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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살아있는 권력’ 수사 몰리는 경찰, 5년간 수사심의 2만건…野 “경찰에 수사 못맡겨”

    [단독] ‘살아있는 권력’ 수사 몰리는 경찰, 5년간 수사심의 2만건…野 “경찰에 수사 못맡겨”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 등으로 여권 인사들이 줄줄이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른 가운데 경찰 수사 심의 신청은 지난 5년간 2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5일 파악됐다. 민주당은 경찰 수사를 지켜보자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경찰이 수사를 뭉갠 것”이라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수사심의신청 사건 접수 및 조치 현황’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수사심의 신청 접수 건수는 총 1만 8773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2131건, 2022년 2443건, 2023년 3148건, 2024년 5367건, 2025년(11월 기준) 5684건으로 수사심의 신청은 4년 만에 2.6배 이상 늘었다. 수사심의 신청은 사건 관계인이 경찰 수사 과정에서 적정성이나 적법성이 침해됐다고 판단할 경우 이의를 제기하는 제도로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이를 검토·의결한다. 경찰이 잘못을 인정하고 보완·재수사를 지시한 조치는 같은 기간 총 1517건이었다. 2021년 80건, 2022년 159건, 2023년 217건, 2024년 406건, 2025년(11월 기준) 655건으로 해마다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정 의원은 “국민이 경찰 수사 결과에 납득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이는 수사 신뢰도 저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과연 여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경찰 수사 결과에 납득하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지 관심이다. 국민의힘은 여권 인사들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특검을 주장하고 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원내대표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증거와 증언이 전달됐지만 경찰은 수사를 뭉갰다”며 “통일교 게이트 특검과 함께 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도 반드시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회의에서 “살아있는 권력과 맞닿아있는 중대한 범죄 수사를 경찰에 맡길 수는 없다. 특검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찰은 공천 헌금 수수 의혹를 비롯해 김 전 원내대표 배우자의 법인 카드 유용, 국가정보원 직원이 장남 업무에 보좌진 동원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이첩한 통일교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도 수사 중이다. 여기에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선 전 의원 등이 걸려 있다. 또 경찰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이 규명하지 못한 미제 사건도 넘겨 받은 상태다.
  • 김병기 “제명당하는 한이 있어도 탈당 안 해”

    김병기 “제명당하는 한이 있어도 탈당 안 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의 공천헌금 묵인 의혹을 받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5일 “제명당하는 한이 있어도 탈당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뉴스토마토 유튜브에 출연해 최근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정말 잘못했고 송구스럽지만 탈당과는 연결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당 강선우 의원 측이 시의원 공천을 신청한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현금 1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김 전 원내대표의 부인이 2020년 총선 당시 지역구 구의원들에게 공천헌금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 전 원내대표는 “당을 나가면 제가 정치를 더 할 이유가 없다”며 “제명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 손으로 탈당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탈당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사실 제기된 것 중에서 대부분은 입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을 주시면 해결하겠다. 해결한 다음에 (당내에서) 만족하지 못하면 그때는 (탈당 등) 결단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최근 불거진 공천헌금 묵인 의혹에 대해 “김 시의원이 당초 단수로 내정됐다가 (다주택) 문제가 제기돼 컷오프 의견이 나왔다. 컷오프 의견을 제기한 게 저다”라며 “강 의원이 그렇게까지 크게 반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당시 컷오프 의결은 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종합적으로 선후가 왔다 갔다 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1억원이라는 거액을 수수했다거나 연루됐다면 저는 아주 크게 반대하고 (컷오프를) 유지하려고 하지 않았을까가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당 관계자였던 것 같은데 김 시의원이 강 의원 쪽에서 억대 돈을 수수했는데 이걸 가지고 기자회견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강 의원한테 물어봤던 것 같은데 (강 의원이) ‘전혀’ 그런 표정이었다. 담담한 표정이었다”며 “다음 날 (강 의원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저랑 갈등을 빚는 보좌관들이 다 변호사다. 그 변호사들 판단이 ‘이게 둘 다 안 줬다 그러면 법적으로 문제가 안 될 것 같다’ 그런 의견이었다”며 “그 판단에 제일 중요했던 건 공천에 미칠, 선거에 미칠 영향”이라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김 시의원 공천이 최종 결정되던 날에 회의에 불참하면서 공천헌금을 묵인하기 위한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그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다른 건으로 (제가) 이해충돌에 걸렸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조금 시끄러운 일이 있었다”고 했다.
  • 장동혁 “개인의 일탈이 아닌 뿌리 깊은 공천 뇌물 카르텔”

    장동혁 “개인의 일탈이 아닌 뿌리 깊은 공천 뇌물 카르텔”

    5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연루된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개인의 일탈이 아닌 뿌리 깊은 공천 뇌물 카르텔”이라며 “특검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며 “통일교 게이트 특검과 함께 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李 대통령 지지율 54.1%…민주 45.7%·국힘 35.5% [리얼미터]

    李 대통령 지지율 54.1%…민주 45.7%·국힘 35.5% [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4.1%로 지난주보다 0.9%포인트(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4.1%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41.4%로 전주 대비 0.8%p 하락했다. ‘잘 모름’은 4.6%였다. 리얼미터는 “청와대 명칭 복원 등 상징적 행보, 제주항공 참사 사과, 코스피 4,300선 돌파 및 역대 최대 수출 달성 등 경제 지표 호조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공천 헌금 의혹 등으로 상승 폭이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7%, 국민의힘이 35.5%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2%p 올랐고 국민의힘은 0.2%p 떨어졌다. 개혁신당은 3.7%, 조국혁신당 3.0%, 진보당 1.4%, 무당층 9.3%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8%,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백종원, 사법리스크 털었다…‘중국산 쓴 된장’도 무혐의

    백종원, 사법리스크 털었다…‘중국산 쓴 된장’도 무혐의

    검찰이 외국산 재료를 국내산으로 표시했다는 의혹을 받은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9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를 받은 더본코리아 직원 1명과 법인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결정했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의 백석된장’ ‘한신포차 낙지볶음’ 등 일부 제품에 중국산 메주와 마늘 등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도 온라인몰에 국내산으로 표시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6월 해당 직원과 법인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완 수사를 지휘했고, 농산물품질관리원 특사경은 지난달 24일 혐의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다시 송치했다. 검찰은 원산지 표기 과정에서 담당 직원의 고의성과 책임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법인에도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의 다른 제품을 둘러싼 원산지 허위 표시 의혹으로도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0월 백 대표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다만 더본코리아 법인과 실무자 2명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해당 사건은 더본코리아의 간편식 ‘덮죽’과 빽다방 ‘쫀득 고구마빵’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일부 원재료가 국내산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며 불거졌다. 조사 결과 ‘덮죽’ 상세 페이지에는 ‘자연산 새우’ 등의 표현이 사용됐으나, 원재료명에는 베트남산 새우로 표기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제기되자 더본코리아는 관련 문구를 수정했고, 백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원산지 표기를 포함해 모든 제품 설명 문구를 철저히 점검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비큐 축제에서 사과주스를 농약통 분무기에 담아 고기에 살포했다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접수된 진정 4건에 대해서도 수사기관은 모두 무혐의로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했다.
  • 박지원 “이혜훈 다섯 번 공천할 땐 언제고”…국힘에 일침

    박지원 “이혜훈 다섯 번 공천할 땐 언제고”…국힘에 일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비판을 두고 “자기들이 먹던 우물에 침을 뱉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그 누가 이혜훈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느냐”며 “당신들이 다섯 번이나 공천할 때는 깨끗했고, 장관 후보자 발표 이후 며칠 사이에 비리 정치인이 된 것이냐”고 적었다. 이어 “만약 이혜훈 비리 만들기에 앞장섰다면, 당시 윤석열 참모로서 윤석열·김건희의 비리에는 왜 침묵했고 그 대가로 공천을 받았는지부터 해명해야 할 것”이라며 “자기 눈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눈만 보는 정치, 정치가 아니라 ‘망치’”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또 “이혜훈 후보자는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정책과 능력으로 검증받겠다는 입장인데, 왜 국민의힘은 계속 자신들이 먹던 우물에 침을 뱉느냐”며 “내란당은 사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혜훈 후보자를 둘러싼 폭언·갑질 의혹 등을 문제 삼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인간에 대한 존중과 책임의식이 결여된 자는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며 “이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멈추고 국민 앞에 사죄한 뒤 정계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한나라당·새누리당 소속으로 3선을 지낸 인물로,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최근에는 인턴 직원에게 폭언을 했다는 통화 녹취와 사적 심부름 의혹, 배우자 토지 투기 의혹 등이 제기됐다.
  • 기안84, 심각한 탈모 포착…맘고생 심했나 “휑하다” 인정

    기안84, 심각한 탈모 포착…맘고생 심했나 “휑하다” 인정

    기안84가 극악의 몸 상태에서도 마라톤을 진행한 가운데, 탈모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극한84’에서는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계속 마라톤을 진행하며 괴로워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전날 음주의 여파로 숙취에 허덕이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마라톤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간중간 갖춰진 물과 간식들, 러너들을 위해 분무기를 뿌려주는 시민들의 응원을 받은 그는 부스에 들러 음료와 물로 수분을 보충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곽범은 “형 이쪽 머리가 좀 없다”고 짚었다. 휑하게 두피가 드러난 옆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고, 기안84는 “숱가위가 있다. 제 방 화장실에 숱가이와 일반 커팅 가위가 있다. 숱가위로 많이 치면 저렇게 된다”고 강조하며 탈모설에 대해 해명했다. 유세윤은 이에 “이쪽이 좀 비었다”며 다시 한번 기안84를 놀렸고, 기안84는 결국 “좀 휑하기는 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 [사설] 이번엔 광주·전남 통합, 선거 아닌 주민 미래가 기준 돼야

    [사설] 이번엔 광주·전남 통합, 선거 아닌 주민 미래가 기준 돼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통합을 추진한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오는 6·4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뽑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도 통합을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5극3특 체제’로의 대전환은 지방에 대한 시혜가 아닌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끌 필수 전략”이라 했다. ‘5극3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완화해 5개 광역경제권과 3개 특별자치권을 육성하자는 구상이다. 지난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 격차가 105만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었다. 수도권 인구가 2019년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선 뒤 격차가 갈수록 커진다. 비수도권을 더 큰 행정단위로 개편하고 산업 정책과 인프라를 설계해 수도권 집중을 시급히 해소해야 한다. 그러나 광역 지자체 통합은 지난한 일이다. 부산·울산·경남이나 대구·경북 통합도 논의됐지만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새 지자체 명칭과 행정기관 배치, 재정 배분 등에서 합의 도출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치 논리까지 더해져 통합 논의가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 광역 지자체 통합에는 특별법 제정, 선거구 획정, 행정체계 개편 등 행정적 절차는 물론 주민 동의가 필요하다. 통합이 왜 필요하며 지역민의 삶은 어떻게 변하는지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중앙과 지방정부의 재정 및 행정권한 이양을 통해 단순한 지역 통합을 넘어선 시너지 창출도 필요하다. 충분한 공론화와 단계적 접근이 필요한 사안으로 시간에 얽매여 서두르면 그르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9일 청와대에서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강 시장과 김 지사도 참석 예정이다.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략적 통합 논의라는 세간의 의혹이 무색해지도록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치열하고 진정한 논의를 이어 가길 바란다.
  • [사설] ‘윗선’ 향한 공천헌금 의혹… 경찰이 엄정 수사 감당하겠나

    [사설] ‘윗선’ 향한 공천헌금 의혹… 경찰이 엄정 수사 감당하겠나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비리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강선우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신분으로 자신의 보좌관이 김경 시의원 후보에게서 1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당시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에게 보고하는 데 그쳤다. 김 시의원은 서울 강서구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관련 녹취록이 공개되지 않았다면 덮였을 일이다. 강 의원 사안만 심각한 게 아니다. 이 문제로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 의원 본인의 공천 비리 의혹 역시 집권당의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중대 사안이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동작구의원 2명에게 총 3000만원을 받았다는 금품 수수 의혹에다 이를 담은 탄원서가 번번이 묵살됐다는 은폐 의혹까지 겹쳤다. 이수진 전 의원은 2023년 말 해당 탄원서를 당시 이재명 당대표를 보좌하던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도 탄원서는 윤리감찰단을 거쳐 의혹 당사자이자 당시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장이던 김 의원에게 넘어갔다는 것이다. 당혹스러운 민주당은 탈당한 강 의원을 제명 조치하고 김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 심판을 요청했다. “개별 인사들의 일탈”이라고 선을 긋지만 보여 주기식 대책과 꼬리 자르기로 대충 넘길 사안이 아니다. 권력 실세로 통하는 김 부속실장이 관여했거나 김 의원이 ‘비명횡사’ 공천을 주도한 대가로 조직적으로 눈감아 줬다면 묵과할 수 없는 비위다. 금품 수수 여부, 공천 대가성 입증, 은폐 과정에서의 조직적 공모 여부는 강제수사를 통해서만 밝혀질 수 있다. 살아 있는 권력이 연루된 의혹을 과연 경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지난해 11월 김 의원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는데도 경찰은 손을 놓고 있다가 이제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수사 시늉을 하는 모양새다. 이런 경찰에 엄정 수사를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특검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
  • [길섶에서] 선량과 공복

    [길섶에서] 선량과 공복

    국회의원을 흔히 선량이라 부른다. 가릴 선(選)과 어질 량(良)을 써 ‘뛰어난 인물을 가려 뽑음’, ‘그렇게 선출된 뛰어난 인물’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했다. 다른 표현으로 공복(公僕)도 있다. 국회의원 스스로 국민을 위한 봉사자, 심부름꾼을 자처할 때 애용한다. 선량은커녕 공복과도 한참 거리가 먼 국회의원들을 너무 자주 본다. 세밑과 정초에 마주한 일부 의원들의 민낯은 참담하다. 여당 의원들은 공천 헌금 의혹과 보좌관 갑질 의혹 등으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야당의 전직 의원은 과거 인턴 직원에게 고함을 지르고 막말을 퍼붓는 음성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분노보다 더 무서운 건 냉소다. 과연 이들만의 문제일까. 자고 나면 터져 나오는 국회의원들의 일탈과 특혜 논란에 혀를 차면서도 사람들은 어느새 자조부터 내뱉는다. 공익 우선과 책임, 청렴, 품위 유지는 국회의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윤리 기준이다. 선거 때만 몸을 낮췄다가 당선 이후에는 특권층으로 표변하는 이들의 행태를 언제까지 봐야 하나.
  • 기업들, 베네수엘라 투자금 회수·사업 재개 차질 촉각

    기업들, 베네수엘라 투자금 회수·사업 재개 차질 촉각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으로 국내 기업들의 중남미 사업 전략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투자금 회수와 사업 재개 가능성이 동시에 흔들리면서 관련 기업들은 무력 충돌이 장기화할지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 보유국이란 점에서 국내 건설사를 중심으로 정유·플랜트 등 인프라 재건 수요를 노린 현지 사업 진출 시도가 이어져 왔다. 하지만 이번 미국의 군사 개입으로 사업 환경이 더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그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부정선거 의혹과 이에 따른 대규모 시위·분쟁, 미국의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PDVSA) 자산 동결 및 원유 수출 차단 등으로 이미 현지 사업을 잠정 중단한 곳도 적지 않았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중국의 위슨 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PDVSA로부터 4조9000억원 규모의 푸에르토 라 크루즈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 공사 수주로 중남미 시장에 진출했지만 2018년 정치·경제적 리스크로 중단했다. 대우건설이 2013년 PDVSA로부터 수주한 738억원 규모의 석유 수출 시설 기본설계 사업도 중도에 멈췄다. 각 건설사 파견 인력은 모두 귀국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현지 공장 건립을 검토했다가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번 미국의 군사 개입으로 사업 재개 여부는 더 불투명해졌고, 이미 집행한 투자금 회수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석유공사는 1997년 베네수엘라 정부 등과 합작해 설립한 육상 석유개발 법인(Petronado) 지분 5.64%를 취득해 오나도(Onado) 광구 개발에 참여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미국의 경제 제재로 생산량은 줄었고 공사 몫으로 할당되는 원유는 연간 약 5000배럴에 그친다. 공사 관계자는 “베네수엘라는 이전부터 ‘포스모쥬어’(Force Majeure·계약에서 불가항력에 따른 의무 불이행을 면책하는 조항)가 큰 곳으로 이번 외교 상황이 그 일례”라며 “시장 여파를 주시하는 것 외에는 당장 조치할 방안이 없다”고 말했다. 국내 전자업계에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을 중심으로 2000년대 베네수엘라 현지 공장 건립 등을 계획했으나 실행하지 못하고 현재는 파나마·콜롬비아 법인이나 현지 법인을 통해 가전제품, IT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과의 무력 충돌이 장기화할 경우 이마저도 철회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국내 외환 및 주식 시장에 미칠 영향 점검에 나섰다. 다만 베네수엘라에 대한 수출액 비중이 전체의 0.01%에 불과하고 직접 원유 수입도 없어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폭언에 유학 중 상가 쇼핑 의혹까지… 與 ‘이혜훈 함구령’ 野 ‘이틀 청문회’

    폭언에 유학 중 상가 쇼핑 의혹까지… 與 ‘이혜훈 함구령’ 野 ‘이틀 청문회’

    영종도 투기 등 추가 의혹 잇달아‘친정’ 국힘에 구명 연락 논란까지李후보 측 “‘살려 달라’ 문자 안 해”靑·민주, 일단 청문회 지켜보기로野 “李대통령, 검증 실패” 사과 요구 이혜훈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하면서 연일 ‘부적격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별 의원들의 입장 표명 ‘함구령’을 내리고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정면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검증 실패’ 사과를 요구하며 ‘이틀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4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이 이 후보자에 대해 국민과 언론, 국회에 철저한 검증을 요청했다”며 “이 후보자에 대한 당내의 개별적 언급들은 자제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철민 의원이 지난 1일 이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했으나 민주당에서 추가 ‘비토’는 나오지 않고 있다. 청와대도 일단 청문회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MBN에 출연해 “저희들은 일단 지명을 해 놓은 다음이기 때문에 본인이 국민들께 설명드리고 납득해야 하는 영역들은 충실하게 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 후보자 발탁에 대해선 “통합의 의미가 분명하게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연일 추가되는 이 후보자 의혹에 여권이 이런 기조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옛 기획재정위) 소속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대통령의 인사라고 또 우리가 여당이니까 그냥 대충 눈 감아 주고 간다는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뿐 아니라 이 대통령이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인사를 최종 결정한 이 대통령 역시 이번 인사 검증 실패에 대해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지명 철회를 포함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여야는 5일 이 대통령이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요구서를 국회에 보내는 대로 청문회 일정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통상 하루만 진행하는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아니라 ‘이틀 청문회’를 요구할 방침이다. 청문회를 앞둔 이 후보자는 주말 내내 옛 친정인 국민의힘 소속 재정경제위 의원 등에게 ‘구명 문자’와 ‘구명 전화’를 시도했다. 한 의원은 “주말 사이에 계속 전화가 오는데 받지 않았다. 통화할 마음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에 이 후보자 측은 “위원들에게 ‘살려 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검증도 본격화했다. 전날 인천 영종도 투기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 후보자 부부가 해외 유학 중이었던 1992년 시세 차익을 노리고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상가 5채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추가 공개했다. 주 의원은 “영종도 투기 수익과 상가 수익을 합쳐 부동산 매매 차익만 30억원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가 3선 의원을 지내는 동안 거쳐간 보좌진만 수십 명에 달하는 만큼 ‘보좌진 갑질’ 폭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 총선 공천도 의혹… “김현지, 김병기 탄원서 받고도 감찰 미흡”

    총선 공천도 의혹… “김현지, 김병기 탄원서 받고도 감찰 미흡”

    이수진 “탄원서, 다시 김병기에게 가당시 李대표 뜻 아니었겠는가” 주장시민단체, 김현지 등 추가 고발 예정민주 “개인 일탈” 전면조사 선 그어장동혁 “강선우 공천 ‘뒷배’ 특검을”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연루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 2022년 지방선거 공천을 넘어 2024년 총선 공천 과정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4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전체적이고 전면적인 시스템상의 문제라기보다는 개별 인사들의 일탈 문제”라며 “그 (공천 과정) 전반에 대해 조사한다는 것은 현재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탈당 후 제명된 강 의원이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후 단수 공천을 주장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2022년 지방선거 공천뿐 아니라 김 전 원내대표가 수천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탄원서가 제출됐는데도 단수 공천을 받은 2024년 총선 공천 모두 시스템상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조 사무총장은 특검 주장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2024년 총선 공천 당시에는 이른바 ‘비명횡사’라 불린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에 대한 컷오프(공천 배제)가 이어졌다. 당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장을 맡은 김 전 원내대표가 자신의 지역구 경쟁자인 이창우 전 동작구청장을 컷오프한 후 단수 공천에 나설 가능성을 우려한 전직 동작구의원들이 옆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이수진 전 의원을 통해 김 전 원내대표의 금품 수수 의혹을 탄원했다. 이 전 의원은 당시 탄원서를 당대표였던 이재명 의원실 김현지 보좌관에게 전달했으나 제대로 된 감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이 전 구청장은 검증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이의신청을 했으나 기각됐다. 이 전 의원은 통화에서 “당시 김현지 보좌관이 윤리감찰단에 탄원서를 보냈다고 해서 한참 기다렸다가 윤리감찰단에 연락하니 (김 전 원내대표가 위원장인) 검증위나 조직국으로 갔을 것이라고 얘기했다”면서 “당대표 뜻이 아니면 도대체 누가 그걸 당사자 본인한테 다시 가게 할 수 있겠냐”고 주장했다. 강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김홍걸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경선 절차 불공정을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후 강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김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국민의힘 소속 A의원에게 배우자에 대한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관련 경찰 수사를 무마해 달라고 청탁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당시 여권 실세로 경찰 고위 간부 출신인 A의원이 김 전 원내대표 부탁으로 서울 동작경찰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 무마를 청탁했다는 취지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5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등을 고발하기로 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같은 날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강 의원과 그를 고발한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강선우가 자신 있게 (김경 서울시의원을) 단수공천을 할 수 있었던 뒷배가 있었을 것”이라며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좋은 밤이에요” 여유 부린 마두로… ‘숨은 권력’ 영부인도 함께 체포

    “좋은 밤이에요” 여유 부린 마두로… ‘숨은 권력’ 영부인도 함께 체포

    미군 특수부대의 전격적인 ‘절대적 결의’ 작전으로 3일(현지시간)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뉴욕시 마약단속국(DEA) 본부로 이동한 뒤 브루클린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돼 이르면 5일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적 동반자이자 베네수엘라의 숨은 권력으로 불리는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도 남편을 따라 미국에 전격 체포됐다. 마두로는 ‘국가정상’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했다. 미국 뉴욕 남부 연방지방검찰청(SDNY)이 이날 공개한 기소장을 보면 마두로는 국가 권력을 범죄에 악용한 ‘국제 마약카르텔의 수괴’로 규정됐다. 마두로 정권이 베네수엘라 정부를 이른바 ‘태양의 카르텔’이라는 범죄 조직으로 변질시켰다는 것이다. 주요 중대 혐의는 ▲마약 테러 공모 ▲코카인 미국 수입 공모 ▲기관총 및 파괴 장치 소지 ▲무기 소지 공모 등 4가지다. 미 검찰은 마두로 정권이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 민족해방군(ELN) 등 해외 테러 조직과 멕시코의 시날로아 카르텔, 베네수엘라 기반 범죄 조직인 트렌 데 아라과(TdA)와도 ‘나르코 테러리즘’(마약 범죄와 연계된 테러 조직들의 활동)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플로레스에 대해서도 마약 범죄의 공범으로 적시했다. 플로레스는 돈세탁과 친인척 부정 채용, 사법부 장악 시도 등 여러 의혹을 몰고 다녔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제재 명단에 올라가 있는 상태다. 얼굴이 가려진 채 생포된 모습이 미 전역에 생중계된 마두로는 자신을 연행하는 DEA 요원에게 스페인어와 영어로 “좋은 밤이에요. 해피 뉴 이어”라며 여유를 부리는 모습이 백악관의 엑스(X) 계정에 공개되기도 했다.
  • 강선우 ‘공천 대가 1억원’ 의혹…불법 정치자금 등 추가 고발 예고

    강선우 ‘공천 대가 1억원’ 의혹…불법 정치자금 등 추가 고발 예고

    공천 과정에서 현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에 대해 추가 고발장이 접수될 예정이다. 이상욱 정의당 강서구위원장은 4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강 의원과 김경 서울시의원 등에 대해 추가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강 의원에 대해 이미 제기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더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추가 고발한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던 강 의원이 서울시의원 출마를 준비하던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5일 강서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국회의원이자 공천관리심사위원이라는 지위에 있던 인물이 공천 심사 대상자로부터 1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직무 관련성, 대가성, 정치자금의 불법성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며 “강선우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 시청률 24.9% 찍었는데…tvN 20주년 영상서 대놓고 ‘패싱’ 당한 ‘이 드라마’

    시청률 24.9% 찍었는데…tvN 20주년 영상서 대놓고 ‘패싱’ 당한 ‘이 드라마’

    tvN이 개국 20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헌정 영상에서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제외돼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tvN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국 20주년을 자축하는 영상 ‘즐거움엔 tvN’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20년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주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되짚으며 “우리의 스무 해, 함께한 수많은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에는 ‘도깨비’, ‘미생’, ‘응답하라’ 시리즈,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tvN의 전성기를 이끈 대표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선재 업고 튀어’와 ‘폭군의 셰프’ 역시 이름을 올렸다. 예능 부문에서는 ‘삼시세끼’,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서유기’, ‘뿅뿅 지구오락실’, ‘꽃보다 할배’ 등 상징적인 프로그램들이 등장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것은 대표작 라인업에서 ‘빠진’ 작품들이었다. 특히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오른 ‘눈물의 여왕’이 단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업계에서는 주연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이번 ‘통편집’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6년간 교제해왔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수현 측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부터 교제한 것은 사실이나 미성년 시절 교제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히 반박했다. 그러나 해당 논란 이후 김수현이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가 무기한 연기되고, 다수의 광고에서 하차하는 등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tvN의 또 다른 대표작인 ‘시그널’ 역시 이번 20주년 영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는 최근 주연 배우 조진웅을 둘러싼 논란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고교 시절 차량 절도 등에 연루돼 소년원 보호 처분을 받았던 전력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성폭행 관련 행위와는 무관하다”면서도 “미성년 시절 잘못한 행동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조진웅은 논란 하루 만에 “과거의 잘못에 책임을 지겠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고, 촬영을 마친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의 방영 여부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이번 조치를 두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논란이 있어도 역대 시청률 1위 작품을 아예 빼버리는 건 너무하지 않냐”, “함께 고생한 제작진과 다른 배우들은 무슨 죄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를 기념 영상에 넣는 것 자체가 채널 이미지에 독”,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으려는 제작진의 판단이 옳다”며 tvN의 결단을 지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 검찰, 서해 피격 사건 항소 포기 후폭풍…유족 측 “정치적 압박 따른 것” 반발

    검찰, 서해 피격 사건 항소 포기 후폭풍…유족 측 “정치적 압박 따른 것” 반발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피고인 중 일부에 대해서만 항소를 제기하면서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유족 측은 항소 포기 관련자들을 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항소와 관련한 원칙이 무너졌다는 비판과 함께 향후 다른 사건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해상 북한군에 피살됐던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 유족 측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검찰이 명예훼손 등 일부 혐의에만 항소하고 직권남용, 은폐 등 핵심 공소사실은 포기한 것은 형사소송법상 공익 대표자로서의 지위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대통령, 국무총리, 여당 당대표 등 정치권 고위 인사들이 기소 자체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온 상황과 맞물려 이번 반쪽짜리 항소는 법리적 판단이 아닌 정치적 압박에 따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유족 측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고, 김민석 국무총리와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1심 판결 중 일부에 대해서만 항소를 제기했다. 피고인 중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및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의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해서만 항소를 제기한 것이다. 검찰은 “월북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이로 인해 망인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부분에 대해 항소했다”고 밝히면서도 항소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다. 함께 기소됐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노은채 전 국정원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았다. 박 전 원장과 노 전 실장은 국정원 첩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해 직권남용과 국정원법 위반 혐의가, 서 전 장관은 국방부 첩보 삭제를 지시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가 적용된 바 있다. 검찰 내부에서는 원칙을 무너뜨린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대검 예규에 따르면 징역형을 구형했음에도 무죄가 선고된 경우 항소를 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결심 공판에서 박 전 원장과 노 전 실장, 서 전 장관에게 각각 징역 2년, 징역 1년,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다른 정치적인 사건 처리 과정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검찰의 항소와 관련한 원칙이 무너지면서 외압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사안마다 달라지는 검찰 결정에 수사기관의 신뢰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앞서 검찰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과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해서는 항소를 제기하지 않은 반면, 노웅래 전 민주당 의원 등의 돈봉투 사건에는 항소 및 상고를 제기했다. 한 검사는 “이런 사건 처리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자조했다.
  • 세 번째 구속 尹, 이번 주 내란 우두머리 재판 마무리… 특검 사형 구형할까

    세 번째 구속 尹, 이번 주 내란 우두머리 재판 마무리… 특검 사형 구형할까

    ‘평양 무인기 의혹’으로 추가 구속구속 기한 7월 중순까지 연장될 전망내란 우두머리 재판 7·9일 결심 공판법정형 ‘사형·무기징역·무기금고’뿐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의 추가 구속 영장 발부로 최대 6개월 더 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된 가운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1심이 이번 주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 이정엽)는 지난 2일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는 18일 만료 예정이었던 윤 전 대통령의 구속 기한은 추가 구속영장 발부로 오는 7월 중순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 영장 발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다가 법원이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하며 같은 해 3월 석방됐다. 이후 7월 내란 특검팀이 특수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재차 구속영장을 청구해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됐다. 특검팀은 지난해 11월 윤 전 대통령을 일반이적 혐의로 기소하며 법원에 추가 구속을 요청했고, 법원은 지난달 23일 윤 전 대통령을 심문한 뒤 이를 받아들였다. 형사소송법상 1심 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그러나 다른 사건이나 혐의로 기소돼 구속 필요성이 인정되면 법원이 심사 이후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을 오는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재판부는 9일에 특검의 최종 의견과 구형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란 특검의 구형에 관심이 집중된다. 법조계에서는 특검이 전두환 전 대통령 사건을 참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1996년 반란 및 내란 수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구형된 바 있다. 이후 1심에서 사형,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특검팀이 비상계엄 사태 책임자 처벌을 목적으로 출범한 데다 윤 전 대통령이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어 특검 측에서 가장 무거운 형인 사형을 구형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형법 제87조에 따르면 내란 우두머리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뿐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최후 변론에서 ‘계엄 선포가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 시간이 짧았다’, ‘인명 피해가 없었다’는 점을 들어 경고성·메시지 계엄이었다는 논리를 재차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선고는 2월에 예정돼 있다.
  • 젤렌스키 새 비서실장에 부다노우 국방부 정보총국장

    젤렌스키 새 비서실장에 부다노우 국방부 정보총국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키릴로 부다노우(39) 국방부 정보총국장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우크라이나는 현재 안보 현안과 국방 및 군의 발전, 협상의 외교 경로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부다노우는 이들 방면에 특화된 경험과 결과를 끌어낼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썼다. 정부는 부다노우의 비서실장 공식 임명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AFP 통신은 드미트로 리트빈 대통령실 보좌관을 인용해 전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오른팔 안드리 예르마크가 부패 의혹으로 지난해 11월 28일 사임한 이후 한달여간 공석이었다. 젤렌스키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재로 4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계를 뒤흔든 에너지 부문 비리 사건으로 압박받고 있다. 전현직 장관들이 연루돼 사임했고 최고 실세였던 예르마크 비서실장까지 낙마했다. 39세의 부다노우는 2020년부터 군 정보기관인 국방부 정보총국(HUR)을 이끌어 왔다. 특히 2022년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를 겨냥한 대담한 작전을 잇달아 지휘해 주목받았다. 2022년 크림반도 다리 공격, 지난해 상트페테르부르크 정유소 드론 공습, 크림반도 러시아 군함 공격 등 러시아 본토와 점령지를 겨냥한 작전들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쟁 이전의 행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오데사의 사관학교에서 수학했고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침공 당시에는 돈바스에서 복무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부다노우는 여러 차례 러시아의 표적이 됐다. 전쟁 이후 러시아는 최소 2차례 HUR을 겨냥했고 2023년에는 부다노우를 살해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의 아내도 2023년 독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침착하고 과묵한 성격으로 현지 매체들은 부처(Buddha)에 빗대어 ‘붓다노우’(Buddhanov)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다. 35세 젊은 나이에 장성으로 진급해 현재는 중장이다. 2024년 최고 영예인 ‘우크라이나의 영웅’을 수훈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전쟁 이후 HUR이 강력한 세력으로 거듭나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유능한 기관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면서 부다노우 총국장도 국내에서 이름값을 높였다고 짚었다. 현지 매체들은 예르마크 비서실장이 재임 중 정부에서 인기 있는 관리들을 내치려고 했는데 부다노우 총국장이 그중 하나로 여러 차례 축출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해 왔지만, 부다노우는 대통령실과 갈등설을 일축했다. 부다노우는 텔레그램에서 “역사적으로 중대한 시기 조국의 전략적 안보에 중대한 문제들에 집중하는 것은 나의 영예이자 의무”라며 “조국에 계속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집권당 내 익명의 소식통은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부다노우 비서실장 임명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는 영리한 정치적 선택일 수 있지만, 부다노우의 평판에는 손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부다노우가 정치를 하겠다고 공언한 적은 없지만, 여러 여론조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발레리 잘루즈니 주영국 대사의 뒤를 잇는 대선 주자로 꼽힌다. 여론조사업체 소시스의 최근 조사에서 부다노우가 대선에 출마하면 1차 투표에서 5.7%를 차지하고 젤렌스키 대통령과 결선을 치른다면 56% 대 44%로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 정청래, 공천헌금 의혹에 “국민·당원께 사과…환부 도려낼 것”

    정청래, 공천헌금 의혹에 “국민·당원께 사과…환부 도려낼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강선우·김병기 의원을 둘러싼 2022년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 “국민과 당원 동지께 큰 실망과 상처, 분노를 안겨드린 데 대해 민주당 대표로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새해 벽두부터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에서 매우 불미스런 사건이 터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이 2022년 서울시의원 후보에게 1억원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이를 묵인했다는 의혹이 지난달 29일 제기된 후 정 대표가 직접 사과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정 대표는 “사건 연루자들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조치를 했고, 앞으로도 당에서 취할 수 있는 상응한 징계조치를 취할 것이다. 경찰의 수사가 예상되는 만큼 당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협조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찰도 한 점 의혹이 없이 신속하게 철저하게 수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환부를 도려내겠다.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며 “비리의 유혹은 꿈조차 꾸지 못하도록 발본색원 원천봉쇄 하겠다. 중앙당에 구성될 공천신문고 제도를 적극 활용해 ‘클린 선거 암행어사단’을 발족해 선거비리 적발 즉시 당대표 직권으로 일벌백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또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에 맞게 당도 완전한 당원 주권 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자신의 대표 공약인 이른바 1인1표제를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재추진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정 대표의 핵심 공약이었던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는 지난달 당내 투표에서 부결돼 좌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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