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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서울시의원, ‘서울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이영실 서울시의원, ‘서울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6일 한강공원 내 수상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근 서울수상레포츠센터 및 서울로얄마리나 침수 사고 등 부상형 시설의 관리 부실 및 검사 기준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한강 수상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보완하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한강공원 기본원칙에 시민 안전에 관한 사항 추가 ▲기본계획 수립 또는 변경 시 소관 상임위원회 보고 의무화 ▲수상이용시설 안전관리 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 신설 등이다. 특히 조례 제4조 기본원칙에 ‘시민 안전’을 명시함으로써 한강공원 관리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도록 했으며, 제12조에 수상이용시설 안전관리 대책 수립 조항을 신설해 정밀검사 등 구체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강공원 보전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또는 변경 시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여 의회의 감독 기능을 강화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 한강 수상시설의 안전관리가 미흡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반복됐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한강 수상시설의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한강 수상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강 수상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정밀검사와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강공원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현대해양레저 감경 논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행정 신뢰도 ‘도마 위’”

    이용균 서울시의원 “현대해양레저 감경 논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행정 신뢰도 ‘도마 위’”

    대형 참사 애도 기간 중 불꽃놀이 행사를 강행한 현대해양레저(이하 현대 크루즈)에 대한 서울시의 초기 강경 대응이 단순한 ‘보여주기’에 그쳤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행정의 일관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제328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현대 크루즈의 운항 중지 처분 감경 과정에 대해 비판하며 행정 처리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논란의 발단은 현대 크루즈가 대형 참사 애도 기간 중 불꽃놀이 행사를 강행한 데서 시작된다. 서울시는 초기 강경한 제재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여론을 이유로 감경 결정을 내렸다. 이러한 서울시의 행보를 두고 “서울시가 초기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다가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은 실제 제재 의지가 없는 ‘보여주기’ 행정의 전형적인 사례”로 행정의 신뢰도가 크게 훼손됐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행정 절차의 순서가 뒤바뀐 점이다. 서울시가 1월 8일 감경 검토 보도자료를 배포한 후, 1월 23일 청문회를 개최한 점은 절차적 정당성 논란을 증폭시켰다. 이 의원은 “이는 행정절차의 순서가 뒤바뀐 것으로, 이미 결론을 내린 후 형식적인 절차만 거친 것이 아니냐”라며 강한 의문을 표했다. 또한 “청문회 과정에서 어떠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감경 결정이 이뤄졌는지, 애초 6개월 운항 중지 처분을 내린 근거와 2개월로 감경한 근거의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묻는 등 감경 결정의 객관성과 투명성 부족 문제를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현대 크루즈 감경 논란은 미래한강본부의 행정 처리 과정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며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처분 감경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회복을 위해 처분 기준을 명확히 하고, 처분 감경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아이수루 부위원장 “글로벌 Top 5 도시 도약 위한 맞춤형 외신 취재지원 확대 필요”

    아이수루 부위원장 “글로벌 Top 5 도시 도약 위한 맞춤형 외신 취재지원 확대 필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5일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변인을 상대로 오세훈 시장이 강조한 서울을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 주재 외신 언론사 확대를 강조했다. 또한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는 챗봇, 스마트 불편신고 등 다채널 상담 서비스 확대를 통한 이용 저변 확대는 물론 시민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에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최근 뉴욕, 파리, 런던 등에 이어 현재 도시 경쟁력 순위 6번째인 서울을, 5위권 안에 해당하는 글로벌 TOP 5 도시로 만들겠다는 오 시장의 목표와는 달리, 서울 주재 외신 언론사의 경우 2023년 16개국 101개 매체, 298명인데 반해, 2024년은 20개국 99개 매체, 288명인 결과에 있어, 국가 수는 증가했으나, 매체 및 기자 수가 감소한 데 있어 의문을 표했다. 또한, 아시아권인 일본권은 2개 매체가 증가한 반면, 유럽권은 5개, 아태권은 1개 매체가 감소하는 등 국가 권역 간 편차 원인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대변인은 “이는 외신의 사정 때문일 수도 있고, 해당 기사 내용 특성 상 뉴스의 가치가 떨어져 외신이 감소할 수 있으나, 사실 특별히 분석해 보지 못한 상황”이라고 하자,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신경을 안 쓴 것 아니냐”며 지적했고, 이에 대변인은 “이는 단순히 서울시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외신 취재지원을 위한 보도자료 제공에 있어 신년 외신기자간담회, 시장 인터뷰, 프레스 투어, 취재지원으로 매년 자료 제공을 하는데,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다른 취재지원 방안에 대한 고민 여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대변인은 “기존 방식대로 추진하고 있으나, 외신에서 요청하는 취재 지원들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으며, 외신기자 클럽이 조직되어 운영 및 적극적 대응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특히 “기자협회에서 매년 언론들의 초청으로 세계기자대회를 개최하는데, 작년에는 요청이 없어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요청하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외신기자 초청으로 실시하는 프레스투어를 소개하며, 중앙아시아권에서 진행을 한 바 있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해 보도자료 배포 및 대면취재, 프레스투어를 통한 정책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보다 차별화된 외신 취재지원 및 질적 향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자, 대변인은 “도시 서울에 대해 적극적 취재나 자료 제공에 임하고 있으나, 문화적인 부분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인정하며, “향후, K-컬쳐, K-팝이 업체 중심에 국한하지 않고, 이에 대한 협력 강화는 물론, 공연 및 문화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120다산콜재단 소관 디지털 세대 공감 소통 다채널 상담 서비스 확대와 관련해 질의를 이어갔다. 부위원장은 현재까지 챗봇의 누적 이용자 수가 2023년 143만 4000명 대비 2024년 168만 5000으로 증가했으나, 챗봇 이용자 수가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에 대해 실시간 채팅상담 도입으로 다소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자, 이사장은 ”전화 상담이 줄었으나, 디지털 확대를 통해 분산된 것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 ‘서울톡’의 상담 범위 확대 및 현행화를 목표로 하겠다는 120다산콜재단의 발언과 달리, 올해도 동일하게 기재된 점에 있어, 아이수루 부위원장이 아쉬움을 표하자, 대변인은 “‘자동분배방식(RPA) 도입’이 전체 25개 자치구 중, 21개 도입으로 올해는 큰 변화는 없는 실정이나, 향후 구청 등 설득해서 추가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향후 챗봇, 스마트불편신고 등 다채널 상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서울톡’ 상담 범위 확대와 각 자치구별 자동분배방식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힘써주시기 바란다”라며 질의를 마쳤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소아의료 지원, 과밀지역 중학교 전·입학 해소, 흑석고 개교 등 서울교육 현안 해결 위해 총력 다해

    이희원 서울시의원, 소아의료 지원, 과밀지역 중학교 전·입학 해소, 흑석고 개교 등 서울교육 현안 해결 위해 총력 다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교육감 업무보고에서, 정근식 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질의응답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아이들에게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해 교육청이 더 큰 노력을 쏟아줄 것을 특별하게 주문했다.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로 긴급 의료상황이 발생할 때 만 3~6세 전후의 소아들은 응급실을 찾아도 진료받기 매우 어려워졌다. 특히 상시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아 병원은 매우 드물고, 열악한 재정 상황 때문에 지역의 많은 소아 병원이 폐업으로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24시간 운영하는 소아 병원을 유치해달라는 많은 요구가 제기됐다. 이 의원은 질병에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하루 중 어느 때라도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운영 소아 병원의 유치가 필수요소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교육청의 역할을 고려할 때, 서울시교육청 또한 소아 병원 존폐문제에 그 책임과 의무를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강력한 바람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서울시교육청이 아이들 보건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예산지원은 물론, 적극적으로 함께 지속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 교육감은 “학교 주치의 제도를 시행하려고 준비 중이고, 의료체계의 필요성을 고려해서 부족하다면 관련 담당자 및 의료계와 상의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이 의원은 중학교 전․입학 문제의 한계점에 대해 지적했다. 부득이하게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학생이 새로운 주거지 인근 학교에 전학을 가야 하는 경우, 해당 지역 학교들이 학생 과밀상태라면 전․입학이 보류되고 기약 없는 대기 또는 이전 학교에서의 통학을 감수해야 한다. 즉 학교 정원이 포화 상태라면 새로운 학생의 전․입학은 선택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학생 수 부족에 따른 소규모 학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방향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그러나 이 의원의 생각은 다소 다르다. 필요하다면 지역의 거점 학교를 구성하는 등 여러 대안을 가지고 학생들이 선택한 학교를 통학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도 교육청의 역할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 의원은 “부득이한 상황에서 학교를 이전해야 하는 학생들이 지역 내 다른 학생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 선택의 자유와 학습권, 그리고 통학거리로 인한 안전 문제 등도 함께 연관된 만큼 장기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줄 것을 정 교육감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 교육감은 “교육부가 교육감에서 10% 정도 범위 내에서 교원의 정원 배분을 결정할 권한을 주게 되면 과밀학교에 대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교원 수급 문제와 관련해서 교육부와 신중한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하며 교원수급 문제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시사했다. 이 외에도 이희원 의원은 예산 부족으로 줄어든 안전 관련 예산의 장기적인 확보를 비롯해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교내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안타까운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된다. 학교구성원 모두의 권리와 사생활 등 보호가치가 있는 영역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전제로 지능형 CCTV 설치 등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후속 질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 교육감이 서울교육을 이끄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정책의 방향성과 미래지향적인 비전에 대한 의견을 함께 공유했다. 이 의원은 교육부 교육개혁 9대과제를 예시로 들며 전향적인 방향으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나아가야 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교육개혁 9대과제는 유보통합, 늘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입시개혁,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 대학혁신 생태계, 교육부 대전환을 의미하며 국가책임인 교육·돌봄을 필두로 교육현장의 담대한 변화를 그 목적으로 하며 지방과 국가의 동반 도약을 표방하는 과제를 의미한다. 마지막 질의는 26년 3월 개교 예정인 흑석고등학교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 의원은 “흑석고는 정원 505명, 1개 학년 약 180명가량을 배정할 것으로 예정하는데, 학교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재개발 단지 입주 예정인 가구를 고려하면 학교 규모가 매우 작다”라며, 인근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내신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판단되면 학생들이 지원을 기피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타냈다. 이에 이 의원은 교육청에 “개교 이후에도 흑석고등학교가 충분한 학생을 유치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입학 배정 과정에서부터 적정규모 학생 유치를 위한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점진적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 시설 증축 예산 확보를 위한 충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이제 정확히 1년 남은 개교 시점까지 공정관리에 신경을 써 차질 없이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은 “배정문제를 충분히 검토하여 예상되는 수요를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통해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이행되도록 보다 신경쓸 것”이라고 답했다. 2025년 교육위원회 첫 임시회를 시작하면서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 긴급 현안에는 신속하게, 장기적 과제에는 안전하고 차질 없는 접근을 통해 서울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교육감은 목적이 분명하고 필요성이 충분하다면 당면한 여러 교육 현안에 주도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은 부분이라도 누군가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 될 수 있으니 이러한 점을 헤아려 개선에 앞장서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하며 질의를 마쳤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정원도시 서울, 시민정원사 플랫폼 구축해 활짝 꽃피우자”

    박춘선 서울시의원 “정원도시 서울, 시민정원사 플랫폼 구축해 활짝 꽃피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5일 제328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정원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정원도시 서울 정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정원도시를 표방하며 적극적인 정원문화 확산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약 850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배출했으며, 이들은 정원박람회나 자치구 식목행사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박 부위원장은 “시민정원사를 배출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관리와 운영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시민정원사회가 중간 역할을 하고 있으나, 충분한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제 기능을 온전히 발휘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박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올해부터 정원문화산업 종합계획 수립에서 시민정원사 인증 및 지원 사항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시행규칙을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라면서 “반면 서울시는 ‘서울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만 있을 뿐, 시행규칙이 마련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고 시행규칙 마련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박 부위원장은 정책대안으로 ‘시민정원사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제안된 플랫폼은 시민정원사와 일반시민이 회원으로 가입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형태다. 시민정원사는 수료증 번호로 로그인하도록 하면 배출된 시민정원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서울시 맵을 통해 유휴부지나 자투리땅 같은 공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정원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 발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수 시민정원사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활동이 부진한 정원사에게는 보수교육을 통해 독려하는 등 시민정원사들의 교육과 정원 관련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박 부위원장은 “정원도시로 인해 정서적 측면과 건강상 측면에서 치유 효과가 높은 만큼 ‘정원도시 서울’ 정책이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시행규칙 마련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시민정원사 플랫폼 구축도 함께 신속히 검토하여 서울이 진정한 정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원도시국장은 “시행규칙 마련과 플랫폼 구축에 대한 좋은 제안에 감사드리며, 이를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민안전보험’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시민안전보험’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26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 관리 부실을 지적했으며 효율적인 ‘시민안전보험’ 운영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이 2024년 보험료 약 21억원을 지불하고 시민들이 받은 보상은 11억 5000만원으로 손해율이 55.2%라며 2023년 행정안전부 평균에 비해 상당히 낮기 때문에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위한 검토를 요청했다.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질의 후 ‘서울안전누리’를 2017년 2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2025년 약 7000만원의 예산으로 유지관리하고 있으면서도 홈페이지 내부 정보의 오류가 다수 있음을 지적했다. 세부적으로는 ‘서울안전누리’ 메뉴 중 재난뉴스와 안전뉴스에 올려져 있는 뉴스들이 안전이나 재난과 상관없는 정치적인 기사나 연예, 재개발 등의 뉴스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자연재난이나 사회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서울시 담당자에게 연락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이 60가지에 이르는데 폭염, 풍수해, 녹조발생, 대규모 수질오염 등에서 담당자의 소속이나 연락처가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 의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시행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험료 산정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서울안전누리’는 너무 많은 정보를 담아 관리가 어려우면 불필요한 부분을 정리하여 정확한 안전 정보가 시민들에 전달되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안전누리’ 인터넷 홈페이지의 메인 메뉴는 ▲재난사고속보 ▲행동요령 ▲재난안전시설 ▲주요안전정책 ▲지후동행쉼터 ▲열린마당 ▲안전기술제안으로 구분되며 각 메뉴별로 다양한 안전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청소년 인성교육 자원봉사가 대안, 교육청 차원에서 활성화 논의하라”

    최재란 서울시의원 “청소년 인성교육 자원봉사가 대안, 교육청 차원에서 활성화 논의하라”

    지난해 한 해 동안 검거된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의 80%가 10대 청소년이었다. 10대 마약사범이 3년 새 50배 이상 증가했고, 검거된 사이버 도박범의 절반가량이 청소년이었다. 도대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4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최근 청소년의 각종 사회문제 심각성을 지적하고,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제안했다. 교육부는 2019년 11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학생 봉사활동의 경우, 개인활동은 제외되고 학교 교육계획에 의한 봉사활동만 대학입시에 반영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2025년부터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자율활동)에서 봉사활동이 제외됐다. 결국 봉사활동이 축소 운영되거나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 최 의원은 “학교 교육계획에 의한 봉사활동만 대학입시에 반영되는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지역 자원봉사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사라졌다”면서 “물론 대학 입시 반영 여부에 따라 자원봉사 현장에 아이들이 보이고 보이지 않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라고 꼬집었다. 최 의원은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직접 경험한 사례를 전하며 “지자체마다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동 캠프를 통한 마을 봉사도 활발한데,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 대화 시간이 많아지고 가족 간의 돈독함이 깊어지는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걸 목격했다”라는 것이다. 최 의원은 봉사활동이 인성교육 역할을 한다고 말했으며 “자원봉사활동으로 나와 형편이 다른 이웃의 삶을 경험하면서 다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인성교육 역할을 한다”면서 “이런 자원봉사활동을 교육현장에서 등한시하는 데 대해 우려가 깊다”라며 교육감의 자원봉사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정근식 교육감은 “자원봉사활동이 인성교육에 중요하다는 데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우리나라 교육은 대학 입시 제도와 연결지어 규정력을 가지는데, 대학입시에서 자원봉사 경력을 둘러싸고 문제가 발생하자 폐지하게 된 것으로 파악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교육감은 “자원봉사가 중요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인지하고 있으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교육 평가나 입시에 반영할 것인지 다시 한번 논의해 볼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의원은 과거의 문제에 대해서도 짚었다. 최 의원은 “봉사실적 입력이 전산화되기 전, 자원봉사 실적을 수기로 기재하는 과정에서 봉사 시간을 과도하게 기입하는 부정 사례가 있었지만 이미 전산화됐고, 봉사자의 인식개선과 각 센터의 노력으로 개선됐기 때문에 과거와 달라졌다.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울 수는 없는 법”이라며 “봉사활동 관련해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고 보완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은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부모의 강권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했던 아이들도 봉사가 이어질수록 얼굴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라며 “자원봉사를 통한 보람을 얻고 소중함을 깨닫게 된 아이들은 스스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성인이 돼서도 봉사를 이어나간다. 청소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인성교육이 있겠나. 거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수많은 청소년 범죄와 관련해 “학교 수업을 통한 인성교육의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교육부와 타 시·도 교육감님들과 논의를 통해 개선하고 보완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정 교육감은 “잘 알겠다. 바람직한 것은 대학입시와 무관하게 자원봉사가 활성화가 돼야 하는데 대학입시와 연결이 끊기니 자원봉사가 확 줄었다고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측면 중 하나”라며 “서울교육청에서 어느 정도 유의미한 대책을 세울 수 있을지 검토 한번 해보겠다”고 답했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학교시설개방 허가 취소 시 사전통보 의무화’ 조례 발의

    채수지 서울시의원, ‘학교시설개방 허가 취소 시 사전통보 의무화’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학교장이 허가한 시설 사용을 갑작스럽게 취소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학교 시설 이용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학교 운영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채 의원은 “현재 학교장이 시설 사용을 허가한 후에도 특별한 사유나 사전 예고 없이 취소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갑작스러운 취소는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는 학교장이 불가피하게 사용 허가를 취소해야 하는 경우, 허가 기간 종료 최소 1개월 전에 사용자에게 취소 여부를 통보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학교 시설을 이용하는 단체와 개인들이 사전에 변경 사항을 인지하고 일정 조정을 할 수 있어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설 사용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됨으로써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신뢰 관계도 강화될 전망이다. 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학교 시설 사용과 관련한 혼선을 줄이고, 학교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울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 전한길 국회 부른 與 윤상현 윤리특위 제소 검토

    민주당, 전한길 국회 부른 與 윤상현 윤리특위 제소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27일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추가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26일) 소통관에서 윤 의원 주도로 전 씨가 ‘헌법재판소는 가루가 될 것’이라는 막말을 했다고 한다”며 “이미 윤 의원이 윤리위에 제소돼 있으나 추가 제소를 검토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윤 대변인은 “국정협의회에서 기후·윤리·연금·에이펙(APEC)특위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는데, 합의 후 첫 번째로 윤 의원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앞서 전씨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 헌재는 가루가 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해당 기자회견을 윤 의원이 주선한 만큼 윤 의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설명이다. 전씨는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되면 전 국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내 해양장 도입·산분장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이학수 경기도의원, 경기도 내 해양장 도입·산분장 위한 조례 개정 추진

    - 이학수 의원, 도민들에게 다양한 장례 선택권 보장하는 조례 개정안 입법 절차 착수- 4월 회기 전 개정안 발의 예정…경기바다 활용한 해양장 도입 추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27일 경기도 내 해양장 도입과 산분장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 개정안’ 입법 절차에 착수해 4월 회기 전 대표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해양 등 특정 구역에서 유골을 뿌려 장사하는 방법을 자연장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토론회, 정담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하여 경기도의 해양장 관련 인프라 구축과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미 상위법이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 관련 조례가 없는 상황은 분명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상위법 개정에 발맞추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 노인복지과와 함께 조례 개정안을 논의하고 실무 협의를 마쳤다. 조례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경기바다에서의 해양장 도입과 산분장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마련되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장례 방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의원은 “현재 조례 개정안 초안 작성이 마무리되었으며, 복지국 관련 부서와 논의 중에 있다”며, “다음 주 중으로 구체적인 입법예고와 입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4월 회기 전에 발의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할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3월 초 입법 절차를 거쳐 입법예고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4월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경기도는 해양장을 포함한 산분장 관련 다양한 장례 방식을 도입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64.1%,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 찬성···“취약계층 교통바우처 병행 필요”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64.1%,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 찬성···“취약계층 교통바우처 병행 필요”

    서울시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도 개선 방안으로는 취약계층 교통바우처 제공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위드리서치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의 의뢰로 지난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민 11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1%가 무임승차 연령 상향에 찬성했다. 반대 의견은 17.1%, 모르겠다는 응답은 18.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노인 연령 기준과 대중교통 무임승차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검토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 의원은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월 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도시철도 노인 무임승차 현황 및 개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응답자의 45.2%는 노인의 기준 연령을 ‘만 70세 이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만 65세 이상’이라는 응답은 24.0%, ‘만 75세 이상’이라는 응답은 17.7%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65세 이상으로 설정된 노인 기준 연령을 상향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노인 무임승차 연령 상향에 찬성하는 주된 이유로는 ‘청년 세대의 세금 부담 우려’(38.7%)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37.0%)가 꼽혔다. 반면, 반대 이유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교통비 부담’(57.8%)과 ‘세대 간 갈등 우려’(21.3%)가 제시됐다. 특히, 찬성 응답자 중 76.1%가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조정하는 방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이는 향후 정책 개편 시 70세 기준이 사회적으로 수용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지하철 적자와 노인 무임승차제도의 관계를 질문에서, 76.6%가 ‘적자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나이 기준 조정이 필요하다’(41.9%), ‘노인 기준을 높이면 재정 적자를 줄여 더 필요한 곳에 예산을 활용할 수 있다’(27.0%)는 의견이 많았다. 반면, 23.4%는 무임승차가 적자의 주요 원인이 아니라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 ‘정부 및 지자체 지원 부족’(38.3%)과 ‘노인 이용 비율이 높지 않아 결정적 원인이 아니다’(32.3%)가 언급됐다. 제도 개선 대안으로는 ‘취약계층(저소득층·장애인) 대상 바우처 제공’(64.2%)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출퇴근 시간대 무임승차 제한’(60.8%)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면서도 교통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방안이 시민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무임할인율을 100%에서 50%로 조정’하는 방안에 대한 찬성률은 44.2%로 가장 낮아, 시민들이 완전 무료에서 부분 유료화로의 전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음을 보여줬다. 윤 의원은 “우리 사회는 이미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노인 기준 연령과 복지 정책도 이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는 단순한 정책 변경이 아니라,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교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 의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3월 5일 개최될 ‘도시철도 노인 무임승차 현황 및 개선 토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 성흠제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난 비축창고, 정작 경기도에”···신속한 재난 대응 위해 서울 내 구축 시급

    성흠제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난 비축창고, 정작 경기도에”···신속한 재난 대응 위해 서울 내 구축 시급

    서울시의 재난관리자원(제설제, 방수포, 마스크, 응급구호품 등) 비축창고가 서울시에 위치하고 있지 않아 긴급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재난안전실 업무보고를 통해, 서울시 재난관리자원 비축창고가 기존 파주시에서 2025년 1월 고양시로 이전한 것을 확인했다.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45조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지역 재난관리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비축창고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서울시의 재난관리자원 비축창고는 서울이 아닌 경기 고양시에 위치해 있어, 긴급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한 물자 공급이 어렵다. 기존 서울시 비축창고는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물류센터에 위치해 있었으며, 2025년 1월 경기 고양시 설문동으로 이전이 완료되었다. 문제는, 비축창고를 파주에서 고양시로 옮기면서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창고 이전과 운영을 위한 임차료 및 유지비 부담이 증가했으며, 긴급 재난 대응 시 서울에서 먼 위치로 인해 초기 대응 속도가 늦어질 우려가 크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천구 목동119안전센터 부지에 약 1200㎡ 규모의 비축창고를 2028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완공까지 3년 이상 소요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의 긴급 대응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현재 행정 절차(타당성 조사, 투자 심사, 공유재산 심의 등)를 거쳐 2026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당장 서울 내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안이 부족한 상황이다. 성 의원은 “재난관리자원의 신속한 동원은 재난 대응의 핵심이다”라며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장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의 재난관리자원이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 계속 위치하면서, 추가 이전 비용이 발생하고 신속한 대응도 어려워지는 구조”라며 “비축창고 완공이 2028년으로 계획된 만큼, 그 전까지는 서울 내 임시 저장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교육청 공유재산 관리 큰 구멍...시민자산 효율적 활용 시급”

    홍국표 서울시의원 “교육청 공유재산 관리 큰 구멍...시민자산 효율적 활용 시급”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9일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이 보유한 6개 폐교 부지(공진중, 염강초, 화양초, 도봉고, 덕수고, 성수공고)의 총 면적은 9만 578㎡로, 이는 서울시 중고등학교 평균 부지 면적의 약 3배에 달한다. 폐교부지의 활용계획에 대한 홍 의원의 질의에, 정근식 교육감은 “활용계획의 기본 방향은 설정되어 있으나, 확정된 것은 아니며 재원 조달 방안도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홍 의원은 “교육감이 현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거 같아 안타깝다”며 “폐교부지의 생태문화도서관, 서울미래교육파크 등의 계획에 반대하는게 아니라, 계획수립 시 과연 지역사회의 필요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충분한 검토가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장기 미개설 학교용지의 방치 문제는 더욱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 의원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가칭)경원초는 2003년 60억 4000만원, 도봉구 도봉동 (가칭)도원초는 2006년 143억 9000만 원에 토지를 취득했으나, 20년 가까이 학교 설립 없이 방치되고 있다. 이들 부지의 현재 가치는 약 430억원에 달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매각 등을 검토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 효율적 활용을 확인하겠다”고 답했으나, 홍 의원은 “20년이 지나도록 이제야 검토하겠다는 답변은 무책임하다”며 교육청의 안일한 태도를 질타했다. 공유재산 관리의 허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2023년 실태조사 결과, 미등재·미등기 건물이 135건에 달하고, 무단점유 변상금 체납액은 50억원, 사용료 체납액은 36억원으로 총 86억원에 이른다. 정 교육감은 “재력이 부족하거나 거소가 불명확한 경우가 40%”라며 “압류와 채무불이행자 명부 등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저출산으로 학령인구 감소가 이미 확정된 상황에서 폐교 부지가 늘어날 가능성은 명확하다”며, 교육청의 공유재산 관리에 관해 서울시장에게도 질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폐교 부지와 혼용 시설의 불일치 문제를 포함하여 교육청과 긴밀히 논의하겠다”며 “예를 들어 도봉고 생태문화도서관 같은 경우도 지역사회 여론을 수렴해 최적의 용도를 찾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홍 의원은 “최근 3년간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 간 공유재산 교환이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양 기관 간 협력 부족을 지적했다. 이에 홍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 ▲폐교 부지와 미개설 학교용지에 대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미등재·미등기 건물 권리 보전 조치와 변상금 체납 문제 해결 로드맵 마련 ▲서울시-교육청 간 공유재산 활용 협력 체계 구축을 강력히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공유재산은 서울시민의 재산으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감독당국의 의지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인구감소시대에 공유재산의 용도변경과 활용이라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복지 인프라, 공용시설, 의료시설 등 실질적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스타트업, 유니콘으로... 전폭 지원 약속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스타트업, 유니콘으로... 전폭 지원 약속

    전석훈 의원, 스타트업 발대식 축사 통해 아낌없는 지원 의지 표명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 발대식”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참석하여,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석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광역단체 최초로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며,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가 스타트업 지원 예산을 편성한다면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훈 경기도의원을 비롯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의장, 이기하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 대표, 팀황 피스칼노트 대표 등 스타트업 기업 및 앵커기업 관계자, 투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협의회 임원 위촉장 수여, 협의회 출범 세레머니, 타운홀 미팅,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기도는 이번 협의회 발대식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투자, 공공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해외진출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최효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 청소년 중독 문제, 보다 체계적 예방·치유 기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약물, 도박, 알코올, 흡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중독 문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규정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의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설명하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독 문제로부터 보호받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본 조례는 2월 14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해 원안가결로 통과되었다. 이후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조례 제정으로 경기도는 청소년 중독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현장 점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내실화”

    방성환 경기도의원,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현장 점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내실화”

    - 건강과일 신선도 유지 위해 저온 물류시스템 확대 및 검품 절차 개선 필요- 지역 농가와의 협력 강화해 경기도산 과일 공급 확대 추진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6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물류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도의회 관계자, 농협 담당자, 물류센터 운영진 등 총 9명이 참석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건강과일의 생산⋅유통⋅검품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품질 유지와 신선도 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 위원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도가 공급하는 건강과일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과 검품 체계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품질관리 강화, 물류 인프라 개선, 공급망 안정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건강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저온 물류시스템 확대와 검품⋅소분 절차의 효율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논의되었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경기도산 과일의 공급 비율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되었다. 이와 함께 방 위원장은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과일을 공급하는 것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유통구조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 경기도 농산물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강과일 사업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의 전반적인 물류 시스템과 시설 현황도 점검했다. 작업장을 방문해 과일의 선별, 소분, 검품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공급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관계자들은 향후 공급량 증가에 대비해 물류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방 위원장은 “오늘 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국 이미 411곳인데… 파크골프장 추진 ‘시끌’

    전국 이미 411곳인데… 파크골프장 추진 ‘시끌’

    지자체들이 파크골프 인기에 편승해 골프장 건립에 나서면서 찬반여론도 거세지고 있다. 충북도는 47억원을 투입해 청주시 내수읍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시험장 부지에 45홀 규모의 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4월 착공해 9월 개장이 목표다. 도 관계자는 “청주지역에 5개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인데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100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충북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축산시험장 이전 부지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파크골프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앞뒤가 바뀐 행정”이라며 “지방선거 1년을 앞둔 시점에 비상식적인 행정을 강행하는 것은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경남 통영시는 파크골프장을 놓고 시의희가 내분을 겪고 있다. 산양읍 일대 사유지 4만 7643㎡를 매입해 36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짓는 게 골자인 이 사업은 지난해 과도한 지방 재정 투입(총예산 116억원 중 토지 보상비 86억원)과 천영기 통영시장 친인척 땅 특혜 시비로 논란을 샀다. 이에 특혜 시비 땅을 사업 부지에서 제외하고 사업비를 105억원으로 줄여 의회에서 통과됐는데 본회의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만 참여했다. 민주당은 재정자립도가 12%도 안 되는 통영시 여건에 10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충분한 토론 등을 거치지 않았다며 재심의를 촉구하고 있다.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파크골프장 건립에 나선 건 파크골프 입구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민주당 박정현 의원실과 나라살림연구소 등에 따르며 전국 파크골프장 이용자 수가 2022년 894만명에서 2023년 1277만명으로 42% 이상 증가했다. 현재 전국에는 411곳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며 4년 이내 조성이 예정된 곳도 120여곳에 달한다. 나라살림연구소 송진호 객원연구원은 “전국적으로 늘어났다가 수요부족으로 방치되고 있는 게이트볼장과 유사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파크골프 수요를 냉정하게 재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 “71억원 내면 영주권 준다”… 트럼프 ‘골드카드’ 장삿속

    “71억원 내면 영주권 준다”… 트럼프 ‘골드카드’ 장삿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최소 90만 달러(약 12억 9000만원)를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는 기존 투자이민(EB-5) 제도를 없애고 500만 달러(71억원)에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전 세계 부자를 상대로 사실상 미국 영주권을 판매하는 제도여서 ‘영주권 장사’라는 비판이 제기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런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2주 뒤 시행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골드카드를 판매할 것”이라면서 “이 카드에 약 500만 달러의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00만 달러의 골드카드는 기존 그린카드(영주권)의 특혜를 모두 가지며 시민권을 부여받을 수 있는 경로”라면서 “부자들이나 정보기술(IT) 회사들이 재능 있는 사람들이 미국에 장기 체류할 수 있도록 (골드카드에) 돈을 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러시아의 신흥 재벌인 올리가르히도 골드카드를 구매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골드카드 전체 판매 수익이 최대 50조 달러(7경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골드카드 제도가 이전에 시행된 적이 없지만 시민권이 아니라 영주권 판매이기 때문에 의회의 승인은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서명행사에 배석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미국의 EB-5 제도는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사기에 가깝다”며 폐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왜 우리가 미국 영주권을 위해 EB-5를 나눠 주느냐”고 지적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한 답변이 ‘왜 우리가 그 대신 미국의 적자를 줄이지 않느냐’(는 것이었다)”고 소개했다. 기존 EB-5 제도를 통해서는 180만 달러(25억 8000만원)를 투자하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었다. 농촌이나 실업률이 높아 고용촉진지역으로 지정된 곳의 투자이민은 90만 달러로도 가능했다. EB-5 제도가 폐지되고 골드카드가 도입되면 미국 이민 비용이 6배 넘게 오르게 된다. 러트닉 장관은 “신원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우리는 (골드카드를 사는) 사람들이 훌륭한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시민임을 확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글로벌 기업 유치로 일자리 육성… 젊은이들 모여드는 역동적인 광주 만들 것”

    “글로벌 기업 유치로 일자리 육성… 젊은이들 모여드는 역동적인 광주 만들 것”

    “인구 유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 내는 유일한 길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우리 지역에 만들어 내는 것이고 방법은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광주는 2014년 148만명에서 10년 만에 141만명으로 인구가 감소했고 앞으로 1~2년 안에 140만명 선도 무너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회장은 “매년 7000여명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타 지역으로 빠져나간다”며 “대책은 일자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 회장과의 일문일답. ●인구 유출로 조만간 140만명 붕괴 -취임한 지 1년 가까이 돼 간다. 어떻게 보내셨나. “바쁘게 지냈다.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생겨 나고 소비도 촉진되면서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돈다. 기업이 경제의 핵심이고,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곳이 상의다. 취임 직후부터 기업인들을 만나고 정부나 지자체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지역과 경제 현안들을 논의했다. 활동하다 보니 상의 회장이란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상의가 지역 경제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은. “일자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웃 나라 일본은 홋카이도에 네덜란드 ASML 반도체 제조설비 업체를 유치했다. 투자비의 40%를 일본 정부가 부담한다고 한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미래 유망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광주와 전남으로 모여드는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노사상생 통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노사갈등 해소를 위해 노사산업평화선언을 했다는데. “노총 지도자들과 대화를 통해 분규와 파업을 지양하는 산업평화 선언을 이끌어내 글로벌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를 건설하는 게 상의의 주요 책무다. 알다시피 우리 지역은 최고이자 최적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지다. 투자 인센티브나 노사갈등 문제가 해결되면 글로벌 기업 유치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를 위해 노사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사 분규 없는 선진노사문화를 정착해야 한다. 회장 취임 이후 한국노총·민주노총 지역 대표자들과 10여 차례 만나 노사상생 산업평화를 선언하자고 말했다.” ●AI산업 육성 위해 혁신 기술 도입 선도 -앞으로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산업 측면에서 요즘 최대의 화두는 인공지능(AI)이다. 다른 주요한 트렌드는 에너지이고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는 모빌리티 산업이 아닐까 싶다. 마침 우리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아와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완성차 공장 2곳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도시다. 또 데이터센터나 영재고를 기반으로 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에 집중하고 있어 지역의 미래가 기대된다. 먼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만큼 인프라 구축이나 혁신적인 기술 도입이 시급하다.” -평생을 기업인으로 살아왔는데 인생 철학은. “기업은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나 역시 46년간 12번의 업종 변경을 거듭하고 셀 수 없는 시행착오를 겪었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은 계속할 것이다. 자연인으로서 가진 철학은 ‘보람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자’는 것이다. 어려운 이웃과 형제들을 보살피고 도움을 주는 게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어 부족하나마 나눔과 기부를 통해 인생의 가치를 찾고 있다.” -회장으로서 올해 포부는. “상의는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이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공익적 성격을 가진 기관이다. 그렇기에 상의는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고 또한 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지역민을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함께 노력해서 지역 전반에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 광주상의가 앞장설 것이다.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고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
  • AI 기반 제조업 혁신·수출기업 지원… 광주경제 도약 원년 추진

    AI 기반 제조업 혁신·수출기업 지원… 광주경제 도약 원년 추진

    ‘위기는 기회’… 경영환경 개선경제자문委 통해 애로사항 듣고 지역 경제 관련된 조사·연구 강화기업 유치 위한 국회 스킨십 확대 맞춤형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지역 경제 혁신’… 신산업 육성경제포럼 개최… 글로벌 무역 연구FTA통상센터 가동… 맞춤 컨설팅車산업 모빌리티 전환 지원 추진AI·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 육성광주상공회의소가 올해를 지역 경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침체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광주상의의 의지를 보여 주겠다는 것이다. 광주상의는 우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안전관리체계를 갖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기반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의미 있는 사업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라 보편관세와 상호관세 도입이 현실로 나타나면서 대미 수출 비중이 큰 지역 기업과 대응 전략도 세우고 있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도 마련한다. 먼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기업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건의 활동을 강화한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혁신을 해치는 각종 규제들을 발굴하고 경제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분야별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 동향과 전망에 관한 각종 조사와 연구기능을 강화한다. 기업이 경영전략을 세우고 각종 이슈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정표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기업 유치와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새로운 먹거리 창출도 지속한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국회의원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는 등 경제계 대표 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했다.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회원기업들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스케일업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맞춤형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재직자 역량을 강화한다. 각종 입찰정보를 제공하고 공공조달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하고 안정적으로 매출 기반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중소 회원기업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광주은행 등과 함께 금융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출 수 있도록 ESG 경영 실무교육 및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ESG 관련 최신 정보를 상시 제공한다. 산업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를 채용해 회원기업이 산업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신 경제와 경영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업의 경영이나 정책의 방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한 광주경제포럼을 지속적으로 연다.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 지역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디지털 전환이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 등 최근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의제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 개척과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광주FTA통상진흥센터를 운영해 수출 규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FTA를 적극 활용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한다. 지역 기업들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기로 했다.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노사관계를 개선하고 산업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사상생 산업평화선언을 통해 상호 간 신뢰를 다지는 활동도 강화한다. 지역 경제 혁신을 위한 신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지역혁신 프로젝트에 기반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지원하고 AI 기반 제조업 혁신,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도 벌인다.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이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할 수 있게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자동차 분야 중소기업들이 인력난을 해소하고 복지 격차를 줄이는 데 지혜를 모은다. 산업 내 이중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광주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게 지원한다. 특히 산업 트렌드와 구조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업종별 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지자체와 정부, 기업과 함께 지역 노동시장의 동향을 연구하고 일자리와 관련된 산업계의 어려움을 찾아 개선하는 등 업종별 일자리 생태계를 혁신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다. 또한 청년들에게 업무현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해 이들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게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인과 유관기관을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신년인사회를 비롯해 중소 중견기업 CEO 협의회, 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 N17(2, 3세 경영자) 협의회 등 각종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달빛경제교류협의회를 통해 영호남 경제계와의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광주상공대상을 비롯한 다양한 포상을 통해 분야별 우수 기업인들과 모범 근로자들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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