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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명문 버지니아텍 새만금 캠퍼스 추진

    미국 남부의 명문대인 버지니아텍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버지니아텍은 지난달 10일 새만금지구에 캠퍼스 설립을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 대학의 한국 관계자들과 접촉을 갖고 대학 유치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도는 이 대학에 제공할 수 있는 각종 인센티브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이달 중 미국에서 대학 고위 관계자들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도는 대학의 설립에 필요한 부지 매입, 건물 신축 등에 들어가는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해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도는 이 대학과 협의가 원만히 진행될 경우, 다음 달 대학 설립에 필요한 양해각서를 교환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삼성重, 美 풍력발전시장 진출

    삼성중공업은 21일 미국 시엘로(Cielo)사와 2.5㎿급 풍력발전기 3기를 2011년까지 텍사스주에 설치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시장을 거쳐 해외로 진출하는 것과 달리 미국 시장부터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2015년까지 풍력발전 설비 투자에 6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 SK텔레콤, “한국 와이브로 중동 진출”

    SK텔레콤, “한국 와이브로 중동 진출”

     SK가 중동지역에 와이브로 기술 지원과 장비수출 등 통해 한국 와이브로 기술 수출에 본격 나선다.  SK텔레콤은 중동지역에서 무선 초고속망사업 및 인터넷전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소재 쿨라콤社와 총 656만 달러의 와이브로 추가 컨설팅 계약과 투자 의향서를 20일 요르단 암만 쉐라톤호텔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1차로 지난해 5월 255만 달러 규모의 와이맥스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으며, SK텔레콤은 망 설계 및 최적화, 서비스 운영 기술 컨설팅을 통해 상용서비스 개통을 지원해왔다.  이번 추가 계약 체결은 현지 와이맥스 서비스 개통준비 과정에서의 신뢰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사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컨설팅 계약을 통해 SK텔레콤은 기술위주의 기존 컨설팅 영역을 넘어, 요르단과 기타 지역에서 신규 사업기회 발굴, 사업타당성 검토, 사업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SK텔레콤은 현지 사업개발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해 기술 및 마케팅 분야 전문 인력을 쿨라콤사에 파견한다.  또 SK텔레콤은 쿨라콤사에 218만 달러를 투자하는 의향서를 체결해 중동 및 동유럽을 포함한 신흥지역 와이맥스 사업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현지시간 20일 저녁 요르단 암만 소재 쿨라콤 본사에서 ‘와이맥스’ 상용 서비스 개통식을 갖고 한국 와이브로 기술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최신원 SKC 회장, 마이크 페너 쿨라콤 사장, 하짐 알라딘 쿨라콤 요르단사 사장, 남영찬 SK텔레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쿨라콤 요르단사는 지난해 3.68GHz 대역 15MHz와 3.65GHz 대역 10MHz 주파수를 받아 올해 초 기지국 및 전송망 구축을 완료하고 이날 상용서비스를 개시했으며, 2012년까지 250만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SK텔레시스가 장비 공급업체로 참여했으며, SK텔레콤은 축적된 국내외 통신 인프라 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와이맥스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과 상용화에 협력하는 등 서비스-장비업체간의 상생을 통한 해외동반진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쿨라콤사는 2006년 중동지역 무선 초고속망사업 추진을 위해 두바이에서 설립되어 중동, 동유럽 등 신흥시장에서 와이맥스, 인터넷전화 등 다양한 사업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요르단 지역에 와이맥스 기반의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자회사인 쿨라콤 요르단社를 설립한 바 있다.  와이맥스(WiMAX)란 고정 와이맥스(fixed WiMAX,802.16d),모바일 와이맥스(mobile WiMAX,802.16e)로 나눠지지만 이번 요르단을 포함해 대부분 국가가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을 적용 중이며,와이브로는 와이맥스의 한국 브랜드로 동일한 무선 초고속 인터넷기술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모닝 브리핑] 한·일 “北 위협 심각” 국방교류 의향서 체결

    한국과 일본 국방장관이 23일 ‘한·일 국방교류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의향서는 양국의 국방 장·차관, 합참의장 등 고위·실무급 인적 교류, 수색 구조 공동훈련, 국제평화유지활동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군사 관계의 실무적 교류 방안을 담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이상희 국방장관과 일본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이 회담을 통해 북한 로켓 발사 등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의 도발적 행동이 한반도는 물론 지역안정과 세계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한·일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 2007년 2월 이후 2년여 만에 개최됐다.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대기업 ‘잔인한 5월’ 되나

    “잔인한 5월이 될 것이다.” 국내 한 은행 임원의 얘기다. 대기업 구조조정을 겨냥한 말이다. 돈 되는 자산 매각 등 고강도 자구노력을 끌어내려는 채권단과 어떻게든 버티려는 재계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도 비슷한 말을 하며 채권단에 힘을 실어주는 양상이다. 그러나 정부·채권단의 엄포와 달리 대기업 구조조정도 흐지부지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없지 않다. 실효성을 거두려면 채권단이 대기업과 맺는 재무구조개선 약정(MOU)의 구속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채권단·재계, 계열사 매각 등 기싸움 19일 금융권과 재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달 말까지 45개 대기업 집단(금융권 빚이 많은 주채무계열)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마칠 방침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재무제표 등을 제출받아 현금 흐름 등을 점검한다. 위험 신호가 감지되는 그룹에 대해서는 다음달 중 MOU를 맺을 계획이다. 당장 빚이 많더라도 해당기업이 제출한 자구계획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MOU를 피해갈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대기업과 채권단간의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된다. 대기업 여신이 많은 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들의 자료 제출이 끝나면 이를 토대로 면밀히 신용상태를 평가, 다음달부터 팔 것은 팔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라고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동부 등 줄줄이 대상 예컨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생명 외에 다른 계열사 매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잘라말한다. 그러나 채권단 사이에서는 “돈 되는 계열사를 더 팔아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금호생명 주가는 한때 장외에서 3만원까지 거래됐으나 최근 6000원 수준으로 급락, 당초 그룹이 기대했던 매각가 1조원을 크게 밑돌게 됐다. 3조원대의 대우건설 풋옵션(채권단에 넘긴 주식의 가격이 일정 가격을 밑돌면 그룹에서 되사주기로 한 조항) 만기연장 문제도 걸려 있다. GM대우자동차와 대우자동차판매의 유동성 지원 여부도 늦어도 다음달 중에는 결정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포기와 동부메탈 지분 매각으로 각각 한숨을 돌린 한화, 동부그룹 등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처지다. 하이닉스반도체, 현대건설 등 대기업 매각 작업도 본격화된다. 채권단은 이달 말 주요 투자자들에게 하이닉스 인수 의사를 타진하는 의향서를 보낼 예정이다.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해운업계도 심사대상 38개사 가운데 5~7곳이 다음달 중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내지 퇴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갑자기 뒤바뀐 갑을관계 잘 될까 채권단에 앞서 진동수 금융위원장도 “대기업들이 지난 세월 (M&A 등으로) 무리했던 부분은 자구노력을 통해 털고 가는 것이 좋다.”며 잔인한 5월을 예고했다. 하지만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최근 몇년동안 은행들이 외형 경쟁을 벌이면서 대기업들에 제발 돈 좀 빌려가라, 대출금 전부 갚지 말고 만기 연장해라 등등 사정하다시피 매달려와 구조조정을 주도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기업들이 투자 대신 내부에 쌓아둔 돈(유보금)도 많다 보니 주채권은행의 자료 제출 요구에 고분고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금융연구원은 은행과 대기업간의 재무구조개선 약정이 효과적인 구조조정 수단으로 정착하려면 약정 구속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를 쓴 김동환 선임연구위원은 “법원이나 감독당국 등 제3자에게 약정 사본을 비치해두고 약정이 원활하게 이행되지 않으면 제3자가 분쟁을 조정하거나 이행을 촉구, 강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MOU의 근본 목적은 기업 회생 지원에 있는 만큼 자산건전성 분류 때 MOU 체결기업을 우대해 유동성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美 스노콜미시와 교육 교류

    황주홍 전남 강진군수 15일 군청에서 자매결연한 미국 워싱턴주 스노콜미시의 라르손 시장과 어학연수 초청자들의 예방을 받은 뒤 교육 교류 의향서에 서명했다.
  • [하프타임] 평창올림픽 실사 부산 강력반발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6일 신박제 부위원장 등 15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강원 평창에 대해 이틀간 현지 실사에 들어갔다. KOC는 현지실사가 끝난 뒤 오는 23일 KOC 위원총회에서 비밀투표로 유치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그러나 2020년 여름올림픽 유치를 준비 중인 부산이 평창에 세번씩이나 기회를 주는 것은 특혜라며 강력 반발해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과정에 상당한 진통이 따를 전망이다.
  • 해외수주 줄줄이 스톱 올들어 80억弗 날아가

    국내 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올 들어서만 취소 공사 금액이 80억달러에 가까워 업계는 물론 국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부동산개발회사 나킬로부터 수주한 두바이 ‘팜 주메이라 빌리지센터’ 공사가 계약 취소됐다고 3일 밝혔다. 이 공사는 10억 8000만달러 규모로 530가구의 주상복합 2개 동과 쇼핑몰·백화점·극장 등을 짓는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었다. GS건설도 이날 이탈리아 테크니몽사와 공동 수주한 러시아 타타르스탄 정유공장 건설 공사에 대한 계약 취소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취소된 공사금액은 전체 공사 9억달러 가운데 4억달러 상당이다. GS건설은 설계 단계에서 설계비로 324만유로를 받고 사업 의향서(MOU)만 주고 받은 상태라서 금전적인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업체들이 63억달러에 수주했던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KNPC)가 발주한 알주르 제4정유공장 신설 프로젝트(NRP)가 취소된 것까지 포함하면 올 들어 세번째다. 취소된 공사금액만 모두 78억달러에 달한다. 정유공장 해외 공사 계약 취소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침체와 유가하락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물산에 공사를 발주했던 나킬은 국영기업으로 두바이 최대의 개발회사지만 최근 유가 하락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하면서 공사 계약을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특히 중동국가에서 오일머니 감소로 계약 취소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쿠웨이트 알주르 제4정유공장 플랜트 취소도 쿠웨이트 국내 정치 상황이 얽혀 있지만, 그 배경에는 유가하락이 자리잡고 있다. 건설업체에서는 공사 취소로 직접적인 타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수주규모 축소에 이은 매출목표 차질 등 적잖은 피해가 우려된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해외공사 수주 실적은 84억 6381만달러로 이 가운데 59억 2922만달러를 중동국가에서 따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공사 수주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지만 갑자기 공사가 취소돼 당혹스럽다.”면서 “중동 국가에서는 세계 경기가 풀려 투자가 확대되고 유가가 어느 정도 회복돼야 공사 발주가 나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 대형 건설업체 임원은 “수주한 해외공사 취소는 앞으로도 더 나올 수 있다.”면서 “기업은 물론 국가적인 차원에서 외교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전국플러스] 하동, 슬로시티 총회 유치서 제출

    경남 하동군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슬로시티 총회를 하동군에서 개최하기 위해 한국슬로시티 본부에 유치 의향서를 냈다고 2일 밝혔다. 하동군은 슬로시티에 가입한 악양면을 중심으로 최참판댁과 인근 초등학교, 쌍계사, 청소년 수련원 등의 시설을 이용해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자연 속에서 느린 삶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정신에 따라 총회의 리셉션 및 이벤트 장소도 다원이나 섬진강변 백사장, 평사리 공원 등 친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 타이완 중화항공 제주 첫 취항

    전북 전주시가 2010년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2002년에 이 대회를 치른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해 최근 승인을 받았다. 이 대회는 2010년 1월2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세계 각국에서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역사자료 기증운동 펼치는 서경덕 한국홍보 전문가

    [김문 전문기자 인물 프리즘] 역사자료 기증운동 펼치는 서경덕 한국홍보 전문가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묵묵히 한다. 말 그대로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일이기에 더욱 거룩하고 아름답게 다가온다. 지난해 7월9일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동해와 독도를 알리는 전면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라는 헤드라인 아래 한반도 주변 지도와 함께 “지난 2000년 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동해’로 불려 왔고, 동해에 위치한 ‘독도’는 한국의 영토이다.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는 내용이다. 한 달여 뒤인 8월25일 워싱턴포스트 A14면 전면에는 ‘역사왜곡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독도 관련 광고가 게재됐다. 일본 정부의 부당함을 알리는 글을 삽입하고 독도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사진을 동시에 실어 독자들로 하여금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15년째 꾸준히 한국 알리기 앞장 누가 이런 일을 했을까. 정부? 아니다. 그저 순수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른바 한국 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35)씨. 그는 대학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15년째 한국 알리기에 꾸준히 앞장서 오고 있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유수의 언론에 독도, 동해, 위안부, 고구려 등의 광고를 실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씨와 함께 ‘한글 세계 전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유명 박물관에 한국 영문책자 비치 및 한국어 서비스 유치, 파리 에펠탑 광장 8·15광복절 행사 기획, 세계 유명 대학 한국학 연구실 자료보내기 운동, 다이내믹 코리아 대학생 해외봉사단 기획 등 세계 속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세계 200여 도시를 누비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 이미지를 알리는 일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독도 주연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의 기획 프로듀서로 참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그는 독립기념관 홍보대사를 맡았다. 하여 이번에는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과 함께 ‘범국민 역사자료 기증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8월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료를 기증받아 새로운 역사자료를 발굴하고 올바른 역사교육과 독립운동사의 연구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불과 10여일 정도 지났지만 19세기 유럽에서 발간된 조선 지도 등 60여점을 기증 받았다. 이 가운데 김영준 KBS 자료 감정위원이 기증한 조선 지도는 1894년 프랑스 잡지 ‘르 페티(Le Petit)’에 실렸던 것으로 울릉도와 독도가 ‘우산도’라는 명칭으로 조선의 영해내에 표기돼 있는 소중한 자료다. 또한 김항회 대구화랑 대표가 기증한 항일 운동가 7인의 친필 서찰도 눈길을 끈다. 이 캠페인에는 독립운동가, 국회의원, 역사학자,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순회하며 거리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8월15일까지 사료 기증받아 특별전 “역사자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고취로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함양하고 더 나아가 후손들에게 사료를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승계하고자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지요. 기증된 자료는 특별기획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펼치기에 앞서 ‘다케시마 날’을 제정한 일본 시마네현을 방문했다는 서씨는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서도 관련 자료의 데이터베이스(DB)화 작업이 가장 기본”이라면서 다양한 자료가 모아지기를 기대했다. 온라인(www.i815.or.kr)을 통한 기증의향서 접수도 동시에 진행한다. 그가 한국 홍보전문가로 나선 계기는 대학 재학 시절 유럽 배낭여행을 다닐 때였다. ‘한국이 경제대국’이라고 했지만 막상 한국을 잘 모르는 유럽인들을 만나면서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한국 홍보에 나섰다. 네티즌과 독지가들의 후원도 잇따랐다. 지난해 미 일간지 광고게재 때도 가수 김장훈과 10만여명의 네티즌들이 동참했다. 1974년 서울에서 출생한 그는 성남고와 성균관대 조경학과를 나온 뒤 얼마 전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홍보 전문가로 소문이 나서인지 요즘에는 여기저기 특강을 다니느라 바쁘다. km@seoul.co.kr
  • 광주 하계U대회 유치 막판 총력전

    광주시가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 결정을 두달여 앞둔 가운데 유치의향서 제출과 현지 실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시는 14일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본부에 20 15년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의향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한다고 10일 밝혔다.또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투표권을 가진 27명의 FISU 집행위원 개별 접촉에 나서는 등 지구촌을 대상으로 득표활동에 들어갔다.이와는 별도로 현지에서는 다음달로 예정된 실사 준비에 분주하다.시는 다음달 6~9일 진행될 예정인 FISU평가단의 현지 실사는 도시의 사회·경제적 상황, 접근성, 정부의 지원 의지, 유치 열기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고 경기장·숙박시설 등 각 분야별 점검에 착수했다.이를 위해 10일 오후 시청앞 광장에서는 ‘희망 2015 리본달기’ 출범식을 가졌다. 시는 U자 모양의 길이 1.8m, 폭 3m 크기의 조형물을 차량에 싣고, 전국을 돌며 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리본에 달아 부착토록 하는 등 투표일까지 홍보 행사를 편다. 특히 14일 제출할 유치의향서에는 최고의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약속하는 완벽한 자료가 담긴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연계한 풍요로운 문화행사, 문화와 예술, 빛과 젊음이 어우러진 국제스포츠문화 축제에 목표를 뒀다.한편 2015년 제28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8월6일부터 17일까지 정식종목 10개, 선택종목 7개 등 모두 17개 종목으로 나눠 개최된다. 참가 규모는 FISU에 가입된 170여개국 1만여명에 달한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연천 역사문화촌 규모 축소

    경기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의 역사문화촌 조성 사업의 규모가 대폭 축소된다. 연천군은 2013년까지 전곡읍 전곡리 일대 21만 7000㎡ 부지에 역사문화공원을 중심으로 한 숙박·문화·상업지구를 조성키로 했으나, 최근 그 규모를 5분의 1 정도로 줄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2004년 역사문화촌 조성 계획을 세우고 한국토지공사와 위·수탁 참여의향서를 체결했으나 2006년 7월 토공이 신행정도시건설 참여 등 이유로 사업참여를 포기하자 민간자본 유치 부분을 제외한 4만 7686㎡로 규모를 축소한 것이다. 연천군은 사업 기간을 2년 앞당기고 사업비도 160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줄였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韓·印尼 유전광구 계약 연장 합의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이종락특파원│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6일 북한의 잇따른 도발적 언동과 관련, “북한이 우리와의 대화는 거부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조치는 남북관계의 장래뿐만 아니라 한반도 및 세계평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면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발간된 현지 유력일간지 콤파스(KOMPAS)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남북간 모든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하면서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 발전을 추구한다는 입장에서 일일이 맞대응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해 왔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언제든지 북측과 대화를 통해 모든 상호관심사를 합의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면서 “북측이 우리에 대한 비방과 긴장조성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와 협력에 호응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유전 개발사업인 인도네시아 서마두라 유전광구의 계약 연장에 적극 협력하고 제주도 면적(약 5억 6000만평)보다 더 넓은 20만㏊(약 6억평)의 조림지를 추가 제공받기로 했다. 양 정상은 산림바이오매스(톱밥을 압축한 고효율 청정연료) 발전소 건설을 위한 산림육성협력, 저탄소 녹색성장 등 과학기술협력, 교육기관·교사·학생들간 교육협력 관련 양해각서와 인도네시아 전투기 주력기종인 F4·F5의 교체에 따른 전투기 공동개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며 공적개발원조(ODA)의 지원 규모를 확대해 인도네시아의 산업·에너지, 정보통신 분야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한국은 선진국인 동시에 인도네시아의 친한 친구”라며 한국기업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jrlee@seoul.co.kr
  • ‘엔 공습’ 두얼굴

    ‘엔 공습’ 두얼굴

    ■내수 활성화 엔화가 몰려오고 있다. 최근 원·엔 환율이 100엔당 1600원선까지 치솟자 일본의 거대 자본들이 엔고(高)-원저(低) 환경을 최대한 활용, 국내 부동산과 기업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일본 관광객들도 밀물처럼 몰려와 악화일로에 빠진 국내 소비를 떠받치는 데 일조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 외자의 ‘먹튀’를 씁쓸하게 지켜본 경험이 있는 만큼 대일 경제 종속의 심화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5일 코트라(KOTRA)에서 열린 ‘일본기업 투자유치 상담회’에 참석한 구도 료세이 일본 정책 투자은행 참사역은 “지금이 한국 투자의 적기”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엔화가 100엔당 900원선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일본 투자자는 한국의 자산을 절반 가까운 헐값에 살 수 있게 됐다. 일본 부동산투자 사모펀드인 바나월드는 이날 코트라와 인천 송도경제자유지역에 30억달러 규모의 개발사업을 벌이겠다는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상담회에는 일본 벤처캐피털 및 금융회사 14개사, 부동산개발 6개사, 서비스업 4개사 등이 참여했다. 2박3일간 한국에 머물며 55개 기업과 90여건의 투자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일본 자본의 유입은 외화 유동성 위기와 투자 및 내수 위축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 경제에 분명 희소식이다. 그러나 대일 무역수지 적자(2008년 327억달러)가 전혀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국내 핵심 자산이나 금융, 유통, 정보기술(IT) 등 미래성장동력 산업까지 일본 자본의 통제 아래 놓인다면 장기적으로 대일 경제 의존도가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정영식 박사는 “일본 자금의 유입은 한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부동산의 경우 일본 투자자들이 실수요자가 아닌 만큼 환차익과 시세차익을 실현하고 대거 빠져나가면 한국 시장이 요동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원·엔 환율 급등 국면을 잘 활용해 대일무역적자의 주범인 부품·소재 수입선의 다변화와 국내 양산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구 윤설영기자 window2@seoul.co.kr ■찬바람 제주 5일 오후 제주시 연동 G호텔 주변. 주로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상가에는 찬바람이 불었다. 원화가치 하락과 엔고 바람으로 서울과 부산 등지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넘쳐 나지만 제주에는 엔고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호텔주변에서 10년째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는 김모(44)씨는 “다른 지역은 엔고 특수라면서 난리들인데 제주에 일본 관광객이라곤 노인들뿐이고 돈도 잘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5일 법무부제주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로 입국한 일본인은 전년보다 1만여명 감소한 15만 1138명에 그쳤다. 지난해 환전실적도 엔화는 1억 2104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1.2% 감소했다. 지난 1월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1만 547명으로 전년 1월의 1만 651명보다 1.0% 감소했다. 2월에는 1만 402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5%가 늘어났다. 하지만 서울 52%, 부산 39%의 증가세에 비하면 여전히 미미해 엔고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 나가시 마사노부(48)는 “제주는 일본에도 잘 알려진 관광지인데 대형 쇼핑센터가 없는 게 이상하다.”며 “할인점에서 인삼이나 김을 사는 게 제주에서 할 수 있는 쇼핑의 전부”라고 말했다. 한해 600만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제주는 관광의 핵심 인프라인 대형 쇼핑센터가 없는 게 현실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수년 전부터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명품 아웃렛 쇼핑센터 설치 등을 추진해 왔지만 시내 상권이 무너진다는 상인들의 반대여론에 떠밀려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 가운데 50대 이상이 9만 1623명으로 60.6%를 차지했다. 구매력이 왕성한 20~40대는 35.4%에 불과했다. 일본관광객 가이드 현모(34)씨는 “일본 노인 관광객은 패키지 관광요금만 지불하고 돈을 거의 쓰지 않는다.”면서 “일부는 쇼핑센터를 안내해 달라고 하지만 마땅하게 추천할 곳도 없어 난감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매력이 있는 일본의 젊은층 관광객 유치를 위해선 쇼핑과 위락시설, 의료관광 등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글ㆍ사진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민주노동당 설계부터 잘못됐다” 노 전대통령 정치하지 말라 해놓곤… 교육 의료에 자본의 논리 불어넣자고? WBC 타이완전 지상파로 본다 열차와 트럭에 깔리고도 멀쩡한 사내 어느 연예 전문기자의 소신
  • C&중공업 해외매각

    채권단이 C&중공업을 퇴출하는 대신 해외에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우리은행 등 채권단은 9일 C&중공업의 해외 매각을 추진키로 하고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 시한을 다음달 13일까지로 한 달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채권단을 대상으로 C&중공업 해외매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75%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채권금융회사인 메리츠화재 주도로 주관사 선정 등 C&중공업 해외매각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된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외국계 사모펀드 2곳으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받고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8개 건설·조선업체에 대한 2차 구조조정 대상 선정이 예정보다 한 달 정도 미뤄진 3월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합회는 “채권은행들이 기업의 현재 재무 상태를 반영하기 위해 2008년 회계연도 재무제표로 신용위험 평가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08회계연도 자료가 확정되는 시점은 3월 중순 이후여서 2차 평가 지연이 불가피하다. 대신 신뢰성과 시의성은 보완되는 장점이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쌍용차 살아남기 안간힘

    법원이 6일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할 예정인 가운데 쌍용차가 잔존가치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신차 생산라인 신설을 서두르고 조업시간도 절반으로 축소하는 등 자구책으로 회생 여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오는 16일부터 평택 공장 1라인(렉스턴)의 시설 철거 및 임시 휴업에 들어갈 예정다. 사운을 걸고 개발한 중형 SUV 신차 C200의 9월 출시를 위해 생산라인을 새로 깔아야 하기 때문이다. 휴업은 6개월가량 지속될 전망이다. C200은 쌍용차의 첫 모노코크(자동차 외형이 차체 강성 유지) 보디 차종으로, 기존 프레임(철제 구조물이 강성 유지) 차종 생산라인을 완전히 뜯어내야 한다. 쌍용차는 1라인의 1200여명 근로자 중 일부는 다른 라인으로 전환배치하고 불가피하게 쉬는 인력에게는 임금의 70%를 지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쌍용차는 나머지 평택 및 창원 생산 라인은 기존 주·야간 근무(8+8시간)에서 주간조만 근무(8+0시간)하는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급감하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재 노동조합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 법정관리인으로 내정된 박영태 쌍용차 상무는 “신차 출시를 통한 판매 확대가 중요하다.”면서 “과거 대우차 사례처럼 구조조정이 필요하며 2년 이내에 법정관리를 졸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회사가 일방적인 휴업 및 근무 시간 축소를 통해 대규모 인력 및 임금 감축을 꾀한다.”면서 “비정규직의 경우 수백명이 해고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향후 구조조정 폭 등을 둘러싸고 노조와 법정관리인 사이의 밀고당기기가 심화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지역 자치단체들이 쌍용차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안산시와 과천시는 지난 4일 쌍용차를 구입하겠다는 구매의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박주원 안산시장과 송명호 평택시장은 이날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쌍용차 구매 양해각서를 주고받고 쌍용차의 회생과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여인국 과천시장도 송 시장과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경기도도 관용차량 구입시 쌍용차를 우선 구매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도는 지난달 28일 체어맨 2대와 렉스턴 1대, 액티언 스포츠 3대 등 모두 6대를 샀으며 시·군과 산하 기관별 차량 구매계획을 파악, 쌍용차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수원시도 ‘수원시·평택시간 쌍용자동차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시는 올해 11억 4400만원을 들여 5월 이후 구입하려는 일반승용차 2대, 화물자동차 6대, 청소차 13대, 승합차 1대, 경형승용차 13대 등 35대의 차량을 쌍용차 위주로 구입하기로 했다. 김병철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월드컵 단독유치 신청] 2022년 亞 개최 유력… 日·호주 라이벌

    [월드컵 단독유치 신청] 2022년 亞 개최 유력… 日·호주 라이벌

    우리나라가 월드컵 유치전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은 수두룩하다. 마감일인 3일에야 유치 의사를 밝힌 후발 주자인 데다, 막강한 경쟁국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치 가능성은 열려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대륙별 순환 원칙을 없앴다고는 하지만 한 대륙에 잇따라 개최권을 주기는 사실상 어렵다. 대륙별 ‘페어 플레이’에 입각해 본다면 1994년 미국 개최가 마지막인 북중미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2002년 한·일 공동, 2006년 유럽(독일), 2010년 아프리카(남아공), 2014년 남미(브라질)를 이을 차례여서다. 앞서 개최한 미국을 빼면 멕시코가 한층 유리한 입장이다. AP통신은 이날 “미국축구협회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으로 국제적인 시선을 끌게 돼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FIFA가 요구하는 인프라를 감안할 때 유럽이 차지할 확률이 높다. 유럽 밖에서 연거푸 세 차례 열린 적이 없다. AP통신은 “투표권을 가진 FIFA 집행위원회 위원 24명 중 8명이 유럽 몫이라는 점에서 2018년 대회는 유럽에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점은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경기장 숫자와 안전문제를 따지면 FIFA가 요구하는 기준에 다소 떨어지는 잉글랜드와 인프라 자체에서 한참 처지는 러시아는 경쟁력에서 뒤진다. 또 FIFA가 공동개최에 따른 부작용을 지적한 만큼 포르투갈-스페인, 네덜란드-벨기에의 승산은 낮다. 2018년 대회가 두 대륙 중 한 곳으로 낙찰되더라도 다음 기회는 아시아 차례일 가능성이 높다. 마케팅에 밝은 FIFA가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 호주가 유리하다는 견해도 있지만, FIFA가 남아공과 브라질에 개최권을 줘놓고 안전문제나 인프라 때문에 변경을 심각히 고민했을 정도여서 녹록잖다. 게다가 강국 중국이 나서지 않은 것도 기대를 부풀리는 대목이다. 결국 한국은 숙적 일본과 다투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일본은 2016년 여름올림픽 개최를 신청하고 월드컵 유치에도 뛰어든 만큼 축구 하나만으로 승부를 건다는 게 대한축구협회 방안이다. 월드컵 유치를 위해서는 먼저 다음 달 16일까지 공식 유치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내년 5월14일까지 개최에 동의하는 정부 인증서와 유치 신청서, 대회 관련 서류를 제출하도록 돼 있다. 정부가 개최를 보증하지 않으면 유치는 불가능하다. 유치 신청서가 접수되면 유치 후보국이 되고 FIFA는 직접 현장답사 등 개최 능력에 대한 검증에 들어간다. FIFA는 내년 12월 집행위에서 2018년과 2022년 개최지를 동시에 발표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농촌이 희망이다”…2030 리팜족 뜬다 살인마는 한번도 고개를 들지 않았다 강호순 체포 10여일만에 “살인한 것 후회한다” ‘벼랑 끝 北’ 미사일로 한·미 시선끄나 최재성 고별브리핑 “강부자씨에 가장 미안” 정자대게 “영덕대게 물것거라” 못믿을 홈쇼핑 건강식품들은
  • C&중공업 처리 채권단 이견

    ‘해외매각이냐, 퇴출이냐.’ 퇴출 후보에 오른 C&중공업의 처리를 놓고 채권단들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 C&중공업의 퇴출 여부는 2월 초를 넘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C&중공업의 최대 채권금융기관인 메리츠화재는 C&중공업 매각을 위해 해외업체 2곳과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은행 등 채권단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호주의 투자회사로 알려진 이 해외 업체들은 최근 각각 “C&중공업을 사들이고 싶다.”는 인수의향서를 보내 왔다고 메리츠화재가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퇴출보다는 매각이 바람직하다는 자체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반면 이미 퇴출결정을 내린 우리은행 등 다른 채권단은 조심스러운 반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수의사를 밝힌 곳이 실제 믿을 수 있는 곳인지, 인수 의지는 정말 있는지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다음주 초 회의를 열어 ‘매각’ 또는 ‘퇴출’을 최종결정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 적지 않은 진통도 예상된다. 은행과 보험사간 이권이 엇갈린다. 메리츠화재로서는 어떠한 방법이든 매각을 해 빨리 배를 만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일반채권을 지닌 은행들의 입장에서는 영업 개시를 떠나 제대로 인수 가격을 받는 게 먼저다. 또 다른 채권은행 관계자는 “이미 자금지원 불가(D등급) 판정을 내린 C&중공업에 후한 가격을 쳐줄 리 만무하다.”면서 “너무 헐값이라면 오히려 퇴출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영종도에 항공산업 복합단지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영종도에 항공산업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하늘도시 23만 5000㎡ 부지에 항공기 부품제작과 정비, 인력양성의 세 기능을 한 곳에 모은 집적단지인 항공산업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영종하늘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인천도시개발공사와 복합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협의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복합단지에는 세계 1위 항공기 엔진업체인 ‘프랫&휘트니’사가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프랫&휘트니는 대한항공과 함께 복합단지 안에 대형 항공기엔진 정비단지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해말 인천경제청에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이 정비단지는 지난달 인천시를 파트너로 삼아 인천을 저가항공사업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힌 대한항공의 정비 거점으로 활용된다. 대한항공이 출범시킨 저가항공사 ‘진에어(Jinair)’의 본사도 김포에서 이곳으로 옮겨올 예정이다. 정비단지에 들어설 국내 최대 ‘파일럿 시뮬레이션’센터와 승무원 훈련센터에는 미국 보잉사와 대한항공이 참여 의사를 전했다. 인천경제청은 곧 두 업체와 입주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항공기 부품생산업체 유치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미국의 항공기 위치정보시스템(GPS) 장비업체인 ‘센시스’사와 생산단지 조성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센시스 측에서 먼저 생산단지 조성 의향을 인천경제청에 전해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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