천(65·시의원·한) 이장우(40·뉴라이트 충청포럼 상임집행위원장·무) 황인호(47·구의원·무) 최주용(57·구의원·무) 김범수(50·예지중고교 이사장·무) 김용명(48·우리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우) 권득용(49·우리당 동구 당원협의회장·우)▲중구=김성기(70·현 구청장·자) 김영관(50·시의원·한) 박용갑(48·시의원·한) 김동근(51·전 시의원·한) 인창원(60·정당인·무) 전종구(51·중앙일보 중부취재본부장·무)▲서구=가기산(63·현 구청장·자) 이강철(48·전 시의원·무) 김영진(44·전 대전시 기획관·무) 박성효(50·대전시 정무부시장·무) 안중기(42·시의원·자) 한기온(48·전 시의원·무)▲유성구=진동규(47·현 구청장·한) 김성동(41·한의원 원장·우) 이백희(46·국회입법보좌관·무) 허태정(40·과기부장관 정책보좌관·무) 노중호(42·전 유성민주시민연합 대표·무) 이상태(49·시의원·한)▲대덕구=김창수(50·현 구청장·우) 신현배(48·전 대덕문화원장·무) 이원옥(63·전 시의원·무) 송진회(63·전 담배인삼공사 본부장·무) 송인진(49·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연구원·무) 심현영(59·시의원·무) 정진항(41·시의원·우) ●충남 ▲천안시=성무용(62·현 시장·한) 장상훈(54·전 시의회 의장·무) 정재택(54·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대행·민) 정순평(47·전 도의원·무)▲공주시=오영희(58·현 시장·무) 박공규(55·전 시 산업개발국장·무) 송민구(48·도의원·무) 최운용(57·도의원·무) 이준원(40·공주대 교수·무)▲보령시=이시우(57·현 시장·무) 신준희(67·전 시장·무) 이병준(65·전 부시장·우) 채규병(61·전 국무총리실 부이사관·무) 이준우(59·도의원·무) 백낙구(58·도의회 의사담당관·무)▲아산시=강희복(63·현 시장·한) 박진서(61·전 시 행정국장·무) 권영학(55·현 천안부시장·무) 김광만(48·도의원·자) 조병산(44·전 국회의원 입법보좌관·무) 서용석(41·아산정치연구소장·무)▲서산시=조규선(56·현 시장·우) 허영일(68·전 도의원·자) 신서균(65·전 부시장·한) 이복구(60·도의원·무) 윤찬구(62·시의원·무) 명노희(46·신성대 교수·무)▲논산시=임성규(66·현 시장·무) 박태진(61·도의원·자) 송영철(45·도의원·자) 이규항(59·전 시 건설도시국장·무) 김영기(64·전 시 농업기술센터소장·무)▲계룡시=최홍묵(56·현 시장·무) 김성중(60·계룡시발전협의회장·한)▲금산군=유숭렬(55·전 도의원·무) 박찬중(58·전 도의원·무) 박찬동(65·전 금산농협지부장·무) 박인일(51·금산정책개발협의회장·무) 유태식(58·도의원·무) 심정수(53·도의원·무)▲연기군=이기봉(69·현 군수·무) 최준섭(50·전 연기군체육회 부회장·자) 이성원(68·희망원장·무) 임상전(62·도의원·무) 조선평(53·군의원·무)▲부여군=김무환(57·현 군수·자) 조길연(54·도의원·자) 조종국(62·전 대전시의회 의장·무) 유병돈(65·전 군수·무) 안홍진(65·부여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무)▲서천군=나소열(49·현 군수·우) 전영환(44·도의원·무) 박영조(53·도의원·무) 나신찬(68·전 도의원·무) 황태연(60·전 부군수·무) 노박래(56·도 공보관·무)▲청양군=김시환(63·현 군수·한) 이희경(57·도 농림수산국장·무) 복철규(56·도 환경관리과장·무) 정선흥(66·도의원·자)▲홍성군=채현병(56·현 군수·한) 이종건(63·도의원·한) 한기권(51·군의회 의장·무) 이두원(41·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장·무) 김석환(60·전 도의회 전문위원·무) 전용상(67·전 군의회 의장·무)▲예산군=박종순(70·현 군수·한) 최승우(64·전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한) 김영호(58·충남공무원교육원장·무) 한근철(55·도 축산과장·무) 이용면(56·도의원·무)▲태안군=진태구(60·현 군수·무) 정동협(66·전 부군수·무) 최경섭(56·전 도의원·무) 김성진(63·서산수협 조합장·무) 한상기(59·도 자치행정국장·무)▲당진군=민종기(54·현 군수·우) 이철환(60·전 부군수·자) 황규호(58·전 농지개량조합장·한) 한만석(51·신평중고재단 이사장·민) 성기문(58·도의원·무) 김천환(61·군의회 의장·무) 장준섭(64·전 도의원·무) ●충북 ▲청주시=한대수(61·현 시장·한) 한범덕(53·도 정무부지사·무) 김현수(68·전 시장·무)▲충주시=한창희(51·현 시장·한) 권영관(58·도의회 의장·한) 이승일(60·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우) 김호복(56·전 대전지방국세청장·무)▲제천시=엄태영(47·현 시장·한) 최명현(54·전 시 생활민원과장·한) 권기수(58·전 단양부군수·무) 최영락(47·전 도의원·자)▲괴산군=김문배(58·현 군수·자) 노명식(57·군 종합민원실장·무) 임각수(58·행자부 노근리사건처리지원단장·무)▲청원군=오효진(61·현 군수·자) 변장섭(49·군의원·우) 조방형(51·군의원·우) 김재욱(57·도 자치행정국장·무) 이양희(59·전 도 농업기술원장·무) 차주영(63·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김용명(53·충북약사회장·우)▲옥천군=강구성(58·도의원·우) 한용택(56·농협 옥천군지부장·우) 김영만(54·전 도의회 전문위원·한) 이근성(57·전 도의원·무) 유동찬(66·도의회 부의장·한) 안철호(65·전 도의회 부의장·무)▲보은군=박종기(66·현 군수·한) 정상혁(63·도의원·한) 이향래(55·우리당 보은군협의회장·우) 조부제(63·우리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우) 최규인(54·뉴라이트충청포럼 공동대표·무) 이영복(54·전 군의회 의장·무)▲영동군=손문주(67·현 군수·한) 정구복(48·전 군의회 의장·우) 곽수영(60·군 기획감사실장·무) 박동규(38·국회의원 정책보좌관·우)▲진천군=김경회(54·현 군수·무) 유영훈(50·전 도의원·우) 신창섭(55·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장·무) 남명수(62·군의원·한)▲음성군=박수광(59·현 군수·자) 이준구(56·군의원·무) 김학헌(59·군 환경보호과장·무) 조용주(44·변호사·무)▲단양군=이건표(60·현 군수·무) 김동성(56·전 단양군 내무과장·한) 이완영(52·전 도의원·우) 이광종(61·도의원·한)▲증평군=유명호(63·현 군수·한) 연제원(55·전 괴산군 건설과장·무) 김봉회(55·전 증평농협 조합장·무) 한현태(47·전 도의원·무) ●강원 ▲춘천시=류종수(63·현 시장·한) 박수복(62·전 정무부지사·한) 백선열(45·도의원·한) 이무순(57·전 도의원·한) 변지량(47·우리당 춘천시당원협의회장·우) 이광준(50·도의회 사무처장·무) 배계섭(68·전 시장·무) 정태섭(62·전 시의회 의장·무) 조관일(56·도 정무부지사·무)▲원주시=김기열(62·현시장·한) 심상기(67·도의회 의장·한) 박대암(53·시의회 의장·한) 유종호(45·도의원·한) 한상철(66·전 시장·무) 원창묵(45·전 시의원·우) 최동규(57·강원발전연구원장·무)▲강릉시=선복기(64·전 도의원·무) 심재종(57·새강릉포럼 대표·무) 이훈(61·도의원·한) 정부교(50·건축사·무) 정인수(59·전 도의원·무) 함영회(59·세무사·무) 권혁돈(54·시의원·무) 김돈기(60·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김옥수(62·전 도 농정산림국장·무) 최돈설(59·전 시 자치행정국장·무) 최명희(50·전 도 기획관리실장·무) 최종아(48·시 의장·무)▲동해시=김진동(56·현 시장·한) 오원일(50·도의원·한) 최한식(67·도의원·한) 윤종대(52·시의원·한) 최경순(53·동해상공회의소 회장·우) 전억찬(56·동해시균형발전위원회장·우) 김남성(57·성균관유도회 동해지부 회장·무)▲태백시=박종기(57·현 부시장·한) 박무봉(44·도의원·우) 김영수(48·시의회 부의장·한) 최경섭(50·시의원·한) 김영규(59·전 시의회 의장·우) 김신일(60·전 부시장·무) 김동욱(47·태백시우리당 당원협의회장·우) 조정식(50·전 한마음신협 이사장·무) 김용희(50·자영업·무)▲속초시=박상철(59·㈜마리오 감사·무) 장세호(57·시 지역경제과장·무) 정현래(56·전 부시장·무) 조동룡(52·변호사·무) 채용생(51·전 도 국제스포츠지원단장·무) 최무일(62·전 속초시번영회장·무) 황돈태(65·전 부시장·무) 김성근(47·시의원·무) 김정한(48·시의회 의장·무) 이병선(41·도의회 운영위원장·한) 홍우길(40·시의원·무)▲삼척시=김경명(64·전 도의원 출마자·무) 김규원(56·전 도의회 의사담당관·무) 김대수(63·삼척대 총장·무) 김주선(45·강원도 지역신문협의회장·무) 박상수(47·도의원·무) 신상균(54·시의원·무) 안호성(48·우리당 삼척시당원협의회장·우) 오재광(58·삼척상공회의소 사무국장·무) 이방웅(60·전 도지사 비서실장·무) 이정훈(44·시의원·무) 최일순(53·재경 삼척시민회 부회장·무) 허남욱(43·전 삼척청년회의소 회장·무) 김양호(44·삼척시 비서실장·무) 김형배(57·도 환동해출장소장·무) 진경탁(60·전 국회의원·무) 이원종(66·전 청와대 정무수석·무) 이영대(62·서울지방노동위 조정담당 공익위원·무)▲홍천군=노승철(63·현 군수·한) 박주선(64·도의원·한) 김원종(65·군의회 의장·무) 이진규(59·전 군 기획감사실장·무) 최기석(48·군의회 부의장·무) 남궁종규(60·전 한국전력기술전무·무)▲횡성군=한규호(55·전 도지사비서실장·한) 원종익(60·도의원·한) 전인택(56·도의원·한) 이인원(57·군의원·무) 고석용(59·지방자치발전연구소장·우)▲영월군=김신의(65·현 군수·한) 김광호(55·군의원·무) 김성용(45·국회의원 보좌관·우) 김태수(71·전 군수·무) 김태연(39·변호사·무) 신철(60·전 군 기획감사실장·우) 엄민현(53·전 도의원·무)▲평창군=권혁승(53·현 군수·한) 박정렬(35·전 군수후보·무) 백용덕(57·전 도 혁신분권단장·무) 송영집(63·도의원·한) 신교선(63·군의원·우) 신대송(61·전 부군수·무) 이경진(52·전 군의원·우) 이석래(48·평창축협장·우) 이수현(51·군의회 의장·한) 우강호(47·군의원·무)▲정선군=김재석(60·전 군의원·무) 송계호(46·전 군의장·무) 신선웅(60·전 부군수·무) 유창식(52·도의원·한) 이정룡(51·전 군의장·무) 전성표(49·군의장·무) 최승준(49·군의원·무)▲철원군=문경현(59·현 군수·우) 정호조(57·전 동송농협 조합장·한) 구인호(42·전 도의원·한) 이수환(58·전 군수·무) 김영석(56·신철원중고 동문회장·무) 이정훈(50·자유총연맹 군지부장·무) 엄기호(46·법무사·무) 장성윤(61·전 농업기반공사 지사장·무)▲화천군=정갑철(60·현 군수·한) 김순복(52·군의원·무) 최종진(59·군의장·무) 장세국(59·화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무)▲양구군=전창범(51·양구군 부군수·무) 김대영(52·양구군 남면장·무) 김현택(46·한반도정중앙미래연구소장·무) 원종성(53·전 도 청소년체육과장·무) 이종기(62·양구산림조합장·무) 정철수(59·양구신협 이사장·무) 최규화(46·도의원·무) 최형지(44·도의원·우) 전용구(58·군의원·무)▲인제군=김장준(59·현 군수·우) 박삼래(55·군의회 의장·한) 변완기(62·전 도의원·한) 문석완(48·도 자치지원과장·무) 이승호(65·전 군수·우) 이기순(53·도의원·우) 이부균(62·도 재향군인회장·무) 박병용(57·전 도의원·무) 홍종표(64·전 군수 후보·무) 김대희(57·전 군의장·무)▲고성군=함형구(56·현 군수·한) 김원기(47·도의회 부의장·한) 이영구(61·전 군수·한) 남유현(58·전 도공무원교육원장·무) 김성진(52·재경고성군민회장·무) 이경일(49·산림청 산불방지과장·무)▲양양군=이진호(59·현 군수·한) 양동창(62·전 부군수·무) 정상철(60·민족통일 양양군협의회장·무) 김남웅(59·전 도의회 총무담당관·무)
  • [프로야구 2005] 송진우 190승

    ‘송골매’ 송진우(39·한화)가 통산 첫 190승 고지에 우뚝 섰다. 삼성은 최소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송진우는 31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6과3분의1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았다. 현역 최고참 송진우는 이로써 시즌 8승째를 챙기며 개인통산 190승 고지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통산 다승 2위는 이강철(기아 152승),3위는 선동열(전 해태 146승),4위는 정민철(한화 136승). 송진우는 데뷔 첫해인 1989년 롯데를 상대로 첫 승을 따낸 이후 1997년 9월20일 현대전에서 대망의 100승 고지를 밟았고,2002년 삼성과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150승을 작성했다. 송진우는 이날 현재 통산 556경기에 등판,190승 135패 102세이브, 방어율 3.45를 마크했다.‘비운의 스타’ 조성민은 7회 1사 1루에서 구원등판해 1과3분의1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로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봉쇄, 송진우의 승리를 지켰다. 한화는 송진우의 역투와 홈런 3방으로 기아를 5-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4위 한화는 4강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를 8로 줄였다. 삼성은 대구에서 심정수의 2점포와 김한수의 3점포로 롯데를 7-3으로 격파,3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선두 삼성은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선발 배영수는 5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으로 버텨 11승째를 챙겼다. 배영수는 2002년 6월23일 이후 롯데전 14연승을 질주하며 ‘거인킬러’임을 뽐냈다. 현대는 수원에서 갈 길 바쁜 SK를 3-2로 따돌렸다.2위 SK는 삼성과 3.5게임차로 벌어졌다.LG도 잠실에서 한 지붕 라이벌 두산을 3-2로 제치고 두산전 6연패를 끊었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靑, 25일 洪대사 거취 논의

    1997년 대선 당시 여야 후보들에게 대선자금을 전달한 홍석현 주미대사가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25일 정무관련 수석회의를 열어 상황점검을 벌일 예정이어서 회의결과가 주목된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정무관련 수석회의를 열어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병준 정책실장, 이강철 시민사회·문재인 민정·조기숙 홍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당초 국가정보원의 불법도청 사건 조사결과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던 청와대가 정무관련 수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것은 심각한 상황 인식을 반영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청와대는 정무관련 수석회의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불법대선자금 전달 문제를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박찬구기자 jhpark@seoul.co.kr
  • [시군구 ‘혁신도시’ 경쟁] 분산 vs 집중…제2 균형개발 논쟁 확산

    [시군구 ‘혁신도시’ 경쟁] 분산 vs 집중…제2 균형개발 논쟁 확산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 확정·발표 이후 지방에서는 제2의 균형개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공공기관을 집적화한 혁신도시를 건설해 시너지효과를 높인다는 정책이지만 이를 유치하려는 기초단체들의 경합이 치열해 시·도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다. 광역단체들은 정부의 집중논리를 수용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모두 입주시키는 방안과 관내 시·군의 입장을 두루 반영해 분산배치하는 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더구나 내년 선거를 의식한 광역단체장들은 공공기관을 분산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시장·군수들도 하나의 기관이라도 유치해야 한다며 죽기 살기로 덤벼들어 공공기관 유치전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는 지난 5일 10여명의 공무원을 관광공사에 보내 춘천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사 직원들의 지원을 호소했다. 춘천시는 이 자리에서 직원 자녀들의 교육문제와 주택문제 등을 적극 해결해 주겠다는 우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시도 원주시 혁신협의회와 시의회·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이전대상 기관으로 발표된 13개 기관 중 11곳을 방문,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릉시도 지역 국회의원이 관광공사 사장을 만나고 부시장이 직접 관광공사를 방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강릉 이전을 권유했다. 태백시와 영월군도 광업진흥공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와대 이강철 수석 출마지역인 대구 동구는 가스공사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이 수석이 적극 지원하면 공기업 사장도 어쩔 수 없이 동구를 선택하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와 영도구, 기장군, 서구 등도 해양관련 기관 유치를 위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저렴한 부지 비용, 주거환경, 교통여건 등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논리싸움도 치열하다. 기장군은 부산시가 일광면 삼성리 일원 20만평에 동남권 산업클러스터 구축계획과 연계해 생명과학기술(BT) 의료 등 해양바이오산업의 원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파크 조성을 추진중인 것을 내세워 한국해양연구원 등 해양관련 기관이 와야 한다는 논리를 전개한다. 반면 영도구는 이미 이전을 전제로 동삼동 해양대 옆 매립지(22만평)에 3만 2000평가량의 이전 부지를 확보해 놓았고, 한국 해양연구원이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울산시는 혁신도시를 만들어 공공기관을 입주시킨다는 정부방침을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지역별 분산배치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지역별로 공공기관 배치가 확정된 직후 울산에 배정된 11개 공공기관의 경우 노동·에너지·기타 등 3개 분야로 나누고 여기에 신설예정인 국립대학을 보태 모두 4개 영역으로 구분, 지역별로 분산 배치하는 구상을 언급했다. 그러나 혁신도시에 입주시키지 않을 경우 정부가 지원을 전혀 하지 않겠다는 점이 고민이다. 광주와 전남의 공동 혁신도시 건설도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광주 인근인 나주·영암·담양·장성 등 8개 시·군은 찬성하고 있다. 그러나 광주에서 거리가 먼 순천·고흥·장흥 등 동·중부권 14개 지역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혁신도시 위치를 놓고 지역 여론이 둘로 갈라져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지역은 현재 8개 시·군에서 5개 혁신도시건설계획을 마련해 전북도에 신청한 상태다. 전주·김제·완주의 경우 3개 시·군이 인접한 지역에 120만평 규모의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을 하고 있다. 군산시는 신 역세권 개발지역에 50만평을 개발할 계획이고 익산시는 황등·삼기·함열 접경지역에 346만평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정읍시는 신정동·입암면 등 신도시에 150만평, 남원·임실지역은 접경지역인 남원 덕과와 임실 오수에 150만평 조성계획을 도에 신청했다. 이같이 일선 시·군들이 혁신도시 유치에 발벗고 나서자 전북도는 공공기관 이전을 대폭 환영하면서도 은근히 고민하고 있다. 어느 한 곳으로 공공기관이 몰릴 경우 혁신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시·군의 반발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정리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국정혼선 돌파 카드? 단순 ‘아이디어’ 차원?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 또는 민노당과의 연합정부 구성’ 발언의 배경에 대해 여권의 고위 관계자들도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여소야대’상황 돌파를 위해 노 대통령이 특유의 정치적 감각을 가지고 진행할 ‘대형 프로젝트’인지,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인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노 대통령이 지난 1월 민주당의 김효석 의원에게 교육부총리직을, 추미애 전 의원에게도 입각 의사를 타진하기도 했던 터라 ‘연정 구성’이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 치부하기는 어렵다. 문희상 의장은 3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민노당과의 공조에 대해 “민주정당에서 정책 공조는 당연한 것”이라면서 “‘정책 연합’은 ‘낮은 단계의 통합’”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그러나 민노당과의 연정에 대해서는 “정책 연합의 정도에서 하면 되는 것”이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지난달 24일 ‘8인 회의’에는 ▲청와대 문재인 민정수석, 이강철 시민사회수석 ▲이해찬 국민총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동채 문화부 장관, 김근태 복지부 장관,▲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정세균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참석했다. 당·정·청 협력을 위해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 김병준 정책실장, 열린우리당 원혜영 정책위의장이 가세,‘11인 회의’로 확대된 셈이다. ●‘부담스러운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 노 대통령이 ‘민노·민주당과의 연정 구성’을 입에 올린 배경으로 여권 일각에서는 10월 재보선과 내년의 5·30 지방선거를 손꼽고 있다. 지난 4·30 재보선이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구 6곳에서 모두 패한 열린우리당은 결국 의석 과반수에서 밀려난 146석이 됐고, 한나라당은 125석이 됐다.146대 153의 여소야대 정국이다. 유전게이트, 행담도 사건, 부동산가격 폭등 등으로 정부 여당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고 호남 민심이 이반되는 상황에서의 선거였다. 문제는 ‘서울 성북을’을 포함해 6곳 정도로 예상되는 10월 재보선에서도 여론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당이 ‘숫자’로 국정 운영을 하지는 않는다지만, 실제로 정책을 입안할 때 ‘여소야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고민이다. 또한 장관들이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아니라, 해임건의안을 내는 야당의 눈치를 보게 될 수도 있는 게 현실이다. 국회 인사청문회로 헌법재판관·대법원장·국무위원 등에 대한 대통령 임명권이 제약받는다는 것이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사사건건 야당과 공조하기는 어렵다.”면서 “그렇다면 여권으로선 ‘DJP연대’와 같은 연정도 좋은 카드가 아니겠느냐.”고 애드벌룬을 띄웠다. 합당이 아니므로 국민적 저항도 적을 것이라는 기대다. ●민노당과 ‘개혁연대’냐, 민주당과 ‘지역연대’냐 민주노동당과 연대할 경우에는 ‘개혁연대’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비정규직 문제 등 노동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 등에서 민노당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문제는 ‘표’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민주당과 연대한다면 ‘지역연대’가 된다. 수도권 등에서 호남 민심이 이반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민주당이 여당의 ‘합당론’에 대해 강력한 거부감을 표현하고, 또 “애초에 왜 분당을 했느냐.”는 비판이 제기될 게 뻔해 어려움이 적지 않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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