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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매 포인트/ 고양 샘터마을 39평형,수원영통 주공 24평형

    [고양 샘터마을 39평형]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샘터마을 화성아파트 103동 204호(39평형)가 7일 오전 의정부지원 경매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 ‘2002-3566’.지난 97년 화성산업이 지은 274가구 아파트.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행신·소만초등학교가 가깝다.10여개의 버스 노선이 지난다. ◆수익성=감정가는 2억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는 1억 6000만원.주변 시세는 2억 1500만∼2억 3000만원.전세가는 1억 5000만∼1억 6000만원.2억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등기부등본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완납하면 모두 말소된다.임차인 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어 세입자 처리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수원영통 주공 24평형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영통동 신무실 주공아파트 502동 1402호(24평형)가 7일 오전 수원지법 경매3계에서 경매에부쳐진다.사건번호 ‘2002-4053’.지난 97년 주공이 지은1500여가구 단지.수원역이 승용차로 15분,경부고속도로 수원 인터체인지까지 5분 걸린다.초·중·고교가 가깝고 대형 할인점 이용하기가 편하다. ◆수익성=최초감정가는 1억 5000만원 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8400만원으로 떨어졌다.주변 시세는 1억 500만∼1억 1800만원.전세가는 8000만∼8500만원.9000만원선에서 낙찰받으면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다. ◆안전성=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납부와 동시에 자동소멸된다.후순위 임차인 1명이 살고 있으나 주택명도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듯하다.
  • 프로농구 용병10명 마약혐의

    프로농구 외국인 용병선수 20명 가운데 절반에 이르는 10명이 해시시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외국인 농구선수 해시시 등 흡연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인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29일 프로농구 KCC 이지스 재키 존스,SK 나이츠 에릭 마틴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출국한 KCC 이지스 제런콥 등 8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민주 지도부 프로필

    ■정대철 최고위원 33세에 부친인 고(故) 정일형 박사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를 물려받아 9대 국회에 첫 등원한 5선 의원. 부인 김덕신씨와 2남1녀. ▲서울(58) ▲경기고 ▲서울법대 ▲평민당 정책위의장 ▲국회 문교공보위원장 ▲민주당 상임고문 ■박상천 최고위원 프로필 여야의 원내총무 3차례, 국민의 정부 초대 법무장관 등의경력에서 보듯 정국의 고비 때마다 큰 역할을 했다. 검찰에몸담고 있다가 순천지청장을 끝으로 정계에 진출,13대 총선때 전남 고흥에서 당선됐다.직선적인 어투에 호불호(好不好)가 분명하다.부인 김금자(金琴子·52)씨와 1남2녀. ▲전남 고흥(64) ▲광주고 ▲서울법대 ▲순천지청장 ▲13·14·15·16대 의원 ▲법무장관 ▲민주당 원내총무 ▲민주당 상임고문 ■한광옥 최고위원 프로필 97년 대선을 앞두고 ‘DJP후보단일화’를 성사시킨 국민의정부 출범 주역.98년 초대 노사정위원장으로 노·사·정 대타협을 이끌어냈다. 평소 입이 무거워 ‘이중 지퍼’라는 말을 들을 정도지만,부드러운 성품으로 ‘화합형 정치인’으로꼽힌다.부인 정영자(鄭榮子)씨와 1남1녀. ▲전북 전주(60) ▲서울대 영문과 ▲11·13·14·15대 의원 ▲국회 노동위원장 ▲국민회의 부총재 ▲대통령 비서실장 ▲민주당 대표 ■이협 최고위원 프로필 청렴과 의리가 강점인 기자출신의 4선 의원. 10·26 이후 5·18 광주 민주화운동 때 구속돼 1년8개월동안 수감생활을 하는 등 많은 고초를 겪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13평 아파트에살 정도로 청빈하다는 평이지만 지도부에 ‘노(NO)’라고말해온 곧은 성격.부인 우태경씨와 2남. ▲황해도 서흥(61) ▲이리 남성고 ▲서울대 법대 ▲중앙일보 기자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민주당 사무총장 ■추미애 최고위원 프로필 화사한 외모지만 직설적이고 당찬 성품이라는 평을 듣는 자타 공인의 민주당 차세대 여성 지도자. 지난해 언론사 세무조사 당시 모 일간지를 신랄하게 비난했던 ‘술자리 사건’으로 작가 이문열(李文烈)씨와 ‘곡학아세’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세탁소집 둘째 딸로, 전북 출신의 변호사인 남편 서성환(徐盛煥)씨와 1남2녀. ▲대구(44) ▲경북여고 ▲한양대 법대 ▲전주지법,광주고법 판사 ▲15·16대 의원 ▲민주당 지방자치위원장 ■신기남 최고위원 프로필 지난 15대 총선에서 두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사건을 폭로한 박계동(朴啓東) 전 의원을 누르고 당선돼 화제를 모았다. 국민회의 시절 초선 의원들의 모임인 ‘푸른정치모임’과 민주당 재선의원들의 모임인 ‘바른정치모임’의 간사를 맡아 활동했다. 정치인으로선 사교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 부인 김은주(金恩珠·45)씨와 2남1녀. ▲전북 남원(50) ▲경기고 ▲서울법대,영국 런던대 ▲변호사 ▲15·16대 의원 ▲국민회의 대변인 ■김태랑 최고위원 프로필 영남 출신으로는 드물게 지난 71년부터 김대중 대통령 곁을 지켜온 ‘동교동계’ 1세대.권노갑 전 고문의 승용차를물려받을 정도로 측근으로 통한다. 99년 천용택 의원의 국정원장 임명으로 전국구 의원직을승계,금배지를 단 적이 있다.지난 2월 자전적 에세이 ‘우리는 산을 옮기려 했다’에서 쇄신파 의원들을 정면으로 비판했다.부인 김진숙(金眞淑)씨와 1남1녀. ▲ 경남 창녕(61) ▲대구 대건고 ▲부산수산대 ▲15대의원
  • 5일 전곡리 ‘구석기 문화제’

    ‘전곡리 구석기 문화제’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서 매년 5월5일 열리는 문화행사로 올해 10번째다. 태고의 선사유적지에서 온 가족이 선사와 현대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원시세계 속으로’라는 주제로 선사시대의 생활을 배우고 체험하는 장이 마련된다. 원시인인형극·원시인분장·원시인패션쇼가 열리고 석기만들기와 맞추기,모형뜨기·움집짓기로 원시인의 생활을체험한다. 원시벽화 그리기,원시 마라톤과 토우 원시인만들기 등이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경원선 기차를 이용,한탄강역에서 내려 행사장행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로는 의정부∼동두천간 3번 국도를 경유해 전곡 한탄강 다리를 건너면 된다.(031)839-2064. 연천 한만교기자 mghann@
  • 장애인 3명 30일 첫 軍입대

    창군 이래 처음으로 장애인이 임시 군번을 받고 군(軍)에 입대한다. 국방부는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nd.go.kr)를 통해 지난 2월 초 입영 희망 민원을 냈던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박세호(34·부산시 해운대구 반송2동)씨를 1박2일간 정식 입대시킨다고 25일 밝혔다. 박씨는 26일 집을 방문하는 허남오 부산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소집통지서를 전달받는다.장애인 최초 입대에는 박씨 외에 팽명도(22·부산시 북구 덕천2동),김진용(21·경기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씨 등 장애인 2명과 제2국민역판정을 받은 이주영(21·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씨가 자원해 동행 입대한다. 박씨 등에겐 임시 군번이 주어지며 오는 30일 의정부 306 보충대를 거쳐 30일과 5월1일 경기도 파주 서부전선 전진부대에서 1박2일의 신병훈련과 철책근무 등을 마치면 이병 계급장과 전역서를 받는다. 혼자 거동이 어려운 박씨의 입영길엔 부인(이상미·38)과 아들(성민·9)이 동행한다. 박씨는 “장애우들도 정식 입대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게 돼 너무 기쁘고 철책근무에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88 서울 장애인올림픽 투포환 금메달리스트이자 자서전‘한 팔로 건져 올린 세상’을 낸 문인이기도 한 박씨는입대시 전진부대에 자서전 100권을 기증하고 전역식날 오후에는 수원구치소에서 병영 체험을 주제로 강의에 나설예정이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
  • [이경형 칼럼] 盧風과 ‘홍3’ 역풍

    민주당의 노무현(盧武鉉) 대선 경선 후보는 이번 주말 당의 대통령후보로 공식 선출된다.‘노풍(盧風)’을 일으켜대선 가도의 강자로 부상한 그는 지금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세 아들,이른바 ‘홍(弘)3’ 문제를 두고 발언의 미세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노 후보는 그동안 김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관해 총론면에서 “잘한 것과 못한 것을 모두 물려받겠다.”고 말해왔다.그리고 각론인 대통령 아들 문제에서는 “선거에 불리할지 모른다는 이유로 누구를 잡아넣어라는 식의 소리는 하지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24일 KBS 라디오 인터뷰 등을 통해서는 “대통령이적절히 처리할 것이며 피할 수 없는 문제다.”고 밝혔다.그리고 지금의 국정 운영은 현직 대통령의 권한과 책임 아래 이뤄지는 것이며,대선 후보가 개입할 일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자세는 김 대통령과의 관계를 큰 틀에서는 국민의정부 개혁을 계승·발전시키되,‘대통령·후보 상호 불간섭주의’의 입장을 취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그러나 상호불간섭은 어디까지나 잠정적인 관계이지,12월 대선까지 계속 유지될 수는 없는 불안정한 형태다. 노 후보는 대선 본선에 대비해 자신의 정체성과 독자성을구축하지 않으면 안된다.어느 시점에 가서는 ‘DJ의 계승과단절 또는 극복’을 표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가운데서도 효과적인 득표를 위해서는 단계적인 ‘탈(脫)DJ’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 후보 진영에서는 나름대로 표(票) 계산을 하기 마련이다.영남 출신인 노 후보가 호남 유권자에게 100% 신뢰를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섣불리 대통령 아들 문제를 들먹여 반(反)DJ로 돌아서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고 생각할지 모른다.반대로 노 후보가 계속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면 ‘노풍’ 자체가 ‘홍3’ 역풍으로 타격을 입게 되며,따라서 차제에 분명한 선을 그어야 한다는 주장도내부에서 나올 법하다. 그동안 노 후보와 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경선 후보와의지지율 차이는 이달 초 20%포인트 이상 벌어져 최고치를 이룬 이래 지난주에는 16%포인트로 떨어졌고,24일 S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다시 14.8%포인트로 줄어들었다.이같이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바로 ‘홍3’ 역풍이라는 게 정가의 분석이다. 노 후보가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대통령 아들들의 비리에 관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계속고집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대권 경쟁에 뛰어든 사람이 최대 현안에 시종 침묵을 지킬 수는 없는 일이다. 그가 ‘홍3’문제에 관해 어떤 말을,어느 때 해야 하는가는 전적으로 그 자신의 선택에 달렸다.하지만 ‘홍3’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에서 연유하는가를 곰곰 따져보면그 해법은 자연히 도출된다. 대통령 아들 문제는 노 후보 말처럼 분명 정경유착의 구조적 비리의 산물은 아니다.그러나 이번 ‘홍3’문제는 이보다 더 후진적인 대통령 권력의 가족주의화에서 나온 것이다.그것은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이 봉권시대 군주가 제후들에게 봉토를 나눠주듯 친인척들에게 나눠지고,나아가 가신(家臣)들에게까지 나눠진 데서 비롯된다.이것은 대통령이의도적으로 그렇게해서라기보다는 현 정부의 정치문화가대권 경쟁에서 쟁취한 정치권력이 마치 전리품처럼 인식되고,한편으로는 끼리끼리의 연고주의가 그 외연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홍3’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은 자명해진다.대통령 아들 문제에 대한 분명한 태도 표명이 DJ와의 단절이아니라 한국정치의 전근대적인 요소를 척결한다는 선언적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5년 전인 1997년 11월7일 신한국당 대구·경북 필승대회에서 이회창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당시 김영삼 대통령을 상징하는 ‘03 마스코트’를 몽둥이로 내려치는 이벤트를 벌인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다.큰 정치를 꿈꾼다면 개별 표에 영합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깃발로 표를 불러모아야 한다. [이경형 논설위원실장 khlee@
  • “축산위생연구소 이전 반대”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북부지소를 이전하려는 경기도와이를 반대하는 이전 대상 지역 주민과의 대립이 법정으로비화됐다.경기도 양주군 양주읍 만송리 골프장 로얄개발㈜과 인근 주민 14명은 19일 만송리 77일대 1만여㎡에 지난1월부터 지하 1층,지상 2층의 축산위생연구소를 신축하고있는 경기도와 시공회사를 상대로 공사중지 및 통행금지가처분신청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에 냈다고 밝혔다.로얄개발과 주민들은 가처분 신청에서 “축산위생연구소는 골프장 그린 및 주거지에 인접해 있고 가축의 질병유무를 가리기 위한 도축과 검사로 그 과정에서 부산물이 발생,하류 주민들의 토지 소유권과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주 한만교기자 mghann@
  • 민통선주변 지뢰사고 조심

    경기도 파주와 연천 등 민통선 부근 지역에 영농철과 행락철이 겹치면서 출입 영농인이나 외지인들이 미확인 지뢰지역을 마구잡이로 출입,산나물을 뜯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길이 아니면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군부대의경고에도 불구,야산이나 들녘을 헤매면서 두릅,취나물,다래순 등을 싹쓸이식으로 뜯어가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산나물 채취가 주로 이뤄지는 곳은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와 백학면 임진강변,연천 신서면 고대산등 민통선 인근. 평소 한산한 농촌마을인 이들 지역엔 주말만 되면 원색 옷을 입은 남녀노소 등산객들이 몰려 산나물을 캐고 일부 희귀식물은 뿌리째 캐가고 있다. 이들 지역은 6·25전쟁을 전후해 설치한 대인·발목·대전차지뢰와 불발탄 등 각종 폭발물이 묻혀 있지만 대부분 제거되지 않은 것은 물론 확인조차 안되고 있다. 이 때문에 민통선지역 안에서는 지뢰 제거와 확인을 거친 안전한 도로와 농경지를 제외한 전 지역이 위험천만한 ‘지뢰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김모(39·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씨 등 9명은 지난 9일 안전지역을 벗어났다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군 당국 조사결과 김씨 일행은 모판을 옮기려고 민통선지역에 들어왔으나 일이 어렵게 되자 인근 야산에 들어가 나물을 캐고 돌아오다 사고를 당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돼 서부전선 출입 영농인만 줄잡아 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경의선 공사 관련 인부들의 막바지 일손이 바쁜 데다 안보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도 크게 늘어 안전사고 위험이 더 높아졌다. 군 관계자들은 “조금만 감시를 소홀히 하면 출입 농민이나 농사도우미,안보관광지 방문객 등이 무공해 청정 산나물에 욕심을 부려 슬그머니 안전지역을 이탈하곤 한다.”며 안전지역으로만 통행할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 프로농구 KCC 재키존스 마약 흡입 불구속 입건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유병두 검사는 13일 한국 프로농구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선수들과 해시시를 흡연한 서모(27·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또 해시시를 흡연하고 소지한 프로농구 KCC 이지스 소속 재키 존스(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은 이들과 함께 해시시를 흡연한 KCC와 SK 나이츠의외국인선수 각 1명 등 다른 2명의 외국인 선수에 대해 모발 마약류 잔류량검사를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술집 바텐더인 서씨는 지난 4일 밤 11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식당 건물 옥상에서 재키 존스씨를 비롯한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3명과 함께 은박지로만든 파이프에 해시시를 넣어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존스씨는 서씨로부터 받은 해시시 1g을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해시시는 대마초를 농축한 물체로 대마초보다 환각성이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공영개발지구 미분양 땅 3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벌이는 공영개발사업지구의 부지미분양 금액이 3조원을 넘는 등 지자체의 주먹구구식 사업 관행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6∼10월 행정자치부와 서울시 등 62개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재정 운용실태’ 종합감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지적,시정을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천문학적인 공영개발사업 미분양 금액=지난해 6월 말 현재 전국 124개 공영개발사업지구의 미분양 금액은 3조 863억원에 이르고,분양률이 50% 미만인 사업지구도 13곳에 달했다. 특히 지자체들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방채를 마구잡이로 발행,지방채 원리금 상환 압박을 받고 있고 이는 지방재정 운용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충남 금암지구 택지개발의 경우 1650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지방채가 1208억원에 이르러 지방채 비율이 무려 73.3%였다. ◆10년 이상 미집행 사업 보상,특단의 대책 필요=대부분의 지자체가 도시계획시설의 지방비 조달방안과 국비지원 규모를 확정하지 않고 사업을 시행,앞으로 부지 소유자가 매수청구 등을 할경우 실제 보상액이 훨씬 더 들어갈 것으로 지적됐다. 경기도 의정부 등 보상액을 산정한 전국 189개 지자체의경우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부지 보상액이 9조 8948억원에 이르지만 실제보상액과는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대규모 투·융자사업 심사 보완 시급=감사원이 95년부터 2000년까지 500억원 이상의 133개 투·융자사업을 분석한 결과,62개 사업(47%)은 신청 당시보다 평균 3.6년이 연장되고,42개 사업(32%)은 사업비가 7조 1326억원에서 10조 5801억원으로 평균 48.3%(3조 4475억원) 증액된 것으로 밝혀졌다.따라서 대부분의 지자체는 실시설계 때 사업기간연장 또는 사업비 증액 등으로 추가 재원조달에 차질을 빚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또 1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융자사업은 단체장들이 공약 또는 선심성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중단 및 지연되는 사례가 부지기수였다. 이와 관련,감사원이 1995∼2000년 행자부로부터 승인을받고 실시설계 중인 사업(172개)을 제외한 876개 사업의추진실태를 확인한 결과 225개 사업(26%)이 중단되거나 착수되지 못했고,393개 사업(45%)은 지연되고 있었다. 한편 29개 시·군·구는 자체 수입(지방세+세외수입)만으로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고,146개 시·군·구는 지방세수입으로 자체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현재 지방채무액은 18조 7955억원이었으며,광역시·도의 재정자립도는 서울이 94.9%로 가장 높고,전남이14.7%로 가장 낮았다. 정기홍기자 hong@
  • 미군기지 70만평 추가환수

    2011년까지 서울 용산의 ‘캠프 킴’ 등 서울지역 3곳을포함해 전국 28개 주한미군의 기지 및 시설 214만평과 경기도 3곳의 미군 훈련장 3900만평 등 모두 4114만평이 우리나라에 반환된다.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과 토머스 슈워츠 주한미군 사령관은 29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연합토지관리계획(LPP)’ 협정서에 서명,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 공여지는 7440만평에서 3320만평으로 줄어들고,기지는 기존 41개에서 23개로 통·폐합된다. 반면 국방부는 주한 미군기지의 축소·통합에 따른 지원조치로 경기도 의정부 ‘캠프 스탠리’ 인근 30만평 등 전국 8곳 154만평을 매입,미군측에 새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대부분의 반환토지는 서울과 경기북부에 집중된 전투관련 시설로서,지난해 11월 미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합의된 내용보다 9곳이 추가된 반면 서울 극동공병단이 제외돼 전체적으로 8곳 69만 5000평이 추가됐다.새로 반환하기로 한 곳은 ▲춘천 캠프 페이지(19만 3000평)▲인천 캠프마켓(14만 5000평)▲대구 캠프 워커일부(1만 7000평)▲부산 캠프 하야리아(16만 3000평)▲의정부 캠프 에세리온(9만 3000평)▲오산 탄약고(13만 1000평)▲춘천 헬기장(1만 7000평)▲원주 캠프 이글(13만 9000평)▲부산 폐품처리소(1만평) 등 9곳이다. 한·미 양국은 이전비용 3조 3300억원(24억달러) 가운데55%인 1조 8400억원은 미군측이,나머지 45%인 1조 4900억원은 국방부가 부담하기로 합의했다.국방부는 반환되는 토지 중 군유지를 매각,재원을 조달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번 협정서에 줄곧 민원이 제기돼온 경기도 화성의 매향리사격장과 파주의 스토리사격장,미2사단 기갑부대 훈련장인 다그마노스 훈련장 등이 제외됐고,기지내 환경오염에 대한 미군의 책임을 묻지 않음으로써 지역주민과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땅미군기지되찾기공동대책위’ 김판태(金判太) 사무처장은 “국민의 반환요구를 무시하고 환경오염문제를해결하지 않은 협상은 무효”라면서 “30일 서울 용산기지 앞에서 LPP 무효화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운기자 kkwoon@
  • 군포시 청소년자원봉사단 등 자치경영혁신 ‘최우수’

    대한매일신보사가 후원하고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 공공자치연구소가 주최한 ‘제3회 자치경영혁신전국대회’에서 사회복지 부문의 ‘유스웨이브 청소년자원봉사단 운영’(경기군포시) 등 7개 자치단체 행정 시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는 26일 경영사업·문화관광·사회복지·정보화·지역경제·환경·자치센터·민원서비스 등 8개 부문별로 최우수·우수·혁신상 등 24개 자치단체의 시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경기 군포시를 비롯 ▲경북 예천군의 군직영온천개발 운영(경영사업) ▲경기 이천시의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 성공 개최(문화관광) ▲서울 중구의 디지털 중구 정보화사업 ▲대구 달성군의 인터넷방송시스템 구축 등(이상정보화) ▲경북 고령군의 맞춤비료공급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역경제) ▲광주시 동구의 친환경공원과 쓰레기 위생매립장 조성(환경) 등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문화관광 분야에 대전 유성구·경기 파주시,사회복지 분야에 경기 광명시,지역경제 분야에 서울 구로구·강원 태백시,자치센터 분야에 전북 무주군,환경 분야에 전남 광양시가 뽑혔다. 이밖에 혁신상에는 경남 진주시,경남 고성군,충남 금산군,대전 서구,경북 봉화군,전북 김제시,남제주군,경기 안성시,경북 경산시,경기 의정부시 등이 선정됐다. 최여경기자 kid@
  • 중학생도 신설학교 기피현상

    경기도내 일부 지역에서 신설 중학교의 배정학생 일부가 학기가 시작된 뒤 잇따라 전학, 중학교에서도 신설학교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신설학교에서는 학생수가 줄어드는 반면 기존의 학교에서는 학생수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의정부시교육청과 일선 중학교에 따르면 올해 문을 연 금오동 H중학교는 지난 2월 신입생 223명을 배정받았으나 입학한지 20여일이 지난 이날 현재 26명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 197명만이 남았다. 같은 지역의 다른 신설학교인 C중학교는 학기초 225명을 배정받았으나 그동안 10명이 전학, 215명이 남았고 민락동 C중학교도 227명 가운데 9명이 전학을 갔다. 이 때문에 H중학교와 송산지구 C중학교는 각각 6학급에서 5학급으로 재편성, 이미 20여일을 사귄 친구들이 서로 헤어져야 했다. 반면 오래 전에 개교한 가능동 Y중학교는 학기초 배정받은 학생 가운데 전학을 간 학생은 1~2명인데 반해 전입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같은 동 K여중은 배정받은 7학급 270명 전원이 그대로 다니고 있다. H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사 때문이 아니라 불편한 교통문제로 서울에 인접한 학교로 전학을 가는 것 같다.””면서 “”당국의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를 기피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신설학교가 거주지로부터 먼 곳에 있어 통학이 불편하기 때문에 전학을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 북파공작원 유공자 첫 인정

    법원이 북파공작원 훈련을 받다가 장애인이 된 군 전역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북파공작원의 실체를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북파공작원 존재 자체를 부인해 왔던 정부측도 재판 과정에서 원고의 복무 사실,훈련과정 등에 대한 사실조회에 응하는 등 전향적인 자세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회는 지난해 말 북파공작원을 국가유공자로 예우하는 관련법안을 통과시켰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 金永泰)는 22일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 북파공작원 임무를 수행했던 김모씨가 “폭파·살상 등 훈련과정에서 난청·무후각 증세 등 장애가 생겼는데도국가유공자로 인정하지 않았다.”며 의정부 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 등록신청 기각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보사령부가 확인한 부대 복무 사실과 북파공작원 출신 관련 증인 및 원고의 증언 등으로 미뤄 원고가 북파공작원으로 훈련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군 입대 후 7개월만에 중이염,감각신경성난청,후두마비등의 증상이 악화된 데는 훈련과정에서 받은 과도한 소음노출이나 성대 혹사,유독가스 노출 등이 유해요인으로 작용했음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74년 군에 입대한 김씨는 북파 공작원으로 차출돼 7개월간 설악산 근방에서 ‘인분 속에서 오래 버티기’ 등 특수훈련을 받다가 청력과 성대가 마비돼 75년 제대했다. 이동미기자 eyes@
  • [기고] 지역균형 정책 ‘틀’ 바꾸자

    인구와 산업집중의 대명사로 불리는 수도권에 전국에서가장 낙후한 지역이 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다.경기도 북부 연천,포천,가평,동두천 등 10개 시·군은 경기도 전체면적의 42.2%를 차지하는 광대한 지역이다.그러나 이 지역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겨우 613만원으로 전국 평균 905만원의 66% 수준이다.대구시를 제외하고는 전국에서가장 낮으며 인구규모가 비슷한 전라남도와 비교해도 그절반을 조금 넘는다. 사회기반시설을 비교해 보면 그 낙후도가 극명하게 드러난다.경기 북부지역의 고속도로는 판교∼구리간 고속도로중 한강을 건넌 지점에서 구리까지의 8.4㎞가 전부다.인구 10만명당 고속도로 연장이 0.5㎞로 전국 평균 4.29㎞의 10분의1을 겨우 넘는다.국도 역시 전국평균의 80% 수준이며 군도 등 지방도를 합친 도로도 75% 수준으로 열악하다.그뿐인가.이 지역에 있는 4년제 대학은 겨우 3개,인구 10만명당 0.13개에 불과하고 전문대학도 제주도를 제외하고는전국에서 가장 적다.종합병원은 인구 30만명에 한 개 꼴이며 그나마 고양시(2개),의정부시(4개),구리·파주·포천에 각각 1개 등 9개가 모두 서울 근교에 편중되어 있다. 경기 북부지역이 이처럼 낙후한 원인은 첫째,국방상 필요와 환경보전을 이유로 대부분의 땅이 규제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이 지역의 약 52%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며 12.3%가 개발제한구역,4.5%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개발이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다.둘째,수도권 규제위주의 정책발상이 경기 북부 등 대부분 경기도 지역을 꽁꽁 묶고 있기 때문이다.그동안의 균형화 정책은 수도권을 규제하기만 하면 인구와 산업이 자연히 지방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안이한 계산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어 왔다.그러나 기업은 경제논리에 따라 움직인다.기업은 기업하기 좋은 곳에 공장을 짓기 마련이다. 30여년이 넘는 그동안의 균형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방 공단이 비어 있는 이유는 수도권 규제가 미흡해서가 아니라수도권 이외 지역이 기업을 끌어들일 만한 여건을 충분히조성하지 못한 데 있다고 보아야 한다.그 때문에 수도권입지가 어려워진 기업들은 지방에 투자하기보다는 외국으로 빠져 나가고있는 것이다. 그에 더해 그동안의 균형정책은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양분하고 규제와 지원책을 획일적으로 적용해 왔다.같은 권역 안에도 발전지역이 있고 낙후지역이 있게 마련인데 그 낙후지역이 단지 수도권 안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 계속 못살아야 한다면 그것이 국민화합의 걸림돌이 될 것은 뻔한 일이다.경기 북부지역 주민이 느끼고 있는 박탈감은 불균형을 호소하고 있는 다른 어떤 지역의 그것에 비해 차원과 농도가 다른 것이다. 이제는 균형정책의 틀을 과감히 바꾸어야 한다.수도권과비수도권으로 양분하는 정책발상에 더 이상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얼마전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보고서에서도지적했듯 수도권 입지규제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소극적 목표에서 벗어나 수도권의 질서 있는 정비를 통한 수도권 지역의 생산성 극대화를 지향해야 할 필요가 있다.경기 북부지역과 같이 소규모 단위의 특정 낙후지역에 대해서는 정주(定住)기반 보완에 중점을 두고 교통 및 정보인프라 확충 등 재배분적 차원의 지원책을 펴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창열 경기지사
  • 김명자 환경 “3대강 특별법 통과 가장 큰 보람”

    “맡은 일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을 뿐인데 과분한 영광을누리는 것 같다.” 오는 24일로 대한민국 정부수립 사상 최장수 여성 장관으로 기록되는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은 20일 “28년간의 교수 생활도 보람이 있었지만 정책을 추진해 결과를 낼수 있는 장관직에서 이와 비교할 수 없는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민의정부 최장수 장관에 올라 이목을 끌었던 김 장관은 24일이면 33개월을 꽉 채워 지난 82년 5월21일부터 85년 2월19일까지 32개월 29일간 장관직을 수행한김정례(金正禮) 전 보건사회부장관의 기록을 깨게 된다. 본인은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흐른 줄 몰랐다.”고 말하지만 역대 여성 장관의 평균 재임기간이 12.3개월에 불과하고,며칠 만에 장관직을 내놓는 일이 비일비재한 현실인지라 ‘장수 장관’에 대한 관심은 예사롭지 않다. 김 장관은 “환경부는 보존업무를 맡고 있지만 개발은 여전히 중요한 국정과제”라면서 “새만금 간척사업 등 민감한 현안이 대두될 때 환경부가 개발과 보존 논리 사이에끼여 양쪽에서 비판을 받을 때는 곤혹스러웠다.”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언론·국회·환경단체 등 장관이 상대해야 하는 ‘껄끄러운’ 상대들에 대해서는 “환경단체는 나름대로 인연이 있어서인지 푸근한 느낌이고,국회에서는 여성 장관이라는 지위가 껄끄러운 상황을 편안하게 이끄는 데 도움이 됐다.”면서 “언론에 가끔 내가 말한 취지와 전혀 다른 기사가나와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기자는 원래 비판적인 것 아니냐.”며 여유를 보였다. 재임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는 주민들에게 5만여통의편지를 보내고,못 먹는 막걸리를 마셔가며 공을 들인 ‘3대강 특별법’ 국회 통과,지난해 정부업무평가 최우수부처 선정,직원들의 대거 승진 등을 꼽았다. “사전 환경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가 제 구실을 하도록노력하겠다.”는 김 장관은 “다시 태어나도 환경부장관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활짝 웃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경매 포인트

    ◆ 마장동 현대아파트 49평형. 서울 성동구 마장동 818 현대 아파트 109동 1801호(49평형)가 11일 오전 10시 동부지원 경매 3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1-15235’.98년에 지어졌으며 단지규모는 1017가구.한국전력공사 서울자재관리소 북동쪽에 있다.지하철 5호선 마장역,버스정류장이 걸어서 5분거리.공기가 맑고 주변이 깨끗한 편.마장동 농수산물시장이 가깝다.동명초등,한양여중,한대부속여중,한양여고가 있다.내부순환도로 이용도 쉽다. [수익성] 최초감정가는 3억원이었으나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2억4000만원으로 떨어졌다.매매가격은 3억∼3억3000만원.전세가는 1억9000만∼2억원.3억원 이하로 낙찰받으면 투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납부하면바로 말소된다.임차인 1명이 있으나 후순위이므로 집을 비우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 일산 일신아파트 38평형.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햇빛마을 일신 2402동 302호(38평형)다.3월14일 오전10시 의정부지원 경매 1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 ‘2001-50763’.97년에 지어진 대규모 아파트 단지.행신·선신초등,가람·신능중,무원·가람고가 있다.능곡사거리에서 행주대교로 이어진다.주변에 쇼핑센터,근린시설이 많다.버스정류장이 걸어서 10분거리. [수익성] 감정가는 1억9000만원이었으나 1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5200만원으로 내렸다.매매가는 1억9500만∼2억4000만원.전세가는 1억1500만∼1억3000만원.1억9000만원 정도에 낙찰받을 경우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 선순위 임차인 1명이 거주하고 있다.그러나 법원에서 배당해줘 집을 비우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나머지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납부하면 자동 말소된다.
  • 차기 韓銀 총재감 1위 정운찬교수

    정운찬(鄭雲燦) 서울대 교수가 신임 한국은행 총재감 1위로 꼽혔다. 한국은행 노동조합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대학교수·금융업계 종사자·국회의원 등 경제전문가 2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4일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29명의 추천을 얻은 정 교수가 차지했고 류시열(柳時烈) 은행연합회장(16명),전철환(全哲煥) 현 한은 총재(11명),강봉균(康奉均) 한국개발연구원 원장(5명)이 뒤를 이었다.그러나 강 원장은 한은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한 별도 설문조사에서 L모 전 장관과 더불어 ‘부적합한 총재 후보’로도 꼽혀 상반된 결과를 얻었다.한은 자체조사에서는전 총재·류 회장·정 교수·박철(朴哲) 부총재 순이었다. 정 교수는 최근 사석에서 “4년전과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며 한은 총재에 뜻이 있음을 넌지시 내비친 것으로 알려져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그는 국민의정부 출범당시 한은 총재에 내정됐으나 강력하게 고사했었다.나이(53세)나 한은 입행연도(1970년)를 따졌을 때 과거와 달리현 임원진과 별 차이가 없어 부담이 덜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임 총재의 임기와 관련해서는 대통령 선거결과와 관계없이 4년 임기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는 응답이 92.4%로압도적이었다.이와 관련해 경실련은 여야 각 당의 차기 대선후보가 확정되면 ‘한은총재 임기보장’각서를 받기로했다.총재 덕목으로는 ‘통화신용정책에 대한 전문지식 및 현실감각’(70%)에 이어 ‘정부의 부당한 간섭을 거부할수 있는 소신’(56.2%)이 꼽혀 현 정부의 통화정책 관여에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안미현기자 hyun@
  • 신동아건설 올 2337가구 공급

    신동아 건설은 올해 2337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일반 분양물량은 1250가구,임대아파트 214가구,오피스텔 396가구,주상복합 477가구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강남구 삼성동 91의14에 42∼81평아파트 17가구를 오는 9월 공급한다.아셈타워에서 2분거리에 있으며 88도시고속도로와 분당도시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한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의정부 신곡동 571 일대에 27∼52평 547가구를 5월 쯤 공급한다. 남양주시 오남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31평 단일 평형으로 중형임대아파트이다.사업승인을 받았으며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 철도 노조원 속속 일터 복귀

    철도 노조의 파업이 끝난 27일 서울 용산,구로,청량리,수색 등의 승무·차량 사무소는 노조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활기를 되찾았다.노조원들의 얼굴에는 사흘간의 파업과 농성으로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시민의 발목을 잡고있다는 비난에서 벗어나 속이 후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조원 복귀 표정] 용산 승무사무소에는 이날 오후 2시기관사 80여명이 복귀한 것을 시작으로 노조원들이 잇따라일터로 되돌아갔다. 용산 정비창과 서울철도지방정비창 노조원 760여명은 복귀하자마자 정비를 기다리는 새마을호열차를 수리하느라 비지땀을 흘렸다.주변에는 열차에서 뿜어내는 기계음이 가득했다. 청량리와 수색 승무사무소에서도 각각 노조원 280여명과 300여명이 복귀,열차 운행시각표를 점검했다.수색 사무소에서는 사측이 노조원들에게 복귀 명령서에 서명을 요구하는 바람에 정문 앞에서 한때 실랑이를 벌였다. 여행용 가방을 어깨에 메고 용산 승무사무소로 복귀한 기관사 박해목(47)씨는 “집회에 참여하면서도 시민들이 불편하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죄책감에 가슴이 아팠다.”면서 “협상안이 제대로 이행돼 파업이 되풀이되는 일이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곳곳에서 파업에 참가하지 않았던 노조원들이 “수고했다.”며 복귀 노조원을 격려했다.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부기관사 김현욱(29)씨는 “함께 파업에 참여하지 못해 동료들에게 미안했다.”면서 “파업 참가자들의 징계가 최소화돼 모두 함께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50대비노조원은 “그동안 샌드위치처럼 중간에 끼여 죽을 지경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이날 새벽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건국대에서농성 중이던 노조원 5000여명은 장기 파업이라는 최악의상황에서 벗어난 것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그러나 일부노조원들은 “3조2교대와 민영화 문제 등 핵심 쟁점에서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어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재길 철도노조 위원장은 오전 10시 대운동장에서 열린집회에서 “‘민영화 철회’라는 문구를 합의안에 넣지 못했지만 사실상 민영화를 철회시킨 것”이라고 설득했다.이에 일부 노조원들은 ‘기만적인합의서를 거부하는 철도노동자들’ 명의로 유인물 수천장을 뿌리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시민반응] 시민들은 사흘째 수도권 국철의 파행 운영 등으로 불편을 겪으면서도 협상 타결을 반겼다. 신도림역 구내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김귀임(60·여)씨는 “지난 사흘동안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면서“정부가 늑장 대처를 하는 바람에 시민들의 불편이 더 컸다.”고 꼬집었다. 국철 1호선을 타고 의정부 집에서 청량리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김승례(23·여)씨는 “또다시국민의 발을 묶는 파업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정부와 노사모두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현석 이창구 이영표기자 hyun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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