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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탄광지역/스키장 등 85개 사업 승인/정부

    ◎골프장 4개·호텔 6개·콘도 8개 건설/2005년까지 국고 4천억 등 2조5천억 투입 정부는 10일 강원도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탄광지역 개발촉진지구의 개발계획을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이수성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8월 개발계획 승인 신청시 국고 7천2백64억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심의과정에서 국고지원액은 2천8백73억원이 줄어든 4천3백91억원으로 결정됐다.국고지원 감소분은 민자유치로 보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탄광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비는 국고지원 외에 지방비 1천7백75억원,민자 1조9천2백60억원 등 모두 2조5천4백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지역에서는 오는 2005년까지 스키장·골프장·호텔 등 관광레저시설과 화훼·축산·고랭지채소 등 지역특성에 맞는 농축산단지를 조성하고 국도의 확·포장을 비롯한 기반시설사업 등 모두 85개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 가운데 관광레저사업은 24건으로 스키장 8개,골프장 4개,호텔 6개,콘도 8개의 건설이 포함되며 대부분의 사업이 민자로 추진된다.카지노는 강원도지사가 설치지역을 결정하면 해당지역에 건설되는 호텔사업자가 문화체육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하게 된다. 지역특화사업은 고랭지채소단지,화훼단지,석회석 가공단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18건의 개별사업으로 이루어진다.역시 대부분의 사업이 민자로 추진되며 일부 사업에는 농림부의 국고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 불가리아 “4월 조기 총선”/국가안보평의회 합의

    ◎사회당,정부구성 포기 【소피아 AFP AP 연합】 불가리아 사회당은 조기총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연 30일째를 맞은 4일 결국 정부 구성 포기와 오는 4월 조기총선 실시에 동의,수도 소피아 도심이 즉각 춤추는 시민들로 만원을 이루고 승리를 자축하는 차량의 경적과 고함 및 휘파람 소리로 가득찼다. 야당 출신의 중도파 페타르 스토야노프 대통령은 2주전 취임한 이후 위기해소를 위한 중재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이날 총리 및 국회의장과 모든 정당 대표들로 구성된 국가안보평의회를 소집,조기총선을 극적으로 성사시켰다. 합의는 야당이 새로 구성된 사회당 내각의 의회 승인 예정일인 이날 의사당을 인간사슬로 봉쇄하겠다고 선언함으로써 지난달 시위자들이 경찰과 무력충돌 끝에 의사당을 장악하고 약탈했던 폭력시위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타결됐다. 회의가 계속되는 동안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발표를 마친 스토야노프 대통령을 목마를 태우며 영웅으로 환대했으며 연일 시위가 열리던 의사당 인근 성당 광장에는 10만명이 몰려나와 춤을 추고 소리를 지르고 도로봉쇄 시위에 참여했던 차량들도 일제히 경적을 울리며 승리를 만끽했다.
  • 알바니아 시위진압 군투입/의회승인 하루만에/공공시설 병력 배치

    ◎야 “사실상 계엄령… 강력투쟁” 선언 【티라나 AFP DPA 연합】 알바니아 의회가 시위진압을 위한 군동원을 승인한지 하룻만인 27일 수도 티라나의 국영TV방송국 건물 주위에 군병력이 배치되는 등 주요공공시설 경비에 군이 동원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있다. 야당은 의회가 살리 베리샤 대통령에게 군을 동원할 수 있는 비상권한을 승인한 것은 사실상 알바니아를 계엄령하에 두는 것이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사회당·사민당·민주연합 등 알바니아 야당들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의회의 이 결정은 알바니아 민주주의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며,군과 국민을 대립하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현정부의 즉각퇴진과 과도정부 수립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반정부 시위를 계속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앞서 알바니아 의회는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밤 긴급회의를 갖고 군통수권자인 살리 베리샤 대통령에게 시위진압을 위해 군특수부대를 동원할 수 있는 비상권한을 부여했다. 알바니아 시민들은 정부가 피라미드시 예금계좌에 대해 동결조치한 데 대한 항의로 지난 10일동안 티라나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정유회사에 불을 지르고 경찰관서를 습격해 무기를 약탈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여 경찰과 민간인 등 수십명이 사상했다.
  • 클린턴,식품안전 비상령/불량식품 조기경보­오염예방책 추진

    ◎농무부,육류 세균검사 90년만에 부활 【워싱턴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25일 「식품안전 비상령」을 내렸으며 미 농무부는 27일부터 모든 육류에 대한 세균감염검사를 90년만에 부활,실시한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댄 글릭먼 농무장관과 도나 샐랄라 보건장관,캐롤 브라우너 환경청장에게 식품업체와 소비자보호단체,농민,정부 관계기관 등과 함께 식품안전을 위한 방안을 각각 마련,90일내에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그는 3개 부처가 마련하는 식품안전대책은 식품안전을 위한 감시감독과 연구·위험평가·교육·지방정부와 주정부,연방정부 간의 업무조정 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전역에서 식품으로 감염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불량식품 조기경보체제와 식품의 세균오염 등을 막기 위한 첨단기술을 개발하는데 4천3백만달러를 투입하기 위해 의회에 예산 승인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식품안전을 위한 예산은 식품조기경보체제 개발에 1천1백50만달러,질병통제예방센터의 식품으로인한 질병 추적을 위해 1천만달러,식품의약국(FDA)의 일반연구에 1백만달러,해산물 안전조사,연구,위험평가,교육 등에 2천3백만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농무부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쇠고기,돼지고기는 물론 닭고기,칠면조고기 등 모든 육류에 대한 검사에서 특히 E 콜리 박테리아의 오염여부를 가려낼 예정이다. 농무부는 또 8백50만달러를 투입,현재 미국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광우병으로 인한 육류공급 차질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설 전후 서비스료 인상 강력 단속”/20차 시·도 경제협의회

    정부는 22일 상오 재정경제원 대회의실에서 9개 중앙부처 차관과 15개 시·도의 부시장,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시·도경제협의회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임창렬 재경원차관은 지역물가 안정이 우리 경제 전체의 물가안정은 물론 경제체질 강화의 기반이 된다면서 지자체가 설을 전후해 개인서비스 요금이 부당·편승인상되지 않도록 강도높은 대책을 추진하는 등 설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 「문화유산의 해」에 바란다/이달순(특별기고)

    ◎서울 역사탐방로 개설하자 문화유산의 해에 반드시 찾고 가꾸어야 할 과제가 있다.사직터널에서 인왕산쪽으로 100여m 오르다보면 보이는 붉은 벽돌집 대한매일신보 사옥(서울 서대문구 행촌동 1의 18)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1904년7월18일 영국인 베셀에 의해 창간된 대한매일신보는 일본측이 한국언론에 대해 검열을 실시하고 탄압을 가하기 시작한 그 당시에도 발행인이 영국인이었기 때문에 주한 일본헌병사령부의 검열을 받지 않고 민족진영의 대변자역할을 다할수 있었다.을사조약의 무효를 논파,배일독립사상을 고취했으며 고종의 친서를 게재했다.친서를 영국의 「런던트리뷴」에도 게재,일본의 강압적 침략정책을 외국에 폭로한 베셀은 결국 1908년 일본인 배척을 선동하고 대한제국에 대한 일본의 보호제도를 전복하려다 상하이에서 3주일의 금고생활을 보내고 1909년 서울에서 병사했다. 그 대한매일신보 사옥과 베셀이 살던 집이 그대로 남아 있다.사옥 곁에는 권율장군의 집터가 있고 베셀이 살던 집앞에는 이율곡의 사당자리가 있다.그곁에 한국의 최초여기자 고 최은희 여사가 살던 초라한 한옥도 있다.그 이웃에는 역사적인 음악가 홍난파가 살던 양옥도 보존돼 있다.훌륭한 문화유적지로 개발할 가치가 있는 타운이 형성돼 있는 것이다. ○역사적 가치 훌륭 이 지역을 역사탐방로가 통과되도록 설계돼있다.어느 용역팀의 가상시나리오다. 교동과 재동의 전통한옥단지에서 출발,안국동 민영환기념탑을 지나 구총독부 건물터에서 일제만행을 확인하고 사직공원에서 민족정기를 가슴에 쓸어안고 인왕산을 끼고 돈다.곧 다가서는 것은 대한매일신보사옥이다.그 사옥을 신문박물관으로 개관하는 것이다.역대 독재정치에 항거한 우리나라 신문의 민주투쟁기록이 담겨진 그곳에서 민주화와 세계화의 미래를 전망하고 권율장군과 선비 이율곡,작곡가 홍난파의 집터에서 우리 후손이 우리문화 역사를 꽃피우는 것이다.베셀의 집터에서 우리를 위해 목숨 바친한 영국인의 고마움에 머리숙여야 하며 최은희 기자 집은 한국여기자 박물관으로 개관돼야 한다.여기자상 수상자의 공로의 기록은 한국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그 역할을 증대시키는 큰 몫을 할 것이다. 이 역사탐방로는 이어 한국초기의 관상대앞을 지나 경희궁터를 지나 광화문에 이른다. 발전하는 서울의 도시계획에는 이러한 문화유적의 보존과 개발이 병행돼야 한다.그런데 역사탐방로와 문화유적지 개발사업이 현재 멈춰진 모양이다. 당초 종로구청은 임자 없는 건물에 무려 20여가구가 살고 있는 대한매일신보 사옥을 매각하려 했다.주민의 건의로 서울시 문화재과에서 이를 중단케 했고 문화유적지개발을 위한 기본기획수립에 필요한 용역을 주기로 했다.그 계획과 예산은 시의회에 제출됐고 시의회에서 승인,예산안도 통과됐다. ○예산부족 사업 주춤 그러나 해가 바뀌어 민선시장이 들어서고 시의회 의원도 바뀌면서 이 용역계획은 보류됐다.사옥에 살고 있는 20가구에게 줄 보상비가 엄청나고 이를조달할 예산이 없다는 것이다.그 문제가 해결돼야 역사탐방로를 바탕으로 하는 문화유적지 단지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실무자의 말이다.수치스러운 역사유물도 보존돼야 하고 자랑스러운 역사유물은 더욱 개발돼야 한다.정부의 돈이 부족하면 민자라도 유치하고 기업이윤을 문화유적지 형성에 투자하는 보람도 일깨울 수 있는 방도도 여러가지 있을수 있다. 문화유산의 해에 베셀의 훌륭함을 높이 평가하는 날이 왔으면 한다.
  • 설 물가인상 집중 단속/30개 성수품·개인서비스료 매일 점검

    정부는 설을 앞두고 개인서비스요금과 설성수품 등을 중심으로 한 물가오름세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무부·국세청·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강력한 행정지도와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또 오는 23일 시·도경제협의회와 물가대책차관회의를 잇달아 열어 설물가안정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16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월8일로 다가온 설날을 앞두고 이미용료·목욕료·음식값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편승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고 물가대책차관회의 이전인 오는 20일부터 이들 업소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단속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 오는 24일부터 2월7일까지를 설물가안정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개인서비스요금은 물론 설성수품 등 모두 30여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동향을 매일 점검,부당·편승인상을 막기로 했다. 정부는 이 기간중 이들 품목의 공급량을 평소보다 최고 2∼3배 늘리고 농협 슈퍼와 연쇄점에서 주요농산물과 생필품을 10∼30% 할인판매하며 축협 판매점에서도 축산물과 생필품가격을 싸게 판매하도록 했다.이와함께 새 학기를 앞두고 인상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학원비의 올해 인상폭을 4.5%이내로 억제하기로 했다. 정부가 설물가안정대책기간중 집중단속할 대상품목은 ▲쌀·콩·참깨·양파·사과·배·밀감·쇠고기·돼지고기·달걀·조기·명태·물오징어·김 등 농축수산물 ▲아동복·구두·학생운동화 등 공산품 ▲콩기름·참기름·두부 등 가공식품 ▲소주·맥주·청주 등 주류 ▲이용료·미용료·목욕료·영화관람료·숙박료·설렁탕·김치찌개백반·자장면·불고기 등 개인서비스품목이다.
  • “미,북에 제네바합의 내용 이행 촉구해야”/대릴플렁크(해외논단)

    미국의 보수적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대릴 플렁크 선임연구원은 클린턴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북한을 너무 봐주고 있다며 의회는 대북지원 예산과 관련,행정부의 유화적 자세를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재단의 부정기 간행물에 게재된 그의 주장을 소개한다. 지난해 9월의 북한 잠수함침투 사건이후 남북한간의 긴장은 한층 고조되어 왔다.한국과 미국은 이같은 적대행위를 사과하라고 북한에 강력히 요구했으나 북한의 최근 「유감」표명은 요구에 크게 미달되는 것이었다.미국정부는 2년전에 맺은 북한과의 정치적 합의를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놓으려는 일념아래 이 성명을 합당한 수준이라고 환영했으나 클린턴 대통령에겐 다음 사실이 풀지 못한 숙제로 남겨져있다.북한은 미북간의 제네바 기본합의가 요구하는 대로 평화를 위해 한국과 진지한 대화에 임하겠다는 분명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호전적 공산정권에 대한 클린턴행정부의 기본정책은 94년10월 양국이 서명한 기본합의서이다.이 합의에서 북한은 남북대화에 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국무부 고위관리들이 거듭 강조하듯이 북한이 이 약속을 위배한다는 것은 합의 자체를 깨는 행위인 것이다.북한은 『한국과 진지하고 실질적인 대화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며 그렇지 않을 땐 『합의는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클린턴 행정부가 이같은 기준을 정한지 2년이 지났지만 남북한간의 진지한 대화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그러기는 커녕 북한은 이번 잠수함사건 등 도발행위를 되풀이하는 중이다. 이같은 공격행위는 남북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미국에도 심각한 파장을 몰고온다.한국에는 3만7천명의 미군이 주둔하며 이를 위해 미국인은 해마다 20억달러이상의 세금을 꼬박 물고있다.그럼에도 한국정부는 미국정부의 판단력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으며 많은 한국인들은 클린턴정부의 부드러운 대북 「간여」정책을 유화정책에 불과하다고 드러내놓고 비판한다. 북한은 남북대화의 약속을 저버리면서 1백만 병력의 전진배치,미사일 증강,화학무기 축적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을 높여왔다. 잠수함사건과 관련해 북한은 지난해 12월29일 「다수인명이 희생당한 사건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는 짤막하고 애매한 성명을 내놓았다.한국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으며 사망에 대한 북한의 책임을 인정한 기색을 느끼기 어렵다. 지난해 4월 미국은 4자회담을 제안했고 북한은 잠수함사건 사과와 관련,이 회담에 관한 설명회에 참가하라는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그러나 공식 회담 참가여부에 대해선 입도 벙긋하지 않고 있다. 올해 클린턴정부는 기본합의에 따른 대북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3천만달러를 의회에 요청하게 된다.그러나 미 의원들은 회계감사원이 지난 96년10월 「제네바 기본합의는 미 국내법이든 국제법 상으로든 꼭 지킬 의무가 없는 정치적 합의」라는 견해를 표명한 사실에 유념해야 한다.더 나아가 이 합의는 의회의 승인을 요하는 조약이 아니기 때문에 행정부의 대의회 예산요청은 의회와 별 상관도 없는 합의수행에 돈을 내놓으라고 재촉하는 셈인 것이다. 미국의 현 정책은 북한의 적대적이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용인하고 있을 뿐 미국이 한국에서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국가안보 위협에 대해선 별 효과가 없다.미 의회는 올 예산을 다루면서 북한의 남북대화및 한반도 긴장완화 약속과 관련해 행정부가 한 약속을 지키도록 보다 강하게 밀어붙여야 할 것이다.〈미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정리=김재영 워싱턴특파원〉
  • 왕정부활 국민적 합의 있어야(해외사설)

    옐친 대통령이 새 정부의 정체를 확립하기 위해 옛왕정인 차르체제를 부활할거라는 소식이 영국언론에 보도됐다.이 보도는 크렘린 소식통을 인용하긴 했지만 넌센스일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하지만 러시아라는 나라가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나라라는 점에서 보도자체를 새겨 볼 필요는 있다.크렘린측에서 그러한 아이디어를 놓고 반응을 떠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흘렸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러시아에서 입헌군주제 도입논쟁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본다.불안정하고 새로운 통일된 국민적 정체성이 절실한 러시아로서는 크렘린에 차르왕정을 도입해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스페인에서도 프랑코체제가 무너진 뒤 군주제가 훌륭히 복고된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반대의견도 설득력이 있다.군주제가 러시아에 통일감을 반드시 줄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많은 국민들이 차르체제 향수에 젖어있고 심지어 다수당도 볼셰비키들이 니콜라스2세와 가족들을 처형한 것을 야만적이라고 느끼고 있다.하지만 차르체제가 억압적인 독재체제였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도 그만큼 많다.최근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국왕은 왕권에 대해 확실한 권리를 주장해 눈길을 끈다.로마노소프왕가의 후손인 15세의 백작 게오르그 로마노프가 바로 러시아 왕권을 물려받아야 할 인물이라는 것이다.누가 니콜라스2세의 후임자가 될 것인가는 오래 끌 논쟁거리의 하나다. 하지만 누가 왕위계승자가 되든 미래의 왕위계승자는 전국가적으로 합의를 얻어내야 한다.헌법을 개정해서라든가,의회의 승인을 얻어서라든가,국민투표를 통해서든가,왕위계승자는 합당한 국민적 합의를 얻어내야만 할 것이다.만일 옐친 대통령이 군주제의 확립을 실제로 곰곰이 생각하고 있다면 보도된 「3월쯤」이라는 시기는 적절치 않다고 본다.이를테면 게오르그 로마노프의 왕위계승에 대해 투표를 실시해야 할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 “스티븐 이병 살해 접대부 유족에/미군은 9천만원 배상해야”

    ◎국가배상심의회 결정 지난해 9월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주한미군 제2사단 소속 무니치 에릭 스티븐 이병(23)에게 살해된 이기순씨(당시 44세·여) 유족들이 미군으로부터 9천여만원의 배상금을 받는다. 법무부 국가배상심의회(위원장 김태정 법무부차관)는 이씨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배상 신청을 받아들여 9천여만원을 지급하도록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씨 유족에게 지급될 배상금은 스티븐 이병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으킨 사건이 아니므로 미군이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은 주한미군이 공적인 업무와 관련해 피해를 끼쳤다면 한국정부가 피해액의 25%를 지급토록 규정하고 있다. 심의회는 이에따라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뒤 이같은 배상결정 사실을 미군당국에 통보했으며,미군측은 현재 최종 배상금액을 정하기 위해 자체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 국회통과 노동관계 4개법안 수정안 요지

    ◎사업장 복수노조 2002년부터 허용/경영상 중대손실 예상땐 외부인력 일시채용 가능/주요 생산시설 점거·조업방해 등의 쟁의행위 금지/사용자의 노조전임자 급여지원 2002년 전면금지/근로자 요구땐 재임중에도 퇴직금 정산하여 지급 ▷노사의 자율교섭기반 조성◁ ◇복수노조=2000년부터 상급노조 허용,기업단위는 교섭창구의 일원화 등 단체교섭의 방법및 절차를 강구해 2002년부터 시행 ◇제3자개입 금지=▲현행규정을 삭제하는 대신 노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다음의 자를 명시­①노사의 상급단체 ②노사가 요청해 노동부장관에 신고된 자 ③기타 법령에 의해 정당한 권한을 가진 자 ▲법적 권한 없는 자가 단체교섭 또는 쟁의행위에 간여하거나 조종·선동하는 것은 금지 ◇쟁의행위기간중의 대체근로=▲당해 사업내 근로자의 대체허용 ▲유니온숍협정이 체결돼있는 사업장으로서 사업내 근로자의 대체가 불가능하고 중대한 경영상의 손실이 예상되는 경우 노동위의 승인을 거쳐 외부근로자의 일시적 채용 또는 대체 허용 ▲신규하도급 허용 ○필수공익사업 직권중재 ◇공익사업의 범위 및 직권중재 대상=▲공익사업범위­정기노선여객 운수사업,수도·전기·가스 및 석유정제·석유공급사업,공중위생 및 의료사업,은행 및 조폐사업,방송·통신사업 ▲직권중재 대상­공익사업중 파업시 국민생활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위험이 현저하고 그 업무의 대체가 용이하지 않은 필수공익사업(의료,수도·전기·가스·석유정제 및 석유공급,통신,은행사업,특별시 및 광역시 버스·지하철)에 한정 ◇해고자의 조합원자격=▲근로자 아닌 자의 노조가입금지­해고자는 원칙적으로 조합원자격 상실 다만 해고자가 노동위에 부당노동행위구제신청을 한 경우 중앙노동위의 재심판정이 있을 때까지 조합원자격 인정 ◇쟁의행위장소의 제한=▲쟁의행위의 장소제한규정은 삭제하는 대신 생산시설및 이에 준하는 시설의 점거,보안작업에 대한 쟁의행위,출입및 조업을 방해하는 형태의 쟁의행위 등을 금지하고 쟁의행위의 참가설득은 평화적 방법에 의하도록 함 ○노동조합 결격사유 신설 ◇노조의 정치활동=▲노동조합법상의 정치활동금지규정 삭제 ▲노동조합의 결격사유로 「주로 정치운동 또는 사회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신설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긴급명령제 도입=▲사용자가 중앙노동위의 구제명령에 불복,행정소송을 제기한 경우 법원이 긴급이행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함 ◇노동쟁의 조정절차=▲쟁의발생신고제를 폐지하고 알선을 조정으로 통합 ▲쟁의행위는 조정절차를 거친후 가능 ▲조정절차에 대한 노사의 성실참여의무 명시 ▲조정기간은 일반 15일,공익 20일,노사합의시 연장가능 ▷불합리한 제도 개선◁ ◇노조전임자의 급여지원=▲노조전임자의 급여지원은 부당노동행위로 규정 ▲노조전임자는 그 기간동안 사용자로부터 어떠한 급여도 지급받아서는 아니됨 ▲2002년부터 시행하되 유예기간중 노사는 전임자에 대한 급여지원규모가 점진적으로 축소되도록 하여야 하며 노조는 재정자립에 노력하여야 함 ◇쟁의행위기간중의 임금지급=사용자는 쟁의행위에 참여하여 근로를 제공하지 아니한 근로자에 대하여 그 기간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여서는 아니되며 노동조합은 그 기간에 대한 임금지급을 요구하거나 이를 관철할 목적으로 쟁의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됨 ○노조대표자에 채결권 ◇노조대표자의 단체협약체결권 명시및 단체협약 분쟁의 해결방안=▲노동조합의 대표자는 교섭권한과 함께 단체협약체결권을 갖는다 ▲노동조합과 사용자는 성실히 교섭하여야 하며 권한을 남용하여서는 아니됨 ▲단체협약의 해석·이행에 관한 다툼이 있을 때는 노사합의에 의한 신청으로 노동위에서 판정하여 중재재정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함 ▷노동시장의 규제완화◁ ◇탄력적 근로시간제=▲취업규칙에 의하여 주당 48시간을 한도로 하는 2주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노사간 서면합의에 의해 주당 56시간을 한도로 하는 1개월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탄력적 근로시간제 실시로 기존 임금수준 저하시 임금보전방안 강구 ▲당사자간 합의시 1주 12시간을 한도로 연장근로 허용 ○선택적 근로 노사합의로 ◇선택적 근로시간제=▲취업규칙 등에 의하여 시업 및 종업시간을 근로자의 결정에 맡길 경우 정산기간 평균 1주당 44시간이내에서 1일 8시간,1주 44시간을 초과할 수 있도록 함 ▲적용대상근로자의 범위,정산기간중의 총근로시간,의무근로시간대 및 선택적 근로시간대의 개시와 종료시각 등을 노사합의로 정하도록 함 ◇재량근로제,간주근로제=▲업무의 성질에 비추어 업무수행방법을 근로자의 재량에 위임할 필요가 있는 업무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업무는 노사간 서면합의로 정한 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봄 ▲출장 기타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업장 밖에서 근로하여 근로시간을 산정하기 어려운 때에는 소정근로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봄 ◇근로시간 제한완화=다음의 사업은 노사간 서면합의를 요건으로 1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할 수 있게 함 ①운수업,물품판매 및 보관업,금융보험업 ②영화제작 및 흥행업,통신업,교육연구 및 조사사업,광고업 ③의료 및 위생사업,접객업,소각및 청소업,이용업 ④기타 공중의 편의 또는 업무의 특성상 필요한 경우로 노동부장관이 인정하는 사업 ◇단시간근로제=▲단시간근로자의 정의및 보호원칙 명시 ▲단시간근로자를 통상근로자보다 소정근로시간이 짧은 자로 규정 ▲보호원칙은 소정근로시간에 따라 비례적으로 보호함 ▲소정근로시간이 현저히 짧은 근로자는 일부조항의 적용을 배제할 수 있도록 함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은 시행령으로 규정함 ◇경영상의 이유에 의한 해고=요건은▲계속되는 경영의 악화,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조조정,기술혁신 또는 업종의 전환 등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을 경우 노동위의 승인을 거쳐 시행 ▲해고를 피하기 위한 노력,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의한 대상자 선정 ▲사용자는 해고 60일전에 노동조합과 근로자에게 문서 및 기타 방법으로 사전 고지 ▲노조 또는 근로자대표와 성실한 협의 ▲2년이내 근로자채용시 해고자 우선고용 노력 ○최저취업연령 15세로 ◇최저 취업연령=15세로 상향 조정 ◇연월차 유급휴가=현행제도를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연차 유급휴가 총일수가 30일 초과시 유급휴가를 주지 아니할 수 있도록 함 ▲노사합의로 연월차 유급휴가일에 갈음하여 특정근로일에 근로자를 휴무시킬 수 있도록 함 ◇휴업수당=현행 유지하되평균임금의 70%가 통상임금보다 높을 경우 통상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함 ◇퇴직금제도의 개선=▲사용자가 퇴직연금보험에 가입하여 퇴직금을 연금으로도 지급할 수 있게 함 ▲근로자요구시 퇴직하기 전에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할 수 있게 함 ◇근로자파견=파견근로 실태파악을 거쳐 빠른 시일내에 입법추진 ▷노동행정 합리적 개편◁ ◇노동행정서비스의 개선=노동조합 관련업무의 관할 관청을 노동부장관으로 일원화 ○중노위장 정무직으로 ◇노동위의 지위격상=▲중앙노동위원장은 정무직(차관급)으로 함 ▲노동위의 소속은 현행을 유지하되 중앙노동위원장이 중앙 및 지방노동위의 인사·예산·교육·훈련 기타 행정사무 총괄 ▲지노위원장은 중노위원장의 추천과 노동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 ◇공익위원의 위촉방법 개선등=▲공익위원은 노동위원장,노동조합 및 사용자단체가 각각 추천한 자 중에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투표로 선출하여 중노위는 대통령이,지노위는 중노위위원장이 위촉 ▲노동위위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임기가 보장되도록 법에 명시 ▲판정·조정의 공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위원이 있는 경우 관계 당사자에게 기피신청권 부여 ◇조정기능과 심판기능 분리 등=▲공익위원을 심판담당과 조정담당으로 구분 위촉,심판·조정사건을 각각 담당하도록 함 ▲위원회 실정에 따라 노·사·공익위원 각 7∼20인 범위에서 탄력 운영 ▲중노위는 재심사건과 2개이상의 지노위 관할구역에 걸친 조정사건 담당 ▷노사관계 협력기반 조성◁ ◇노사협의회법의 발전적 개편=▲근로자참여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근로자참여의 폭을 넓혀 노사협의회의 기능을 보강 ①합의사항 신설­교육훈련 및 능력개발 기본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복지시설의 설치와 관리에 관한 사항,사내 근로복지기금의 설치에 관한 사항,고충처리위원회에서 해결되지 아니한 사항,각종 노사공동위원회의 설치에 관한 사항 ②합의사항 보완­성과배분,고용조정 등 추가 ③보고기능 강화­사업주의 보고의무 미이행근로자 위원측에게 「자료제출요구권」부여
  • 민변서 대북 쌀 지원땐/정부,사법당국에 고발

    정부는 26일,「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최영도)측의 대북 쌀지원 움직임과 관련,민변이 실제 대북 쌀지원을 할 경우 교류협력법위반으로 사법당국에 고발할 방침이다. 통일원의 한 당국자는 『민변측이 정부의 승인없이 세계기독교교회협의회(WCC)를 통해 북한에 쌀을 지원하려는 것은 교류협력법 9조3항 위반』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변측은 지난 6월부터 회원들과 일부 사법연수원생들을 대상으로 「북한 쌀보내기운동」을 벌여 모금한 1천120만원을 세계기독교교회협의회를 통해 쌀로 북한에 보낼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 여,노동법 등 단독처리/어제 새벽

    ◎안기부법 포함 11개 법안 국회 통과/노동법 수정… 정리해고 「긴박한 경영」 한정/상급단체 복수노조 설립 2000년부터 허용 정국 최대현안이었던 안기부법과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포함한 11개 법안이 26일 상오 신한국당에 의해 전격 처리됐다. 신한국당은 이날 상오 6시 오세응 국회부의장 사회로 김수한 국회의장과 과테말라에 특사로 파견된 김윤환 상임고문을 뺀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단독 소집,이들 법안을 6분여만에 전격 통과시켰다. 이로써 제 182회 임시국회는 사실상 이날로 폐회됐다. 신한국당은 이날 노동관계법개정안을 처리하기에 앞서 정리해고제와 복수노조 허용과 관련된 일부 조항을 수정 의결했다. 근로기준법 수정안은 정리해고의 사유를 ▲계속되는 경영악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조조정 ▲기술혁신 또는 업종전환 등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을 때로 한정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인원을 해고할 경우 대통령령에 따라 노동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해고의 요건을 대폭 강화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상급단체의 복수노조 설립시기를 당초의 97년 1월1일에서 2000년 1월1일로 늦춰 앞으로 3년동안 유예기간을 두도록 고쳤다. 그러나 야권은 『국회법 절차를 무시한 원인무효』라고 주장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대여 투쟁을 천명하고 나서 자민련 탈당사태와 맞물려 세밑정국이 급속히 냉각될 조짐이다. 신한국당 김철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야당이 매일 국회의장을 감금하다시피 하는 국회 현장의 사정상,시급성을 요하는 국가안보관계법안을 포함한 다수 민생법안의 처리를 위해서는 이 방법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야권은 이날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장외규탄집회 및 의사당 철야농성 등 대여 강경투쟁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11개 법안은 ▲국가안전기획부법 개정안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수정안 ▲근로기준법수정안 ▲노동위원회법 개정안 ▲노사협의회법 개정안 ▲신항만건설촉진법 ▲농업협동조합 합병촉진에 관한 법률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안 ▲고속철도 건설촉진법 ▲울산광역시 설치등에 관한 법률안 등이다.
  • 국회통과 7개 법안 요지

    ◎찬양고무·불고지죄 등 수사범위 확대­안전기획부법/건설 계획수립때 추진위 심의거쳐야­신항만촉진법/신설조합 임원 임기 등기일부터 2년­농협합병촉진법/건설사업기술·교통 등 심의기구 신설­고속철촉진법/광역시 지정… 관할은 4개구·울주군­울산광역시법/산업안전 보건위에 의결기능을 부여­산업안전보건법/고용관리책임자를 사업장별로 지정­건설노동자법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노동관계법을 제외한 안기부법개정안과 신항만건설촉진법등 7개 법안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제정안◁ ○해양부에 심의위 신설 ▲신항만건설촉진법=△신항만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신항만건설 예정지역을 지정할때 관계 시·도지사 및 중앙행정기관장과의 협의를 거쳐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함. △사업시행자가 신항만건설사업실시계획의 승인을 얻으면 도시계획결정 등 25개 법률에 의한 인·허가를 받은 것으로 봄.△신항만건설사업의 건축기술·건설기술 및 교통영향 등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신항만건설심의위원회를 설치. ○ ▲농업협동조합합병촉진법=△조합원 과반수 출석 또는 투표와 출석 또는 투표조합원 과반수 찬성을 얻어 조합 합병을 의결.△합병으로 설립되는 조합 임원의 임기는 합병등기일로부터 2년으로 하고 흡수합병의 경우 농업협동조합법에서는 합병후 존속되는 조합의 합병등기 당시 재임중인 임원의 잔여임기가 2년 미만일 경우 그 임기를 합병등기일로부터 2년으로 함.△국가 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예산의 범위안에서 합병조합에 대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되 합병조합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조 또는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그 임기를 합병등기일로부터 2년으로 함. ○건축·건설기술도 심의 ▲고속철도건설촉진법=△건설교통부장관은 고속철도건설계획을 수립하거나 고속철로건설예정지역을 지정하고자 할 때 관계 도지사 및 중앙행정기관장과의 협의를 거쳐 고속철도건설에 관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함.△사업시행자가 고속철도건설사업실시계획의 승인을 얻은 때에는 도시계획 결정,농지전용허가,건축허가 등 24개 법률에 의한 인·허가를 받은 것으로 봄.△고속철도건설사업의 건축기술·건설기술 및 교통영향 등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에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속철도건설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함. ○구청장·군수 선거 안해 ▲울산광역시설치법=△울산시를 울산광역시로 함.울산광역시의 관할구역을 종전 울산시 일원으로 하고 관할구역에 중구 등 4개구와 울주군을 둠.종전의 울산시의회 의원과 울산시에서 선출된 경남도의회 의원은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되도록 하는 외에 이들이 그 선출된 선거구에 따라 구 또는 군의회의원도 두도록 하되 임기는 98년 6월30일까지로 함.△종전 울산시장이 울산광역시장이 되도록 하고 구청장 및 군수는 선거를 실시하지 않고 부구청장 및 부군수가 대행하며 임기는 98년 6월30일까지로 함. ○퇴직공제사업 실시 ▲건설노동자 고용개선법=건설노동자 고용주는 고용관리책임자를 사업장별로 지정.노동부장관은 건설노동자의 직업훈련·교육훈련,취업·고용문제 상담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자에 대해 비용 지원.건설노동자퇴직공제사업을 실시하고 공제부금의 범위안에서 퇴직금 지급의무를 면제하고 참여 사업주 우대. ▷개정안◁ ▲국가안전기획부법=안기부의 수사범위중 『국가보안법 제7조(찬양·고무 등의 죄),제10조(불고지죄)에 규정된 죄를 제외』토록 한 규정을 삭제. ○위험발생시 작업 중지 ▲산업안전보건법=△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의결기능을 부여하고 근로자 1천인 이상의 사업장은 노사협의회와 분리하여 동위원회를 별도 설치토록 함.산업재해의 급박한 위험발생시 작업을 중지하고 도피한 근로자에게 이를 이유로 불이익한 처우를 하지 못하도록 함.△건설업 등 도급을 받아 행하는 사업의 재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는 수급인 및 근로자와 공동으로 작업장의 안전 보건점검을 실시토록 함.사업장에서 사용하는 기계·기구의 안전성과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동부장관은 기계·기구에 대한 안전성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인증기준,인증의 취소 등에 과한 사항을정함.△자체검사,건강진단,안전·보건진단을 행할 때 근로자 대표가 입회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진단결과를 근로자에게 설명토록 함.△노동부장관은 근로자,근로자단체,사업주단체 및 산업재해예방관련 전문단체에 소속된 자 중에서 명예산업아전감독관을 위촉할 수 있도록 함.산업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자에 대한 벌칙을 상향조정.
  • 위천공단 반대시위 잇따라/부산·경남 시·도의원 삭발 농성

    ◎환경단체 200여명 상경시위도 정부의 대구 위천공단 승인방침이 알려지자 부산·경남지역 시민·환경단체 회원들과 도·시군의회 의원들이 이에 항의,집단삭발과 철야시위를 벌이는 등 항의집회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지역 16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24일 부산 연제구청에서 정부가 위천공단 지정방침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신한국당 탈당,구청장직 사퇴,주민총궐기대회 개최 등 단계적인 반대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결의했다. 부산시의회도 지난 23일 열린 정기회에서 위천공단 조성반대 대정부 촉구 건의문을 채택,『정부가 그동안 밝힌 낙동강 수질개선대책이 한번도 제대로 이뤄진 적이 없다』며 『위천공단 조성계획이 백지화되지 않을 경우 의원직 총사퇴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의 경우 도의원과 환경단체 회원 30여명이 지난 20일부터 4일째 신한국당 경남도지부 4층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이들 가운데 8명은 집단삭발을 한채 농성에 동참하고 있다. 도의회는 『도의원을 중심으로 신한국당 탈당계 제출운동을 벌이도록 유도하고낙동강수질이 2급수로 개선될 때까지 취수중단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석 경남도의회의장 등 도·시군의원과 경남지역 시민·환경단체 회원 200여명도 지난 23일 상경,정부종합청사와 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위천공단 조성계획의 전면철회를 촉구했다.
  • “정쟁 국익도움 안돼”/러 야당 이례적 협력

    ◎97년도 예산안 통과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공산당을 비롯한 야권이 다수세력을 이루고 있는 러시아 국가 두마(하원)는 보리스 옐친 행정부가 수정해 제시한 97회계연도 예산안을 예상외로 쉽게 승인하는 유화적인 자세를 보였다. 국가 두마는 예산안 제 1독회에서 옐친 행정부가 제출한 국내총생산(GDP) 기준3.5% 재정 적자를 내용으로 하는 예산안을 찬성 263대 반대 111표(기권 8)차로 승인했다.국가 두마는 지난 10월 당시 제출된 예산안을 거부한 바 있다. 공산당 중심으로 국가 두마의 경제정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유리 마슬류코프는 독회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의회에서 충돌만하는 것이 국정 운영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돼 예산안을 일단 통과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시의회 유급보좌관제 무효”/대법원 판결

    대법원 특별1부(주심 이임수 대법관)는 10일 서울시가 시의회를 상대로 낸 147명의 유급보좌관제 신설을 전제로 한 서울시의회 사무처 설치조례 중 개정조례안 무효확인소송에서 『서울시의회 사무처설치 개정조례안 등에 대한 시의회의 재의결은 효력이 없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방의원에 대해 유급 보좌관을 두는 것은 국회의 법률로 규정해야 할 입법사항이고,지방공무원의 총 정원을 늘리려면 내무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이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은 개정 조례안은 효력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광역자치단체 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의회 유급 보좌관제 도입은 불가능하게 됐다.
  • 한국,미 미사일 2백기 구매 타진/전투기 성능개량 목적

    【워싱턴 DPA 연합】 미 국방부는 한국이 F­4E 전투기 성능 개선을 위해 공대지 미사일 2백여기구매를 모색중이라는 사실을 미의회에 통고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의회의 승인을 받을 경우 이번 미사일 구매 주문은 AGM­130 및 AG­142s미사일각 1백16기를 포함하게 된다. 한국은 또 구매 계약의 일부분으로 훈련용 미사일,미사일 컨테이너 및 30대의 F­4F 항공기 부품과 개량도 요구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말했다. 국방부는 이 판매가 역내 군사 균형과 미국의 국방 대응력에 아무런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태 총리에 차왈릿/푸미폰왕 공식 승인

    【방콕 AFP 연합】 태국의회는 지난 17일 실시된 태국총선에서 신희망당을 제1당으로 부상시킨 차왈릿 용차이윳 당수를 제22대 총리로 지명했으며 이어 푸미폰 아둔 야뎃 국왕이 그를 총리로 공식 승인했다. 차왈릿 당수는 지난 총선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최대야당 민주당을 제치고 신희망당을 제1당으로 부상시켜 차기 총리 지명이 유력시돼 왔다. 그는 이날 성명을 발표,『나를 총리로 임명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국왕의 친절함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회의 참석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 “중 원화 연내 태환화 불변”/유중려 재정부장

    【상해 AFP 연합】 중국의 원화는 계획대로 올해말까지 신용거래에서 다른 화폐로의 태환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유중려 재정부장이 말한 것으로 해방일보가 22일 보도했다. 유부장은 18일 폐회한 중·미 합동경제협의회에서 지난 4월에 발표된 계획이 여전히 추진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유부장은 일부 외국은행이 상해의 포동 신구개발 지역에서 원화로 시험영업하겠다는 신청에 대해 허용여부를 심의중이며 더욱 많은 미국 은행들이 북경과 상해에 곧 지점 개설을 승인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중국인민은행(PBOC)은 4개 시험지역을 선정,외국인 투자 기업들이 지정은행에서 신용거래를 위해 외환을 구입하거나 매각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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