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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개 국책사업 비용 눈덩이

    정부의 부실하고 불공정한 ‘타당성 조사’로 인해 대규모 국책사업의 총사업비가 사업추진 과정에서 크게 증액되거나 환경 문제에 부딪혀 사회적 갈등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이에 따라 정부는 ‘타당성 재검증 표준지침’을 만들어 이들 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타당성 재검증에 나서는 한편,사전 환경성 검토대상에서 제외됐던 국책사업을 사전 환경성 검토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국무조정실은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책사업 타당성조사제도 개선방안’을 국무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방안에 따르면 지난 95년 시작해 오는 2006년 끝나는 의정부∼동안간 복선전철 사업의 경우 사업비가 당초 986억원에서 6455억원으로 6.5배 증가하는 등 30개 국책사업의 사업비가 사업추진 과정에서 설계변경,환경저감비용,보상비 등으로 두배이상 크게 늘어났다. 또 지난 96년 시작해 오는 2006년 끝나는 ‘새만금 방조제 사업’의 경우 당초 사업비가 8200억원에서 1조 9677억원으로 2.4배 증가했으며,경부고속철도 건설은 당초 5조 8462억원에서 18조 4358억원으로 3.2배 증가했다. 그러나 객관적이고 통일된 재검증 기준이 없는 데다 재검증 자체도 사업기관에서 실시한 탓에 객관적인 타당성 재검증을 하지 못했다. 정부가 재검증 대상사업에 따라 재검증 실시 주체를 조정하고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재검증을 실시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를 중심으로 ‘타당성 재검증 표준지침’을 마련키로 한 것도 이때문이다.아울러 그동안 사전 환경성 검토대상에서 제외됐던 국책사업이 사전 환경성 검토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올해 안에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과 건설관리기본법 시행령 등을 개정,국책사업의 사전환경성 검토대상 확대와 사전환경성 검토과정의 외부전문가 참여절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사회플러스/지하철역 승강장 추락사고 잇따라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4일 오전 8시58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봉역에서 서모(20)씨가 승강장에서 선로로 떨어져 역내로 들어오던 의정부북부행 9048호 전동차에 치여 오른쪽 다리가 잘리는 중상을 입었다.경찰은 서씨가 3일 친구 생일 모임에 참석해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귀가 중이었다는 가족의 진술에 따라 술에 취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3일 오전 11시55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서 한모(14)양이 안산행 4343호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몸이 끼여 우측 갈비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한양은 발을 헛디뎌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에 있던 폭 20여㎝의 틈에 몸이 빠졌으나 전동차가 12m쯤 운행해 부상을 입었다.
  • 새해 예산안 통과 안팎/예산안 28년만에 첫 순증액

    국회는 30일 일반회계기준 118조 300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확정했다.새해 예산은 세출기준으로 총삭감 1조 4645억원,총 증액 2조 2666억원으로 전체적으로는 821억원이 순증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순증한 것은 1975년(300억원 순증) 이후 처음이다.FTA 비준에 따른 농어촌 지원예산 6318억원,이라크 추가파병에 따른 비용 2000억원,선거공영제 도입에 따른 예산 1000억원 등 추가예산 소요 때문에 불가피했다는 게 예결위원들의 설명이다. 증액은 이외에도 산업·중소기업 분야 2358억원,교육·문화 1051억원,선거공영제 1000억원,국채이자 1475억원,사회복지·실업대책 834억원,태풍 매미 피해 지방비 지원 1000억원,일반행정 등 기타 1266억원 등이 반영됐다. SOC(사회간접자본) 투자는 전주~광양,대전~당진 등 11개 노선 고속도로건설지원 출자 550억원,의정부시 자금~회천 등 시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4개 노선 50억원,미시령 접속도로 등 국가지원지방도 5개 노선 130억원,울진~포항간 국도건설 50억원 등이 포함됐다. 삭감은 지방교부금 773억원,SOC 2149억원,산업·중소기업 755억원,사회복지 1801억원,농어촌 1441억원,남북협력기금출연 1286억원,국방 868억원,예비비 3000억원,기타 2572억원 등이다.지방교부금의 경우 세법 개정으로 일정 수준 이상 재정자립도를 가질 경우 교부금을 배정하지 않게 됨에 따라 773억원이 줄게됐다. 이지운기자 jj@
  • “힘 닿는데까지 함께 나누며 사는게야”공동체운동 실천하는 원경선옹

    ‘나눔의 삶에 멈춤은 없다.’ ‘생명운동 전도사’인 유기농부 원경선(元敬善·90·환경정의시민연대이사장)옹.그는 요즘 28년간을 꾸려온 경기 양주시 회천읍 4만평의 공동체 ‘한삶회’를 정리하고 내년 3월 충북 괴산 청천면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느라 분주하다. “IMF때 현미식혜를 개발했다가 소비위축과 재벌그룹 일반 식혜 덤핑으로 큰 손해를 본 후부터 공동체 이전을 준비해 왔어요.” 양주에선 유기농재배와 함께 현미식혜·두부·야채효소 등의 농산물 가공공장도 운영했지만,괴산에서는 전체부지 7만평중 대부분을 자신이 설립한 풀무원식품의 농장으로 쓰고 6000여평에 20여명의 공동체 식구들이 벼농사와 채소·감자·고구마 등 ‘소금만을 뺀’ 필요한 먹을거리 모두를 농약과 비료를 안 쓰는 유기농으로 경작할 예정이다. ●아직도 트랙터 모는 아흔의 유기농부 원옹은 최근 괴산에서 함께 살 20여명의 공동체 식구들을 선발했다.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이들은 ‘일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필요한 것은 나눠쓰고 몫은 따로 챙기지 않는다.’는데 동의했다.자녀들은 고등학교까지 공동체에서 보내준다. “새롭게 시작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아직도 트랙터를 몰 수 있어요.자신 있습니다.” 성성한 백발,동안(童顔)의 미소에 괭이를 둘러맨 그의 모습은 언제나 편안한 느낌을 준다.지난 98년 서서영 화백이 그려준 캐리커처에도 이같은 그의 이미지가 잘 표현돼 있다. “공동체운동은 힘이 있는 한 같이 일하고 같이 먹고 나누며 사는 거지요.도둑과 다툼이 없고 전쟁이 없는 세계를 지향하는 평화운동입니다.” 1914년 평안남도 중화의 극빈 가정에서 태어난 원옹은 초등학교를 16살에 간신히 졸업하고 그해 아버지를 여의었다.18살 때 기독교를 알게 된 후 “평생을 전도인의 자세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23살 때 홀어머니를 모시고 서울로 와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에서 광복 때까지 인쇄소를 운영했고,45년 귀국해 미군부대 공사청부업으로 재산을 모았다.53년 부천 미군비행장 미군 군목의 권유로 떠돌이 전쟁고아나 비행청소년들을 모아 ‘풀무원농장’ 공동체를 만들었다.그대로는쓸모없는 쇳덩어리를 연장으로 만드는 풀무처럼 새 사람으로 만드는 곳이란 뜻을 담았다. ●현미 주식으로 하면서 건강 되찾아 회갑을 넘긴 76년 양주에 터를 잡고 친환경 유기농 공동체를 만들었다.당시만 해도 생소한 유기농법은 처음엔 경험부족 등으로 실패했지만 78년부터 매스컴의 각광을 받고 일반인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그해 부인 지명희(86) 여사와의 사이에 얻은 2남 5녀중 맞아들인 혜영(전 부천시장)씨가 서울대총학생회장을 하다 시국사건으로 복역 후 출소,사업에 동참했고 풀무원식품을 설립했다. 원 전 부천시장은 지난 96년 풀무원 경영수익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현재 기금이 22억원으로 불었다. 양주에서 유기농사를 지으면서부터 원옹은 100%의 현미만을 먹었고 주위에 현미를 ‘완전식품’으로 권했다.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서 어린시절 간디스토마에 걸려 객혈까지 한 이후 그를 괴롭혀온 악성 빈혈증세도 모두 사라졌다.“쌀에 비해 단백질이 조금 모자랄 뿐 부족한 엽록소를 콩류로 보강하면 최고의 건강식이지요.” 원옹은 5개월 전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다.수술을 집도한 서울 강남의 U정형외과 의사는 원옹의 전반적인 건강과 특히 골밀도가 젊은이 못지않게 높은 데 놀랐다.그래서 젊은이들도 힘들다는 인공관절 요추 삽입수술을 했다. 원옹은 환경과 생명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95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글로벌 500상’을 수상했고 인촌상과 국민훈장도 받았다.요즘도 일주일에 한 두 차례는 풀무원식품과 이사장을 맡고 있는 환경정의시민연대,경실련(고문),국제기아대책회의(이사),거창고교(이사장) 등에서 종교·사회사업·교육 관련 강의에 나선다. ●“유기농은 땅과 인간을 사랑하는 방법” 서울 나들이에 나설 때면 교통편이 마땅치 않은 양주 ‘한삶회’ 거처에서 의정부까지만 승용차를 타고 나머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지난 2월엔 금강산 시범육로관광단에 최고령으로 참가해 북한을 다녀오기도 했다. 원옹이 이사장인 환경정의시민연대는 지난해 제1회 ‘올해의 나쁜 광고 대상’으로 ‘맥도널드 해피밀’을 선정한 데 이어 지난달엔 제2회 대상으로 화학물질 남용과 친환경 방법을 부정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P&G의 ‘페브리즈’를 선정했다. “농사지어 먹고 살기 힘들게 된 건 사실이지.그러나 유기농은 포기할 수 없어요.신이 주시고 만든,땅과 인간을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니까.” 불혹(不惑)에서부터 반세기,힘든 사람들과 함께하며 든든한 어깨가 되어 준 ‘인간상록수’ 원옹의 겨울은 그래서 미리 다가선 봄날처럼 따듯하다. 글·사진 양주 한만교기자 mghann@
  • 의정부 중랑천에 생태공원/2007년까지 수질 2급수로 개선

    경기 의정부 중랑천이 오는 2007년 서울 양재천 수준의 2급수가 흐르는 환경친화 생태공원으로 거듭난다. 의정부시는 내년부터 4년동안 총 483억원을 들여 중랑천 의정부 통과 전구간 8.6㎞(폭 47∼175m)에 대한 준설과 함께 습지,여울,어도,징검다리를 시설하고 호안 및 하천변 친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쉼터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주에서 발원,의정부 중심부를 동서로 가르고 서울 동북지역을 거쳐 한강으로 연결되는 중랑천은 산업화로 인한 오·폐수 증가와 도시화에 따른 직강화(直江化)로 생태계가 파괴돼 현재 3∼4급수로 오염됐다.이 때문에 주변 지역이 악취와 해충피해 등에 노출돼 있다. 시는 우선 고도처리된 장암동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중랑천 상류인 녹양동 하동촌과 부용천 합류지점까지 끌어올려 방류할 계획이다.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된 토사 3만 6000㎥를 준설하고 하천 및 둔치 14만 4000㎡를 파내 수질정화 습지 1만 900㎡를 만들고 4만 5000㎡에 갯버들,갈대 등 수생식물을 심는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대안과 행동없는 환경운동은 실패”22개월만에 ‘사패산공사’ 반대농성 끝낸 보성스님

    “마땅한 대안없이 반대만 하다 정부,불교계,환경단체 모두 패자가 된 겁니다.물론 1차적 책임은 애당초 충분한 사전 협의없이 사업을 진행한 정부에 있지요.” 서울외곽순환도로 사패산터널공사 반대 농성을 하다 “종정(宗正)의 뜻이라면 따르겠다.”며 22개월만에 농성현장을 떠난 보성(寶城·46) 스님은 29일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보성 스님은 “농성중 불교계와 환경단체가 제시한 2개 노선을 답사해 보고 대안이 못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사패산 우회노선은 국립공원 환경파괴가 더욱 크고 의정부 우회노선은 주민밀집지역이어서 ‘제2의 부안사태’가 예상될 만큼 현실성이 없었다고 했다.그런데도 농성을 계속한 건 “환경전문가들이 또 다른 합리적 제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해서였다.”고 말했다. “사패산에서 밀리면 막강한 건설업계·정부와의 기싸움에서 지는 셈이고,사찰을 포함한 환경파괴를 무차별 용인하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보성 스님은 또 말만 내세우고 대안과 행동이 없는 환경운동은 주민들의 호응을 못받고결국 실패한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했다. 보성 스님은 지난해 2월14일 “사패산 현장에서 비구니들이 깡패에게 행패를 당했다.”는 말을 듣고 종단의 권유로 경기도 화성 약수암을 나서 비구니·환경단체 회원들과 함께 사패산 농성을 시작했다.지난 8월14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행자인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와 불교계가 공사보류와 농성장시설 철거,노선조사위원회 가동에 합의했지만 최종 결론을 정부에 넘긴 건 항복문서에 서명한 것과 다를 바 없다며 홀로 농성장을 지켰다. 그는 사패산 농성을 시작하면서 “종단을 지키는 ‘마당쇠’였을 뿐 환경이나 도로에 대해서는 아는 바도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일천한 불교계의 환경운동과 환경운동의 순수성을 지키는 교육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화성 향남면 약수암 글·사진 한만교기자 mghann@
  • 사패산터널 뚫리면 어디가 혜택/의정부 호원동·퇴계원 ‘최대수혜’

    정부가 2년여 동안 공사가 중단됐던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의 공사재개를 지난 24일 공식 선언하면서 이들 주변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패산 터널이 뚫리면 의정부와 퇴계원,남양주,벽제 등 인근 지역의 교통여건이 지금보다 나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주택업체들도 내년초 사패산터널 인근에서 무려 74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양주·벽제도 간접혜택 서울 외곽순환도로는 경기도 일산∼의정부∼퇴계원∼판교∼평촌∼김포∼일산으로 이어지는 도로로 전체 127㎞ 가운데 91㎞는 이미 개통됐다. 그러나 일산∼의정부∼퇴계원을 잇는 북부구간 36㎞는 지금까지 공사가 늦어졌다.사패산 터널 공방이 지속됐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번에 정부가 공사를 재개키로 함에 따라 오는 2007년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의정부 호원동과 고양시 백석동,풍동,주교동 등과 남양주시 퇴계원 등이 직접적인 혜택이 예상된다.이외에 양주와 벽제 등지도 직간접적인 혜택을 볼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7400가구 분양대기 내집마련정보사 집계에 따르면 내년중 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인근에서 내년에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모두 7412구에 달한다.이 가운데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가 2278가구,인접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가 5134가구이다. 지역별로는 고양시 벽제에서 내년 6월에 풍림산업이 24∼32평형 1225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패산 터널 공사의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이는 의정부 호원동에서는 한승종합건설이 24∼43평형 449가구,우림건설이 24,33평형 22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남양주시에서는 퇴계원 인터체인지(IC)와 주변이 개통될 외곽순환도로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이 지역에서는 쌍용건설이 60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 접경지역 교사에 가산점/경기도 내년부터 시행

    경기북부 접경지역인 양주·동두천·포천시와 연천군지역 상당수 초·중·고교 교사들이 내년부터 인사 등에 유리한 근무 가산점을 받게 된다.이에 따라 초임교사의 집중배치와 경력교사의 사기 저하 등으로 열악했던 이 지역 교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경기도제2청은 24일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부터 농어촌 및 공단지역 근무교사들에게 주던 가산점을 접경지역 교사들에게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은현초등학교 등 양주시 관내 14개 초등학교와 보산초 등 동두천 8개,관인초 등 포천 12개,궁평초 등 연천 관내 7개 초등학교 등을 가산점 부여학교로 지정했다.또 이들 4개 시·군 공·사립 18개 중학교와 8개 고등학교도 가산점 부여학교로 지정,월 0.016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경기북부 접경지역은 근무여건이 열악,교사들이 근무를 기피해 양주시의 경우 경력 2년 미만의 교사가 초등학교는 24%,중학교는 48%,고등학교는 41%에 이르는 등 전반적으로 학교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영사기 소리 못들으면 잠도 안와요”/영사기사협회 안치수 이사

    안치수(61)씨는 손바닥만한 영사실에서 청춘을 보냈다.미아리 미도극장,돈암동 동도극장,신설동 동보극장,을지로 국도극장·계림극장·명보극장,서대문 동양극장,종로 단성사·파고다극장·세기극장(지금의 서울극장)…. ●딴 작업 꿈꿔본 적 없으니 천직이죠 다른 삶에 대한 미련같은 건 한줌도 가져본 적이 없었다.그럴 겨를도 없었다.손에서 필름을 내려놓은 날이 하루라도 있었던가.43년을 한결같이 영사기사를 천직이라 믿어 의심치 않은 삶이다. 그의 요즘 일터는 태릉사격장 내 자동차극장이다.의정부 집에서 일찌거니 저녁상을 물리고 나와 새벽 1,2시까지 영화를 내리 튼다.“따로 정년이 없는 직장 아닙니까.” 이력이 날대로 나서 한쪽 눈을 감고도 척척 해낼 수 있는 일.쩌렁쩌렁한 입체음향이 아니라 FM주파수를 탄 스테레오 사운드를 듣고 있으면 오히려 기분이 좋아진다.디지털에 점령당하기 전 흑백영화 시절의 추억이 되살아나서다. “옛날 영사기사들이 진짜야,진짜.내가 한창이던 1960,70년 대엔 카본을 태워 그 빛을 필름에 투사시켜 스크린에쐈더랬어요.빛이 일정하게 나오도록 카본을 고르게 잘 태우는 일이 여간 까다롭지 않았어요.요즘 필름은 손이 베일 정도로 견고하지만 그땐 왜 그렇게 쉽게 바스러졌는지.까딱 한눈 팔다가는 카본 불이 필름에 옮겨붙어 낭패보기 십상이었다니까요.” 그의 얘기는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어린 토토가 알프레도 할아버지의 영사실에서 필름을 만지다 불을 냈던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매일 영화 본다는 말에 그 자리서 OK 서울이 고향인 그가 영사일과 인연을 맺은 것은 서울공고 2학년이던 1960년 4·19 혁명이 있고난 얼마 뒤.뒤숭숭한 분위기에서 결석을 했던 어느 날,미아리 미도극장 앞을 얼쩡대다 매표소 직원의 한마디에 인생을 걸어버렸다. “돈이 없어 초대권만 들고 머쓱하게 섰는데 매표원이 ‘너,매일 영화 볼래?’ 하더군요.뭐에 씌웠나 봅디다.그 자리에서 오케이 해버렸으니 말이에요.” 기계 만지는 일에는 막연히 자신이 있었다.그러나 세상에 말랑말랑한 일이란 없는 거였다.선배 영사기사의 양말,속옷을 빨아주는건 기본 일과.밤잠이 모자라 필름을 돌려놓고 꼬박꼬박 졸고 있을라치면 벼락같이 ‘정신봉’이 날아와 혼줄을 빼놓곤 했다. 꾀가 나서 영사실을 비웠다가 소동이 난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다.“한번은 아래쪽 사무실에서 귀한 요리를 시켰다길래 한참 자리를 떴다가 난리가 났죠.영화 한편을 상영하려면 20분짜리 필름 대여섯권을 이어돌려야 하는데,이미 틀었던 필름을 그것도 거꾸로 걸어놓고 갔던 거라.야유에 욕설이 터지고 청년들은 휘파람을 불어대고….”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절로 난다.1960,70년대엔 아무리 대작이라 해도 요즘처럼 필름을 수백벌씩 뜨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필름이 다 돌아가면 그 즉시 자전거를 타고 이웃극장에 첩보작전 펴듯 전해줘야 하는 일이 허다했다.그러니 영사사고가 끊일 새 없었을 수밖에. “요새는 카본 대신 쿠세논이란 전구를 씁니다.밝기가 일정하니 예전처럼 스크린이 벌개졌다가 퍼래졌다가 할 일이 없어요.필름 재료도 좋아져서 화면이 툭툭 튀거나 주룩주룩 비가 오는 일도 없지요.” ●아들에까지 기술 대물림그래도 옛 시절이 좋았다.새 영화가 한번 들어오면 진득하게 감상할 여유도 있었다.상영작이라야 일주일에 고작 2편쯤이었다.‘성 춘향’‘옥이 엄마’‘여로’‘미워도 다시 한번’‘빠삐용’‘호소자’ 등 장기흥행작들은 절로 술술 대사가 외워지기도 했다.“너나없이 멀티플렉스로 건물을 뜯어 높이고,관객수가 신통찮으면 가차없이 간판을 떼버리는 요즘 극장풍토엔 숨이 찬다.”고 말한다. 한평생 ‘영사 밥’을 먹고났더니 묘한 버릇이 생겼다.“필름 돌아가는 소리를 못 들으면 잠이 잘 안 올 지경”이다.오죽할까.아들에게까지 기술을 대물림해줬다.목동CGV 극장의 영사기사실장인 안성진(36)씨가 그의 아들.“군대가서 좀 편안히 지내라고 16㎜ 영화 트는 기술을 가르쳐 줬는데,(아들이)그걸 평생직업으로 삼을 줄은 몰랐다.”며 웃는다. 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든든한 힘이 되는 것같다.“요즘같은 세상에 좋아하는 일을 정년없이 마음놓고 할 수 있다는 것만도 축복 아니겠느냐?”며 “최근엔 대졸 출신의 영사기사도 많아지는 추세”라고 말한다.●언제나 현역이고 싶다 영사기사(영사기능사)의 초임은 지역과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보통 월 200만원을 웃도는 선.영사기능사 자격증을 따는 데는 자격제한이 따로 없다.필기·실기시험을 준비하려면 한국영사기사협회가 대치동교육장에서 실시하는 강습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여성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져 현장에서 뛰는 여성기사가 21명이나 된다. “영사실 장비들도 점차 디지털로 교체되고 있어요.영사기사 한사람이 여러대의 영사기를 작동시킬 수가 있으니 고용증가폭은 그리 많지는 않을 거에요.뜻이 있으면 서둘러야 됩니다.멀티플렉스 등으로 스크린수도 늘고 있고,지역문화공간도 꾸준히 확충되고 있으니까요.” “언제나 ‘현역’이고 싶다.”는 그는 올해 부천국제영화제에서도 주요 작품을 틀었다.한국영사기사협회 이사다. 황수정기자 sjh@
  • 청와대 兩실장 교체설

    청와대가 21일 3차 조직개편과 함께 발표한 인사에 비서실장과 수석,보좌관급은 빠져 있다.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수석과 보좌관급에 해당하는 정무직의 인사개편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이 이상으로 해석하지는 말아달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청와대 ‘거물급’의 인사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청와대 거물급의 인사는 오는 26일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개각과 맞물려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남은 청와대 인사와 관련해 관심을 끄는 대목은 문희상 비서실장과 이정우 정책실장의 거취다.여의도에서는 문 실장이 내년 총선에서 경기도 의정부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 노무현 당선자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열린우리당의 신계륜 의원이 비서실장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하지만 문 실장측의 한 관계자는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결정할 사항이지만,교체설은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 문 실장보다 이 실장의 교체 가능성이 더 그럴 듯하게 나오고 있다.이번 청와대 조직개편에서 정책실장의 위상과 역할이 바뀐 게 주요인이다. 그동안 정책실장이 챙겨왔던 국정과제는 정책기획위원회가 맡는 쪽으로 교통정리가 됐다.정책실장은 청와대 직제상으로는 여전히 차관급인 정책수석의 바로 위에 있지만 총괄적인 부처 업무는 정책수석이 관장하는 쪽으로 됐다.대신 정책실장은 정책과 관련한 대 국회 업무 등 대외협의 업무를 맡는다. 정책실장의 위상도 약화된 데다,대 국회 업무라는 새로운 일을 하는 쪽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 실장이 교체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이 실장이 내각쪽으로 옮기고,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이 정책실장에 기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그럴 듯하게 나온다.박 장관은 국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내 ‘국회’와 인연이 있기도 하지만 원래 친화력과 설득력이 뛰어난 관료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이 실장이 정책기획위원장으로 옮겨 국정과제를 계속 챙길 가능성도 거론된다.일각에서는 이 실장이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으로 옮길 것이라는 말도 나돌지만,윤태영 대변인은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프리미엄 보장·마감재 무료시공 미분양막기 총력전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미분양 막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청약경쟁률을 높이고 당첨자들을 계약으로 유도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는가 하면 프리미엄보장제까지 내놓았다.미분양·미계약이 발생할 경우 분양을 내년으로 넘겨야 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월드건설은 파주 교하지구와 화성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1,2순위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신도건설은 의정부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청약 1,2순위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은 뒤 이들이 당첨될 경우 일부 마감재를 무료 시공해주기로 했다.1,2순위 수요자들의 청약경쟁률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한신공영은 안양 박달2차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무주택 및 1,2순위 청약을 같은 날 받기로 했다.청약에 앞서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 의향이 있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일신건영은 파주에서 미계약분이 발생할 경우 예약자에게 우선적으로 좋은 동·호수를 배정하기 위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건설사가 입주 시기에 웃돈을 책임지는 프리미엄 보장제도 등장했다.상가분양 광고에 주로 등장했던 판촉 전략이다.동양고속건설은 서울 방배동 동양 파스텔 주상복합 아파트 계약자들에게 입주 한달 뒤 평당 200만원이 오르지 않을 경우 그 차익을 보장해 주기로 했다.한달 뒤 34평형은 6800만원,35평형은 7000만원,36평형은 7200만원의 프리미엄을 회사가 보장해준다는 것이다.한울종건도 송파구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프리미엄 보장제를 도입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알카에다 조직원 97년 일시체류 작년에도 1명 입국하려다 무산”

    미국의 9·11 테러를 주도한 이슬람계 국제테러 조직인 알 카에다 조직원들이 최근 우리나라에 입국,주한미군의 경계태세 등을 파악하고 출국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국가정보원은 15일 국회 정보위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나이로비 미 대사관 폭파를 자처하는 튀니지 출신의 알 카에다 조직원이 1997년 9월부터 98년 3월까지 경기도 의정부의 한 영세 제조업체에 근무하며 불법체류하다 강제출국됐다는 사실이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확인됐다.”며 보고했다고 한 정보위원이 전했다. 이와관련 민주당 함승희 의원은 “작년 알 카에다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국내로 입국하려다 비자문제로 10여시간 체류한 뒤 출국하는 등 갈수록 테러세력의 국내침투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수도권 급행버스 10개 노선 추가/2005년말 21개노선 도입

    이르면 2005년 말부터 경부고속도로,올림픽대로,자유로,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자동차 전용도로 10곳에 추가로 급행버스시스템(BRT·Bus Rapid Transit)이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12일 지자체별로 시행준비 중인 BRT 구축사업을 통합·조정하고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최근 서울 및 인천시,경기도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과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BRT 도입대상을 지난 9월 잠정결정된 기존의 11곳 간선도로 외에 수도권 자동차전용도로 10곳을 더 포함시켜 21개 노선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건교부가 추가한 노선은 경부고속도로(수원IC∼판교IC∼서초IC),분당∼내곡고속도로(분당∼시흥사거리∼내곡IC),서울∼안산고속도로(안산IC∼금천IC∼성산대교),경인고속도로(서인천IC∼부천IC∼신월IC),자유로∼강변북로(장항IC∼반포대교∼토평IC),올림픽대로(행주대교∼반포대교∼강일IC),누산∼강서고속도로(누산IC∼김포IC∼행주대교),문산∼서울고속도로(파주IC∼원당분기점∼항동IC),평화로 우회도로(회암IC∼고읍IC∼의정부IC),서울∼춘천고속도로(화도IC∼미사IC∼강일IC) 등이다. 이에 앞서 수도권∼서울 간선도로의 경우 수원∼의왕∼사당역,성남대로(죽전∼분당∼잠실역),천호대로(하남∼천호∼군자역),경춘국도(남양주∼구리∼청량리역),국도 3호선(동두천∼의정부∼수유리역),통일로(파주∼고양∼불광역),수색로(고양∼수색∼신촌역),국도48호선(김포∼가양∼당산역),경인로(인천∼부천∼신도림역),국도 1호선(수원∼안양∼구로공단역),국지도 23호선(풍덕천 4거리∼세곡동) 등 11곳에 대해 BRT 시스템을 도입키로 한 바 있다. BRT 시스템은 기존 버스전용차선제도와는 다르게 도로 전체 또는 도로 중앙에 버스만 다닐 수 있는 전용도로를 설치,승용차 등 일반차량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버스전용차로를 의미한다. 김문기자 km@
  • 아파트 미분양 막기 홍보전 치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갖가지 이색마케팅이 등장했다.미분양을 걱정한 건설업체들이 고객을 끌어들이고 구매 욕구를 불어넣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동원하고 있다. ●감성에 호소한다 장미꽃 공세가 대표적이다.월드건설은 화성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주부들의 마음을 파고들 수 있는 묘안을 짜낸 결과 장미꽃 2만송이를 동원했다.직원들이 화성,수원 일대 1만 2000가구를 직접 방문,장미꽃을 전달하면서 아파트를 알렸다.8000송이는 지하철역과 쇼핑센터 등에서 돌렸다.아파트 청약 결정권을 쥔 주부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다.분양대행을 맡은 김지권 동우에이치앤엠 사장은 “주부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는 감성에 호소하는 것이 최고”라면서 “인테리어가 빼어나다는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를 소개하는 데 좋은 이벤트가 됐다.”고 말했다. ●TV드라마 덕을 본다 신도종합건설은 의정부 용현동 신도브래뉴 모델하우스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대장금’의 수라상을 비롯한 궁중요리 시식회 이벤트를 마련,수요자들을 끌어들였다.한의사를 초청,무료 한방검진도 해줬다.방문객에게는 인삼차·생강차 등 전통차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인기 TV드라마 바람을 타고 건강이벤트를 벌인 것이다. ●문화 이벤트도 가세 우림건설은 평택 칠괴동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산타클로스를 등장시켜 크리스마스 카드를 나눠주고 가족사진을 찍어 자동차 쿠션에 인쇄해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대장금 마케팅을 벌인 신도종건도 크리스마스 카드를 나눠주는 행사를 곁들였다.대우자판건설은 대구 진천동 모델하우스에서 난타 공연을 가졌고,쌍용건설은 공예품 전시회를 벌이고 있다. ●모범택시로 모십니다 고객을 VIP로 모신다는 것을 내세운 이벤트도 있다.신원종합개발은 서대문구 홍은동 신원지벤스타 견본주택을 찾는 고객들을 모범택시로 모신다.실수요자를 잡기 위해 서대문구에 살고 있는 40세 이상인 고객은 집으로 모범택시를 보내 모델하우스로 모시고,관람 뒤 모범택시로 집에까지 모신다. 이밖에 아파트를 구전으로 홍보하는 부동산중개업소에는 그에 맞는 선물 공세를 펼친다.아파트가 들어서는 주변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탁상시계와 책상 받침 겸용 개발지도를 나눠주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경매 포인트

    ●신곡동 극동아파트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극동아파트 104동 1206호(19평형)가 18일 의정부지원 12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3-22656’.동오초교 북쪽에 있다.95년 8월에 지은 594가구 단지.방 2개 복도식.의정부역에서 버스로 7분 거리.최초 경매가는 73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돼 5840만원부터 시작한다.시세는 6500만∼7200만원.등기부등본에 근저당 1건과 가압류 2건이 있다.후순위 임차인 1명이 있다. ●대방동 성원아파트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성원아파트 103동 2606호(34평형)가 19일 서울본원 2계에 경매로 나왔다.사건번호 ‘2003-14486’.공군회관 건너편에 있다.94년 1월에 입주한 아파트로 487가구 단지.방 3개 계단식.지하철1호선 대방역이 걸어서 5분 거리.최초 경매가는 3억 3000만원이었으나 한 차례 유찰됐다.이번 입찰가는 2억 6400만원부터 시작된다.시세는 2억 8000만∼3억 8000만원.3억원에 낙찰받으면 차익이 기대된다. 집주인이 살고 있어 세입자 처리에 따른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자료제공 ㈜알닥 (02)3445-8114,www.rdaq.com
  • 의정부 선거구 분구 ‘잡음’/행자부 2개안 제출… 일부서 게리맨더링 주장

    내년 17대 총선에서 분구(分區)되는 의정부 선거구를 놓고 때이른 게리맨더링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10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행정자치부에 선거구를 각각 동서와 남북으로 나누는 2개의 선거구 획정안을 제출했다.제1안은 중랑천을 중심으로 동서로 신곡 1·2,송산 1·2,장암·자금동 등 동쪽 6개 동(인구 20만명)과 의정부 1·2·3,가릉 1·2·3,호원 1·2,녹양동 등 서쪽 9개 동(19만명)을 나누는 것.동쪽 지역은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유입인구 급증지역이고 서쪽은 토박이들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다.동쪽은 유권자들의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서쪽은 관공서와 문화·체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제2안은 백석천∼중랑천∼부용천을 기준으로 남쪽 호원 1·2,송산 1·2,신곡 1,장암동 등 6개 동(인구 19만 3000명)과 북쪽 의정부 1·2·3,가릉 1·2·3,녹양·자금·신곡2동 등 9개동(19만 7000명)을 나누는 것이다.그동안 도시발전 과정이나 지역 정서상 동서분구안이 유일한 방안으로 여겨졌으나 시는 지역불균형 해소와 정서 통합을 명분으로 제2안도 제시했다. 그러나 제2안은 지난 16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맞붙었던 한나라당 홍문종(경민대이사장) 의원과 열린우리당 강성종(신흥대이사장)씨가 재대결을 피하고 동반 당선을 노리는 게리맨더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주장은 특히 동서분구를 전제,유입인구가 대부분인 동쪽 택지개발지구에 출마를 준비중인 각당 정치 신인들로부터 나오고 있다.출마를 준비중인 손광운(열린우리당) 변호사는 “야합에 의한 게리맨더링 시도가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지하철 승객 ‘어이없는 죽음’

    6일 귀가하던 50대 남자가 서울시내 지하철역에서 승강장과 객차 사이에 몸이 빠져 숨지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일어났다.더군다나 열차의 기관사는 사고발생 사실도 모른 채 다음 역까지 운행을 계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오후 7시40분쯤 서울 회기동 지하철 1호선 회기역 승강장을 걸어가던 김모(58·옥수동)씨가 의정부행 264호 전동차(기관사 신길보)의 승강장과 객차 연결 부위의 틈에 다리가 빠져 5m 정도 끌려가다가 열차 바퀴 아래로 빨려들어가 숨졌다. 목격자 김모(38)씨는 “김씨가 비틀거리면서 걷다가 순간 ‘악’ 하는 소리를 지르면서 객차 사이에 빠져 허우적대다 열차가 출발하자 열차 아래로 빠졌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는 열차 출발시 승객 안전을 확인하는 기관사와 차장이 사고 현장 바로 앞에 있던 CC(폐쇄회로)TV로 김씨가 빠진 것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바람에 발생했다. 더군다나 열차 뒤에서 승객 안전을 최종 확인하는 차장은 김씨가 바퀴에 깔려 숨진 사실도 알지 못한 채 다음 정거장인 외대앞역까지 열차를운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김씨가 승강장에서 발을 헛디뎌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전동차 기관사와 차장,목격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경기도 온라인 취업박람회

    경기도는 8일부터 24일까지 ‘2003 하반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잡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구직자와 구인업체는 인터넷 홈페이지(kg21.jobkorea.co.kr)를 이용하면 된다.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한 접수창구(031-850-2333,02-565-4333)도 운영된다. 행사기간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우수인재 성공취업을 위한 캠프’가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연수원에서 2박3일간 열린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여중생사망 진상 밝혀지나/ 법원, 검찰수사기록 공개 판결

    지난해 6월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검찰 수사기록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 서기석)는 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을 상대로 낸 정보비공개결정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판결이 확정되면 사고를 낸 장갑차 운전병·관제병의 신문조서,현장검증 조서 등 대부분의 수사기록이 공개된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수사기록이 공개될 경우 국방·외교관계에 다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여중생 사망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국익에 더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또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알 권리’에 따라 공공기관은 정보를 원칙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면서 “다만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해 미군의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반면 미 군사재판 기록과 관련,“미국 정보자유법 등은 재판기록의 제3자 유출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면서 “외부공개 때 한·미 신뢰관계가 훼손돼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기각했다. 민변은 “사생활 보호를 내세워 정보공개에 소극적이던 검찰에 대해 법원이 국민의 알권리의 중요성을 인지시켰다.”며 환영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부동산 플러스 / 의정부 ‘신도 브래뉴’ 393가구

    신도종합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24·32평형 ‘신도 브래뉴’아파트 393가구를 분양한다.분양가는 24평형이 1억 2500만원,32평형은 1억 7900만원.2006년 7월 입주 예정.거실과 방 2개를 전면으로 배치했다.1,2순위 청약자에게 새시를 무료 시공해준다.(031)828-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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