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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比, 對北포용정책 지지…金대통령·에스트라다 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조지프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병행발전이라는 공통가치를 바탕으로 21세기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대통령은 회담에서 최근 남북관계 및 한국의 대북 포용정책을 설명했으며,에스트라다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에 지지를 표시했다. 정상회담 후 홍순영(洪淳瑛)외교장관과 도밍고 시아존 필리핀 외무장관은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카비테 우정병원건립 지원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 병원은 필리핀 카비테주 주립병원내에 건립되는 것으로,오는 2001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이 건축공사,의료기자재 공여,연수생 초청,전문가 파견 등에 380만달러를 지원하게 된다. 정상회담을 마친 에스트라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우중(金宇中) 전경련 회장 등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에 참석한 뒤 청와대에서 김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한빛銀, 한일투신 서울증권에 매각

    한빛은행의 자회사인 한일투자신탁운용이 서울증권으로 완전히 넘어간다. 한빛은행과 한빛증권은 3일 한일투신 지분 70%(420만주)를 서울증권에 매각하기 위한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주당 매매가격은 1만5,000원이며,한일투신의 향후 3년간 이익금 중 주당 2,429원씩을 추가 지급받게 된다. 한빛은행은 리젠트퍼시픽도 인수 의향서를 냈으나 서울증권이 제시한 조건이좋아 최종 매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승호기자 osh@
  • 대한생명 LG가 인수할듯

    대한생명 매각을 위한 경쟁입찰에 LG와 ㈜명성,미국계 펀드 2곳 등 총 4개사가 투자제안서를 냈다.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던 프랑스의 악사(AXA)는 미국의 메트로폴리탄생명에 이어 인수를 포기,LG의 대한생명 인수가 확정적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2일 LG와 김철호(金澈鎬)회장의 명성,미국의 J E 로버트 펀드,미국의 인수합병(M&A) 자문기관인 노베콘(Novecon)사가 유치한 익명의 펀드 등으로부터 투자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명성은 일본의 대한민국민단이 현지 금융기관으로부터 유치한 자금으로 대한생명을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냈으나 자금 출처를 정확히 밝히지는 못한것으로 알려졌다.미국계 로버트 펀드는 부동산 관리와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펀드이며 노베콘사는 동유럽 기업의 민영화에 참여한 인수·합병 및 금융관련 전문사다.
  • 대한생명 인수전 막판 변수

    대한생명 인수전이 LG와 미국의 메트로폴리탄생명,프랑스의 AXA 등 3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일본의 투자금융기관이 입찰에 참여할 뜻을 밝혀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다크호스’로 지목되던 미국의 AIG는 최근 인수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8일 의향서 제출시한을 앞두고 인수희망업체의 최고의사 결정권자들의 행보도 한층 빨라졌다.메트로폴리탄의 벤모시 회장이 7일 국내에 들어왔으며 LG 구본무(具本茂) 회장은 유력한 경쟁자인 AXA의 동향을 살피기위해 파리로 떠났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입찰 의향서를 받아 2∼3개 우선협상 기관을 선정한 뒤한달 정도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순 최종 인수자를 확정할 방침이다.최종 인수자는 공적자금 지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저 입찰가(최고 투자금액)를 쓴업체 가운데 공신력이 있고 경영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기관을 선정하기로 했다.현재는 AXA,LG,메트로폴리탄의 순으로 인수금액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투자금융기관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지난 4일 이들의 자문역이 금감위를 방문,입찰 제안서를 내겠다며 관계자료를 갖고 갔다.시일이촉박하기 때문에 제안서를 낼 수 있을 지 모르나 금감위 관계자는 “자금이들어올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입찰의향서에는 투자금액과 방식,공적자금 지원규모 등을 제시해야 한다. 백문일기자
  • 롯데, 카스맥주 인수전 가세

    롯데그룹이 진로쿠어스맥주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국제공개입찰을 총괄하는 진로쿠어스맥주 구조조정사무국 관계자는 28일 “다음달 7일 마감되는 공개입찰까지 롯데측의 입찰의향서가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몇 차례 입찰의향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의 한 관계자도 “지난 3월 진로쿠어스측으로부터 회사관련 내부자료를 받았으며,검토결과 입찰의향서를 제출할 것으로 안다”며 참여사실을 확인했다.최종인수 업체는 6월초쯤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입찰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미국의 쿠어스사와 OB맥주(벨기에 인터브루)를 비롯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맥주사업을 벌이고 있는 라이언 나단사,그리고 2∼3개 파이낸셜투자사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의 진출은 국내 맥주시장이 외국자본에 잠식당할 위기에 놓였다는 위기의식과도 직결된다.OB맥주가 합작형태로 사실상 인터브루사에 넘어간데다 1위업체인 하이트맥주에도 덴마크 칼스버그의 자금이 유입된 상태이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가 맥주시장에 눈독을들이는 것은 조만간 130%에 달하는 맥주주세의 인하로 맥주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스카치블루’위스키 등을 생산해 온 경험을 살려아예 본격적으로 주류시장에 뛰어들 가능성도 점쳤다. 노주석기자 joo@
  • 유네스코‘아리랑賞’만든다…무형유산 뽑아 시상

    전세계 인류가 남긴 걸작 무형유산에 ‘아리랑 상’이 수여된다. 홍순영(洪淳瑛)외교부장관과 방한중인 페데리코 마요르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27일 유네스코가 2년마다 인류의 구전(口傳) 및 무형 유산 걸작을 뽑아‘아리랑 상’을 시상하기로 합의하고 이와 관련한 의향서를 교환했다.정부는 이를 위해 매년 3만 달러를 상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소멸될 위기에 놓인 세계의 무형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선포제도’를 채택한 바 있다. 정부 당국자는 “우리나라가 인간문화재 제도를 일찍부터 도입해 무형문화재 보호에 노력해왔으며,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선포제도 채택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말하고 “아리랑 상은 이미 설립된 ‘세종대왕 문맹퇴치상’과 함께 문화국가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고양할 것”이라고말했다. 외교부와 문화부는 아리랑이 한국을 대표하는 구전 민요이면서도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편하다는 점을 감안해 유네스코가 신설하는 상에 아리랑이라는이름을 붙이도록했다.유네스코는 올해안에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인류걸작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 인천시 업무보고 내용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15일 최기선(崔箕善)인천시장이 보고한 인천시현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도신도시 오는 5월말까지 2·4공구 176평에 대한 매립을 완료,이 가운데86만평을 첨단산업단지인 미디어밸리로 조성한다. 외국자본 등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건설되는 미디어밸리에는 인천시의 해외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40여개의 외국기업과 500여개의 국내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정부의 특화관광중점 사업으로 지정된 용유·무의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을추진하고 송도신도시와 공항배후지원단지 14.6㎞간에 제2연륙교를 건설해 신공항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겠다. 인천국제공항 이날 현재 6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2001년 원활한 개항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개항준비협의회를구성,운영한다. 인천시는 공항배후지원단지와 교통시설,각종 공공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473만평에 달하는 시가지 조성과 24만평의 구획정리사업,교통체계 개선 등신공항에 관련된 60개 핵심사업을 개항이전에 완료한다. 항만시설 인천항이 동북아의 중심항으로 경쟁력을 유지할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 민간사업자를 선정,그동안 지연돼온 북항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2001년까지 남항을 정비하는 동시에 223만평의 국제유통단지를조성,경인권 산업단지의 물류비용을 절감시켜 나가겠다. 건의사항 민간사업자의 부도로 건설이 중단된 강화 제2대교를 다음달부터인천시가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사업비 400억원을 연차별로 국고에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검단우회도로 사업비 203억원 가운데 100억원과영종·용유∼무의도간 연도교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사업비 500억원 가운데 일정부분을 국고로 지원해주기 바란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대한생명 인수 3파전 압축

    롯데그룹이 대한생명 인수를 포기,대한생명 인수경쟁이 LG그룹과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생명,프랑스계 악사(AXA)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14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인수검토 요청을 받고 인수의향서를 제출,그동안 대한생명 인수를 적극 검토해왔으나 이달초 이 일에서 완전히 손을뗐다”고 말해 롯데가 대한생명 인수에 뜻이 없음을 밝혔다.그룹 관계자는인수포기 배경에 대해 “최고 경영자가 인수에 별 뜻이 없다”며 “대한생명의 순자산 부족액이 3조원이 넘는 것도 솔직히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생명 인수에 가장 적극적인 미 메트로폴리탄 생명의 로버트 H.벤모쉬 회장이 5월 초 이틀간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이어서 대한생명 막판 인수전이 뜨거워질 전망이다.벤모쉬 회장은 방한기간 중 이헌재(李憲宰)금융감독위원장과 만나 대한생명 인수에 대한 메트로폴리탄측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 제주도, 외국기업 투자 러시

    제주도가 외국기업들의 투자대상으로 뜨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원방침과 제주도 국제자유도시화 추진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제주도는 외국기업들에게 마치 ‘황금알을 낳을 땅’으로 비쳐지는 양상이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이날 현재까지 제주지역에 대한 투자의향을 밝히거나 투자협정서를 교환한 외국업체는 미국·프랑스·싱가포르·홍콩 등 7개 업체 29억5,000만달러(한화 약 3조5,400억원)에 이른다. 송악산 리조트단지 개발사업에 3억달러를 투자한다는 투자협정 서명식이 프랑스의 세계적 호텔 체인업체인 아코르(ACCOR)그룹 필립 라미 사장과강태훈(康太勳) 남제주군수,송악산관광지구 개발업체인 남제주리조트개발간에 지난 8일 있었다. 이 사업에 이탈리아의 세계적 디즈니랜드 시설 공급업체인 사토리(SATORI)그룹까지 가세,1억2,973만2,000달러를 투자하는 조인식을 오는 15일 가질 예정이다. 같은 날 미국·영국·호주·홍콩·일본·싱가포르·태국 등 8개국 40여명의 투자사절단이 제주를 방문,관광개발 예정지구 등을 돌아볼 예정이어서 외국 기업들의 제주도 투자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6일에는 싱가포르내 영국계회사인 S·M·B그룹 멜 브라이스 와이트회장이 해상호텔 건립에 4억달러를 투자한다는 협정서를 우근민(禹瑾敏)지사와 교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미국 풀토넥스(FULTONEX) 등 3개사가 제주도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에 6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의향서를 우지사에게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해 12월에는 홍콩의 중국계 삼자기업협조총회(三資企業協調總會) 로펑 회장이 우지사에게 관광개발 사업에 12억불을 투자하겠다는 투자합의서를 낸 바 있다.비슷한 시기에 제주시도 홍콩의 패넌그룹으로부터 차이나타운 조성사업에 4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 대한생명 인수 4개社 각축

    대한생명 인수경쟁에 국내외 4개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국내 2개사를 포함,총 8개사가 인수의향서를 냈으나 LG 및 롯데그룹과 미국의 메트로폴리탄생명,프랑스계 AXA사가 최종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달 말이나 늦어도 5월 초에 입찰 후보를 선정한 뒤 5월 중에는 인수기관을 확정할 계획이다.대한생명 매각을 추진 중인 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는 “인수 의향서를 낸 8개사 중 3∼4개가 다음달 최종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대한생명에 대한 공적자금 지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실자산지원을 철저히 요구하는 외국사보다 부채탕감에 다소 유연성을 보이는 국내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LG와 롯데그룹간 물밑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LG그룹은 메트로폴리탄과 지분율 50 대 50의 합작으로 공동인수를 추진했으나 메트로측이 더 많은 지분을 요구,연대가 성사되지 않았다.그러나 LG는 고위층의 생명보험 진출의지가 확고해 1조5,000억원 정도면 인수할만하다 보고 그룹역량을 풀가동하고있다.반도체 빅딜의 보상 차원에서도 가장 유력한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일본자금의 추가적인 유치가능성과 대한생명 직원의 고용승계보장을 내세워 적극 공세를 펴고 있다.금감위 관계자들과도 접촉,부채의 상당부분 인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그룹내 기획실 라인과 대한생명 매각 태스크 포스팀과 ‘핫 라인’을 가설,대한생명의 내부자료를 상당히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 메트로측은 대한생명의 자산·부채 내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미 지난해 10월 부실규모가 2조원을 넘는다는 사실을 알고 대책마련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 대한·국민생명 경쟁입찰 국내외 6~7개社 참여

    LG와 롯데그룹이 대한생명의 경쟁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생명의 매각은 미국의 뉴욕생명과 하트포드생명의 2파전으로 예상된다. 14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6∼7개 국·내외 투자자들이 대한생명과 국민생명의 경쟁입찰에 각각 참여할 뜻을 구두로 전해왔다.대한생명은 미국의메트로폴리탄생명과 LG 및 롯데그룹의 3파전이 유력시된다.금감위로부터 입찰 참여를 요청받은 현대와 SK그룹은 아직 의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금감위 관계자는 “대한생명과 인수협상을 벌인 메트로측이 수의계약이 아닌 경쟁입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번주까지 인수 의향서를 공식으로 받게되면 입찰 참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민생명은 지난해부터 투자협상을 벌인 미국의 뉴욕생명과 하트포드생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LG그룹 등 6∼7개 국내·외 투자자들이 관심을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생명은 오는 31일,대한생명은 다음달 20일을 전후해 인수대상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금감위는 대한과 국민생명의 경우 조건이 좋은 2∼3개 투자자에게만 입찰을 허용하는 비공개 지명경쟁입찰로,태평양·조선·동아·두원·한덕 등 나머지 부실생보사는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G가 대한생명이나 국민생명의 입찰에 참여하려면 한성생명 이외에 부실생보사 1개를 더 인수한다는 약속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 대한생명-신동아화재 공동매각 검토

    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대한생명을 매각할 때 계열사인 신동아화재보험도 함께 파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이 대한생명 인수를 위한 경쟁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13일쯤 금융감독위원회에 인수의향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LG그룹은 2개 부실 생보사를인수하는 조건으로 대한생명 경쟁입찰에 참여할 지 여부를 검토중이다. 금감위 鄭埰雄 구조개혁기획단 제2금융권팀장은 “대한생명의 상품가치를높이기 위해 계열사인 신동아화재를 패키지로 파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한생명이 신동아화재에 대한 부실채권을 지분으로 받아 경영권을 확보한 뒤 매각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대한생명을 인수하면 생보사 뿐 아니라 손보사도 거느릴 수 있게된다.해외 금융기관이 인수하면 국내 손보사의 첫 해외 매각이 된다. 롯데그룹은 금감위의 요청에 따라 대한생명 경쟁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13일까지 낼 것으로 알려졌으며 LG그룹은 2개 부실생보사와 대한생명을 인수할 경우에 필요한 자금규모 등 이해득실을 따지고 있다. 한편 신동아화재의 지분은 대한생명(9.84%)과 崔淳永 회장(4.15%)의 지분을 합쳐 신동아그룹이 26.18%를 갖고 있으며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더하면 4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무주군, 中國한의대 설립 추진

    무주에 중국의 전통 한의학을 가르치는 중의대가 세워질 전망이다. 전북 무주군은 올해 초 중국의 옌벤(延邊)대학측과 ‘무주군 중의학 교육기관 설립에 관한 의향서’를 교환한데 이어 현재 중의학(한의과)대학 설립 방안과 부지선정 등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1일 밝혔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말에도 옌벤대학 의학원 金수길 원장(59) 등 관계자를 초청,중의학 교육기관 합작설립에 관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과 옌벤대학 측은 중의대 설립과 관련,우선 단과대학을 설립한 뒤 옌벤대학 의학원에서 교수진을 파견해 교육을 맡는 방안과,국내의 한의과 대학과옌벤대학 의학원,군 등 3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을 설립·운영하는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 예정지로는 무주읍 국제병원과 설천면 대우병원,무풍면 증산리 등 6곳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옌벤대 측에서 군이 제시한 방안에 대해 내부 협의를 거친뒤 오는 6월까지 입장을 통보하기로 한만큼 올 상반기에는 중의대 설립에 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오늘의 눈-지자체 외자유치‘속빈 강정’

    전국 지방자치단체들간에 외자유치와 해외진출 붐이 일고 있다. 마치 외자유치가 경제난 타개의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듯이 결사적으로 매달리고 있어 외자유치를 시도하지 않으면 ‘불출 지자체’로 인식될 정도다.물론 외자유치가 성사되면 자본유입과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묘약이 된다는 점은 인정한다. 그러나 지자체들이 대세(?)만 좇아 충분한 준비와 검증 없이 외자유치를 추진하다 실속을 챙기기보다는 ‘속빈 강정’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인천시는 송도신도시에 조성되는 미디어밸리(첨단정보통신단지)에 39개의외국기업이 투자키로 했다고 발표했으나 한꺼풀 벗겨보면 내용이 별로 없다. 실제 계약이 성사된 것은 한 건도 없고 외자유치의 가장 초기단계라 할 수있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정도다.따라서 이들이 투자여건 변화에 따라 발을 뺄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는 것이다.시는 올 상반기까지 이들 기업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 또한 불투명한 실정이다. 또 최근에는 영국의 윌리스쿠룬사 등이 국제종합위락단지 조성이 추진되는영종·무의지구에 38억달러라는 천문학적 액수를 투자키로 했다가 언론에 보도됐다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하루 만에 취소하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해외진출도 마찬가지다.각 지자체들이 눈독을 들이는 ‘중국 진출’이 더욱 그렇다. 지자체들이 중국시장의 잠재력과 저렴한 노동비 등을 내세워 앞다투어 중국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나 성공을 거두기보다는 ‘혼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심지어는 중국 도시들이 우리나라 지자체를 ‘봉’으로 여긴다는 말까지 들린다. 인천시는 지난 97년 중국 단둥에 인천산업단지를 조성했으나 분양이 전혀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고,톈진에 건립키로 한 무역센터도 준비과정에서 예산만 까먹다 결국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백지화됐다. 다른 지자체들도 비슷한 처지다.중국에 진출해 재미를 봤다는 얘기는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실익보다는 명분에 매달려 허겁지겁한 조급성이 빚은 결과다. 철저한 검증 없이 쉽게 딸 수 있는 열매는 이 지구상 어디에도 존재하지않는다.인천lkimhj@
  • 제2금융권 구조조정 본격화

    지난해 은행권에 이어 올해는 보험 투신 종금 등 2금융권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특히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차일피일 미뤄왔던 투신권 구조조정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흥은행과 충북은행이 지난 11일 합병의향서에 서명함에 따라 1년여를 끌어 온 은행권 구조조정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서울은행의 해외매각이 마무리되지 않았으나 인수조건을 놓고 막바지 절충을 벌이고 있어 조만간 인수자는 확정될 것이 확실하다. 7개 조건부 은행 가운데 상업·한일은행과 조흥·강원·충북은행은 합병을택했고 외환은행은 독일 코메르츠은행과 합작했다.평화은행은 정부출자 2조원으로 독자생존의 길을 걷고 있다. 정부는 3월부터 생보사 2차 구조조정에 착수한다.이미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낸 동아 태평양 국민 한덕 조선 두원 한국 등 7개사와 정상화 이행각서를지키지 못한 한성 한일 등 2개사에 금융감독원은 자산·부채 실사를 벌이고있다. LG그룹과 현대그룹이 인수할 한성과 한국생명을 제외하면 5∼7개 생보사는증자 가능성이 희박해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뒤 외국 생보사에 매각될 것이 유력시된다.崔淳永 신동아회장의 구속으로 업계 3위인 대한생명의 운명도 불투명하다. 투신사 구조조정은 ‘태풍의 눈’이다.누적적자가 3조원에 이르러 몇년간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낸다고 해도 정상화는 어렵다.과거 종금사가 단기로 자금을 조달,장기로 운용해 환란을 불렀던 기간불일치(미스매칭)문제가 재연될 조짐이다. 실제 투신사는 3개월짜리 단기공사채 상품에 몰린 자금을 3년짜리 장기채로 운용하고 있다.고객이 한꺼번에 환매를 요구하면 유동성 부족사태가 우려된다.금융감독위가 투신사의 단기공사채 상품판매를 제한하려 했으나 회사채수익률이 급등해 유보할 만큼 민감하다금감위는 과격한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했으나 반드시 도려낼 환부임은 틀림없다. 종금사 부실도 문제다.지난해 16개가 퇴출돼 14개가 남았으나 기아차 부채탕감 등 기업 구조조정으로 손실이 크게 늘었다.IMF가 손실을 3년간 이연처리할 것으로 보이나 경영여건 악화로 생존의 근거는 미약하다.3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6%는 지키겠지만 6월 말 8%는 벅차다.2차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白汶一
  • 32억弗 금리 어느 정도될까

    현대건설이 벡텔사와 32억달러의 투자의향서를 교환함으로써 이제 관심은사업재원 조달과 금리 수준으로 모아지고 있다.투자자금 규모와 금리는 다음달 중 체결될 정식 계약서에 명시된다.이와 관련,金潤圭현대건설사장은 “鄭夢憲회장과 벡텔사 최고경영진이 만나 원칙적인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따라서 실무선의 조정을 거치는 절차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자금조달은 전적으로 벡텔사의 몫이다.벡텔사가 자기 신용으로 외국금융기관 등 국제금융시장에서 돈을 끌어오게 된다.세계 굴지의 건설업체라 자금조달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다 우리나라의 신인도 등이 투자가들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겠지만 이미 세계적신용평가기관들이 ‘투자적격’으로 국가신용등급을 올려놓은 상태라 투자를 꺼릴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음은 금리 수준.현대측은 “리보(LIBOR·런던은행간 금리)를 약간 웃돌지만 (우리나라의) 외평채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있다.현재 국제금융시장에서 리보(3개월물)는 5% 안팎,외평채 유통수익률은 7% 초반대에서 움직이는 점을 감안하면 쉽게 점치기 힘든 상황이다.다만 국내 기업과 은행 등이 최근 자체 신용만으로도 잇따라 저금리의 외자유치에 성공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5%후반선 등 ‘파격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 벡텔의 신공항투자 의미

    세계 최대 다국적 종합건설업체인 미국의 벡텔사가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에 32억달러를 투자키로 한 것은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정치와 안보면에서도 커다란 의미가 있다.벡텔사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잇는 신공항철도 건설에 참여키로 하고 11일 이 사업의 한국측 주간사회사인 현대건설과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벡텔사의 투자로 대규모 국책사업인 신공항철도의 건설공기(工期)가 2년이나 앞당겨지고 공사의 조기진행에 따라 국내경기 부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또 이번 투자규모는 우리나라 외자유치사상 최대 규모로이를 계기로 외국인의 대한(對韓) 직접투자 분위기가 쇄신될 것으로 예상된다.우리는 현재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에 있다.이런 상황에서 벡텔사가무려 32억달러를 조달,투자키로 한 것은 우리나라가 환란을 극복하고 있다는 확신을 대외적으로 확고하게 심어 준 것으로 평가된다. 물론 연초에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사와 피치­IBCA사가 한국을 ‘투자적격국가’로 평가했지만 아직은 외국인들이 선뜻 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때에 세계 최대의 다국적 종합건설회사가 회임(懷姙)기간이 무려 30년이나 되는 장기사업에 투자키로 한 것은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투자의 또다른 의의는 정치적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흔히 외국인들이 해외에 투자를 할 때는 그 나라의 정국안정을 경제적 수익성 못지않게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그 점에서 벡텔사의 이번 투자는 국내 정국이 안정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환란 속에 출범한 국민의 정부가 1년 만에 정국안정을 이뤄가고 있는 사실을 외국업체가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 또 한국은 남북이 대치상태에 있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외국투자가들은 투자에 앞서 안보면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다.벡텔사도 한국에 거액을 투자하면서 남북한간의 긴장문제를 검토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따라서 이 회사의 투자는 외국의 다른 기업이 한국에 투자하기에 앞서 안보문제를 검토하는 데 긍적적인 평가를 하게 만드는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자못 크다. 대한매일은 동북아의 중추공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2001년 완공목표로 건설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이 완공 후 3년 이내에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망에 격심한 체증이 발생할 것을 사전 예측,공항철도를 조속히 완공시킬 것을 제의한 바 있다.정부는 이 공항과 공항철도 등 복합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아시아에서 가장 안락한 최첨단 시설의 국제공항을 완공하기 바란다.
  • 美 벡텔社 인천신공항 투자…현대건설 金潤圭사장 일문일답

    현대건설 金潤圭사장은 11일 미국 벡텔사와 32억달러의 투자의향서를 교환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상세한 내용을 밝혔다.회견에는 李尙佰 한국벡텔사사장,제프리 블리 재무담당 부사장 등이 배석했다. ▒금리는 얼마인가. 금리는 가장 경쟁력있는 선에서 결정될 것이다.정확한 금리는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다.다만 현재 5%대로 떨어진 리보금리에 최소한의 금리가 붙는 선에서 결정될 것이다.구체적인 금리를 밝히면 벡텔사가 돈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에 나중에 발표하겠다. ▒앞으로 벡텔사가 하는 일은. 벡텔은 자본금 1,000만달러를 내고 1.5%의 지분을 갖는다.프로그램매니지먼트로 활동한다.물론 매니지먼트비는 받아간다. ▒벡텔사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의미는. IMF관리체제 이후 떨어진 국가신인도 회복은 물론 국가경제 회복에도 엄청난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돈은 언제,어떤 방식으로 들어오나. 3월15일까지 철도청과의 협의가 끝나면 곧바로 들어온다.돈이 들어오면 착공은 가능한한 빨리 할 생각이다.3월중에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밟을 것이다. ▒벡텔사는 돈을 어떻게 조달하나. 벡텔이 이 사업의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사업에 참여한 것이다. 조달방법은 무척 복잡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세계적인 벡텔사의 지명도 등으로 미뤄 조달에는 문제가 없다. ▒경전철의 요금은. 검토중이다.30년 사용후 국가에 기부채납하지만 전용고속도로의 버스비보다는 낮은 가격으로 정해질 것이다. ▒구간은 지하인가,지상인가. 지하로 하면 공사비는 많이 들지만 민원발생의 소지는 피할 수 있다.하지만 지상구간으로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철도청과의 협의를 통해 곧결정할 예정이다. 魯柱碩 joo@
  • 진로쿠어스 인수 ‘물밑경쟁’

    카스맥주를 생산하는 진로쿠어스맥주의 새로운 주인은 누가될까. 오는 6월 국제공개입찰을 통해 매각되는 이 회사를 인수하기 위한 주류업계의 물밑 저울질이 치열하다. 3월중 입찰공고를 낸 뒤 4월까지 인수 의사가 있는 업체들로부터 입찰의향서 및 입찰조건을 접수,5월에 인수자를 선정해 6월까지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현재 OB맥주와 미국 쿠어스사 등이 인수의사를 밝힌 상태.그러나 미국의 체이스맨해턴은행 계열의 M&A 전문기관인 체이스증권사가 보다 유리한 조건의제3의 투자자를 물색중이다. 진로쿠어스맥주는 지난 92년 미국 쿠어스사가 33%의 지분을 갖는 자본금 500억원의 한미 합작회사로 출범했다.지난 97년 12월 PUT OPTION(주식선매권행사)에 의해 쿠어스사가 철수,현재 진로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지난해 4,292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했지만 부채도 7,600억원에 이른다. OB는 조건만 맞으면 인수하겠다며 눈독을 들이고 있다.벨기에 인터브루사와의 합작을 통해 부채비율을 150%로 낮추는 등 몸집줄이기를 통해 여력이 충분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17%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카스맥주를 인수할 경우 그동안 하이트맥주에 뒤졌던 점유율(38%)을 한꺼번에 만회할 수 있다.양사체제로 굳어지고 있는 산업구도로 비춰 국내 맥주시장은 OB와 하이트 양사체제가 바람직하다는 얘기도 흘린다.시장점유율 46%로 맥주시장 1위를 굳힌 하이트도 군침을흘리고 있지만 자금여력이 없다.차입금이 1조5,000억원,주세유예액도 1,500억원에 달하는 등 경영의 어려움때문이다. 미국 쿠어스사가 변수.부채탕감을 노리고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는 풀이다.주식을 내주고 670억원을 받아 나갈 계산이었지만 진로의 부도로 어려워지자 지난해 1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했었다.그러나 부채의 50%이상을 탕감해 달라는 요구가 채권금융단에 의해 받아들여질 지는 아직 미지수다.魯柱碩 joo@
  • IMF “금감위에 금융감독 전권 주라”

    국제통화기금(IMF)이 정부조직개편과 관련,재정경제부의 금융기관 설립 ,인허가 및 퇴출 등 모든 감독 권한을 금융감독위원회에 넘길 것을 권고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재경부는 이런 방안에 대해 반대,정부의 수용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재경부에 따르면 IMF는 지난 2일 끝난 우리 정부와의 1·4분기 정책협의에서 금융부문의 효율적인 감독을 위해 재경부가 갖고 있는 금융기관의 전감독권한을 금감위로 넘겨 일원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재경부는 그러나 이는 ▒한 기관에 금융관련 권한이 집중되는 문제점이 있으며 ▒제2차 정부조직개편을 위한 경영진단을 실시중인 만큼 수용할 수 없다면서 반대했다.따라서 이 내용은 내달 중순 이사회를 거쳐 확정될 IMF의의향서(LOI)에서는 제외됐다. IMF는 그러나 금융관련 법령의 제.개정문제에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金容德 재경부 국제금융국장은 이날 “IMF대표단이 陳稔기획예산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도 일부 금융정책업무의 금감위 이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李商一 br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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