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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업계,중국투자 열기/침체 국내시장 탈출… 대륙으로 눈돌린다

    ◎북경·상해에 빌딩 등 신축추진/길림성엔 무역·위락단지 조성/한·중수교뒤 법인설립·현지조사 활발 한·중수교이후 국내 부동산업계의 대중국 부동산투자열기가 뜨겁게 일고 있다. 이는 그동안 중국으로의 경제진출은 제조업체들의 경제특구내 현지공장설립이나 수출을 위한 현지법인설치 등의 형태에 국한됐으나 최근들어 중국당국이 경제특구내 공단토지,상가및 무역센터와 빌딩,호텔,위락시설등에 대한 투자를 국내민간부동산업계에 직접 요청해오고 있기 때문이다.중국의 개방화정책으로 앞으로 투자가치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은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과 「사용권」을 분리하고 있는데 경제특구내에서 외국인의 토지사용권의 경우 공업용은 50년,상업·무역용은 70년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제3자에 대한 전매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국내투자자들은 침체국면에 들어선 부동산경기를 벗어날 호기라고 보고 법인형태의 회사를 설립,중국현지에 투자여건실사를 위해 조사단을 파견하는가 하면 중국부동산투자설명회등을 활발히 열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부동산 투자및 컨설팅회사 가운데 하나인 르메이에르주식회사는 지난 1년여동안 중국 투자를 검토한뒤 지난달 26일 중국 위해지역에 상주연락사무소를 개설한데 이어 3일에는 이득수부사장(43)을 단장으로 하는 조사단을 심양,안산등 투자대상지역에 파견했다.이 회사는 주로 산동반도지역을 투자대상지로 삼아 올연말까지 부동산매입등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초부터 상해,북경지역에서 상가및 빌딩신축및 분양사업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또 부동산 투자전문회사인 코리아랜드주식회사도 지난달 방한한 중국 대외경제협회의 실무진들과 협의,중국투자를 본격화하기로 하고 이달안에 강영수사장(36)등 현지조사단을 중국에 파견한다.이 회사도 이미 한중수교이전인 지난해 말부터 중국당국과 접촉,지난 6월에 부동산투자의향서를 중국관계당국에 제출했다. 이 회사는 이어 내년부터 우리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길림성지역의 백두산관광객및 무역종사자들을 겨냥,사무실 호텔 위락시설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무역센터단지를 조성할방침이다. 이들회사 외에도 「광야개발」등 5∼6개의 부동산투자전문회사와 주택건설전문업체들이 현재 중국에 대한 부동산 투자계획을 추진중이다.
  • 기업 중국진출 러시… 부작용 우려/지역편중… 일부선 과당경쟁

    ◎생산기지 옮겨 산업공동화/무공·업계 수교이후 진단 한중수교로 「중국특수」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중국진출을 서두르고 있어 여러가지 부작용이 우려되고있다. 체제와 상관행등이 다른 중국에 대해 아무런 사전정보도 없이 기업들이 마구 진출할 경우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터무니없는 손해를 보게되고 값싼 중국제품의 수입이 더욱 늘어날뿐만 아니라 자칫 우리산업의 공동화 및 제3국에서 우리상품의 경쟁력을 잃게하는 부메랑효과까지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3일 대한무역진흥공사 및 업계에 따르면 우리기업들의 투자지역도 발해만과 산동·요령·흑용강성등 동북 3성에 편중돼 있어 우리기업간에 과당경쟁을 유발하고 생산요소비용을 상승시킬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현지근로자들의 임금과 원자재 가격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같은 업종의 현지 중국기업들로부터도 상당한 견제를 받아 결국 우리업체만 손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함께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옮긴 국내업체들의 역수입도 새로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신발·완구·의류등 역수입된 제품의 가격이 국내산보다 훨씬 싸 문을 닫는 중소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산업연구원(KIET)은 우리 기업이나 정부는 대중국경협에 있어 반드시 부메랑효과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 현재 우리기업의 대중국투자분야는 노동집약적·원자재가공분야의 소액투자(1백만달러이하)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앞으로는 중화학공업분야에 대한 규모있는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노동집약적 분야의 투자는 이미 홍콩,대만등과의 경쟁이 치열한 뿐아니라 국제시장에서 중국제품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기술·자본집약적 산업으로 점차 전환하는 것만이 대중투자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중국과의 교섭과정에서 무절제한 의향서 남발로 우리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사례가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고 계약서 조항에만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중국기업과의 우호·신뢰관계 구축에 소홀히 하는 경향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와관련 무공관계자는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중국사회에서는 법규와 계약서 조항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실제로 자주 접하게 된다』면서 『가령 투자기업제품의 수출과 내수비율이 7대3으로 명시돼 있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6대4 또 5대5로도 계약이 가능하고 소득세 면제에 있어서도 기간에 관계없이 우대를 받을 수있다』고 설명했다. 무공은 새로 중국에 진출하려는 기업의 경우 이미 중국에 진출해 있는 업체의 경험과 정보를 살려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신규진출업체들의 신속한 적응과 불리한 계약체결방지등을 위해 각 지역별 투자업체협의회를 확대,활성화시켜야 할것으로 지적했다. 올 상반기중 대중국투자는 1백8건에 8천5백만달러이나 한중수교로 연말까지는 2백50건에 3억달러가 넘을 전망이다.
  • 북방투자 예비검토대상/「500만불 초과」로 확대

    ◎국내산업 영향평가 추가 정부는 기업들이 북방국가에 대한 투자나 자원개발사업을 할 경우 사전에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의 예비검토를 받아야 하는 투자규모를 현행 「2백만달러이상」에서 「5백만달러초과」로 상향조정하고 예비검토사항에 국내산업에 대한 영향평가를 추가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위원장 경제기획원차관)의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으로 민간기업의 「대북방경제협력사업지침」을 개정하고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정부는 북방투자의 경우 특수성때문에 해외투자신고나 허가에 앞서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의 예비검토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대북방경제협력사업지침의 개정으로 앞으로 대북방투자의 경우 ▲5백만달러이하는 본계약체결­한국은행에 신고 ▲5백만달러초과의 경우 의향서제출­15일이내 주무부처제출·검토­30일이내 북방경제실무위 상정·심의­해당기업통보­해외투자 일반허가절차를 거치면 된다.
  • 「항공기 소재」 기술협력서명/한·중

    【북경=최두삼특파원】 한국과 중국은 오는 30일 서울에서 항공기용 주·단조소재 개발협력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북경 한국 무역대표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항공기술 수출입 총공사의 관계자 6명이 한국 생산기술 연구원의 초청으로 오는 24일 우리나라와 의 의향서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앞서 우리측 관계자 4명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8일까지 중국의 항공기소재 부품공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항공기소재분야에서 상당한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 정주영씨가 퍼뜨리는 「정치외압」의 진상

    ◎「현대 핍박설」내세워 “동정표 끌기”/그룹 총부채 9조… 담보는 3조 불과/“부도땐 국민이 부담” 정부가 더 걱정/부도설/금융제재설/선거앞두고 통화긴축… 예외기업 없어/“정공등 유상증자 불허는 주식매각규정 위반때문”/증권감독원 정주영현대그룹 전명예회장의 정치참여로 현대그룹이 각종 「정치적 외압」을 받고있다는 소문이 끊임없이 나돌고있다.심지어 현대그룹의 자금줄을 막아 부도를 내려한다는 소문까지나오고있으며 급기야 이를 뒷받침하듯 현대계열사사장단이 「금융제재 해제요청」을 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현대그룹이 지금 어려운것은 정씨의 정치참여로 현대그룹이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은 제쳐둔채 정씨의 정치활동을 돕는데 총동원되고 있고 자금도 정치판에 마구뿌리고 있기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금융제재」 「부도」등 정치적외압설도 현대가 부당한 핍박을 받고있다는 인상을 주어 국민들로부터 「정치적 동정」을 얻기위해 국민당과 정씨측이 앞장서 퍼뜨리는 다분히 계산된 작전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막대한 부채를 안고있는 현대가 부도가 날 경우 국민경제에 줄 엄청난 피해와 국민부담을 생각해 정부는 현대가 혹시 부도라도 낼까봐 오히려 더 신경을 쓰고있는 형편이다. 현대에 대한 각종 「외압설」이 나돌고 있는 부문의 진상을 헤쳐본다. ▷금융 제재설◁ 현대측은 지난해 10월이후 은행에 요청한 신규대출 5천여억원이 사실상 끊겨 부도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은 물론 시중은행 및 국책은행조차 운영 및 설비자금 대출을 제대로 해주지 않고 있으며 지난 1월말 하나은행으로부터 고작 3백억원을 현대석유화학이 끌어다 썼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현대그룹이 은행권에 지고 있는 여신은 현대자동차등 3개주력업체가 9천5백억원의 대출금과 2조2천억원의 지급보증을 합쳐 3조2천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여기에 나머지 계열사의 대출금 9천여억원과 지급보증분을 합치면 모두 5조원에 이를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단자사등 제2금융권까지 합치면 현대그룹의 총부채는 단자사의 어음할인 및 중개어음등이 2조원,회사채발행액 2조4천억원등 총9조원이 넘는다.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의 경우 현재 현대측에 은행대출금의 20%가량인 3천1백억원을 현대그룹에 대출해주고 있어 더이상의 추가대출은 사실상 불가능한 입장이다. 여신관리규정에 정해진 여신한도가 이미 넘쳐 추가대출시 감독기관의 제재를 받을 처지이며 은행자기자본의 25%까지 대출해 줄수 있는 동일인 대출한도까지 차있는 상태다. 또 그동안 정주영전명예회장과 이명박전현대건설회장등이 활발한 영업활동을 해 이들을 보고 계열사에 신용대출을 해줬으나 이들이 정치판으로 떠나 현대그룹경영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데다 극심한 자금난과 재무구조까지 좋지않은 기업들에 기왕에 나간 대출금을 회수했으면 했지 추가대출을 해준다는 것은 금융계의 생리상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은행측은 현대그룹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대출금을 회수하지는 못하고 다만 재무구조가 나쁜 일부 계열사 대출금의 만기도래시 추가담보를 요구하고 있는 정도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올들어 현대자동차등 주력업체의 대출금은 계속 늘고 있다는 것이 은행측의 설명이다. 정부가 제조업에 대한 자금지원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말 1차특별검사를 한데 이어 2일부터 2차검사에 들어가 그동안 비주력계열사에 쏠렸던 돈들이 주력업체쪽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주력사는 대출늘어 그동안 현대그룹의 비주력업체들에 대한 대출금은 이들에 대한 전체대출금의 5%정도인 4백50억원 가량이 준것은 사실이다.그러나 이 돈은 주력업체로 들어가 주력업체대출금이 현재 1조원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또 그동안 현대측은 은행권대출이 여의치않자 개인에게 매입이 허용된 단자사의 중개 어음시장에서 지금까지 7천억원가량을 끌어다 썼다. 현대측은 산업은행이 이미 융자승인까지 난 3천2백61억원중 1천1백56억원을 주지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산업은행이 공사진행도에 따라 기업에 설비자금으로 빌려주는 융자승인금액 가운데 현대측에 곧 집행해줄 금액은 2백80억원에 불과하다. 이 돈은 소정의 절차만 끝나면 나갈 돈이다. 현대측은 이에 더해 산업은행이 아직 배정작업도 끝내지 않은 올해 각그룹및 계열사에 대한 설비자금중 현대에 주어야 할 돈이 3천억원이라고 자기들 마음대로 계산,이를 못받은 것처럼 말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이후 제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책강화와 함께 올들어 한정된 자금이 생산부문으로 흐르도록 자금흐름의 개선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에따라 금융당국은 지난1월에 이어 2일부터 2차특검을 실시,금융기관의 대출금이 주력업체에서 다른계열사나 대주주에게로 흘러가 선거자금으로 유용되거나 부동산투기등 용도외로 쓰이는 것을 철저히 막고 있다. 이같은 대출관리강화는 여신관리대상기업들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유독 현대만을 겨냥한 금융제재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특히 당국은 이같은 은행권의 자금흐름개선을 돕기위해 그동안 감독이 미치지 않던 단자·보험·상호신용금고등 제2금융권에도 제조업의무대출비율의 설정과 함께 30대재벌에 대한 여신취급현황을 주거래은행에 통보,종합적인 자금관리를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융관계자들은 현대가 지고있는 총부채는 9조원에 이르고 있으나 담보는 부채의 3분의1에 불과한 3조원 정도라 만약 현대가 부도가 날 경우 부족한 채무는 모두 정부나 은행이 안게되며 그것은 곧 국민들이 부담할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나 금융권은 정씨의 정치참여로 현대의 경영에 공백이 생기고 그룹이 정치활동에 동원돼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부도가 날까봐 오히려 걱정하고 있는 판에 정치적 보복으로 일부러 부도를 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해외공사 보증거절설◁ 현대건설은 리비아의 메리라화력발전소를 17억9천6백만달러(1조4천억원상당)에 사실상 수주했으나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이 계약에 필요한 공사이행보증을 해주지않아 계약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현대건설측은 지난1월 수주를 앞두고 외환은행측에 구두로 보증가능여부를 물어와 당시 은행관계자들이 현대건설의 자금난을 들어 곤란하다는 의견을 표명한 적은 있으나 그후 곧 현대측이 공식요청을 해오면 부동산담보를 조건으로 6개시중은행이 공동으로 보증을 해주기로 방침을 정해놓고 있다. 그러나 현대건설측은 아직 은행측에 보증요청서나 이에 필요한 관계서류들을 제출하지 않고 있으며 리비아측으로부터도 공사의향서가 오지 않았다. ▷추가 세무조사설◁ 지난해 정주영씨일가의 불법상속및 증여에 대해 1천3백9억원을 추징했던 국세청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현대상사의 89년 정기법인세 조사과정에서 정주영씨가 임직원등 제3자명의로 주식을 위장분산한 혐의를 새로잡고 정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7일부터 현대그룹 대주주보유 주식의 매매를 전담해온 현대증권창구에 특별조사반 10명을 파견,주식거래장부와 현대계열사 임직원50여명에 대한 주식거래서류를 확보,조사를 진행중이다.현대측은 이에대해 지난해 국세청이 임직원명의 주식위장분산부분에 대해 83억원을 추징했음에도 동일사안으로 재조사를 하는 것은 현대그룹을 「목조르기」위한 「정치적 탄압」「제2의 세무사찰」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주식 위장분산 혐의 그러나 국세청은 『지난번과 달리 이번조사는 변칙상속증여가 아니라 임원에 대한 주식의 위장분산여부를 집중조사하는 것으로 혐의가 드러날 경우 어느 누구에게든 실시하는 극히 정상적인 조사일뿐 정치적 목적의 조사란 당치도 않은 말』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유상증자등 불허설◁ 지난해 7월과 8월 현대 정공이 4백89억원,현대종합목재가 1백98억원의 유상증자를 증권감독원에 신청했었다.그러나 증권감독원은 두 회사의 신청이 유상증자 요건에 위배돼 이를 허가하지 않았다. 증권감독원은 두회사의 대주주가 유상증자 보유주식을 대량 매각해 상장사의 유상증자특례조항을 위반했고 주주총회를 개최하지도 않고 다른 법인에 출자했으며 재무구조적립금도 기준에 미달돼 관계규정에 따라 유상증자를 불허했다고 밝히고 있다. 89년 12월과 90년1월에 각각 신청한 고려산업개발과 현대상선의 기업공개신청도 당시 폭락세를 보이고있던 증권시장을 정상화하기위한 조치로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포함,다른 기업 모두에 적용됐던 공급물량조절책에 따라 유보됐을 뿐이다.
  • 해외 현지 통관법인 확대/유럽·아시아지역에도 설립 추진

    ◎관세청,일·독등에 관세청은 24일 해외 현지통관법인 설립대상 지역을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키로 하고 영국과 독일의 관세당국에 현지통관법인 설립의향서를 발송했다. 관세청은 EC통합에 대비,독일의 함부르크와 영국·네덜란드 등과 일본·호주에 내년초 현지통관법인을 설립할 방침이다. 해외 현지통관법인이 설립되면 기업들은 자사제품의 통관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각종 무역장벽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어 국내기업의 선진국 시장진출이 쉬워진다. 관세청이 이처럼 해외 현지통관법인 설립을 적극 추진키로 한 것은 현재 추진중인 미로스앤젤레스 현지통관법인 설립에 대한 국내기업의 관심과 참여도가 예상외로 높게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관세청 주관으로 자본금 2천만달러 규모로 설립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미로스앤젤레스 현지통관법인의 경우 지분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기업수가 80여개에 이르고 있고 이 가운데 현대종합상사·현대전자·현대자동차·삼성물산·삼성전자·럭키금성상사·금성사·(주)대우·대우자동차·포항제철등 상당수 대기업들이 1사당 지분참여상한선인 2백만달러(20구좌)전부를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관세청은 이에 따라 각 그룹별로 지분참여 규모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 대북방 투자·자원개발 심의 대상/2백만불 이상으로 높여/오늘부터

    ◎종전 1백만불 이상 소련·중국 등 북방국가들에 대한 투자와 자원개발에 따른 정부의 심의대상 규모가 18일부터 현재의 1백만달러 이상에서 2백만달러 이상으로 상향조정된다. 경제기획원은 북방국가들에 대한 투자와 자원개발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2백만달러 미만의 사업은 한국은행의 허가를 받게되며 2백만달러가 넘는 사업은 의향서가 체결된 후 주무부처를 거쳐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의 심의를 받게된다. 북방국가들에 대한 투자는 그 동안 2백만달러 미만이 주류를 이루어왔으나 최근들어서는 그 규모가 커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북방국가들에 대한 투자는 지난 89년부터 급증하기 시작,지난해엔 46건에 6천7백만달러에 이르렀고 올들어서도 28건에 2천5백만달러 규모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75건에 8천9백만달러로 가장 많다.
  • 삼성·현대등 종합상사에도 북한,남한쌀 도입 타진

    북한측이 지난 3월초부터 제3국 무역상을 통해 국내 각 종합상사에 남한의 쌀 도입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남한의 천지무역상사와 북한의 금강산국제무역회사가 물물교환에 의한 직교역방식으로 우리의 쌀을 북한에 반출키로 합의하기 이전부터의 일로 향후 북한측의 태도가 주목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한은 홍콩과 중국 등 제3국 무역상을 통해 지난 3월부터 국내 각 종합상사에 남한의 쌀을 수입하겠다는 내용의 인콰이어리(의향서)를 보내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향서를 받은 업체들은 삼성물산·현대종합상사·(주)대우·럭키금성상사·효성물산·쌍용 등 국내 굴지의 종합상사들이 망라돼 있다. 그러나 정부측은 직교역이 아닌 간접교역 형태의 대북한 쌀반출은 허용할 수 없다는 방침이라 현재로서는 실현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 「걸프특수」 눈앞에… 자동차·생필품 수출 유망

    ◎정부 조사단,현지조사 보고/한달내 공급 가능한 1백5개 목록 전달/건설업체들은 미사등서 하청수주 추진 지난달 말 걸프전쟁이 끝남에 따라 총 1천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쿠웨이트 복구사업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수주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 정부와 업계도 조만간 중동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키로 하는 등 걸프 특수가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동지역으로부터 수입의향서가 계속 접수되는 가운데 종합무역 상사를 중심으로 계약체결 등 특수가 가시화 되고 있으며 자동차·건설·섬유·전자 등 분야에서의 다량 수출이 유망시되고 있다. 외무부와 상공부 등 6개 관련 부처 관계자들로 구성,중동 지역에 파견됐다가 지난 9일 귀국한 정부 조사단의 중동현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식품과 의류·생활 필수품의 수출이 유망한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건설업계의 복구사업 참여는 앞으로 3개월 동안에 걸쳐 집행되는 총 12억8천만달러의 쿠웨이트 긴급 복구사업 자금을미국측이 이미 선점,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해 건설분야는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미국과 독일·프랑스 등에 비해 경쟁력이 뒤떨어지는데다 미·영·프랑스 등 전쟁 주도국의 기득권 행사로 직접 참여를 못하고 낙찰업체의 하청을 받거나 일본과의 합작으로 공동 참여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걸프전쟁 후 쿠웨이트의 복구사업은 전체의 70%를 미국 기업이,20%를 영국 기업이 그리고 나머지를 다른 유럽기업과 기타 국가들이 각각 차지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미 쿠웨이트 정부가 걸프전쟁에의 군사적 기여도에 따라 사업을 발주할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번 전쟁에 지원금만 약속하고 군대를 파견하지 않은 일본은 「경제적 동물」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서 공식적으로는 수주활동에 나서지 않고 하청공사 또는 미국기업과의 합작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 조사단은 이번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담맘에서 쿠웨이트로 이동하는 쿠웨이트 정부관계자들과 접촉,국내의 재고물량이 충분해1개월 이내에 수출이 가능한 1백5개 생필품의 목록을 쿠웨이트측에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전쟁발발직전 지사원들을 철수시켰던 삼성물산·현대종합상사·㈜대우·럭키 금성상사·㈜쌍용 등 국내 종합상사들은 이미 지사원들을 복귀시키고 고위급 수주단을 파견토록 하는 등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쿠웨이트로부터는 복구사업 1단계인 전후 90일동안 긴급물자 및 서비스 공급계획에 따라 철강제품·가전제품·섬유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섬유직물·담요·일용잡화·가전제품·철강·비금속제품 등의 수입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주변국가들도 전후 경기활성화로 수입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분야의 경우 동아건설이 국내 최초로 10억달러가 넘는 쿠웨이트 통신시설복구 공사를 따낸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현대건설·대림산업 등도 건물·도로·교량 등의 복구사업 참여를 위해 미국의 벡텔사 등과의 합작 또는 하청을 추진중이다. 섬유는 전쟁의 영향으로 중동국가들의 군사시설이 확대되고 재정상태의 호전이 예상됨에 따라 중동의 구매욕구가 살아나면서 직물류·군복 등 유니폼과 담요·일반의류 등의 수요가 일어 짭짭한 재미를 보고 있다. 걸프전 종전이후 아직은 별다른 수주가 일지않고 있는 전기·전자는 전쟁발발전에 수주를 받고 선적하지 못했던 물건을 일제히 중동으로 출발시키고 있다. 전쟁 당사국인 쿠웨이트로부터 앞으로 통신시설외의 컬러TV·VCR·라디오·냉장고·세탁기·에어콘 등의 민수용품에 대한 대량 주문이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는 아시아자동차가 지난해말 사우디아라비아에 지프·트럭 등 3백32대를 수출한데 이어 종전후 사우디로부터 다시 1억달러 상당의 지프·트럭 1천1백대의 주문을 받아 현재 가격·인도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는 등 수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그러나 중동특수를 놓고 미국 등 선진 각국들이 새로운 경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성급한 기대는 절대 금물이다. 국내 업체들은 현지의 정치·경제정세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중동진출 계획 수립에 애롤 겪고 있다. 특히 업계의 관심은 현재 미공병단(COE)이 중심이 돼 작성중인 피해복구조사 보고서에 쏠리고 있다. 앞으로 중동특수는 이 보고서 내용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국내업체들은 이 보고서에 따른 복구계획에 많이 참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정부나 민간단체의 보다 적극적인 대미경제외교의 추진을 요망하고 있다.
  • 6개 외국 증권회사/지점설치 의향서 내

    일본의 노무라증권 등 6개 외국 증권회사가 국내에 지점을 설치하겠다는 의향서를 재무부에 제출했다. 9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의향서를 제출한 외국의 증권회사는 야마이치,다이와,니코,노무라 등 일본계 4개사와 영국의 자딘 플레밍사,프랑스계의 WI카사 등 6개사이다. 재무부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국내에 사무소를 설치한지 2년이 지난 외국의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2월1일부터 지점설치 신청서를 받고 있다.
  • 소 40억불 공사/럭키금성 참여

    럭키금성이 소련내의 40억달러 규모 석유화학공장 및 정유공장 신증설 사업에 참여한다. 럭키금성은 8일 방한중인 포포프소련 석유화학공업 부차관과 앙가르스크지역의 정유공장 및 석유화학공장과,아진스크지역 정유공장의 신증설사업에 참여키로 하는 내용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LNG 70만t 도입/가스공사,말련과 장기계약/내년부터 2년간

    오는 92년부터 2년동안 총 70만t의 액화천연가스(LNG)가 말레이시아로부터 도입된다. 또 95년부터 2014년까지는 연간 1백만t을 말레이시아에서 장기계약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단기 LNG구매 및 공급의향서」를 말레이시아 국영 LNG공사와 서명,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95년부터 장기계약물량 1백만t 이외에 추가로 1백만t을 구매하는 문제를 오는 8월까지 상호협의를 거쳐 최종 마무리짓기로 했다. 추가 구매문제가 타결될 경우 우리나라는 95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총 2백만t의 LNG를 들여오게 된다. 동자부와 한국가스공사가 기존 인도네시아외에 말레이시아로부터도 LNG를 구입키로 한 것은 최근 도시가스의 소비가 해마다 30% 이상 늘어나고 있는데다 오는 93년부터는 인천의 일도 LNG 복합화력을 비롯,분당·일산 등 신도시의 열병합발전소 등이 본격 가동하게 됨으로써 LNG 수요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 재벌총수등 20명 「방소」수행/정주영회장 포함

    ◎교역·프로젝트 구체화 예상 노태우 대통령이 이달 중순 소련을 방문할 때 재벌총수등 국내 경제인들이 대거 동행할 예정이어서 양국간 교역 및 합작상담이 상당히 구체화될 전망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이건희 삼성회장,최종현 선경회장,김석원 쌍용회장 등 정상급 재벌총수들이 노대통령의 방소기간동안 모스크바에 머무른다는 것. 또 대우그룹에서는 이석희 (주)대우부회장이,럭키금성에서는 구평회 럭키금성상사회장이 각각 방문하며 한진그룹에서는 조중훈 회장이나 조중건 대한항공사장이 참가할 방침이어서 대부분의 재벌그룹이 총수 또는 최고경영진을 파견하고 있다. 이밖에 김영원 진도회장,김을태 삼선공업사장,김홍근 홍중사장 등 중견기업인도 여럿 참여해 방소 기업인은 2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재계는 이에 따라 이번 방소를 계기로 그동안 검토·협의단계에 있던 각종 경제협력 사안들이 상당한 진척을 이룰 것으로 보고있다. 현대의 경우 의향서교환 차원에 있던 나홋카 비누공장건설,연해주 석탄개발사업들이활기를 띨 전망이고 총수가 처음 방문하는 삼성·선경·쌍용 등도 실무차원에서 논의됐던 각종 프로젝트들을 가시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 1백만불이상 수출땐 신고 의무화/상공부,지침개정

    ◎북방통상 과당경쟁 규제 강화/산업설비수주계획 신고 대상도 확대 정부는 소련을 비롯한 북방국가와의 교류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상공부 제1차 관보를 위원장으로 하는 북방통상조정위원회를 설치,국내 업계의 과당경쟁 등 시장질서 교란의 우려가 있을 경우 적절한 조정기능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상공부는 3일 북방통상을 효율적이고 질서있게 추진하기 위해 북방통상지침을 개정,이같이 해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상공부는 신고받은 사항에 대해 과당경쟁 등 시장질서 교란의 우려가 있고 업계의 자율조정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에는 북방통상 조정위원회를 통해 사태가 악화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상공부는 이번 북방통상지침의 개정을 통해 이제까지 신고의무가 없던 1백만달러 이상의 상품수출입과 제조업 해외투자사업에 대해 각각 계약체결전과 의향서 체결전에 당국에 신고를 의무화,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또한 종전에 2백만달러 이상에만 적용되던 산업설비 수주계획신고를 모든 산업설비수출로 그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공동사업 등에 관한 업무협정을 체결하는 경우에도 사전신고를 의무화했다. 다만 국제입찰참가에 관한 신고대상은 현행 2백만달러 이상과 동일하다.
  • 소 「한국무역센터」 무산위기/부지매입 어렵고 승인절차도 복잡

    럭키금성그룹과 무역진흥공사(KOTRA)가 모스크바에 3억달러를 들여 건설키로 한 한국무역센터 건립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금성그룹과 KOTRA는 지난 9월 한소 수교를 기념하는 상징적 건조물로 그동안 각각 건립을 추진해 온 모스크바 한국무역센터건립 창구를 일원화해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현재 럭키금성그룹이 물색해 놓은 부지를 확보하는데서부터 소련측의 사정으로 큰 차질을 빚게 돼 자칫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럭키금성측이 한국무역센터 건립예정 부지로 선정한 모스크바 가리발디가 1만8천평의 부지는 소련정부교통,후생부 등의 공동소유로 이들 기관의 승인을 얻기가 어렵고 이 지역은 소련정부가 모스크바시의 미관 등을 감안해 현대식건물을 신축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사업을 추진하려면 행정기관이 아닌 모스크바시의회의 승인을 별도로 얻어야 하는 등의 까다로운 절차가 버티고 있는 것도 커다란 장애물로 지적되고 있으며 실제로 현재까지 진전이 거의 없다. 특히 지난 9월12일 이선기 KOTRA사장이 포포프 모스크바시장에게 한국측의 무역센터건립 계획을 전달하고 소련측의 입장에 대한 회신을 요청했으나 이날 현재까지도 이렇다할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럭키금성그룹과 KOTRA는 지난 5월 모스크바시 건설위원회와 대지비용 등을 제외한 순수공사비만 3억달러를 투입,가리발디가 1만8천평의 대지에 연건평 4만평규모의 20층짜리 특급호텔과 30층짜리 전용사무실 등의 복합건물을 50대 50 합작비율로 건립키로 의향서만을 교환했었다.
  • 한·불 방산협력협정 체결/이국방,파리서 무기 공동생산·기술 교환

    【파리=김진천특파원】 정부는 지금까지 미국측에 치우쳐 있던 무기체계를 비롯한 방위산업 분야를 다변화하기로 하고 이를위해 유럽각국과의 방산협력관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31일 프랑스측과 「한불간 방위산업협력에 관한 의향서」와 「방산협력 기본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낮 12시30분 파리의 프랑스 국방부 회의실에서 이상훈국방장관과 장 피에르 슈베느망 프랑스 국방장관이 각각 서명,체결한 방산협력의향서에 따르면 한불 양국은 ▲방산물자 공동 또는 협력연구개발 ▲방산기술자료 또는 과학자의 교류 ▲방산물자의 면허생산및 공동생산 ▲방산물자의 상호 호혜적 구매및 협력수출 ▲방산기술협력자료 교환및 훈련분야에서의 교류 등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체결된 「한불 방산협력기본협정」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프랑스 국방부측은 발표문을 통해 이 협정은 한불 두나라간의 산업과 기술협력을 증진시키고 국방관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 이 국방,3국 순방/방산협력등 논의

    이상훈국방부장관은 28일 13일간 예정으로 프랑스·서독·인도네시아 등 3국을 순방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장관의 이번 순방은 정상외교 후속조치의 구체화및 군사외교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된 것으로,이들 3개국과 군사우호관계및 방산협력증진방안등에 관해 협의하고 특히 프랑스와는 방산협력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 알래스카산 LNG도입 추진/동자부/연간2백만t… 공장건설도 참여

    정부는 오는 97년부터 미알래스카산 LNG(액화천연가스) 도입을 추진중이다. 또 알래스카측이 한국에 LNG를 공급하게 될경우 알래스카 횡단 파이프라인 및 액화공장건설,LNG 운반선건조와 수송등 1백억달러 규모의 사업에 국내업체를 우선적으로 참여시키기로 했다. 동자부는 16일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미알래스카 유콘패시픽사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구매 및 공급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도입물량은 현재 연간 국내 총소비량인 2백만t이며 값은 t당 1백90달러 선인 인도네시아산보다 다소 싼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와 유콘사 양측은 그러나 유콘측이 우선 오는 91년 6월까지 일본ㆍ대만으로부터 연간 6백만t 규모의 구매확약을 받아야하며 계약조건은 FOB(본선인도가격)로 한다는 단서조항을 달았다. 국내기업이 우선적으로 참여하게될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LNG를 알래스카 북동부의 프르드호만에서 남부 발데스항까지 운반하는 1천3백km의 송유관건설 및 액화공장건설,LNG 수송사업 등이다. 특히 알래스카측은 한국,일본,대만 등에 LNG를판매하기위해 83년 부터 이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미 에너지성은 지난 89년 11월 LNG 해외수출을 허가했었다. 정부의 이번 유콘사측과의 조건부 도입계약은 90년대 후반으로 예상되는 물량부족 현상에 대비,수급의 안정을 유지하기위해 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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