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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IT펀드 3,000만달러 조성

    한·중 양국 정부가 무선통신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 펀드를 다음달 조성한다. 정통부는 28일 중국 상하이(上海)시와 3,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이동통신 및 초고속 인터넷 등 IT분야에 전액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국 정부간에 IT(정보기술)분야에서 공동펀드를 만들기로 한 것은 처음이다.정통부와 상해시가 1,000만달러씩 내고,민간 재원도 1,000만달러 조달키로 했다.이를 위해 노희도 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지난 27일 상하이시 정부기업인 상하이실업 차이라이싱(蔡來興)총재를 방문,이같이 합의하고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양측은 다음달 말 협약서를 체결하고 11월 중 펀드 결성을 완료키로 했다. 정통부측은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5년동안 진행해온양국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이동통신 협력을 통해 중국에진출하려는 중소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단계로 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 남북경협 합의 추진 어떻게

    18일 끝난 제5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5개항의 공동보도문이 도출됨에 따라 6개월만에 재개된 남북대화가 급물살을탈 전망이다.특히 내달 4일 금강산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당국 회담이 열리는 것을 비롯,경협 관련 후속 협상이 속속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남북경협 합의의 추진방향 및전망 등을 점검해본다. ■경의선 연결사업: 남북 경협 1호 사업으로 지난해 9월18일첫 삽을 떴다.현재 남측 구간의 공사는 마무리 단계이나 북측 구간은 착공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철도의 경우 남측구간은 전체 12㎞ 가운데 비무장지대(DMZ) 1.8㎞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의 노반공사와 역사·정거장 부지 조성작업이 마무리됐다. 도로는 5.1㎞중 3.3㎞에 대해 이달말까지 기층포장공사가,10월말까지 포장공사가 마무리된다. 당장 남북 군사실무합의서 서명이 이뤄지더라도 DMZ 구간의 지뢰제거 및 노반공사에 2개월 가량이 소요되는데다 동절기 공사 중단을 감안하면 내년 5월 이후에나 완공될 전망이다. ■금강산관광: 최대의 관심은 육로관광을 위한 도로개설 여부.통일전망대∼온정리를 잇는 13.7㎞ 가운데 군사지역인 DMZ 4㎞ 구간의 도로 개통을 북한 군당국이 허가하느냐가 관건이다.이 문제만 해결되면 정부는 남북협력기금 등 1,000억원을 투입,곧바로 도로개설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아산측은 도로유실 정도,지뢰제거,지형의 난이도 등이변수지만, 비포장 도로를 그대로 활용할 경우 몇개월 이내에 육로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아산측은 당국간실무접촉 결과를 바탕으로 아태평화위측과 육로관광을 위한세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개성공단: 공단부지로 선정된 800만명 가운데 100만평에대해 지난해 11월 측량 및 토질조사를 마친 상태다. 현대아산측은 조만간 한국토지공사측과 함께 공단조성 현황을 재점검한 뒤 실무회담을 열어 나머지 700만평의 부지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개성지역 경제특구법지정을 위해 북한에 이미 건넨 세부조항 등을 다시 점검,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개성공단 입주의향서를 낸 500여개의 업체에 대해서도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남북 장관급회담에서 합의된 기본틀을 토대로 실무협상을 벌여 가시적인 성과물이 도출될 경우 본격적인 투자자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임진강 수방사업: 임진강 수해방지사업은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 이후 열린 장관급회담에서 이미 합의된 사항으로 지난 2월 21∼24일 평양에서 실무회의가 열러 상당한 의견접근을 이뤘다. 당시 건설교통부 최영철(崔泳喆) 수자원국장은 “3∼5월한강 하구를 포함한 임진강 유역의 특성과 현황,시설물 등에 대한 기초조사를 하고 기상상황 등을 교환하자”고 제안했고 북측도 이를 일부 수용했다.하지만 양측이 조사 대상및 기간,방법 등 세부사안에 대해 이견을 보이면서 이 제안은 무산됐다.그러나 이번에 ‘11월중 현지조사에 착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은 우리측 제안을 북측이 받아들인것으로 풀이돼 조만간 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공동조사가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러시아철도 연결사업: 한국과 러시아는 이미 전문가협의회 구성에 합의했고,북한과 러시아도 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러시아 실무대표단이 최근 북한 철도현대화를 위한 1차 실사작업에 착수,남북한과 러시아 철도연결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그러나 남북간 경의선 및 경원선 철도 연결사업이 선행돼야 하는데다 수십조원의 재원이소요되기 때문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이르쿠츠크 가스전 개발사업: 한·중·러 3국 공동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 가스전을 개발해 2008년부터 파이프라인을통해 천연가스를 중국과 우리나라에 공급하는 사업. 현재 3국간에 파이프라인 경로를 포함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파이프라인 경로는 서해를 통과하는 해저노선과 북한을통과하는 육상노선 등 여러 대안이 검토되고 있다. 총 연장 4,115㎞ 중 412㎞의 북한 구간을 포함한 육상노선과 관련,사업주체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6∼7일 평양에서북한 민족경제협력련합회(민경련)와 실무협의를 갖고 공동조사를 추진키로 합의했다.양측은 이달 말 고위급간 협의를거쳐 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가스관 배관공사가 시작된다. 함혜리 전광삼 주병철기자 lotus@
  • 파워콤 민영화 ‘산넘어 산’

    파워콤의 지분매각이 무산위기에 처하고,민영화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통신망 임대업체인 파워콤의 사업영역 확대문제를 놓고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간 대립이 해소되지 않자 파워콤 모기업인 한국전력이 입찰일정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상황이악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입찰 참여의향서를 낸 두루넷 등 관련 업체들이 자본조달 등 준비작업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 처하자 한전측을 강력 비난하는 등 감정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두루넷은 18일 한전의 입찰연기에 대한 공식입장을 통해“통신산업 강화정책에 역행하는 것으로,통신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을 한 걸음 늦추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두루넷은 이어 “소프트뱅크를 포함해 상당수의 해외 투자가들로부터 파워콤 지분인수를 위한 투자유치 제안에 대해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나 입찰이 돌연 연기돼 대외 신뢰도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두루넷은 향후 일정에 관한 공식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19일 한전측에 발송키로 했다. 하나로통신도 한전측의 입찰 무기한 연기에 따라 외자유치 등 자본조달 작업을 거의 중단한 상태에 이르렀다며 입찰재개를 촉구했다. 입찰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외국업체 3개사 중 1개사도 입찰 참여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한전은 파워콤의 ISP(인터넷 접속 서비스)사업진출을 불허키로 한 조치에 반발,지난달 투자 의향서를 낸국내외 5개 업체들에게 입찰일정의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다.한전은 정통부의 파워콤 ISP사업 제한 조치를 불법으로 규정,정통부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키로 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양승택(梁承澤)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파워콤의 사업영역 확대는 민영화 뒤 통신산업 구조조정 차원에서허용키로 한 것”이라며 산자부측과 상반된 입장을 거듭 밝혔다. 양 장관은 또 “파워콤이 ISP 사업에 진출한다면 지금의고객이자 제3의 통신사업자군으로 힘을 합쳐야 할 하나로통신 두루넷 등과 싸우자는 얘기인데 말이 되느냐”고 반박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한전KDN · 베이징북광전자, 협력의향서 체결

    한전KDN(대표 鄭然東)은 중국의 방송,통신장비 생산업체인베이징북광전자집단 유한책임공사와 협력 파트너 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 프로젝트 사업추진 △기술교류 및 연수 △공동시장조사 및 연구개발 △한국과 중국시장 진출시 상호협력 등 4개항에 합의했다. 베이징북광전자집단 유한책임공사는 방송장비,통신장비,유·무선 전송장비 생산업체로,종업원은 3,000여명이며 베이징 디지털 라디오&TV 등 7개 관계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함혜리기자
  • 중국 진출 브로커 주의보

    인터넷 콘텐츠 개발업체 A사는 100만달러를 들여 중국업체와 현지 합작법인을 세웠지만 단 한푼도 건지지 못했다.제휴업체 사장(조선족)이 돈을 엉뚱한 곳에 다 써버린 탓이었다.나중에서야 현지 사장이 전문 악덕 브로커임을 알았다. 지난 1년동안 중국에서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업을 해온 B사는 최근 이를 완전히 접었다.사업을 함께 할 마땅한 제휴업체를 찾지 못했고,매출도 없어 결국 모기업까지 흔들리게됐기 때문이다. 국내 벤처기업의 중국진출 실패사례가 최근들어 급증하고있다.중국의 WTO(세계무역기구)가입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 등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부풀고 있지만중국시장 진출이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브로커에 속수무책= 인터넷 커뮤니티 솔루션 개발업체 C사 K사장(43)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10차례 이상 합작사업을 위해 중국을 오갔지만 지금은 사업포기를 고려 중이다.브로커를 통해 소개받은 현지업체가 사업영역이 달랐을 뿐아니라 투자요구 금액도 너무 차이났기 때문이다.소프트웨어 개발업체 D사는 중국 PC방 사업을 위해 현지업체와 함께회사까지 차렸지만 영 지지부진하다. 브로커가 인터넷과 전혀 상관없는 회사를 소개해준 결과였다.업계 관계자는 “브로커 업체들이 70곳 이상 성행하고 있다”면서 “중국을 잘모르는 벤처기업에게 ‘중국 고위층이나 좋은 제휴업체를소개해 주겠다’며 접근해 사기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시장이해 필수=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중국 공안부로부터자사 바이러스백신 제품을 인증받기까지 6개월이나 기다려야 했다.안연구소 관계자는 “공안부의 요구사항이 너무 까다로워 특별팀까지 구성,중국을 수십번씩 들락거렸다”면서“중국의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이 높다는 점도 국내 업체들이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멀기만 한 성공= 중국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많은 업체가중국을 그저 몇번 방문하거나 진출계획 정도만 세워놓고서요란스레 발표를 해대고 있다.현지사무소나 합작법인을 세운 업체들도 구체적인 사업이나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다.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E사는 올초 중국진출을 추진했지만 현지업체와 협력의향서만 주고받은 뒤 사업을 보류했다. 애초부터 경쟁업체에 뒤지지 않기 위한 ‘생색용’에 불과했다.컨설팅업체 이차이나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합작사업을 발표한 100여 업체 가운데 61곳이 실제로는 사업에착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략 새로 짜야= 전문가들은 개별업체들이 중국시장에 무작정 나갈 것이 아니라 치밀한 전략아래 컨소시엄을 구성,공동으로 진출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국팀 박한진(朴漢眞)과장은 “국내업체들은 중국시장에 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중국을 잘 아는 홍콩업체 등과 함께 공동진출하는 것도 대안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통신업 외자유치 “안풀리네”

    국내 대형 통신업체들에게 외자 유치 비상이 걸렸다.저마다 달러를 끌어들이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지만 실적은지지부진하다.세계 통신 메이저들이 경영난에 허덕이면서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KT,1단계는 성공했지만=한국통신(KT)은 지난 6월 28일 22억4,229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정부가 보유중인 지분 가운데 17.78%(5,550만2,161주)를 해외 주식예탁증서(ADR)로발행해 전량 매각했다.나머지 정부 지분 가운데 15%(5,203만3,277주)에 대해서도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해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 투자자를 찾는 작업이 여의치 않다.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 진전을 보지못하고 있다.한국통신 관계자는 “MS와의 협상설이 공개된이후 협상 자체가 주춤거리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전량매각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지 불투명한 상태”라고 말했다. ◆SK텔레콤,공시 또 공시=일본 NTT도코모와 지분매각 협상은 1년8개월째 교착상태다.도코모측이 지난 4월 말 SK텔레콤을 상대로 마지막 실사를 할 당시만 해도 협상은 매듭단계에 이른 것처럼 비쳐졌다. SK텔레콤측은 늦어도 7월 초에는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여전히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통신업계에서는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는 소문마저 나돌았다.결국 SK텔레콤은 협상 결렬설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해 증권시장에 냈던‘도코모측과 협상중’이라는 공시를 이달 초에 다시 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도코모측과 의견조율이 덜 돼 시간이 다소 걸리는 것일 뿐 협상이 결렬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러나 도코모측이 미국 유럽 등에 대규모로 투자했다가 실패해 협상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LG텔레콤,궤도 수정=LG텔레콤은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사업을 위한 초기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당초 6,500억원을 책정했다.이 가운데 외국업체에게 30% 지분을 배정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자 5,400억원으로 축소했다. LG텔레콤은 25일 동기식(미국식)사업자로 확정 발표되면외국업체와의 협상을 재추진할 계획이다.그러나 LG텔레콤의 2대 주주로 지분철수를 선언한 영국의 브리티시텔레콤(BT)과 캐나다 TIW간에 협상이 결렬되면서 상황이 어렵게 됐다. ◆하나로통신,외로운 파워콤 인수전=하나로통신은 파워콤인수를 위해 국내외 업체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했다.그러나 외국 파트너를 구하지 못해 혼자 인수 의향서를 제출할 수 밖에 없었다. ◆선진국발 태풍 영향권으로=최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최대 통신사 AT&T는 과도한 초고속인터넷 투자로 부채규모가 4년전의 4배인 530억달러로 늘어났다.유럽은 IMT-2000 사업권 획득을 위해 100조원을 쏟아부으면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일본 NTT도코모는 AT&T에 10억달러를 투자해 손해보고,네덜란드 KPN 등 유럽통신사에 투자했다가 실패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틈새상품 해외시장 넓다

    소방차,통조림용 마른 버섯,정찰용 적외선 투시경,시력검안장비,탈,스포츠용 활,군견 마스크용 자동개폐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최근 해외무역관을 통해수집한 해외바이어들의 구매의향서에는 이처럼 다양한 품목들이 포함돼 있다. KOTRA는 21일 “반도체 조선 섬유 등 전통적인 수출품목뿐아니라 틈새품목에 대한 시장개척에도 업체들이 관심을가질 필요가 있다”며 이달 1∼19일 접수된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의향서 내역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독일의 암만머즐사는 군견·경찰견 마스크용 자동개폐기를 한국에서 수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첫 주문량은 3,000개 정도. 미국의 한국전쟁고아협회는 휴전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오는 2003년 7월27일 한국식 목조탑을 설치할 계획으로 중국산이 아닌,한국산 석등을 원한다.아르헨티나의 한 업체는한국산 활을,독일 업체는 탈과 도자기 등 전통 수공예품을,과테말라 업체는 통조림용 건버섯의 수입을 바라고 있다.뉴질랜드 경찰은 훈련용 탄약을,벨기에 업체는 군야간 정찰용 적외선 투시경을,파키스탄 업체는 시력검안장비를 각각 수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이밖에 특이한 수입 희망품목으로는 주민등록증 제작기술,해초,음이온 측정기,담배포장 설비,스노우보드 바인딩 등이 있다. 지역별·국가별 주요 수입희망품목 리스트는 KOTRA의 거래알선 사이트인 KOBO(www.kobo.net)에 자세히 실려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서울증권, 대투운용 인수 추진

    세계적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가 대주주로 있는 서울증권이 대한투자신탁 운용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투자 신탁증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17일 “자회사인 대투운용 지분의 일부매각을 위해 오늘 서울증권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가졌다”면서 “현재 이 회사를 포함 3곳에서 투자의향서를 낸 상태”라고 밝혔다.
  • 진부총리 “대우車 매각 대안 있다”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7일 “이달말까지 대우자동차 매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안을 검토할것”이라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KBS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서 “대우차매각 협상은 채권은행단에 맡겨 진행하고 있지만 무조건 기다릴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진 부총리는 ‘대안으로공기업화,위탁경영 등을 검토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현재 협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지만 예비대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은행 매각시한을 9월말까지 3개월 연장해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업체와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매각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예비대안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진 부총리는 한보철강의 매각 문제에 대해 “현재 3곳과협상이 진행중이며 오는 10월말까지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공항수사 어떻게 돼가나…설득력 얻는 ‘역특혜’

    인천국제공항 유휴지 개발과 관련,㈜원익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데 아무런 하자가 없었다는 주장이 갈수록 설득력을 잃어감에 따라 특정업체 편들기 청탁설을 제기했던 이상호(李相虎) 전 개발사업단장에 대한 사법처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공항공사 강동석(姜東錫) 사장과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2순위로 밀려난 에어포트72 컨소시엄측의 스포츠서울21 윤흥열(尹興烈) 대표로부터 이 전 단장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한 이후 지금까지 이들 고소인들이 사업자 선정 결과를 뒤집으려고 이 전단장이나 정치권을 상대로 압력 행사나 로비를 했다는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 전 단장의 경우 지난 3일 언론사에 돌린 ‘사건 개요’라는 제목의 자료에서 청탁·외압 주장 등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사안이 드러나는 등 불리한 쪽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게 검찰 주변의 공통된 기류다. 특히 지난 9일 정치권에서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이 전 단장이 사업자 선정과 관련된 심사항목에서 핵심인 토지사용료 부분을 조작,원익측을 돕기 위한 ‘역특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전 단장은 코너로 몰리고 있다는 관측이다. 또 이 전 단장은 에어포트72측의 재원 조달능력이 매우 의심스러웠다는 판단 때문에 사업자로 선정하는데 중요한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마저도 반증자료가 제시되면서 설득력을 잃고 있다. 에어포트72측이 최악의 경우 공사 기간중 부도가 나더라도부동산신탁을 통해 공사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해놓았는데도 개발사업 전결자인 이 전 단장이 이를 확인하지 않고 원익측을 편들었다는 의혹이 그것이다. 공항공사 감사실이 지난달 27일 작성한 감사보고서는 ㈜원익 컨소시엄의 재원조달 능력을 재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사업시행 주체라기 보다 시공사의 역할수행을 위해참여한 것으로 보이는 삼성물산을 제외할 경우 자금 조달이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또 1,057억원을 차입하겠다는 계획도 HSBC 등 2개사가 정확한 투자금액 제시 없이 투자의향서 정도의 서류만 제출하고있어 재검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송한수기자 onekor@. ***공항수사 이모저모.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된 이상호 전 개발사업단장은 오전 9시50분쯤 노란색 서류 가방을 들고 동행인 없이 혼자 인천지검에 들어섰다.그는 상기된 표정으로 “검찰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낮 12시 50분쯤 나온 국중호 전 청와대 행정관은 강동석사장에게 에어포트72 컨소시엄측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우라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데 대해 “여러 경로를 통해 원익측으로부터 로비를 받은 공항 내부인사들이 심사를 불공정하게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니 부하직원 관리에 신경쓰라고 말했고 이는 민정수석실의 통상적인 업무”라고 반박했다. ■오전 6시10분쯤 밤샘조사를 마친 강 사장은 “수사가 진행중이므로 할 말이 많아도 지금은 하지 않겠다”면서 “사태가 여기까지 번진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말한 뒤 귀가했다. 송한수기자
  • 파워콤 인수 하나로등 3∼4곳 각축

    파워콤 지분매각 입찰을 위한 의향서 접수가 10일 마감됐다. 하나로통신과 두루넷은 입찰에 참가했다고 밝혔지만 파워콤의 모기업인 한국전력측은 “국내업체가 더 있다”는 말 외에는 함구로 일관했다. 또 다른 국내업체로는 포항제철이 거론되지만 유상부(劉常夫) 회장이 불참을 선언한 바 있어 불투명한 상태다.외국업체들도 신청했다는 등 소문만 무성하다. 입찰 물량은 한전 보유 지분의 30%.최종 입찰 결과는 오는11월에 나온다.그러나 한전측은 곧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경영권도 함께 주어지는 탓에 벌써부터 인수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 하나로통신과 두루넷간 신경전은 뜨겁다.하나로통신은 “파워콤의 기간망 1만㎞와 가입자망 6만㎞에 하나로통신의 가입자망 1만5,000㎞를 통합하면 2조원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두루넷은 “파워콤 매출액의 20%를 두루넷이 차지해 상호 연계성과 보완성이 높은 데다가 인수자금 확보에서도 우위”라고 자신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대덕 연구기관 줄줄이 매각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를 거치면서 대덕연구단지에입주해 있는 연구기관의 주인이 하나씩 바뀌고 있다. 8일 대덕단지관리본부에 따르면 기업체들이 구조조정의 하나로 부설 연구기관을 팔기 시작,주인이 바뀌었거나 바뀔연구기관이 7개나 된다.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ICU)는 98년 초 SK텔레콤 중앙연구소를 매입,캠퍼스로 활용하고 있다.ICU는 삼성종합기술원을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학부과정 캠퍼스로 쓰기 위해 최근 삼성과 매매의향서를 체결했다.바이오 벤처기업인 ㈜인바이오넷은 지난해 4월 한일합섬 소유의 한효과학기술원을 매입하고 연구개발 및 생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덕단지관리본부 관계자는 “대덕연구단지에 연구소를세운 상당수 기업체들이 경영난에 봉착하거나 해당 시설활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매각하고 있다”며 “한국통신 등 다른 업체들도 연구소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대덕연구단지의 지각변동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철원군, 北에 벼재배시험장 운영

    강원도 철원군이 북한 강원도의 철원·김화·평강군 등지에서 벼 재배 시험포와 시험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철원군은 최근 이수환(李壽煥) 군수를 단장으로 한 방북단이 북한을 다녀온 뒤 성과보고회를 갖고 북측과 농업교류등 4개항의 내용을 담은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철원군은 북측의 민족화해협의회와 6차례의 논의 및 협의를 갖고 내년에 북한 강원도(북강원도)의 철원·김화·평강군 등지에 벼 재배 시범포와 시험농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자재와 농업기계,비료,농약 등은 내년 3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북 양측은 직접 연락망을 확보,10월쯤 2차 방북 등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벼 재배 시험농장 규모를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북측과는 또 옛 태봉국의 궁예도성에 대한 공동학술조사등 고려건국에 관한 학술회의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경원선 금강산선의 조기 복원에 대해서도 쌍방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방북단은 이번 방북 기간동안 평양 농업과학원을 비롯해황해남도 신천군과 남포시,평안북도 평야지대를 돌며 벼 재배상황과 농업 관개시설을 돌아보았다. 철원 조한종기자 bell21@
  • SKT CDMA 휴대폰 중국 현지생산 추진

    SK텔레콤이 중국에 CDMA(코드분할다중접속)휴대폰 제조업체를 세우는 방안을 추진중이다.SK텔레콤 관계자는 30일 “자회사인 SK텔레텍을 통해 중국 우한(武漢) 광통신밸리에입주해 있는 중위엔(中原)이동통신,창위엔(長源)전력,룽안(龍安)통신설비공사 등 3개사와 휴대폰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중”이라면서 “최근 합작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SK텔레텍의 투자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국정부의 기술제휴 인증절차를 감안하면 이르면 올 연말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SK텔레텍의 중국 현지생산이 성사되면 3년뒤 5,000만명 규모로 성장할 중국 CDMA시장 선점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균기자
  • 하나로 신윤식사장 “드림라인 인수 사실상 합의”

    하나로통신 신윤식(申允植) 사장은 19일 “드림라인을 인수하기 위해 적정가격 산출에 필요한 실사작업을 다음주에하기로 드림라인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1년전부터 드림라인측과 인수문제를 얘기해왔으며 실사작업은 2∼3개월 정도 걸릴것”이라고 말했다. 드림라인은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로 6월 말 현재 가입자 18만명으로 전체 시장의 2.84%를차지하고 있다.하나로통신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158만명(25%)을 보유하고 있다. 신 사장은 통신망 임대업체인 파워콤 지분 인수와 관련,“파워콤 모회사인 한국전력이 지분 30%를 매각하는 최종 입찰에 응찰하기 위해 참여 의향서를다음달 10일 내겠다”고 말했다.신 사장은 “파워콤 지분은 외국 사업자도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만들어 인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면서 “현재로서는 밝힐 수 없지만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업체가 있다”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하이닉스 LCD사업 매각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의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부문이 한국-중국-대만 합작회사에 넘겨진다. 하이닉스는 중국의 베이징 오리엔트 일렉트로닉스 그룹,대만의 캔도와 TFT-LCD 합작회사를 세우기로 하고 최근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말 분사되는 자사 TFT-LCD사업을 이 회사로 넘기게 된다.오는 8월까지 법인설립 계약을 끝내고,연내 사업을 양도할 예정이다. TFT-LCD 양도가격는 대상자산의 범위에 따라 4억∼7억달러가 될 전망이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양도를 통해 최소 3억5,000만달러(4,5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TFT-LCD부문에서 5,000억여원의 매출을올렸다. 베이징 오리엔트 일렉트로닉스 그룹은 CRT와 모니터 제조업체이며 캔도는 디스플레이용 컬러필터를 만드는 회사다. 김태균기자
  • 정통부 이통정책 ‘오락가락’

    정보통신부의 정책이 우왕좌왕하면서 통신업계가 혼란에빠졌다.무늬만 자율인 정책을 펴는가 하면 한번 밝힌 정책을 금세 뒤집기 일쑤다.통신업계는 진위를 파악하느라 진땀을 흘리고,통신정책은 표류하고 있다. ■정통부,하나로도 넣고 또 넣어라 양승택(梁承澤) 정통부장관은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에서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동기식(미국식)사업자에 LG텔레콤,하나로통신,파워콤,데이콤,두루넷 등을 포함토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보고했다.그러면서 “동기식 사업자 선정을 통신사업구조조정을 촉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거듭 확인했다. 양 장관의 발언은 이처럼 점점 더 구체화되면서 까다로워지고 있다.양 장관은 지난달 16일 “IMT-2000 사업자 선정을 활용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후발 사업자는 LG텔레콤,하나로통신,파워콤”이라고 밝혔다.조건이 두개 더 늘어난 것이다. 그 이틀전 기자간담회에서는 “3강체제 개편이 업계 자율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선택 가능한 여러 방안 중 하나로 소개했을 뿐이다. 양 장관은‘업계 자율’을 강조한다.그러나 정통부는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중인 LG텔레콤측에 하나로통신을 반드시 참여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여기에 4개를 ‘필수조건’으로 추가함으로써 사실상 무늬만 자율정책이다. ■하나로통신 몽니만 해도 어려운데 LG텔레콤의 컨소시엄구성작업은 하나로통신의 ‘덫’에 걸려 더 나가지 못하고있다. 양측은 별도법인 운영여부를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양 장관의 발언에 대해 파워콤을 빼고 나머지는 시큰둥하다.파워콤은 LG텔레콤측에 참여 의향서를 냈다.그러나 데이콤은 “현재까지 IMT-2000 투자계획이 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두루넷도 “현재 1,300억원의 현금이 있지만다른 부문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난색을 표시했다. LG텔레콤은 하나로통신과의 협상만 해결되면 나머지는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두 얼굴의 비대칭 규제 정보통신부는 한국통신의 해외 DR(주식예탁증서)발행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정부가 갖고있는 지분(17.78%)을 매각하는 것이고,규모 또한 25억∼30억달러로 막대하기 때문이다. 그런데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예상 답변이 그전의 정책방향을 뒤집는 것이다.해외 로드쇼,즉 투자설명회에서 “비대칭규제 정책은 그동안 해온 규제이며 새롭게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아니다”“인위적으로 시장 점유율을조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는 등의 논리를 준비했다는 것이다. 양 장관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통신3강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시장 점유율로 비대칭 규제를 하겠다”면서 “유선(한국통신)과 무선(SK텔레콤)이 모두 규제대상”이라고 인위적인 시장 점유율 조정방침을 밝혔다. 이날 이후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의 주가는 한동안 하향곡선을 그었다.그러다보니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이 떨어질것을 걱정한 듯 다시 뒤집는 논리를 동원하고 나선 것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뮤지컬 전용극장 추진 에이콤 대표 윤호진씨

    “뮤지컬 전용극장이 생기면 우리나라에서도 한 뮤지컬이6개월이상 무대에 오르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뮤지컬 ‘명성황후’ 제작사인 에이콤의 윤호진(尹浩鎭·53) 대표는 13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도 분당에 뮤지컬 전용극장을 세운다고 밝히며 자못 감격스러워했다. “지난 10년동안 제 꿈은 뮤지컬 전용극장이 생겨서 뮤지컬이 활성화 되는 것이었습니다.지난 95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가 국내에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제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남들이 다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뮤지컬 ‘명성황후’의 뉴욕공연을 실현시킨 윤대표는 그 뒤 몇년동안 뮤지컬 전용극장을 설립하기 위해 투자자들을 설득했다.결국 지난 4월 성남시와 전용극장설립에 대한 의향서를 체결하면서 본격적인추진이 시작되었다. 1,800석 규모가 될 극장은 성남시에서제공한 토지에 민간기업의 투자로 조성된 200억원을 투입해건립되며 완공 후 10여년간 에이콤이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의극장들,일본 도쿄(東京)의 신국립극장,독일의 가우디극장 등을 참고해 설계됐다. 무대가 보이지 않는 사석을 완전히 없애고 무대 바닥과 무대 위 공간을 모두 텅 비워 놓아 어떤 종류의 뮤지컬이라도 공연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건축될 예정이다. “일본 도쿄에 뮤지컬 전용극장이 생겼을 때 그 성공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의적이었지만 현재 엄청난 성공을거두었습니다.분당은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적 수요가 많은도시라서 일본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두리라 확신합니다.” 뮤지컬 전용극장은 올해 11월 착공,2002년 10월 완공되며같은 해 12월 뮤지컬 ‘명성황후’로 개막할 예정이다. 이송하기자 songha@
  • 대우 트럼프월드Ⅲ 오피스텔 美투자회사 일괄매입 접수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변에 짓는 ‘대우트럼프월드Ⅲ’오피스텔의 일괄매입을 위한 매입의향서를 미국 부동산 투자회사인 TCI(Transcontinental Realty Investment)로부터 접수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트럼프월드Ⅲ 오피스텔 부분의 일괄매각을 위해 컨설팅사인 아더앤더슨 GCF와 용역계약을 체결한 이후처음으로 접수된 것이다.TCI는 미국 최대의 부동산회사 BCM이 운영중인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사이다.미국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다국적 부동산펀드다.앞으로 한국에약 10억달러 정도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아더앤더슨 GCF는 현재 TCI외에도 외국투자사 등과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대우트럼프월드Ⅲ는 지하 3층∼지상 31층 규모로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15∼34평형 300가구다.(02)761-7222. 김성곤기자 sunggone@
  • 대신생명 퇴출될듯…13일 처리방안 결정

    경영개선명령에 따라 자구계획을 제출한 대신생명의 퇴출여부가 오는 13일 판가름난다. 대한·국제·리젠트화재,현대·삼신생명 등 5개 보험사에이어 대신생명의 처리방안이 확정되면 보험사 구조조정이 매듭지어질 전망이다.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8일 “대신생명이 지난달 13일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한 심사결과 외자유치,대주주 책임이행 부분에서 불충분한 것으로 판단돼 계속보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금감위는 오는 13일 경영개선계획에 대한 승인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대신생명이 제출한 자구안 가운데 외자유치 부분은 현재 주간사만 선정됐을 뿐 원매자가 나타나거나 투자의향서가 제출된 것은 아니어서 금감위는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한 것으로보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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