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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캄보디아 캄퐁톰주의회와 교류의향서 체결

    경북도의회, 캄보디아 캄퐁톰주의회와 교류의향서 체결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은 지난 24일 캄보디아 캄퐁톰주의회를 방문, 양 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교류의향서에는 양 기관이 경제, 문화, 의료, 소방, 농업, 새마을운동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며, 대학생 교류와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재수교 27년으로 2021년 양국 간 FTA간 발효됐으며, 화장품, 식품, 의류, K-POP 등의 확산으로 동남아 한류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경북도는 지난 2006년 경주앙코르 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했고, 지난 2010년에는 프놈펜내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를 건립하고 도내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캄보디아에서 경북도지사와 캄폼통주지사 간에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K푸드 페스티벌 활동을 전개했으며, 올 9월에는 캄보디아 훈센(Hun Sen) 상원의장이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방문으로 원자력, 수소에너지 최대 집적지인 경북도와 캄보디아간에 에너지 분야 협력이 강화되고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따른 캄보디아와의 정기노선 개설 추진으로 향후 양 지역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의회는 이번 의향서 체결에 앞서 캄퐁톰주지사를 면담하였고 주지사는 “캄퐁톰주가 캐슈넛의 주산지로 경상북도에서 캐슈넛의 가공 공장 투자를 희망한다”며 “경북도의회의 방문으로 양지역간에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측 국제친선교류단을 맞이한 디읍 삐리(Diep Piry) 캄퐁톰주의회 의장은 “캄퐁톰주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로 양지역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고 상호발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단을 이끄는 박 의장은 “오늘 교류의향서 체결로 양 지역간의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새마을 사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밸류업 외치고 뒤로는 먹튀… 기업 흔드는 ‘1% 주주 본색’

    밸류업 외치고 뒤로는 먹튀… 기업 흔드는 ‘1% 주주 본색’

    얼라인, 두산밥캣에 주주서한1조 5000억 특별배당 등 압박 1%의 지분으로 경영권 개입을 시도하는 행동주의 펀드들의 공세가 이어지면서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통상 ‘주주가치 제고(밸류업)’를 명분으로 내세운 주주제안 활동이 펀드들의 단기 수익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면서 기업의 장기 투자를 막고 경영권을 흔든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두산그룹의 건설기계 장비 계열사 두산밥캣에 1조 5000억원 규모 특별배당 요구 등을 담은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두산밥캣 주식 100만 3500주(발행주식총수의 1.0%)를 보유하고 있다. 주주총회 6개월 전부터 의결권 있는 상장회사 주식 1% 이상을 가진 주주는 주총에서 주주제안권을 행사할 수 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날 주주서한 발송 사실을 공개하며 앞서 두산그룹이 추진했던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안과 관련해 “두산로보틱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재추진하지 않을 것을 공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두산밥캣 이사회가 다음달 15일까지 주주서한에 대한 답변을 공시, 기업설명(IR), 언론 등 공개적인 방식으로 내놔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창환 대표가 이끄는 얼라인파트너스는 앞서 JB금융지주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의 지분을 사들인 뒤 주주가치 제고를 내세워 다른 주주와 손잡고 주주제안을 했지만 목표는 단기 차익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로 지난해 초 SM엔터와 관련해 “새로운 거버넌스(지배구조)로 성장을 돕겠다”며 주주들에게 장기 투자를 권유한 뒤 정작 그해 3월 SM엔터 주식을 전량 매각해 9억 6000만원 규모의 수익을 거두고 떠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SM엔터는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고 갈등 끝에 카카오에 인수된 상황이다. 행동주의 펀드들은 주로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처럼 대주주들의 전횡을 막을 수 있는 지배구조 개편이란 깃발을 들고 개미들의 호응 속에 세 규합에 나선다. 바야흐로 국내 재계가 3~4세로 내려오면서 지배주주의 보유 지분이 높지 않은 점은 이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행동주의 펀드들은 하나같이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율 확대’를 강조하지만 대부분 빠르게 수익을 실현한 뒤 또 다른 먹잇감을 찾아 떠난다”면서 “이들 행동주의가 소액주주들과 연합해 경영권에 개입하면 기업의 장기 투자 결정과 지속 가능성을 저해한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의 투자 전문 회사이자 중간 지주사 SK스퀘어는 최근 영국 기반 행동주의 펀드인 팰리서캐피탈의 공격을 받고 있다. 이들은 SK스퀘어에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확대, 이사회 멤버 교체 등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팰리서캐피탈은 과거 삼성물산을 공격한 엘리엇 출신 제임스 스미스가 2021년 출범시킨 헤지펀드다. 행동주의 펀드의 목표는 주가를 올린 뒤 차익을 실현해 떠나는 것이고, 공격당한 기업은 이들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써야 한다. 2003년 SK그룹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던 소버린 사태가 대표적이다. 당시 SK그룹은 SK㈜ 지분 14.99%를 매입해 2대 주주에 오른 영국계 펀드 소버린이 최태원 회장 퇴진과 지배구조 개선 등 전방위 압박을 펴면서 경영권 방어를 위한 우호지분 확보에 약 1조원의 비용을 쏟아부어야 했다. 소버린은 배당금 등을 모두 합쳐 1조원 규모의 차익을 거두고 떠났다. 팰리서 측은 앞서 지난 3월 삼성물산 주총을 앞두고는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 안다자산운용 등 행동주의 펀드들과 공조해 삼성물산 경영진을 공격하기도 했다. 당시 삼성물산 지분 0.62%를 보유해 주주제안권이 없었던 팰리서 측은 다른 행동주의 펀드들과 규합하며 “주총에 대한 이사회의 제안과 권고안에서 삼성물산이 (주주환원을 개선할) 충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증거를 거의 찾을 수 없다”고 공세에 나섰다. 아울러 KT&G는 수년째 국내 행동주의 펀드 플래시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의 공격을 받고 있다. FCP는 최근 KT&G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를 1조 9000억원에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발송하며 이를 언론에 공개했다. KT&G는 매각 가능성을 일축한 상태지만 공격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FCP의 매각 종용 공세는 KGC인삼공사를 팔도록 하는 것보다 회사의 저평가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이사진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은 “내년 3~4월 주총 시즌을 겨냥한 행동주의 펀드의 공격은 더욱 다양한 형태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며 “우리나라는 기업의 경영권 방어와 보호 정책보다는 기업 규제 중심의 법안과 정책이 이어지면서 해외 행동주의 펀드들의 먹잇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새만금개발청의 공격적 투자유치, 中기업 추가 투자 이끌어냈다

    새만금개발청의 공격적 투자유치, 中기업 추가 투자 이끌어냈다

    새만금개발청의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최근 새만금산단 입주기업인 한국샤먼텅스텐금속재료(주)의 중국 본사 샤먼텅스텐(주)을 방문해 그룹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정식으로 추가 증설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샤먼시에 위치한 샤먼텅스텐(주)은 중국 국가급 중점 하이테크 기업이자 국무원에서 비준 설립한 대표적인 국가 희토류그룹이다. 특히 텅스텐·몰리브덴, 희토류 및 배터리소재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꼽힌다. 샤먼텅스텐(주)은 1500만 달러를 투자해 2025년 하반기부터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한국산화텅스텐기지 2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산화텅스텐 등을 생산하는 공장은 올해 5월 준공됐다. 이번 추가 증설 투자 의향은 우수한 지원정책과 세제 감면 혜택 등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투자 여건과 새만금개발청의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공격적인 유치 협상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안 청장은 “기업 측의 텅스텐 분야 추가 증설 투자를 환영하며, 이차전지 등 기타 사업 분야의 새만금 투자도 적극 검토하길 바란다”면서 “추후 신속한 투자 관련 행정절차 처리를 통해 조속히 투자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투자유치방문단은 오는 19일까지 중국 선전, 취저우, 쑤저우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IR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피츠버그 한인회, 경북 포항시 방문해 교류 확대 논의

    피츠버그 한인회, 경북 포항시 방문해 교류 확대 논의

    과거 철강산업으로 명성을 떨친 미국 피츠버그지역 한인회가 교류방안 논의를 위해 경북 포항에 방문했다. 15일 포항시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광역 한인회 대표단이 시청을 방문해 향후 두 도시 간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는 과거 철강산업으로 명성을 떨친 도시로, 지역 내 첨단 신산업 발전과 관광·마이스 분야 등 굴뚝 없는 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하는 등 포항과 유사한 성장배경을 갖고 있다. 이같은 성장 배경과 미국 내 한국전 최다 참전이라는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피츠버그를 방문했고, 같은 해 7월에는 피츠버그 내 한국전 참전용사비가 있는 공원 일대 포항 무궁화길 조성 및 포항의 날을 선언했다. 이후 상호경제이익을 위한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이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면담에서 포항-피츠버그 간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상호 간 교류사업 발굴과 포항 무궁화길 보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이후 대표단은 영일대 해상누각 및 해상 스카이워크, 죽도시장 등 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이 시장은 “양 도시간 교류 지원 및 참전용사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피츠버그 한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제산업 분야 및 민간 문화 영역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 충남도, 유럽 금융·경제 중심과 맞손…독 헤센주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충남도, 유럽 금융·경제 중심과 맞손…독 헤센주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충남도가 글로벌 기업과 은행 등이 대거 진출한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 독일 헤센주와 교류·협력에 나선다. 헤센은 독일 GDP의 10% 가까이 책임지고 있는 세계적 경제 요충지다. 11일 도에 따르면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10일(현지시각) 헤센주의회 청사에서 만프레드 펜츠 헤센주 대외협력장관과 우호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의향서에는 상호 경제 발전을 위해 무역·기업 유치·투자 촉진·기업인 교류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예술인 간 교류, 문화단체 간 상호 방문, 스포츠인 교류 촉진도 추진한다. 도와 헤센주는 행정·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원 간 교류 등도 나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을 비롯해 구형서 부위원장, 김도훈·박정식 위원 등도 참석해 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헤센주와는 프랑크푸르트 독일사무소를 거점으로 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K팝과 축구, 대학 등 교류 아이템이 풍부하다”며 “유럽과 아시아의 강자인 양 지역이 힘을 합해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거대한 시너지를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만프레드 펜츠 장관은 “독일에 거주하는 4만 명의 한국인 중 1만 명 이상이 헤센주에 거주하고, 헤센주 내 삼성과 현대, 엘지, 기아 등이 본부를 두고 있다”며 “(충남도와)협력 관계 증진 등에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센주는 2022년 기준 인구 626만 명에 면적은 2만 1110㎢다. 헤센주 지역내총생산(GRDP)은 3025억 유로로 독일 국내총생산(GDP)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GDP는 4만 4750유로다. 헤센주는 또 유럽의 금융·경제 중심지로, 헤센주 주요 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는 50여 개 나라 260개 은행이 위치해 있다.
  • 임종 앞두고 “연명치료 싫어요”…이렇게 떠난 환자들, 늘고 있다

    임종 앞두고 “연명치료 싫어요”…이렇게 떠난 환자들, 늘고 있다

    임종을 앞두고 연명의료를 중단한 환자가 지난해 연간 7만명을 처음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 본인 의사가 연명의료 중단에 반영된 경우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명의료를 중단한 환자 수는 7만 720명으로, 최근 5년간 46.6% 증가했다. 연명의료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을 통해 임종 과정 기간만을 연장하는 치료를 말한다. 연명의료를 중단한 환자 수는 2019년 4만 8238명, 2020년 5만 4942명, 2021년 5만 7511명, 2022년 6만 3921명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환자 스스로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명확히 밝혀 이행된 자기결정 존중 비율이 2019년 35.6%에서 지난해 45%로 크게 늘었다. 임종기 환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 등을 통해 생전에 스스로 연명치료 중단을 결정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나중에 아파서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됐을 때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 연명의료계획서는 말기나 임종 과정 환자가 의학적 진단을 받고 연명의료를 중단한다고 밝혀 담당 의사가 작성하는 문서다. 2018년 2월 이른바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발효된 이후 전국 200만여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서명했다. 지난해 연명의료 중단을 이행한 7만 720명을 의사 확인 방법에 따라 분류하면 환자 가족 2인 이상의 진술서(2만 3701명), 연명의료계획서(2만 1771명), 환자 가족 전원 합의(1만 5171명), 사전연명의료의향서(1만 77명) 등이었다. 김미애 의원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관련 기준과 절차를 엄격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신중하게 이행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학온 3개 블록 공공주택’ 민간사업자 공모···‘GH 공간복지홈’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학온 3개 블록 공공주택’ 민간사업자 공모···‘GH 공간복지홈’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 3개 블록(S1~S3) 공공주택사업의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S1블록은 단독 공모, S2~S3블록은 통합형(패키지) 공모로 추진한다. S1블록은 총 1,353호로 공공분양주택 1,079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 274호로 구성된다. S1블록은 GH가 최초로 추진하는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구분을 없앤 완전 혼합형 소셜믹스 주택단지로, 임대주택을 분양주택 수준으로 설계해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S2~S3블록은 각 374호, 939호로 구성되며,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광명학온 3개 블록 공공주택사업에는 ‘GH 공간복지홈’ 개념이 도입된다. S1~S3블록의 통합 커뮤니티를 형성, 상가 특화, 수요자 맞춤형 복지·주거 서비스 제공 등 GH만의 공간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H 공공건축가와 신진건축사 등 다양한 건축가와 협업해, 동별(커뮤니티 포함)로 디자인을 특화하는 등 차별화된 설계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삶의 터전이 되는 공간 배경을 컨셉으로 하는 ‘홈 그(GH)라운드’ 특화 설계 요소도 특징이다. ‘홈 그라운드’ 는 GH 시그니처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을 의미한다. 도시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텃밭 ‘그(GH)루갈이’, 문화 및 건강관리 시스템을 갖춘 경로당 ‘그(GH)늘나무’, 지하공간을 활용한 계절창고 ‘그(GH)득 그(GH)득’ 등 다양한 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1~S3블록 공공주택 전부에 슬래브 두께 250㎜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5등급을 적용하고, S1블록의 커뮤니티 일부 시설에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1등급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30일 공고를 시작으로 참가의향서는 10월 7일, 사업 신청확약서는 10월 23일 접수한다. 사업 신청은 S1블록은 11월 29일, S2~S3블록은 12월 2일이다.
  • 나주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모집

    나주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모집

    나주시가 내년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길 희망하는 농가를 모집한다. 10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나주시는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내년 3월부터 외국인 근로자 입국을 추진한다. 농가는 지자체간 협약을 통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계절 근로 단기 취업 비자 등을 통해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 기간은 짧게는 90일에서 길게는 5개월까지다. 베트남, 몽골, 필리핀 3개국과 협약을 체결해 2022년 32명의 외국인을 고용했으며 지난해는 354명, 올해는 650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인건비 절감 액수는 약 87억원으로 추산됐다고 나주시는 설명했다. 10월 중 법무부에 외국인 근로자 도입 의향서를 제출하고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내년 3월부터 외국인 근로자 입국을 추진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연인원 8만2000여명의 인력 투입 효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과 공공 계절 근로 사업을 확대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 ‘H-테크노밸리 일반산단’ 41개 기업과 입주 협약 체결

    화성시, ‘H-테크노밸리 일반산단’ 41개 기업과 입주 협약 체결

    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 ‘H-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조성 본격화 화성시는 반도체, 자동차 부품 특화 산업단지인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41개 기업과 입주 협약을 10일 체결한 데 이어, 12일 입주 협약 체결을 반영한 산업단지계획을 변경 승인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최초 RE100, 신재생에너지 100%를 자급하는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약 74만㎡ 규모 부지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사업 승인을 받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토목 공사와 용지 분양을 시작한다. 인허가 기간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41개 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을 거쳐 관련법에 따라 산업 용지를 수의계약 형태로 공급하며, 면적은 산업 용지의 약 45%인 41만㎡이다. 이를 통해 협약체결 기업은 분양대금 1,900억 원 포함 약 5,400억 원을 화성시에 투자할 예정이다. 시는 H-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약 6,300명의 고용 창출과 2조8,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8,6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을 예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사업시행자인 ㈜에이치테크노밸리와 협력해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기업경영에 최적화된 스마트 산업단지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한화솔루션이 2019년 화성도시공사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 특수목적법인(SPC)에 공동 출자했다. 한화솔루션과 화성도시공사의 지분율은 각각 80%와 20%이며, H-테크노밸리 총사업비는 약 3,800억 원에 이른다.
  •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고양 ‘탈베드타운’ 기회… 시의회 협조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고양 ‘탈베드타운’ 기회… 시의회 협조를”

    CJ와 재협상 포함한 개발 재전환K컬처밸리 사업 신속 정상화해야경제자유구역 JDS지구 원안 확정내년 지정 목표… 주민의견 수렴 중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이전재정 권한과 규제 혁신 선행돼야 시청사 문제, 시의회와 합의 노력4300억보다 599억에 이전 타당글로벌 기업·외국교육기관 유치경제자유구역 마중물 역할할 것 고양특례시가 2년 전 ‘베드타운’ 오명을 벗어날 절호의 기회인 경기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음에도 좀처럼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고양시 지역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CJ라이브시티)은 공정률 17% 상태에서 사실상 백지화됐고 경기북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문제에 있어서는 인접 지방자치단체들과 입장이 다르다. ‘두 개의 수레바퀴’로 비유되는 시와 시의회 사이에도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있다. 시청사 이전 문제로 시의회와 2년 가까이 갈등하고 있는가 하면 투자 유치를 위한 이동환 시장의 잦은 해외 출장을 두고도 서로 다르게 보고 있다. 이에 서울신문은 9일 이 시장을 만나 주요 핵심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혀 오던 ㈜CJ라이브시티가 경기도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 사업 계약 해제를 수용했다. “K컬처밸리 복합개발 사업은 고양시의 한류 핵심 거점 성장과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됐던 사업이다. 예고 없이 하루아침에 무산돼 실망감이 매우 컸다. 도는 지난 7월 협약 해제 후 이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에 편입시켜 공영개발로 신속하게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사후약방문’ 식이라 고양시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공정률 17% 상태에서 CJ를 배제할 경우 소송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K컬처밸리 사업은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또 대규모 공연장인 아레나는 사업 특성상 설계와 운영이 동시에 진행돼야 하는데, 건설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책임지고 운영은 민간이 참여하는 경기도의 ‘건공운민’ 공영개발 방식은 현실적 대안이라 할 수 없다. K컬처밸리가 보다 현실적이고 신속하게 정상화되는 유일한 해결책은 CJ와의 재협상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로 사업 방식을 재전환하는 것이라고 수차례 밝혀 왔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민들이 20년 가까이 목마르게 기다려 온 사업이다. 경기도의 의지를 보여 주고 사업을 신속하게 정상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내용이 나와야 한다. 민간개발 주도 추진,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전담조직 및 협의체 구성 등 보다 현실적인 내용이 담긴 조례안도 제정해야 한다. 아울러 경기도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건축 인허가 등 대부분의 행정권한을 가진 우리 시가 정상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어느 단계까지 진행 중인가. “고양시는 2022년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역 특성을 담은 최상의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총 138건의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을 받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 대상지로 신청한 JDS지구(17.66㎢)는 지난 2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 중이다. 의견 수렴이 마무리되면 내년 지정을 목표로 산업부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도의 발표대로 K컬처밸리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에 포함하면 이미 많은 절차가 진행된 터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더 늦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고양시는 경기도의 발표 직후부터 경제자유구역 지정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와 산업부의 접수 반려 가능성 등을 고려해 왔다. 경기도에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원안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그 결과 고양 JD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원안대로 추진이 확정돼 남은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고양시의 입장이 불분명하다는 주장이 있다. “고양시의 입장은 늘 분명했다. 특별자치도 설치 이전에 경기북부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근본적인 재정 확충 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도 제안했다. 경기북부는 서울과 맞붙어 인재 확보가 유리한 데다 가용 자원도 풍부하다. 대한민국 경제의 저성장 흐름을 뒤집을 신성장 거점으로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각종 규제에 묶여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경기북부의 재정자립도는 27.3%로 남부의 43.3%보다 현저히 낮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은 경기도 전체의 17.2%에 불과하다. 경기북부의 최대 도시이자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의 상황만 봐도 재정자립도는 33.7%로 전국 평균보다 10% 포인트가량 낮고 특례시임에도 재정과 결부되는 실질적 권한은 미미하다. 재정자립도 30% 이하 시군이 절반 이상인 상황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묶인 빈곤한 경기북부가 특별자치도가 된다고 해서 과연 경쟁력을 갖추고 도민들의 행정적·재정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겠는가. 특별자치도라는 이름보다 수정법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경기북부에 대한 규제 혁신과 행정적·재정적 권한 이양이 선행돼야 한다. 특별자치도를 먼저 설치 후 규제를 풀어 달라고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비수도권 반발에 밀려 안 해 주면 어쩔 것인가.” -시청사 이전 문제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민간 건물을 빌려 사용 중인 본청 밖 일부 부서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옮기면서 일부 시의원들의 반발도 크다. 최근 시청사 이전을 위해 경기도에 투자심사를 재의뢰하기도 했는데 입장은. “일부 부서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동한 것은 시청 별관에 있는 부서를 다른 별관으로 재배치한 것이다. 민간 사무실을 비싸게 빌려 사용하던 중 임대차 기간이 끝나 새로운 사무실 계약이 시급했다. 백석 업무빌딩은 요진산업과 오랜 소송 끝에 돌려받은 고양시의 소중한 자산이다. 임차료가 들지 않아 예산이 절감되고, 바로 입주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청사 이전 추진이 잠시 중단됨에 따라 여전히 방치된 채 기회비용만 쌓이는 백석 업무빌딩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7월 청사 이전 사업의 경기도 투자심사를 재의뢰했다. 지난해 내려진 재검토 결정의 사유는 ‘주민 설득’, ‘시의회와 소통 부족’ 등이었다. 매우 주관적인 내용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청사 이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기 때문에 주민설명회 및 사회 각계각층과의 간담회, 44개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론을 수렴했다. 또한 안타깝게도 부결됐지만 주민공론화 조례안을 마련하는 등 시의회와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방재정투자심사의 목적은 무분별한 투자를 예방해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정 운영을 하는 것이다. 4300억원의 건립비 대신 599억원의 적은 예산으로 청사를 이전하는 것은 건전재정 기조와 투자심사의 취지에 부합한다. 따라서 경기도에서 고양시의 재정 상황과 청사 이전의 당위성, 투자심사 취지 등을 고려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할 것으로 믿는다. 시의회와의 협의가 가장 중요한 만큼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이다.” -시의회 야당에서 시장의 잦은 해외 출장을 지적하고 있다.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엄격히 제한된다. 현행 법체계에서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비약적인 성장을 하려면 경제자유구역이 유일한 대안이다. 그렇기에 글로벌기업 및 명문 외국교육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유치 의향서를 체결하고 투자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 거듭 강조하면 최우선 과제는 자족도시 실현이고 그 핵심 열쇠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투자 수요의 확보이며 그중에서도 해외투자 유치다. 산업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평가기준’을 보면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 촉진 항목 배점이 30점, 외국인 정주환경 확보 또는 연계가 10점으로 가장 큰 비율의 배점을 차지한다. 지난 2년간 공무국외 출장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 관련 업무협약 또는 투자의향서를 23건 체결했다. 국제교류 관련 협약도 4건이 있다.”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출장을 가서 현지 대사관 관계자나 교포단체를 만나는 것에 대한 적절성 지적도 있다. “앞으로도 공무국외출장 목적과 취지에 맞게 최소 인원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 마중물 역할을 할 기업 유치와 외국교육기관 확보, 국제적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해외 출장 중 대사관, 우리 기업, 한인 단체를 만난 것은 현지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그들만의 강력한 네트워크 때문이다. 그들의 영향력을 활용해 고양시와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홍보할 수 있다. 해외 출장 중 발표한 내용들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에 관한 내용들이자 고양시의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홍보였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우리의 탄소중립정책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는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 및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난해 감축 목표의 82.6%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9만 5000여t을 감축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시의회 역시 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 상정된 안건을 논의조차 하지 않고 파행하는 건 시민을 위하고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 나주시 “영산강 정원조성 시민과 함께해요”

    나주시 “영산강 정원조성 시민과 함께해요”

    나주시가 영산강 정원 쉼터 조성을 위한 ‘벤치 기부 프로젝트(Give us a bench!)’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나주 시민과 향우, 공무원,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벤치를 비롯한 각종 정원 자재를 기부받아 영산강 정원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고 대내외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시는 기부자 1인당 돌 또는 나무 소재 벤치 1~2개를 신청받아 정원 내 최대 50개의 벤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부 신청은 나주시 영산포발전기획단으로 문의해 지정 기탁 신청서, 기부의향서(확인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시는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준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약식 프로필을 벤치 등 자재에 새길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영산강 정원 초석을 다지기 위한 ‘수목기부제’를 운영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기부자 5명이 ‘대형 자연석’, ‘친환경 멀칭 필름’, ‘우드칩’, ‘퍼걸러’ 등 정원 자재 기부 의사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수목기부제, 전국민 영산강 정원 명칭 공모에 이어 벤치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정원 콘셉트를 통해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2022년 환경부 주관 ‘영산강 나주지구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됐다. 총 57만 평 규모 영산강 저류지 치수기능 강화를 목표로 저류지 담수 용량을 기존 700만 톤에서 1000만 톤으로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와 협의 중이다. 또 준설을 통해 변형되는 저류지 지형을 십분 활용해 ‘영산강 국가정원’을 목표로 친수 공간인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 약자와 동행… 종로의 특별한 박람회

    약자와 동행… 종로의 특별한 박람회

    서울 종로구가 6일 마로니에공원에서 종로복지박람회 ‘종로 안에서 복지를 만나다’를 연다. 종로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특화 복지정책을 소개하고 약자와 동행하는 박람회를 연다”고 설명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개회 선언, 유공자 시상, 축사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식전 축하 무대는 서울예고 성악 전공 학생들과 종로구 홍보대사인 가수 송민경이 꾸민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준 주민과 시설 종사자,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7곳의 복지시설·기관과 함께 사회복지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마음 건강 검진, 임대주택 정보 제공,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응원 한마디 등이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우리 구 복지정책을 알리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고 했다.
  • 위기 맞은 전국 향토 백화점…돌파구는 “특색있는 콘텐츠”

    위기 맞은 전국 향토 백화점…돌파구는 “특색있는 콘텐츠”

    전국의 향토 백화점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한때 지역 상권을 선도해왔으나 대기업의 백화점 사업 확장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중심의 소비 형태가 자리 잡으면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구백화점은 최근 본점 건물과 현대백화점에 임대 중인 현대시티아울렛 건물, 물류센터 3곳을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매각 주관사는 KPMG삼정회계법인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이뤄지며, 매수의향서 접수는 다음 달 12일부터 받는다. 대구백화점은 1944년 ‘대구상회’로 출발해 지역 유통업계를 이끌어왔다. 1993년에는 중구 대봉동에 프라자점을 열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2년 롯데백화점, 2011년 현대백화점, 2016년 신세계백화점 등 대기업 백화점이 잇따라 대구로 진출하면서 입지가 흔들렸다. 이 중 동성로 중심에 있던 대구백화점 본점은 2021년 6월30일 경영 악화로 문을 닫았다. 이듬해인 2022년에는 본점 건물을 JHB홀딩스에 2125억원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잔금 미지급 등의 문제로 무산됐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3개 물건을 매각한 후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충청 지역의 대전 세이백화점은 2022년 자산관리회사인 투게더투자운용과 매각된 후 지난 5월 영업을 종료했다. 세이백화점 부지엔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영업 중인 향토 백화점은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을 비롯해 서울 양천구에 있는 행복한백화점과 경기도 고양의 그랜드백화점, 경남 창원 대동백화점, 경남 거제 디큐브백화점, 강원 춘천 M백화점 등 6곳이다. 이들 백화점 모두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 전문가들은 향토 백화점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향토 백화점은 유통 대기업에 비하면 자본금, 인력 등의 측면에서 부족한 것이 현실인 만큼 같은 컨셉으로 경쟁해서는 살아남기가 어렵다”면서 “이제는 쇼핑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고객들이 그 공간에서 오래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다만, 단순히 대기업의 방식을 따르기보다는 향토 백화점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발굴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김동연 “기후위기 대응, 산업 지도와 인류 문명을 바꿀 것”

    김동연 “기후위기 대응, 산업 지도와 인류 문명을 바꿀 것”

    “기후위기, 대응 넘어 산업 지도 전환점으로” 경기도가 30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기후위기 대응 스타트업 신기술을 살펴보고 기후 기술 관련 기업들이 모여 교류하는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호주 출장에서 기후테크 관련으로 1조 원 투자의향서를 받았고, 올해 미국 출장에서는 에어프로덕츠 회장이 1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도에 하기로 했다”며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앞으로의 산업 지도와 인류의 문명을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 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이다. 앞서 도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창업 기획,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열린 콘퍼런스는 ‘기후에 진심, 테크에 열심’이란 주제로 진행됐는데, UN산하 녹색기후기금, 싱가포르 트라리렉, 현대 정몽구재단, 소풍벤처스 등 글로벌 투자사,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경기도가 육성하는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콘퍼런스에서 기후위성 발사뿐만 아니라 기후펀드, 기후보험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기후테크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기후테크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교류회에서는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자들이 직접 교류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의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테크 경진대회도 진행했다. 대회 결과, 기술·정책 부문 대상 수상자는 에너사인 코퍼레이션 팀, 창업 부문 수상자는 단국대학교 4학년 김기태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팀은 앞으로 경기도 기후테크 민간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기후테크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멘토 역할을 할 계획이다.
  • 여수시, 해상풍력단지 개발 본격화

    여수시, 해상풍력단지 개발 본격화

    전남 여수지역의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수시는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하는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수행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로 국비 21억 7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8억 원과 민간 자본 50억 2500만원 등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3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의 탄소중립 대책 마련을 위해 녹색에너지연구원, 민간투자기업과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주민과 발전소 운영 이익을 공유하는 ‘바람연금’ 추진 등을 골자로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 공모에 지원했다. 민간투자기업은 공기업 4개 사와 국내기업 5개 사, 외국계 기업 3개 사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10월 중 세부 협약을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32년까지 총 9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 사업자가 산업부 허가를 이미 취득한 4.5GW를 포함한 6GW에 대해서는 ‘지자체 주도 집적화단지’ 방식으로 추진하고 신규 공공개발단지 3GW에 대해서는 ‘정부 주도 계획입지’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 주도 추진은 정부의 입찰 계획에 반하지 않으면서 재정 안정성과 사업 성공률을 높이고 민간투자자의 투자 효능을 높인다는 취지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는 8m/s에 이르는 안정적인 풍속의 넓은 바다가 있어 효율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한데다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등 확실한 전력 소비처가 인접해 있어 해상풍력사업의 적지로 평가되고 있다”며 “민자 유치와 정부 주도형 해상풍력 단지개발을 병행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아버지 고소 후 눈물…박세리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버지 고소 후 눈물…박세리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골프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46)가 최근 세간의 관심을 모은 ‘부친 고소’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박세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을 개설하고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세리는 “오늘 아마 분위기가 다르게 보일 텐데, 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집에서 인사드린다”라며 “언론에서 보신 것처럼 얼마 전에 어려운 일이 있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고,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주셔서 열심히 하루하루 일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이번 일을 겪으며 더욱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바쁜 일정이 끝나면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 제가 지인들과 술 한 잔 하는 것도 보여드릴 수 있는 브이로그 영상을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박세리는 부친 고소 관련 기자회견 당시 직접 마이크를 잡고 “꽤 오랫동안 이런 상황이 있었다”면서 “아버지와 딸로서 여느 가족처럼 어떤 상황이든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해결할 수 없는 범위까지 문제가 커졌다. 정말 한 두가지 아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박세리는 “해외생활을 오래 했다. 은퇴 후 개인 생활을 하게 됐는데, 그때부터 많은 상황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됐다. 한 가지 채무를 해결하면 또 다른 채무가 올라오고, 점점 더 문제가 커지며 현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그동안 가족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아버지와 관련된 채무를 더 이상 변제하지 않겠다고 말하려고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유감이며 화도 많이 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한 번도 아빠의 의견에 동의한 적이 없었다. 저는 제 갈 길을 갔을 뿐이고,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이상 가족과 관련된 금전적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박세리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심적으로 너무 힘들다. 어느 누구한테도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문제를 잘 정리하고 해결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 부친을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대전지검에 넘긴 상태다. 박세리 부친은 지난해 한 시공사로부터 전북 새만금 등 지역에 국제골프학교와 골프아카데미를 설립하는 사업에 참여할 것을 제안받고, 사업참가의향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박세리희망재단의 도장과 문서를 위조·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재단은 홈페이지에 “최근 박세리 감독의 성명을 무단으로 사용해 진행하고 있는 광고를 확인했다. 박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및 박세리 국제학교 유치·설립과 관련해 전국 어느 곳에도 계획 및 예정이 없음을 밝힌다”고 공지했다.
  • 티메프 “소액 채권자 10만명에게 우선 변제”…채권단과 합의 못해

    티메프 “소액 채권자 10만명에게 우선 변제”…채권단과 합의 못해

    티몬과 위메프가 소액 채권자 10만명에게 우선 변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자구계획안을 제시했지만 채권단과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는 13일 서울회생법원 회의실에서 회생절차 협의회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등 주요 채권자협의회 구성원, 신정권 판매업체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중소벤처기업부 등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약 1시간 30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채권단은 회의에서 정상화 시점을 앞당길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화현 대표는 회의 종료 직후 취재진에게 “채권단 측이 이커머스는 다른 제조업 등과 달리 시간이 갈수록 빨리 녹는 ‘멜팅 아이스’여서 결정을 빨리 해달라는 피드백을 줬다. 이에 투자자 확보를 빨리 마무리 짓고 그에 따라 피드백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구안에는 소액 채권자 우선 변제안이 담겼지만 채권단은 이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화현 대표는 “채권단 측이 오히려 그 비용을 투자해 빨리 정상화 하라는 의견을 주셔서 그 부분을 보완해 법원에 다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변제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투자 유치 규모에 따라 다시 정하기로 했다. 처음 저희가 자율구조조정지원(ARS) 프로그램을 선택했을 때 말씀드렸듯이 어떤 방식으로든 100% 변제하겠다고 다시 한 번 설명드렸다”고 답했다. 티메프는 전날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법원장 안병욱)에 각각 자구안을 제출했다. 티메프는 미정산 파트너에게 공통으로 일정 금액을 우선 변제하는 방식으로 10만명에게 채권 상환을 하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인력 구조조정·사업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정상화 방안과 협의회 이후 투자의향서를 받아 변제하는 방안도 함께 담겼다. 티메프는 투자를 통해 3년 안에 정상화한 뒤 더 높은 가치로 매각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룹사인 큐텐그룹이 추진하는 회생안은 별도로 진행돼 이날 제출한 자구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다음 협의회 기일은 오는 30일로 잡혔다. 티메프는 다음 기일까지 투자 유치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안산시·몽골 우브르항가이주, 국제 우호 도시 관계 수립 교류의향서 교환

    안산시·몽골 우브르항가이주, 국제 우호 도시 관계 수립 교류의향서 교환

    경기 안산시는 박근호 정책보좌관을 단장으로 한 안산시 대표단이 지난 9일 몽골 우부르항가이주를 방문해 국제 우호 도시 관계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부르항가이주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 구축 희망과 그에 따른 공식 방문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이날 안산시 대표단은 이슈도르지 도르즈렌 우부르항가이 주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국제 우호 도시 관계 수립을 위한 ‘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경제·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부르항가이주는 몽골어로 ‘항가이산맥 앞쪽’이라는 의미이며 몽골의 중부에 위치해 총면적은 약 6만 2895㎢, 11만 8000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서는 420㎞ 떨어져 있다. 몽골에서 말, 소, 양 등 가축을 가장 많이 기르는 곳이며 농축업과 관광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적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시는 향후 몽골과의 기업교류를 비롯해 교육, 의료, 농축업 등의 분야로 교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근호 정책보좌관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우리 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우부르항가이주는 서로 닮은 점이 있다”라며 “안산시와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슈도르지 주지사는 “방문 요청에 응해주신 안산시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이 양측의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제교류 협력 강화, 시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노력과 함께 ‘안산의 길이 곧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 구영배, 티몬·위메프 합병 본격 착수…신규법인 설립, 가능성은 미지수

    구영배, 티몬·위메프 합병 본격 착수…신규법인 설립, 가능성은 미지수

    티몬과 위메프의 모기업 ‘큐텐’의 구영배 대표가 양사 합병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큐텐은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KCCW(K-Commerce Center for World) 신규법인 설립을 신청하고, 1차로 설립자본금 9억 9999만 9900원을 출자한다고 9일 밝혔다. 티몬과 위메프 양사의 합병은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신규법인을 설립한 후 양사 합병을 위한 준비 작업과 사업 정상화 추진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구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가 파산할 경우 판매대금 채권이 모두 휴지가 되지만 합병을 하게 되면 판매자는 물론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손실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합병이 되면 판매자들의 미정산 매출 채권을 CB(전환사채)로 전환해 주주로 만든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큐텐은 티몬과 위메프의 보유지분을 이해관계자들의 동의를 받아서 100% 감자하고, 구 대표는 본인의 큐텐 전 지분 38%를 합병법인에 백지신탁할 것이라 밝혔다. 계획대로 된다면 KCCW가 큐텐그룹 전체를 지배하게 되는 모양새다. 합병 법인은 판매자가 주주조합의 형태로 참여한다. 판매자들이 1대 주주로 이사회와 경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판매자가 주주로 참여하는 만큼 KCCW는 판매자 중심의 수수료 정책과 정산 정책을 도입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KCCW는 이날부터 티몬과 위메프 판매자를 대상으로 미정산대금의 CB(전환사채) 전환 의향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해당 계획에 참여할 판매자가 많을지는 미지수다. 당장 대금을 받지 못해 도산을 걱정해야하는 판매자들이 이를 포기하고 법인 설립에 주주로 참여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구 대표 구상에 따라 합병 플랫폼이 만들어져도 소비자들이 돌아선 상황에서 다시 이용할리가 있겠냐는 회의적 시각이 나온다. 게다가 현재 티몬과 위메프는 구 대표 구상과 반대로 독자적 생존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구 대표는 “티몬이나 위메프를 매각해서는 피해 회복이 어렵다”면서 “양사를 합병하면 사업 규모가 국내 4위로 상승한다. 합병을 통해 과감하게 비용을 축소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신속하게 사업을 정상화시켜야 한다. 이렇게 해서 기업가치를 되살려야 투자나 인수합병(M&A)도 가능해지고 제 지분을 피해 복구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다.
  • 장거리 지상 발사 순항미사일 개발 나서는 유럽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장거리 지상 발사 순항미사일 개발 나서는 유럽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북대서양 조약기구인 나토(NATO)가 러시아의 중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필요할 경우 공격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려고 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국방장관이 ‘유럽 장거리 타격 접근 ELSA(European Long Range Strike Approach)’이라는 새로운 장거리 타격무기 개발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주미 프랑스 대사관은 이 계획이 장거리 타격 분야의 개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도록 하여 유럽의 군사 능력과 유럽 방위 및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의 길을 열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주미 프랑스 대사관은 사거리 500㎞ 이상의 미사일 개발이 포함된다고 밝혔지만, 군 소식통을 인용한 로이터 통신은 사거리 1000~2000㎞의 순항 미사일이 구상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달에 유럽 미사일 제작사 MBDA는 프랑스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해군용 순항미사일 (프랑스어 Missile de Croisière Naval·MdCM/영어 Naval Cruise Missile·NCM) 기반의 새로운 육상 기반 순항미사일(Land Cruise Missile·LCM)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MBDA는 신형 미사일이 긴 사거리에서도 높은 정밀도를 지니며, 적 방공망에서도 생존성을 위해 레이더 단면적 감소 및 지형 추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목표물에 대한 높은 살상력 등 해군용 변형과 동일한 고유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뉴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ELSA는 다른 파트너들에게도 개방될 것이며, 유럽연합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LSA에 따라 개발될 미사일은 더 많은 장거리 타격 능력의 필요성과 대륙의 산업 기지가 규모와 속도로 무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확장할 필요성에 대한 유럽의 군사 계획자들이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ELSA 의향서 서명이 있기 이틀 전인 지난 10일에는 독일 정부가 2026년부터 독일에 주둔하는 미 육군 다영역 테스크포스가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미사일을 배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배치될 장거리 미사일로는 컨테이너에 통합된 Mk.41 수직발사관에 SM-6 미사일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타이폰(Typhon)과 다크이글(Dark Eagle)이라는 사거리 3000㎞급 극초음속 활공 무기가 거론되고 있다. 러시아는 미 육군의 장거리 공격 미사일과 유럽의 ELSA 개발에 반발하며, 이에 대응할 새로운 미사일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INF 조약의 중단 이후, 유럽 대륙에 중장거리 미사일 배치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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