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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 진통…협상 결렬에 갈등 최고조

    경남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 진통…협상 결렬에 갈등 최고조

    경남도의회 13대 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의장·부의장 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뒤늦게 협상 테이블이 마련됐지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양측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최영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3일 도의회에서 만나 원 구성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민주당에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을 배정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민주당은 협상 직후 의원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 수용 여부를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나아가 민주당은 전반기 의장단 후보를 선출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이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만큼 의장단 선거에도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의석 비율을 고려할 때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2석은 보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3대 경남도의회는 전체 68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44석, 민주당이 23석, 무소속이 1석을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은 전체 의석의 30%를 넘는 점을 근거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에서 일정 수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입장문을 통해 “도민의 민의를 반영한 의석수 비율에 따른 합리적인 의장단 구성을 요구하며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2석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이 이를 끝내 거절했다”며 “이는 특정 정당의 이익이 아닌 협치와 견제를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11대 의회에서도 비슷한 의석 구조 속에서 민주당은 당시 국민의힘에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2석을 배정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요구안이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기존 방침대로 의장단 선출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박완수 경남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사도 표했다. 김경수 민주당 대표의원은 “경남도의회는 특정 정당만의 의회가 아니라 도민 모두의 의회”라며 “건전한 견제와 균형,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기본 책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의장 후보 1명과 부의장 후보 2명, 7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모두 선출하며 사실상 단독 원 구성 절차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3일 오후 6시 의장·부의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데 이어 4일 오후 6시 상임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이후 6~7일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양당이 추가 협상에 나설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후보 등록 마감이 임박한 만큼 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여야 간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경기 서북부와 서울 강남권 잇는 ‘고양신사선’ 추진 전략 점검

    변재석 경기도의원, 경기 서북부와 서울 강남권 잇는 ‘고양신사선’ 추진 전략 점검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2)이 경기 서북부와 서울 강남권을 잇는 핵심 광역철도 노선인 ‘고양신사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변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정책과 광역철도팀으로부터 고양권 철도사업의 현황을 보고받고, 고양신사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한 구체적인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고양신사선은 고양시 일대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직결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지난 2021년 6월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장기 표류함에 따라, 고양 지역과 서울 도심을 잇는 유력한 대안 노선으로 급부상해 추진 중이다. 변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고양신사선을 중심으로 한 경기 고양권 광역철도 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신사선이 최종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 실무 부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유관 부처를 설득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조율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인 김성회 의원(고양시갑)과도 고양권 철도망 확충의 긴급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정부 주관 상위계획에 해당 노선이 안정적으로 반영되도록 국회와 도의회가 유기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강력한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도 서북부(고양권) 광역철도 사업이 국가계획으로 확정되려면 지역 차원의 면밀한 준비와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김성회 국회의원과 함께 고양의 철도교통 현안을 꾸준히 논의하고, 국회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상위계획 반영 가능성을 높여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거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노선 시기부터 고양신사선의 실현을 염원하며 자발적인 노력을 이어온 고양시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요구 사항도 깊이 있게 다뤄졌다. 변 의원은 “주민연합회를 비롯한 주민들께서 오랜 기간 고양신사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애써 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긴 출퇴근 시간과 부족한 철도 접근성 속에서 쌓여 온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 지역 주민과 ‘원팀’을 이루어 고양신사선 추진 동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 주무 부서인 철도항만물류국이 국토교통부 철도국·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고양신사선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고양신사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 쿠팡 이슈, 한미 안보협의 영향 촉각…정부 확산 차단 주력

    쿠팡 이슈, 한미 안보협의 영향 촉각…정부 확산 차단 주력

    정부가 한미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원자력 협정 개정 등을 논의하는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2차 후속 안보협의를 이달 앞둔 가운데 미국이 쿠팡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쿠팡 이슈가 한미 갈등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사실관계 대미 설명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미 백악관 당국자는 2일(현지시간) 미연방 하원 법사위원회의 쿠팡 관련 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묻는 한국 언론 질의에 “한국 정부의 미국 기술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표적화’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어떤 합리적인 기준으로 보더라도 쿠팡은 한국 정부에 의해 표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미국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는 홈페이지에 ‘경쟁 차단: 미국인 소유 기업에 대한 한국의 차별적 공격’이라는 제목으로 35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게재했다. 보고서는 “한국은 수십 년간 미국인 소유 기업을 표적으로 삼아왔고, 차별적 대우는 최근 몇 년 새 상당히 심해졌다”면서 “강압적인 조사, 지나치게 과도한 규제, 미국 기업을 처벌하고 한국 기업과의 경쟁을 어렵게 하는 막대한 벌금과 과징금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미 의회에 이어 백악관까지 쿠팡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달 예정된 2차 안보 협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이 핵잠 도입과 원자력 협정 개정 등에 합의했지만, 정부는 최근에서야 첫 발을 뗀 상태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4월 “쿠팡 문제가 안보 협의 지연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 범정부 대표단은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 중심으로 구성된 미측 대표단과 첫 협의를 개시했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미 워싱턴DC에서 2차 협의를 위해 미측과 논의해 왔으나, 최근 미국과 이란의 종전 논의 등으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정부는 올해 안으로 핵잠 및 원자력 협정 개정 문제와 관련해 확실한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최대한 동력을 살려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쿠팡 이슈의 확산은 정부로서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때문에 정부는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며 두 이슈 간 결합을 차단하는 모습이다. 위 실장은 3일 브리핑에서 “쿠팡에 대한 조사는 모두 국내법상 적법절차에 따라 비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국적에 따라 기업활동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거나, 누구를 표적화해 조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안이 과도하게 커져서 다른 한미관계 영역에 파장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 관계자도 “우리 정부는 잘못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미 정부 및 의회에 관련 내용을 지속 바로잡아 나갈 예정”이라며 “동 사안이 계속해서 한미 양국 관계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사안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김영희·전예슬 경기도의원, 오산 생활SOC 사업 무산 경위 점검…“시민 체감 행정 실현할 것”

    김영희·전예슬 경기도의원, 오산 생활SOC 사업 무산 경위 점검…“시민 체감 행정 실현할 것”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과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가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및 성호중학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의 무산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정국 교육시설과 관계자 6명이 참석해 과거 사업 추진 과정과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당시 해당 사업은 기본협약(MOU) 체결 이전 단계에서 자재비 및 공사비 상승에 따른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두고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진행 중이었다. 당시 오산시가 교육청에 추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던 상황이었으나, 관련 협의가 최종 마무리되기 전 민선 8기 오산시가 출범하면서 시 측에서 사업 중단을 통보해 결국 추진이 무산됐다. 이는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졌던 ‘교육청의 매칭 예산 미확보’라는 사업 중단 사유와는 배치되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두 의원은 당시 오산시가 가수초 학교복합시설과 별개로 인근에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기존 학교복합시설 사업에는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이후 추진되던 국민체육센터 사업마저 최종 무산되면서 현재는 민간 개발사업자의 기부채납 방식으로 추진 방향이 급선회했다는 점을 짚었다. 그 결과 세교2지구는 입주가 상당 부분 완료된 현재까지도 수영장을 포함한 필수 공공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과 전예슬 의원은 “생활체육시설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공공인프라”라며 “당시 오산시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하며 사업을 추진했다면 확보된 국비를 반납하지 않고 사업을 이어갈 여지도 있었던 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번 정담회를 통해 확인된 사업 무산 경위를 면밀히 검토하고,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두 의원은 “공공시설은 적기에 공급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산 시민들이 더 이상 생활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기도와 오산시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성남·윤충식·최순자 경기도의원,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본격 시작

    김성남·윤충식·최순자 경기도의원,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본격 시작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제12대 의정활동의 돛을 올리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세 도의원이 임기를 시작함에 따라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포천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세 의원은 4년간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민생 중심의 의정을 펼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도출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포천상담소 역시 지역 주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 창구로서 주민 의견 청취 및 도정 반영, 생활밀착형 민원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성남 도의원은 “도의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도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책임감으로 지역의 숙원 사업과 민생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포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농업과 관광,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해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충식 도의원 또한 “도의원의 역할은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라며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도민과 소통하며 신속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만들어 포천 시민과 경기도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순자 도의원은 “포천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도의원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도민들을 만났다. 그 과정에서 ‘진정성을 갖고 가장 열심히 한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이제는 포천을 비롯한 경기도를 위해 반드시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세대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과 함께 행동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제안에 적극 나서며, 도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포천 발전을 위한 든든한 소통 창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주현·백승기 경기도의원 “안성 발전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할 것”

    이주현·백승기 경기도의원 “안성 발전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할 것”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이 제12대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을 약속했다. 두 의원은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제12대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주현 의원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기 의원 역시 “지역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의원과 백 의원은 향후 경기도와 안성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두 의원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 ☎ 031-673-5220)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행동하는 의회 되겠다”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행동하는 의회 되겠다”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2일 송영훈 의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주도의회는 2일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회의 출범을 공식 선언한 데 이어 제4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8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전반기 원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송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과거의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요구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송 의장은 “도의회는 제주의 주인인 도민의 목소리가 모이는 곳이자 제주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의 이정표를 세우는 대의민주주의의 최전선”이라며 “민생 현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기후변화,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렵다. 의회는 도민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실질적인 제도와 예산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제13대 도의회의 3대 운영기조로 ▲민생 중심의 정책 의회 ▲내일을 여는 미래지향적 의회 ▲신뢰받는 도민 주권 의회를 제시했다. 동료 의원들에게도 “우리가 부여받은 권한은 도민께서 잠시 위임해 주신 신성한 책임”이라며 “오늘의 초심을 끝까지 지키고 정파를 넘어 연대와 소통으로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앞서 송 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4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45명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에서 40표를 얻어 제13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함께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과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당선 직후 송 의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어민의 어려움, 청년들의 미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의회의 최우선 과제”라며 “제2공항 등 지역 현안도 제주의 미래 발전과 환경보전이 공존하는 지혜로운 해법을 찾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8개 상임위원장도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 하성용 ▲행정자치위원장 이경심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이경철 ▲환경도시위원장 양홍식 ▲문화관광체육위원장 한동수 ▲농수축위원장 강충룡 ▲교육위원장 강동우 ▲미래경제산업위원장 김기환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상임위원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친 도의회는 오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 광진구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의장 고양석, 부의장 신진호

    광진구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의장 고양석, 부의장 신진호

    서울 광진구의회는 2일 제10대 의회 첫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에 고양석 의원, 부의장에 신진호 의원을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고 의장은 4선 의원(능동·구의2동·광장동·군자동)으로 제10대 광진구의회 최다선 의원이다. 제8대 전반기 의장과 제9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신 부의장은 재선 의원(능동·구의2동·광장동·군자동)으로 고 의장과 함께 제10대 전반기 의회를 이끈다. 고 의장은 “동료 의원의 뜻을 받들어 우리 의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구민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진구의회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구성이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 靑 “쿠팡 표적 조사 없어…국적 따라 기업 차별 안 해”

    靑 “쿠팡 표적 조사 없어…국적 따라 기업 차별 안 해”

    청와대는 3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국 의회와 백악관에서 ‘차별적 대우’라고 주장한 데 대해 “국적에 따라 기업활동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거나, 누구를 표적화해 조사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쿠팡에 대한 조사는 모두 국내법상 적법절차에 따라 비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미연방 하원 법사위원회의 보고서와 관련해 “그동안 우리 정부가 미국 의회나 정부를 상대로 우리 입장을 충실히 알리는 노력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런데 이번 미 의회 법사위 보고서를 보면 우리의 설명은 많이 반영되지 않고, 쿠팡의 일방적 주장만 많이 나와 있어 유감을 표시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조사가 차별적이다, 표적화해서 이뤄지고 있다거나 부당한 규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보고서 내용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며 “해당 기업과 우리 정부 사이에 이 사안을 보는 관점이 다른 것 같다”고 짚었다. 특히 “우리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3300만건 이상의 인적 정보가 유출됐다. 이는 해당 기업도 시인한 바”라며 “쿠팡의 전 직원인 중국인이 중국에서 유출했다. 그 속에는 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의 정보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유사한 정보 유출이 미국에서 있었고, 미국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인적 정보가 중국에 유출됐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면 미국에서 굉장히 심각한 이슈가 아닐 수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미 의회 보고서가 해킹 증거 장비 회수 과정을 ‘국가정보원 주도 작전’으로 규정하고 청와대 고위 인사의 관여설을 주장한 데 대해서도 “이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보고서가 쿠팡이 해킹 피의자의 IT 장비를 중국에서 회수한 과정을 ‘국가정보원 주도 작전’으로 규정하며 여기에 청와대 고위 인사가 관여한 것처럼 기술한 데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증거 장비를 중국에서 회수한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거나, 지시하거나 관여한 바 없다”며 “(지난해) 12월 중순쯤 ‘쿠팡 쪽 관계자가 회수했다, 굿 뉴스다’ 하는 것을 들은 게 처음”이라고 했다. 백악관에서도 우려를 표한 데 대해서는 “(법사위) 보고서에 기반해 그런 입장을 낸 것 같다”며 “계속 소통하고 이해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이해 당사자인 기업의 이야기가 일방적으로 많이 반영된 것 같은데, 한국에서 기업은 수사 대상이고 일종의 피의자”라며 “그쪽 얘기만 들었으면 우리 얘기도 반영해 소통해서 풀어가겠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사안이 한미 안보 협력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서는 “한미 간 여러 다른 이슈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격리·분리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 전남광주특별시장, 서울시장과 함께 ‘국무회의’ 참석한다

    전남광주특별시장, 서울시장과 함께 ‘국무회의’ 참석한다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국가 최고의결 기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매주 참석하게 될 전망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3일, 국무회의 관련법령이 오는 7일 의결되면 민형배 시장이 다음번 국무회의부터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시장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국무회의에 매주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요 일정 등으로 불참하게 될 경우 부시장을 대리 참석토록 해 지역 현안을 대통령과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들에게 직접 알리고 필요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국무회의는 헌법 89조에 근거한 국가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국무총리가 부의장, 각 부처 장관들이 위원으로 참석해 국가의 중요 정책과 법률안, 예산 등을 심의·의결한다. 현재 참석자를 규정하고 있는 제8조(배석 등)에는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국무조정실장, 인사혁신처장, 법제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금융위원회위원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통상교섭본부장 및 서울특별시장이 배석한다”고 명문화 돼 있다. 전남과 광주가 분리된지 40년만에 통합, 특별시로 격상됨에 따라 정부는 국무회의 참석 대상에 전남광주특별시장과 함께 시도지사협의회장, 시군구청장협의회장을 추가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 시장이 서울특별시장과 함께 국무회의에 참석하게 되면 전남광주특별시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타지역과의 소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 주요 현안들에 대해 대통령 및 각 부처 장관들과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논의가 가능해진다.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는 “관련 법령에 국무회의 참석 대상으로 명문화 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지위가 서울특별시와 같아지게 된다”며 “민형배 시장은 법령이 의결된 직후 열리는 회의부터 참석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 시장은 가장 먼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삼성·SK의 800조원 규모 반도체 투자가 조기에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막나가는 이스라엘…종전 협상 깨려 이란 대표단 암살까지? [핫이슈]

    막나가는 이스라엘…종전 협상 깨려 이란 대표단 암살까지? [핫이슈]

    이스라엘이 미국과 종전 협상을 진행하던 이란 대표단을 암살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미국은 협상 상대가 사라지면 대화가 무산되고 전쟁이 다시 불붙을 수 있다고 판단해 중재국을 통해 이란에 위험을 알렸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전·현직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지난 4월 이스라엘의 암살 가능성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노린 것으로 지목된 인물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다. 두 사람은 미국과의 휴전 및 종전 협상을 이끌던 핵심 인사다. 이스라엘은 전쟁 초기부터 이란 지도부를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반면 미국은 4월부터 협상을 통해 전쟁을 끝내려 했다. 양국의 목표가 갈라진 상황에서 이란 협상 책임자들까지 표적에 올랐다는 우려가 커졌다. 미 당국자들은 전쟁이 격렬하던 시기에는 두 사람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협상이 본격화한 뒤에는 이들을 제거할 경우 회담이 즉각 중단되고 교전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미국은 결국 중동 국가들에 이스라엘의 공격 가능성을 이란 측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스라엘에도 자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美는 종전, 이스라엘은 정권교체 미국과 이스라엘은 개전 초기에는 이란의 군사력을 약화한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그러나 미국이 휴전과 종전 합의를 추진하면서 균열이 벌어졌다.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교체와 미사일 능력 파괴, 역내 무장세력 약화를 원했다. 반면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 재개를 포함한 단계적 합의를 추진했다.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합의가 현 정권에 재건 시간과 자금을 제공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란의 핵·미사일 능력을 충분히 제한하지 못한 채 전쟁만 끝낼 수 있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NYT는 이 같은 차이가 이란 협상 대표들을 둘러싼 갈등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스라엘이 종전 협상을 의도적으로 깨기 위해 암살을 추진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은 관련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공격 첩보에 긴급착륙 이란은 지난 4월 갈리바프 의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기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향할 때부터 공격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들은 파키스탄과 카타르를 통해 미국에 대표단의 안전 보장을 요구했다. 파키스탄은 이란 측 인사 70여명을 태운 항공기가 국경을 통과하자 전투기를 띄워 이슬라마바드까지 호위했다. 귀국길에는 실제 비상 상황이 벌어졌다. 이란 보안당국은 갈리바프 의장을 태운 항공기에 이스라엘의 공격 계획이 있다는 첩보를 전달했다. 이스라엘 전투기 2대가 이라크 방면에서 이란 영공으로 진입했다는 경고도 나왔다. 항공기는 테헤란으로 향하지 못하고 파키스탄 국경과 가까운 이란 마슈하드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대표단은 이후 약 8시간 동안 육로로 이동해 테헤란에 도착했다. 아라그치 장관과 갈리바프 의장은 이후에도 협상 전면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6월 스위스에서 밴스 부통령을 포함한 미국 대표단과 다시 만나 종전 양해각서 후속 논의를 이어갔다.
  • 정병용 하남시의원, 미사한강공원 체육시설 현장점검... “폭염 대책 마련 나서”

    정병용 하남시의원, 미사한강공원 체육시설 현장점검... “폭염 대책 마련 나서”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은 지난 2일 미사한강공원 야외 체육시설을 찾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이 지난 2일 미사한강공원 내 야외 체육시설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시청 체육진흥과 관계 공무원과 하남시의회 전문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야외 체육시설 운영 실태와 시설물 관리 상태, 이용자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정 의원은 종합운동장 내 축구장·테니스장에 냉·난방 실내 더그아웃 설치를 추진한 데 이어,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정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날 미사한강공원 내 족구장과 테니스장을 찾아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한 실내 더그아웃 설치 필요성을 시 관계 부서에 강력히 전달하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노후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살펴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요청했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그늘 공간과 휴게시설 확충 등 이용자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최근 여름철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야외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운동 중 잠시라도 햇볕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내 더그아웃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더그아웃 설치를 비롯한 야외 체육시설 개선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해 지역 축구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종합운동장 내 축구장 ‘실내 더그아웃’ 설치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 왔다. 이러한 체육 인프라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에는 하남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 정병용 하남시의원, 검단산 현장 방문... “무너진 지역상권 심폐소생 나서”

    정병용 하남시의원, 검단산 현장 방문... “무너진 지역상권 심폐소생 나서”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이 지난 2일 검단산 일대를 찾아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노후 등산로 정비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정혜영·오지연·정경섭 의원을 비롯해 하남시청 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동행해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검단산 주변 침체된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정책 개발 및 상점가 안내 표지판 ▲등산로 개선을 위해 단기적으로 검단산 입구 등산로 안내도, 흙길 야자 매트 설치 및 장기적으로 노후된 데크 교체 등이다. 의원들은 특히 현충탑에서 등산로로 이어지는 하산 길목에 상점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것을 제안하며, 등산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으로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하남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검단산은 전국적인 명산 중 하나로 지난 2021년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 개통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으나, 하남시는 검단산이라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이를 활용하고 있지 못한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근 규모 있는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입점해 있는 상점들이 가려져 영업에 차질이 있다는 다수의 민원을 접하고 있다”며 “피해를 보고 있는 상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조속히 안내 표지판 설치를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정혜영·오지연 의원은 “검단산이 소재하는 천현동에 지역구를 둔 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검단산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심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머리를 맞대 검단산 상권이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섭 의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검단산은 하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노후된 등산로 정비 및 상권 활성화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초선 의원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 추경호 號 대구시 첫 조직개편…‘AI·대기업 유치’ 경제 대개조 시동

    추경호 號 대구시 첫 조직개편…‘AI·대기업 유치’ 경제 대개조 시동

    대구시가 민선 9기 추경호 시장의 취임에 맞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민생경제 회복과 인공지능(AI) 전환, 대기업 유치 등을 골자로 한 ‘대구 경제 대개조’ 구상에 따른 후속 조치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본청 기준 기존 1단·3실·15국·1본부에서 1개 국이 줄어든 1단·3실·14국·1본부 체제로 재편된다고 밝혔다. 기구 신설을 최소화하고 유사·중복 조직은 통폐합한 효율 중심의 조직개편이라는 게 김 부시장의 설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경제·산업 분야의 대대적인 조직 보강이다. 미래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미래혁신성장실을 ‘인공지능혁신성장실’로 확대 개편하고, AI 관련 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공지능정책관’을 신설키로 했다. 또 대학정책국을 폐지하는 대신 대학협력 및 인재양성 기능을 이관해 ‘대학인재혁신과’를 만든다. 비수도권 최대 반도체 거점 조성을 위한 ‘반도체소프트웨어과’도 새롭게 마련된다. 이 밖에도 지역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신산업과의 융합을 추진하고자 경제국 산하에 있던 섬유패션과를 인공지능혁신성장실로 이관하기로 했다. 글로벌 대기업 유치를 전담하는 원스톱기업투자센터는 3과 7팀 체제로 확대되며, 과 단위의 ‘규제혁신과’가 신설돼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규제 개선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장 직속 투자유치단과 협업해 대기업 유치 등을 지원할 인력도 보강할 예정이다. 추 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비상경제대책회의는 경제국이 운영을 총괄한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장 직속 ‘청년 특보’도 신설된다. 공간 대전환 작업을 인프라 추진체계도 정비한다. 올 하반기 예정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조정실 내에 ‘공공기관이전담당관’을 신설하고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전담할 ‘행정통합팀’도 구성된다. 기존 8과 규모였던 도시주택국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 계획·개발을 맡는 ‘도시건설국’과 활용·정비를 전담하는 ‘건축주택국’으로 분리된다. 군사시설 이전 및 후적지의 체계적 개발을 위해 군사시설이전정책관은 폐지하고 도시계획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건설국 내 군사시설이전정책과로 개편한다. 옹벽·지하도 등 생활 밀착형 취약 시설물을 선제 점검할 ‘안전점검팀’이 재난안전실에 신설된다. 현장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사업소 재정비도 이뤄진다. 다양한 기능이 혼재돼 있던 도시관리본부를 7개 전문 사업소로 분리·재편하고, 과거 대구교통공사로 통합됐던 도시철도 건설 기능을 다시 분리해 ‘도시철도건설본부’를 재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조직개편안은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뒤, 오는 21일 개회하는 대구시의회 제327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하면 새달 10일 자로 시행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 내 비효율을 개선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신속하게 견인하기 위해 일하는 조직을 가동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쿠팡 주장만 듣고 한국 때리나”…백악관까지 나선 ‘차별’ 공세 [핫이슈]

    “쿠팡 주장만 듣고 한국 때리나”…백악관까지 나선 ‘차별’ 공세 [핫이슈]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한국 정부의 조사를 받는 쿠팡을 두고 미국 백악관까지 ‘미국 기업 차별’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국 정부는 미국 측 보고서가 쿠팡의 일방적인 주장을 반영했다며 정면 반박했다. 2일(현지시간) 미 백악관 당국자는 미 연방 하원 법제사법위원회의 쿠팡 관련 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내 언론 질의에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정부가 미국 기술기업을 차별적으로 표적으로 삼는 상황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어떤 합리적 잣대를 적용하더라도 쿠팡은 이재명 정부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디지털 서비스의 시장 접근을 제한하는 불공정 무역 관행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백악관이 쿠팡을 직접 거론하며 한국 정부를 비판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동안 미 의회 일부 의원들은 한국의 쿠팡 조사와 플랫폼 규제가 미국 기업을 차별한다며 한국 정부를 압박해왔다. 이번 발언은 미 하원 법사위가 전날 공개한 35쪽 분량의 중간보고서와 맞물려 나왔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적으로 조사하고 제재했으며, 이 같은 조치가 한미 무역합의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미국 측은 지난해 11월 한미가 발표한 공동 설명자료도 근거로 들고 있다. 당시 양국은 망 사용료와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 관련 법과 정책에서 미국 기업이 차별받거나 불필요한 장벽에 직면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실제 통상조치를 담당하는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이번 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 보고서 상당 부분은 쿠팡 측 주장과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개인정보 유출 규모와 쿠팡의 관리 책임보다 한국 정부의 조사 과정과 규제 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외교부 “쿠팡 일방 주장”…국정원도 정면 반박 미 하원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쿠팡 한국법인 대표가 충분한 답변 기회를 얻지 못했고, 일부 의원의 거친 표현과 형사처벌 경고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대목 역시 쿠팡 측 진술과 제출 자료에 크게 의존했다. 한국 정부와 국회의 반론은 보고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외교부는 “보고서가 쿠팡 측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반영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한국 정부가 법사위 측에 전달한 설명과 사실관계가 제대로 담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외교부는 쿠팡에 대한 조사와 조치가 기업 국적과 무관하게 국내법과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국가정보원도 보고서에 담긴 쿠팡 측 주장을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국정원은 개인정보 유출 혐의자의 정보기술(IT) 장비 회수 과정에 개입하거나 쿠팡에 특정 보안업체 고용을 지시했다는 주장을 모두 부인했다.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국내 여러 기관의 조사를 받아왔다. 미국 측은 이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압박으로 규정했지만, 한국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와 국내법 집행을 기업 국적 문제로 바꿔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1분기 대미 로비에 27억원…백악관도 접촉 대상 백악관의 입장 표명 과정에서 쿠팡의 대미 로비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의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쿠팡Inc는 올해 1분기 복수의 로비 회사를 통해 178만 5000달러(약 27억4000만원)를 지출했다. 로비 접촉 대상으로는 미 상·하원뿐 아니라 백악관과 부통령실, 상무부, 미국무역대표부, 재무부 등 주요 행정부 기관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쿠팡의 로비 활동이 이번 백악관 발언에 직접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쿠팡 사태는 이제 개인정보 유출 책임과 국내법 집행 문제를 넘어 한미 통상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까지 낳고 있다. 미국이 ‘자국 기업 차별’을 앞세워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한국 정부도 미국 측 주장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생일 돈까지 빼돌렸나”…트럼프 측근들, 기부금 ‘바꿔치기’ 의혹 [핫이슈]

    “미국 생일 돈까지 빼돌렸나”…트럼프 측근들, 기부금 ‘바꿔치기’ 의혹 [핫이슈]

    미국 독립 250주년 공식 기념사업을 후원하려던 기부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과 연계된 별도 단체에 돈을 보내도록 유도됐다는 미 하원 민주당 측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팀은 금융사기 가능성까지 제기했지만 해당 단체는 “당파적 공격”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민주당 조사팀은 이날 55쪽 분량의 중간 보고서 ‘허영에서 광기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미국 독립 250주년 공식 기념사업을 이끄는 ‘아메리카250’에 기부하려던 일부 후원자가 실제로는 ‘프리덤250’의 은행 계좌 정보를 전달받았다고 주장했다. 아메리카250은 미 의회가 초당적으로 만든 독립 250주년 기념위원회의 비영리 조직이다. 반면 프리덤250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만들어진 별도 단체로, 백악관이 주도하는 기념행사를 맡고 있다. 공식 후원금, 별도 단체 계좌로 조사팀은 내부 문건과 관계자 증언 등을 토대로 트럼프 측과 연계된 모금 관계자들이 기업 후원자들에게 아메리카250 지원을 철회하고 프리덤250으로 기부처를 바꾸도록 압박했다고 밝혔다. 일부 기부자는 아메리카250을 후원하는 것으로 알았지만 프리덤250이 관리하는 계좌로 송금하도록 안내받았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이런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통신망을 이용한 금융사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모금 과정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캠프에서 재무 책임자를 지낸 메러디스 오루크와 그의 업체가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루크 측은 AP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조사팀은 프리덤250이 기존 기부자 정보와 행사 참가자들의 개인정보를 정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도 이용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보고서가 제기한 의혹은 아직 수사기관이나 법원의 판단을 거치지 않았다. “당파적 비방”…프리덤250 반박 프리덤250은 조사 결과를 강하게 부인했다. 대변인 대니엘 앨버레즈는 보고서 내용을 “명백히 거짓”이자 “당파적 비방”이라고 규정하며 기부자를 속이거나 아메리카250 대신 자사 계좌 정보를 제공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프리덤250은 역사적인 순간에 미국인을 하나로 모으고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생일 행사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관련 질문을 프리덤250 측에 넘겼다. 민주당 조사팀은 이번 의혹이 독립 250주년 기념사업을 둘러싼 더 큰 문제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초당적 기념사업을 밀어내고 백악관 종합격투기 대회와 내셔널몰 박람회, 트럼프 대통령 연설 등 정치적 색채가 강한 행사에 예산과 민간 기부금을 집중했다는 것이다. 프리덤250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백악관 잔디밭에서 UFC 대회를 열었으며, 4일 독립기념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과 대규모 불꽃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고서를 공개한 재러드 허프먼 민주당 간사는 “모든 미국인이 함께해야 할 기념행사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 측근들을 위한 사업으로 바꿨다”고 비판했다. 다만 이번 문건은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전체의 공식 결론이 아니라 민주당 소속 의원과 조사팀이 작성한 보고서다.
  • 여름 제철 복숭아 출하 본격화… ‘복케팅’ 열풍에 이색 레시피까지 인기

    여름 제철 복숭아 출하 본격화… ‘복케팅’ 열풍에 이색 레시피까지 인기

    백도·황도·천도 등 전통 품종의 굳건한 인기 속 ‘복케팅’ 신품종 열풍으로 활력 더해‘그릭 복숭아’부터 샐러드까지… MZ세대 홈카페 취향 저격하는 이색 레시피도 인기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전국 복숭아 산지의 수확 소식과 함께 여름 대표 제철 과일인 복숭아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는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당도와 과즙이 예년보다 우수한 복숭아들이 주로 출하되고 있다. 여름 복숭아는 수분 함량이 약 90%에 달해 갈증 해소에 유용하며, 아스파르트산과 유기산이 풍부해 더위로 인한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여름철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보호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천연 식품으로 꼽힌다. 현재 복숭아 시장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소비되고 있다. 과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백도’, 달콤한 맛이 특징인 ‘황도’, 새콤달콤한 ‘천도’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최근에는 식감 선호도에 따라 아삭한 ‘딱딱이 복숭아’와 부드러운 ‘말랑이 복숭아’로 세분화되는 추세다. 특히 일부 신품종 복숭아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콘서트 티켓팅처럼 구매가 어려운 상황을 뜻하는 ‘복케팅(복숭아+티켓팅)’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희소성 있는 품종을 구매해 SNS에 인증하는 문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기존 전통 품종의 인기와 더불어 이색 품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모양새다. 가정에서 복숭아를 색다르게 즐기는 레시피도 주목받고 있다. 복숭아의 씨를 파낸 뒤 그 속에 그릭 요거트를 채우고 그래놀라와 꿀을 곁들이는 ‘그릭 복숭아’, 아삭한 복숭아에 부라타 치즈와 올리브유, 후추를 얹은 ‘복숭아 부라타 치즈 샐러드’ 등이 대표적이다. 복숭아를 설탕에 재워 청을 만든 후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복숭아 에이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와 복숭아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 2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A에서 ‘2026 제24회 복숭아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여름엔 복숭아! 복숭아 덕에 방긋!’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 복숭아 할인 판매와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정지태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전국 산지 농가들이 정성껏 생산한 고품질 국산 복숭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며 “제철을 맞은 국산 복숭아를 통해 여름의 신선한 풍미를 즐기시길 바라며, 오는 7월 24일 열리는 복숭아데이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진건~오남 지방도 확장공사 6일 수용보상 시작

    진건~오남 지방도 확장공사 6일 수용보상 시작

    경기도건설본부가 지방도383호선 진건~오남 도로확포장공사에 필요한 토지 보상을 6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와 오남읍 오남리를 잇는 4.96㎞ 구간에 왕복 2차로 도로를 신설·확장하는 공사다. 총사업비 1046억원이 투입되며, 토지 보상을 마친 뒤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와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가 확보돼 남양주 동북부 지역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상 대상은 토지 등 소유자 227명과 230필지, 약 13만 7000㎡ 규모다. 경기도는 지난해 보상계획을 공고한 데 이어 보상협의회 개최와 감정평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협의보상에 들어간다. 원활한 보상과 공사 추진을 위해 사업 구간은 3개 구간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보상을 진행한다. 1구간은 오남읍 구간, 2구간은 오남·진건 행정경계부터 용정2교차로까지, 3구간은 용정2교차로부터 용신교차로까지다. 경기도는 토지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진건농협 용정지점 3층에 현장사무소를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보상 절차와 필요 서류 안내는 물론 보상계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남용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은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업무를 추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활기찬 금천, 핵심 자치구로… 주민 삶 챙기는 큰형 되겠다” [민선 9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활기찬 금천, 핵심 자치구로… 주민 삶 챙기는 큰형 되겠다” [민선 9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말이 통하는 금천구지지부진 행정에 주민들 불편 토로정책만큼 투명한 과정·소통 펼쳐야서울 변방 아닌 대표구로 도약G밸리·철재상가 경제 허브로 육성난곡선 연장 등 동서 교통망 확보홈플러스 시흥점 매입 우선 검토성사 땐 생활 인프라 원스톱 해결공공기여분으로 재원 마련할 계획60년 토박이 경륜으로 공약 추진데이터센터 주민 불안 요소 재검증50개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간소화 “금천에서 소년공이던 시절 ‘이 동네 사람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고, 그런 간절함이 정치를 계속하는 원동력이 됐습니다. 이제는 그 마음을 담아 주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활기찬 금천’을 행정으로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기찬(68) 서울 금천구청장은 6·3 지방선거에서 선택받은 직후부터 줄곧 금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서민의 애환과 고통을 이해하는 준비된 구청장이다. 재선 시의원으로 쌓은 경륜을 살려 교통·주거·일자리·복지 등 굵직한 과제를 풀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지난 16일 당선인 신분으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금천은 더 이상 서울의 변방이 아닌, 서울의 핵심 자치구가 되어야 한다”며 “사람 중심, 실행 중심, 신뢰 중심의 구정으로 금천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현장에서 느낀 민심은 어떠했나. 당선 소감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숙원 사업을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행정이 너무 멀고 공공시설이 부족하다’는 답답함을 토로했다. 교육 환경에 대한 아쉬움, 지지부진한 재개발·재건축이나 독산 데이터센터까지 따끔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1호선 급행열차가 출퇴근 시간에만 금천구청역에 정차하는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다. 그래서 남북 외에 동서를 잇는 철도교통망을 확보해야 한다. 주민들은 정책 내용만큼이나 투명한 과정이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 ‘금천구청은 말이 통한다’는 평가를 듣는 게 첫 번째 목표다.” -어린 시절 경험이 정치인이 되는 과정에 영향이 있었을 것 같은데. “소년공으로 가방 공장에서 미싱사 기사님의 보조(시다) 일을 하며 가죽에 기름을 칠했던 기억이 선명하다. 연탄 배달, 신문팔이, 구두닦이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다. 6·25 참전용사였던 아버지는 전쟁 후유증으로 일찍 돌아가셨지만, 금천문화체육센터 옆 무공수훈자 비석에 새겨진 아버지 이름을 볼 때마다 국가와 가족을 위한 희생정신을 되새긴다. 약자의 눈높이에서 주민 삶을 챙기는 큰형 같은 구청장이 되겠다. 국가유공자는 존경받고, 어르신에게는 효도하는 금천을 만들겠다. 소외당하고 고통받는 이를 위해 앞장서는 ‘활기찬 금천’을 만들겠다.” -‘활기찬 금천’을 위한 복안은 무엇인가. “금천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구여야 한다.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접근할 생각이다. 우선 일자리와 경제다. G밸리와 시흥·철재상가 일대를 혁신산업·첨단물류·스타트업·소상공인이 어우러지는 경제 허브로 키우고 청년과 여성, 중장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 두 번째는 교통과 공간이다.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연장, G밸리 순환버스, 생활도로·보행환경 개선으로 ‘출퇴근이 견딜 만한 금천’으로, 정비사업으로 ‘걷고 머물고 싶은 금천’으로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문화와 복지 분야에서 동마다 작은 도서관과 문화공간,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모두가 일상에서 돌봄과 배움, 휴식을 누리는 복지를 구현하겠다.” -가장 우선 추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절차도 복잡하고 과정도 험난하겠지만 홈플러스 시흥점 매입을 추진하겠다. 성사된다면 금천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시흥권의 공공생활지원 사회간접자본(SOC)이 한 번에 해결된다. 웨딩홀이나 주민 커뮤니티 시설, 돌봄 기능 등 미흡했던 시설을 원스톱으로 확충할 수 있다. 구청에 실무팀을 꾸려 매입 타당성을 검토하려고 한다. 물론 의지만으로 가능한 일은 아니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서 확보한 공공기여분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 동시에 서남권의 대표인 금천구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도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할 생각이다. 우선 기존 건물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되 2단계로 시설 확장을 추진하는 방안이 현실적이라고 본다.” -시급한 현안인 교통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금천의 교통망은 남북으로만 치우쳐 동서를 잇는 사통팔달 체계가 부족하다. 우선 난곡선 경전철을 금천구청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 난곡선 연장은 금천구청역과 신안산선(여의도~시흥)을 잇는 동서 교통의 핵심 축이 될 것이다. 시흥권에는 ‘금천형 공공순환 마을버스’로 기존 마을버스가 놓치는 지역을 연결하겠다. 가산권에는 G밸리 ‘그린셔틀 순환버스’를 도입해 역과 업무지구, 주차장을 연결해 역에서 회사까지 직장인들의 마지막 1㎞를 책임지겠다. 공통적으로 회전교차로나 신호체계 개선, 불법 주정차 개선도 필요하다. 주민과 직장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변화를 만들겠다.” -독산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여전한데. “갈등의 핵심은 절차와 안전에 대한 불신인 만큼 신뢰 회복이 우선이다. 데이터센터 계획 전반을 원점에서 전수 조사하고, 전자파·소음·화재 등 주민들이 걱정하는 요소는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과학적으로 재검증하겠다. 주민·전문가·공직자가 참여하는 상설 기구를 만들어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기업이 주민을 설득하지 못하면 허가할 수 없다는 원칙을 단호하게 지키겠다. 대신 데이터센터가 중소기업에 저렴한 데이터를 공급하거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도 고민하겠다.(최 구청장은 지난 1일 첫 결재로 ‘데이터센터 주민참여형 검토체계 구축 및 제도개선’을 서명했다.)” -‘신통기획 세입자 안심 이주 원스톱팀’ 등 정비사업 관련 공약도 눈길을 끌었는데. “시의회 후반기에는 주택공간위원회에서 활동했기에 속사정을 잘 안다. 속도를 높이고 단계별 절차를 줄이기 위해선 주민들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구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은 약 50개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1위권이다. 그 정도로 주거 정비 사업에 대한 열망이 뜨겁지만 정체됐다. 개발 과정에서 소외되는 세입자와 영세 상인을 보호하고, 절차가 짧아지면 주민 분담금도 줄어들고 사업성도 개선된다.” -복지, 교육 분야는 어떻게 개선할지 궁금한데. “시의원 시절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금천에 유치하고 학교 시설 개선에 힘썼다. 복지와 교육이 결국 한 사람의 삶 전체를 지탱하는 두 축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복지 분야에서는 난임·임산부·영유아부터 청년·중장년·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강화하겠다. 교육 분야에서는 공교육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해 ‘금천에 사는 아이는 출발선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 아이 키우기 좋고 나이 들어도 안심되는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 -주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얘기해달라. “이번 선거 결과는 최기찬을 뽑은 것이 아니라 ‘금천을 정말 바꿔보자’는 주민들의 간절함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혼자 힘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다. 10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주민이 주인임을 인식하고 말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성과로 보답하겠다. 무엇보다 주민 관심이 절실하다. 때로는 호된 비판을, 잘할 때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늘 현장에서 소통하며 답을 찾겠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1958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곧 서울로 올라왔다. 어린 시절 청계천 수해로 금천 판자촌으로 이주해 뿌리를 내렸다. 6·25 전쟁에 참전해 병을 얻은 아버지를 대신해 6남매의 장남으로 일찍부터 가족을 부양했다. 생계를 위해 가방공장 소년공부터 구두닦이, 연탄·신문 배달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이런 경험 덕분에 “약자의 눈높이에서 주민 삶을 먼저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2018년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풀뿌리 정치에 뛰어들었다. 그는 초선임에도 시의회의 주요 위원회인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11대 시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고, 7개 지자체 통합 경부선철도지하화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6·3 지방선거에서는 체급을 올려 구청장에 도전했고 58.8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 상생의 SK, 2·3차 협력사도 지원

    상생의 SK, 2·3차 협력사도 지원

    SK그룹이 협력사 지원 범위를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며 동반성장 강화에 나섰다. 특히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1조 4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투입해 반도체 협력사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SK는 2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SK-1·2·3차 협력사 간 상생 협약식’을 열고 협력사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00여개 협력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지오센트릭, SK실트론, SK㈜ AX, SK인텔릭스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SK는 상생 문화를 1차 협력사에 그치지 않고 2·3차 협력사까지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1차 중소 협력사에 대한 대금 지급 기한을 단축하고 현금 지급 비중을 확대한다. 상생결제시스템을 이용하는 협력사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 유리한 지급 조건을 적용하면 재계약과 신규 협력사 선정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도 추진한다. 그룹 차원의 지원도 강화한다. 68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는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SK하이닉스는 1조 4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활용해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높인다. 고가 장비를 협력사에 개방하는 ‘분석측정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양산 환경에서 제품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트리니티 팹(Trinity Fab)’을 새롭게 가동한다. 협력사의 기술 개발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R&D 도전보상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대금지급바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SK에코플랜트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최 의장은 “상생문화가 산업계 전체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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